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 남익이고 (나이 많음)
170언더에 80키로 전후라 삭센다 처방 받음
종로 이빈후과에서 처방받고 그 아래 약국에서 하나당 7만원인가.
2년간 140정도 쓴 거 같음.
처음 주사 맞았을 때는 신기하게 밥 한 공기먹기 힘 듦
아무리 먹어도 밥이 줄질 않아. 한 반공기 먹었는데 벌써 배부름
특별한 부작용은 못 느꼈고 갈 수록 양을 늘려야 하는데
양을 늘리면 구토, 메스꺼움 이런게 있어서 막 늘리지 못함.
몸무게는 80->77까진 빠지고 약을 못 늘리니까 별 변화 없음
고작 3키로 빠졌는데 사람들이 살빠졌다고 함. 3키로 빼기 위해 140만원 정도 쓰다니....
주사를 계속 맞다보니 1차 처방한거 다 쓰고 나중 3차 처방까지 받음
(이것때문에 종로 서울 페이 상품권 까지 삼)
어쨌든 주사를 처음 맞는 거의 3배로 올리고 새벽 부터 구토가 시작됨(+ ㅅㅅ까지)
다음 날 내과 가서 링겔맞고 몸이 회복됨.
남은 게 아까워서 무료로 준다니까 다들 안 가짐.
1. 주사 첫날 아주 효과 좋음
2.주사양을 계속 늘리게 되 있는데 몸이 안 좋아 못함
3. 별 효과없이 주사만 계속 낭비
위고비 맞고 살빠진 방시혁 사진 보니 잘 맞는 사람에겐 좋은 거 같음
참... 영화 광고 시간에 살 빼준다는 병원나오는데 거기 수술상담 받으러 감.
난 피하지방이 아니라 내장지방(대부분 남자들)라 수술 불가판정.
요약 : 삭센다로 살 빼려다 몸에 안 맞아서 실패(위고비는 어떨지 모르나 맞을 계획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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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2는 걍 못나온다고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