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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002
이 글은 10년 전 (2016/4/22)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방탄소년단

전전국 구구구구국토옥톡 | 인스티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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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
내가 담배 생각나면 뽀뽀 해준댔지 키스라고 말 한 적은 없었던거 같은데? (내 말을 듣고 전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담배 생각 또 난다고 키스하려고 다시 얼굴을 들이미는 너 때문에 고개를 뒤로 뺄려했지만 뒤통수를 붙잡고 못 빠져나가게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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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왜, 그럼 지금부터는 키스로 해요. (싱긋 웃고는 네 뒤통수를 꽉 잡고 짧게 여러 번 입을 맞췄다 윗 입술을 살짝 깨물고 잡아당ㄱ다 네 입 안을 헤집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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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
(분명 저가해주겠다고 한 뽀뽀였는데 오히려 네게 당하고 있어 당황해하다 이내 숨이 차 너를 살짝 밀치는) 너 지금 담배 생각 안 나는데 한 거 맞지? 내가 말 잘못 꺼낸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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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응? 아니, 나 지금 담배 생각 때문에 힘들어 죽겠는데. 뭐, 누나가 키스하는 거 그만두면, 어쩔 수 없이 계속 담배 피워야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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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
(네가 담배 피우는 게 싫었는지 너를 껴안으며) 담배 피우지 마 응?? 담배 안 피우면 내가 뽀뽀든 키스든 다-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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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에게
다? 흐음- 그래, 말 그대로 다아- 해줘요, 다. (히죽 웃고는 침대에서 일어나는) 오늘은 뭐 할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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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
글쓴이에게
(내가 무슨 말을 잘못 뱉었는지 모르고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오늘 뭐 할거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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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에게
오늘? 할 건 많죠. 하루로도 부족한 시간인데, 금같이 써봐요 우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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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
글쓴이에게
할게 그렇게나 많아?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야 하는 거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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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에게
그래, 그럼 시작할게. (웃으며 익숙하게 네 위로 올라가는) 확. 진짜 해버릴까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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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
글쓴이에게
응..? 너 뭐 해..? (내 귀에 올라탄 너 때문에 당황해하는) 너 또.. 변태적인 거 하려 그러는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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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에게
어, 변태적인 거? 누나는 내가 올라타면 다 그런 생각밖에 안 나나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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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9
글쓴이에게
(내게 장난을 치려고 일부러 궁지에 몰아넣는 너 때문에 눈을 굴리며 당황해하는) 아니.. 그런 거 아닌데.. 네가 내 위에 올라.. 타면 그랬으니깐.. 그래서 그런 건데.. 그런 생각은 네가 많이 하는 거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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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9에게
아닌데. 나 지금 아무 생각 없이 위로 올라탄건데, 우리 누나 진짜 변태네요. 그렇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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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2
글쓴이에게
변태 아닌데.. (네가 자꾸 놀리니 입을 삐죽이며 내 위에 있는 널 밀쳐내고 거실로 나가며) 전정국 너는 변태 아니니깐 앞으로 스킨쉽도 안 해도 되겠네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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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2에게
그런게 어딨어, 변태들만 스킨쉽 하나, 일반인도 다 스킨쉽 하는 거지. (거실로 나가는 너를 붙잡고 품에 안은 뒤 쇼파에 눕는) 내 맘대로 할 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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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9
글쓴이에게
치- 아까 나 놀릴 때는 언제고 내가 오늘 하루 동안 스퀸쉽안해줄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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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9에게
그럼 내가 하면 되죠, 뭐가 문제야. (씩 웃고는 네 얼굴 이곳저곳에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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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5
글쓴이에게
뭐 하는... (내 입에 더 깊게 입을 맞추는 너 때문에 입을 꾹 다물고만 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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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5에게
(입을 꾹 다무는 너에 네 코를 잡고 계속 입을 맞추고 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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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4
글쓴이에게
(네가 코를 잡자 숨을 못 쉬겠어 입을 열자 그 틈새로 들어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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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4에게
(그제서야 잡은 코를 놔주고 네 입 안을 열심히 탐하다 떨어져 히죽 웃는) 아, 재밌다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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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2
글쓴이에게
(네품에서 빠져나와 일어나 소파에 앉으며) 하나도 재미없어 이제 앞으로 키스 금지시켜야겠어 괜히 담배 생각날 때마다 해준다고 해서 나만 고생이야 (키스 금지라고 말해도 너는 담배 생각 또 난다고 내게 입을 맞추려 얼굴을 들이밀어 고개를 뒤로 빼다 소파에 누워 널 쳐다보는) 너 솔직히 지금 담배 생각 안 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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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2에게
응? 아니, 생각 난다니까. 나 지금 금단현상 왔어, 막 손 떨린다니까. 그러니까 키스 해줘야죠, 안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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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5
글쓴이에게
(네 손을 잡아주며) 이제 손 안 떨리네 키스 안 해줘도 괜찮지?? 그러니깐 위에서 내려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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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5에게
(어깨를 으쓱이고는 네 위에서 내려오는) 어쩔 때 보면 은근 단호하단 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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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1
글쓴이에게
단호한 게 아니라 은근 애태우는 거야 너 자꾸 나한테 끼 부리면 내가 먼저 너 덮칠지도 모른다- 조심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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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1에게
참 나, 누나가 먼저 덮치면 나야 좋죠. 얼마나 섹시해. 안 그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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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5
글쓴이에게
(네 말을 듣고는 윗옷을 살짝 걷어 올려 야시시한 표정의 지으며) 나 섹시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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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5에게
아니, 별로 안 섹시한데. 옷 좀 더 올려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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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9
글쓴이에게
으응..?? (네 말에 옷을 속옷이 살짝 보일 정도까지 올리는) 이렇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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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9에게
음, 아니, 좀 부족한 거 같은데. 조금만 더 올려볼 생각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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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4
글쓴이에게
음.. (윗옷을 벗고 네게 다가가 네 목에 팔을 두르고 살짝 입 맞추고 한참 바라보다 팔을 푸르며) 아-이제 옷 입어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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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4에게
누구 마음대로. (네 허리를 꽉 붙들고 짧게짧게 키스하고는) 이 누나는 중간이 없어, 중간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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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9
글쓴이에게
왜에 그래서 나 싫어?? 아 꾹아 오늘 술 마실래?? 요새 맛있는 술 많이 나온다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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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9에게
그래요? 그래, 오랜만에 술 마시자. 누나 취한 모습도 오랜만에 보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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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3
글쓴이에게
오늘은 안 취할 거야 그러니깐 나 옷 입게 놔주래? 은근슬쩍 만지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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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3에게
..아, 들켰네. (히죽 웃고는 주ㅁ르던 손을 놔주는) 얼른 옷 입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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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0
글쓴이에게
(널 약 올리듯 일부러 골반을 살랑살랑 흔들며 천천히 옷을 입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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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0에게
얼씨구. (그런 너에 허리를 꽉 잡고 바닥에 눕히는) 누나는 나 못 이기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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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6
글쓴이에게
대낮부터 일 치르게?? 나 힘든데?? 우리 저녁에 술 먹으면서 뜨거워지자 이번에는 제대로 옷만 입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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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6에게
..술 먹으면 더 힘들어 질텐데. (작게 웃고는 네게서 떨어지는) 빨리 입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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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9
글쓴이에게
(네가 떨어지자마자 옷을 입는) 내가 너무 섹시해서 담배 생각 안 나지?? 못된 생각밖에 안 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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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9에게
어, 못된 생각만 나니까 얼른 술 마시자, 터트려버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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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2
글쓴이에게
그럼 얼른 술사와 (내 말이 끝나자마자 겉옷을 챙겨 빨리 술 사러 나가는 너) 와.. 진짜 급했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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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2에게
(술을 한가득 사고 집으로 들어와 식탁에 세팅하는) 빨리와서 앉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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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7
글쓴이에게
너 얼마나 사 온 거야 누가 다 마셔 이걸 (네 옆에 앉아 도수가 제일 낮은 과일 맛 소주 캔을 따고 한 모금 마시는) 아- 이거 맛있네 (과일향이 강해서 술맛이 별로 안 나 벌써 3캔째 마시는데 슬슬 볼이 빨개지기 시작하는) 아.. 더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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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7에게
얼씨구, 과일주 그렇게 훅훅 들이키면 훅 간다. (큭큭 웃고는 양주를 집어드는) 우리 누나는 술이 너무 약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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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1
글쓴이에게
아니야 내가 얼마나 술 잘 마시는데 (네 손에 있는 술을 뺏어 입에 털어 넣는) 으.. 이거 왜 이렇게 써.. (벌써 술에 취해 혀가 꼬인 채로 말하는) 쟈- 봐찌??? 나 술 엄처 잘 마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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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1에게
..그거 양주야. (혀가 꼬인 너에 입까지 가리며 숨넘어갈 듯이 웃다 너를 쳐다보는) 저기요, 그만 마셔요. 정신은 챙겨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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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4
글쓴이에게
(취기가 이제슬슬 많이 오르기 시작하는) 오빠아.. 탄소 술 더 주세요오... 네? 오빠 탄소 술 마시고 시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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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4에게
(작은 잔에 술을 따라주고는) 저기요, 남자친구가 이 모습 보면 안 좋아할텐데. 술 좀 깨는게 낫지 않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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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9
글쓴이에게
응? 저 남자칭구랑 술마셨능데여?? 그쪽은 누구세요오??? (고개를 몇번 도리질치다 눈이 풀린채로 널 바라보는) 어?! 우리 잘생긴 남자칭구자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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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9에게
(어이가 없다는 듯이 웃고는 턱을 괴고 너를 쳐다보는) 아닌데, 나 너 남자친구 아니야. 납치범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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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5
글쓴이에게
으응..?? 우리 꾸기가 아니예여..?? (비틀거리며 자리에 일어나는) 꾸기 찾으러 가야돼에... ( 거실 한복판에서 울먹거리는) 꾸가 어디써.. 이상한 사람이 집에이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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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5에게
(이리저리 움직이다 거실 한복판에 주저앉아 울먹이는 너를 쳐다보다 자리에서 일어나 네게 천천히 다가가는) 네 남자친구는, 죽었어. (싱긋 웃고는 네 앞에 주저앉고 턱을 잡아 눈을 맞추게 하는) 이제 어쩔 거야, 소리라도 지를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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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0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 이거 놔요.. 꾸기 어디써요?? 징차 주겄어여..??

-
꾹이맞죠?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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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0에게
응, 죽었어요. (고개를 돌려 큭큭 웃고는 다시 너를 쳐다보는) 어떡해, 남자친구 죽어서.

-
ㅋㅋㅋㅋㅋㅋ맞아여ㅇㅅㅇ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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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3
글쓴이에게
(네 말을 듣고는 눈물을 쏟아내는) 아니야.. 꾹이 안 죽었어.. (이내 무릎에 고개를 묻고는 서럽게 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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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3에게
(큭큭 웃으며 네 볼을 잡고 고개를 들게 하고 눈물을 닦아주는) 괜찮아, 이제 내가 너 남자친구 해줄게. 되게 닮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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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8
글쓴이에게
시러여..! 저능 우리 꾸기아니면 시러여! 꾸기 찾으러 나갈래.. (비틀 거리며 현관 쪽으로가다 신발을 밟고 크게 넘어지는) 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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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8에게
어, 저 바보가 진짜. (네게 다가가 이리저리 살피고는) 괜찮아? 그러게, 술 마셨으면 적당히 움직여야지. (너를 안아들고 침실로 가는) 어디 아픈 곳 있으면 말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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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3
글쓴이에게
꾸기 어딨어요..?? 꾸기 찾아줘요... 네?? 나 엉덩이가 아프긴 한데요.. 꾸기는요?? (크게 넘어져도 술은 안 깼는지 자꾸 너만 찾아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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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3에게
몰라요. 꾸기 알아서 잘 있겠죠. (너를 침대에 눕히고는) 나 너랑 재밌는 거 할 건데, 어때, 해볼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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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7
글쓴이에게
재미있는 거..?? 나 재미있는 거 좋아하기는 한데.. 어... 할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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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7에게
그래. (네 입에 정체모를 약을 넣어주고 깊숙히 밀어넣는) 먹어, 너 몸에 좋은 거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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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1
글쓴이에게
으... (물 없이 약을 삼키려니 힘들고 많이 쓴지 인상을 찌푸리는) 이거 뭐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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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1에게
그거? 정확히 5분 후에 네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감당이 안 될 약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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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5
글쓴이에게
응..?? (한참 뒤에 몸이 뜨거워지고 이상한 느낌에 다리를 배배 꼬는) 으.. 이거 이상해... 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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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5에게
응, 이상한 거 아니야. (웃으며 네 몸을 살짝씩 건드는) 어때, 손 닿는 곳마다 좋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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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0
글쓴이에게
(소리를 내다 입술을 꽉 깨물고는 고개를 살짝 끄덕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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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0에게
그렇지. (살살 주ㅁ르며) 근데 너 너무한다, 남자친구 죽었는데 다른 남자랑 이러고 있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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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6
글쓴이에게
(이상한 느낌에 네 말은 들리지 않고 소리만 내다 너를 붙잡는) 으응..! 이상해요... 어떻게 좀 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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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6에게
(네 말에 웃으며 손을 떼는) 나는 끼부리는 여자한테만 어떻게 해주는데, 매달리는 여자는 내 취향 아니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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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2
글쓴이에게
(네 말에 힘겹게 일어나 네 위에 앉아 골반을 흔들어 비비며 네게 야한 표정으로 바라보다 여기저기 진하게 뽀뽀하는) 으응.. 탄소.. 잡아먹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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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2에게
응, 하나하나 다 먹어줄게. (웃으며 이곳저곳에 입을 맞추다 너를 쳐다보며) 아, 나는 넣는 거 앞에는 안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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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8
글쓴이에게
응..? 그럼 어디에 해요?? 탄소 지금 급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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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8에게
어디겠어, ㄱ멍이 거기 말고 입이랑 뒤에밖에 없지. (곳 제 윗 옷을 벗고 너를 더 꽉 안아 몸을 밀착하는) 너가 알아서 넣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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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6
글쓴이에게
으응.. (네 말에 뒤에 네 것을 넣으려 하는데 많이 아픈지 너를 쳐다보며) 여기 아파요.. 저 못 넣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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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6에게
그래? 이거 아쉽게 됐네, 그럼 이쯤에서 끝내자. 나는 다른 여자애랑 하면 되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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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1
글쓴이에게
(다급하게 네 어깨를 붙잡으며) 저.. 할 수 있어요.. (억지로 뒤에 끼워 맞췄지만 많이 아픈지 힘을 풀지는 못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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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1에게
(꽉 조이는 너에 살살 토닥이며 위를 건드는) 나 어린 나이에 잘리고 싶지는 않은데. 힘 풀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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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7
글쓴이에게
(위를 건드리자 힘이 풀리고 힘이 풀리자마자 움직이는 너의 허리에 다리를 두르고 야한 소리를 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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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7에게
(한참을 움직이다 네 앞에 손가락을 넣는) 이렇게 해서, 두 개 다 찾으면 기분 째진다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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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2
글쓴이에게
지금도.. 기분 좋은..! 응..! (두 개를 다 찾은 건지 높은 소리를 내며 네게 팔을 두리고는 허리 짓을 더하는) 으..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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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2에게
와, 진짜 섹시하네. 너 남자친구한테도 맨날 이렇게 해줘, 엄청 좋아하겠다. (살풋이 웃고는 허리 짓을 멈추는) 나랑 할 땐, 모든게 셀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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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9
글쓴이에게
으.. 진짜요?? (셀프라는 네 말에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는) 응..! 진짜.. 좋아해 줘요..?? 근데.. 남자는 여자가 몸 대주면 마음 변한.. 다던데.. 꾹이가 그러면 어떻게 해요.. 저번에도.. 관계 몇 번 가진 후에도 싸웠는데.. 무뚝뚝해졌어요.. (말을 하다가 슬펐는지 허리 짓을 그만두고 너를 쳐다보는) 예전에는 애교 많았는데.. 지금은.. 제가 더 매달리는 거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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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9에게
글쎄, 그건 단순한 변심인지, 최대한 너 지켜주려고 일부러 무뚝뚝하게 하는 건지는, 지켜보면 알겠지. (네 말에 작게 웃고는) 애교만 없어진 거지, 너에 대한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고 네 남자친구가 전해달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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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6
글쓴이에게
아.. 그래요..? (네 말에도 기분이 나아지지는 않았는지 여전히 슬픈 표정을 하고는) 맨날 스킨십 하는 거 보면 지켜주는 건 아닌 거 같은데.. 저는 꾹이가 헤어지자 할까 봐 두려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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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6에게
왜, 그거 걔 나름대로 잘 지키고 있었던 건데. 아까 너가 끼 부려도 바로 안 덮쳤잖아. 나중에 덮쳤지. (네 말에 이마에 아프지 않게 딱밤을 놓고는 허리를 움직이는) 그럴 일 없다고 전해달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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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1
글쓴이에게
(네 말에 딱히 대답은 안 하고 네가 허리를 움직이자 소리만 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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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1에게
여긴 상관 없으니까 그냥 ㅆ다. (곧 깊게 찌르고 ㅅ정한 뒤 빠져나오는) 아, 너 남자친구가 전해달래. 오늘을 마지막으로 당분간은 스킨쉽 없을 거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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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7
글쓴이에게
네.. 그쪽도 이제 제가 몸 대줬으니깐 안 나타날 거죠..?? 나타난다 해도 무뚝뚝하게 그렇게 대할.. 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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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7에게
아니, 매일 네 눈 앞에 나타날 거야. (싱긋 웃고는 네 머리를 쓰다듬는) 글쎄, 무뚝뚝하게 하는게 좋을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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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4
글쓴이에게
(고개를 세차게 저으며) 그건 진짜 싫어요.. 저는 상대방이 무뚝뚝하면 괜히 무서워요.. 이 사람이 나 싫어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꾹이도 안 무뚝뚝한 게 더 좋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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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4에게
그래? 난 무뚝뚝한게 성격이라 어쩔 수가 없는데. 그 꾹이라는 친구도 그럴 수도 있어. 뭐.. 무뚝뚝하다고 해서 사람을 싫어하고, 그런 건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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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8
글쓴이에게
(많이 졸린 듯 눈이 감긴 채로 대답하는) 네.. 꾹이 도 분명 저 좋아하는.. 거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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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8에게
응, 너 많이 좋아해. 내색을 안 할 뿐이지. 그러니까 그런 건 걱정하지 말고, 잠이나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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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8
글쓴이에게
(네 품을 파고들어 눈을 감고 있다 잠이 들고 다음날 낮쯤에 눈을 떠 비몽사몽한 채로 일어나려 하다 허리가 끊어질듯한 고통에 끙끙거리며 다시 눕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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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8에게
(꾸물거리는 느낌에 눈을 뜨니 인상을 구기고 허리를 부여잡고 있는 너에 허리를 톡톡 두둘겨주는) 많이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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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5
글쓴이에게
으.. 나 어제 뭐 했어..?? 넘어졌나?? 왜 이렇게 아프지? (어제 있었던 일은 하나도 기억 안 나는지 머리를 굴리며 떠올리려고 애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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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5에게
응, 어제 엄청 크게 넘어졌어. 나 어제 누나 넘어지는 소리 듣고 땅 무너지는 줄 알았다니까. 많이 아프지, 내가 마사지 해 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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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0
글쓴이에게
진짜?? 나 그 정도로 심하게 넘어졌어?? 왜 넘어졌지..?? 근데 넘어진 건 넘어졌다 쳐도 너랑 나는 왜 벗고.. 있어?? 너 나 술 취했을때뭔 짓 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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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0에게
하하, 이것 참. 누나가 어제 내 옷 막 벗겼잖아. 누나가 먼저 그래놓고 왜 내 탓으로 돌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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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8
글쓴이에게
응..?? 내가??? 거짓말 내가 네 옷을 왜 벗겨 허리 끊어질듯한 거 보니깐 앞에 안 넣고 뒤에 넣었구먼.. 내가 네 옷 벗긴 뒤에 뭐 했는데?? 설마 내 옷도 내가 스스로 벗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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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8에게
응, 누나가 스스로 막 벗고, 나한테 내가 다 알아서 할 테니까 가만히 있으라면서. 혼자 넣고 다 하던데,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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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8
글쓴이에게
내가 그러면 혼자서 넣고 혼자서 막 즐기고 느끼고 다했다는 거야..?? 너는 나 안 말리고 뭐 했어? 내가 혼자서 뒤에 넣을 리는 없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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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8에게
그렇다니까. 내가 굳이 말릴 이유는 없죠, 누나가 나한테 먼저 달려들어서 하자고 하던 걸, 내가 미쳤다고 말려. 너가 넣다가 못 넣겠다고, 넣어달라 하길래 넣는 건 내가 해줬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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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4
글쓴이에게
내 술 버릇이 이렇게 나빴었나..?? 생각하려니 깐 머리 아프다 너 담배 생각난다며 키스해서 나 달아오르게 하고 나한테 하자고 꼬신 건 아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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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4에게
무슨- 소설쓰지 말고. 너 어제 진짜 가관이였어. (어깨를 으쓱이고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는) 씻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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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8
글쓴이에게
나 아파서 못 움직여.. 지금 가만히 있어도 아파 (한참을 누워있다가 야한 표정을 지으며 널 쳐다보는) 나 어제 어땠어?? 막 잡아먹고 싶을 만큼 야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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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8에게
응, 너 엄청 야해서 큰일 날 뻔 했잖아. (네 이마에 딱밤을 때리고는 욕실로 들어가는) 난 씻고 나온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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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2
글쓴이에게
(맞은 곳을 문지르며 네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데 한참 뒤 네가 씻고 나오는데 방으로 안 들어오고 거실로 가는 너를 불러 세워 나는 안 씻겨주냐고 물으니 '애도 아니고 혼자 씻을 수 있잖아'라고 단호하게 말을 해 꽁기해져서 혼자 씻으러 일어나려 했지만 너무 아파 도로 눕고는 입을 삐죽이는) 변했어.. 이제 끝까지 갔다 이거야..?너무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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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2에게
(당분간은 네게 손을 안 대려 일부러 단호하게 말한 뒤 소파에 앉아 기대있는데 한참이 지나도 물소리가 들리지 않자 방으로 들어가 너를 쳐다보는) 왜 안 씻어, 찝찝하지도 않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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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6
글쓴이에게
(왠지 예전으로 다시 돌아간 거 같은 느낌이 들어 슬픈 표정으로 널 쳐다보다 아무 감정 없이 나를 쳐다보는 네 눈빛에 상처받아 힘겹게 일어나 화장실로 가서 진짜 어렵게 씻고 옷 입고 소파에 앉아있는 네 옆에 앉아 손을 잡 있는데 티가 나게 옆으로 가면서 손을 빼는 너를 멍하니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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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6에게
(흥미 없는 눈으로 TV화면만 쳐다보다 저를 쳐다보는 시선에 고개를 돌려 너를 쳐다보는) 왜요, 내 얼굴에 뭐 묻었나. 그런 거 아니면 보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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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1
글쓴이에게
아.. 미안.. (네게 사과를 하고 바닥만 쳐다보는) 꾹아 나한테 화난 거 있어?? (꾹이라 부르자 자기 어린애 아니라고 전정국이라고 부르라고, 내가 너를 부를 때 쓰는 애칭도 못쓰게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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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1에게
(한참을 가만히 있다 소파에 기대 눈을 감고 제 이마에 손을 올리는) 나 오늘, 나가서 집 안 들어 올 거야. 그러니까, 찾지 말고. 집에 가만히 있어. 저번처럼 나와서 미련하게.기다리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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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7
글쓴이에게
응.. 알았어.. (한참을 그렇게 있다가 씻고 나한테 나간다는 인사도 없이 그냥 나가 나는 현관문만 바라보다 눈물이 터져 바닥을 내려다보며 몇 시간을 우는데 네가 안 들어 온다는 게 진짜였는지 밤이 되도 안 들어오고 연락 한 통도 없는)

-
와.. 꾹이진짜 나빠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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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7에게
(오랜만에 만난 부모님과 싸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같이 하다 선을 보라는 말에 확실하게 거절을 하고 집으로 가려다 괜히 네게 화풀이를 할 것만 같아 근처 모텔에 방을 잡고 가만히 있다 네게 연락을 하는)

내일은
집 들어가.

-
뀨..ㅇㅅㅇ 꾹이 언제 다정해질래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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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5
글쓴이에게
(소파 위에서 졸고 있다가 톡이오는 소리에 잠이 깨 네게 답장하는)
어...
그래??
알았어..
(얼굴을 보지 않고 톡하는 거지만 예전만큼 편하지 않고 어색해하는 혹시 네가 새벽에 들어올까 봐 침대에서 안 자고 딱딱한 소파에서 누워자는데 허리가 아파 편하게 잠들지는 못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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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5에게
(모텔에서 잠을 자다 아침이 오는 새벽에 일어나 샤워하고 옷을 정리한 뒤 집으로 가는데 쇼파에서 불편하게 자고있는 널 보고 안아들어 침대에 눕히고 저도 옆에 누워 너를 쳐다보며 머리를 쓰다듬다 이내 등을 돌리고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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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2
글쓴이에게
(잠에서 깨 네가 온 걸 보고 조심히 일어나 밥을 하고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아무 일 없었던 척 너를 깨우는) 꾸.. 아.. 정국아 밥 먹었어?? 안 먹었으면 일어나서 밥 먹어 (내 말에 일어나서 주방으로 걸어가는데 비틀거리길래 내가 잡아주니 그것도 뿌리치고 나가는 너 따라 나가 네 앞에앉으며) 너 나한테 화난거라도있어?? 갑자기 왜이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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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2에게
(네 말에 식탁에 고정했던 시선을 올려 아무 표정없는 얼굴로 네 얼굴을 마주보는) 아니, 없는데요. 괜히 싸움 벌이지 말고 밥 먹어요.

-
엌ㅋㅋㅋㅋ탄소님ㅋㅋㅋ꾸기 너무 나쁜 남자로 만드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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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8
글쓴이에게
알았어.. (눈물이 나올 거 같아 입술을 꽉 깨무는)

-
헷..ㅎㅎ 이렇게 오해가 쌓이고 쌓여서 한꺼번에 풀어야지 서로 더 돈돈해지지 않을까요?? 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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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8에게
(울컥하는지 붉어진 눈을 하고있는 너에 작게 한숨을 쉬고 젓가락을 내려놓는) 왜, 또 뭐가 마음에 안 들어서 울먹이는데. 우는 거 지겹지도 않아요?

-
그건 그렇지만.. 에잉 몰라! 우리 잘 풀어봐요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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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5
글쓴이에게
나도 우는 거 지겨워 지겨워 죽을 거 같아 그럼 너는 매번 나 이렇게 울리는 거 안 지겨워? 넌 내가 울면 달래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들어? 마냥 귀찮지??너 병원에서 잘해주겠다고 한 거 5일도 채 안됐어 너 나 이러려고 만나?? 네 욕구 풀려고? 나랑 자려고? 네가 기분 나쁘고 화내는 건 당연한 거고 내가 기분 나쁘고 우는 게.. 그게 그렇게 잘못된 거야? (네 말에 울컥해 눈물을 펑펑 쏟아내며 속에 있던 말을 꺼내니 너는 내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줄은 몰랐는지 눈을 크게 뜨고 놀란 표정으로 날 쳐다보는)

-
전 역시 싸우는 건 못하겠어요... 마음 아파... 화해시켜주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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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5에게
(놀란 표정을 하고 너를 쳐다보다 자리에서 일어나 울고있는 너를 안고 달래주며) ..누나가 지금 약간의 오해가 있는 거 같은데, 내가 무뚝뚝하게 했던 이유는 이제라도 누나 몸 아껴주려고, 좀 차갑게 대한 거예요. 이러다 중독자 될 거 같아서 자제 하려고. 그리고, 누나 울면 내가 마음 아파서 그런 거지. 나 때문에 우는데, 왜 귀찮겠어. 눈물 좀 그쳐봐, 예쁜 얼굴 다 망가지잖아.

-
하앙! 울히 꾹이.. 다시 다정남으로 도라왓..!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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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1
글쓴이에게
(네가 안아서 달래자 울음이 더 터지고 네 품에서 나오려고 버둥거리는) 이것도 다 내가 우니깐 귀찮아서 하는 빈말이지? 너 내가 손대는 것도 싫어하잖아.. 너는 솔직히 나랑 관계가 진 후에 내가 임신해도 귀찮으면, 내가 네 발목 잡는 게 싫으면 나랑 잔 적 없다 그러면 그만이잖아.. 나는.. 난.. (많이 서러웠는지 말도 못하고 우는)

-
돌아와랏!!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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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1에게
(네 말에 인상을 구기고 너를 품에서 떼어내는) 말을 왜 그렇게 해요. 방금 말했잖아, 너 지켜주려고 무뚝뚝하게 하는 거라고. 내가 그렇게 못 미더워?

-
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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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4
글쓴이에게
나는 무뚝뚝한 게 싫어.. 너는 내가 임신하면 바로 책임진다는 말할 수 있어? (질문을 하고 바로 네 눈을 쳐다보니 당황해하면 선뜻 책임지겠다고 말을 못 꺼내는 너에게 살짝 실망해 다시 바닥을 내려다보는) 봐봐.. 막상 질문하니 대답 못 하잖아.. 나 너 만나고 난 뒤에 얼마 안 있어 학교 휴학했는데 그것도 몰랐지?? ..넌 한 번도 나한테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물어본 적이 없으니깐 몰랐겠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면 물으니 너는 놀랐는지 내 어깨를 꽉 잡는)

-
어서화해해ㅠㅠㅠ 잘못했다고 서로 미안하다고 사과하라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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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4에게
아니, 그런 질문을 뜬금없이 하면 내가 당황스러워서 답을 빨리 못 하잖아요. 당연히 책임 져야지, 누구 앤데. (네.말에 한동안 가만히 있다) ..휴학은 왜 했는데, 이유가 있어서 그래?

-
이이이!! 손가락아 사과하란 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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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7
글쓴이에게
나 너랑 사귄 뒤에 우리 과 여자애들이 이상한 소문 퍼트렸어.. 네가 나랑 사귀어주는 것도 내가 몸 팔아서 그런 거다 너한테만 몸 판 거 아니라 따른 남자한테도 그런 거다.. 엄청 유치하지?? 근데 여기서 끝내면 참고 다니려고 했는데 남자 선배들이 자꾸 자기랑도 자 달라고.. 그런 식으로 성희롱하고.. 처음에 견디려고 했는데 힘들어서.. 진짜 너무 힘들어서 휴학했어.. 엄마랑 상의해보고 어떻게 할지 결정하려고.. 너한테 말 못한 거 진짜 미안해.. (네 어깨에 기대 울먹거리는) 정국아.. 누나 너무 힘들어.. 너한테 짐이 되고 싶지는 않은데.. 자꾸 짐만 되는 거 같아..

-
화해해줘... 얘들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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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7에게
(네 말을 들으며 점점 표정이 차갑게 굳어지는) ..왜 미리 말 안 했어, 혼자 힘들었으면서 왜 말 안했어, 나 안 그래도 나쁜 놈인데 더 나쁜 놈 됐잖아, 그런 소문 돌고 있는데 남자친구라는 건 아무것도 모르고 웃으면서 학교 다니고. 그 미"친 ㄴ논들 내가 다 학교 잘리게 해줄게, 그러니까 학교 그만두고 그러지 말고, 나랑 다녀요. 미안해, 잘 못해줘서, 항상 힘들게 해서 미안해.

-
화해 할 기미가 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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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4
글쓴이에게
(네 말에 울컥해 네 목을 껴안고 서럽게 우는) 미안해.. 진짜.. 미안해.. (한참을 울다 눈물범벅인 채로 일어나며) 나 다시 꾹이라고 불러도 돼..??

-
이제 다 왔다... 기미가 보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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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4에게
응, 불러.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고는) 진짜 미안해, 앞으로는 전처럼 다시 잘할게. 누나에 대한 사소한 거 하나라도 다 물어보고, 알아주고. 그렇게 할게. 미안해, 힘들게 해서.

-
까랴아아 화해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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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7
글쓴이에게
꾹아 나 지금 너한테 키스해도 돼?? 아니야 키스할래 너 나지켜준다 어쩐다 이런 걸로 밀어내지 마 안 무뚝뚝해도 돼 오히려 표현해주면 난 더 좋아(말을 마치고 네게 입을 맞추는)

-
감동이야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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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7에게
(네 입맞춤에 작게 웃고는 네 뒷통수를 잡아 부드럽게 키스하고 떨어져 너를 쳐다보는) 미안해, 앞으로 잘해줄게. 이번 이후로 누나 힘들게 하면 그냥 누나 앞에서 사라질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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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9
글쓴이에게
(사라진다고 하는 네 말이 어린애 같아 귀여워 웃으며) 사라져서 누구랑 연애하고 누구랑 결혼하려고?? 너 사라지면 나 너 찾아다닐 거야 그런 말 하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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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9에게
평생 독신으로 살려고 했는데. (씩 웃으며 너를 꽉 안고는 머리를 부비적대는) 아, 진짜 좋다. 아. 누나 학교 있잖아요, 금방 다닐 수 있게 해줄게. 알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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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6
글쓴이에게
나도 지금 엄청 좋아 학교일 너 힘들면 해결 안 줘도 돼 학교 그만두면 지금부터 신부수업받아서 요리 실력이나 키우지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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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6에게
아니야. 누나 결혼하면 손에 물 안 묻힐 거라니까. 그리고 해결하는 거 별로 어렵지 않으니까, 학교 돌아와서 수업 들을 준비나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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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0
글쓴이에게
여자가 요리도 못하는데 결혼은 어떻게 해.. 내가 열심히 요리 배워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부대찌개 만들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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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0에게
그럼 부대찌개 그거 하나만 잘 만들어줘요. 나머진 내가 다 알아서 할 테니까, 알겠지? 그리고 요즘 누가 결혼하면 여자가 요리하고 빨래하고 그런데요, 남자가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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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6
글쓴이에게
그럼 나는 집에서 뭐 하지...?? 음.. 정국이한테 뽀뽀나 해줘야겠다 (네 볼에 뽀뽀를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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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6에게
응, 될 수 있으면 입에 하눈게 좋을 거 같아요. (작게 웃고는 네 입에 살짝 입을 맞췄다 떨어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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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35
글쓴이에게
그럴까?? 아 맞다 꾹아 오늘 담배 안 피웠어?? 냄새 안 나는 거 같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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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35에게
응, 오늘은 안 피웠어. 근데 누나가 말하니까 피우고 싶어졌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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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39
글쓴이에게
아.. 괜히 얘기 꺼냈네.. 그래서 지금 담배 피우러 갈 거야?? (내 말에 능청스럽게 웃으며 '담배 생각나면 해주기로 했던 거 있었잖아'라고 밀하며 눈을 감는 네게 부끄러워서 차마 키스는 못하고 살짝 뽀뽀하고 떨어질려는 찰라 내 뒤통수를 붙잡는 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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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39에게
(히죽 웃고는 네 입을 살살 핥자 입을 살짝 벌리는 너에 입 안을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다 떨어지는) 다음엔 키스로 해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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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43
글쓴이에게
(볼이 빨개진 채로 널 보고 웃으며) 부끄러운데 좋다.. 헤- 꾹이랑 매일매일 키스할래 나 또 해줘! (눈을 감고 네게 입술을 내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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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43에게
안 돼. (네 이마를 톡 치고는 소파에 앉아 기대는) 아, 우리 오늘, 뭐할까. 어디 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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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47
글쓴이에게
치- (네가 너무나도 단호하게 안된다고 말해 꽁기해져서 입을 삐죽이는) 너무해.. (일부러 소리를 크게 내어 삐진 척을 하는) 흥! 꾹이 미워 나도 앞으로 안 해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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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47에게
흥- 나도 밉네요. (웃으며 네 팔을 잡아당겨 제 무릎에 앉히고 머리를 귀 뒤로 넘겨주는) 어디갈까, 바다 구경하러 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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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53
글쓴이에게
(네 어깨에 기대며) 바다 좋.. 아니 아니 너랑 안 놀아 줄 거야.. 흥이야 전정국 바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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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53에게
흥. 그럼 나한테 기대지도 마요. (너를 살짝 밀어내고 눈을 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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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59
글쓴이에게
(네 볼을 쿡쿡 찌르며) 꾹아- 꾹아- (아무 미동도 없이 눈만 감고 있는 너한테 지쳐 네 무릎에서 내려와 옆에 앉는) 꾹이는 누나 싫어하나 보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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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59에게
(네 말에 눈을 떠 쳐다보는) 말. 가려서 해요. 못 살아 진짜. 내가 잘못했어, 그러니까 삐진 거 풀고, 나갈 준비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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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63
글쓴이에게
히- 바닷가 가는 거야?? 그럼 우리 회 먹자 회랑 소주! 이번에는 술 조금씩 마셔서 주사 안 부릴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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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63에게
응, 조금씩 마셔요. 안 그럼 안 챙겨준다? (개구지게 웃고는 네 엉덩이를 톡톡 두들기는) 씻고 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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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69
글쓴이에게
전정국 변태- (빨리 샤워하고 나와 드라이기를 네 손에 쥐여주는) 머리 말려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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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69에게
(네 머리를 말려주며) 나 변태 아닌데- 아, 차 타고 가요. 우리 가는 김에 1박 2일로 다녀오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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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75
글쓴이에게
좋아! 너네 집 빼고 1박2일은 처음이다 신난다 아 근데 바닷가에서 내가 너무 예뻐서 남자들이 막 번호 따가고 그러면 어떡하지??? 곤란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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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75에게
누나, 지"라..ㄹ, 아니다, 됐다. 여자친구한테는 예쁜 말만 써야지. (저도 샤워하고 나와 짐을 챙기는) 누나도 얼른 짐 챙겨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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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81
글쓴이에게
너 씻고 있을 때 짐 다 챙겼지 빨리 가자 그리고 너 진짜 긴장해야 돼 나인기 엄청 많아 네가 날 너무 손쉽게 얻어서 모르겠지만 나 학교에서도 인기 진짜 많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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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81에게
알아요, 알아. 근데 그런 걸 자기 입으로 말하는 누나가 신기해서 그래요. 어떻게 그걸 자기 입으로 말할 생각을 하지. (어깨를 으쓱이고는 네 짐과 제 짐을 들어 현관으로 나서는) 주머니에 차키 있어요. 차 문 열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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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86
글쓴이에게
(차 키를 꺼내 차 문을 열고 네가 뒷좌석에 짐 내려놓는 걸 도와준 후 보조석에 앉아 안절벨트를메고 엄청 들뜬 목소리로) 와 바다 진짜 오랜만에 간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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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86에게
그러게요, 나도 바다는 오랜만에 간다. (싱글벙글 웃으며 시동을 걸고 부드럽게 주행하는) 어디갈까, 가는 김에 아예 부산으로 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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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95
글쓴이에게
부산 좋아 너 고향도 부산이라고 그러지 않았어?? (일부러 너를 놀리려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꺼내는) 부산에 잘생긴 사람이 그렇게 많다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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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95에게
(네 말에 아무렇지 않은 듯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는) 응, 부산에 잘생긴 사람 많아요. 아, 그냥 대구 갈까? 대구에 예쁜 사람이 그렇게 많다던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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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00
글쓴이에게
왜 질투 안 해줘?? 너는 대구까지 안 가도 이쁜 사람 주위에 어머님 말고 한 명 더 있잖아 (네가 아무렇지 않게 맞 받아쳐서 당황하다 꽃받침을 하고 널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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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00에게
(네 행동에 의도를 알아차렸지만 웃으며 모르는 척 하는) 누구? 아, 예지? 아니면.. 지은이? 아, 아니다. 수정이 누난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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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11
글쓴이에게
예지? 지은이?? 수정이는 또 누구야..? 됐다 이쁜 애들이 주위에 3명이나 있어서 부럽다 그 애들이 얼마나 이쁜지 모르겠는데 내 이름 정도는 빈말이라도 해줄 수 있잖아 (내가 기분이 상해 틱틱 거리는데도 눈치를 못 채고 '누나가 이쁜 사람이라면서요 내 주위에 있는 제일- 이쁜 사람 이름 얘기한 건데?'라며 내 신경을 긁었고 나는 화가 나 너를 째려보다 휴대폰에 이어폰을 연결하고 창밖만 보며 노래만 듣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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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11에게
(결국 삐진 건지 입을 삐죽 내민채 이어폰을 꽂아 노래만 듣는 너에 픽 웃고는 중얼거리는) 누나가 제일 예쁘지, 우리 여사님 버금가는 미인이야. (네 팔을 톡톡 치고는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 손에 쥐어주는)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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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21
글쓴이에게
(사탕만 바라보다 제대로 삐진 건지 다시 고개를 돌려 눈을 감으며) 예지나 지은이나 수정이한테나 줘 나는 못생겨서 이런 거 못 먹어 어째 잠자리가 질 때 빼고 이쁘다는 말을 한 번도 안 해줘?? (너도 많이 미안했는지 내 눈치를 보며 일단 근처에 있는 휴게소에 주차하고 내 손을 꽉 잡고 물끄러미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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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21에게
(네 손을 잡고 한동안 가만히 쳐다만 보다 손등을 손가락으로 살살 쓸며) 장난이잖아요, 장난. 그 누나랑 애들보다 누나가 훨씬 예쁘지, 비교도 안 되게. 그러니까 삐진 거 풀어요,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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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52
글쓴이에게
진짜?? 거짓말 아니지? (입술을 톡톡 치며) 여기 뽀뽀해주면 화난 거 풀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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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52에게
(네 말에 피식 웃고는 네 뒷통수를 잡아 가볍게 뽀뽀하고 살짝 떨어지는) 이제 풀렸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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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59
글쓴이에게
(언제 그랬냐는 듯 웃으며) 응 다 풀렸어 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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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59에게
으유. (네 볼을 잡고 흔들다 잡던 볼을 놓고는) 뭐 먹을래요? 아니면 바로 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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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77
글쓴이에게
바로 가 자 나 빨리 바다 보고 싶어 근데 꾹아 안 피곤해?? 나 운전할 수 있는데 내가 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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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77에게
응? 아니야, 나 괜찮아. 내가 운전 할 테니까 누나 좀 자. (차 시동을 걸고는 네기 안전벨트를 바로 매주는)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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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80
글쓴이에게
나 진짜 자도 돼..?? 졸리기는 한데 미안한데...?? (곧 잠에 빠져 옆에 사 새근새근 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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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80에게
..그럴 거면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를 말지. (픽 웃고는 장시간동안 운전하다 휴게소에서 차를 세우고 휴식을 취하다 전자담배를 조금 피우고 차 안으로 들어와 다시 운전하기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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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86
글쓴이에게
(꾸벅꾸벅 졸다가 창문에 머리를 박아 잠에서 깨서 머리를 문지르며)아..! 아야... 꾹아 아직 멀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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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86에게
(그런 너에 웃음이 터져 큭큭 웃고는) 거의 다- 왔어. (곧 저의 말이 사실이었는지 얼마 안 가서 도착해 호텔에 주차를 하고 짐을 빼 너를 내려다보는) 여기 바로 앞에 해운대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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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93
글쓴이에게
우와! (호텔을 미리 예약했던 것인지 네 이름을 대니 호실을 알려줘 예약된 방에 들어가 보니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게 침대였고 침대가 폭식 폭식해 보여 침대에 대자로 누우며) 진짜 편하다 좋아 (침대에 누워있는 날보다 내 위에 올라타 짧게 짧게 뽀뽀하며 '내가 왜 침대 하나만 있는 데를 방으로 잡았을까?'라고 능글맞게 질문을 하고는 아까보다 깊게 입을 맞추고는 내 위에서 내려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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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93에게
(네 위에서 내려와 기지개를 쭉 펴고는 팔다리를 주무르다 베란다에 있는 흔들의자에 앉아 몸을 기대고 눈을 감는) 아, 피곤하다. 조금만 쉬었다가 바다 구경하러 나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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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96
글쓴이에게
침대에서 자 의자 불편할 텐데... 많이 피곤하면 나 혼자 바다 구경하고 올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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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96에게
에이, 그럼 같이 올 이유가 없었지. 딱 한 시간만 쉴게, 딱 한 시간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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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98
글쓴이에게
(침대에서 자는 널 보고 있다 1시간이 지나자 날 흔들어 깨우는) 꾹아 일어나 바다 보러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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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98에게
(네 말에 비몽사몽한 얼굴로 몸을 천천히 일으켜 기지개를 펴는) 으음,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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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05
글쓴이에게
(손잡고 바닷가를 걷다가 장난기가 생겨 널 바다 쪽으로 밀었지만 꿈쩍도 안 해 당황해하다 내가 역관광으로 당할 거 같아 도망칠려했는데 나를 공주 앉기식으로 앉아들고 바다에 빠트리려고 하는 너를 다급하게 부르는) 꾸.. 꾹아!! 미안.. 내가 잘못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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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05에게
응, 잘못한 거 알아요. (웃으며 너를 안아든 채로 신발과 양말을 벗고 물로 향해 걸어들어가 너를 던질 자세를 취하는) 아, 지금 날씨는 거의 여름 급이니까 안 추울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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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09
글쓴이에게
나 물무서워워ㅎ....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나를 물속에 던졌고 그렇게 깊은 수심은 아니었는데도 한참을 물에서 허우적거리며 힘겹게 올라왔는데 눈이랑 코에 바닷물이 들어가 콜록콜록 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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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09에게
(그런 너에 적지않게 당황해 빠르게 다가가 안아들고 물에서 빠져나오는) 괜찮아? 눈 발갛게 변한 것 좀 봐.. 미안해. 일단 숙소로 들어갈까? 찝찝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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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14
글쓴이에게
전정국 미워 (많이 아팠는지 눈물이 나는 걸 손으로 닦으며 먼저 걸어가니 신발을 신고 연신 괜찮냐며 내 걱정을 하면 따라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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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14에게
누나아- (네 뒤를 따라가다 옆에 붙어서 팔을 살짝 잡는) 화났어? 내가 미안해. 어떻게 하면 화 풀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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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19
글쓴이에게
(입을 삐죽이며) 화난 거 아니야.. 짜증 나... 아까까지는 화났었는데 네 얼굴 보니깐 다 풀렸어.. 다음에는 내가 너 빠트릴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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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19에게
응, 그럴 수 있음 그렇게 해요. (너를 들쳐업고는 호텔로 들어가 너를 욕실에 데려다주고는) 얼른 샤워하고 나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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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24
글쓴이에게
알았어 금방 씻고 올게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 밖으로 나와 너를 놀려주려고 일부러 샤워가운을 헐렁하게 입고 한쪽 어깨를 훤히 내보인 채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침대에 앉아 널 쳐다보다 보니 날 쳐다보자마자 얼굴이 붉어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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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24에게
(한참을 쳐다보다 욕실로 쏙 들어가 얼굴만 내밀고는) 누나 업고 오느라 나도 젖어서 좀 씻어야겠네. 좀만 기다려? (곧 저도 샤워하고 나와 속옷을 입고 가운을 대충 여민 뒤 나와 손으로 머리를 터는) 아, 시원하다. 근데 왜 아직도 그러고 있어, 오늘 허리 아작나고 싶어서 그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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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30
글쓴이에게
음.. 아마도? (네게 대답을 애매모호하게 한 뒤 침대에 누워 널 쳐다보고 있으니 '누나 혹시 속옷 안 입었어?'라고 내게 물었고 나는 해맑게 안 입었다고 대답한 뒤 너를 쳐다보니 살짝 미소를 지으며 침대 쪽으로 걸어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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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30에게
(침대 앞까지 와 네 위로 올라간 뒤 웃으며 내려다보는) 변태야, 지금 시선을 어디다 둬. 내 몸이 그래 보고싶었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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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39
글쓴이에게
응 나 지금은 변태할래 꾹이 몸 엄청 보고 싶어 히- 네가 순순한 나를 이렇게 만든 거야 내가 얼마나 순진하고 순순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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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39에게
아, 퍽이나. (픽 웃고는 느슨하게 묶여있던 네 가운 끈을 천천히 푸르는) 이 다음엔 내가 뭐 하줬우면 좋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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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46
글쓴이에게
알면서 묻지 마.. 부끄러워.. 이다음에는 나 잡아먹어줬으면 좋겠어 (내 말을 듣고 내 쇄골에 고개를 묻고 마크를 새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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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46에게
(마크를 여러 개 새기다 고개를 들어 너를 쳐다보는) 맨날 잡아먹기만 하니까 흥미가 좀 떨어지는데. 이번엔 누나가 잡아먹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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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51
글쓴이에게
(내가 네 위에 올라타 가운 끈을 푸르고 위에서부터 하나둘 마크 새겨가며 해주다 밑에는 처음에는 손으로 해주다 속옷을 내려 입에 머금고 최대한 야한 표정을 지으며 널 쳐다보고는 입으로 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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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51에게
(그런 너에 픽 웃으며 머리를 잡고 목젖에 닿을 때까지 꾹 누르며 씩 웃는) 누나, 목구멍 되게 따뜻하다. 어, 헛구역질은 하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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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59
글쓴이에게
(갑자기 머리를 누르는 탓에 네 물건이 목젖에 닿자 헛구역질을 하고 당황하다 널 쳐다보니 재미있었는지 웃는데 웃고 있는 네가 얄미워 너를 째려보다 적응했는지 이빨을 살짝 세워 기분 좋게 기둥을 쓸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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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59에게
(네가 이빨을 세우자 살짝 미소를 짓고는 몸을 숙여 너를 내려다보는) 거기서 이 더 세우면, 혼날 줄 알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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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67
글쓴이에게
(이번에는 혀로 핥아올리다 다시 입에 머금고 네가 쌀 때까지 입으로 해주다 네가 싸자 한 번에 삼키고 맛이 없는지 인상을 쓴 채로 너를 쳐다보는) 아.. 맛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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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67에게
어, 너무 직설적으로 말하는데. (웃으며 너를 일으켜 세우는) 이젠 뭐 해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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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74
글쓴이에게
음.. 이제 뭐 해 줘야 하는데?? (네 말에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너를 쳐다보는) 나는 진짜 아무것도 몰라 뭐 해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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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74에게
어쩌긴, 풀어줘야지. 아, 앞으로 말고 뒤로 맞춰서 스스로 넣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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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39
글쓴이에게
(침대 위에 누워있는 네 위에 올라타 뒤에 맞춰서 앉고 한번 했어도 아픈지 네 가슴팍 위에 기대 누워있는데 허리를 움직이면서 얄밉게 왜 안 움직내고 묻는 탓에 금방 고통에서 쾌락으로 바뀌어 네 위에서 열심히 움직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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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39에게
어, 그래. 잘 움직이네. (네 엉덩이를 주무르며) 왜 이렇게 야해, 이러면 부산에 놀러온 보람이 없잖아. (야하게 소리를 내며 왜냐고 묻는 너에 싱긋 웃고는) 좀 꼴려서, 오늘은 누나 밖에 못 나갈 생각 해야할 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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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42
글쓴이에게
꾹아 나 힘든데 이제 네가 해주면 안 돼?? 그리고 너 저번에 나 술 취했을 때 네가 먼저 약 먹인 거잖아 나 기억 다 났어.. ( 저번에 술 취했을 때랑 똑같은 관계를 가지니 기억이 다 났는지 너를 한번 째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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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42에게
아, 기억났어? 아쉽네. 뭐.. 그래도 달려들었던 건 맞잖아, 안 그래? (히죽 웃고는 네가 느끼는 고만 빗겨 치는) 다음에는 맨정신으로 약 먹어봐요. 그때도 술 먹었을 때처럼 달려드나 좀 보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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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45
글쓴이에게
약.. 안 먹어.. 꾹아 거기 말고.. 으응.. 꾹아.. (자꾸 내가 원하는 곳만 빗겨 치니 네가 얄미워 입술을 깨물고 소리를 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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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45에게
(그런 너에 잠시 멈추다 씩 웃고는 어쩌다 한 번 ㅅ팟을 찌르는) 애타지, 죽겠지? 그럼 누나가 허리 흔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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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55
글쓴이에게
(허리를 움직여 ㅅ팟을 찌르려 하는데도 자꾸 피해서 찌르는 너 때문에 너를 째려보니 내 모습이 웃긴지 웃는 너한테 짜증 나 네 물건을 빼려고 애를 쓰는데 내 허리를 잡고 안 놔주는) 안 해.. 자꾸 장난만 치고 웃지 마 변태도 아니고.. 안 할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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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55에게
왜, 이제부터 누나 기분 좋게 해주려고 했는데. (말을 마치자마자 네 ㅅ팟만 찔러대다 허리를 멈추고는 능글맞게 웃는) 정말 하지 마? 그만둘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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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58
글쓴이에게
(네 가슴팍에 기대어 소리만 내다 네가 허리 짓을 멈추자 널 올려다보는) 맨날 이런 걸로 협박하고.. 더 해줘.. (나를 빤히 쳐다보다 '그럼 오빠 해주세요'라고 해달라는 말에 머뭇거리다가 네가 원하는 말을 해주는) 아.. 진짜.. 오.. 오빠.. 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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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58에게
응, 오빠가 열심히 허리 써줄게요. (싱긋 웃고는 네 허리를 꽉 붙들고 ㅅ팟만 찌르다 한 손을 내려 네 앞을 손가락으로 농락하듯이 만지는) 와, 누나, 소리 나는 거 들려? 그것도 그건데 엄청 젖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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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62
글쓴이에게
(네가 갑자기 앞을 만지자 놀라서 널 쳐다보다 이내 두 곳 다 ㅅ팟을 찔렀는지 높은 소리만 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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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62에게
아, 소리 잘 내서 좋네. (한참을 찌르다 간 건지 몸을 부르르 떠는 너에 웃으며) 난 아직 멀었는데, 벌써 가면 어떡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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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67
글쓴이에게
(네 위에서 숨을 고르고 있는데 갑자기 쳐올리는 바람에 다시 소리를 내는) 으응..! 꾸.. 꾹아 천천히 (위치를 바꿔 네가 내 위에 올라타더니 내 다리를 어깨 위에 올리고 빠르게 쳐올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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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67에게
(빠르게 쳐올리다 위치룰 바꿔 네 앞 ㄱ멍에 넣고 쾅쾅 박아대다 몸을 숙여 더 깊숙히 들어가게 하고는) 오늘 그냥 아가 만들고 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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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71
글쓴이에게
응..?? (대답할 틈도 없이 허리 짓을 몇 번 더하다가 내 안에 싸고는 '오늘 이럴 줄 모르고 ㅋ돔 못 가져와서 못 꼈는데 괜찮지??'라고 묻는데 정신이 없어 대충 대답하는) 어..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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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71에게
누나가 괜찮다고 했으니깐 뭐. 아, 그리고 이렇게 ㅈ싸해도 임신 안 되는 경우가 대다수니까 도박했다고 생각 해. (싱긋 웃고는 몇 번을 더 하다 네 안에서 빠져나와 샤워를 한 뒤 너를 씻겨주고 옷을 입힌 뒤 의자에 앉히고 사람을 불러 침대를 말끔하게 정리하고 너를 안아든 뒤 침대에 눕히고 저도 눕는) 아, 자면 딱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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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74
글쓴이에게
임신하면.. 너 나 책임져야 돼.. (졸린지 눈을 감고 너를 껴안고 잠에 빠지려고 하는) 너 나 버리면.. 진짜 나쁜.. 놈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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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74에게
(네 말에 말없이 웃으며 니 등을 쓸어주다 잠든건지 고른 숨을 내뱉는 너에 머리를 쓰다듬다 귀 뒤로 넘겨주는) 책임은 져야지, 누구 앤데. 근데 있잖아, 내가 새디스트 기질이 있어서 누나를 좀 괴롭힐 거 같기도 해. 잘 참아줘. (말을 마치고 잠이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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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78
글쓴이에게
(어제 많이 피곤했는지 낮이 되도 계속 잠에 빠져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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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78에게
(핸드폰을 하다 어지간히 심심했는지 너를 깨우는) 누나, 누나 안 일어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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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10
글쓴이에게
(잠에서 깨 너를 껴안으며) 으아... 피곤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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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10에게
(네 등을 두어 번 토닥이고는 핸드폰을 만지다 내려놓는) 뭐.. 하루만 더 있다 가자. 부산 구경도 못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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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16
글쓴이에게
응 좋아- 아 근데 어제 좀 추웠었나?? 감기 기운 살짝 올려 그래 큰일 났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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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16에게
응? 음.. 일단 내 겉옷 입어. (제 겉옷을 가져와 네게 입혀주고 품에 꽉 안는) 약 사다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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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34
글쓴이에게
약.. 먹기 싫은데.. 그래도 아픈 거보다 괜찮겠지 약사다 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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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34에게
알겠어. (밖으로 나서 약을 사고 돌아오는 길에 담배를 피우고 호텔로 들어오는) 누나, 나 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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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50
글쓴이에게
응 왔.. 아.. 담배 냄새.. 너 담배 피우고 왔지?? (침대에 멍하니 누워있다 네가 오자 침대에서 일어닜는데 갑자기 나는 담배 냄새에 코를 막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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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50에게
아, 응. 미안, 냄새 많이 나? 한 개비밖에 안 피웠는데. (제 소매에 얼굴을 박고 냄새를 맡아보지만 나지 않는지 어깨를 으쓱이고는 네게 약을 내미는) 약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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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65
글쓴이에게
응 (약을 물과 함께 삼켰는데 많이 쓴지 인상을 찌푸리는) 그래도 담배 피우는 양 많이 준 거 같다? (담배를 줄이려고 하는 노력이 눈에 보이는 게 기특해 담배 냄새가 나도 너를 껴안고 토닥이며) 고마워 꾹아 담배 줄이는 거 힘든데도 누나 때문에 노력해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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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65에게
응, 요즘 많이 줄었어. 조금만 더 줄이면 될 거 같아. (히죽 웃으며 제 품에 안겨있는 네 등을 살살 쓸어주고는) ..아, 나 엄마 보러 가려고 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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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74
글쓴이에게
응?? 어머님??? 아.. 뵙고 올래..?? 나 여기에 있을 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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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74에게
(네 말에 활짝 웃다 마음에 걸리는지 입꼬리를 내리고는) 혼자 있으면 심심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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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79
글쓴이에게
괜찮아 오랜만에 어머님 뵈러 가는 거 아니야? 갔다와도돼 어차피 나 감기 기운 때문에 밖에 오래 못 있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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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79에게
으음.. 그럼 나 얼굴만 보고 금방 올게. (신난건지 실실 웃으며 지갑과 차키를 챙긴 뒤 신발을 신고는 문을 잡으며) 금방 다녀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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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86
글쓴이에게
응 조심해 (네가 나간 뒤 침대에 누워있는데 슬슬 올라오는 감기 기운에 멍하니 몇 시간째 있다 네게 빨리 들어오라고 연락하려다 그렇게 아픈 것도 아니고 아까 신이 난 모습이 생각나 연락하려던 생각을 접고는 들었던 폰을 다시 내려놓고 침대에서 혼자 끙끙대다 잠이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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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86에게
(오랜만에 만난 엄마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밥을 먹고 이것저것 사드리다 시간을 보고 아쉬운 이별을 한 뒤 호텔로 들어와 기분좋게 웃으며 방으로 들어온 뒤 자고있는 너를 살피고는) 열은 안 나네. 이제 괜찮으려나.. (네 옆에 앉아있다 샤워하고 나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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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93
글쓴이에게
(물소리가 들려 잠에서 깨 띵한 머리를 부여잡고 앉아있다 씻고 나온 건지 가운을 두르고 나온 너를 보며) 어.. 꾹이 왔네?? 더 있다 오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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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93에게
에이, 더 있으면 엄마랑 헤어지기 싫어서 그냥 왔어. 네 옆에 누워 너를 쳐다보는) 내일 어디 가고 싶은 곳 있어? 거기 갔다가 서울 올라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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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08
글쓴이에게
내일..?? 음.. 딱히 가고 싶은 데는 없는데 바다도 봤고.. 그냥 아무 곳이나 상관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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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에게
음.. 그럼 서면 갈래요? 부산 핫플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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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35
글쓴이에게
응 좋아 아 근데 허리 아파.. 뒤에는 아직 적응 안 됐나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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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5에게
그래? 앞으로 적응 될 수 있도록 많이 해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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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40
글쓴이에게
너 은근 내가 아픈 거 즐기는 거 같다?? 변태야 완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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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에게
에이, 내가 뭘 즐겨. (싱긋 웃고는 너를 내려다보는) 오늘 움직일 수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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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65
글쓴이에게
응 저번만큼 아픈 건 아니라서 괜찮아 (이제 감기 기운도 없는지 자리에 일어나도 아프지 않고 오히려 말끔한 정신 신이 나 방 이곳저곳을 걸어 다니다 테라스 너머에 바다가 보여 테라스로 나가 난간에 기대서 바다만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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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65에게
(바다만 쳐다보는 네 뒤로가 껴안고는 등에 얼굴을 묻는) 아, 좋다. 나중에 신혼여행 가면 더 좋으려나. 아, 누나. 신혼여행 가면 엄청 싸운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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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84
글쓴이에게
응? 신혼여행 갔는데 왜 싸워?? 알콩달콩 할 때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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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4에게
몰라, 이유는 자세하게 기억이 안 나는데 신혼여행 가서 싸우고 오는 커플이 대부분이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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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89
글쓴이에게
진짜? 그럼 나는 미래위 남편이랑 안 싸우고 알콩달콩 하게 지내다 와야지 (내가 미래 남편 얘기를 꺼내자 너는 '그 미래 남편이 누군데?'라고 물었어 그 미래 남편이 너라는 대답을 듣고 싶어 하는 눈치라 일부러 장난을 치는) 음.. 귀엽고 애교 많은 남자랑 결혼할 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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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89에게
..아, 나는 아닌가보네. (가만히 있다 너를 안고있던 팔을 풀고는 침대로 돌아가 자리에 눕는) 그래, 나중에 그 남편이랑 잘 살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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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97
글쓴이에게
(침대로 기운 없이 걸어가는 네가 귀여워 푸하하 웃다가 너를 쫄래쫄래 따라가 네 옆에 나서며) 그 남편이 너 일 수도 있잖아 꾹이가 얼마나 귀여운데 나는 정국이랑 결혼할 건데 넌 나랑 결혼 안 할 생각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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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7에게
모르겠는데. (장난을 친 네가 살짝 미운 감에 밉지 않게 째려보고는 돌아 눕는) 나 잘래요. 잠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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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05
글쓴이에게
(너랑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우회적으로 돌려 말한 저의 말에 제대로 답도 안 해주고 눈을 감는 네가 미워서 나 삐졌어요를 티 내며 흔들의자에 앉아 '꾹이랑 결혼 안 해'라고 말하니 아주 태연하게 '그러든가요 나도 누나랑 안 해'라고 대답을 하는 너에 상처받아 네가 잠들어있는 침대에서 안 자고 의자에서 불편하게 꾸벅꾸벅 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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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05에게
(잠을 자다 깨어나 무의식중에 팔을 뻗어 너를 껴안으려하니 아무것도 잡히지 않자 고개를 들어 두리번거리니 네가 의자에 앉아 조는 모습을 보고 작게 웃고는) 삐순이. 잠은 침대에서 자지. (너를 조심히 안아들고 침대에 눕힌 뒤 입에 짧게 뽀뽀하고 너를 껴안은 뒤 눈을 다시 감으며) 누나랑 결혼 안 하면, 누구랑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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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08
글쓴이에게
(누가 저를 안아오자 잠결에 저도 안고는 잠꼬대로 너를 찾는) 꾸가... 누나랑 결혼 꼭 해야 돼.. 누나랑 안 하면.. 혼낼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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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08에게
(그런 너에 푸스스 웃으며 볼을 살짝 잡고 쭉 잡아당기고는 놔주며) 혼나눈 고 무서워서라도 결혼 해야겠네- (싱긋 웃으며 이내 저도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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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15
글쓴이에게
(낮잠을 자서 그런지 아침 일찍 눈이 떠져 널 깨우려다가 네가 자는 모습을 쳐다보는) 귀여워 진짜 잘생겼어 와.. 이런 애가 뭐가 아쉬워서 나 같은 애를 만나지..?? 주위에 젊고 이쁜 애 많을 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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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15에게
(제 옆에서 쫑알거리는 목소리에 미간을 꿈틀거리고는 눈을 천천히 뜨는) ..누나는 왜 이렇게 잠이 없어, 안 피곤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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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22
글쓴이에게
어.. 깼어?? 나 어제 잠 많이 잤잖아 더 잘래?? 나 씻고 올게(침대에 일어나 욕실에 가서 씻고 와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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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22에게
(네가 샤워하는 동안 옅은 잠에 빠져있다 시끄러운 소리에 다시 눈울 뜨는) ..나 자라고 한 거 누나 맞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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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37
글쓴이에게
어.. 미안 시끄러웠지?? 드라이기 끌게 다시 자 (네 곁에다가 가 이불을 덮어주고 너를 토닥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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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37에게
됐어, 잠 깼어요. (작게 하품을 하고는 기지개를 피며 침대에서 몸울 일으키는) 서면은 저녁쯤에 가는게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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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47
글쓴이에게
저녁에 구경하고 올라가면 너 안 피곤해?? 올라갈 때는 내가 운전할까?? 나 사고는 안 낼 자신 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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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47에게
괜찮아. 피곤하면 중간에 휴게소에서 바꾸면 되지. 밥 먹으러 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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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72
글쓴이에게
밥?? 어디에서 먹을 건데??? 피곤하면 더 자도 되는데 안 피곤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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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72에게
호텔 근처에 밥 먹을 곳 있어. 지금 자면 나 내일 일어날 거 같아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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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81
글쓴이에게
그래?? 그럼 밥 먹으러 가자 너 더 누워있다가 잠들겠다 (너의 팔을 잡고 침대에서 일으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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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81에게
응. (몸을 일으키고 네 어깨에 팔을 걸친 뒤 방을 나서는) 뭐 먹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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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86
글쓴이에게
아무거나 나는 돼지라서 다 잘 먹거든 꾹이가 먹고 싶은 걸로 먹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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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86에게
(네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다 큭큭 웃고는) 그럼, 밀면 먹을까- 수육이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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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37
글쓴이에게
응응 수육 좋아 어디로 가야 돼?? 아 맞다 어제 어머님이랑 잘 놀고 왔어??

-
아이고 늦었다...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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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37에게
호텔 나가서 왼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있어. (네 말에 활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누나 덕에. 엄마 만나서 좋았어, 진짜.

-
히힣 뭐하고 계셔쏘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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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45
글쓴이에게
(네 손을 잡고 음식점으로 걸어가는) 어머님 만나게 왜 내덕이야 보고 싶으면 당연히 보러 가야지 아-나도 꾹이네 어머님 뵙고 싶다

-
잠들었어요...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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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45에게
그래도, 여자친구 혼나 내비두고 오면 기분 상할 거 같았어. (네 말에 웃으며) 왜, 왜 뵙고 싶어요?

-
헤헹.. 그렇구나. 잘 잤나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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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51
글쓴이에게
당연히 보고 싶지 내 미래 시어머님인데 너는 우리 엄마 아빠 안 보고 싶어?? 우리 엄마 아빠는 너 엄청 보고 싶어 하는데

-
네! 엄청 많이 잤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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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51에게
아니, 뵙고 싶죠. 미래 장인어른이랑 장모님 이신데, 싫으면 되겠어요? 날 한 번 잡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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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56
글쓴이에게
응 좋아 (어느새 도착한 음식점에 들어가 자리에 앉자 자연스럽게 주문하는 너를 보며) 여기 많이 와 봤나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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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56에게
응? 많이 와본 건 아니야. (턱을 괴고 웃으며 널 바라보다 입에 뽀뽀하는) 왜 그렇게 예뻐, 뽀뽀하고 싶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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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62
글쓴이에게
아.. 부끄럽게.. 사람들이 보면 어쩌려고.. (부끄러운 마음에 벽 쪽을 쳐다보는데 벽에 사람들이 해놓은 낙서들이 있길래 쳐다보다 '전정국♡이지은'이라는 낙서를 발견해 너를 부르며 이 낙서를 보여주는) 꾹아 이것 봐 네 이름이랑 똑같은 사람이야 이거 혹시 너 아니지? (너와 이름이 똑같아 친 장난에 어색하며 눈을 굴리 눈 너를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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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62에게
(소꿉친구이자 오래 만나왔던 지은과 만날 때 써놓았던 낙서를 보고 당황해 한참을 말없이 있다 너와 눈을 맞추며) ..맞으면 어쩌려고 그래요. 뭐.. 다 지나간 일이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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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69
글쓴이에게
맞으면 맞는 거지 뭐.. 네 말대로 다 지나간 일이고 지금 나랑 사귀고 있고 현재가 중요한 거니깐 근데 이거 너 맞아? 고등학교 때 쓴 거야?? 와.. 풋풋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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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69에게
응, 지은이가 썼던 거야. (그 때 당시의 상황을 생각하는지 생각하는 얼굴을 하다 푸스스 웃고는 곧 나온 음식을 네 앞에 놔주고는) 많이 먹어, 여기 되게 맛있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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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73
글쓴이에게
(밀면을 한 젓가락 먹고 맛있어서 눈이 동그래진 채 너를 보는) 오..! 여기 진짜 맛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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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73에게
응, 여기 진짜 맛있어. (흐뭇하게 웃으며 네가 먹는 모습을 바라보다 곧 저도 먹기 시작하는) ..아, 지은이가 누나 사진보고 예쁘다고 했어. 원래 그런 말 잘 안 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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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76
글쓴이에게
(네 말에 볼이 빨개지는) 아.. 그 지은이란 친구 엄청 착하네.. 못생긴 내 얼굴 보고 이쁘다고도 해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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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76에게
에이, 우리 누나가 얼마나 예쁜데. (네 머리를 쓰다듬고는 너게 다 먹을 때까지 기다리는) 천천히 먹어, 천천히. 기다려도 되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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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81
글쓴이에게
(다 먹은 그릇을 네게 보여주는)나 다 먹었어 아 배부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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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81에게
오구, 잘했어요- 탄소 어린이. (큭큭 웃고는 계산을 한 뒤 네 손을 잡고 가게를 빠져나오는) 슬슬 서면 갈 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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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84
글쓴이에게
나 어린이 아니야.. (네 손을 꽉 잡고 널 쫄레쫄레 따라가는) 응 좋아 근데 서면 가서 뭐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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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84에게
서면 하면 클럽이지. (씩 웃고는 너를 차에 태운 뒤 곧 저도 차에 타고 주행하는) 뭐.. 게임장도 가고, 할 거 좀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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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86
글쓴이에게
게임장? 게임장 가자 그리고 너 나 클럽 보내면 후회할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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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86에게
(네 말에 픽 웃고는) 왜 후회하는데? 아무 남자 끼고 춤추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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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8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상처받은 눈으로 널 쳐다보는) 야.. 너 말이 너무 심한 거 아니야? 아무 남자나 끼고 춤춘다니? 너 평소에 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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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89에게
(네 반응에 잠시 갸우뚱거리고는) 아니, 얘기가 왜 그렇게 되는데. 여자친구가 자기 클럽 데려가면 후회 할 거라는데, 그런 이유 아니면 후회할 일이 뭐가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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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90
글쓴이에게
내가 남자 끼고 논다고 했어?? 오해했다고 쳐도 여자친구한테 남자 끼고 논다니 말이 좀 심했다고 생각은 안 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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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90에게
(네 말에 픽 웃고는) 그래, 말 예쁘게 못하는 내가 잘못 한 거지. 미안하게 됐어요, 남자친구가 입에 걸레를 물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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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91
글쓴이에게
야.. 왜 그렇게 말해.. (너랑 얘기하다가는 싸울 것만 같아 입술을 깨물고 창문만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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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91에게
(네가 입을 다물자 저도 꾹 닫고 운전만 하다 울리는 벨소리에 전화기를 들어 밝게 웃으며 얘기하다 전화를 끊고 다시 무표정을 유지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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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98
글쓴이에게
(전화기 건너 들려오는 여자 목소리에 너를 쳐다보니 아예 나를 신경 쓰지 않는 네가 짜증이나 네가 뭘 하든 간에 신경 안 쓰고 잠에 빠져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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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98에게
(너를 힐끗 보고는 잠에 든 건지 눈을 감고있는 너에 잠시 고민하다 방향을 돌려 서울가는 쪽으로 도로를 달리다 피곤한 몸에 휴게소에 들러 차 밖으로 향해 휴식을 취하다 다시 차에 타 서울로 가는데 중간에 너가 깨자 앞만 보며) 생각 해보니까 서면, 굳이 갈 필요 없을 거 같아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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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05
글쓴이에게
(네 말에 대답을 안 하고 휴대폰만 한참 쳐다보다 뒤늦게 답하는) 꾹아.. 우리 서울 올라가면 각자 생각할 시간 좀 가질까.?? (내 말에 그게 무슨 소리냐며 나한테 묻는 네게 더 얘기하다 울 거 같아 입술을 꽉 깨물 바닥만 쳐다보는)

-
정국아ㅠㅠ 왜 계속 내 마음을 아프게하니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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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05에게
(작게 한숨을 쉬고는 말이 없는 너를 한 번 쳐다보고 운전하다 어느새 도착한 집에 차를 세우고는 머리를 쓱 쓸어 넘기고는 굳어진 목소리로) 아까 하던 말, 마저 해요. 그게 무슨 소리야, 갑자기 왜.

-
꾹이는 너무한 남자..8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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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12
글쓴이에게
너무 나만 좋아하는 거 같아서.. 그냥 각자 생각 정리 좀 해볼까 싶어서.. 나는 너한테 많이 부족한 거 같고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 게 없는데 너는 나한테 너무 과분해서.. 그래서 나한테 질린 거 같아서.. (여전히 바닥만 본채 대답하는)

-
꾹이 무서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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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12에게
멋대로 결정짓지 말라고 했잖아. (한숨을 쉬며 가만히 있다 눈을 감고는 의자에 기대는) ..누나가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해.

-
자가운 남자.. 너무한 남자..ㅠㅅ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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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18
글쓴이에게
(저를 잡지 않아 내심 서운해하며 가방을 챙겨 차 문을 여는) 나 우리 집에 가있을게.. 생각 정리되면.. 그때 연락 줄게

-
몇 개월 시간 뛰어넘어도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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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18에게
그렇게 해요. (문을 닫고 제 집으로 걸음을 옮기는 너를 쳐다보다 저도 내려 집으로 향하는)

-
탄소님 마음대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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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26
글쓴이에게
(혼자 끙끙 앓으며 너랑 연락을 안 한 지 3개월째인데 그 사이에 휴학 중인 학교도 그냥 자퇴하고 집에만 있는데 한 달에 한 번 오는 그날이 벌써 3개월째 오지 않으니 걱정스러운 마음에 혹시나 싶어 약국에서 임신 테스트기를 사서 해보니 선명하게 나오는 두 줄에 눈에 눈물이 차오르고 부산 놀러 갔을 때 내 안에다가 쌌다고 말했던 그 장면이 떠올라 너를 만나봐야 되겠다 싶어 눈물도 닦지 못한 채 네 집으로 가 네 집 앞에서 네가 오기만을 기다렸는데 힘들어 보이는 저와 달리 괜찮아 보이는 네 모습에 울컥해 네게 다가가 네 뺨을 때리는) 너는.. 진짜.. 나쁜 놈이야..

-
ㅠㅠㅠ... 꾹이나빴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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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26에게
(너와 연락을 안 하는 3개월간 시험과 과제를 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며 지내다 어느정도 정리가 되자 친구들과 놀러 다니며 간간이 네 생각을 하는 생활을 반복하는데 오늘도 마찬가지로 친구들과 만나 얘기하다 네가 자퇴했다는 말을 전해듣고는 한동안 생각하다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는데 갑자기 제 뺨을 때리는 손길에 인상을 팍 구기고 얼굴을 확인하는데 울며 저를 쳐다보는 너에 잠시 놀란 표정을 하다 다시 인상을 구기고는) 왜, 또 뭔데. 누나가 원하는 대로 생각 할 시간 줬잖아. 뭐가 문젠데 손찌검까지 해.

-
너무한 것ㅜㅜ 최소 쓸애기 똥차반ㅠㅅ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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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32
글쓴이에게
(이제 저를 걱정하지도 않는 너에게 임신 테스트기를 던지고는 눈물을 쏟아내며 말하는) 너는 이제 내 걱정도 안 해도 돼서 아주 살판났지..? 난.. 3개월 동안 혹시나 임신하면.. 어떡하지란 생각 때문에 잠도 못 자고 그렇게 지냈는데.. 너는 나 임신시키고.. 학교는 잘 다니고.. 넌.. 진짜.. 나쁜 놈이야..

-
맞아.. 꾹이는 나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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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32에게
(네가 던진 물건을 주워드는데 테스트기인 걸 확인하고는 가만히 쳐다보다 너를 내려다보며) 내가 너 임신 한 줄 알고 학교 잘 다니고 그랬어? 아니잖아, 나도 나 나름 바쁘게 지내다 이제 좀 한가해져서 간간이 놀러 다닌 것뿐이야. 그렇다고 내가 네 생각을 안 한 것도 아니고, 항상 생각했어, 밥 먹으면 아, 누나는 밥 먹었으려나, 잘 챙겨먹고 있으려나. 이러면서 항상 생각 했다고. 근데, 네가 뭔데 나를 그렇게 판단해.

-
나쁜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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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40
글쓴이에게
(네 말을 듣고는 눈물을 참아내며 네게 말하는) 못 챙겨 먹었어 누구때문에 넌 내가 이걸 보여주고 임신했다고도 말했는데도 그렇게 밖에 말 못 해?? 너는 내가 임신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너는 잘 지낸다고 멋대로 결정 내린 게 짜증 나는 게 문제야? 그렇게 내가 걱정됐으면 연락 한 통이라도 해줄 수 있는 거잖아.. 네가 먼저 찾아와주면 됐잖아.. 내가 조금이나마 너한테 기대를 하고 온 게 잘못이지..

-
힉.. 진짜 나빴어ㅠㅠ 걱정해줘야지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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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40에게
(그런 너에 작게 웃음을 흘리고는) 생각 정리하면 연락 준다고 했던 사람은 누나야, 누나. 그래, 내가 다 잘못했다고 하자. 내가 연락도 먼저 못해줘서 미안하고, 찾아가지도 않아서 미안하고, 그냥 다- 미안해. 이제 됐어? 됐냐고. (한숨을 푹 쉬고는 거칠게 머리를 터는) 사과했잖아, 근데 왜 우는데. 울지 말라고 했잖아, 보기 싫다고.

