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달(?) 전정국이랑 아이돌 박지민이 보고싶다.
강남 고급아파트 꼭대기층에 사는 아이돌 7년차 박지민 옆집에 어떤 남정네가 이사오는데 그게 전정국.
하루는 같이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쳤는데
"어? 어디서 많이 본 아저씬데... 아저씨 연예인이에요?"
그 말을 들은 박지민 어이가 없어서
"아저씨? 참 나... 이렇게 젊은 아저씨가 어디있냐."
그렇게 전정국과 박지민의 인연은 엘레베이터에서 시작되어 둘이 뭐 시간 날 때마다 박지민 집에서 게임하고 놀고 수다떨고 그러는데 하루는 전정국이 밤에 집에 들어가는데 문 앞에서 울고있는 박지민을 발견함.
"..."
알고보니 사생때문에 충격을 받고 집에도 못들어갔던 상황. 다행히 경비랑 다 불러서 처리는 했지만 다리에 힘도 풀리고 긴장이 풀려서 눈물도 났음. 전정국 박지민 옆에서 계속 토닥여주다가 박지민 그대로 잠듦.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전정국이 자기 집에 데려감.
그때 박지민이 자는 줄 알고 자기얘기 주저리 하다가 뭐 박지민 다 듣고 전정국 머리 쓰다듬어 주면서 괜찮다고 해줌. 그렇게 그 밤은 아주 좋게(?) 보냄.
어느날 박지민이 전정국을 방송국에 초대함. 자기 무대하는거 보라고. 전정국 하던일 제치고 방송국 가서 박지민을 보는데
박지민이 전정국을 보더니 무대에서 끼를부림.
당연히 전정국은 이 모습을 보고
맞받아쳐줌. (혓바닥사인인줄)
박지민은 전정국이 지금보다 더 나은 생활을 했으면 싶음. 그래서 유학추천해줌. 근데 그렇게 하려면 조직을 나가야 하는데 전정국은 알겠다고 하면서도 두려워함. (보통 조직을 나가려면 험하게 나가는게 보통이니까.) 그런데 어떻게 박지민이 손을 잘 써줘서 그렇게 험한 꼴로 나가진 않았음.
전정국이 맞는 모습을
지켜보는 박지민 맴찢.
아무튼 박지민이 책임지고 전정국 유학까지 보내려고 하고. 유학 가기 하루 전. 국민은
이러고 놉니다.
전정국 비행기 타고 유학가고 하루가 멀다하면서 박지민한테 영상통화가 걸려옴.
"정국아...ㅜㅜㅜ"
그리고 몇 년 뒤. 전정국을 보고싶었던 박지민은 연말 스케줄이 끝나자마자 비행기를 타고 전정국을 보러감. 그리고 만나기로한 카페로 향했음. 그곳에는 벌써 미자 티를 다 벗은 전정국이
"아저씨. 진짜 늦었어."
라고 말하는 국민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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