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겉보기에 운동한 몸이랑 마른 몸이랑 뭐가 달라?

복근 말구 다리 같은 곳 봤을 때! 난 겉보기에 잘 모르겠어서...ㅠ 

 

그리구 근육형 하비란 말도 있잖아.. 원래 다리에 근육 있으면 좋은건데 왜 하비라 하는거야..? 그냥 궁금해서..!

[쀼1]

근육도 적당한 양으로 알맞는 곳에 있어야 이쁘지
막 있으면 안 예쁘자나

[글쓴쀼]

근데 꼭 허벅지 사이가 떨어져야할 필요는 없는거지...? 뭔가 내 다리가 점점 근육이 많아지는데 이게 떨어지지를 않아서...

[쀼2]

내가 근육형 하비였는데 옷 입으면 그냥 하비처럼 보여서.. 남들이 나 하비라고 생각했는데 무게 치는 거 보면 다들 놀라더라ㅜㅜ 아마 나는 근육돼지였어서 그랬나봐ㅠ

[글쓴쀼]

그니깐 이게 좀 속상한게 나는 근육인데 남들은 지방이라거 생각하니깐 내가 운동한게 헛된 것 같고 너무 미의 기준이 허벅지 사이가 떨어져야만 한다고 정해진것만 같아서 속상하고 그러네...ㅠ

[쀼2]

맞아 맞아ㅜㅠ 나도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웨이트 잠깐 쉬었어ㅜ 나는 슬림탄탄이 아니라 퉁퉁탄탄이였어서 더 그랬나봐.. 나도 살 안 빼고 계속 운동하려고 했는데 옷핏이 안 예뻐서 다이어트했당 ㅠㅠ

[글쓴쀼]

혹시 그럼 식단으로 조절한거야? 운동 안하구..?ㅠ

[쀼2]

응웅 식단이랑 스트레칭+폼롤러랑 유산소 위주로 살 빼고 근력운동은 나중에 했어!

[글쓴쀼]

2에게
그렇구나.! 알려줘서 고마워용💘

[쀼3]

근육형 하비는 근육도 많고 체지방도 많은거 아냐?
아닌강

[쀼4]

내 눈으로 봤을 때 그냥 마른 몸은 말랐어도 그 살 자체가 디게 물렁물렁해보여.. 그림체로치면 흐린 경계선?이 많아서 약간 부함이 얹어져 있음 (과거 내 몸 관찰 결과)
근데 탄탄하면 덜 흐린 느낌 살이 뼈대에 올라붙어져 있는 느낌?? (이것도 운동 후 내 몸 관찰 결과) 근데 과하면 근육 뭉침 때문에 부피가 커보이는데 스트레칭만 잘 해주면 얄쌍하게 잘 올라붙은 느낌 나드라

[글쓴쀼]

오옹 고마워..!.! 나는 이런 자세한 답을 항상 듣고 싶었는데 진짜 친절한 쀼야💞💞💕 고마웡💙💙💙

[쀼5]

살이 탱탱하고 탄탄해
그리고 약간의 근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