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든 남자를 대표하진 않지만 학교 군대 직장에서 만난 대부분의 남자는 일종의 로망이 있었음 애인 가지고 싶다는거 턱턱 사주고 돈 내는 그런거 ㅇㅇ 다만 그걸 당연시 해서 형식적인 고마움도 표시하지 않는 걸 싫어할 뿐임 나 좋다고 사준건데 내가 왜 고마워해야해? 힘들면 만나질 말던지 이런거
그래서 20대 시절에는 데통 자체를 자존심 문제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꽤 있고 지갑 사정 때문에 하게 되더라도 비율을 어떻게든 자기가 더 높게 가져가려고 함 대부분 그래 ㅋㅋ 가끔 인티에서 칼 같이 5:5 한다는거 볼때마다 1. 저건 남자들 사이에서도 찐따다 2. 진짜 돈 없나보다 이 생각만 듦 아 가끔 여자가 돈 어지간히 안썼나본데 싶을때가 있는데 댓보면 여지없더라 ㅋㅋ
여튼 내가 본 대부분의 남자가 그러는데 딱 하나, 결혼즈음 해서는 인식이 달라짐 적령기고 서로 어느정도 분위기가 잡혔을 때 데통 이야기 꺼내주면 데통=소비 줄이고 결혼자금 모으자 로 받아들여서 게임이고 취미고 다 접고 올인함 이런 경우 꽤 봤음 나도 데통까지는 아니였지만 비슷한 이야기 하는 애인 완전히 결혼 상대로 인식했고 하반기에 날짜 잡았음
애인 관계인데 데통 요구 할 수는 있다고 봄 지갑 가벼운 시기는 분명히 있으니까 다만 칼같이 5:5 요구하는 건 남자들 사이에서도 흔한건 아님 적당히 고마움 표시하는 립서비스 원하는 남자가 훨씬 많고 주변 커플들은 그냥 적당히 서로 번갈아 가면서 돈씀 나도 그랬고 익들도 그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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