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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회 청룡기 전국 고교야구대회가 개막한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만난 김지우는 밝은 표정으로 한국 무대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 먼저 성공을 하고 가도 늦지 않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도 많았고, KBO리그를 거쳐서 가는 게 좀 더 괜찮지 않을까라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했다.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김지우는 "오퍼가 들어오고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계속 나왔다"면서 "정확한 구단은 밝힐 수 없지만 170만 달러 이상 계약금을 일시불로 제안한 곳도 있었다"고 말했다. 워낙 좋은 조건에 적극적으로 접근해온 구단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는 "저한테 과분한 제안을 해 주시고 저를 잘 키워주시겠다고 약속까지 해 주셔서 계약 임박까지 갔었다"고 했다.
김지우는 "결정하기가 정말 어려워서 잠도 맨날 새벽에 잠들 정도로 고민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국내 무대를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부모님과 마지막으로 상의해 보고 주변 분들과 상의를 했는데, 한국에서 먼저 성공을 하고 가도 늦지 않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다"며 "미국 구단에 저 정도 선수가 매년 들어오는 것도 사실 아닌가. KBO리그를 거쳐서 가는 게 더 괜찮겠다는 생각으로 결정했다"고 답했다.
김지우는 "결정하기가 정말 어려워서 잠도 맨날 새벽에 잠들 정도로 고민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국내 무대를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부모님과 마지막으로 상의해 보고 주변 분들과 상의를 했는데, 한국에서 먼저 성공을 하고 가도 늦지 않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다"며 "미국 구단에 저 정도 선수가 매년 들어오는 것도 사실 아닌가. KBO리그를 거쳐서 가는 게 더 괜찮겠다는 생각으로 결정했다"고 답했다.
후회는 없다. 다만 어느 쪽을 골랐든 '가지 않은 길'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을 것이라는 사실도 솔직히 인정했다. 김지우는 "미국을 결정했어도 한국에 남지 않은 게 아쉬웠을 거고, 한국 잔류를 해도 미국 진출에 대한 아쉬움이 어느 정도 있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의젓하게 말했다.
투수와 야수 가운게 굳이 하나를 고른다면 김지우의 선택은 야수다. 김지우는 "저는 항상 야수에 대한 꿈이 있었고 야수에 대한 흥미가 있다. 미국에서도 과감하게 야수로서의 가능성을 믿고 불러주셨다"면서 당초 미국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그러다 KBO리그 구단들도 '야수' 김지우의 가능성을 높게 본다는 사실을 알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그는 "KBO 구단 분들과 소통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여쭤보면 야수로 봐주신다는 얘기를 많이 하셨다. 그런 점도 결정하는 데 어느 정도 영향이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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