-
서레기.. 언제 사과할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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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48
글쓴이에게
(눈가를 거칠게 닦고는 빨개진 눈으로 너를 쳐다보는) 이게 미안하다는 태도야 너는? (네 손에 들려있는 테스트기를 뺏으며) 내가 우는 게 그렇게 보기 싫어? 그럼 앞으로 보지 말자 나도 너 같은 놈 보면서 살기 싫거든 애는 내가 잘 키울 거니깐 지우라는 말하지 마 너 같은 놈 발목 잡을 생각 없으니깐 너 덕분에 생각 정리 방금 끝마쳤어 진짜 고맙다 3개월 동안 혼자 설레발쳤네 나 혼자.. 마주치는 일 없도록 하자 (네 눈을 똑바로 쳐다보다 이내 등을 돌려 저의 집으로 걸어가는)

-
와.. 나쁜 놈.... 와...... 꾹아 돌아와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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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48에게
(네 말을 흘려듣다 등을 보이고 제 집 방향으로 걸어가는 너를 한참을 쳐다보다 이내 저도 발걸음을 옮겨 제 집으로 가 샤워하고 곧 침대에 누워 잠에 드는. 그렇게 며칠을 지내다 순간 너에게 큰 잘못을 했다는 걸 뒤늦게 깨닫고 연락을 하려 핸드폰을 들다 이제와서 연락하기엔 너무 양심이 없다는 생각에 한숨을 내쉬다 하루하루 술과 살아가, 그러다 어느 날은 오늘이 아니면 정말 너에게 연락할 자신이 없을 거 같아 네게 장문의 편지를 쓰고 네 집 앞으로 가 문을 두들기다 반응이 없는 너에 주저앉아 차오르는 눈물을 애써 삼키며 중얼거리는)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이제와서 후회하는 거 보기 싫겠지만.. 미안해.

-
자, 이제 탄소의 반응은?
1. 쌀쌀맞다
2. 정말 쌀쌀맞다
3. 미치도록 쌀쌀맞다
4. 기타 등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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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56
글쓴이에게
(누가 자꾸 문을 두들기는 소리에 듣고 있던 태교음악을 끄고 밖으로 나가자 네가 문 앞에 주저앉아있는 걸 보고 놀라는) 전정국..? 네가 여기가 어디라고 와(내 얼굴을 확인하고 저를 끌어안는 행동에 당황해 가만히 있으니 곧 울음이 터지는, 너를 떼어내려고 애를 쓰는데도 떨어지지 않는 너에게 한숨을 쉬며) 일단 집에 들어가자 팔 좀 풀어봐 (집에 들어와 너를 소파에 앉혀두고는 주방에서 오렌지 주스를 가져와 네 앞에 놓는) 미안 커피가 없네 아기 때문에 커피를 끊어서 이런 거 밖에 없다 근데 왜 온 거야? 할 말이 더 남았어? 나 최대한 너한테 피해 안 주려고 네가 다니고 있는 대학교 근처도 안 가고 조용히 지냈는데

-
쌀쌀맞게 하는 거 이게 최선이에요.. 마음이아파요ㅠㅠㅠ사과하니깐 흔들리잖아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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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56에게
(그런 너에 다시 한 번 눈물이 차올랐지만 눈을 감고 숨을 깊게 내쉰 뒤 주스가 담긴 컵만 만지작거리다 입을 여는) ..양심이 너무 없어서 누나 앞에 안 나서려고 했는데, 그럼 더 안 될 거 같아서. 미안해, 누나. 그냥.. 나는 미안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오네, 뒤늦게 사과해서 미안하고, 그 때 생각없이 말한 것도 미안하고, 모든게 다 미안해, 아가한테도 미안하고. (하며 한 두 방울 떨어지는 눈물을 거칠게 닦고는 애써 웃으며) 얼굴도 보기 싫을텐데, 집까지 들여주고. 나 이제 가볼게..

-
ㅠㅜㅜ빨리 더 풀어야 해! 소생하란 말이야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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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63
글쓴이에게
(네 말을 듣다가 뒤늦게 울음이 터져 소파를 꽉 잡고 우는) 상처를 줄 거면 상처만 주고 잘해줄 거면 잘해주던가.. 너는 왜 맨날 사람 헷갈리게 해.. 상처 주고 뒤늦게 이렇게 나오면 내가 미안해지잖아 네가 나 임신하면 책임진다며.. 그럼 책임져야지..

-
빨리 화해해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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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63에게
(네 말에 입술을 꽉 깨물고 있다 너를 조심스럽게 품에 안고는 등을 살살 쓸다 이내 네 어깨에 얼굴을 묻고 눈물을 툭툭 떨구기 시작하는) 미안, 미안해. 내가 다 책임질게, 책임 지는게 당연한 건데 뒤늦게 와서 미안해.

-
하라구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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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69
글쓴이에게
(한참을 네게 안겨 서럽게 울다가 네 품에서 나와 눈물을 닦으며) 미안.. 우는 거 보기 싫다고 했는데 또 울었네.. 아, 맞다 정국아 누나 자퇴한 건 이미 들었지?? 미리 말했어야 했는데.. 그리고 누나 집에서 쫓겨났어.. 부모님이 애 아빠 데려올 때까지는 집에 올 생각하지 말래

-
나탄.. 집에서도 쫓겨나고.. 불쌍하잖아ㅠㅠ 정국아 잘해줘ㅠㅠ 잘해주란 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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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69에게
..아, 나 미운 털 박히면 안 됐는데, 큰일났네. (네 눈물을 닦아주며 일부러 개구지게 웃고는 네 볼을 손으로 감싸 살살 쓰다듬는) 언제 뵙는게 좋을까요, 빨리 뵙는게 좋지 않을까.

-
그래ㅠㅠㅜㅜ이 전정국아ㅠㅜ 잘하란 말이야! 그 만큼 속 썩였으면 됐잖아ㅠ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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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76
글쓴이에게
일단 우리 둘이 관계 조금 회복되면? 그때 가자 너 그때 우리 아빠한테 맞아도 나는 몰라.. (네게 팔을 벌리는) 안아줘 정국아.. 진짜 오랜만에 안겨본다 보고 싶었어 꾹아..

-
ㅠㅠ 다시는 싸우지마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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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76에게
몰매 맞을 각오하고 만나뵐 생각 해야죠. (그대로 너를 품에 안고 등을 살살 쓸어주는) 나도, 나도 보고 싶었어. 그 동안 진짜 힘들고 미안해서 미치는 줄 알았어.

-
맞아ㅠ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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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85
글쓴이에게
(네게 안긴 채로 네 볼에 뽀뽀를 하며) 왜 이렇게 잘생겼어? 화내고 싶은데 얼굴 보니깐 화도 못 내겠네 너 군대 갔다 와서 다행이다.. 2년 안 기다려도 되고

-
꾹이 군대 갔다 왔다고 합시다ㅠㅠ 안 그러면 2년은 언제기다려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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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85에게
당연하지. 그러니까 사고 친 건가, 마음 놓고 있으니까 편하네. 20살 되자마자 다녀와서 좋은 거 같아. (싱긋 웃고는 네 배에 손을 살짝 올리는) 배 거의 안 나왔네.

-
핥. 처음 설정 때 그런 거 아니였나여.. 누가 20 이상으로 하자고 했었었는데..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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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99
글쓴이에게
아직 3개월 정도 밖에 안돼서 별로 안 나왔어 아 맞다 내일 병원 가자 의사선생님이 내일은 꼭 남편이랑 같이 오래 혼자 병원 갔을 때 얼마나 힘들었는데.. 다행이다.. (혼자 병원을 다니면서 받아온 시선을 생각하니 울컥해 눈에 눈물이 고이는)

-
군대 얘기는 한 번도 안 꺼냈었는데.. 그랬나... 아무튼 다행이에요ᅲᅲ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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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99에게
(네 말에 마음이 미어져 고개를 숙이고는 말없이 있다 입을 여는) ..진짜 미안해, 누나가 말하는 거 들을수록 내가 정말 쓰레기 같은 애였다는 걸 깨달아. 내일은 병원, 아니, 이제 병원 가야하는 날마다 같이 갈게.

-
8ㅅ8 행보카게 사라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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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02
글쓴이에게
왜 이렇게 우울해져 이제부터 행복하게 잘 살아가면 되지 아, 우리 아기 초음파 사진 보여줄까?? (너를 방안으로 데려가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는) 이게 우리 아기래 신기하지 이 쪼매난 아기가 내 배에 있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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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02에게
(사진을 한참을 바라만보다 제 품으로 묻고는 눈물이 차오르는 걸 참고는 애써 웃는) ..좋다 진짜. 앨범 하나 만들자, 아가 앨범으로. 누나, 진짜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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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07
글쓴이에게
오구오구 우리 꾹이 안 본 사이에 왜 이렇게 눈물이 많아졌어 (네 볼을 잡고 입에 뽀뽀를 하고 떨어지는) 뚝하자 뚝하고 이만 자자 내일 병원 가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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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07에게
응. (너를 꽉 안고 침실로 향해 너를 눕히고 곧 저도 눕는) 오랜만에 누나랑 같이 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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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15
글쓴이에게
(네 품에 파고들어 너를 더 꽉 껴안으며) 좋아 꾹이 냄새나 이제 곧 임신 4개월 차라서 슬슬 배 나온다는데 못났다고 나 버리면 안 돼 꾹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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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15에게
응, 안 버려. 누나 옆에 계속 붙어 있어야지. 아, 이제 다시 우리 집으로 들어와. 같이 살아야지.. 아, 결혼, 결혼 허락도 받아내야 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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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19
글쓴이에게
나 꾹이 집에 다시 돌아가도 돼? 결혼 허락은.. 어머님이 나 좋아하실까? 만약 나 싫어하시면 큰일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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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19에게
우리 엄마는 누나 좋아하실 거야. 문제는 누니 부모님이시지. 난 부모님 입장에서는 애 만들어놓고 도망갔다가 다시 돌아온 멍청한 새끼로 찍혔을 거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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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25
글쓴이에게
아니야 괜찮을 거야.. 우리 부모님 그렇게 안 무서워 (걱정이 많아 보이는 네 표정이 너무 귀여워 사풋 웃고는 진하게 뽀뽀하고 떨어지는) 걱정하지 마 근데 너 담배는 끊었어? 담배 냄새가 이제 안 나는 거 같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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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25에게
담배 대신 술로 보냈지. (어색하게 웃고는) 이젠 아기 생각해서 담배 끊어야겠네, 술이랑 같이. 누나, 손 줘봐. (손가락을 걸고 흔들며) 이 시간 이후로 담배 안 피울게. 술도? 아, 술은 사회생활 할 때는 빼주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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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29
글쓴이에게
응 그때만 봐줄게 근데 너 아까 손에 쥐고 있던 거 편지 아니야?? 나 주려고 가져온 거 아닌가?? 편지 어디다 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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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29에게
아, 그거. 몰라- 나 있을 때 보지 말고 나중에 봐. 지금 보지 말고, 절대. 안 그럼 나 밖으로 뛰쳐나간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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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40
글쓴이에게
알았어 나중에 볼게 일단 지금은 잘래.. 피곤해 (눈을 감고 너를 끌어안으며) 꾹아 잘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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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40에게
누나도 잘 자. (네 등을 살살 어루만지다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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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44
글쓴이에게
(날 아침에 일어난 먼저 씻고 나서 너를 깨우는) 꾹아.. 일어나서 씻고 병원 가자

-
근데 편지에 진짜 뭐라 적힌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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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44에게
으응. (네 말에 눈도 못 뜨고 몸을 일으켜 샤워하고 나오는) 가서 사진만 찍고 오는 거죠?

-
ㅋㅋㅋㅋ귀여우셔라. 그냥 적었던 말들이랑 비슷한.. 그런 내용 이였어용 후회스럽다, 안 받아줘도 할 말이 없다, 뭐 이런..ㅇㅅㅇ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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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47
글쓴이에게
가서 초음파 검사하고 사진 찍고 꾹이는 오늘 처음 보는 거네 우리 아기? 진짜 신기하다? 작은 게 막 꼬물꼬물 거려 그리고 우리 태명도 지어야 하는데 뭘로 하지?

-
아하! 정국 의외로 감성적인 남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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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47에게
어.. 희망이? 아니면 사랑이 어때요? 난 둘 다 괜찮은데. 누나가 정해봐요.

-
-★ 감성쟁이가 되거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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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53
글쓴이에게
나는 희망이가 좋아 희망이하자 (배를 쓰다듬으며) 희망아 아빠가 희망이라고 태명 지어줬는데 희망이도 마음에 들지?

-
희망이...? 호석이 생각나고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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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53에게
(배를 쓰다듬는 네 손 위에 제 손을 겹치고는 웃으며)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희망이 태어나면 이름은 어떻게 할까-

-
노림수^~^.. 그나저나 화자 저거 오타지요? 저만 화자보고 불화자 떠올랐나요?..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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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60
글쓴이에게
분명 마음에 들었을 거야 네가 지어준 거니깐 이름은.. 아직 성별을 모르니깐 지을 수가 없네..

-
몰랐어요.. ㅎㅎ 왜 화자가... 저기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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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60에게
흐음- 나는 여자애일 거 같은데. 진짜 딱 삘이와. 내 촉은 거의 틀린 적이 없으니까 한 번 믿어봐요. 아, 딸이면 진짜 예쁘겠다 누나 닮아서.

-
헤헤.. 순간 탄소님 드립하ㄹ신 줄 알고 감탄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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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70
글쓴이에게
여자였으면 좋겠다 나 닮으면 못생긴 거 아니야? 나는 딸이어도 너 닮았으면 좋겠는데 너 이쁘게 생겼잖아 오늘 검사받을 때 물어볼까?(너와 집에서 나와 병원에 가서 초음파검사도 받고 네게 보여주고 의사선생님에게 아기 성별을 물었더니 의사 선생님은 웃으시면서 '옷은 분홍색으로 사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라고 말하셔서 여자인 걸 알고 검사가 끝나 뒤 나가서 너랑 같이 좋아하는) 옷은 분홍색으로 사래 딸 맞지?

-
오타였어요ᄒᄒ 첫째는 딸이 좋으니깐 딸로 합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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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70에게
(생전 처음보는 초음파에 신기하게 쳐다보다 아기가 꼬물거리는게 보이자 흐뭇하게 웃으며 네 손을 만지작거리다 의사선생님의 말에 아이같이 웃으며 좋아하다 초음파실을 나서 네 손을 잡고 방방 뜬 목소리로) 그치, 내 말 맞지? 아, 어떡하지. 우리 딸래미 너무 예쁠 거 같아. 지금 바로 옷이랑 신발이랑 다 사러 가자.

-
넹넹ㅎㅅㅎ 순산하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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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79
글쓴이에게
우리 딸 너 닮아서 이쁠 거야 원래 첫째 딸은 아빠 닮는다고 하잖아 옷이랑 신발 사러 갈까? 어째 네가 나보다 더 신나 보인다?

-
이번에는 싸우지 말아요... ᅲᅲ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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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79에게
신나지 그럼, 우리 희망이 물건사러 가는 건데. (히죽 웃고는 아기 용품을 파는 곳으로 들어가 이것저것 고르고는 네게 보여주는) 누나, 누나, 이거 어때? 애기 신발 되게 예쁘지 않아? 아, 저것도 예쁜데.. 어떡하지, 그냥 다 살까?

-
헤에.. 설마 싸우게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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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85
글쓴이에게
진짜 다 이쁘다.. 근데 돈 아껴 써야지 아 이거 귀엽지 않아? (네게 곰돌이 귀가 달린 곰 모양 옷을 건네며) 우리 딸이 이거 입으면 진짜 귀엽겠다 완전 아기 곰이잖아 만약 딸이 아니라 아들이라 해도 입힐 수도 있고

-
싸우면... 후(절레절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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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85에게
(네가 건네준 옷을 받아들고 한참을 쳐다보다 실실 웃고는) 아, 상상만으로도 심장 아파온다. 애기 태어나면 하루하루 심폐소생술 해야하는 거 아닌가 몰라, 누나, 나 숨 안 멎는지 확인 해줘요.

-
꾜꾜.. 도레미파솔쳤다ㅠㅅㅠ 너래 넘나 조흔 것.ㅠ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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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94
글쓴이에게
아빠 하면서 안기면 너 죽겠다? 지금부터 딸바보 예약이야? 우리 딸 성격은 너 닮으면 안 되는데.. 성격만큼은 나 닮아야 하는데 애교 많았으면 좋겠다 우리 딸은

-
저 소름 돋았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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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94에게
내 성격이 뭐요. (어깨를 작게 으쓱이고는 한 바구니 가득 담은 옷과 용품을 계산하고 네 손을 잡고 가게를 나서는) 아, 진짜. 딸 이름 뭐로 지어야하지.

-
흑흐규ㅜㅜㅜ 애덜아ㅠㅜㅜㅜ 사람 죽이는 고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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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00
글쓴이에게
그렇게 많이 사도 돼..?? 이름은.. 차차 생각할까?? 난 일단 희망이가 마음에 들어서 태어나서도 이름 대신 계속 희망이라 부를 거 같다

-
최소 배운 변태들...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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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00에게
희망이 뭔가 남자 같아. 좀 여자여자한 느낌 나는 이름으로 지어주고 싶어. (히 웃고는 너를 내려다보는) 뭐 먹고싶은 건 없어?

-
엇빠들.. 날 죽여요..(사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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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07
글쓴이에게
이름은 천천히 생각하고 나 돈가스 먹고 싶다 우리 돈가스 먹으러 가자 너 요 근래 밥 제대로 먹은 적 없지 저녁은 부대찌개 해줄까?? 나 요리 배웠는데 이제 요리 잘한다?

-
죽으시면 안... (같이 사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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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07에게
그래요, 돈까스 먹으러 가자. (발걸음을 옮겨 식당으로 들어와 주문을 하고는 너를 빤히 쳐다보는데 뿌듯하게 웃으며 말해오는 너에 웃으며) 오구구, 그랬어? 그럼 저녁엔 부대찌개 먹을래.

-
(앙대! 아직 콘서트 못봤자냐ㅠㅜ 이로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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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21
글쓴이에게
내가 맛있게 만들어 줄게 나 저번처럼 칼에 베이고 그러지는 않아 (너랑 얘기를 나누다 나온 돈가스에 하던 얘기를 그만두고 나이프로 썰려 하는데 잘 안 썰리자 울상으로 너를 쳐다보는) 꾹아.. 돈가스 안 썰려..

-
아!!! 콘서트!!!!(벌떡)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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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21에게
(그런 너에 픽 웃고는 네 그릇을 제 쪽으로 가져와 썰어주며 장난스럽게) 그렇게 해서 아기엄마 하겠어요? 나중에 아기가 엄마보고 '암마- 이고 써러주세여!' 이러면 어쩌려고. 나한테 부탁 하려고?

-
헤헤. 살아났다..! 탄또님은 어디 구역이새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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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24
글쓴이에게
오늘만 못한 거야 그리고 귀여운 아기가 그렇게 말하면 잘 썰 수 있어 내가 만약 못 썰면 네가 해줄 거잖아 맞지??


-
저는 막 콘 D요! 탄소님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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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24에게
응, 대신 아기 것만 해줄 거야. 누나는 알아서 썰어먹어? (하며 개구지게 웃고는 돈가스를 집어 네 입에 넣어주는) 맛있어?

-
헤에.. 막 3층이여..(울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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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49
글쓴이에게
응 맛있어 (돈가스 하나를 포크로 찍어 네게 내미는) 꾹이도 먹어봐 근데 내 건 진짜 안 썰어줄 거야?? 내가 썰어달라고애교 부려도?

-
오오 막콘!! 그래도 체경은 어디든 천국이라잖아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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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49에게
(네 말에 고민하는 척 하다 네가 주는 돈가스를 받아먹고는 웃으며) 그건 그때 가서 생각 해볼게. 뭐.. 애교를 잘 부리면 썰어줄 마음 있어요.

-
제가 눈이 진짜 안 보여서..ㅠㅅㅠ 애덜 안 보일까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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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53
글쓴이에게
(네 말에 비장한 표정으로 꽃받침을 하다가 이내 살살 웃으며) 꾹이 오빠- 탄소 돈가스 안 썰어줄 거예요??

-
콘서트 때 잘 보실 수 있을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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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53에게
(그런 너에 푸스스 웃으며 볼을 쭉 잡아당기는) 그래, 오빠가 돈가스 평생 썰어줄게요.

-
헤헤 탄소님 예쁠 고 같아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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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57
글쓴이에게
으... 이거 놔- (내 모습이 웃긴 건지 한참을 웃다가 볼을 놓고는 내 앞에 돈가스를 놔주는) 잘 먹겠습니다- (이내 돈가스를 다 먹고 배를 쓰다듬으며) 아 배부르다 우리 저녁 장 보러 갈까?? 저녁 장보고 우리 집에서 짐 좀 챙겨서 네 집 가자

-
........ㅇㅅaㅇ (후비적) 뭐라구요...?? 못 들은걸로 할게요..ㅎㅎ 탄소님이 더더더더더더더 이쁘실거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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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57에게
응, 그렇게 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네 손을 잡고 가게를 나서 마트로 가는 도중에 조금씩 내리는 빗줄기를 보고는 걸음을 빠르게 옮겨 마트로 간 뒤 손을 놓는) 오늘 비 온다는 걸 까먹고 있었다. 나 차 가지고 올게, 조금만 기다리고 있어. 아가 있는 몸으로 비 맞아서 감기라도 걸리면 큰일이니까.

-
에이, 무슨 그런 망언을! ㅋㅋ 아니야, 우리 탄소님둘운 저 빼고 다 예쁘실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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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63
글쓴이에게
(내리는 비에 당황해 급하게 마트에 들어와 차를 가지고 온다는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네게 문자로 장보고 있는다고 보낸 뒤 장을 보는데 애견용품 파는 가게 안 강아지에 시선이 뺏겨 장 보는 것도 잊고 강아지만 쳐다보는)와.. 희망아 멍멍이 있다 귀엽지? 아.. 강아지 키우고 싶다..

-
.. 저는 절대 이쁘지 않아요(단호)... 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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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63에게
(최대한 빨리 뛰어 집에 도착하고 우산을 차에 실은 뒤 마트로 가 주차를 하고 핸드폰을 챙겨 들어와 네 문자를 보고 매장을 둘러보다 해맑게 웃으며 강아지를 보는 너에 픽 웃고는 뒤로 다가가 살포시 품에 안는) 장은 안 보고, 강아지만 보고 있었어? 키트 텅텅 비어있네.

-
그래놓고 예쁘면 볼때기 앙 물어버릴 거예여ㅠㅅ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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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72
글쓴이에게
(네가 와도 정신을 못 차리고 강아지만 보며 대답하다 강아지의 귀여운 행동에 말이 끊기는) 어.. 꾹아 왔어.. 밖에 비 많... 헐... 방금 강아지 하품하는 거 봤어 귀엽지?? 강아지 기르고 싶은데.. 그건 좀 힘들겠지? (강아지를 더 보고 있으면 장을 못 볼 거 같은 느낌에 카트를 끌고 그곳에서 벗어나는) 장 보려는 타이밍에 강아지가 보여서 정신 팔렸네 우리 뭐 사야 되지? 햄이랑 이런 거 하나도 없지?

-
제 볼때기 물 일은 없으실 거예요.. 저 못생겼어요 8ㅅ8 아 슬프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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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72에게
(그런 너를 한참을 쳐다보며 생각하다 픽 웃고는 카트를 끄는 네 뒤로 가 카트를 잡고는 걸어가며 장을 보는) 음.. 뭐, 있을만한 건 다 없다고 보면 되는데. 오늘 마트 좀 털어야겠어요. 아, 그리고 강아지 키우고 싶으면 키워요. 키우는 거 잘할 수 있으면 키워.

-
아니야, 물을 거예요. 울히 탄소님은 예쁘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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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76
글쓴이에게
(강아지를 키우란 네 말에 뒤를 돌아 네게 입 맞추고 떨어지는) 내가 강아지한테 잘해주고 너한테 무관심해지면 질투할 거잖아 혼자 살면 강아지 키우는 건데 너랑 같이 사니깐 네가 마음에 안 들면 안 키워도 돼 나는 지금 우리 희망이랑 정국이만으로도 만족하니깐 대신에 꾹이가 강아지 대신 애교 많이 부려 줄 거지?

-
제가 이쁠리가.....(입틀막) 그럴 리 없어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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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76에게
(네 말에 작게 웃고는 이마를 톡 치는) 강아지한테만 잘해 줄 생각이였어? 실망이네- 나 강아지 좋아해, 나중에 아가 낳고 좀 나이 되면 강아지랑 같이 노는 거 상상 해봤는데, 좋을 거 같기도하고 해서 키우자고 하는 거야. 그리고 난 애교 안 할 거니까.

-
그렇게 말하고 안 예쁜 사람 없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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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81
글쓴이에게
그러면 강아지 키울까? 근데 강아지 키우는데 비용이 많이 들지 않을까??(네게 다시 등을 돌려 카트를 끌고 장을 보는) 진짜 애교 안 해줘? 꾹이 애교 보고 싶은데 나중에 너 술 잔뜩 먹여서 시켜야지 이왕 말 나온 김에 오늘 저녁에 술 먹을래?? 나는 당연히 아니고 너만, 나 너 술 취한 모습 보고 싶어

-
... 안 예쁜 사람 여기 있어요... 자꾸 슬프게 그러지 마세요ㅠㅠ 탄소님이 분명 훨씬 더 이쁘실 거예요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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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81에게
비용은 걱정하지 마. 그러니까 키우고 싶으면 키워요. (네 말에 개구지게 웃다 어깨에 턱을 올리고는) 절대 안 해줄 건데- 술? 에이, 혼자 무슨 재미로 마셔요. 당분간 술 안 먹을 거야.

-
아!니!에!요! 우리 탄또님 예뻐, 이제 그만 말하기- 예쁜 걸로 판정 났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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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90
글쓴이에게
에이.. 아쉽다 너 나중에 딸한테 애교 부리기만 해봐 혼낼 거야 나한테 안 하고 딸한테만 하면 서운해할 거니깐 딸한테 할 거면 나한테도 해줘 나 정국이 애교 보고 싶단 말이야 (내 말에 한참을 고민을 하다가 생각해보고 해준다고 말하고는 얼추 다 본 장에 계산을 하러 줄을 서고 네가 계산하기 기다릴 동안 네게 강아지를 보고 있는다며 아까 애견용품점에 가 아까 유리창 넘어 보던 강아지를 넋 놓고 쳐다보는)

-
감동... 이쁘다고 해주시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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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90에게
(계산을 마치고 물건을 정리해 봉지에 넣고 애견용품에 가 있는 네게 다가가 옆에 서고는 찬찬히 훑어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 아, 다 예쁘다. 음.. 나는 스피츠도 괜찮은 거 같고, 말티즈도 괜찮고.. 치와와도 좋고, 아니면 대형견도 좋은데. 누나는 어떤 강아지랑 같이 살고 싶어요?

-
헤.. 진짜 예쁠 거라고 생각하고 이쏘여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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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95
글쓴이에게
나는 큰 강아지는 살짝 무섭고 포에 아니면 웰시코기? 같은 작은 강아지 기르고 싶은데 우리 진짜 강아지 길러?? 진짜?? (들뜬 목소리로 네게 물으니 대답 대신 내 손을 잡고 가게 안에 들어가 강아지들을 더 자세히 보는)

-
생각.. 생각만 해주세요... 그 이상은 안돼요ᄒᄒ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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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95에게
(강아지들을 보다 심각한 표정을 짓고는) ..아, 강아지 하나하나 다 예뻐서 어떤 강아지랑 같이 살아야할지 고민되네. 누나, 누나가 결정해요, 어떤 강아지랑 같이 살래?

-
히힣.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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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02
글쓴이에게
(하면 강아지를 둘러보다 저를 보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포메라니안 한 마리를 가리키는) 나는 얘! 얘 엄청 귀엽다 왠지 순할 거 같고 애교도 많아 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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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02에게
포메라니안? 되게 활동적이지 않나. (직원을 불러 이것저것 얘기하고는 예방주사를 맞히고 사료, 간식, 목줄 등을 사고는 가방 안에 있는 강아지를 받아들고 네게 넘겨주며) 잘 들어요, 가방 기울이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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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12
글쓴이에게
(두 손으로 조심히 들고 가 집에 도착할 때까지 신경 쓰며 옮긴 뒤집 도착한 뒤에 각 방문을 열어 강아지를 내 무릎 위에 올리니 내게 털을 비비며 애교를 부리는 강아지가 귀여워 함박웃음을 지으며) 꾹아 이것 봐 진짜 귀엽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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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12에게
(네 말에 웃으며 강아지를 지켜보다 네게 다가가 앞에 쭈그려 앉고는 강아지의 머리를 손가락으로 살살 쓰다듬으며) 강아지 이름 아직 안 정했는데, 뭘로 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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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15
글쓴이에게
음.. 강아지 이름은 우리 아기 태명이 희망이니깐 강아지는 사랑이 하자! 사랑아-(사랑이라 부르자 꼬리를 흔들며 절 쳐다보는 강아지를 보며) 얘도 사랑이가 마음에 드나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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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15에게
(네 말에 작게 웃고는) 남자애한테 사랑이라 부르니까 묘하네. (네 다리에 앉아있는 강아지를 안아들고는 손을 살살 흔드는) 귀엽다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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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22
글쓴이에게
진짜 작다 (내배를 쓰다듬으며) 아 희망이 한 태도 얼른 강아지 보여주고 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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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22에게
그러게. (웃으며 네 손을 꼬옥 잡고는 배를 살살 쓰다듬는) 희망이, 아빠가 많이 사랑해. (너를 힐끔 보고는 개구지게 웃우며) 엄마보다 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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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26
글쓴이에게
(너를 밉지 않게 한번 흘깃 쳐다보고는) 진짜 나보다 더? 그럼 희망아- 엄마가 너를 아빠보다 더더더 많이 사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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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26에게
어쭈, 그럼 난 희망이를 누나보다 무한대로 희망이를 사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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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4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시무룩해져 입을 삐죽이는) 진짜?? 진짜로 나보다 더?? 아니.. 우리 아기니깐 그럴 수도 있지만..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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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49에게
(시무룩해 하는 네 반응에 킥킥 웃고는 볼을 잡아 흔드는) 희망이도, 누나도 똑같이 사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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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54
글쓴이에게
(네 말에 기분이 좋아졌지만 일부러 토라진 척을 하는) 흥 늦었어 전정국 미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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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4에게
에이, 왜에- (너를 품에 안고는 살살 흔드는) 왜, 진짜 미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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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60
글쓴이에게
내가 너 미워할 이유가 없잖아 내가 진짜로 미워해줬으면 좋겠어? (네 어깨를 입으로 아프지 않게 무는) 미워죽겠는데 네 얼굴 보면 다 풀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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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60에게
내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 그러는 건가. (하며 개구지게 웃고는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 사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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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64
글쓴이에게
(갑자기 애정표현을 많이 하는 네 행동에 의아해 네 이마를 짚어보는) 너 어디 아파? 왜 이렇게 갑자기 애정표현을 많이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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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64에게
(그런 네 말에 눈썹을 꿈틀거리고는 품에서 떼어내곤 소파에 앉아 강아지에게 장난을 치는) 싫음 말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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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73
글쓴이에게
(저를 떼어내고 바라보지도 않고 강아지하고만 노는 너를 한번 째려보고 입이 댓 발 나온 채로 자리에서 일어나 저녁 차릴 준비를 하는) 싫다고 말 안 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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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73에게
(그런 네 말에 작게 웃고는 부엌으로 간 네 뒤에 서 껴안고는) 그랬어? 나는 싫은 줄 알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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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77
글쓴이에게
애정표현 많이 해주는데 싫어할 수가 없잖아 (저번과는 달리 능숙하게 요리를 진행하는) 나 잘하지? 내가 집에서 혹시라도 너 만나면 요리 맛있게 해주려고.. 연습.. 많이 했어.. (네게 말을 하다 슬픈지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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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77에게
(살짝 떨며 말하는 너에 미안해져 아무 말 없이 너를 안고만 있다 네 허리에 감은 손을 만지작거리는) .. 미안해, 너무 늦게 먹으러 왔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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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82
글쓴이에게
(입술을 꽉 깨물고 있다가 감정을 추스른 뒤 밝아진 목소리로 답하는) 괜찮아 앞으로 많이 먹어줄 거잖아 맞지? 꾹아 누나가 그때 뺨 때린 거 진짜 미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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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82에게
아니야, 괜찮아. 맞을 짓 했는데? (장난스레 웃어보이곤 네 벌에 살짝 뽀뽀하고 떨어지는) 아이, 예쁘다. 어, 찌개 거의 다 됐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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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86
글쓴이에게
(네 말에 숟가락으로 찌개를 떠 네게 내밀며) 한번 먹어봐 어때?? 맛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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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86에게
(받아먹고는 한숨을 푹 쉬며 너를 쳐다보는) 누나, 진짜.. (하며 활짝 웃고는 네게 뽀뽀하는) 너무 맛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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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91
글쓴이에게
(네게 먹여주니 한숨을 푹 쉬는 너 때문에 당황해 울상으로 있는데 갑자기 뽀뽀를 하는 너를 눈이 동그래진 채로 바라보는) 진짜?? 진짜 맛있어? 거짓말하는 거 아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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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91에게
나 먹는 걸로 장난 안 치는데- (하며 히죽 웃고는 네 볼을 손바닥으로 꾹 누르는) 우리 탄소, 아주 잘했어요- 진짜 완벽한 신붓감네. 이제 조만간 나랑 결혼하면 되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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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05
글쓴이에게
빨리 너랑 결혼해야지 전정국 제 남자예요- 하고 다니지 불안해 잘생겨서 널 탐내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너 나 자퇴하고 나서 여학생들이 많이 치근덕 버렸다면서? 친구한테 다 들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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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05에게
뭐.. 그렇긴 한데, 나 되게 철벽 쳤어요. (씩 웃고는 가스를 끄고 냄비를 들어 식탁에 놓고는 밥을 퍼 식탁에 내려놓는) 밥 먹여요, 우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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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11
글쓴이에게
(수저를 들고 와 식탁 위에 세팅하고 앉는) 철벽이라고 하니 안심이네 내가 요리 더 열심히 배워서 맛있는 거 많이 만들어 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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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11에게
응, 기대 할 테니까 열심히 연습 해. (히죽 웃고는 수저를 들어 밥을 먹기 시작하는) 아, 진짜 맛있다. 내가 한 거보다 훨씬 맛있는 거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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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15
글쓴이에게
진짜?? 맛있다니 다행이다 맛없으면 어쩌지 고민했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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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15에게
그래? 진짜 맛있어. (하며 밥을 먹다 생각났는지 고개를 들어 너를 쳐다보는) 입덧은, 아직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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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51
글쓴이에게
입덧 초반에는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거의 안 해 슬슬 사라 질려 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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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51에게
음, 그랬어? 힘들었겠네.. (하며 고개를 푹 숙이고 괜히 밥을 뒤적거리는) ..미안해, 힘들 때 곁에 없었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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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54
글쓴이에게
에이- 왜 이런 걸로 우울해져 앞으로 계속 같이 있으면 되지 (찌개 안 햄을 골라 네 밥 위에 올려주는) 자, 밥 빨리 먹고 사랑이도 밥 주자 이미 지나간 일이잖아 나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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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54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밥을 입 안에 꾸역꾸역 밀어넣고는 천천히 씹는) 고마워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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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61
글쓴이에게
나도 고마워 용기 내서 찾아와줘서 안 찾아왔으면 힘들었을 거야 나 네가 우리 집에 찾아왔을 때 겉으로 표현은 안 했는데 진짜 고맙고 기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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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61에게
..다행이다. (입꼬리를 살짝 올리고 너를 바라보다 밥을 마저 다 먹는) 누나, 설거지는 내가 할 테니까 앉아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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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66
글쓴이에게
그럼 나 사랑이 밥 줄게 (사랑이 사료를 뜯고 밥그릇에 붓고는 물도 따라주고 옆에서 사랑이가 밥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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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66에게
(강아지를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너에 픽 웃고는 설거지를 한 뒤 아직 쪼그려 앉아 사랑이를 보는 너를 안아드는) 부인, 이제 씻고 잘 시간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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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73
글쓴이에게
(시간이라는 말과 함께 욕실에 내려주고는 옷과 속옷을 챙겨 내게 건네주며 씻고 나오라 하는) 씻고 올게 근데 부인이라는 말 듣기 좋다 더 해주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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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73에게
(네 말에 짓궂게 웃으며) 정식으로 결혼하면, 그 때 해줄게요. 지금은 맛보기로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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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04
글쓴이에게
알겠어 그럼 나 씻고 올게 (욕실에 들어가 샤워를 하고 나온 뒤 침대에 앉아있는 네 옆에 앉으며) 나 다 씻었어 머리 말려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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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04에게
어이고, 갈수록 애 같아져. (하며 작게 웃고는 드라이기를 가져와 네 머리를 살살 말려주는) 나 머리 말려주는 실력 안 죽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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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09
글쓴이에게
응 아 좋다- (따뜻한 바람이랑 자꾸 머리를 만지니 잠이 몰려와 꾸벅꾸벅 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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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09에게
(꾸벅꾸벅 조는 너를 보곤 몰래 작게 웃다 머리를 다 말려주고는 안아들어 침대에 눕혀주고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 잘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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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12
글쓴이에게
(꼼지락거리다 깊게 잠이 들어 이불을 꼭 잡고 잠에 들다 다음날 아침쯤에 일어나 강아지 사료 챙겨주고 아침을 차리기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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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12에게
(깊은 잠을 자다 저를 부르며 몸을 살살 흔드는 너에 몸을 뒤척이다 눈을 살짝 뜨는)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어요.. 아, 나 학교 가야하는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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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20
글쓴이에게
일어나서 밥 먹어 계란말이도 했어 (너를 식탁으로 끌고 와 앉힌 뒤 밥을 퍼주는데 콩밥을 보고 인상을 찌푸리는 너를 보며) 콩 걸러내지 말고 다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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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20에게
(네 말에도 표정을 찡그린 채 밥그릇을 가만히 쳐다보다 콩만 쏙쏙 집어 맨 밑으로 집어넣고는 밥을 먹는) 싫으하는 거 알면서 콩밥으로 해준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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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35
글쓴이에게
(콩을 거르는 너를 보고 숟가락을 들어 콩과 같이 밥을 한 숟가락 퍼서 네게 내밀며) 콩까지 같이 먹어야지 튼튼해지지 나중에 희망이가 보는 앞에서도 이럴 거야? 자, 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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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35에게
(네 말에도 먹기 싫은지 고개를 젓고는 제 밥만 떠먹는) 콩 안 먹어도 튼튼해요. 아, 다른 걸로 튼튼해지면 되잖아, 콩은 싫어. 나 콩 빼고는 웬만한 거 다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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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42
글쓴이에게
(제 손길을 거부하는 너 때문에 시무룩해져 손을 내리고 입을 삐죽이며 밥만 먹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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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42에게
(밥을 다 먹고 설거지를 한 뒤 욕실로 가 이를 닦고 소파에 기대 멍하니 앉아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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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49
글쓴이에게
(혼자서 밥을 먹다 내 밥그릇을 치우고는 네가 콩을 다 버린 걸 보고는 작게 한숨을 쉬고 밥솥에서 밥을 빼 다른 그릇에 옮겨 담고는 새로 밥 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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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49에게
(멍하니 있다 소파에서 일어나 아직 부엌에 있는 네게 다가가는) 지금 뭐해요? 밥 왜 새로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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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57
글쓴이에게
콩밥 싫다며 계속 남길 거잖아 콩밥은 내가 먹고 저녁에는 흰밥 줄게 학교 가야지 준비 안 해? 학교 늦겠다 (뒤에서 꼼지라 거리며 미안한 표정을 짓는 너를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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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57에게
(학교 갈 준비를 하라는 네 말에도 고개를 숙여 손을 꼼지락거리다 고개를 들고는) 미안해요, 괜히 나 때문에 고생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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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65
글쓴이에게
괜찮아 억지로 먹었다가 배탈 나면 안 되잖아 (너의 엉덩이를 톡톡 두들기는) 정국 어린이는 빨리 학교 갈 준비하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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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65에게
(네 행동에 웃어보이고는 허리를 톡톡 치고 욕실로 들어가 샤워하고 나온 뒤 옷을 입는) 오빠 다녀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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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76
글쓴이에게
(간다는 네 말에 현관문 앞으로 쪼르르 달려가 너를 돌려세워 네 입에 짧게 뽀뽀를 하고는 배꼽인사를 하며) 네, 안녕히 다녀오세요 오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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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76에게
(그런 네 행동에 웃음이 터져 큭큭 웃다 머리를 살살 쓰다듬고는 저도 배꼽인사를 하는) 네에- 다녀올게요 부인. 아, 나 곧 있으면 아버지 회사 들어 갈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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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80
글쓴이에게
아버님 회사에? 그럼 꾹이 회사원 되는 거야?? 아침마다 학교가 아니라 회사 가는 거야? 그럼 내가 넥타이 해줄 수 있겠다 이거 내 로망이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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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80에게
응, 회사 다니는 거야. (하며 싱긋 웃어보이고는 손을 흔들며 현관을 나서는) 다녀올게. 사랑이랑 희망이 잘 챙기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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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85
글쓴이에게
응 조심해서 갔다 와- (집에서 희망이 태교도 하고 사랑이랑 놀다 점심 챙겨 먹고 사랑이도 밥 챙겨주고 무료하게 있다가 오랜만에 다녔었던 학교도 갈 겸 너를 볼 겸 이쁘게 화장도 하고 배가 더 나오기 전에 입고 싶었던 원피스도 입고 대학교 앞에서 널 기다리는데 멀리서 네가 보여 다가가려 하니 네 옆에 팔짱까지 끼며 달라붙는 여자가 있어 가만히 째려보다 도도도 달려가 네 앞에 서는) 꾹아- 누구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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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85에게
(전부터 계속 저에게 들러붙던 여자에 귀찮아 차갑게 굴었지만 굴하지 않고 제게 달라붙는 여자에 아예 무시하기로 결정하고 학교를 빠져나가는데 제게 팔짱을 끼는 여자에 인상을 험하게 쓰고 욕을 하려던 참에 네가 누구냐며 내 앞에 서는 걸 보고 놀라 팔을 내치고 네게 다가가 볼을 살살 쓰다듬으며) 여기까진 어쩐 일이에요. 저 여자는 신경쓰지 마. 별 사이 아니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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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94
글쓴이에게
(네가 신경 쓰지 말라는 말에 바로 신경을 끈 채로 저의 볼을 쓰다듬고 있는 네 손을 만지작거리다 네게 원피스를 보여주려고 네 앞에서 빙그르르 돌고는 이쁘냐고 물었는데 대답은 네가 아닌 아까 그 여자가 비꼬듯이 대답을 하며 너에게 다시 팔짱을 끼는 행동에 시무룩해졌다 금세 눈썹을 꿈틀거리고 정색하며 여자를 쳐다보는) 꾹아 이 사람이 이상해 너 이런 사람이랑 학교 다녔어? 우리 꾹이 힘들었겠다 얼른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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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94에게
응, 되게 예..(답을 마저 하려던 참에 옆에서 비꼬며 말하곤 제게 다시 팔짱을 끼는 여자에 결국 핀트가 나가 한숨을 깊게 쉬고 하늘을 올려다보다 너를 뒤 쪽으로 살짝 미는) 누나, 애기가 들으면 안 되는 말 할 거니까 잠시만 떨어져있어. 내가 잘 해결할게.

-
워료일 밤 11시에 이사 할고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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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99
글쓴이에게
응 알았어 (네 말에 등을 돌려 몇 발자국 앞에 서서 있다가 학교 다닐 때 친하게 지내던 여자 후배들이 저를 알아보고 인사를 하길래 인사해주고 대화를 나누는 도중 내 어깨를 잡고 돌려 끝났다고 집 가자는 너의 말에 후배들에게 인사를 해주고는 네게 팔짱을 끼는) 뭐라 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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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99에게
(네 말에 그저 웃어보이며 걸음을 옮기는) 말했잖아, 희망이가 들으면 안 되는 말이라 얘기 못해줘요. 아, 그나저나 학교는 왜 왔어. 심심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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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02
글쓴이에게
응 심심하기도 했고 너 바람피우나 안 피 나 보러 왔지 근데 너 여자친구 있는 거 사람들이 몰라? 너 나랑 걸으니깐 놀라..! 엄마야! (네 친구인 거 같은 사람이 네 이름을 부르며 너를 치는 바람에 내가 놀라 하던 말도 끊기고 소리를 지르는)

-
월요일에 이사하는 거 맞죠? ㅎ껄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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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02에게
어? 아, 아는 애들만 알지. (하며 너에게 말을 하는데 제 등을 팍 밀며 어디가냐며 해맑게 웃는 태형에 목구멍까지 차오른 욕을 애써 누르고는 하하 웃는) 이런 게. 우리 누나 놀라잖아. 사과해라.

-
ㅎㅎ 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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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07
글쓴이에게
(네 말에 나를 보고 급히 내게 사과하는 너의 친구였지만 많이 놀라서 아무것도 안 들려 네 옷깃을 붙잡으며) 꾹아.. 나 진짜 놀랐어.. 아.. 진짜 우리 희망이 잘못되는 줄 알고 놀랐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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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07에게
(그런 네 말에 태형의 머리통을 치고는 너룰 품에 안고 살살 달래주는) 괜찮아, 괜찮아. 진정해요. 쟤 나쁜 뜻으로 그런 건 아니니까 미워하지는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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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12
글쓴이에게
(네가 달래주자 조금씩 진정이 되어 태형이란 친구를 쳐다보며) 어.. 안녕.. 인사가 늦었네 정국이 여자친구야 정국이 친구 맞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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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12에게
(네 말에 눈을 깜빡이다 입이 네모지게 웃어보이고는 네 손을 잡고 붕붕 흔들며) 네,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아, 정국이한테 얘기 들었어요. 배에 애기 있다면서요? 한 번만 만져봐도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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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16
글쓴이에게
(정신 사나워 대답도 못하고 어벙하게 있는데 내 대답이 나가기도 전에 내 배에 손을 올리고 쓰다듬는 너 때문에 당황해 정국이를 보며) 꾹아.. 어.. (정말 나쁜 의도는 없어 보이고 오히려 아이 같은 순수함에 아무 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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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16에게
(네 배를 살살 쓰다듬으며 아이같이 맑게 웃어보이고는 너를 쳐다보는) 우와, 되게 신기하네요. 와, 진짜 신 ㄱ..아! 전정국 왜 때려! (그런 태형을 한심하게 쳐다보고는 너를 잡아당겨 품에 안는) 니가 뭔데 만져, 병.. 하, 진짜 욕도 못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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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20
글쓴이에게
나 괜찮은데.. 아 태형이도 우리 집 가서 저녁 먹을래..?? 오랜만에 정국이랑 만났을 텐데 나 때문에 놀지도 못하고.. 아! 태형이 친구가 우리 정국이 술친구 해주면 되겠다 요새 나 때문에 술 못 마셔서 조금 힘들어했거든 정국이도 괜찮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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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20에게
내가 안 괜찮아. (하며 태형을 흘겨보다 네 말에 고개를 작게 젓는) 쟤는 왜 데리고 가요. 저 새끼렁은 안 놀아도 되니까 그냥 집 가자. (그런 정국에 상처받은 표정을 하고는 고개를 숙이는) ..치, 전정국 진짜 너무해. 맨날 나한테 상처만 주고, 너랑 안 놀아! 못됐어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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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24
글쓴이에게
(왠지 태형이의 모습이 저랑 비슷한 거 같아 너에게 더 생떼를 부리는) 나도 너 친구랑 어떻게 노는지 보고 싶어 왜 안돼? 아, 꾹이 오빠- 술 마시게 해준다니깐 (사실 너의 술 취한 모습이 보고 싶어 태형이를 데려갈려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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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24에게
뻥치지 마요. 나 꽐라되면 어떻게 되는지 보고 싶어서 그러는 거잖아. 그리고 김태형 내 주량 못 따라와. 쟤가 먼저 취해서 나 맛 가는 것도 구경 못할 걸.그러니까, 그만하고 그냥 짒 가서 쉬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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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27
글쓴이에게
치.. 너무해.. 알면 좀 조용히 넘어가 주지.. 태형이 친구 아쉽게도 같이 저녁은 못 먹네요.. 다음에 친구들 데리고 정국이 집으로 찾아오세요 언제든지 환영이니깐 (태형이에게 아쉬운 표정으로 짧게 손을 흔들고 네게 삐진 건지 입을 삐죽이며 먼저 걸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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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27에게
ㄱ(그런 너에 웃으며 손을 흔들고는) 다음에 다 같이 데리고 갈게요! 형들이랑, 친구랑- (그런 태형에 매섭게 노려보곤 앞서 걸어가는 네 뒤에서 천천히 걸어가는) 뭐가 그렇게 불만이여서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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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31
글쓴이에게
나도 너 술 취한 모습 보고 싶은데 너는 자꾸 안된다고 하잖아.. 내가 너 술 취한 거 보고 싶어서 일부러 그 얘기 꺼낸 건데 눈치챘어도 모르는 척 넘어가 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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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31에게
미안해라. 근데 나 취한 모습 보려면 7병은 넘게 마셔야하는데, 내 건강 생각 안 해줄 거예요? 나 그 많은 술 다 먹고 다음 날에 속 버리면 어떡해,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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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34
글쓴이에게
치- 너 나중에 술 취하기만 해봐 내가 콩밥에 있는 콩 엄청 먹일 거야 (가던 걸음을 멈춰 서고는 네게 손을 내밀며) 자, 얼른 손잡아 줘

-
저 이만 잘게요 탄소님도 안녕히주무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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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34에게
(그런 네 행동이 귀여워 작게 웃고는 손을 꽉 잡고 앞뒤로 살살 흔드는) 요즘 왜 이렇게 귀여워요. 갈수록 귀여워져, 누나는.

-
네에~ 잘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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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40
글쓴이에게
안 귀여워.. 늙은이한테 그런 소리 하는 거 아니야 이왕이면 이쁘다고 해줘 귀엽다 말고 그리고 너 인기 엄청 많더라? 교문에서부터 네 이름 들리고 잘생겼다 난리야 (입을 삐죽이는) 넌 나랑 결혼할 사이인데.. 내 건데.. 학교 다시 다닐까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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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40에게
에이, 누나랑 마랑 얼마나 차이 난다고. 그리고 하나도 안 늙었어. (네 말에 볼을 긁적이다 개구지게 웃으며 너를 품에 안는) 질투하는 거야? 왜 이렇게 귀여워, 깨물어주고 싶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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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50
글쓴이에게
(네 품에서 꼼지락거리며) 응 나 지금 질투하는 거야 나는 이제 아줌마 다 됐는데 너는 아직 젊어 보이잖아 나만 늙어가는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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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50에게
에이, 무슨 아줌마야. 말 함부로 하지 말라니까. (하며 네 이마에 딱밤을 놓는) 아가 가졌다고 다 아줌만가. 우리 누나 아직 꽃이야, 꽃.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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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53
글쓴이에게
(네게 맞은 이마를 문지르다가 꽃이라는 네 말에 꽃받침을 하는) 나 진짜 꽃이야? 그럼 꽃 이뻐해 주세요 뽀뽀해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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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53에게
응, 꽃이에요. (하며 네 입에 여러 번 뽀뽀하고는 싱긋 웃는) 꽃 중에서도 제일 예쁜 꽃.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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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56
글쓴이에게
(네 말에 부끄러운지 볼이 빨개져 손부채질을 하며 먼저 뛰어가듯이 걸어가는) 음.. 아.. 더, 덥다 더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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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56에게
(네 반응에 큭큭 웃고는 뒤따라가는) 지금 구름 꼈는데- 왜 더울까? 우리 누나가 더위를 많이 타나봐요,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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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58
글쓴이에게
지금 나, 날씨 정말 더운데..? 네, 네가 더위를 많이 안 타는 거 아니야..? (어느새 도착한 집에 들어가 소파 위에 앉아 사랑이를 무릎 위에 올려놓읍며) 사, 사랑아- 오늘 더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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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58에게
나 더위 엄청 타는데. (네 다리 위에 안정적으로 누워있는 사랑이를 보고는 씩 웃는) 강아지들은 더우면 접촉도 안 한다던데, 사람처럼. 나 샤워하고 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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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62
글쓴이에게
(네 말에 볼이 더 빨개져 고개를 푹 숙인 채 사랑이만 쓰다듬고 있다 저녁을 차려야 된다는 생각에 휴대폰을 보며 뭐 만들지 고민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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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62에게
(샤워를 하고 나와 너를 쳐다보며) 오늘은 내가 밥 할게. 누나는 그냥 쉬고 있어요. 뭐 먹고싶은 거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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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65
글쓴이에게
어... 나..? 나는.. 간단하게 오므라이스? 돈가스는 지금 힘드니깐 오므라이스 만들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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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65에게
그래요, 오므라이스 해줄게. (하며 재료들을 손질하고 야채를 볶는) 누나- 내가 밥 할 동안 샤워하고 나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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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69
글쓴이에게
응 빨리 씻고 올게 (저녁 먹을 생각에 빨리 씻고 저번보다 조금 더 나온 배를 쓰다듬으며 네게 가는) 꾹아 나 저번보다 배 더 나온 거 같지? 희망이 컸나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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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69에게
응, 좀 더 부른 거 같아. (하며 네 배를 살살 쓰다듬고는 차린 밥을 식탁 위에 올리는) 자, 이제 우리 밥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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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71
글쓴이에게
(자리에 앉아 오므라이스를 한입 머고 네게 엄지를 내밀며) 오~ 전정국 요리 실력 안 죽었네 맛있다- 우리 희망이도 얼른 태어나서 먹어 봤으면 좋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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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71에게
당연하지, 내가 얼마나 연습했는데. (하며 싱긋 웃고는 턱을 괴고 너를 쳐다보는) 희망이가 누나가 만든 음식을 더 좋아할까, 아니면 내가 만든 음식을 더 좋아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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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72
글쓴이에게
(네 말에 처음에는 당차게 말했다가 점점 소심해지는) 당연히 나지! 내가 요리를 얼마나.. 잘하는데.. 나일걸..? 내 요리를 더 좋아할.. 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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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72에게
정말이야? (하며 웃어보이고는 밥을 머저 먹는) 나중에 내기 할까, 아가한테 똑같은 음식 차려주고 어떤게 더 맛있는지 확인하는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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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88
글쓴이에게
그래 난 지금 네 친구들 데려와서 해도 내가 이길수 있어 나 요리 배웠다니깐 나 그때 되면 장금이 뺨칠걸? 탄장금이라 불러야 될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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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88에게
(네 말에 그저 웃어보이고는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 어이구- 그래요? 그럼 나도 더 연습 해야겠네. 아, 심사 음식은 오므라이스로 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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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90
글쓴이에게
오므라이스..? 좋아 분명 누가 먹든 간에 내게 더 맛있다고 할 거야 희망이도 엄마에게 최고라고 할걸? (말을 마치고 많이 배고팠는지 밥을 먹고 다 먹었는지 배를 쓰다듬는) 아- 잘 먹었다 설거지는 내가 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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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90에게
아니야, 쉬어. (하며 너를 소파에 앉히고 부엌으로 가 설거지를 하고 네 옆으로 오는) 누나, 나한테 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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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93
글쓴이에게
(자기한테 오라고 팔까지 벌리길래 도도도- 달려가 네게 안기는) 왜? 갑자기 오라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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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93에게
그냥, 누나 꼭 안아주고 싶어서. (하며 등을 살살 쓸어주는) ..학교 다시 오니까 어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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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94
글쓴이에게
학교..? 그냥 예전 생각나더라.. 입학할 때부터 수업 들었던 거랑 너랑 학교에서 처음 만났던 거랑.. 우리 엄마가 나 졸업 때까지 기다렸는데.. 나 정말 불효녀네.. 나 졸업 때 친구들이랑 학사모 던지는 거 하기로 했는데.. (네 품에 안겨 슬픔 목소리로 답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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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94에게
..(너를 말없이 토닥이다 내려다보는) 나 졸업할 때 와요, 같이 학사모 던지자. 그러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가고.. 그렇게 해요,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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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97
글쓴이에게
(네 품에 말없이 안겨있다가 한참 뒤에 답하는) 너 졸업 전까지.. 예전처럼 싸우면 어떡하지..? 난 진짜 갈 곳 없는데.. 싸워서 또 멀어지면.. 희망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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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97에게
..그런 일 없어, 이젠. 그런 말 하지말자 이제. (하며 너를 품에서 살짝 떼어내고는 부드럽게 키스하고 떨어지는) 나 믿어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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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99
글쓴이에게
(너를 멀뚱멀뚱 쳐다보다 해맑게 웃으며) 그럼 우리 꾹이 믿어야지 (너를 쳐다보다가 다시 껴안으며) 너 진짜 나 떠나면 안 돼 그러면 나 너 쫓아 다닐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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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99에게
응, 절대 안 떠나. 내가 항상 누나 쫓아다니면서 살 거야. (하며 작게 웃고는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 받아줘서 진짜 고마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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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00
글쓴이에게
(무겁게 가라앉은 분위기를 띄우려고 장난을 치는) 다른 여자였으면 너 안 받아줬을걸? 내가 착해서 받아주는 거야 나 완전 일등 여친 감에 신붓감이네 정국이 복받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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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00에게
(그런 너에 큭큭 웃고는 볼을 살짝 꼬집는) 으이고, 나도 잘 알고 있네요. 난 진짜 복 받았나봐. 누나같은 여자랑 만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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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01
글쓴이에게
헤- 나도 복받았지 너 같은 잘생긴 애가 내 미래 남편이라니 여자들이 진짜 부러워하겠다 맨날 봐도 잘생겼는데 이 얼굴을 결혼하고도 볼 수 있다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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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01에게
나도 남자들이 부러워 하겠다, 이렇게 예쁜 누나랑 결혼해서. 우리 희망이는 정말 예쁠 거야. 기대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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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05
글쓴이에게
어.. 나 닮으면 안 되는데? 원래 첫째 딸은 아빠 닮는데 너 닮았을 거야 나는 개인적으로 너 닮았으면 좋겠어 네가 나보다 더 이쁘게 생겼잖아 우리 딸 너무 예뻐서 주변 남자애들이 다 우리 희망이 좋아하겠다 희망이 나중에 크면 남자 여럿 울릴 거야 이뻐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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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05에게
에이, 나보단 누나 얼굴이 미인상인데. 우리 딸은 누나 닮아야해. 그래야지 애정을 배로 줄 수 있을 거야. 나 닮았으면 왠지 묘할 거 같단 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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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09
글쓴이에게
내가 어딜 봐서 미인상이야 나중에 태어나면 알겠지 그래도 나는 너 닮았으면 좋겠는데 왠지 여자 전정 국도 보고 싶어 근데 성격은 너 닮으면.. 딸은 애교가 있어야 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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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09에게
(네 말에 피식 웃고는 머리를 헝클이는) 왜, 차가운 여자. 딱 좋네. 나중에 남자 함부로 만나고 다닐 일은 없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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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13
글쓴이에게
애교가 없잖아 애교가 많아도 남자 함부로 안 만나 놔봐. 나도 남자 함부로 안 만나잖아. 그리고 애교가 없으면 아빠 하면서 도도도 달려와서 안기는 것도 없을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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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13에게
..애교 만 땅이 여야겠네. 우리 딸은 누나 닮아서 아주 예쁠고, 애교도 많을 거야. 아, 생각만으로도 좋네. (하며 씩 웃는) 둘째는 언제 계획 세울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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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17
글쓴이에게
(말을 하면서 점점 올라오는 손을 잡으며) 쓸- 둘째는.. 의사선생님이 애 낳고 1년 뒤에 갖는 게 가장 안정적 이랬는데 그럼.. 그전까지 관계 가지 면 안되겠다 ? (관계를 가지면 안 된다는 말에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있길래 웃으면서 너를 달래는) 거짓말이야 관계는 지금 지내도 된다던데 오랫동안만 안 하면 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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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17에게
(네 말에 멈칫하다 싱긋 웃고는 손을 내리곤 정자세로 앉는) 누나 힘들테니까, 기다려야지 뭐. 안 건들 거야, 그러니까 나 유혹하고 그러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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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19
글쓴이에게
나 유혹할 줄 모르는데? (소파 위에 앉아있는 네 무릎 위에 앉으며 네 목을 끌어안아 목에 여러 번 뽀뽀한 후) 음.. 유혹 이렇게 하는 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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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19에게
..때리지도 못하고. (하며 너를 안아들어 소파에 앉히고는 몸을 일으키는) 하지 마,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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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22
글쓴이에게
(반응이 귀여워 너를 더 놀리려고 자리에서 일어나 너를 끌어안으며) 꾹이 귀 빨개졌다 히- 꾹아 왜 그래 왜 나 피해? 어디 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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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22에게
아, 진짜. (하며 네 팔을 푸르고는 화장실로 들어가는) 하지 말라고 했다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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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25
글쓴이에게
(장난친 건데 약간 화를 내는 톤으로 얘기를 하니 기가 죽어 소파에 다시 안아 손을 꼼지락거리며 바닥을 내려다보는) 장난친 건데.. 꾹이 너무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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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25에게
(한참을 화장실 욕조 모서리에 앉아 마음을 가라앉히다 진정이 되자 밖으로 나와 시무룩해져 있는 너를 보곤 방으로 들어가는) 장난도 정도가 있어야 받아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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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28
글쓴이에게
(당연히 웃으면서 저를 달래줄 주 알았는데 차갑게 말하고 방으로 들어가는 너 때문에 우울해져 다리를 끌어안고 무릎에 고개를 숙이는) 희망아 너네 아빠는 내가 장난쳐도 받아 주지도 않아.. 너무했지 아빠가? 얼른 태어나서 아빠.. 혼내줘.. (말을 하다 나오려는 눈물을 참으려고 입술을 꽉 깨무는

-
아이스 꾹.. 재등장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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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28에게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누워 한참을 생각하다 방 밖으로 나와 다리에 얼굴을 묻고있는 너를 보고는 한숨을 작게 쉬곤 안아들어 방으로 옮기는) 하지 말라고 할 땐, 하지 말아요. 누나 배려하려고 그러는 건데, 그렇게 장난치면 화나.

-
꾸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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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32
글쓴이에게
(너에게 많이 상처받았는지 딱딱해진 목소리로 대답하는) 장난 한 번도 안 받아주고 앞으로 장난 안칠게 나는 너랑 다시 친해지려고 그런 건데 그렇게 화낼 줄은 몰랐네. (침대에 등을 돌리고 누워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쓰는) 앞으로 장난 안 칠 거니깐 걱정하지 마 나 잘게

-
넘나 칼같은 꾹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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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32에게
친해지려는 방식이 잘못 됐잖아. 하지 말라는데 계속 하고. 누나, 누나가 이렇게 하면 내가 힘들어요. (하며 네 등을 두어 번 토닥이다 방을 나와 소파에 누워 잠에 드는)

-
이성적인 거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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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36
글쓴이에게
(네가 나가고 난 뒤 자지 않고 천장만 바라본 채로 멍하니 있다 널 받아주고 한일이 잘못된 일인 것만 같아서, 저를 버리고 또 떠날 거 같은 불안감에 잠도 못 자고 눈물이 날려는 걸 입술을 피가 날 정도로 입술을 꽉 깨물며 참는)

-
너무해 친해지자고 꾹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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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36에게
(다음 날 아침에 눈을 뜨고 방으로 가 너를 보니 입에 피딱지가 얹어져있는 너에 한숨을 쉬고는 약을 발라준 뒤 샤워하고 나와 학교 갈 준비를 마치고 메모를 써놓은 뒤 집을 나서 학교로 가는)

-
우리 꾸기 예민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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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38
글쓴이에게
(오후가 다 돼서 일어나 네가 써놓은 메모지를 읽고 한숨을 한번 쉬고는 어제 신경 쓰지 못한 사랑이한테 밥도 챙겨주고 입맛이 없어 안 먹으려던 밥을 희망이 때문에 억지로 꾸역꾸역 밀어 넣고 소파에 앉아 사랑이를 무릎 위에 올려놓고 멍한 눈빛으로 TV 만 바라보는)

-
잘생겼으니깐 용서해줄게... 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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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38에게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가려다 아버지에게서 회사에 잠깐 들리라는 연락에 집으로 가던 발걸음을 옮겨 회사로 간 뒤 이것저것 얘기하다 늦어버린 시간에 인사를 드리고 빠져나와 집으로 간 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오는데 저를 한 번 쳐다보고는 방으로 들어가는 너를 쳐다보다 샤워를 하고 소파에 드러눕는)

-
너무해.. 정쿠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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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44
글쓴이에게
(오늘 하루 종일 부모님한테는 '사위 언제 데려올 거냐 ' '그 아이랑 결혼하는 건 맞냐' 친구들한테는 '안 싸운다는 보장도 결혼한다는 보장도 없고 네가 너무 많이 받아준 거 같다'라는 둥 안 좋은 소리만 들어서 그런지 어제부터 우울했던 마음이 더 우울해져 너를 봤지만 더 있으면 눈물이 날 거 같아 방에 들어갔다 마음을 좀 추스르고 나오니 샤워했는지 젖은 머리로 누워있는 네 곁에 드라이기를 가져가 네 옆에 서서 가라앉은 목소리로 네게 말하는) 전정국 머리 말려야지 밥은 먹었어?

-
밖에 갔다 왔으면 '다녀왔습니다'라고 인사해야지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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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44에게
(제 옆으로 온 너를 힐끔 쳐다보고는 네 손에 들려있는 드라이기를 가져가 코드를 꼽고 머리를 말리며) 밥 안 먹었어요, 근데 안 먹어도 될 거 같아. 배 안 고파. (하며 머리를 다 말리고 깔끔하게 정리한 뒤 네 앞에 서는) 근데 왜 울려고 해요, 내가 어제 장난 안 받아줘서 그래?

-
다녀왔다아악! 힝, 아이스레기 정쿠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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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49
글쓴이에게
(네 말에 한참을 바닥만 쳐다보다 오늘 친구들이 했던 말이 떠올라 눈물이 날려는 걸 참다가 어린아이처럼 끅끅거리면서 네 옷소매를 붙잡으면서 우는) 그런 거 아닌데.. 꾹아.. 희망이랑 나.. 다시 버리고 가지 마.. 내가 다 잘못했으니깐.. 응..? 나 버리지 마.. 제발.. 내가 앞으로.. 장난도 안치고.. 하지 말라는 거 안 할게.. 그러니깐 나 버리고 가지 마..

-
너무해.. 달래줘 달래주라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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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49에게
(버리지 말라는 말을 반복하며 제 옷자락을 꽉 붙들고 펑펑 울며 얘기하는 너에 한참을 묘한 얼굴로 쳐다보다 품에 안고 살살 다독이며) ..내가 언제 버린다고 했어, 그렇게 말하는 거 보면 아직 나를 완전히 신뢰 못하나보네. 미안해, 무뚝뚝해서, 무뚝뚝하게 행동해서.

-
헤에.. 울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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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53
글쓴이에게
(너를 끌어안고 한참을 울다가 어느 정도 눈물을 멈추고 너를 더 끌어안으며) 꾸가.. 친구들이 너 받아주고 다시 만나는 거 진짜 바보 같은 행동이라는데.. 내가 너 받아준 거 잘한 일 맞지? 나 잘못한 거 아니지..? 우리 예전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지..?

-
싸우지 마로라 둘이 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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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53에게
(네 말에 말없이 있다 고개를 끄덕이는) 그런 말도 나오는구나. 응,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어. 오늘처럼 자잘한 문제로 싸우는 일은 있을 수도 있겠지만 평소에는 예전보다 더 잘해줄게.

-
그래라 정말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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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58
글쓴이에게
(네 말이 안심이 됐는지 편안한 마음에 잠이 몰려와 네 품에서 눈을 느리게 감았다 뜨는) 다행이다.. 긴장 풀리니깐 잠 온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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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58에게
그래요? 그럼 자자. (하며 너를 안아들고 침실로 가 너를 침대에 눕히고 곧 저도 누워 너를 살살 토닥이는) 잘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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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61
글쓴이에게
응.. 꾹이도 잘 자.. (네 품에 안겨 얼마 안 가 깊게 잠이 들고 아침에 잠깐 일어나서 더 잘려 하다 전날에 네가 저녁을 안 먹은 게 생각나 조심히 침대에서 일어나 아침을 차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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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61에게
(어젯밤에 무리를 한 탓인지 몸살이 난 건지 띵한 머리에 인상을 구기곤 몸을 일으켜 샤워를 하고 나오는) 누나, 나 당분간 좀 늦늘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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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66
글쓴이에게
(당분간 늦는다는 네 말에 시무룩해졌다 금세 표정을 바꿔 미소를 지으며) 많이 늦어? 나 기다리지 말고 잘까? 근데 꾹아 어디 아파? 볼 빨간데? 감기라도 걸린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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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66에게
응, 괜히 기다리지 말고 먼저 자요. (네 말에 고개를 젓고는 완성된 음식들을 식탁에 올리는) 피곤할텐데, 밥 차려줘서 고마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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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80
글쓴이에게
아니야 어제는 아침도 그렇고 저녁도 못 챙겨 줬잖아 오늘 많이 늦어? 누구 만나고 오는 거야..? 아.. 묻지 말까? 대답하기 귀찮으면 말 안 해도 돼 (말을 마치고 밥을 깨작깨작 먹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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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80에게
(네 반응에 밥그릇만 쳐다보다 밥을 먹으며) 아버지. 나 조만간 회사 들어간다고 했었잖아. 시간 맞추는 중이야, 낮엔 학교가고, 밤엔 회사가서 일 비우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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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89
글쓴이에게
아.. 그럼 당분간은 계속 그렇게 늦게 들어오는 거야? 그럼.. 병원도 다시 나 혼자 가야 돼..? (다시 병원을 혼자서 갈 것을 생각하니 우울해져 눈을 감고 작게 한숨 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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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89에게
..아니, 병원가는 날엔 아버지한테 말씀 드려서 병원 갔다가 회사 갈 수 있도록 할게. 혼자 안 보내. (하며 밥을 다 먹고 치운 뒤 이를 닦고 나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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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93
글쓴이에게
(내 밥그릇도 치운 뒤 날 따라 화장실에서 이를 닦고 나온 뒤 거실에 서있는 너를 뒤에서 껴안으며) 오늘은 학교 안 가? 학교 공강이야? 아, 오랜만에 이러고 있으니깐 좋다 진짜 부부 같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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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93에게
그냥, 자체공강. (하며 뒤를 돌아 너를 품에 안고는 어깨에 얼굴을 묻는) 피곤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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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99
글쓴이에게
피곤해? 그럼 잘래? (말을 하다가 임신한 배가 많이 당긴지 너를 끌어안으며) 아.. 배 아프다.. 나도 좀 잘까?? 자고 일어나면 아픈 것 좀 괜찮아지려나? 근데 우리 둘 다 자면 사랑이랑은 누가 놀아줘? 사랑이 요새 자기랑 안 놀아 준다고 낑낑거리다가 혼자 삐지던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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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99에게
..누나 아프면 자고 있어, 내가 옆에서 사랑이랑 놀게. 아, 사랑이 산책 한 번도 안 했지. 그럼 누나 자면 사랑이 데리고 산책 다녀올게. (하며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 좀 자고있어요, 몸 아픈데 무리하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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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02
글쓴이에게
너도 피곤하다며.. 내가 갔다 올까? (내가 갔다 온다는 말에 장난스럽게 무서운 표정을 짓더니 나를 돌려 방 쪽으로 밀어 침대에 눕힌 후 내가 잘 수 있게 이불도 덮어주고 몇 번 토닥이다가 내가 졸려 하는 눈치다 다시 한번 나오지 말라고 하고 사랑이를 데리고 나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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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02에게
(사랑이를 데리고 나와 여유롭게 산책을 하고 약국에 들러 감기약을 산 뒤 집으로 와 먹고 치우고는 사랑이를 욕실로 데려가 씻기고 드라이기로 살살 말려주고 안아든 채로 방으로 가 자는지 눈을 감고있는 너에게 다가가 사랑이 앞 발로 네 얼굴을 꾹 누르는) 멍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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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07
글쓴이에게
(잠에서 깨 눈을 뜨니 사랑이 흉내를 내면서 앞발로 내 얼굴을 꾹 누르는 네가 귀여워 일어나 너의 볼을 만지작거리는) 귀엽다 우리 꾹이 방금 사랑이 흉내 낸 거야? 사랑이랑 산책 잘하고 왔어? 피곤하지? 이제 내가 사랑이랑 놀아 줄게 좀 잘래? 아까 얼굴 보니깐 아픈 거 같던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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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07에게
아닌데, 사랑이가 낸 소리야. (하며 침대에 눕고는 눈을 천천히 감는) 조금만 잘게, 조금만. 오늘 나한테 가까이 오지 마. 감기 옮을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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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12
글쓴이에게
알았어 사랑이 나한테 줘 (네게 사랑이를 받아들고는 거실로 가 사랑이랑 놀다가 사료 챙겨주고 간식 챙겨주고 하니 어느 정도 시간이 많이 흘렀길래 너를 위해서 죽을 만들어 방으로 들어가 침대 옆 작은 탁자에 놓고는 너를 살짝 흔들며) 꾹아 일어날 수 있겠어? 더 잘래? 나중에 일어나서 죽 먹어 알았지? 죽 먹고 약하나 더 먹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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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12에게
..나 원래 약 안 먹는 거 알잖아. 괜찮아, 한 알이면 충분해요. (하며 몸을 천천히 일으켜 죽을 먹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가는) 배 아픈 건, 괜찮아졌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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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15
글쓴이에게
응 자고 일어나니깐 괜찮아졌어 배 댕기는 거 임신 중기쯤 되면 자주 이렇대 점심은 너는 죽 먹어서 배 안고프지? 나 혼자 먹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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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15에게
..아니. 같이 먹자. (하며 밥을 차려 식탁에 놓고 너를 앉히는) 먹어요. 배 나중에 많이 아파지면 병원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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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21
글쓴이에게
어.. 너 배 안 불러? 나 혼자 먹어도 되는데 나중에 체하면 안 되잖아 억지로 안 먹어도 돼 (내가 괜찮다고 말리자 자기도 괜찮다고 내게 숟가락을 쥐여주고는 밥을 먹는 너를 멀뚱히 지켜보다 날 따라 밥을 먹기 시작하는) 고마워. 배부를 텐데 같이 밥 먹어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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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21에게
..뭘 이런 걸로 고마워 해. (하며 밥을 먹다 점점 배가 부른지 먹는 속도가 조금 씩 느려지는) ..누나 그거 다 먹어, 희망이 영양분 공급 제대로 해줘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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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27
글쓴이에게
응 꼭꼭 씹어서 다 먹을게 (네가 배불러 하는 눈치라 너를 보면서) 정국아 배부르면 그만 먹을래? 먹지로 안 먹어도 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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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27에게
어? 아니에요, 다 먹을 수 있어. (하며 꾸역꾸역 다 밀어넣고 목구멍으로 넘기는) 누나도 얼른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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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34
글쓴이에게
(억지로 먹는 게 눈에 보여 네 밥그릇을 뺏어 내 앞에 두는) 너 더 먹지 마. 진짜 체하면 어떡하려고 (밥그릇을 뺏으려고 저에게 손을 뻗는 네 손을 아프지 않게 살짝 때리는) 안돼 나 진짜 괜찮으니깐 그만 먹어 너 밥 한 숟갈이라도 더 먹으면 나 밥 안 먹고 남은 거 버리고 상 채울 거야 그러니깐 무리해서 먹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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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34에게
..(네 말에 손을 거두고 네가 먹는 모숩만 빤히 쳐다보는) 잘 먹네, 예전보다 더 잘 먹는 거 같아. 보기 좋다,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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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38
글쓴이에게
(네 말에 볼이 다람쥐처럼 빵빵해진 채로 널 보고 배시시 웃다가 밥을 삼키고는) 나 돼지 같지 않아? 희망이 낳고 살 안 빠지면 어떡하지? 나 돼지 돼도 나 좋아해 줄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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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38에게
아니, 전혀.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싱긋 웃어보이는) 누나가 어떤 모습으로 내 앞에 서던, 그 모습 그대로 좋아해줄게. 약속. (하며 손가락을 걸고 살살 흔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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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40
글쓴이에게
(네 말에 해맑게 웃다가 다 먹은 밥그릇을 네게 보여주는) 나 다 먹었어 깨끗하게 잘 먹었지? 희망이도 배부르대 아 맞다 꾹아 혹시 지금 안 바쁘거나 안 피곤하면 희망이 한데 태교로 책 읽어줄 수 있어? 태아는 아빠가 책 읽어주면 좋아한다길래 책 여러 권 사놓기는 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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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40에게
아, 그래요? 그럼 읽어줘야지. 음.. 무슨 책 읽어줘요? 동화책 사 왔어? 뭐 사왔는지 궁금하다. 설마.. 이상한 거 사온 건 아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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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43
글쓴이에게
아니야 나 동화책 사 왔는데? (방에 들어가 동화책 여러 권을 들고 와 네게 보여주는) 짠 평범한 동화책인데? 네가 아무거나 골라 읽어줘

-
탄소님 마음대로 책 읽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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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43에게
..음, 그럼 나는 이거. (하며 인어공주를 집어들고 책을 읽어주는) ..거품이 되어 사라지고, 왕자는 다른 여자와 결혼 해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책을 탁 덮고는 불만있는 쵸정을 하는) 무슨 결말이 저따구야.

-
ㅎㅎ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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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49
글쓴이에게
(불만 있는 표정을 하고 인어 공주 책을 멀리 밀어버리고 다른 책을 드는 네가 귀여워 머리를 쓰다듬으며) 결말 이상하다 원래 공주랑 왕자가 잘 돼야 하는 건데 맞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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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49에게
그러게. 얘기가 잘못됐어. (하며 중얼거리다 다른 책을 집어드는) 이번엔, 라푼젤 읽어볼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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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51
글쓴이에게
응 읽어줘.(집중해서 오물오물거리며 책을 읽는 게 귀여워 빤히 쳐다보다 네게 뽀뽀하고는) 누구 아빠인지 진짜 잘생겼다 우리 꾹이 그렇게 귀엽게 책 읽으면 나 심쿵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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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51에게
(네가 뽀뽀를 하자 놀란 표정을 하다 네 입을 손으로 거칠게 닦는) 접촉하지 말라니까, 입에 하면 어떡해. 바보야, 감기라도 걸리면 어쩌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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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55
글쓴이에게
(네 말에 바보 같은 탄식을 내뱉다가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아-.. 미안.. 까먹었다.. 일부러 그런 거 아닌데.. 미안해.. (또 사울까 봐 겁이 나 자리에서 일어나 축 처진 채 방으로 들어가 침대 위에 힘없이 앉는)

-
어머나... 진짜 까먹었어요... 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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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55에게
어디 가. (하며 따라 들어가 고개를 숙이고 있는 네게 다가가 무릎을 굽혀 눈을 맞추는) 싸우려고 그러는 거 아니니까 나 좀 봐요.

