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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38
찐친들이랑은 중학교때부터 친했었고 지금은 20중반이야
근데 부모님 이혼한 건 고등학교쯤이었고
딱히 안 물어보길래 나도 딱히 먼저 말하지 않았었어

근데 집 두개 왔다갔다 할 때나 그럴 때 딱히 머라할 변명이 없어서.. 
집이라고 했는데 아빠집이라서 바로 못 나간다거나 그런 일들이 종종 있어..

그냥 성격이 내 개인사를 말 안하는 성격이라 말 안 했는데
찐친들이라면 말해도 상관 없겠지?.. 
친구들 부모님 얘기나 사정 이런 건 잘 아는데 정작 내 얘기는 한 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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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굳이 ..? 싶긴함 본인이 누구한테 말하고싶은거면 자유긴한데 듣는 사람도 그렇게까지 자세한 집안사 들으면 반응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부담스러울때도 있스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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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찐친이면 힘들었겠다 공감해주겠지만 이때까지 안하고도 잘살았으면 진짜 굳이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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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자세한 얘긴 할 생각 없고 걍 저런 일 있을 때 대수롭지 않게 걍 부모님 따로 살아~ 이렇게만 하는 건??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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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굳이? 결혼할 때 해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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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이제와 하는게 오히려 찐친아니었구나 싶어짐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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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런가... 개인사를 굳이 자세히 말하고 싶진 않은데 그래도 알고 있긴해야할 것 같아서ㅋㅋㅋㅠ 진작 말할 걸 그랬나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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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난 솔직히 이혼 알빠 아니라서
정떨어져
머리로는 이해함 말 못한거
근데 마음은;;
아 더 숨긴건 뭘까 싶지
신뢰의 문제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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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내가 진짜 얼굴도 모르지만 진심으로 말한다
절대 말하지 마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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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최악의 경우 알려줄게
너가 그 친구한테 작은 거 하나 잘못하잖아?
"이혼한 집 답다" 이 말 듣는 순간 못 돌이킴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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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전혀 그럴 친구들은 아니야... 사람 일은 모르는 거긴 하지만..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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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너도 말했네 사람 일은 몰라
무고한 사람이 상처 안 받았으면 좋겠다 나는..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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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뭐하러 말해?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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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진지하게 말한다는게 아니라 대수롭지 않게 저런 일 있으면 부모님 따로 살아~ 이런 식으로만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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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굳이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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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넘 늦었나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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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같음 걍 말할거같음 중학교친구면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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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엄청 정말 가족만큼 친한 친구들이라 이제는 말하긴 해야겠다 싶어서 고민이네... 나중에 알면 좀 섭섭해 할 것 같기도 하고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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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그걸로 약점잡을 앤지 아닌지 너가 잘 판단하겠지 그리고 그거가지고 악점잡을애였음 손절할 운명이었던거고
근데 내 생각엔 그정도 찐친이면 서운해한다기보다 아무렇지않게 넘어감ㅋㅋㅋ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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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전혀 약접 잡거나 그럴 친구들은 아니야ㅋㅋㅋㅋ 서운해하지도 않을 것 같은데 엥? 그랬었어? 라는 생각은 들 것 같아ㅋㅋㅋㅋ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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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내 친구들 다 얘기하던데 내 애인도 그렇고
