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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31
이 글은 10년 전 (2015/9/20) 게시물이에요

ㄱ술게임 톡 | 인스티즈


..뭐, 진짜로 해?

*
학창시절 유명했던 남남커플 너와 윤기.
대학 올라가면서 자연스레 헤어진 후 동창회 때 처음으로 만났네요. 술자리가 무르익고 술게임을 하는데 너와 윤기가 당첨 됐어요. 근데 하필 진한 스킨쉽이 벌칙 입니다. 쓰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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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댓없방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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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
태형

어. (인상을 찌푸린 채로 이마를 짚은 뒤 작게 소리 내어 웃는) 분위기도 그렇고 그냥 하자. 너도 괜찮지 않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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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그래, 그럼. 너 괜찮으면 나도 상관 없다. (의자를 네 쪽으로 끌어당겨 앉아 네 무릎을 툭툭 치는) 얼음 넣고 녹을 때 까지 입 맞추고 있으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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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
얼음은 안 하면 안 되는 거지.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제 귀에 꽂히는 친구들의 야유에 낮게 욕을 읊조리고는 너와 시선을 맞춘 후 네 귀에만 들릴 정도로 작게 말을 하는) 하기 싫으면 대충 하는 척만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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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그래, 뭐. 나 한다? (고개를 느리게 끄덕이며 너와 나를 쳐다보는 친구들을 눈으로 훑어내고는 얼음을 입에 넣은 채 컵을 내려놓고 나서야 네 양 볼을 잡아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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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
(네가 시야에 가득 차 몇 년 전의 일이 떠오르기도 하고 제 입 속에서 서서히 녹고 있는 얼음이 분위기를 묘하게 만드는 것 같아 간지러운 기분이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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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에게
(자세가 불편해 네 다리 사이에 제 다리를 끼워넣고 가까이 밀착 해 얼음을 굴리며 녹이다 살짝 눈을 뜨자 마주치는 시선에 네 눈을 감겨주며 혀를 아프지 않게 깨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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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
글쓴이에게
(얼음이 다 녹지 않았는데 더 이상 버티고 있으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입을 떼고 너에게서 멀어지는) 야, 미안하다. 네 몫까지 내가 대신 마실게. (멋쩍은 듯 입 꼬리를 당겨 웃으며 머리를 헝클이다가 주위에서 들리는 탄식에 몸을 돌리고 제 잔으로 시선을 옮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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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에게
(아직 제 입 속에 남아있는 얼음에 너를 보며 얼음을 깨물어 먹고는 고개를 끄덕이는) 아니, 괜찮은데. 내 거는 내가 마셔도 돼. (제 입가에 묻은 물기를 닦아낸 후 곧장 술잔을 들어 벌칙주를 한 입에 털어내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나 가야되겠다. 재밌게 놀아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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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
글쓴이에게
(벌칙을 대신 받을 필요가 없다는 네 말에 선을 긋는 건가 싶어 표정을 굳히고 제 몫의 술을 한 모금씩 마시고 있다가 이내 가야겠다는 말과 함께 자리에서 몸을 일으키는 너와 눈이 마주치는) ... (네가 밖으로 나가고 채 몇 분이 지나지 않았는데 계속 네가 제 머리를 휘젓고 다니는 듯 하여 외투를 입은 뒤 너를 따라 밖으로 나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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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에게
(아까 마신 벌칙주 때문에 취기가 올라와 술집 벽에 등을 기댄 채 눈을 감고서 헛웃음을 터뜨리는) ..민윤기, 지'랄 났네. (입을 맞췄을 때 부터 달아오른 몸을 진정 시키며 택시를 잡으려고 몸을 움직이려는 순간 가게 밖으로 나오는 너와 눈이 마주쳐 발걸음을 멈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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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
글쓴이에게