-
그럴 수도 있지요ㅎㅅ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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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60
글쓴이에게
(눈을 맞췄다가 금세 눈을 피해 바닥을 내려다보며) 미안.. 일부러 그런 거 진짜 아니야 나 진짜로 까먹고 있었어.. 조심했어야 했는데 홀몸도 아니고 희망이도 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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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60에게
응, 알아. 괜찮아, 혼내는 거 아니야. (하며 이마를 맞대고 살살 부비다 눈을 마주하고 씩 웃는) 그러니까 표정 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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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63
글쓴이에게
(네가 달래니깐 눈물이 비집고 나와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아.. 나 진짜 엄마 할 자격 없나 봐.. 너 아픈 것도 까먹고 희망이 잘못되면 큰일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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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63에게
에이, 괜찮아. 걱정하지 마. 응? 많이 걱정되면 병원 가볼래요? 같이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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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65
글쓴이에게
(눈물이 고인 눈으로 널 쳐다보다 너의 목을 끌어안으며) 병원 안 갈래.. 병원 무서워.. 그냥 정국아 옆에 있어주면 안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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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65에게
응, 그럴게. (하며 네 허리를 꽉 끌어안고 다독이는) 괜찮아, 희망이한테 문제 없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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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85
글쓴이에게
응.. 내가 미안해 맨날 너 걱정만 시키게 하고 다음부터는 조심할게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네 품에 안긴 채로 가만히 눈만 감고 있다 졸린지 웅얼 거리는 목소리로 말하는) 꾸가.. 안 졸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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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85에게
..졸려. (대답하고는 너를 안은 채로 그대로 침대 위에 쓰러지듯 잠을 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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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88
글쓴이에게
(이불도 덮지 안은 채로 그대로 잠든 너 때문에 낑낑거리며 이불을 네 발밑에서 빼낸 뒤같이 덮고 임신한 배 때문에 몸을 돌려 누울 수가 없어 천장만 바라본 채로 팔만 뻗어 너를 토닥이랑 너랑 같이 잠이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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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88에게
(오랜만에 푹 자 상쾌하게 일어나고는 학교를 갈 준비를 하고 너를 쳐다보다 입에 뽀뽀를 하고는) 다녀올게, 누나. (하며 집을 나서 학교로 향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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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91
글쓴이에게
(네가 나간 뒤 한참을 침대 위에서 꾸물거리다 네가 없다는 걸 느끼고 벌떡 일어나 비몽사몽한 채로 폰을 들어 네게 톡을 보내는)
아침에 일어나니깐
나가고 없네ㅠㅠ
아침 챙겨 줬어야했는데ㅠㅠ
오늘도 늦지?
저녁 먹고 들어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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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91에게

늦을 거 같아
오늘은 병원 안 가지
만약에 병원 가게되면
3시전엔 말해줘
그래야지 회사 빠질 수 있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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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96
글쓴이에게
오늘은 병원 안 가
저녁 먹고 들어온다고?
그러면
나 먼저
자고 있을게
조심해서 들어와
(사진)
내 얼굴 보고 힘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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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96에게

푹 자
집에 알아서 잘 들어갈게
ㅋㅋ
예쁘다
(사진)

손가락 하트라고 하더라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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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1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귀엽다
나도 할래
(사진)
짠 이쁘지?
나 저 사진
배경화면 해놓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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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17에게
ㅋㅋ
그렇게 해요
나도 해야겠다
좀 자고 있어
11시 반정도에 들어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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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18
글쓴이에게
응응
나는 사랑이랑
놀고 있을게
(사진)
사랑이 엄청 귀엽다
데려오길
잘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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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18에게
ㅋㅋ

귀엽다
나중에
강아지 데리고
산책 다녀와
좋아하더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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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73
글쓴이에게
진짜?
그럼 이번 주말에
산책 갔다 와야겠다

-
콘서트 갔다 오니 힘들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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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73에게
ㅋㅋ

다녀와요
음..
나 시간 되면 같이 산책하자.

-
어, 어디 쪽이셨어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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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98
글쓴이에게
좋아
아..
희망이도
같이 있으면 좋겠는데

-
스탠딩이요... 죽다 살아났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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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98에게
ㅋㅋ
희망이 나중에 태어나면
같이해요
지금은
품 안에 있는 채로
알겠지?

-
핡. 펜스 잡았러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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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11
글쓴이에게

희망이
태어나려면
이제 6개월?
얼마 안 남았네
실감 안 난다

-
아니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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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11에게

벌써 그렇게 됐나
아 우리
결혼식은 어떻게 할까요?
희망이 낳고서 할까?

-
ㅠㅜㅜ그래도 스텐딩이면.. 꿀 먹으셨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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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46
글쓴이에게
결혼식?
음..
나는
여유롭게
희망이 낳고
했으면
좋겠는데
너는?

-
꿀어요?? 좋았냐고 묻는 건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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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46에게
누나가 그렇게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자
웨딩드레스
예쁜 거 입고.
그래도 괜찮지?

-
헤헤.. 꿀 빨았냐고 물어보려다가.. 헿, 네 좋았냐고 물어보는 고애요. 그리고 오늘 이사랍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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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55
글쓴이에게
응 좋아
아, 빨리
결혼하고 싶다
그래야지
전정국한테
들이대는
여자들이 사라지지
네 옆에 내가 없으면
불안해

-
태태 얼굴 가까이서 봤어요 윤기랑! 애들 얼굴 나름다 가까이서 봤어요 그리고 애들이 저희 구 역에서 물을 3번이나 뿌렸는데 3번 다맞았어욬ㅋㅋㅋㅋㅋ 이사 기억하고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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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55에게
ㅋㅋㅋ
왜 불안해 해
내가 바람 피운 적도 없는데
없어서 불안한가
ㅋㅋ

피곤하다
집 가자마자 누나 안아야겠네

-
엌ㅋㅋㅋㅋ부러버라..8ㅅ8 헿 이사 할 때 와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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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58
글쓴이에게

너무 잘생겨서
문제야
불안해
피곤해?
그럼
나 안 자고 있어야겠네
꾹이 안아주려면

-
당연하죠! 저희 진짜 롱런하네요 2월 말부터 시작해서.. 스고이... bb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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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58에게
ㅋㅋ
뭐가 잘생겼어
아니야
자고있어
그럼 잘 준비 마치고 누나 안은 채로
그렇게 자면 돼

-
헤에? 징챠 오래됐네요.. 우와..(신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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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60
글쓴이에게
그래도
내가 안아줘야지
힘이
더 나지 않을까?
만약
나자고 있으면
깨워서
안아달라고 해

-
생각해보니깐 그 정도 됐더라고요 진짜 신기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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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60에게
ㅋㅋㅋ
그럴게
꽉 안아달라고 해야지.
나 지금 일 배우는 중이야
회사 입사하는 순간부터
돈 많이 벌어갈게.

-
하.. 징챠.. 항상 이어조소 고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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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63
글쓴이에게
오~
우리 꾹이
능력 있는 남자네
오빠
멋있어요
저랑 결혼해 주세요♥

-
에이 저야말로 이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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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63에게
ㅋㅋ
싫다고 답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화낼건가.

-
아니애요ㅠㅠ 제가 마니 사랑함미다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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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65
글쓴이에게
....
......
싫어?
에이
우리 꾹이가
나랑 결혼하는 걸
싫어할 리가 없지
그치?
나 놀리려고
그런 거지

-
부끄뎌... ♥♥♥♥ 제가 더 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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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65에게
ㅋㅋㅋ
뭘 이렇게 많이
당연히
농담이지
내가 누나랑 안 하면
누구랑 해요
안 그래?

-
헤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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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67
글쓴이에게
맞아
나랑 해야지
누구랑 하겠어

씻고 올게
기다려!

-
더더더 오래 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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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67에게

하고 와요

(하며 네 연락을 기다리다 핸드폰을 넣으라는 말에 주머니에 넣는)

-
네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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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70
글쓴이에게
오래 걸렸지?
많이 기다렸어?
(네 연락을 기다리는데 오지 않아 다시 한번 톡을 보내는)
바쁜가 보다
시간 나면 톡해
나 기다리고 있을 게
(침대에 누워 네 톡을 기다리는데 잠깐잠깐 졸다가 어느새 잠에 빠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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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70에게
(일이 끝나고나서야 네 연락을 보고 픽 웃고는 차를 끌고 집으로 향하는. 곧 집에 도착해 샤워를 하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뒤 침대에서 고른 숨소리를 뱉으며 자고있는 네 옆에 누워 빤히 쳐다보다 너를 살며시 안고는 눈을 감고 곧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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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73
글쓴이에게
(무의식중에 같이 끌어안다가 새벽에 잠깐 깼는데 아기처럼 저를 껴안고 새근새근 자는 게 귀여워 손을 올려 볼을 한번 아프지 않게 꼬집고는 네 품에 파고들어 더 끌어안고 다시 잠에 빠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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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73에게
(아침 늦게까지 잠을 자다 일어나 기지개를 쭉 펴고는 몸을 일으켜 샤워를 하고 나온 뒤 소파에 앉아 멍을 때리다 저도 모르게 다시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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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77
글쓴이에게
(옆으로 손을 뻗으니 아무도 없어 부스스한 상태로 눈을 비비며 거실로 나가니 소파 위에서 새우잠을 자고 있는 네가 보여 낑낑거리며 이불을 가져와 덮어주고 사랑이 사료 챙겨주고 소파 밑에서 사랑이랑 놀고 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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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77에게
(제 밑에서 나는 소리에 피곤한 얼굴을 하고 눈을 천천히 떠 제 앞에 있는 너와 사랑이를 보고 작게 웃는) 일어났어요? 잘 잤어? 아픈 곳은 없었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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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83
글쓴이에게
응 나 정말 튼튼해 꾹이 얼굴 보니깐 많이 피곤해 보인다 속상해.. 내가 어제 안아 줬어야 헸는데 나 깨우지 그랬어 그러면 내가 엄청 잘 안아줄 자신 있는데

-
저 금방 씻고 올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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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83에게
자는 사람 깨우면 미안하잖아요. (하며 누운 채로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 바닥에 앉아있지 말고, 소파로 올라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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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93
글쓴이에게
바닥에 앉아있어도 괜찮은데.. (괜찮다고 말하니 자꾸 위로 올라오라고 재촉하는 너 때문에 자리에서 일어나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는 네 위에 올라가 네 가슴팍에 기대어 눕는) 아이고 편하다 (네 몸을 꾹꾹 누르는) 꾹이 요즘도 운동해? 탄탄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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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93에게
(그런 너에 픽 웃고는 허리를 감싸 안는) 운동은 매일 하죠. 괜찮지 않아? 몸 탄탄하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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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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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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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
(너를 올려다보며) 이런 토끼 있으면 내가 맨날 데리고 다니면서 뽀뽀해줄텐데...(놀이기구 앞에 줄을 섰다가 너를 보며 다시 빠져나오는) 맞아, 관람차 타러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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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그래. (네 머리를 쓰다듬고는 손을 잡는) 이건 마저 타고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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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
(네 말에 다시 줄을 서고 너를 보는) 이거 재밌으려나... 타봤어? 많이 무서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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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네 말에 잠시 고민하다 어깨를 으쓱이고는) 난 그저 그랬는데, 사람들은 많이 무섭다 그러데. 뭐.. 많이 안 무서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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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
(네 말에 살짝 겁을 먹고 네 팔에 팔짱을 끼는) 아, 무서우면 어쩌지... 진짜 어쩌지. 아... 제발 안 무서웠으면 좋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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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에게
안 무섭겠지. (심드렁한 얼굴로 순서를 기다리다 곧 타고는 웃으며 고개를 돌려 너를 쳐다보는) 사실은, 이게 제일 무서운 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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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식겁해서 너를 더 꽉 잡고 새하얗게 질려있는) 세상에. 전정국 아, 진짜 내가 남자친구를.. 아 제발... 아 세상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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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에게
(웃으며 저를 잡는 손을 내리고 손인사를 하는) 잘 가, 우리 탄소. 다음 생에는 겁 없는 탄소로 태어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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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
글쓴이에게
(네 말에 더욱더 울상이 돼서 아예 눈물을 달고 너를 보는) 아, 정국아 제발. 나 잡아줘. 응? 아.. 전정국 제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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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에게
어, 잡아줬으면 해? (고개를 격하게 끄덕이며 손울 뻗는 너에 손을 살짝 내미는) 잡고 싶으면, 울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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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8
글쓴이에게
(네 말에 무섭기도 하고 네 손을 잡아야 해서 눈물을 흘리며 너를 보는) 정국아, 잡아주세요. 빨리 손잡아 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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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8에게
(농으로 던진 말이였는데 정말 울며 다급하게 말해오는 너에 살짝 당황해 바로 손을 잡는) 어, 괜찮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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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6
글쓴이에게
(네 손을 잡고 계속 눈물을 흘리다가 놀이기구가 끝나자 계속 훌쩍이며 놀이기구에서 내려오는) 전정국 진짜 미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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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6에게
(네 말에 미안했는지 잡은 손을 살살 어루만지다 끌어당겨 품에 안고 살살 토닥이는) 그렇게 무서워 할 줄은.. 미안해. 좀 진정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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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7
글쓴이에게
(네 말에 더 꽉 안겨서 훌쩍이며 눈물을 흘리는) 전정국 진짜 미워. 너랑 안 놀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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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7에게
에이, 왜 그러실까. 우리 관람차 타러 갈까? 고개 들어봐, 얼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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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4
글쓴이에게
(네 말에 벌게진 눈으로 천천히 너를 올려다보다가 훌쩍거리며 너를 더 끌어안는) 왜애. 뭐. 너 미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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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4에게
알아, 나 미운 거. (웃으며 네 눈물을 닦아주는) 탄소야, 화장 다 번지겠다. 그만 울어야하는 거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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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9
글쓴이에게
(네 말에 다시 고개를 푹 숙이고 너와 떨어지는) 화장실 갔다 올 거야. 화장 다시 할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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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9에게
(큭큭 웃으며 네 머리를 헝클이는) 얼른 다녀와, 무서워지려 하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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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창피해져서 얼굴을 가리고 화장실로 간 뒤 화장을 다 고치고 입술에 빨간색을 바르고 다시 밖으로 나오는) 어때? 너 이제 뽀뽀하면 거기 다 빨간색 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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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9에게
오, 역시. (네 말에 웃으며 뒷통수를 감싸고 입을 맞대는) 여기에서, 키스하면 다 없어지는 거 아닌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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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9
글쓴이에게
어, 아마 그럴걸? 그러니까 하지 마. 볼에 한번 해줄까? (웃으며 입술을 쭉 내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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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9에게
(싱긋 웃고는 네 입에 입을 맞추고 떨어지는) 아니, 난 입에만 해줘. 어때, 나도 입 붉어졌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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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2
글쓴이에게
어. 립스틱 니가 다 바른거 같아. (네 입술에 마지막으로 뽀뽀를 하며) 예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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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2에게
나도 알아. (네 손을 잡고 관람차가 있는 곳으로 잘걸음을 옮기는) 이거 타고, 밥 먹으러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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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4
글쓴이에게
그래! 뭐 먹을래?(네 손을 잡고 관람차 앞에서 너와 줄을 서다가 잠시 뒤를 돌아 뽀뽀하고 모르는 척 다시 앞을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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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4에게
(네 행동에 큭큭 웃고는 네 어깨를 톡톡 치는) 저기요, 뒤 좀 봐주실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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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2
글쓴이에게
(네가 톡톡 치길래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듯이 웃으며) 무슨 할 말 있으세요? 저 애인 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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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2에게
(상황극을 하는 너에 킥킥 웃고는) 아, 그래요? 그 남자친구보다 내가 더 잘생겼을 거 같은데, 나랑 만나지 그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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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7
글쓴이에게
어, 그럴까요? 생긴 건 우리 정국이가 더 잘생기긴 했는데 그쪽 입술이 맘에 드네요. 예뻐. (씩 웃으며 너에게 핸드폰을 내미는) 번호 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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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7에게
(네 행동에 핸드폰을 받아들고 가만히 있다 다시 돌려주는) 아, 생각 해보니까 싫어요. 남자친구 있으면서 번호 막 주고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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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5
글쓴이에게
아, 너니까 주는 거지. 다른 사람이면 안 줬어요. 뭐 나도 별 관심은 없어지네. 싫으면 말아요. 내 남자친구가 훨씬 더 좋으니까. (폰을 가져와서 다시 앞을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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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5에게
(입까지 가리고 큭큭 웃다 몇 번 헛기침을 하고는 다시 어깨를 톡톡치는) 저기요, 죄송해요. 제 생각이 짧았어요. 이런 미인을 놓칠 수는 없죠. 다시 핸드폰 좀 주실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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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0
글쓴이에게
어, 죄송한데 제가 별로 주고 싶지 않아서요. (얄미운 표정을 지어 보이고는 다시 살짝 웃으며) 너 혼자 잘 해봐요. 그리고 이제 말 안 걸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다시 앞으로 돌아보고 혼자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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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0에게
얼씨구. (네 뒷모습을 쳐다보다 입장하라는 말에 너와 같이 들어가는) 이제 상황극 그만 하시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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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3
글쓴이에게
나 연기 진짜 잘하는 거 같아. 공부 말고 연기나 배울까? (너를 보며 웃다가 네 입술 선을 벗어난 립스틱 자국을 손가락으로 닦아주는) 근데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립스틱 더 많이 먹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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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3에게
알아. 여자들 입 먹느라 그런 거잖아. (싱긋 웃고는 네 허리를 끌어안고 능글맞게 웃으며) 그런 의미로 좀 먹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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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4
글쓴이에게
(내 입을 먹는다고 하며 바로 입술을 무는 너에 살짝 놀라서 움찔하다가 천천히 네 목에 팔을 두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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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4에게
(네 허리를 꽉 안고 입술을 살살 핥다 혀를 쪽쪽 빨아들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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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7
글쓴이에게
(처음 느껴보는 생소한 느낌에 살짝 굳었다가 숨이 차서 떨어지는) 너 입 주변에 립스틱 자국 엄청 많아. (내 입에 다시 립스틱을 바르고 네 볼에 진하게 뽀뽀하는) 입술은 지우고 여기만 해줘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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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7에게
(큭큭 웃다 창에 비치는 지제 얼굴을 보고는 너를 내려다보는) 누가 물어보면 페이스페인팅 했다고 하지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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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3
글쓴이에게
그럼 더 찐하게 해줘야겠네. (웃으며 립스틱을 진하게 바른 뒤 네 볼에 꾹 눌러서 뽀뽀하는) 아, 예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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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3에게
(네 행동에 작게 웃고는 입을 짧게 맞추고 떨어져 자리에 앉아 창가를 보는) 아, 풍경 예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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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1
글쓴이에게
응, 사람들이 다 조그매서 인형 같아. (창가를 보고 있다가 입술에 립스틱 범벅인 채 밖을 보는 네가 비춰서 웃으며 네 입술을 닦아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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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1에게
(네 손길에 눈을 감으며 가만히 있다 손이 떨어지자 눈을 뜨는) 왜, 오빠 입술 너무 섹시해서 볼 수가 없어서 지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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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0
글쓴이에게
아니? 남들이 보는 게 싫어서 지웠어. (고개를 돌리고 창가를 바라보며) 진짜 풍경은 좋다. 예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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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0에게
그러게, 예쁘다. (작게 웃고는 밖을 바라보며) 너도 예뻐, 바깥보다는 너가 훨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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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음을 지으며 너를 보고 네 입술에 뽀뽀를 해주는) 오늘 왜 이렇게 예쁜 말만 해? 뭐... 아까는 미웠는데 지금은 예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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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1에게
뭐, 원래 사람이라는게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거지 뭐. (곧 땅에 도착해 내리고는 걸어가며) 나가서 먹자. 삼겹살에 소주 먹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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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1
글쓴이에게
엥? 소주? 우리 미성년자야. (너를 올려다보며 무서운 표정을 짓는) 너 어제도 술 먹었지. 진짜 혼난다니까... 그리고 나 술 한 번도 안 먹어봤단 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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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1에게
뭐 어때, 술 먹고 피해 주는 것도 아닌데. 먹으러 가자, 뚫리는 곳 알아. 응?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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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0
글쓴이에게
근데 나 술 한 번도 안 먹어봐서 술 주정이 뭔지 몰라... 그래도 뭐, 일단 알겠어. 가서 밥 먹고 너네 집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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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0에게
그래, 우리 집 가자. (싱긋 웃고는 평소 자주 가던 가게로 들어가 이모와 반갑게 인사를 하고 음식과 술을 시킨 뒤 기다리는) 음.. 너가 잘 마실 거 같기도 하고, 잼병일 거 같기도 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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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3
글쓴이에게
우리 집 사람들이 다 잘 마시는데 자기 주량 넘어가면 주사가 엄청나... 우리 엄마는 애교 부리고 우리 아빠는 누구나 안아주고 우리 언니는 막 뽀뽀해. 근데 나는 그거 종합세트 일거 같아. 근데 내가 내 주량을 모르니까 막 먹을 수는 없겠네... 근데 나 우리 가족들 다 같이 술 먹으면 나만 죽어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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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3에게
(네 말에 큭큭 웃으며 마침 나온 술을 잔에 따라주는) 그래? 뭐.. 오늘 나랑 마셔서 네 주량이랑 주사가 어떤지 보면 되겠네, 그렇지? 오빠가 잘- 봐줄게. 그러니까 막 마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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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9
글쓴이에게
(네가 술을 따라주자 인상을 쓰며 한 모금 마시는) 이거 왜 먹어? 진짜 맛없어... 근데 나 주정 부리면 너 힘들걸? 우리 집 사람들 주사 부리면서도 절대 안자. (고기를 구우며 네가 채워주는 술을 홀짝홀짝 마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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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9에게
음.. 소주만 먹으면 쓰기는 하지. 쏘맥으로 먹으면 쓴 맛은 없어지는데, 그렇게 먹어봐. (술을 섞어 네게 내미는) 오빠 비율 엄청 잘 맞춘다, 먹고 또 해달라고 하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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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5
글쓴이에게
(고기를 대충 네 입에 넣어주고 네가 내민 술을 먹어보는) 잘 모르겠어... 그래도 아까 그거보다는 나은 거 같아... (네가 주는 술을 받아먹다가 점점 얼굴이 붉어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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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5에게
..어, 너는 가족 중에선 약한 편인가봐, 벌써 얼굴 붉어졌네. 너 아직 한 병도 안 마신 거 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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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5
글쓴이에게
얼굴만 붉어진 거야... (내 볼을 손으로 만져보고 술을 한 모금 마신 뒤 고기를 굽다가 쌈을 싸서 네 앞에 두며) 꾸가! 이거 먹어봐요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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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5에게
(네 말투에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너를 쳐다보다 이내 픽 웃고는 입을 벌리고 손가락으로 입 안을 가리키는) 입에 넣어줘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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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0
글쓴이에게
(네 말에 헤실헤실 웃으며 입안에 넣어주고 목이 타서 네가 준 소맥을 한 번에 마신 뒤 너를 보며) 꾸가 마시써요오? 나는 목 말라서... 목 말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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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0에게
아니, 술을 마시면 어떡해 저 바보가. 맛 가겠네. (물을 가져와 네게 내미는) 얼른 물 마셔, 이제 술 마시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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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5
글쓴이에게
(물을 주는 너에 물도 마시다가 헤롱헤롱해져서 너를 보는) 꾸가 나 안아주면 안 돼? 나 혼자 못 앉아있겠어요... (살짝 입술이 건조해지는 게 느껴져서 입술을 매만지며) 꾸가... 나 여기 뽀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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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5에게
(네 말에 작게 웃고는 제 다리에 앉히고 허리를 끌어안는) 어쩌려고 이렇게 끼 부리는지. (네 말에 주머니에서 립밤을 꺼내 네 입이 발라주는) 입 건조해서 그렇지? 그럴 땐 립밤을 발라야지, 뽀뽀가 아니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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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9
글쓴이에게
(다리에 나를 앉히는 너에 웃으며 네 다리에 앉아서 다리를 흔들다가 쌈을 싸서 네 입에 넣어주며) 고맙스미다! (너에게 더 기대서 훙얼흥얼 콧노래를 부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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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9에게
얼씨구, 신났네. (작게 웃고는 너를 등에 업고 계산을 한 뒤 나오는) 집 가자, 어 있으면 안 될 거 같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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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7
글쓴이에게
(나를 등에 업고 걸어가는 네 목을 끌어안으며 발을 동동 굴리는) 꾸기가 나 업어주는 거야? 우아! 탄소 기분 좋아요-! (네 목덜미에 여러 번 뽀뽀하며 해맑게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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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7에게
얼씨구, 진짜 덮칠 수도 없고. (어느새 집에 도착해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에 들어와 네 신발을 벗기고 곧 제 신발도 벗은 뒤 침실로 가 너를 눕히는) 어이고, 정신 차려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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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6
글쓴이에게
응? 꾸기야- (네 목을 감싸 안아서 침대 위에 올리고 웃으며) 꾸기야! 빨리 같이 코야코야 할까요오? (네 등을 토닥거리는) 긍데 안졸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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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6에게
그럼 좀 나와봐, 나 씻고오게. (네 팔을 잡아 떼고는 침대에서 일어나 찍어두었던 영상을 저장하고 혹시 네가 지울까 usb에 옮겨놓은 뒤 옷가지들을 챙겨 욕실로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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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6
글쓴이에게
(네가 화장실로 들어가자 침대 위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네가 늦게까지 안 나오는 거 같아서 화장실 앞으로 가서 너를 기다리는) 꾸기야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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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6에게
(막 나가려던 참이 문 앞에서 음산한 목소리로 저를 부르는 너에 식겁해하다 밖으로 나오는) 깜짝이야. 사람 죽이려고 작정을 했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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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2
글쓴이에게
(네가 나오자 활짝 웃으며 너를 품에 꼭 안고 방으로 가는) 꾸기 옆에 없어서 안잤어요! 잘해찌? 빨리 코야코야하자- (너를 올려다보며 네 입술에 살짝 뽀뽀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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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2에게
..진짜 대박이네, 영상 찍어두길 잘한듯. (네 머리를 쓰다듬다 너를 안은채로 침대에 누워 눈을 감는) 그만 자자, 내일 아침에 덜 쪽팔려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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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0
글쓴이에게
(나를 안은 채로 침대에 누워서 쓰다듬는 너에 나도 눈을 감고 너를 끌어안았다가 너를 바라보며) 꾸기 잘 자요! (다시 눈을 감고 더 앞으로 가서 너와 입을 맞춘 뒤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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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0에게
..다른 남자랑 술 마시러 간다고 하면 절대 허락 안 해줘야겠네. (네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다 곧 저도 잠에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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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0
글쓴이에게
(네 몸을 꼭 껴안고 잠을 자다가 살살 아파지는 머리에 인상을 쓰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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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0에게
(꾸물거리는 느낌에 인상을 쓰고 눈을 천천히 뜨는) ..왜, 머리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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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5
글쓴이에게
어... 머리 아파... (머리를 부여잡고 인상을 쓰다가 천천히 뒤로 눕는) 얼마나 먹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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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5에게
엄청 먹었지. (자리에서 일어나 숙취해소 음료와 사탕을 들고 방으로 들어와 네게 내미는) 음료 먹고, 사탕 먹어. 사탕은 입에서 술냄새 나니까 주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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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0
글쓴이에게
(네가 주는 음료를 인상을 쓰며 한 입에 털어 넣고 사탕을 입안에서 굴리는) 나 어제 뭐 했어? 아으... 기억이 하나도 안 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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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0에게
음.. 그럴 줄 알고 오빠가 또 영상 하나 찍어뒀지. (큭큭 웃으며 핸드폰을 네게 내미는) 영상 봐봐. 아, 좀 쪽팔릴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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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2
글쓴이에게
(네가 보여주는 영상을 보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지워버리고 이불로 파고드는) 나 진짜 아... 세상에. 아 진짜 이건 아닌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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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2에게
지워도 소용 없어, 이미 옮겨놨거든. (어깨를 으쓱이고는 이불 안으로 들어가 중얼거리는 너에 큭큭 웃고는 그 위로 올라가는) 왜, 엄청 귀여웠는데. 다음에 또 같이 마시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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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7
글쓴이에게
술 안 마실 거야. 절대 안 먹을 거야... (이불로 얼굴을 가리고 울상을 짓는) 내가 왜 먹어서 그랬지? 아니, 저게 귀여워? 어딜 봐서... 아, 나 진짜 저런 영상만 엄청 많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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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7에게
왜, 엄청 귀여운데. (히죽 웃으며 얼굴을 가리고 있는 이불을 치우는) 예쁜 얼굴 좀 보여봐, 좀 보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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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6
글쓴이에게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가 화장이 번진 걸 생각하니 답이 없어서 울상이 되는) 나 화장 안 지웠는데... 너 집에 클렌징 폼 같은 건 없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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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6에게
나? 있어. 욕실에 가봐. 음.. 빨리 지우고 오는게 좋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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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21
글쓴이에게
(화장실로 가서 번진 화장을 보고 놀랐다가 최대한 빠르게 지우고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며 네 방으로 들어가는) 아, 나 지금 자신감이 없어졌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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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21에게
에이, 예뻐, 예뻐. (네 손을 잡아 내리고 볼을 손으로 감싸 흔드는) 귀엽다- 아, 로션 저기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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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24
글쓴이에게
안 귀여워... (네 말에 로션을 들고 네 앞에 가서 앉으며) 발라주세요. (네 손에 쭉 짜서 얼굴을 들이밀고 앉아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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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24에게
(가만히 있다 손바닥끼리 비벼 네 얼굴에 세수하듯이 발라주는) 다 발랐다- 완전 잘 바른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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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27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으며 남은 로션을 다 펴 바르고 너를 보는) 오구, 우리 꾹이 잘 발랐어요. (네 머리를 쓱쓱 쓰다듬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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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27에게
(히 웃고는 너를 안아들고 침대에 눕는) 조금만 더 이러고 있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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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31
글쓴이에게
(나를 안아서 침대에 눕히는 너에 나도 너를 끌어안고 누워있는) 근데 나 갈아입을 옷 좀 주면 안 돼? 이거 불편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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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31에게
그래? 기다려봐, 옷 가져다줄게. (서랍을 뒤지다 여자 바지가 나오자 고개를 갸웃거리고는 그 바지와 제 옷을 집어들어 네게 내미는) 이거 입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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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36
글쓴이에게
나 티셔츠도 좀... 근데 너 이거 여자옷 아니야? (네가 주는 옷을 보다가 인상을 찌푸리며 너를 보는) 여자옷 맞네. 누가 입던 거야? 아니, 이게 여기 왜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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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36에게
(네 말에 어깨를 작게 으쓱이고는 너를 안아들고 욕실로 데려다주는) 아예 샤워까지 하고 나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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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40
글쓴이에게
속옷 없잖아... (욕실에서 바로 빠져나가는 너에 별 수 없이 샤워를 하고 문을 살짝 여는) 야, 티셔츠 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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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40에게
(씩 웃으며 팔을 살짝 뻗는) 가져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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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44
글쓴이에게
(팔을 살짝만 뻗는 너에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애매하게 서있다가 얼굴을 빼꼼 내밀고 팔을 뻗는) 내 손위에 옷 다 올려줘. 나 안 닿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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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44에게
(큭큭 웃고는 한 발자국 다가가 손을 쭉 뻗는) 가져가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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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48
글쓴이에게
(네 손에서 옷을 가져와서 문을 닫고 나가는데 네 옷이어서 그런지 살짝 많이 큰 티셔츠에 당황하며 밖으로 나오는) 저... 꾹아 이거 말고 다른 거 없어? 흘러내릴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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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48에게
..옷 그게 제일 작은 건데. (옷이 자꾸 흘러내리는지 옷을 꽉 붙들고 있는 너에 눈을 굴리다 옷을 묶어주는) 이럼 됐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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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54
글쓴이에게
(옷을 묶어주는 너에 흘러내리지는 않지만 내가 불편해서 그냥 풀고 돌아다니는) 그냥 이렇게 있지, 뭐. 설마 다 흘러내리겠어? (웃으며 네 쪽으로 가서 너를 끌어안는) 아,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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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54에게
그렇게 야한 차림으로 돌아다니면 양탈 쓴 늑대가 잡아먹는다? (작게 웃고는 네 등을 토닥이는) 나도 좋은데, 조금만 떨어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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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66
글쓴이에게
(네 말에 살짝 떨어져서 소파에 아빠 다리를 하고 앉는) 할게 없네... 아 지금쯤이면 시험공부해야 되는데... 시험공부할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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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66에게
(네 말에 피곤한 표정을 지으며 소파에 늘어지는) 방금 한 말은 못 들은 거야. 갑자기 너무 피곤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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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71
글쓴이에게
(자꾸만 내려가는 티셔츠에 손으로 올리다가 점점 귀찮아져서 그대로 두고 쿠션을 끌어안는) 그거 조금만 하다가 나랑 놀자. 응? 내가 문제 하나 풀 때마다 뽀뽀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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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71에게
에이, 뽀뽀는 항상 할 수 있는 거잖아. (한동안 가만히 있다 몸을 일으키는) 진-짜 하기 싫은데, 전에 너랑 약속 했으니까 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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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77
글쓴이에게
오구, 잘 생각했어요. (씩 웃으며 너를 끌어안고 입술에 여러 번 뽀뽀해주는) 빨리하고 놀자. 알겠지? (너를 방으로 데리고 와서 의자에 너를 앉히고 책을 들고 오는) 근데 나 어디 앉아...? (한참 너를 보다가 너를 놀려주려고 네 무릎에 앉는 ) 여기서 공부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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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77에게
(네 장난에 아랑곳하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허리를 끌어안은 뒤 얼굴을 내미는) 그래, 이러고 앉아있어. 도중에 일어나면 나 공부 안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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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84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을 드르륵 굴리다가 모르겠다 싶어서 책을 펴는) 간지럽히지만 않으면 안 일어나. 그러니까 이거 빨리하자. (책을 펴고 전에 풀었던 문제들을 너에게 보여주는데 자꾸 흘러내리는 옷에 살짝 인상을 찌푸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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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84에게
(자꾸만 흘러냐리는 옷이 불편한지 짜증스럽게 옷을 올리는 너에 작게 웃고는 한 쪽을 잡아 내리는) 이러고 있어, 요즘 이렇게 입고 다니는 사람들 많더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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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89
글쓴이에게
아니, 이거 좀 그렇잖아... 너랑 살닿는 부분이라서 좀 그래... (내 어깨에 고개를 올리는 너에 잠깐 굳었다가 다시 문제를 푸는) 이해됐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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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89에게
응, 이해됐어. (펜을 잡고 다른 문제를 손쉽게 풀어내는) 이거 맞지. 맞으면 뽀뽀, 틀렸어도 뽀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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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04
글쓴이에게
(고개를 돌려 네 양 볼과 입술에 뽀뽀하는) 맞았으니까 3번. 우리 정국이 잘 하네?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고 다시 앞을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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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04에게
그럼, 오빠가 누군데. (씩 웃고는 네 허리를 잡고 돌려 저를 마주보게 하고 올려다보는) 보너스는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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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13
글쓴이에게
(네 말에 살짝 웃으며 네 입술을 혀로 살짝 핥아주는) 보너스, 좋아? 이제 문제 풀자. 이거 두 개다 맞으면 음... 뭐 해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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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13에게
(픽 웃고는 제 입을 혀로 살짝 핥고는) 다음은 키스. 그리고 보너스로는 내 쇄골에 뽀뽀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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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22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문제 유형을 설명해주는) 이건 좀 어렵겠다. 풀 수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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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22에게
당빠. (문제를 보고 잠시 고민하다 술술 써내려가는) 맞지, 맞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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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53
글쓴이에게
(문제를 맞춘 너를 대견한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오구, 잘했어요. 이제 상 줘야지. (허리를 아예 돌려 너와 마주 보는 자세로 무릎에 앉은 뒤 입술을 닿게 한 다음 살짝 머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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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53에게
(그런 너에 작게 미소를 짓고는 한 손으론 허리를 꽉 끌어안고 나머지 한 손으로는 네 뒷 목을 잡고 가만히 있다 네 입을 살살 핥다 입 안을 이리저리 헤집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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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65
글쓴이에게
(내 입안을 헤집는 너에 살짝 생소한 느낌이라서 당황하고 있다가 너를 받아주며 네 목에 팔을 두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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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65에게
(진득하게 키스를 하다 입을 떼고는 싱긋 웃으며 너를 안아들고 침대에 내려놓은 뒤 방을 나서는) 같이 있으면 오빠 사고 칠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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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67
글쓴이에게
(네가 밖으로 나가는 거 같길래 네 손목을 붙잡고 침대 위에 앉히는) 아, 왜... 나 심심해. (이불로 몸을 두르고 너를 보는) 이러면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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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67에게
아니, 그래도 안 돼. 가릴 거면 얼굴까지 가려. (네게 이불을 끝까지 덮어주고는 침대에서 일어나는) 오빤 공부라도 하면서 심신 단련을 할 테니까, 한숨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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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69
글쓴이에게
(네 말에 대충 고개를 끄덕이고 이불을 덮는) 그거 다 풀면 이리 와. 놀아줄게! 알겠지? 빨리 풀고 오면 어... 안아줄게! 얼른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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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69에게
그럼 최대한 늦게 풀어야겠네- (한참 문제를 풀다 더 이상은 무리인지 책을 덮고 의자에 기대 눈을 감는) 아, 눈알 뽑힐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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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38
글쓴이에게
(침대에 누워서 네가 하는 걸 보다가 웃으며 일어나 네 뒤로 가서 너를 뒤에서 안는) 꾹이 힘들어? 내가 도와줄까? (고개를 돌려 네 볼에 여러 번 뽀뽀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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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38에게
이건 돕는게 아니라 고문하는 거야. 간신히 마음 좀 추스렸더니. (너를 살짝 밀어내고는 다시 의자에 기대는) 가까이 오지 마세요 탄소어린이~ 험한 꼴 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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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43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입술을 삐죽이며 뒤로 물러나는) 치... 내가 뭘 했다고. 그냥 뒤에서 안은 건데 이것도 안돼? (네 옆으로 와서 쪼그려 앉아 너를 올려다보는) 여기 이렇게 앉아있어도 안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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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43에게
(네 행동에 큭큭 웃고는 손잡이에 팔을 걸치고 나머지 손으로 네 턱을 잦고 얼굴을 가까이하는) 그렇게 있으나, 저렇게 있으나. 아, 안되겠다. 오빠 잠깐 나가서 바람 좀 쐬고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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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64
글쓴이에게
(네 말에 나도 자리에서 일어나 네 엉덩이를 톡톡 치며 볼에 뽀뽀하는) 그럼 나가서 아이스크림 하나만 사다 줘. 메로나도 좋고, 스크류바도 좋아! 빨리 갔다 와- 저거 채점 해놓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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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64에게
얼씨구, 배탈 걸리려고 작정 했구나. (네 이마를 톡 치고는 지갑을 챙고 방을 나서며 개구진 말투로) 나 없다고 막 뒤지면 안 된다? 그럼 다녀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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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77
글쓴이에게
(다녀온다는 네 말에 너를 앞으로 안고 입술에 살짝 뽀뽀하고는) 자기야, 잘 다녀오세요! (웃으며 너를 놔주고 네가 나가는 걸 지켜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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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77에게
(집을 나서 두리번거리다 집에서 보이지 않는 위치에서 담배를 피우고는 마트로 가 네가 먹고싶다던 아이스크림을 사고 젤리, 초콜릿을 산 뒤 집으로 돌아오며 무의식중에 담배를 피우고 집으로 들어서는) 오빠 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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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98
글쓴이에게
(훅 끼쳐오는 담배 냄새에 놀라 몇 번 기침을 하다가 너를 바라보며 인상을 찌푸리는) 뭐야, 담배 피웠어? 아... 진짜. 혼날래? (네 앞으로 가서 한숨을 쉬고 네 몸에서 나는 담배 냄새에 뒤로 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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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98에게
..아, 미안. 생각을 안하고 그냥 왔네. (봉지를 네 손이 쥐어주고는 빠르게 옷가지들을 챙겨 욕실로 향하는) 그거 먹을 것만 꺼내놓고 냉동실에 넣어- 아, 젤리랑 초콜릿은 너 가져가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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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40
글쓴이에게
(네 말에 아이스크림은 먼저 넣어주고 젤리와 초콜릿을 들고 문제를 풀다가 네가 너무 안 나와서 초콜릿을 먹으며 앞에서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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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40에게
(혹여라도 냄새가 날까 한 번씩 다시 다 씻고는 머리를 털며 나오는데 문 앞에 앉아서 기다리는 너에 욕이 목구멍까지 차올랐지만 꾹 눌러담고 웃으며) ..왜 여기서 기다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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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84
글쓴이에게
(고개를 올려 너를 바라보며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는) 너 기다렸는데 안 나오길래. 심심해서 여기 있었어! 너 여기 있는 거 진짜 싫어하네? (웃으며 초콜릿을 먹다가 네 입에 한 조각 넣어주고 방으로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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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84에게
(방으로 들어가는 너를 그 자리에 한참을 서서 쳐다보다 방으로 안 들어 올 거냐는 네 말에 발걸음을 천천히 옮겨 방으로 가는) 그래서, 나 없는 동안 채점은 잘 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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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86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응, 두 개 빼고 다 맞았던데? 대박이야. (웃으며 너를 보다가 네가 틀린 문제를 알려주는) 뭔지 알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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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86에게
엉. 아, 이제 문제 그만 풀자. 벌써 6시 다 되가- (침대에 풀썩 앉고는 가만히 있다 벌러덩 눕는) 내일 학교가네.. 아, 진짜 싫다. 나 내일 학교 안 나갈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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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87
글쓴이에게
(네 옆에 누워서 꼬물거리며 네 허리를 끌어안는) 안돼. 그럼 나 너랑 못 보잖아. 보고 싶어. 안돼! 같이 가자. (너를 꽉 껴안고 네 가슴팍에 얼굴을 부비다가 교복이 없는 게 생각나서 너를 보며) 근데 나 교복 없어. 집 가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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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87에게
학교 끝나고 보면 되지. 학교 끝나고 보자. (네 말에 눈을 굴리다 웃으며) 어쩔 수 없이 집 가야겠네. 아쉬워서 어쩌냐. 아, 아니면 친구한테 빌려볼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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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89
글쓴이에게
친구? 너 진짜 여자인 친구 많네... 자꾸 그러면 나도 남자친구 만든다? (입술을 삐죽이며 너를 보다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아이스크림을 물고 네 옆에 다시 눕는) 교복 어떻게 빌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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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89에게
에이, 그냥 친구들인데 뭐. (아이스크림을 물고있는 너를 빤히 쳐다보다 가져가 먹고는 다시 네 입에 넣어주며) 자퇴한 여자애. 걔 교복 너한테 맞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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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94
글쓴이에게
자퇴? 음... 일단 알겠어. 근데 치마 짧지 않을까? (너를 보며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점점 녹는 아이스크림에 너를 보며) 입에 다 떨어졌어... 닦아줘. (점점 내려가는 아이스크림에 고개를 들어 올리는) 빨리, 빨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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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94에게
뭐.. 좀 짧기는 한데, 괜찮아. 예쁘게 줄였다고 예전에 자랑했었거든. (그런 너를 가만히 쳐다보다 볼을 잡고 흘러내리는 아이스크림을 살살 핥으며 먹고는 네 입을 쪽 빨았다 놔주는) 다 닦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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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97
글쓴이에게
누가 입술로 닦으래! (웃으며 너를 보다가 아이스크림을 입안에 넣고 빨아먹는) 나는 아이스크림 먹기에 최적화된 거 같아. 이가 하나도 안 시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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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97에게
부럽네. 난 시려운데. 근데 남이 먹는 거 뺏어멋는 건 안 시려워. (말을 마치고 네 볼을 잡아 깊게 입을 맞추고 떨어지고는 히죽 웃는) 맛있네. 엄청 달다 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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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01
글쓴이에게
(아이스크림을 거의 다 가져간 너에 울상을 짓다가 부끄러워지는 마음에 얼굴을 붉히고 네 가슴팍에 파고드는) 왜 다 먹어... 단건 맞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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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01에게
(부끄러운지 귀까지 붉어져 제 품에 얼굴을 묻는 너에 큭큭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는) 원래 남의 것 뺏어먹는게 훨씬 맛있잖아. 안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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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05
글쓴이에게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며 네 허리를 끌어안고는) 근데 진짜 내일 학교 안 갈 거야? 나는 너랑 같이 등교하고 싶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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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05에게
응, 안 갈 거니까 아침에 나 깨우지 마. 깨우면 나 화낼지도 모른다? (히죽 웃으며 널 꽉 끌어안고 네 머리에 얼굴을 묻는) 샴푸냄새 좋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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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09
글쓴이에게
아, 진짜... 같이 가- (네 몸을 더 끌어안고 있다가 다리로 네 다리를 끌어안는) 같이 가자. 응? 나 혼자 뭐 해... 나 그러면 내일 그 치마 입고 가서 남자애들이랑 막 논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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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09에게
(네가 다리를 끌어안자 눈을 도르륵 굴리다 웃으며 살짝 떨어지는) 너 남자애들이랑 절대 못 친해지는 거 알아. 말도 못 걸기도 하고, 일단 너가 자체적으로 철벽 치잖아. 그런 말은 나한테 안 통해요 탄소 어린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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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32
글쓴이에게
(네 말이 입술을 삐죽이며 너를 보다가 네 다리를 더 꽉 끌어안는) 아아, 같이 가! 진짜 심심한데... 여자친구 소원인데도 안 들어줄 거야? 나는 너 소원 다 들어주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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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32에게
너는 나한테 내기를 걸어서 이긴 적이 없었잖아. (네 이마를 톡 치고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고는 방을 나서며) 그렇게 같이 있고 싶으면 너가 학교를 빠지면 되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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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35
글쓴이에게
(네가 밖으로 나가자 나도 너를 따라 밖으로 나오는) 진짜 그럴까? 아 나 원래 범생이인데... 너 때문에 이제 범생이도 아니야. (웃으며 너를 뒤에서 껴안고 흔들거리는) 그냥 그날 때문에 아프다고 거짓말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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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35에게
얼씨구. (뒤돌아 네 허리를 감싸 안고 한참을 내려다보다 능글맞게 웃으며 고개를 숙이고는 귓볼을 살짝 핥으며) 진짜 아프게 하서 못 나가게 할 수도 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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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40
글쓴이에게
(네가 귓불을 핥자 살짝 골라서 움찔거리다가 다시 너를 보며) 응? 나 때릴 거야...? 어떻게 아프게 하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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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40에게
음.. 너가 너무 순수해서 못하겠다. (웃으며 너를 품에서 떼어놓는) 그냥 집 갈래? 같이 있으면 너 큰일 날 거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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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42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너에게 더 붙어가는) 싫어, 너랑 같이 있으니까 집에 가기 싫어졌어... 집에 가면 혼자라서 무서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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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42에게
..아, 진짜 사람 미치게 하네.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침실로 가 침대에 눕히고는) 나오지 마. 나오면 혼난다, 집 보낼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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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47
글쓴이에게
(네 말에 일단은 고개를 끄덕이고 침대에 누워서 너를 보는) 너는 어디 있으려고... 나랑 같이 안자? 같이 자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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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47에게
난 소파에서 잘 거야. 더 이상은 묻지 말고, 침대에 누워서 자. 아, 나 친구한테 교복 받아올게. 기다리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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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55
글쓴이에게
빨리 갔다 와! (웃으며 너에게 손을 흔들어주고 침대에 누워있다가 나도 모르게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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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55에게
(친구에게 교복을 빌리고 연락 좀 자주 하라는 친구의 말에 고개를 끄독이며 집으로 들어와 너를 부르는데 답이 없자 방으로 들어가니 곤히 자고있는 너에 웃으며 이불을 덮어주고 소파로 가 누워있다 저도 잠에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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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60
글쓴이에게
(한참을 자다가 알람이 울려서 천천히 일어났는데 네가 가져온 교복을 대충 보고 씻고 나와서 입어보는데 너무 짧아서 놀라. 그리고 너를 깨우는) 저... 꾹아.. 이거 너무 짧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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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60에게
(저를 깨우는 손길에 인상을 잔뜩 구기고 무의식중에 손을 쳐낸 뒤 다시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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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68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어쩔 줄 몰라 하며 너만 보다가 포스트잇을 가져와서 간다고 적어두고 집을 나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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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68에게
(점심 때 쯤에서야 일어나 샤워하고 나오니 바닥에 있는 포스트잇을 보고는 네게 톡을 보내는)

학교 잘 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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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83
글쓴이에게
잘 갔는데
치마 너무 짧아
불편해
(사진)
많이 짧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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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83에게
..

쩌는데
그런 건
내 앞에서만 입으면 되겠다
지금은 같이 없으니까
담요 두르고 다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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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91
글쓴이에게
담요 없어
너 보고 싶어...
학교 오면 안 돼?
아 몰라...
나 학교 끝나고
너네 집 갈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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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91에게
ㅋㅋ
그래
어차피 곧
끝날 시간이네
올 거면
얼른 와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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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96
글쓴이에게
학교 끝나자마자
슝하고 달려갈게
보고싶어
맛있는 거 해놓고
기다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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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96에게
어쭈

시키네
오빠 일 시키려면
비싼 값 주고
일 시켜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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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01
글쓴이에게
아아아
맛있는 거
해줘
배고파
내가 뽀뽀해줄게
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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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01에게
ㅋㅋㅋ
이럴 때만
하트 붙이지?
얄미워서 안 해야지
뭐 먹고 싶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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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09
글쓴이에게
떡볶이랑
볶음밥
분식 먹고 싶어..
라면도!
우리 이제 종례해
너 보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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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09에게
..
돼지
얼른 와
만들테니까
뛰어오지 말고
걸어와
넘어진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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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16
글쓴이에게
돼지라니...
나빴어...
그리고 어차피
치마 때문에
못 뛰거든?
빨리 만들어 놔
나 지금 가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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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16에게
예예
만들고 있습니다
마님
어디 쯤이야
라면 끓여야되는데
다 와가면
끓인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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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22
글쓴이에게
지금 끓이면
딱이겠다
계란 안 풀면 안 돼?
나 계란 안 넣고 먹어서...
(사진)
너네 집 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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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22에게
그럼
넣어야겠네
ㅋㅋ
빨리 와.

(곧 벨을 누르는 소리가 들리자 문을 열어주는) 은근 빨리왔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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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26
글쓴이에게
으, 다리시려... (몸을 웅크리며 집으로 들어와 네 품에 쏙 안기는) 나 너무 추워... 치마 짧아서 더 추워... (주방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자 너를 끌어안고 주방으로 향하는) 다 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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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26에게
응, 다 했어. (너를 안은채로 뒤뚱뒤뚱 걸어가 너를 식탁에 앉히고 상을 차린 뒤 저도 자리에 앉고는) 오빠가 특별히 계란 안 넣어줬다.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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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30
글쓴이에게
(네 말에 엄지손가락을 척 올리고 나서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오구, 우리 꾹이 착하네? 고마워요! (네가 끓인 라면을 호로록 먹고 너를 보며) 너 라면 진짜 잘 끓이네? 나는 맨날 한강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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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30에게
오빠가 요리를 좀 해. (턱을 괴고 네가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보는) 그래 맛있나, 돼지처럼 잘 먹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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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34
글쓴이에게
돼지라니. 듣는 돼지 서러우니까 조용히 해. (너를 째려보고 라면을 먹다가 네 앞에도 라면을 놔주며) 돼지가 나눠주는 거니까 잘 먹어. 돼지 원래 이런 거 잘 안 나눠준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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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34에게
돼지가 주는 건 안 먹고 싶은데? (킥킥 웃고는 저를 째려보는 시선을 무시하고 라면을 한 입 먹는) 오늘 학교 어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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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57
글쓴이에게
애들이 다 쳐다봤어. 치마 보고 놀라더라... 막 비꼬는 애들도 있고 잘 어울린다고 하는 애들도 있고... 그리고 갑자기 남자애들이 나한테 말 걸었어. 살짝 무서워... 뭐, 그러다가 수업 듣고 그렇게 왔지. 선생님들은 잘 모르시더라. 오늘 거의 거기에만 앉아있었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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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57에게
남자애들이? (인상을 살짝 찌푸리고는 너를 빤히 쳐다보는) 누가. 어떤 애가 말 걸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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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59
글쓴이에게
몰라, 기억이 잘 안 나... 우리 반 아니었어. 아니, 아침에 학교 가는데 갑자기 인사를 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그냥 쳐다봤는데 막 혼자 말하더라... 아, 나 걔랑 페북 친구인가? (휴대폰을 꺼내서 페북에 들어가 나에게 말을 건 남자애 사진을 보여주는) 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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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59에게
(네 말을 듣고있다 핸드폰을 들어 보여주자 인상을 구기고 유심히 쳐다보는) ..권순영인가. 음, 그렇구나. 얘는 뭐, 걱정 할 필요 없어.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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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61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휴대폰을 내려놓은 뒤 라면을 먹는) 근데 얘 신기하게 생겼어. 눈이 둘 다 올라가서 귀여워. 그 뽀로로에 나오는 여우 같아. 예뻐. (갑자기 오는 카톡에 숟가락을 입에 물고 천천히 답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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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61에게
10시 10분. (네가 카톡을 하자 웃으며 네 뒤로 다가가 껴안고는 핸드폰을 구경하려 하는) 누구랑 해, 여우새끼랑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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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64
글쓴이에게
응? 아니! 나 중학교 때 친했던 남자애. 여우 친구랑도 연락이나 해볼까? (웃으며 고개를 돌려 너를 보다가 다시 톡에 집중하는) 얘네는 시험 벌써 봤네... 좋겠다, 놀러 가고... (톡을 보다가 같이 놀러 가자는 말에 네 눈치를 살피며 다른 화면으로 바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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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64에게
오호.. 남자애? 그래? 남자애.. (웃으며 네 핸드폰을 집어들고는 장난스런 말투로) 왜 화면을 바꿔, 더 의심가잖아. 응? 뭔데. 톡 비밀번호 풀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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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67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만 도로로 굴리며) 너 생일... (네가 뭘 하는지 보다가 네가 나 안 보이게 하고 휴대폰을 만지자 일어나서 네가 하는 걸 보려고 애쓰는) 뭐 해? 나 뭐 아무것도 없는데... 별로 없어. 그, 걔도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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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67에게
아무것도 없으면 당당하게 보여줘. (웃으며 네 핸드폰을 보다 내용을 보고 점점 표정이 애매해지는) 음, 누가보면 얘랑 만나는 줄 알겠네. 남자애가 너 좋아하나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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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77
글쓴이에게
응? 아니야! 아닐걸? (네 표정이 애매해지자 네 눈치를 보며 휴대폰을 쳐다보는) 그,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했어. 누군지는 안 말해줬는데... 모르겠어. 그리고 내가 너랑 만나지 누구랑 만나요?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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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77에게
그래- 그렇게 말하겠지. (네 핸드폰을 식탁에 소리나게 내려놓고는 다 먹은 그릇을 말 없이 치우며 설거지를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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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90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안절부절못하며 네 뒤를 쫓아다니는) 정국아 화났어? 아니, 나는 그런 게 아니고... 진짜 내가 미안해. 응? 그리고 너도 여자인 친구들 많잖아... 아 진짜 내가 잘못했어. 아,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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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90에게
여자인 친구둘은 많아도 연락을 애인이랑 하듯이 연락하는 여자 친구들은 없거든. (설거지를 마치고 손을 씻은 뒤 방으로 들어가며) 나 공부 할 거니까 들어오지마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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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06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네 방 앞에 쭈그려 앉아서 너를 기다리다가 네가 나오지 않자 방문에 노크를 하며) 꾹아 화 많이 났어? 아니... 나는 그런 게 아니고... 진짜 친군데... 그냥 걔가 좀 다정하게 말을 하는 거 뿐인데... 미안해. (문을 열까 하다가 네가 화를 낼까 봐 문도 못 열고 안절부절못하며 서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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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06에게
(네 말을 가만히 듣고있다 밖에서 걸음을 이리저리 옮기는 소리가 나자 거슬렸는지 문을 열지않고 방 안에서 소리치는) 그만 돌아다녀- 공부에 집중이 안 돼. 그러니까 좀 조용히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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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13
글쓴이에게
(네 말에 소파에 앉아서 너를 기다리며 피가 나는 것도 모르고 손톱 옆부분을 뜯어. 그러다가 따가워서 보니 피가 나고 있길래 화장실로 가서 손을 씻고 네 방 문을 살짝 두드리며) 저기... 나 밴드 좀... 어디 있는지 알려주면 내가 붙일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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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13에게
(밴드를 찾는 너에 고개를 갸웃거리다 방문을 열고 너를 내려다보는) 밴드는 갑자기 왜, 어디 다쳤ㅇ.. (곧 피가 나는 네 손가락을 보고는 인상을 구기며 손목을 잡는) 왜 이래, 너 손 뜯는 버릇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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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17
글쓴이에게
(네가 손목을 잡고 인상을 구기자 눈을 피하며 대충 고개를 끄덕이고 고개를 숙이는) 밴드 빨리 줘. 나 이거 붙이고 갈게. 너 공부한다며. (말을 마치고 한참 동안 아무 말없이 고개를 숙인 상태로 입술을 꽉 깨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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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17에게
..진짜. 신경 안 쓰이는 날이 없네. (네 손목을 세게 잡고 방으로 이끌어 침대에 앉히고는 서랍을 뒤져 약과 밴드를 가져와 주저 앉고는 네 손을 가져가 약을 조심히 발라주고 밴드를 붙여주는) 앞으로 손 뜯기만 해봐, 그럴 때마다 담배 피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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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24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는) 나 이제 갈게. 너 공부한다며... (입술을 꽉 깨물고 방 밖으로 나와서 가방을 멘 뒤 너를 보며) 교복은 내가 빨아서 가져다줄게. 오늘 화나게 해서 미안해. 잘 있어. 내일은 학교에서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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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24에게
..(너를 빤히 쳐다보다 빠르게 다가가 품에 안고는 등을 쓸어주는) 미안, 괜히 짜증냈다. 그리고 입 깨물지 마. 나중에 입술 다 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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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32
글쓴이에게
(네가 나를 안고 등을 쓸어주자 갑자기 긴장감이 확 풀려서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너를 끌어안는) 내가 미안해. 진짜 너랑 같이 있고 싶어서, 재밌게 놀려고 왔는데 나 때문에 너 기분도 안 좋아지고, 미안해... (너를 더 꽉 끌어안고 끅끅거리며 눈물을 흘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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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32에게
(그런 너에 작게 한숨을 쉬고는 품에서 살짝 떼어내 무릎을 굽혀 눈높이를 맞추고 눈물을 닦아주며) 나도 미안. 너 눈물나게 해서 미안해. (눈물을 계속 닦아주다 일부러 엄한 표정을 짓눈) 눈물은 이제 뚝 하고, 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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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38
글쓴이에게
(네 말에 히끅 거리며 눈물을 멈추고 네 품에 파고드는) 아까 막 네가 방 안에서 시끄럽다고 해서... 무서웠어. 그리고 걔 그냥 친군데... 그리고 걔가 아무려나 좋아해도 난 너랑 만날 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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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38에게
알았어, 내가 말 밉게 뱉에서 미안해. 너 믿는데, 응, 믿어. 다만 그 남자애가 거슬려서 괜히 너한테 짜증 냈나봐. 미안해. 이제 화내는 건 자제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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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46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너를 올려다보는) 진짜 미안해. 걔랑 이제 연락 자주 안 하고, 너랑만 더 많이 할게. 내가 미안해. 알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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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46에게
응, 알겠어. (네가 진정하자 장난스레 웃으며 네 이마를 톡 치고는) 울어서 완전 못생겨졌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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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52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입술을 삐죽이며 네 가슴팍으로 얼굴을 묻는) 너 안 볼 거야. 나 갈래. (고개를 푹 숙이고 뒤를 도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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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52에게
에이, 어딜 가. (뒤를 도는 너를 안고는 몸을 흔드는) 장난이지, 장난. 울어도 예뻐- 그러니까 가지 말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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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54
글쓴이에게
(네 품에서 뒤를 돌아 발꿈치를 살짝 들고 짧게 입을 맞추는) 그래도 가야 돼. 내일은 이거 입고 못 가. 추워. 아니면 나랑 같이 우리 집 갈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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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54에게
너네 집? (골똘히 생각하다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가자, 너네 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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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59
글쓴이에게
(네 품에서 빠져나와 네 가방을 들며) 여기 안에 교복이랑 잘 때 입을 옷 가져와. 우리 집 가면 너 입을 것도 없을걸? 내 반바지 입고 잘 수는 없잖아. (웃으며 너를 보다가 네 방으로 가서 책을 꺼내오는) 이건 내가 들고 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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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59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방에서 옷과 속옷, 교복을 챙긴 뒤 밖으로 나오는) 아, 나 속옷은 너네 집 가서 빤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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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63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네 손을 잡는) 아, 맞아. 이거 봐. 치마 엄청 짧지. 나 오늘 이거 입고 돌아다니느라 좀 힘들었어. 그래도 너 마음에 들면 조금은 괜찮을 거 같기도 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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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63에게
나 완전 마음에 들어. 너 앞으로 그 치마 입고다녀라. 아, 물론 내 앞에서만. (웃으며 현관으로 향해 신발을 신고 집을 나서는) 아- 너네 집 가서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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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66
글쓴이에게
우리 집 좋아? (웃으며 맞잡은 손을 앞뒤로 흔드는) 우리 집 가면 먹을 거 엄청 많아. 저번에 왔을 때는 안 보여줬는데 내 간식 상자 보면 너 놀랄걸? 내가 좋아하는 거 거기 다 들어있어. 사과랑 바나나랑 과자랑 초콜릿! 진짜 그거만 보면 행복해지는 기분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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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66에게
(네 말에 큭큭 웃고눈 아기와 말하듯이 얘기하는) 그래! 그럼 그거 아껴서 많-이 먹어. 아가 꺼 뺏어먹을 생각 없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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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69
글쓴이에게
아가 아니야! (너를 확 째려보고 편의점으로 들어가서 편의점에서 파는 아이스티와 커피를 사는) 네가 아기 해. 나는 커피 마실 거야. (네 손에 아이스티를 쥐여주고 계산을 한 뒤 얼음에 커피를 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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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69에게
(네 말에 어깨를 으쓱이고는 아이스티를 한 입 들이키고는 너를 보며) 입맛이 그렇게 애 입맛인데, 커피 먹을 수 있어? 신기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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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78
글쓴이에게
이건 달아서 먹어. 다른건 다 쓴데 이건 달더라고. (네 손을 잡고 천천히 우리 집으로 가는) 근데 우리 집 더러우면 어쩌지? 더러우면 안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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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78에게
설마 더럽겠어, 우리 탄소가. (히죽 웃고는 곧 네 집에 도착해 네가 문을 열자 들어가는) ..오, 그냥저냥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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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84
글쓴이에게
(네 말에 살짝 뒤를 돌아보고는) 너 전에 우리 집 와봤잖아. 아, 너 그때 술 먹었었구나... 기억 잘 안 나지. 바보... (웃으며 내 방으로 들어가서 가방을 내려놓고 마이와 조끼를 벗으며 나오는) 이거 내가 빨아서 전해준다고 말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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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84에게
아니 뭐, 사람 집 상태가 항상 같나, 다를 때도 있고 그런 거지- (그런 너를 쓱 훑어보고는 고개를 돌리는) ..안 빨아도 돼. 그냥 너 입고 다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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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88
글쓴이에게
왜? 안 가져다줘도 된대? 그럼 진짜 이거 입고 다닐까... 내일부터는 날씨도 더워진다는데. (한참을 고민하며 넥타이를 풀다가 단추 두 개 정도를 풀었을 때 네가 있다는 걸 자각하고 손짓을 멈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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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88에게
..나 지금 유혹하려고 벗눈 거야? (당황해하는 너를 보다 큭큭 웃고는 방 쪽으로 등을 미는) 들어가서 갈아입고 나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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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13
글쓴이에게
(네 말에 방으로 들어가서 편한 반바지와 헐렁한 티셔츠를 입고 밖으로 나오는) 진짜 집이 편한 거 같아. (소파에 앉은 네 옆에 앉아서 아빠 다리를 하고 쿠션을 끌어안은 뒤 TV를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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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13에게
그런 거 같아. 편해보인다. (가만히 앉아있다 네 다리를 베고 누워 핸드폰을 집어들고 게임을 하는) ..아, ㅈ밥이네, ㅈ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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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48
글쓴이에게
(네가 욕을 하자 그대로 상체를 숙여서 네 입에 입을 맞추는) 쓰읍- 욕하면 혼나. (네 폰을 보며 게임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다가 게임이 끝나자 네 입에 여러 번 뽀뽀하는) 누가 그런 말 쓰래요? 혼낼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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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48에게
왜- 그래도 많이 고친 건데. (히죽 웃으며 가만히 있다 핸드폰을 주머니에 집어넣고 너를 빤히 쳐다보다 곧 눈을 감고는) 아, 조금만 자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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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54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네가 불빛 때문에 눈이 시려울까 봐 눈을 손으로 가려주는) 잘 자. 나 저거 좀만 더 보다가 잘래. (그냥 불을 거의 끄고 네 머리를 쓰다듬는) 나 너 핸드폰 만져도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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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54에게
내 핸드폰? (잠시 고민하다 핸드폰을 꺼내들어 만지작거리다 네게 넘겨주는) 갤러리는 보지 마. 절대 보지 마. 친구들 인권 지켜줘야 되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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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58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휴대폰을 받아들어. 그리고 네 배경화면을 같이 찍은 사진으로 바꾸고 프로필 사진도 같이 찍은 사진으로 바꿔 놓은 뒤 내 이름을 하트로 바꾸고 톡 방을 보다가 여자들이 많자 인상을 쓰고 내려놔. 그러다가 네가 너무 얄미워서 다리를 확 빼고 방 안으로 들어가 베개를 베게 한 뒤 소파 밑에서 TV를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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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58에게
어! (네가 갑작스레 다리를 빼자 소파와 머리를 부딪치고는 멍하게 있다 뚱한 얼굴로 베개를 가져와 제 머리에 베개 하고는 티비 화면만 응시하는 너에 몸을 돌아눕곤 너를 뒤에서 껴안고는) 왜 삐졌을까- 응? 우리 아가 왜 삐졌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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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65
글쓴이에게
몰라, 저리 가. (인상을 쓰며 네 팔을 떼어내고 입술을 삐죽이며 화면만 보고 있다가 뒤를 돌아 너를 보며) 너 여자 너무 많아. 미워. 여자애들이 연락하면 좀 끊어. 나 불안하단 말이야... (다시 앞을 보고 무릎을 끌어안은 채 화면만 뚫어져라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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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65에게
에이, 다 친구들인데 왜. 나 그래도 친한 애들한테만 평소 말투로 쓰고 안 친한 여자애들은 딱딱하게 보낸다? (몸을 일으켜 네 뒤에 앉고는 끌어안고 몸을 살살 흔드는) 나 너 버리고 어디 안 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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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70
글쓴이에게
몰라, 나도 아까 걔랑 놀러 갈 거야. 원우랑 놀러 가서 맛있는 거 막 먹고 올 거야. (아까 톡을 보여줬던 친구의 이름을 말하며 그 친구와 카톡에 들어가는) 전정국 미워. 원우랑 놀러 갈래. 아니면 순영이랑 놀러 갈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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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70에게
어어- 진짜 놀 거야? (네 말에 잠시 고민하다 웃으며 몸을 일으키고는 나갈 준비를 하는) 그래, 원손가, 뭔가랑 놀아. 나는 수정이랑, 지은이랑, 주현이랑.. (친구들의 이름을 줄줄 부르고는) ..들이랑 놀아야겠다. 우리 탄소 남자애들이랑 자-알 놀다 와? 오빠도 여자 친구들이랑 잘 놀다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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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87
글쓴이에게
(네 말에 인상을 팍 찌푸리며 폰을 내려놓고 방으로 들어가 버리는) 혼자 잘 놀다가 와. 나는 들어가서 공부나 해야지. 너 혼자 가서 재밌게 놀다 오세요. 나는 원우랑도 순영이랑도 안 놀고 혼자 방에서 공부하면서 일등이나 하려니까. (문을 쾅 닫고 방 안으로 들어가서 책을 펴고 이어폰을 낀 뒤 공부를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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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87에게
어어, (다다다 내뱉고 방문을 세게 닫아버리는 너에 눈만 끔뻑이다 따라 들어가려 문고리를 돌리는데 돌어가지 않는 문고리에 허허 웃고는 괜히 문고리만 만지작거리다 핸드폰을 들어 네게 장문의 문자를 보내는, 곧 제 근처에서 울리는 알람소리에 순간 깊은 빡침이 몰려왔지만 꾹 누르고 네 방문을 부서질 듯이 세게 두드리는) 탄소야, 0탄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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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92
글쓴이에게
(문을 세게 두드리는 너에 인상을 쓰고 공기계 볼륨을 더 키우다가 더욱더 시끄러워지는 너에 발소리를 내며 문을 열고 너를 보는) 뭐, 왜 안 나가. 가서 논다며. 빨리 놀다 오던가. (할 말 있냐는 듯이 너를 쳐다보다가 네가 아무 말이 없자 인상을 쓰며) 할 말 없지. 나 공부할 거야. (인상을 팍 쓰고 문고리를 잡아당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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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92에게
(네가 다시 문을 닫으려하자 재빨리 문고리를 잡고는) 네 말에 무슨 말을 뱉어야 할지는 생각 할 시간은 좀 주지? (곧 네가 아무 표정이 없는 얼굴로 나를 올려다보며 지금은 다 생각했냐며 말해보라는 너에 작게 한숨을 쉬고는 네 손에 네 핸드폰을 쥐어주는) 지금 여기서 아가리 열면 너한테 욕까지 나올까봐 못하겠다. 일단 방에서 그거 읽고 좀 진정되면 얘기로 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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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9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입술을 꾹 깨물고 너를 올려다보다가 다시 방으로 들어가서 네가 보낸 문자를 보고 천천히 밖으로 나오는) 말로 다시 해. 나 문자 같은 걸로 하는 거 싫어해. (네게 내 휴대폰을 들이밀고 혼자 팔짱을 낀 다음 너를 쳐다보는) 안 할 거면 나 들어가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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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99에게
(그런 너에 순간적으로 친구들에게 행동했던 것처럼 하려다 생각하고 침착한 말투로) ..탄소야, 내가 그런 장난쳐서 미안한데, 그 장난은 네가 먼저 시작 한 거야. 그래서 맞받아친 장난인데 네가 그렇게까지 기분이 나빠질 줄은 몰랐네. 다시 한 번 사과할게, 장난 쳐서 미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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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04
글쓴이에게
(네가 하는 말이 귀엽기도 하고 정말 사과하는 거 같아서 마음이 다 풀린 상태로 입술만 삐죽이며 너를 보는) 나도 잘못한 건 맞는데 너 여자 너무 많단 말이야... 나는 솔직히 불안해. 그래서 네가 여자랑 연락 안 했으면 좋겠어. 전부 하지 말라는 건 아니고 나처럼 제일 친한 애 한두 명만 하면 안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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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04에게
(네 말에 한참을 고민하다 애매한 표정을 하는) 아까 이름 말해줬던 여자애들이 거의 중, 고 같이 다녔던 애들이나 초중고 같이 나온 애들이라.. 걔들이랑 연락하는 건 이해해주면 안 될까, 절반 이상은 애인들도 있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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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10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입술을 꽉 깨물고 생각을 하다가 너를 보며) 조금만 더 생각해봐야 될 거 같아. 미안, 아직은 이런 거까지 다 이해 못하겠어. 미안해. 조금만 더 생각해보고 나올게. (너를 지나쳐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손톱을 뜯다가 네가 한 말이 생각나서 손을 내려놓고 입술을 다시 꽉 깨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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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10에게
(한참이 지나도 네가 나오지 않아 이리저리 발걸음을 옮기며 돌아다니다 네 방문을 조심스레 열고 들어가 의자에 앉아 고민하는 너에 어깨를 톡톡 치는) 아직 생각 못 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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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16
글쓴이에게
(내 어깨를 톡톡 치는 너에 힐끗 너를 올려다보고 다시 시선을 돌리는) 솔직하게 말해서 연락 다 끊으라고 하고 싶은데 그건 네가 별로일 테고 나는 이렇게 하다가 너랑 자주 싸울 거 같아. 그리고 내가 너한테 아예 끊으라고 하지도 못하는 이유가 걔네들이 나보다 너를 더 잘 알고 있을 거니까. 그래서 나는 너한테 아예 끊으라고는 못하겠어. 근데 나는 네가 연락하는 게 싫어. 그냥 우리 시간을 좀 가질래? (손톱을 손가락으로 뜯다가 고개를 푹 숙여서 얼굴을 안 보이게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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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16에게
(네 마지막 말에 인상을 구겼다 펴고는) 네거 말한 시간이 내가 생각하는 그 시간인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그 시간이 맞다면 좀 화날 거 같은데. 그런 말 함부로 내뱉지 않았으면 해. (한숨만 푹 쉬다 손톱을 뜯는 네 손을 확 잡아 채고는 손등을 때리는) 뜯지 말라고 했잖아. 뜯으면 내가 어떻게 한다고 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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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23
글쓴이에게
담배... (너에게 손을 잡힌 상태로 한참을 있다가 갑자기 서러운 마음에 고개를 더 푹 숙인 채 소리 내지 않고 눈물을 흘리는) 나는 너랑 더 오래, 많이 만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 미안해. 내가 성격이 못나서 그래. 너 나랑 계속 만나면 네가 불편할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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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23에게
울지 마, 우는 거 안 좋아하니까. (단호하게 말하고는 네 눈물을 닦아주다 손을 떼고는) 진짜 내가 불편할 거라 생각해? 내 생각에는 네가 더 불편할 거 같은데. 내 말 틀려? 내가 뭐 하나 퉁명하게 하면 마음 꽁기해지고 하는 건 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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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28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여전히 고개를 푹 숙이고 대답하는) 나는 지금까지 만나본 남자가 없어. 그래서 네가 조금만 퉁명하게 대해도 혼자 서운해하고 그러는 거야. 그걸 너한테 이해해달라고 강요할 생각도 없고, 내가 고치려고 노력을 할 거야. 근데 나나 너나 마음고생이 심해지면 둘 다 날카로워지겠지. 그러면서 서로한테 직설적인 표현을 하며 상처를 줄 수도 있어. 그래서 나는 너한테 시간을 가자고 하는 거야. 서로가 서로를 이해해줄 수 있는 시간. 내가 이기적인 게 이렇게 말해놓고도 너랑 떨어지기 싫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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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28에게
연애는 처음이라고 하니까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고, 안 가는 부분도 있어. 너가 고친다고 해도 잘 안 되는 부분도 있을테고, 고쳐지는 부분도 있겠지. 너가 고쳐가는 만큼 나도 너 이해 해주면서 맞춰 줄 거야. (네 마지막 말에 작게 웃고는 팔을 잡아당겨 너를 일으킨 뒤 품에 안는) 연애는, 서로 맞춰주면서 하는 거야. 혼자 고치려고 하지 말고, 힘들면 나한테 기대줬으면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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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33
글쓴이에게
(너에게 안긴 채 한숨을 폭 쉬고는 천천히 팔을 뻗어 네 허리를 끌어안는) 몰라, 너랑 만나면서 나 하고 싶은 대로 할 거야. 너 미워. (고개를 들어 너를 한번 쳐다보고 내가 어린애처럼 투정 부린 거 같기도 하고 부끄러워서 네 가슴팍에 얼굴을 묻는) 진짜 전정국이랑 연애하는 거 힘들어. 미워, 전정국. 그러니까 여자애들이랑 연락 좀 그만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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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33에게
(그런 너에 어깨를 으쓱이고는 등을 천천히 쓸어주는) 내가 뭘 어쩐다고. 그리고 결국 마지막 말은 여자애들이랑 연락 그만 하라는 거네. 내가 너만 보는데 왜 그렇게 불안해 해, 나 너 두고 어디 안 가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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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38
글쓴이에게
몰라, 그냥 불안해. 너 너무 잘생겨서 그래. 빨리 못생겨져. (네 얼굴을 손으로 구기다가 입술을 삐죽이며) 잘래. 기분 나빠서 자야겠어. 너도 같이 자려면 자던가. (네 품에서 벗어나서 침대 위로 철퍼덕 엎어지는) 잘 거야, 잘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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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38에게
(그런 네 옆에 엎어지고는 너를 빤히 쳐다보다 히죽 웃는) 나도 잘래. 이리 와, 내 안에서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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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42
글쓴이에게
(네 말에 옆에 있던 오리 인형을 끌어안고 네 품에서 등을 지고 눕는) 오리야 저 형아가 오늘 나 두 번 울렸어. 정말 나빴지. 꿈에서 부리로 다 찍어버려. 누나가 내일 뽀뽀해줄게. (인형을 꼭 끌어안고는 눈을 천천히 감는) 잘 자, 전정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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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42에게
(픽 웃고는) 인형한테 뽀뽀해주면 저 부리 뜯을 거야. (네 등을 천천히 쓸어주다 얼굴을 묻고는 눈을 감는) 너도 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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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45
글쓴이에게
안돼, 뽀뽀 할거야. (오리 부리에 여러번 뽀뽀하는) 부리 뜯기만 해봐... 혼낼거야. 잘 자.(새근새근 숨을 쉬다가 뭉그적 거리며 뒤로 돌아 인형과 너를 한꺼번에 안고 잠에 빠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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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45에게
(중간에 껴있는 인형이 거슬려 네 품에서 떼어내고 저 멀리 던진 뒤 너를 꽉 껴안고 저도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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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51
글쓴이에게
(품 안에 안기는 게 없자 인상을 쓰며 너를 꽉 끌어안은 뒤 이불을 끌어올리고 잠을 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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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51에게
(잠을 자다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심스레 일어나 샤워하고 교복을 입다 너를 깨우는) 0탄소, 학교 가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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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59
글쓴이에게
(나를 깨우는 목소리에 네 팔을 잡아당겨 내 옆에 눕게 하는) 더 잘래... 안가... 졸려서... (너를 꽉 끌어안고 네 가슴팍에 얼굴을 부비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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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59에게
(그런 너를 가만히 쳐다보다 잠구다 만 와이셔츠를 내려다보고는 손을 올려 네 이마를 탁 치는) 야, 안 일어나면 오리 주둥이 없앤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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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6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인상을 쓰며 천천히 일어나서 오리를 네 옆에 두고 화장실로 들어가는) 오리 괴롭히지 말고, 교복이랑 속옷 좀 앞에 놔줘. (문을 닫고 들어가서 기지개를 펴고 몸을 씻기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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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65에게
(네 말을 듣는체 마는체 하며 오리를 꽉 잡으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교복과 속옷을 달라는 말에 어깨를 으쓱이고는) 셀프. 알아서 가져가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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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71
글쓴이에게
(다 씻고 손을 내밀어 밖에 옷이 있는지 확인해 봤지만 없는 옷에 너를 불러보는) 꾹아! 정국아, 전정국!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는 너에 울상을 지으며 큰 수건으로 몸을 두르고 밖으로 나와서 너를 째려보는) 아아, 나빴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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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71에게
(히죽 웃고는 너를 빤히 쳐다보다 고개를 돌려 휘파람을 부는) B컵. (얼굴이 붉어져 저를 때리려 손을 올리는 너에 달려가 피하고는 손짓으로) 너 지금 옷 안 입으면 내가 잡아먹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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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75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너를 째려보며) 입을 거거든? 좀 비켜봐. 거기 내 옷 다 있어. (너를 확 째려보고 서랍을 열려고 하자 스르륵 흘러 내려가는 수건에 네가 내 몸을 못 보도록 너를 꽉 껴안는) 야, 눈 가려. 눈 뜨면 오리로 때릴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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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75에게
(네가 나를 껴안자 그대로 굳어 망부석처럼 가만히 있다 헛기침을 하고는 떨어지려 하는) 이게 더 민망한 거 아냐, 아, 빨리 입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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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79
글쓴이에게
(떨어지려는 너를 더 꽉 끌어안고 너와 같이 쭈그려 앉아서 수건을 잡은 뒤 네 눈을 가리게 하는) 아, 진짜... 내가 더 민망하거든? (빠르게 속옷을 입고 위에 와이셔츠를 입은 뒤 네 수건을 내려놓는) 기다려봐, 나 스타킹 신을 거야. 좀만 기다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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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79에게
여자애들 스타킹 어떻게 신냐, 한 번 구경이나 해보자. (하며 네가 신는 모습을 빤히 쳐다보는) ..오, 완전 돌돌 말아서 신네. 신기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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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83
글쓴이에게
(너를 보며 작게 웃다가 천천히 스타킹을 신으며) 꾹아, 저기서 치마 좀 가져다주면 뽀뽀해줄게. 부탁이야 한 번만 가져다줘. (네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재빠르게 스타킹을 신다가 올이 나가자 한숨을 쉬며 치마를 들고 오는 너를 보는) 나 올 나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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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83에게
올? 고 나갔다고? 스타킹 묶음으로 안 사나, 우리 엄마는 한 번 사면 뭉탱이로 사시 던데. (네게 치마를 건네주고는 뒤를 도는) 뒤늦게 양심 좀 챙긴다. 퍼뜩 갈아입어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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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91
글쓴이에게
(네가 뒤를 돌자 빠르게 스타킹을 신고 치마를 입으며) 묶음으로 사는데 시간이 없어서. 다 입었어. 뒤돌아도 돼. 아, 참 속바지... (밖으로 나와서 속바지를 입고 방으로 들어가는) 확실히 내 치마가 편하긴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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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91에게
그러기야 하겠지. 근데 나는 그 친구 치마를 입었으면 하는 마음이 참 크다, 탄소야. (히죽 웃고는 너를 뒤에서 껴안고있다 치마 쪽으로 손을 내리는) 그 치마 입으면 안 되나, 이거 너무 펄럭거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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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12
글쓴이에게
(네 말에 머리를 긁적이다가 너를 보며) 일단 가져와봐. 안에 입고 들어가서 이거 벗을게. 근데 저거 진짜 다리 시린데... 네가 다리 가려줄 거야? (네가 치마를 가지고 오자 내 치마 속에서 그 치마를 입는) 아, 그냥 이거 아예 벗고 짧은 치마만 입고 갈까? 갈아입는 거 불편해졌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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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12에게
응, 짧은 거만 입어. (히죽 웃고는 네 위에 있눈 긴 치마 단추를 풀러 치마를 잡아 내리는) 오빠가 옷 덮어 줄 테니까 앞으로 그것만 입고 다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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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17
글쓴이에게
우리 학교가 교복 규정이 없어서 다행이지... (뒤에 있는 베스트를 입고 카디건을 걸친 뒤 가방을 메고 너를 보는) 어때, 예뻐? 반할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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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17에게
어, 예쁘긴 한데 반할 정도는 아닌 거 같고. (개구지게 웃고는 네 손을 잡고 집을 나서 학교로 가는) 아, 너 밥 안 먹어도 되냐, 학교 근처 김밥집에서 밥 사갈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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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20
글쓴이에게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너를 바라보는) 나 원래 밥 잘 안 먹고 다녀. 그냥 가자. 아, 너 배고프면 사 먹고. 그리고 오늘 집 가서 내가 맛있는 거 해줄게. 뭐 먹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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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20에게
(네 말에 픽 웃고는 어깨를 으쓱이는) 나 오늘은 못 가는데. 다른 약속 있어서 못갈 거 같아. (곧 학교에 도착해 반으로 올라가며) 오늘 집에 혼자 갈 수 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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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24
글쓴이에게
(네 말에 살짝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가 다시 환하게 표정을 바꾸며) 그래! 나 오늘 혼자 갈게. 애들이랑 재밌게 놀다 와. 대신 술 먹지는 말고. 담배도 조금만 해. 알겠지? 요즘 나 때문에 힘들었으니까 내가 봐주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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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24에게
나보고 지금 놀지 말라고 간접적으로 말하는 거지? (픽 웃고는 네 머리를 헝클이는) 그래, 술 안 마시고 건-전하게 놀다 올 테니까 집에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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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27
글쓴이에게
어구, 착해. (반으로 들어와 내 자리에 앉아서 오늘 볼 책들을 정리하고 너를 보는) 뭐 해, 빨리 앉아서 정리해. (웃으며 네 팔을 잡아 않게 하고 옆에서 어제 수업했던 부분을 꺼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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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27에게
와.. 오자마자..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 중얼거리다 네 다리를 힐끔 보고는 입고있던 겉옷을 벗어 네 다리에 덮어주는) 그러니까 어제 애 새끼들이 말걸고 그런 거지. 이제 나 있으니까 안 걸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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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3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작게 웃으며) 질투해? 귀엽게 질투해요? (네가 다리에 뭘 덮어주자 편해져서 다리를 꼬고 문제집을 펼치는) 그렇게 질투가 났어? 오고 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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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35에게
뭐래 진짜, 맞을라고. (네 이마를 탁 치고는 펜을 잡고 네가 준 공책을 보며 정리하는) 말 시키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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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41
글쓴이에게
(네 말에 나도 문제를 풀며 너를 신경 쓰지 않고 있다가 종이 치자 천천히 일어나서 선생님에게 문제를 여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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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41에게
(정리를 마치고 팔이 떨어질 것 같은 느낌에 팔을 탈탈 털며 의자에 편히 기대있다 앞으로 나가는 너에 픽 웃고는 턱을 괴고 쳐다보는) 뒷태도 예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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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95
글쓴이에게
(해결된 문제에 천천히 자리로 돌아와 너를 바라보며) 뭘 봐. 그렇게 예뻐? (웃으며 네 겉옷을 덮고 다시 문제에 집중하는) 꾹아 우리 이제 4일만 좀 열심히 공부하자. 시험 끝나면 다시 놀아줄게. 미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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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95에게
하아.. (네 말에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 펜을 집어들고 정리를 간단하게 하는) 오빠 이번에 1등급 3개 만들 거다. 그런 의미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러는데 담배 한 개비만 피고와도 되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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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01
글쓴이에게
피고 와. 대신 못 받으면 너 담배 다 뺐을 거야. (웃으며 내 엉덩이를 토닥이고 일으키는) 빨리 갔다 와. 나도 공부하고 있을게. 아니면 나랑 내기할래? 점수 내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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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01에게
얼씨구, 탄소야, 평생 집이나 학교에서 공부만 했던 애랑 집에서 강제로 몇 시간 공부한 애랑 차이가 얼마나 많이 나는데. 그래도 일단 한다, 그 내기, 받아들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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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18
글쓴이에게
(네 말에 크게 웃으며) 그게 뭐야. 말투 봐. 알겠어. 그 내기하자. 그냥 너 1등급 3개 맞으면 내가 뭐 해줄게. 소원 다 들어줄게. 담배던, 뭐든. 대신 너 3개 못 받으면 담배 끊기. 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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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18에게
? 얘기가 왜 그렇게 되는 거야. (깊게 고민하다 반을 나서며) 담배 끊을 일 절-대 없겠다, 그치? 난 1등급 맞을 거니까. (히죽 웃어보이곤 옥상으로 올라가 담배를 피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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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23
글쓴이에게
(네가 밖으로 나가자 집중력을 발휘해서 최대한 정확하고 빠르게 문제를 다 풀어나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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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23에게
(담배를 피우고 내려와 반으로 들어가려다 냄새가 날까 화장실에서 최대한 냄새를 빼고 반으로 들어가 네 옆에 앉는) 아, 상쾌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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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26
글쓴이에게
(담배를 피우고 왔지만 나지 않는 냄새에 너를 대견하다는 듯이 쳐다보며) 오, 웬일로 냄새가 안 나냐. 참 잘했어요, 우리 꾹이.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다가 선생님이 들어오자 조용히 하고 수업에 집중을 하며 너에게 설명해주는) 이해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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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26에게
내가 화장실에서 뻘짓 좀 하고 왔지. (히죽 웃고는 네 쓰다듬음을 받다 선생이 들어오자 손을 내리는 너에 성생을 째리고는 네가 설명해주는 걸 듣다 습관처럼 창 밖을 보며 멍을 때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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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28
글쓴이에게
(멍을 때리는 네 앞에서 엄지와 중지를 맞부딪쳐 딱 소리가 나게 하며 네 시선을 끌고 너를 바라보며) 어디 보세요? 여기 보세요. 우쭈쭈- 우리 정국이 여기 보자! (웃으며 네 손을 잡아서 책상 위에 올려놓고 손장난을 치며 수업을 듣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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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28에게
아, 애 취급 하지 마. (중얼거리다 네 손을 잡고 이 손가락, 저 손가락 만지며 수업을 듣다 수업이 끝나자 네 손을 잡은 채로 기지개를 쭉 펴고는 책상에 엎어지는) 아아- 진짜 공부하기 싫다. 지이인짜 싫어. 지친다, 지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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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30
글쓴이에게
(그런 네가 귀여워서 귀엽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너와 마주 보고 누워서 네 입에 뽀뽀를 하고 떨어지는) 다음 시간은 좀 자도 되겠다. 내가 듣고 알려줄게. 별거 없을 거 같아. 그래도 공부하려고 해서 기특하네. 예뻐. (웃으며 네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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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30에게
응, 나 잘게. 끝나면 깨워줘야해? (하며 눈을 감고있다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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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41
글쓴이에게
(네가 잠이 들고 혼자 수업을 듣고 있다가 거의 끝나가는 시간에 자습을 줘서 너와 마주 보고 누워서 네 얼굴을 하나하나 감상하는) 잘생겼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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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41에게
(잠을 자다 어깨를 들썩이며 눈을 번쩍 뜨고는 곧 인상을 구가며 짜증내다 몸을 일으키는) ..아, 더 자고 싶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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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46
글쓴이에게
(인상을 구기는 너에 네 등을 토닥이며 네가 나한테 덮어줬던 네 겉옷을 덮어주는) 졸려? 더 자. (너를 다시 엎드리게 한 뒤 네 등을 쓱쓱 쓸어주는) 내가 점심시간에 깨워줄게. 더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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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46에게
(네 말에 엎드린 채로 고개를 끄덕이다 눈을 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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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67
글쓴이에게
(잠을 자는 널 한참이나 쳐다보다가 네가 어느 정도 깊은 잠에 들었을 때 네 코를 톡톡 만지며 놀다가 네 입술에 살짝 뽀뽀하고 공부를 해. 집중을 해서 그런 건지 훅훅 지나가는 시간에 빠르게 4교시가 되고 너를 깨우려는데 어제 본 권순영이 말을 걸길래 쳐다만 보고 있었더니 문제를 알려달라고 하기에 내 앞에 앉혀놓고 네가 깨지 않도록 조용히 문제를 풀어서 알려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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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67에게
(네가 문제를 알려주자 고개를 열심히 끄덕이며 듣다 풀이가 끝나자 박수를 치며 웃는) 와, 너 똑똑하다는 거 사실이구나? 진-짜 잘 푼다.