나 암시렁도 안함 맨날 까먹음 심지어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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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내 찬구들도 익인이 같은 성격같아.. 그래서 대수롭지 않게 말해야겠다.. 근데 갑자기 말하면 어?! 엥? 언제부터..??? 라고 생각할까봐ㅋㅋㅋㅋ큐ㅠ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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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아잇ㅋㅋㅋㅋ 뭔가 다들 무던하면
아 오 정말…? 이러고 말거 같어ㅋㅋㅋㅋㅋ
물어보기도 머하고 서로서로 딥하게 들어가는거 어색어색해서 그런 일이 있었나부다… 하고 말거야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말어!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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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그리고 주변에 이혼한애들 개많다 나도 내친구 무리중 절반이 이혼하구 애인 집도 이혼하심ㄹㅎ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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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그게 왜 말을 해야할까말까의 대상이 되는건지 잘 모르겠어 그냥 자연스럽게 알면 알고 모르면 모르는 대로 둬도 되지않아? 너는 너가 숨긴다고 생각하는 건가?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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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먼가 동네친구들이라 그런지 부모님집을 내가 왔다갔다할때마다 그럴 때 걍 편하게 지금 아빠집이다 이런 말들도 다 숨기게 되니까.. 걍 나도 암시렁 신경 안 쓰이고 그래서 걍 자연스럽게 말할까 고민 중이야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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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부모님 이혼은 고등학생 때였으면 어느정도 사춘기도 다 겪고 성인에 가까운 때에 한 거라 부모님의 부재가 너한테 영향을 많이 줬을 거 같지도 않고 내 주변에도 지금 대충 세아려봐도 많은데 친구들 반응이 걱정되는 거라면 걱정 안해도 될 듯 철 없을 때 아는 거 아니고 지금 다 성인이라 누구나 쉽게 말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란건 친구들도 잘 알 거라서 아무도 지금 말한다고 서운하거나 그런 일은 없을 거 같아 어떤 반응이나 생각이더라도 가정사에 대한 생각은 속으로만 하는게 예의인 걸 아는 때고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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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단지 너가 친구들이랑 대화하기 편하기 위해서 얘기한다고만 생각해 서운하고 그런거는 걱정하지마 그런 일은 없을 거 같어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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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야겠다 고마워! 사실 한번도 남한테 얘기해본 적이 없어서 꺼내기가 어려웠던 것 같아.. 그냥 자연스럽게 지나가듯 말해야겠다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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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엥 댓글 반응 신기하네
나도 부모님 나 엄청 어릴때 이혼하시고
쓴이처럼 왔다갔다 하는 상황은 아니고 아빠 안본지 15년 됐는데
친한친구들은 이혼하신거 다 암
글고 비슷한 친구들도 되게 많아서 난 말해도 별 생각 안들던데 친구들도 별 생각 없어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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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진짜 거짓말안치고 내 주변엔 한부모가정으로 자랐거나 부모님 따로 사시는 친구들이나 언니오빠 동생들 엄청 많음
중고딩도 아니고 성인이면 1도 상관없는데
친구들도 다 먼저 말하든데 대수롭지않게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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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럼 그냥 대수롭지 않게 말해야겠다! 이제와서 말하면 애들이 놀랄까봐ㅠㅋㅋㅋㅋ 약간 예상 반응이 암생각 없거나 엥?! 어??? 언제부터?!!.. 이럴 것 같아ㅠㅋㅋㅋ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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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ㅇㅇ 대수롭지 않게 말해 ㄱㅊ아
난 익4 말이 젤 이해안감….
주변에 저런 환경인 친구들 진짜 많은데 저런식으로 말하는 성인들은 없음 글케 생각도 안하고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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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야겠다.. 나중에 결혼 할 때 알게되는 것보단 나을 것 같아ㅠㅋㅋㅋㅋ 고마워!!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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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난 말안해줘도 상관없을 거 같은데,,,, 그게 솔직히 알려주기 쉬운 내용도 아니고 나중에 알려줘도 별로 막 기분나쁘거나 그러지 않을거같아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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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나도 비슷한데 주변에 이혼가정인 애들도 없고 소문 퍼질 거 같아서 그냥 숨기고 사는데 댓 보니까 정 떨어진다고 하니까 미안하기도 하고 무섭네..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가정사 못 말하겠어 두려워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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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본인이 이혼한 것도 말 안하고 눈치만 채도 그러려니 하는 중
개인사 오픈하는 건 개인 선택이지 뭐 무슨 정이 떨어져 ㅋㅋㅋ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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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절대 부모님의 이혼이 너의 흉이라는 게 아니라, 살아가면서 너가 약점이라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친구한테도 오픈하지마 절대… 그 당시에 말해서 함께 힘들어해줬던 친구도 시간 지나서 사이 멀어지면 약점 쪽으로 흉 보게 되어있음..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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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니까 내 말이 이 말임
잠깐 편해지려다가 상처 받을 수도 있어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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