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 + 피임약 복용이라 살이 좀 안빠져.. 165/62.3에서 시작해서 4개월동안 간식, 야식, 음료 일절 다 끊고 식단 3끼 하면서 4개월동안 겨우겨우 58.6 까지 만들었다... 근데 요즘에 심리적으로 힘들었는지 다이어트에 지쳤는지 입이 터져서 일주일간 야금야금 먹고 어제는 가족행사때문에 먹고 결국 공복무게 60.1 까지 다시 쪘다.. 그래서 마음 다잡고 다시 해야지 했는데 또 점심때 일반식으로 밥 3/4 공기에 닭볶음까지 먹고 죄책감 때문에 글 써본다.. 진짜 의지박약인건지 뭔지 왜 이렇게 식욕하나 조절 못하는지 속상하고 난 언제까지 다이어트 해야하나 싶고 다이어트 끝나도 그런 식으로 먹지 않으면 다시 순식간에 요요 오려나 싶으니까 심란해 지금 이거 찐 1.5키로 다시 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