(제 주변에서 나는 시끄러운 소리에 인상을 팍 구기고는 눈을 매섭게 떠 몸을 일으키는데 네 앞에 순영이 있는 걸 보고 속에서 올라오는 화를 꾹 참으로 고개를 뒤로 젖혀 천장을 보다 억지로 웃으며 너를 보는) 탄소야, 쟤가 왜 여기 있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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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73
글쓴이에게
(웃는 얼굴이 귀엽길래 마주 보고 웃으며 하이파이브까지 하고 있는데 네가 화가 난 모습으로 나에게 물어오자 뒷머리를 긁적이며) 그, 순영이가 저거 좀 알려달라고 해서... 너 자는데 시끄러웠지. 미안해. 언제 깼어? 우리 이제 밥 먹으러 가야 돼.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다가 자기도 문제를 잘 풀었다며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는 권순영에 네 눈치만 보며 앉아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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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73에게
..방금. 저 새끼는 공부에 공자도 안 꺼내는 새끼가 갑자기 뭔 공부야, 내가 네 속을 모를 거 같아서 그러는 거? (순영을 굳은 얼굴로 쳐다보다 머리까지 쓰다듬어달라는 순영에 손을 뻗어 순영의 머리를 거칠게 헤집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반을 나서는) 빨리 와, 0탄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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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82
글쓴이에게
(권순영에게 대충 인사를 한 뒤 너를 따라서 복도로 나왔는데 네가 아무 말도 없길래 네 팔을 잡고 네 얼굴을 바라보며) 정국아 화났어? 아니, 나는 그 다른 애들도 다 봐주는데 걔만 안 봐주면 좀 그렇잖아.. 그래서 봐준 건데 네가 화낼 줄 몰랐어. 미안해... 자기야, 화 안 풀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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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82에게
(그런 너를 가만히 내려다보다 제 팔을 잡은 손을 놓고는 앞서 걸어가며) 내가 전에 했던 말은 기억이 안 나나보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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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89
글쓴이에게
(네 말에 한참을 그 자리에 서있다가 내가 잘못한 걸 생각해보며 너를 따라가는) 아니, 정국아 그니까 나는 다른 애들 다 알려주는데 걔만 안 알려주면 걔가 차별한다고 느낄 텐데 그게 좀 그렇잖아... (아무 대답도 없이 그냥 앞서 걸어가는 너에 나도 살짝 화가 나서 그대로 서있다가 앞으로 가는 너를 보며 말하는) 아, 오늘 밥은 그냥 너 친구들이랑 먹고 와. 나 반 들어가서 있을게. (그대로 뒤를 돌아 반으로 향하며 손톱을 뜯다가 그만두고 자리에 앉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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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89에게
(그런 네 말에 인상을 작게 쓰고 뒤돌아봤다 다시 시선을 앞에 두고는 그대로 옥상으로 올라가 짓궂은 장난을 치며 놀고있는 친구들에 굳어있던 표정을 풀고는 웃으며 지켜보다 점심시간이 끝났는지 이만 내려가자는 말에 잠시 생각하다 고개를 젓고는 옥상 꼭대기로 올라가 눕고는 하늘만 멍하니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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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93
글쓴이에게
(수업에 들어오지 않는 너에 한참을 걱정하다가 배가 아파져서 인상을 쓰고 끙끙 거리다가 결국 보건실로 향하며 너에게 톡을 보내놓는)

나 수업 안 들어가니까
그냥 들어와
오늘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다가
집 가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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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93에게
(나른해지는 몸에 눈을 감고 잠을 청하려는데 울리는 핸드폰에 깊은 한숨을 쉬고는 핸드폰을 보니 네게 연락이 와 있어 씹으려다 읽고 네게 답하는)


안 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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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97
글쓴이에게
아파서
보건실
조퇴할 거 같아
내일 봐
오늘도 나 때문에
화나게 해서 미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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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97에게
아프다고?
..
기다려.

(옥상에서 바로 내려와 보건실로 발걸음을 옮겨 보건실에 도착하는) 0탄소, 어디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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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05
글쓴이에게
(네 목소리가 들리자 천천히 몸을 일으켜 힘겹게 너를 부르고 네가 내 앞으로 오자 다시 침대에 누워 너를 올려다보는) 왜, 수업 들어가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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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05에게
내가 언제 수업 잘 들어가는 거 봤나. (주변에 있던 의자를 끌고 와 네 옆에 앉고는 가만히 내려다보다 네 손을 잡고 만지작거리는) 어디가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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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11
글쓴이에게
배 아파서... 요즘 스트레스받아서 그래. 괜찮아. (내 손을 만지작거리는 너를 보고 있다가 살짝 웃으며) 진짜 수업 안 들어가? 나 이제 좀 있으면 집 가는데. 나 없다고 수업 안 듣는 건가. 그럼 내가 집을 못 가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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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11에게
스트레스? (네 말에 깊게 생각하다 수업에 안 들어가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는) 가방은, 챙겼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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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14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 너를 따라 일어나는) 나 반 가서 가져올 것도 있고 반 들려야 돼. 너 다른 길로 안 새는지도 보고. 같이 반 가자. (천천히 일어나서 배를 움켜잡고 있다가 인상을 쓰며 보건실을 빠져나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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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14에게
(네 말에 네 옆에서 허리를 감싸고 반으로 같이 가다 방 앞에 서 걸음을 멈추고 너를 쳐다보는) 다녀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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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16
글쓴이에게
(반 앞에서 걸음을 멈추는 너에 의아하며) 왜? 수업 안 들어가게? (일단 배가 너무 아파서 반으로 들어가 시험이 별로 안 남은 책을 챙기고 죄송하다고 한 뒤 밖으로 빠져나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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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16에게
(복도로 나온 너를 붙잡고 제 겉옷을 벗어 입혀준 뒤 너를 등에 업고 걸을을 옮겨 학교를 벗어나는) 데려다줄게, 집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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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17
글쓴이에게
괜찮은데... 나 무거워. 내려줘. (네 등에서 내리려고 했지만 네가 내려주지 않아서 그냥 조용히 네 등에 업혀있는) 나 안 무거워? 무거울 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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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17에게
안 무거워, 가벼워. (네 집으로 가다 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돌려 너를 쳐다보는) 집에 약은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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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18
글쓴이에게
어... 아마 있을 거야. 없나... (너를 한참 보고 있다가 네 볼에 살짝 뽀뽀해 네 고개를 앞으로 돌리게 하는) 없으면 그냥 누워있으면 돼. 빨리 가자. 너 힘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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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18에게
없어? 그럼 약 사러 가자. (약국으로 가 너를 의자에 앉히고 약과 찜질팩을 사 봉투를 네게 쥐어주고 다시 등에 업고 네 집으로 기는) 속상하게 왜 아프고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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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40
글쓴이에게
시험 때문에 그래, 시험 때문에. (살짝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고 네 뒤통수에 뽀뽀하는) 나 걱정했어? 우리 정국이 착하네. 근데 나 약 먹기 싫은데... 그리고 너 친구들 만나러 가야 되잖아, 괜찮아? (네 등에 업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물어보다가 다리가 시려서 네 허리를 다리로 꼭 감는) 으으, 다리 시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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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40에게
..나 때문에 아픈 줄 알았네. 약 꼭 먹어, 아니다. 그냥 내가 너 먹는 거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겠네. 그리고 너 아픈데 어딜 가, 옆에 있어주다 괜찮아지면 집 가야지. (다리가 시리다는 말에 고민하다 너를 내려주고 와이셔츠를 벗은 뒤 네 손에 쥐여주고는 공주님 안기 식으로 안아들고는) 위에 덮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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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43
글쓴이에게
이렇게까지 안 해줘도 되는데... 내가 요즘 잘못한 게 많아서 더 미안해지잖아. (네 눈을 못 마주치며 네 어깨에 팔을 두르고 가슴팍에 얼굴을 묻는) 미안해. 오늘도 나 때문에 화나게 하고... 근데 너는 나 아프다니까 안 가고 옆에 있어주고... 나 진짜 멍청한 거 같아. (한 손으로 와이셔츠를 꽉 잡고 너에게 꼭 붙어서 얘기하는) 고마워. 원래 혼자 있을 때 아프면 더 서러운데 내 옆에 있어줘서. 친구 진짜 만나고 와도 되는데... 근데 정국아, 친구 안 만날 거면 나랑 같이 있어주면 안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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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43에게
미안하면 더 잘해, 바보야. 사과 원해서 이러고 하는 거 아니니까.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다 살짝 미소를 짓고는 곧 네 집 앞에 도착해 너를 내려주는) 괜찮아, 걔들 안 만나도 되니까. 음.. 옆에? 오늘 같이 있어달라는 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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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50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네 허리를 팔로 꽉 껴안는) 나 혼자 있는 거 싫어. 특히, 아플 때... 나 지금 아프단 말이야. 근데 혼자 있기는 싫어. (너를 그대로 끌고 내 방으로 와서 침대에 눕히고 그 옆에 눕는) 나 추우니까 꼭 안아줘. 알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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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50에게
(그런 네 모습에 눈만 깜박이다 피식 웃고는 네 팔을 잡아당겨 품에 안고 등을 살살 쓸어주는) 아프니까 애 같네. 평소에도 이렇게 하면 얼마나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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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55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고개를 젓는 거처럼 네 가슴팍에 얼굴을 비비고는 숨을 크게 들이마시는) 정국이 냄새 좋아. 나 빨리 재워줘. 나 잘 때 옆에서 없어지면 나 울 거야... 사실 지금 옷 갈아입혀달라고 하고 싶은데 좀 그래서 못 그러고 있어. 그러니까 빨리 자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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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55에게
(네 말에 잠시 고민하다 몸을 일으키는) 안에 반팔 입었어? 옷 갈아입혀 줄게. 그리고 어디 안 갈게. 네 옆에서 너 자고 있는 거 계속 지켜보고 있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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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57
글쓴이에게
민소매야... 너 괜찮으면 좀 갈아입혀줘. 진짜 피곤해서 못 움직이겠어. (인상을 쓰며 너를 바라보다가 네 쪽으로 팔을 뻗는) 빨리 옷 갈아입혀주고 안아줘. 추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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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57에게
..좀 위험한데. (네 조끼를 벗기고 넥타이를 풀러 단추를 천천히 푸르다 고개를 돌려 다른 쪽을 쳐다보고는 단추를 다 풀러주고는 침대에서 벗어나는) 옷 어디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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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61
글쓴이에게
(네가 손을 떼자 숭숭 들어오는 바람에 팔 끼리 감싸 안고 턱으로 서랍을 가리키는) 저기서 아무거나 가져와. 너 취향대로 골라 와. 으, 추워. 빨리 가져와서 안아줘. 나 지금 당장 너한테 안아달라고 하고 싶은 거 참고 있는 중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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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61에게
..얘기 지금 나 유혹하려고 작정했나. (하며 서랍을 뒤져 아무 옷이나 가져와 네게 입혀주고는 괜히 목을 가다듬다 네 다리 부근을 힐끔 쳐다보고는) ..밑에는 알아서 입어. 치마는 좀 그러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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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63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주변에 있는 반바지를 하나 주워서 이불 속에서 꼬물거리며 갈아입고 치마와 스타킹을 밖으로 빼놓는) 이제 얼른 와서 안아줘. 나 추워. (팔을 벌리고 너를 바라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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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63에게
(그런 너를 가만히 쳐다보다 발걸음을 침대로 천천히 옮겨 침대에 눕고는 너를 품에 가득 안는) 이제 됐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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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88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너를 품에 꽉 안아서 네 가슴팍에 얼굴을 부비는) 아픈데 같이 있어줘서 고마워. 오늘은 안 서럽네. (작게 웃으며 네 다리를 내 다리로 감싸고 눈을 감는) 자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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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88에게
응, 자자. (하며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다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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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93
글쓴이에게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너에 편하게 잠이 들었지만 갑자기 또 배가 아파져서 끙끙거리며 네 옷소매를 꽉 잡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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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93에게
(품이 답답한 느낌에 인상을 구기며 눈을 뜨니 식은땀을 흘리며 아파하는 너에 놀라 너를 안아드는) 괜찮아? 약 먹자, 탄소야.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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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98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네 품 다시 꽉 안기는) 약 싫어... 아으... 배 아파. (인상을 팍 쓰고 네 가슴팍에 얼굴을 묻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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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98에게
(그런 너에 한숨을 작게 쉬고는 배를 살살 문질러주는) 왜 안 먹어, 잘못하면 장 꼬인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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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04
글쓴이에게
(네 말에 흠칫 놀라며 너를 바라보는)... 진짜? 그럼 나 약 먹을래... 빨리 약 먹고 안 아픈 게 나을 거 같아. (네 품에 꼭 안겨있다가 몸을 떼서 침대 밖으로 나가려 하는) 약 먹고 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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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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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
("집 앞까지는 업혀가. 비틀거리잖아." 수정의 집 앞에 도착해 내려주고는 비밀번호를 풀자 비틀거리는 너를 공주님 안기로 안아들어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앉히고 신발을 벗겨주며 "신발 두고 올 테니까 옷 갈아입고 나 불러. 재워줄게.")(네가 나가자 침대에 앉아 점점 오르는 술기운과 피곤함에 반쯤 감긴 눈으로 꾸물꾸물 옷을 벗고는 그대로 이불 속으로 들어가 잠에 빠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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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으음, 나 샤워 할 거야." 옷과 속옷울 주섬주섬 챙기고 욕실로 가 어찌저찌 잘 씻고 나와 머리를 수건으로 대충 닦으며 "민규야아.. 나 머리 축축해.") (한참을 있어도 저를 부르지 않자 방문을 조심스레 여는데 침대 옆에 널부러져있는 옷들을 보고 픽 웃고는 가까이 다가가 이불을 다 덮어주는) 자고 가려고 했더니, 못 자고 가겠네. (네 이마에 가볍게 뽀뽀하고 떨어지는) 진짜 무슨 일 벌이기 전에 가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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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
(침대에 걸터앉아 핸드폰을 하며 너를 기다리다 머리에서 물을 뚝뚝 흘리며 나오자 피식 웃고는 옆을 손바닥으로 탁탁 치며 "드라이기 찾아서 와. 말려줄게.")(얕은 잠에 빠졌던 터라 네가 이마에 뽀뽀를 하자 눈을 천천히 떠 너를 쳐다보고 네 팔목을 붙잡는) 어, 전정구욱- 어디 가아... 가지 마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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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드라이기이-" 베싯 웃고는 서랍을 뒤적거려 정리해놓은 선이 다 풀린 드라이기를 들고 네게 가다 줄을 잘못 밟아 넘어져 시무룩한 얼굴을 하는 "아파..") (네 행동에 눈을 천천히 감았다 뜨고는 다른 곳을 쳐다보는) 음, 그럼 일단 옷 좀 입고 말해줄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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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
(넘어진 수정에 놀라 네 앞으로 가 살피는 "괜찮아? 안 다쳤어? 조심 좀 하지." 드라이기를 손에 쥔 채 자리에 주저앉아 일어날 생각이 없어 보이자 무릎 뒤에 손을 넣어 안아올려 침대에 조심히 내려놓고 뒤로 가 앉아 머리를 말려주는 "취하니까 완전 애기 됐네, 정수정.")(네 말에 끄응 소리를 내고는) 옷? 아, 귀찮은데.. (이불 속에서 팔을 빼 옷걸이에 걸려 있는 잠옷을 가리키며) 정구가, 저것 좀 갖다 주라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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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에게
(머리를 말려주는 손길이 좋은지 한층 더 나른해지는 몸에 고개를 숙였다 팍 드는 "아닌데, 나 완전 섹시해." 뒤를 돌아 민규를 쳐다보다 야시시하게 웃고는 목을 끌어안고 풀린 눈으로 올려다보다 헤 웃는 "재밌다, 민규 놀리는 거.") (마른 세수를 하고는 참을 인을 새기며 잠옷을 가져와 네게 건네주는) 얼른 입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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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
글쓴이에게
(너무 가까운 거리에 살짝 당황하다가 이내 피식 웃으며 드라이기를 끄고 수정의 허리를 잡아 들어 올려 다리 위에 앉혀 끌어안고는 토닥이는 "적당히 놀려, 그러다가 큰일 나. 얼른 자. 내일 창피해서 어쩌려고 지금 이래.")(네가 건네주는 옷을 받아들어 이불 속에서 입고 대충 단추를 잠그고는 배시시 웃으며 네게 팔을 벌리는) 다 입었어! 안아줘, 빨리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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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에게
("안 창피 할 건데에-" 실없이 웃으며 한참동안 너를 내려다보며 눈을 맞추다 고개를 숙여 입에 짧게 뽀뽀하고 떨어지고는 어깨에 얼굴을 묻는 "몰라- 기억 안 날 걸.") (네 말에 너를 쳐다보다 품에 안으로 하는데 단추를 이상하게 채운 건지 속옷이 거의 다 보이자 눈울 질끈 감는) 안 돼, 단추 제대로 잠구고 말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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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
글쓴이에게
(갑작스러운 입맞춤에 당황해 굳어있다가 "아, 이건 반칙이지. 이러는 법이 어디 있어." 어깨에서 네 얼굴을 떼어내고는 한참 눈을 맞추다가 "... 많이 좋아해. 네가 만났던 놈들처럼 네 겉모습만 보고 좋아하는 거 아니야. 그냥 네 자체가 좋아. 나랑 만나, 수정아.")(네 말에 고개를 내려 옷을 확인하고는 단추를 쭉 풀러 다시 잠그며 웅얼거리는) 잘 안 잠기는데.. 잠깐만, 거의 다 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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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에게
(민규의 말에 눈을 예쁘게 접고 웃어보이다 민규의 볼을 잡고 입을 가볍게 맞추는 "그으래- 만나. 아, 나 내일도 고백해줘어, 기억 안 나면 어떡해에-") 진짜? (곧 다 했다는 말에 눈을 떠 너를 바라보니 전보다 덜 잠군 단추에 해탈한 듯 하하 웃고는 네 단추를 바르게 잠가주는) 사람 미치게 하는데 뭐 있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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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2
글쓴이에게
(수정의 말에 부스스 웃고는 머리를 쓰다듬으며 "내일도 해줄게. 내일모레도 해주고. 매일매일 해줄게." 너를 껴안고 그대로 옆으로 쓰러지듯 눕는 "이제 자자. 너 자는 거 보고 갈게.")(네가 단추를 다 잠가주자 헤헤 웃으며 네게 팔을 벌리는) 다 잠갔어! 안아줘어,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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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2에게
(네 품 안에서 꼼지락거리다 올망한 눈으로 너를 올려다보는 "가지 마아- 가면 너 안 볼 거야. 알겠지? 내일 아침에도 여기, 여기 있어야해에.") (못 말린다는 듯이 웃고는 너를 품에 안고 토닥이는) 이제 자. 안 그럼 누나한테 못된 짓 할 거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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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0
글쓴이에게
(피식 웃고는 살살 토닥이는 "알았어. 여기 있을게. 내일 일어나서 왜 여기 있냐고 때리지만 마. 잘 자, 수정아.")(네 품에 깊게 파고들어 꼭 껴안는) 으응, 못된 짓, 못된 짓 안돼. 정국아, 잘 자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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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0에게
("알겠어어-" 민규의 품에 다시 얼굴을 묻고 살살 부비다 눈을 감고 곧 잠에드는)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고는 꽉 끌어안는) 터지기 전이니까 얼른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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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8
글쓴이에게
(잠이 든 수정을 쳐다보다 이마에 입 맞추고는 잠에 빠진)(네 등허리를 살살 쓸다가 잠에 든) 너도 얼른 자아... (다음 날 아픈 머리에 잠이 깼는데 날 안고 있는 너와 널브러진 옷들, 입고 있는 잠옷을 보고 당황해 눈만 깜빡이지만 어제의 기억이 나지 않아 당황스러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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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8에게
(다음 날 잠에서 깨 기지개를 피려는데 속박되어 있눈 느낌에 눈을 뜨니 저를 끌어안고 자는 민규에 인상을 구기고 전 날의 일을 기억하려 애쓰지만 기억이 없자 허허 웃고는 품에서 벗어나 욕실로 가 샤워를 하고 나오는) (제 품에서 꿈틀거리는 느낌에 눈을 뜨는) 아, 괜찮아요? 아.. 피곤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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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3
글쓴이에게
(물소리에 잠이 깼는데 품에 없는 수정에 인상을 찌푸리다가 몸을 일으켜 멍하게 앉아있는 "어, 일찍 일어났네.")(어제 무슨 일이 있었나 곰곰이 생각하다가 밤에서 깬 너와 눈이 마주치자 당황하는) ㅇ, 어? 아, 머리 아픈 거 빼고 괜찮아. ...근데 어제 무슨 일 없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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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3에게
(그런 민규를 한 번 흘기고 머리를 털며 드라이기를 찾으려 서랍을 뒤적이며 "너 왜 여기있어.") (없다고 하려다 장난을 치고 싶은 마음에 능글맞게 웃으며) 아니, 어제 누나가 하도 품에 안아달라고 하길래, 안아줬어. 그리고 옷 갈아입려주고. 아, 끼고 했으니까 걱정 안 해도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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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1
글쓴이에게
(침대 밑에 떨어져 있는 드라이기를 줍는 "드라이기 여기 있는데. 정수정 필름 끊겼구나?" 침대를 치며 "이리 와. 말려줄게.")(네 말에 당황하고는 울상을 짓는) ㅎ, 했어? 기억이 안 나.. 허리랑 아래도 안 아픈데... 진짜 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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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1에게
(그런 민규를 한 번 쳐다보고는 침대로 가 앉는 "너가 왜 여기 있냐고, 그리고 왜 반말이야. 맞고싶어?")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응, 진짜 했어요. 왜, 처리 잘해서 괜찮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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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5
글쓴이에게
(드라이기를 켜 수정의 머리를 말려주며 "어제 엄청 취해서 나한테 애교 부리고, 집에 데려달라 그러고, 집에 가지 말라 그러고. 아, 나한테 먼저 뽀뽀도 했는데." 가만히 머리를 말려주다 아무렇지도 않게 "그리고 우리 어제부터 만나기로 했는데, 수정아.")(당황스럽고 부끄러운 마음에 몸을 벌떡 일으켜 얼굴을 식히다가 하나도 흐트러지지 않은 네 옷에 피식 웃으며) 전정국, 어딜 장난이야. 옷도 하나도 안 벗어 놓고. 놀랐잖아,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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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5에게
(민규의 말에 의심 가득한 얼굴로 가만히 있다 마지막 말에 결국 뒤를 돌아 민규를 쳐다보며 "농담 하지마. 내가 아무리 기억이 없다고 해도 그러는 거 아니야.") (네 말에 아쉽다는 표정을 하고 저도 몸을 일으키는) 아, 아쉽다. 조금만 더 속아주지 그랬어요, 재밌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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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4
글쓴이에게
(어이없다는 듯이 웃고는 다 말린 머리를 정리해주며 "다 진짜인데. 아마 기억 못할 거니까 아침에 다시 고백해달라고도 했어.")(장난스럽게 네 벨트를 확 잡아당기며) 속이려면 벨트 정도는 풀려있어야지, 안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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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4에게
(민규의 말에 눈을 감고 가만히 있다 번쩍 뜨고는 민규와 눈을 맞추는 "정말? 거짓말 아니지, 거짓말이면 진짜 혼나. 나 어제 기억 안 나니까 다시 고백해.") (네 행동에 가만히 쳐다보다 픽 웃고는 네 어깨를 잡아 눕히는) 어제 내가 참느라, 얼마나 고생한 지 모르죠. 진짜 어제 덮칠 쩐 했다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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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4
글쓴이에게
(피식 웃고는 수정의 양 볼을 감싸며 "어제 했던 그대로 해줄게. 음, 네가 만났던 놈들처럼 외모만 보고 좋아한다고 그러는 거 아니야. 나 진짜 너 많이 좋아해. 나랑 만나, 정수정.")(갑작스레 눕혀지자 당황스러운 눈으로 너를 올려다보다가 이내 푸스스 웃으며 지지하고 있는 네 팔을 툭 쳐 무너트리고 허리를 감싸 안아 품에 고개를 묻는) 내가 뭘 했다고 그래. 기왕 참는 김에 더 참아. 누나는 벌써 할 생각은 없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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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4에게
(민규의 말을 가만히 듣고있다 말이 끝나고도 한참을 가만히 있다 목을 끌어안고 품에 안기는 "잘 못해주면 바로 아웃이야.") (네 행동에 픽 웃고는 네 허리를 팔로 감싸는) 나중에 어떻게 감당 하려고 그러시나. 각오해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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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1
글쓴이에게
(수정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피식 웃는 "알았어. 잘할게. 근데 취했을 때랑 되게 다르네? 뭐, 둘 다 매력 있고 좋아.")(어깨를 으쓱하고는 네 품에서 빠져나와 침대에서 일어나 웃음기 섞인 목소리로) 누가 한다 그랬어? 난 허락한 적 없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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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1에게
("뭐.. 애들이 다 그러더라, 네 안에는 또 다른 자아가 있는 거 같다면서." 팔을 푸르고 민규를 올려다보며 "나 술 마시면 어떻길래 그래.") (어이가 없다는 듯이 웃고는) 와, 나 농락당한 기분인데. 나 너무 못 참겠으면 어떡해, 여친이 허락 안 해주면.. 다른 곳 가서 할 수도 없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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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5
글쓴이에게
("뭐, 아까 말한 거랑 똑같아. 애교 부리고, 뽀뽀하고, 여기저기 만지고 바람 불고. 나 어제 힘들어 죽는 줄 알았잖아. 다른 놈들이랑 술 마시지 마.")(옷과 속옷을 챙기며 장난스럽게 오른손을 들어 보이는) 이거 있잖아. (방을 빠져나가 화장실로 들어가며) 씻고 나와서 아침 해줄게. 기다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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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5에게
("허-얼. 내가 그랬다고? 말도 안 돼. 뭐.. 다른 남자들이랑 술 마시는 건 자제할게.") (네 행동에 고개를 갸웃거리고는) 오른손이 뭐가 어쨌다는 거야. (화장실로 쏙 들어가는 너에 픽 웃고는 눈을 감고 가만히 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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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3
글쓴이에게
("마실 때마다 미리 연락 주기. 약속해." 너와 손가락을 걸고는 "근데 속 안 쓰려? 콩나물국이라도 끓여줄까?")(씻고 나와서 머리를 털며 방으로 들어와 로션을 찾아 바르며 눈을 감고 있는 너에게) 왜 그러고 있어, 졸려? 뭐 먹을래? 해장해야 되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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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3에게
("요리 할 줄 알아? 오, 색달라보이네. 응, 나 요리 해줘. 아까 올라와서 죽는 줄 알았어.") (네 말에 눈을 천천히 뜨고는 화장대에 앉아있는 너를 쳐다보는) 오늘은 다른 날보다 속이 잘 안 풀리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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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3
글쓴이에게
(침대에서 일어나며 "당연하지. 내가 자취한 지가 몇 년인데요." 수정에게 손을 뻗는 "일어나. 주방 가자.")(거울을 통해 너와 눈을 마주치며) 어제 너무 많이 마셨나 보다. 뭐 먹을래? 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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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3에게
(그런 민규의 손을 잡고 침대에서 일어나 주방으로 가는 "그럼 나 기대해도 돼? 누나 입 좀 까다롭다.") (네 말에 바로 답하는) 해장할 땐 라면이죠. 라면에 콩나물 넣고 끓이면 그게 바로 천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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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2
글쓴이에게
(냉장고 문을 열어 쭉 살펴보다 콩나물을 꺼내며 수정을 쳐다보는 "너 잘 안 챙겨 먹어? 뭐가 이렇게 없냐.")(피식 웃으며 머리를 수건으로 대강 말리고 일어나 주방으로 향하며 장난스럽게) 전정국 라면 진짜 많이 먹어. 해장하려 그러는 거니까 해준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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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2에게
("귀찮게 뭐하러 챙겨먹어. 원래 아침은 잘 안 먹고, 점심은 학식먹고, 저녁은 아예 안 먹으니까 굳이 사놓을 필요가 없지. 그나저나 아까부터 자꾸 반말쓰네, 죽으려고.") (네 말이 한참을 생각하다 큭큭 웃고는 너를 따라 주방으로 향하는) 다음엔 라면 먹으러 올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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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5
글쓴이에게
(콩나물을 씻으며 "거의 전정국 금인데? 잘 좀 챙겨 먹어. 그러다 아프면 어쩌려고." 네 말에 피식 웃으며 "싫은데? 왜, 혼낼 거야?")(재료를 꺼내고는 라면을 찾으며 어이없다는 듯이 웃는) 뭔가 말이 이상하다? 라면 먹고 간다 그랬으니까 진짜 라면만 먹고 가, 알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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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5에게
(수정의 말에 하던 걸 멈추고 뒤돌아 쳐다보는 "엄청 혼낼 건데. 그러니까 잘 챙겨먹어, 맨날 검사 할 거야.") (네 말에 대답하지 않고 어깨를 으쓱이다 라면을 끓이는 너를 뒤에서 안는) 아아, 속 안 좋아. 누나는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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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2
글쓴이에게
(민규의 말이 귀여워 피식 웃고는 "네가 그걸 어떻게 검사해. 맨날 찾아오기라도 할 거야?")(콩나물을 씻으며) 뭐, 조금? 속보다는 머리가 좀 아프네. 근데 너 왜 대답 안 해. 라면만 먹고 가는 거다, 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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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2에게
("응, 맨날 찾아올게. 정수정 밥 잘 챙겨먹고 있나- 하고." 콩나물을 다 씻은 뒤 끓는 물에 면을 넣고 곧 콩나물도 넣고 뚜껑을 덮는 "거의 다 됐어.") (네 말을 상큼하게 무시하고는) 그렇구나, 아. 내가 어지 사준 거 먹어, 그거 먹으면 숙취해소 짱이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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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2
글쓴이에게
(푸스스 웃고는 "됐거든. 알아서 잘 챙겨 먹을게. 너 아니어도 탄소가 올 때마다 잔소리해. 장 보러 가자고 마트 끌고 가고.")(뚜껑을 덮고 뒤를 돌아 너를 쳐다보는) 어? 왜 대답 안 해. (네 옆구리를 쿡 찌르며) 대답해, 대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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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2에게
("알아서 꼭 좀 챙겨먹어. 호오- 0탄소가? 웬일로 마음에 드는 짓 하지." 곧 불을 끄고 라면을 식탁에 놓는 "먹어봐요, 맛있을 걸.") (어깨를 으쓱이고는 너를 놔주고 쇼파로 가 봉지를 뒤적거려 음료를 네게 내미는) 이거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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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8
글쓴이에게
(자리에 앉아 라면을 한 입 먹고는 "오, 괜찮은데? 이제부터 해장은 이걸로 해야겠다.")(뚜껑을 따 숙취해소제를 마시고는) 네 거는 없어? 속 쓰리다며. (장난스럽게) 아, 그리고 대답 안 하면 평생 라면만 먹고 그냥 가는 걸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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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8에게
("그렇게 해요, 뭐.. 정 만들기 귀찮으면 나 불러, 만들어줄게." 싱긋 웃으며 턱을 괴고 너를 쳐다보는 "먹는 모습도 예쁘네, 우리 수정이는.") 응, 안 샀어. (네 말에 작게 한숨을 쉬고는) 누가 라면만 먹고 가, 다른 것도 먹고 가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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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4
글쓴이에게
("야, 멘트가 좀 자연스럽다? 누나 집 들어오는 게 쉬운 줄 알아? 이게 마지막이야." 라면을 먹다 뜬금없는 네 말에 사레가 들린)(다 끓은 라면을 그릇에 옮겨 담고는 식탁에 놓고는 자리에 앉아 꽃받침을 하며 너를 올려다보고 장난스럽게) 다른 거? 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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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4에게
("누가 마지막이래, 맨날 올 건데." 사레가 들렸는지 켁켁대는 너에 물을 떠와 네게 내미는 "이런 말 익숙하지 않아요? 뭘 해도 예쁘다, 이런 거.") (네 말에 너를 쓱 보고는 아무렇지 않게 라면을 먹으며) 응, 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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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0
글쓴이에게
(붉어진 얼굴로 물을 마시고는 "너무 뜬금없이 말하니까 당황해서 그렇지. 나 그만 쳐다보고 너도 먹어.")(네 말에 피식 웃고는 라면을 먹으며 장난스럽게) 맛있게 먹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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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0에게
("나 중간중간 알아서 잘 먹고 있었어요. 얼른 거들기나 해요." 중간중간 먹는 너를 쳐다보며 제 라면을 마저 먹고는 그릇을 정리해 설거지를 하며 "나 설거지 할 때 누가 품 안에 있었으면 좋겠는데.") (네 말에 큭큭 웃고는 젓가락을 내려놓고 턱을 괴 너를 쳐다보는) 응, 맛있게 잘 먹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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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3
글쓴이에게
(피식 웃고는 장난스럽게 "뭐, 그 안에 들어와 달라는 그런 흔한 말은 아니겠지?")(네 말에 피식 웃고는 네가 젓가락을 내려놓은 걸 보고는) 다 먹었어? 남았는데. 속 쓰려서 더 못 먹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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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3에게
(네 말에 어깨를 으쓱이고는 젖지 않을 팔로 네 허리를 감싸 끌어안고는 "맞는데. 난 흔한 거 좋아하거든.")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미안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나 때문이 괜히 요리했네. 미안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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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1
글쓴이에게
(피식 웃고 민규의 품 속에 들어가 앞을 보는 "뭐, 한 번쯤은 해준다. 어, 이거 덜 닦였잖아. 다시, 다시.")(네 말에 코를 찡긋이고는) 별게 다 미안하대. 괜찮아. (젓가락을 내려놓고 냉장고로 가 쭉 살피는) 숙취해소제 사다 놓은 거 있을지도 몰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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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1에게
("에헤이, 그렇게 서는게 아니라 나를 마주보고 있어야지." 네 말이 웃으며 덜 닦인 그릇을 다시 닦고 물로 헹군 뒤 손을 닦는 "설거지 다 했으니까, 상 줘.") (냉장고를 뒤지는 너를 쳐다보다 뒤에서 껴앙고 등에 얼굴을 묻는) 그냥 이러고 있으면 깰 거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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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7
글쓴이에게
(피식 웃고는 민규의 머리를 쓰다듬는 "잘했어, 김민규.")(숙취해소제를 찾은) 어! 있어, 있어! (너를 뒤에 단 채 뒤뚱뒤뚱 걸어가 소파에 앉아 네게 병을 내미는) 일단 이거 마시자. 그러고 나서 안아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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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7에게
(네 쓰다듬음에 눈을 감고 가만히 있다 네 허리를 감싸안고 어깨에 얼굴을 묻는 "응. 아, 오늘 뭐해, 학교도 안 가겠다, 나랑 데이트 해.") (네가 준 음료를 받아들고 한 입에 털어넣은 뒤 팔을 벌리는) 앵겨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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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3
글쓴이에게
(민규에게 안긴 채 계속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지금도 데이트하고 있잖아. 나가자는 거야? 어디 가고 싶은데?")(네 말에 푸스스 웃으며 네 무릎에 너와 마주 보고 앉아 네 어깨에 머리를 비비는) 앵겨줘가 뭐야, 앵겨줘가. 안아줘- 해야지. 안아주세요, 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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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3에게
(수정의 말에 잠시 고민하다 내려다보며 "나 여자친구랑 피시방 가는게 꿈이였는데. 피시방 가서 같이 게임하자, 수정아.") (네 자세에 눈을 깜박이다 픽 웃고는 허리를 꽉 끌어안아 제 몸과 밀착하는) 안겨요,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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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1
글쓴이에게
(의외의 말에 살짝 당황하며 쳐다보다가 고개를 끄덕이는 "그래, 가자. 근데 나 게임 되게 못해. 네가 가르쳐 줘야 될걸?")(나를 끌어당기는 너에 피식 웃고는 네 말에 네 머리를 쓰다듬는) 어구, 잘하네, 우리 정국이. 말도 잘 듣고, 예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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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1에게
("응, 그럴게. 나 게임 되게 잘해. 누나 가르쳐 줄 정도는 해.") (네 말에 작게 웃다 너를 쳐다보며) 근데 계속 이렇게 앉아있으면, 나 참기 힘들어지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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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4
글쓴이에게
("전정국이 게임 엄청 많이 한다더니, 그거 다 너랑 하러 다니는 거였구나?")(네 말에 어깨를 으쓱이고는 네 위에서 내려가며 장난스럽게) 전정국, 이런 쪽으로 엄청 반응 빠르네. 무슨 장난을 못 치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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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4에게
("아, 그래도 난 적당히 하는 편이야, 나보다 더 한 건 전정국이지. 걔 0탄소 만나기 전에 피시방에 눌러있었어.") (네 말에 어깨을 으쓱이고는 소파에 몸을 기대는) 장난치지 마요, 큰 코 다치기 전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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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2
글쓴이에게
(고개를 절로 젓고는 "탄소가 딱 싫어하는 스타일인데. 둘이 어떻게 만나나 신기하네. 근데 너 안 씻어도 돼? 칫솔 새로 하나 까서 씻어." 민규를 욕실로 집어넣는)(네 허벅지를 베고 누워 장난스럽게) 네 반응이 너무 귀엽잖아. 자꾸 장난치고 싶게 만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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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2에게
("뭐.. 자제하면서 살고 있지. 걔는 0탄소에 대한 건 아주 잘 처리하니까." 욕실로 떠밀려 들어가 픽 웃고는 "나 그럼 머리도 좀 감을게.") (네 말에 웃으며 볼을 살짝 꼬집는) 얄미워서 진짜. 언제 한 번 날 잡아야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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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1
글쓴이에게
(민규가 씻는 동안 방에 들어가 화장을 하고 옷을 갈아입는 "김민규- 다했냐?")(네가 볼을 꼬집자 눈웃음을 지으며 헤헤 웃는) 날 잡아. 대신 내가 잡혀주지는 않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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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1에게
(네 말에 욕실에서 나와 머리를 터는 "응, 다 했어. 오, 정수정 그 잠깐 사이에 한층 더 예뻐졌네.") (네 말에 웃다 표정을 능글맞게 하는) 그래? 근데 생각만큼 쉽게 안 될 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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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5
글쓴이에게
(민규의 말에 피식 웃고는 밉지 않게 흘기는 "어쭈, 그럼 전엔 안 예뻤다는 거야?")(네 말투를 따라 하는) 그래? 근데 생각만큼 쉽게 안 잡힐걸요. 제가 한 철벽 하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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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5에게
("에이, 말 했잖아. 한층 더 예뻐졌다고. 원래 모습도 예뻤다는 말이지.") 그래요? 근데 어떡하지, 난 한 고집 하는데. 그리고 나 강단있는 남자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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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1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장난스럽게 "알아, 나 예쁜 거." 화장대를 가리키며 "와서 앉아. 내가 로션 발라줄래.")(부스스 웃으며) 어, 어쩌지? 나도 한 고집해. (코를 찡긋하고는 능글맞게) 뭐, 잘 참고 기다리다 보면 내가 먼저 덮치는 일도 생기지 않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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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1에게
("나도 알아, 정수정 이쁜 거." 수정의 말에 수정에게 다가가 의자를 끌고 앉아 눈을 감는 "잘 발라줘요.") (네 말에 결국 졌다는 듯이 웃고는) 그래, 근데 그 기간이 얼마나 되냐는 건데? 막 5년 후 이런 거 아니야? 누나 남자친구 고자 아니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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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9
글쓴이에게
(민규의 얼굴에 로션을 발라 주고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다 입술에 쪽 뽀뽀하고 떨어져 아무렇지 않게 "그냥, 보이길래 해봤어.")(직설적인 말에 얼굴을 가리고 크게 웃고는 손을 뻗어 네 볼을 콕 찌르며 웃음기 섞인 목소리로 장난스럽게) 음, 전정국이 너무 야해 보여서 내가 안달 날 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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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9에게
(네 뽀뽀에 작게 웃고는 눈을 천천히 떠 너와 눈을 맞추며 "뭐야, 깜짝 이벤트도 아니고. 나쁘지 않은데, 더 해줘요.") (네 말에 눈을 도르륵 굴리다 활짝 웃으며) 나 항상 야한데. 어떻게 야했으면 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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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7
글쓴이에게
(드라이기를 가져오며 장난스럽게 "안 돼. 내 입술 되게 비싸. 자꾸 하면 닳아.") (장난스럽게 웃으며 네 손을 가져와 손장난을 치는) 음, 땀 흘릴 때? 아니면 머리 쓸어넘길 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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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7에게
("내 입도 비싼데. 비깐 입끼리 하면 안 닳아요. 비싼 값 하잖아.")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나중에 나 운동하는 거 보러와요, 땀 엄청 흘리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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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2
글쓴이에게
(민규의 머리를 말려주며 어이없다는 듯 웃는 "알았어. 나중에 해줄게, 나중에.")(큭큭 웃으며) 너 운동하는 거 보러 가는 날이 내가 너 눕히는 날이야? 그럼 전정국한테 안 들키고 몰래 보고 와야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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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2에게
("그래요. 아, 오늘 피시방 갔다가 당구장 갈래요? 사구하자.") (큭큭 웃고는 몸을 일으키는) 아, 이제 장난 그만하고. 오늘 뭐해요, 약속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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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8
글쓴이에게
(다 말린 머리를 빗어주며 "그럴까? 나 사구 좀 치는데. 근데 너 머리 내리니까 더 애기 같아. 귀엽네, 뭐.")(소파에 앉아 너를 올려다보며) 약속? 아! 맞다! 김태형 만나기로 했다. 너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했어. 얘도 정수정이랑 같이 삐졌거든. 너 만나느라 자기들이랑 안 놀아준다고. (자리에서 일어나 방으로 가며) 너는 오늘 뭐 해? 약속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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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8에게
("딱 봐도 좀 치게 생겼어요." 네 말에 머리를 만지작거리는 "..그럼 내리고 다닐까? 어땠으면 좋겠어, 내릴까?") (네 말에 표정을 미묘하게 구겼다 쳐고는 웃으며) 나, 지민이 만나기로 했는데. 이지은이랑. 그것들 쫑알거리는 거 받아주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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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9
글쓴이에게
("난 둘 다 좋은데? 내리면 애기 같고, 올리면 남자 같고. 난 다 좋아.")(옷장을 열고 입을 옷을 찾으며) 아, 진짜? 아, 나도 지은이랑 지민이 보고 싶네. 잘 놀다 와. 아, 술 마시게 되면 너무 많이 마시지 말고! 아까 속 아프다 그랬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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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9에게
("그래, 그럼 평소엔 올리고 다녀야겠다." 의자에서 일어나 옷매무새를 정리하고는 "이제 나깔까 수정아?") 응. 누나는 술 마실 거야? 마시면 좀 질투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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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1
글쓴이에게
(집을 나서며 "너는 남자 같은 게 더 좋아? 그럼 매일 머리 올리고 다니겠네?")(네 말에 푸스스 웃고는 간단히 화장을 하며) 에이, 질투 안 해도 되는데? 김태형도 애인 있어요- 걔랑 나는 거의 너랑 지은이랑 비슷한 사이야. 질투 하나도 안 나지?

-
쓰차 받아서 열심히 공부하다 왔네여 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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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1에게
("응, 그러겠네." 웃으며 수정을 내려다보다 곧 피시방이 도착해 네 컴퓨터를 켜주고 자리에 앉아 제 컴퓨터도 키는 "서든 할래요? 아니면 롤?") (네 말에 수긍을 하며 고개를 작게 끄덕이는) 그러니까 갑자기 안심 되네요. 잘 다녀와, 너무 늦게까지 돌아다니지는 말고. 알겠죠?

-
끵.. 쓰차 넘나 눙물나는 것.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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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7
글쓴이에게
(자리에 앉으며 "음, 서든? 나 그래도 서든은 조금 할 줄 알아. 서든 하자.")(고개를 끄덕이고는 화장을 다하고 옷장에서 옷을 꺼내며) 너도 너무 늦게까지 놀지마. 집 도착하면 꼭 연락하고, 누나 불안하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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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7에게
("그렇게 해요. 내가 다 캐리 해줄게." 게임을 켜고는 방에 들어가 너를 초대한 뒤 웃으며 상대팀을 손 쉽게 죽이는 "아, 누나. 라플은 끊어서 싸는게 좋아요.") 응, 알겠어요. (네가 옷을 꺼내고 내 등을 떠밀자 웃으며 버티는) 그냥 입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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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0
글쓴이에게
(집중하느라 입을 살짝 벌리고 민규의 말을 듣지 못한)(정국을 장난스럽게 흘겨보고는 방을 나가는) 어이구, 진짜. 누나가 아까 기다리라 그랬지. 화장실 가서 갈아입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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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0에게
(답이 없는 수정에 고개를 갸웃거리고는 쳐다보는데 입을 벌리고 있어 큭큭 웃다 게임이 끝나자 수정의 턱을 잡고 짧게 뽀뽀하는 "내가 뽀뽀하라고 입 벌리고 있던 거 맞지?") 에이, 장단 좀 맞춰주면 어디 덧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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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29
글쓴이에게
(갑작스러운 뽀뽀에 당황해 어버 버거리다가 이내 피식 웃는 "그런 거 아니거든- 뽀뽀하고 싶으니까 핑계 대는 것 봐.")(네 말에 큭큭 웃고는 방 문 앞에 서서 잠옷 단추를 천천히 한두 개 푸르며) 뭐, 이렇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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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29에게
("아닌데, 나 그런 걸로 핑계 안 들어. 게임에 집중해요." 고개를 돌려 게임에 집중하는) (네 행동에 픽 웃고는 팔을 잡아 끌어당겨 단추를 하나 더 푸르는) 응, 이렇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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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50
글쓴이에게
(어깨를 으쓱하고는 게임에 집중하는 "어, 어! 아, 민규야. 여기서 어떡해? 잘못하면 죽을 것 같은데.") 전정국, 왜 이렇게 신났어. (작게 키득이며 단추를 다 푸르고서는 네게서 떨어져 화장실로 향하며) 이제 그만! 더하면 오늘 약속 못 갈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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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50에게
("어? 그럴 땐 점프하면서 사이드로 빠져, 아니면 수류탄이나 총 맞아서 죽어.") (씩 웃고는 너를 쫒아 들어갈 자세를 취하는) 3초 안에 문 안 닫으면 오늘 약속 못 갈 생각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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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98
글쓴이에게
(다급하게 키보드를 누르다 이내 죽어버리자 울상을 짓는 "아, 진짜.. 죽었어.")(네 말에 씩 웃고는 아예 잠옷을 벗고서 네가 초를 세는 동안 너와 눈을 마주치며 야하게 내 몸을 만지작거리다가 3초가 되자마자 문을 닫아 잠궈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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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98에게
(결국 죽어버린 너에 작게 미소를 짓고는 "괜찮아, 내가 다 죽여줄게.") (네 행동에 약이 올라 고개를 젖히고 천장을 바라보다 어느정도 진정이 된 건지 눈을 감고 고개를 원상태로 돌리고 욕실 앞으로 조용히 다가가 쭈그려 앉아 욕실 문을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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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06
글쓴이에게
(의자를 끌어다가 네 가까이에 앉아 컴퓨터를 쳐다보는 "오, 오! 와, 김민규 엄청 잘하네.")(옷을 다 갈아입고 문을 여는데 욕실 앞에 앉아 있는 너에 놀란) 아! 아, 진짜.. 놀랐잖아. 왜 거기 앉아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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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06에게
("그럼, 이 게임을 몇 년을 했는데." 한참 하다 너를 쳐다보며 "딱 한 번만 롤 하고 나가자") (킥킥 웃으며 무릎을 짚고 일어나는) 누나 심장 멎으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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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16
글쓴이에게
(민규의 말에 멋쩍게 웃는 "나 롤할 줄 모르는데. 너 게임해! 나 그동안 인터넷한 거 있을게.")(네 말에 피식 웃고는 욕실에서 나가려는데 문 앞을 버티고 서있는 너를 올려다보는) 뭐 해? 왜 안 비켜줘. 나 나갈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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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16에게
(네 말에 잠시 고민하다 고개를 젓고는 컴퓨터를 끄는 "나중에 전정국이랑 하면 되니까. 이제 당구장 갈까?") (네 말에 웃으머 가만히 있다 네 어깨를 꽉 잡고 침대로 가 눕히고 어까를 꾹 누르는) 나온다는 소리는 안 했 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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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26
글쓴이에게
(컴퓨터를 끄는 너에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며 "에이, 그냥 하지. 아직 시간 남았는데. 옆에서 너 구경하려 그랬지")(내 위의 너에 푸스스 웃고 볼을 콕 찌르는) 뭐야, 아까랑 말이 다르잖아. 3초 안에 문 닫으면 된다며. 나 딱 3초에 닫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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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26에게
"괜찮아, 나중에 저 시간 다 적립 되있어. 나중에 봐, 나중에." 수정의 손을 잡고 자주가던 당구장으로 가는 "여기 진짜 좋아. 알바 누나 엄청 착하다.") (네 말이 어깨를 으쓱이고는) 아닌데, 3초 말하니까 닫았잖아. 그럼 이미 3초가 지나간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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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35
글쓴이에게
(민규를 따라 당구장을 들어가며 두리번거리는 "뭐, 잘생긴 알바 오빠는 없어?")(큭큭 웃고는 장난스럽게) 그래서 나 안 내보내게? 오늘은 꼭 나가야 되는데 어쩌나. 급한 거 아니면 누나 좀 보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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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35에게
(수정의 말에 작게 웃고는 "잘생긴 전 알바생은 있는데." 손가락으로 저를 가리키는 "여기.") (네 말에 웃으며 고개를 젓고는 힘주었던 손에 힘을 한껏 더 주는) 급한 건데. 너무 급한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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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42
글쓴이에게
(민규의 말에 놀라 쳐다보는 "여기서 알바했었어? 오, 신기해. 그럼 당구도 엄청 잘 치겠네?")(네 말에 네 아래를 힐끗 쳐다보고는 고민하는) 아, 오늘 안 나가면 진짜 죽음인데. (조금 더 고민하다가 네 목에 손을 두르며) 끝까지는 못할 것 같고, 음. 대신 다른 거 해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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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42에게
("응, 1000은 그냥 빼." 어깨를 으쓱이고는 전원을 누른 뒤 큐대를 손질하고 네게 내미는 "먼저 해.") (네 말에 잠깐 인상을 찌푸리다 제 목에 팔을 감는 너에 뭐냐는 듯 쳐다보는) 그게 뭔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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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49
글쓴이에게
(공을 조준하고는 먼저 점수를 내는 "아싸, 오늘 좀 좋은데? 김민규, 나랑 내기, 콜?")(야하게 웃고는 한 손을 내려 네 것을 옷 위로 살살 쓰다듬는) 음, 누나가 대신해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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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49에게
("내기? 무슨 내기. 일단 콜.") (네 행동에 바람 빠진 소리를 내고는 살짝 풀린 눈으로 너를 쳐다보는) 그게 끝이야? 더 없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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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64
글쓴이에게
("뭐, 간단하게 밥 내기? 아니면 소원?")(눈이 풀린 너에 푸스스 웃고는 손을 진득하게 움직이며 네 귀를 살짝씩 핥는) 그게 끝이면 우리 정국이가 너무 애탈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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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64에게
("소원 내기로 하자. 소원은 3가지 들어주는 걸로?" 말을 마치고 공을 손쉽게 넣는) (픽 웃고는 네 어깨를 눌렀던 손을 점점 아래로 내리는) 그럼, 뭐가 더 남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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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76
글쓴이에게
(네가 공을 넣는 것을 보고는 "아, 괜히 하자 그런 것 같아. 취소, 취소.")(네 손이 점점 아래로 내려가자 네 허리에 다리를 둘러 위치를 뒤집고 네 양손에 깍지 껴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선 아래를 맞춰 천천히 움직이는) 어허, 안 돼. 내가 할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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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76에게
(수정의 말에 고개를 젓고는 "에헤이, 한 번 내뱉은 말은 끝까지 책임 져야지.") 이건 고문인지, 뭔지. (네 손을 잡아 당기고는 입을 짧게짧게 맞추며) 나 꽤 늦게 오는데. 이렇게 해서 2시간 안에 다 풀어줄 수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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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84
글쓴이에게
(계속해서 점수를 얻는 너에 탄식하는 "아, 진짜야.. 야, 세 판하자. 두 판 먼저 이기는 사람 소원 들어주는 걸로, 응?")(네 말에 어깨를 으쓱이고는 손을 풀어 네 바지를 벗기고 그 위에 입 맞추며 웃는) 많이 급한 가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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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84에게
("그래, 뭐.. 이번 판은 내가 이긴 거 같네, 그렇지?") (픽 웃고는 제 밑으로 간 너를 보며 머리를 살살 쓰다듬다 머리카락 사이로 제 손을 넣어 네 머리칼을 잡는) 어,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거 같네? 왜 이렇게 능숙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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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03
글쓴이에게
(입을 삐죽이고는 "그런 것 같네. 남은 두 판은 내가 다이길 거야.")(네 아래를 만지작거리면서 입에 힘을 주며 너와 눈을 맞추고 눈웃음 지으며 웅얼거리는) 그래서 시러여, 어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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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03에게
(그런 수정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다음 판으로 넘어가 쉬지 않고 점수를 내는 "그건 안 될 거 같은데-") (그런 네 말에 웃으며 어깨를 으쓱이고는) 글쎄, 반반? 아, 이렇게 야한데. 오늘 그냥 약속 가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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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31
글쓴이에게
(네가 얄미워 쓱 흘기다가 결국 네가 내기에서 이긴 "아, 졌어! 오늘 느낌 좋았는데. ...소원 뭔데.")(네 말에 피식 웃고는 곧 ㅅ정할 것 같자 입을 떼고 입구를 막으며 야하게 웃는) 싸고 싶어,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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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31에게
("음.. 일단 한 가지만 말할게, 누나 기분이 어떤 상태던, 클럽 가 않겠다고 약속해.") (네 행동이 살짝 급한지 제 것을 잡고있는 손을 겹쳐잡는) 응, 나 싸고싶은데. 이 손 치워줄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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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56
글쓴이에게
(의외의 소원에 당황하다가 "... 그럼 너랑 가는 것도 허락 안 해줄 거야?")(계속 막은 상태로 천천히 흔들다 내 자극에 네 표정이 일그러지자 네 것에서 손을 떼니 여기저기 튄 액에 눈을 찡긋하는) 아, 다 묻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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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56에게
(네 말에 짧게 고민하다 웃으며 "춤은 안 추고 술만 먹는다고 약속하면, 그 딴 같이 가는 거 허락할게.") (네 얼굴을 보며 작게 웃고는 머리를 쓰다듬는) 야해서 좋은데. 더 없어? 나 다시 섰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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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66
글쓴이에게
(네가 어느 정도 허락해 주자 씩 웃는 "너랑 추는 것도 싫어?")(입가에 묻은 것을 살짝 핥고 얼굴에 묻은 것들을 손으로 스윽 닦으며 다시 서려는 듯한 걸 흘끗 보고는 너를 보며 푸스스 웃는) 누나는 이제 더 안 할 건데? 정국이 혼자 할 수 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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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66에게
("당연히 되지. 아, 누나 생각하는 거 되게 잘하네.") (네 말에 실실 웃으며 네가 못 빠져나가게 두 손을 한 손으로 제압하고는 네 옷 속에 손을 집어넣는) 혼자해서 풀어지는 거면 진작에 풀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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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76
글쓴이에게
(장난스럽게 "그럼. 정수정하면 생각 잘하는 예쁜 애 아니겠어?")(잡혀버린 양손에 당황하는데 옷 속에서 살살 움직이는 너에 몸을 비트는) 아, 안 돼애.. 한 번 했잖아, 응? 그만, 그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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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76에게
("응, 예쁜 건 인정. 그러니까 나중에 가고 싶으면 나랑만 가기. 콜?") (고개를 젓고는 네 다리를 벌리게 한 뒤 다리로 네 허벅지 부근을 꾹 누르는) 나 한 번만 해달라고는 안 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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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84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콜. 근데 첫 소원부터 너무 센 거 아니야? 세 개 너무 많은 것 같은데.")(네가 다리를 벌리자 조금 부끄러워 붉어진 얼굴로 울상을 짓는) 나 약속 가야 돼, 정국아. 너도 약속 있잖아, 응? 다음에 하자, 다음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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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84에게
("하-나도 안 많으니까 걱정 마, 알뜰살뜰하게 다 써줄게.") (네 말에 안된다는 듯이 표정을 살짝 찡그렸다 펴고는 입을 짧게 맞추는) 내 약속은 필요 없어요. 그러게, 누가 그렇게 자극하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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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97
글쓴이에게
("대신 기한 있는 걸로 해! 내가 너무 불리한 것 같아. 음, 일주일 안에 소원 다 쓰기. 너무 짧나?")(나를 놔줄 생각이 없어 보이는 너에 곤란하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며) 아니이- 나는 그냥 장난친 건데... (시계를 힐끔 쳐다보고는 핸드폰을 잡으려 네게 잡힌 손목을 빼려 하는) 그럼 누나 김태형한테 연락 좀 하고,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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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97에게
("그래, 대신 쓴 소원은 무한정 기한으로 해요. 알겠지?") (네 말에 고민하다 한 쪽 팔만 놔주고는) 빨리 연락해요, 1분 줄 테니까. 아, 나 너무 잘 참는 거 같아. 시간을 1분이나 주고. 왜 그렇게 쳐다봐요, 시간 계속 흐르고 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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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05
글쓴이에게
(네 말에 미간을 찌푸리고 고개를 갸웃하는 "아, 이게 더 불리한 거 같은데. 나 뭔가 계속 말리고 있는 기분이야.")(네 말에 핸드폰을 잽싸게 집어와 김태형에게 전화를 거는) 야, 나 못 나가. 내일 강의 끝나고 놀아줄게. (1분 지났는지 천천히 내 몸을 만지작거리는 너에 다급하게) 으, 지금 누나가 시간이 없거든? 끊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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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05에게
(작게 웃고는 네 미간을 손가락으로 눌러 살살 펴주는 "그렇게 느끼면 그런거고. 이제 밥 먹으러 갈까?") (네 전화에 웃으며 받다 약속을 취소한다는 말에 툴툴거리다 약하게 신으소리를 흘리는 너에 소리치는 "너무해! 지금 남자친구랑 어? 이씨, 너랑 안 놀아! 필요 없어! 다 사라져버려!" 전화를 툭 끊는) (저에게까지 목소리가 들리자 픽 웃다 전화를 끊자 진득하게 네 몸을 만지는) 어쩌나, 친구 많이 삐졌나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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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18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뭐 먹지? 어, 나 닭갈비 먹고 싶은데, 어때? 괜찮아?")(태형이 잔뜩 삐진 채 전화를 끊자 울상을 짓다 네 손길에 소리를 내며) 치, 너 때문이잖아. 내일 김태형한테 죽었다. (허리 부근에서 움직이는 너에 피식 웃고 네 손을 겹쳐 내 ㄱ슴 위로 옮겨 만지작거리는) 거기서만 움직이지 말고. 나는 여기도 좋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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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18에게
("닭갈비 완전 좋지. 가요, 엄청 맛있는 집 알아." 하며 계산을 한 뒤 네 손을 잡고 당구장을 빠져나오는) (네 행동에 어이가 없는 건지 픽 웃고는 손으로 만지다 입에 머금고 능숙하게 핥다 빨아들이며) 완전 난 ㄴ이네. 왜 이렇게 능숙할까, 남자 다루는게. 괜히 짜증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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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25
글쓴이에게
(네가 먼저 계산을 해버리자 입을 삐죽이는 "아, 내가 내려 그랬는데 늦었어. 밥은 내가 살 거야!")(입술을 깨물어 작게 소리를 내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많이 해본 거 아니니까 짜증 내지 마. 그냥 사람 잘 다루는 게 천성이야. 그리고 네가 나보다 더 능숙하거든? 질투 나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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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25에게
(그런 수정에 어림도 없다는 표정을 하고는 닭갈비 집으로 들어가 주문을 한 뒤 미리 계산을 하고는 "시킨 양이면 딱 될 거야.") (네 말에 답없이 웃기만 하다 너를 뒤집어 척추를 타고 내려오며 입을 맞추고는 다시 뒤집어 다리를 ㅂ리게 한 뒤 자리를 잡고 손으로 네 아래를 지분거리는) 어때,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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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31
글쓴이에게
(내가 뭐라고 할 새도 없이 끝난 계산에 너를 흘기는 "와, 김민규. 말 진짜 안 들어. 내가 산다니까? 나도 돈 있거든?") 으응, 좋아. (지분거리다 천천히 들어오는 네 손에 소리가 더 커지고 너무 커진 소리가 부끄러워 얼굴의 붉어진 채 입술을 깨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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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31에게
(수정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닭갈비를 살살 볶는 "응, 나도 돈 있어. 수정이는 그 돈 아껴서 까까나 사드세요.") (깨문 입술 위로 뽀뽀를 하며 손가락을 하나 둘 씩 늘려가는) 소리 내요, 나는 소리 내는게 더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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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37
글쓴이에게
(민규를 흘기고는 컵에 물을 따라 주며 "치, 항상 져주겠다고 그랬으면서. 다 거짓말이었어.")(고개를 끄덕이고는 내 소리에 붉어진 얼굴을 보이지 않으려 너를 꽉 껴안고 귓가에 소리를 흘리는) 정국아, 너무 많아.. 천천히,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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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37에게
("에이, 몇 가지는 제외지. 예를들면 돈 쓰는 거? 나는 누나가 돈 안 썼으면 좋겠어.") 그렇게 말하면, 내가 천천히 할 것같아, 아니면 미친듯이 할 거 같아? (능글맞게 웃으며 손가락을 다 넣고 이리저리 헤집고 다니며 ㅅ팟이 어딘지 찾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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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54
글쓴이에게
("싫어, 쓸 거야. 너한테 쓸 건데, 뭐. 다른 남자 애들한테 쓰는 것보다 너한테 쓰는 게 좋지 않겠어?")(네가 그곳을 찔러 높고 큰 소리가 난) 아, 정국아.. 누나 힘들어. 살살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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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54에게
("그건 그렇긴 한데. 아, 됐다. 언제 한 번은 누나가 사줘요. 가끔, 아주 가끔.") (네 말에 싱긋 웃고는 손가락을 한 번에 뺀 뒤 제 것을 네 ㄱ멍에 맞추고는) 미안하지만, 살살하는 건 내 취향이 아닌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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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73
글쓴이에게
("싫-어- 말 안 들을 거야. 자주 사줘야지.")(네가 한 번에 들어오자 아픈지 눈가에 눈물이 살짝 맺혀 인상을 찌푸리며) 으, 아파. 아파, 정국아.. (네가 움직이려 하자 울먹이며 네 팔을 붙잡는) 잠깐만, 응? 누나 적응 좀 하고. 너무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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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73에게
("그럼 어쩔 수 없네." 저의 말에 자신이 이겼다며 좋아하는 수정에 비웃듯이 픽 웃고는 "소원 쓸게. 누나는 한 달에 한 번씩만 나한테 사주기.") (네 말에 잠시 기다렸다 허리를 살살 움직이는) 원래 적응은 움직이면서 하는게 최고지. 기다려, 내가 금방 기분좋게 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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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1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어이없다는 듯 쳐다보는 "와, 김민규. 머리만 좋아가지고. 와, 진짜.")(네 몸에 흔들리다 네 허리와 목에 다리와 팔을 감아 꼭 껴안는) 으응, 이상해애.. 아, 어떡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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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11에게
("그럼, 사람 머리는 장식이 아니에요 정수정아." 큭큭 웃으며 밥을 먹기 시작하는 "얼른 먹어.") (허리짓을 가하다 자세를 바꿔 너를 다리에 앉히고 일부러 네 ㅅ팟을 빗겨 지르며 웃는) 표정이 왜 그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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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53
글쓴이에게
(너를 장난스럽게 흘기고 밥을 먹다가 "약속 안 지키면 어떻게 할 거야?")(네가 얄미워 네 어깨를 툭 치고는 네 가슴팍을 쓸며 힘을 살짝 주고 허리를 살랑살랑 움직이는) 알면서 장난칠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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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53에게
("약속 어기면? 글쎄, 일단은 누나한테 쌀쌀맞게 하겠지? 그리고 실망감이 없지않아 있울 거야. 나는 약속 되게 중요시 하거든.") (네 말에 전혀 모르겠다는 표정을 하며 네가 허리를 움직이는데도 빗겨 지르는) 글쎄, 난 진짜 모르겠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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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61
글쓴이에게
(민규의 말에 살짝 눈치를 보고는 "그럼 한 달에 두 번으로 늘려줘. 늘려주면 약석 안 어길게.")(네가 계속 장난만 치자 너를 밉지 않게 흘기고는 네 다리 위에서 일어나려 하며) 아, 진짜아- 나 안 할래. 전정국, 비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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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61에게
(네 말에 웃다 장난식으로 정색을 하고는 "그럼 한 번이였을 땐 약속 어길 생각이 있었다는 거네?") (일어나려 하는 너에 네 허리를 꽉 붙들고 다시 앉힌 뒤 ㅅ팟만 찌르는) 에이, 뭘 비켜. 이제 시작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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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69
글쓴이에게
("아니, 뭐.. 사줬는데 내가 깜빡하고 또 사줄 수도 있는 거니까, 안 그래?")(네가 제대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너를 빈틈없이 껴안아 숨을 헐떡이며 소리를 내고 움직임에 맞춰 힘을 줬다 풀었다 반복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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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69에게
("내가 다 기억 하니까 그런 건 신경 안 써도 될 것 같아. 그러니까 한 달에 한 번으로 해.") (그런 너에 씩 웃으며 네 몸 군데군데 마크를 새기고는 허리짓에 박차를 가하는) 와, 누나 장난 아니다. ㅈ이는게 장난 아니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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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82
글쓴이에게
("아아- 두 번으로 해줘, 어? 맨날 얻어먹는 거 싫단 말이야. 두 번해, 두 번")(네 말에 작게 웃고는 네 손을 가져와 검지를 입안에서 굴리며 웅얼거리는) 조아, 정구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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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82에게
("인심 쓸게. 그럼 한 달에 두 번으로 하자, 그럼 됐지? 약속 지켜요.") (성감대인 손가락을 입 안에 넣고 혀로 핥으며 물어오는 너에 작게 소리를 흘리고는 네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살살 핥는) 응, 좋아. 너는,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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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92
글쓴이에게
(네가 허락해 주자 신나 밝게 웃으며 "아싸, 두 번! 대신 금액 제한 없음!")(네 소리에 헤헤 웃고는 목에 닿아오는 느낌에 콧소리를 내고 가슴을 네게 비비며 네 손가락을 휘감는) 조아. 정구가, 나 더 예뻐해 주세요, 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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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92에게
(수정의 말에 싱긋 웃으며 단호한 목소리로 "무슨 소리. 너무 높다 싶으면 자를 거야.") (네 행동에 어이가 없는지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다 네 위를 손으로 능숙하게 만지는) 뭐야, 전 남자들 한테도 이랬어? 너 지금 엄청 야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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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05
글쓴이에게
(네 말을 못 들은 채 하고는 네 접시 위에 음식을 올려주며 장난스럽게"많이 먹어, 내 새끼-")(네 이마를 아프지 않게 튕기는) 걔네 얘기가 왜 나와- 난 지금 너랑 있는데. (장난스럽게 웃는) 일부러 그러는 거야. 너 더 안달 내는 거 보고 싶어서. 뭐, 야해서 싫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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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05에게
(제 말은 듣는 척도 안 하고 딴청을 피우는 수정에 작게 웃고는 덜어준 고기를 집어먹으며 "금액은 3만원 한정.") (그런 너에 웃으며 짧게짧게 키스를 하고는) 아니, 야해서 더 좋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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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12
글쓴이에게
(민규의 말에 투덜거리는 "아, 왜! 그런 조건 없었잖아. 너 그거 추가하면 소원 세 개 다 쓴 거다?")(푸스스 웃고는 네 얼굴 여기저기에 뽀뽀하는) 많이 좋아하는 거 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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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12에게
("응, 추가하고 이제 다른 내기로 할까? 누나한테 유리한 걸로 해.") (그런 너에 입술에 진하게 뽀뽀하고는 눈을 맞추며 씩 웃는) 나도, 나도 많이 좋아하는 거 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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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18
글쓴이에게
("나중에. 오늘은 뭔가 운이 안 좋은 것 같아. 근데 너 왜 이렇게 안 먹어. 많이 먹어, 좀. 살도 찌고.")(네 행동에 큭큭 웃다가 네가 속도를 빨리하자 곧 끝날 것 같은 느낌에 헐떡거리며 다급하게 얘기하는) 정국아, 밖에 해야 돼. 밖에, 알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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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18에게
("얼씨구. 나 엄청 많이 먹었어, 삼 분의 이 는 내가 먹은 거 같구만. 누나나 많이 먹어.") (네 말에 어깨를 으쓱이고는 ㄱ슴을 소리나게 쪽쪽 빨며) 왜, 누나는 이미 도박에 빠졌어. 안 끼고 넣은 순간부터 도박에 빠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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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91
글쓴이에게
(양념이 잔뜩 묻은 접시를 보여주며 "아니야. 이거 봐. 나 되게 많이 먹었는데?")(네 행동에 허리를 비틀고 끙끙거리며 네 어깨를 밀어내는) 으, 안 돼. 무조건 밖에 해. 안 그러면 이제 너랑 안 할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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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91에게
(그런 네 행동에 쿡큭 웃고는 "그 접시 보여주면 내가 아이고- 많이 먹었네- 이럴 거 같아? 아, 진짜 귀여워서.") (네 말에 어깨를 으쓱이고는 허리짓을 하다 네 안에서 빠져나오는) 그럼 입으로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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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28
글쓴이에게
(놀리는 듯한 네 말에 너를 밉지 않게 흘기는 "아, 왜 놀려! 진짜 많이 먹었다니까? 왜 안 믿냐?")(네 말에 당황해 너를 쳐다보다 인상을 살짝 찌푸리는) 맛없는데.. (울상을 짓고는 입에 담아 핥다가 네 낮은 소리와 동시에 나온 것을 눈을 꽉 감고 삼키는) 으, 진짜 이상해.

