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물 중반인데 친구 어릴 때 어머님 돌아가시고 2년 전에 아버님도 돌아가심
강아지는 어머님 돌아가시고 아버님이 데리고 오셨다 함
아버님 돌아가시고 2년동안 친구랑 강아지 둘이 지냈는데 얼마전에 강아지도 무지개 다리 건넜음ㅠㅠ
어릴 때부터 가족 빈자리 채워주고 2년동안 의지할 가족이 강아지뿐이라 정말 각별하게 아꼈었음
강아지 죽고 나서 회사도 그만 두고 집에서 나오지도 않아
불안해서 저녁마다 밥 챙겨줄겸 친구네 가는데 맨날 강아지 누워있던 자리에 친구가 웅크려서 자고있어ㅠㅠㅠㅠ
살도 엄청 빠졌고 애가 그냥 무기력해지고 그냥 멍하니 앉아서 눈물만 뚝뚝 흘리네
친구 어떻게 도와줄 방법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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