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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95
이 글은 10년 전 (2015/10/06)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방탄소년단



ㄱ " 넌 다 좋은데 너무 고지식해서 탈이야. " | 인스티즈


너도 날 안고 싶잖아. 이 집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다 내 귀에 들어와. 

그냥 눈 딱 감고 안으면 돼. 뭐가 그리 걸려서 뜸을 들여. 

오늘 그이 안 들어와. 또 딴 년이랑 뒹굴고 있겠지. 문 닫고 이리와. 


쓰니 수 - 윤기

멤버 선톡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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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집사 공 X 사모님 윤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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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계속 싫다고 내빼면 잠간(남녀가 자신의 신분이나 권력을 이용하여 간통하는 행위) 할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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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
남준

(오늘도 긴 하루를 마치고 집 옆에 딸린 작은 별채로 이만 퇴근해야겠다, 싶어 네게 인사를 드리러 가 인사하고 나오려는데 들려오는 네 말에 표정이 굳다 고개를 젓는) ....제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겠습니까. 아닙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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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총 지배인님이 말 안 했어? (앞섶이 아무렇게나 풀어진 가운을 몸에 걸치고 창문을 활짝 열어 창틀에 턱을 괴는) 이 집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은 다 내 귀로 들어와. 그러니까 속일 생각하지 말라는 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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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
(네 말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잠시 고민하다 일단 밤공기가 차 옷도 제대로 안 걸친 네가 감기에 들 것 같아 조심스레 네 방에다 발을 들이고는 창문 손잡이를 잡는) ...밤공기가 찹니다. 감기 걸리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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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창문 손잡이를 잡은 네 손에 제 손을 겹쳐 잡고 깍지를 껴 제 시선을 피하는 널 보다가 바람이 빠지는듯한 웃음을 터트리며 고개를 푹 수그려 어깨를 들썩거려) 귀여워 죽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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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
(창문을 잡고 닫으려는데 갑자기 손을 겹쳐 잡아 깍지를 껴오는 너에 당황하다 눈을 피하는데 푸스스 웃는 것에 어쩔 줄 몰라 그냥 가만히 있는) 어....죄송합니다. 감기 드실 것 같아서... 이제, 네. 나가보겠습니다. 그러니까, 그...손 좀...놔주시겠습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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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에게
이거 미안해서 어떡하지. (너와 깍지를 낀 손에 힘을 줘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남은 손으로 네 목에 답답하도록 꽉 매여진 넥타이를 만지작거리다가 은색의 핀을 빼 입에 무는) 난 너 오늘 이 방에서 내보낼 생각 없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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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
글쓴이에게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 건지 손을 꽉 잡아 고정하고는 넥타이를 만지다 넥타이핀을 입에 무는 너에 몸을 뻣뻣하게 굳히고는 당황스레 널 쳐다보는) ....사모님. 이러시면 안 됩니다. 체통을 지키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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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에게
체통은 지'랄. (체통이란 말에 뭐가 그리도 재미난지 웃음을 크게 터트리더니 배를 잡고 깔깔 큰 소리로 웃다 눈가에 맺힌 눈물을 손등으로 닦는) 너 진짜 볼수록 재밌고 멍청한 새끼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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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
글쓴이에게
(갑자기 웃음을 크게 터뜨리며 눈물까지 흘리는 네 반응에 어찌해야 할 줄 몰라 일단 가만히 입을 다물고 있다 눈을 굴리며 눈치를 보다 몰래 한 발짝 뒤로 물러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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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에게
그냥 얌전히 떨어지는 콩고물 받아먹으면 될텐데. (제게서 물러나는 너에 손을 뻗어 우악스럽게 머리채를 잡은 후 복부를 세게 걷어차 무릎을 꿇리는) 왜이리 답답하게 굴어. 개새'끼면 개새'끼답게 굴어야지, 개새'끼가 사람 흉내를 내면 쓰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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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
글쓴이에게
윽. (갑자기 잡히는 머리채와 복부에 가해지는 충격에 외마디 신음을 뱉으며 바닥에 무릎을 반쯤 꿇다 개답게 굴라는 말에 가만히 바닥만 보다 널 올려다보는) ....경우를 지키는 것 뿐입니다. 사모님과 그럴 수는 없으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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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에게
사장님이랑 뒹구는 메이드는 말이 되는 경우고 사모님이랑 뒹구는 집사는 말이 안되는 경우야? 재밌네. (눈가를 찡그리면서 널 쳐다보다가 고개를 돌려 비웃음이 섞인 한숨을 쉬고 다시 널 내려다봐) 난 내 직위로 사람 깎아내리는 거 안 좋아해. 그이가 제일 잘 하는게 그거거든. 그 새끼랑 같아지기 싫으니까. 근데 너한텐 그게 답인 거 같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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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
글쓴이에게
...둘 다 안 되는 행위지만 그쪽은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제지를 할 수가 없는 부분이지만 지금은 제가 제지할 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네게 대답하다 이어지는 네 말에 가만히 입을 다물고 어떡해야 할까 하며 머리를 바쁘게 굴리다 네 눈치를 살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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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에게
지금 나한테 훈계 두는 거야? (끝까지 안된다며 버티는 너에 한숨을 쉬다가 손을 치켜들어 네 뺨을 둔탁한 소리가 나도록 내려친 후 휘청이는 너에 머리채를 더 꽉 쥐는) 고개 바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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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
글쓴이에게
(한숨을 쉬는 네 얼굴을 가만히 올려다 보는데 갑자기 뺨에 전해지는 둔탁한 자극에 크게 휘청이다 뒷머리를 잡아오며 고개를 바로 하라는 말에 자세를 고쳐 잡고 눈을 가만히 감고 이어질 네 손찌검을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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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에게
어떻게 해야지 네 목에 목줄을 채울 수 있을까, 응? (눈을 감고 제 손찌검을 기다리는 네 모습이 꼭 주인의 명을 기다리는 명견같다고 생각을 하며 무미건조한 눈으로 널 내려다봐) 난 지금 당장도 널 억지로 꿇릴 수 있어. 근데 그렇게 하기 싫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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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
글쓴이에게
(억지로 꿇리기 싫다는 말에 눈을 느리게 떠 널 올려다보다 천천히 말하는) ...굳이 목줄을 채우지 않으셔도, 전 이 집에 매인 몸입니다. 굳이 그런 수고를 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억지로 꿇리실 필요도 없겠죠. 어차피 저는 사모님 앞에서 늘 무릎을 꿇고 있으니까요. 그것이 무슨 형태이든 간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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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에게
(아무 말 없이 너와 시선을 맞추고 느릿하게 눈을 끔뻑이다가 쥐고 있던 네 머리를 놓아준 후 헐렁한 가운을 잡아주던 끈을 한 번에 풀어낸 후 가운을 벗으면서 침대로 향하는) 이리와. 이건 부탁이 아니야. 명령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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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
글쓴이에게
...네. (가운을 느리게 벗으며 침대 쪽으로 가다 이리 오라는 네 말에 잠시 망설이는데 명령이라는 말에 비틀거리며 일어나 널 따라 느리게 침대 쪽으로 가서는 침대 옆에 서서 널 가만히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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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에게
(가운 안에 속옷을 입지 않았는지 흰 나신 꼴을 하고 혼자 눕기에는 너무나도 널직한 침대에 누워 멀뚱히 절 쳐다보는 너에 손을 까딱거리는) 이리 올라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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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
글쓴이에게
네. (아무것도 입지 않은 네 몸이 보여 같은 남자임에도 보기가 조금 그런 듯해 네 얼굴에 시선을 고정하고 대답하고는 올라오라는 말에 한쪽 무릎을 침대에 올리고 다른 쪽 발은 바닥에 붙여 몸을 살짝 침대에 걸치는) ...올라왔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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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에게
남준아. (친근하게 부르는 제 이름에 움찔 놀라는 널 바라보며 손을 뻗어 네 뺨을 만지작 거리는) 장난도 적당히 쳐야지. 내가 너보다 너에 대해서 잘 알아. 네 가족과 친구들, 지인들까지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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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
글쓴이에게
(친근하게 이름을 불러오며 뺨을 만지는 네 행동에 움찔거리다 나보다도 날 잘 안다며 말해오는 너에 아랫입술을 말없이 살짝 깨물다 침대 위로 완전히 올라가 네 옆에 앉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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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에게
그리고 네가 날 원하는 것도 잘 알지. (네 뺨을 만지던 손을 떼어내고 빙긋 야살스러운 웃음을 지어) 다음날이면 없던 일로 돌아갈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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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
글쓴이에게
(다음날이면 없던 일이 될 거라며 야살스레 웃는 네 얼굴과 실낱처럼 남은 윤리의식 사이에서 갈등하다 더 이상 선택지가 없음을 깨닫고는 목까지 올려 맸던 넥타이를 느리게 잡아당겨 풀어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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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에게
옳지. 착해. (넥타이를 푸르는 너에 작게 웃음소리를 내다가 양 팔을 네 목에 걸어 도톰한 네 아랫입술을 물어) 예쁘게 잘 하면 상 줄게, 남준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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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
글쓴이에게
(목에 팔을 감아 아랫입술을 물어오는 너에 잠시 넥타이를 풀던 손을 멈췄다가 넥타이를 마저 풀고 셔츠 단추를 마저 풀어내리고는 소매 단추를 느리게 풀다 입술을 살짝 움직여 네 입술을 윗입술로 덮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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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에게
(뭉근한 네 입맞춤에 아직도 망설임이 느껴져 키득 웃음을 짓다가 먼저 혀를 내밀어 네 입 안을 느릿하게 훑으며 와이셔츠 단추를 푸는 네 손을 떼어내고 제 손으로 느릿하게 풀어주면서 농밀하게 엮인 혀에 입술을 맞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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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
글쓴이에게
(불쑥 입 안으로 혀를 넣어 이리저리 훑어오는 널 속절없이 받아주다 단추를 푸는 내 손을 떼내고 단추를 다 풀러 거침없이 벌려서는 쓰다듬는 네 행동에 몸을 굳혔다가 한 팔을 네 옆 침대에 짚고 애써 무너지려는 몸을 지탱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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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에게
왜이리 굳었어. 누가 보면 내가 겁탈하는줄 알겠다? (딱딱하게 굳은 네 몸에 꼭 겁탈을 당하는 사람마냥 구는게 어이가 없으면서 귀엽기도 해 너와 맞닿은 입술을 떼어내고 씩 웃음을 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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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
글쓴이에게
(이 상황이 그게 아니면 뭔가 싶지만 너기에 그런 말은 못 하고 혹시나 심기를 거스르면 가족에게 피해가 갈까 싶어 몸에서 살짝 힘을 빼고 네 목선이며 쇄골을 느리게 손끝으로 훑으며 자극을 주는) ....겁탈하는 것 아니십니다. 보시다시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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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에게
그러면 이렇게 하자. (네게 닿았던 제 손을 떼어내고 널 쳐다보며 장난끼 넘치게 웃음을 지어) 난 이제 가만히 있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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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
글쓴이에게
네? 아... (장난기가 발동한 건지 자신은 이제 가만 있겠다는 네 말에 어색하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남자와의 경험은 없어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해하다 일단 몸을 느리게 손끝으로 훑으며 자극하고는 손을 아래로 내려 잠시 생각하다 네 것을 손으로 잡아 문지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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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에게
하아, 으..응. (제 것을 느릿하게 잡아 문지르는 너에 미간을 찡그리다가 답답한 네 행동에 작게 한숨을 쉬는데 어깨를 움찔 하는 너에 고개를 저어) 아니야. 계속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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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
글쓴이에게
네? 아, 네... (느리게 잡아 문지르는데 네가 한숨을 쉬는 것에 이게 아닌가, 싶어 움찔하다 계속 하라는 것에 방식의 문제인 것 같아 잠시 생각하다 좀 더 속도를 붙여 기둥을 쓸어내리며 다른 손으로 고환을 잡아 쓰다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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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에게
아아, 아... 으, 잠시, 아, 남준.. (갑자기 제 것을 빠르게 흔드는 너에 다리를 움찔 떨다가 양 손으로 얼굴을 덮고 입술을 잘근 씹으며 허리를 잘게 움찔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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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
글쓴이에게
(아까와는 다른 반응에 잠시 널 살피다 싫어하는 것 같지는 않은 것에 속도를 유지해 네 걸 만져주다 곧 왈칵 사정하는 네 기둥을 문질러 마저 사정되도록 돕고는 잘게 떨리는 네 몸을 다른 손으로 느리게 쓸어주는) ...아프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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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에게
너 진짜 바보야? (사정 후 오르가즘에 몸을 부르르 떨며 눈을 가볍게 감고 있는데 아프냐는 네 말에 어이가 없단듯이 눈을 세모꼴로 뜨고 침대에서 상체를 일으키는) 바지 벗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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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
글쓴이에게
아...아니신 것 같긴 했는데. 몸을 너무 떠셔서...(침대에서 상체를 일으키며 바보냐 쏘아붙이고는 바지를 벗어보라는 말에 바지버클을 풀어 바지를 벗어내고는 가만히 있다 널 쳐다보는) ...벗었는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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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에게
내가 애를 데리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덩치만 컸지 하는 행동이 영락없는 어린애인 너에 한숨을 쉬다가 네 것의 기둥을 한 손에 그려쥐고 침을 모아 귀두에 뱉어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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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
글쓴이에게
아, (한숨을 쉬는 너에 네 눈치를 보다 내 것을 잡아오는 것에 놀라 몸을 파드득 떠는데 곧 끝에 닿는 미지근한 침의 감촉에 작게 소름이 돋아 팔을 살짝 문지르고 네가 뭘 하려 그러나 싶어 가만히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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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에게
(침이 고인 귀두를 손바닥으로 감싸고 질척하게 문지르다가 기둥까지 침으로 적신 후 바싹 마른 입술을 혀로 축시고 널 올려다봐) 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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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
글쓴이에게
아, 으.... (침을 뱉고는 손바닥으로 질척하게 문질러오는 너에 얕게 신음을 흘리다 곧 올려다보면 한다는 말에 덩달아 긴장해 널 쳐다보는) 뭐, 아...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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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에게
뭐긴 뭐야. 펠라지. (입을 크게 벌려 고환을 덥썩 물고 천천히 빨아올리면서 손은 기둥을 질척하게 문지르다 엄지 손가락으로 살짝 올라온 핏줄을 문지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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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
글쓴이에게
아, 윽... (고환을 물고 혀로 굴리는 너에 미간에 주름을 잡다 손으로 기둥을 질척거리게 쓰다듬는 것에 상체가 무너져 비틀대다 네 옆의 침대 시트를 짚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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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에게
(펠라를 처음 받는지 격한 네 반응에 눈을 치켜떠 널 바라보다가 제 행동에 반응을 하는 네가 기분이 좋아 앞니로 고환을 긁으면서 살짝 기둥을 휘게 만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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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
글쓴이에게
잠시, 잠시만요. (고환을 긁으며 기둥을 잡아 휘어뜨리는 너에 목 안에서 작게 긁는 듯한 소리를 내다 살짝 끝이 갈라지는 목소리로 말을 잇는) ...할 거 같으니까, 그만 놔주세요. 잘못하면, (고환을 물고 올려다보는 네 눈에 눈을 맞추는) 사모님 얼굴에 할 거 같아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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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에게
(네 말에 눈을 가늘게 떠 널 올려다보다가 네게서 떨어져 눈을 감고 양 손을 턱 밑에 받쳐 입을 반쯤 열어 혀를 내미는) 얼른 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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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
글쓴이에게
(오히려 얼굴을 더 갖다대며 턱 밑에 손을 받치는 너에 당황해하다 그래도 얼굴은 아니다 싶어 허리를 살짝 뒤로 빼 손으로 귀두를 감싸 사정하고는 손을 타고 흐르는 정액들을 지켜보다 시트에 문질러 닦는) ...그래도 얼굴은...좀 그런 것 같아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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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에게
남자가 왜그리 소심해. (정액으로 얼룩진 시트를 내려다 보면서 혀를 차다가 귀두 끝에 맺힌 정액을 혀로 핥는) 오늘 이후면 없어질 일이야. 네 마음대로 하면 된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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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2
글쓴이에게
이 침대에 들어온 거 자체가 제 뜻과는 반대되는 일이라... (얼룩진 시트를 보며 내일 아침이 되기 전에 갈아야겠다는 생각을 멍하니 하다 갑자기 혀로 귀두 끝을 훑는 너에 사정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반쯤 선 게 느껴져 당황하다 네 어깨를 잡아 밀어 눕히는) ...잠시만 가만히 계세요. 진정 좀 해야..할 거 같아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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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2에게
뭘 진정해. 그거를 세워야지 섹스를 하지. (한숨을 쉬면서 반쯤 발기한 네 것을 가르키다가 고개를 돌리는) 됐어. 하기 싫으면 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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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4
글쓴이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 일단 널 풀어주기도 했고 화가 딱히 난 것 같지는 않아 보여 가도 되지 않을까, 더 이상 하면 돌이킬 수 없지 않을까 싶어 조심스레 몸을 물려 반쯤 세워진 걸 난감히 보다 일단 별채로 가 진정시키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하곤 팔을 뻗어 바닥을 더듬다 집히는 속옷을 끌어 오는) ...그럼... 어, 나가보겠습니다. 아, 시트는...갈아 드리고 나갈게요. 저 때문에 더러워져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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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4에게
진짜 재미 없어. (다른 집사들과 달리 제게 흥미를 못 느끼던 널 보면서 흥미를 느꼈는데 까고 보니까 그냥 순수했던 것이라 생각하며 한숨만 폭폭 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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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6
글쓴이에게
(재미 없다며 한숨을 폭폭 쉬는 너에 어느 정도 소강상태인 걸 깨닫고는 속옷을 주워 입고 바지며 셔츠를 대강 끼워 넣다 큰 옷장을 열어 새 침대커버와 이불들을 꺼내 네 옆으로 오는) ...사모님. 잠시만... 시트를 좀 갈아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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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6에게
됐어. 그냥 가. (시트를 갈겠다는 너를 흘끗 보다가 귀찮단듯이 몸을 돌려 네게 등을 보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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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1
글쓴이에게
....그래도.. 잠시만 실례하겠습니다. (네 말에도 더러워진 시트가 신경 쓰여 잠시 생각하다 네 몸을 안아들어 방 한쪽의 카우치에 내려놓고 새로 가져온 이불을 네 몸 위에다가 꼼꼼히 덮어주는) 잠시만 이러고 계세요. (새 시트를 가지고 침대 쪽으로 가 익숙하게 원래 시트를 벗겨내고 새 시트를 씌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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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1에게
됐다니까 참 열심히네. (아직 서툴기는 하지만 열심히 한다는 총지배인의 말이 떠올라 눈을 느릿하게 끔뻑이다가 다리를 허공에 휘적거리면서 지루함을 달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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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2
글쓴이에게
(시트를 갈고 이렇게 하는 게 맞나 흘긋 침대 끝을 보다 손으로 슥슥 쓸어 모양을 다 잡자 그런듯한 모양새에 더러워진 시트를 말아 놓고 네 몸을 도로 침대 위에 옮겨 주고는 시트를 들고 꾸벅 인사하는) ...그럼 나가보겠습니다. 어...음...안녕히 주무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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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2에게
어딜가. (돌아가려는 너에 발걸음을 잡고 무미건조한 눈으로 널 보며 끔뻑거리는) 섹스는 안 해도 같이는 있어야지. 내 옆에 누워. 난 오늘 너 안 보낼 거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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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3
글쓴이에게
하지만.... (밖에 나가 달아올랐던 몸을 식힐 계획이었던 터라 난감하게 네 얼굴을 쳐다보다 내 주변을 다 안다며 웃었던 네가 생각나 얌전히 옆에 누워 천장을 보는) .....해 뜨기 전에는 나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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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3에게
그러던가. (제 옆에 누운 너에 눈을 느릿하게 끔뻑거리다가 조심스럽게 네 손에 깍지를 끼고 아무 일도 없었단듯이 눈을 감는) 피곤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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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4
글쓴이에게
(옆에 정자세로 누워 있다 깍지를 껴오는 것에 겹쳐진 손을 한 번 피곤한 듯 눈을 길게 감는 네 얼굴을 한 번 봤다가 천장을 보는) ...오늘은 일이 많으셨으니까요. 외부 초청에도 다녀오셨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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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4에게
그걸 아는 애가 그리 거절을 해? 너무했네. (푸슬 웃음을 지으며 네 손에 깍지를 쥐고 흔드는) 그리 싫은 티를 내는 애를 데리고 어떻게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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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6
글쓴이에게
...싫었던 게 아니라... 오늘이 끝나면 없던 일이 될 텐데. 아무렇지 않게 지낼 자신이 없어서요. (네게 대답하며 천장의 벽지 무늬를 멍하니 세어 보다 네 얼굴을 흘긋 보곤 다시 천장을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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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6에게
그럼 자주 하고 싶은 거야? (아니라며 격하게 부정하는 너에 큰 소리로 웃음을 터트리는) 그럼 섹스말고 키스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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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8
글쓴이에게
....아니요. 그런 뜻이 아니라... (네 말에 부정을 하다 큰 소리로 웃음을 터뜨리는 너에 부정을 멈추곤 가만히 있다 눈을 몇 번 끔벅이고는 네 얼굴을 보는) ....키스요? 음.... (고민하다 결심한 듯 네 뒷머리에 손을 조심스레 올려 당겨서는 입술을 감쳐 물다 혀로 느리게 치열을 훑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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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8에게
(느릿하고 뭉근한 네 입맞춤이 나쁘지 않아 느릿하게 치열을 훑는 너의 혀에 혀를 얽고 빨아올리면서 네 머리를 천천히 헤집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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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9
글쓴이에게
(혀로 치열을 훑다 갑자기 열리는 치열 새로 삐져나온 네 혀가 혀에 얽히는 것에 잠시 멈칫했다가 네 혀를 밀어냈다가 당기듯 얽어올리다 눈을 살짝 뜨고 네 얼굴을 잠시 보다 입을 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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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9에게
섹스는 못 하면서 키스는 왜이리 잘해? (길게 늘어진 타액에 푸스스 웃음을 지으며 이마에 이마를 맞대고 부비적 거리는) 우리 강아지 예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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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0
글쓴이에게
음....키스는 몇 번 해봐서요. 그래도. (길게 늘어진 타액을 검지로 끊어내다 부비적거리는 네 행동에 가만히 있다 네 흰 등을 쓸어내리다 손을 도로 거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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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0에게
너도 피곤하겠다. 이만 자자. (맞대고 있던 이마를 떨어지고 깍지를 낀 손을 풀어낸 후 떨어지는) 불편하면 넘어가서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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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1
글쓴이에게
(잠시 생각하다 넘어가서 자라는 말을 하는 네 얼굴이 어딘가 모르게 쓸쓸해 보여 고개를 살짝 젓고 이불을 끌어올려 덮어주는) ....오늘 안엔 여기서 안 내보내시겠다면서요. 여기서 잘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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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1에게
내가 불쌍해? (이불을 덮어주는 너에 입동굴이 생기도록 웃음을 지어) 사장님도 안 해주는걸 니가 해주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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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2
글쓴이에게
그런 건 아니고...추워 보이셔서...사장님은 안 들어오세요? 요즘 통 안 보이시는 거 같아서. (네 말에 눈을 가만히 내리깔다 화제를 돌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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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2에게
애인 생겼잖아. 몰랐어? 다른 사람들은 그거 때문에 내 눈치 살살 보던데. (화제를 돌리는 너에 이것 봐라 하는 심술궃은 생각이 들다가 네 말에 몰랐냐는듯이 멀뚱히 널 쳐다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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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3
글쓴이에게
아... (공공연히 돌던 소문이었지만 네가 알고 있었을 줄은 미처 몰랐던 터라 살짝 당황한 얼굴을 하다 말을 잇는) ...죄송합니다. 저는 그냥 소문인 줄 알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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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3에게
이 집에서 들리는 소문은 열 중에 아홉은 진짜야. 그러니까 진짜 말 안되는 소문이 아니면 믿어도 돼. (키득 웃음을 지으면서 네 뺨을 만지작 거리다가 이마를 탁 때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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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4
글쓴이에게
아... (네 말에 외마디 소리를 내다 뺨을 만지작거리는 것에 표정을 어색하게 굳히는데 이마를 탁 때리자 놀래 표정이 무방비로 허물어졌다가 네 앞인 걸 깨닫고 도로 표정을 매끄럽게 바꾸는) ....그렇구나. 음..... 네, 알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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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4에게
착하네. 그럼 이만 자자. (표정이 다양하게 변하는 널 보면서 신기하단듯이 보는데 자자고 했으면서 계속 말을 거는 너에 작게 짜증을 부리는 널 보며 웃는) 화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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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5
글쓴이에게
네. (네 말에 어색하게 대답하곤 눈을 감는데 계속 작게 소곤소곤 말을 걸어오는 너에 평소처럼 잠투정을 부리다 화났냐는 목소리에 그제야 정신이 돌아와 눈을 뜨고 네 눈치를 보는) 아, 아닙니다... 그냥, 어....조금 졸려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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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5에게
알았어. 진짜 자자. (네 너른 등을 문질러주고 양 팔을 네 허리에 감아 꼭 끌어안은 후 눈을 감아) 잘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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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6
글쓴이에게
...안녕히 주무세요. (꼭 끌어안고 눈을 감는 너에 몸 자세를 편히 고치고는 잠시 생각하다 네 등에도 손을 올려 작게 도닥이며 잠에 들었다가 별채에서 늘 새벽마다 울리는 종 소리가 희미하게 들리자 본능적으로 눈이 떠져 허리에 감긴 네 팔을 조심스레 떼내고 어제 벗겨냈던 시트를 들고 살금살금 방에서 나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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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6에게
(색색 숨을 내쉬다가 갑자기 따뜻했던 온기가 사라져서 인상을 쓰고 몸을 뒤척이더니 결국 침대에서 일어나 이불을 몸에 두르고 멍한 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보는) 갔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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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8
글쓴이에게
(이불을 어떡해야 할까 고민하다 아직 아무도 나오지 않았을 세탁실이 생각나 문을 조심스레 열고 들어가 이리저리 쌓인 흰 시트 사이에 대강 쑤셔 넣어 놓고는 후다닥 별채로 돌아가 하나둘씩 일어나기 시작하는지 수선스러워지는 별채 분위기를 흘긋 살피고 샤워실로 가 샤워를 하곤 잘 다려진 정장으로 갈아입고 넥타이를 매며 동료들에게 어제 어땠냐는 짓궂은 질문을 받는) ....네? 무슨... (무슨 내숭이냐며 여기 사람들 거의 다 한번씩 너와 해봤다는 이야기를 해주는 동료에 멍한 표정을 짓다 어땠냐며 물어오는 것에 대강 얼버무리고 옷을 마저 입고는 멍한 상태로 저택에 들어가 정해진 위치에 서 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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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8에게
(빈자리를 손으로 만지작 거리다가 뭔 미련인가 싶어서 다시 이불을 몸에 칭칭 감고 드러누워 하품을 크게 하는) 나중에 깨우러 오겠지 뭐. (그리 생각을 하며 네가 깨우러 올때까지 잠든 척을 하는데 절 깨우러 오지 않는 너에 인상을 쓰고 일어나 옷을 반듯하게 걸친 후 제 방에서 빠져나오는데 저와 눈이 마주치자 화들짝 인사를 하는 메이드의 팔뚝을 우악스럽게 잡는) 이번에 새로 들어온 집사. 어딨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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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0
글쓴이에게
(정해진 위치에 서서 보초를 서다 긴장해 잠든 탓인지 잠이 몰려와 눈가를 비비며 살짝씩 조는데 후다닥 뛰어오더니 절 따라오라며 무작정 끌고 가는 나이가 지긋한 메이드에 당황해하다 얼결에 따라가 보니 보이는 너에 일단 꾸벅 인사를 하는) 아...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사모님. 그런데 저는 무슨 일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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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0에게
왜 깨우러 안 왔어. (깜빡한 것인지 크게 움찔 하다가 사과를 하는 너에 인상을 쓰다가 너보다 더 뻘뻘 눈치를 보며 어쩔줄 몰라하는 메이드를 내보낸 후 널 올려다봐) 시선 맞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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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1
글쓴이에게
아... (그제야 내 담당이 널 깨우러 가는 거였던 것을 기억해 내고 사과하는) ...죄송합니다. (나보다 더 눈치를 보던 메이드가 나가자 너와 둘이 남은 것에 어색해하다 시선을 맞추라는 말에 허리를 살짝 숙여 너와 시선을 같게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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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1에게
왜 또 시선을 피해. (겨우 눈을 맞추지만 금세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널 보며 한숨만 쉬다가 네 머리를 헤집어) 무슨 소리 들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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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2
글쓴이에게
(너와 시선을 마주하자 아까 들었던 동료의 말이 생각나 좀처럼 시선을 맞추지 못하다 머리를 헤집는 것에 움찔하고는 대답하는) 아...아닙니다. 아무 소리도 안 들었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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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2에게
뭐가 문제인건데. (인상을 쓰고 널 올려다보다가 끝까지 내빼는 너에 일부러 크게 한숨을 쉰 후 널 노려봐) 억지로 털어놓게 하기 전에 말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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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3
글쓴이에게
아... (말하면 동료에게 피해가 가는 건 아닌가 싶은데 네가 노려보는 것에 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 생각이 들어 네게 말하는) 그냥, 사모님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서...별 건 아닙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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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3에게
뭐라고 하던데. 이야기 해봐. (벽에 기대 팔짱을 끼고 널 빤히 바라보다가 주머니를 뒤적거려 담배갑을 꺼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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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4
글쓴이에게
(담뱃갑을 꺼내는 너에 총 지배인이 들려 줬던 라이터가 주머니에 든 것이 생각나 네게 불을 붙여 주고 도로 주머니에 넣고는 눈치를 보며 이야기하는) 어....그, 밤에, 이제 다른 집사 분들과 자주 만나신다고. 그것만 들었습니다. 다른 이야기는 없었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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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4에게
내가 다른 놈들이랑도 뒹군다고? (불을 붙여주는 너에 담배를 깊게 빨아올렸다가 연기를 뱉어낸 후 인상을 쓰는) 누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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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6
글쓴이에게
(별 신경 안 쓰는 듯 굴었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게 불쾌했는지 인상을 쓰는 너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고민하다 고개를 살짝 내젓는) 그냥....들었습니다. 방 건너편에서 들은 이야기라. 어떤 사람이 그랬는지는 미처 못 봐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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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6에게
니가 말 안 하면 내가 찾아. 그리고 난 집사랑 안 굴러. 급이 안 맞잖아, 급이. (담배를 다시 한 모금 빨아올리고 바닥에 떨어트려 신발코로 지져 끄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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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7
글쓴이에게
아... (내가 들은 말은 열의 하나였나, 하는 생각을 하다 그나마 한 방에서 같이 지내는 동료들과 구르지는 않았다는 네 말에 마음이 조금 편해져 몸을 바로 세우는) ...죄송합니다. 헛소문을 제가 들은 것 같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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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7에게
당연히 죄송해야지. (담뱃불 자국이 난 바닥을 내려다보다가 고개를 들어 널 쳐다봐) 누가 말했는지 말하지마. 미리 인사해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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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8
글쓴이에게
네...? (무슨 뜻일지 모를 네 말에 되물으려다 네 표정이 흉흉한 것에 입을 도로 다물고는 고개를 끄덕이는) ...알겠습니다. 아, 식사를 준비하라고 이를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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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8에게
됐어. 입맛 없어졌어. (쥐고 있던 갑을 주머니에 대충 쑤셔 박고 돌아서려는데 급하게 다시 뛰어오는 메이드에 인상을 써) 천박하게. (숨을 헥헥 고르며 사장님이 곧 오신다는 말에 얼굴이 환해져선 널 아예 없단듯이 지나쳐서 제 방으로 향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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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0
글쓴이에게
...그래도 식사는 하셔야. (널 잡으려다 사장님이 오신다는 말에 얼굴이 환해지는 걸 보곤 말없이 인사를 하고 돌아서서 나오는) ....식사하신답니다. 아, 2인분으로 준비해주세요. 사장님 오신다니까. (사장님이 오시면 기분이 좋아져선 식사를 둘이 하러 나오는 걸 여러 번 본 터라 익숙하게 메이드에게 부탁하고는 현관 복도로 가 일렬로 서 사장님을 맞을 준비를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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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0에게
(급하게 제 방문을 열고 들어가 옷장을 활짝 열어 마구 옷들을 뒤적이는데 뭐가 어울릴지 몰라 마구 몸에 가져다대며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데 아직 깨끗한 제 얼굴에 급하게 화장대에 앉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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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1
글쓴이에게
(가만히 서서 기다리다 곧 들어오시는 사장님에 허리를 깊게 숙여 일제히 인사하고는 복도를 다 지나가실 때까지 기다리다 복도를 벗어나고서야 허리를 펴고는 연차가 막내인 탓에 궂은 일을 주로 하는데 사장님의 차를 세차하라는 지시를 받아 고개를 끄덕이고 나가 차고에 있는 차를 가만히 보다 억 소리나게 비싼 외제차인 것에 긴장해서는 팔 소매를 걷어올리고 조심조심 호스로 물을 뿌리고 스폰지를 집어들어 비누칠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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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1에게
오셨어요? (급하게 치장을 끝낸 후 계단에서 내려와 품에 안기려는데 피곤하다며 절 밀쳐내는 사장에도 별 상관 없단듯이 옆에 서서는 계속 웃음을 생글 지으면서 말을 걸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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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2
글쓴이에게
(손톱만 닿아도 흠집이 난다며 잔뜩 겁 주던 선배들이 떠올라 바짝 긴장해서는 차를 마저 닦고 물로 꼼꼼히 헹구고는 녹초가 되어 걷어올렸던 소매를 도로 내리고 집으로 들어오는데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정원에 잔디를 깎으라는 총 지배인님의 말에 별 수 없이 다시 나가 잔디깎는 기계를 들고 정원 잔디를 깎는데 문득 예쁜 꽃이 보여 쪼그리고 앉아 톡톡 쳐보다 문득 네 방이 있을 곳을 올려다보는) ...잘 있으시려나. 사장님은 별로 안 살가우실 텐데... 뭐 괜찮으시겠지? (가만 생각하다 무슨 상관인가 싶어 무릎을 툭툭 털고 일어나 잔디를 마저 깎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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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2에게
(제 말에 무심하게 대하면서 고개만 까딱이는 사장에 환했던 웃음에 잠시 먹구름이 꼈다가 혹시 알아챌까 다시 웃음을 지으며 사장의 옆자리에 앉아 턱을 괴는) 아저씨, 요즘은 어때요? (나잇차가 무시할 수 없는지라 사장을 아저씨라 부르면서 다리를 휘적거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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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3
글쓴이에게
(잔디를 다 깎고 들어오자 어느 정도 소강 상태인지 조용해진 집에 익숙하게 집사들이 모여 있는 휴게실로 가자 삼삼오오 모여 주먹밥을 먹고 있는 것에 다가가 앉자 수고했다며 주먹밥을 내밀어 주는 선배에 웃으며 받아들고는 냠냠 먹는) 감사합니다. (우물우물 밥을 씹는데 오랜만에 들어온 사장님에 대한 이야기며 간간이 끼워져 나오는 너에 관한 이야기에 혹시나 누가 들으면 선배에게 해가 갈까 싶어 주위를 휘휘 둘러보다 제지하는) 저어...선배. 그 이야기는...여기서 하면 좀.. (내 말에 어차피 메이드고 집사고 다 그렇게 생각한다며, 나이차가 얼만데 결혼을 했을까, 사장님이 그렇게 잘하나, 아니지 네가 그렇게 잘하나 등등의 질 낮은 농담을 하며 키득거리는 선배들에 난감해하다 잘 닫혀 있는 문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빠르게 주먹밥을 마저 먹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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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3에게
(그저 그렇다며 대답을 회피하는 사장에 눈가를 살짝 찡그리고 웃다가 나이프를 들고 고기를 썰며 웃는) 그 애인분은요. (제 말에 절 한 번 쳐다보더니 별 일 아니란듯이 잘 지낸단 사장의 말에 헛웃음을 커트리다 핏물을 흘리는 고기를 포크로 찍어 입 안에 밀어넣고 오랫동안 씹다가 삼켜낸 후 와인을 한모금 마셔) 걔는 몇 살이에요? 고등학생? 아저씨 나이 생각하고 해요. 내가 고등학생땐 40대였지만 지금은 아니잖아요. 그치? (한숨을 작게 쉬며 고개를 돌리는 남자를 바라보다가 마저 고기를 썰어 먹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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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4
글쓴이에게
(밥을 마저 먹고 손을 씻고 나오다 배가 아프다며 주방 문을 좀 대신 지켜줄 수 있겠냐는 동료의 말에 알겠다 하고는 높이 솟아 닫겨진 문 앞에 서서 가만히 있다 간간이 들려오는 네 말에 고등학생 때부터 만나셨구나, 하곤 지시가 있을 때까지 문에 서서 가만히 기다리는) ...근데 사실 사장님 계실 땐 별로 지시 안 하시는데. 으, 발바닥에 쥐 났어. (인상을 쓰곤 작은 목소리로 투덜거리다 손가락에 침을 발라 코에 찍어 바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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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4에게
이럴 거면 나 놔줘요. (제 말에 포크와 나이프를 내려놓고 또 뭐가 불만이냐는 사장에 한 조각 남은 고기를 먹고 아까보다 더 오래 씹어 삼키는) 사모님 놀이도 질렸어. 그냥 가난한 사람 만나면서 사랑 받고 사는게 나을 거 같아서요. (고개를 들어 빙긋 웃음을 짓는데 한숨을 쉬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사장을 바라봐) 비서 통해서 이혼 서류 보낼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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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5
글쓴이에게
아, 발 저려.... (저린 발을 툭툭 쳐 풀어내다 안에서 들리는 네 목소리에 놀래 몸을 굳혔다가 차라리 잘 된 건가 싶어 고개를 끄덕거리고는 곧 문으로 가까워지는 발소리에 급히 옆으로 물러나 문을 열어 드리고는 꾸벅 인사하자 지나쳐 가는 사장님을 보곤 근처로 다가온 메이드에게 식사 자리를 정리해달라 부탁하고 마침 배 아픈 걸 해결했는지 다가온 동료에 널 방까지 모셔다 달라 부탁하고는 자리를 뜨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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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5에게
(웃기지도 않는 소리 하지 말라며 평생 편하게 누릴 거 다 누리고 살던 네가 그게 될 거 같냐며 비아냥 거리다가 먼저 자리를 뜬 사장에 환했던 얼굴이 잔뜩 굳어져선 입술이 허옇게 질리도록 씹다 방까지 모셔다 드리겠단 집사를 밀어내) 꺼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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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6
글쓴이에게
(자리를 떠 급히 세차해둔 차로 가 마른 걸레로 물기를 마저 닦아내자마자 온 사장님에 급히 허릴 숙여 인사하고 내 인사를 받는 둥 마는 둥 하고는 운전기사가 차 문을 열어주자 올라타 금방 차에 시동을 걸고 떠나가는 차를 바라보고는 도로 저택 안으로 들어와 주방 정리를 하는 걸 도우려 들어가다 너와 맞닥뜨려 당황하다 인사하는) 아..사모님, 왜 안 올라가시고 여기 계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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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6에게
(이 기분을 어떻게 떨쳐낼지 몰라 손바닥에 손톱이 파고들어 피가 흐르도록 꽉 쥐고 달달 떨다가 절 쳐다보는 너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네 손을 잡고 방으로 질질 끌고 올라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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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7
글쓴이에게
어어. (인사를 하고 네 심기가 불편해 보이는 것에 조심스레 물러나려는데 무작정 손목을 잡아 끌고 올라가는 것에 따라가다 네 방까지 가 문이 닫히자 당혹스레 널 쳐다보는) ...사모님. 뭐 시키실 일이라도...있으십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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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7에게
시끄러워. 입 닥치고 있어. (널 침대로 밀어 눕히고 입고 있던 니트를 뜯어낼 기세로 벗어 던진 후 네 정장 바지 앞섶을 거칠게 풀어) 입 다물고 있어. 화내기 전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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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8