-
시험기간이라 다음 주까지는 답이 많이 늦을 것 같아요 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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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28에게
("응, 안 믿기는데. 평소에 누나 먹는 거 생각하면 많이 안 먹었을 거 같아.") (인상을 찌푸려가며 제 것을 먹는 너에 싱긋 웃고는 머리를 쓰다듬는) 잘했어. 앞으로도 관기ㅔ 가지면 또 해줄 건가?

-
알겠져용^-♥ 곤부 열시미 해요! 화이팅~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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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48
글쓴이에게
("치, 나랑 밥 먹을 때마다 나 제대로 보지도 못했으면서 그건 언제 봤데.")(고개를 저으며 네 품에 안기는) 싫어, 못 먹겠어. 맛이 너무 이상해. 너도 한 번 먹어보면 다시는 먹으라고 안 시킬걸?

-
네 고마워요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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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48에게
("다- 몰래몰래 보는 거지." 턱을 괴고 너를 빤히 쳐다보다 웃으며 "난 잘 먹는 여자가 좋아, 수정아.") (어깨를 으쓱이고는 네 허리를 손으로 감싸 껴안는) 내가 먹을 일은 없으니까.

-
아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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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7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장난스럽게 "그럼 내가 많이 안 먹고 그러면 나 싫어할 거야?")(네 말에 큭큭 웃고는) 내가 입에 집어넣어 버리면 되지. (허리를 통통 두드리며) 아, 내일 김태형 어떻게 풀어주냐. 엄청 삐졌을 텐데. 너도 아까 들었지, 막 신경질 내는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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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71에게
(네 장난에 싱긋 웃고는 자리에서 일어나는 "글쎄, 싫어하려나.") (네 말에 라무렇지 않게 말하는) 뭐, 그 형 그러는 거 하루 이틀인가. 애처럼 구니까 애 달래듯이 하면 금방 풀리던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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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87
글쓴이에게
(자리에서 일어나는 민규를 올려다보는 "아, 다 먹었어? 나가자. 이제 어디 가지? 아, 공원 가서 좀 걸을래?") 그거는 조금 삐졌을 때고. 오늘은 삐졌던 거 풀어주려고 만나는 거였는데 더 삐졌잖아. 으, 내일 지갑 엄청 털리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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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87에게
("그래-, 좀 걷자. 너무 많이 먹어서 좀 걸어야겠다." 웃으며 네 손을 잡고 가게를 나서는 "..너랑 이렇게 손 잡고 걷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진짜.") 어쩌겠어, 형이 애 새끼 같은 걸. (골똘히 생각하다 웃으며) 그냥 연을 끊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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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89
글쓴이에게
(큭큭 웃고는 장난스럽게 "뭐야, 김닌규 우는 거 아니지? 나는 이럴 줄 알고 있었는데-")(피식 웃고는 너를 장난스럽게 흘기며 손으로 네 입을 톡 치는) 아무리 그래도 누나 친구한테 애새끼가 뭐야, 애새끼가. 전정국 보면 볼수록 입 되게 험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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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89에게
(픽 웃고는 "한 때는 누나가 너무 차갑게 굴어서 힘들었는데, 다 잊을 거 같아.") ..아니, 하는 행동이 진짜 딱 애ㅅ.. 애 같은데 어쩌겠어요. 안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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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96
글쓴이에게
(어깨를 으쓱이고는 "아니, 뭐.. 나랑 만나는 사이도 아닌데 잘해줄 필요가 뭐 있었겠어. 지금 잘해주면 됐지.")(네 볼을 콕 찌르며 장난스럽게) 너 점점 본성 드러낸다? 처음 만날 때는 안 그러더니 원래 성격 드러나는 것 봐. 지은이가 말한 게 이런 거였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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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96에게
("와, 그 때 진짜 포기 할 뻔 했는데. 너무도 해라.") (네 말에 히죽 웃고는 제 볼을 찌르는 손가락을 잡아 내려 뽀뽀하는) 뭐가? 나 성격 되게 좋지 않아요? 누나한테만 잘해주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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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01
글쓴이에게
(맞잡은 손을 앞뒤로 살짝 흔들며 "포기 안 해줘서 고맙다고-")(네 말에 어이없다는 듯 피식 웃고는 네게 파고들어 품에 고개를 묻으며 웅얼거리는) 그건 좋은데 보통 편해지면 다 원래 성격으로 돌아오니까. 너도 결국 그럴 거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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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01에게
("와, 나 방금 또 한 번 반했네. 그런 말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정수정 사람 심장을 들었다 놨다 하네.") (네 말에 언짢은 표정을 하다 풀고는) 왜 이렇게 단박에 결정 지어? 나 변하면 누나랑 안 만난다는 거나 마찬가진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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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05
글쓴이에게
(네 말에 큭큭 웃는 "그게 내 매력이야. 앞으로도 계속 반해줘.")(아무 말하지 않고 네 품에 고개를 부비다가 고개를 떼어내 너를 올려다보는) ...안 변할 수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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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05에게
("응, 계속 반할게, 감당 못 할 정도로." 작게 웃고는 공원을 걷는 "안 추워? 바람 좀 부는데.") (저를 쳐다보는 너를 내려다보다 입을 짧게 맞추고는 웃는) 없어. 만약 있으면, 나 아가리 날려줘요. 거짓말 치는 입은 없애야 된다는 멘트랑 함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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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67
글쓴이에게
(민규의 말에 팔을 문지르며 "조금 쌀쌀하긴 하다. 뭐, 춥다고 할 정도까지는 아니고. 너는 안 추워?")(네 말에 부스스 웃고는 장난스럽게) 뭘 때리기까지 해. 변해서 더 못 참겠다 싶으면 끝나는 거지, 뭐. 안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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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67에게
(제가 입은 겉옷을 펄럭이는 "더워. 이거 너 입어라, 나 곧 있으면 땀 날 거 같아." 하며 겉옷을 벗어 네게 입혀주는 "나 다시 주지 마, 진짜 더워.") (네 말에 고개를 작게 끄덕이다 웃으며) 근데 그럴 일 없으니까, 안 그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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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85
글쓴이에게
(민규의 옷을 벗으려다 마지막 말에 애매하게 걸친 채 끝자락을 만지작거리다 옷을 벗어 건네주는 "땀 난다고 춥게 있으면 감기 걸려. 괜히 아프지 말고 그냥 너 입어.") 글쎄- 그건 모르지. (어깨를 으쓱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장난스럽게 너를 흘기는) 전정국 때문에 또 씻어야겠네. 누나 씻고 올게. 나 나오면 너도 샤워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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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85에게
(옷을 건네주는 손을 빤히 쳐다만 보다 네 쪽으로 미는 "안 걸려. 난 지금이 딱 좋아. 그러니까 잔 말 말고, 너 입어.") (네 말에 씩 웃으며 저도 몸을 일으키고 너를 껴안은 채로 욕실로 향하는) 같이 씻을 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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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93
글쓴이에게
(단호한 말투에 우물쭈물거리다 옷을 입고는 "너 감기 걸리기만 해봐. 엄청 혼날 줄알아.")(내 뒤로 붙어오는 너에 피식 웃고는 역실 앞에 도착해 너를 때어내고 욕실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는) 됐거든. 나 다 씻고 나올 때까지 들어올 생각도 하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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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93에게
(그런 너에 만족하는지 웃으며 어깨에 팔을 걸치는 "아, 우리 정수정씨는 팔걸기 딱 좋은 키네요.") (그런 너에 아쉽다는 듯이 웃고는 네 침대를 깨끗이 정리하는) 언제 나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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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01
글쓴이에게
(어이없다는 듯이 웃고는 "어쭈, 내가 네 팔걸이야? 죽어, 진짜.")(다 씻고 나서야 옷을 들고 들어오지 않은 것을 깨닫고 문을 살짝 열어 소리치는) 나 옷 좀 갖다 줘! 속옷도! 첫 번째 서랍 열면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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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01에게
("나만의 팔걸이. 딱 좋네, 평생 이러고 다니면 되겠다, 그치?") (그런 네 말에 히죽 웃고는 옷과 서랍을 꺼내 욕실과 조금 떨어져 너를 부르는) 누나, 옷이랑 속옷 꺼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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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07
글쓴이에게
(너를 장난스럽게 흘기고는 네 허리를 감싸는 "그럼 여긴 내 거.")(대답과는 달리 옷을 주지 않는 너에 고개를 살짝 빼 너를 쳐다보고 손을 뻗는) 왜 안 줘. 빨리 줘, 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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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07에게
(그런 너에 제 허리에 있는 손을 잡고는 웃는 "그래, 원한다면 이 몸, 다 너 꺼 해도 되는데.") (그런 너에 팔을 쭉 뻗어도 닿지 않는 거리에서 팔을 살짝만 뻗는) 주잖아. 가져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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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35
글쓴이에게
(큭큭 웃고는 손끝을 접었다 피며 "아, 뭐야아- 오글거려.")(얄미운 너를 흘기며) 아, 장난치지 말고! 얼른 가져와. 혼나,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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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35에게
("너무하네, 그런 반응을 원한게 아닌데-") (히죽 웃으며 손을 조금 더 뻗는) 주는데 왜 안 가져가. 수건으로 가리고 나와서 가져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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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58
글쓴이에게
(너를 올려다보며 "아, 좋아서 그러지, 좋아서.")(너를 흘기고는 수건으로 몸을 감싸고 나와 수건을 잡아당기는) 전정국 진짜 얄미워. 얼른 안 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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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58에게
(그런 너에 웃으며 고개를 숙여 이마에 짧게 뽀뽀하고는 "나도 좋아. 아, 정수정 진짜. 아, 내일 나랑 학교 같이 가.") (네 말에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하는) 뭐를? 나 손에 아무것도 안 들려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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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92
글쓴이에게
("나 내일 오전에 강의 있는데? 너도 그때부터 강의 있어?")(네 손에 들려있는 옷가지를 가리키며) 그럼 이건 뭐야. 얼른 줘, 나 추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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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92에게
(오전 강의는 없었지만 너를 학교에 바래다주고 싶은 마음에 거짓말을 하는 "어, 나 내일 강의 있으니까 같이가.") (그런 네 말에 옷가지들을 쓱 부고는 그대로 손을 놓고 너를 잡아당겨 품에 안는) 이것 봐, 아무것도 없잖아. 아, 누나 있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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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11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갸웃하고는 "진짜 있는 거 맞지? 뭐, 있겠지. 없는데 왜 굳이 아침에 일어나려 하겠어.")(너를 밉지 않게 흘겨보고는 피식 웃으며 네 어깨를 톡 치는) 치, 얄미워. 이거 놔. 나 가서 옷 입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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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11에게
("그래, 굳이 수업도 없는데 아침 일찍 일어나겠어, 수업이 있으니까 그러겠지. 같이 가자.") 왜, 그냥 입지. (어깨를 으쓱이고는 너를 놔주고는 욕실로 들어가는) 나도 샤워하고 나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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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33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럼 9시에 만나. 늦게 일어나면 안 돼!")(피식 웃고는 수정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너나 일찍 일어나. 뭐, 모닝콜이라도 해줄까?")(네가 들어가자 옷을 입고는 욕실 앞에 네가 입을 옷을 가져다 놓고는) 옷 챙겨놨어. 오빠 옷이라 아마 맞을 거야. 아, 속옷은 지금 빨래 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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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33에게
(그런 민규의 말에 싱긋 웃고는 "사심 채우는 거야, 아님 정말 깨워주려는 의도로 그러는 거야." 짧게 생각하다 "해줘, 피곤하면 잘 못 일어나서.") (네 말에 크게 답하고는 몸을 깨끗이 씻은 뒤 문을 열어 옷가지들을 챙겨 입은 뒤 머리를 털며 나오는) 딱 좋다 진짜. 누나- 어디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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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37
글쓴이에게
("몇시쯤 해주면 돼? 여자들은 준비하는데 좀 걸리니까.. 한 7시 40분? 너무 이른 가?")(살짝 쑤시는 허리에 찜질팩을 허리에 올리고 침대에 엎드려서 김태형을 달래주려 통화를 하느라 네 목소리를 듣지 못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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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37에게
("아니, 그 정도면 적당해. 아닌가, 아침 안 먹으니까 50분에 전화해줘, 10분이라도 더 자게") (네 전화에 씩씩거리며 "이제 남자친구랑은 볼 일 다 봤나보다? 진짜 너무해, 너 나랑 친구하기 싫어서 그렇지? 들어보니까 정수정도 남자친구 생겼다더만? 그래- 다들 나만 빼고 끼리 논다 이거지- 그래, 걸리적거리는 친구는 사.라.져 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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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43
글쓴이에게
(인상을 살짝 찌푸리며 수정을 내려다보는 "평소에 아침 안 먹어? 왜. 먹어야지. 빵이라도 먹어.")(내 옆에 와 침대 걸터앉는 너를 힐끗 보고는 태형의 말에 멋쩍게 웃고 달래듯이) 아, 야아- 왜 그러냐. 걸리적거리긴 누가 걸리적거린다 그래- 그리고 누가 들으면 넌 애인 없는 줄 알겠다? 제일 먼저 애인 생긴 게 엄청 씩씩거리네. 뭐, 싸웠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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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43에게
("뭐하러 먹어, 배고프지도 않는데. 안 먹어.") (네 말에 한동안 말이 없다 진심으로 모르는거냐는 듯이 물어오는 "진짜 몰라서 그래? 몰라서 그러는 거면 내가 참을 인 2번은 새겨줄게, 나 헤어졌어. 그 개 같은 ㄴ이 진짜 어이가 없어서. 아, 쨋든 너 진짜 너무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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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57
글쓴이에게
("아, 안 돼. 앞으로 아침에 우유라도 한 잔씩 먹어, 무조건. 약속해.")(태형의 말에 민망해 볼을 긁적이고는 몸을 움직여 네 다리를 베고 옆으로 눕는) ...야, 내가 잘못했네. 미안하다. 내가 너 염장 질렀네. 대신 이 누나가 내일 먹고 싶은 거 다 사줄게. 내 지갑 털어가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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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57에게
(민규의 말에도 가만히 있다 고개를 젓는 "나 우유 안 먹어. 아침 먹기 싫은데- 점심 많이 먹으면 되잖아.") ("나 진짜 너 지갑 통째로 털어 갈 거야, 두고봐라 진짜. 10만원은 그냥 날라갈 준비하고 와. 생각할수록 흥이다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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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64
글쓴이에게
(곰곰이 생각하다가 감싼 어깨를 손으로 살살 문지르며 "그럼 과일이라도 먹어. 아침 안 먹고 대신에 점심 많이 먹고 그러면 속 망가져.") 오냐, 끊어. (전화를 끊고 한숨을 쉬는) 아, 망했어. 김태형 헤어진 지도 모르고 아까 전화로 막, 그런 소리 내고. 누나 내일 죽었다,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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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64에게
(민규의 말에 깊게 고민하다 고ㄹ개를 돌려 너를 쳐다보는 "노력은 하겠는데, 거의 안 먹을 거야.") (그런 너를 내려다보다 이마에 딱밤을 놓고 소파에 기대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왜, 즐겼으면 됐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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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72
글쓴이에게
(수정의 말이 어이없고도 귀여워 웃고는 사랑스럽다는 눈으로 내려다보는 "그게 뭐야. 결국 안 먹겠다는 거잖아. 그럼 일주일에 3번만 아침에 뭐라도 먹기. 이 정도는 해줄 수 있지, 수정아?")(네가 때린 이마를 문지르며 입을 불퉁 내밀고 툴툴 거리는) 아아- 왜 때려어! 나 내일 김태형한테 혼나러 가. 치, 너랑 같이 했는데 왜 나만 혼나. 완전 불공평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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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72에게
(민규의 말에 눈만 깜박이다 눈웃음을 지으며 까치발을 하고 얼굴을 가까이하는 "두 번이면 생각해볼게. 세 번은 많아.") 솔로인 남자 만나러 가는거에 살짝 기분 나빠서 딱밤 좀 놔봤어. (히죽 웃고는) 뭐가 불공평해. 누나가 그 형 성격을 너무 받아주니까 그렇게 찡찡거리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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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83
글쓴이에게
(가까이 얼굴을 들이밀자 손으로 눈을 가리고 웃다가 손을 내려 양볼을 잡아 뽀뽀하고는 "이렇게 예쁜 짓 하는데 봐줘야지. 일주일에 두 번은 꼭 먹는 거야, 정수정.") 평소에는 잘 안 받아주거든- 이번엔 내가 잘못했으니까 봐주는 거지. 평소였으면 찡찡거린다고 차단했어! (네게 손을 내밀며) 근데 지은이도 솔로거든? 너도 이리 와. 딱밤 맞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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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83에게
("알겠어, 과일 한 조각이라도 먹을게. 약속." 네 손을 가져가 손가락을 걸고 살살 흔드는 "됐지? 양은 안 정했다? 나 먹고싶은 만큼만 먹는 거야.") 뭐.. 그럼 그런 거고. (네 말에 웃으며 손을 잡는) 어쩌지, 우리 지은이는 지금 썸타는 중이라. 맞기 애매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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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20
글쓴이에게
(네 머리에 피식 웃고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막 딸기 하나 먹고 먹었다고 하기만 해봐. 그런 건 안 돼.")(너를 장난스럽게 흘기고는) 와, 전정국 다 빠져나가. 내가 한 번을 못 이기네. (잡힌 손에 힘을 줘 너를 확 잡아당겨 고개를 숙이게 만들어 입 맞추고 떨어지며 장난스럽게) 이번엔 내가 이겼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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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20에게
(그런 민규의 말에 뜨끔했는지 멈칫하다 히 웃고는 민규를 살며시 안고 올려다보는 "그럼 두 개. 나-중에는 세 개 먹을게.") (그런 네 행동에 입까지 가리며 활짝 웃다 손가락으로 볼을 톡 치고는) 왜 이렇게 귀여워, 자꾸 잔망 부리면 언제 잡아먹을지 모르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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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35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양볼을 붙잡고 얼굴 여기저기에 뽀뽀하는 "오늘 왜 이렇게 애교가 많아? 예뻐죽겠네.")(볼을 톡 친 네 손을 잡아 앙 무는 시늉을 하고는 장난스럽게) 아까도 잡아먹어놓고 또 잡아먹겠다고? 전정국 너무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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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35에게
("오늘은 내가 부탁하는 날이니까. 오늘 아니면 이럴 일도 없어." 하며 네 품에서 벗어나는) (네 말에 히죽 웃고는 손을 꽉 잡는) 왜, 난 부족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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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45
글쓴이에게
(품에서 벗어나 먼저 앞서 걸어가는 수정에 피식 웃고는 뒤로 다가가 껴안고 뒤뚱뒤뚱 걷는 "뭐, 내가 하면 되지.")(너를 장난스럽게 흘기며) 너만 생각하지 말고 누나 허리도 생각해주지? 지금도 쑤시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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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45에게
(그런 민규에 얼굴이 붉어져 손으로 볼을 감싸고 있다 손을 내려놓으며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는 "..내가 싫다고 하면 어쩔 건데?") (네 말에 그저 실실 웃기만 하다 입을 길게 맞추고 떨어지는) 오늘은 봐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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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54
글쓴이에게
(붉어진 귀에 작게 웃고는 고개를 옆으로 꺾어 수정의 볼에 뽀뽀하는 "싫다고 하면 더 할 건데?")(피식 웃고는 몸을 움직여서 네 다리 위에 허리 부근에 오게끔 올라가 엎드려 눕는) 봐주는 김에 허리 좀 두드려 주지? 누가 조절 못하고 너무 세게해서 지금 되게 아픈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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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54에게
("아, 진짜." 싫은 척 하며 민규의 품에서 벗어나려 하는) (네 말에 허리를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며) 누군지는 몰라도 힘 되게 좋은 사람인가봐요. 아, 아니면 오래동안 참아서 그런 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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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58
글쓴이에게
(수정의 몸을 돌리고 꽉 껴안아 얼굴 여기저기에 뽀뽀하며 장난스럽게 "어쭈, 싫-어? 어? 더 해달라는 거지?") (네 말에 괜히 툴툴거리는) 치, 힘 좋은 거 모를까봐 알려주려고 그렇게 세게했어? 그리고 그렇게 오래 참게 한 것도 아닌데, 뭐. 으,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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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58에게
("으응, 하지 마-" 하며 민규의 볼을 살짝 밀어내는데 제 손을 잡아내리고 계속 뽀뽀해대는 민규에 결국 푸스스 웃는 "아, 미안해. 그러니까 이제 그만, 화장 다 지워지겠다.") (네 말에 고개를 젓고는 히죽 웃는) 아닌데, 나 되게 많이 참았어- 얼마나 힘들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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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65
글쓴이에게
(큭큭 웃고는 흐트러진 수정의 머리를 정리해주며 "뭐, 어때. 화장 지워져도 예쁜데.")(어이없다는 듯이 웃고는) 우리 사귄 지 얼마 안 됐거든- 참긴 뭘 많이 참아. 뭐, 그러면 사귀기 전부터 참았다는 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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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65에게
("그런 말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하면 나 욕먹어." 하고는 네 손을 슬며시 잡고 걸음을 옮기는 "이제 슬슬 집에 갈까? 내일 학요 가야하잖아.") (네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다) 150일 좀 넘게 사귄게 많이 안 된 거예요? 그렇구나.. 아니, 사귀기 전에는 그런 생각이 아예 없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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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88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맞잡은 손을 앞뒤로 살살 흔들며 "아, 학교 가기 싫다. 내일 수업도 다 별로야. 그냥 내 강의 째고 네 옆에서 같이 들을까?")(네 말에 놀라는) 와, 너 그런 것도 세? 나도 우리 며칠이나 됐는지 정확히는 모르는데 신기하다.

-
벌써 150일이나 된 거였어옄ㅋㅋㅋㅋㅋ? 난 한 한 달 사귀고 한 줄 알고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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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88에게
(그런 네 말에 픽 웃고는 이마에 아프지 않게 딱밤을 놓는 "그러면 혼난다. 너 강의 잘 들으면 끝나고 상 줄게.") (네 말에 볼을 긁적이다 히죽 웃으며) 뭐..기념일 기억 해주는 거 좋아하는 여자들 있다길래, 누나도 그러나 해서 기억했지.

-
미안해요..8ㅅ8 멋대로 설정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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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06
글쓴이에게
(맞은 이마를 괜히 문지르며 "상? 뭐 줄 건데? 들어보고 결정할게.")(네 말에 피식 웃고는) 뭐, 기분 좋긴 하네. (네 다리 위에서 일어나 자세를 바로 하며 장난스럽게) 한 번 했는데 허리가 너무 아파. 앞으로도 하는 건 좀 많이 고민해봐야겠어.

-
나 기분 나쁜 거 아니에요! 그냥 웃겨서 그런 거야! 안 미안해도 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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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06에게
("그건 비밀, 그러니까 수업 잘 듣고 오세요-" 하며 어느새 도착한 학교에 아쉽다는 얼굴을 하고 민규의 손을 놓는 "이제 강의실 가.") (네 말에 개구지게 웃으며 어깨에 팔을 걸치고는) 많이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안 아프다는데.

-
ㅠㅜ다행이어라.. 알겠습니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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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21
글쓴이에게
(너를 껴안고는 "아, 가기 싫어." 주위를 두리번 거리고는 재빠르게 뽀뽀하고 떨어지며 손을 흔드는 "졸지 말고 수업 잘 들어. 간간이 내 생각도 하고!")(네 이마를 손가락으로 튕기는) 난 그렇게 많이 할 생각 없거든- 나 되게 비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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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21에게
(그론 민규에 작게 웃고는 손을 흔들며 강의실로 들어가는)

ㅋㅋㅋ
너 생각 하는 건
고려해볼게
너도 수업 잘 들어

(그런 네 말에 싱긋 웃고는 손으로 볼을 살살 쓰다듬는) 알겠어, 비싼 여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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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36
글쓴이에게

점심 먹을 때
연락해
같이 먹어

(네가 강의실로 들어간 뒤 사실 오전 수업이 없었던 탓에 동아리실로 가 잠을 자는)

(네 행동에 푸스스 웃고는) 아, 맞다. 아까 너 씻을 때 네 핸드폰 울리길래 쓱 봤는데 지민이랑 지은이한테 부재중 많이 왔더라. 못 나간다고 연락하지 그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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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36에게


(지루했던 강의를 들으며 강강이 멍을 때리니 어느새 끝난 강의에 민규에게 전화하는)

아, 그래요? 뭐.. 그래놓고 지들끼리 놀았을 거야. 삐졌으면 우쭈쭈 해주면 돼, 나중에 알아서 다 풀리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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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59
글쓴이에게
(수정의 전화에 잠에서 깨 잠긴 목소리로 "..어, 수업 끝났어? 어디야, 갈게.") (네 말에 큭큭 웃다가 궁금하다는 듯이) 어떻게 우쭈쭈해주는데? 나도 우쭈쭈해주면 안돼? 궁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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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59에게
(잠긴 목소리에 의아해하는 "..목소리가 왜 그래? 강의하는 내내 잤어?") (네 말에 큭큭 웃고는) 그냥 유치원샹 달래는 것처럼 하는데. 아이고~ 그랬어? 내가 미안해. 이런 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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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64
글쓴이에게
(목소리를 큼큼 가다듬고 "아, 강의 내내 한 마디도 안 해서 그래. 너무 열심히 들었네. 강의실 앞에 있어. 거기로 갈게")(네 볼을 톡톡 치며 달래듯이 장난스럽게) 어이구, 그랬어요? 우리 정국이가 유치원생 달래는 것처럼 지민이랑 지은이 달래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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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64에게
("..그래? 알겠어." 하고 전화를 끊고는 강의실 앞에서 너를 기다리다 저 멀리서 네가 보이자 손을 작게 흔드는 "빨리 와.") (그런 너에 인상을 작게 쓰고는 네 손을 잡는) 하지 마요- 나는 이지은이나 망개떡 아니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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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67
글쓴이에게
(수정의 앞에 서며 "수업 열심히 들었어? 간간이 내 생각했고?")(잡힌 손을 움직여 깍지를 끼는) 왜애- 난 좋은데? 귀엽잖아. 앞으로 자주 해야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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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67에게
(민규를 올려다보다 손을 내밀고는 "응. 너는, 수업 잘 들었어? 좀 부은 걸로 봐서는 잔 거 같은데.") (그런 너를 밉지 않게 흘기고는 깍지를 낀 손을 푸르는) 하지 마. 하면 누나랑 안 논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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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74
글쓴이에게
(수정의 손을 잡고는 부었다는 말에 민망한 듯 웃는 "아, 부었어? 많이 티 나?")(토라진 듯한 너에 부스스 웃고는 네게 팔짱을 끼고 얼굴을 들이밀며) 아, 귀여워서 그러지, 귀여워서. 삐졌어?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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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74에게
(그런 민규에 픽 웃고는 잡은 손을 살살 흔들며 발걸음을 옮기는 "응. 강의 들으로 온게 아니라 자러 온 거지?") (그런 너를 힐끔 쳐다보고는 고개를 돌리는) 아니거든요, 화난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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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81
글쓴이에게
("민망하니까 모르는 척 좀 해줘. 그래서 나 상 안 줄 거야?")(네가 고개를 돌리자 볼을 콕 찌르고 네 어깨에 턱을 괴고 웃으며 애교스럽게) 화났어? 으응, 화내지 마. 우리 정국이가 왜 화났을까,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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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81에게
("아, 상.." 하며 볼을 긁적이다 네 볼에 입을 짧게 뽀뽀하고 모르는 척 하는 "나는 모밀 먹을래.") (그런 너에 서서히 입꼬리가 올라가는) ..그걸 나한테 물으면 어떡해, 풀어주려는 사람이 알아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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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88
글쓴이에게
(예상치 못한 뽀뽀에 당황하다가 이내 짓궂게 웃으며 입술을 가리키는 "에이, 볼 말고 여기 해줘야지. 다시 해줘.")(네 볼에 뽀뽀하고 웃음기 섞인 애교스러운 말투로) 누나가 뽀뽀를 안 해줘서 화났나? 이게 아닌가아? 왜 화났는지 잘 모르겠다. 정국이가 말해주면 좋겠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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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88에게
(그런 민규에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이 쳐다보며 "뭐를? 나 아무것도 모르겠는데, 무슨 일 있었나?") (그런 너에 결국 웃음을 터트리고는 네 볼을 손으로 감싸 이리저리 흔들고는 이곳저곳에 뽀뽀하는) 진짜, 뭘 할래야 할 수가 없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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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01
글쓴이에게
("아니, 아무 일도 없었어." 어깨를 으쓱이고는 너를 따라 걷다가 곧 골목길이 나오자 맞잡은 손을 확 잡아당겨 품에 안아 입술에 평소보다 조금 길게 입 맞추고 떨어지며 "이 정도는 돼야 무슨 일이 있었다 그러지. 그치, 수정아?")(네 말에 맑게 웃고 네 품으로 파고 들어가는) 내가 우쭈쭈하는 거 싫어? 나는 귀여워서 좋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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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01에게
(그런 민규에 한동안 멍한 표정으로 있다 웃으며 민규의 볼을 잡고 살살 흔드는 "많이 컸네, 우리 민규? 누나한테 길게 입도 맞출 줄 알고.") (너를 안도 등을 살살 토닥이다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응, 그렇게 하면 나는 마냥 어린애같아. 마음에 안 들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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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50
글쓴이에게
(푸스스 웃으며 수정의 머리를 쓰다듬는 "난 많이 컸는데 왜 너는 점점 수줍어해?")(네 말에 큭큭 웃고는 장난스럽게) 그럼 이거 너 벌 줄 때마다 써먹어야겠다. 계속 우쭈쭈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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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50에게
("무슨, 아닌데. 보여줄까?" 하며 잡았던 볼을 놓고 뒷목을 끌어안고 까치발을 든 뒤 짧게 키스하고 떨어져 눈을 맞추는 "어때, 이래도 수줍어 하는 거 같아?") (네 말에 어디 한 번 해보라는 듯이 쳐다보고는 고개를 돌리는) 그럴 때마다 누나 얼굴 안 봐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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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60
글쓴이에게
(갑작스러운 키스에 당황하다가 이내 피식 웃고 네게 속도를 맞추고는 네가 떨어지고 말을 하자 목덜미를 감싸 다시 키스를 하며 몰아붙이는)(네 말에 어이없다는 듯이) 와, 내가 너 벌주는 건데 나 안 볼 거라고? 너무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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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60에게
(그런 민규에 받아주다 점점 숨이 막히는지 눈을 질끈 감았다 뜨고는 어깨를 톡톡 치는) (네 말에 당차게 고개를 끄덕이며 너를 쳐다보는) 응, 안 볼 거야. 다른 식으로 벌 줘요. 아니, 그 전에 벌 받을 상황 없게 만들어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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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67
글쓴이에게
(어깨를 치는 느낌에 눈을 뜨고 떨어지며 입가를 닦아주는 "다 번졌네. 이거 어떡하냐.") 치, 진짜 그게 딱인데. 난 너 귀여운 거 좋단 멀이야. (장난스럽게 너를 흘기며) 근데 너 얼굴 안 본다는 소리가 너무 쉽게 나온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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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67에게
(그런 민규에 몽롱해진 눈으로 올려다보며 "대신 너 입에 묻었어. 얼굴 가까이 해봐, 닦아줄게.") (네 말에 어깨를 으쓱이고는) 그 만큼 애 취급이 싫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네. (하며 개구지게 웃고는 네 볼을 꼬집었다 놓는) 그러니까 애 취급은 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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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72
글쓴이에게
(허리를 살짝 숙여 얼굴을 가까이하는 "얼른 지워줘.") 그럼 뭐 어떻게 혼내야 되지? 일주일간 연락 안 하기 그런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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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72에게
(민규의 입가를 손가락으로 천천히 쓸다 짧게 뽀뽀하고는 싱긋 웃는 "물 들었나, 입술색 붉다.") (깊게 고민하다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그냥 벌 주지 마. 그럴 일도 없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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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81
글쓴이에게
(네 볼을 쓸며 장난스럽게 네 말투를 따라 하는 "물 들었나, 볼이 붉다.")(어깨를 으쓱하며 장난스럽게)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

-
수정이네랑 정국이네는 시간 흐르는 게 다른 건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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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81에게
(그런 민규에 밉지않게 노려보곤 팔을 톡 치고 품에서 빠져나오는 "밥 먹으러 가자, 곧 점심 끝나겠다.") (네 말에 부정하는) 아닌데, 그럴 일 없을 건데. 누나 빼고 세상 사람들 다 알 거야.

-
엌. 하다보니 그렇게 됐나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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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88
글쓴이에게
(피식 웃고는 수정의 손을 잡고 걷는 "모밀 먹고 싶다 그랬지? 저기 좀 더 들어가면 맛있는 집 있어.")(장난스럽게 웃으며) 아닌데, 지은이랑 지민이랑 민규도 나랑 똑같이 생각할 거 같은데-

-
허허 그럼 그냥 다르게 갑시다 그리고 괜찮으면 너탄이 계속 수정이 할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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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88에게
("정말? ..이런 곳까지 올 일 드물지 않나, 많이 와봤나보다." 하며 앞만 보고 걷는) (너를 따라 웃으며) 걔들은 내 편이 아니니까. 배신자들.

-
허허.. 어, 그래요. 내가 계속 수정님 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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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98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피식 웃고는 장난스럽게 "뭐야, 질투해? 남자애들이랑 많이 와봤는데. 남자한테도 질투하는 거야?")(네 말에 큭큭 웃고는 시계를 쳐다보는) 근데 너 집에 안 가? 시간 좀 늦은 거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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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98에게
(네 말에 민망했는지 헛기침을 몇 번 내뱉다 도도한 척 하는 "아닌데. 내가 언제 질투했다고 그래?") (네 말에 제 시계를 힐끔 쳐다보곤 어깨를 으쓱이는) 그냥 누나 집에서 자고가면 안 돼?

-
우리 워료일 밤 11시에 이사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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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03
글쓴이에게
(민망해하는 모습이 귀여워 웃으며 쳐다보다가 "왜, 나는 질투해 줘서 되게 기분 좋았는데.")(네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는) 오늘도? 너 아주 우리 집에서 사는구나? 내일 학교는 어쩌려고 여기서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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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03에게
("..조용히 해, 어디야? 저기?" 하며 작은 가게를 가리키는) (네 말에 히죽 웃고는 너를 안아들어 침실로 가 너를 눕힌 뒤 저도 누워 마주보다 눈을 감는) 학교 버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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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09
글쓴이에게
("응, 저기. 얼른 들어가자. 배고파.")(네 행동에 어이없다는 듯 웃고는 눕느라 말려 올라간 옷을 내려주며) 너 그러다가 재수강한다- 나중에 학점 낮게 나왔다고 울지나 마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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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09에게
(가게 안으로 들어가 주문을 하고 는 젓가락을 입에 무는 "아, 좋다. 모밀 먹고, 음료 하나 먹고 다시 학교 가야겠다.") (제 옷을 내려주는 손울 잡아 목에 두르게 하고는 품에 가득 안는) 걱정 마, 학점 잘 받고 있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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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17
글쓴이에게
("으, 가기 싫어. 진짜 공부하기 싫어. 우리는 왜 겹치는 강의도 별로 없는 거야.")(푸스스 웃으며 뒷머리를 쓰다듬는) 잘하고 있네. (장난스럽게 웃으며) 잘생겼지, 공부도 잘하지, 운동도 잘하지, 노래도 잘하네. 넌 못하는 게 뭐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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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17에게
("어쩌겠어, 학년이 다른데. 그리고 전공도 다르잖아.") (네 말에 고민하다 능글맞게 웃으며 이마를 맞대 살살 비비는) 누나 안 좋아하는 거? 어쩜 날이 갈수록 좋아져, 큰일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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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23
글쓴이에게
("아, 확 과를 바꿔버릴까." 음식이 나오자 네게 머리끈을 건네는 "묶어, 묻겠다.")(네 말에 피식 웃고는 허리에 두른 팔에 힘을 줘 꽉 끌어안으며) 왜 큰일이야. 엄청 좋은 증상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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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23에게
(세심한 민규에 작게 감탄하고는 머리끈을 받아들고 머리를 묶는 "오, 여자 좀 만나봤나봐, 머리끈도 챙겨주고.") (그런 네 말에 씩 웃고는 등을 살살 토닥이며 눈을 감는) 누나도, 나랑 같은 마음이길 바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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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28
글쓴이에게
(어깨를 으쓱이고 음식을 먹는 "동생 때문에 가지고 다니는 게 습관이라. 얼른 먹어. 아침도 안 먹었는데 배고프겠다.")(눈을 감고 네 품에 고개를 묻으며) 같은 마음이야. (네 토닥임에 어느새 잠에 빠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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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28에게
(모밀을 먹으려던 참에 네 말에 젓가락을 내려놓고는 동그래진 눈으로 너를 쳐다보는 "와, 몇 살인데? 초등학생? 귀엽겠다.") (네가 잠에 들고 저도 얼마 안 있어 잠에 드는, 아침에 일어나 학교 갈 준비를 마치고 너를 깨우는) 일어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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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76
글쓴이에게
(젓가락을 내려놓고 묻는 너에 피식 웃고 손을 뻗어 손에 젓가락을 쥐여주며 "중학생. 얼른 먹으라니까 왜 젓가락을 내려놔.")(네 말에 끄응 소리를 내며 이불 속으로 더 들어가는) 으응, 시러어.. 더 잘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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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76에게
(중학생이라는 말에 눈이 더 동그래지는 "중학생? 중학생인데 머리 묶어달라고 하고 그래? 아니면 그냥 챙겨주려고 가지고 다니는 거야? 오..") (그런 너를 가만히 바라보다 방을 나서며) 안 일어나면 지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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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78
글쓴이에게
(신기한 듯 묻는 너에 피식 웃고는 장난스럽게 "너처럼 자꾸 뭐 먹다 묻혀서 가지고 다닌다.")(지각이라는 말에 느릿느릿 일어나 화장실로 가며 머리를 묶는) 아, 가기 싫어. 너는 벌써 준비 다했어? 빨리 일어났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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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78에게
("그렇구나.. 난 외동이라서." 어깨를 으쓱이곤 모밀을 한 입 먹고 웃으며 "여기 진짜 맛있다, 다음에 또 와야겠어.") (네 말에 소파에 앉아 게임을 하던 손을 멈추고는 너를 쳐다보는) 응, 눈이 좀 빨리 떠졌네. 얼른 준비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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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82
글쓴이에게
("다음에도 나랑 와." 음식을 먹다가 뭔가 생각나 너를 쳐다보며 "아, 탄소한테 들었는데, 걔랑 너랑 김태형? 그 형이랑 뭐 먹으러 자주 다닌다며.")(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모든 준비를 다 끝낸 뒤 방에서 나오며) 나 다 했어. 너 집 안 들려도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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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82에게
("그건 좀 생각해볼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쳐다보는 "응, 그건 왜? 아, 나중에 애들이랑 갔던 음식집들 가보자, 맛있는 곳 많다?")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나갈 채비를 하는) 더러운 것도 없고, 책은 친구한테 빌려줬었서. 오늘 가져오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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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87
글쓴이에게
(네 말에 미묘한 듯한 표정을 짓고는 "그 형 애인 있어?")(집에서 나와 같이 걷다가 너를 쳐다보며) 아, 맞다. 나 오늘 강의 끝나면 김태형 달래주러 가야 돼서 못 보는 거 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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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87에게
("태형이? 있었지. 2일 전에 깨졌어. 그건 왜?" 하며 배부른지 모밀을 남기고 젓가락을 내려놓는) (네 말에 고개를 대충 끄덕이는) 거, 대충 달래주고 가요. 관심 주면 줄수록 찡찡대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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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89
글쓴이에게
(모밀을 먹다가 아무렇지 않게 흘리듯이 얘기하는 "질투 나서.")(네 말에 푸스스 웃고는) 그래도 내가 잘못한 건데 달래줘야지. 아마 술 마시게 될 것 같아. 들어가기 전에 연락할게. 너는 오늘 약속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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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89에게
(민규의 말에 눈을 깜빡이다 작게 웃고는 "질투까지야. 너도 이성친구 있을 거 아냐.") (네 말에 탐탁치 않은 표정을 하다 고개를 끄덕이는) 지은이랑 지민이. 술 먹이고 집 보내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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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96
글쓴이에게
("있긴 한데, 누나가 있다니까 되게 질투 나네.") 너도 들어가기 전에 꼭 연락해, 알겠지? 아, 너네 지은이 꼭 집까지 데려다줘야 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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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96에게
("음, 뭐.. 그렇다면 어쩔 수 없는 거지." 하고는 다 비워진 네 그릇을 보곤 일어나 카운터로 간 뒤 계산을 하고 가게를 나서는 "민규, 얼른 와.") (네 말에 하하 웃고는 손을 흔드는) 김태형보고 데려다 달라고 해. 혼자 들어가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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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04
글쓴이에게
(너를 따라 거게를 나가며 "어, 한 달에 한 번 사주기로 한 거 지금 썼네. 이번 달 더 못 사주는 거 알지?")(네 말에 고개를 끄적이고는 강의실로 들어가는)

졸지 말고
강의 열심히 들어
(사진)
화이팅!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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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04에게
(민규의 말에 멍하게 있다 울상을 지으며 "ㅈ, 잠깐만. 까먹었었어.. 한 번만 기회주면 안 돼?")


누나도 졸지 말고
술 적당히 마셔요
알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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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14
글쓴이에게
(푸스스 웃으며 어깨에 손을 두르고 걸어가는 "안 돼. 이번 달은 끝. 수업 늦겠다. 얼른 가자.")


알겠습니다~
너도 적당히 마셔
엊그저께
술 마셨을 때도
속 잘 안 풀린다 그랬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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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14에게
("너무해." 하며 어깨에 올린 손을 잡아 내리고는 도도한 걸음으로 앞서 걸어가는)

ㅋㅋㅋ

선생님
걔 만나면 연락 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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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18
글쓴이에게
(큭큭 웃고는 네 뒤로 가 껴안고 뒤뚱뒤뚱 걷는 "약속한 거잖아. 다음 달부터는 실수 안 하면 되지, 어?")

ㅋㅋㅋㅋㅋㅋ
알겠어

(수업이 끝나고 태형을 만나 고깃집으로 가 음식과 술을 시키고 네게 톡을 보내는) 야, 누나가 미안하다. 나 진짜 너 헤어진 지 몰랐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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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18에게
("..몰라아-" 하며 학교 안으로 들어와 네 품에서 벗어나는 "나 들어갈 거야, 너 수업 잘 들어, 졸지 말고.")

(그런 너에 고개를 홱 돌리고는 술만 마시는) 어, 계속 미안해 해. 난 계속 이렇게 할 거니까.


(지민과 지은을 만나 칭얼거리는 걸 무시하곤 술집으로 가 술을 잔뜩 시킨 뒤 네 톡을 보곤 답하곤 술을 먹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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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24
글쓴이에게
("너도 졸지 말고, 수업 다 끝나면 전화해. 데려다줄게.")

(네 톡에 답을 하려다 태형의 말에 멋쩍은 듯 핸드폰을 내려놓는) 아, 야. 그냥 너 만났다고 보고한 거야. 내가 미안하다고 너 고기 사주고, 술 사주고, 어? 근데 왜 헤어졌는데. 잘 사귀더니.

("와, 전정국. 어제는 연락도 안 해주고 약속 째더니. 이제는 말도 씹네. 너무하다, 너무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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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24에게
("응. 얼른 강의실 가." 하며 제 강의실로 들어가 수업을 듣는, 수업이 끝나자 네게 전화를 거는) 민규야, 어디야.

(네 말에 눈을 번뜩이고는 욕을 지"껄이다) 아니 그 시"발ㄴ이 바람 피워놓고 나보고 너도 다른 여자 끼고 놀지 않았냐면서 맞바람이라는 거 보고 존"나 얼탱이가 없어서.

시끄러워, 이지은. (하며 술을 쭉 들이키고는 둘을 한 번씩 쳐다보는) 잘 놀았으면 됐잖아. 둘이 죽어라 놀았다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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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29
글쓴이에게
(너보다 일찍 끝난 수업에 네 강의실 앞에서 기다리다 네 전화를 받고 강의실로 고개를 보끔 내밀어 너를 보며 웃는 "여기.")

(태형의 말에 어이없다는 듯 화를 내는) 와, 미쳤네. 바람? 제정신이래? 그리고 네가 무슨 여자가 있다고 바람을 피웠대? 너보고 누구랑 바람피웠다 그러디? 어이가 없어서, 진짜.

야, 그래도 그렇지. 뭐 하길래 안 나왔냐? 아팠던 건 아닌 것 같고. 나랑 이지은이 얼마나 기다린 줄 아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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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29에게
(그런 민규에 활짝 웃고는 짐을 챙겨 밖으로 나오는 "뭐야, 기다린 거야? 그냥 가지, 피곤할텐데.")

(네 말에 묘한 표정을 짓다) 방금 그 말 좀 이상하다? 내가 무슨 여자가 있냐니.. (네 말에 픽 웃고는) 너랑 수정이. 나보고 삼발이냐 하더라? 시이발. 얼척없네.

(지민의 말에 싱긋 웃는) 미안해, 망개. 너한테 문자하는 거 까먹었다. 나 누나 좀 괴롭히느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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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35
글쓴이에게
(네가 들고 있던 전공 책을 받아들며 "기다린다 그랬잖아. 전공 수업이었어? 책 되게 두껍네.")

(태형의 말에 인상을 찌푸리는) 야, 미쳤네. 당장 나한테 사과하라 그래라. 내가 뭐가 아쉬워서 너랑, 어휴. 거기다가 정수정은 뭐냐. 정수정 알면 걔 머리채 뜯으러 간다.

(네 말에 갸웃하다가 의미를 알아차리고 네 등을 내리치는 "미친'놈! 언니한테 뭔 짓을 한 거야! 아, 쓰레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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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35에게
(네 말에 한숨을 푹 쉬는 "응, 지루해서 죽는 줄 알았어. 아, 근데 책 왜 너가들어, 내가 들게." 하며 책을 가져가려 하는)

(그런 너에 인상을 잔뜩 구기고는 낮은 목소리로) 지금, 나 위로하는 거야, 아니면 은근슬쩍 나 까는 거야. 아, 나 그냥 집 간다.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그런 지은에 눈을 매섭게 뜨고 흘겨보고는) 왜 지"랄이야, 지"랄은. 누나도 어느정도 허락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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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41
글쓴이에게
(네가 책을 뺏으려 하자 책을 든 손을 높이 올리고는 네 손을 잡는 "어허, 가만히 있어. 내가 책 들어주는 거 별로 없는 일이야. 얌전히 즐기지?")

(일어나는 너에 큭큭 웃고는 네 손목을 붙잡아 앉히는) 아, 장난이지. 삐졌냐? 가길 어딜 가.

(너를 흘기는 "네가 막 밀어붙이니까 어쩔 수 없으셨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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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41에게
(그런 민규에 어이가 없는지 픽 웃고는 손을 꽉 잡고 걸어가는 "아이구, 그거 참 영광입니다. 얼른 가자.")

(마음에 들지 않는지 한동안 언짢은 표정으로 너를 쳐다보다 술을 입에 털어넣는 "아, 쨋든. 개 빡치네 진짜, 그 녀ㄴ 언젠간 없애버린다.")

(어깨를 으쓱이고는 술을 마시는) 글쎄. 쨋든, 망개야, 오빠가 연락 못해서 미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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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47
글쓴이에게
(피식 웃고는 걷다가 너를 쳐다보며 "밥 어떡할래? 집 혼자 들여보내면 안 먹을 것 같고. 아, 장 보러 가자. 냉장고도 채울 겸.")

(태형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술을 들이켜는) 야, 걔 죽일 때 나도 불러라. 뻔뻔한 거 얼굴 좀 보게.

(오빠라는 말에 기겁을 하며 쳐다보는 "미쳤냐? 나 남자거든? 아, 소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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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47에게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괜찮아, 뭐 사봤자 냉장고에서 썩기만 하니까. 그냥 집 갈래.")

("꼭 와라, 내가 진짜 살인이라는게 뭔지 보여줄테니까." 하며 이를 뿌득 갈고는 술을 물처럼 마시는)

그게 뭐, 어때서. (하며 어깨를 으쓱이고는 술잔들 드는) 여자같이 생겼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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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52
글쓴이에게
(집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너를 뒤에서 안아들고 마트 쪽으로 방향을 옮겨 뛰다가 너를 내려주며 "내가 가서 해줄 테니까 냉장고 채우러 가자.")

(술을 계속 들이키는 태형에 한숨을 쉬는) 야, 나 너 데려다줄 힘없다. 적당히 마셔, 진짜.

(네 머리에 어이없다는 듯이 웃고는 "뭐래, 지가 제일 여자처럼 생겨놓고는. 솔직히 네가 이지은보다 더 예쁘게 생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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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52에게
(민규의 핸동에 그저 어버버 거리다 저를 내려주자 힐끔 쳐다보고는 고개를 젓는 "..싫어, 먹기 싫은데..")

(네 말에 입이 네모지게 웃고는 목을 끌어안고 머리를 살살 비비는) 탄소오- 나 진짜 안 데려다 줘? 누가 납치해가면 어떡해-

이지은보다 예쁜 건 인정. (하며 술을 들이키는) (그런 둘에 어이가 없는지 하하하 웃다 머리를 한 대씩 갈기는 "뒤"질라고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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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60
글쓴이에게
("아, 안 돼. 먹어야 돼. 아침도 안 먹었으면서 저녁도 안 먹게? 아까 점심도 남겼잖아.")

(나를 끌어안는 태형에 기겁하며 밀어내는) 얘가 왜 이래. 벌써 취했냐? 야, 정신 차려!

(지은이 때린 뒤통수를 만지작거리는 "어우, 힘은 또 더럽게 세요. 나 혹 생기는 거 아니냐. 병원비 청구한다, 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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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60에게
("응, 안 먹어. 나 정말 괜찮아, 민규야. 항상 그렇게 지내와서.")

(그런 너를 더 꽉 끌어안고는 울먹이는) 나 싫어? 왜 자꾸 밀어내에-

(지은을 흘겨보고는 작게 중얼거리는) 때릴 수도 없고. 야, 재능낭비 하지 말고 체육계로 빠져, 그 힘 뒀다 뭐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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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64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작게 한숨을 쉬고는 살살 달래는 "아침마다 과일이라도 먹기로 했으니까 어차피 그거 사야돼. 밥 싫으면 뭐, 시리얼이라던가 요거트 그런 거라도 먹자, 수정아, 어?")

(더 껴안으며 울먹이는 태형에 미치겠다는 듯 한숨을 쉬고는 빠져나오려 몸부림치는) 야, 그게 여기서 왜 나와. 너 안 떨어지면 진짜 미워할 거니까 얼른 떨어져, 어?

(투덜거리는 둘을 흘기고는 "더 맞고 싶지, 어? 아주 맞고 싶어 죽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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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64에게
(한동안 침묵을 유지하다 마트 안으로 들어가며 "과일만 살 거야, 과일만.")

(그런 네 말에 곧바로 떨어지다 다시 달라붙고는 눈물을 한두 방울씩 흘리는) 지금 나 싫으니까 그런 말도 하는 거지? 너도 똑같아, 그 녀ㄴ처럼 나 버리고 갈 거잖아.

(그런 지은을 비웃고는 상큼하게 손가락 욕을 날려주곤 지은의 손에 술잔을 쥐어주는) 먹기나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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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84
글쓴이에게
(수정을 따라 마트에 들어가는데 계속 표정이 좋지 않은 수정의 볼을 콕 찌르며 달래는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 들어, 응? 예쁜 정수정 더 건강해지고 예뻐지라고 그러는 건데.")

(생각지도 못한 태형의 말에 당황해 어버버거리다가 이내 한숨을 푹 쉬고 등을 토닥여주는) 괜찮은 척하길래 진짜 괜찮은 줄 알았더니 그런 애한테 상처받았냐? 어이구, 등신, 진짜. 네가 뭐가 아까워서 걔 때문에 울어. 뚝해, 뚝.

(그런 너를 흘기고는 술잔을 받아들어 한 입에 털어 넣고는 "크으, 야, 근데 언니는 잘 지내시냐? 못 본지 좀 오래된 것 같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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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84에게
("하지 마." 퉁명스럽게 답하고는 카트를 끌고 다니며 과일 코너로 가 이것저것 담는)

(그런 너에 끅끅거리며 어깨에 얼굴을 묻는) 내가아- 그 시"발ㄴ한테 애정을 얼마나 쏟아부었는데, 얼마나.. 근데 날 두고 다른 새끼랑 바람을 피워?

(네 말에 눈을 두어 번 깜박이다 고개를 끄덕이는) 응, 내가 볼 땐 그냥저냥 괜찮게 사는 거 같은데. 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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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18
글쓴이에게
(퉁명스러운 반응에 살짝 당황하고는 네 옆으로가 카트를 넘겨받고 네 기분을 풀어주려 다정한 말투로 묻는 "무슨 과일 제일 좋아해?")

(태형의 등을 쓸어주며 달래는 말투로) 야, 걔가 보는 눈이 없는 거야. 네가 얼마나 잘해줬는데 눈을 돌리냐?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해. 뭐, 누나가 가서 머리채라도 잡아줘? 확 다 뜯어버릴까?

(네 말에 어깨를 으쓱이고는 "아니, 뭐. 그냥 안부 인사. 몇 주전에 둘이 놀고 한 번도 못 봐서 궁금해서 물어봤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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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18에게
("복숭아랑 메론, 딸기, 거봉 좋아하는데, 지금 복숭아 안 나오잖아." 하며 저가 좋아하지도 않는 사과를 담곤 계산대로 가 계산하고 봉투를 드는 "이제 너 집에 가. 고생했어, 같이 다니느라.")

(네 말에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 갑자기 눈을 번뜩이는) 그거 머리채는 내가 다 잡아 뜯을 거야. 개 같은 ㄴ.

궁금해 하지 마. (하며 술을 마시곤 볼이 붉어진 지민을 보며 킥킥 웃는) 우리 지민이, 오늘 술 안 받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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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25
글쓴이에게
(계속 기분이 언짢아 보이는 너에 제가 실수했나 싶어 곰곰이 생각하며 너를 따라다니다 네 말에 작게 한숨을 쉬고 봉투를 뺐어들며 "금방 어둑어둑해질 텐데 어떻게 너 혼자 보내. 같이 가.")

(눈을 번뜩이는 모습에 어이없다는 듯 웃고는 품에서 떼어내는) 방금 전까지만 해도 울더니 지금은 또 화내고. 나 무슨 지킬 앤 하이드나 킬미힐미 그런 거 보는 것 같네. 야, 너 진짜 그만 마셔. 너 몸 못 가누면 데려다주고 싶어도 못 데려다주니까.

(손을 대강 휘저으며 "어제 이지은이랑 너무 많이 마셔서 그래. 쟤 요즘 뭘 하고 다니길래 술이 저렇게 늘었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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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25에게
("..겨울도 아닌데." 하고는 입을 꾹 닫고 땅만 보고 걷는)

(네 말에 히히 웃으며 술잔을 들고는 한 입에 털어넣는) 너어- 남자친구 부르면 되잖아- 맨날 나한테 호칭 제대로 안 쓰는 전정구욱.

(그런 지민의 말에 지은을 쳐다보며) 설마 클럽다니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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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31
글쓴이에게
(옆에서 같이 걸으며 땅만 쳐다보는 뒤통수를 가만히 쳐다보다가 집 근처에 도착해 들어가겠다며 봉투를 가져가려 손을 뻗는 네 손을 잡고는 눈을 마주치려 허리를 살짝 숙여 다정하게 묻는 "수정아, 내가 밥 먹으라 그래서 화났어? 먹기 싫은데 자꾸 먹어야 된다 그래서? 나 좀 봐줘, 눈 피하지 말고, 응?")

(그런 태형을 살짝 흘기고는) 전정국이 셔틀이냐. 정국이도 약속 갔어. 못 와. 너 몸 못 가누면 여기 버리고 갈 거니까 알아서 해. 나 한다면 하는 거 알지?

(설마 하는 둘의 시선에 어깨를 으쓱이고는 "뭐, 다닐 수도 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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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31에게
(그런 민규에 안 그래도 투정만 부려서 미안했던 마음이 더 커져 눈을 맞추지 못하고 고개를 더 숙이는 "..안 볼래.. 얼른 집에 가." 하며 잡힌 손만 꼼지락거리는)

아아- 정쿠기- 응? 정쿠기 오랜만에 좀 보자아- 얼마나 컸는지 보자- (하며 네 팔을 잡고 살랑살랑 흔드는)

(그런 지은의 말에 표정을 싸하게 굳히고 어깨를 꽉 잡아 제 쪽으로 끌어당기는) 가지 말라고 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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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45
글쓴이에게
(고개를 더 숙이는 수정의 볼을 남은 한 손으로 감싸 들어 올려 눈을 맞추게 하는 "왜 자꾸 얼굴 안 보여줘, 나 애타게. ...화 많이 났어?")

(태형의 말에 단호하게 고개를 젓고는) 나랑 사귀는데 왜 네가 얼마나 컸는지 봐. 내 새끼 알아서 잘 크고 있으니 너는 걔 어떻게 족칠 지나 생각해.

(그런 너네 살짝 당황하다가 "야, 나 많이 안 가거든? 가끔 가는 거야, 가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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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45에게
(눈을 아래로 깔고는 작게 웅얼거리는 "이러는 거 미안해서 얼굴 보여주기 싫어..")

치이. (하고는 네 말에 히죽 웃으며) 그거? 내가 정수정 데리고 가서 자존심 다 꺾어놓을 거야. 부탁도 해놨다?

씨, 아. 내가 아예 발 들이지 말라고 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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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54
글쓴이에게
(예상외의 말에 잠시 당황하다가 이내 푸스스 웃고는 볼을 살살 쓰다듬는 "네가 뭐가 미안해. 그럴 수도 있지. 미안, 기분 많이 나빴지. 싫다는 거 억지로 하라 그래서")

(피식 웃고는) 뭐라고 부탁했는데. 하긴 뭐. 정수정이면 그냥 걔 옆에 서 있기만 해도 걔 자존심 상하겠다, 그치?

(평소와는 다른 둘의 반응에 볼을 긁적이는 "뭐야, 왜 이래. 가든 말던 신경도 안 쓸 줄 알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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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54에게
(제 볼을 쓰다듬는 손을 잡아 내리고는 손을 꼬옥 잡는 "미안해, 내 성격이 지"랄 맞아서.")

("우리 수정이이- 내가 매달렸어, 예전에 했던 것처럼. 히, 그랬더니 알겠다고 좀 꺼"지라고 했어, 귀찮다고. 헤..")

내 말이 우스워? 너 클럽가서 별의별 짓 다 당해놓고, 왜 자꾸 가는데. 너 클럽 가면 연 끊는다고 했잖아, 끊고 싶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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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59
글쓴이에게
(수정의 말에 피식 웃고는 입에 뽀뽀를 하는 "예쁜 입에서 지'랄 이 뭐야. 말 예쁘게 안 하지, 정수정. 그리고 네 성격이 어디가 어떻다고. 나는 다 좋은데.")

(태형의 말에 큭큭 웃고는) 욕 엄청 들었겠네. 야, 이제 일어나자. 너 더 취하면 너 못 데려다줘. 일어나, 얼른.

(네 말에 인상을 찌푸렸다가 "내가 그 얘기 다신 하지 말라 했지. 나도 다 잊고 사는 거 너네가 기억하지 마.")(험악해지는 분위기에 한숨을 쉬며 머리를 쓸어넘기고는 "그 일 아니라도 가지 말라면 좀 가지 마. 뭐 좋은 데라고 발을 들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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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59에게
("나 이러는 거 싫지 않아? 다들 나 이러는 거 싫어하던데." 하며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으응.. (하며 비틀거리며 일어나 네 어깨에 손을 걸치는) 탄소야아- 나 오늘 혼자 자기 싫어어- 누구 하나 데려와서 같이 자자.

(입을 꽉 깨물었다 소리치는 "내가 가겠다는데 왜 니들이 지"랄이야?") (그런 지은에 끊길뻔한 이성을 간신히 붙들고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지은아, 약속은 약속이잖아.응? 가지 말라면 가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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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69
글쓴이에게
(그런 너를 한참 가만히 쳐다보며 흘러내리는 머리를 귀 뒤로 넘겨주다가 눈을 마주치며 "연애하면서 다투는 일 있는 건 당연한 거잖아. 뭐 가끔씩은 토라지기도 하고 그래야 네가 이런 걸 싫어하는구나 더 잘 알 수 있는 거고. 난 오히려 안 숨기고 이거 싫다 좋다 표현해 줘서 고마운데?")

(비틀거리는 너를 부축하며 어이없다는 투로) 미쳤어? 누구보고 같이 자자는 거야. 나 정국이한테 혼난다. 뭐, 정수정이라도 불러서 같이 자자고?

(흥분해 씩씩거리며 언성이 높아진 "그럼 어쩌라고, 스트레스 쌓이는 거 어디다 풀라고! 내가 누구한테 스트레스 풀어? 막 화풀이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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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69에게
(네 말에 눈을 도르륵 굴리다 작게 웃어보이고는 네 양 볼을 손으로 감싸 눈을 맞추다 입에 짧게 뽀뽀하고 떨어지고는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네, 내 성격이 좀 까칠해서 너가 힘든 점이 많아질 수도 있어. 그래도 괜찮아?")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우리 수정이이- 한 때 내 첫사라앙. 우리 예쁜 수정이 보고싶네? 탄소야, 빨리 불러줘..")

..시"발 진짜. (냉한 미소를 짓고는 지은의 팔목을 세게 잡아당겨 얼굴을 가까이 하는) 우리는 왜 데리고 다니냐, 우리가 네 얘기를 안 들어주기를 해, 뭘 해. 스트레스 받으면 이래서 싫다, 짜증난다. 이런 얘기 할 수 있잖아. 나랑 박지민이 듣는 귀가 없어, 너랑 같이 욕해줄 입이 없어. 하..야, 나 간다. (하며 신경질 적으로 머리를 털곤 혼자 빠져나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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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75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피식 웃고는 머리를 살짝 헤집으며 "나도 아닌 건 아닌 성격이라 가끔씩 화도 내고 그럴 거야. 그래도 괜찮아?")

(태형의 말에 한숨을 쉬고 고개를 젓고는 택시를 잡아 태우는) 아, 완전 맛 갔네. 일단 집부터 가, 집부터.

(화를 내며 빠져나가는 너에 당황해 한숨을 쉬고는 조곤조곤 지은을 토닥이는 "야, 이번엔 나도 편 못 들어줘. 전정국 말 틀린 거 없어. 우리는 장식이냐, 인마. 일어나, 데려다주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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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75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응, 아니다 싶으면 혼내줘. 그럼 반성할 거야.")

(그런 너에 히죽 웃으며 팔을 붙잡아 앉히곤 "수정이 안 불러주면 나 너한테 토한다?")

(정국과 지민에 울상인 얼굴로 가만히 있다 눈물을 뚝뚝 흘리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혼자 갈 거니까 너 갈길 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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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78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고는 한참 너를 껴안고 있다가 떨어지며 "이제 집 들어가. 너 들어가는 거 보고 갈게.")

(태형의 말에 기겁하며 쳐다보는) 아, 봐, 진짜. 이젠 협박까지 하네. 야, 근데 나도 정국이 허락받아야 돼.

(눈물을 흘리는 지은에 머리를 헤집고는 손목을 살짝 잡아 같이 가게를 나서 택시를 타 지은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 "그만 울어, 등신아. 내일 눈 부었다고 찡찡거리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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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78에게
(그런 너에 한참을 가만히 서 있다 다시 껴안는 "조금만 더 이러고 있어, 조금만. 피곤할텐데 미안.")

(네 말에 고개를 까딱이는 "얼른 얘기해봐아- 아, 아니야. 왜 허락맡아? 내가 뭐라고? 너네들 나 고자 취급하잖아.")

(그런 지민에도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내가 유일하게 스트레스 푸는 곳이 클럽 하나 뿐인데, 나보고 어쩌라고. 전정국 나쁜 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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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82
글쓴이에게
(피식 웃고는 너를 안고 몸을 살랑살랑 흔들고 장난스럽게 "아, 정수정. 나를 너무 좋아하네.")

(태형의 말에 큭큭 웃고는) 야, 우리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전정국도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지. 일단 정수정한테 연락하고. (수정에게 전화를 거는) 야, 정수정. 어디야.

("스트레스를 잘못 풀고 있으니까 걱정돼서 그러는 거지. 너도 쟤가 너 걱정해서 저런다는 거 알고 있으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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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82에게
("흥." 하며 너를 살짝 떼어놓는 "그러는 민규씨께선 날 얼마나 좋아하시려나.")

("거부하기만 해봐, 가만 안 둔다 너?" 하며 네게 팔짱을 끼고 히 웃는) ("뜬금없이 왜, 나 이제 곧 집 들어갈 건데.")

("..알고 있는데, 쟤가 너무 차랍게 말하잖아, 나쁜 놈. 좀 더 착하게 말해주면 어디가 덧나?")

-
어.. 수정이네는 타임워프 해서 그냥 같은 시간으로 하나요, 아님 이대로 갈깡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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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87
글쓴이에게
("좋아 죽지, 아주." 갑자기 네게 온 전화에 멀뚱멀뚱 쳐다보다 입모양으로 누구냐고 묻는)

(태형을 어이없다는 듯이 흘기고는) 야, 김태형 또 술버릇 나왔다. 취했다고 다 같이 자재. 너 선택권 없음 그냥 오세요. 너 안 오면 얘가 나한테 토한다고 협박한다. 너 그냥 오지 말고 김민규한테 꼭 말하고 와라. 허락 안 하면 내가 전화한다고 전하고. 김태형네로 와.

("성격이 그런 걸 어떡해. 그리고 너도 말 좀 그렇게 하긴 했어, 인마." 지은의 집 앞에 도착해 내리고는 "들어가, 내일 일어나서 전정국한테 연락하고.")

-
시간대도 비슷한 거 같은데 워프해서 가요! 너무 상황을 많이 추가해서 힘들죠 미안해요 8ㅅ8 하다가 적당히 한두 개씩 뺍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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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87에게
(그런 민규에 입을 맞추고는 입모양으로 태형이라 알려주고는 네 말을 가만히 듣다 욕을 곤 "아, 그 새끼는 나이 쳐 먹었으면 곱게 취할 것이지. 쯧, 기다려. 지금 민규랑 같이 있으니까 물어보고 전화 해줄게." 하며 전화를 끊고는 너를 올려다보는 "저.. 민규야, 태형이가.." 하며 이런저런 설명을 하고는 어색하게 웃으며 "안 될까? 둘이서만 자는 것도 아니고, 셋이서 탄소랑 자는 건데..")

("...싫어." 라 답하곤 집으로 쌩 들어가버리는)

-
ㅎㅎ 넹. 저 안 힘들어요! 탄소님이 더 힘드실 거 같은데ㅜㅜㅠ 괜찮으시면 계속 하셔도 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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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9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인상을 살짝 찌푸리고 "아, 아무리 그래도 남자 집에서는 좀." 고민하다 수정에게 손을 내밀어 전화를 받아드는 "여보세요? 김탄소? 너도 같이 자는 거 맞지? 너 있다니까 보내긴 하는데 절대 그 형이랑 한 침대에서 같이 자지 마, 너도, 정수정도. 구라 쳤다가 나중에 걸리면 네가 죽어." 전화를 끊고는 수정에게 돌려주며 "아, 진짜 보내기 싫은데. 무슨 일 있으면 바로 연락해. 가자, 데려다줄게.")

(민규에게 건성으로 대답하고 전화를 끊고는) 야, 정수정 허락받음. (작게 심호흡을 하고 네게 전화를 거는) 아, 정국이 놀고 있을 텐데..

-
안 힘들다니 다행이다ㅠㅠㅠㅠ 나만 너무 길어서 미안했았거든요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많이 자제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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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95에게
("..우리 민규, 박력있네." 하며 어색하게 팔짱을 끼고는 헛기침을 하다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며 태형의 집으로 향하는 "..아, 민규야. 우리 고자태형이, 술 취했을 때 애교가 좀 쓸데없이 많아서.. 음, 그래. 너무 신경쓰지 마, 별 일 없을 거니까.")

(네 말에 헤헤 웃다 집에 도착해 내리곤 너를 꽉 끌어안은채로 집으로 들어가는 "히, 우리 수정이- 얼른 오라고 해..")

(좀처럼 진정이 안 되는 화를 애써 참다 네 전화에 저도 모르게 낮아진 목소리로 대답하는) 응, 왜 전화했어.

-
내가 머리가 굴러가질 않아서 항상 짧게 답했네요.. 미앙해요ㅠㅠ 탄소님 아무렇게나 쓰셔도 되세요! 노력해서 길게 써보도록 항 고애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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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01
글쓴이에게
(수정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눈치를 보는 것 같자 팔짱을 풀고 어깨를 감싸며 장난스럽게 "눈치 안 봐도 돼. 셋이 워낙 친하고 네가 알아서 잘 할 거라고 믿어서 보내는 거니까. 그냥 나 불안하지 않게 연락 자주 해줘.")

정국아, 잠깐만 끊지 말고 기다려! (내게 거의 매달리다 시피 한 태형을 낑낑거리며 방까지 데려와 침대에 내팽개치고는) 아, 힘들어. 근데 너 목소리가 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

-
아니 아니 너탄이 짧다는 게 아니라 여기서 톡하는 다른 탄들 지문에 비해 내 지문이 너무 길다는 뜻이었어요! 미안해하지 마 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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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01에게
("..아, 응. 고마워. 연락 자주자주 할게. 음, 아까도 말했다싶이, 태형이가 쓸데없는 애교가 많아, 그래서 너한테 전화할 때 옆에서 칭얼거리는게 좀 있을 거야. 욕하지 말고 들어줘, 안 그럼 엄청 난리친다?")

(그런 너를 가만히 기다리다 남자 신은소리가 약하게 들리자 한층 더 굳어진 목소리로) 김태형이랑 헤어진 거 아니였나.

-
아ㅠㅠㅠ 괜찮아요! 길어도 좋고, 짧아도 좋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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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06
글쓴이에게
("그 형 되게 세게 생겼는데 엄청 의외네.")

(더 굳은 네 목소리에 살짝 당황하고는) 아, 얘 너무 취해서 지 몸도 못 가눠가지고 집까지 데려다줬어. 근데 너 무슨 일 있었어? 목소리 되게 안 좋은데.

-
왜 안 자요! 이 시간에는 잤잖아. 얼른 자요 내일 피곤할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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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06에게
("친해지면 그런 멍청이 또 없어." 곧 태형의 집 근처까지 와 민규를 올려다보며 "이제 다 왔어, 바로 앞이야. 피곤할텐데 들어가." 하며 볼에 뽀뽀하고 떨어지는 "데려다줘서 고마워.")

(네 말에 한숨을 작게 쉬고는) 그냥, 이런저런 문제 때문에. 그 형 집에서 언제 나올 거야.

-
헤헤.. 콘서트 갈 준비해요.. 피고내요.. 2시간 잤져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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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50
글쓴이에게
(들어가려는 네 팔을 잡아당겨 껴안는 "아, 진짜 보내기 싫다. 완전 질투 나, 지금. 짜증 나.")

(네 말에 머뭇거리다가 조심스럽게 태형의 일과 사정을 설명하는) 그래서 수정이도 같이 와서 자기로 했는데... 너한테 허락받아야 될 것 같아서... 나랑 수정이랑 같이 잘 거고 김태형은 지 방에서 재울 거야! 그래도 돼, 정국아?

-
아이고 피곤하겠다 잘 놀다 와요! 애들도 열심히 응원하고! 입장 시작했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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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50에게
(그런 민규에 웃고는 입에 뽀뽀하는 "오구구, 그래? 괜찮아, 걔랑 한 침대에서 잘 일은 없을 거고..")

(네 말에 어이가 없다는 듯이 웃고는) 그렇게 물으면 내가 거절을 못하잖아. 갈 거면 가던가.

-
헤헤헤헿 지금 입장 중인데 좌석 줄 너무 길어서 벤치에 앉아서 쉬고이쏘여..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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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53
글쓴이에게
(수정의 이마에 아프지 않게 딱밤을 때리는 "그런 일은 있으면 안 되지. 탄소한테 가서 전해. 무슨 일 생기면 엄청 혼난다고. 근데 걔는 어떻게 허락받았데. 전정국이 안 보내줄 텐데.")

(네 말에 머뭇거리다가) 너 불안하면 나 안 자고 30분에 한 번씩 계속 연락 남길게. 너 기분도 안 좋은데 이런 거 허락해 달라 그래서 미안해..

-
안 더워요? 시작 전부터 기운 빠지면 안 되는데ᅲᅲᅲᅲ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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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53에게
("내 감이 말해주고 있는데, 엄청 쩔쩔매고 있을 거야. 전정국 성격이 좀 개 같아야지.")

(네 말에 한숨을 푹 쉬고는) 됐어, 자고 일어나서 연락해. (하며 전화를 끊는)

-
덥고..졸리고.. 좌석인데..잘까봐 걱정이애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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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56
글쓴이에게
(수정의 말에 큭큭 웃고는 품에서 떨어트려 머리를 쓰다듬는 "어휴, 불안해서 살겠나, 진짜. 얼른 들어가, 잘 자고. 연락 자주 해줘.")

(네가 전화를 끊자 머리를 헤집고는 태형을 째려보다 손으로 누워있는 태형을 막 때리는) 아, 진짜 이런 걸 친구라고! 아, 어떡할 거야! 정국이 화났잖아!

-
에이 설마 자겠어? 들어가면 신나서 잠 확 깰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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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56에게
(그런 민규에 씩 웃고는 한 번 꼬옥 껴안았다 놓고 집으로 들어가며 "조심히 둘어가, 특히 여자조심.")

("아아아악-! 왜 때려! 무식하게 힘만 세가지고." 하며 맞은 곳을 팔로 쓱쓱 만지는 "걔 화난게 왜 나 때문이야? 어이가 없네.")

-
핳.. 정말로 잤어요.. 중간에 잠깐.. 애덜 안 나올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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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61
글쓴이에게
(네가 시야에 사라질 때까지 쳐다보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태형의 얼굴을 이불로 확 덮어버리는) 그냥 계속 자던 잠이나 쳐'자세요. 내일 술 깨기만 해봐. 죽여버릴 거야, 진짜.

-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라 피곤할 텐데 얼른 집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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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61에게
(그런 너에 이불을 걷어 째려보는 "너무하다, 정말, 친구 죽인다는 소리나 하고")

(태형의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칭얼거리는 태형을 발로 퍽 차는 "니가 애"새끼도 아니고 왜 혼자 자지를 못해. 뒤"질라고 진짜.")

