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환경이든 직장 환경이든 뭐든 간에 주변에 어른이랄 사람들이 없어서 뭔가를 같이 상의하고 의논할 사람이 없는 익들은 결국 혼자 결정을 하게 되잖아
문득 든 생각이 이런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뭔가를 결정을 할 때 뭔가 자기가 잘하고 있는 건지 자기 자신이 내린 결론이나 생각 결정들이 옳은 건지 내가 지금 잘 가고 있는 건지 엄청 불안하고 힘들 텐데 결국엔 혼자 결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잖아 이런 익들 엄청 대단한 거 같음
난 작은 결정이라도 (일상적으로 일적으로 하는 선택들도 이게 맞는 건지 잘하는 건지 혹은 법에 저촉되거나 나중에 내가 책임이라도 지게 되는 상황이 생기는 건 아닌지 엄청 스트레스받고 잠을 못 잘 때도 있거든) 근데 이 모든 과정을 혼자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있는 익들이 있잖아
좋아서라기보다는 그럴 수밖에 없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있는 익들은 이 모든 걸 감내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게 어떤 의미로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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