글쓴이에게
사모님, 잠시만요. 이게 무슨.... (갑자기 침대로 밀어 눕히더니 니트를 벗어던지고 내 정장 바지를 풀어내리는 것에 기겁해 널 제지하려다 가만히 있으라는 말에 입을 다물고 네 눈치를 살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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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8에게
시'발 새끼. 지가 뭔데.. (절 우습단듯이 비웃음을 짓던 사장의 얼굴이 떠올라 이를 까득 갈면서 씩씩 거리다가 드로즈와 바지를 반쯤 끌어내리고 아직 축 늘어진 네 것을 쥐어 빠르게 흔드는) 빨리 세워. 얼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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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9
글쓴이에게
(누구한테 하는 건지 욕을 하며 이를 갈다 무작정 내 걸 쥐어 흔드는 것에 놀라 외마디 소리를 내며 당혹스런 표정으로 널 쳐다보는데 그런 마음 상태와는 반대로 착실히 커지고 있는 아래에 더 놀라 굳어 있다 몸을 일으키는) ...사모님. 갑자기 왜... 왜 이러세요. 진정하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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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9에게
그럴 거면 그냥 놔달라고. (네 것을 쥐고 손을 달달 떨다가 입술을 얼마나 씹은건지 핏방울이 맺혀선 인상을 쓰며 관자놀이를 꾹꾹 누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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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0
글쓴이에게
(오랜 고질병인 편두통이 도진 건지 관자놀이를 누르는 너에 잠시 눈치를 보다 입술에 맺힌 핏방울을 손가락으로 훑어 닦아주는) ...진정하세요. 진정... 심호흡하시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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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0에게
(느릿하게 심호흡을 하며 머리를 헤집다 널 내려다보면서 길게 한숨을 쉬고 네 품에 안겨선 얼굴을 파묻는) 이혼하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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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1
글쓴이에게
(갑자기 안겨서는 이혼하고 싶다고 말해오는 너에 그제야 아까 식사 때 들었던 말이 떠올라 복잡한 생각이 들어 네 등을 느리게 쓸어주는) ...괜찮아요. 잘 될 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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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1에게
X같은 새끼. 그 애인이 그리 좋으면 날 놓아주고 걔랑 재혼 하던가. 날 놓아주지도 않고 여기에 가둬만 놓으면서. (주먹을 꽉 쥐고 분노에 몸을 떨다가 아무 말도 못 하던 제 모습을 떠올리며 제 무력함에 주먹에 힘을 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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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2
글쓴이에게
(쏟아지는 네 진심을 들어주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하고는 제가 화가 나거나 불안해할 때마다 어머니가 해 주시던 대로 네 등을 느리게 쓸어주며 작게 말해주는) 괜찮아요. 괜찮아... 진정하고. 화내면 더 아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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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2에게
(제 등을 쓸어주는 너에 어이가 없어 웃음을 터트리고 손톱으로 찢어진 손바닥을 내려다 보다가 아무렇지 않은지 네 등허리에 양 팔을 감고 꼭 끌어안아) 나도 이제 바람 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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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3
글쓴이에게
...피세요. 밖에서 사람도 좀 만나시고. 매일 자택에만 계시니까... (네 말에 대답해주며 손톱으로 찢어져 피가 흐르고 있는 손바닥을 보곤 놀란 듯 눈이 살짝 커지다 끌어안아 오는 네 행동에 그냥 등을 마저 쓸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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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3에게
난 자택 밖으로 못 나가. 이 곳에 있는 사람 모두가 날 감시하거든. (친근하게 굴지만 속은 절 가지고 어떻게 콩고물을 받아먹을지 고민하는 다른 사람들에 몸을 부르르 떨다 더 꼭 끌어안으려는데 뭔 생각이 들었는지 고갤 들어 널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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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4
글쓴이에게
아, 그러면....어떡해야 하지. 저택에선 사교 파티 같은 것 못 열려나요. (네 말에 잠시 생각하며 최선책을 찾아 주려다 영 현실성 없는 생각들만 계속 나 포기하는데 갑자기 고갤 들더니 쳐다보는 너에 작게 움찔하다 묻는) ...왜 그러세요 갑자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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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4에게
너가 있네. (제 말에 흠칫 놀라는 널 보며 활짝 웃음을 짓더니 양 손으로 네 볼을 꽉 잡는) 내 앞에 좋은 놈을 냅두고 여태 병'신짓을 하다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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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5
글쓴이에게
...네? 어억. (갑자기 볼을 꽉 잡는 너에 다 뭉개진 발음으로 대답하다 눈이 동그래져 널 쳐다보는데 웃고 있는 것에 농담인가 싶어 가만히 눈만 도록도록 굴리며 네가 볼을 놔주길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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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5에게
농담 아니야. (네 볼을 놓아준 후 누웠던 몸을 일으켜 조잘거리는) 너도 좋을 거야. 가지고 싶은 거 받고 싶은 거 내가 다 줄게. 다리도 네가 원할때 벌려줄 거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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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6
글쓴이에게
아니, 그게 아니라... (네게도 좋을 거라며 조잘조잘 이야기를 하는 널 당혹스레 보다 한숨을 폭 쉬는) 사모님 몸에 관심 있는 거 아니고, 돈에 관심 있는 거 아니에요. 지금도 충분히 먹고 살 만큼 받고 있고. 감정으로만 만나면 안 돼요? 육체적인 건 그 다음에 따라오는 부수적인 거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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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6에게
날 감정적으로 만나줄 사람이 어디있어. (제 말에 안쓰럽단듯이 절 보는 널 내려다보다가 손을 뻗어 네 뺨을 만지작 거리는) 아저씨도 날 볼때 이런 기분이였을까? 그거 알아? 나 원래 엄청 가난했어. 고아였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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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7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널 안쓰럽게 보다 네 등을 느리게 쓸어주며 네 이야기를 듣는) 그랬구나. 고아셨어요? 그래도 사장님도 처음엔 사모님 사랑하지 않으셨을까요. 그래서 데려오신 걸 테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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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7에게
그냥 흥미가 끓었을 거야. 고아원에서 나와서 갈 곳이 없어 그냥 길거리에 앉아 있었는데 말을 걸더라고. 하루에 얼마냐고. 그래서 내가 말했지. X까지 말고 꺼지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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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8
글쓴이에게
...그랬구나. 그래도, 음... 사모님한테 뭔가 보여서 그러셨던 게 아닐까요. 그래도 하루 그러시고 마신 게 아니라, 이렇게 집도 주시고 결혼도 하셨으니까. 뭔가 다른 이유가 있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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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8에게
그냥 엄청 신기했대. 다른 애들은 이만큼 돈을 쥐어주면 좋다고 길거리에서도 다릴 벌리는데 아무리 쥐어줘도 귀찮다고 쳐내는게. 그래서 맨날 찾아가서 나 꼬셨던 거래. 이제 그런 이야기도 안 하지만. (네 위로 다시 드러누워 턱을 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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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9
글쓴이에게
(내 위로 드러눕는 것에 네가 편하게 팔을 접어 넣다 네 말을 차분히 들어주며 등을 쓸어주는) 그렇구나... 그래도 그 모습이 다른 사람들이랑 달라서 그러셨겠죠. 지금 사모님이 저한테 그러시는 것처럼. 비슷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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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9에게
그치? 그래서 너한테 흥미가 끓나봐. (빙긋 웃음을 지으면서 네 부스스한 머리를 손가락으로 베베 꼬다가 입가로 끌어와 짧게 입을 맞추었다가 떨어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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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0
글쓴이에게
(짧게 입을 맞췄다가 떨어지는 네 얼굴을 가만히 쳐다보다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몸을 일으켜 팔을 뻗어서는 네가 벗어던진 니트를 가져와 털어 네게 도로 입혀주는) 감기 걸리세요. 그러고 계시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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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0에게
플라토닉은 나한테 안 맞지만 뭐 어떡해. (니트를 입혀주는 너에 얌전히 받아 입고는 네 품 안으로 파고들어 머리 끝까지 이불을 뒤집어 써) 내일부터 바로 여기로 출근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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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2
글쓴이에게
(네 니트를 입혀주고 놀라서인지 다행히 금방 진정된 아래도 바지를 올려 도로 입어 수습하고는 네 등을 마주 안아주며 고개를 작게 끄덕이는) ....네. 그럴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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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2에게
(절 꼭 끌어안아주는 너에 마음이 편안해 진다고 생각을 하며 어린아이처럼 품 안으로 파고들어) 진심으로 안 좋아해도 돼. 그냥 하는 시늉만 해줘도 되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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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3
글쓴이에게
그건 예의가 아니죠. (네 말에 대답하며 품 안으로 파고드는 네 몸을 꼭 안아주다 네 어깨에 턱을 올리는) 그리고... 아니다. 여하튼, 진심일 거에요. 아마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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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3에게
아마도가 더 너무한 거 알지? (푸스스 흩어지는 웃음을 지으면서 네 허리를 꼭 끌어안아 부둥거리다가 떨어지는) 내일부터 여기로 출근하고 식사도 여기서 할 거야. 이제부터 네가 하고픈대로 하면 돼. 차도 새로 뽑아줄 거고 집도 해줄테니까. 부모님이랑 동생 걱정도 하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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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4
글쓴이에게
...사실 아직 확신이 안 서서... (네 말에 대답하다 다 해주겠다는 말에 느리게 눈을 감았다 뜨다 고개를 젓는) ....괜찮아요. 안 해주셔도 되는데. 여기서 받는 월급만으로도 충분히 가족들 다 먹고 살고 있어요. 집도 있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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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4에게
내가 해주고 싶어서 그러는 거야. (고개를 젓는 너에 씁 소리를 내며 미간을 찡그리다가 괜찮다며 계속 거절하는 너에 손깍지를 껴) 나 넘쳐나는게 돈이야. 빨대 꽂고 빨아먹을 수 있을만큼 최대한 빨아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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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5
글쓴이에게
(괜찮다며 거절하다 손깍지를 껴 오는 너에 눈을 느리게 깜박이다 손을 꼭 맞잡아 주는) ......그래도 그 돈은 사모님 위해서 쓰세요. 그러라고 주신 돈일 텐데. 저 주시는 거 알면 어쩌시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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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5에게
저택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는데 가지고 있으면 뭐해. (맞잡은 손을 두어번 흔들고 다시 침대에 드러누워 네 얼굴을 만지작 거리며 실실 웃어) 내 애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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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6
글쓴이에게
그래도, 간간이 행사 있으시면 나가시니까... (침대에 드러눕더니 얼굴을 만지작거리며 웃는 너에 얼굴을 내주고는 가만히 있다 눈을 느리게 감았다 뜨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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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6에게
웃어. (네 양 입꼬리에 손가락을 끼우고 끌어올려 웃는 모습을 만든 후 너와 눈을 맞춘 상태에서 활짝 웃음을 지어) 이리 웃는 것도 오랜만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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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7
글쓴이에게
(입꼬리에 손을 넣어 끌어올려 웃는 얼굴로 만드는 너에 웃음이 터져 웃다 활짝 웃는 네 얼굴에 살짝 멍한 표정을 짓다 다시 웃는) 그러게요. 저 여기 오고 처음 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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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7에게
웃을 일이 없으니까. (네 입꼬리에 끼워넣었던 손가락을 빼내고 옅게 지어진 네 웃음이 마음에 들어 네 뺨을 잡고 늘리는) 웃는 모습이 훨 낫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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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8
글쓴이에게
사모님도요. (네 말에 대답하다 뺨을 늘리는 너에 눈을 끔벅이다 뺨에 올라온 네 손에 손을 겹쳐 느리게 쓸어주다 벽시계를 흘긋 보고 저녁때가 다 된 것에 식사 준비를 도우러 가야겠다 싶어 몸을 일으키는) 저 식사 준비하러 먼저 내려갈게요. 준비되시면 내려오세요. 저녁 드셔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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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8에게
너가 왜 가. (네 손목을 잡고 널 올려다보는데 왜 그러냐는듯이 고개를 갸웃하는 너에 인상을 써) 넌 그런 거 안 해도 돼. 그냥 여기서 편하게 나랑 노닥거리면 되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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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9
글쓴이에게
(몸을 일으켜 나가려는데 손목을 잡아오는 너에 의아하게 보다 들려오는 대답에 잠시 생각하고는 고갤 젓는) 그래도, 갑자기 그러면 다들 뒤에서 말이 많아지시니까. 저야 상관없지만 사모님까지 구설수에 오르내리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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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9에게
상관없어. 지들 입에서 내 이야기 안 나오는 날 없으니까. 넌 그냥 편하게 사모님 믿고 쉬면 돼. (널 다시 침대에 앉히고 네 허리를 꼭 끌어안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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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0
글쓴이에게
그래도... (네 말에 대답하다 아예 허리를 안고 놔줄 기세가 아닌 너에 팔을 네 등에 감아 토닥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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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0에게
말 들어. (네 배를 두어번 쓰담아준 후 눈을 치켜떠 너와 시선을 맞추는) 그러고보니 너는 나에 대해서 아는게 없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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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1
글쓴이에게
아.. (너에 대해 아는 게 없다는 말에 잠시 생각하다 고개를 끄덕이는) 성함은 알아요. 검색해도 나오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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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1에게
그런 거 말고 궁금한 거 있어? (네 허리를 놓아준 후 턱을 괴어 널 올려다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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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2
글쓴이에게
어...음...좋아하시는 거요. 음악이든 음식이든 색깔이든. (네 말에 잠시 생각하다 소소한 걸 물어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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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2에게
진짜 소소하다. (제 말에 당황을 하며 다른 질문을 하겠단 너에 손을 휘적거려) 음악은 힙합 좋아해. 음식은 패스트푸드 좋아하는데 이 곳 들어오면서 한 번도 못 봤다. 색깔은 딱히 좋아하는 거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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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4
글쓴이에게
아, 힙합... (너와 좋아하는 게 겹쳐 살짝 놀라다 패스트푸드를 좋아한다는 말에 작게 웃는) 여기 들어오신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으로. 그런 거 많이 먹으면 안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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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4에게
햄버거나 라면 엄청 좋아해. 그런데 여기서는 절대 못 먹게 하더라고. 19살땐가, 몰래 끓여 먹으려다가 들켜서 된통 혼났는데. (턱을 괴고 과거를 회상하다가 웃음을 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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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5
글쓴이에게
아.... (네 말에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다 그럼 꽤 오랜 시간 동안 그런 음식을 못 먹었다는 건가 싶어 가만히 보는) 음... 저어기 담장에, 작은 틈 있거든요. 사람 하나 빠져나갈 정도로. 나중에 시간 되면 밖에서 햄버거 먹어요. 라면도 괜찮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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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5에게
오늘 새벽에 나갈까? (제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는 널 보며 잔뜩 들뜬 얼굴을 하고서는 침대에서 내려와 옷장을 뒤적이더니 흰 반팔티에 청바지 빨간 컨버스 하이를 꺼내는) 이거 진짜 오랜만에 꺼낸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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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6
글쓴이에게
...새벽에요? 음... (네 말에 잠시 생각하다 새벽밖에 시간이 없긴 하겠다 싶어 고개를 끄덕이는) ...그래요. 그럼. 근데 편한 옷 있으.... (내 말을이 끝나기도 전에 편한 옷들을 찾아오는 것에 작게 웃는) 빠르시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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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6에게
빠르지? 이거 나 여기 처음 들어왔을때 입고 있던 옷들이야. 사장님은 이거 폐기한줄 알걸. (입동굴이 생기도록 웃음을 짓다가 입고 있던 니트를 벗고 흰 반팔티를 걸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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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7
글쓴이에게
예쁘네요. 이게 더. (네 말에 푸스스 웃곤 벌써부터 입기 시작하는 너에 못 말린다는 듯 보고 있는) 새벽에 나가신다면서요. 아직 해도 다 안 졌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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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7에게
내 방에 아무도 함부로 못 들어와. 사장님도 마찬가지고. (네 앞인데도 부끄럽지 않은지 입고 있던 바지를 훌렁 벗어던진 후 청바지를 입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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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8
글쓴이에게
...그래도요. (네 말에 대답하다 바지를 벗고 청바지를 거침없이 입는 네 진행력에 그냥 웃고는 네가 옷을 마저 다 입고 신발까지 신는 걸 보다 널 침대에 앉히고 한쪽 무릎을 꿇어 네 신발끈을 묶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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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8에게
어릴땐 딱 맞았는데 이제 좀 헐렁하다. (전보다 살이 빠진 것인지 좀 헐렁한 티셔츠를 만지작 거리다가 고개를 들어 널 쳐다봐) 너는 그렇게 입고 가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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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9
글쓴이에게
살 빠졌나 보네요. (네 말에 대답하며 네 옷매무새를 정리해주곤 네 말에 몸을 내려다보자 정장 차림인 것에 난감하게 웃는) 옷이 이런 거밖에 없어서요. 잠옷은 진짜 잠옷 같고. 그냥 이렇게 가죠.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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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9에게
사장님 옷 좀 꺼내올까? (됐다며 마구 손을 휘젓는 너에 됐다면서 고개를 젓고 자리에서 일어나) 밖에 나가서 누구 있나 확인 좀 하고 와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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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0
글쓴이에게
무슨....괜찮아요. 제가 그걸 어떻게 입어. (네 말에 손사래를 마구 치다 밖에 누구 있는지 확인해보라는 말에 문을 열어 빼꼼 고개를 내밀어 밖을 살피다 아무도 없는 복도에 문을 닫는) 아무도 없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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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0에게
그럼 가자. (문을 더 열어 밖으로 빠져나와 주위를 둘러보다가 제 주머니를 뒤적여 열쇠를 꺼내 네게 흔드는) 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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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1
글쓴이에게
...벌써요? 아니, 잠시만요. 아직 저녁때인데... (네 말에 놀라 널 제지하려다 어디서 난 건지 열쇠를 꺼내는 너에 놀라는) 그건 또 어디서 나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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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1에게
사이 좋을때 받았던 거야. 원할때 언제든지 따고 들어오라고. 아마 바꾸지는 않았겠지. (발꿈치를 들어 소리를 죽이고 살금살금 계단을 오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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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2
글쓴이에게
(네 말에 덩달아 긴장해서는 조심조심 발소리를 죽여 널 따라 계단을 올라가며 작게 말하는) ...뭔가 죄 짓고 있는 듯한 기분인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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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2에게
진짜 죄 짓고 있는 사람은 당당한데 우리가 뭐 어때서. (고개를 빼꼼 내밀어 아무도 없는걸 확인한 후 중앙에 있는 커다란 문 앞에 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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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3
글쓴이에게
...그래도. 지금 남의 방에 무단침입하는 거잖아요. (네 말에 소곤소곤 대답하다 커다란 문 앞에 서서는 열쇠를 꽂아 돌리는 너에 덩달아 긴장해 지켜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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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3에게
아, 열린다. (경쾌한 소리와 함께 열린 문에 주위를 마지막으로 확인한 후 방 안으로 들어가 문을 조심히 잠군 후 옷장을 여는) 뭐 꺼내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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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4
글쓴이에게
...진짜 꺼내주시게요? (네 말에 놀라 눈이 커지다 손사래를 치는) 괜찮아요. 입고 나갔다가 들키면 어떡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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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4에게
이거 하나 없어졌다고 상관 쓸 사람 아니야. (옷을 꺼내 네 몸에 가져다 대다가 괜찮은 것만 몇 개 꺼내 침대에 던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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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5
글쓴이에게
(네가 침대에 던지는 옷들을 물끄러미 보다 계속 옷을 골라내고 있는 네 뒷모습을 보고는 제일 무난해 보이는 옷을 집는데 아직 택도 안 떼진데다 가격대가 억 소리나게 비싼 것에 놀라 도로 내려놓는) .....너무 비싼데요. 옷들이... 찢어먹으면 어떡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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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5에게
내가 새로 사다주면 돼. 아니면 나가서 살까? 아니다. 나가서 사자. (옷들을 다시 대충 옷장에 걸어둔 후 네 손을 잡고 방에서 나와 문을 잠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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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7
글쓴이에게
..새벽에 연 옷가게가 어디 있어요. 그냥 안 사주셔도 돼요. 입고 다닐 곳도 없는데. (네 말에 고개를 저으며 거절하고는 문을 잠그는 걸 확인하고 네 뒤를 따라 네 방으로 도로 돌아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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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7에게
이제 자주 다닐 거야. 새벽마다 나갈 거니까 옷 사야지. (제 방으로 돌아와 카드와 현금을 챙기고 널 올려다보는데 커다란 창으로 보이는 노을에 감탄을 하는 널 보며 웃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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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8
글쓴이에게
너무 기대를 하시는 것 같은데 새벽에는 볼 게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네 말에 대답하며 지갑을 챙기는 널 보고 있다 큰 창으로 보이는 노을에 감탄하며 웃는) 예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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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8에게
엄청 예쁘지? (턱을 괴고 창 밖을 내다보다가 웃음을 짓는 너의 얼굴이 예뻐 피식 웃음을 짓고 손을 뻗어 네 양 뺨을 잡는) 남준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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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9
글쓴이에게
(예쁜 노을에 살짝 웃으며 한참 동안 지켜보다 양 뺨에 와 닿는 네 손의 감촉에 시선을 돌려 널 쳐다보는) 네? 네. 왜 그러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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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9에게
(네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추었다가 떨어진 후 양 뺨을 놓아줘) 새벽까지 잠이나 좀 더 잘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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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0
글쓴이에게
(갑자기 입을 맞췄다 떨어지는 네 얼굴을 멍하니 쳐다보다 고개를 끄덕이는) ...네. 좀 자긴 해야 하겠어요. 새벽에 나가려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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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0에게
그럼 좀 자자. (컨버스를 벗어 가지런하게 놓고 침대에 대자로 드러누워서는 기지개를 피는) 피곤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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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2
글쓴이에게
(침대에 드러누워 기지개를 펴는 네 옆에 조심스레 누워서는 그런 네 얼굴을 보다 손으로 천천히 한번 쓸어보고는 손을 떼고 눈을 감는) 안녕히 주무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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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2에게
너도 잘 자. (제 얼굴을 쓸어주는 너에 이제 많이 편해졌나 싶어 기분이 좋아 베싯 웃음을 짓다가 너의 손에 깍지를 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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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3
글쓴이에게
(손에 깍지를 껴오는 걸 느끼고는 살짝 웃다 느리게 잠에 빠지는데 벌써 깼는지 조심스레 내 몸을 흔드는 너에 느리게 눈을 뜨는) ...벌써 깼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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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3에게
일어나. 가야지. (조용해진 밖에 눈을 느릿하게 뜨는데 어두컴컴한 밖을 창문으로 내다보고 컨버스를 신으며 널 깨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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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5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 일어나 구두를 신는) 네. 가요. 구멍까지는 제가 안내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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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5에게
얼른 가자. (창문을 열어보는데 꽤 추운 날씨에 고민을 하더니 가디건을 챙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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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6
글쓴이에게
네. (네가 가디건을 챙기는 걸 보다 적막한 복도를 천천히 둘러보고 계단을 조심스레 앞장서 내려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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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6에게
(어두운 복도에 주위를 둘러보다가 저보다 먼저 내려간 너에 급하게 네 뒤를 쫓아 옷자락을 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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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7
글쓴이에게
(옷자락을 잡아오는 네 손에 손을 겹쳐 잡고 어둠 속을 더듬거려 작은 쪽문을 찾아내 살짝 열고 먼저 나가 주위를 살피고 손짓하는) 나오세요. 이제 담장만 통과하면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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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7에게
여기만? (주위를 저도 따라서 살피고 담 밑에 난 구멍 앞에 쪼그리고 앉아 낑낑 거리며 빠져나오고 구멍으로 널 바라봐) 빨리 나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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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9
글쓴이에게
네에. (네 말에 웃고는 따라 나가 옷에 묻은 흙을 털고 일어나는) 아이고, 겨우 나왔다. 음... 이제 어디 갈까요. 라면 먹으러 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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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9에게
라면 먹으러 가자. (고개를 끄덕이고 네 손에 깍지를 껴 혹시 들킬까 빠른 걸음으로 벗어나는) 얼른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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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1
글쓴이에게
네. (네 말에 걸음을 빨리 해 걸어서는 저택이 보이지 않을 만큼의 거리가 되자 속도를 늦추는) 편의점 갈까요? 지금까지 여는 데 중에 라면 파는 데가 거기밖에 없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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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1에게
거기 가자. 그리고 말 편하게 해. 형이라고 하고. (네 머리를 헝클이고 편의점으로 향하는) 나 라면 많이 먹을래. 몇 개 사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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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6
글쓴이에게
어.... 네. (네 말에 어색하게 대답하고는 편의점에 들어가 많은 가짓수에 고민하다 하나를 집어드는) 이거 맛있겠다. 다 골랐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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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6에게
응? (품 안 가득 컵라면을 끌어안고 널 보다가 부끄럽단듯이 웃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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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7
글쓴이에게
뭘 이리 많이 골랐어요. 피난 가는 것도 아니고. (그런 너에 푸스스 웃다 몇 개를 건네받아 들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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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7에게
언제 또 나올지 모르니까. 그리고 이거봐. (볶음라면을 보여주며 눈을 빛내) 이런게 나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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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8
글쓴이에게
나온지 좀 됐는데. 콕콕콕콕. 그거 맛있어요. 근데 좀 매워. (눈을 빛내는 너에 키득거리다 계산대로 가 네가 계산하는 걸 보는) ..무슨 컵라면만 만원 가까이 나와. 진짜 피난 가는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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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8에게
얼마 안 골랐는데? (봉지 가득 라면을 담고 너의 품에 안겨준 후 당연하단듯이 자리로 돌아가 의자에 걸터앉는)콕콕콕 좀 끓여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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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9
글쓴이에게
한번에 산 것치곤 많은 거죠. (네 말에 대답하다 끓여와보라는 말에 라면을 두 개 꺼내고 비닐을 까 물을 받아와서는 잠시 기다리는) 이거는 면 익으면 양념 넣어야 돼요. 물 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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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9에게
그 정도는 알거든? (입을 반쯤 벌리고 라면을 보다가 네 말에 화들짝 놀래며 성을 내는) 누굴 바보로 알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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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0
글쓴이에게
(말과는 다르게 화들짝 놀라는 것에 웃다 젓가락을 갈라 구멍을 송송 뚫고 물을 버리고 와 양념을 넣어 비비는) 이렇게 해서 먹는 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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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0에게
맛있겠다. (라면을 내려다보며 입맛을 쩝 다시다가 네가 건내는 컵라면을 받고 한 입 먹어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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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1
글쓴이에게
입에 맞아요? (신기한 듯 보다 한 입 먹어보는 널 보고는 라면을 휘저어 한 젓가락 집어 입에 넣고 우물거리며 먹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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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1에게
맛있어. (신기한지 컵라면을 내려다보다가 한가득 젓가락으로 잡아 입 안으로 쑤셔넣는) 진짜 맛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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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2
글쓴이에게
천천히 먹어요. 체하겠다. (한입에 가득 넣고 우물거리는 너에 잠시 자기에서 일어나 음료수를 사 와서는 내미는) 마시면서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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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2에게
이거는 뭐야. (음류스를 받고 고개를 갸웃하다가 한 모금 마시고 인상을 써) 새로 나온 것들이 다 맛있지는 않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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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4
글쓴이에게
입에 안 맞으세요? (네 말에 음료수를 가만 보다 고갤 갸웃하는) 요즘 인기 많던데. 아니면 다른 거 사올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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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4에게
됐어. 그냥 마실게. (라면을 젓가락으로 휘적고 한 가득 떠 입 안으로 쑤셔넣어 씹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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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6
글쓴이에게
왜 그렇게 급하게 드세요. 볶음면이라 물기도 없는데. 체하시겠는데... (그런 널 보다 생수를 한 병 사와서는 건네고 네가 딴 음료수를 가져가는) 물이라도 드세요. 그러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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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6에게
고마워. (네가 주는 물을 받아서 마시고 바닥이 드러난 컵라면에 배를 손으로 문지르면서 젓가락을 내려놓는) 배부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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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7
글쓴이에게
(라면을 마저 먹다 배부르다는 말에 거의 비워진 컵라면을 보곤 고개를 끄덕이고 자리를 정리하는) 그럼 이만 갈까요? 다음은 어디 가지. 심야에 하는 데가...아, 영화 좋아하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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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7에게
영화? (네 말에 눈을 끔뻑거리다가 정장만 입은 널 빤히 보더니 창밖을 봐) 지금 여는 옷가게 없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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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9
글쓴이에게
이 시간에는 없죠. (네 말에 대답하며 몇 없는 불 켜진 가게들을 쳐다보는) 편의점이나, 24시간 카페 이런 데만 열죠 이 시간엔. 이상해 보여요? 그렇지는 않지? 그럼 됐죠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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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9에게
그래도 추워보여. (제가 더 추워보인단 말에 인상을 쓰다가 손을 뻗어 네 뺨을 문질러주는) 영화보러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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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2
글쓴이에게
별로 안 추워요. 그냥 그래. (네 말에 대답하며 밖을 내다보다 영화관이 어디쯤이었지 잠시 생각하고는 네 손을 잡고 편의점을 나오는) 가요. 영화 보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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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2에게
재밌는 영화 있어? (네 손에 깍지를 끼고 널 따라나오다가 쌀쌀한 밖에 제 팔뚝을 문지르면서 주윌 둘러보는) 진짜 조용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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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6
글쓴이에게
새벽이니까요. (네 말에 대답하며 주위를 둘러보다 가로등만 켜진 인적 끊긴 거리를 걷는) 그래도 조용하니까 좋다. 사람 많으면 번잡하고 그러니까요. 알아보시는 분들 있을지도 모르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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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6에게
그러게. 한적해서 좋다. (시원한 바람에 코를 킁 먹다가 고갤 돌려 널 올려다보며 웃는) 이리 나오니까 기분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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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0
글쓴이에게
기분 좋으시면 다행이고요.(바람에 흐트러진 네 머리를 정리해 주고 근처의 영화관으로 들어가 시간표를 보는) 뭐 보지...무슨 장르 좋아하세요? 액션? 멜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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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0에게
뭐가 재밌을 거 같아? (너와 나란히 서서는 시간표를 보며 끙 고민을 하다가 널 올려다보며 네 의견에 따르겠다고 조잘거려) 영화 보러 나오는 거 너무 오랜만이라서 모르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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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3
글쓴이에게
제 취향은 액션이긴 한데... 그럼 액션 볼까요? (네 말에 대답하며 시간표를 보다 제일 가까운 시간의 영화를 찾는) 이거...가 가깝네. 액션 괜찮으세요? 아니면 로코 볼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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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3에게
액션 좋아. 난 아무거나 다 잘 봐. (고개를 두어번 끄덕이고 가디건에서 지갑을 꺼내 블랙 카드를 너에게 내미는) 가서 계산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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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5
글쓴이에게
....이런 데서 이 카드 내밀면 안 될 거 같은데... (네가 내민 카드를 받아들어 카운터에 가 망설이다 네 카드를 주머니에 넣고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체크카드로 계산하는) 성인 두 명이요. 네. (표를 두 장 받아들고 지갑을 도로 뒷주머니에 집어넣고 네게 다가가 카드를 돌려주는) 영화표 샀어요. 가요. 입장하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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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5에게
이걸로 그냥 계산하지. 왜 네 돈을 써. 내가 나가자고 한 건데. (네 카드로 계산을 한 것이 그리도 불만인지 입술이 툭 튀어나와서는 네게 계속 투덜거리다가 괜찮다는 너에 주위를 둘러보더니 작은 매점을 발견하고 네 손을 꼭 잡아 이끄는) 먹고 싶은 거 다 시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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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9
글쓴이에게
영화표 얼마 안 해요. 그리고 아까 라면 사주셔서 괜찮은데... (말을 하다 그냥 갈 것 같지 않은 너에 작게 말하는) 커피만 사주세요. 그거만 있으면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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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9에게
커피가 있으면 먹을 것도 있어야지. 난 팝콘이랑 오징어도 먹고 싶어. (네 말에 일부러 말을 돌리면서 지갑을 열어 수표를 꺼내는) 이걸로 계산 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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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1
글쓴이에게
(수표를 꺼내는 너에 기겁해 직원이 볼새라 급히 네 손을 막고는 고개를 젓는) 여기선 수표 안 돼요. 쓰는 사람도 없고. 팝콘이랑 오징어요? (네 말에 뒷주머니에 넣었던 지갑을 도로 꺼내 카드를 꺼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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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1에게
안돼. 내가 할 거야. (네 카드를 뺏고 너와 계속 투닥거리다가 결국 사장과 결혼하기 전 만들었던 신용카드를 꺼내 네게 보여주는) 이건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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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3
글쓴이에게
음.... 그건 괜찮을 거 같아요. (무난해 보이는 카드 디자인에 고개를 끄덕이는) 근데 제가 사도 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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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3에게
떽. 내가 사준다고 할때 말 들어. (제 카드로 계산을 한 후 한가득 간식을 사서 네 품에 안겨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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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4
글쓴이에게
...이렇게 많이 못 먹어요. 하나만 사주셔도 되는데... (한아름 간식거리를 들고 난감해하다 입장하라는 전광판이 떠 일단 한 팔에 모아 안고 네 손목을 잡는) 일단 들어가요. 시작한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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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4에게
빨리 들어가자. (영화가 시작한다는 말에 들떠서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네 뒤를 쫓다가 품 안 간식거리로 불편해보이는 너에 커피와 팝콘은 제가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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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6
글쓴이에게
(간식거리가 쏟기지 않게 안으며 고개를 끄덕이다 관 안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아 광고가 한창인 스크린을 보다 신기한지 이리저리 둘러보는 너에 웃는) 영화관 오랜만이에요? 눈을 못 떼시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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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6에게
영화관 온지 너무 오래됐어. 5년도 넘었을걸? 내가 20살에 결혼했으니까.. (손가락을 접으면서 계산을 하다가 포기한 것인지 그냥 스크린을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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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7
글쓴이에게
결혼하시고는 안 와보셨나 보네요. (네 말에 대답하며 커피를 네 쪽 홀더에 꽂아주고 시작하려는지 어두워진 주위에 스크린을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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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7에게
못 온 거지. 라면도 못 끓여먹는데 나갈 수 있겠어? 이름이랑 얼굴도 다 알려졌는데. (커피를 한모금 마시고 스크린을 빤히 바라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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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6
글쓴이에게
아... 하긴 그러셨겠네요. 저도 그때 얼굴을 알았으니까... (네 말에 아 소리를 내며 수긍하다 스크린을 보는 너에 고개를 앞으로 돌려 시작하는 영화를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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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
김태형