-
헤헿, 탄들이랑 톡 할 고애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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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67
글쓴이에게
(발에 치인 태형에 큭큭 웃고는 다시 이불을 얼굴까지 덮어버리는
) 되지도 않는 상처받은 척하지 말고 가만히 누워있어라. (수정을 보며) 야, 나 망함. 정국이 화났어.

-
콘서트 재밌게 즐겼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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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67에게
("진짜 너무들하네." 하며 가만히 있다 이불을 팍 걷어차는 "안 잘 건데 이불은 왜 덮어?")

(네 말에 어느정도 예상했는지 고개를 끄덕이는 "그럴 거 같았어. 데?")

-
헤헤.. 좌석은 저랑 안 맞았던 걸로^-^ 콘서트는 재밌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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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72
글쓴이에게
안자면 뭐 할 건데. 또 마시자는 거면 너 여기서 떨어트림. (수정을 쳐다보며) 원래 기분 안 좋았던 것 같은데 거기다 대고 허락해 달라 그랬으니 화 안 났을 리가. 삼십분마다 연락해주겠다고 하니까 됐대. 그냥 자고 일어나서 연락하라 그러고 끊어버림. 나 어떡하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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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72에게
(네 말에 침대에서 몸을 벌떡 일으키고는 너를 꽉 껴안는 "와, 친구 불구되면 어쩌려고오? 책임 질 거야? 그것도 아니면서.")

(네 말에 고개를 살살 끄덕이며 얘기를 듣다 말을 마치자 상큼하게 웃는 "너무하네. 전정국도 참 성격 좋아, 괜히 너한테 화풀이 하는 거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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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75
글쓴이에게
(태형을 쳐다보지도 않고 뒤에 매단 채 수정을 보며) 나한테 넌 이미 불구. (밉지 않게 수정을 흘기는) 전정국 욕하지 말아라. 까도 내가 까, 인마. 확 김민규 욕해버릴까 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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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75에게
("개 같은.. 친구니까 뒤엣 말 까지는 안 한다." 하며 네 어깨를 물었다 놓는 "나 무시한 벌이야아..")

(어이없다는 듯이 웃고는 "참 나, 욕이 아니라 사실이지. 성격 안 좋은 건 맞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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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79
글쓴이에게
(어깨를 문 태형에 기겁하며 고개를 돌려 어깨를 살피는) 아, 이빨자국 냈어, 이 새끼. 너 진짜 고자 되고 싶냐? (어깨를 으쓱이고는) 나한테는 잘하거든- 그걸로 따지면 김민규 성격도... 아까 전화할 때도 어? 너한테 무슨 일 생기면 왜 내가 혼나? (콧대를 붙잡으며 장난스럽게) 내가 너네 이어주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 돌아오는 건 욕이라니. 언니 많이 슬프다, 수정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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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79에게
(네 말을 비웃고는 히죽 웃으며 "이번에느은- 목 물어버릴거야." 하며 네 목덜미를 꽉물고 쪽 빨았다 떨어지는 "..히, 탄소 목에 모기 물렸어어-")

(네 말에 하하 웃고는 제 코를 잡은 손을 잡아 내리는 "그래, 자기 사람한테 잘해주면 되는 거지. 우리 탄소가 조금 고생하는 것만 빼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할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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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84
글쓴이에게
(목덜미를 문 태형에 기겁하며 머리채를 잡아 떨어트리고는 손발을 이용해 여기저기 마구 때리는) 네가 죽고 싶어서 환장했지? 어? 진짜 고자 만들어버려? (수정에게 거울을 빌려 목덜미를 살펴보며) 야, 씨. 좀만 더했으면 진짜 자국 남을 뻔. 이건 금방 가라앉겠네. 그년 죽기 전에 네가 먼저 죽고 싶지? 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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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84에게
("뭐, 내가 잘못했어?" 하며 뻔뻔하게 말하고는 곧 수정을 꽉 껴안고는 목을 깊게 빨아들이고 떨어져 히죽 웃는 "모기한테 목 예쁘게 물렸다, 수정이이- 히, 나 졸려, 근데 씻고 잘 거야. (하며 욕실로 들어가는)

(그런 태형에 깊은 곳에서 화가 올라오는 걸 꾹 참고는 곧바로 거울을 들어 목을 매만지는 "아, 씨.. 저 새끼가 진짜 . 날이 갈수록 애가 병"신이야. 저 새끼 나오기만 해봐, 죽일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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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87
글쓴이에게
(수정의 목덜미를 살펴주고는 머리를 헤집는) 야, 망했어. 넌 자국 남을 것 같은데. 완전 빨개. 아, 망했다. 나 김민규한테 죽었다. 아, 저 새끼 진짜!

(태형이 욕실에서 나오자 머리채를 잡아 흔드는) 죽을래? 어? 너 깨졌다고 나랑 정수정도 깨지게 만들게? 아, 미친'놈아! 정수정 자국 남았어! 나 김민규한테 혼난다고!

-
쓰니 왜 이렇게 싸움의 여지를 만들어여 너무해 8ㅅ8 정국이네 대강 넘어갔더니 수정이네는 빼박으로 만들었어 이ㄴ잉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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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87에게
(네 말에 호흡을 가다듬고 천장만 바라보다 태형이 나오자 눈을 매섭게 뜨고 쳐다보는 "미"친 새끼가. 너 오늘 진짜 뒤"졌다." 하며 태형을 속 시원할 정도로 때리고는 너를 보며 "근데 민규한테 어떻게 말하지, 어떻게 해야 너랑 내가 둘다 억울하지 않게 넘어갈 수 있을까. 머리 좀 굴려봐, 레알 심각한 거야.")

-
미안해요.. 싸우는 상황 피하는 거 같긴 했지만.. 난.. 싸우고 싶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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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93
글쓴이에게
(맞고 침대 위에 엎드려 끙끙거리는 태형을 노려보다 엉덩이를 발로 차 아예 쓰러트리고는 씩씩거리며 자리에 앉는) 야, 내가 했다 그래. 나 술 마시고 꽐라되서 내가 그랬다 그래. 아, 근데 나 많이 마셨다고 한 거 김민규가 정국이한테 이르면 어떻게 해? 지금도 화났는데. 아, 진짜야..

-
나 화 잘 못 낸단 말이야ㅠㅠㅠ 그래도 열심히 화 내볼게요 크읍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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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93에게
("아, 진짜. 이것들이 나를 쌍호구로 취급하네." 하며 중얼거리다 잠에 드는)

(그런 태형을 한심하게 쳐다보다 너를 보며 "..넌 이러나, 저러나 욕 먹는 건 마찬가지구나. 그래도 남자친구보단 민규한테 혼나는게 낫지. 그냥 사실대로 말하자, 내가 쉴드 해줌. 내가 좀 혼나면 되니까.")

-
탄소님께 여러므로 참 미안하네요ㅠㅜㅠ 항상 이어줘서 고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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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97
글쓴이에게
(수정의 말에 머리를 헤집고는 한숨을 쉬다 결심했다는 듯 단호하게) 야, 그럼 지금 전화 걸어. 영통으로 해. 어차피 김민규 지금 불안해서 못 자거든? 나중에 들켜서 혼나지 말고 지금 해, 지금. (수정이 영상통화를 걸고 신호가 가자 긴장해 손을 쥐었다 폈다 하는)

-
나 미안하라고 하는 말 아니에여 그냥 해본 말이었어 진짜야 8ㅅ8 나야말로 계속해줘서 고맙죠! ♡ 쿼티라 검은 하트가 없어서 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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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97에게
(신호음이 끊기자 살짝 긴장한 목소리로 "..ㅁ, 민규야. 방금 너가 화날만한 상황이 생겼는데.." 하며 설명을 하고는 점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그랬어.. 탄소가 잘못한 건 아니니까 탄소한테 뭐라하지 마! 나한테 뭐라고 해, 나한테.." 하며 풀이 죽어있는)

-
ㅎㅎㅎㅎ탄소들 덕에 햄보캄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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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03
글쓴이에게
(수정의 말이 끝나자 다급하게) 야, 진짜 미안하다. 내가 한 눈빠는 사이에 저 새끼가 장난친다고 저래 놔서 말리지도 못했어. 쟤가 원래 이 정도로 미친'놈은 아니거든? 아, 어쨌든 진짜 미안해. 내가 계속 봤어야 했는데. 너무 순식간에 일어나서. (처음 네게 온 영상통화에 긴장해 거울을 보며 급하게 머리 정리를 하고 목도 푼 뒤 전화를 받는데 수정과 내 얘기에 화가 나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은 채 침대에 핸드폰을 내려놓고 한숨을 쉬며 마른 세수를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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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03에게
(민규의 얼굴은 보이지 않고 천장만 보이니 더욱 더 긴장이 되어 손톱을 세게 물어뜯다 너를 조심스레 부르는 "ㅁ, 민규야.. 내가 미안해.. 응? 잘못했어, 내가 태형이 바로 재웠어야 했는데.. 저 새..가 아니라, 미안해, 쟤가 술 먹어서 사리분별이 잘 안 되나봐.." 라며 계속 사과만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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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08
글쓴이에게
(수정의 말에 한숨을 쉬고는 핸드폰을 들지 않은 채 말하는 "... 다시 전화할 테니까 기다려요." 전화를 끊은 뒤 화를 잠재우고는 다시 전화를 걸어 낮은 목소리로 "그 형 지금 자? 자면 둘 다 나와도 되는 거지. 데리러 갈 테니까 나와. 탄소, 너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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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08에게
(그런 민규에 기가 죽은 목소리로 "응, 지금 자.. 탄소랑 나가서 기다리고 있을게.." 하며 전화를 끊고 진심으로 빡친 표정을 하며 곤히 잠든 태형을 쳐다보다 호흡을 가다듬고는 너를 보며 "나가자, 민규가 데리러 온다니까. 후.. 진짜 저 새끼는, 아, 말도 안 나온다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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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14
글쓴이에게
(화를 애써 억누르고 태형의 집으로 가는 길에 정국이 생각나 연락을 하는)

나 지금 김태형 형네
정수정 데리러
가는 중이거든?
탄소 너네 집으로
보낼 테니까
거기서 재워

(태형의 집 앞에 도착해 수정과 내가 나오는 걸 쳐다보는) 전정국한테 연락했으니까 넌 전정국 네로 데려다줄게,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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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14에게
(샤워를 하고 나와 소파에 기대 치밀어오르는 화를 애써 누르고 있는데 네게서 온 연락에 한숨을 깊게 쉬는)

왜 우리집에서 재워
누나 집 가라고 해
보내지 마
누나한테 화풀이 할 거 같으니까

(그런 민규에 시선을 아래로만 향하는, 땅만 쳐다보다 고개를 들어 민규를 쳐다보고는 "탄소 그냥 집 가는게 나을 거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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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35
글쓴이에게
수정이네랑 정반대잖아
아 진짜
됐어
내가 알아서 할게

(한 손은 수정의 손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나를 끌어와 반대쪽에 세우고 걷는) 정수정, 너 오늘 우리 집에서 자고 가. 김탄소랑 집 완전히 반대라 둘 다 데려다주려면 너무 늦어. 긴 탄소 너는 전정국한테 집 가는 중이라고 따로 연락하고.

(민규의 말에 어색하게 고개를 끄덕인 뒤 네게 연락을 남기는)

정국아
나 집 가는 중이야
화나게 해서 미안
잘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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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35에게

부탁함

(네 말에 고개를 작게 끄덕이고는 잡혀있지 않는 손을 꼼지락거리며 네 집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네 연락을 미리보기로 보고 한참을 가만히 있다 네게 문자하는)

왜 나왔어
거기서 잔다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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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84
글쓴이에게

김태형 자서 나왔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걷다가 내 집이 나오자 나를 들여보내는) 김탄소, 얼른 들어가. 넌 나중에 나랑 따로 얘기 좀 해.

(어색하게 웃고는 수정에게 힘내라는 눈짓을 한 번 한 뒤 집으로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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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84에게

그래
무슨 일 있는 건 아니고?

(민규와 둘이 남자 눈을 이리저리 굴리다 고개를 숙이고는 마음 속으로 태형을 씹으며 천천히 걸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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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91
글쓴이에게
(네 톡에 사실대로 말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굳이 수정의 일까지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없었어
방금 집 도착했어

(마음을 진정시키고 네게 말을 걸려고 내려다보다가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붉은 자국에 한숨을 쉬고 고개를 돌려 머리를 헤집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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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91에게
그래요
난 이제 잘게요

(그런 민규에 한참을 고민하다 네 앞으로 가 서고는 어렵게 눈을 맞추는 "민규야, 많이 화난 건 아는데..탄소한테는 뭐라고 하지 말아줘, 정말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말릴 틈도 없었고, 피할 틈도 없었어.. 미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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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98
글쓴이에게
(화가 많이 난 건지 무뚝뚝한 네 대답에 한숨을 쉬고는)

그래
잘 자

(그런 수정을 가만히 쳐다보다 팔을 끌어당겨 껴안고 화를 삭이다가 "알아, 탄소도 잘못 없고, 너도 잘못 없고, 그 형도 너무 취해서 그랬다는 건 아는데! ...근데 자꾸 화가 나는 건 어쩔 수 없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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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98에게
(그런 민규에 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등을 살살 쓸어주는 "미안해. 그래도 나랑 탄소가 죽지 않을만큼 때려주고 나왔어. 아, 내일 마주치면 너도 좀 때려, 정신 차리고 살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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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02
글쓴이에게
(네 말에 기분이 살짝 풀려 웃고는 장난스럽게 "김탄소가 때렸다니 믿음이 가네. 걔가 힘이 워낙 세야지." 너를 품에서 살짝 떨어트려 머리를 쓰다듬자가 "얼른 가자, 피곤하겠다.")

(지은을 데려다주고 집에 돌아와 씻고는 네게 연락을 남기는)
이지은 데려다줬어
내일 아침에
연락하라 그랬으니까
너무 뭐라 하지 말고
적당히 받아줘
걔 그 얘기 꺼내는 거
싫어하는 거 알면서
우리가 계속 얘기한 것도
잘못한 거잖아
화난다고
또 잠 안 자지 말고 인마
자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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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
자유톡?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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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
알았으니까 태형이나 보여줘, 잘생긴 얼굴 봐야 힘 난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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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와, 그럼 나는 안 잘생겼다는 뜻이네. 너무해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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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
너는 귀여운 거지, 지금까지 살면서 김태형 보다 잘생긴 사람 본적 없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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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아닌데, 잘생긴 사람 많아. 널리고 널린게 남자고 그 중에 잘생긴 사람도 널렸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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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
왜 이래, 진지해지지 마. 근데 너희 멀쩡한 집 놔두고 찜질방에서 자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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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에게
너 남자친구가 찜질방에서 한- 번도 주무신 적이 없다고, 자고 가잡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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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
글쓴이에게
아이고 김태형 진짜 애야 애. 망개야 니가 고생이 많으니까 더 고생해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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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에게
? 그건 무슨 소리야, 아, 너 남친 좀 어떻게 해봐라. 하루 종일 너 찾고 난리도 아니니까.

(지민에게서 전화기를 뺏어들고는 웃으며) 탄소야, 들었지! 나 너 엄청 보고싶어- 그러니까 주말에 새벽에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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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
글쓴이에게
나 없을 때 네가 좀 고생 하라고요. 사례는 두둑히 줄게

응. 바로 갈게 나도 보고 싶어, 하루 종일 안고 있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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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에게
진짜, 두둑하게 준비해.

(네 말에 기분이 좋은지 방방 뜨는 목소리로) 나도! 입도 하루종일 맞대고 있을 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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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
글쓴이에게
응응. 이제 조금만 놀다 자요. 아가는 빨리 자야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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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에게
흥, 내가 아가면 탄소도 아가야. 탄소 아가 아니면 나도 아가 아니고! 그러니까 나 아가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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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4
글쓴이에게
지민이한테 물어봐라. 니가 애긴지 아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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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4에게
(지민이한테 물어보고 시무룩하게) 그냥 태어나지도 말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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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1
글쓴이에게
그랬어? 지민이가 맞는 말 했네,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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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1에게
아니야! 탄소 미워. 나 전화 끊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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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7
글쓴이에게
왜? 장난이야 장난, 너 안 태어났으면 나 어떻게 살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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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7에게
(네 말에 예쁘게 웃어보이고는) 그래? 히, 탄소 안 미워. 아, 나 학교 잘 가고 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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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4
글쓴이에게
진짜? 웬일이야, 지민이가 너 잘 챙겨서 다행이다. 그리고 나 없다고 다른 여자애랑 놀면 혼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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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4에게
에이, 내가 너랑 만나면서 그런 적 있어? 참기 힘들면, 지민이랑 놀아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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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8
글쓴이에게
안 그럴 거 알고 말이라도 해둔 거네요. 지민이 힘들게 하지 말고, 내가 다 물어볼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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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8에게
흥, 그럼 옆에 계속 붙어서 뭔 말 못하게 할 거야. 아, 배고파. 뭐 먹을까, 탄소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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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6
글쓴이에게
밥 먹어. 찜질방에서 밥은 미역국이 최고지, 아니면 된장찌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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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6에게
알았어! 미역국 먹을게에- 아, 곧 중간고사야. 나 공부 해놨다- 학점만큼은 올 A맞아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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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2
글쓴이에게
응. 착해. 김태형은 일등 남친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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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2에게
신랑감은 일등 아니야? 나는 신랑감도 일등 먹고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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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0
글쓴이에게
아직도 애 같은데 어떻게 일등 신랑감이야, 더 크면 오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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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0에게
내가 왜 애야? 치이, 그래도 나중에 나랑 결혼 할 거잖아. 그렇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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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3
글쓴이에게
너 하는 거 봐서 할 건데? 난 의젓하고 남자다운 남편이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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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3에게
진짜 너무한다, 나 그럼 이제부터 의젓한 남자 할 거야, 나 너무 변했다고 놀라지나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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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8
글쓴이에게
작심삼일 아니야? 아니지, 과연 한 시간은 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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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8에게
한 시간은 너무하다, 탄소야. 작심삼일 넘을 거야. 알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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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3
글쓴이에게
오구 그러셔요. 그럼 나 이제 끊을래, 나 잠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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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3에게
아, 안 ㄷ.. 아니야, 그래, 졸리면 자야지. 잘 자 탄소야, 내일 연락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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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7
글쓴이에게
(바뀐 네 행동에 크게 웃으며 끅끅 대는) 아, 김태형 진짜 귀여워. 내 꿈꿔요 여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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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7에게
헐, 탄소가 여보래! 지민아, 잘 때가 아ㄴ.. 아, 아니지. 자기 잘 자요, 내 꿈 꾸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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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3
글쓴이에게
여보가 그렇게 좋아? 많이 해줘야겠네. 응 잘 자, 쪽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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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3에게
(베싯 웃으며) 나도 쪽쪽. 잘 자. 전화 먼저 끊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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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8
글쓴이에게
응. 여보 내일 봐요 (화면에 대고 네게 손인사를 한 뒤 전화를 끊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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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8에게
(히죽히죽 웃으며 지민을 끌어안는) 지민아아- 탄소가 아까, 여보라고 해줬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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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0
글쓴이에게
그게 뭐. 누구 염장질하냐, 하나도 안 부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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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0에게
히, 어떡해- 진짜 탄소 때문에 맨날 심장에 무리가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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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6
글쓴이에게
그럼 헤어지던가. 심장 아프면 너 못 살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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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6에게
(그런 지민의 말에 어깨를 찰싹 때리는) 무슨 소리야. 혼날래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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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4
글쓴이에게
안 혼날 걸 데, 자자 얼른 (널 꼭 끌어안아 네 품속을 파고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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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4에게
아, 귀여운 망개. 망개야, 진짜 내 포켓볼에 들어 올 생각 없어? 주인으로서 엄청 잘해줄 수 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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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8
글쓴이에게
(네 품속에서 눈을 꼭 감고 웅얼대는) 안 해. 포켓볼 없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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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8에게
(장난스런 말투로 헤헤 웃는) 그럼 내 꺼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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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0
글쓴이에게
김탄소랑 헤어지면 니꺼 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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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0에게
아, 우리 망개. 오빠 너무 좋아해서 어떡해- 나중에 상처 크게 받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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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4
글쓴이에게
됐어, 안 헤어질 거면 그만 말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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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4에게
알겠어어- 망개 삐지기 전에 그만둬야지. (웃으며 이마에 입을 맞추고 눈을 감는) 잘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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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6
글쓴이에게
(네 전화를 끊고 양치를 한 뒤 소파에 기대 누워있는) 아 머리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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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6에게
(잠을 자다 목이 말라오자 눈을 비비며 방 밖으로 나오는데 쇼파에 앉아있는 널 보고 작게 욕을 지"껄이고는) 깜짝이야. 귀신이냐, 머리는 왜 그렇게 풀어헤치고 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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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2
글쓴이에게
뭐, 머리 아프니까 내버려 둬라. 얼른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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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2에게
..왜 아픈데, 그냥 두통이냐? (네게 다가가는) 아님 열 있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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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9
글쓴이에게
빈혈 때문에 자주 그래. 약을 안 가져와서 그렇지 평소엔 아무렇지도 않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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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9에게
..아, 빈혈. 기달. (제 가방을 뒤적여 빈혈약을 챙기고는 물을 가져와 네게 내미는)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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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2
글쓴이에게
그런 약으로 때우려면 다섯 알 이상은 먹어야 돼, 괜찮으니까 신경 끄고 들어가서 주무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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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2에게
와, 니 악성 빈혈이냐. 병원 가. 니 여기에 하루이틀 있을 것도 아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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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6
글쓴이에게
병원 가기 귀찮아. 머리 울리니까 조용히 하자 (소파에서 일어나 너를 지나쳐 냉장고 문을 열고 컵에 물을 따라마시는) 엄마 아빠한테는 비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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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6에게
비밀도 많다. (고개를 젓고는) 내일 나랑 가자. 안 그럼 불어버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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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1
글쓴이에게
어차피 곧 집 가서 약 가져올 건데 뭣하러 병원까지가, 그냥 집에 있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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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1에게
어, 집 가냐. 언제 갈 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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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6
글쓴이에게
주말에 내려가서 가져와야지, 애도 좀 보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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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6에게
아, 그렇구나. 애 보러.. ? 애? 어린 애 말하는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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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2
글쓴이에게
엉 어린애, 너보다 애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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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2에게
마지막 말 들어보면 나이는 나보다 많은가보네. 정신 불편한 사람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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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4
글쓴이에게
야 씨 그런 거 아니야, 잠 안 오면 공부라도 하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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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4에게
뭐, 아니면 뭐야. 그거 아니면 없어. (마지막 말에 고개를 젓고 방으로 들어가며) 무슨, 잠은 제 때 자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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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8
글쓴이에게
그럼 가서 자라 (네게 올라가라는 손짓을 하고 깨질 것 같은 머리에 이내 소파에 드러눕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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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8에게
(방으로 가 침대에 누워 잠을 자려다 짜증스럽게 머리를 털며 계단을 내려와 소파에 누워있는 너를 안아드는) 내일 다녀와, 집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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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4
글쓴이에게
자라니까 왜 나와, 청개구리냐 니가. 됐으니까 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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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4에게
쇼파보단 침대가 편하지. (방으로 들어가 너를 침대에 눕히고는) 야, 내일 다녀오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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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9
글쓴이에게
쪼끄만 게 자꾸 명령 질이야. 머리 울리니까 좀 조용히 하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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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9에게
내일 집 다녀오면 입 다물게. 어때, 집 다녀올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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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4
글쓴이에게
어차피 아침 되면 안 아파. 언제부터 신경 썼다고 이래, 고삼은 빨리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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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4에게
밤 되면 아프다는 소리잖아. 주변에 아픈 사람 있으면 신경쓰여서 그런다, 왜. 꼽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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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9
글쓴이에게
안 아파, 이제 안 아프니까 그냥 냅둬 (끙끙거리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 아무렇지 않은 척 방을 빠져나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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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9에게
뭐 저런 황소고집이 다 있어. (떫은 얼굴로 네가 나간 문을 쳐다보다 방을 빠져나오는) 고집은 고집으로 받아쳐야지. (네 앞에 서고는) 야, 나 고모랑 고모부한테 말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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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3
글쓴이에게
말해, 계속 고집부릴 거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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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3에게
아, 진짜 저게. (고민하다 웃으며) 그럼 그 정신 불편한 사람한테 말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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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8
글쓴이에게
정신 불편한 거 아니라고 했지, 너 어차피 번호 없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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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8에게
요즘 연락을 번호가 있어야지 하나, 다 방법들이 있지. 어떻게 할래, 정신 불편한 사람한테 얘기 할까, 아니면 내일 집 다녀올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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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4
글쓴이에게
... 그냥 조용히 하고 자자. 맨날 아픈 거 아니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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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4에게
싫은데. 그 사람한테 말하기 전에, 내일 다녀와. 안 그럼 진짜 다 불어버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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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1
글쓴이에게
(네 말이 끝나기도 전에 몸을 일으켜 현관문 쪽으로 나가는데 갑자기 어지러운 머리에 휘청이다 쓰러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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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1에게
얼씨구. (쓰러진 너를 안아들어 방으로 올라가 눕히고는 빈혈에 좋은 차를 가져와 네 몸을 일으켜 입에 넣어주는) 그러게 고집은 왜 부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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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6
글쓴이에게
(정신을 차려보니 멀쩡한 머리에 의아해하다 습관처럼 시계를 한 번 보고 널 깨우는) 고딩 일어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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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6에게
(앓는 소리를 내며 찌뿌둥한 몸을 일으키는) 야, 너 어제 나랑 약속했다, 오늘 집에 다녀오기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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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2
글쓴이에게
야 됐거든 이게 하루라도 문제집 안 풀라고. 빨리 일어나서 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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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2에게
아, 문제집 풀면 되잖아, 그러니까 다녀오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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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7
글쓴이에게
알아서 갈게. 내려 가서 씻고 밥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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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7에게
안 가면 넌 바로 잘림. 모가지 숭겅숭겅. (킥킥 웃고는 재빨리 내려가 샤워를 하고 교복을 입은 뒤 밥을 먹으며) 꼬-옥 다녀와라 아가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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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5
글쓴이에게
싫어 잘 가 (널 학교에 보낸 뒤 노트북을 켜 책들을 구입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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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5에게
(잠을 자다 비몽사몽한 얼굴을 하고 멍을 때리다 지민을 껴안은 채로 네게 전화를 거는) 탄소야.. 일어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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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8
글쓴이에게
어, 얼른 학교 가야지. 준비하고 빨리 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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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8에게
으응, 어제 공강이라고 문자 왔어어.. 아, 탄소야. 내일 모레 오는 거 맞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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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5
글쓴이에게
음, 잘 모르겠다. 더 늦게 가도 잘 기다릴 수 있잖아.

-
왜 안 자요 웬일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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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5에게
어? 그럼 더 늦게 온다는 뜻이야? 아니야, 나 못 기다려. 왜 늦게 오는 건데? 응? 아니지, 장난 치는 거지?

-
헤에.. 2시에 잘 고애오.. 피고나다.. 탄소님은 언제 주무세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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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9
글쓴이에게
너 지금 하나도 안 남자다워, 역시 한 시간도 못 갔어 김태형. 기대도 안 했다

-
거의 맨날 늦게 자요 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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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9에게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 진짜 늦게 올 거야? 응? 빨리 말해봐.

-
왜요오.. 건강에 안 쥬아여! 잠은 일찍일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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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3
글쓴이에게
빨리 갈게, 여보 보고 싶다. 가면 너랑 안 떨어져 있을래.

-
잠이 안 와요 그래서 요즘 몸 상태 메롱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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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3에게
나도, 나도 절대 안 떨어져 있을 거야. 아, 자기 잠은 잘 잤어? 어디 아픈 곳은 없었고?

-
허어엉.. 그럼 11시에 침대에 누워서 눈 감고 있는게 오때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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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2
글쓴이에게
그럼. 완전 잘 잤고, 아픈 곳도 없어.

-
맨날 누워 있는데 잠이 안 오네 히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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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2에게
정말? 히히, 나도 잘 잤어. 아픈 곳은 없는 거 같아. 나 이제 망개랑 씻으러 갈려고오-

-
잠 안 올때 따신 우유나 바나나 먹으면 좋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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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8
글쓴이에게
응. 가서 씻어, 나도 잠깐 나갔다 와야겠다

-
바나나 맛있겠다 우유는 알레르기 때문에 못 먹어요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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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8에게
응. 탄소 어디 가려고? 그거 듣고 씻으러 갈래.

-
허어엉..체리! 체리도 잠 잘 온대여! 아니면 물 따시게 데워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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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6
글쓴이에게
그냥 여기 앞에, 씻고 연락해.

-
오늘 체리랑 바나나 좀 사야겠네 좋은 정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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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6에게
으음.. 알겠어- (전화를 끊고 지민을 일으켜 씻으러 가는) 빨리 씻고, 학교 가자아-

-
꼭 사요..; - ; 사람이 잠을 자야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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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3
글쓴이에게
졸려... 피곤하다. 학교 벌써 가기 싫어 (네 등에 머리를 기댄 채 옷을 벗고 씻으러 탕으로 들어가는)

-
잠... 지긴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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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3에게
어어, 망개 부끄러운 걸 모르네- (작게 웃고는 너를 따라 들어가 샤워를 하고는) 망개, 나랑 탕에 들어가자-

-
ㅋㅋㅋㅋㅋ많이, 많이 자야죠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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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1
글쓴이에게
학교 빨리 가야지. 늦장 부리면 안 돼, 나가자

-
다섯 시간이나 잤어요 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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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1에게
아아, 물놀이 할래- 응? 아직 시간 좀 있단 말이야. 응? 하자.

-
이나..? 그럼 평소엔 몇 시에 자는 고애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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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7
글쓴이에게
김탄소한테 다 불어버릴 거야. 아직도 애처럼 찡찡 거린다고, 난 적어도 삼일은 갈 줄.

-
방학 때 습관을 잘못 들어서 52시간 동안 안 잔 적도 있어요. 뭐 학교 갈 일도 없으니까 되게 불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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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7에게
불지 마. (맨 몸으로 아무렇지 않게 지민을 껴안고 탕으로 들어가는) 히, 사람 없으니까 좋다.

-
헤에에에에?? 그라몬 안 대여.. 왜 몸을 혹사시켜요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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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0
글쓴이에게
뭐가 좋아. 나 지금 되게 불편하거든, 이거 놔 바보야

-
잠이 안 와서 어쩔 수 없었어요 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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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0에게
왜? 뭐가 불편해. 아, 설마 우리 지민이.. 그런 거야? (장난스럽게 웃다 네 앞을 톡 건드는) 여기 때문에에?

-
힝.. 심각한 거 아녀요? 병원 가요, 병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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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3
글쓴이에게
야, 미쳤어 (네 손을 덥석 잡아 올리는) 큰일 난다 너

-
이제 안 그래요 헤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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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3에게
왜애에- 나 아무 짓도 안 했는데. (헤헤 웃으며 잡힌 손을 내려 장난스럽게 건들다 손을 떼는) 아, 우리 지민이. 느끼네?

-
헤헤.. 그래요.. 그러면 안 돼요, 호오온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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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8
글쓴이에게
아 진짜 김태형, 짜증 나. 사람 간 보는 것도 아니고 (벌게진 몸으로 탕에서 나와 차가운 물에 빠르게 씻고 나오는)

-
혼내지 마요 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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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8에게
어어, 나 버리고 가지 마. (저도 찬 물로 빠르게 샤워하고 나와 옷을 입는 지민의 옆으로 가 같이 옷을 입고는) 지민아, 나 머리 말려줘.

-
떽! 잠 잘 자면 상 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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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2
글쓴이에게
싫어, 나 니 애인 아니다. 저리 가 변태야 (입을 삐죽 내밀고 옷을 다 갈아입은 뒤 머리를 말리는)

-
무슨 상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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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2에게
아아, 지민아. 오빠가 잘못했어, 응? 머리 말려줘. (너를 뒤에서 껴안고 귓가에 쪽 소리를 내는) 사과할게.

-
냠냠할 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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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6
글쓴이에게
오빠는 무슨, 됐어 나 너랑 말 안 할 거야. 못됐어 김태형.

-
얌얌 'ㅂ'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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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6에게
아아, 진짜 미안해. 응? 지민아, 화 안 풀어 줄 거야? 화 풀면 오빠가 상 줄게.

-
큐티섹시낸시앙.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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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3
글쓴이에게
무슨 상. 뭔데, 이상한 거면 진짜 안 봐 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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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3에게
비밀, 화 풀면 말해줄게. 그러니까 화 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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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0
글쓴이에게
... 풀었어, 얼른 말해봐. 궁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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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0에게
진짜? 오빠가 오늘 지민이를 위한 도시락 하나 만들어줄게! (이마에 뽀뽀를 하고 해맑게 웃는) 이건 보너스 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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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0
글쓴이에게
너 요리 못 하잖아. 애가 뭘 만들어 보겠다고, 얼른 나가기나 해 (찜질방에서 빠져나와 차에 시동을 걸곤 안전벨트를 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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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0에게
아니야! 나 요리 잘하거든? 학교 끝나고 집가서 밥 만들어줄게. 나 진짜 잘한다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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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8
글쓴이에게
알았으니까 벨트나 매 (차를 돌려 학교로 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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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8에게
(얌전히 벨트를 매고 흥얼거리다 학교에 도착하니 급 시무룩한 표정을 하는) 진짜 학교 싫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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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0
글쓴이에게
왜 싫어 (차에서 내려 네 손을 잡다 떼는) 끝나면 연락해, 수업 열심히 듣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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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0에게
탄소 없잖아. (시무룩한 얼굴을 하고는 지민의 손을 다시 잡고 만지작거리는) 항상 그랬던 것처럼, 연락하면 바로 받아야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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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3
글쓴이에게
알겠어, 가 얼른 (네 손을 떼고 책을 챙겨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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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3에게
치, 매정해. 너무해. (중얼중얼거리다 곧 제 옆으로 오는 친구들에 웃으며 얘기를 하다 강의실로 들어서 강의를 집중해 다 듣고는)

지민아
큰일났어
나 지금

손 떨려
어디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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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9
글쓴이에게
나 지금 탄소
아니
탄소네 과 부탁 들어주러 교수님 뵈러 가는 중

어딘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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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9에게
응?

모르겠어
지민아
나 지금
무서워
혼자란말이야
내가 그 쪽으로 갈게
김교수님 만나뵈러 가는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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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6
글쓴이에게
아니
거기 있어
내가 갈게
옆에 보이는 거 말해

(교수님과 얘기하는 탄소를 보며 연락한다고 말한 뒤 빠져나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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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6에게
여기

학교 외곽 쪽에
후미진 곳
힘들어
지민아
쓰러질 거 같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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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4
글쓴이에게
기다려

(네 연락을 받고 바로 뛰어가 쭈그려 앉아 있는 널 부르는)
김태형 일어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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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4에게
(귀를 틀어막고 눈을 질끈 감고있다 익숙한 목소리에 촉촉한 눈가를 닦으며 고개를 드는) ㅈ, 지민아. 나 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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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9
글쓴이에게
(한숨을 푹 내쉬며 네 손을 잡아 일으키는) 너 이러고 있는 거 탄소가 보면 참 좋아하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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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9에게
(몸을 일으키자마자 너를 품에 안고 숨을 고르는) 비밀이야, 비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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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2
글쓴이에게
이미 들킨 것 같은데 (걱정스러운 손길로 너를 토닥여주다 떼어내는) 김탄소 얘 혼내지 마라, 좀 이따가 연락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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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2에게
(지민의 말에 고개를 드니 네가 서 있자 그대로 굳는) ..탄소야, 그게, 그러니까.. 지민이랑 술래잡기 하다가.. (어색하게 웃으며 다가가는) 근데 학교는 어쩐 일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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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5
글쓴이에게
(제게 다가오는 네게 뒷걸음을 치며 인상을 구기는) 요즘 술래잡기는 울면서 해? 너 요즘 약 먹는다며, 왜 나한테 말 안 했는데. 내가 그렇게 못 미더워? 나랑 왜 사귀니 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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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5에게
(인상을 구기고 뒷걸음질을 하는 너에 걸음을 멈춰 입술을 꽉 물고 상처받은 표정을 하다 고개를 푹 숙이는) 못 미더운게 아니라.. 미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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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1
글쓴이에게
그냥 미안해 하지 말고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니 마음대로 해 (네게 등을 돌려 학교 안 으로 들어가 빠르게 서류들을 챙겨 나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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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1에게
ㅈ, 잠깐만 탄소야! 나 혼자 두지 마, 제발.. (안정적으로 내쉬었던 호흡이 점점 불안정해지며 불안하게 눈동자를 굴리다 뒤늦게 너를 찾으러 다니는) 탄소, 탄소야.. (곧 학교 문을 나서는 너를 발견하고 뛰어가 팔목을 붙잡는) 제발, 제발 나 혼자 두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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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4
글쓴이에게
...이럴 때만 필요하지. 박지민한테 가던지 알아서 하라고 너만 힘든 거 아니야 김태형, 나도 이제 이 짓 못 해먹겠다 차라리 혼자가 낫지 당분간 연락하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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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4에게
(네 말에 눈물을 한 두 방울 툭툭 떨구며) 내가 잘못했어, 고칠게, 약도 안 먹을게, 응? 그러니까 그렇게 말하지 마아.. 내가 잘못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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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8
글쓴이에게
(우는 네 행동에 미간을 찌푸리며 널 바라보는) 울면 다가 아니고 미안하다 해서 다가 아니야, 솔직히 지치는데 너한테 미안해서 그냥 잘 지내보려 했어 근데 내가 우선인 것 같다. 나 너무 힘들어 태형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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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8에게
(네 말에 눈물을 벅벅 닦고 눈물을 참으며 붉어진 눈으로 너를 내려다보는) ..갑자기 그러지 마, 내가 다 고칠게, 제발 그런 얼굴로 나 보지 마, 제발. 나 고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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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2
글쓴이에게
너 못 고쳐. 마주치지 말자 (너를 지나쳐 주차장으로 가 차를 끌고 집으로 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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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2에게
(아예 차를 끌고 가버린 너에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있다 지민에게 전화를 하는) ㅈ, 지민아, ㅇ, 어디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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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4
글쓴이에게
나 지금 도서관, 갑자기 팀플 생겨서 너희 못 만날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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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4에게
..아, 그래? (떨리는 목소리를 애써 감추고는 억지로 웃다) 나 급한 일 생겨서 집에 가려고.. 집에 빨리 들어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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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8
글쓴이에게
응 알았어. 탄소랑 밥 먹고 기다려, 빨리 끝나고 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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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8에게
ㅌ, 탄소 갔..아, 응.. 빨리 와. (전화를 끊고 무작정 집으로 뛰어가 도착을 하고 샤워를 한 뒤 방에 인형을 침대에 잔뜩 올리고 약을 먹은 뒤 침대에 누워 큰 인형을 꽉 끌어안고 울다 지쳐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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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0
글쓴이에게
(집에 도착해 두통약만 차에 실어 놓고 챙겨온 서류들은 꼼꼼히 보며 깊은 생각에 잠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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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0에게
(팀플과제를 마치고 태형에게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아 네게 전화를 거는) 탄소야, 태형이랑 같이 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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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20
글쓴이에게
아, 나랑 없어 집에서 자고 있겠네 가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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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20에게
어? 왜.. 너 태형이한테 화냈지. 아, 달래주기 힘든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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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22
글쓴이에게
그건 나도 힘들어, 빨리 가서 풀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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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22에게
아니, 내가 풀어주면 뭐해. 너가 풀어줘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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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25
글쓴이에게
내가 왜, 지금 풀어 줄 상황 아니야. 어차피 자고 있을 텐데 가서 뭐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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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25에게
아까부터 궁금했는데 왜 자고있을 거라 생각해. 너가 풀어줘, 내가 풀어주려해도 한계가 있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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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28
글쓴이에게
...김태형 맨날 울면 자는 버릇, 아 됐어 니가 나보다 나으니까 너가 가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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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28에게
..하아, 안 풀리면 그 땐, 너가 와서 달래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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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32
글쓴이에게
나 집에 내려갈 거야, 그리고 당분간 안 올 거니까 걔 잘 달래. 너도 잘 지내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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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32에게
..무책임해. (작게 한숨을 쉬고는) 끊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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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38
글쓴이에게
(말없이 네 전화를 끊고 널브러진 겉옷을 챙겨 가까운 술집으로 들어가 양주를 시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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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38에게
(잠에서 깨어나 퉁퉁 부은 눈을 찜질을 하려 거실로 나가 부엌으로 가 얼음을 꺼내 눈 위에 올리는데 순간 엄청난 고요함에 불안해져 얼음을 내팽겨치고 핸드폰을 집어들어 네게 전화하는) ㅌ, 탄소야.. 그, 어디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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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46
글쓴이에게
(안주 없이 술만 들이키다 몽롱해진 정신을 간신히 잡고 있다 울리는 전화를 집어 들곤 받는) 술딥, 왜 안 자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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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46에게
(꼬인 발음에 당황하다 옷을 챙겨입으며) 어디 술집? 집 근처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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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52
글쓴이에게
우응. 나 더워, 니 손 피료해. 보고 싶은데 못 봐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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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52에게
왜 못봐.. 내가 지금 갈게, 응? 거기 가만히 있어. (네 집 쪽으로 뛰어가 무작정 술집을 뒤지다 헤롱거리는 너를 발견해 달려가 품에 안는) 왜 혼자 마시고 있어, 위험하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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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58
글쓴이에게
너어 볼 면목 업써, 다시 가 (널 밀어내고 어깨에 걸쳐진 겉옷을 벗은 뒤 얇은 셔츠를 펄럭이는) 더워. 태태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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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58에게
아, 안 돼. (너를 가볍게 안아들고는 계산하고 술집을 빠져나와 제 집으로 가는) 안 돼, 옷 벗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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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62
글쓴이에게
(저를 말리는 네게 울상을 지으며 단추를 하나하나 풀어 나가다 반쯤 벗은 제 배 위에 네 손을 잡아 대는) 더워서 주글 것 가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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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62에게
..탄소야, 이렇게 하면 나 못참는데. 우리 꽤 오래동안 안 해서 좀 쌓여있어. 응? 손 떼자. (네 손을 잡아 떼려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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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64
글쓴이에게
나 더워서 죽으면 어떠케 니 손이 차갑고 커서 좋단 말이야 (네 손을 꼭 잡아 제 허리 쪽으로 옮기곤 네 어깨에 얼굴을 묻어 달뜬 숨을 내뱉는) 태태야, 나 힘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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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64에게
..나도 힘들어, 술 취한 애랑은 안 하고 싶은데. (네 뒷통수를 잡아 입에 짧게 키스하는) 나 진짜 참기 힘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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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70
글쓴이에게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입술로 한참 동안 오물거리다 천천히 입술을 떼는) 우리 아가, 아가 만들자 너랑 결혼할래. 만들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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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70에게
(네 말에 많이 당황스러운지 눈을 이리저리 굴리다 눈을 맞추며 네 볼을 꼬집는) 말 막 뱉는 거 아니야. 그런 건 맨정신일 때, 그 때 말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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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73
글쓴이에게
그땐 하기시러, 지금 할래요 응? 애기 갖고 싶은데 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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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73에게
..나중에 나보고 뭐라하면 안 돼, 그럼 미워 할 거야. (네 옷을 빠르게 벗기고 애ㅁ를 하는) 하아, 진짜 예쁘다, 우리 탄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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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78
글쓴이에게
(제 살결에 네 숨결이 닿자 빠르게 달궈지는 몸을 어찌할 줄 몰라 자꾸 반응하는 아래에 입술을 꾹 물고 다리를 오므리는) 흐응, 안 예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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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78에게
아니야, 엄청 예뻐, 사랑스러워. (네 ㅁ을 만지다 손가락을 너ㅎ고 이리저리 손가락을 놀리는) 왜 이렇게 많이 젖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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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85
글쓴이에게
하, 으흑. 그런 말하지 마 (갈 곳을 잃은 손을 이리저리 허공에 대고 휘젓다 네 손놀림에 숨도 못 쉴 정도로 끅끅대며 몸을 바르작 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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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85에게
어, 오늘 탄소 날인가보다. 유독 잘 느끼네. (싱긋 웃고는 네 볼을 손으로 감싸는) 자기, 나 입으로 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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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91
글쓴이에게
(뜨거워진 눈가 때문에 널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열 때문인지 분홍빛이 도는 손가락으로 네 것을 잡아 살살 문지르다 입안에 넣고 밑으로 하는 느낌이 나도록 입술을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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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91에게
하으.. (네 행동에 낮게 신음을 흘리다 뒷통수를 잡고 앞 뒤로 움직이다 나올 것 같아 허리짓을 멈추고는) 탄소야, 나 싸ㄹ 거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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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99
글쓴이에게
(네 말에도 멈추지 않고 진득하게 핥아 올리다 네 것이 목구멍에 닿을 때까지 삼켜 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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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99에게
아, ㅈ, 잠깐만. (결국 네 입안에 ㅆ버려 미안한 얼굴을 하는) 맛 없지, 뱉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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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07
글쓴이에게
(네 말이 끝나기도 전에 꿀꺽 삼키고는 네 것에 뽀뽀를 하며 살살 만져주다 널 올려다보는) 이거 귀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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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에게
응? (네 말이 눈을 도르륵 굴리다) 나 안 작은데.. 왜 귀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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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18
글쓴이에게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 바보야. 그 와중에 크다고 자랑하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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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18에게
안 작으니까! (입이 네모가 될 정도로 활짝 웃고는 네 ㄱ멍에 맞추는) 아, 너가 하면 안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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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25
글쓴이에게
아 술 다 깼어. 김태형 그만, 나중에 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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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25에게
..? 그런게 어딨어. (웃고있던 얼굴을 굳히고는 네 구ㅁ에 한 번에 밀어넣는) 사람 간 보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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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31
글쓴이에게
나 술 안 마시면 별 느낌 안 나서 하기 좀 그런데, 내 반응 이해할 수 있으면 계속하고 (네 가슴을 한번 쓸어내리곤 널 멀뚱하게 올려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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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31에게
치, 너무해. (중얼거리다 네 안에서 빠져나오는) 그럼 입으로 해줘, 나 물은 다 빼야할 거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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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37
글쓴이에게
혼자 뺄 수 있으면서, 얼른 화장실 다녀와 (너를 등지고 액으로 흥건한 제 안을 끙끙대며 손가락으로 닦아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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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37에게
진짜 너무해, 정 없어. 자기 바보야, 멍청이. (짜증스레 화장실로 가 혼자 풀고 샤워를 한 뒤 옷을 갈아입고 침대 주변에 있던 큰 인형을 안아들고 소파로 가는) 미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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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41
글쓴이에게
(네가 나오자마자 부들 거리는 다리로 재빨리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고 맨몸으로 집을 돌아다니며 속옷을 찾아다니는) 아, 김태형 내 옷 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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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41에게
몰라. (인형에 얼굴을 묻고 가만히 있다 서랍을 가리키는) 저기에 너꺼 다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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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46
글쓴이에게
왜 또 삐졌어. 응? 말해봐, 얼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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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46에게
싫어. (인형 속에 파묻혀 꽉 끌어안고는 눈을 질꾼 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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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50
글쓴이에게
나 가야 되는데, 말 안 해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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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50에게
..너무해 진짜. (웅얼울얼 거리다 살짝 고개를 들어 쳐다보는) 말하면, 뭐가 달라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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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58
글쓴이에게
달라지니까 말해줘요 (허리를 숙여 네게 얼굴을 더 가까이 대는) 궁금해 죽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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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58에게
나 삐졌어, 탄소가 너무 밀어내서 상처받았어. 오래 사겨도 가끔 이럴 때 적응 안 돼. 미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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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61
글쓴이에게
오구, 그래서 삐졌어요. (네게 안겨있는 인형을 빼내고 위로 올라타 네 손을 잡곤 제 허리에 두르게 하는) 나 진짜 미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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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61에게
(뾰로통한 표정을 하고 너를 올려다보다 고개를 돌리는) 응, 미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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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73
글쓴이에게
그럼 나 그냥 가야겠다. 미운 사람이랑은 아무것도 하기 싫을 거 아니야 (네 품에서 빠져나와 서랍을 열어 속옷을 빼입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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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73에게
..가지 마. (속옷을 입는 네 뒤에 서 껴안는) 가지 마, 너 하나도 안 미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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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81
글쓴이에게
(손을 멈추곤 그대로 뒤로 돌아 네 목덜미를 감싸는) 그럼 나 안아줘 태형아, 빨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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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81에게
(너를 안아들고는 내려다보능) 어떤 뜻으로 안아달라고 한 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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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83
글쓴이에게
니가 하고 싶은 대로 듣고 싶은 대로 들어, 얼른 안아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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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83에게
(싱긋 웃고는 침실로 가 너를 눕히고 ㅇ무를 하다 급하게 ㄱ멍에 맞추고는) 잘 먹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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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87
글쓴이에게
아, 흐으 그런 말 하지 말랬지. 진짜 야해 빠졌어 (오랜만에 하는 탓인지 엄청 조이는 아래에 힘을 못 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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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87에게
(힘을 못 푸는 너에 아래를 살살 만져주는) 나 잘리겠어요. 힘 좀 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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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89
글쓴이에게
(제 아래를 살살 만져주는 네 손을 잡아 올리는) 아, 안돼. 하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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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89에게
왜? 그래야지 내가 뭘 좀 하지. (하며 엉덩이를 살살 도탁이는) 그럼 이렇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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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91
글쓴이에게
니가 만지면 바로 갈 것 같단 말이야 (네 어깨를 잡곤 최대한 힘을 풀어보려 애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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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91에게
흐흥, 그래서 그래? (힘을 풀지 못하는 너를 토닥이다 허리를 살살 움직이는) ..장난 아니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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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94
글쓴이에게
(자극적인 네게 자꾸 반응하는 제 밑을 조이는) 먼저 가지 말고 참아봐 여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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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94에게
자기, 나 한 정ㄹ해서 괜찮아. 움직이기 힘들어서 그래. (네 허리를 꽉 붙들고 움직이다 너를 일으켜 제 다리에 앉히는) 탄소가 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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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97
글쓴이에게
... 이거 너무 깊어서 야한데 (네 것을 끝까지 밀어 넣고 끙끙대며 움직이다 얼굴이 시뻘개져 몸을 덜덜 떠는) 나 못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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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97에게
왜, 힘들어서 그래? (능글맞게 웃으며 허리짓을 가하는) 왜 그렇게 떨어, 괴롭히고 싶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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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02
글쓴이에게
(자칫하면 갈 것 같은 흥분감에 고개를 저으며 네 것을 조이곤 허리를 돌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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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02에게
흐음- 야해. (네 아래를 만지며 허리를 움직이다 자세를 바꿔 ㄷ치기 자세를 하는) 우리 자기, 곧 갈 거 같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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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08
글쓴이에게
마, 만지지 말라니까. 진짜 말 안 듣지 (체위를 바꿔 허리 짓을 하는 네게 힘이 밀려 앞으로 꼬꾸라지다 울다시피 소리를 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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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08에게
(그런 너에 히죽 웃고는 네 밑을 집요하게 만지다 허리와 다리를 덜덜 떠는 너에 몸을 숙여 척추를 타며 입을 맞추는) 나도 곧 갈 거같은데. 안에다 쌀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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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13
글쓴이에게
(네 말이 끝나자마자 제 안에서 울컥울컥 물을 내뱉는) 하, 죽을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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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13에게
(그런 너를 쳐다보다 깊게 박고 길게 ㅅ정하고 나오는) 히, 즐거웠어, 탄소야.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엄청 느끼더라. 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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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18
글쓴이에게
웃지 마 바보야 (아무렇지도 않게 부끄러운 말을 하는 네가 얄미워 네 것을 꼭 잡아 쓸어내리는) 나 찝찝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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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18에게
(네 행동에 작게 웃고는 꽉 끌어안는) 그렇게 하면, 욕실에 가서도 찝찝할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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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23
글쓴이에게
아닌데, 이제 못 싸게 할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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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23에게
헐, 그건 너무 고문 아니야? 그럼 이 손이라도 멈추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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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27
글쓴이에게
싫어, 말랑말랑 쫀득쫀득해서 귀엽단 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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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27에게
..뭐야... (언짢은 표정을 짓다 제 것을 잡고있는 네 손을 꽉 붙들고 살살 움직이는) 손은, 되는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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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34
글쓴이에게
와, 여보야. 아직도 힘이 남아돌아? 움직이는 힘은 없다면서 여기 힘은 왜 끝이 없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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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34에게
응, 태형이는 한 정ㄹ 하니까. (입이 네모지도록 웃고는 야시시한 얼굴로 너를 쳐다보는) 자기, 나 잡아먹어주면 안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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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40
글쓴이에게
(네 말에 크게 웃다 널 눕히곤 다리를 벌리게 해 허벅지부터 그곳까지 입술로 희롱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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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40에게
아으.. (야시시하게 신음을 흘리다 한껏 풀린 눈으로 너를 내려다보는) 자기가 만약 남자였으면 나 먹히는 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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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60
글쓴이에게
따먹히고도 남았지 여보는 (네 목덜미에서 치골 부근에 키스마크를 잔뜩 새기곤 네 것을 잡아 입에 한가득 채워 넣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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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60에게
아, 으.. 자기, 나도 해보고싶어, 나도 손으로 해줘.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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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70
글쓴이에게
변태 같아 여보, 엎드려서 허리 세워봐 (널 엎드린 자세에서 무릎으로 서게 한 뒤 네 액을 손가락에 발라 천천히 밀어 넣는) 아파도 참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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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70에게
아..! 아, 아파, 자기야 잠깐만.. (끙끙거리며 네 손울 꽉 잡는) 아으, 아파.. 흐으, 그냥 안 할래, 이거 말고 다른 방식으로 먹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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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78
글쓴이에게
왜, 이걸로 한번 느끼면 답 없을 정도로 좋아서 이것만 한다는데. 그럼 어떻게 먹어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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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78에게
그럼 나중에 해볼게. (네 말에 망설임 없이 웃으며) 자기 뒤로 먹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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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86
글쓴이에게
아니, 안돼. 갑자기 무슨 나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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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86에게
치, 자연스러웠는데. 그럼 하던 거 마저 해줘. 얼마나 기분 좋은지 궁금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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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93
글쓴이에게
좋아서 울지나 마 (네 밑에 손가락을 넣곤 가위손을 만들어 천천히 넓혀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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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93에게
흐, 하으.. (야하게 소리를 내뱉다 어느 한 곳을 찌르자 소리를 크게 내고는 입을 가리는) 으응, 탄소야.. 이상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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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99
글쓴이에게
이상하면 내가 봐줘야지, 그니까 입 막지 말고 소리 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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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99에게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 입술을 꽉 깨물다 거친 숨을 내뱉으며 너를 올려다보는) 자기야, 나 나중에 정신 놓고 다른 남자한테 안기면 어떡해? 그럼 안 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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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04
글쓴이에게
벌써 그런 걱정까지 할 정도로 좋은 거야? 나 몰래 남자한테 대주고 다니면 여기 못쓰게 만들어 버려야지, 막아버리던가 늘어날 대로 늘어나게 해서 못 느끼게 만들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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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04에게
으응, 아. ㄱ, 거기이.. (네 말에 흥ㅂ감에 젖어 풀린 눈으로 야살스럽게 웃으며) 그럼 허락받고 하는 건 괜찮은 거야? 아, 만약에 누가 나 강제로 먹으면 어떡해, 야하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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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09
글쓴이에게
(이상한 쪽으로만 얘기하는 너에 인상을 쓰곤 손가락을 하나 더 넣어 빠르게 쳐올리는) 뭐야, 너 남자랑 하고 싶어? 난 놈이네 완전 벌써 이런 거에 나 눈 뜨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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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09에게
아, (손가락을 다 넣고 빠르게 쳐올리는 너에 야하게 ㅅ음을 흘리다 ㅎ분을 주체 못하는지 다리까지 덜덜 떠는) 으응, 나 이상해, 탄소야 더 깊게 해줘어..흐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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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1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옅게 웃곤 빠르게 놀리던 손가락을 빼 손에 덕지덕지 묻은 액을 네 허벅지에 닦는) 아쉬워서 어떡해, 아가 안달 나서 어쩔 줄 모르는 것 좀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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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15에게
(멈춰버리는 너에 눈에 눈물까지 맺히고 네 손을 꽉 잡는) ㅇ, 왜에.. 더 해줘, 응? 안 그럼 나 다른 남자한테 가서 안긴다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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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19
글쓴이에게
오, 그럼 다른 남자랑 하고 와 나 너 절대 안 볼 거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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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19에게
(네 말에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저으며) 흐으, 그럼 나 좀 빨리이.. 응? 마저 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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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23
글쓴이에게
(아직도 흥분이 가시질 않는지 계속해서 허리를 튕기는 네 골반을 쓰다듬는) 뭘 빨리해줄까, 마저 하던 게 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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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23에게
ㅅ, 손, 손으로.. (거의 울듯한 표정을 하고는 네 손을 잡아내려 뒤 쪽으로 하는) 으응, 해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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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29
글쓴이에게
미치겠네 괜히 해줬어 (네 아래 부근을 만져주다 손가락을 넣어 빠르게 움직이는) 좋아서 죽겠지, 손 말고 다른 거로 하면 얼마나 좋아 죽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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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29에게
(결국 눈물까지 흘려가며 울부짖음에 가까운 ㅅ음소리를 내뱉다 네 말에) ㄷ, 다른 거ㄹ, 로 할게, 없, 잖아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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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34
글쓴이에게
많아, 뚝 하고 나중에 해줄 거니까. 그리고 내 날은 무슨 완전 김태형 날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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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34에게
흐응, 이,렇게 기분, 좋,을 줄은 몰, 랐지이.. (곧 몸을 부르르 떨며 ㅅ정을 하고 맥이 풀리는지 침대에 엎어져 숨을 고르는) 하으으.. 탄소야, 나 힘들어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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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38
글쓴이에게
김태형 기 다 빨려서 아무것도 못하겠네. 일어나, 씻고 자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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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38에게
으음, 일어나기 힘든데- (네게 손을 내밀고 베시시 웃는) 일으켜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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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49
글쓴이에게
(네 손을 잡아 일으켜 꼭 껴안는) 키만 크지 하는 짓은 애야 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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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49에게
히. (그대로 비틀거리며 욕실로 향하는) 나 씻겨줘 자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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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53
글쓴이에게
어리광이 더 늘었어, 욕조에 앉아 있어봐 (따뜻한 물이 받아져 있는 욕조에 거품을 풀곤 네 몸을 닦아주는) 김태형은 입만 안 열면 참 남자다운데.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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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53에게
히. (아이같이 맑게 웃으며 네 손길을 받다 장난끼가 도는지 네게 물을 뿌리는) 그럼 나 입 열지말고 살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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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57
글쓴이에게
벙어리는 안돼요, 만세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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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57에게
(만세를 함과 동시에 네게 물을 잔뜩 튀기고 헤헤 웃는) 탄소 다 젖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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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60
글쓴이에게
왜 이렇게 신나였을까 (네 아래에 손가락을 넣어 질척하게 남아있는 액을 살살 긁어내 빼는) 아무리 여보꺼 라도 찝찝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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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60에게
으응, ㄴ, 내가 할게. (네 손을 잡아 빼고는 제 손가락을 넣어 살살 휘젓다 다 빼고는 너를 보며 히 웃는) 자기가 하면 느낄 거 같아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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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64
글쓴이에게
여보 손가락이 더 길어서 잘 느껴질 텐데 (바디워시를 더 풀곤 네 아래부터 허벅지, 종아리와 큰 발까지 애기 다루듯이 씻겨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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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64에게
흐응, 아직 혼자 하는 건 어색하니까 안 느꼈어. (실실 웃고는 너를 쳐다보다 눈을 감는) 자기도 씻어야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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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68
글쓴이에게
너 다 씻기고 할 거야, 큰 애기 키우기 진짜 힘드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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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68에게
(그런 네 말에 팔을 뻗어 네 허리를 잡고 물 안으로 들어오게 하고 꼬옥 껴안는) 이러고 자고싶어, 편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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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72
글쓴이에게
이러고 자면 몸 퉁퉁 불어요. 이제 머리 감자 (네 머리를 제 팔에 올려 샴푸를 주욱 짜 거품을 만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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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72에게
히, 거품- (네가 내 머리를 부드럽게 감겨주자 기분이 좋은지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흐흥, 탄소야아- 내가 씻겨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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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76
글쓴이에게
너 힘들잖아 (네 머리를 헹궈 주곤 널 일으키는) 나가서 옷 입고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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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76에게
탄소 기다릴 거야. (히죽 웃고는 물기를 대충 닦고 욕실을 나서 속옷과 옷을 입은 뒤 침대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침대에 누워 너를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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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80
글쓴이에게
(따뜻한 물이 차있는 욕조에 들어가자 피로가 풀리는 느낌에 까무룩 잠이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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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80에게
(한참이 지나도 네가 나오지 않자 불안해지는 마음에 욕실 문을 벌컥 여니 네가 자고있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너를 흔드는) 탄소야, 일어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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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82
글쓴이에게
... 왜 안 잤어, 먼저 자라니까 (차가워진 공기에 몸을 작게 떨며 움츠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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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82에게
기다린다고 했으니까.. (너를 일으켜 세우고 씻겨준 뒤 수건으로 몸을 꼼꼼하게 닦아주고 속옷과 옷까지 입혀준 뒤 널 껴안고 침대에 누워 눈을 감는) 사라지면 안 돼. (말을 마치고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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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85
글쓴이에게
(네 품에서 곤히 잠이 들다 으슬으슬한 기운에 눈을 떠 열이 나는 제 이마에 손을 올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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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85에게
으응.. (품 안이 뜨듯한 느낌에 눈을 뜨니 붉어진 얼굴을 하고 있는 너에 볼을 손으로 감싸고는 곧 걱정스런 표정으로 변하는) 어제 물에 너무 오래 있어서 그랬나.. 괜찮아? 열 많이 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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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88
글쓴이에게
좀 지나면 괜찮아져 더 자, 나 이제 집 가봐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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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88에게
안 돼. 오늘은 우리 집에서 쉬어. (몸을 일으키려는 너를 다시 눕혀 이불을 덮어주고 몸을 일으켜 허리를 통통 치는) ..아프네. 아, 진짜 가만히 있어? 내가 죽 만들어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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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90
글쓴이에게
태형아 나 진짜 가봐야 돼서 그래 엄마 아빠한테도 말 안 하고 올라온 거라 동생 공부도 봐줘야 되고, 괜찮으니까 죽 만들지 마 (이불을 걷어 내고 침대에서 내려와 열이 한가득 맴돌고 있는 손으로 옷을 집어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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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90에게
(그런 너에 시무룩한 얼굴을 하다 손목을 붙잡는) 내가 약 먹는 거 싫어하니까 권유 안 하려고 했는데, 그럼 약이라도 먹어. 응? 내 눈 앞에서 먹고 딱 1시간만 자고 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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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93
글쓴이에게
이 정도는 약 안 먹어도 돼요. 의사 될 양반이 그거 하나 모르나, 더 심해지면 그때 집 가서 먹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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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93에게
(고개를 세차게 저으며 굳은 얼굴로 너를 쳐다보는) 그 상태로 차 몰면 큰일 나는 거 미래 의사님도 잘 알잖아요. 약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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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96
글쓴이에게
지금 약 먹는다고 나아질 거 없는데, 그냥 조금이라도 움직일 수 있을 때 가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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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96에게
..내일 가, 내일.. 나 너랑 벌써 헤어지기 싫은데.. 응? 내일 가.. 부모님한테 몸 안 좋다고 말씀 드리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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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99
글쓴이에게
동생 공부는 어떡하고, 걔 고삼이야. 곧 중간 고사고 제일 중요한 시긴데 못 잡으면 큰일 나는 거 알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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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99에게
..그럼 내가 데려다줄게, 너 차 끌고 가면 되는 거잖아, 그렇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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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03
글쓴이에게
그냥 쉬어, 너 다시 집 올라오는 것도 걱정이고 안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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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03에게
싫어, 자꾸 그러면 너도 너 안 보낼 거야. (네게 옷을 입혀주고 제 옷을 갈아입은 뒤 지갑과 핸드폰을 챙겨 현관을 나서 운전석으로 가려는 네 어깨를 꽉 잡아 조수석으로 데려간 뒤 곧 제가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거는) 가자- 어딘지 말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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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06
글쓴이에게
얼른 내려, 나 절대 말 안 해줄 거고 너 지금 안 내리면 내가 내릴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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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06에게
그런게 어딨어! (차 문을 잠구고는 네게 다가가 울상을 짓는) 한 번만.. 응? 다음부턴 안 이럴게. 딱 한 번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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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08
글쓴이에게
안된다고 했어, 빨리 내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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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08에게
자기 열 많이 나잖아.. (시무룩해져 눈꼬리를 축 늘어뜨리고 가만히 있다 네 볼을 잡고 키스를 한 뒤 웃으며 차에서 내리는) 이제 금방 나을 거야. 탄소 조심히 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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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13
글쓴이에게
바보야 뭐 해, 진짜 너 들어가서 약 먹고 자 알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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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13에게
히, 탄소 집 도착해서 꼭 약 먹어야 해- (해맑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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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15
글쓴이에게
마음 불편해서 어떻게 가, 맨날 말썽만 부리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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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15에게
그럼 가지 ㅁ.. 아, 동생 고삼이라면서, 얼른 가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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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17
글쓴이에게
왜 일을 만드냐 넌, 나 진짜 한동안 안 내려올 거란 말이야. 어쩌려고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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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17에게
왜..? (불안한 마음을 애써 감추고는) 주말마다 내려온다고 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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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22
글쓴이에게
못 그래, 적어도 이주 이상을 못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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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22에게
..왜, 왜 못 와? 동생 때문에 그러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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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13
글쓴이에게
(차에서 내려 네 앞에 서는) 응, 나 없이 잘 못 지낼 거 아는데 같이 못 있어줘서 마음 아파. 불안해 하지 말고 울지 말고 아프지 마 ... 나 좋아하는 만큼 안아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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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13에게
(네 말에 한참을 가만히 서 있다 네 팔목을 잡아 당겨 품에 꽉 안고는 목 멘 목소리로) ..너도, 너도 아프지 마. (네 이마에 짧게 뽀뽀하고는 너를 내려다보는) ㅈ, 조심히 다녀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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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19
글쓴이에게
아, 진짜 가기 싫다 (네 손을 잡았다 떼곤 등을 밀어 집으로 들여보내는) 약 안 먹으면 한 달 동안 안 올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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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19에게
아, 으, 그건.. (눈을 이리저리 굴리다 히 웃으며) 조심히 가. 도착하면 연락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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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23
글쓴이에게
꼭 할게 (네 머리를 한번 쓰다듬어 주곤 그대로 손을 내려 뒷목을 끌어당긴 뒤 뜨거운 혀로 깊게 입을 맞추다 떼는) 몰라 될 대로 되라지, 들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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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23에게
히, 탄소 감기 내가 다 가져갔어. (해맑게 웃으며 네게 손을 흔드는) 가는 거 보고 들어갈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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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25
글쓴이에게
다시 가져가려고 한 건데. 나 갈 테니까 보고 싶어도 조금만 참아요 (차에 올라타 안전벨트를 착용하곤 네게 손인사를 한 뒤 빠져나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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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25에게
탄소야
다시 못 가져가
ㅋㅋㅋ
사랑해
잘 다녀와

(네가 가자마자 문자를 보내고 지민에게 전화를 거는) 지민아, 어디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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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38
글쓴이에게
(어지러운 정신을 잡고 집까지 무사히 잘 도착했다는 기분에 침대에 바로 뻗는)

나 너희 집 앞, 문 열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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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38에게
(문 앞이라는 말에 달려가 문을 열고 서 있는 지민을 꽉 껴안는) 왜 이제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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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42
글쓴이에게
과제 욕 나올 정도로 많았어, 탄소는 잘 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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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42에게
몸 아픈 상태로 가서 잘 갔는지 모르겠어.. 연락도 없고. (시무룩한 표정을 하다 너를 내려다보는) 어디 가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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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85
글쓴이에게
내가 어딜 가. 너 시험공부는 하냐, 곧 졸업반인 애가 왜 공부를 안 하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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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85에게
안 해도 다 풀 수 있으니까.. 그리고, 나 마냥 놀기만 하는 건 아니야! 공부 하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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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23
글쓴이에게
오구 그러셨어요. 완전 천재님 납셨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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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23에게
응, 태형이 천재. (히 웃으며 부엌으로 가는) 내가, 전에 약속한 거 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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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49
글쓴이에게
진짜 맛은 나긴 해? 먹을 수 있는 거 맞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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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49에게
그러엄- 오빠가 맛있게 만들어줄게! (히죽 웃으며 요리를 하며 난장판을 만들어 놓다 칼질을 하는데 불안하게 칼질하는) 히- 나 완전 잘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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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60
글쓴이에게
야 나 보지 말고 칼 봐야지, 너 그러다 다치면 다 이를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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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60에게
왜, 나 잘하잖ㅇ..! (말을 마치자마자 손이 베여 인상을 구겼다 펴고는 지민에게 들킬까 싱크대에서 손을 씻는) 히, 나 안 다치고 잘 했어. 그러니까 방에 들어가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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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62
글쓴이에게
싫어 너 하는 거 볼 거야 (자리에서 일어나 네 옆으로 가는) 손봐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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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62에게
ㅅ, 손? 손은 왜- 안 보여 줄 거야. (손을 뒤로 감추는데 깊게 베였는지 바닥으로 피가 똑똑 떨어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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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73
글쓴이에게
너 피나잖아, 많이 베였으면 병원 가야 되니까 이리 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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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73에게
나 안 다쳤는데.. 진짜 안 다쳤어! 지민이 배고프지, 내가 빨리 만들어서 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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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93
글쓴이에게
안 다쳤는데 왜 숨겨, 빨리 보여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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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93에게
..아, 아니야. 지민이 밥 먹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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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94
글쓴이에게
뭐가 아니야, 안 보여주면 나 밥 안 먹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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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94에게
..안 되는데. (시무룩한 얼굴을 하다 손을 네게 내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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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63
글쓴이에게
이럴 줄 알았어 무슨 갑자기 요리를 하겠다곤, 병원 가게 신발 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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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63에게
병원? 집에서 소독 해주면 안 돼? 병원 싫어, 안 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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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77
글쓴이에게
이거 안 붙고 벌어지면 어쩌게, 손 잘리고 싶지 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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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77에게
..마취주사 맞아야하잖아, 주사.. (고개를 세차게 젖는) 안 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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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80
글쓴이에게
겁쟁이, 방 가서 소독하고 밴드 붙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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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80에게
내가? 내가?? (침울한 표정을 하는) ..지민아, 한 번만 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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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94
글쓴이에게
그럼 가져와, 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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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94에게
응- (방에서 상자를 가져와 네 앞에 놓고 손을 내미는) 밴드만 붙여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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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10
글쓴이에게
안되지, 소독하고 붙여줄 거야 (과산화수소를 솜에 적셔 피가 멈출 때쯤 밴드를 붙여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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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10에게
(따가워 소리 없는 아우성을치며 몸을 베베 꼬다 밴드를 붙여주저 눈에 눈물을 달고 지민을 바라보는) 피도 눈물도 없는 망개떡.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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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14
글쓴이에게
다 너 좋으라고 해주는 거야, 소독 안 했다간 염증 나면 어떡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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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14에게
따가워서 죽는 줄 알았어. (칭얼거리며 너를 품에 꽉 안고 몸을 살살 흔드는) 탄소 당분간 못 온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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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28
글쓴이에게
그러면서 알아서 와, 혹시 아냐 내일이라도 너 걱정돼서 올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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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28에게
(네 말에 한껏 기대하는 표정을 하는) 진짜? 정말? 탄소 왔으면 좋겠다, 탄소 진짜 올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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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56
글쓴이에게
근데 너 손보면 실망할 수도 있겠다. 맨날 자기 없으면 다치기만 하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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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56에게
어어.. 그러면 안 되는데.. (시무룩한 표정을 하다 피가 스며나온 밴드를 쳐다보는) 그래도 탄소 보고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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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65
글쓴이에게
나도 탄소 보고 싶다. 얼른 오라고 전화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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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65에게
응, 지금 전화하자. 목소리도 듣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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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19
글쓴이에게
근데 괜히 애 속상하게 만드는 건 아닌가, 불쌍해 김탄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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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19에게
(너를 보는 상상을 하다 입이 네모지도록 웃는데 지민의 말에 금세 울상이 되는) 왜..? 내가 뭐 잘못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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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27
글쓴이에게
그건 아닌데 우리 때문에 괜히 마음에 걸려서 진짜 서울 오면 어떡하나 싶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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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27에게
..왔으면 좋겠는데. 솔직히 탄소 시골 간다고 했을 때부터 싫었어, 보내기 싫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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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32
글쓴이에게
동생 공부 때문에라며, 이건 어떻게 할 수도 없고 답 없다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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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32에게
(시무룩해져 있다 너를 품에서 살짝 떼어내고는 눈을 맞추는) 내 곁에 있어줘, 계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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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33
글쓴이에게
나 어디 가냐, 내가 너 때문에 여자친구를 못 사겨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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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33에게
사귀지 마. 여자 사귈 마음 없잖아. 나랑만 놀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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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59
글쓴이에게
나 결혼하지 말라고? 너무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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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59에게
응, 하지 마. 넌 나랑만 놀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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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62
글쓴이에게
탄소 있으면서 왜 이렇게 욕심을 부릴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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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62에게
..몰라. 이러는 거 싫으면 나한테 더 깊은 애정을 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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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83
글쓴이에게
애 보다 더 해, 너 나중에 자식 낳으면 질투 나서 어쩔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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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83에게
그 전까지는 병 고칠 거야! 잘 안 고쳐져서 문제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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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07
글쓴이에게
말은 잘하지, 그럼 얼른 전화해봐 보고 싶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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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07에게
히- (곧바로 전화기를 집어들고 네게 전화를 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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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19
글쓴이에게
(거실에서 요란하게 울리는 핸드폰 소리에 몸을 움직여 집어 드는) 안 자고 뭐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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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19에게
그냐앙- (헤헤 웃다 시무룩해진 말투로) 탄소야, 나 진짜 너 보고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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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35
글쓴이에게
나도 진짜 보고 싶어, 빨리 가고 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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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35에게
언제 와? 그리고 요즘에 왜 이렇게 연락이 안 돼, 나 불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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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40
글쓴이에게
갑자기 일이 생겨서 자주 못했어. 나 어디 안가, 불안해 하지 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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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40에게
응, 알겠어. 불안해하지 않을게. (하며 히죽 웃는) 나아- 지민이랑 밥 먹으려고 요리 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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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78
글쓴이에게
오구, 그래서 잘해먹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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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78에게
(아이같이 순하게 웃고는 쓸데없이 밝은 목소리로 말하는) 아니! 피반찬 됐어, 태태 손 베였는데- 피 엄청 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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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84
글쓴이에게
... 진짜 혼자 못 놔두겠다 넌, 내가 너 한 번만 더 다치면 안 본다고 했지. 나 아예 내려가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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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84에게
..아! 아니야, 다쳐서 미안해, 응? 그러니까 그런 말 하지 마, 이제 안 다치고 조심히 다닐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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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03
글쓴이에게
진짜 약속 한 거다. 나 내일 갈 거니까 약속 지켜야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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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03에게
응! 약-속. 히, 내일 꼭 와야해? 알겠지?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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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18
글쓴이에게
응. 얼른 자, 그래야 나랑 놀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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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18에게
응! 탄소 잘 자- (하며 전화를 끊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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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22
글쓴이에게
탄소 내일 온대? 웬일이야, 나한테는 평생 안 올 것처럼 말하더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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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22에게
정말? 히- 탄소 온다고 했어. 진짜 좋아! (하며 맑게 웃고는 지민을 끌어안고 머리를 부비적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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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37
글쓴이에게
좋아 죽네, 탄소 오면 뭐 할 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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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37에게
그러게, 뭐하지? 아- 진짜 설렌다. 뭐할까? 영화볼까? 아니면 어디 놀러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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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51
글쓴이에게
영화 보러 가, 김탄소 영화 좋아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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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51에게
어, 그럴까? 히, 영화 뭐볼까? 무서운 건 말고.

-
탄소님.. 현판 하실 고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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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54
글쓴이에게
볼만한게 시빌워 밖에 없을걸

-
내일 저녁에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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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54에게
그래? 그럼 그거 봐야겠다. (하며 영화를 미리 예매하고는 히죽 웃는) 너도 같이 갈 거야?

-
우앙우앙! 조심히 가야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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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59
글쓴이에게
그건 너희가 정해야지, 커플끼리 영화관 가는데 방해는 아닌가.

-
무쪄워여... 나 혼자 덩그러니 있는 건 아니겠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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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59에게
탄소도 너 보고싶어 할 거야! 히, 같이 가자.

-
아닐 거예요ㅠㅜㅜ 힝.. 탄또님 누가 건들이면 막 때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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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84
글쓴이에게
그럼 옆에서 염장질이나 하지 마.

-
그게 더 무서워요 누가 건들면 그냥 가만히 있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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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84에게
응? 염장질? (히 웃어보이고는 침대에 누워 너를 껴안는) 자자- 탄소가 자라고 했어.

-
앙대요! 그러다 누가 잡아가ㅠㅅ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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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89
글쓴이에게
말 끝나자마자 염장질이네. 그리고 이 손 좀 놔주지, 나도 임자 있거든요.

-
나를 누가 잡아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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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89에게
(잡은 손을 깍지로 고쳐잡고는 어루만지다 입을 삐죽이는) 뻥. 지민이 바보, 나도 귀 있어.

-
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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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38
글쓴이에게
무슨 귀, 당나귀 귀? 바보는 얼른 자.

-
나 누가 주워가지도 않아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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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38에게
(그런 지민에 입을 삐죽이곤 품 속으로 파고들어 눈을 감는) 어디 가지 마.

-
아니에요! 위험해ㅠㅅㅠ/ 워료일 밤 11시에 우리 이사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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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47
글쓴이에게
아디 안가니까 쓸데없는 걱정하지 마. (너를 꼭 안고 눈을 감은 뒤 잠이 드는)

-
이번에 이사하면 5번째인가, 진짜 짱이다. 다행이도 내일이랑 모레 날씨가 좋아요 헤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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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47에게
(곧 저도 고른 숨소리를 내뱉으며 잠에 드는. 아침에 일어나 멍하게 있다 지민을 흔드는) 지미나, 지미나. 나 손..