멀리 가지는 못 했을 텐데. (외투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주위를 훑듯이 보고 있다가 택시를 잡으려는 듯 팔을 뻗고 있는 너와 눈이 마주치자 넓은 보폭으로 너에게 가 네 손을 끌어 제 쪽으로 몸을 돌리게 만드는) 제대로 인사도 못 했는데. 왜 이렇게 급하게 나왔어. 집에 무슨 일이라도 생겼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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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에게
급한 일이 꼭 생겨야 일찍 가는거냐. (몸이 돌아가자 자연스레 맞춰지는 시선에 작게 웃으며 손목을 비틀어 잡힌 손목을 빼는) 그래, 오랜만이다. 네 말대로 인사도 못 했는데 입술만 맞추고 끝났네. 잘 지냈냐? 모습 보니까 얼굴도 더 잘생겨지고, 뭐.. 괜찮게 살았나보네. 근데 나 지금 집 가고 싶으니까, 이제 가면 안 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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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
글쓴이에게
가지 마. (네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입 밖으로 불쑥 나온 가지 말라는 제 말에 고개를 푹 숙이고 말을 잇는) 아니, 그냥. (수습을 하려고 입을 열었지만 도무지 할 말이 생각 나지 않아 같은 말만 되풀이하는) 가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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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에게
(네 뒷통수를 빤히 쳐다보다 손을 들어 머릿칼을 느리게 쓰다듬는) 태형아, 지금 네가 어떤 마음인지 알아. 학교 다닐때 그렇게 좋아해서, 헤어진 후에 처음 만났는데 심지어 키스도 했잖냐. 너 지금 어떤지 아는데, (양 볼을 잡아 고개를 들게 해 시선을 맞추는) 그거 아니야. 그거 잠깐 흔들리는거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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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
글쓴이에게
(저를 타이르는 듯 퍽 다정한 어투로 말을 하는 네 탓에 이질적인 공기를 느끼고는 피가 통하지 않을 정도로 주먹을 꽉 쥐는) 네가 어떻게 알겠어. 너는 항상 그랬던 것 같아, 다 알고 있는 척. (아무 감흥 없이 저와 시선을 맞추는 네 눈을 보고 속에서 울컥 터지는 감정에 몸을 낮춘 뒤 네 턱을 쥐고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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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에게
(다시 한번 맞춰지는 입술에 여전히 눈을 뜬 채로 널 보다 눈을 감은 채 네 등을 토닥여 주며 맞추고 있던 입술을 살짝 떼어내 천천히 고개를 숙이는) ..김태형, 너 이거 실수 치곤 너무 선을 넘은거 아니냐. (곰곰이 생각을 하는듯 싶더니 고개를 들어 네 양 볼을 움켜쥐고 다시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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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
글쓴이에게
(선을 넘은 것이 아니냐는 네 말을 듣고 너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건네려고 하는데 네가 제 볼을 감싸고 다시 입을 맞추자 말을 마치지 못 하는) ... (턱 끝까지 오르는 숨에 너와 입을 떼고 잔뜩 갈라지는 목소리로 말을 하는) 잘 모르겠다. (말을 툭 던지고는 허리를 숙여 네 어깨에 얼굴을 묻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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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에게
(네 뒷머리를 느리게 쓰다다듬으며 숨을 몰아쉬고는 눈을 길게 감았다 뜨는) 너 다시 보니까 죽겠다. 그동안 다 잊었다고 생각 하면서 살아 왔는데, 그건 또 아닌가봐. (힘 없이 웃으며 너를 제 품에서 떼어내고는 술집을 가리키는) 들어가, 이제. 너 무작정 따라 나온거 아니냐. 애들이 걱정 하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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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
석진/
(너의 옆자리로 자리를 옮기며)(주변에선 너와 내가 걸리자 암묵적인 침묵을 유지하던 동창들이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환호하기 시작) 어쩔 수 없잖아, 걸렸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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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볼을 느리게 긁적이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제 앞에 앉는 너를 보다 얼음이 담긴 컵을 드는) 그래요, 그럼. 이거 녹이는데 뭐 얼마나 걸린다고. 가까이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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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
(생각보다 적극적이게 얼음을 물고 다가오는 너에게 살짝 당황했지만 내색하지 않고 너에게만 살짝 들리게) 야, 어색하게 하지마라 분위기. 알지? 예전엔 우리 자주 이랬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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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조금 당황한듯한 표정을 보다 작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형이야 말로 그 어색한 표정은 풀어요. (네 귓가에 낮게 속삭인 후 어깨를 잡고 나서 제 쪽으로 끌어당겨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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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
