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활 할 때는 대학만 가면 모든 걱정이 다 사라지고 행복해질 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힘들까… 재수 끝에 1지망 학교&학과를 붙어서 다니고 있는데 요즘 행복하단 생각이 안 들어. 오히려 수험생활 할 때보다 고민거리만 늘고 있는 것 같아ㅜ 진로문제, 복수전공은 뭘 해야할지, 학점 꼬라지ㅜㅜ.. , 외모정병, 인간관계, 연애문제… 왤케 더 복잡해졌을까. 수험생 때는 안경에 머리 묶고 츄리닝 입고 다니고ㅋㅋ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여신급이 된건데도 외모에 대한 강박만 더 생겨서 우울해지고 얼마전에 썸붕 나서 이걸로도 너무 스트레스 받고… 놀기만 해서 학점은 망했는데 좋은과 복전하려면 학점이 무지 높아야 해ㅜㅜ… 걍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분명 수험생활 때에 비하면 삶의 질은 높아졌는데 왜 이렇게 무기력하고 우울할까..?ㅠ 내가 너무 배부른 소리를 하는걸까ㅜㅜㅜㅜ 수험생활에 비하면 정말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게 맞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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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만 되어도 뼈저리게 잘생긴 외모의 중요성을 느낀다.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