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중고 전부 통통한 상태로 지내왔고 고3때에는 뚱뚱까지 넘어갔었거든? 그래서 대학 붙고 나서 눈코 성형하고 살을 16kg가량 감량했어. 보조제나 pt없이 내 노력과 의지로. 그리고 나서도 물론 통통했지만 전보다 입고싶은 옷들을 더 많이 입을 수 있게 됐고 수술도 성공적으로 잘 되어서 얼굴도 전보다 많이 예뻐졌어. 근데 문제는 그렇게 바뀌고 나서 사람들이 날 대하는게 달라졌고(물론 막 여신취급하고 그런건 절대절대 아냐!! 그렇게 예쁘지도 않고!!) 그래서 그런지 예뻐지는 것에 대해서 집착하게 되더라구. 이번 여름방학때 몸무게 몇키로까지 줄여야하는데, 화장품 뭐뭐 더 사야하는데 뭐 이런거...별로 행복하다고 느껴지지 않아...그냥 주저리주저리 써봤어 요새 방학이라 사람들 많이 안만나니까 스스로 안꾸미는거에 익숙해지고 그럼 또 자괴감들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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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웹툰 작가 통틀어 탑3안에는 당연히 든다 vs 그정도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