(갑작스런 입맞춤에 고개를 살짝 뒤로 뺐다가 이내 너의 뒷목으로 오른손을 얹었다가 주변의 환호섞인 야유와 카메라 셔터소리에 볼이 상기된 채 입을 떼고 남은 얼음을 씹어대며) 야, 야. 너넨 뭐 이런걸 찍고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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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에게
(입술을 뗀 후 입가에 묻은 녹은 얼음의 물기를 닦아내며 의자를 뒤로 빼 조금 거리를 두고 앉는) 기분 좀 이상하네요. 나만 그러나. (작게 중얼이듯 말 하며 제 잔에 채워진 술을 입 속으로 털어낸 후 너를 힐끗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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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
글쓴이에게
(아무렇지 않을거라는 입맞춤 전의 마음과 달리 빠르게 뛰는 자신의 심장에 잔뜩 혼란스러운 표정과 벌개진 볼을 숨기지 못하고 말을 더듬으며) ㅇ..왜 기분이 이상해? 게임인데? 허, 웃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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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에게
그러니까요. 게임인데. (어깨를 으쓱이며 입 속에 오렌지 하나를 넣고 오물 거리는) 형이야 말로, 게임이 뭐라고 얼굴 되게 빨개졌네요. 가서 좀 식혀요. (남준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네게 아무렇지 않게 툭툭 말을 내뱉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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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
글쓴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훤히 다 알고있다는 듯한 너의 표정과 말투에 다시 평정심을 되찾고) 야, 나 원래 술마시면 빨개지는거 여기있는 사람들 다 아는 사실이거든? (너의 행동에 기가 차다는 듯 옆에 있는 태형에게 밀착해)
야, 계속해, 게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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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에게
(고개를 느리게 끄덕인 후 게임에 흥미가 떨어져 술잔을 흔들어 보이며 픽 웃음을 터뜨리는) 그렇지, 술 마셔도 빨개지고, 당황해도 빨개지고. (연신 중얼이다 가지고 온 짐을 챙겨 자리에서 일어나는) 나 그만 가야겠다. 재밌게 놀아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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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
글쓴이에게
(인사만 건낸 채 뒤도 안돌아보고 나가는 너를 따라 일어나며) 아.. 얘들아 미안, 나도 잠시만. (이미 문밖으로 나가 터덜터덜 걷고있는 너의 팔목을 붙잡아) 야 민윤기, 너 이러는거 되게 웃긴거 알아? (낮게 읊조리며) 내가 이럴까봐 안나오려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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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에게
(술기운이 올라오는 것 같아 어지러운 머리를 짚으며 조금 빠르다 싶은 걸음으로 술집을 빠져나오는데 잡히는 손몬에 걸음을 멈추는) ..내가 뭘 했는데요. (몸을 느리게 돌려 너와 시선을 맞추며 픽 웃는) 왜 내가 형 때문에 가는거라고 생각 해요? 형이야 말로 착각 하지 말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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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
글쓴이에게
.. 그럼 뭔데? (터져 나오려는 울음을 간신히 참아내고 가지고 나온 가방을 떨어뜨리고 너를 빠르게 끌어 안았다가 이내 떨어져 고개를 숙이곤)..미안, 나도 취했나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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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에게
(갑작스레 네 품에 안기자 확 끼치는 네 향에 눈을 꾹 감았다 뜨며 허탈하게 웃는) ..형이야 말로 지금 이러는거 되게 웃겨요. 따라오긴 왜 따라오는데요. 지금 그림이 더 웃겨. (떨어진 가방을 주워 네 손에 쥐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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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
글쓴이에게
(가방을 건네는 너의 팔목을 붙잡곤 울먹이며) 윤기야.. 우리 왜 헤어졌을까, 우리 좋았었잖아.. (눈물이 흘러나오자 황급히 뒤돌아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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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
24에게
..미치겠네, 진짜. (잡힌 팔목을 보다 작게 한숨을 내쉬며 다시 네 손목을 잡은 채 술집에서 빠져나와 아무런 말 없이 걷는) 울지마요. 울지마. 내가 뭐라고 울어요, 형.

