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패닉셀하면 하수라느니 버티는 게 고수라느니 지금 더 사야 한다느니 훈수 두는 글 진짜 많은데, 전문가도 아닌데 무슨 확신으로 말하는거지? 지금 분위기는 거의 투자권유처럼 보이기도 해
금리나 국제 정세는 둘째치고, 개인의 현금 흐름이 언제 고갈될지, 물려도 감당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인지 등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완전히 다르잖아
물론 아주 길게 보면 언젠가 오르겠지 근데 무조건 버텨라, 추매해라 쉽게 말하는 사람들 보면 정작 10년이상 긴 하락장을 버텨본 경험은 없는 사람보다 그냥 과거 차트 결과만 머리속에서 백테스팅 해보고 편하게 훈수 두는 사람들이 더 많은거 아니야?
진짜 하락장을 겪어본 사람은 알잖아 차트 속 몇 년의 조정 기간이 현실에서는 현금흐름과 직결되어서 그리 평면적이지만은 않아 게다가 무작정 묶여서 버티는 동안 다른 곳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비용마저 통째로 날아가
이렇게 말하면 자칭 고수들은 또 그러겠지 여윳돈으로 해야 한다, 왜 빚내서 하냐 등등 맞는 말이긴 한데 그거 그냥 본인들 면피용이잖아 나중에 주가 더 떨어지면 내 탓 아니라 원칙 안 지킨 네 탓이라고 도망치려는 밑밥 아닌가? 과거에 버텨서 성공한 소수의 사례만 보고 모두에게 존버를 강요를 강요하는 분위기가....ㅋㅋㅋ
남의 돈이라고 쉽게 생각하지말고, 개인이 각자 상황 맞춰서 판단하게 제발 자제 좀 하자. 여기 있는 누구도 타인의 손실을 대신 책임져주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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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이런바지 유행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