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인데 집순이라 나가지도 않는데 운동도 안했거든 그러다 보니깐 하루에 밥을 한번먹었어 1.5끼정도 3~4시되면... 이렇게 살다보니깐 체력 줄은 것도 느껴지고 뚱뚱해서 자존감이 되게 낮은데 정신적으로도 폐인이 되는 것 같은거야 이러다 건강도 큰일 날 것 같아서 운동하기 시작했어 내가 원래도 무릎이랑 발목이 안좋아서 예전에는 수영했거든 근데 뚱뚱해서 수영장가기고 창피하더라구 코로나라서 엄마가 가지 말라하기도 하고 그래서 하루에 30분씩 사이클 하고 있어 3주동안 한번도 안 빼먹고 했어! 천천히 시간늘려갈려고! 밥도 12시랑 6시에 먹으려고 하고있어 습관도 고치고 체중감량도 하려고 반그릇씩 먹으려고 하는데 어떤날은 한끼 먹기도해😂 그래도 하루에 2끼 먹는걸 지키려고 하는 중이거든 이렇게하면 조금씩 살빠질까?? 아니 살 안빠져도 건강해지겠지?? 내가 운동을 너무 싫어해서 진짜 너무 힘들어 이렇게 해도 무쓸모일까 싶어서 너무 무섭다ㅠㅠ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