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이랑 술마셨는데 내가 기분좋아서 더 마시다가 갑자기 확 취한거야 주량 넘기지도 않았는데 컨디션이 안좋았나 그래서 토할거같다니까 썸남이 화장실가라고 부축해준다 하고 그러는데 갠찮다하다가 결국 걷다가 골목에서 진짜 토할거같아서 말했더니 걍 하라고 다급하게 머리 잡아주고 등 쓸어주는데 난 그 와중에 제발 나 쳐다보지말라고 부탁하다가 결국 토함.. 하 죽고싶다 다 토하고 썸남이 달려가서 어디선가 물티슈 갖고오더니 내 입까지 다 닦아줌.. 근데 첨엔 내가 토헐거같다 했을때 그냥 술집 화장실 가자고 막 부축해줬단말야 그러다 안댈거같아서 길에서 한건데 보통 토할거같다하면 바로 골목에 그냥 하게 하지않나 첨부터? 화장실 굳이 찾아서 데려다주나..? 약간 첨에 나 너무 힘든데 굳이굳이 화장실까지 참아보란식으로 그래서 좀 서운했거든.. 이건 걍 내가 이상한거지 근데 썸남이 자기는 눈앞에서 해도 언제든지 챙겨줄거라 하고 실제로 결국 눈앞에서 해서 챙겨주긴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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