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동안 우리 엓수니들은 우리가 무너지면 애들이 무너질까봐 마음껏 슬퍼하지도 미워할수도 속상해할 수도 없어서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하면서 무뎌지고 안에서는 썩어 문드러졌던 상처들이 이번일 터지고 또 괜찮은 척 하려다가 결국 쌓였던 상처들이 터져서 너무 아파서 다들 말도 못하고 각자 아파하고 있는 것같아. 내가 그렇거든 나 올수니지만 종인이 마마때 미자모습에 반해버려서 쭉 최애로 좋아했고 종인이가 너무 좋아서 집나가서 밤샘하고 돈 몇백모아서 카메라장비사고 애 따라다니면서 종인아가 웃으면 내가 더 행복해하고 애 울면 복장터지고 하는게 일상이던 코어고 햇수로 5년간 덕질하면서 안좋은일 다 겪었도 많이 슬퍼하기도 했는데 흔들린적은 단 한번도 없었거든 근데 이번에는 좀 위험하다는 걸 내가 느끼고있어서 내가 무너질까봐 진짜 힘들다. ㅋㅋㅋ찬필로그도 지인한테 앙도하고 시크릿나이트도 안가고 애들얼굴도 못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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