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고민(성고민X)
난 직장다니는 익인이야...
회사 동기이자 친구가 있는데 입사하고나서 여자 동기는 그친구랑 나 뿐이여서 둘이 되게 친하게 지냈어.
근데 점점 내가 걔 돈줄로 느껴진다.
걔 레파토리는 이래.
1. 밥 뭐 먹을까 이거 먹을까 저거 먹을까 정한다. 밥 메뉴 정해지면 자연스럽게 한마디
" 그럼 내가 차 살게 (네가 밥 사) "
그렇게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내가 밥 사면 그 친구가 커피를 사고 그걸로 퉁을 친다.
가령 아 오늘은 레몬홍차가 너무 마시고 싶더라. 이런말을 하면 꼭 자연스럽게
ㅋㅋ 내가 사줄게! (밥은 네가 사)
2. 계산대로 갈 생각을 안 하고 계속 딴 데 보고 서있기.
계산해주시는 분이 얼마입니다.라고 말하면 그때부터 아무것도 안 하고 뚫어져라 저만 계속 쳐다보고 있어. 그럼 어쩔 수 없이 또 내가 계산. 그 후에 그 친구가 하는 말 = 후식은 내가 사겠다!
3. 카드를 안 가져왔어.
계속 저게 반복이 되니 나는 결심을 하고 현금을 준비했지 딱 더치 할 수 있도록. 다 먹고 그 친구한테 현금을 내밀면 그 친구가 하는 말.. 카드를 안 가져왔어 네가 내줘
말이 되니 이게 카드 안가져왔는데 당연스럽게 밥을 일단 맛나게 먹은 후에 돈은 니가 내주면 되니까 난 걱정없이 들어왔다는 듯한 얼굴!
4. 갑자기 그 메뉴는 먹고 싶지 않아졌어.
그렇게 매번 당한 후에 화가 나서 그 친구에게 이번엔 네가 밥사 내가 차 살게..라고 하니 신나서 피자 파스타 같은 메뉴를 말하던 친구가 갑자기 그러더라. 아 주말에 느끼한 걸 너무 많이 먹었더니 갑자기 라면이 당기네 오늘 김밥천국 콜?
매번 너무 당연하게 2~3만 원을 웃도는 밥값을 내가 내고 그 친구는 8천~만 원가량의 커피를 산 후 네가 밥을 사고 내가 후식을 샀으니 그걸로 퉁이야라는 식의 반복에 너무 짜증이 난다...
그렇다고 딱 하나 있는 여자 동기와 연을 끊고 모르는 체하며 회사를 다니기도 그렇고.
대체 이 빈대녀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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