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하고 거의 2년 동안 13키로 정도 뺐는데 그때 빼는 도중에 고딩 때 친구 지나가다 잠깐 만났는데 보자마자 나한테 너 살 엄청 빠졌다~ 이러고 옛날부터 꾸준히 알던 고깃집 이모도 나 보자마자 너 살 많이 뺐다 이러고 가족들한테도 그 소리 엄청 많이 들었는데 어제 4년만에 만난 학원쌤이 나 보자마자 했던 말이 살 많이 뺐네요~ 첨에 몰라봤다 이거여서 내가 새삼 살을 많이 빼긴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곸ㅋㅋㅋ 정작 나는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이게 드라마틱하게 빠진 건가? 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지금도 다이어트 현재 진행형이지만.. 새삼 뿌듯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