(꽤 오랜 시간 일을 하지 않은 탓에 익숙하지 않은 일들이 손에 익어갈 때 즘, 제 실수를 모두 덮어주고 격려도 많이 해 주었던 네게 낯을 가리는 것 때문에 항상 짧게 대답을 하였던 것을 사과함과 동시에 마음을 굳게 먹고 감사하다는 인사라도 전하자는 생각으로 옷을 갈아입는 내내 어떻게 말을 해야 하면 좋을까 생각하며 나갈 채비를 모두 끝낸 후 네 방문 앞에 서 노크를 두어 번 하곤 네 앞에 서 입을 뗐을 때, 바로 제 말을 막아오는 네 말에 당혹감이 잔뜩 서린 얼굴로 너를 쳐다보는) 사모님, 그런 말씀은 농담이라고 하신 들 너무 지나치십니다. 오늘은 감사 인사를 하려고 들렸던 것인데, 내일…, 내일 다시 사모님을 뵈러 오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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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
수정 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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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활짝 열린 창문 틀에 걸터앉아 앞섶이 훤히 드러난 가운이 몸에 대충 걸쳐진 꼴을 하고는 널 천천히 훑어보는데 제 시선에 수치심을 느끼는 것인지 주먹을 쥐었다가 피는 너에 히죽 웃음을 지어) 너는 내가 아무 이유도 없이 네 실수를 엎어주고 격려를 해줬을 거 같아? 이제 자주 볼 얼굴이니까? (느릿한 걸음으로 창틀에서 내려와 성큼 네게 다가가는데 긴장을 한 것인지 바싹 마른 입술을 혀로 축시는 너에 손을 뻗어 네 뺨을 손바닥으로 툭툭 치는) 정말 그런 거면 고지식한게 아니라 멍청한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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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
(이유가 있어도 마땅히 생각나는 것이 없어 단순 제가 이런 일은 처음이고, 어리숙한 것을 알고 있기에 격려를 덧붙인 거라 생각하였으나, 그 생각을 짓밟는 네 말투와 표정에 너는 저를 집사가 아닌 그저 핫바지로만 본 것 같은 기분에 헛 웃음을 터뜨리며 꽤 날이 선 말투로 대응하는) 아, 이유가 있을 거라곤 생각을 했었는데, 이런 이유일지는 몰랐네요. 것도, 호의가 아니라…, 단순 섹스를 목적으로 두신 말씀이셨는지, 정말, 예상도 못 했네요. (제 뺨을 손바닥으로 툭툭 치는 네 손을 세게 잡아내려 저보다 조금 더 작은 너를 무표정으로 내려다보다 네 손을 공주님처럼 제 손에 얹혀 놓곤 살포시 네 손등에 입을 맞추고 떨어지며 손을 빼지 않는 너를 수그린 상체 때문에 올려다보며 작게 조소를 짓는) 제가 고지식할 뿐만 아니라 좀, 구식이라서요. 공주님은 이런 대접을 받는 거라고, 예전부터 누나들이 귀띔을 많이들 해 주셔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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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좋은 누나들이네. 그런데 말이야. 뭔가 잘못 알고 있는 거 같은데 네가. (네게 잡힌 제 손을 보며 크게 비소를 터트리다가 네 손에 갇힌 제 손을 빼내고 널 저보다 훨 아랫것을 보는듯한 시선으로 올려다봐) 공주 졸업 한지 오래라 기분이 나쁘네. (날이 선듯한 네 말투와 행동 등 모든 것이 제 신경을 안 건드리는 것이 없어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 한 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리며 웃음을 터트려) 어이없는 새끼. 지금 누구한테 이를 드러내고 있어. 말 잘 듣는 개새'낀줄 알았는데 주인한테 이나 드러내고 위협을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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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
한 번 공주님은, 영원한 공주님으로 남으니까, 사모님도 그런 계열인 줄 알았습니다. 괜한 오해를 하게 돼서 유감이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이를 물고 아득바득 기어오르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건지 아까의 저와 다를 바 없이 헛 웃음을 터뜨리는 너에 고개를 두어 번 까딱이며 누가 봐도 우위에 서 있는 듯한 우월감에 도취한 사람 마냥 목소리를 내는 앙칼진 네 표정과 달리 여유롭게 특유의 입을 네모로 만들어 웃음을 지으며 네 앞으로 가 가운 끈을 느릿하게 풀며 덜 풀어진 가운 속으로 비친 네 하얀 살결을 비웃곤 고래를 고개를 바짝 쳐들고 저를 노려보는 네 눈을 응시하며 네 엉덩이를 세게 움켜쥐는) 기분 나쁘시면, 오늘부터 절 해고하세요. 안타깝지만, 마냥 멍멍 짖는 귀여운 강아지는 제 타입이 아니라서요, 민윤기 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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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에게
내가 널 왜 해고해. (손을 뻗어 잦은 염색으로 부스스하게 상한 네 머리를 베베 꼬다가 제 말에 비웃음을 지으며 절 우습단듯이 쳐다보는 너에 따라서 웃음을 지으며 머리채를 잡는) 박지민. (단번에 굳어진 네 얼굴에 발 끝부터 올라오는 희열감에 손 끝을 달달 떨다가 남은 손으로 네 뺨을 툭툭 치는) 왜그래? 잘 아는 사람이야? (일부러 태연한 척 말을 하면서 눈이 접히도록 활짝 웃음을 짓다가 쥐고 있던 네 머리채를 집어 던지듯이 놓은 후 벌어진 앞섶을 정돈을 하며 네게 향했던 시선을 돌리는) 좀 다른가 싶었는데 너나 다른 놈들이나. 그냥 입 다물고 떨어지는 콩고물이나 핥아 먹으면서 살면 될 것을 벌려준다니까 지가 나보다 우위인지 알고 날 만만하게 보지. 내가 본인을 얼마나 아는지도 모르고. 안 그래, 태형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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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
글쓴이에게
(이름만 들어도 주체할 수 없는 분노와 죄책감 같은 것들이 몽글몽글 피어올라 손을 덜덜 떨며 애써 감정을 억누르려 주먹을 쥐었다가 피며 네게 잡힌 덕에 엉망이 된 머리를 정리하며 너와 똑같이 눈을 접으며 사람 좋은 미소를 안면 가득 띠운 채 어깨를 두어 번 들썩이는) 글쎄요, 아는 사람이라면 아는 사람이고, 모르면 모르는 사람이죠. (고개를 두어 번 끄덕임으로써 말을 마무리 짓곤 고개를 세워 다른 곳을 응시하는 네 고개를 돌리기 위해 네 손을 잡아 깍지를 끼는) 사모님, 콩고물이 떨어진다고 다 받아먹으면, 나쁜 사람이죠. 전 아직 나쁜 사람을 자처할 만큼 사모님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서요. 저 말고도 누구나 왔다, 갔다 했을 그런 곳은 별로 드나들고 싶지도 않고. 그리고, 제가 사모님을 민윤기가 아닌, 박지민으로 모실 수도 있는 건데. …괜찮으시다면, 기꺼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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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에게
어차피 나도 너랑 관계를 맺으면서 네 이름 착실하게 불러줄 생각 없어.(너와 깍지를 껴 손바닥이 맞닿은 제 손을 내려다 보다가 절 박지민으로 모실 수 있다는 네 말에 제게 협박과 겁을 주는 것인가 싶어 어이가 없으면서도 작은 강아지가 절 위협하는듯한 귀여움도 느껴져 눈을 치켜떠 널 쳐다보는) 그냥 내 밤을 달래줄 사람이면 돼. 오늘만 지나면 없어질 일이라고. 누가보면 내가 너에게 관심이 있는줄 알겠어. 우습지도 않아.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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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
글쓴이에게
(여전히 앙칼진 말투에 웃음을 지우지 않고 가만히 네 말을 듣다 오늘 밤만 자신을 달래면 된다는 네 말이 안쓰러워 눈을 치켜떠 자신을 바라보는 네 눈을 마주 보며 깍지 낀 손에 힘을 주어 꽉 잡곤 너를 아프지 않게 천천히 밀어 침대 위에 살포시 앉게 만드는) 사장님이, 꽤 서운하게 하셨나 보네요. 이렇게 불쌍하게 말씀을 하시는 걸 보니. (네가 꽉 조였었던 가운 끈을 천천히 잡아당겨 풀어 다 드러난 새하얀 도화지 같은 네 몸에 숨을 들이쉬곤 상체를 수그려 네 목덜미를 혀로 핥아 올리다 이로 잘근잘근 씹어 붉은 자국을 만드는) 사장님께 걸리면 잘리겠네요, 저. 지금 사모님 겁탈 중이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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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에게
그 사람은 나 안 좋아해. 그냥 집착하는 거지. 내가 가지기엔 아까운데 남 주기엔 속이 뒤집어지는 거야. 그래서 결혼으로 묶어두고 다른 사람들이랑 뒹굴지. (제 목덜미를 잘근 씹어 울혈을 만든 너에 눈가를 간간히 움찔거리다가 제가 불쌍하다는 말에 웃음을 터트리며 네 목에 양 팔을 감아 동그란 네 뒷통수를 쓰담아주는) 내가 많이 죽긴 죽었나보네. 천 것한테 불쌍하다는 말도 듣고. 근데 그게 왜 기분이 안 나쁘지. 평소라면 노발대발 했을텐데. (네 귓바퀴를 따라서 이를 세워 잘근 씹다가 귓구멍을 혀로 진득하게 핥으며 간지럽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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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8
글쓴이에게
안 좋아하는데, 사모님은 좋아하시나 보네, 사장님. 것도, 아주 많이. (제 목에 양 팔을 감아 제 뒤통수를 쓰담는 네 다정한 손길에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다 아까와 달리 잔뜩 누그러진 말투에 목 언저리에 가득 붉은 자국을 만들고선 만족한 듯 뿌듯한 눈빛으로 자국들을 보며 손가락 끝을 세워 목에서부터 천천히 선을 그리며 내려오다 네 아랫배 즘에서 멈춰 간지럽히듯 손장난을 치는) 엄청 하야네요, 도화지 같아. 태생부터 이렇게 하얬어요? 아…, 근데, 으, 사모님, 귀는, 이상한, 데요…. (이질적인 느낌에 몸을 뻣뻣이 세워 경계심이 가득한 얼굴로 네 얇은 허리를 제 큰 손으로 세게 잡으며 눈살을 가득 일그러 트리다 네가 귀 바로 옆에서 옅게 웃는 것에 발갛게 변한 귀를 손으로 감쌌다 내리며 네 허벅지 안쪽에 고개를 묻고 숨을 들이쉬는) 단 내 날 것 같았는데, 여기선. 안 나네요, 생각과 다르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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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8에게
그래도 사람인데 거기서 단내가 날리가 없잖아. (사타구니에 고개를 묻고 이야기를 하는 너에 몸이 간질거리는지 웃음을 터트리며 양 무릎을 베베 꼬다가 네 목에 양 다리를 걸고 엑스자로 꼬아 살짝 목을 조이는) 딱히 사장님을 좋아하진 않아. 어느 정도만 지내다가 헤어지고 싶은데 놓아줄지 모르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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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4
글쓴이에게
놓으시면, 안 되죠. 사모님은 계속 품위 지키시면서 여기 계세요. (네 다리로 인해 살짝 조여진 목에 아이처럼 킥킥 웃다 조심스레 자리를 조금 옮겨 네 밑에 꿇어앉아 네 것을 그러쥐곤 혀를 내어 귀두를 핥다 고개를 들어 너와 눈을 마주 보며 입안 가득 네 것을 밀어 넣고 불편한 혀를 몇 번 더 정돈하듯 굴리다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며 볼이 홀쭉해질 때까지 네 것을 빨아올리는) 좋, 아요? 사모님, 얼굴, 빨개졌, 어요. (입에 네 것을 물고 말을 하느라 발음이 다 뭉개져 목소리가 입안에서 웅웅 울리는 탓에 저조차 못 알아듣고 움직일 생각도 없이 멍한 얼굴로 발갛게 변한 네 얼굴만 보고 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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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4에게
하아, 후, 으.. 왜 멈춰. (얼굴이 벌겋게 익어 거친 숨을 색색몰아쉬는데 갑자기 행동을 멈추고 멍하니 절 올려다보는 너에 마음에 안든다는듯한 표정으로 너와 눈을 맞추고 있다가 양 손으로 네 뒷머리를 그려쥐고 천천히 앞뒤로 허리짓을 하며 네 입 안을 헤집는) 빨리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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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0
글쓴이에게
(네 발간 얼굴이 마치 먹지도 못 하는 복숭아 같아 제 머리를 그려 쥐는 네 손길을 눈치채지 못 하고 멍청히 쳐다보다 천천히 앞뒤로 허리 짓을 하는 너에 예고 받지 못 한 목구멍까지 네 것이 밀려와 저도 모르게 이를 세웠다 네가 고통에 몸을 움찔거리는 것에 천천히 고개를 움직이는) 욱, 죄송, 합니다. (여전히 입안에서 웅웅 울려 제대로 나오지 못 하는 말들을 속으로 반복하다 제 머리채를 세게 휘어잡는 너에 고개를 빨리 움직이는, 제 프레임 안에 네 표정을 담기 위해 고개를 들어 앞을 가리는 앞머리에 눈을 치켜뜨고 널 올려다보며 살짝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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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0에게
아, 흐.. 아저, 씨.. (습관적으로 사장을 부르면서 허리를 움찔 거리다가 제가 남을 부르는게 불만인지 이를 세워 깨무는 너에 화들짝 놀라 저도 모르게 네 입에 사정을 한 후 어쩔줄 몰라 열에 달뜬 얼굴로 널 쳐다보는) 미안.

-
내가 밖이라 계속 길게 못 이어줘서 미안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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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7
글쓴이에게
(고갯짓을 이어가다 턱이 얼얼하다 싶을 즘 네가 제가 매일 모시던 사장님을 부르는 모습에 앞에 도발을 위해 부러 말했던 것이 정말 일어날 줄은 꿈에도 몰랐던 일이기에 불쾌한 표정으로 네 것을 이를 세워 깨물자 단말마의 탄성을 내지르며 제 입안에 사정하는 너에 입안에서 네 것을 빼내고 비린 액을 목구멍 뒤로 삼키며 네 위로 올라타는) 내가 사장님이면 좋겠네. 이름도 불리고, 섹스도 매일 하고. (사정의 여운 때문인지 허리를 잘게 떨며 가쁜 숨을 몰아쉬는 네 발간 얼굴을 응시하며 괜히 날이 선 말투로 너를 비꼬다 이상한 질투심이 올라왔다는 것을 깨닫고 한숨을 작게 쉬곤 입가에 묻은 액을 손등으로 두어 번 닦아내어 유독 눈에 들어오던 네 입술에 제 입술을 맞대고 더 이상 아무런 행동도 없이 가까워진 네 눈을 바라보는)

텀이 자꾸 늦어져서 죄송해요. 일찍 달고 싶은데 마음처럼 안 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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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7에게
(아무 말 없이 저와 시선을 맞추고 입을 맞대고만 있는 너에 어디서 올라오는지 모를 쑥쓰러움에 시선을 피하려는데 제 양 볼을 잡는 너에 다시 너와 겨우 시선을 맞춘 후 한숨을 쉬며 고개를 옆으로 트는) 그렇게 계속 보지마. (부끄럽냐며 작게 웃음을 터트리는 너에 양 귀가 벌겋게 익어서는 아니라고 격하게 부정을 하다가 됐단듯이 손을 휘적거리고 눈을 나른하게 감는) 너 아까부터 이상한 분위기 만드는데 그러지마. 니 말대로 부끄러워.

괜찮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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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0
글쓴이에게
싫으시면 안 하겠습니다. (눈을 나른하게 감는 네 얼굴을 내려다보다 장난스레 네 머리를 아프지 않게 살짝 밀치며 네 위에서 내려와 숨을 색색 내쉬는 네 옆에 앉는) 다른 사람한테도 이러는 건 아니죠, 사모님. 지금 애들 사이에서 사모님 헤프다고 소문 장난 아니게 돌아요. (장난 반, 진심 반, 부러 과장된 몸짓으로 고개를 젓다 네 미간 사이가 살짝 일그러 트려 지는 것을 보고 손으로 네 미간 사이를 문지르며 붕붕 뜬 목소리로 덧붙이는) 그래도, 제가 아니라고 대답했어요, 그런 분 아니라고. 덕분에 오해도 많이 받았는데, 오늘 이 상태로 나가면 오해 두 배로 받겠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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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
어우 내스타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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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
(입은 와이셔츠를 정리하다 당황한 표정으로 널 쳐다봤다 다시 표정을 고쳐) ..그러십니까. 원하신다면 사장님을 찾아 나가보겠습니다. ..설령 제가 그런, 생각을 했다 한들, 그럴수는 없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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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왜 그렇게 생각해? (손가락 사이에 아슬하게 걸치고 있던 담배를 입에 물고 시선은 너와 맞춘채 양 볼이 홀쪽 패이도록 필터를 빨아 올렸다가 코로 연기를 뿜으며 양 입꼬릴 말아올려 웃는) 참 웃기지. 난 고지식한 사람 싫어하는데.

