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지급 돼야 하는 업무였는데
그 상사가 메신저로도 이런게 있는데 지급 부탁한다 했었고, 그 상사가 그 관리하는 프로그램에 메모 적어둔게 있었는데 그거랑 품의서랑 내용이 맞았거든.
그래서 나는 그걸 진행을 했지? 결재-지급 다 끝났는데
아까 갑자기 메신저로 그거 나가면 안 될 것 같대
왜 그러냐 그러니까 뭐가 안 맞는다 그러더라고?
나는 그 프로그램 켜서 메모장 품의서 내용 다시 찾아보고 있는데
내 자리로 와서 약간 조심조심하면서 혹시 지급 됐어요..? 이래서 네... 그랬거든?
근데 갑자기 표정이 싹 바뀌면서 나를 보는데 그냥 정색/개정색도 아니고 날 죽일듯한 눈깔로 쳐다보면서 ‘아이씨’ 이러고.. 두어번 더 야리다가 가는거야
아니 내가 잘못한게 뭐임???
어이없고 벙쪄있는데 또 다른 상사가 오더니 아 이거 이렇게 나가는거 맞다고 그러는거야.. 그 상사랑 얘기하고 온 것 같은데..
뭔가 느낌상 지 혼자 뭔가 착각하고 번복했던거 같거든.
그건 이해할 수 있는데 그 눈빛이며 말이 너무 충격이라 퇴근하면서도 계속 생각나..
하 그만둬도 되나ㅋㅋㅋㅋㅋ 안 그래도 안 맞는 회사인데 진짜 마음에 안 드는 상황들이 이렇게 또 하나 쌓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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