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강아지 오늘 중성화수술하는데ㅜㅜ

애가 너무 신났어ㅜㅜㅜㅜㅜㅜㅜ천방지축이야ㅜㅜㅜ 

바부야ㅜㅜㅜㅜㅜㅜㅜㅜ

[익인1]

아........우리 개님도 해맑게 택시타고 병원을 갔지................ㅁ7ㅁ8

[글쓴이]

ㅠㅠ혹시 수술 단점같은거있어??ㅠㅠㅠ불안해ㅠㅠㅠㅠ

[익인3]

우리 개님은 그런 건 없었어. 그냥 보는 내가 안쓰러웠을 뿐...........
마취제 좀 좋은 걸로 해달라고 해서 마취도 금방 깼고 다 괜찮았어~ 실밥도 내가 풀어줌ㅎㅎ

[글쓴이]

아진짜?ㅠㅠ나실밥못뽑을꺼같다.....병원에 맡기고오는데 눈물날뻔ㅠㅠㅠㅠㅠ수술몇시간정도걸렸어????암컷이야?

[익인4]

울 개님은 수컷이라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았어. 쓰니네 강아지는 암컷이야? 암컷은 하루 입원해야 될텐데ㅠㅠ

[글쓴이]

4에게
전화주면 데리러오라던데???지금수술들어갔겠다ㅠㅠㅠ떨려

[익인5]

글쓴이에게
헝ㅠㅠㅠㅠㅠ우리 개님 수술할 때 생각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거야ㅠㅠㅠㅠㅠㅠ 잘 챙겨줘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5에게
응ㅠㅠㅠㅜㅠ고마워!!!

[익인6]

글쓴이에게
밥을 안 먹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니까ㅠ 우리 개님은 그런 것 따위 없었지만........;

[글쓴이]

6에게
우리애는원래밥을잘먹는데.....설마안먹을까...?ㅠㅠ혹시 막 아파할까? 낑낑대고???

[익인7]

글쓴이에게
나는 데리러 갔을 때가 제일 안쓰러웠어ㅠ 마취도 덜 풀려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데 막 나한테 오겠다고 낑낑거리면서 기어왔거든ㅠㅠㅠ
집에 오니까 거짓말처럼 쌩쌩해져서 당황;
우리 애도 밥 잘 먹어서 쪼~꼼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밥만 잘 먹더랔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글쓴이]

7에게
아ㅜㅜㅜㅜㅜㅜ나 아까 두고올때도 눈물날뻔했는데......ㅠㅜ얼른 회복하면좋겠당..

[익인2]

아이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8]

ㄱㅈ라니...ㅠㅠㅠ

[익인9]

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