-
멤버 적어주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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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
고지식 하더라도.. 이게 맞는거니까요. (담배를 피우는 네 모습을 보고 재떨이를 가져다 네 근처에 둬)

-
으아 미안해요 정국이!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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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진짜 맘에 안 드는 이야기만 한다. (재떨이를 놓아주는 널 빤히 쳐다보다가 손가락을 까딱여 제 앞까지 부르더니 필터까지 담배를 깊게 빨아올리는) 무릎 꿇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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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
글쓴이에게
(네말에 눈이 살짝 커졌다돌아와) (조금 머뭇대다 네앞에 무릎을 꿇고 너를 올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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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에게
넌 참 재밌어. (손가락 사이에 걸쳐진 담배 꽁초를 아무것도 담기지 않은 무미건조한 눈으로 내려다 보다가 네 턱을 잡고 양 볼을 우악스럽게 눌러 벌리게 하는) 벌려주면 좋다고 받아먹을 것이지 감히 누구한테 훈계를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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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
글쓴이에게
(생각보다 강한힘에 미간이 순식간에 찌푸려졌다 돌아오는) 죄송,합니다. 사모님. (손에 땀이 차는 기분에 바지위에 올린 손을 살짝 말아쥐었다 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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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에게
넌 참 좋은데 말이지. (구김없이 단정한 네 정장 바지를 무심하게 내려다보다 네 앞섶을 제 발로 꾹 누르며 천천히 비비는) 너무 멍청해. 그냥 떨어지는 콩고물 받아먹으면 될텐데 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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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
글쓴이에게
사모,님. 윽. (내것을 자극하는 너에 본능적으로 튀어나오려는 신음을 참는) 이러시면, (나도 모르게 네 발목을 잡았다 황급히 손을 떼어내는) 죄송, 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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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에게
아. (제 발목을 잡은 너에 눈가를 찡그리다가 앞섶을 터트릴듯이 세게 밟으면서 널 내려다보는) 지금 뭐한 거야. (더러운 것을 밟았단듯한 표정으로 발을 살짝 떼어냈다가 세게 짓누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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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
글쓴이에게
(세게 눌리는것에 고개를 숙이고 입술을 깨물어) 죄송합,니다. 하, 윽. 관계를 가질 분이 필요, 한거라면 제가 찾아드리겠습니다. (더 강하게 눌리는 느낌에 입술을 더 세게 깨물었다 피가 조금씩 흐르는걸느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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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에게
찾을 필요 없어. 바로 내 앞에 있는데 왜 찾아? (피가 흐르는 네 입술에 양 볼을 누르던 손에 힘을 줘 억지로 벌린 후 손가락을 입에 물리는) 여기는 이리 바싹 세워놓고선 아직도 그런 말이나 하고. 너도 참 대단해. (발등으로 반쯤 발기해 볼록해진 앞섶을 천천히 훑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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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
글쓴이에게
(피하려해도 자꾸 혀에 닿는 손가락에 당황해하는) 사모, 님. (조금씩 크기가 커져가는게 느껴지자 어쩔줄몰라 그저 너만 쳐다봐) 그만, 그만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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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에게
너도 원하잖아. (바싹 마른 제 입술을 혀로 느릿하게 축신 후 흘러내리는 가운을 겨우 잡아주던 가운 끈을 천천히 풀며 발바닥으로 앞섶을 문지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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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
글쓴이에게
(네 가운끈을 푸는 모습에습관적으로 입술을 깨물려다 네 손가락을 물게된 형상이 돼 다시 입을 살짝 벌려) 사모님. (계속 갈등하다 널 다시 올려봐) 언제부터, 윽. 아셨습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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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에게
내가 말했잖아. 이 집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은 내 귀에 들어온다고. (애가 타는듯 시선이 끓는 너에 웃음을 터트리다가 네 앞섶에서 발을 떼내 침대로 향하면서 바닥에 가운을 벗어 던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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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
글쓴이에게
(침대로 향하는 널보고 자리에서 일어나 내 앞섶을본뒤 작게 한숨을쉬는) (달아오른 몸을 애써무시하며 정장 매무새를 정리해) 가,봐도.. 되겠습니까, 사모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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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에게
가겠다고? (가보겠단 네 말에 절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어 이를 까드득 갈다가 몸을 돌려 네게 성큼 다가가 널 발로 걷어차 넘어뜨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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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
글쓴이에게
(예상치못한 네 행동에 바로 앞으로 넘어지는) (조금 굳은 입술의 피딱지가 다시 터지자 손등으로 훑어) 왜, 그러십니까. (계속된 네행동에 자존심이 상해 말투가 조금 차갑게 나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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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에게
난 너한테 해줄 수 있는 모든 배려를 해줬어. 널 내 직위로 짓누르지도 협박도 안 했는데 넌 내가 우스워? (여태 제 말을 무엇으로 들은 것인지 절 사납게 노려보는 너에 헛웃음을 터트리다가 널 죽여버릴듯이 노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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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
글쓴이에게
압니다. 사모님이면 충분히 절 억압하실수 있는 위치라는것도. 전, 앞서 하지않겠다 말씀드린것 같은데요. (다시 일어나 네 움직임을 대비해 책상에 티나지않게 살짝 걸터앉아) 네, 매일밤 사모님을 데리고 지독하게 갖고 놀았습니다. 그렇다해도 이렇게까지 제가 당하면서 하고싶지는 않아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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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에게
그럼 넌 어떻게 하고 싶은건데? (책상에 걸터앉아 절 경계하는 널 가만히 쳐다보다가 바닥에 굴러다니는 가운에서 담배갑을 꺼내 한 개피 꺼내 무는) 얌전히 누워서 벌려주는걸 원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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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
글쓴이에게
글쎄요. 뭘 원하는지는 저랑 하려는 사모님께서 생각해보실 문제 같은데요. 호구짓도 이쯤하겠습니다.(황당하다는듯 날 보는 네게 다가가 담배불을 붙여줘) 만약 제가 그런걸 원한다면 해주실 수 있긴 하세요? (살짝 입꼬리를 올리고 다시 책상에 걸터앉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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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에게
뻔뻔해. 다른 놈들은 떨어지는 콩고물 좀 핥아먹으려고 안달이 났는데. (어이가 없어 헛웃음을 멈추지 못하다가 제 손가락 사이에 걸쳐진 담배를 입에 물고 필터를 습관적으로 씹어 터트리는) 너가 원한다면 마음대로 해도 상관없어. 난 오늘 밤만 달래면 되는 거고 오늘이 지나면 없어질 일이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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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
글쓴이에게
원래 좀 뻔뻔한 성격이라서요. 사장님이 요새 잘 안해주시나봐요. 집사에게도 벌릴생각이시면. 전 원래 원나잇도 안합니다. 오늘밤 적당한 놈 올려보내드릴게요. 어차피, 지금 다 깨진것같은데. (널 쳐다보다 다시 입꼬리를올려) 원래 이런새'끼라는건 알고 계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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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에게
사장님은 나 안 좋아해. 그냥 집착하는 거지. (끝까지 버티는 너에 한숨을 쉬다가 머리를 마구 헝클이고 널 내려다봐) 넌 말로는 안되겠구나. 내가 개랑 말로 풀려고 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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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
글쓴이에게
생각보다 더 개새'끼 라서요. 성격죽이는데 꽤 고생했죠, 제가. (날 내려보는 네 시선을 피하지않고 같이 쳐다봐) 오늘밤만 한다, 라. 꽤 자존심이 상하는 조건이네요. 혼자하시는것도 괜찮은 경험일텐데 말이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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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에게
내가 아무리 외로워도 너같은걸 상대로 혼자 달래겠어? 우습지도 않아. (네 말에 피식 웃음을 터트리다가 됐다는듯이 손을 휘적이고 침대로 돌아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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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
글쓴이에게
사람, 올려드릴까요? (네가 집어던진 가운을 들어 대충 정리하는) 원하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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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에게
(침대에 드러누워서 됐다고 거절을 하려다가 고개를 들어 널 보는) 사람 불러. 넌 여기 있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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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
글쓴이에게
왜요. 보여주시려고? 사모님이 어떻게 섹스하는지? 그런거 관음하는 취미나 재미는 안 키워서요.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고 너를 쳐다봐) 애초부터 저 아니어도 됐으면 다른 놈부터 시작하지 그러셨어요.다 받아 먹었을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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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에게
너 보라고 그러는줄 알아? 그냥 그 놈 올때까지 내 말동무나 하라고. 그리고 오늘 나가서 할 거야. (침대에서 내려와 옷장 문을 활짝 여는) 재밌겠지? ㅇㅇ그룹 민윤기, 섹스 스캔들. 상대는 집사부터 룸빵남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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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
글쓴이에게
막아드려요? 어디부터 막아드릴까요. 지금 나서는거 부터? 아니면 나중에 기사터지는거? 제가 사장님 스캔들 한두번 막았습니까. 원하시는 부분에서 막아드릴께요. (네가 두고간 담배갑이 눈에 들어오자 하나를 꺼내물고 불을붙힌뒤 중얼거려) ...이짓도 못해먹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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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에게
넌 뭐가 그리 걸리는 거야? 내가 사모님인 거? 아니면 원나잇으로 끝내는 거? 혹시 너 사장님 좋아해? (널 이해할 수 없다는 시선으로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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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
글쓴이에게
(네 말을 잠자코 듣다 마지막 말에 터져서 몸을 숙여가며 웃는) 좋아할 사람이 따로있지. 사장님을 왜좋아해요. 나 월급주는거? 그거는 좋네. (많이 웃어 눈물이 맺히자 닦아내) 뭐가 걸린다고 말하면, 그걸 처리하실수는 있어요? 내가 뭘해도 원나잇이고, 뭐라고 말해도 사모님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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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에게
그러면 뭐 때문인건데. (웃음을 겨우 그친 너에 지루하단듯한 말투로 널 보며 한숨을 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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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3
글쓴이에게
몰라요, 나도. 사람을 이렇게 대해서 짜증난걸지도. 아니면 정말 원나잇으로 끝나서그런가. 적어도 사모님이어서 못하는건 아니라는거 정도는 말씀드릴수 있겠어요. (담배를 깊게 빨아들이고는 연기를 뱉어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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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3에게
그럼 가끔 만나서 하던가. (네게 성큼 다가가 네 입술에 물린 담배를 빼내 제가 물고 깊게 빨아들였다가 연기를 뱉는) 그러면 되는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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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5
글쓴이에게
(네모습에 작게 키득거려) 왜 굳이 나랑 그렇게 자고싶어해요? 나가서 하겠다고 날 도발할만큼? 이미 내 성격 다 알았으면서. 충분히 나 개새'끼인거 알았을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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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5에게
신기했거든. 다른 놈들은 내 돈이나 내 몸이 탐이 나서 껄떡거리는데 넌 나한테 관심도 없고 흥미도 없어 보이길래. 그래서 더 흥미가 생겼는데 영 꽝이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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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7
글쓴이에게
흐응.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시 담배를 입에물어) 어떤 의미로? 말 잘듣는 강아지가 아니라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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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7에게
지가 개가 아니라 사람인줄 알잖아. 거울이라도 보여줘? (물고 있던 담배를 재떨이에 비벼 끄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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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7
글쓴이에게
됐어요. 지가 사람인줄 안다는데 거울본다고 달라질것같지는 않으니까. (네가 끄는모습을 지켜보다 짙게 연기를 뱉는) 개처럼구는거 좋아해요? 어차피 사모님이랑 나, 오늘이 끝인데 마지막으로 소원이나 들어드려야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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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7에게
개처럼 굴어도 돼. 그리고 난 너 안 자를 거야. 재밌거든. (마지막이란 네 말에 웃음을 짓다가 손을 털어낸 후 네게 성큼 다가가 얼굴을 불쑥 들이미는) 다른 놈들이랑 달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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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7
글쓴이에게
(갑자기 나타난 네 얼굴에 당황하다 웃으며 네 입술을 살짝 핥는) 내가 그만두게. 스캔들 관리도 지겨워서요. 우리 원나잇 온거 처럼 상황극이라도 할까. 정말 내일이면 못보게 되는데. 재밌다니, 뭐.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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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7에게
그래? 아쉽네. (그만둔다는 너의 말에 고개를 두어번 끄덕인 후 네게서 떨어지는) 상황극 좋아해? 어떻게 굴어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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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9
글쓴이에게
아, 그런취향도 좋아해요? 난 별로 . 한번 해본말. 처음처럼 날 맘대로 대할수있게 해줄게, 어떻게 할래요? 다시 무릎 꿇어줄까? (팔을뻗어 네 머리를 쓰다듬는) 그렇게 날 자극시킨만큼 제대로 해봐요. 난 꽤 신선한 경험이었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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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9에게
너 웃긴다. (네 머리를 두어번 쓰담아주다가 웃음을 지으면서 널 세게 걷어차) 지금 누가 위인지 모르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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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5
글쓴이에게
(살짝 입꼬리를 올려 웃는) 시작했나. 시작할거면 미리 말 해주지. (머리를 살짝 헝클이고 표정을 굳힌채 고개를 숙여) 죄송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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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5에게
시작한게 아냐. (신발코로 네 가슴팍을 세게 밟으면서 내려다봐) 너 내가 말로 하니까 우습게 보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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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9
글쓴이에게
(널 말없이 계속 올려다보다 네 신발을 내려보는) 글쎄요. 키우던 개 한테 물린셈 치세요. ..우습게 본적은 없지만 . 말로 안하면, 어쩌실 생각이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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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9에게
내가 너 하나 조지는 거 어려울 거 같아? (무슨 말이냐는듯 인상을 쓰는 너에 헛웃음을 터트려) 주위부터 자근자근 밟을 수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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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1
글쓴이에게
주위,라. 제가 주위에 사람이있던가요. 죽어버린 가족들? 배신때린 친구라는것들? 그냥 잠자코 있어주길 원하시는거면 그렇게 말을 하세요. 오늘밤만 해결하시면 된다더니 막상 협조하려하면 왜 이러실까. 정말 다른 놈 데려오는걸 원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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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1에게
넌 왜 다른 새끼들이랑 다르지? 다른 놈들은 어떻게든 엮어서 빨아 먹으려고 안달 났는데. (인상을 쓰고 너를 내려다보다가 한숨을 쉰 후 그냥 네 배 위에 걸터앉아 널 내려다봐) 이름이 뭐더라. 전정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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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3
글쓴이에게
일단은, 정답. 잘 기억하시네요. 이름 정전국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꽤있었는데. 왜 다르긴요. 제가 사장님이랑 제일 가까이 있으니까. 그만큼 받는것도 많고. 굳이 뭘 받아내기위해 사모님께 잘 보일필요가 없으니까. 생각보다 까다롭네, 사모님. (날 내려보는 너를 가만히 올려봐) 이쯤되니 정말 해결하고 싶은건지 의문이 드는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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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3에게
그런 거 따위 이제 상관 없어. (널 내려다보면서 빤히 널 쳐다보다가 제 얼굴을 밀어내려는 네 손에 제 손을 깍지를 껴 손목을 잘근 씹는) 너 알바 안 할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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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6
글쓴이에게
(살짝 미간을 찌푸리고 널 쳐다봐) 무슨 알바요. 왜 자꾸 상황이 예기치못한곳으로 흘러가는건지 모르겠네. 일단 들어볼게요. 뭔데요? 지금처럼 살을 바쳐야하나?

