생각할수록 엄마아빠한테 진절머리나..남동생은 군대에 있고 나는 초등학생인 막내여동생이랑 둘이 지내는데 아빠는 지금 내 이름으로 마트하면서 엄마가 캐셔하는데 마트 잘되지도 않고 마트 그냥 빼기엔 손해라서 당장 그만둘수도 없다 그러고..내 이름으로 2천만원 대출받은것도 있고 무슨 아파트에 청약도 넣었음..거기다 내가 혼자 막내 케어하면서 애 아프면 병원도 데려가고 참관수업도 내가 가고 엄마는 전화로만 잘지내냐 밥 잘챙겨먹냐 묻기만 하는데 심지어 딴남자랑 바람났다가 아빠한테 들키고 헤어짐 둘다 일 바쁘다고 집에 안온지는 두세달 됐음.말은 미안하다 잘지내냐 밥은 잘챙겨먹고있냐 이러는데 걍 다 짜증나고 지친다
영상편집 일 하는데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아직 수입이 많지도 않고 아빠는 뭔 이사가자 이러는데 가면 아빠랑 나랑 여동생이랑 셋이 지낼텐데 나한테 집안일 다 시킬거 뻔하고 하..걍 막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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