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피곤한 상태였는데 내가 오늘 만날지 안 만날지만 정하고 자자! 이랬는데
애인이 오늘? 그냥 투표하고 쉬려했는데 만나야하나? 만날래? 이런식으로 말해가지고
만나야하냐는 말이 서운해서 왜 말을 그렇게 하냐고 했더니 얘가 답답하다는 말투로 “용건만 빠르게 간단히” 이렇게 또 말하는거야
말하는게 너무 싸가지없다고 느껴져서 나도 빡쳐가지고 걍 내일 일어나서 정하잔 식으로 하고 연락 끊었는데..
전화 끝나고 카톡으로 미안하다고 잘자라고 연락이 오긴왔어 이 상황에서 난 오늘 애인 집으로 한시간 반 거리인데 가야하나 말아야하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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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 정치 얘기하다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