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샤넬 메베랑 브들 아이프라이머 강추한다 사라 두 번 사라. 샤넬 메베는 샘플로 처음 써봤고 브들 아이프라이머는 구입 후 첫 사용이었는데 둘 다 한 번 쓰고도 왜 쓰는지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 나 어제 클럽가서 머리카락 젖을 정도로 땀 주륵주륵 흘리면서 놀았는데 화장 1도 안 무너짐. 난 내가 수정화장 한 줄 알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은 내가 삼각존 깊고 눈웃음 있어서 평소 번짐 장난아닌데 진짜 번짐이 너무 없어서 깜짝 놀랐어. 화장할 때도 발색 쩔게 해주고 가루 안날리고 딱 붙어서 처음에도 좋다 싶었는데 지속력 진짜 대박적. 메베는 처음에 좀 꾸덕하고 유분 있어 보여서 괜히 발랐나 후회했지만 지울 시간이 없어서 그냥 발랐는데 그게 진짜 신의 한 수 였음. 이마에 땀 많이나서 닦기도 계속 닦았는데 화장실 가서 보니까 1도 안 닦였고 안 무녀졌고 짱이었다. 참고로 화장실 조명 노란 불 아니고 하얀 불이었음. 진짜 다들 저거 두 개 사라. 나 조만간 샤넬 메베 사러 가려고...ㅋㅋㅋㅋㅋㅋ 탕진하고 인생템을 얻겠다.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