-
헤헤, 정말 다행이어요! 날씨 안 좋으면 넘나 기분 상하는 것..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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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51
글쓴이에게
(말없이 네 큰손을 덥석 잡아 올리는) 더 자자, 나 잠 와.

-
맞아요. 현판도 물 건너갔을 거야... 근데 지금 비 온다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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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51에게
아, 응.. (하며 피로 물든 밴드만 쳐다보는)

-
^-^... 비 너무나도 싫은 것.. 콘 때는 구름이 있으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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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55
글쓴이에게
바보야 보고만 있지 말고 가서 밴드랑 약 가져와, 얼른.

-
진짜 더울걸요 히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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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55에게
아니야, 지민이 피곤하잖아. (하며 꽉 끌어안는) 자.

-
다메.. 더우면 뛰쳐 나갈지도 몰라요ㅠㅅ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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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82
글쓴이에게
약 발라주고 밴드하나 붙여주는 게 뭐가 힘들다고. 괜찮으니까 빨리 가져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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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82에게
..약 바르기 싫어서 그러는 건데. (하며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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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87
글쓴이에게
어딜 들어가, 깊게 베여놓고 병원 안 갔으면 약이라도 잘 발라야지 바보야 (침대에서 일어나 연고를 집어 네 손에 살살 발라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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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87에게
(인상을 잔뜩 구기고 있다 아이같이 맑은 웃음으로) 탄소 언제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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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92
글쓴이에게
김탄소가 무슨 김태형 엄마도 아니고 되게 찾아, 곧 오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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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92에게
흫, 빨리 왔으면 좋겠다. 전화하자, 전화! (하며 네게 전화를 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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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96
글쓴이에게
(주차를 마치고 울리는 핸드폰을 들어 네 전화를 받는) 응, 집 앞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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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96에게
정말? 진짜로? (하며 다다다 달려나가 문을 활짝 열고 집을 나서 걸어오는 너를 품에 꽉 안는) 보고싶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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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06
글쓴이에게
나도, 지민이는 안에 있고? 밥은 먹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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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06에게
응, 안에서 기다리고 있어. 응? 아니! 밥 안 먹었어, 배 안 고파서. (하며 히 웃는) 들어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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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10
글쓴이에게
들어가기 전에 뽀뽀 한 번만 하고 들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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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10에게
응. (하며 네 입에 여러 번 뽀뽀하고는 히죽 웃는) 나머지는 서비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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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16
글쓴이에게
또 끼 부리네, 잘 생긴 얼굴 못 보느라 되게 힘들었어 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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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16에게
나도, 예쁜 얼굴 못 봐서 힘들었어- (하며 집 안으로 들어와 네 볼을 잡고 진하게 뽀뽀하며 몸을 살살 흔드는) 흫, 진짜 보고싶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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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23
글쓴이에게
나 이제 안 내려가도 돼, 민규 중간고사 봤는데 1등급 나왔어. 나 아무것도 안 가르쳐 줬는데 혼자 잘 하더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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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23에게
우와, 머리가 되게 좋은가보네. (하며 씩 웃고는 머리를 맞대고 살살 부비는) 잘 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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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28
글쓴이에게
키 좀 줄여 바보야, 필요 없이 되게 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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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28에게
왜, 키 크면 좋지 않아? 응? 좋다고 말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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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57
글쓴이에게
좋아, 커서 되게 좋아 내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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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57에게
응, 난 너꺼. 다 너꺼야.그리고 너 내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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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72
글쓴이에게
응, 나도 니꺼. 다 가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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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72에게
응, 다 가졌어. (헤헤 웃고는 너를 보는) 뽀뽀해줘, 뽀뽀.

-
내 손가락 왜 답장 안 했대요? ㅠㅠㅠㅠ 탄소니뮤ㅜㅜ미아내요ㅜㅜ 현판 잘 하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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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01
글쓴이에게
오늘 엄청 예뻤으니까 뽀뽀해줘야 되나

-
괜찮아요 저 D 구역 다녀왔어요. 아, 계속 울었더니 머리 아파요 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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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01에게
응, 나 예쁘잖아. (히 웃으며 입을 내미는) 빨리이-

-
핳! 펜스 잡았어요? ㅠㅠㅠ 애들 운 거 때무네 그래오? 멘트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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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06
글쓴이에게
예쁜 짓은 자기 혼자 다해요 (네 양 볼을 잡아 입을 맞추곤 한참 있다 맞닿은 채로 입을 여는) 잘생겼어

-
네... 노몰드 끝나고부터 계속 울었어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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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06에게
(네 말에 기분이 좋은지 헤 웃고는 네 입을 살짝 물고 놓는) 우리 탄소는 예뻐.

-
ㅠㅜㅜ탈진 안 하신게 다행이네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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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19
글쓴이에게
나 안 예쁘다니까, 네가 훨씬 예뻐 (네 손을 잡아 얼굴에 맞대는) 예쁜 손도 보고 싶어서 혼났네

-
콘서트 다니면서 처음 운 거라 절대 못 잊을 것 같아요... 진짜 너무 슬펐어요 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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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19에게
아니거든? 얼마나 예쁜데. (하며 네 손을 꽉 잡는) 머리부터 발 끝까지 예쁜 탄소, 보고싶었어. 히-

-
아ㅠㅜㅜㅜ 애덜 참.. 그랬져요..(눈물 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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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22
글쓴이에게
나 못 이겨, 내가 훨씬 더 많이 보고 싶었어 정말 (네 이마에서부터 목까지 입을 맞추는) 다 내 거야.

-
ㅠㅠㅠ애들 다 울고 ㅠㅠ 힝 이제 안 울거야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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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22에게
아닌데, 내가 더야. (하며 헤헤 웃고는 입을 깊게 맞추고 떨어지는) 히, 입술도 예뻐.

-
울지 마라! 마라마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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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23
글쓴이에게
자꾸 자기소개하는데 나 좀 그만 놀려 바보야 (네 뒤로 가 등을 톡톡 치는) 갑자기 부끄러워 안 볼래

-
뚝 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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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23에게
아아- 나 얼굴 보고싶어. (하며 뒤돌아 너를 껴안고 내려다보는) 히, 많이 사랑합니다-

-
뚝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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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24
글쓴이에게
(저를 안고 내려다보는 네 눈을 피해 고개를 숙이는) 오늘은 그런 말 하지 마, 기분 이상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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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24에게
(그런 너에 무릎을 굽혀 눈을 마주하게 하는) 응? 왜? 이 말 듣기 싫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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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27
글쓴이에게
아니... 하나도 안 듣기 싫어 (쭈뼛거리다 손을 들어 네 눈을 가리는) 그렇게 쳐다보지도 마, 부끄러워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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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27에게
(그런 너에 입꼬리를 축 늘어뜨리는) 내 눈 보기 싫어? 그래서 가리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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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2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적지 않게 놀라 빠르게 손을 내리곤 고개를 돌리는) 그런 거 아니야 너 보고 있으면 괜히 미안해서 그래, 이유는 셀 수 없이 많으니까 묻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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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29에게
..궁금한데.. 물어보면 안 돼? 히, 그냥 물어볼래에- 왜? 왜 미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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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31
글쓴이에게
내가 너무 못해주잖아, 너 불안하게나 만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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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31에게
아니야, 옆에 있는 걸로도 만족해. 히, 병 고칠 거야. 이제 탄소 어디 안 갈 거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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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38
글쓴이에게
응, 이제 너 두고 아무 데도 안 갈 거야. 그니까 제발 다치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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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38에게
응, 약속. (하며 네 입에 뽀뽀를 하는) 히, 밥 먹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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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40
글쓴이에게
응, 엄마가 밥해줘서 먹고 왔어. 넌 안 먹었다며 뭐 먹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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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40에게
나? 히, 탄소 먹을래- (하며 네 얼굴 이곳저곳에 뽀뽀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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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43
글쓴이에게
이미 먹고 있으면서, 얼른 말해봐 뭐 먹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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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43에게
랍스타! 우리 랍스터 먹으러 나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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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47
글쓴이에게
김태형 먹여살리려면 돈 많이 벌어야겠네, 들어가서 옷 갈아입고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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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47에게
헤. (하며 방으로 들어가 옷을 깔끔하게 차려입고 나오는) 먹으러 가자-

-
헿.. 오늘은 이사하는 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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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51
글쓴이에게
왜 이렇게 멋있어 (네 앞으로 다가가 너를 꼭 껴안는) 갑자기 나가기 싫어지잖아, 떨어져 앉아야 되는데.

-
11시죠? 안 잊고 찾아갈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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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51에게
옆에 앉으면 되지이. (하며 너를 품에 꽉 안고는 밖으로 나가는) 식당 근처니까 걸어가자.

-
네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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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75
글쓴이에게
응, 멋있고 듬직한 남편 말 잘 들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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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75에게
히이. (하며 근처에 있는 식당에 도착해 주문을 하고는 옆에 앉은 너를 보며) 탄소야- 나 손 아파. (하며 제 손을 보여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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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79
글쓴이에게
(쭉 뻗은 가느다란 네 손을 잡아 밴드가 붙여진 손가락을 울상을 지은 채로 빤히 보는) 예쁜 손 누가 상처내래, 김태형 혼나야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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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79에게
(그런 너에 그저 웃으며 바라보다 손가락으로 네 얼굴을 살살 쓰는) 우리 탄소 보고 싶어서, 이거보다 더 나쁜 짓 할 뻔 했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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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85
글쓴이에게
... 뭔데, 진짜 나쁜 짓 하지 마. 자꾸 속상하게 하면 나 숨어버릴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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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85에게
히, 탄소 어디 가버릴까봐 말 못하겠어. 어, 랍스타 나왔어! (하며 랍스터를 받아들고는 아이같이 웃는) 맛있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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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94
글쓴이에게
(네 손을 꼭 잡고 아무 말 없이 널 끌어안는) 말해, 혼나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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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94에게
어..진짜 안 되는데.. (하며 손을 꼼지락거다 바보같이 웃으며) 크게 다치려고 했어, 그럼 놀라서 와주지 않을까 싶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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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00
글쓴이에게
바보같이 누가 그런 생각하래, 집 가서 엄청 혼낼 거야 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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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00에게
응? 아..진짜 혼낼 거야? 그럼 안 되는데.. (하며 랍스터 껍질을 톡톡 치는)

-
이사해쏘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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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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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허어엇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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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
ㅜㅜ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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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어어ㅠㅜㅜㅜ 왜쥬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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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
에이. 꽃밭은요. 어머님이 너무 예쁘셔서 그런가봐요. (베시시 웃곤 조개들을 기다리다 조개가 나오자 불위에 얹어놓고는 익어 입을 벌리기만을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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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어느정도 익은 건지 입을 하나 둘씩 벌리는 조개들에 저의 앞에 있는 둘의 접시에 놓는) 어여들 묵어. 내는 둘 묵는 거 보고 먹을라니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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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
어? 아니에요. 어머님 먼저 드세요. (잘 익은 조개의 껍질을 벗겨 어머님의 앞접시에 놓아드리는) 빨리 드셔보세요. 엄청 맛있을꺼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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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아이고, 먼저 묵지. 고마우이. (네가 덜어준 조개를 집어 입에 넣고는 만족스런 웃음을 짓는) 아가 주니까, 배로 맛 나네. 아도 먹어보래이- (조개를 발라 네 입에 넣어주는) 어떠노, 맛나나.

(둘을 번갈아보다 제 접시에 있는 조개들을 발라 둘의 접시에 놓아주는) 이번엔 내가 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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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
(어머님이 넣어주신 조개를 오물거리다 웃고는 고갤 끄덕이는) 네. 엄청 맛있어요. 어머님이 주신거라 그런가봐요. (네가 발라준 조개를 네 입에 하나 넣어주며) 정국이도 얼른 먹어요. 누나 혼자 먹을 수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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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에게
(흐뭇하게 웃으며 너와 정국을 번갈아보고는 조개를 먹다 칼국수를 시키고 가만히 앉아있는)

(네 말에 눈을 예쁘게 접어 웃고는) 먹여주고 싶어서 그러는 건데, 그냥 먹어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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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
글쓴이에게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 네가 제 입가로 내민 조개를 받아먹고는) 이제 정국이 많이 먹어요. (조개를 먹는 내내 어머님과 네 접시에 조개를 까서 놓아주는걸 잊지않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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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에게
(곧 칼국수가 나오고 그릇에 덜어 너와 정국, 곧 저의 앞에 가져다 놓고는) 이거 묵고, 이제 집 가제이.

(엄마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칼국수를 먹다 너를 쳐다보는) 나 하고싶은 거 있는데. 면 서로 입에 물고 쪽쪽 먹는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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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
글쓴이에게
(네 말에 칼국수를 먹다 켁켁 거리다 물을 마시곤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며) 그래요? 우리 정국이 그랬구나. 국수 얼른 먹어요. (어머님과 눈을 맞춰 웃고는 칼국수를 마져 먹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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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에게
아, 먹고 싶다니까. (입을 비죽 내밀고는 너를 쳐다보다 곧 저의 엄마를 보며 히죽 웃고는 면 한 가닥을 집고는) 엄마, 내랑 할래.

(정국의 말에 혀를 끌끌 차고는 언짢은 얼굴로) 니 고마해라, 어린 아도 아니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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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
글쓴이에게
(다시끔 입을 삐죽이는 널 보고 피식 웃고는 입모양으로 나중에 해줄께요 라고 말한 뒤 국수를 마저 먹고 계산을 하고 일어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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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에게
어어, 계산 내가 하려고 했는데. (짐을 챙겨 엄마와 네 팔에 팔짱을 끼는) 가입시더.

(네거 계산을 하자 고맙다고 하고는 너 몰래 옷주머니에 돈을 넣고 먼저 걸어가는) 아가, 받은 건 다시 돌려주는 거 아니래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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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
글쓴이에게
어어? 어머님 괜찮아요. 안 주셔도 돼요. (제 옷 주머니에 넣어진 돈을 손에 꽉 쥐고 빼내어 어머님의 옷 주머니에 넣어드릴려는) 진짜 괜찮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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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에게
(네 행동에 일부러 단호한 표정을 하고 네 손을 꽉 잡고 네 옷 주머니에 넣게 하는) 주면, 혼난데이. 점마랑 동거 하는 것도, 허락 안 할기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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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
글쓴이에게
어... 그래도... (어쩔수 없이 돈을 받아들고 어정쩡하게 서있다 제 옷주머니로 확실히 돈을 넣어주는 어머님에 어머님 손만 꼭 잡고 있다 입을떼는) 이걸로 정국이 맛있는거 많이 사주고 해줄께요. 감사해요 어머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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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에게
어허, 이건 네 용돈인기라. 이걸로 점마한테 돈 쓰믄, 혼난데이. 점마는 지 알아서 사 묵으라고 해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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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6
글쓴이에게
어.. 그래도요. (어이가 없다는 듯 웃음을 지으며 어머님과 저를 번갈아보는 정국의 손을 더 꽉 잡으며) 어머님이 이뻐해주셔서 다행이에요. 엄청 걱정했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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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6에게
그러게요, 너무 예뻐해줘서 질투가 다 날 정도네. 하아.. 나도 내일 예쁨 받고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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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3
글쓴이에게
이뻐해 주실꺼에요. 우리 정국이 얼마나 이쁜데. 아직 엄마 아빠는 정국이 오는거 모르실꺼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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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3에게
? 응? 모르시면 어떡해요, 예의없게 생각하시면 어떡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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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8
글쓴이에게
어.. 그렇게 생각 안 하실꺼에요. 사실 뭐라고 말씀드려야 될지 몰라서 못드렸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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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8에게
어.. 그렇구나. 으음, 남자친구 소개 해드린다고? 으음, 이건 아닌데.. 어, 생각이.딱히 안 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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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0
글쓴이에게
그래서 내일 가면 엄청 놀라실꺼에요... 정국이 이뻐해주셨음 좋겠다. 어머님이 저 이뻐해주시는 만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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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0에게
그러게요, 나 미움 받으면 안 되는데. (작게 웃고는 집으로 가는) 아, 벌써 시간이 11시 다 되가네요, 이쉬워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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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8
글쓴이에게
응. 집에 들어가서 자요. 피곤하겠다. (어머님과 너와 집으로 들어서서는 들어가보라는 어머님께 인사를 드리곤 너와 함께 방으로 들어오는) 오늘 진짜 좋았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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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8에게
응, 나도 좋았어요. (히죽 웃고는 서랍을 뒤져 제 옷을 꺼낸 뒤 욕실로 들어가다 고개를 내밀고 능글맞게 웃으며) 같이 씻을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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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6
글쓴이에게
(이제는 네 그런 모습도 적응이 된것인지 장난스레 웃어보이며 네 쪽으로 다가가는) 그럴까요? 누나 피곤해서 씻기 힘든데 정국이가 씻겨줄려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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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6에게
(장난을 받아주는 너에 큭큭 웃고는 팔을 잡아당겨 품에 안고 내려다보는) 장난 아닌데, 진짜 씻겨 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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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7
글쓴이에게
뭐야. 또 장난. 빨리 씻고와요. (네 품에서 빠져나오려 낑낑거리는) 씻겨주다가 괜히 일 치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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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7에게
..그러게, 우리 꽤 오래동안 안 해서 못 참을지도? (손을 놔주고 실실 웃는) 3초 줄게, 나한테 멀-리 떨어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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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5
글쓴이에게
(널 노려보다 짧게 입에 뽀뽈하고 떨어져 침대로 쪼르르 가 앉는) 빨리 씻고나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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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5에게
(큭큭 웃다 욕실로 들어가 샤워하고 나오는) 이제 내가 옷 안 입는 것도 익숙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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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1
글쓴이에게
(깜짝놀라 눈을 꼭 감고는) 아. 진짜 혼나요. 누나 놀라게. 빨리 옷 입어요. 진짜 변태야 전정국.. 자꾸 그렇게 놀리면 동거 안할꺼에요 정국이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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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1에게
왜, 나 몸 마르고 입을 건데.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얼굴로 너를 내려다보는) 내가 어쨌다고 그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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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6
글쓴이에게
누나랑 동거하면 맨날 그러고 나올려고? (널 쳐다보지도 않고 제 옷을 챙겨 욕실로 후다닥 들어가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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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6에게
응, 그럴려고. (도망치듯이 들어가는 너에 작게 웃고는 침대에 몸을 기대 핸드폰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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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2
글쓴이에게
(씻고 옷을 입고 나오자 아직 옷을 입지 않은 너에 애써 못 본척 네 앞으로가 이불로 네 몸을 덮어버리곤) 옷 안 입고 여태까지 뭐했어요. 빨리가서 옷 입고와요. 아님 나 밖에 나가서 잘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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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2에게
아, 나가서 자면 나 엄마한테 혼나요. (네 팔을 잡아당겨 품에 꽉 안는) 그냥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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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7
글쓴이에게
(네 가슴팍을 밀어내며) 그럼 가서 옷 입고 오라니까 그러네? 진짜 그러고 잘꺼에요? 그럼 누나도 다 벗고 잘까요? 응? 가서 옷 입고 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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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7에게
..다 벗으면 나야 좋죠. (능글맞게 웃고는 몸을 일으켜 옷을 입고 침대에 눕는) 이제 잘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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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1
글쓴이에게
진짜 변태야 전정국. (네가 얄밉다는 듯 노려보다 네가 눕자 등을 홱 돌려 버리곤) 자요. 누나도 잘꺼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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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1에게
에헤이, (너를 뒤에서 껴안고는) 나 보고 자요. 안 그럼 못자게 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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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6
글쓴이에게
못 자게 어떻게 할려구요. 누나 이러고 잘꺼에요. 그러니까 정국이도 그냥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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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6에게
어떻게 하긴, 잘 알면서 왜 물어. (네 귀를 살짝 물었다 놓는) 진짜 그러고 잘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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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1
글쓴이에게
(네가 제 귀를 깨물자 애써 입술을 꾹 물고는 아무렇지않은 척) 응. 진짜 이러고 잘껀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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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1에게
어, 이러기야? (네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살짝 핥는) 더 진하기 하기 전에 뒤 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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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4
글쓴이에게
아.. 진짜... (계속 입을 꾹 물고 참다 제 목덜미에 더 깊게 입을 맞추려는 듯 다가온 네 숨결에 어쩔수 없이 다시 뒤돌아 둡고는) 진짜 못 됐어 전정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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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4에게
(뒤돌아 눕는 너이 히죽 웃고는 품에 꽉 안고 등을 쓸어주는) 그러게, 진작에 뒤돌지. 이제 진짜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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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9
글쓴이에게
너 진짜 얄미운거 알아요? (입을 내밀고 툴툴거리는) 진짜 나빠 전정국. 동거할때도 누나방 들어가서 방 문 꼭 꼭 잠그고 잘꺼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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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9에게
그럼 열쇠로 문 따고 들어가야겠네. (킥킥 웃다 눈을 감고는) 이제 진짜 자요, 졸리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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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4
글쓴이에게
(고갤 끄덕이곤 저도 눈을 꼭 감고 있다 이내 고른 숨을 뱉어내며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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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4에게
(잠을 자다 새벽에 눈을 떠 멍하게 있다 몸을 일으켜 엄마 방으로 가 새벽장을 보러 나갈 준비를 하는 엄마에게 인사를 하고는 쇼파에 누워 잠에 드는. 저를 때리는 손길에 눈을 뜨니 엄마가 서있자 투덜거리며 쇼파에서 일어나 방으로 간 뒤 너를 깨우는) 누나, 일어나요, 아침 먹고 누나 집 갈 준비 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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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3
글쓴이에게
(네 목소리에 힘겹게 눈을 뜨자 보이는 네 얼굴에 베시시 웃으며 눈을 비비며 일어나는) 일찍일어났네요. 언제 일어났어요. 아. 어머님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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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3에게
그냥, 방금 일어났어요. 우리 엄마는 부엌에 계셔요, 밥 다 해놨으니까 누나 깨워서 밥 먹자고 하시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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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6
글쓴이에게
벌써요? 누나 좀 일찍 깨워주지 그랬어요. 어머님 도와드리는건데... (빨리 안나오냐는 어머님의 부름에 널 먼저 내보내곤 간단히 세수를 하고 부엌으로 나가 어머님께 인살 드린 후 상차리는 것이라도 돕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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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6에게
아고, 안 혀도 되는디. (네 손을 제지하려다 웃으며 당연히 제가 하는게 맞다는 너에 허리를 톡톡 두들기는) 마지막까지 좋은 인상 지대로 심네.

(저도 옆에서 돕고는 식탁에 앉아 엄마가 숟가락을 먼저 들기를 기다리다 밥을 드시자 저도 먹기 시작하는) 밥 먹고, 설거지 하고, 샤워하고, 옷 입고. 그러고 갈 거야 엄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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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1
글쓴이에게
(벌써 제게 잘해주시고 이뻐해주신 어머님과 정이든것인지 간다는 소리에 아쉬워 천천히 밥을 다 먹고는 상치우는 걸 도와 설거지까지 마무리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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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1에게
(멍하게 앉아있다 빨리빨리 행동 안 하냐는 엄마의 말에 놀라 몸을 일으켜 샤워를 하고 나오는) 아, 엄마도 진짜. 누나, 샤워하고 나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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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7
글쓴이에게
(뒷정리를 끝내곤 옷을 챙겨 욕실로 들어가 씻고나온 뒤 네 방에서 머릴 말린 후 짐을 챙기는) 정국아. 짐 다 쌌어요? 뭐 잊어버린거 없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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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7에게
응, 잊은 거 없어.. 아, 아니다. (개구지게 웃으며 너를 안아드는) 제일 중요한 거 잊을 뻔 했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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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1
글쓴이에게
아 뭐야... 무서워요 내려줘요. (네 장난에 웃다 네 목에 팔을 감고 짧게 입을 맞췄다 떨어진뒤 네가 내려주길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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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1에게
(히죽히죽 웃으며 너를 쳐다보기만 하는) 안 내려 줄 거야. 내가 까먹고 안 데리고 집 나가면 어떡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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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7
글쓴이에게
설마. 정국이가 누나 까먹고 그냥 가겠어요? 다른건 다 냅두고 가도 누나는 꼭 챙겨 갈꺼면서. 그러니까 얼른 내려줘요. 누나 옷 가방에 넣어야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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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7에게
에이, 날 너무 잘 알아서 재미없어. (너를 조심스레 내려주고는 침대이 걸터앉아 너를 쳐다보는) 나 수트 입으니까 좀 괜찮은 거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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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2
글쓴이에게
응. 멋있어요 완전. 그래도 누나는 슈트보단 후드티같은거 어울리는 남자가 좋던데. 아. 군복. 군복 입은 남자도 되게 멋있어. (옷을 마저 정리 하고는 가방을 들어보이곤 베시시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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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2에게
(네 말에 웃으며 손가락으로 저를 가리키는) 딱 나네, 후드티 잘 어울잖아. 아, 군복은 나중에 입을 거니까. 아마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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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8
글쓴이에게
그래도. 그런 군복이랑 직업군인 하는 분들이랑은 좀 다르잖아요. 해군들 제복이 엄청 이쁘던데. (네 옆으로가 잠시 앉는) 아. 가기 싫어요. 좋다 여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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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8에게
아, 난 그럼 해군 쪽으로 가야겠다. (그런 너에 작게 웃고는 어깨에 팔을 두르는) 그러게, 진짜 가기 싫다. 엄마 엄청 오랜만이 보는 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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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4
글쓴이에게
응. 어머님 너무 좋으세요. 다음에 또와요. 길게 휴가잡아서. (제 어깨위에 올라온 네 손을 잡고 만지작 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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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4에게
응, 그렇게 해요. (헤헤 웃고는 침대에서 일어나는) 이제 슬슬 갈까요? 이제 누나 부모님 봬러 가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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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3
글쓴이에게
(고갤 끄덕이곤 가방을 들고 일어서 방 밖으로 나가 어머님께 인사를 드리곤 지하철을 타고 포항으로가는 버스를 타러 향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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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3에게
(아쉬웠는지 한동안 시무룩한 표정으로 있다 이내 표정을 풀고 너를 쳐다보는) 아, 떨린다. 버스 타러 오니까 점점 실감나. 온 몸으로 느껴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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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4
글쓴이에게
(저도 떨리는지 네 손을 꼭 잡았다 풀었다 만지작 거리다를 반복하며 긴장을 풀려 노력하는) 나도 떨려요. 엄마가 뭐라고 하실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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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4에게
그러게, 어.. 나 보자마자 막 욕 날라오는 거 아니에요? (큭큭 웃고는 곧 버스가 오자 버스에 타는) 아, 진짜 겁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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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9
글쓴이에게
응. 이제 포항가는거에요. (네 손을 꼭 잡고 옆에 앉아 긴장한 듯 안절부절 못하는 네 볼에 짧게 입을 맞추는) 아직 한시간 넘게 걸릴꺼에요. 긴장 풀어요.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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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9에게
(네 말에도 긴장이 잘 풀리지 않는지 동공에 지진을 일으키다 눈을 꽉 감는) 와, 누나도 이런 마음 이였어? 진짜 간까지 떨리는 기분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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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6
글쓴이에게
응. 나도 그런기분이였어요. 집에 들어가기 전까지 심장이 다 쪼그라든줄 알았어. (장난스레 웃고는 네 머릴 쓰다듬는) 좋아하실꺼에요. 분명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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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6에게
그러길 빌게요. (하하 웃고는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다 곧 고른 숨을 뱉으며 웅얼거리는) 갑자기 너무 졸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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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0
글쓴이에게
긴장이 풀려서 그런가? (네 머릴 제 쪽으로 기대게 한뒤 살살 쓰다듬어주는) 조금이라도 자요. 깨워줄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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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0에게
네. (네게 기대 가만히 있다 곧 고른 숨을 뱉으며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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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9
글쓴이에게
(오랜만에 가보는 집이라 저도 떨리는지 잠을 자지 못하고 창밖의 풍경을 보다 다와갈 쯤 널 깨우는) 정국아. 일어나요 다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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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9에게
으으음.. (뒤척이다 눈을 뜨고 기지개를 쭉 피다 눈을 비비고 너를 쳐다보는) 여기 어디에요, 으음.. 어, 포항이네. 응? 포항이야?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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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3
글쓴이에게
응. 포항이에요. (버스가 멈추자 네 손을 꼭 잡고 내린뒤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포항 되게 촌인데.

-
사실 진짜 포항탄...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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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3에게
어, 아니에요. 부산도 구석진 곳인 깡촌중에 깡촌인 걸. (웃으며 너를 쳐다보다 버스가 온 건지 타자는 네 말에 버스에 올라타 자리에 앉히는) 아, 진짜 너무 떨리네요.

-
엌ㅋㅋㅋ덩말..? 포항에서 사는 거애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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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9
글쓴이에게
누나도 어제 이만큼 떨렸었어요. 누나 사는데 갈려면 30분 정도 버스 타야돼요. 저녁에 서울갈때는 ktx 타고갈까요? 버스타면 엄청 오래걸리니까. 정국이 피곤할꺼 같아요.

-
응ㅋㅋㅋ 포항 살아요. 다시 서울갈라니까 멀거 같아서ㅋㅋ 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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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9에게
어, 난 괜찮은데. 누나 편한대로 해요. (너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곧 내리자는 너에 자리에서 일어나 버스에서 내리는) 아, 진짜. 너무 떨린다. 누나, 나 뽀뽀 좀 해줘요.

-
엌ㅋㅋㅋㅋ그렇구나.. 오앙ㅇㅅㅇ 신기방기루. 이번 콘서트는 어떻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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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6
글쓴이에게
(버스에서 내리며 걷는) 안돼요. 누나가 뽀뽀해주면 더 떨릴껄요. 우리 정국이 심장 터지면 어떡해. (얼마 걷지않아 도착한 아파트 앞에서는) 여기에요. 들어갈까?

-
뭐... 버스타고 갔다 케티엑스 타고 올려구요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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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6에게
(몇 번 심호흡을 하다 네 손을 꽉 잡고는) 응, 들어가요. (곧 네 집으로 들어서 저를 보고 당황해하는 부모님들에게 깍듯이 인사를 드리고 소개를 하는) 안녕하세요, 갑작스레 찾아봬서 당황스러우실 텐데, 탄소누나 남자친구 전정국이라고 합니다.

-
허어엉.. 힘드시겠다.. 케티엑스에서 뻗우시는 고 아니애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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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7
글쓴이에게
(초인종 소리에 반갑게 문을 열자 보이는 제 딸의 손을 잡고 있는 낯선 남자에 놀라 멍하니 쳐다보다 남자의 말을 듣고 딸을 한번 쳐다본 뒤) 아.. 일단 들어와요.

(네 손을 잡고 집으로 들어서는)

-
그러게요ㅜㅜ 아마 그럴꺼 ㅏㅌ아요.! 갈때도그냥 케이티엑스 탈까싶어요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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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7에게
네. (신발을 벗고 가지런히 놓은 뒤 따라 들어가 식탁에 앉으라는 말에 자리에 앉아있다 부엌으로 가 과일을 내온다는 말에 자리에서 일어나는) 옆에서 거들겠습니다.


-
ㅜㅜㅜ갈 때나 올 때 둘다 케텍스 타유8ㅅ8 콘서트 힘들게 안 보려면..ㅇㅅㅇ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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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6
글쓴이에게
어? 아니에요. 손님인데. 앉아있어요. (널 다시 안히고 주방으로가 과일을 깎는)

(잔뜩 긴장한 듯한 네 손을 겹쳐 잡으며 살살 만져주는) 긴장 풀어요.

-
헣. 그러고싶은데 돈 때문에ㅜㅠ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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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6에게
아, 손 만져주니까 그나마 좀 풀리는 거 같아요. 고마워. (곧 네 어머니가 나오자 자리에서 일어나 쟁반을 들고 과일이 담긴 그릇을 식탁에 내려놓고 자리에 앉는) 감사합니다.

-
ㅠㅠ이놈의 돈이 문제로군하.. 끵.. 그럼 서울 올 띠 케텍스 타고 집 갈 때 버스 타는게 오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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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6
글쓴이에게
(조용히 앉아 어색해 보이는 엄마와 네 눈칠보다 입을 여는) 어... 엄마한테 할말 있어서 같이왔어요.

-
그럼 너무 늦어서ㅜㅠ버스타그 4시간5시간 걸리 는데 그렇게 늦음 못가게 하실까봐요! 일댜 더 아껴살아야겠어여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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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6에게
(네 말에 과일을 쳐다보던 시선을 들어 너를 쳐다보는) 응? 무슨 말. 남자친구 데리고 온 거면 그거 관련 된.얘기일 거 같은데.

-
아ㅜㅜㅠ 거리가 멀구나.. 방법이 없어요, 돈 모을 수 밖에..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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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5
글쓴이에게
 어.. (잠시 뜸을 들이다 너와 눈을 마주친 뒤 입을 떼는) 일단 이 사람 이름은 정국이에요. 스무살이고 아직은 학교다니고 있어. 내가 진짜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 더 오랜시간 보고싶어서 동거할려구요. 허락 받으러 왔어요.

-
그래야죠.. 탄들 보러가야지! 쿠키도 나눠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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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5에게
(네 말을 듣나 나이를 듣고 살짝 놀란 표정을 짓는) 응, 스무살? 음.. 탄소야, 너랑 만나기에는 조금 어린 나이 아닐까? 넌 슬슬 결혼해야 할 나이고, 이 친구는 이제 막 성인 생활이잖아.

-
우앙! 저는.. 우리 탄소들한테 냠냠할 거 줄 고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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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3
글쓴이에게
나보다 더 어른스러운 사람이에요. 그리고 엄마 난 아직 결혼 할 생각 없어요. 서른 정도 돼면 결혼 할꺼에요. 동생한테 들었어요. 엄마가 오늘 부른것도 선 얘기 한다고 부르신거. 저 선 안봐요 엄마. 그러니까 동거 허락해 줘요.

-
헣., 콘섵때 봅시다! 처음 가보는거라 엄청 도키도키하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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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3에게
(네 말에 한동안 고민하다 작게 한숨을 쉬고는) 조금만 더 고민 해볼까? 너무 갑작스러워서 생각 좀 해봐야겠는데.

-
헷 그럽시다! 콘서트 가면 넘나 떨리는 것..!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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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0
글쓴이에게
(엄마의 말에 고갤 끄덕이곤) 응.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나 남자친구도 있으니까 선보라곤 하지마요 엄마... (말은 했다는 것만으로 긴장이 풀리는지 식탁 밑으로 네 손을 꼭 움켜잡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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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0에게
..그것도 생각 해봐야겠네. (생각에 잠긴 건지 한동안 말없이 있다 자리에서 일어나며) 밥은, 먹었어? 아직 안 먹었으면 차려줄게.

(네 손을 꽉 잡고있다 어머니의 말에 손을 놓고 일어나는) 실례가 안 된다면, 옆에서 보고 배워도 될 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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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9
글쓴이에게
어.. 밥 안 먹었어요. 도와드릴께요. (따라 일어설려다 어제 내가 네 어머님께 한것 처럼 요리를 배우겠다며 일어서는 널 가만히 쳐다보다 네 양복 마이 끝을 잡고 밑으로 살짝 당기는) 힘들텐데 앉아 있어요. 누나가 도와드리면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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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9에게
내가 힘들면, 누나도 그 만큼 힘들잖아요. 그냥 앉아있어. (싱긋 웃고는 부엌으로 가는 어머니 옆으로 가 너에 대한 얘기를 하며 요리를 거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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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9
글쓴이에게
(어쩔 수 없이 소파로 가 혼자 앉아 쿠션을 끌어안고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며 엄마와 네가 요릴 끝내길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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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9에게
(요리를 마치고 접시를 소리 안 나게 식탁에 내려놓은 뒤 세팅까지 하고는 너를 조용히 부르는) 누나, 밥, 먹어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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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7
글쓴이에게
(고갤 끄덕이고는 소파에서 일어나 식탁으로 가 네 옆에 앉는) 우와. 이거 언제 다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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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7에게
어머니가 손 빠르시더라고요. 전 별로 한 것도 없어요, 민망하다. (네 어머니가 먼저 들기를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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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6
글쓴이에게
(엄마가 먼저 드시자 저도 숟가락을 들고 밥을 먹기 시작하는, 네 집에서 잘 먹었던것과 반대로 제대로 먹지않고 깨작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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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6에게
(깨작거리는 너를 힐끔 쳐다보고는 밥을 먹으며) 0탄소, 남자친구 앞에서 맞고싶지 않으면 팍팍 떠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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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1
글쓴이에게
배불러요. 다 먹었어. (이내 수저를 놓고 앉아 너와 엄마가 다 먹길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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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1에게
(그런 너에 작게 웃고는 밥을 마저 다 먹는) 왜 남겨요, 반도 안 먹었잖아. 딱 세 숟갈만 더 먹자,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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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5
글쓴이에게
(고갤 젓고는 물컵에 물을따라 네게 건내곤) 됐어요. 배불러. (엄마까지 다 드시자 자리에서 일어나 식탁을 치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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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5에게
(식탁을 치우는 네 옆에서 돕고는 그릇을 옮겨 싱크대에 놓은 뒤 설거지를 하는) 제가 알아서 할 테니까, 쉬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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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7
글쓴이에게
왜 손님으로 와서 설거지까지 할려 그래요. 그냥 가서 앉아있어요. 누나가 할께. 말 안 들으면 누나 화내요. (설거지를 한다고 물을 묻힌 네 손을 닦아주곤 거실 쪽으로 널 밀어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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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7에게
아, 그래도. 어제 누나 고생 했잖아요, 응? (설거지를 하는 네 옆에 서서 그릇을 물에 헹구는) 이거라도 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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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1
글쓴이에게
내가 무슨 고생을 했어요. 오히려 정국이 어머님이 훨씬 고생하셨지. (기어코 제 옆에서 설거지를 거드는 널 못말리겠는지 한숨을 쉬곤 설거지를 마무리하고 엄마가 계시는 거실로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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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1에게
(너를 따라 거실로 가 앉고는 눈을 도르륵 굴리다 어머니를 쳐다보며 활짝 웃는) 어머니, 실례가 안 된다면 누나 어릴 때 사진 좀 볼 수 있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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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4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곤 네 옆구리를 쿡 찌르며) 내 어릴때 사진은 왜요. 안돼요 절대. 안 보여줄꺼야. (제 말과는 다르게 일어서서 사진첩을 찾으러 가는 엄마를 졸졸 쫓아 방으로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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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4에게
(앨범 여러 개를 들고 거실로 와 펼치는) 이건 탄소 고등학교 졸업사진, 나머지는 정말 어릴 때. 한.. 많아봐야 8살정도. 봐요, 귀여울 거예요.

(어머니의.말에 싱긋 웃고는 감사인사를 한 뒤 찬찬히 살펴보는) ..와, 진짜 귀엽다, 누나. 대박인데요? 어릴 때 그런 거 안했어? 유아모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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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9
글쓴이에게
(괜히 안절부절 못하며 앨범을 보는 널 쳐다보며) 다 봤죠? 이제 그만봐요 정국아. (숨기듯 앨범을 뺏어 덮고는 제 뒤로 치워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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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9에게
어어, 아직 다 못 봤어요. (네 뒤에 있는 앨범들을 다시 가져가 살펴보다 움직이던 손을 멈추고 싱글벙글 웃으며 손가락으로 사진을 가리키는) 이 사진은 왜 울고 있어요? 오열하는 수준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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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5
글쓴이에게
몰라요 나도.. 기억안나... (네가 뒷장을 넘길수록 오래 사귀었던 전 남자친구와 찍었던 사진들을 한꺼번에 모아두었던게 생각나 더욱 안절부절 못하며 네가 앨범을 다 못보게 하려 자꾸만 덮어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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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5에게
아, 왜 자꾸 덮어요. 방해 할 거예요? 나는 어제 누나 옆에서 쫑알거리기만 했는데. (네 두 손을 한 손으로 결박하고는 앨범을 보다 뭉텅이로 있는 사진들을 천천히 살피다 전 남친으로 보이는 남자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을 보고 웃고있던 표정을 굳히곤 가만히 있다 어색하게 웃으며) ..왜 안 버렸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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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8
글쓴이에게
(결국은 사진을 봐버린 너에 한숨을 쉬곤) 그러니까 누나가 그만 보자 그랬잖아요. 너 그거 봐서 기분 나쁠꺼 아니야. (왜 안버렸냐는 물음에 저도 답을 찾을 수 없었는지 아무말 없이 고갤 숙이고 가만히 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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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8에게
(답이 없는 너를 가만히 쳐다보다 사진은 잘 구경 했냐며 방에서 나와 저들이 있는 곳으로 오는 어머님에 웃으며 앨범을 덮고는) 네, 누나 예쁜 사진 많더라구요, 다 어머님 닮아서 그런 가봐요. 어머님이 예쁘셔서 누나도 예쁜가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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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6
글쓴이에게
(불편하기도 미안하기도 한 마음에 네가 농담처럼 던진 말에도 웃지 못하고 너와 엄마가 나누는 대활 듣고만 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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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6에게
(한참동안 대화를 나누다 잠시 외출을 하고 오겠다는 어머니에 인사를 드리고 너와 나만 남게되자 웃고있던 얼굴을 바로 굳히는) 아까 하던 얘기 마저 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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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1
글쓴이에게
(굳은 표정을 하고있는 네 눈을 쳐다보진 못하고 변명하듯 웅얼거리는) 그거 사진 깜빡하고 있었던 거에요. 누나 자취하고 시간 없어서 집 못오면서 버리는것도 까먹어서 그런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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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1에게
(네 말을 가만히 듣고있다 고개를 돌려 창 밖을 쓱 보고는 다시 너를 쳐다보는) 미련 남아서 가지고 있고 그랬던 건 아니죠? 그런 거 아니면 됐어. 지금이러도 버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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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8
글쓴이에게
(버리라는 네 말에 잠시 멈칫 했다 이내 고갤 끄덕이며) 응. 버릴께요. 그러니까 정국이도 잊어버려요. 이거 신경쓰지마요. 이제는, 지금은 이거 상관 안 해도 돼요.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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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8에게
응, 알겠어요. 나 상관 안 할테니까, 사진 버리는 건 누나한테 맡길게. 원래는 내 손으로 다 없애려고 했는데, 누나가 그렇게 말하니까. 누나가 다 정리해서 버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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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5
글쓴이에게
(앨범을 펼쳐 제일 뒷장에 뭉텅이로 모여있는 사진을 손으로 모아 잠시 머뭇거리다 제일 가까이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려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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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5에게
(네 행동을 지켜보다 쓰레기통에 버리는 너에 마음이 풀려 살짝 미소를 짓는) 고마워요, 만약 안 버리면 어쩌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양 팔을 벌리는) 이리 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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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2
글쓴이에게
(양팔을 벌리고 있는 널 쳐다보다 네 쪽으로 가 네 무릎위에 앉아 네 목에 팔을 감고 안기는) 아니야. 미안해요. 미리 버렸어야됐는데. 정국이한테 저런거나 보이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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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2에게
(그런 너에 흐뭇한 미소를 짓다 허리를 꽉 끌어안고 토닥이는) 괜찮아요, 지금이라도 버린게 어디에요. 난 그걸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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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51
글쓴이에게
(살짝 떨어져서 너와 눈을 맞추며) 내가 안 버릴줄 알았어요? 정국이 있는데 당연히 버려야지. 정국이랑 사진 많이 찍어야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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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51에게
응, 아까 그 사람보다 사진 더 많이 찍어요. 동거 허락 하시면 집에 누나랑 찍은 사진들 다 줄에 걸어놓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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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57
글쓴이에게
우리 폴라로이드 카메라도 살까요? 그거 벽에 줄해서 걸어놓으면 완전 이쁘던데. (베시시 웃곤 네가 무거울까봐 팔을 풀고 무릎에서 내려와 옆에 앉는) 근데 허락 안 해주시면 어떡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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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57에게
응, 그렇게 해요. (네 말에 잠시 고민하다 웃으며) 그래도 사진 걸어놓을래. 사진 걸어놓으면 예쁘잖아요. 사진 보면서 그 때 추억도 떠올리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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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61
글쓴이에게
그래요. 앞으로 쉬는 날 마다 정국이랑 엄청 놀러 다녀야겠다. (널 따라 웃다 들리는 현관문 여는 소리에 쪼르르 달려나가자 퇴근하신 아빠와 같이 들어오는 엄마를 보고 인사드리는) 다녀오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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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61에게
(익숙한 목소리에 신발을 벗고 고개를 들어 가만히 쳐다보다 아빠미소를 웃으며 팔을 벌리는) 딸, 오랜만이네.

(잠시 굳었다 네 옆으로 가 바르게 인사를 드리고는소개한 뒤 정자세로 서 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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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67
글쓴이에게
응. 아빠 보고싶었어요. (아빠에게 잠깐 안겼다 떨어지곤 널 위아래로 훑어보는 아빠에게 소개시키는) 아빠. 남자친구에요. 이름은 전정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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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67에게
(네 말에 한동안 가만히 서 있다 거실로 발을 디디며) 그렇구나. 음, 밥 먹으면서 얘기 나눌까, 탄소 엄마, 밥 좀 부탁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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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79
글쓴이에게
(긴장되는지 뻣뻣이 서있는 널 뒤로 하곤 엄마를 쪼르르 따라가 저녁준비를 도우며 네 얘기를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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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79에게
(멍하니 서 있다 소파에 앉아 저를 부르는 소리에 빠르게 다가가 바닥에 바르게 앉는) 저, 소개가 늦어 죄송합니다. 탄소 누나 남자친구 전정국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20살 됐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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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88
글쓴이에게
(스무살이란 말에 엄마와 같이 놀라는 기색을 보이다 헛기침을 하는) 흠. 너무 어린거 같은데. 학교는 다니나? 군대는 언제쯤 갈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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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88에게
예, 학교는 재학 중입니다. 군대는 내년 5월쯤에 갈 예정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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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92
글쓴이에게
(금방 저녁준비를 마무리 하곤 거실로 나와 너와 아빠를 부르는) 밥 다 됐어요. 저녁 드세요.

(널 뚫어져라 쳐다보다 몇가지 질문을 더 할려다 밥을 먹으란 소리에 먼저 일어나 식탁으로 향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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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92에게
(네 아버지 뒤를 따라 너와 네 부모님이 앉자 저도 앉고 가만히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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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97
글쓴이에게
(얌전히 기다리는 널 보고있다 수절 드는)

(부모님이 먼저 드시자 그제서야 저도 숟가락을 들고 네게 물 한컵을 따라 건내주며) 정국이도 얼른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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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97에게
아, 응. (네 부모님과 네 잔에 물을 채우고 밥을 복스럽게 먹는) 어머니, 음식이 다 맛있습니다. (웃으며 어머님과 이야길 나누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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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05
글쓴이에게
(네가 마음에 드는 듯 너와 이런저런 이야길 나누시는 부모님을 쳐다만 보다 밥을 다 먹자 싱크대로 가 과일을 깎아 가져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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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05에게
..아, 그래서. (살짝 머뭇거리다 아버님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탄소 누나랑 동거하고 싶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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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12
글쓴이에게
(동거라는 말에 살짝 얼굴을 굳히며) 우리 딸이랑 결혼할 생각은 있고? 동거 허락해주면 확실하게 책임질수 있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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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12에게
(아버님의 말에 진지한 표정을 하며) 예, 허락 해주신다면 누나랑 결혼까지 하고 싶습니다. 확실하게 책임 질 수 있으니, 허락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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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19
글쓴이에게
(저를 똑바로 쳐다보며 책임지겠다는 네가 꽤 믿음직스러워 보여 마음에 든건지 인자하게 웃어보이며 고갤 끄덕이는) 자네 뜻이 그렇다면야 허락해주지. 대신 내가 걱정할 만한 상황은 만들면안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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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19에게
(허락이 떨어지자 눈까지 접어가며 예쁘게 웃어보이고는) 감사합니다, 아버님이 걱정하실 상황은 절대 만들지 않겠슺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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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28
글쓴이에게
(아빠의 허락에 저도 기쁜지 너와 닮게 웃어보이며 아빠 손을 꼭 잡는) 아빠. 고마워요. 허락해줘서. 나도 진짜 조심할께. (허허 웃으며 제 머리에 아프지않게 꿀밤을 때리곤 이야기를 하시다 자리에서 일어서 방으로 들어가시는 아빠를 보고 엄마를 도와 뒷정리를 하곤 늦어버린 시간에 서둘러 갈 준비를 하는) 엄마. 우리 가볼께요. 다음에 또 올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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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28에게
(네 말에 잔뜩 아쉬운 얼굴을 하고 네 손을 잡는) 왜, 자고 가지.. 피곤할텐데, 오랜만에 집에서 자고 가.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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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34
글쓴이에게
나 내일 출근해야 돼. 정국이도 학교가구. 지금 가도 늦었어요. 다음에 와서 꼭 자고 갈께요. (엄마의 손을 꼭 잡고 만지작거리다 놓고는) 진짜 가볼께요. 아빠. 나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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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34에게
(네 말에서 방에서 나와 너를 품에 꽉 안고 놔주는) 잘 가라, 시간 날 때마다 집 오면 좋겠구나.

(네 옆에 서서 깍듯이 인사를 하곤 문을 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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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39
글쓴이에게
응. 시간 날때 자주올께요. (아빠를 꼭 안았다 떨어진뒤 엄마도 꼭 안아주곤 현관에서 신발을 신고 네 손을 잡은 뒤 너와 함께 인사를 하곤 떨어지지않는 발걸음을 애써 옮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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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39에게
(네 손등을 살살 쓸어주며 아파트를 빠져나가는) 집에서 나오기 싫었을 텐데, 그래도 잘 나왔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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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43
글쓴이에게
응. 한번오면 가기싫어서 잘 안 왔는데. 앞으론 좀 자주 올까봐요. (버스정류장으로가 버스를 타고 케이티엑스역에 가 표를 끊고 시간이 될때까지 기다리는) 그래도 허락 받아서 다행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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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43에게
응, 허락 안 주시면 어쩌나- 했는데. 잘된 거 같아요. (싱긋 웃고는 긴장이 탁 풀리는지 노곤해지는 몸에 눈을 느리게 깜박이는) ..아, 피곤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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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47
글쓴이에게
(시간에 맞춰 타곤 자리에 앉아 네게 몸을 기대는) 나도 피곤해요. 지금 가도 엄청 늦을려나. (네 손을 꼭 잡고 눈을 감는) 도착할때까지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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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47에게
(눈을 느리게 깜박이다 이내 눈을 감고는) 우리 누나 내일 피곤해서 어떡하지.. (곧 아기처럼 새근새근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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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71
글쓴이에게
(잠든건지 고르게 숨을 뱉는 네게 기대 네 손을 한참 조물거리다 저도 잠이드는, 알림방송에 눈을 뜨곤 널 깨운 뒤 내릴 준비를 하는) 정국아. 일어나요. 다와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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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71에게
(네 말에도 꿈쩍도 안 하고 깊게 잠들어있다 저를 세게 흔드는 느낌에 인상을 찌푸리고 겨우 눈을 뜨는) ..아, 다 왔어요? 하아- 피곤하다. 누나는 좀 잤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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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75
글쓴이에게
응. 잤어요. 빨리 집에가서 쉬어요. (인상을 찡그린 네 미간을 손가락으로 살살 눌러주며 웃는, 어느새 도착을 해 챙겨온 짐을 들고 네 손을 잡고 내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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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75에게
(떠지지 않는 눈을 힘겹게 뜨며 네 손을 잡고 집으로 가는) 으음, 집가면 샤워하고 바로 자요, 그럴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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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04
글쓴이에게
응. 정국이 데려다 주고 누나 집가서 씻고 잘꺼에요. (눈을 크게 뜨곤 절 쳐다보는 널 보고 웃으며) 누나 내일 출근하는데 입을 옷도 없으니까. 가서 짐도 조금씩 싸야하구. 짐 옮길때까진 누나 집에서 자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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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04에게
..아, 그렇구나. (아쉬운 듯 입을 살짝 내밀고 있다 발걸음을 옮겨 네 집으로 향하는) 당분간은 내가 누나 집 데려다줄래. 누나 집 근처에서 사건 일어난 거 알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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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07
글쓴이에게
응. 봤어요. 그래도 누난 괜찮은데. (잠깐 서서 네 두볼을 잡고 이리저리 흔들며) 내가 데려다 줄래. 정국이가 누나 집 데려다 주면 보내기 싫단 말이야. 오늘만요.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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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07에게
전에도 오늘만, 오늘만 했잖아요. 당분간은 안 돼, 내가 데려다 줄 거니까 구렇게 알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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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12
글쓴이에게
그래도요. 이제 같이 살면 정국이 집 데려다줄 일도 없잖아. 오늘만 누나가 데려다 주는걸로 해요. 다음부턴 정국이가 데려다 주는데로 있을께. 정국이 피곤하다며 누나 데려다주고 가면 더 늦을텐데? 응? (네 대답을 듣기도 전에 발걸음을 돌려 네 집 쪽으로 향하며 네 손을 잡아 당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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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12에게
(그런 너에 고개를 작게 젓고는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고는 네 손을 꽉 잡고 제 집으로 가는) 진짜 딱, 오늘만이야. 알겠죠? 다음에 또 데려다준다, 이런 소리하면 혼나요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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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16
글쓴이에게
응. 오늘만. (장난스레 웃어보이며) 이제 정국이한테 혼나는거 안 무서운데. 어떻게 혼낼려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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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16에게
뭐, 혼내는 종류도 여러가지 있죠? (개구지게 웃고는 곧 제 집 앞에 도착하자 돌아서 너를 보는) 뽀뽀하고, 택시타고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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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32
글쓴이에게
응. 택시 타고 갈께. (뽀뽀 한 번으론 부족한지 네 볼을 어루만지다 몇번 더 뽀뽀를 하다 마지막으로 깊게 입을 맞추고 떨어지는) 들어가요. 누나 가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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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32에게
(네 입맞춤에 베싯 웃고는 손을 흔드는) 누나 가는 거 보고 들어갈게. 그러니까 얼른 들어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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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36
글쓴이에게
아.. 누나 택시 불러야 되는데. 시간 좀 걸릴 수도 있으니까 얼른 들어가요. 피곤해보여. (말을 마치고 네게 손을 흔들며 콜택시에 전활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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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36에게
(웃으며 그 자리에 그대로 서 있는) 가는 거 보고 들어갈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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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42
글쓴이에게
못 살아요 진짜. 말은 죽어도 안 들어. (네 볼을 아프지않게 꼬집다 빨리 온 택시를 보고 손을 흔드는) 나 진짜 가요. 들어가서 쉬어.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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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42에게
응, 잘 가. (네가 탄 택시 번호를 외우고 메모지에 남긴 뒤 집으로 들어와 샤워하고 침대에 누워서는)

누나
잘 들어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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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47
글쓴이에게
(집에 도착하자 마자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워 잠이 들려던 찰라 네게서 온 카톡소리에 가늘게 눈을 뜨고 확인하는)


잘왔어요
걱정 말구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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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47에게

알겠어요
잘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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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50
글쓴이에게
(네 카톡을 보고 잠에 드는,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출근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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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50에게
(한참을 자다 울리눈 벨소리에 잠긴 목소리로 받는) ..아, 누나. 응? 지금 우리 집에 온다고? 짐.. 아, 내가 지금 누나 집 갈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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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57
글쓴이에게
아니야. 괜찮아요. 이삿짐 센터에서 다 옮겨줘. 자는거 같은데 깨워서 미안해요. 더 자고 있어요. 금방 가. (짐을 모두 트럭에 싣고는 네 집으로 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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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57에게
(초인종을 누르는 소리에 문을 여니 여러 기사님들이 들어오고 곧 네가 들어오자 히죽 웃어보이는) 짐 놓는 건 누나 마음대로 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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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65
글쓴이에게
(고갤 끄덕이곤 작은 방으로 들어가 침대 옷장 화장대들의 위치를 정해 놓아달라고 하곤 기사아저씨들이 돌아가자 방으로 들어가 한번 둘러보는) 좋다. 이사한거 같아요. (방에서 나와 널 올려다보는) 저녁은? 먹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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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65에게
저녁? 아직 안 먹었는데. (싱긋 웃고는 너를 쳐다보는) 밥은 나중에 먹어도 되니까, 청소 먼저 할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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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72
글쓴이에게
응. 같이 해요. (너를 도와 집안 곳곳을 청소하다 꽤 더워진 날씨 때문에 땀을 뻘뻘 흘리는) 엄청 덥다. 정국이는 안 더워요? (청소를 마무리하고 피곤한지 소파에 풀썩 앉는) 정국이 먼저 씻을래요? 아님 누나 먼저 씻을까? 아. (장난스레 웃으며) 아님 같이씻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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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72에게
(네 말에 웃으며 말업이 너를 안아들고 욕실로 같이 들어가 문을 잠그고 윗 옷을 벗는) 뭐해요, 옷 안 벗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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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82
글쓴이에게
어...? 누나 그냥 장난 친거 였는데... (장난으로 한건데 널 자극 한건지 옷을 하나 하나 벗는 너에 멍하니 쳐다보다 문으로 슬금슬금 걸어가 문고리를 잡는) 씻고와요 정국아. 누나 조금 있다 씻을께.

-
탄아 혹시 나랑 톡 하기 싫은가?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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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82에게
(네 행동에 큭큭 웃으며 문을 탁 잡고는 능글맞은 표정으로 너를 내려다보는) 에헤이, 어딜 나가. 나 지금 누나 장난 받아주는 건데. 장난 칠 거면 끝까지 해야죠.

-
에에? 왜요? 나 막 성의없어 보여요? 아니면 문장이 막 마음에 안 들고 그래요? 아닌데ㅠㅜㅜ 나 탄소님이랑 계속 하고 싶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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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89
글쓴이에게
자꾸 누나 놀려요. 혼나 진짜. (붉어진 얼굴로 널 올려다보다 절대로 내보내 줄것 같지 않은 네 눈 빛에 어쩔수 없이 문고리를 놓는) 아.. 그.. 알겠으니까 빨리 씻어요. 나는 너 다 씻고 할래.

-
아니.. 그냥 내 댓글을 꽤 많이 못보고 지나치는거 같길래요! 혹시나해서! 나 막 지문 길게 써놓으면 탄이 짧게 써주는거 같기도 하구.. 그냥 혹시나 해서 물어본거에요! 항상 이어줘서 고마워요. 신경쓰지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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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89에게
그럼 그러던가요. (옷을 다 벗고는 샤워기를 틀어 샤워를 하다 장난기가 돌아 씩 웃고는 네게 물을 살짝 뿌리는) 히, 누나. 계속 그렇게 젖으면 찝찝해서 씻어야겠다, 그치?

-
글을 지나치는 건 쪽지가 이상하게 와요ㅠㅠ 어쩌다 한 번 봤는데 쪽지가 없다가 나중에 다른 댓글 다 쓰고 할 일 없을때 훑어보면 그 때 댓글 생겨있더라고여ㅠㅜ 미안해요ㅠㅜ 그리고 탄소님이 길게 써주는 거에 짧게 보난 건 변명하자면 머리에서 그 다음 상황이 떠오르지를 않아서 그랬어요 미안해요..ㅜ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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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95
글쓴이에게
(살짝 표정을 찡그렸다 펴곤) 누나 그러다 감기걸리면 정국이가 책임 질려구요? (계속 해서 장난치듯 물을 뿌리는 너에 머리와 옷이 다 젖어 흰티 안으로 속옷이 다 비치자 울상을 짓는) 아.. 이러면 옷 입으나 마나잖아요.

-
헣.. 미안해요! 괜히 그래서! 진짜 신경쓰지마요! 탄이랑 오래볼 생각만 해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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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95에게
(네 말에 어깨를 으쓱이고는 팔을 잡아당겨 품에 아예 안아버리고는 히죽 웃는) 어떡하지, 안 그래도 젖었었는데 물 맞아서 완전 생쥐 꼴 됐네. 옷 벗는게 낫지 않아요? 찝찝하잖아. 아, 내가 벗겨줄까?

-
ㅠㅠ미안해요, 쪽지 꼼꼼이 확인도 하고 글도 머리 쥐어짜서 쓸게요. 오래봐요 내 탄소님. ㅠ♥ㅇ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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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03
글쓴이에게
(네 품에 안겨 어리둥절해 있다 상황파악이 되는지 널 살짝 밀치는) 못 살아 진짜. (자꾸만 능글맞게 다가오는 너에 포기한듯 저도 능글맞게 웃으며) 벗겨줘봐요 그럼. 누나가 벗으면 부끄럽잖아.

-
아니에요! 괜히 예민했나?! 신경쓰이게해서 미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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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03에게
(그런 너에 아무렇지 않게 정말 네 옷을 벗기고는 손을 뒤로 해 후ㅋ를 푸르려 하는) 벗기는 김에 이것도 벗겨줄게요. 아, 그냥 아예 다 벗겨줄까.

-
아니에요ㅠㅜ 제가 자주 실수해서 죄송해요. 기분 상하게 한 거 같아서 미안해요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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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08
글쓴이에게
내가 싫다그럼 안 할꺼에요? (널 물끄러미 올려다보다 네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는 눈을 꼭 감은 채 네가 제 옷을 다 벗기길 가만히 기다리고 있는)

-
아니에요! 진짜 괜찮아요! 여태까지 이어준것도 엄청 고마운데뭘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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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08에게
아니, 그래도 해야죠. (히죽 웃고는 네 옷을 빠르게 벗긴 뒤 내려다보며) 누나, 아예 내가 씻겨줄까. 나 되게 잘 씻기지 않아? 막 잠 올 정도로.

-
ㅜㅜ그래도 미안해요, 정말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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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12
글쓴이에게
(어짜피 다 보여지게 된거 저도 모르겠는지 네 말에 순순히 고갤 끄덕이는) 응. 씻겨줘요. 저번에 부산갔을때 씻겨준거 밖에 없어서 기억 안나는데. (장난스레 웃고는 네게서 살짝 떨어지는) 근데 동거 첫 날 치곤 과한거 같은데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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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12에게
(어깨를 으쓱이고는 너를 돌려세워 손바닥에 샴푸를 짜고는 비벼 거품을 만든 뒤 네 머리를 눙숙하게 잘 감겨주며) 동거 첫 날을 기념으로 세게 한 번 나가는 거죠. (싱긋 웃고는 샤워망에 바디워시를 쭉 짜고는 네 몸을 살살 닦다 일부러 윗 부분에서 천천히 닦는) 아, 거품이 갑자기 잘 안 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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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20
812에게
(제 위를 집요하게 문지르는 네 손길에 작게 새어나오는 소리를 참으려 입술을 꾹 물고는) 정,국아. 누나가 해,도 될것, 같은데... (네 손을 겹쳐 잡으며 살짝 떼어내려는) 으읏.. 잠깐만 정국아... (떼어지지 않고 아예 손으로 만져대는 너에 다리에 힘이 풀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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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20에게
어어. (네가 쓰러지려하자 허리를 붙잡고는 웃으며 윗부분을 집요하게 만지는) 왜, 나랑 같이 씻으면서 이런 일 예상 못하지는 않았을 거 아니에요. 그리고, 못 느꼈어? 나 아까부터 서있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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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27
글쓴이에게
정국, 아.. 이상해요.. 흐으... (점점더 세게 만져오는 너에도 아픔보단 흥분 감에 네 어깰 꽉 잡고 있다 발꿈치를 들어 네 입에 짙게 입을 맞추며 벌어진 틈으로 혀를 밀어 넣는, 제 혀를 넣자 그것에 집중하는 듯 네 위를 건들이는 네 손이 잠시 멈추자 복수라도 하듯 손을 아래로 내려 네 것을 쥐고 살살 흐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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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27에게
(짙은 키스에 집중하며 저도 모르게 손을 멈추는데 제 밑을 만져오는 너에 픽 웃고는 저도 손을 내려 네 아래를 살살 지분거리며 맞추던 입을 떼고는 쇄골부분에 키스마크를 진하게 새기는) 어딜. 어때, 기분 좋아? 오랜만이라 그런가, 더 느끼는 거 같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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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18
글쓴이에게
흐으, 그런, 말 하,지마... (제 밑을 지분거리다 구멍으로 손가락 하나를 들이미는 너에 다리에 힘이 풀리며 네 것을 쥐고 있던 작은손에 힘이들어가 네 것을 꽉 쥐는, 제가 주저앉지않게 제 허릴 더 꽉 잡아주는 네 품에 안겨 네가 했듯이 쇄골에 키스마크를 남긴후 점점 올라가 네 목 그리고 네 귓가 까지 올라가 네 성감대인 귓볼을 살짝 깨물곤 네 귓가에 달뜬 숨과 하이톤의 신음을 뱉어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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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18에게
(그런 너에 저도 흥분이 되는지 조금씩 거친 숨을 내뱉으며 네 밑을 조롱하듯이 손가락을 놀리고는 손가락을 뺀 뒤 너를 뒤를 돌게 하고는 벽을 짚게 한 뒤 제 것을 네 ㄱ멍에 맞추고는 한 번에 밀어넣고 네 허리를 꽉 잡은 뒤 허리짓을 하는) 아, 아까 손가락으로 찾아놓길 잘했다, 그치. 덕분에 우리 누나 ㅂ히자마자 야한 소리 내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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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24
글쓴이에게
(한에 제가 느끼는 곳을 찾아 박는 넣에 높은 소리를 내며 네게 맞춰 허리를 움직이다 오늘이 위험한 날이란 생각이 번뜩 들어 한 손을 떼어내 제 허리에 올라간 네 손을 꼭 잡는) 정,국아... 오늘 누나, 위험한 날인데... 그거 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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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24에게
(네 말에 눈을 깜박이다 잠시 멈췄던 허리를 다시 움직이며) 아니, 욕실에는 구비를 못해놨는데. 음.. 위험한 날이여도 임신 안 되는 경우가 대다수래요. 아, 기다려봐. 지금이라도 가져올게. 생각이 짧았어, 나 군대 생각을 못했네. (네 안에서 빠져나와 욕실울 나서 끼우고 욕실에 들어서 너를 잡고 다시 허리짓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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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26
글쓴이에게
군대 갔다왔으면 그,냥 했을려구? (다시끔 제 안이 채워지는 느낌에 다시끔 야한소릴 내며 제대로 서 있기가 힘든건지 자꾸만 미끄러지는 벽을 꼭 잡으려 애쓰는) 흐으.. 정국아 너무 빠,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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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26에게
응, 다녀왔으면 아가 만들고도 남았죠. (자꾸만 미끄러지는 너가 신경 쓰였는지 욕조에 걸터앉고 너를 제 다리에 앉힌 뒤 허리짓에 박차를 가하는) 누나 많이 느끼라고. 그렇게 기분 좋아? 울다싶이 소리 내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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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30
글쓴이에게
아빠한,텐 걱정,할일 안, 만든다구 약속해놓구... (네 다리위에 앉자 더 깊이 들어오는 너에 흥분해 어쩔줄 몰라 아래위로 허릴 들썩이며) 응. 좋아요. 너무 깊어.. (제 밑을 꽉 조이며 네 어깰 꽉 붙잡으며 고갤 젖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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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30에게
완전 난 ㄴ인가봐, 누나는. 조이는 거 장난 아니다 진짜. 누나는 나랑 속ㄱ합도 잘 맞아서 어떡해요, 진짜 결혼 해야겠다, 그렇죠? (싱긋 웃고는 허리짓을 빠르게 가하며 네 목덜미에 마크를 새기다 네가 간 건지 덜덜 떨다 축 늘어지는 너에 상관하지 않는지 계속 허리짓을 하다 네 안에서 빠져나오는) 아, 진짜. 야해 빠졌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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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31
글쓴이에게
(한번 간 후에도 계속 허리짓을 하는 너에 더한 흥분감이 몰려와 네가 빠져나올 쯤 네 어깨를 꽉 잡고 한번 더 가서인지 네 다리위에서 쉽게 내려오지 못하고 네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숨을 고르는) 야하게 만든게 누군데. 누나 책임져요 진짜. 안그럼 쫓아가서 물어버릴꺼야. (네 목을 장난스레 무는 시늉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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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31에게
(그런 너에 웃으며 귓볼을 살짝 핥고는) 물리고 싶으면, 책임 안 지면 되나? (큭큭 웃으며 너를 일으켜 세우고 몸을 깨끗하게 씻겨준 뒤 제 몸도 씻고 욕조에 물을 받아 거품을 풀어 너를 욕조에 앉히고는) 이러면 피로 좀 풀린다고 하더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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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37
글쓴이에게
(거품을 손으로 만지작 거리며 장난을 치며) 응. 따뜻하고 좋다. 근데 할머니손 됐어요. (쪼글쪼글 해진 손가락을 들어 네게 보이는) 아. 정국아 누나한테 물리고 싶어서 누나 책임 안 질꺼에요? 그리구 아가는 결혼하기 전까진 안돼. 알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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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37에게
장난 친 거죠. 누나한테 물릴 일은 책임 안 져도 많으니까. (싱긋 웃고는 네 볼을 손으로 감싸 네 입을 살짝 물었다 놓고는 싱긋 웃으며 몸을 일으켜 물로 헹군 뒤 제 몸을 닦고 옷을 입은 뒤 너를 닦아주고 옷을 입히고 침대에 눕히는) 자면 딱이겠다, 그렇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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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44
글쓴이에게
응. 오랜만에 해서 피곤해. (속옷 위에 엄청 큰 네 하얀색 티셔츠만 입고 널 올려다 보다 베시시 웃으며 팔을 벌리는) 이리와요. 원래 누나방에서 혼자 잘라그랬는데 오늘은 정국이랑 같이 잘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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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44에게
(웃으며 네 침대에 눕고는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다 귀 뒤로 넘기며) 예쁘다. (곧 너를 품에 안고 이불을 덮은 뒤 네 등을 살살 쓸어주는) 자자, 내일 누나 회사 가려면 일찍 자야죠. 지금 자도 피곤하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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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48
글쓴이에게
(네 품에 얼굴을 파묻고 웅얼거리며) 정국이가 뽀뽀해주면 덜 피곤할거 같기도 하구... (고갤 들고는 제가 먼저 네 입에 입을 맞추곤) 그낭 누나가 해야겠다. 아. 정국아 누나 배고파요. 우리 밥도 안먹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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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48에게
밥? 지금 먹으면 소화 잘 안 될텐데. 뭐 먹을래요? 시켜먹을까. (전단지를 뒤적거리다 웃으며 너를 쳐다보는) 이사 한 기념으로 누나가 골라봐, 뭐 먹고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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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52
글쓴이에게
음.. (전단지를 꼼꼼히 살펴보며) 보쌈도 먹구 싶구... 치킨도 먹구싶구... (두 전단지 사이에서 고민하다 울상을 짓곤 널 쳐다보는) 뭐 먹을까요? 둘다 야식으로 최곤데... 정국이는 뭐 먹고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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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52에게
음, 그럼 고민하지 말고 다 먹으면 되겠다. 남지는 않을 거예요, 내가 다 먹을 수 있어. (전화를 해 음식을 시키고 기다리다 곧 음식이 오자 계산을 하고 식탁에 차린 뒤 너를 부르는) 누나, 먹으러 나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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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56
글쓴이에게
(배가 많이 고팠던 탓에 쪼르르 뛰어나와 식탁에 앉으며 만족스레 웃는) 맛있겠다. 잘 먹을게요 정국아. (재빨리 젓가락을 들곤 보쌈과 비빔국수를 먼저 먹는) 아. 진짜 맛있어요. 근데 살 완전 많이 찌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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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56에게
(치킨을 뜯어먹으며 너를 쓱 훑어보고는 괜찮다는 듯이 손을 휘젓고는) 에이, 거기에서 살 빼면 기어되는데, 차라리 찌는게 훨씬 낫지. 살 좀 쪄요, 요즘 여자들 몸매 관리를 비정삭적으로 하는 거 같아, 너무 말랐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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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64
글쓴이에게
누나는 마른것도 아닌데? 아. 근데 정국이 만나면서 살 빠졌어. 정국이가 매일 괴롭혀서 그런가봐요. (장난스레 웃고는 보쌈 쌈을 쌋니 네 입가에 가져다 주는) 정국이 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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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64에게
아- (네가 준 쌈을 받아먹고 씩 웃고는 저도 쌈을 만들어 네 입에 넣어주고 네가 씹자 개구지게 웃는) 누나 마늘 잘 먹어요? 못 먹으면 쌈이 좀 매울 수도 있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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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72
글쓴이에게
(씹자마자 마늘과 고추의 매운 맛이 확올라와 씹지도 못하고 발만 구르다 싱크대로 가 켁켁거리는) 아. 정국아... 누나 매운거 진짜 못 먹는데 이렇게 해주면 어떡해요. (매운맛 때문에 울먹거리며 빠르게 물을 찾아 벌컥벌컥 마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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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72에게
(생각 이상으로 매워하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물을 빠르게 들이키는 네게 다가가 등을 두어 번 토닥이고는 미안한 표정을 짓는) 미안해요, 그렇게 못 먹을 줄은 몰랐어. 많이 매워? 어떡하지.. 사탕, 사탕이라도 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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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77
글쓴이에게
(물을 들이켜도 매운지 뻘개진 입술이 따가워 쓰읍거리며 고갤 끄덕이는) 응. 엄청 매워. 사탕 줘요. 입에서 불나는거 같아. (울상을 지으며 손으로 입가를 부채질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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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77에게
(찻장을 열어 사탕을 한 가득 꺼내 봉지를 까고는 네 입에 왕사탕 두 개를 넣어주고 히죽 웃으며 튀어나온 양 볼을 손가락으로 콕 찌르는) 햄찌같아, 귀엽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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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89
글쓴이에게
사타이 넘흐 커여. 못 머게써... (왕사탕 두개가 들어가니 발음이 제대로 되지않아 웅얼 거리다 제 볼을 콕 찌르는 네 손가락을 가져와 앙 물어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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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89에게
엌ㅋㅋ진짜. 왜 이렇게 귀여운 짓만 하는지. (네게 물려있는 손가락을 빼고는 다른 손으로 네 머리를 살살 만지는) 이 손으로는 뭐 안 먹었느니까 괜찮아요. 아, 진짜. 사진 찍어놔야겠다. (여러 장 찍고는 씩 웃는) 제목은 햄찌 탄소로 해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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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97
글쓴이에게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재빨리 네 카메라를 가릴려하지만 이미 여러장 사진을 찍은 건지 액정을 쳐다보고 있는 네게 쪼르르 달려들어 핸드폰을 뺏을려는) 아씽.. 찍지마여... 못쌩겨눈데... (손을 높이 들어 핸드폰을 안 뺏길려는 너에 발꿈치를 들고 휴대폰을 잡으려 폴짝 폴짝 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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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97에게
(그런 너의 행동이 귀여워 히죽 웃다 다시 한번 뛰어 오르는 너에 고개를 살짝 숙여 입을 맞추고는) 안 돼. 얼마나 귀여운데- 갤러리에 폴더 하나 추가해야겠다, 햄찌 누나, 이렇게. 그럼 딱이겠다, 그렇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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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02
글쓴이에게
하나도 안 딱인데... (사탕이 움직이기 편한 만큼 녹았을때 포기한지 입술을 삐죽이며 떨어져 식탁으로 돌아가는) 그거 보여주면서 맨날 누나 놀릴라구 그러죠? 정국이 사진 못 찍게 렌즈를 가려버려야 될까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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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02에게
아-니. 내 갤러리에 있는 누나 사진들 집 안에 다 붙여놓고 항상 감상 할 건데. 이 사진은 이래서 예쁘고, 저 사진은 저래서 귀엽고. 이러면서? (웃으며 저도 식탁으로 돌아와 앉고는 남은 음식을 마저 먹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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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06
글쓴이에게
어어? 그러기만 해요. 짐챙겨서 누나 집으로 가버린다? (장난스레 웃곤 음식을 먹으며) 집에는 같이찍은거만 붙여놓기. 그래야 공평하잖아요. 앞으로 많이 찍으면 되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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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06에게
왜, 귀여운 사진 진짜 많은데.. (아쉬운 표정을 하고 너를 쳐다보내 이내 히죽 웃으며 다 먹은 음식을 치우고 욕실로 들어가 이를 닦으며) 그래여, 가치 찌근거만 부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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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11
글쓴이에게
(너와 함께 이를 닦으며 네가 신기한걸 보여준다며 칫솔 두개로 양치질을 하자 피식 웃고는 장난스레 네 칫솔을 잡고 이리저리 움직이는) 귀엽다 정국이. 애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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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11에게
히, 누나도 해봐, 이가 두 배로 잘 닦이는 느낌이다? (웃으며 제 칫솔을 잡고있는 손을 겹쳐잡고는 살살 움직이다 손을 멈추고는) 잉제 배틀래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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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17
글쓴이에게
(네 칫솔에서 손을 떼곤 먼저 거품을 뱉고 입을 행구곤 욕실을 나가버리는) 빨리행구고 와요. 기다리고 있을께. (제 방으로가 누워 널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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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17에게
(입을 빠르게 헹구고 네 방으로 달려가 침대에 철푸덕 눕고는 히죽 웃은) 아, 진짜 좋아, 누나 이제 나랑 진짜 같이 사는 거 맞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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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70
글쓴이에게
응. 너랑 같이 사는거에요. 매일 봐서 질린다구 누나 버리면 안되는데. 진짜 책임져요 니가. (네 쪽으로 몸을 돌려 제 팔을 베고 눕고는 장난스레) 아. 그렇다구 맨날 이렇게 같이자는건 아닌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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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70에게
(네 말에 큭큭 웃고는 밉지않게 째려보다 입을 짧게 맞추는) 내가 맨날 껴안고 잘 건데. 누나 어디 못 가게 꽉 잡아두고, 그러면 딱 좋겠다. 그렇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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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76
글쓴이에게
좋긴 뭐가 좋아요. 하나도 안 좋은데? 누나가 침대 괜히 가지고 들어왔을까봐? (장난스레 웃어보이곤 두눈을 꼭 감는) 자요. 정국이도 내일 학교가구 과외힐려면 피곤하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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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76에게
응, 누나도 회사 가려면 피곤 할 테니까 얼른 자요. (네 등을 살살 쓸어주며 눈을 갑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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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82
글쓴이에게
(오늘도 울리는 알람소리에 네가 깨지않게 서둘러 끄고는 조심히 일어나 씻고나와 회사갈 준비를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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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82에게
(덜그럭거리는 소리에 눈을 떠 옷가지들을 챙겨 밍기적거리며 욕실로 가 샤워하고 나온 뒤 너를 보는) 누나, 몸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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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98
글쓴이에게
(드라이기로 머릴 다 말리고 널쳐다보며 아무렇지 않게 웃어보이는) 응 괜찮아요. 허리도 많이 안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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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98에게
진짜? 다행이네. (히죽 웃고는 아직 뻐근한 몸에 기지개를 쭉 펴고는 너를 쳐다보는) 일 잘 다녀와요. 아, 나 오늘 과외때문에 조금 늦을 수도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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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10
글쓴이에게
과외 늦게 끝나요? (네 말에 잠시 시무룩 해졌다 고갤 끄덕이고는) 응. 알겠어요. (가방을 챙겨 현관을 나서며) 누나 갔다올께. 잘갔다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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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10에게
응, 잘 다녀와요- (네게 손을 흔들다 빠르게 다가가 입에 짧게 뽀뽀하고는 씩 웃는) 다녀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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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20
글쓴이에게
(피식웃고는 네게 다시끔 입을 맞추곤 손을 흔들며 나가는)밤에봐요. 최대한 일찍 오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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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20에게
응, 최대한 일찍 올게요- (네가 나가자 흔들던 손을 멈추고는 학교 갈 준비를 마친뒤 제 학교로 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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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26
글쓴이에게
(출근을 해 이것저것 미뤘던 일을 하느라 정신이 없는)

-
탄 밑에 꺼 지워줄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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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26에게
(학교가 끝나고 과외하러 가는 길에 네게 문자하는)

누나
나 이제
과외하러 가요
일하느라 정신 없으려나

-
네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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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34
글쓴이에게
(한참을 일을 하다 동기와 잠시 쉬는시간을 가졌을때서야 네 카톡을 확인하고는 답장을 보내는)


오늘 좀 바쁘다
과외 잘하구 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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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34에게

누나
일 열심히 해요
너무 무리하지 말고.
많이 힘들면
내가 집 들어가면서 뭐라도
사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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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40
글쓴이에게
괜찮아요 진짜
밥 해놓을까?
뭐 먹고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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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40에게
응?
누나 피곤하잖아
내가 집 가서
해먹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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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45
글쓴이에게
너 밥 해줄 정도는 되는데
많이 늦어요?
누나랑 저녁 못 먹은 만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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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45에게
응?

