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익 새내기 시절도 벌써 2년 전... 작년 초에도 그렇고, 올해도 대학 입학 전이라 그런지 신입생 익들이 올리는 글들 보면 이런 저런 걱정들이 많아 보이더라고! 새내기 톡방 들어가서 말 많이 해야 하는지, 오티 새터 꼭 가야 친구 만들 수 있는지, 친구 어떻게 사귈지 모르겠다는 글 등등 2년 전의 내 모습 보는 거 같아서 더 감정이입이 된다ㅠㅠ 여기 익잡에다가도 위같은 고민 글들 진짜 몇 십개는 썼어 ㅋㅋㅋㅋㅋ 세상 우울하게 글 썼더랔ㅋㅋㅋㅋㅋㅋ 나 신입생 때도 진짜 별 거 아닌 거로 걱정 엄청 많고 그랬는데, 결국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고..그러니까 익들아 너무 걱정하지 마 어떻게든 잘 돼!! 나만 겉돌고 남들 다 잘 지내는거 같아 보여도 그렇지 않다는 거 꼭 알아두고! 물론 대학에서 입 조심은 필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번뿐인 대학 생활 걱정보단 즐기면서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