-
밖에있어서 자꾸 늦었네요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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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6에게
별 거 아니야. 이 일 그만두고 해도 되는 거고. 외로운 사모님이랑 원조교제 해주면 돼. (미간을 찡그린 너에 손가락으로 미간을 문질러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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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1
글쓴이에게
(픽 웃고는 내 미간을 누르는 네 손가락을 잡았다 내 손목이 눈에 들어와) 자국 생겼네요. 내일 사장님이 보면 곤란하겠는데. 역시 고민해보는게 좋겠어요. 알바는. 우리 사모님을 어떻게 해야할지는 앞으로 생각해보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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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1에게
사장님 내일 안 들어와. 잘나신 새 애인과 질퍽하게 노시느라. (제 손목에 생긴 자국을 보면서 웃다가 잡히지 않은 손으로 네 앞머리를 정돈해주는) 생각해봐. 두둑하게 챙겨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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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4
글쓴이에게
나 나가면 말 잘듣는 애들 많을텐데요. 이렇게 개'새끼 인 애를 왜 고용하려고. 여전히 재밌고 내가 신기해서 그래요? (작게 키득대다가 네 손목을 만지작 대는) 그럼 사모님은 지금 나랑 질퍽하게 놀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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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4에게
흥 다 죽었어. (네게 잡힌 손목을 빼내려고 비틀다가 더 억세게 잡는 너에 인상을 쓰며 널 내려다봐) 아파, 이거 좀 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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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8
글쓴이에게
(손목을 강하게 끌어 당기고는 네가 내위에 엎어지게 만든뒤 네 뒷목을 다른손으로 잡아) 나 꼬시기전에는 다른 놈이랑 어떻게 놀았어요?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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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8에게
다른 놈들은 별로야. 조금만 찔러줘도 좋다고 발정난 개'새끼마냥 헥헥 거리는데. (숨결이 스치도록 가까이 하고는 눈을 내리깔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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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0
글쓴이에게
선택받은건가. 나쁘지 않네요? (너의 아랫입술을 살짝 물었다 놓는) 나 취향 변태같아요. 감당할 수있어? 사모님이고 뭐고 내 앞에서 놓을수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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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0에게
어차피 내가 원하던 사모님 타이틀 아니야. (네 뺨에 입을 맞추었다가 떨어진 후 네게 잡힌 손목을 입가로 끌어와 손목을 잡고 있는 네 손등에 입을 맞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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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2
글쓴이에게
내가 뭘하던지, 감당할수있고? (너의 골반을 쓸어내리며 작게웃어) (그대로 손을 올려 네 척추선을 따라 손가락으로 훑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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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2에게
간지러워.. (눈가를 찡긋거리면서 웃다가 아예 네 품에 기대 눕는) 평소엔 몰라도 잠자리에선 네가 다루고 싶은대로 다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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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3
글쓴이에게
내가 나갈때 나가더라도, 허리는 책임져주고 나갈게요. (상체를 일으켜 같이 일어난 너를 끌어안아 바로 옆에있는 탁자에 앉히는) 사모님이라고 안해도 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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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3에게
그냥 윤기라고 해. (탁자에 앉아 양 다리를 네 허리에 감고 웃음을 지어) 난 너 뭐라고 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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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5
글쓴이에게
아무거나. 똑같이 이름 불러도 되고. (네 턱을 붙잡고 위로 올리고 바로 입 맞춰 네 혀를 옭아매) (손가락으로 다시 네 척추선을 쓸어내리다 앞쪽으로 옮겨 네 유두를 긁듯이 자극하는) ..벗겨요. 여자들이 그랬던거 같은데. 정장 다 갖춰입은 사람보면 망가지게 해보고 싶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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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5에게
내가 지금 다리를 벌려주긴 하지만 여잔 아니거든? (여자란 말에 인상을 쓰다가 손을 불쑥 뻗어 네 넥타이를 잡고 최대한 가까이 잡아끌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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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3
글쓴이에게
내가 정말 여자한테 벗겨지고 싶었으면 여기까지 안왔죠. 난 너한테 정장이 벗겨지고 망가져도 괜찮을거 같은데. 그래서, 망가트리게 해볼 생각은 없다? (가까이 밀착한 네 얼굴에 살짝 웃고는 네 볼을 쓰다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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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3에게
그런 쪽으론 관심 없어. 정장 입고 뒹굴다가 내가 사장님 이름 부를지도 모른다? (제 뺨을 쓰다듬는 네 손을 보다가 피식 웃음을 터트리며 네 손에 손을 얹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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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5
글쓴이에게
정장을 입으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뭐, 맘대로 해요. 내가 어떻게 나올지 나도 궁금하네. (웃음을 지운 뒤 네 턱을 강하게 잡고 거칠게 키스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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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5에게
(입술이 터진 것인지 따끔거리는 입에 인상을 쓰다가 손을 밑으로 향해 네 앞섶을 손바닥으로 문지르다가 자크를 잡고 끌어내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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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8
글쓴이에게
(내 바지가 떨어지자 벗어 구석으로 밀어넣은뒤 네 목선을 따라 입 맞추며 천천히 내려가) 사장님은, 거칠게 하는 스타일이잖아요. 천천히, 느리게 해본적 있어요? (내 자세가 불편해지자 탁자위에 올려진 물건을 쓸어 바닥에 떨어트린 뒤 널 뒤로 눕히고 네 유두를 살짝 꼬집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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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8에게
천천히는 내가 싫어. (눈가를 살풋 찡그리다가 훤히 드러난 네 아랫도리에 발을 얹고 발바닥으로 천천히 쓸어내리다가 발가락을 꼼지락 거리면서 자극을 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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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1
글쓴이에게
..윽. 발로하는거 좋아하나봐. (상체를 숙이고는 네 목덜미에 입을 맞추고 깊게 빨아들여 키스마크를 새기기 시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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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1에게
키스마크는 안되는데. 언제 사장님이 오실지 몰라서. (발등으로 앞섶을 쓸어올리다가 살짝 힘을 줘서 앞섶을 누르고 앞뒤로 천천히 움직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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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3
글쓴이에게
으윽. (자꾸만 올라오는 자극에 살짝 눈을 감았다 떠) 이미 새긴거, 넘어가요. 막말로, 사장님은 메이드랑 안놀아나? (네 유두를 입에 담고는 꺠물었다 핥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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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3에게
흐으.. 나 쫓겨나면 니가 받아주게? (네 머리를 손가락으로 베베 꼬다가 툭툭 때리면서 앞섶을 자극하는데 축축하게 젖은 앞섶에 따라서 진득하게 젖은 발을 내려다보며 웃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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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4
글쓴이에게
받아주죠, 그렇게 되면. (상체를 일으키고는 넥타이를 풀어 던지고 널 내려봐) 어차피 처음부터 각오하고 나한테 그런거 아닌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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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4에게
진짜 받아주게? 내가 뭐가 예쁘다고. (선뜻 받아주겠단 너에 눈을 느리게 끔뻑이다가 고갤 갸웃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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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5
글쓴이에게
예쁘던, 안 예쁘던 관심없어요. 너가 안 예뻐도 내 취향이라. 쫒겨나면 나한테 와요. (네 상체에 키스마크를 하나씩 새기며 내 와이셔츠 단추를 풀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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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5에게
네 취향은 어떻게 되먹었길래 안 예뻐도 상관 없는 거야? (네 말에 푸스스 웃음을 짓다가 발을 떼어내고 네 옷자락을 잡아당기는) 여기 허리 아파. 침대로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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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8
글쓴이에게
민윤기처럼 생겨먹어서 안 예뻐도 상관없어요. (네 말에 널 일으켜 세우고는 공주님안기로 안아올려 침대에 눕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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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8에게
힘도 좋네. (절 가뿐하게 안아들었던 너에 눈을 동그랗게 뜨다가 장난끼 넘치게 웃으며 손을 뻗어 네 허벅지를 더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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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9
글쓴이에게
뭐야. 나 시험보는거 같잖아. ( 네 위에 올라타 네 유두를 다시 입에 머금고핥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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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9에게
혀 놀리는건 너보다 내가 낫다. (뭉근하게 혀를 놀리는 너에 양 손을 네 뒷통수에 얹고 천천히 헤집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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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작게 키득대) 진짜 시험치는거야? (네손을 떼어내고 상체를 일으킨뒤 널 잡고 빠르게 몸을 돌려 네가 내 위에 있게 해) 그럼 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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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1에게
내가 하면 너 질질 쌀텐데? (널 따라서 키득거리다가 네 와이셔츠 깃을 잡고 힘을 줘서 벌리자 단추가 튕겨나가는걸 보는) 박력 넘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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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2
글쓴이에게
그러네요. 박력 넘치네. 해봐요. 내가 어떻게 될지는 나도 겪어봐야 아는거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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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2에게
너무 오랜만에 하는 거라서.. (잠시 고민을 하다가 한 손을 네 가슴팍에 얹어 엄지 손가락으로 유룬을 진득히 훑다가 고개를 수그려 반대쪽 유두를 혓바닥으로 쓸어올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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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4
글쓴이에게
(널 내려다보며 네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헤집어) 사장님이, 부러워지네요. 처음,으로. 이런거 받았을 거 아니야. 계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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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4에게
기분 좋아? (엄지 손가락으로 천천히 유두를 쓸어올리다가 엄지와 검지 사이에 유두를 끼우고 자극이 가도록 비틀면서 반대쪽은 혓바닥으로 질척하게 핥아 올리더니 앞니로 살살 긁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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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6
글쓴이에게
하, 응. 잘하네. 자신만만했던 이유가, 있었네? (네 머리카락을 헤집던 손을 네 얼굴로 옮겨 네 뺨을 만져) 그럼 다른걸 물려도 잘하겠네요. 그렇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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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6에게
X 물리게? (네 말에 고개를 살짝 떼어내고 혀를 내민 상태에서 널 쳐다보는데 얼마나 물고 핥았으면 침이 길게 늘어진 꼴로 널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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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7
글쓴이에게
(네 입가에 길게늘여진 침을 손으로 훑어주는) 물릴 생각은 아직 없는데. 그냥 상상? 물리면 하긴 할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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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7에게
어떻게 해줄까? (제 입술을 혀로 한 번 훑고 제 입술에 얹어진 네 손을 앞니로 깨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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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8
글쓴이에게
(내 손을 깨무는 너에 손으로 네 양 볼을 잡아 네 입을 벌리게 하고는 내 손가락을 집어넣어) 그냥 내가 나중에 하라면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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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8에게
(제 입 안을 질척하게 헤집는 너에 눈가를 찡그리다가 혓바닥으로 네 손가락을 훑는) 침대 위에선 네 마음대로 하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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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0
글쓴이에게
(널 부드럽게 밀쳐 눕히고는 네 입안에서 내 손가락을 빼내) 잘하더라구요. 똑같이 해줄게. (처음 네가 했던것처럼 한쪽 유두는 손가락으로 훑고 다른 한쪽은 입에 머금고 핥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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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0에게
후, 으.. 하아.. 정국아. (마냥 어린 너의 얼굴에 뺨을 천천히 쓸어보다가 웃음을 지어) 가지고 싶은 거 있어? 집? 차? 말만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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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2
글쓴이에게
나중에. 근데 지금은 너. 말 했으니까 가질게요. (손을 살짝 굽히고는 네 유두를 검지와 중지사이에 끼고 비틀며 돌리는) 이다음 어떻게 했더라. 긁어줬죠, 아마? (계속 핥던 반대쪽 유두를 깊게 빨아들이고는 앞니로 긁으며 눌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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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2에게
으! 간지, 간지러워! (앞니로 유두를 긁는 너에 놀래서 어깨를 크게 움찔하다가 웃음을 터트리면서 네 머리를 세게 밀어내) 너도 이런 기분이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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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5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시 네 유두를 입에 물고 진득하게 핥아) 그런 느낌, 그런 기분. (네 앞섶을 무릎으로 자극하다 네 바지 위로 손을 올려 네것을 강하게 눌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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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5에게
이건 싫어. (제 앞섶에 올라온 네 무릎을 살짝 떼어내고 고개를 저어) 뒤로만 쑤셔서 가는 거 좋아해. 이렇게 만져서 가는 것보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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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8
글쓴이에게
생각보다 더 발칙하네. (입꼬리를 올려 웃고는 네 바지와 브리프를 동시에 벗겨) 그럼 그렇게 해주고. (손을 네 얼굴로 뻗어 다시 네 입안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빨아요. 윤기 네 안에 들어갈거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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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8에게
X은 안 물려? 이거 말고 그게 더 오랫동안 내 안에 있을 거잖아. (눈이 접히도록 웃으면서 널 올려다보다가 손가락 사이를 혀로 질척하게 훑더니 쪽 소리가 나도록 빨아올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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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9
글쓴이에게
(네 말에 크게 웃어) 상상보다 더 야하기도 하고? 그럼 넣어봐요, 이 입에. (네 입에 들어간 손가락을 빼내고 네 입가 주변을 닦아줘) 난 잘할거라 생각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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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9에게
니가 물려줘. 그럼 열심히 빨게. (눈을 나른하게 끔뻑이다가 가볍게 눈을 감고 입을 벌려 혀를 반쯤 내미는) 안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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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1
글쓴이에게
(앉은 네 뒷통수를 내쪽으로 눌러 엎어지게 한뒤 네 입안에 내것을 반쯤 물게 해) 안 할리가. 해봐요. 말그대로, 더 오래있을 거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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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1에게
그건 그래. (널 보면서 웃음을 짓다가 네 것의 기둥을 쥐고 혀로 귀두를 살짝 핥아올려) 간지럽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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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2
글쓴이에게
간지럽히는건 싫어하면서 간지럽게 하는건 좋아해, 이상하게. 얼마나 갖고 놀려고 계속 핥아대기만 해? (네 머리카락을 쓸어넘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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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2에게
어차피 너 느긋하게 할 거잖아. 안 그래? 근데 너 이름 불러주는 거 좋아해? (눈가를 찡긋거리며 웃다 귀두를 텁 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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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3
글쓴이에게
관계 중에. 근데 누가그래요, 느긋하게 한다고? (뜨거운 네 입안에 쓸어넘기던 네 머리를 살짝 움켜잡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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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3에게
아니야? (널 올려다보며 눈을 느릿하게 끔뻑이다가 다시 내리깔아 입을 크게 벌려 네 것을 끝까지 쑤셔넣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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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4
글쓴이에게
다 해보지, 그럼. 느긋하게도 해보고, 거칠게도 해보고. (네 움켜진 머리카락을 놓아주고 부드럽게 헝클어) 빨리해요. 나 지금 많이 기대하고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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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4에게
(목구멍까지 귀두를 쑤셔넣고 잔기침을 하다가 목구멍을 강하게 조이면서 고개를 앞뒤로 움직이며 한 손은 고환을 쥐고 주무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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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5
글쓴이에게
하아, 윽. 이걸 더 잘하네. 응? 손가락이나 유두랑은, 역시. 다르,게. 들어갈거라고, 더 열심히 하는거야? (네 머리에서 손을 떼어내 이불을 살짝 움켜잡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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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5에게
(말을 하려는지 입술을 우물거리다가 입 안을 꽉 막은 네 것에 인상을 쓰고 고개를 앞뒤로 움직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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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6
글쓴이에게
(눈을 감고 네가 하는것을 느껴) 응. 윽, 혀도 굴려봐요. 내가 그렇게 찾는X, 물려줬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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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6에게
(바싹 오른 네 것에 고개를 앞뒤로 빠르게 움직이며 침을 삼키다가 올라온 핏줄 모양을 따라 혀로 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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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7
글쓴이에게
후윽. (눈을 뜨고 너를 내려봐) 씨,발. 진짜 잘하네. 바로 박고싶게. (네 턱을 만지다 흐르는 네 타액을 닦아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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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7에게
(입을 크게 벌려 네 것을 빼내고 질척해진 네 것에 기둥을 쥐고 빠르게 흔들어) 빨리 싸줘. (네 것을 얼굴에 겨냥하고 눈을 감고 입을 벌려 혀를 내미는) 얼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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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8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픽 웃고는 내것을 빠르게 흔드는 네손에 내손을 겹쳐 더 빠르게 흔들어)...후. 정액이 나와 네 얼굴에 묻어) 이렇게 이쁜짓만 하면, 나 같으면 너만 박겠는데. 왜,사장님은 밖으로 싸돌아다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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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8에게
이제 질리니까. 차라리 놓아줬으면 좋겠어. (속눈썹에 정액이 엉킨 꼴을 하고 겨우 눈을 떠 널 쳐다봐 겨우 웃음을 짓는) 차라리 이리 부유하고 외롭게 살빠에야 가난하지만 사랑 받고 살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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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살풋 웃는) 눈감아요. 닦아주게. 이제 나만 계속 봐야하는데 눈도 못뜨는 모습이면 곤란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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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9에게
가끔 애인이랑 못 뒹굴면 나랑 뒹굴러 오시던데. 아, 맞다. (키득거리면서 네 손길을 받다가 아 소리를 내며 침대에서 내려오는) 너 와이셔츠 좋아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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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0
글쓴이에게
무슨 그런 말을 아무렇지않게 내뱉어. 뭐가 좋은 내용이라고. 좋아해요. 입어주게? (침대에서 내려가는널 쳐다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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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0에게
그럼 그냥 물어봤겠어? (바닥을 굴러다니는 네 와이셔츠를 들어 상의에 걸치고 옷장 문을 여는) 비치는 소재가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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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1
글쓴이에게
지금 내거 걸친게 좋은데요. (옷장문을 여는 네 뒤로 걸어가 널 껴안고 네 목덜미에 얼굴을 묻어) 비치는것도 좋긴하지만. (네 어깨를 혀로 핥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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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1에게
그럼 그냥 이거 입을까? (간질거리는 어깨에 웃음을 터트리다가 몸을 돌려 네게 양 팔을 벌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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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2
글쓴이에게
(웃으며 걸쳐진 내 와이셔츠를 제대로 입혀주고 널 껴안는) 이제 제대로 할까, 우리. 나 많이 기다렸는데. (네 머리카락을 만지며 속삭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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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2에게
알았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네 품 안에 파고들며 호탕히 웃어) 대신 노콘으로 하게 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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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3
글쓴이에게
원래 그럴생각이었는데. (널 들어 다시 침대어 눕게해) 내가 집사인게 이럴때 좋게 쓰이네요. (침대옆에있는 서랍에서 핫젤과 로션을 꺼내 로션을 손가락에 바르고 네 뒤에 펴발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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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3에게
너무 오랜만이라 느낌이 이상해.. (허리를 잘게 떨면서 인상을 쓰다가 이불 시트를 양 손으로 꼭 쥐는) 안 풀어줘도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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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4
글쓴이에게
근데 나는 풀어줘야겠는데. (손가락 두개를 넣고 마구잡이로 휘저어) 아프게 하는건 싫어서. (네 볼에 입을 맞추고는 네 스팟을찾아 손가락으로 아무데나 찌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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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4에게
하아..아, 으, 으응..! 조금, 만, 흐, 오른쪽. (스팟을 찾는 것인지 무작정 내벽을 찌르는 너에 인상을 쓰며 입술을 씹다가 눈가가 붉게 달아오른 꼴을 하고 널 내려다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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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5
글쓴이에게
여기? (네 신음이 높아지자 웃고 네 스팟만을 집요하게 찌르는) 역시, 사장님이 제일 이해가 안가. 이렇게 이쁜데. (네 붉어진 눈가에 몇번 짧게 입맞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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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5에게
흐.. 예쁘면 너, 가져. (흥분감에 달달 떨리는 손으로 네 뺨을 그려잡고 눈꼬리를 야살스럽게 휘며 웃음을 짓는) 데리고 도망치면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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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6
글쓴이에게
자꾸 이러면 내가 널 두고 그만둘수가 없잖아요. (입술을 맞대고 핥다가 혀를 집어넣어 질척하게 섞어) (네 스팟을 누르던 손을 조금씩 빠르게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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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6에게
으, 흐, 으으..응! 나, 나 데려, 가. (고개를 옆으로 꺾고 타액을 주륵 흘리면서 발 끝부터 올라오는 오르가즘에 어쩔줄 몰라 손가락을 입에 물고 잘근 씹으며 허리를 달달 떠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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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7
글쓴이에게
(네가 입에 문 손가락을 잡아 내리고 손깍지를 끼는) 그냥 옆에 계속 있을까. (네 타액을 핥으며 네 안에있는 손가락을 크게 한번 돌려) 내가 사랑해줄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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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7에게
하으, 아! 윽! 갈 거, 흐, 면 나도 데려..으응! 가. (스팟을 거칠게 들쑤시는 너에 어쩔줄 몰라 몸을 달달 떨다가 베개를 입에 물고 타액을 질질 흘려) 너무, 으, 거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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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8
글쓴이에게
(네 안에서 갑자기 손가락을 빼낸뒤 핫젤 뚜껑을 열어 내 손가락에 발라) 안 가. 우리 사모님, 아니지. 윤기 사랑해줘야해서. (다시 부드럽게 네 안에 넣고는 네가 달아오름을 느낄때까지 손가락을 느리게 휘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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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8에게
하아.. 아래가 후끈거려. (뜨끈거리는 핫젤에 몸을 뒤척이다가 벌써 지쳤는지 축 쳐져서는 색색 숨을 내쉬며 붉게 충혈이 된 눈으로 널 쳐다보는) 정말 안 갈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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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9
글쓴이에게
응. 사랑받고싶다면서. 해보고싶은거 다 받게해줄건데. 싫어요? (네 스팟을 꾹 누르고는 내 손가락을 빼낸 뒤 내것을 네 에널에 조금씩 맞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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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9에게
으.. 정국, 국아. 손, 손 잡아줘. (천천히 제 안으로 네 것을 밀어넣는 너에 인상을 쓰면서 허공에 손을 휘적거려 네 손을 찾는) 이거 다 하고.. 하아, 우리 나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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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0
글쓴이에게
(네손을 잡아 입맞춰주고는 손을잡아주고 깍지를껴) 어디로. 아예?난 사장님 있어도 되는데. (끝까지 다 들어가자 조금씩 허리를 움직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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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0에게
으..흐으, 아니. 잠시, 아, 잠시만 나가자. (핫젤로 후끈거리는 내부에 더 뜨거운 네 것이 들어와 혹시 안이 녹아버리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며 이불 시트를 손이 희게 질리게 꼭 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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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1
글쓴이에게
(움직이던 허리를 멈추고 네 손을 바라봐) 손. 아, 내가 잡은거말고. 그쪽 손. (손을 내미는 너에 손을 내 어깨에 올려) 손, 내몸에서 떼어내지말아요. (네 어깨에 입맞추고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는) 아. 잠깐 어디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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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1에게
으, 으흐.. 하, 아무 곳, 이나, 끅..! 사장,님은 상관 안 쓰실 거야. (느릿한 네 허리짓에 애가 타는지 살짝 허리를 흔들면서 네 허리짓에 엇박으로 움직이다가 네 앞머리를 쓸어넘겨 이마에 입을 맞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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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2
글쓴이에게
왜 애닳아해요. 느긋하게 하자며. (나 역시 네 이마에 입을 맞춰주고 허리를 움직이는 속도를높여) 이쁘다. 윤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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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2에게
정국, 으! 정, 국아! 좋, 흐으, 아. (제 스팟을 쳐올리는 너에 헉 숨을 들이키더니 허리를 달달 떨면서 제 것을 살며시 움켜쥐어 천천히 흔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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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3
글쓴이에게
(네것을 흔드는 널 보고 말없이 허리를 쳐올리는 속도를 빠르게 해) (네 골반을 잡고 스팟만을 강하게 박아넣어) 그걸, 흔들 정신이 있,나.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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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3에게
아! 으, 으응! 국, 국아, 힉! (덜컹거리는 침대와 후끈한 방 내부가 분위기를 더 달아오르게 만들어 눈을 질끈 감고 입술을 씹는데 제 뺨을 쓰다듬는 너에 눈을 겨우 가늘게 뜨고 눈물로 축축히 젖은 눈을 하고선 너와 시선을 맞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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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4
글쓴이에게
(뺨을 만지던 손을 네 입술로 옮겨 누르는) 깨물지마. (네 입안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네 안에 강하게 몇번 쳐올린 뒤 사정해) 이쁘네. 근데 그새 내이름을 줄여불러요? 아주 이쁜짓만 골라하지. (네 볼에 몇번 입맞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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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4에게
정국인 너무 길잖아.. (길게 숨을 쉬면서 축 늘어져 널 쳐다보다가 힘없이 사정을 하고 양 손을 네게 뻗는) 안아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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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7
글쓴이에게
(네안에서 내것을 뺀뒤 네 옆에 누워 강하게 끌어안는) 굳이 그렇게 안말해도 되는데. (네 머리를 쓸어넘기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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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7에게
뭐가. (네가 빠져나감과 동시에 흘러나오는 정액 느낌에 인상을 쓰다가 품 안으로 파고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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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8
글쓴이에게
원래 섹스하고나면 껴안아 주는거에요. 원나잇이나 그런게 아니면. 사장님이 안해줬나? (네 등을 토닥여주는) 난 백허그가 더 좋긴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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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8에게
사장님은 빼고 옷만 추스리고 나가시던데. (백허그가 더 좋단 말에 몸을 뒤척 거리더니 네게 등을 보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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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9
글쓴이에게
그럼 왜 결혼했어. 난 이해할수가없네. (네어깨에 새겨진 키스마크에 입맞추고 널 끌어안아) 빈틈없이 안아주거든. 그래서 이게 좋아. 빈틈없이 안기기도 하고. (다리를 네 위에 얹고 더 끌어당겨) 그리고 사실은, 숨막힌다는 변명이 안통하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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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9에게
그게 뭐야. (귀여운 네 말에 웃음을 터트리면서 네 허리에 감겨진 네 팔뚝을 손으로 쓸다가 고개를 돌려 널 쳐다보는) 잘생겼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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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0
글쓴이에게
응. 알아. 나 잘생겼지. (작게 키득거리다 네 볼에 입맞추는) 잠깐 어디가자면서. 어디로 갈껀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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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0에게
그냥 나가자고. 담벼락 밑에 작은 구멍이 있거든. 거기로 나갈 수 있어. (네 손에 깍지를 끼고 웃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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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1
글쓴이에게
아, 그래서 사장님 몰래 나갈수 있다고 한거야? 그래요. 나가, 그럼. 어디로가던지. 근데, 씻어야할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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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1에게
내 방에 욕실 딸렸어. (혼자 일어나는 너에 뚱한 표정을 지으며 양 팔을 벌리는) 안아들어. 나 허리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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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2
글쓴이에게
네, 네. (네 허리를 조심스레 받친뒤 너를 안아올려) 좀 많이 먹어. 그래도 남자인데 이렇게 말라서 쓰나. 다리 봐요. 여자보다 더 말랐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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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2에게
배 안 고파. (얌전히 네 품에 안겨 가슴팍에 머리를 기대고 주인에게 애교를 부리는 애완견 마냥 얼굴을 부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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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3
글쓴이에게
(그런 네 행동이 귀여워 피식 웃다가 고개 숙여 네 이마에 입 맞추는)어때요. 키우던 개한테 제대로 물린 기분은? (욕실에 들어가 욕조에 걸터앉고 널 내 무릎위에 앉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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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3에게
나도 개가 된 기분이야. (네 무릎 위에 앉아 상체를 네게 기대는데 엉덩이에서 느껴지는 네 것에 약간 귀가 붉어지는) 사장님도 이 정도로 크진 않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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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4
글쓴이에게
..그래요? (샤워기를 가져와 물을 틀고 온도를 조절하는) 자꾸 사장님 꺼내지마. 엉덩이 자꾸 움직이지도 말고. 우리 지금 위험한거 알지? (네 붉어진 귀를 살짝 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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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4에게
하지만 진짠걸. 난 사장님이 제일 큰줄 알았는데 아니였어. (입술을 잘근 씹으면서 이 것이 방금까지 제 안을 들쑤셨던 것이라 생각하니 다시 몸이 달아오르는 거 같아 부르르 떨며 널 올려다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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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5
글쓴이에게
(물 나오는곳을 바꿔 욕조에 물이 차오르게 하는) 한번 더 하자고 나 꼬시는거지? 내가 기껏 참아줬는데. 개는 무슨, 여우가 돼있네. 우리 윤기. (네 골반을 잡고 앞뒤로 살짝 움직여 네 골에 닿은 내것을 자극하게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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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5에게
아래가 뜨거워. (제 골에 진득히 부벼지는 네 것에 엉덩이를 달달 떨다가 욕조 난간을 꼭 잡고 천천히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며 네 것을 자극하다 아예 위에 앉아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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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6
글쓴이에게
윽. (널 다시 안아올려 물이 좀 차오른 욕조에 기대게 눕히고 그위에서 널내려봐) 확실히 돈이 좋긴 좋아요. 욕조 쓸데없이 크다생각했는데 아니었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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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6에게
쓸데가 없긴. 엄청 많은데. (욕조에 기대 누워 널 올려다보다가 눈꼬리가 살풋 접히도록 웃으며 너와 시선을 맞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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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7
글쓴이에게
예를들어, 이런거? (네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 앉아 네 허벅지를 스치듯이 만져) 물이 꽤 야하게 담아진거 같네. 다리 반쯤 오는거 보니까 더 꼴리게 보여. 나 갖고싶은거 있는데, 줄거야? (네 눈꼬리를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훑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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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7에게
갖고싶은게 뭔데? (눈을 나른하게 감고 네 손길을 받으며 빙긋 웃음을 지어) 뭐든지 말해. 너가 원하는 거 다 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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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8
글쓴이에게
너. 집착도 하고 질투도 장난없게 할건데 줄거야? 매일밤마다 부를지도 모르는데. (네 얼굴을 만지던 손가락을 천천히 내려 입술을 훑다가 네 쇄골로 내려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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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8에게
나? 남이 쓰던건데 괜찮아? (쇄골을 간지럽히는 너에 웃음을 터트리면서 몸을 베베 꼬다가 네 허리에 양 팔을 감아 꼭 끌어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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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9
글쓴이에게
그 남이 억지로 가진거 아닌가? 제대로 못 쓰는거 같으니 내가 갖겠다는데 뭐가 문제야. 나 얘기했어. 장난아니게 집착하고 매일 부를거라고. (손가락으로 네 몸을 쓸어내리다 네 허리를 끌어안고 네 목덜미에 입맞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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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9에게
너 마음대로 해. 나 가지고 싶으면 가져. (네 목을 꼭 끌어안고 네 입맞춤에 몸을 바르르 떨다가 허리에 양 다리를 감는) 그러니까 많이 예뻐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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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0
글쓴이에게
(욕조에 기댄 너를 살짝 내려오게 하고 손가락을 네안에 넣고 돌려) 느낌이 어때요, 지금 물도 같이 들어가는거 같은데. (물이 찰팍이는 소리가 계속들리자 키득거리며 웃어) 꼭 물이랑 섹스하는것 같네, 소리만 들으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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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0에게
물이, 하, 안으로 들어.. 와. (네 손가락과 함께 들어오는 물에 인상을 찡그리다 에널을 오물거리면서 네 손가락을 받아먹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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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1
글쓴이에게
내 정액 빼는것도 같이 하니까 얌전히 있어요. (손가락을 두개로 늘리고 의도적으로 네 스팟 주변만 찔러) 물 색깔봐요. 정액이랑 섞여서 변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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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1에게
아, 으..힉! 싫, 싫어. (허리를 튕기며 에널을 세게 조이다가 벌겋게 익은 얼굴을 하고 몸을 뒤척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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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2
글쓴이에게
(네 볼에 입을 맞춰주는) 제대로 해줄게. 가만히 있어봐. (손가락을 몇번 굴리다 네 스팟을 강하게 누르다 쑤셔대기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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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2에게
간질, 간질거려. 으, 아, 아으..응! (인상을 쓰면서 네 손에 깍지를 껴) 너무 좋, 힉,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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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3
글쓴이에게
이렇게 한번 더 해도 안에 사정한거 다 빼주는 남자가 어딨어. 그렇지? (깍지를 낀 손을 가져와 네 손등에 입 맞추고 빨아올리며 자국을만들어) 허리, 들어. (네 스팟을 찌르다 손가락을 빼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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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3에게
흐아..앙.. (손가락을 빼낸 너에 에널을 움찔거리다가 조금 남았던 정액도 밑으로 쏟아내고 눈을 감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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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4
글쓴이에게
(네 엉덩이를 살짝 쥐었다 놓는) 아직 시작도 안했잖아. 허리, 들어. (네 손을 가져와 내 뒷목에 팔을 두르게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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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4에게
삽입할 거야? (지쳤는지 축 늘어져선 널 보며 고개를 저어) 입으로 풀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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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5
글쓴이에게
꼬실건 다 꼬셔놓고 이렇게 내빼기있어? 어차피 나 혼자 다 할건데. 알았어, 그럼. (네 골반을 잡고 허리를 들게 해) 내가 해야지,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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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5에게
나 진짜 힘들어- (말꼬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투정을 부리다가 네게 질질 끌려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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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6
글쓴이에게
힘드니까, 그냥 이번만 하고 끝낼게. (내것을 잡고 네안에 삽입하는)부드럽게 들어,가네. (끝까지 넣고 네 얼굴 곳곳에 입 맞춰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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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6에게
으, 아.. 국, 국아.. (부드럽게 삽입을 하는 너에 눈가를 찡긋거리면서 몸을 달달 떨다가 네 목을 더 꼭 끌어안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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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7
글쓴이에게
빨리 할게. 나갈때 힘들면 내가 업고다니지, 뭐. (네 골반을 잡고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해) 내 이름 착실,하게 불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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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7에게
으, 응.. 애기, 도 아니, 헉, 고. (몸을 달달 떨면서 네 느릿한 허리짓을 받아주다가 엇박으로 천천히 움직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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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8
글쓴이에게
(헐떡이는 네 입술을 물고 빨아) 안에, 하면 안 되겠,지 이번엔? (물 때문에 미끄러워 놓칠뻔하자 다시 너의골반을 잡고 세게 쳐올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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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8에게
힉, 으아, 국아, 앙! 너무 빨, 라! (골반을 거칠게 잡고 빠르게 들쑤시는 너에 어쩔줄 몰라 네 목에 감고 있던 팔을 떼어내 양 손으로 얼굴을 덮고 고개를 젓다가 제 손을 억지로 떼어낸 너에 잔뜩 풀린 눈으로 널 흘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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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9
글쓴이에게
왜 가려. 어?시,발. 이뻐 죽겠,는데.왜 가리냐,고. (네 팔을 다시 내 목에 감게하고 거칠게 박아넣는) 그렇게, 가리고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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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9에게
으아, 앙! 흐, 국아, 국! 너무 거, 윽, 거칠, 좀만, 하, 천천히! (난간을 꽉 쥐고 네가 흔드는대로 흔들리면서 눈물을 터트리다가 거친 네 허리짓에 물이 욕조 밖까지 흘러넘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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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0
글쓴이에게
버텨,봐. 알겠지. (눈물을 핥아올리다 내것을 넣은상태에서 네 몸을 엎드리게끔 뒤집어) 봐. 물이 다 넘쳤어. 그렇게 많은 물도 아니었는데. (네 손을 난간위에 올리게 하고는 다시 네 골반을 잡고 움직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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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0에게
국아, 아으, 응! 나 지쳐, 힉! 지친다, 고! (제 허리를 쥐고 놓아주지 않는 너에 고개를 마구 젓다가 지쳤는지 몸이 축 늘어져선 거친 숨만 색색 내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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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1
글쓴이에게
(세게 박아넣다 손을 내려 네것을 잡고 흔들어) 이제 끝낼게요. 내가,다 해줄,게. (상체를 숙여 네 어깨부터 척추선을 따라 입 맞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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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1에게
흐.. 아, 으응, 빨리 싸기나, 응, 해.. (손톱으로 난간을 긁으면서 고개를 푹 수그려 숨을 거칠게 몰아쉬다가 제 것을 쥐고 흔드는 너에 몸을 달달 떠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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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2
글쓴이에게
(네가 사정하자 몇번 강하게 박아넣은뒤 네 안에서 나와 네등위에 흩뿌려) 어떻게 바로 무너져. 그렇게 힘들어? (엎드려 거친 숨을 뱉는 널 다시 돌려 내쪽을 보게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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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2에게
집에만 있어봐. (네 쪽으로 몸을 돌려 널 쳐다보다가 지쳤는지 축 늘어지는) 힘들어 죽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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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3
글쓴이에게
(네 머리를 만지다 샤워기를 들어 물을 트는) 이제 진짜 씻겨줄게. (욕조물을 빼고 네 몸에 조심스레 뿌려) 나갈수는, 있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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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3에게
너한테 업혀서 나갈 거야. (욕조에 겨우 걸터 앉아서는 널 쳐다보며 미간을 찡긋거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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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4
글쓴이에게
방금은 애냐고 투정부렸잖아요. (바디워시를 가져와 거품을 내 네몸에 묻히는) 나가서 뭐 마실까. 목도아플거 같은데. 내가 좋아하는데 있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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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4에게
그럼 거기 가자. (얌전히 네게 몸을 맡기고 몸을 뒤척 거리다가 혼자 신이나 조잘거리는 널 내려다보며 웃음을 터트리는) 귀엽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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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5
글쓴이에게
귀여운짓 전부 다 한사람한테 그런말 들으니까 기분이상하네. (네 몸에 다 묻히고 물로 씻어내리는) 그러고보니 왜 밖으로 안나갔어요. 요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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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5에게
안 나가는게 아니라 못 나가는 거야. 도망갈까봐. (손을 뻗어 네 머리를 베베 꼬다가 웃음을 지어) 너라도 있어서 다행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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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6
글쓴이에게
그래놓고 자기는 밖으로 나간거야,우리 사장님? (널 다 씻기고 안아올리는) 일어나서 서있을수 있어? 닦아야겠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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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6에게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 (네 품에 안겨선 축 늘어져 제 머리를 손 끝으로 터는) 너가 닦아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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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7
글쓴이에게
아까있던 사모님은 어디가고 이런 애기가 남았어? (널 앉히고 수건을가져와 머리부터 조심스레 닦아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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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7에게
몰라. 힘들어. (물기가 거의다 가신 거 같아 너를 지나쳐 침대에 걸터앉는) 허리가 빠질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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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8
글쓴이에게
다리 힘 안들어간다며. (피식 웃고는 네게 가까이가) 기다려줄래요, 나도 씻어야해서. 그동안 허리 온찜질이라도 할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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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8에게
기다리고 있을게. (침대에 엎드려 누워 머리 끝까지 이불을 뒤집어 쓰고 킁 코를 먹는) 빨리 씻고 나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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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9
글쓴이에게
(서랍을 뒤지다 찜질팩을 가져와 네가 덮은 이불을 벗기고 널 뒤돌게하는) 그동안 하고있어요. 금방올게. (네 허리에 붙인뒤 다시 이불을 덮어주고 들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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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9에게
알았어. (팔뚝에 얼굴을 묻고 코를 킁 먹다가 네가 화장실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눈을 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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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0
글쓴이에게
(빠르게 씻고나와 네 얼굴을보는) 사모님, 자요? 윤기야.자? (이불을 살짝 들추고 네가 자는지 확인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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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0에게
안 자.. (절 깨우는 너에 몸을 뒤척이다가 겨우 눈을 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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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1
글쓴이에게
안 자긴 무슨. 방금 눈 힘겹게 떴잖아. 찜질팩이 많이 따뜻하긴 하죠. (널 일으켜세우는) 일어나서 나가야지. 계속 갇혀있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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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1에게
피곤해 죽겠어. (자리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피다 절 일으켜 세우는 너에 비틀거리면서 일어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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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2
글쓴이에게
계속 잘거야? 자고싶어? (네 옆에 앉아 네 볼을 쿡쿡 찌르는) 30분정도 잤네. (시계를본뒤 너를 다시 봐) 맛있는거 사줄게. 일어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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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2에게
알았어. 일어날게.. (잠투정을 부리면서 네 품 안으로 파고드는) 빨리 나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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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3
글쓴이에게
나가자면서 안기는건 무슨경우야. (네등을 토닥이는) 데이트신청하는거니까, 이쁘게 입고 기다려. 나 아래에서 옷 갈아입고 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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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3에게
데이트 신청이였어? (데이트 아니냐는 너에 말에 눈을 끔뻑이다가 네게서 떨어져 급하게 화장대 앞에 앉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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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4
글쓴이에게
뭘 꾸미려고해. (그런 너에 싱긋 웃고는 아랫층으로 내려가려 문을 향해가는) 그래도 꾸미는걸 보는건 예의가 아니죠. 다하고 기다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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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4에게
알았어. 1시간 있다가 올라와. (화장을 하다가 나가는 널 흘끗 보고 마저 화장을 한 후 자리에서 일어나 옷장으로 향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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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5
264에게
(다 갈아입고 지갑을 챙긴 뒤 니가 있는 방으로 향해 문을 두드려) 윤기야, 다 준비했어? 한시간정도 지났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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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5에게
다 됐어. (머리를 정돈사고 몸을 둘러보다가 네가 좋아한다고 해서 입은 와이셔츠가 어색해 소매를 만지작 거리다 방 밖으로 나가는) 많이 기다렸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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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6
글쓴이에게
원래 애인을 기다릴때는 5초를 기다려도 5분같아요. 애닳아서 죽는줄 알았어. (네 어깨에 팔을 올리는) 이쁘게 입었네. 기다린 보람이 확실히 있어. 와이셔츠 입었네? (네 어깨를 잡고 아랫층으로 내려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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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6에게
너가 와이셔츠 좋아한다고 해서. (혹시 다른 집사나 메이드가 볼까 주위를 확인하며 어깨에 걸치고 있는 자켓을 꼭 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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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7
글쓴이에게
다 휴식먹여서 별채에서 쉬고있어요. 걱정마. 내가 다 관리하는거 알죠? 한시간동안 다 정리했지. 원래, 사장님이 없는 날에는 빨리 정리해서 의심도안해. (네 어깨를 토닥이며 내려가) 나갈 수 있는곳 안다면서. 어디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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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7에게
담벼락 밑에 구멍. (아무도 없다는 말에 네 손에 깍지를 끼고 가벼운 걸음으로 계단을 내려가는) 빨리 가자. 나 나가는 거 너무 오랜만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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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8
글쓴이에게
(대문을 열고 네가 가는곳을 따라가는) 이런 데가 있었구나. 이렇게 구석에 있으니 내가 몰랐지. 먼저 나갈게, 따라나와요. (몸을 숙여 구멍을 빠져나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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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8에게
(구멍을 완벽히 나간 너에 몸을 숙여 구멍에서 겨우 빠져 나와 먼지를 탈탈 털어내는) 우리 이제 어디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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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9
글쓴이에게
내가 좋아하는곳. 프렌차이즈가 아니라서 딱 거기만 맛볼 수 있는건데, 진짜 맛있어. (더 궁금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네 머리를 쓰다듬어) 카페. 완전 많이 사줘서 살 붙게 할거야. 엄청 귀엽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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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9에게
맛 없으면 보자. (네 옆구리를 살짝 꼬집고 웃음을 지어) 나 데이트 오랜만이라서 엄청 꾸몄어. 괜찮아? (파마끼가 있는 제 머리를 만지작 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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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0
글쓴이에게
응. 딱 내가 반했을 때 모습이네. 다시 반하겠는데. 내가 그렇게 아이라인 그린거 보고 섹시해서 반했잖아. 처음엔 남자가 왜 그리나 했는데, 나중에 알았지. 아, 사모님은. 자신을 어떻게 해야 이쁜지 아는구나, 하고. (네 손을 잡고 길을 걸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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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0에게
그때 사장님이 나오래서 꾸몄던 거야. 회사 앞까지 도착했는데 일 생겼다고 가라고 했었지. 아직도 기억나네. 뒷문으로 애인이랑 나가던 거. (인상을 쓰고 입술을 잘근 씹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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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1
글쓴이에게
얼굴 풀어요. 지금 나랑 하고있잖아. 뒷문, 은 아니지만? (네 잡은 손에 힘을 주고 널 내려봐) 정말 사장님이랑 왜 결혼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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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1에게
너한테 말 안 해줬나. 나 고아원 출신이야. (제 머리를 만지작 거리다가 고개를 돌려 널 쳐다보는) 엄청 가난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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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2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널 내려봐) 응. 계속 얘기해요. 내가 그거 듣는다고 어디 가지는 않을거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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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2에게
17살에 고아원에서 나왔고 고아원이랑 국가에서 준 달동네에서 살았어. 여름엔 덥고 벌레가 끓고 겨울엔 추워 죽겠더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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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3
글쓴이에게
(가던 길을 멈추고 널 마주보게 선 뒤 널 쳐다봐) 혹시, 말하기 힘들면. 안해도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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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3에게
언제적 이야긴데 아직도 그렇겠어. 걱정마. (너와 눈을 맞추고 활짝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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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4
글쓴이에게
그럼, 얘기해봐요. 어떻게 만나서 결혼했어? (활짝 웃는 네 얼굴을 쓰다듬다 네 볼을 잡은 뒤 짧게 입 맞추고 떨어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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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4에게
처음 만났던게 겨울이였나. 너무 추운 거야. 차라리 상가 계단이 더 따뜻하겠다 싶어서 시내로 내려왔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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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5
글쓴이에게
응. 시내로 내려갔는데? (네 손을잡고 다시 카페로 걸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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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5에게
상가 주인이 꺼지라고 내쫓으면 다른 상가로 가기를 반복하다 지쳐서 계단에 앉아있는데 그때가 사장님들 이미지 메이킹으로 봉사 좀 하셨던 날이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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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6
글쓴이에게
그때 만났구나. 사장님을? 근데 가까이 가기 쉽지않았을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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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6에게
사장님이 기자 피해서 뒷문으로 나가다가 마주친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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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7
글쓴이에게
아하. 약간 그런게 있긴 하지, 사장님이. 그렇게 만나고나서 어떻게 됐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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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7에게
내가 그때 사장님 취향이였나봐. 하루에 얼마냐길래 나이 을 거 다 먹고 고등학생한테 치근덕 거리지 말라고 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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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8
글쓴이에게
처음봤는데? 보자마자? 하루에 얼마냐고 물어봤다고? 와. 말이안나오네. 그래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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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8에게
내 꼴이 좀 그렇긴 했어. 꼬질해서는 머리는 헝클어지고 티는 다 늘어나고. 내 말 듣고 엄청 웃더니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계속 쫓아오더라. 그래서 도망쳤는데 결국 잡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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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9
글쓴이에게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 바로 그냥 데려간거야? 그렇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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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9에게
나 집에 데려다주고 맨날 찾아오더라. 그땐 엄청 설렜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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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0
글쓴이에게
충분히 그랬을법해요. 그래서,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됐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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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0에게
하루는 내가 계단에서 굴러서 다리가 깨진 거야. 사장님 오셔서 놀라고. 다쳤는데 가만히 있으라고 라면 끓여주시는데 처음 하시는지 엄청 서툴더라. 그냥 라면 같이 먹고 이야기 하다가 분위기 잡힌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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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1
글쓴이에게
으응, 그래서 책임지겠다는 식으로 말하고 데리고 왔구나. 맞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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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1에게
그렇지. 근데 그때 나이 차이가 많이 났었어. 내가 17살이였고 사장님이 47살이셨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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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2
글쓴이에게
근데 따라갈 생각 하는거 쉽지 않았을텐데. 나이가 서른이면 부자관계니까, 거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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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2에게
그래서 더 좋았던 거 같아. 아빠이자 남편인 거잖아. 그래서 홀랑 따라갔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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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3
글쓴이에게
아.. 그렇겠네. 처음엔 잘해줬어? 아무리 그래도 처음에는 잘해주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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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3에게
엄청 잘해줬지. 같이 여행가서 떡치고 야경 보다가 떡치고 영화 보다가 떡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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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4
글쓴이에게
그랬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대한건데? 말 들어보면 오래전부터 변한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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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4에게
내가 성인이 되고 나서부터. 손 안에 들어오니 질린건지,미성년자가 좋았던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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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5
글쓴이에게
...그럼, 나 만날때까지 이렇게 지냈다는거야? 2년동안? 집에 갇힌채 혼자 지내다 사장님이 부르면 나가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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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5에게
그랬지 뭐. 미성년자가 좋은건 좀 오바고 그냥 내가 질렸나봐. 근데 놔주기는 아까운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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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6
글쓴이에게
나 전에도 집사나, 일하는 사람들 많았을텐데. 왜 다른 놈들은 안 잡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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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6에게
처음 왔던 집사는 잡았어. 나랑 동갑이였거든. 나한텐 사랑한다고 하고 뒤에선 다 녹음해서 사장님한테 전달하더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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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7
글쓴이에게
그래서 나한테 그랬던거야, 처음에? 내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까? 오늘만해도, 나한테 여지 하나 안줬어. 물론 처음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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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7에게
아무도 못 믿겠더라. 그 뒤로 가끔 집사들이랑 몸 섞었어. 그리고 사장님한테 개 맞듯이 맞았지. 너 처음 나랑 만났을때도 그래서 그꼴이였던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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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8
글쓴이에게
..아. 우리 완전 처음 만났을때? (네 손을 잡고 도착한 카페에 들어가 앉아) 그때 나 완전 놀랐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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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8에게
근데 엄청 웃기지 않았어? 얼굴은 줘 터져가지곤 아이라인은 꼭 그리고 있고. (낄낄 웃음을 터트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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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9
글쓴이에게
글쎄. 좀 시선이 갔을뿐이었는데. 내가 아이라인 그린거 보고 반했다,그랬잖아. 난 이게 더 웃긴거 같은데? (널 보며 웃고는 지갑을 들고 일어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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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9에게
니가 왜 계산해. (지갑을 열어 수표를 꺼내 네게 내미는) 먹고 싶은 거 다 시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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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0
글쓴이에게
(네게서 수표를 받고 바로 네 지갑을 빼앗는) 오기전에 지갑 버리고 오게할걸 그랬나. 내가 원조교제 하는것도 아니고. (네 지갑안에 다시 수표를 넣는) 이런건 원래 이쪽에서 사는거야. 여기 플랫치노 맛있어. 허니브레드 먹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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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0에게
왜 네 쪽에서 사. 내 돈 있는데. (뾰로퉁하게 널 보다가 네가 추천하는걸 고개를 끄덕이며 다 좋다고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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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1
글쓴이에게
내가 돈이 있으니까. (지갑을 돌려주고는 주문하러 카운터에 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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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1에게
(입술을 삐죽 거리다가 책상에 볼을 기대고 밖을 바라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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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2
글쓴이에게
(주문을 끝내고 자리에 돌아와 앉아 널 내려보다 네 볼을 쿡 찌르는)왜 그런 표정이야. 그렇게 돈 쓰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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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2에게
나 있는데 왜 니가 돈을 써 바보야. 그냥 얌전히 얻어나 먹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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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3
글쓴이에게
나름의 표현방식인건 알겠는데, 그래도 나도 돈 써야지. 돈 쓰는걸로 이렇게 예민하게 나올지는 몰랐는데. 그럼 나중에 사줘. 나 사주고 싶은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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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3에게
나랑 있을때는 지갑 들고 오지마. 내가 다 사줄 거야. (제 볼을 콕콕 찌르는 네 손가락을 무는 시늉을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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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4
글쓴이에게
(바로 네 입술을 꾹 누르는) 알았어요. 다 사줘. 근데 나도 사게 해줘야해. 왜이렇게 나한테 돈을 쓰고싶어하는거야, 그런거 안해도 난 너 안떠날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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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4에게
그냥 내가 사주고 싶어. 그러니까 돈 쓰지마. (제 입술을 누르는 네 손가락을 앙앙 깨물다 벨이 울리자 널 쳐다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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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5
글쓴이에게
(내 손가락을 입에서 뺀 뒤 네 입술을 훑고 일어나는) 다녀올게. 기대하고 있어요. 나 단골이라 뭐 하나씩 더 주거든. 뭘 줬을까. (네 머리를 쓰다듬고 받으러 걸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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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5에게
(받으러 가는 네 뒷모습을 보면서 참 멋있다 생각을 하며 웃는데 제게 다가와 길을 묻는 사람에 창밖을 내다보는) 이쪽 지리는 제가 잘 몰라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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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6
글쓴이에게
(네게 가다가 누군가 말을 거는 모습에 인상을 쓰는) 나가셔서 오른쪽. 코너돌고 횡단보도 건넌다음 편의점 뒷골목으로 들어가세요. 까대기 치지말고. (가지고 온것을 내려놓고 그 사람에게 꺼지라는 듯 손을 내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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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6에게
왜그래. (인상을 쓴 너에 살짝 놀라다가 저와 널 한 번씩 보다가 제 친구에게 이미 있었다면서 키득거리며 가는 일행에 고개를 갸웃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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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7
글쓴이에게
(턱을 괴고 너를 쳐다보는) 대체 남을 유혹하는건 잘하면서 남이 꼬시려는건 왜 모르지. 작업거는거잖아요. 저거. 아주 흔한수법이네. 갱신 좀 해라. (가는 일행을 보고 혀를 차는) 그러니까 누가 말걸면 싸가'지없게 행동해요. 욕해도 좋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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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7에게
그냥 길 묻길래 잘 모른다고 했지. 아까까지 너랑 같이 있었는데 작업 거는건지 어떻게 알았겠어. (네 말에 당황을 하다가 네 손에 제 손을 겹쳐 잡고 깍지를 껴) 화난건 아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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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8
글쓴이에게
화 안 났어. 왜 사장님이 가둬났는지 이해가 된달까. 이렇게 남자가 꼬이면 나라도 내 옆에 매일 끼우고 살겠다. 나온지 얼마나 지났다고 꼬시려는 새'끼가 생기지. 앞으로 이렇게 이쁘게 차려입었을때는 꼭 내 옆에 있어요. (네 반대쪽 손에 플랫치노를 쥐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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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8에게
앞으로 네 옆에 꼭 있을게. (깍지를 낀 손을 두어번 흔들고 네가 쥐어주는 플랫치노를 한 모금 마셔보는) 진짜 맛있네? 이리 맛있는 플랫치노 처음 마셔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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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9
글쓴이에게
나 믿으라 그랬잖아. 쿠키 하나 챙겨줬네? (네 입에 가져가는) 아-. 빨리 먹고 허니브레드 먹어요. 휘핑크림을 아예 쏟아부었네, 저 형. (작게 키득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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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9에게
그러게. 엄청 많다. (네가 내미는 쿠키를 한 입 베어물고 휘핑크림 범벅인 허니브레드를 보며 널 따라서 키득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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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0
글쓴이에게
내가 달달하게 많이 올려달라 그랬거든. 그랬더니 아예 한 통을 다 썼나. 좋아하잖아, 달달한거. 그래도 나니까 많이 올려준거지. ..근데 이건 너무 심하네. 살 붙게 많이 먹어요. (남은 쿠키를 입 안에 넣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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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0에게
나 달달한 거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알았어? (네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다가 포크로 허니브레드를 살짝 뜯어 입 안에 밀어넣고 웃는) 엄청 맛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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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1
글쓴이에게
찾는 간식이나, 커피라던가 그런거보고. 내가 일한지 일년이 넘어가는데 모를리가있나. 방으로 올려보낸 것들 있잖아, 그거 내가 다 선정해서 올린거야. (맛있게 먹는 널보며 웃는) 여기 다 맛있어. 나중에 한번 더와. 그때는 와플먹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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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1에게
다른 사람들은 몰라. 사장님도 모른다? (양 볼이 빵빵해지도록 브레드를 밀어넣고 오물거리다가 와플이란 말에 고개를 마구 끄덕거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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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2
글쓴이에게
..뭐가. 달달한거 좋아하는거? (빵빵해진 네 볼을 쿡 찌르는) 나 어떤브랜드 음식을 좋아하는지도안다?(장난스레 웃어) 생각해보니 조금 무섭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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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2에게
그러게. 너 너무 무서운데? (키득거리면서 장난을 걸다가 네 양 볼을 잡고 볼을 세게 잡아당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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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3
글쓴이에게
으, 아파. 이어 느와. (내 볼을 잡은 네손을 감싸 떼어내는) 다 관심과 사랑의 표현이지. (아픈 볼을 꾹 누르는) 좋으면서 이런식으로 표현한다, 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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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3에게
너 내가 이러기도 전부터 나 좋아했었어? 너 내 전담이 아니라 사장님 전담이였잖아. (빨개진 뺨을 손등으로 문질러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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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4
글쓴이에게
다 알게되는 방법이 있네요. 내가 사장님 따라다니는 비서는 또 아니라서. 내가 관할하는게 많기도 하고. 사실은 네 전담집사가 나한테 넘긴게 많았어요. 내 유일한 선배였으니까. 그래서 알게됐지, 뭐. 왜있잖아요. 머리색 은발로 특이하던. 나간지 오래됐는데 기억하나? 김남준선배라고. (내 볼을 만지는 네 손길에 웃으며 눈을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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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4에게
아, 남준이. (눈을 감아 길게 내려온 네 속눈썹이 예뻐 눈가를 엄지 손가락으로 문질러줘) 걔 엄청 이상해. 내가 라면 먹고 싶다니까 안된다고 정색 하더니 새벽에 몰래 끓여오다가 걸려서 총 지배인한테 엄청 혼났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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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5
글쓴이에게
겁네 츤데레에 바보. 그래도 사람은 착해요. 자기 그만두기 전에 전부다 나한테 인수인계 하고갔더라구요. 전담집사는 새로온 집사 교육해야하잖아. 그거 시간없다고 나한테 다했어. 그래서 갑자기 사장님이랑 너 둘다 전담하게 되고. 생각해보면 고맙네. (가만히 눈을감고있다 네손길이 거둬지자 눈을 뜨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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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5에게
그만둘때 엄청 섭섭했는데. 가끔 찾아온다더니 찾아오지도 않고. (뾰로퉁하게 입술을 삐죽이다가 제 입술을 잡아당기는 너에 낑낑 거리는) 아파, 바보야. 지금 누구 입술을 잡아당기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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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6
글쓴이에게
윤기 입술. 너야말로 누구 앞에서 다른 인간을 그리워해요. 아주 혼날라고. (허니브레드를 찍어 입안에 넣어주는) 그렇게 아프게 잡아당기지도 않았구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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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6에게
(허니브레드를 씹어 삼키고 플랫치노를 한 입 마시는) 이거 먹고 우리 영화보러 갈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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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7
글쓴이에게
또 은근슬쩍 넘어가네. 더 좋아하는 놈이 지는거랬나, 내가 그렇지 뭐. (허니브레드를 찢어 입에 넣는)영화 봐요. 내가 뭐할지 나도 모르겠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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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7에게
영화관에서 무슨 짓을 하려고. 영화도 보고 나와서 밥도 먹고 옷도 보러가자. 너 필요한 거 없어? 내가 다 사줄게. 영화 보기 전에 차부터 보러 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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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8
글쓴이에게
시트 잘 젖혀지는걸로. (네 볼이 붉어지자 참지못하고 소리내 웃는) 괜찮아요. 옷만 보러가자. 안그래도 너무 정장이라 사야했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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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8에게
너 진짜 맞는다. (널 흘겨보면서 인상을 쓰다가 옷이 필요하단 말에 플랫치노를 한모금 마셔) 그럼 바로 백화점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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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9
글쓴이에게
천천히 해요, 천천히. 아직 시간 많은데. 오늘 못가도 내일 갈 수 있는거고. 아직 다 먹지도 않았잖아. (남은 플랫치노를 들이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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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9에게
우리 들키면 둘 다 죽어. 알아? (남은 허니 브레드를 찍어서 네게 내밀어주고 받아먹는 널 보고 저도 남은 조각을 찍어 먹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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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0
글쓴이에게
내가 죽어도 넌 살려서 사장님한테서 풀어줄거야. 그러니까 걱정마. (입안에 들어온 허니브레드를 삼키는) 나 아무것도 모르고 이렇게 나온거 아니야. 무작정 너랑 같이 자보고싶다고 잔것도 아니고. 사장님애인들 사는게 내 손안에 들어와있는데, 사장님도 나한테 막 대하지 못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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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0에게
하긴, 사장님이 널 많이 예뻐하시긴 하지. 난 너 사장님 애인인줄 알았다니까? (제 말에 인상을 찌푸리는 널 보며 낄낄 웃음을 짓는) 인상 좀 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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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1
글쓴이에게
사장님 나름의 룰 중 하나가 집안에서는 애인 안 만드는건데 뭔 소리야. 자꾸 없던 과거 만들지마. 내가 놀렸다고 똑같이 놀리지? (다 먹은 그릇을 정리하는) 나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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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1에게
진짠데? 너만큼 오랫동안 사장님 전담 하는 애 못 봤어. (네 뒤를 좇아 네 팔뚝에 팔짱을 끼는) 백화점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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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2
글쓴이에게
그 성격 받아내는거 쉽지않아요. 나도 3개월지나고 그만두려 그랬다. (팔짱을 끼는 네 팔을 제대로 잡아주는) 영화는? 영화 보자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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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2에게
밤에 봐야지 사람들 별로 없어. 지금 시간엔 뭔 영화 봐도 사람 많다? (널 쳐다보며 장난끼 넘치게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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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3
글쓴이에게
해석의 여지가 다분한데. 그래, 가자. 그럼. 옷 사러. 오랜만에 쇼핑하네. 시간적 여유가 많이 없어서. 막상 여유생기면 피곤해서 그냥 쉬었는데. (네 이마에 아프지않게 내 이마를 대는) 완전 사람 없을때 영화 보는걸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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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3에게
그러는걸로. (네 입에 입을 맞추었다 떨어지고 도로변에 서서 택시를 잡는) 근처 백화점으로 가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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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4
글쓴이에게
(네 어깨에 기대서 창 밖을 보다 손을 잡는) 많이 사지 마. 알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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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4에게
생각 좀 해보고. (네 손에 깍지를 끼고 웃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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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5
글쓴이에게
무슨. 확실하게 말해. 많이 살까봐 걱정이다. 매장 하나 쓸어버리겠는데. (도착한 듯해 머리를 드는) ..하나만 물어볼게, 혹시 여기 백화점 vvip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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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5에게
VVIP는 무슨. 사장님이 주신 거야. (택시에서 내려 입구로 들어가려는데 정 본 것인지 난리가 난 사람들에 익숙하단듯이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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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6
글쓴이에게
..라기에는 직원들이 너무 난리가 났는데요. 맞네, 맞아. 거짓말 친다. 내가 백화점에 오면 생길일을 예상하지 못했네. 병'신인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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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6에게
백화점 싫어? 다른 곳 갈까? (인상을 쓴 너에 당황을 하다가 네 눈치를 보며 낑낑 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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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7
글쓴이에게
아니, 뭐.. 괜찮아요. 그냥 허리만 너무 숙이지 말라고 해줘. 난 이런거 진짜 어색해. (네 어깨에 팔을 두르고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평범하게 돌아다닐거니까, 어색해도 참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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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7에게
알았어. (네 손에 깍지를 끼고 웃다 절 흘끗거리는 신입 직원을 바라봐) 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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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8
글쓴이에게
..왜그래. (네 격해진 억양에 당황해 널 내려본 뒤 네 어깨를 잡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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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8에게
따라와. (깔보는듯한 시선으로 직원을 부른 후 널 쳐다봐) 우리가 들고다닐순 없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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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9
글쓴이에게
(표정을 살짝 굳히고는 직원에게 돌아가라 하는) 잠깐만, 자리 좀 이동할까. 보는 눈도 많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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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9에게
(화가 난 거 같은 너에 눈치를 보다가 네 손을 잡고 구석에 있는 비상탈출구 안으로 들어가는) 왜 화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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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0
글쓴이에게
(마른세수를 하다가 비상계단에 앉아) 아오, 이걸 어디서부터 말해줘야 하는건지 모르겠네. (내 앞에선 네손을 잡는) 그러니까. 직원에게 하는 행동이 당연한게 아니에요. 무작정 사장님이 데려와서, 이러는 건 다 알겠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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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0에게
왜 당연한게 아니야? (이해가 안된다는듯 인상을 쓰고 고개를 갸웃하는) 사장님이 이게 당연한 거랬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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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1
글쓴이에게
이게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서 상대를 억압하는거니까. 굳이 그러지않아도 잘 행동할텐데. 당연한게 아니에요. 직원이라고 깔봐도 되는게, 아니야. 이해.. 못하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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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1에게
아냐. 이해했어. (네 말에 고개를 작게 끄덕이다가 문쪽을 바라보는) 가서 사과해야되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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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2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네 볼을 만지는) 이뻐. 옷 산건, 결재만 하고 우리 나갈때 한꺼번에 달라고 해. 그럼 될거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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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2에게
알았어. 그렇게 할게. (제 볼을 만지는 너의 손에 손깍지를 껴 제 입가로 끌어와 손바닥에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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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3
글쓴이에게
지금보면 손잡는거, 깍지끼는거, 입 맞추는거 너무 좋아해. 계속 나한테 그랬던거 알아? (손가락을 들어 네 입술을 누르는) 오늘 그렇게 안아줬는데 모자르나? (웃으며 계단에서 일어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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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3에게
몰라. 애정결핍인가봐. (웃는 널 따라서 웃고 네 손에 낀 깍지에 힘을 줘 비상탈출구에서 나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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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4
글쓴이에게
나 여기있을게, 갔다가 와. (멀리 우릴보고 굳은 직원을 가르키며) 갔다오고나서 같이 옷 사러 가자. 같이 가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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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4에게
어.. 아니. (네 손을 잡고 잠시 뜸을 들이다가 손을 놓아준 후 아까 제가 불렀던 직원에게 가서 사과를 하는데 잠시 당황을 하다 괜찮다며 웃음을 짓는 직원에 따라서 웃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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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5
글쓴이에게
(내게 다시 돌아오는 너를 껴안아주는) 항공점퍼 보러가자. 최근에 괜찮은거 많더라. (네 머리를 쓰다듬어) 잘했어요. 진짜. 상으로 키스나 할까? (네 어깨에 턱을 대고 키득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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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5에게
거야. 다들 보거든? (네 볼을 잡고 늘렸다가 놓아준 후 너와 마주보며 키득거리다가 네 품에서 빠져나와 손을 맞잡아) 항공점퍼 보러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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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6
글쓴이에게
(직원이 안내하는 매장으로 들어가는) 뭐가 괜찮을거 같아요? 저거, 검은색 괜찮지 않나? (돌아다니며 여러개를 대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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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6에게
이것도 괜찮다. (점퍼를 꺼내 네 몸에 대보다 괜찮은 거 같으면 제 팔뚝에 걸고 종종 걸음으로 다른 옷들을 둘러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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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7
글쓴이에게
..뭐야. 그거 다 사게? (네 팔에 걸린 점퍼를 확인하는) 너무 많은거 같은데. 점퍼가 6개야. 두개정도가충분해.

