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고 놀러갔다와서 콜라 남은거 들고 지하철타고 오는데 모르는 아저씨가 "학생,그런거 마시니까 살찌는거야~~탄산 마시지 마" 이러시는거야 안그래도모태뚱뚱이고 수능 끝나서 살 찐거 스트레스 많이받았는데 아,오늘만 먹고 빼자 이런생각이어서 인생 최고몸무게였단말이야ㅋㅋㅋㅋ지금생각해보니까나도모순적이네ㅋㅋㅋㅋ그런데 진짜 지하철에서 그런소리 남들 앞에서 들으니까 너무 창피하고 이대로는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드는거야 그래서 그 후로 2달동안 밀가루랑 고기 끊고 헬스도 다녀서 12키로 빼고 대학와서는 10키로정도 일년동안 더 빼서 지금은 170에65키로 유지중이야!!사실 이 몸무게도 보통?뚱뚱 축인데 내가 근육이 보통여자보다 많아서 그냥 늘씬하다,보통이다 이런소리 듣고있어ㅋㅋ 살빼니까 옷집가서 이쁜 옷도 입고 진짜 여자사이즈 안들어갔는데 이제는 여자사이즈 m까지 입으니까 너무 행복해.... 궁금한게 있을지는 모르겠지만...ㅎㅎ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줘!최대한 아는 선에서 대답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