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사야.. 지역 사람들 다 알만한 대형카페 베이커리 파트 직원이라서 출근하면 빵냄새때문에 미칠거같아 이쪽 분야 취직 전에도 엄청난 빵순이어서 막 나혼자 세개씩 먹고 그랬거든??? 이제 내가 다이어트 시작하고 빵일하니까 빵을 사먹진 않는데 꽁으로 먹게되는 빵이 어엄청 많아 ㅠㅜ 막 모양 이상한거 빼거나 직원들끼리 배고프면 재료 조합해서 다같이 만들어먹고 그런단말야.. 난 안먹어도 괜찮다고 거절도 해봤는데 다들 사람이 좋으셔서 바로 앞에서 어떻게 빼고 먹냐고 챙겨줌 ㅠㅠㅠㅠㅠㅠ 근데 나도 그만큼 순간 식욕을 못참아.. 샌드위치 같은건 신선도 체크해야하니까 만들기전에 직원이 먹어보기도 해야하거든?? 다이어트 때문에 직업을 바꿀 수도 없고 미취게따 일단 점심시간에 밥 안먹고 있긴 한데.. 그렇게 쫌쫌따리 빵으로 끼니 떼우는 것도 안좋은 습관같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