-
맞다 위에 뭐가 필터링 된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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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7에게
그냥 사주면 입고 다녀. (팔에 걸린 점퍼들을 보다가 무거운지 계산대로 가 계산을 해)

-
뭐'라는 거야. 이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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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8
글쓴이에게
아아, 잠깐만. (계산을 멈추게하고 2개만 고르는) 나머지 4개는, 다른걸로 사줘. 그러면 되잖아. 여기 점퍼만 있는것도 아니고, 바지나 티셔츠도 있는데. 나 많이 양보한거야.

-
네! ^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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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8에게
뭐야.. (눈썹을 팔자로 휘며 입술을 삐죽거리다가 알았다는듯이 고개를 두어번 끄덕이고 네 바지 주머니에서 제 지갑을 꺼내 블랙 카드를 내미는) 계산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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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9
글쓴이에게
(널 막으려다 이미 계산한 직원에 어쩔수없이 받아) 내가 입을건, 내가 사려했는데. 생각해보면 막는다고 막아질것 같지도 않고. (내게 카드를 주자 받아서 네 지갑에 넣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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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9에게
그냥 사주면 사주는대로 받으세요. (네 엉덩일 톡톡 치고 직원이 건내는 백화점 봉투를 받고 네 손에 들려주는) 이제 다른 거 보러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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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0
글쓴이에게
..다른거? (네말에 멈칫고 고민하는) 딱히 생각해둔건 없는데. (날 또다른매장으로 끌어당기는 널 따라가는) 근데 자꾸 이러다 나 나쁜버릇 들면 어쩌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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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0에게
나쁜 버릇 들라고 이러는 거야. 그럼 다 돌아다니자. (널 데리고 다른 매장으로 가 옷들을 뒤적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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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1
글쓴이에게
내가 뭘 사달라고 할지도 모르는데. 아, 모르겠다. 적당히 사. 지금 너 너무 신나보여서 이젠 막지도 못하겠어. (매장 구석 의자에 앉아 널 지켜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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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1에게
이거 어때? (여러 종류의 옷을 가져와 네게 대보고 다 계산대에 올려놓은 후 잔뜩 신이 나서는 콧노래를 부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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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2
글쓴이에게
그렇게 좋아? (널 팔짱끼고 지켜보는) 내가 많이 사지 말랬지. 왜 이렇게 애같아. 귀엽네. (생각보다 무거운 무게에 직원에게 부탁해) 차 부탁했어요. 거기 넣어줄테니까, 이제 내가 운전하면 되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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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2에게
(묵직한 것을 보고 흐뭇함에 고개를 끄덕이다가 제 옆을 지나가던 아이가 엄마에게 강아지를 사달라고 칭얼거리는걸 멍하니 보는) 우리 개 한 마리 살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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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3
글쓴이에게
..강아지? 왜? 이제는 혼자도 아니잖아. (나도 아이를 바라보았다가 너를 보는) 내가 매일 옆에 있을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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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3에게
그냥 갑자기 키우고 싶어졌어. (절 쳐다보는 너에 네 손을 잡고 이끄는) 강아지 보러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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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4
글쓴이에게
알았어, 알았어. 근데 가기전에 들려야할곳이 있는데. 가고나서 애견샵 가자. (네 손을 강하게 당겨 내 품안에 안는) 오랜만에 나와서 좋은건 알겠는데, 조금만 진정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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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4에게
어디 들려야돼? (들릴 곳이 있다는 너에 고개를 갸웃하다가 네 품에 안겨 얼굴을 부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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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5
글쓴이에게
아랫층에. (네 팔을잡고 팔짱을 끼게 만든 뒤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내가 여기 올때마다 사야지, 하고 생각했던게 있어. 이건 무조건 내가 살거니까 카드 꺼내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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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5에게
아랫층에 뭐가 있는데? (주위를 둘러보다가 나중에 보라며 제 눈을 가리는 너에 웃음을 지어) 뭐야- 또 카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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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6
글쓴이에게
그런거 아니야. (네 눈을 여전히 가린 상태로 물건을 부탁하는) 네, 그걸로요. (계산한 후 네 눈을 계속 가리고 나와 손을 떼는) 끝. 빠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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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6에게
뭔데? (눈을 끔뻑이다가 물건을 숨기는 너에 보여달라면서 낑낑 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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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7
글쓴이에게
(가까이 온 네 얼굴에 네게 짧게 입을 맞추고 떨어지는) 꼭 강아지 키워야하나. 강아지가 여기있는데? (픽 웃고는 네 왼쪽 귓바퀴를 만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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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7에게
빨리 보여줘. 나 궁금해. (제 귀를 만지작 거리는 너에 간지러운지 눈가를 찡긋거리다 눈썹을 찡그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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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8
글쓴이에게
진짜 별거 아닌데. (박스를 열어 꺼내는) 피어싱이에요. 매장 지나갈때마다 사고싶다고 생각했어. (피어싱볼을 돌려 박스에 넣고는 네 왼쪽 귓볼에 조심히 넣는) 나랑 커플로 해보고싶다고. 사실은, 반지라도 살까 했는데. 결혼반지도 제대로 안 준 사장님 엿 먹으라고. 근데 너무 빠른거 같아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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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8에게
반지는 내가 다음에 해줄게. (피어싱을 만지작 거리다가 부끄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 마음에 입술을 잘근 씹다 널 올려다보며 화사하게 웃어) 고마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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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9
글쓴이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는) 이렇게 웃는거 보니까 이쁘네. 내거랑 같은거야. 이제 갈까, 강아지 보러? 나보다 더 이뻐하면 알아서해. 나 분명 얘기했다, 질투도 많고 집착도 할거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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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9에게
예뻐하면 강아지 괴롭히게? 그럼 안돼. (네 팔뚝을 꼬집었다가 놓아준 후 장난스럽게 떽 소리를 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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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0
글쓴이에게
예뻐해도 되는데, 내가 우선이어야만 한다는 얘기지. 괴롭히지 않을거니까 걱정마. 물론, 앞의 전제가 받쳐주면. (네 손을 잡는) 이제 가자. 쇼핑도 다 했고, 차에 짐도 다 옮겨졌을거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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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0에게
강아지! (네 말에 발에 힘을 줘서 버텨 널 올려다보는) 강아지 보러 가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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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1
글쓴이에게
알았어. 애견샵 먼저 들려, 그럼. 백화점엔 없으니까, 나가야지. 가자. 다 보는데 나한테 안아올려지기 전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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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1에게
쪽팔려 뒤지라고 그래? 빨리 나가자. 강아지 빨리 보고싶어. (발에 힘을 풀어 졸졸 쫓아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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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2
글쓴이에게
차 타요. 운전해서 가야해. 강아지 입양하면, 영화는 못보겠네. 집에서 보면 되겠다. 그래도 좀 아쉬운데. (시동을 켜고 네쪽으로 몸을 기울여 안전벨트를 매주는) 가는동안 이름이나 생각해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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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2에게
집이 더 좋아. 티비가 엄청 큰데 사람도 우리 둘밖에 없고. (이름을 생각하란 너에 턱을 괴고 인상을 써) 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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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3
글쓴이에게
(널 보고 웃고는 운전하기 시작하는) (갑자기 울리는 내 휴대폰에 이름을 확인하고 표정을 굳혀) ...아. 뭔데, 씹. (차를 급히 갓길에 정차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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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3에게
누군데? (정차를 하는 너에 고개를 갸웃하다가 휴대폰 화면을 보려고 기웃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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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4
글쓴이에게
통화하고 다 말해줄게요. 절대 나올 생각하지마. (차에서 내려 조금 걸은 뒤 전화를 받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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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4에게
(차에서 내린 너에 고개를 갸웃하다가 자리에 쪼그리고 앉아 이름을 생각해) 뭐가 좋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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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5
글쓴이에게
(통화를 끝내고 돌아와 다시 운전석에 타는) 이름 뭐로할지 생각해봤어? (안전벨트를 채우고 다시 출발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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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5에게
쿠키 어때? 귀엽지? 쿠키랑 슈가로 할 거야. 두 마리 분양 받아서. (널 보면서 조잘 거리며 웃음을 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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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6
글쓴이에게
짧은 시간안에 지었는데도 이쁜 이름이네. 완전 새'끼강아지 부터 키우는게 좋겠다. 귀엽겠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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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6에게
귀엽겠지? 암컷이랑 수컷 이렇게 키우자. 아니면 둘 다 수컷이 좋으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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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7
글쓴이에게
암컷이랑 수컷. 둘 다 수컷은 좀 그래, 내 느낌상. ..안 물어봐요? 나 무슨 통화였는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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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7에게
중요한 거니까 말 안 해주겠지. 별로 안 중요한 거면 대충이라도 말해줬을 거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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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8
글쓴이에게
그런가? 음, 어떻게 보면 중요한거긴 한데, 아예 관련이 없지는 않으니까. (신호가 걸리자 네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우리 위대하신 사장님 비서가 전화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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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8에게
뭐라고 하던데? (창밖을 내다보다가 절 쳐다보는 너에 고개를 돌려 널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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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9
글쓴이에게
출장. 그래서 집안 사람들 전체 휴가 줬다고 하던데. (신호가 바뀌자 다시 앞을보고 엑셀을 밟고 작게 중얼거리는) 출장은 지'랄. 섹스트립이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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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9에게
음.. (무릎에 볼을 기대고 깊게 고민을 하다가 널 쳐다보는) 우리도 다른 곳 가있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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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0
글쓴이에게
다른 곳? 강아지 데리고? (샵에 도착해 차를 주차하는) 어디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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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0에게
나 오피스텔 있어. 사장님 몰래 사둔. (차에서 내리고 머리를 정돈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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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1
글쓴이에게
(차에서 내린 뒤 차를 잠가) 사람들도 휴가, 사장님은 안오고. 우리 둘만 있는거 아예 둘만의 장소에 가자는거지? 신혼집 같겠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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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1에게
신혼집이지. 이혼하면 거기서 이혼 위자료나 받아 먹으면서 살랬는데 안 놔주더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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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2
글쓴이에게
그래. 가요. 그럼. (네 손을 잡아 이끄는) 그럼 침대가 하나뿐이겠네? 나 누구랑 같이 자는거는 어렸을때 빼고 처음인데.

-
갑자기 렉이 걸려서 오타가 심하게나타난 상태로 댓이 달렸네요ㅠㅠ 나도 당황했어 미안해요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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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2에게
침대 엄청 커. 아니면 쇼파에서 자던가. (강아지를 기대하며 너보다 먼저 가는)

