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찬이랑 익인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만큼 사귀는 사이야.
근데 안타깝게도 익인은 공찬을 진심으로 좋아하는건지 모르겠어..
공찬이가 사귀자고. 사겨주라고 징징대서 익인은 공찬의 외모만 보고, 썸씽도 없이 바로 사귀게 되어버렸어.
사귀기전, 복도에서 몇번 마주치긴 했지만 항상 볼때마다 익인을 보는 눈빛이 부담스럽고 그랬었어.
그래서 사귀고나서 며칠 되면서 공찬이의 음담패설,욕이 난무해져가.
하지만 친구들 앞에선 애완견처럼 귀엽고, 토나올정도로 사랑스러워.
익인은 그걸 도저히 못 참겠어. 사귄지 이제 겨우 7일째 되는날, 공찬이랑은 도저히 안 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익인은 공찬이를 집앞으로 불렀어.
"너. 나 좋아하긴해?"
"뭐, 어쩌,라고.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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