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주제의 글들은 작가가 금손인 분들이 너무너무 많아.
그래서 쓰니 주관을 살짝 담아 빙의글 추천글을 4개로 간추려 보았지.
사진은 글이랑 가장 어울리는 배역으로 첨부해봤어-
나는 모두 완결된 글에 장편만 추천 했어. 해피한 분위기는 아니고 하나같이 분위기 진한 글들(우중충 우울하고 쓸쓸하고 퇴폐적)이니까 참고!
제목 앞. 작가 뒤
세상 . 앱솔
듣기만 해도 심장아파 찌통아려
세상은 나의 인생 빙의글이로다 ㅠㅠㅠㅠ
내용은 신경쇠약에 앞이 안보이는 백현과 책읽어주는 가정교사로 온 여주인공.
소재 영화 블라인드(외국)에서 본땄고 내가 이 영화를 무쟈게 좋아하는데 빙의글도 정말 장난없다..ㅜㅡ
그리고 백현이 성격도 장난없다..초반에 아주 망나니 하지만 너무 안타까워..여기까지.
갠카에서 연재하셔서 가입하고 봐야해. 가입하고 나서 바로 볼 수 있음 걱정말아
장편이라 49편까지. 사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으나 하루꼬박 새도 읽지 못하였다..최소 2일?(중간중간 오열,글해석 때문에)
중간중간 시랑 노래 이런것도 주옥같음. 명대사도 유명한 듯.
같이 연재하는 준면이 빙의글도 잼있는데 5월달이후로 업뎃소식 없어.
어쨋든 꼭 읽으시길. 내 기준 미인박명보다 갑이였어
요양 . neso
http://blog.naver.com/osenevoli
왠만해서 초록창 이작가는 다들 알지 않나 싶네
오세훈만 치면 네소 작가의 다른글 간질간질이 바로뜬다는 ..
하지만 나는 이 글이 훨씬 더 좋았음 분위기가 세상 세훈이 버전?
성격이 요상한 세훈이가 도시 밖 구석에 있는 어마한 사택에서 여주인공을 가정교사로 불러들이점이 비슷해.
하지만 캐릭터 설정이나 내용도 완전히 다름. 다름의 매력.
방탕한 세훈이와 빨강머리 앤같은 성격의 여주인공.
주변인물이랑 세훈이땜시 열받으면서 본 글이여도 너무 재밌어 글이 찰져.
뭔가 목젖이 생각나기도 했음 아주 살짝. 아주아주 얼핏.
한편의 어른동화를 본 기분이었어.
홍등 . neso
http://blog.naver.com/osenevoli
또 다시 네소의 글 추천.
제목대로 홍등가에서 태어나 길러진 여주(엄마가 그쪽 봉사자)와 어린 여주를 홍등에서 데려와 유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해주는 세훈. 그 뒤로 엄청난 음모.
세훈이랑 나이차가 꽤 나는데 정확히는 묘사 가 안되어있구
글보면서 여리여리한 여주의 발레모습이 절로 상상.. 세훈이 감정변화도 잘 녹아들어있었어 ㅠㅠ
읽은 사람은 알겠지만 문체가 확확 튀는게 아니고 물 흐르는듯 몰입감이 좋지.
퇴폐하고 아슬한 글 분위기는 한번보고 다시 보고 싶게 해.
+ neso 글들은 중간중간 사진첨부를 해놔서 예민한 사람은 거슬릴 수도 있어. 참고!
첫사랑의 강 . 정적
일단... 울고 설명해야겠네.
(오열)
보다시피 까페 글이고 가입해야 볼 수 있어. 사실 가입된 엑팬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글이라 추천이 무슨 의미인가 싶은데
그래도 추천글에 이걸 빠트릴 수 가 없다 ㅠ 정말 보면서 많이 울었던 글.
괜사 한강우랑 캐릭터가 비슷한데 조인성 대신 여주인공이 뮤즈라는 점. 성격이 완전 반대라는 점.
첫사랑의 잔잔함과 씁쓸함. 매 때마다 들었던 감정을 정말 잘 표현했고 경수의 캐릭터는 눈물샘을 마구 자극해 봐서 울지 않았다는 팬은 본적이 없는 것 같아.
인용된 시 구절들도 좋고 .. 명대사도 금쪽이고..
울고싶을 때 우울할 때 새벽에 잘 읽히고 눈물도 잘 뽑아내는 글이야.
**
여기까지
다음엔 더 많은 글들 들고 와볼께 ~
그럼 즐감!
슼하면 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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