-
괜찮아옄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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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3
글쓴이에게
우와. 이젠 막 밀어낸다. (바지주머니에 손을 넣고 널 뒤따라가 강아지를 이미 보고있는 네 옆에 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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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3에게
우와.. (조그마한 강아지들을 내려다보며 감탄을 해) 귀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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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4
글쓴이에게
(네가 보고 있는 강아지들을 보는) 응, 귀엽다. (가만히 보다 구석에있는 하얀 포메라니안을 가르키는) 쟤 봐요. 귀엽지 않아? 동글동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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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4에게
얘 귀엽다. (혼자 뽈뽈 걸어가다 제 몸을 못 버티고 벌러덩 넘어지는걸 보고 웃음을 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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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5
글쓴이에게
얼른 결정해봐요.내 눈에는 다 귀여운데. 근데 난 구석에있는 걔는 데려가고싶어. 강아지니까 애교도 많겠다. (상상이 되서 실실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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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5에게
얘 데려가자. 얘랑 또.. (다른 강아지들을 둘러보는데 제 형제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동떨어진 까만 푸들을 보는) 얘 왜 이러고 있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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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6
글쓴이에게
글쎄. 애들이 따 시키나. 걔 데려갈까? 보니까 정이 가는거 같은데. (옆 점원의 설명을 듣는) ..아. 엄마가 다르데. 푸들 종이니까 이안에 넣기는 했는데, 자기 형제들은 다 입양되고 자기혼자만 남은거래. 근데 까매서인지 잘 안데려간다고 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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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6에게
까만게 왜. (푸들을 빤히 보다가 제게 다가와 앞발을 가져다 대는 푸들을 보고 결심이 서는) 얘도 데려가자. 초코쿠키처럼 까마니까 잘 어울릴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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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7
글쓴이에게
그럼 저 아이가 슈가야? 의도한건 아닌데 어째 이름이 잘 어울리네, 둘이. 그럼 결정된거지? 직원 부른다? (직원을 부르고 너와 푸들을보는) 맘에 들었나봐. 자꾸 네가 있는곳으로 가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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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7에게
그러게. 쿠키야- (제 이름을 알아듣는지 제 쪽으로 와 마구 유리벽을 핥는 걸 보며 활짝 웃는) 귀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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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8
글쓴이에게
니가 더 귀여워. 이제 나 강아지 세마리나 키우게 생겼네. 자꾸 그러니까 점원이 나만 찾잖아요, 윤기야. (점원이 부르는 소리에 점원에게 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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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8에게
알았어- (제가 멀어지자 크게 낑낑 거리는 쿠키에 안절부절 못 하는) 일단 이 푸들부터 꺼내달라고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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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9
글쓴이에게
나 뭐 작성해야한다는데, 혼자 할게. 거기서 애절하게 유리창 사이에 두고 놀아줘. 슈가도 챙겨주고. (점원이 시키는데로 서류를 작성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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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9에게
(안절부절하며 강아지 두 마리 사이에서 왔다 갔다를 하다 두 마리를 꺼내주는 다른 점원에 품 안 가득 강아지들을 끌어안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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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0
글쓴이에게
(널 불러 내가 앉자리에 앉히는)내 신분증이 필요하다고하네. 지갑이 차안에 있어서 가야할것같아. 작성은 다했으니까, 점원이 하는 말 전달해줘. (급히 샵을 나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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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0에게
알았어- (작성한 서류를 직원에게 제출하고 강아지들의 미용을 맡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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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1
글쓴이에게
(돌아와 직원에게 신분증을 건네고 너를 건드리는) 그렇게 좋아? 아주 생글생글 웃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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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1에게
너무 예쁘잖아. (절 건드리는 너에 웃음을 지으며 발을 동동)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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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2
글쓴이에게
너도 이름 하나 지어야겠네. (점원의 설명을 들으며 사야할것을 체크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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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2에게
내 이름? 왜? (미용이 끝났다며 제 품에 아이를 안겨주는 직원에 함박 웃음을 짓는) 예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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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3
글쓴이에게
애들 잘 데리고있어. 목줄은 안산다. 아직 애기니까. 이동용 가방만 사면되겠지. (네 머리를 헝클어버리고 직원을 따라 용품을 사러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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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3에게
슈가야, 쿠키야- (강아지의 이름을 부르면서 부드러운 털에 얼굴을 폭삭 묻는) 귀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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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4
글쓴이에게
결재 다했어. 가자. (트렁크에 산것들을 전부 넣고 돌아온 뒤 담요를주는) 저안은 따뜻하잖아. 혹시모르니 감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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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4에게
알았어. (네가 준 담요로 강아지들을 감싸주는데 계속 얼굴을 들이미는걸 보다 코에 코를 부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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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5
글쓴이에게
(네 팔을 잡고 끌어 조수석에 태우고 안전벨트를 채워주고 시동을 켜는) ...아, 오피스텔 주소 말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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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5에게
내가 할게.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입력하고 꼼지락 거리는 털뭉치들을 보며 웃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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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6
글쓴이에게
(널 힐끗보고 말없이 네 오피스텔을 향해 가는) ..먼저 들어가있어. 번호 불러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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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6에게
왜? 같이 안 들어가? (먼저 들어가란 말에 고개를 갸웃하다 두어번 끄덕여) 알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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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7
글쓴이에게
(도착한 후 대충 정차를하는) 비밀번호 뭐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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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7에게
4033. (너보다 먼저 들어가 강아지들을 바닥에 내려준후 흰 니트와 편한 반바지로 갈아입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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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8
글쓴이에게
(머리를 헝클이고 집으로 도착해 네게 늦을지도 모른다고 문자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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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8에게
(빨리 오라고 답장을 준 후 침대에 대자로 드러눕는) 빨리 왔으면 좋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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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9
글쓴이에게
(생각보다 더 늦을 것 같아 너에게 전화를 거는) 응, 난데. 좀 늦을거같은데. 메이드 하나가 사고를쳐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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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9에게
그래? (눈썹을 팔자로 휘다가 알겠다고 한 후 슈가와 쿠키를 안아들고 휴대폰을 가까이 하게 해) 아빠 잘 다녀오라고 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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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0
글쓴이에게
뭐야. 벌써 나 아빠야? (그저 낑낑대는 소리만 들리자 크게 웃어) 뭐 좀 챙겨갈게. 필요한거 있어? 난 오늘 산 옷으로도 충분할거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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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0에게
여기에 필요한 거 대충 있어. (낑낑 거리는 강아지들의 뺨에 입을 맞추고 웃음을 짓다 잠시 고민을 하더니 키득거려) 올때 콘돔이나 사오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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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1
글쓴이에게
(네 말에 크게 웃는) 애기들 듣는다. 못하는 말이없어. 이제 대충 정리됐는데, 도착할때쯤 문자보낼게, 기다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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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1에게
빨리 오기나 하세요. (호탕하게 웃는 널 따라서 소리내 웃다가 강아지들을 바닥에 내려놓자 다시 침대로 낑낑 올라오는걸 바라봐) 우리 오늘 못 할 수도 있겠다. 슈가랑 쿠키가 침대가 마음에 들었나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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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2
글쓴이에게
꼭 침대에서 해야하나, 우리 욕조에서도 이미 했는데. 나 직접보고 하는 말이 아니라고 아주 유혹이 장난이 아니네. 나 운전할게, 끊어. (전화를 끄고 차에타 운전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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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2에게
(끊긴 전화에 웃음을 터트리다 휴대폰을 대충 침대에 던져놓고 결국 이불 시트를 잡고 올라온 강아지들을 꼭 끌어안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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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3
글쓴이에게
(대충 도착해 주차를 하고 네게 도착했다고 문자를 보내는) 아, 진짜. 옷 장난없게 샀어. 역시 막을걸 그랬나. (백화점에서 산 옷을 들고 엘리베이터에 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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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3에게
(네가 언제 올까 생각을 하다가 허벅지 안쪽까지 오는 짧은 반바지를 내려다보며 눈을 끔뻑이는데 벨이 울리자 강아지들을 안아 들고 현관으로 향해 머리를 정돈한 후 문을 열어주는) 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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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4
글쓴이에게
애기들 내려놓고 이거나 좀 받아봐요. 형이 다 산거야. 우리가 드는거 아니라고 너무 많이 산거아니야? (양팔에 종이백들을 가득 건 채로 네게 내미는) 진짜 결혼해서 아내가 반기는 기분이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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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4에게
몰라. 너 알아서 들고 들어와. (널 흘끗 보다가 홱 고갤 돌리고 먼저 들어가버리는) 배 안 고파? (고개를 수그려 강아지들 입에 입을 맞추면서 웃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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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5
글쓴이에게
(네가 나온것 같은 방을 보고 옆 방을 열고 종이백을 전부 내려두는) 배고픈데, 먹을 생각은 없어. (밖으로 나와 쇼파에 앉고 팔을 두 눈위에 올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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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5에게
뭐라도 시켜먹을까? (강아지들을 내려놓고 네가 내려놓은 종이백에서 강아지 용품들만 꺼내는) 강아지 울타리랑 집 해야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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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6
글쓴이에게
어린데 괜찮지 않을까. (팔을 올리고 너를 본뒤 쇼파에 쓰러지듯 누워) 나 피곤해서 뭐 넘길 기운도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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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6에게
어릴때 훈련을 잘 시켜야지. 넌 너랑 내가 떡치는데 쿠키랑 슈가가 침대 위로 올라가고 그랬으면 좋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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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7
글쓴이에게
그럼 밖에 두고 문 닫으면 되겠네. 아직 둘이 걸어다니기도 힘든거 같은데. 저기 봐. 슈가 걷다가 또 엎어졌다. (네 쪽을 보고 누운 내 몸을 널 등지게 끔 돌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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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7에게
아냐. 아까 침대 밑에 두니까 기어 올라왔어. (웃기지 말라며 웃는 너에게 다가가 네 등에 매달려 허리를 끌어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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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8
글쓴이에게
왜, 뭐 할말있어? (내 등에 닿는 온기에 얼굴을 돌려 널 바라보는) 울타리 세우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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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8에게
그냥 피곤해보여서 애교 떠는건데. (네 등판에 얼굴을 부비다 네 손에 제 손을 겹쳐 깍지를 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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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9
글쓴이에게
(네 행동을 본 뒤 다시 앞으로 보고 두 눈을 감아) 내일, 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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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9에게
왜이리 골골 거리실까. 콘돔도 안 사오시고 말이야. (눈을 감은 널 올려다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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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0
글쓴이에게
그냥, 조금. (눈을 떠 널 바라보다 낑낑대는 소리를 듣는) 애들 너 찾는거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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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0에게
아빠 간다- (낑낑 거리는 강아지들에 너에게서 떨어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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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1
글쓴이에게
언제는 내가 아빠라더니. (네 모습을 바라보다 옷을 갈아입으러 종이백을 둔 방으로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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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1에게
그럼 내가 엄마할까? (제가 다가가자 기다렸단듯이 뒤뚱뒤뚱 뛰어오는 강아지들을 안아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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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2
글쓴이에게
(옷을 갈아입고 나와 강아지머리를 조심스레 쓰다듬어) 굳이 그럴 필요는 없고. 그게 중요한건가. (쇼파에 앉아 티비를 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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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2에게
왜이리 축 쳐졌어. 무슨 일 있었어? (널 쳐다보며 고개를 갸웃하다 일단 강아지들을 바닥에 내려놓고 종이백에서 철장을 꺼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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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3
글쓴이에게
(바닥에 내려놓자 내 쪽으로 조금씩 다가오는 강아지들을 안아올려 쇼파에 두는) 아무일없..는건 이상하고. 나 집 가서 일 처리하고 왔잖아. 그냥 그거때문에 피곤한거로 생각해. 남는 이불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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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에게
침실 가면 베개랑 이불 남는 거 있어. 그거 써. (철장을 잡고 덜그럭 거리다가 겨우 제대로 설치를 하고 한숨을 쉬는) 됐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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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4
글쓴이에게
저 방은, 안 쓴지 얼마나 지났어? 잘 안쓴것 같던데. 오늘 자려면 바닥이라도 닦아야겠다. (설치가 조금 이상한것 같자 네 옆으로 가는) 이거 연결 잘 안된거같은데, 이거 순식간에 엎어진다. (철장을 조금씩 손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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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4에게
이렇게 하는 거구나. (철장을 손봐준 너에 우와 소리를 내다가 제 옆에 붙어 다리에 얼굴을 부비는 쿠키를 안아들어 철창 안에 넣어보는데 불안한지 빙빙 돌다 낑낑 울음소리를 내는걸 보는) 어떡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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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5
글쓴이에게
(가만히 지켜보다 꺼내 네게 안겨주는) 같이 자. 그러면 되겠네. 같은 공간안에 두어도 괜찮을거같은데. 나 들어간다. (부엌에 있는 걸레에 물을 묻히고 방으로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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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5에게
(쌀쌀한 네 태도에 인상을 쓰다가 됐단듯이 한숨을 쉬고 쿠키의 머리를 쓰담아주는) 왜 또 저러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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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6
글쓴이에게
(작게 한숨을 쉬고 머리를 헝클어버린 다음 바닥을 닦고 일어나 갈아입을 속옷을 챙겨 나오는) (화장실로 바로 들어가 물을 틀고 씻기 시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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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6에게
(제게 말 한 마디 없이 욕실로 들어가버리는 널 보며 인상을 쓰다 됐단듯이 등을 돌리는) 쿠키야, 슈가야 밥 먹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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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7
글쓴이에게
(다 씻고 나와 밥을 먹는 강아지들을 지켜보는 너를 힐끗 봤다가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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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7에게
(배가 많이 고팠는지 열심히 사료를 먹는 강아지들을 내려다보다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는 너에 한숨을 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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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8
글쓴이에게
(짜증이 나 잠이 안오자 일어나 외투를 챙기고 방을 나왔다 아직 거실에있는 너에 당황해) 아직 안잤네. 나 나갔다올테니까 먼저자요. (현관으로 가 신발끈을 묶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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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8에게
어디가. (현관으로 향하는 널 쳐다보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벽에 기대고 널 쳐다보는) 이야기 좀 하고 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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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9
글쓴이에게
갔다와서 얘기해. 지금은 내가 얘기를 못하겠네. (문을 열고 나서는) 자. 나 기다리지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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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9에게
(입술을 잘근 씹다 문을 닫고 나가버리는 너에 한숨을 쉬고 등을 돌려 거실에 놓인 쇼파에 드러눕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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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0
글쓴이에게
(밖으로 나가 편의점으로 들어가 술을 산뒤 밖에 있는 자리에 앉아 술을 마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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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0에게
(그냥 이 상태로 자버릴까 생각을 하다 보일러를 안 틀어 추운 집 안에 결국 일어나 보일러를 틀고 침실에서 이불과 베개를 가지고 온 후 강아지들을 안아들고 쇼파에 옹기종이 모여 눕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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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1
글쓴이에게
(시계를 보고 두시간정도가 지난 시간에 비틀대며 일어나 네가 있는 오피스텔로 들어가려는데 자꾸만 비밀번호가 틀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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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1에게
뭐야.. (계속 몸을 뒤척이다가 겨우 잠이 들었는데 누군가 자꾸 비밀번호를 누르자 인상을 쓰며 일어나 잠에 잔뜩 취한 목소리로 짜증을 내) 누구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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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2
글쓴이에게
(겨우 성공한 비밀번호에 문을열고 앞에 있는 너를 쳐다봐) ...가서 계속 자. 비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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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2에게
너 술 마셨어? (진동하는 술냄새에 인상을 쓰고 널 올려다봐) 아까부터 뭐가 불만인데. 뭔 일 있었길래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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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3
글쓴이에게
응. 술마셨어. 그러니까 비켜. (현관에 신발을 가까스로 벗고 널 스쳐지나가 부엌으로 들어가 물을 따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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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3에게
묻잖아. 왜 그러냐고. (큰 발소리를 내며 네게 다가가 인상을 쓰고 팔뚝을 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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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4
글쓴이에게
왜 그럴까, 그러게. 나도 잘 모르겠네. 애초에 나 아니어도 됐었던 새'끼한테 뭘 한건지. (내 팔뚝을 쥐는 네 손을 떼어내) 술 마셔서 운전 못해. 그래서 지금 당장은 못 나갈거같아. 엿 같으면 말해. 지금 나가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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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4에게
도대체 뭔 말을 하는 거야. 이해가 되게 설명을 해봐. (계속 이해할 수 없는 말만 하는 널 노려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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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5
글쓴이에게
아주 처음으로 돌아가 보자. (냉장고에 기대 널 쳐다보는) 날 왜 잡았어? 나는 뒷통수 갈길것 같지 않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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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5에게
내가 그랬잖아. 다른 애들이랑 달라보여서 흥미가 끓었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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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6
글쓴이에게
아아, 맞아 그랬지. 그래, 내 착각이었네. 그렇지? (헛웃음을 짓고 널 스쳐지나가 다시 현관으로 가는) 여기서 자지도 못하겠네, X같아서. 사장님 돌아오고 집사랑 사모님으로 만나면, 제대로 행동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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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6에게
X발 X같아서. (제 욕설에 발걸음을 멈춘 널 눈물이 그렁해 벌겋게 충혈이 된 눈으로 노려보다가 자고 있던 강아지들을 강아지 가방에 넣고 현관에 선 널 세게 밀쳐 신발을 대충 구겨 신는) 왜냐고 물어봐도 답도 없고 냅다 욕만 하고 사람이 말을 해도 무시하고 자기 혼자 생각하고 자기 혼자 답하고. 이럴 거면 나랑 왜 나왔냐? 왜 내가 하자고 할때 했는데? (입술이 희게 질리도록 씹으며 널 노려보다가 됐단듯이 등을 보이고 가방을 챙겨 현관문을 열고 나가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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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7
글쓴이에게
(현관문을 열고 빠르게 계단으로 내려가는 널 잡는) 말할거 다 했지. 그럼 나도 한번 말하자. 내가 짜증나서 진짜. 난 너한테 진심으로 다가갔어. 너도 그럴거라 믿었고. 근데 그게 착각이었네, 내가. 넌 그저 네 옆에있어주기만 하면 되는 사람이 필요했던거고. 니 근처에 있을 온기만 필요했던 거잖아. 왜 나왔냐고? 너 제대로 웃게 해주고싶어서. 틱틱대도 이게 일상이 될수 있다고 알려주고싶어서 그랬어. 나도 지금 이 상황 어이없어. 처음부터 떡 칠 사람이 필요하다고 제대로 말을 해주던가. 왜 나보고 널 가지라니, 어쩌라니 그딴 식으로 사람을 착각하게 해. (네 팔을 놓고 한숨을 쉬고 머리를 헝클어버리는) 그래, 질투났어. 처음엔 그랬는데, 이젠 아니야. 처음부터 잘못된거였어. (날 보는 널 스쳐지나 계단을내려가) 올라가. 나가야 할 사람은 나야.

-
우와 길다 8ㅁ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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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7에게
(절 지나쳐서 계단을 내려가는 널 보며 입술이 터진지도 모르고 씹으며 눈물을 꾸역꾸역 참아내다가 소리를 빽 질러) X발 왜 니 마음대로 생각하는데! (잠시 걸음이 멈칫했다가 그냥 계단을 내려가는 너에 결국 울음이 터져 주먹을 꽉 말아쥐고 서러운 눈물을 쏟아내다 제 울음소릴 들은건지 낑낑거리는 강아지들에 일단 집으로 들어가 가방을 열어 강아지들을 풀어준 후 침실로 들어가 옷장 문을 열고 트렁크를 꺼내)

-

우와아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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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8
글쓴이에게
(습관적으로 시동을 키려다 술을 먹었음을 인지하고 그대로 끈 뒤 차 뒷자리로 옮겨 눕는) ...진작에 그만둘껄. 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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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8에게
시'발 이제 나도 지친다고. (눈물을 펑펑 쏟으며 옷장에 걸린 옷들을 트렁크에 대충 쑤셔넣고 필요한 물품들만 대충 챙긴 후 쇼핑백에 강아지 용품들을 챙겨) 가자 애들아. (뽈뽈거리는 강아지들을 챙겨 강아지 이동 케이스에 넣고 집에 보일러와 전기를 다 끈 후 집 밖을 나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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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9
글쓴이에게
(두눈을 깜박이다 너무 졸리자 시동을 켜 히터를 킨 뒤 다시 눕고 두 눈을 감아) 어차피, 나 같은거 없어도 되는 사람이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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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9에게
(주머니를 뒤적여 지갑을 확인한 후 혹시 네가 앞문에 있을까 뒷문으로 빠져나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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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0
글쓴이에게
(차에서 자려다 불편한 자리에 욕을하고 원래 잤던 곳으로 돌아가려 나오는) 술, 먹지말걸 그랬나. 운전도 못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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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0에게
(아직 차가 주차된 것을 보고 돌아서 오피스텔에서 빠져나와 어디로 가야되나 고민을 하다 혹시라도 너와 마주칠까 무작정 걸어 그 주윌 벗어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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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1
글쓴이에게
(돌아가는데 트렁크 소리가 나 의아해 주위를 둘러봐 네가 멀리있는게 보여 가만히 네 뒤를 따라가는) 저기는, 원래 집 방향도 아닐텐데.


/아 답답해 그냥 만나게 했어요 (전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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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1에게
(오피스텔 주위를 벗어나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하다가 이 근처에 모텔이 없나 생각을 하는)

-
잘했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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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2
글쓴이에게
..미친. 저기 왜가. 거기 모텔촌이 괜히 있는 줄 아나. (네가 가는 쪽이 위험한 곳임을 직감하고 너와의 거리를 좁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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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2에게
(개를 데리고 갈 수 있는 곳이 있나 생각을 하며 골머리를 앓는데 갑자기 덥썩 제 어깨를 잡는 남자에 화들짝 놀랬다가 아까부터 기웃거리길래 잡았다, 도움이 필요하냔 말에 느릿하게 고갤 끄덕여) 이 근처에 개도 데리고 들어갈 수 있는 모텔 없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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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3
글쓴이에게
(네게 다가가 말을 거는 남자를 보고 너를 보는) 저러니 카페에서 작업을 거는건지도 모르지. (날 어느새 잡는 여자를 뿌리치고 네게 가까이 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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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3에게
(개라는 말에 잠시 당황을 하다 왜 없겠냐며 친근하게 제 허리에 팔을 감은 남자에 눈을 내리깔아 제 허리에 감긴 손을 보며 기분이 나빠 인상을 쓰다가 그래도 도움을 주는 사람에게 싫은티를 낼 수 없어 얌전히 이끄는대로 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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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4
글쓴이에게
아, 씹. 사람 찾으러왔다고. (모텔로 들어가 앞에서 날 막자 방 하나 값을 지불하고 들어가는) 아, 놓치면 안되는데. (다시 1층으로가 너와 남자에게 어느 방을 줬냐고 묻는) 여기, 방문 자동으로 잠겨요? (아니라는 말에 그나마 위안을 삼고 말한 곳으로 올라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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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4에게
(비용까지 내준 남자에 고맙다 인사를 하고 방에 들어가 문을 닫으려는데 문을 잡고 버티며 어디서 순수한 척 내빼냐는 남자에 당황을 하다 인상을 쓰고 닫으려고 애를 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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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5
글쓴이에게
(생각보다 높은 층과 운행중인 엘리베이터에 계단으로 힘겹게 올라가 비상구를 통해 나오자 멀리 실랑이를 하는 남자가 보여 빠르게 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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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5에게
싫다고! (소리를 빽 지르는 남자에 짜증이 난 것인지 힘껏 제 뺨을 내려친 남자에 휘청이며 쥐고 있던 손잡이를 놓치자 문을 열고 들어온 남자에 겁을 먹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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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6
글쓴이에게
(안으로 들어가는 남자에 빠르게 달려가 아직 닫히지 못한 문을 열고 남자의 티셔츠를 끌어당겨 복도바닥에 눕히는) (남자를 한번 발로 차고 문을 잡고 너를 봐) 정서에 안 좋아. 보지마. (문을 세게 닫고 남자를 때리기 시작해)

/너라 적혀서 당황했엌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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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6에게
(둔탁한 소리와 묵직한 신음소리에 겁을 잔뜩 먹고 몸을 떨다가 강아지 케이지를 끌어안아) 애들아 듣지마. (불안하게 절 쳐다보다가 눈을 감는 강아지들에 더 꼭 끌어안는)

-
내가 이구역 손고자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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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7
글쓴이에게
(대충 정리하고 네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그는) 미'쳤지. 이 근처가 어떤 곳인지 몰라? 내가 너 멀리서 봐서 안 따라왔으면 어쩌려고 그랬어. (날 보며 여전히 떨고있는 너에 한숨을 쉬고 이불을 둘러주는)

-
해맑앜ㅋㅋㅋ :D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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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7에게
니가 왜 날 따라와. (인상을 쓰고 널 노려보지만 잔뜩 겁을 먹었는지 이불을 쥔 손이 달달 떨리는) 이제 됐어. 다 됐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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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8
글쓴이에게
(말없이 널 보다 낑낑대는 강아지들을 제대로 안겨주는) 아침에 나가도 위험한 곳이 여기야. 다들 휴가먹고 나가서 부를 사람도 없을텐데. 잊었나본데, 우리 아직 계약된 관계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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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8에게
이제 아니야. 여기서 자고 일어나서 그냥 이혼 청구할 거고 난 떠날 거야. 그리고 이리 얼굴 마주하는 거 마지막일 거 같아서 하는 말인데 난 너 니가 생각하는 그런 의미로 같이 있던 거 아냐. 그랬으면 너 안 만났지. 너가 나 무시하고 피할때 그냥 너 포기하고 다른 사람 만나면 될 거 왜 널 붙잡고 늘어졌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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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9
글쓴이에게
(네 말을 듣다 얼굴에 손을올려 마른세수를 하는) 그래, 오해해서 미안. 그 순간에 내가 할 수 있는 생각은 단 하나 뿐이었어. 몇 번이고 나와 왜 그러고싶냐고 물어도 넌 흥미가 생겼을 뿐이었다고 했으니까. (픽 웃고는 자리에서 일어나는) 그래도, 오해는 풀어서 다행이네. ...다행,인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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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9에게
너한테나 다행이겠지. (강아지 케이지를 끌어안고 있다가 불편한지 케이지를 긁는 슈가에 입구를 열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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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0
글쓴이에게
(내게 다가오는 슈가를 들고 가만히 만져주는) 나 이제 못봐, 아가야. 나한테 익숙해지면 안되는데. (슈가를 바라보는 너를 쳐다봐) 내 멋대로 생각해서 미안해요. 하지만, 그게 내 최선이었다는건 이해해줬으면 좋겠어. (슈가를 내려놓고 피가 묻은 팔을 본 뒤 화장실로 들어가는) 피 만 닦아내고 갈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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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0에게
(간다는 네 말에 습관적으로 입술을 씹으려다 흉이 진 것인지 얼얼한 입술에 씹지도 못하고 쿠키를 끌어안고 침대에 드러눕는, 제 눈가를 열심히 핥는 쿠키에 소리를 죽여 눈물만 쏟아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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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1
글쓴이에게
(피를 전부 지우고 닦고 나왔는데 네가 없자 의아해했다 네게 가까이가는) ...벌써 자나. (자꾸만 들썩이는 상체에 이상해 네 등에 손을 올리고 일정하게 토닥이는) 오늘일 때문인가. (네가 잔다고 생각해 말을 하는) 오늘, 고맙고 즐거웠어요. 이렇게 될줄은 몰랐는데. 나 정말 1년동안 고생하며 짝사랑한거거든. 그래도 너랑 데이트도 해보고. 자..기도 하고. 이건 좀 이상하네. 나름 해보고 싶은 건 다했다고 생각해. 아무도 안 믿는다 그랬는데, 나도 안 믿은 거였으면 좋겠다. 난 너 크게 상처주고 싶지 않은데. ..쿠키. 자꾸 핥으면 엄, 아니. 아빠 깬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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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1에게
그리 좋으면 잡으라고! (네 말에 속상함과 서러움이 섞어 소리를 빽 지르며 눈물을 펑펑 쏟다 당황한 것인지 눈을 동그랗게 뜬 널 보며 말을 버벅 거리다가 이 상황 모든게 속상해 쿠키를 꽉 끌어안고 얼굴이 벌겋게 익어 열이 나도록 서러운 눈물만 쏟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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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2
글쓴이에게
(당황해 침대로 올라가 널 껴안는) 안 자고 있었, 아니.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어떻게 잡아. 울지마. 응? 내가 널 못 믿어서 생긴 일인데. (안에 껴서 낑낑대는 쿠키에 쿠키를 꺼내 옆에두고 다시 안아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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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2에게
그리, 끅, 그리 좋, 좋으, 흐으, 좋으면. (딸끅질을 하며 네 팔뚝을 꼭 잡아 눈물을 흘리다가 벌건 얼굴을 하고 널 흘겨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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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3
글쓴이에게
미안, 미안해. 내 잘못이야. (네 얼굴을 다시 내 품안에 묻게하고 네 등을 쓸어내리는) 때려도 돼. 그러니까 진정해.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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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3에게
(때려도 된다는 말에 주먹을 말아쥐어 네 등판을 퍽 소리가 나도록 마구 때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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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4
글쓴이에게
(입을 꾹 다물고 네가 때리는데로 맞아주며 네등을 계속 토닥여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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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4에게
(네 등을 마구 때리다가 그냥 네 허리를 꼭 끌어안고 네 품 안으로 얼굴을 파묻는) 도망가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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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5
글쓴이에게
...어디로. (내게 자꾸만 얼굴을 파묻는 널 끌어안아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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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5에게
그냥 도망갈래. (코를 훌쩍이다가 널 더 꼭 끌어안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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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6
글쓴이에게
이혼하고, 그리고 당당하게 도망가자. 이혼하는거 도와줄게. (네등을 쓸어내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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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6에게
안 놔줄걸. (고개를 들어 널 쳐다보는) 그냥 도망가면 안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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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7
글쓴이에게
내가 도와준다니까. 지금 할 수도 있어. (살짝 웃으며 네 부은 눈을 조심히 만져주는) 이번 애인님이 장난이 아니라, 잘 이용하면 끝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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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7에게
그 애인이 의심하고 욕해서 방금 울었는데요. (널 흘겨보며 한소리 하려는데 아 소리를 내는 널 보고 고갤 갸웃하려다 네 손을 물고 있는 쿠키와 슈가를 보며 웃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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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8
글쓴이에게
아니, 사장님 이번 애인. (내 손가락을 물고있는 둘을 보다 손을 올리자 같이 딸려오자 헛웃음을 지어) 울게했다고 이러는거지, 이 시키들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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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8에게
내 새끼들한테 시키라고 하지마! (강아지들을 떼어내고 품에 꼭 끌어안아) 엄마 울렸다고 복수해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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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9
글쓴이에게
얼씨구다. 구해준게 누군데 지금 누구한테 화내는건지. (픽 웃고 일어나는)

/싸우느라 수고했엌ㅋㅋㅋ 싸우기만 했는데 기빨린다 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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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9에게
(강아지들 코에 입을 맞추고 널 흘끗 보다가 놓아주는) 몰라. 넌 좀 반성해.

-
너탄두..! 8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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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0
글쓴이에게
알았어, 알았어. 반성의 의미로 각방. (손을 흔들고 떨어진 내 휴대폰을 들고 옆에 좀 떨어진 쇼파에 앉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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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0에게
각방은 무슨. (입술을 삐죽거리다가 제 주머니를 뒤적여 지갑을 꺼내 네게 던지는) 먹을 거나 사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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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1
글쓴이에게
..내가 잘못한것도 있고 위험하니까 가준다. (네 지갑을 챙기고 문 앞으로 가는) 뭐 사올까. 말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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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1에게
치킨이랑 라면. (슈가의 코를 툭툭 치다 나가려는 널 부르는) 슈가랑 쿠키 간식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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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2
글쓴이에게
아직 어려서 못 먹을걸. 일단 사오기는 할게. 나 늦으면 여자들이 나 X질하라고 잡은줄 알아. (키득거리며 문을 나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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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2에게
진짜 그러면 X 뜯어버릴줄 알아! (소리를 빽 지르고 침대에 드러누워 배를 긁적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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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3
글쓴이에게
(편의점에가서 컵라면을 사고 치킨을 주문한뒤 기다리는) (20분이나 걸린다는 말에 티비를 쳐다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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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3에게
쿠키~ 슈가~ (강아지들의 통통한 배를 긁어주면서 웃음을 짓다 아무리 기다려도 안 오는 너에 인상을 써) 설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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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4
글쓴이에게
(치킨을 받아들고 가려다 간식을 까먹어 간식을 사러가는) 아, 멀어. (봉지를 부스럭대며 간식을 사러 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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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4에게
왜이리 안 와. 진짜 여자들한테 잡혀서.. (얼굴이 가려진 여자 위에서 허리짓을 하는 널 상상을 하다가 씩씩 거리며 발을 동동 굴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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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5
글쓴이에게
(느긋하게 들어오다 발을 동동 거리는 너를 봐) ...왜이래. 뭐 있어? 재밌는 놀이? (쿠키와 슈가를 보고 강아지들이 있는 쪽으로 가는) 니네 간식 사왔으니까 애교부려봐. 근데 니네 엄마 왜저러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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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5에게
너 다른 년이랑 뒹군 거 아니지? (네게 다가가 네 멱살을 잡고 킁킁 강아지처럼 네 냄새를 맡다가 아무 냄새도 나지 않자 안심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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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6
글쓴이에게
뭐야. 진짜 그런 생각한거야? (큭큭 대며 라면과 치킨을 주는) 치킨이 오래걸렸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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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6에게
치킨이 나빴네. (네가 주는 치킨을 받아먹고 쩝 입맛을 다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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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7
글쓴이에게
(다리를 꺼내 네 손에 쥐어주고 가까이 오는 쿠키와 슈가를 잡아 안아드는) 스탑. 니네 먹으면 배아프다. (내 다리에 걸쳐있게하고 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붓는) 맞다. 곧 이혼하시겠어요. 이혼하시면 저랑 여행이나 갈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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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7에게
어디로 여행 갈까요? 이혼 기념 여행인가. (닭다리를 한 입 크게 베어물고 오물거리다가 여행이란 말에 웃음을 지으며 턱을 괴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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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8
글쓴이에게
내가 나가면서 그냥 늦은게 아니거든요. (고개를 끄덕이는) 내가 말했지, 사장님이 나한테 잘 해야하는 이유가 있다니까? 이번에 제대로 자극했지. (큭큭대며 시간을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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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8에게
나쁜 것만 배워가지곤. (널 따라서 킥킥 웃음을 짓다가 다리 하나를 집어 네 입에 물려주는) 나 이혼하면 오피스텔 처분하고 멀리 떠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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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9
글쓴이에게
왜, 거기 이쁘던데. (네가 주는 다리를 받아먹고 우물거리는) 나름 괜찮은 집이던데, 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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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9에게
찾아오면 어떡해. 사장님이 못 찾을건 없어. (남은 살부위를 뜯어먹고 우물거려) 그리고 마당 있는 집으로 가자. 슈가랑 쿠키 마당에 풀어놓고 키우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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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0
글쓴이에게
이혼했는데 왜 찾아와. (이상하다는 듯이 쳐다본 후 라면을 여는) 난 일 그만두면 뭐해야하나. (턱을 괴고 고민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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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0에게
혹시 모르지. 이혼하고 나서 내 소중함을 알지. (뼈를 봉지에 넣고 휴지에 손을 닦는) 새로 일 구하면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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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1
글쓴이에게
뭐야. 은근 바라는건 아니지? (같이 준 물티슈를 건네는) 그게 쉽나. 근데 솔직히 사장님 아래에서 일한 스펙이면 앵간한데 들어갈 수 있기는 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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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1에게
그냥 소소하게 살자. 부자로 사는 거 질려. 나도 이혼하면 일 알아볼 거야. 공부도 할 거고. (물티슈에 손을 닦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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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2
글쓴이에게
...근데 사장님이 날 놓을까. 반대로 난 이게 또 걱정이네. 전에 사표쓴적 있는데, 한 6번인가. 그때마다 찢었어. 음, 어떻게 그만두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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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2에게
그냥 사표 던져놓고 짐 챙겨서 나와. (날개를 쥐고 한 입 크게 베어무는) 나 혼자 둘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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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3
글쓴이에게
혼자 안 둘거라서 고민하는 거잖아. 빨리 그거 드시고 라면 드세요. (컵라면을 밀고 생각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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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3에게
네- (날개 살을 다 뜯어먹고 네가 밀어낸 컵라면을 받아 먹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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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4
글쓴이에게
역시 그냥 막무가내로 그만둘 수 밖에 없겠다. (고개를 끄덕이는) 어차피 지금 출장을 가장해 나가 있는 상태니까 일도 편할거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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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4에게
그럼 그렇게 하자. (면을 젓가락으로 뒤적이다가 크게 떠서 한 입 가득 먹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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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5
글쓴이에게
아. 그냥 비서로 일할까. 나보고 오라는데 많았는데. (놀랍다는듯이 쳐다보는 너를 보며 웃어) 나란 남자 능력있는 남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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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5에게
멋있는데. (웃는 널 따라서 웃다가 국물을 마시고 컵라면을 내려놓는) 배불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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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6
글쓴이에게
그럼 내가 다 먹을게, 애들좀 데려가봐. 내 다리에 계속 걸치고 있었더니 나가려고 낑낑대고 난리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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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6에게
이리와. (계속 몸을 버둥이는 강아지들을 보며 웃다가 제 품에 안아들고는 얼굴을 털에 부비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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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7
글쓴이에게
(다 먹은 후에 자리를 정리하는) 아오, 진짜 피곤해. 아. 혹시 모르니까 일찍 자는게 좋을걸. (고개를 끄덕이고는 이어폰과 휴대폰을 챙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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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7에게
어디가? (휴대폰과 이어폰을 챙기는 너에 눈을 동그랗게 뜨다가 네 옷자락을 잡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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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8
글쓴이에게
쇼파에. 내 하루의 마지막은 음악듣기. (휴대폰을 흔들고는 쇼파에 앉아) 이제 자. 일찍 자는게 좋아. 옆방에서 뭔 소리가 들려도 나는 모른다? 여기가 어딘지 잊은건 아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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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8에게
우리가 그런 소리 내는건? (강아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다가 보일러가 도는지 따뜻한 방에 침대에서 내려와 쇼핑백을 뒤적거리더니 구석에 강아지 침대와 담요를 따뜻하게 두르고 슈가와 쿠키를 내려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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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9
글쓴이에게
으음. (한쪽 이어폰을 꽂고 노래를 트는) 글쎄? (옆방에서 묘한소리가나자 씩 웃어) 시작했나봐. 그러니까 내가 일찍 자랬잖아. (나머지 한쪽에도 이어폰을 꽂고 눈을 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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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9에게
엄청 격정적이네. (큰 신음소리에 웃음을 짓다가 침대가 어색한지 계속 제게 붙는 쿠키와 슈가에 잠시 고민을 하다가 제가 입는 티셔츠를 침대에 깔아주자 쏙 들어가는걸 보고 안심을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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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0
글쓴이에게
(잠시 눈을 뜨니 네가 아직 앉아있는게 보여) 왜 안자요. 다 끝났어? (이어폰을 끼고있어 소리가 잘 안들려)

