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 효과 궁금한 사람들 있을거같고 심심해서 글써봄
일단 내스펙은 152cm 117kg 그야말로 초고도비만임
대략 초등학교6학년부터 점점 살이찌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여까지오게됨. 다이어트는 종종 상처받을때 마다
시작했었는데 항상 작심삼일이였고 연애 후 결혼 하니
굳이 빼야할이유를 찾기힘들었음(건강..생각해서라기엔
와닿는 그게없었달까..)
이번에 마운자로를 시작해야겠다고 마음 먹은이유는
사실 뚱땡이들한테도 큰일이다!라는 최종 마지노선 몸무게
가 있는데 그몸무게를 한참 뛰어넘었기도하고 내가
임신하고 출산 전 까지가 118kg이였는데 아기도..양수도
없는 지금 117kg이라는 사실이 적잖이 충격이였음.
또 살이 더찌고 + 아기몸무게 (7kg)정도를 몸에 이고있으니까 발목이 정말 더는 못견디겠다는게 느껴졌고
30대로 오니 확실히 체력적인 부분도.. 꺾이는느낌 때문에
어느정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라고 절실하게 생각이 들었음
운동은 식욕조절 다음이라고 생각했기때문에 마운자로를
맞아봐야겠다고 생각했고 바로 병원 처방받음
2.5mg 4주치 처방받았고 식단은 아예 팍 줄이다가
현재는 먹고싶은거 조금씩 먹는 느낌으로 진행중이고 5mg로
증량한지 1일차됨
일단 젤 궁금할께 식욕조절이 되냐 라는건데
솔직히 말하면 크게 식욕이 감퇴되지는 않음
앞에 치킨이있으면 먹고싶은 느낌 다들고 간식생각 들때도
있음 비유를 하자면 약간.. 12시 점심시간을 기다리는
11시30분의 직장인의 마음같은 배고픔이랄까?
배는 고프지만 누군가 일을 시키면 바로 잊어버릴정도의
그리고 배고픈시간을 좀 늦춰줌
예를들면 11시에 아침을 먹었다면 평소 같으면
오후3시쯤에 슬슬 배가고픈데 마운자로 맞고나면 6-7시까지
먹지않아도 배고픈느낌이 막 미친듯이 들진않음 그냥 딱
아 슬슬 먹어야될거같은데 ..? 그러고 마는 느낌
그리고.. 사실 내가 적게 먹지 못했던이유가
항상 적게,부실하게 먹으면 머리가 미친듯이 아파오는 느낌
이있음 .. 아마도 혈당관련해서겠지?(2형당뇨있음)
근데 이건 혈당조절도 좀 해줘서그런가..? 무슨 원리때문인지
알수없지만 일단 밥을 안먹어도 머리안아픔 그래서 좋음
약빨은 일주일간다는데 체감상 3-4일이 맥스인것같음
그리고 지금은 또 고삐 약간 풀리기시작해서 막 먹어댈때도
있긴한데 살은 더 안찌는거보니 효과가 있긴한듯..?
어쨌는 결론은 효과는 60%정도 있다 다만 내의지가 40%
정도는 있어야지 감량 효과 꽤 볼수있다. 막연하게 기적의
다이어트약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있다?
목표는 100kg이고 어느정도 몸 자리잡히면 운동 병행할예정
응원 많이해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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