/음? 왜 탄소로 달렸징.. 나 쓰니 맞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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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
27에게
(눈물을 소매로 대충 닦고 눈을 치켜뜨고 애써 웃어보이며 다시 장난스럽게) 내말이. 니가 뭐라고 천하의 김석진이 아까 흔들렸냐 이거지.
.. 넌 안그랬어? (너에게 발걸음을 맞춰 걸으며)
/미안 쓰니야 일화보고왓썽 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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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
태형

(제 번호가 불리자 상대 번호가 누군지 궁금해 두리번거리다 천천히 손을 드는 너에 작게 인상을 찌푸리며 술잔으로 손을 가져가는) 아, 야. 뭔 소리야. 나 그냥 벌칙주 마실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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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턱을 괴고 술잔을 잡는 네 손을 보다 픽 웃으며 손을 뻗어 네 손목을 잡는) 표정은 좀 풀어라. 내가 걸리고 싶어서 걸린것도 아니고. 진짜 마실거냐? 술도 못 하는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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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
아, 진짜. (제 손목을 잡은 네 손을 빤히 쳐다보다 한숨을 푹 내쉬며 네 앞으로 다가가는) 벌칙이 뭐라고 그랬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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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이거 녹을 때 까지, 키스. (얼음이 들어있는 컵을 흔들어 보이며 제 앞에 앉은 너를 빤히 쳐다보는) 가까이서 보는거 오랜만이네. 나 바로 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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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
아오, 진짜. (이런 벌칙을 시킨 제 친구를 괜히 노려보다 네 손에서 얼음이 담긴 컵을 빼앗아 제 입안에 넣곤 네 뒤통수를 잡아 천천히 네 입술에 키스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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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에게
야, 잠깐만. (곧장 입을 맞추는 너에 여전히 눈을 뜨고있다 천천히 눈을 감으며 네 양 어깨를 쥐고는 입 속으로 들어오는 얼음을 혀로 굴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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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
글쓴이에게
(너와 입을 맞추자 들리는 큰 환호 소리에 제 친구들을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날려준 뒤 얼음이 빨리 녹기만을 바라며 혀를 굴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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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에게
(네 양 볼을 잡아 얼음을 녹이며 눈을 떠 너와 시선을 맞추고는 네 혀와 스치듯 맞닿아 작게 몸을 떨며 거의 다 녹아가는 얼음을 삼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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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
글쓴이에게
(다 녹은 얼음에 입술을 떼곤 타액으로 반들반들해진 네 입술을 제 옷소매로 닦아준 뒤 제 자리로 돌아가는) 됐냐? 진짜 못됐어, 새끼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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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에게
(자리에서 일어나는 너를 빤히 쳐다보다 제 술잔에 있는 술을 한 번에 들이키고는 픽 웃는) 기분 존'나 이상하네. 이걸 좋다고 해야될지 싫다고 해야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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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
글쓴이에게
(핸드폰을 꺼내 시간을 한 번 보다 제 짐을 챙겨 친구들에게 인사를 하는) 야, 나 가봐야 된다. 잘들 놀다 가. 연락하고. (네 쪽으로 눈을 돌리자 정통으로 마주친 눈에 잠시 가만히 서있다 이내 식당을 빠져나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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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에게
..따라오라는거야, 뭐야. (픽 웃으며 시계를 힐끗 보고는 짐을 챙긴 채 자리에서 일어나는) 나도 가야되겠다. 쟤 따라가는건 아니니까 이상한 생각 하지말고. (콧등을 긁적이며 급하게 식당을 빠져나와 너를 찾으려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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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
글쓴이에게
(밖을 나오자 속이 좀 풀리는 듯한 기분에 한숨을 작게 쉬다 울리는 제 핸드폰에 전화를 받는) 어, 왜. 동창회 어땠냐고? 아, 존'나 말도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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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에게
야, 김태.. (익숙한 뒷모습이 보여 너를 부르려다 전화를 하는듯 작게 말 소리가 들려 네 쪽으로 가던 걸음을 늦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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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
글쓴이에게
(동창회에서 뭔 일이 있었냐고 묻는 친구에 제 머리를 거칠게 헤집으며 애꿎은 바닥만 툭툭 쳐대는) 아, 몰라. 나중에 다시 전화해라. 집 갈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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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
정국

