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막 센스가 넘쳐서 남을 평가하고 그러는게 아니고…정말 너무 소중한 친구들인데 만날때마다 혼자 피로감을 느껴서 고민이야ㅠㅠ 다른 친구무리 만날때는 안 이러는데 초딩때 친구무리가 정말 sns 안해, 유행 몰라, 밈 몰라 자연인 느낌이거든? 이것까지야 다른 맞는 부분이 있으니 잘 만나서 노는데…
문제는 나까지 5명인데 다같이 만날때마다 항상 당연하다는 듯이 어디갈지 식당이랑 카페는 뭐먹을지 이런걸 전부 내가 찾아봐. ㅇㅇ이만 믿는다~이러고 내가 안찾으면 약속 전날까지도 아무도 말을 안꺼내…내가 눈알 빠지게 평점 후기 이런거 뒤져서 리스트 뽑아줘야 골라 이것도 각자 안먹는 음식이 너무 다양해서 짤때마다 진짜 1시간은 넘게 찾아봄…머리 아프다
그냥 만나서 아무거나 먹음되지 할수도 있는데 생일때매 만나거나 할때도 저래 난 그래도 친구 생일이면 맨날 있는게 아니고 특별한 날이니까 같이 맛있는거 먹고 분좋카도 가고 재밌게 놀았으면 좋겠는데 내가 안골라 놓으면 김밥천국이나 먹을까? 나 김천 좋아해 이러는 정도임………..글고 편식들 때문에 길가다 아무식당 들어가는것도 힘들고ㅠ
매번 내가 짜면 땡큐~이러고 넘어가서 그러려니 했는데 친구 생일에도 내가 혼자 코스 짜고 내 생일에도 내가 짜고 이러고 앉았으니까 너무 현타와……. 센스 키울 수 있는 방법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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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다는 꿀빠는 직장에서 현타오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