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연애 끝에 결혼했는데, 나도 어릴 때부터 일하면서 모은 돈이 2억 넘고 남편도 1억 이상 모은 상태였어. 결혼 후에 자산은 합쳤고.
나는 내가 번 돈으로는 내 마음대로 카페도 가고, 가끔은 배달도 시켜 먹고 싶을 때 시켜 먹거든. 근데 요즘은 매일 카페 가는 것도 간섭하고, 뭘 사도 항상 상의하라고 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
대출 갚는 것도 아닌데 내가 사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못 사고 숨 막히는 느낌이야. 이렇게 살 거면 왜 결혼했나 싶기도 하고. 통장 합치고 용돈처럼 받아 쓰자는 것도 난 너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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