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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22
이 글은 10년 전 (2016/2/15)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방탄소년단

 

 

 

 

 

 

ㄱ [뷔민] 김태형 남팬 박지민 썰 06 (재업) | 인스티즈




지민이는 오랜만에 방송국을 찾았어.

방탄소년단의 막방이 있는 날이었거든.




원래는 그냥 집에서 티비로 시청하려고 했는데 태형이가 전화로 툴툴대는거야. 왜 요즘엔 자기 보러 안오냐고. 팬심이 식은거냐고.

사실 지민이는 팬심이 식었다기 보다는 무대 위에 있는 태형이를 보면 이질감이 들었어.

처음엔 마냥 태형이랑 친해진 게 신기하고 기분좋기만 했는데

자기랑 장난치고, 카톡하고, 전화하는 태형이랑 티비 속 태형이는 너무나도 다른 사람같았거든.

그렇다고 태형이가 이중성을 띄었다는 건 아냐. 그냥 지민이 느낌상.



화면 속에 있는 태형이는 자기와는 너무도 다른 세계 사람같았으니까.



 태형이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스타고, 지민이는 아직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일뿐이라는 그런 류의..

태형이랑 친해지기 전에는 그저 태형이가 멋졌고, 부러웠고.. 동경심이 컸었거든. 근데 사람마음이라는게..

괜히 질투하는 것 같아보이기도 하고, 방탄소년단의 스켸줄에 가서 태형이를 보면 반갑기도 한데 거리감이 느껴지니까 잘 안가게 된거야.




근데 태형이가 계속 오라고 하기도 했고, 막방이라는데 가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S*S방송국에 도착을 해.

오늘은 따로 팬카페에서 만나기로 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혼자 뻘쭘하게 줄을 서서 있었는데 지민이가 늦게 온 탓인지 지민이 앞에서 입장이 끊겼어.



지민인 당황스러워서 망부석처럼 가만히 서있는데 마침 태형이에게서 전화가 와.


-왔어?

"왔긴 한데...나 그냥 가야할까봐. 아님 나 어디들어가서 있을테니까 끝나고 올래?"


-왜?

"나 입장 끊겼어.."



가만히 듣더니 어? 라고 살짝 당황한 목소리던 태형이가 다른사람이랑 뭐라 얘기하는지 말소리가 미세하게 들리는걸 가만히 듣고있던 있던 지민이는

잠깐만 기다리라는 태형이의 말에 정말.가만히.서있어.

날씨 되게 춥네.. 이생각을 하면서.




" 박지민 군?"

한.. 10분 기다리고 있었나? 근데 갑자기 웬 남자가 자기 이름을 부르니까 지민이가 의아한 눈빛을 보내.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한데.. 처음 본 것같기도 하고.


"태형이가 데리고 들어오래요. 가죠"

그 말을 들으니 지민인 감이 왔어. 아- 방탄소년단 매니저.. 하고.





지민이는 엉겁결에 매니저님을 졸졸 따라가니까 대기실복도가 나왔어.

대기실 복도는 곧 시작할 방송때문에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스탭들이 보였고, 중간중간 몇몇 아이돌 멤버들이 돌아다녀.


아무래도 지민이도 남자다 보니까 이쁜 여자아이돌한테 시선이 자꾸 가서 그 아이돌을 힐끗힐끗 쳐다보면서 걷고 있는데 앞에 사람이랑 부딪혀.


처음엔 매니저님인 줄 알고 죄송하다고 사과하려는데 그런 지민이의 손목을 누가 홱 잡아들어.

태형이었어.




"나 보러 오랬지 누가 여자 아이돌 보래?"





지민인 태형이의 말에 눈만 꿈뻑꿈뻑 거리고 있는데 태형이가 지민이를 확 잡아끌어 어깨동무를 하더니 대기실로 들어가.

대기실에 들어가면 다른 멤버들도 있을거아냐.

근데 지민이는 팬싸 때랑 공방 한번 뛰었을 때 멤버들을 직접 본 것 이외에는 없으니까 살짝 뻘쭘해하지.

태형이가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얘야. 인사해" 라면서 멤버들을 집중시켰거든.



멤버들이랑 방탄소년단 스탭들의 눈동자들이 전부 자길 향하니까 지민이는 멋쩍게 웃으면서 "아..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해.

지민이가 인사하니까 호석이가 먼저 손 내밀면서 웃어줘.


"이야, 너였구나?"

라면서.



지민이는 에? 뭐가 나였다는 거지? 라면서 눈동자를 굴리고 있는데 멤버들끼리 얘기하는데 '김태형이 맨날 얘기하는 애' 라는 말도 들리고,

'쟤가 귀여운 지민이야?' 라는 말도 들려.




