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일이 뭔가 이것도하고 저것도하고 (중소기업임)
회사에 있는 모든 직무를 팀내에서 조금씩 다 하는 기분인데
루틴적인 주업무가 딱히 없고 한가할땐 하루에 한시간도 일 안하는듯
근데 회사 위치도 별로고 건물도 별로고 복지는 없다시피 함
대신 사람 스트레스 없고 (서로 뭔일하는지 관심 없음) 연봉도 꽤 잘 나옴(5~6천대)
근데 이제 4년차 넘어가서 비슷한 때 취직한 친구들은 다 바쁘고 자기 일이 있는데
난 뭐하는건가 가끔 현타와 회사에서 뭐 공부하려고 해도 그건 쉽지 않고
업무도 너무 뒤죽박죽이라 이직도 어려울 것 같고
또 돈은 나름 잘 줘서 동종업계 동년차로 연봉 맞춰서 이직할곳도 많이 없어... 중견 이상으로 점프를 해야하는데 그러기엔 경력이 부족하고
나이들수록 갑자기 현타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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