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막연히 부담스럽고 무서운 이 일이 싫었는데 이젠 사람이 싫음 환자도 의사도 동료도 선후배도 전부ㅠㅠ 예전처럼 출근하기싫어서 죽고싶다 차에 치이고싶다 이런 생각도 안듦 내가 아까운데 죽긴 왜 죽음 대신 이젠 내 눈에 거슬리는 모든 것들을 못참겠음 못참는다고 내가 뭘 하지도 못하는데 속에서 분노만 쌓여감!!!!!!!!!!!
가족들이 니 눈빛도 말투도 다 변했다고 해서 어떻게든 고쳐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고치냐ㅠㅠㅠㅠㅠㅠ 자꾸 틱틱거리게 되고 사람 죽고사는 문제 아니면 일도 아닌 것 처럼 느껴져서 남자친구나 친구들이나 다 사소한 걸로 찡찡대냐는 말이 목구멍으로 차올라 하 템플스테이라도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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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하는데 뭐야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