(하필 걸린게 너라는 말에 이래도 되는 건가 싶어 널 힐끗보고 한숨을 푹 쉬고는 술잔을 드는) 한 잔만 마시면 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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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아, 벌칙 받으려고? (볼을 긁적이며 너를 쳐다보다 고개를 저으며 네 손에서 술잔을 뺏어드는) 됐다. 마셔도 내가 마셔. 역시 우리 사이에 그런건 좀 무리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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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
....아씨, 하면 되잖아요. 술 마시지 마요. (네 말에 괜히 오기가 생겨 술잔을 다시 뺏어 식탁에 올려놓고 답답함에 머리를 쓸어올리는) 뭔데요, 벌칙.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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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옆에 앉은 남준을 쳐다보니 얼음이 담긴 컵을 건네는 것을 받아들고 너와 시선을 맞추는) 이거 입 속에 넣고 녹을때까지 키스. 할 수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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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
금방 끝내면 되죠, 형 술 못 마시면서 막 마신다고 하지 좀 마요. (한숨을 푹 쉬고 얼음을 하나 입에 문채로 어색하게 널 잡아당겨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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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에게
(너가 끌어당기는대로 끌려가 자연스레 입술을 맞물리며 손을 어디에 둬야될지 몰라 머뭇 거리다 네 양 어깨에 손을 얹으며 입 속으로 들어오는 얼음을 굴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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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
글쓴이에게
(그냥 빨리 끝내자는 생각에 환호성을 지르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얼음을 혀로 빠르게 굴려대다 내 어깨에 손을 올려놓는 너에 순간 움직임을 멈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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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에게
(아무런 미동도 없는 너에 눈을 느리게 뜨며 저를 쳐다보고 있는 너와 시선을 맞추다 네 입 속에 얼음을 넣어주며 차가운 혀와 스치듯이 부딪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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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
글쓴이에게
(멍하니 너와 눈을 맞추다 부딪히는 혀에 결국 나도 모르게 입을 떼고는 아차, 하는) ...아, 이건 그냥 제가 마실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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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
25에게
(급하게 입술을 떼는 너에 괜히 제 기분이 머쓱해 머리를 긁적이며 고개를 끄덕이는) 그래, 뭐. 술 마시지 말자고 기껏 입술 문댔더니 이왕 한거 그냥 해버리지 그랬냐. 나랑 입 맞추는게 그렇게 싫나.

/왜 탄소로 달렸지. 쓰니 맞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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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
26에게
(술을 한 번에 들이키자 뭘 넣은건지 배는 씁쓸해진 맛에 인상을 찌푸리다 널 힐끗보는) ....싫은게 아니라, 솔직히 좀 그렇잖아요. 우리가 이러고 있다는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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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에게
그렇지, 그래. (힘 없이 웃으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술자리가 답답하게 느꺼져 자리에서 일어나며 대충 짐을 챙기는) 가야겠다. 일찍 들어가야돼. 재밌게 놀아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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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
글쓴이에게
데려다 줘요? 어두운 거 싫어하잖아. 나도 굳이 계속 남아있고 싶은 마음 없어요. (툭 던지듯이 한 말이 습관적으로 나온 말이라는 걸 알고 나도 속으로 놀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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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에게
(단번에 너와 나로 고정 된 시선에 헛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느리게 끄덕이는) 그러든가. 따라와, 그럼. (너를 힐끗 보고는 곧장 식당 밖으로 빠져나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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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
글쓴이에게
나 먼저 간다. (친구들에게 인사를 하고는 붙잡는 친구들에 대충 둘러대고 겨우 빠져나오는) 뭐해요, 가요 이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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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에게
어, 가자. (식당 앞에 서서 나올 너를 기다리다 익숙힌 목소리가 들려 너를 힐끗 쳐다보고는 발걸음을 옮기는) 같이 걷는거 얼마만이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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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
글쓴이에게
그러게요, 몇 년씩 이나 됐네. 그 땐 이런 분위기가 아니었는데. (네 옆을 따라 걸어가다 발걸음이 느린 너에 맞춰 느리게 걸어가며 너와 사귀었던 때를 기억해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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