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신데 요즘 자식들 보기 너무 미안하다고
일하고 퇴근해서 오는데 아프다고 말하는 것도 민망하다고
차라리 자식들 더 고생하기 전에 가야하는데 이러셔..
전에는 사실 할아버지랑 말 많이 안 했는데
지금은 옆에서 말동무 해드리려고 노력하거든
약은 잘 드셨냐, 몸은 어떠세요 이러면서 말 거는데
그럴때마다 고맙다 이러시는 것도 그냥 다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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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신데 요즘 자식들 보기 너무 미안하다고 일하고 퇴근해서 오는데 아프다고 말하는 것도 민망하다고 차라리 자식들 더 고생하기 전에 가야하는데 이러셔.. 전에는 사실 할아버지랑 말 많이 안 했는데 지금은 옆에서 말동무 해드리려고 노력하거든 약은 잘 드셨냐, 몸은 어떠세요 이러면서 말 거는데 그럴때마다 고맙다 이러시는 것도 그냥 다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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