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 커플인데 재결합 하기 전에 내가 식었었어
> 이유는 내 기준에서 뭔가 사소한 센스가 없어서 서운했는데
상대방이 내가 자주 아프다는 거, 부정적 성격 싫다고 해서
그 후로 편안하게 대하지 못했고…? 눈치 많이 봤고
상대방이 변해서 많이 불안했었어 상처도 받았구
그러다 다른 이성을 보는데 그냥 괜찮아보이길래 (호감 놉)
아 내가 애인을 안 좋아하나? 무서워지면서
관계 강박 (ex. 나 안 좋아하나봐 쓰레긴가봐 얘 단점이 보이나? 어떡해 나 쓰레기인가봐 안 좋아하나봐 반복) 심해지고
그러면서 노력해도 안 나아졌어.
식은 티 내면 상대방이 나 떠날까봐 무서워서 그러지도 못하고 오히려 더 무리하고 잘해주면서 공황 우울증도 같이 왔었어
그리고 결국 맘 안 돌아오고 헤어졌고 그 과정에서 상처를
많이 입었었어 그러다 1년 뒤에 연락이 닿았는데,
상대방이 변한 게 없더라고
자기중심적, 뭔가 다정하지 않은 모습 등…
1년간 상대방을 미화 시켰는데 여전히 변한 게 없음에
실망스러웠지만 티는 안 냈고, 그러다가 다른 신혼 부부들
장기연애 커플들 보면서 다정한 남자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고
> 저런 사람이랑 결혼하고 사랑 받고 싶다는 기준이 세워져서 얘는 안 되겠구나 싶은 무력감과 기대가 사라졌달까..
역시 난 얠 안 좋아하는구나 결혼은 아니구나 하고 단점만 보여 카톡하는데도 연결이 안 되고 뭔가 일상에서 얘가 없는 느낌? 다른 이성들도 눈에 보여
재결합 했는데 헤어져야겠다 난 맘 없나보다 하다가도
근데 또 좀만 잘해주면 그래 얘 잘하는데… 괜찮은데 하고 웃어 그리고 만나면 또 그런 생각이 사라져
진짜 뭘까 ㅠㅠ

인스티즈앱
먼저 차놓고 연락기다리는거 양심없다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