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버스 타고 출근하는데 그 버스가 유독 좀 사람이 많이 타는 버스야. 근데 매번 나랑 거의 비슷한 시간대에 같이 애기 등교 시키는 어머니가 있는데 매번 내가 버스 먼저 타서 자리 있음 그자리 지키려고 앉았다가 그분 타면 둘이 딱 눈 마주치잖아? 그럼 바로 내가 일어나서 앉게 해드리는데
이때까지 임산부석이나 노약자석 보면 할머니들이나 좀 중년 여자분들이나 중년 남자분들만 일어나주시고 할아버지들은 거의 뭐 일어나신적이 없어 특히 임산부석에 할아버지가 앉아있는 것도 웃기는데 아니 애나 뭐 임산부 뱃지 가지고 있거나 하면 비켜줘야하는거ㅜ아니냐고 아오 그런걸 원체 본적이 없어서
내가 좀 살이 찐편이라 그냥 내가 말함. 저 임신을 해서 자리 좀... 이러면서 좀 다른사람들도 들리게 말하면 그제서야 살짝 맘에 안든다는 듯이 일어나는데 그때 그 임산부 분한테 말해서 앉혀 드리고 함...
아니 그냥 노인분들이 좀 임산부석에 앉으면 그래 뭐... 다리 아프시겠지 해도 임산부 뱃지 있거나 어린애기 같이 타면 비켜줘야하는거 아니냐고 하 진짜 왜저러나 싶어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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