"태형이한테 얘기 많이 들었어요. 팬싸도 왔었다면서요?"

남준이가 지민이한테 말을 건네자 지민이가 고개를 끄덕여. 약간 수줍은 듯한 미소를 띄면서.


지민이가 물론 태형이를 제일 좋아하긴 하지만 방탄소년단 그룹 전체를 좋아하는 팬이니까. 멤버들이랑 한공간에서 이렇게 얘기를 한다는 게 떨리는거지.

지민이의 수줍은 미소를 보던 태형이는 심술난 표정으로 지민이를 대기실 한 켠에 있는 소파에 자기 옆에 앉혀.




태형이는 아무래도 활동하면 지민이 자주 보기 힘든 것도 있고, 그렇다고 매일 밤마다 지민이가 일하는 편의점 찾아가기도 애매하니까

지민이한테 방송국 오라고 칭얼 댔던 건데 정작 지민이가 와서는 자기한테는 별 관심 안주는것 같고, 멤버들이랑 볼에 홍조 띄우면서 얘기하는게 마음에 안들어.

그래서 괜히 다른 멤버들이랑 얘기하고 있는 지민이 손 잡아서는 쿡쿡 찌르기도 하고 쪼물딱거려.



그러다가 무대에 올라갈 순서가 되서야 지민이를 놔 주는 멤버들이야.

태형인 계속 지민이 쿡쿡 찌르고 만지작 거렸고, 나머지 멤버들은 지민이한테 이것저것 물어보기 바빴거든.

멤버들이 대기실 나가고 나서 코디팀이랑, 매니저 분들이랑 남겨진 지민이는 확 조용해진 대기실 분위기에 허리 꼿꼿이 펴고 무릎위에 두손을 가지런히 올려서 앉아있어.


왠지모르게 눈치가 보인달까.




음악방송이 끝나고 멤버들이 대기실로 돌아오자 이제 끝인가 싶어서 태형이한테 "이제 가는거야?" 라고 묻는데 태형이가 아니래.


"오늘 막방이라 앞에서 미니팬미팅할꺼야. 너도 가자"






미니 팬미팅까지 멤버들이랑 같이 이동할 수는 없으니까 지민이는 태형이가 오라고 한 곳으로 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방송이 끝나자마자 팬들이 이동한건지 딱봐도 100명은 넘어보여.

저번 공방 퇴근길 때처럼 괜히 중간에 끼여있다가 치일까봐 지민인 그냥 조용히 맨 뒷 쪽에 자리잡고 있어.


멤버들이 등장하자 팬들의 환호가 엄청 나.




팬미팅을 진행하는데 재밌는거야. 멤버들이 팬들 질문에 대답도 해주고, 춤도 춰주니까.

지민이도 어느새 호응하면서 즐기고 있는데 뒤늦게 생각이 나. 혹시 모르니까 챙겨왔던 카메라가.


맨 뒤에 있으니까 카메라에 제대로 찍힐까 싶으면서도 최대한 줌인해서 찍어보려고 끙끙대고 있는데 태형이랑 눈이 마주쳐.

뭐.. 눈이 마주쳤다기 보다는 태형이가 일방적으로 카메라를 들고있는 지민이를 본거지만.


태형이는 계속 지민이 어딨나 티 안나게 찾고있었거든. 속으론 쪼그매서 잘 보이지도 않네 이러면서.



지민이가 카메라 렌즈 초점을 맞췄는지 히죽 웃고는 태형이한테 입모양으로 '브-이-' 하고 사진찍게 자세 잡아달라고 부탁해.

안보일수도 있겠지만 텔레파시가 통하길 바라지. 이왕 찍는거 정면으로 잘 찍고 싶었거든.



근데 태형이가 정말 지민이 카메라 보고 브이를 해주는거야.

지민인 속으로 신기해하면서 사진셔터를 눌리고, 다른 팬들도 카메라 셔터눌리기 바쁘지.

근데 태형이는 지민이 입모양을 보고 자세를 잡아준게 아니라 지민이가 카메라 만지작 거리다가 뭔가 자세를 잡고 찍으려는 느낌이 들길래 포즈를 취해준거였어.

그리고 사진이 잘 나왔나 확인하던 지민이가 마음에 드는 듯 환하게 웃자 태형이도 웃어.


뭐..나름 텔레파시가 통한건가?



대표 사진
탄소1
세에상에 넘나 좋은겻ㅜㅜㅜㅜㅜㅜ다음편...다음편 주세오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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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
와 너무 설렘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탄소3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우ㅜㅠㅠㅠㅠㅠ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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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
아진짜너무조아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탄소5
아 너무좋아서 진짜 아까 먹ㅇㄴ 치즈볼 다 토할꺼같아 너무너무 설레고 막 뱃속에 나비가 나는기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탄소6
으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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