-
8ㅅ8 나 실댓이 이상해.. 텀 느릴수있어요 미안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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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0에게
응? 아니야. (침대에 걸터 앉아서 옆방 소리를 듣는데 점점 커지는 신음소리에 양 귀가 벌겋게 익는)

-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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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1
글쓴이에게
(내게도 묘하게 들리는소리에 음량을 높히는) 아직도 하네. 이야. 야동틀었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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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1에게
그, 그러게. (부끄러운지 어색한 웃음을 짓다가 눈을 내리깔고 낑낑 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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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2
글쓴이에게
(눈을 떠보니 고개를 숙인 너에 이상해 가까이 다가가) 왜그래. 어디 안좋아? (이어폰 한쪽을 빼니 적나라하게 들리는 신음에 고개를 끄덕이는) 이정도로 심하게 들리는줄 몰랐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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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2에게
좀 많이 심하네. (이제 끝난건지 조용해진 옆방에 안심을 하고 침대에 대자로 드러눕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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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3
글쓴이에게
(널 가만히 지켜보다 이불을 올려 덮어주는) 언제 다시 시작할지 모르니까 어서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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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3에게
너도 이리와. (네 손목을 잡아당겨 침대에 눕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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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4
글쓴이에게
으억. 나 오늘 각방인데? (네 옆에 얼떨떨하게 있다가 널 껴안아주는)

-
으음 왜이러지 쓰니는 실댓 잘 되나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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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4에게
각방은 무슨. (널 꼭 끌어안고 뺨에 입을 맞추는)

-
난 괜찮.. 조 졸려서 내일 이을세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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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5
글쓴이에게
자꾸 이러면 분위기 묘해진다. 얼른 자. 자꾸 들썩거리면 애들 깬다고. (네 등을 토닥이고 작게 자장가를 불러주는)

-
굿나잇 :) 우리 오래 보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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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5에게
뭐가- (말꼬리를 길게 늘이면서 실실 웃음을 짓다가 네 자장가에 하품을 해)

-
구러게여! 이것만 하고 자야지! 달 자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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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6
글쓴이에게
(다시 옆방에서 들리는 소리에 토닥이던걸 멈춰) ...아씨. 뭔데, 쟤네. (나를 보며 두눈을 깜박이는 널 다시 내 품안에 파묻히게 해) 이러니까, 내가 옆에 있지 않으려 한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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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6에게
왜? (이해가 안된단듯이 고개를 갸웃하다 네 품 안으로 더 깊숙히 파고들어 얼굴을 부비적 거리는) 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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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7
글쓴이에게
내가 이렇게 같이있다가 돌아버릴지 어떻게 알아. 지금 너 니트에 반바지 차림이라고. 나올때 옷도 안갈아입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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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7에게
너무 화나서 그랬어. (제 니트를 만지작 거리다가 놓고 몸을 바스락 거리는) 숨 막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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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8
글쓴이에게
껴안은건 나지만 파고든건 너야. (팔힘을 풀고 네 한쪽 귀를 막는) 쟤네 또 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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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7에게
너무 화나서 그랬어. (제 니트를 만지작 거리다가 놓고 몸을 바스락 거리는) 숨 막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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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9
글쓴이에게
(⊙-⊙) (동공지진) 쓰니야 뭔가 이상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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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9에게
맞아요.. (동공지진2)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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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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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삭제한 댓글에게
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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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0
글쓴이에게
아닠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댓글쓰고 바로 창닫은뒤 다시 들어오면 저렇게 되더라구여; 으아 땀난다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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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0에게
인티 아픈가. 아님 댓글이 너무 많은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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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1
글쓴이에게
내건 기종의 문제인거 같아요 전에도 그랬거든ㅋㅋㅋ 알림이 떠서 들어오니까 똑같은 댓글이 있어서 나 정말 당황했어요 ㄷ;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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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1에게
나도 그런 적 있어요 ㄷㄷ;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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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2
글쓴이에게
계속 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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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2에게
마음대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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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3
글쓴이에게
그럼 나 위에꺼 그대로 데리고 올게요!
-

껴안은건 나지만 파고든건 너야. (팔힘을 풀고 네 한쪽 귀를 막는) 쟤네 또 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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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3에게
진짜 정력도 좋다. 어떻게 바로 하지? (신기하단 표정으로 감탄을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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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4
글쓴이에게
글쎄. 다른애들 같은데? 묘하게 다르네. (키득대며 웃는) 야동을 많이보면 이런쪽으로 구별력이 생겨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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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4에게
그럼 여럿이서 하는건가? (양 귀가 붉어져선 낑낑 거리다가 네 눈치를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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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5
글쓴이에게
...어. 나도 그쪽으로는 생각안해봤는데. (손가락 사이로 네 붉어진 귀가 보이자 귓바퀴를 만지는) 은근하게 밝히네, 우리 윤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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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5에게
아니야. (네 말에 고개를 젓다가 장난스럽게 웃는) 대놓고 밝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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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6
글쓴이에게
(픽 웃으며 말없이 네 얼굴을 쓰다듬는) 내가 많이 미안해하는거 알아요? 오늘 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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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6에게
(아무 말 없이 널 쳐다보다 장난끼 넘치게 고개를 저어) 모르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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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7
글쓴이에게
어, 정말 몰라? (네 볼을 아프지않게 잡는) 나 너 욕하고 울게 만들고나서 정말 많이 후회하고 걱정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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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7에게
정말 후회 많이했어? (널 의심의 눈초리로 보다가 피식 웃음을 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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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8
글쓴이에게
나도 많이 놀랐다고. (널 뚫어지게 보다가 옆방에서 들리는 소리에 괜히 헛기침을 하고 딴 곳으로 시선을 옮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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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8에게
옆방 참.. (널 따라서 헛기침을 하다가 흘끗 널 보는데 너와 시선이 마주치자 화들짝 놀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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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9
글쓴이에게
(네 니트안으로 손을 넣어 네 허리에 대고 바짝 당겨 나와 밀착시키는) 해도, 괜찮아? 너한테 미안한데. 미안한 감정보다는 네가 이쁜게 더 커서. 싫다고 하면 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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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9에게
(눈을 내리깔고 우물쭈물 고민을 하다가 눈을 치켜떠 너와 시선을 맞추고 작게 웅얼거리는) 밖에 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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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0
글쓴이에게
(씩 웃고는 네 위에 올라타는) 옆방이랑 한번 싸워볼까, 우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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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0에게
그게 뭐야. 유치해. (네 말에 웃음을 터트리며 네 어깨를 때리고 네 목에 팔을 감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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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1
글쓴이에게
생각해보니 여기 안에 콘돔이 없을리가 없는데. (상체를 숙여 네 목덜미에 고개를 파묻고 목선을 핥짝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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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1에게
그러니까 쌀 거 같을때 바로 빼라고. (간질거린 느낌에 몸을 베베 꼬면서 꺄르륵 웃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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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2
글쓴이에게
잠깐만. (몸을 움직여 침대 옆에 있는 서랍을 열어보는) 그렇지. 여기가 괜히 모텔촌이 아니거든. (콘돔을 집어 네 옆에 두는) 직접 씌워 줘. 알겠지? 안 씌우면 그냥 한다. (다시 네 위에 올라타 너와 마주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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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2에게
나 콘돔 씌우는 거 처음인데.. (콘돔을 만지작 거리면서 눈을 내리깔고 있다가 치켜떠 너를 바라보는) 진짜 내가 씌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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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3
글쓴이에게
응. 근데 지금 씌우는 순서 아닙니다. 안 어울리게 왜 순진해. (네 뒷통수를 잡고 입술을 맞대다 혀를 섞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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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3에게
(질척한 소리가 나도록 진득히 입을 맞추는 너에 눈을 내리깔고 부끄러운지 낑낑 거리는 소리를 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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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4
글쓴이에게
(잠시 입술을 떼고 네가 숨을 쉴틈을 주며 네 머리를 쓰다듬다 다시 입술을 맞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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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4에게
아무 감정도 없었을땐 별 생각 없었는데. (네 아랫입술을 잘근 씹다가 너와 눈을 맞추고 혀를 진득히 섞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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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5
글쓴이에게
지금은? (입술을 떼고 천천히 목선을 따라내려가며 입을 맞대고 살짝씩 빨다가 핥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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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5에게
뭔가, 흐, 엄청 설레. 간질거려. 그리고 부끄러워. (양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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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6
글쓴이에게
(널 힐끗 보고는 네 니트를 말아올리는) 나도. 진짜 기분 묘해. 이렇게 천천히하게 될줄은 몰랐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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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6에게
뭔가 아다 따먹는 느낌이겠다, 너. (작게 키득 거리는데 제 옆구리를 꼬집는 너에 아야 소리를 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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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7
글쓴이에게
할말이 따로 있지, 아주. (너의 옆구리를 쓸어내리다 네 니트를 벗기려 잡는) 만세, 하자. 아가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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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7에게
만세- (네 말에 만세를 하는데 잠에서 깬 건지 큰 소리로 왕 우는 쿠키와 슈가에 화들짝 놀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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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8
글쓴이에게
쉬-. (네 입술위에 손가락을 대고 강아지들을 보는) 다시 잠들었네. 소리, 크게 하면 안되겠네? (익살맞게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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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8에게
진짜 놀랬어. 애기들이라서 귀가 밝구나.. (놀란 제 가슴을 손으로 쓸어내리며 안심을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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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9
글쓴이에게
진짜, 몸 하얗다. 이렇게 하얀건 연예인 말고는 처음봐. (네 몸을 보다 네 몸을 쓸어내리며 네 유두를 조금씩 건드리며 자극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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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9에게
하아.. 연예인보다 내가 더 하애. 걔넨 화장 한 거잖아. (몸을 작게 떨고 널 내려다보니 훤히 보이는 정수리가 귀여워 웃음을 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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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0
글쓴이에게
(네 쇄골에 이를 박고 살짝 핥다가 빨아들이는) 그러게. 너 너무 하얘. 그래서 더 새기고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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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0에게
너무 새기지마. 나중에 이혼 사유에 내가 바람 폈다고 위자료 한 푼도 못 받으면 어떡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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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1
글쓴이에게
(네말을 듣고 킥킥대는) 내가 정말 아무생각도 없이 이럴까. 나만 믿어. (고개를 내려가며 하나씩 만들어가는) 이거, 내가 처음에 새겼던거네. (씩 웃으며 혀로 진득하게 핥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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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1에게
간지러워.. (몸을 부르르 떨면서 눈을 나른하게 감았다가 뜨고 네 머리를 천천히 헤집다가 손을 끌어내려 네 뺨을 잡아당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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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2
글쓴이에게
왜, 너무 핥기만 하니까 싫어? (널 올려보며 한쪽유두를 손가락으로 돌리며 간질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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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2에게
으응, 아, 으.. 간지러.. (눈가를 찡긋 거리다가 양 손으로 얼굴을 가려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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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3
글쓴이에게
왜 자꾸 가려서 내 변태적 취향을 꺼내게하는걸까. (이빨로 다른쪽 유두를 꾹 누르고 빨다가 입술로 물고 고개를 흔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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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3에게
하지마- (말꼬리를 길게 늘이면서 네 머리를 툭툭 치며 밀어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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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4
글쓴이에게
안하고 뭐해. 비로 해? (네 반바지와 다리 사이의 빈틈으로 손을 밀어넣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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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4에게
잠시만! (바지에 손을 밀어넣는 너를 제지하자 짜증이 난건지 인상을 쓴 너에 눈치를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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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5
글쓴이에게
그럼 하나로 딱 결정해. 바로 해? 말아. (네 바지안에 넣은 손으로 네 허벅지를 만지작대고 쓸어내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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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5에게
그게.. (네 손을 잡은 손을 꼼지락 거리다가 눈썹을 팔자로 휘는) 못 하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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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6
글쓴이에게
(미간을 찌푸렸다 네 위에 올라타는) 왜. 무서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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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6에게
무서운건 아닌데 너랑 내가 이제 그냥 섹스를 위해 만나는 관계가 아니라 연인이라 생각하니까 부끄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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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7
글쓴이에게
(네 말에 크게 웃으며 네 옆에 누워) 아, 미치겠다. 난 밀어붙일 생각없어. 널 존중해. (큭큭대며 웃다가 일어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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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7에게
(웃음을 터트린 너에 얼굴이 벌겋게 익어 어쩔줄 몰라하다가 고개를 푹 수그리고 이불을 머리 끝까지 뒤집어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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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8
글쓴이에게
(내 웃음소리에 깬 쿠키를 들어 네가 뒤집어쓴 이불안에 넣어주는) 난 처리하고 올테니까 쿠키 칭얼거리는거나 받아줘. (침대에서 벗어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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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8에게
쿠키 일어났어요? (제 품에 안겨 얼굴을 마구 핥는 쿠키에 웃음을 짓다가 꼭 끌어안고 뽀뽀를 마구 퍼붓는) 우리 애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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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9
글쓴이에게
...음. 바로 잘거야? 잘거면 열쇠 챙겨가게. (문 앞으로 가 신발을 신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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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9에게
어디가? (신발을 신는 너에 고개를 빼꼼 내미는데 절 따라서 쿠키도 널 보며 고갤 빼꼼 내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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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0
글쓴이에게
내 또다른 방으로. 말했잖아. 처리하고 온다니까? 여기 들어오려고 방 하나값 지불했거든. (주머니에서 다른 방 열쇠를 꺼내 흔들어보이는) 금방 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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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0에게
빨리 다녀와. 혼자 가면 외로우니까. (잠이 깬 건지 부시시하게 절 쳐다보는 슈가를 안아들어 네 품에 안겨주는) 하얀게 나 닮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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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1
글쓴이에게
애기한테 뭔 소리를 들려주라고. (다시 네 품에 안겨주는) 금방올게. 윗층이네. 자지말고. 다른 여자 안 부를거니까 걱정마.(문밖으로 나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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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1에게
알았어요- (슈가의 앞발을 잡고 두어번 흔든 후 문이 닫히자 다시 침대에 내려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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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2
글쓴이에게
(받은 방으로 올라가서 바로 화장실로 들어가려다 그냥 쇼파에 앉아 해결하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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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2에게
(침대에 누워 몸을 뒹굴거리다가 마구 이불을 걷어차) 왜 그랬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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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3
글쓴이에게
(적당히 해결한 후 가만히 앉아있다가 내려갈 준비를 하고 네게 전화를 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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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3에게
(소리를 마구 지르다가 진동이 울리는 휴대폰에 화들짝 놀라 전화를 받는) 여보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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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4
글쓴이에게
..뭐야. 안자고 있었어? 별거 아니야. 자나 확인하려고 전화했어. 금방내려갈게. (전화로 문을 닫는 소리가 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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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4에게
빨리 내려와. (고개를 두어번 끄덕이고 대자로 뻗는) 피곤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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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5
글쓴이에게
(네가 있는방문을 열고 들어가는) 나왔어. (날 보자 침대 이불을 잡고 내려가려 낑낑대는 슈가를 봐) 미친. 진짜 귀엽네. 정말 내려오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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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5에게
그치? 근데 슈간 나보다 너 더 좋아해. 아까도 너 나가니까 계속 낑낑 거리더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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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6
글쓴이에게
일단 내가 데려오자그랬고.. 얘가 너 닮았잖아. 근데 너가 날 좋아하니까 얘도 날 좋아하는거지, 뭐. 간단하네. (내게 오려는 슈가들 들어 안아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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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6에게
(네가 안아주자 그리도 좋은지 꼬리를 붕붕 살랑이며 얼굴을 마구 핥는 슈가를 봐) 대단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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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7
글쓴이에게
...뭐가? (슈가를 안고 네 옆에 앉는) 안 자고 뭐하고있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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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7에게
슈가가 이리 좋아하는 거 데려와서 처음 보는데. 나한테도 애교는 부리는데 이렇겐 안 부려. (슈가를 빤히 보다가 네게 손을 뻗자 그르릉 거리는걸 보며 헛웃음을 터트려) 어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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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8
글쓴이에게
날 너무 좋아하는데. (슈가의 머리를 만져주다 네 옆에 눕고 내 배위에 슈가를 올려두는) 뭐 하고있었냐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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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8에게
그냥 쿠키랑 놀고있었어. (제게 그르릉 거리는걸 봤는지 슈가와 눈을 마주하고 따라서 그르릉 거리는 쿠키를 보며 웃음을 지어) 쿠키, 친구랑 싸우면 안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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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9
글쓴이에게
왜. 싸우면서 크는거지. 아이고 이뻐라. (쿠키의 콧망울을 톡 치는) 이제 슬슬 자. 내일 우리 할거 진짜 많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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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9에게
그건 그래. (쿠키를 안아들어 강아지 침대에 내려놓자 빙빙 돌다가 자리를 잡아 눈을 감는 쿠키를 보며 웃어) 어구, 똑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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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0
글쓴이에게
(나 역시 쿠키옆에 슈가를 내려두고 네 옆에 다시 눕는) 애들도 같이 자는데 나도 같이 자야지. 그렇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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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0에게
그렇지. (너와 마주보고 웃다가 네 입가에 쪽 소리가 나게 입을 맞춰) 얼른 자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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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1
글쓴이에게
나, ...음. 이런 얘기 해도되나. 딸치는데 비서가 전화했잖아. 얼마나 웃겼는지 알아? (널 껴안고 키득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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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1에게
정말? 그래서 어떻게 됐어? 비서랑 폰섹이라도 한 거야? (널 올려다보며 진지하게 노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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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2
글쓴이에게
할게 따로 있지. 할 생각이었으면 바로 너한테 전화했을걸. 나 진짜 당황해서 다 부재중으로 돌렸어. 정말 급한일이었는지 계속 전화하더라고. 한..7번 전화했나. (웃으며 네 미간을 누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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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2에게
전화 안 해봐도 되는 거야? (제 미간을 누르는 너에 고개를 마구 저어 털어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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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3
글쓴이에게
해봤지. 다 끝내고. 바로 받던데. 받자마자 비서가 욕하는거 처음들어봤어. 우리 비서님 성깔있으시더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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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3에게
어우. 뭐 때문에 전화한 거래? 우리 혹시 들켰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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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4
글쓴이에게
아니. 대체 사장님 애인한테 뭔 말을 지껄여서 생전에도 말한번 안섞은 변호사를 불러야 하냐고 짜증내던데. (입을 가리며 키득대는) 나 그거 다 녹음해놨지. 심심하고 지루하면 듣게. 그걸로 비서님도 놀려보고. 나 비서님 그냥 조용한 분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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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4에게
조용한 사람 별로 안 좋아해, 사장님은. (네 볼을 잡고 늘리면서 널 따라서 웃어) 성격 나빠, 아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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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5
글쓴이에게
아니. 아주. 내 앞에서는 잡사님, 이러면서 그래서 나는 정말 더없이 착한 줄 알았지. 나중에 문자왔어. 욕해서 미안하다고. 그래서 내가 변호사 부르지않고도 끝낼 수 있다고 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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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5에게
어떻게 해야지 변호사 안 부르고 끝낼 수 있다고 했는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듣는 아이마냥 널 올려다보며 눈을 빛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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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6
글쓴이에게
반쯤 협박. 변호사 부르면 더 손해인게 사장님이거든. 곱게 넘어갈 수 있는걸 판을 키우는게 되니까. 100중에 50만 줘도 끝나는걸 난리쳐서 70을 줘야하는 그런거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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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6에게
협박이나 하고. (네 이마를 탁 때리고 웃다가 네 허리를 꼭 끌어안고 네 가슴팍에 얼굴을 파묻어) 마냥 순한줄 알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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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7
글쓴이에게
마냥 순하면 사장님 옆에 있을 수가 없지. (네 등을 토닥여주는) 우리 비서님 고생하시겠네. 근데 비서님도 많이 도와줄걸. 이혼하는 쪽으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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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7에게
그럼 이혼인 거야? (눈을 동그랗게 뜨다가 기분이 좋은지 빙긋 웃음을 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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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8
글쓴이에게
전에 나랑 술먹고 얘기한적있었거든. 더이상은 노코멘트. 오프 더 레코드. (네 정수리에 턱을 대는) 그냥 그렇다고만 알아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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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8에게
뭐야- 궁금하게. (눈썹을 팔자로 휘고 널 올려다보다가 네 옆구리를 강하게 찌르는) 떨어져. 그러고 보니 내가 너보다 형이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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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9
글쓴이에게
아-. 아프다. (널 더 세게 껴안으며 떨어지지 않는) 형이라고 부르고 존댓말 쓰는게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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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9에게
그건 아닌데 너무 당연스럽게 반말을 하잖아. 나보다 훨 어린 새끼가 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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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0
글쓴이에게
그럼 어떻게 해줘. 존댓말 쓸까? 당황스러울 정도로 어색하지않게 잘하기는 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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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0에게
됐어. 그냥 가끔 나 기분 안 좋을때 애교로 존댓말이나 써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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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1
글쓴이에게
..나 애교 못하는데. 아니, 일단. 내 애교는 둘째치고. 근데 나 비서님한테 좀 충격적인 얘기 들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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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1에게
무슨 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널 올려다봐) 왜. 뭔데. 빨리 말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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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2
글쓴이에게
나보고 어, 이혼하기 쉬울거 같은데요. 그러더니 이번 애인이 원래 사장님 정혼자네, 라던데. 그럼 사장님 너 전에 아무하고도 결혼 안하거였어? 일이 쉬워질거같아 좋긴 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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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2에게
내가 사장님 첫 부인 맞아. (네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는데 많이 놀랐는지 눈을 동그랗게 뜨는 널 보며 웃어) 나름 초반엔 뜨거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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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3
글쓴이에게
근데, 왜.. (머리를 내젓고는 배게에 고개를 묻는) 아니다. 몰라. 내 알빠야. 그냥 늦게 결혼하고 싶었나보지. 여튼 그래서 내일 잘하면 팩스로 서류보내준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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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3에게
그럼 내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되겠네. 한동안 시끄러워질건데 괜찮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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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4
글쓴이에게
응. 별 지'랄을 다 겪은 사람인데. 근데 나 진짜 바빠질거야. 슈가랑 그동안 친해져. 아마 비서님이 계속 전화할거고, 지금 그분도 내 번호 따가셨고. 다른건 다 좋은데 애인 분 전화는 받기 싫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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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4에게
애인 분하고 나하고 한 번쯤은 얼굴 봐야되지 않아? 아닌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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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5
글쓴이에게
안 봐도 돼. ..라기보다는 그쪽에서 보는걸 원하지않아. 아무래도 나이차이가 있으니까? 사장님이랑 나이가 비슷하시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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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5에게
그러면 머리채 잡고 싸울 일은 없겠다. 우리 위자료 받으면 위자료랑 집 팔고 새로 주택에서 살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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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6
글쓴이에게
그래. 애들 다 마당에 둘 수 있는 집으로. 얼른 자. 너 재우고 나 할거있어. 너랑 사장님만 지금 이러지 나랑 비서님은 지금 난리났다고. (네 등을 토닥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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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6에게
네- (고개를 두어번 끄덕이고 네 허리를 꼭 끌어안아 네 품에 얼굴을 파묻어 잠이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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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7
글쓴이에게
(네가 잠든걸 쳐다보다 빠져나와 비서가 휴대폰으로 보내준걸 처리하다가 쇼파에 앉아 잠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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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7에게
(몸을 뒤척이다가 옆에서 온기가 느껴지지 않자 인상을 쓰고 일어나) 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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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8
글쓴이에게
(쇼파에서 뒤척이다 뒤돌아 깊게 잠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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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8에게
(침대에서 내려와 널 찾는데 쇼파에 몸을 웅크리고 자는걸 보며 웃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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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9
글쓴이에게
(쇼파에 올려둔 휴대폰이 떨어지는 소리에 눈을 떴다가 네가 앞에 있는 모습에 당황해 눈을 깜박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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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9에게
왜 여기서 이리 불편하게 자. 침대에서 자지. (네 앞에 쪼그리고 앉아 눈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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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0
글쓴이에게
아니, 비서님이 보내준거 보다가.. (네 무릎에 올려진 손을 잡는) 일으켜 줘. 나 가서 잘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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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0에게
(자리에서 일어나 널 일으켜 주고 엉덩이를 토닥여줘) 가서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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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1
글쓴이에게
(널 백허그하며 네게 기대는) 나 진짜 졸려... 나 두시간동안 저거만 봤더니 눈 빠질거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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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1에게
얼른 가서 잡시다. (손을 뻗어 네 엉덩이를 토닥여) 난 물 좀 마시고 들어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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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2
글쓴이에게
(널 안은체 네게서 떨어지지 않는) ..빨리 가. 안 가고 뭐해. 물 안 마실거야? 이대로 침대 간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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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2에게
왜이리 애교를 부려. (푸스스 웃음을 터트리다가 부엌으로 향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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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3
글쓴이에게
연하남의 매력이지. (네게 붙어서 부엌으로 들어가 네 뒤에서 냉장고를 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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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3에게
물- (물통을 하나 집고 뒤뚱거리면서 싱크대로 가 컵을 하나 집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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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4
글쓴이에게
(네가 마시는걸 봤다가 네 어깨에 턱을 대는) 다 마셨어? 나도 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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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4에게
(컵에 물을 따라서 네게 내미는)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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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5
글쓴이에게
(물을 마신 뒤 내려놓는) 가자. 나 진짜 졸려. 자꾸 이렇게 움직이면 애들 깬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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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5에게
알았어. 들어가자. (네 등을 팡팡 치고 침실로 돌아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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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6
글쓴이에게
(널 백허그한 상태로 침대에 눕는) 이불 올려줘. 이제 자야지. 새벽이야, 새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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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6에게
코 자자. (이불을 끌어당겨 너와 제 몸에 덮고는 눈을 감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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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7
글쓴이에게
(네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는 그대로 잠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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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7에게
(잠이 들었는지 코를 고는 너에 몸을 뒤척이다 저도 잠이 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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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8
글쓴이에게
(햇살이 들어와 팔이 뜨거운기분에 일어나는) 아우, 씨.. 몇시야. (아직 자는 듯한 너에 이불을 제대로 덮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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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8에게
(몸을 뒤척거리다가 햇살이 따뜻하니 기분이 좋은지 빙긋 웃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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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9
글쓴이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었다가 입술을 맞대고있다 떨어지는) 잘 자네. 어제 나보다 많이잤으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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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9에게
(입술을 윗니로 잘근 씹다가 이불을 머리 끝까지 뒤집어쓰고 몸을 동그랗게 말아) 더 잘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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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20
글쓴이에게
그래, 그래. (네 덮은 이불위로 토닥여주고 자리에서 일어나 쇼파에 앉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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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20에게
(침대에서 네가 일어나자 크게 꿀렁이는걸 느끼고 웃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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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21
글쓴이에게
..뭐야. 왜 웃어. (뭔가 키득거리는듯한 소리를 듣고 널 쳐다보는) 일어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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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21에게
아냐. 잘 거야. (몸을 돌려 네게 등을 보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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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22
글쓴이에게
(네 옆에 누워 잠든 너를 바라보다 네 얼굴 곳곳을 손가락으로 찌르는) 방금전까지 나랑 말하고 웃었으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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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22에게
나 잘 거야- 그만 괴롭혀- (고개를 마구 피하다가 웃음을 빵 터트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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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23
글쓴이에게
(네 입안에 충동적으로 손가락을 집어넣는) 괴롭히다니. 이게 어딜봐서. 아이고 이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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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23에게
(질척하게 제 입 안을 헤집는 너에 콜록거리면서 침을 주륵 흘리다 널 흘겨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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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24
글쓴이에게
뭐. 좋은 아침. (네가 완전히 잠을 깬 듯해 손가락을 빼고는 싱글 웃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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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24에게
진짜 못됐어. (발로 널 한 번 걷어차고 침대에서 내려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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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25
글쓴이에게
(네 모습에 큭큭대다가 바로 슈가와 쿠키에게 가는 네 모습에 헛웃음을 짓는) 애인은 발로 까고, 애들은 그렇게 하면 내가 뭐라고 생각해. 너무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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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25에게
그래봤자 슈가는 너 더 좋아해. (밖으로 개들을 꺼내자 네게 뛰어가는 슈가를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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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26
글쓴이에게
(웃으며 슈가를 안아들고 네게 가까이 가) 이제 슬슬 돌아갈까. 배도 고프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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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26에게
슬슬 돌아가자. (쿠키를 안아들고 뽀뽀를 한 후 침대에 내려놓는) 씻고 나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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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27
글쓴이에게
응. (네 트렁크를 밀어 네게 가져다놓는) 안에 속옷 있지. 대충 챙겨서 들어가. 난 여기 정리해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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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27에게
너도 씻어야지. (트렁크에서 속옷과 옷가지들을 챙겨 꺼내고 화장실로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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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28
글쓴이에게
(네가 씻고나오기를 기다리며 침대에 누워 휴대폰을 만지는) 아직 멀었어?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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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28에게
다 됐어. (샤워를 하고 나와 머리를 탈탈 털어) 너도 들어가서 씻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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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29
글쓴이에게
나 갈아입을거 없는데. 그냥 세수랑 양치만 할게. (네 뒤로가 수건을 가지고 네 머리를 털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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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29에게
더러워! 나 옷 큰 거 있으니까 그거 입어. (네 등짝을 찰싹 때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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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30
글쓴이에게
아, 아파. (괜히 엄살을 부리는) 속옷도 없잖아. 빌려주게?

-
...왠지 신인왕이 생각나네요 쓰면 쓸수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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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30에게
그거라도 입던가. (네 엉덩이를 한 번 걷어차)

-
그르게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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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31
글쓴이에게
아. 왜 자꾸 아침부터 과격해. (네 트렁크를 뒤적여 속옷을 하나 꺼내는) 옷은 문 앞에 놔줘. 씻고나온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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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31에게
알았어- (옷과 속옷을 입구에 내려놓고 널 지나쳐 방으로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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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32
글쓴이에게
(씻고나와 옷을 갈아입고 네게 가는) 이제 가자. 늦게 출발하면 안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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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32에게
알았어. (강아지들을 케이지 안에 넣고케이지 가방을 안아드는) 갑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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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33
글쓴이에게
(네 트렁크를 들고 열쇠를 챙기는) 두고가는거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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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33에게
없어. (코를 들이미는 쿠키에 손가락을 넣었다가 뺏다가 장난을 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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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34
글쓴이에게
쿠키 괴롭히지 말고. (네 어깨를 감싸고 나와 문을 닫는) 아, 나 차 없지. 좀 걸어야겠다.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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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34에게
아야. (결국 쿠키에게 손가락을 물려) 괜찮아. 걸어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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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35
글쓴이에게
(네 물린 손가락을 잡아 보는) 애기라서 그런지 상처는 잘 안 새겨졌다. 다행이네. 가서 뭐할거야. 이제? 나 집에 들어가야 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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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35에게
그냥 방에 쳐박혀 있을 예정. (쿠키의 콧잔등을 쓰담아줘) 앞장 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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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36
글쓴이에게
예,예. (네 트렁크를 밀고 모텔을 나오는) 다시 여기 오지마. 누가 도와준다는거 여기 이근방 안에서만큼은 다 거짓말이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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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36에게
왜 거짓말이야? (이해할 수 없단듯이 고개를 갸웃하며 조잘거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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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37
글쓴이에게
여긴 기승전섹스거든. ( 널 내려보다 작게 웃으며 네 입술을 누르는) 낮에도 안전하다고 못하는데가 여기야. 그러니까 다시는 여기오지마. 나말고는 믿지도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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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9
으와우와 여왕수다 대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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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0
이미 끝난것같지만 내 취향이니 슼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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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몸이 안 좋아서 먼저 자버린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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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5
몸 많이 안좋아? 요즘 일교차심한데 조심해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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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이제 좀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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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5
우와 지나가던 탄인데여 진ㅏ진짜 섹시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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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고마워여. 다른 탄들이 잘해서 구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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