나 9시쯤에
집 가는데
누나 피곤할까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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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58
글쓴이에게
아 나는 괜찮은데
저녁먹기는 좀 늦겠다
밥 잘 챙겨 먹고해요
누나 일하러 가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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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58에게

일 열심히 해요
일 늦게 끝나면
연락해
데리러 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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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68
글쓴이에게
(6시에 일을 마치고 동기와함께 회사를 나와 인사한 뒤 집으로 와 밥 먹기도 귀찮은지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곤 침대에 누워 노트북으노 영화를 한 편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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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68에게
(과외를 마치고 집으로 들어와 신발을 벗고 네 이룸을 부르며 찾는) 누나- 집에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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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75
글쓴이에게
(영화를 잠시 정지시키곤 밖으로 나가 널 쳐다보는) 응. 나 여기 있어요. 잘갔다왔어요?

-
우리 다음이사 예정일은 언제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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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75에게
응, 다녀왔어요. 곧 중간고사라 좀 빡세게 하고 와서 오래 걸렸어. (작게 웃고는 너를 품에 껴안는) 아, 힘들었어.

-
어.. 잘 모르겠어요ㅠㅠ 아마 다음 주 월요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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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80
글쓴이에게
(네 품에 안겨 네 등을 토닥이는) 수고했어요. 그럼 한동안 좀 늦겠네요. 별일 없었죠? (네 품에서 떨어져 고갤 들어 너와 눈을 맞추는)

-
가기전에 알려줘요! 폰을 바꿨는데 댓글달기 쉬워졌어요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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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80에게
응? 음.. 별 일 없었어요. (하하 웃고는 네 볼을 잡고 짧게 뽀뽀하는) 피곤하다, 샤워하고 자야 할 거 같아요.

-
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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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85
글쓴이에게
응. 씻고 자요. 피곤하겠다. (네 품에서 떨어져 널 욕실쪽으로 조금씩 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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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85에게
아, 씻기 귀찮은데.. (중얼거리며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고는 나오는) 누나, 뭐하고 있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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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90
글쓴이에게
(네가 욕실로 들어가자 노트북을 들고나와 소파에서 영활 마저보는, 영화가 끝나자마자 나온 널 쳐다보며 제 옆을 톡톡치는) 영화보고 있었어요. 심심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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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90에게
영화? 무슨 영화? (네 옆에 딱 붙어 앉고는 어깨에 팔을 걸친 뒤 노트북을 쳐다보는) 이건 무슨 영화에요? 처음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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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95
글쓴이에게
이거 완전 유명한건데. 노팅힐 몰라요? (영화가 끝나는 장면인 기자회견의 영상을 보며 네게 설명하는) 되게 유명한 여자배우랑 작은 서점 주인이랑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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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95에게
..오, 로맨스네요? (곧 궁금하다는 듯이 노트북을 뚫어져라 져다보다 웃으며 고개를 돌리고 너를 쳐다보는) 나중에 혼자 있을때 봐야겠다. 누나는 이미 봤어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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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02
글쓴이에게
음....누나 이거 좋아해서 지금도 몇번째 보는거에요. 정국이 보고싶으면 같이 봐줄수 있는데. 정국이 로멘스 싫다면서요. 나는 이런 옛날 영화 엄청 좋아하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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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02에게
응, 로맨스 싫어하기는 하는데.. 누나가 좋아한다고 하니까 한 번 보려고. (히죽 웃고는 네 입에 뽀뽀하는) 나중에 같이 봐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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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07
글쓴이에게
응. 이거 말구 타이타닉이랑 레옹 로미오와 줄리엣 도 다 같이 봐요. 다 누나가 좋아하는거야. (영화 엔딩크레딧이 끝나자 노트북을 닫는) 피곤하다며 일찍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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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07에게
응, 영화 같이 봐. (네 말에 기지개를 펴고는 노트북을 치우고 네 다리를 베고 눕는) 아- 피곤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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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10
글쓴이에게
방에 가서 자지. 여기서 자면 감기걸려요 아가. (네 머릴 부드럽게 쓸어주다 앞머리 위에 짧게 뽀뽈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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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10에게
여기서 잘래. (히죽 웃고는 눈을 감는) 다리 아프면 말해요, 일어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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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14
글쓴이에게
멀쩡한방 놔두고 왜 밖에서 자요. 들어가 재워줄께. (눈을 감은 네 볼을 손가락으로 톡톡치는) 말 안들으면 놔두고 들어가 버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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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14에게
아, 진짜. 너무한 거 아니에요? (툴툴거리며 몸을 일으켜 방으로 들어가는) 너-무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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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18
글쓴이에게
(삐진듯한 네 모습에 눈을 이리저리 굴리다 네 방으로 따라 들어가는) 정국아. 왜 그래요. 삐졌어? 나 뭐 잘못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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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18에게
아니요, 그냥 꽁해진 거니까 신경쓰지 말고 누나도 얼른 자요. 출근 해야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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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22
글쓴이에게
그래도... 진짜 괜찮아요? 누나 들어가서 자요? 응? (아예 벽쪽으로 돌아버린 네 허리를 쿡쿡 찌르며) 누나 봐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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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22에게
..왜요. (제 허리를 콕콕 찔러도 뒤돌지 않다 더 이상 손길이 느껴지지 않아 네가 간 걸까 싶어 뒤를 살짝 돌아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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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27
글쓴이에게
(네가 뒤를 돌자 네 입에 쪽쪽 하고 입을 맞추곤 베시시 웃는) 이래도 기분 안 풀건가? 왜꽁한지 안 알려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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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27에게
(네 뽀뽀에 절로 웃움이 났지만 꾹 참고는) ..사실, 누나랑 같이 자려고 일부러 그런 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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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30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피식 웃고는 네 옆으로 비집고 들어가 눕는) 그랬어요? 누나가 재워준다니까. 잠들때까지 안 갈께요. 얼른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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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30에게
누나가 아침까지 옆에 있었우면 좋겠는데. (웃으며 그건 안 된다는 너에 입을 비죽이고는 눈을 감는) 잘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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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33
글쓴이에게
(널 끌어 안고는 네 등을 토닥이는) 또 삐졌다. 그쵸. 나중에 결혼하고 매일 같이 자요. 알겠지? 잘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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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33에게
응, 결혼하면 매일 껴안고 잘 거야. 숨 막힐 정도로. (히 웃고는 곧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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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35
글쓴이에게
(네가 잠에 들자 조심히 일어나 네 방에서 나와 간단하게 씻고는 제 방으로들어가 잠을 청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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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35에게
(잠을 자다 일어나 잠결에 네 방에 들러 너를 한 번 보고는 방읖 나와 소파에서 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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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39
글쓴이에게
(아침에 일어나 씻으러 나가는데 쇼파위에서 자고 있는 네가 벌써 감기라드 걸렸을 까봐 방으로 들어가 제 이불을 가지고 나와 덮어주곤 욕실로가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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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39에게
(들리는 물소리에 눈을 뜨고 소름이 돋는 지 몸을 부르르 떨다 포근한 느낌에 내려다보고는 픽 웃다 네가 나오자 헤 웃는) 덮어 준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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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44
글쓴이에게
어? 깼어요? 수업 없으면 더자지. 그리구 누가 밖에 나와서 자래. 감기 걸리면 어쩐려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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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44에게
누나 가면 다시 자려고- (네 말에 장난스레) 아, 감기 걸린 거 같은데, 오늘 회사 가지말고 나 돌봐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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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50
글쓴이에게
(네 머릴 아프지않게 콩 때리며) 꾀병은 안 봐줘요. 들어가서 자. 누나 준비하고 갈께요. (제 방으로 들어가 출근준비를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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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50에게
누나 가는 거 보고 잘 거야. (네 방으로 따라 들어가 네 침대에 누워 출근 준비를 하는 널 빤히 보는) 오구, 예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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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60
글쓴이에게
누나 원래 이쁜거 몰랐나? (장난스레 웃고는 준비를 마무리 하곤 네 쪽으로가 짧게 뽀뽈하는) 갔다올께요. 귀찮으면 여기서 자도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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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60에게
그럼 누나 방에서 자야겠다. (히죽 웃고는 네 등을 두어 번 토닥이고 손을 흔드는) 조심히 가. 아, 나 오늘도 늦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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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72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밥 굶지말고 조심히 갔다와. (가방을 챙겨 현관을 나서 출근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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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72에게
(네가 나가자 바로 잠에 드는. 과외 갈 시간에 맞춰 일어나 준비를 하고 네게 문자하는)

누나는
오늘 정상 퇴근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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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75
글쓴이에게

근데 동기랑
저녁먹고 갈려구요
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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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75에게

아니에요
저녁 다 먹고
집가면 연락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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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79
글쓴이에게

완전 맛있는거 사준대요
정국이도 밥
잘 챙겨 먹기
이따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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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79에게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와
다녀올게

(네게 답을 하고 과외를 하러 집으로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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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82
글쓴이에게
(일은 끝마치고 동기와 함께 양식집에 가 밥을먹고는 커피도 마시고 동기의 차를 타고 집으로 향하는)

누나 이제 집에 가요
정국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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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82에게
(문제를 봐주다 진동이 울리자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한 뒤 네게 답하는)


아직 문제 봐주고 있어

집가서 할 얘기 있어요
자지 말고
조금만 기다리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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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83
글쓴이에게
응 열심히 하구와오

(태워준 동기에게 인사를 하곤 집으로 들어와 간단히 씻고 옷을 갈아입은 뒤 침대에 누워 멍하니 천장을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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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83에게
(과외를 마치고 집우로 들어와 네게 간단히 인사를 하고 샤워하고 나오는) ..누나, 이리 와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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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88
글쓴이에게
(절 부르는 네 목소리에 방에서 나가 네가 앉아있는 소파에 가 앉는) 할말있다며. 뭐에요? 궁금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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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88에게
(네 옆에 앉고는 네 얼굴을 빤히 쳐다보다) ..나 과외하는 애 있잖아요, 걔가 자기 시험 잘 보면 자기랑 둘이서만 놀이동상 다녀오자고 하는데, 누나한테 물어보고 누나가 싫다고 하면 거절 하려고. 거절했으면 좋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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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94
글쓴이에게
어? (네 말에 잠시 멍해져 눈을 이리저리 굴리다 고갤 푹 숙여버리는) 그렇게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할꺼 같아요? 마음대로 해요. 난 일찍 잘래. (화가 난건지 고갤 푹 숙인채 방으르 들어가 문을 잠궈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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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94에게
..하아. (문을 잠궈버린 너에 네 방 문만 뚫어져라 쳐다보다 문을 두드리는) 누나, 누나. 지금 문 안 열면 알겠다고 답 할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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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00
글쓴이에게
(침대에 누워 이불을 머리 끝까지 뒤집어 쓰곤) 가고싶으면 가요. 너 마음대로 하라고요. (몸을 돌려누우며 문을 두드리는 널 애써외면하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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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00에게
(문을 두드리다 지쳤는지 두드리는 것을 그만 두고는 한숨을 푹 내쉬다 저도 모르게 말을 툭 내뱉는) 진짜 마음대로 하면 단단히 화날 거잖아, 답정너도 아니고 뭐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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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06
글쓴이에게
(네 말을 듣고 어이가 없는지 픽 웃고는 눈물이 차오르는 걸 참으려 두눈을 감고 손으로 이불을 꽉 움켜쥐는, 떨리는 목소리로 네게 들릴듯 말듯 하게) 가요. 내가 화내던 말던 신경 안 쓰면 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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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06에게
(네 말을 듣지 못한 건지 한참을 가만히 서 있다 짜증스럽게 머리를 털며 말 없이 제 방으로 가 문을 소리나게 닫아 잠구고는 의자에 앉아 기대고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듣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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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11
글쓴이에게
(침대에 가만히 누워 생각하다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해 소매로 눈가를 벅벅 닦는) 짜증나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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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11에게
(몸을 의자에 툭툭 치다 멈추고는 노래를 끄고 제 침대로 가 누워있다 저도 모르게 잠에 드는l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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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15
글쓴이에게
(밤새 뒤척이다 피곤한 몸으로 너와 마주칠까 평소보다 일찍일어나 빠르게 씻고준비하곤 회사로 가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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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15에게
(학교 갈 시간에 맞춰 일어나 준비를 하고는 학교로 간 뒤 강의가 다 끝나고 과외를 하러 곧바로 과외하는 집으로 가 과외를 하다 평소보다 더 늦은 시간을 보고 정리하려다 괜히 더 오래하고 짐을 챙기다 대답 해달라는 말에 좀 더 생각 해보겠다고 말한 뒤 집으로 향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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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22
글쓴이에게
(평소보다 더 일찍 끝나버린 일에 집으로 들어가 네 얼굴을 보긴 싫어 친구를 만나러 친구 집에가 늦은 시간이 될때까지 이야기를 하다 제가 나가든 말든 상관이 없는지 연락한통 없는 너에 더 화가나 친구집에게 여기서 자고간다고 하고는 휴대폰을 꺼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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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22에게
(집에 도착해 샤워를 하고 나와 소파에서 너를 기다리다 늦은 밤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집으로 들어오지 않는 너에 슬슬 화가 몰려왔지만 꾹 참고는 전화를 거는데 꺼져있다는 전화에 핸드폰을 던지고는 욕을 중얼거리다 집을 나서 친구들을 만나 술을 주야장천 마시다 점심이 되기 전 시간에 집으로 들어가 샤워하고 곧바로 집을 나서 학교를 다녀온 뒤 과외를 하는데 다시 대답을 요구하는 학생에 홧김에 긍정의 표시를 하고 마찬가지로 과외를 늦게 마친 뒤 집으로 가지 않고 친구들을 만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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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29
글쓴이에게
(아침 일찍일어나 출근준비를 하러 집에 가자 너도 집으로 들어오지 않은건지 싸늘한 공기가 제 몸을 감싸는, 괜히 더 화가 나 출근준비를 일찍 끝마치곤 옷가지들과 간단한 짐을 싸서 나와 출근길에 친구집에 맡기고 회사에 가는, 화는 났지만 혹시나 네 연락이 올까봐 일하는 내내 핸드폰을 보지만 오지않는 연락에 핸드폰을 아무렇게나 집어 넣고는 야근까지 한 뒤 친구의 집에 와 속상하다며 같이 술은 마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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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29에게
(마찬가지로 아침이 되어서야 집으로 들어온 뒤 어제와 같이 행동 하고는 일을 나간 건지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아 고개를 젓고는 어제 바닥에 던져 깨져버린 핸드폰을 집어들고는 전원이 꺼진 핸드폰을 켜는. 핸드폰을 켰지만 네게서 온 연락이 없어 한숨을 내쉬고는 제게 온 연락들을 확인하다 오늘부터 시험이라며 잘 보고 올테니 공원 갈 준비를 하라는 문자를 보고 작게 웃다 네게 문자하는)

어디야
계속 이렇게 지낼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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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34
글쓴이에게
(출근길에 네 연락을 받고는 잠시 머뭇거리다 확인하고는 답장을 보내는)

할말이 그거 밖에 없어요?
그럼 어떻게 지낼까요
그만할래요?
나 짐싸서 나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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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34에게
그런 말이 아니잖아
오늘 만나서
얘기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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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37
글쓴이에게
집에도 안 들어오면서
얘기할 시간이나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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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37에게
누나도 안 들어오잖아.
만나서 얘기해
어디 가지말고
집으로 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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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41
글쓴이에게
(답장을 하진 않고 일을 마치고 그냥 가지 말까 하다 마지막일수도 있겠구나란 생각에 집으로 들어서는, 소파에서 피곤한 표정으로 등을 기대고 있는 널 내려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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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41에게
(이틀동안 밤을 새서 그런지 피곤한 몸으로 너를 기다리다 네가 집으로 오자 감았던 눈을 떠 저를 내려다보는 너를 쳐다보는) 계속 서 있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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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44
글쓴이에게
응 서있을꺼에요. 얘기해요. (네 옆에 앉기도 뭐해 괜한 고집을 부리며 서있는, 말없이 저를 멀뚱히 쳐다만 보는 네 눈을 피하며) 그렇게 쳐다보려고 만나자 그런거 아니잖아. 할얘기있음 빨리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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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44에게
(너를 쳐다만보다 팔목을 잡아끌어 제 옆에 앉히고는) 왜 그렇게 화가 난 건데, 내가 누나 생각을 너무 안 한 거 같아서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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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49
글쓴이에게
아. (잡아당긴 팔목이 아픈지 거칠게 빼내어 만지작 거리며 널 노려보는) 너는 왜 화내는데요. 나는 니가 나한테 그런걸 물어보는거 자체가 기분나빠요. 내 대답 뻔히 알면서 혼자 못간다고 대답못하고 가고싶은 티 내면서 나한테 묻는게 잘한거에요? 예민한거 뻔히 알면서? (억울한 감정이 북받치는지 점점 목소리가 떨리다 눈물을 툭툭 떨어트리는) 그리고 니가 문앞에서 했던말. 니 마음대로 하면 내가 화낼꺼라며. 니 마음은 걔랑 같이 가고싶으니까 니 마음대로 하면 화내겠다 이거 아니에요? 내가 틀려요? 가고싶으면 가요. 내가 화내던 말던 신경 안쓰면 되잖아. 며칠동안 그랬듯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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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49에게
(네 말을 들으며 표정이 여러 번 바뀌다 마지막 말에는 얼굴을 굳히는) 왜 예민한지 모르겠어요, 걔는 그냥 학생이고, 난 걔한테 관심도 없고. 그리고 간다는 쪽으로 생각한 건 시험기간에 받았던 스트레스 시험 끝나고 완전 털어주자는 생각으로 그랬던 건데, 그래도 누나한테 물어봐서 누나가 싫다고 하면 정말 안 갈 생각이였어, 그냥 밥 한 끼 사주려고 했고. 아, 내가 뭔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진짜. (한숨을 작게 쉬고는 몸을 일으키는) 미안해요, 피곤할텐데 이상한 변명이나 듣고. 나 잠시 나가있을게, 누나 생각 정리하고, 그렇게 하자. (하며 현관을 나서 집 밖으로 나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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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55
글쓴이에게
( 결국엔 제가 예민해서 과잉반응하는거라는 식으로 얘기하곤 생각정리 하라며 집에서 나와버리는 너에 한참을 울다 제 짐을 모두 챙기러 방에 들어가는, 큰 짐을 빼곤 모두 가방에 넣은뒤 나가기전 집을 둘러보다 네게 문자하는)

예민하게 굴어서 미안해요
항상 내가 예민하게 굴어서
싸우는거 같아
그냥 그만해요 우리
생각 정리도 했어
침대같은 큰 짐은
이삿짐 아저씨들이 금방
찾으러오실꺼에요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나는 니가 싸우고
항상 혼자두고 나가는거
그게 진짜 싫었어요
내가 원하던건 그렇게
혼자있는게 아니였는데
지금와서 이런말하는거도 웃기다
누나 진짜 갈께요 안녕

-
이대로 헤어지나여... 앙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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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55에게
(네 연락을 천천히 읽다 점점 표정이 말이 아니게 변하는, 곧바로 집으로 들어가려는데 짐을 들고 집을 나오는 너에게 빠르게 다가가 놓지 못하게 팔목을 꽉 잡고는 흔들리는 눈으로 너를 바라보다 입을 여는) ..그만하자니, 그 말을 왜 그렇게 쉽게, ..아니지. 누나, 다시 한 번만 생각 해줘요, 내 딴에서는 누나 혼자 있으면 생각정리 잘 될까봐 혼자 둔 건데, 누나는 아니였구나. 이것도 그렇고, 내가 나가서 다시 생각해봤는데 내가 다 잘못 한 거예요, 내가 누나를 너무 예민한 사람으로 몰고 간 것도 그렇고, 말도 비꼬면서 한 것도 그렇고.. 미안해요 정말, 제발 다시 한 번만 생각해줘, 응?

-
앙대.. 탄소야 정국이가 미아내8ㅅ8 다혈질이라 미아내8ㅅ8 한 본만 다시 생각해주면 고칠게; -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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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62
글쓴이에게
(네가 꽉 잡아 점점 빨개지는 손목만 멍하니 쳐다보다 이내 고갤 들어 너와 눈을 맞추는) 누나 이런생각 하라고 시간 준거 아니에요? 혼자 그렇게 있는데 어떻게 그런 생각이 안 들어요. (무조건 네가 미안하다며 거의 울것같은 너에 마음이 약해져 다시끔 고갤 숙이고는) 아니야. 너 잘못한거 없어요. 내가 예민한거 맞는데 뭘. 그러니까 이거 놔 줘요. 우리 또 얼마 안 있으면 똑같은걸로 싸우고 상처받고 그럴꺼야. 나는 이런식으로 더 상처받기 싫어요 정국아. (반대편 손으로 네 손목을 잡아 힘겹게 떼어내곤 억지로 웃어보이는) 정국이가 가르켰으니까 학생 성적 잘 나올꺼에요. 놀이공원 잘 갔다와요.

-
결국엔 다시 만날꺼지만 헤어지자고 한사람 체면상 한번은 튕겨줘야지... (소심) 안 잡아주면 안되는디... (민망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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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62에게
(제 팔을 잡아 떼고는 애써 웃으며 말하는 너에 마음이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과 함께 조금씩 차오르는 눈물을 애써 감추고는 떨리는 목소리로) ..ㅈ, 제발. 내가 어리게 굴어서 미안해요, 응? 나 혼자만 두고 가지 마. 누나를 예밍해질 지경까지 몰고 간 거 미안해요, 앞으로 그런 일 없게 만들게. 그러니까 제발.. 내가 고치려고 노력 해볼게요, 말 함부로 하는 것도, 누나 기분 생각 안 해주는 것도 다 고치려고 노력할게. 그러니까 나 두고 가지 마.

-
다시 토라와.. 토라와..토라와.. 다시 토라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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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67
글쓴이에게
(떨리는 목소리로 한마디 한마디에 진심을 담아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내뱉는 너에 굳게 먹은 마음이 흔들려 아까 억지로 막아두었던 눈물이 터지고 마는) 아. 진짜 여기서 안 울려 그랬는데... 자꾸 미안하다 그러지마요. 먼저 화낸것도 나구 미안해야 될것도 난데 왜그래요. 정국이가 어리게 군적 없어요. 내가 더 그런거 같아서 항상 미안했어요. (손등으로 눈물을 닦아내며 다시끔 울음을 참이려 입술을 꾹 깨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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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67에게
아니야, 내가 화나게 만든 거고, 미안해야 할 건 나야. (입을 꽉 깨무는 너를 쳐다보다 다가가 품에 꽉 안고는 어깨에 얼굴을 묻는) ..이제 누나 눈에서 눈물 날 일도 없게 할게, 진짜 미안해.. 그러니까 가지 말고, 내 옆에 계속 남아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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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74
글쓴이에게
(네 품에 안기자 마음이 안정되는 듯 곧 눈물을 그치곤 네 품에서 고갤 끄덕이는) 응. 함부로 그만하자해서 미안해요. 너무 쉽게 꺼냈나봐. 아직 정국이 품 안에 있음 편하구.. 설레구 ... 이렇게 좋은데 말이에요. 잡아줘서 고마워요. 다음엔 좀더 진지하게 생각할께. (네 품에서 살짝 떨어져고갤 들어 너와 눈을 마주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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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74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젓고는 손으로 감싼 네 볼을 살살 어루만지는) 다음은 없어. 없게 만들게요, 행동 하나하나 다 조심해서 할 거니까. (이내 작게 웃고는 네 손에 들려있는 짐을 가져가 집 안으로 들어가 짐을 네 방에 내려놓고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다 웃는) 못갈 거 같다고 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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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80
글쓴이에게
(눈을 동그랗게 뜨곤 이리저리 눈을 굴리다 이내 웃어보이는) 응. 잘했어요. 누나랑도 못가본 놀이공원을 다른사람이랑 간다고나 하구. 이번주에 누나랑 가요. 손도 꼭 잡구. 응? (제짐을 다시 정리하여 차곡차곡 넣고는 옷을 챙겨드는) 씻고 잘래요. 정국이도일찍자. 피곤하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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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80에게
응, 주말에 같이 가서 재밌게 놀다가 와요. (히죽 웃고는 네 등을 두어 번 토닥이는) 오늘 같이 자요, 같이 자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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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84
글쓴이에게
(널 가만히 올려다보다 작게 고갤 끄덕이곤 욕실로 들어가 오랫동안 씻고나오는) 정국이는 씻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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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84에게
응, 샤워했어. (네게 다가가 품에 꽉 안고는) 로션냄새 나지? 엄청 깨끗이 닦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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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89
글쓴이에게
(네 품에 얼굴을 묻고는 비비며) 응. 나요. 정국이냄새. 좋다. 이제 누나도 똑같은거 쓰니까 정국이랑 똑같은 향 날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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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89에게
응, 누나한테서 나랑 같은 향나. 내가 좋아하는 향이 좋아하는 사람한테 나니까 더 좋은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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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98
글쓴이에게
(네 말에 씩 웃고는 발꿈치를 들어 네 볼에 입을 맞추는) 이제 자요. 피곤하다. (네 허릴 감싼 팔에 힘을 주었다 풀고는 떨어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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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98에게
(떨어지는 네 팔목을 붙잡고 백허그를 한 채 제 방으로 향하는) 같이 자기로 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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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09
글쓴이에게
응. 나 혼자잔다고 안했는데. (네 손을 겹쳐잡곤 뒤뚱기리며 방으로 가 침대 안 쪽에 누워 널 올려다보는) 정국이도 빨리 누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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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09에게
(네 말에 웃으며 옆에 눕고는 품에 꽉 안는) 자자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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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21
글쓴이에게
(고갤 끄덕이곤 네 품에 얼굴을 묻은 채 편하게 잠에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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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21에게
(네 등을 살살 쓸어주다 눈을 감는. 아침에 학교 갈 준비를 마치고 너를 깨우는) 누나, 일어나요. 회사 가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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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31
글쓴이에게
(힘겹게 눈을 뜨곤 기지개를 펴는) 응. 일어났어요. 벌써 준비 다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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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31에게
응, 오늘은 오전 강의 있기도 하고, 누나보다 먼저 일어나서 깨우고 싶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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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39
글쓴이에게
누나 일으켜줘요. 씻어야겠다. (네 쪽으로 손은 내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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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39에게
(팔을 뻗는 널 빤히 쳐다보다 팔 사이에 손을 넣고 일으켜주는) 이게 더 편하게 일어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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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45
글쓴이에게
고마워요.(침대에서 내려와 베시시 웃고는 옷을 챙겨 욕실로 가 씻고 나오는) 오랜만에 머리말려줘요 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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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45에게
그럴까요? (웃으며 널 안아들고 의자에 앉힌 뒤 머리를 조심스레 말려주는) 누나 머리카락 되게 부드러워서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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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48
글쓴이에게
나도 정국이가 머리 마려주는거 좋아요. 엄청. 따뜻해. (머리가 다마르자 뒤를 돌아 네 목을 끌어안고 짧게 뽀뽈하는)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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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48에게
(네 뽀뽀에 싱긋 웃고는 저도 뽀뽀를 짧게 하고는 너를 뒤에서 살짝 껴안는) 이제 화장 할 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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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51
글쓴이에게
응. 해야지. (거울을 보며 화장을 하곤 거울로 너와 눈을 마추는) 어때요? 잘 됐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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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51에게
(네 얼굴을 찬찬히 살피다 활짝 웃으며 입을 맞추는) 잘됐어. 볼 꼬집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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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54
글쓴이에게
안돼요. 지워져. (네 입에 옅게 묻은 립스틱을 손으로 문질러 발라주곤 일어서는) 누나 갔다올께요. 정국이도 잘 갔다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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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54에게
(분홍빛이 도는 입을 보고 킥킥 웃다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응, 누나 잘 다녀와. 차조심! 남자도 조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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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59
글쓴이에게
차만 조심해야지. (장난스레 말하곤 후다닥 나가 회사로 가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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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59에게
(네 말에 눈만 깜박이다 핸드폰을 들어 문자하는)

아아

안 돼
남자 조심해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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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62
글쓴이에게
그럼 제일 위험한
정국이 먼저 피해야겠는데?
맨날 누나 잡아 먹을려 하잖아
그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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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62에게
에이
그게 무슨 소리에요~
누나를 잡아먹다니
ㅎㅎ
쨋든
조심해요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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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66
글쓴이에게
너도 여자 조심하기
오늘도 늦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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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66에게

조심
늦을 거 같아
내일 모레 시험이라
먼저 자고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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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71
글쓴이에게

잘갔다와요

(회사에 도착해 집중해서 일을 하다 퇴근해 씻고 피곤했는지 눕자아자 잠에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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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71에게
(과외를 늦게 마치고 놀이공원을 못 간다는 말에 시무룩해 있던 학생을 달래주고는 집으로 가 샤워한 뒤 네 방으로 가는데 자고있는 널 보고 작게 웃은 뒤 제 방으로 가 침대에 누워있다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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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82
글쓴이에게
(잠을 자도 피곤한건지 알람에도 쉽게 일어나지 못하고 끙끙거리다 힘겹게 일어나 내일이 주말인것을 위안 삼아 출근 준비를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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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82에게
(네가 준비를 하는 것도 못 듣고 깊은 잠에 빠져있다 점심 쯤이 되어서야 일어나 네가 없을 시간임을 확인하고는 톡하는)

누나
나 오늘 공강이라
집에 있으려고
일 끝나기 전에
문자해
데리러 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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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88
글쓴이에게
응 누나 오늘
5시에 마칠꺼 같아요
오랜만에
밖에서 맛있는거 먹을까요?
아님 해먹을까?
아 오늘은 과외 안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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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88에게

오랜만에 밖에서 밥 먹고
심야영화 보자.
ㅋㅋ
과외 안 가요.
대신 일요일에 가서 간단하게 하고 오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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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92
글쓴이에게
그래요 그럼
내일은 누나랑 놀이공원가기
약속했었죠?
조금있다봐요
벌써 보고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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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92에게

놀이공원 가요
기다리고 있을게.

(네가 끝날 시간에 맞춰 회사 앞으로 가 너를 기다리는)

-
아ㅠㅜㅜ진짜 왜이러지ㅠㅜ 미안해요 정마류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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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40
글쓴이에게
(일을 얼른 끝마치곤 나으자 저를 보고 환히 웃으며 다가오는 너에 저도 밝게 웃으며 네 앞에 가 서는) 뭐 먹을까요? 먹고싶은거 있어?

-
괜찮아요! 그나저나 오늘 넘나 더운것..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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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40에게
(네가 다가오자 손을 잡고는 발걸음을 옮기는) 음.. 나 누나랑 치킨 먹고싶어, 치킨이랑 맥주. 어때요?

-
ㅠㅜㅜ 진짜.. 악의적으로 그러는게 아니에요ㅠㅠ 아 근데 진짜 날씨..ㅂㄷ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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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43
글쓴이에게
치킨은 언제나 좋아요. 가요. (베시시 웃으며 네 손을 깍지로 바꿔끼는) 날씨 많이 더워졌어요. 그치? 이제 반팔꺼내야겠다. 더 더워지면 정국이랑 손잡고 다니기 힘든데.

-
콘갈때도 엄청 덥겠죠ㅜㅠ 오늘 버스표 예매도 하구 입고갈 옷도 왔어요! 씐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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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43에게
그러게, 더우면 힘든데. 나 땀도 많아서 손 젖어있을텐데.. (잠시 고민하다 웃으며) 손에 휴지 붙이고 손 잡을까요?

-
엄청 더울 거 같아요ㅠㅜ 헤헤.. 탄소님 보고싶네요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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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48
글쓴이에게
휴지도 금방 젖을껄요? (장난스레 웃으며) 나도 더운거 싫으니까 손 안 잡지 뭐. 지금도 더운거 같은데? (네 손을 놓을려는)

-
헣... 저도요 근데 신발을 아직못사서 큰일났어요ㅋㅋㅋ 내일 시내가서 보고와야되겠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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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48에게
아, 놓지 마요. (네 손을 꽉 잡는) 놓으면 나 삐질 거예요, 그러니까 이 손 절대 놓지마.

-
엌ㅋㅋ 신발 어떤 거 사려구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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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5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안 놓을께. (네 손을 꼭 잡고 네가 데려간치킨집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는) 뭐시킬꺼에요? 여기 뭐가 맛있어요?

-
키높이 운동화 같은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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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51에게
여기 간장치킨 진짜 맛있어요, 간장. (히 웃으며 치킨과 맥주를 시키고는 꽃받침을 하고 너를 쳐다보는) 누나, 내가 애교 부려줄까요.

-
예쁜 걸로 사요! 너무 높은 건 사지 말고 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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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66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피식 웃고는 한 손을 괴고 널 쳐다보는) 애교? 해줘요. 정국이 애교보고싶어. 한번도 못 봤잖아요.

-
없을것 같ㅇㄴ 불안한 느낌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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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66에게
(네 말에 눈을 접으며 웃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누나가 한 번 해주면, 나도 해줄게요.

-
ㅠㅜㅜ 높은 거 사지 마오! 다치면 오떠케..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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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71
글쓴이에게
아... 누나 그런거 못하는데. 그냥 해줘요. 응? 뽀뽀 열번 해 줄께.

-응! 적당한걸로 살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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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71에게
응? 아니야, 뽀뽀는 평소에 많이 할 수 있는데. 어쩔 수 없겠다, 누나가 안 해준다니 나도 못하겠네요. (히죽 웃고는 마침 나온 치킨을 포크로 콕 찍고 네 입에 넣어주는) 많-이 먹어요.

-
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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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78
글쓴이에게
(입을 꾹 물고 널 쳐다보다가 고갤 홱 돌리곤 직접 치킨을 직접 집어먹는) 안해주면 뽀뽀도 안 해줄건데? 정국이 많이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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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78에게
아, 진짜. (포크를 내려놓고는 가만히 있다 어색하게 웃으며 고개를 살짝 꺾고는) 누나아- 나 치킨 먹여주면 안 돼요? 누나가 주는 치킨 먹고싶어. (곧바로 표정을 굳히고 포크를 들어 치킨을 먹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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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85
글쓴이에게
(네 애교를 보고는 귀여운지 웃음을 참지 못하고 한참을 웃다 널 쳐다보는) 우리 정국이 누나가 주는 치킨 먹고싶어요? 이리와봐. 먹여줄게. (치킨을 집어네 입가로 가져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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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85에게
(네가 내민 치킨을 쓱 보고는 앙 물고 씹어먹는) 잊어요, 기억에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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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91
글쓴이에게
싫어. 평생기억할꺼에요. 완전 귀여웠어요. (우물거리는 네 두볼을 잡고 조물거리는) 애기야 완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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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91에게
(그런 네 행동에 밉지 않게 째리고는 치킨을 입에 가득 넣는) 아가 아니야, 아가 취급하면 누나랑 이제 안 놀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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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94
글쓴이에게
진짜 누나랑 안놀꺼에요? 아가같은걸 어떡해. 그냥 아가해요. 정국아가. (장난스레 웃으며 볼이 빵빵해진 널 쳐다보다 핸드폰을 들어 사진을 찍는) 복수. 햄찌정국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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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94에게
(제 사진을 찍는 너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다 눈을 작게 뜨고는 너를 보는) 흥, 진짜 안 놀아요. 나 집 갈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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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99
글쓴이에게
진짜? 진짜 나랑 안 놀아요? (시무룩한 표정으로 들고있던 포크로 치킨을 깨작거리며) 그럼 혼자 치킨 먹구 영화보고 누나집에 가야겠다. 정국이가 누나랑 안 논다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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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99에게
(그런 너를 힐끗 쳐다보고는 말없이 치킨을 먹다 맥주를 쭉 들이키고는) 안 돼, 누나 혼자 하지 마. 나랑 치킨도 먹고, 영화도 보고, 그러고 같이 집에 들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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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01
글쓴이에게
거봐. 누나랑 놀꺼면서. (손을 뻗어 네 머릴 쓰다듬고는 베시시 웃는) 그거 많이 마시지마요 아가. 아가는 술 마시는거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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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01에게
(네 말에 픽 웃고는 술을 한 번에 들이키는) 아가는 반항 할 거라서요. 조금 더 반항해서 누나 것도 뺏어먹으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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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03
글쓴이에게
어? 그러다 취하겠어요. 그만마셔요 아가. 나는 반항하는 아가보다 말 잘듣는 아가가 좋은데. (제 술잔을 뺏어들려는 네 손을 겹쳐잡골 제 술잔을 다니 가져와 한모금마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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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03에게
싫어요, 자꾸 애 취급하는 사람 말은 안 들은 건데. 방항 한 번 제대로 할 테니까 버텨보세요, 예쁜 누나. (싱긋 웃고는 네 술잔을 가져가 쭉 들이키고 잔을 내려놓는) 역시, 뺐어먹는 게 더 맛있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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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04
글쓴이에게
누나보다 애 맞잖아요. 누나 스무살일때 아가는 중학교 2학년이였는데? (계속 치킨도 없이 맥주를 들이키는 널 못말린다는 듯 쳐다보며) 다 마셔요다. 영화는 오늘 못보겠네요 아가. 정국이 취하면 버리고갈꺼에요. 알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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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04에게
나 이렇게 마셨다고 안 취해요. (결국 네 술잔까지 비우고는 히죽 웃어보이고는 네 옆으로 가 앉는) 누나, 영화는 그냥 집에서 보자. 누나가 저번에 같이 보고싶다고 했던 영화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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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09
글쓴이에게
진짜요? 웬일로. 아가 벌써 취한거 같은데? 다 먹었으면 가요. (옆으로온 네 볼을 만지작 거리다 가방을 챙겨 일어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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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09에게
응, 가요. (연신 웃기만 하다 자리에서 일어나 네 손을 꽉 잡고 가게를 나서는) 집 가서 샤워하고, 영화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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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25
글쓴이에게
응. (네 손을 꼭 잡고 집으로 도착해 소파에 앉는) 먼저 씻을꺼에요? 누나 기다리고 있을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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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25에게
응, 나 먼저 씻고 올게요. (빠르게 샤워를 하고 나와 네 옆에 앉는) 얼른 씻고 와요- 영화보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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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32
글쓴이에게
응. 뭘로 볼꺼에요? 티비? 노트북? 정해서 준비해놔요.(옷을 들고 씻으러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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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32에게
티비. (티비를 틀어 영화를 고르다 네가 나오자 히죽 웃으며 쳐다보는) 누나, 누나가 보고싶은 걸로 봐요. 난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못 고르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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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34
글쓴이에게
(수건으로 머리를 털며 네 옆에가 앉는) 왜요. 정국이가 골라보지. 로멘스중에 제일 보고싶은거 골라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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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34에게
응? 나 진짜 잘 모르는데.. 레옹? 그것도 로맨스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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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38
글쓴이에게
아니. 로멘스는 아닌데 옛날 영화에요. 재밌어. 그거 볼까요? (리 모콘을 들고 레옹은 찾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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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38에게
응, 그거 볼래요. 사람들이 재밌다고 하던데, 한 번도 못 봤어서. (히죽 웃고는 너를 껴안는) 대충 어떤 이야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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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41
글쓴이에게
(저를 뒤에서 안아 같이 누워버리는 너에 잠깐 놀라 가만히 있다가 제 허리를 감싼 네 손을 만지작 거리며 영화를 재생시키는) 음. 그냥 한번 봐봐요. 뭐라고 설명해야될지 모르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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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41에게
음, 그래요? 그럼 그냥 봐야겠다. (하며 네 어깨에 턱을 올리고는 티비 화면을 바라보다 장난끼가 돌아 네 귀에 바람을 살살 부는) 간지러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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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44
글쓴이에게
으응. 하지마요오.. (간지러운지 목을 움츠러 뜨리며 조금씩 꿈틀거리는) 영화 집중해서 봐요. 누나괴롭히지 말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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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44에게
(네 말에 히죽 웃고는 영화를 보다 술기운에 조금씩 눈이 감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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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45
글쓴이에게
(영화를 집중해서 보는데 제 어깨에 아예 얼굴을 묻고 고는 숨소리를 내밷는너에 뒤를 돌아 보니 곤히 자고 있는 널 살짝 깨우는) 정국아. 졸리면 들어가서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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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45에게
(네 말에 눈도 못 뜨고 일어나 방으로 들어가는, 곧 이불과 베개를 가지고 나와 다시 소파에 누워 너를 껴안고 이불을 덮은 뒤 눈을 감는) 여기서 자고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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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48
글쓴이에게
들어가서 자지. 내일 놀이동산 갈려면 푹 자야지. (그래도 여기서 자겠단 너에 뒤를 돌아 네 머릴 쓰다듬으며) 누가 아가 아니랄까봐. 고집은. 누난 저거 다보고 잘꺼니까 먼저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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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48에게
응, 누나 빨리 자요? (하며 너를 더 꽉 끌어안고는 곧 고른 숨소리를 뱉으며 곤히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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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53
글쓴이에게
(영화를 마저보고는 티비를 끈뒤 이불을 정리 해주곤 네 허리에 손을 감은뒤 잠에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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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53에게
(아침에 일찍 일어나 준비를 마치고 곤히 자고있는 네 옆에 앉아 핸드폰을 하다 너를 살살 흔드는) 누나, 일어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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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56
글쓴이에게
어? 응. 일어날께요. (하품을 하곤 천천히 일어나 눈을 비비는) 벌써준비다했어요? 누나도 좀 일찍깨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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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56에게
흐흥, 좀 들떠서. (헤헤 웃고는 네 다리를 살살 두들기는) 얼른 일어나요, 일찍 가서 놀이기구 많이 타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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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58
글쓴이에게
응. 누나 씻고올께. (욕실로 들어가 씻고 나오는) 정국아 우리 뭐 입을까요? 편하고 이쁜거 입어야 되는데. 뭐입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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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58에게
으음.. 청바지에 위에는 항공점퍼 입을까? 나는 그게 제일 편한데. 누나는 어떻게 입고 싶어요? 치마는 안 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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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66
글쓴이에게
낮에는 더우니까 반바지 입을래요. (방으로 쪼르르 들어가 짧은 청 하이웨스트 반바지를 꺼내곤 하얀색 무지티와 박시핏 체크남방을 꺼내는) 이거 입고 갈래. 정국이도가서 옷 입고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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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66에게
(너를 한참을 쳐다보다 마음에 들지 않는지 인상을 살짝 쓰고 제 방으로 가 옷을 갈아입고 나오는) 누나, 바지 너무 짧아요, 그러다 살 쓸려. 다른 걸로 갈아입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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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71
글쓴이에게
(네가 네 방으로 가자 옷을 갈아입곤 거울을 보고있다 들어와서 짧다며 다른걸 입으라는 너에 울상을 지으며) 그래도 오늘 엄청 덥다던데요... 살 안 쓸릴꺼에요. 그냥 가요. 응? 이쁘지않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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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71에게
누나는 뭘 입어도 예뻐요. 근데 그런 건 나랑 있을 때만 입고, 지금은 다른 걸로 입자, 응? (너를 안고는 살살 흔드는) 이번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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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75
글쓴이에게
그래도 가서 더우면 엄청 답답할꺼 같은데. 이거 입고 싶은데... (저를 살살 흔드는 너에도 입을 한껏 삐죽이며 가만히 안겨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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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75에게
(그런 너에 눈을 감았다 뜨고는 돌려 세워 눈을 맞추게 하는) 나중에 내가 내 겉옷 벗어서 누나 허리에 메줘도 풀지 마. 그럼 입고 가는 거 허락 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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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79
글쓴이에게
더우면 누나 남방 풀어서 묶으면 돼요. 그럼 입고 간다? (네게 짧게 입을 맞추고 떨어져 화장대로 가 앉는) 조금만 기다려요. 금방 할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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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79에게
응, 꼭 가려. (네가 화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다 화장이 끝나자 제 입을 톡톡 치며) 누나 입으로 내 입 붉게 만들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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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83
글쓴이에게
누나 화장 지워지는데? (장난스레 웃고는 가방을 챙겨 일어서는) 가요. 갔다와서 어제 약속했던거 해줄께. 뽀뽀 열번. 까먹었음 말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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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83에게
에이, 그걸 어떻게 까먹어요. 집 오자마자 해줘, 알겠죠? (히죽 웃고눈 네 손을 잡고 집을 나서 전철을 타는) 많이 안 걸리니까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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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94
글쓴이에게
응. 빨리가요. 기대된다. 가서 뭐부터 탈까요? 아. 우리 여름어 워터파크도 갈까요? 완전 재밌을꺼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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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94에게
응, 워터파크도 가고, 바다도 가고, 계곡도 가요. (상상만으로도 신나는지 히죽 웃다 정색하고 너를 보며) 비키니 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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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99
글쓴이에게
응? (눈을 크게 뜨고 네 눈을 쳐다보며) 그럼 뭐 입고 가요. 바다랑 워터파크는 비키니지. 요즘 비키니 안 입는 사람없을껄요? 작년에도 입었었는데. 그래도 올해는 좀 다르니까 여름되기전에 사러 가야겠다. 그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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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99에게
(그런 너에 눈을 가늘게 뜨고 너를 쳐다보는) 안 돼. 비키니 입는다고 하면 나 누나 집에만 둘 거예요, 아무대도 못 가게. 절대 입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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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02
글쓴이에게
그럼 뭐입고가요. 정국이말고 친구들이랑 갈때라도 입을꺼다 뭐. 워터파크는 꼭 수영복 입어야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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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02에게
래쉬가드 입어요. 나랑 맞춰서 입자. 쨋든, 비키니는 절대 안 되니까 입을 생각 꿈에도 하지 말아요, 알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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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08
글쓴이에게
(널 노려보다 고갤 홱 돌리고는 작게 중얼거리는) 정국이 몰래 다 입고다닐껀데. 래쉬가드가 뭐야. 나 그런거 별론데 그냥 가지마요. 안 갈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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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08에게
..아, 진짜. (인상을 작게 쓰다 숨을 깊게 들이키고는 웃어보이며) 그럼 비키니 위에 뭐 하나 걸쳐, 그럼 입게 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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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12
글쓴이에게
진짜요? 약속 했어. (금세 다시 웃어보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전철에서 내려 표를 끊으러 가는) 생각 보다 일찍왔다. 우리 엄청 오래 놀겠어요. 그치. 뭐부터 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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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12에게
응. (네 말에 한참을 고민하다 웃으며) 역시 여기 꽃은 롤러코스터죠. 제일 재밌는 거 먼저 타러 가요. (하며 표룰 끊고는 곧 입장한다는 말에 너와 장난을 치다 공원 안으로 들어가는) 아- 좋다. 이제 기구타러 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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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20
글쓴이에게
응. 얼른 가요. (네 손을 잡고는 기구들을 보며 걷다 롤러코스터 앞에 줄을 서는) 아직 사람 많이 없어서 금방 타겠어요. 아. 재밌겧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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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20에게
응, 진짜 재밌겠다. (하며 별로 길지 않아 금방 입장을 하는, 기구에 올라타 안전장치를 내리고 네 것도 내려주는) 소리 왁 질러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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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23
글쓴이에게
(한 손은 네 손을 한 손은 안전바를 꽉 쥐고는 천천히 올라갔다 떨어지는 롤러코스터에 소리를 지르며 타고 내려오는) 아. 완전 놀랐어. 그래도 재밌었다. 그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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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23에게
응, 진짜 재미 있었어. (하며 히죽 웃고는 신났는지 걸음을 빨리하는) 뭐 따지? 아, 탈게 너무 많아서 고민이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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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24
글쓴이에게
다 타보고 가면 되지. 사람도 적구 시간도 많잖아요. 다음은 저거 탈까? (자이로드롭을 가르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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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24에게
아, 좋죠. (발걸음을 옮겨 드롭이 있는 곳으로 가 얼마 없는 줄에 바로 입장하는) 나 이거 되게 좋아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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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26
글쓴이에게
나는 이거는 좀 무섭던데. 너무 높이까지 올라가잖아요. (네 옆에 앉아 긴장되는 듯 안전바만 꼭 쥐고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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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26에게
(그런 너를 쳐다보다 웃으며 손을 잡는) 끝까지 올라가서 풍경 구경해요, 되게 예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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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39
글쓴이에게
(놀이기구가 출발하자 눈을 꼭감고 있는데 네가 저를 톡톡치자 눈을 뜨고 풍경을 보는) 우와... (순식간에 떨어지는 기구에 놀라 소리도 못지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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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39에게
(그런 네 모습에 큭큭 웃고는 손을 잡고 기구에서 내리는) 소리도 안 나왔어? (하며 계속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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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43
글쓴이에게
그만 웃어요.(민망해 빨개진 얼굴로 앞서 걷는) 어제 애교부른거 벌써 까먹었나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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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43에게
아, 거 참. (너를 밉지 않게 째리고는 빠르게 다가가 너를 품에 안는) 우리 마지막엔 풍선 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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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47
글쓴이에게
무슨 풍선이요? 아. 관람차 같은건가. 응 마지악에 그거 타요. (저를 안은 너 손을 살짝 풀고는 빠져나오는) 다 쳐다본다. 빨리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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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47에게
에이, 보면 어때서료. (하며 네 손을 꽉 잡고는 이동하는) 나 배고파요, 뭐 먹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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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50
글쓴이에게
응. 밥 먹을까요? 아니면 간식같은거? 아니다 둘 다 먹어요. 츄러스먹고싶어. 밥 먹고 먹어요. (네 손을 잡고 가까운 식당으로 들어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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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50에게
응, 나 밥 먹고 츄러스도 먹고, 슬러쉬도 먹고, 그냥 다 먹을래요. (하며 아이같이 개구지게 웃고는 식당으로 들어와 자리에 앉는) 뭐 먹을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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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58
글쓴이에게
(고갤들어 메뉴판을 보며고민하다) 음. 나는 치즈돈까스 먹을래. 정국이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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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58에게
나요? 나는.. 왕돈까스 먹을래요. (히죽 웃고는 주문을 한 뒤 음식을 기다리는) 진짜 신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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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72
글쓴이에게
응. 정국이랑 와서 더 신나. 앞으노 자주와요. 아. 정구아 이거 먹구 머리띠 사러 가요. 정국이 끼워주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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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72에게
에? 머리띠? (인상을 작게 구기고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너를 쳐다보는) 머리띠 싫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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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80
글쓴이에게
그래도. 아가가 하면 귀여울꺼 같은데. (돈까스가 나오자너와 함께 가지고 와 다시 자리에 앉아 썰기 시작하는) 누나랑 왔으니까 한번만 해줘요. 보고싶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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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80에게
(그런 네 말에 고개를 세차게 젓다 눈을 감고 한참을 고민하는) ..누나도 하는 조건으로 나한테 씌운다는 거예요? 그럼 쓰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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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86
글쓴이에게
어? (네 말에 눈을 이리저리굴리며 너와 시선을 피하는) 아니.. 나는 한다구 안 했는데. 누나나이에 그런거 하면 욕먹을껄요. 아가니까 한번 해보라그런건데. 그렇게 싫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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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86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누나 쓰면 나도 쓸게요. 누나 나이가 어때서, 예쁜 나이 25살 몰라요? 우리 누나 얼마나 예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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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90
글쓴이에게
그건 송지은이니까 이쁜거에요. 알겠어 그냥 내가 포기할께요. 그렇게 싫어할줄은 몰랐어. (아쉬운 듯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아무말 없이 남은 음식을 다 먹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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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90에게
아닌데, 누나가 더 예쁜데. (입을 삐죽 내밀다 네가 다 먹자 자리에서 일어나는) ..누나도 같이 써, 응? 커플로 해요. 누나 토끼 쓰면 진짜 귀엽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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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92
글쓴이에게
(접시를 가져다 놓고는 너보다 빨리 앞서 나와 걸으며) 아니야. 놀이기구 타러가요. 정국이도 하기 싫다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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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92에게
(그런 너에 눈을 감았다 천천히 뜨고는 앞서가는 네 팔목을 붙잡는) 진짜 기구타러 가? 누나 지금 기분 상한 거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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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95
글쓴이에게
응? 기분 안 상했어요. 진짜 기구타러가요. 정국이가 누나 끌고 머리띠 사러 갈까봐 도망가는거였는데. 이번엔 뭐 탈까요? 아. 아이스크림 먹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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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95에게
..아. (저가 착각했다는 생각에 민망한지 하하 웃다 네 손을 잡고 걸음을 빨리 옮기는) 응, 아이스크림 먹고싶어. 아, 아이스크림은 무슨 맛 먹을까. 초코? 바닐라? 아니면.. 뭐 있었더라. 누나는 무슨 맛 먹을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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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98
글쓴이에게
음. 나는 구슬 아이스크림 먹을래요. (아이스크림을 고르는 곳 앞에 딱 붙어서서 고르다 먹고싶은 맛을 하나 골라 손가락으로 가르키는) 나는 이거. 정국이도 골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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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98에게
어, 나는 레인보우 먹을래요. (하며 직원에게 고른 아이스크림을 말하고 받은 뒤 계산하고 네게 주는) 구슬 아이스크림 되게 오랜만이네요. 맛있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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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08
글쓴이에게
응. 누나 이거 엄청 좋아해요. (숟가락으로 조금씩 떠서 먹는) 맛있다. 오랜 만에 먹어서 더 맛있어요. 정국이랑 먹어서 그런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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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08에게
(네 말에 싱긋 웃고는 한 숟갈 떠 네 입에 넣어주는) 나도 누나랑 먹어서 그런가- 더 맛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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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17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으며 제 아이스크림도 네게 떠 먹여주곤) 이거 다 먹구 다시기구 타요. 범퍼카 탈까? 아니면 물배 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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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17에게
어.. 나 범퍼카 고무 냄새때문에 못 타요. (하하 웃으며 머리를 긁적이고는) 우리 물배 탈까요? 나 그거 타보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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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25
글쓴이에게
응. 그거 타러 가요. (물배 쪽으로 걸음을 옮기며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 근데이거 타면 옷이랑 머리 다 젖을 수도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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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25에게
응? 왜요? (마침 저들의 순서가 되자 탑승하는) 왜 젖어? 물 엄청 튀겨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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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32
글쓴이에게
응. 물 덮어쓰던데 거의. 저번에 친구들이랑 왔을때 앞 뒤로 앉은 애들 옷 다 젖었더라구요. (장난스레 웃고는 널 제일 앞에 앉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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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32에게
(네 행동에 하하 웃고는 뒤를 돌아 너를 밉지 않게 흘기는) 지금 뭐하는 거예요. 나 다 적시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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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38
글쓴이에게
응. 누나 젖으면 안될텐데. 하얀색옷 입어서 다 비칠걸요. 그럼 정국이 곤란하잖아. 그러니까 정국이가 막아줘요. (출발하자 뒤에서 널 꼭 잡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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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38에게
..뭔가 얄밉네. (하며 타다 물이 엄청 튀겨 내릴 때쯤에 다 젖어있는) ..아, 나도 흰 옷인게. (하며 투덜거리며 겉옷을 벗는) 찝찝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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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44
글쓴이에게
(너무했나 싶어 네 눈치를 보다 쪼르르 옆에 가서 서선 가방에서 손수건을 꺼내 닦아주는) 많이 찝찝해요? 미안해요. 괜한짓 했나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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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44에게
치. (제 얼굴을 닦아주는 네 손길을 받다 손을 꽉 잡고는) 다음엔 누나 앞에 태울 거야. 기대해요, 내가 물도 뿌려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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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47
글쓴이에게
응? 다음엔 정국이랑 안 와야겠다. (반대 손으로 네 머리까지 닦아주곤 손을 내리는) 많이 찝찝하면 그냥 갈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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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47에게
아, 아니에요. 이왕 온 거 찝찝해도 끝까지 놀다 갈 거야. 어차피 금방 마를 거고. (어깨를 으쓱이고는 너를 쳐다보는) 이제 뭐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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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53
글쓴이에게
음. 저거 탈까? (바이킹을가르키며 네 손을 잡고 바이킹쪽으로 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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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53에게
응. (바이킹으로 가 줄을 기다리다 맨 뒷줄에 앉고는 신났는지 히죽 웃는) 즐겁게 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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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56
글쓴이에게
(네 손을 꼭 잡고 바이킹을타고 내려오는) 바이킹도 진짜 오랜만이다. 재밌어요. (그 뒤로도 너와 여러 기구들을 타다 어두워져 놀이동산 폐장시간이 다가오자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이제 얼마 안남았다. 풍선 타면 딱 시간인거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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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56에게
응, 딱이겠다. (하며 신나는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풍선이 있는 곳으로 가 줄을 서는데 우리가 마지막인 걸 알고는 방방 뛰는) 와하! 누나, 대박. 나 이거 항상 줄 잘려서 못탔었는데. 아- 진짜 대박이다. 완전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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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62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네 머릴 쓰다듬으며 귀엽다는 듯 웃는) 그래요? 오늘은 타서 다행이네요. 마지막이라니까 되게 기분 좋다. 그쵸. (너와 함께 기구에 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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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62에게
응, 진짜 좋아요. (하며 너와 같이 기구를 타고는 천천히 움직이는 기구에 땅만 쳐다보며) 와, 진짜 풍경 좋다, 그쵸 누나. 밑에 놀이기구들 한 눈에 다 보여서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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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68
글쓴이에게
응. 엄청 이뻐요. (밑에서 형형색색 불빛이 켜진 풍경에 밝게 웃으며 신기한듯 내려다보는) 다음에 또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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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68에게
응, 또 와요. 그 땐 밝을 때 한 번 타고 어두울 때 한 번 타요. (곧 기구에서 내리자 아쉽다는 듯이 기구를 한 번 쳐다보곤 네 손을 잡아 걸음을 옮기는) 이제 나가요, 우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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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71
글쓴이에게
응. 되게 아쉽다. 집에 가기 싫은데. (기구에서 내려 천천히 놀이동산을 나가는) 나중에 날씨 좋을때 꼭 다시 와요. 그땐 사진도 많이 찍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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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71에게
응, 그 땐 누나 옷 다른 걸로 입고 와서 내 앞에 앉고. (하며 짓궂게 웃고는 버스에 타는) 아, 밥 먹고 들어갈까? 아니면 집에서 해먹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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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75
글쓴이에게
정국이 편한대로 해요. 둘다 좋은데 누나는. (좌석에 앉아 네 어깨에 살짝 기대는) 아. 근데 엄청 피곤하다. 집가면 씻지도 못하구 뻗을꺼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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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75에게
그럼 먹고 들어가자, 치우기 힘들 거 같아요. (네 말에 동의하는지 고개를 작게 끄덕이는) 응, 진짜 피곤해. 집 가서 샤워하고 바로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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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78
글쓴이에게
응. 저녁은 뭐 먹을까? 한식 먹을까요? 밥? 아님 간단한거 먹을까? (졸리는지 네 어깨에 기댄체 눈을 느리게 깜빡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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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78에게
음, 우동이나 먹을까요? 아니면 빵 사서 집에서 먹을까. (하며 저도 졸린지 중간중간 눈을 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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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83
글쓴이에게
우동 좋다. 그거먹어요...(점점 말이 느려지다 그대로 잠에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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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83에게
(그런 너에 눈을 최대한 부릅 뜨고는 쏟아지는 잠을 참는. 곧 내려야 할 정류장이 나오자 너를 흔들며) 일어나요, 내리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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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91
글쓴이에게
응. (살짝 눈을 뜨고는 정신을 못 차린채 네 손을 잡고 내리는) 엄청 빨리왔네요. 피곤하다 빨리 밥 먹구 들어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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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91에게
(너를 빤히 쳐다보다 등에 업고는) 그냥 집 가요, 피곤해서 밥 먹지도 못할 거 같은데.

-
워료일 밤 11시에 이사해오 우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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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95
글쓴이에게
아니야.. 괜찮은데. 내려줘요 정국이도 피곤하잖아. 밥 먹구 들어가요. 배고파요. (네가 업자 정신이 조금 드는지 내려 올려는)

-
아 콘서트 갔다와서 하는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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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95에게
그럼 빵 사가요. (하며 너를 업은 채로 빵집에 들어가 빵을 사고 나와 집으로 가는) 빵 먹고, 샤워하고 그러고 자요.

-
헤헤.. 넹. 제가 내일은 안 될 거 같아서ㅠㅠ 퇼은 일찍 자려구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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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00
글쓴이에게
으응. 누나 내려줘요. 무겁잖아. 잠다 깼어요. 혼자 걸을수 있어. (그냥 업혀있으라는 너에 어쩔수 없이 네 등에 얼굴을 묻고 가만히 업혀있는) 정국이 냄새 좋다. 등 엄청 따뜻해요 국아.

-
응! 알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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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00에게
그래요? 다행이다, 이상한 냄새나면 어쩌나 싶기도 했는데. (하며 너와 얘기를 하다 집으로 들어서는) 누나, 씻고 와요.

-
네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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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05
글쓴이에게
응. 씻고올께요. (긴 원피스같은 옷을 챙겨들곤 욕실로 들어가 빠르게 씻고 나와 소파에 눕는) 아. 좋다. 정국이도 얼른씻어요. 코 자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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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05에게
응, 금방 씻고 나올게. (하며 샤워를 하고 나와 네가 누워있는 소파에 앉아 몸을 기대는) 아, 빵 먹을 기운도 없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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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10
글쓴이에게
그래도 조금이라도 먹어요. 굶으면 안 좋은데. (네 손을 잡고 일어나 쿠션을 안으며 앉고는 소파 옆어 대충 놓아두웠던 빵봉지를 들어 올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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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10에게
..나 안 먹어도 상관 없는데. (하며 방으로 들어가려 자리에서 일어나려다 약속했던게 떠올라 자세를 고쳐잡는) 딱 한 개만 먹고 이 닦고 잘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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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14
글쓴이에게
응. 나도 많이 안 먹을거아. (단팥빵을 집어 들고 조금씩 뜯어 먹다 어느새 다 먹고는 너와 함께 양치를 하러 욕실로 함께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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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14에게
(많이 피곤했는지 꾸벅꾸벅 졸며 양치질을 하다 입을 헹구고 눈을 감은 채로 침실로 가 눕는) ..누나, 잘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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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18
글쓴이에게
응. 정국이도 잘자요. (많이 피곤했는지 꾸벅거리며 방으로 들어가는 널보고 저도 제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눕자마자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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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18에게
(잠을 자고 점심쯤에 일어나 기지개를 펴고는 샤워하고 나와 아직 자고있는 네 옆으로 가 껴앉는) 일어나- 일어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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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39
글쓴이에게
(눈도 못뜬 채 네 품으로 파고드는) 응? 으응.. 저 잘래애. 정국이도 더 자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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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39에게
흐음- 알겠어요, 조금만 더 자. (하며 네 등을 살살 토닥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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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44
글쓴이에게
(네 품에 완전히 파고들어 묻혀 다시끔 눈을 감고 고른 숨을 뱉어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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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44에게
(자는 네 모습을 하나하나 훑어보다 작게 웃고는) 예쁘다, 우리 누나. (하곤 등을 토닥이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네 이마에 뽀뽀하는) 이제 진짜 일어나요. 안 그럼 잡아먹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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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49
글쓴이에게
으응... 일어날께. (네가 뽀뽀해준 이마가 간지러운지 표정을 찡그리며 네 품에서 빠져나오는) 몇시에요? 정국이는 왜이렇게 일찍 일어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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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49에게
나? 그러게요, 아직 과외 가려면 좀 남았는게. 피곤한데 잠은 안 와. (하며 웃어보이고는 몸을 일으키는) 밥 먹어요, 우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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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54
글쓴이에게
집에 아무것도 없을껀데. 먹고싶은거있어요? (손목에 매두었던 고무줄로 머리를 높게 올려 똥머리로묶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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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54에게
응? 나 그냥 계란찜에 밥 비벼먹을래. (하며 네가 머리를 묶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다 웃으며) 와, 누나 되게 예쁘다. 목선이 얇아서 그런가, 머리 묶은 모습 되게 예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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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5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쑥쓰러운 듯 살짝붉어진 볼로 못들은 척 침대에서 내려와 방어서 먼저 나가 화장실에서 칫솔에 치약을 묻힌뒤 입에 물고 주방으로가 냉장고를 열어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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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59에게
(샤워를 하고 나와 하의만 입고 돌아다니다 네 옆으로 가 구경하는) 오, 뭐 하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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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67
글쓴이에게
계란찜 먹는다면서. 아님 다른거 할까요? (계란을 여러개 꺼내놓고 욕실로가 입을 행구고오는)

-
아까 나한테 으기전에 씻고왔다면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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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67에게
아니, 계란찜 먹어요. (하며 씩 웃고는 네 옆에 착 달라붙는) 난 부드러운 찜이 좋아요.

-
(반성) 저의 개 똥차반같은 기억력을 탓해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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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75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부드럽게 해줄께. 가서 앉아있어요. (육수와 계란을 풀고는 간을 한뒤 체어거르고 뚝배기에 담아 찜기에 넣고 쪄내는) 조금만 더 기다리면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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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75에게
오- 난 누나가 요리 해주는게 제일 좋아. (하며 히죽 웃고는 네 뒤로 가 허리를 껴안는) 누나, 나 과외 끝나고 부르면 나올래요? 좀 걸어다니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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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80
글쓴이에게
아. 응. 언제 끝나는 데요? 누나가 시간 맞춰서 그쪽으로 갈께요. (제 허리에 감긴 네 손을 만지작 거리다 살짝 떼어내곤 다된 게란 찜을 옮기고 냉장고의 반찬을 꺼내 상을 차리는) 다 됐다. 밥먹어요 아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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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80에게
음.. 한 10시쯤. 위험하니까 내가 집 쪽으로 오면 연락할게. 차피 집 근처에 공원도 있겠다. (하며 너를 안고있던 손을 놓고는 식탁에 앉아 밥을 먹는) 와, 진짜. 계란찜 진짜 맛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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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86
글쓴이에게
그렇게 늦게와요? 또 저녁은 같이 못 먹겠네. (맛있다는 네 말에 베시시 웃고는) 많이 먹어요. 다음에 또 해줄께. 많이 먹구 과외잘 하구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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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86에게
응, 잘하고 올게. (하며 밥을 마저 다 먹고는 그릇을 정리하고 나갈 준비를 하는) 누나, 나 없는동안 심심하다고 멍 때리지 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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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91
글쓴이에게
응. 너 올동안 더 자야겠어요. (네 입에 쪽 하고 뽀뽀를 하곤 떨어지는) 차조심. 여자조심. 알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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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91에게
알죠. (하며 웃어보이고는 집을 나서는, 과외가 끝날 시간이 다가오자 네게 미리 문자하눈)

누나
나 곧 있으면 과외 끝나요
준비하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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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98
글쓴이에게
응 알겠어요

(네 카톡을 받자마자 간단히 씻고 편한 청바지와 반팔티셔츠로 갈아입은 뒤 네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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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98에게
(과외가 끝나고 집 근처에 와갈 때쯤 네게 문자 하는)

슬슬 나와요
거의 다 와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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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07
글쓴이에게
(네 연락을 보고는 신발을 신고 집 앞에서 널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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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07에게
(집 근처까지 와 편의점에 들러 물을 사고 집 쪽으로 가 문 앞에 서있는 널 발견하고 빠른 걸음으로 다가가는) 누나, 나와있었어? 언제부터 그랬어요, 아직 밤에 쌀쌀해서 추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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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10
글쓴이에게
(네게 다가가 손을 꼭 잡으며웃는) 아까 슬슬 나오라며. 하나도 안 추워 괜찮아요. 조금만 걷다 들어가요. 내일 출근하구 학교 갈려면 피곤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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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10에게
아, 맞아.. (네 옷차림을 빤히 바라보다 고개를 끄덕이는) 지금 누나한테 벗어 줄 겉옷도 없으니까 조금만 걷고 들어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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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15
글쓴이에게
안춥다니까. 나 엄청 더워요 지금. (반대손을 들어 부채질을 하며 걷는) 이제 시험기간 끝이에요? 다음주도 가야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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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15에게
응, 이젠 혼자 공부하고, 시험 끝나면 봐주기로 했어요. (하며 네 손을 잡고 살살 흔드는) 잘 봤으면 좋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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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21
글쓴이에게
응. 정국이가 잘 가르쳐줬으니까 잘 질꺼에요. (줍지않게 부는 밤바람에 기분이 좋은지 살짝 웃고는) 밤에 이렇게 나오니까 좋다. 시원하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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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21에게
응, 날씨 딱 좋은 거 같아. (하며 웃어보이고는 걷다 너를 보며) 슬슬 들어갈까? 시간도 좀 지났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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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27
글쓴이에게
(아쉬운듯 손을 꼼지락 거리다 시간을 보고 고갤 끄덕이는) 응. 들어가서 쉬어요. (너와 함께 집으로 들어서는) 먼저 씻을 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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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27에게
응, 빨리 씻고 올게요. (하며 욕실로 들어가 빠르게 샤워하고 나오는) 누나, 샤워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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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30
글쓴이에게
응. 씻고올께 졸리면 먼저 들어가서 자요. 알겠지? (욕실로 들어가 씻고 나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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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30에게
(네가 샤워를 하는 동안 소파에 기대있다 저도 모르게 깊은 잠에 빠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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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33
글쓴이에게
(씻고 나오자 소파에 불편하게 기대 자고있는 네게 다가가 살짝 흔들어 깨우는) 정국아. 들어가서 자라니까. 얼른 들어가요. 잘자구. (네 이마에 짧게 뽀뽈 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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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33에게
(비몽사몽한 얼굴로 너를 쳐다보다 팔을 잡아당겨 품에 안고는 입에 뽀뽀를 하고 몸을 일으키는) 으응.. 잘 자요,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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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40
글쓴이에게
(졸린지 눈도 제대로 못 뜨고 방으로 들어갈려는 널 뒤에서 안아 방까지 뒤뚱거리며 같이가 눕혀주곤 이불까지 덮어주는) 잘자요. 진짜 아가 같아. (침대에 앉아 네 본을 만지작 거리다 일어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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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40에게
응.. (하며 눈을 감다 네 팔목을 잡아당겨 품에 안고는 그대로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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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46
글쓴이에게
(저를 당겨 꼭 안아버리는 너에 이리저리 눈을굴리며 빠져나갈려다 이미 잠ㄷㄹ어 버린 네가 괜히 깨어날까 그냥 네 품에서 눈을 감고 잠에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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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46에게
(아침이 되어 몸을 일으키는데 너가 있는 걸 보고 고개를 갸웃ㄱ거리곤 너를 살살 흔드는) 누나, 누나, 누나 왜 여기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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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51
글쓴이에게
(네가 흔들자 힘겹게 눈을 뜨곤 느리게 눈을 몇번 감았다 뜨다 잠긴 목소리로 대답하는) 어제 기억 안 나요? 누나 나갈려는데 정국이가 누나 팔목 잡아서 안아버렸잖아. 못 빠져나가게. 기억도 못 할줄 알았으면 그냥 빠져나와서 방에 갈껄 그랬나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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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51에게
..아, 그랬어요? (하며 민망한지 볼을 긁적이다 너를 안아들어 일으켜 세우는) 누나 먼저 준비할래요? 나 오늘은 수업 늦게 있어서 천천히 준비해도 되는데. 밥 해놓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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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56
글쓴이에게
응. 그럼 누나 먼저 준비 할께요. (네 볼에 짧게 뽀뽀를 한뒤 떨어져나와 욕실로 들어가 씻고 나온 뒤 바로 방에 들어가 화장을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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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56에게
그런 너에 그저 멍하니 있다 침대에 풀썩 쓰러져 눈을 느리게 깜빡이다 그대로 멍을 때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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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59
글쓴이에게
(화장을 끝마치고 방에서 나오는데 아무런 인기척이 없자 네 방으로 들어가 멍때리는 네 옆에 앉는) 왜 그러고 있어요. 무슨일 있었어? 아침 해놓는다 그랬놓구 이러고 있구. 진짜 무슨일 있었던거에요?0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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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59에게
..아, 미안해요. 아무 일도 없어, 그냥 잠이 안 깨서 이러나봐요. (하며 웃어보이고는 방을 나서는) 아직 시간 있죠, 토스트리도 해줄게. 기다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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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63
글쓴이에게
됐어요. 그냥 더 자요. 누나 아침 워래 잘 안 먹잖아. (방을 나서는 네 손을 잡아 끌어다시 침대에 눕히곤) 나 갔다올께요. 푹 쉬었다 합교 갔다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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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63에게
(그런 너에 히죽 웃고는 눈을 천천히 감는) 차조심, 남자조심. 다녀와요. 아, 퇴근할 때 연락하고, 데리러 갈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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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75
글쓴이에게
응. 알겠어요. (네 머릴 쓰다듬어 주고는 출근을 해 일을 하다 5시가 조금 넘자 네게 연락하는)

6시에 마쳐요
학교 잘갔다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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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75에게

근데 늦을 뻔 했어요.
간당간당하게 일어나서
나 슬슬 출발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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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81
글쓴이에게

천천히 와요

(6시가 되자 정리하고 나와 널 찾다 아직 오지 않은건지 보이지 않는 네 모습에 회사 앞에서 가만히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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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81에게
(네 회사로 와 두리번거리다 가만히 서 있는 네게 다가가는) 미안해요, 중간에 핸드폰 두고 온게 생각나서 다시 집에 들렸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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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90
글쓴이에게
아니야. 나도 방금 나왔어요. 집에 가요. 월요일이라 더 피곤해. (다가오는 네 손을 잡고 걸음을 옮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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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90에게
응. (하며 네 손을 잡고 집으로 걸어가는) 아- 누나, 장 볼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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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95
글쓴이에게
아. 응. 장보고 들어가요. 정국이 먹고싶은거 해준께. 뭐 먹고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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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95에게
푸아그라. (하며 개구지게 웃어보이고는 턱을 매만지는) 곱창 먹고싶다. 우리 곱창 먹으러 갈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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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00
글쓴이에게
뭐야. 장보자면서. (네 팔을 툭 치곤 널 따라 장난스레 웃는) 그럼 가요. 곱찹 먹으로. 그거 먹고 장봐서 집 가면 되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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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00에게
아싸. (하며 네 손을 잡고 곱창 집으로 빠르게 걸어가는) 곱창 진짜 먹고싶었어. 고마워요,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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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03
글쓴이에게
됐으니까 많이 먹어요. (곱창을 못 먹지만 네가 신나 하는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 웃고는 네가 먹을 양의 곱창과 밥을 시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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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03에게
(네가 시키는 걸 듣고 암만 생각해도 두 사람의 양은 아니여서 고개를 갸웃고리는) 누나 안 먹게? 왜 그거밖에 안 시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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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08
글쓴이에게
(네 물음어 어색하게 웃고는) 아. 나는 이거 못 먹어요. 그래서 그냥 밥 먹을려구. 정국이 모자르면 더 시켜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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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08에게
..아, (네 말에 시무룩해져 젓가락을 내려놓는) ..왜 미리 말 안 했어요, 말했으면 안 먹었을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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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13
글쓴이에게
됐어요. 이거 먹고싶다며. (네 손을 잡고 젓가락을 쥐어주는) 먹고싶으면 먹어야지.많이 먹어요 아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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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13에게
(입을 비죽 내밀고 있다 고개를 끄덕이곤 곱창이 나오자 먹기 시작하는) 다음부턴 못 먹는 건 말해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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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19
글쓴이에게
나 이제 못 먹는거 없을껄요? 정국이는 못 먹는거 없어요? (밥과 주위 반찬들을 먹고 곱창을 맛있게 먹는 네 모습을 턱을 괴고 쳐다보는) 맛있어요? 엄청 잘먹어. 정국이가 이렇게 잘먹는거처음인거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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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19에게
응, 못 먹는 건 딱히 없어요, 잘 안 먹어서 그렇지. (네 말에 입에 쌈을 문 채로 웃고는 우물우물 씹으며) 나 곱창 되게 좋아하거든요. 진짜 좋아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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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24
글쓴이에게
진짜요? 자주먹으러 와요 그럼. 너 잘먹는거 보니까 좋아. (탄산음료를 시켜 뚜껑을 따려고 낑낑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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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24에게
..왜 못 따요. (하며 가져가 한 번에 따고는 네게 내미는) 많이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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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29
글쓴이에게
(민망한 듯 웃고는) 고마워요. (컵에 따르고는 네게 내밀곤제 컵에도 음료를 타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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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29에게
(그런 너에 작게 웃고는 잔을 부딪치는) 짠- 술 대신으로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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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33
글쓴이에게
(네 말에 음료를 들이키고는 내려 놓는) 그러니까 진짜 마시고 싶은데. 우리 오늘 술마실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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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33에게
어, 진짜 마실까요? 그럼 장볼 때 술도 사자. (하며 밥을 마저 다 먹고는 자리에서 일어나는)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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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37
글쓴이에게
응. 같이가요. (음료를 마저마시고 일어나 계산을 한 뒤 널 쪼르르 따라가손을 잡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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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37에게
(네 손을 잡고 마트로 향하는) 아, 술, 세계맥주도 한 번 먹어봐요. KGB? 그거. 그리고 부라더소다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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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39
글쓴이에게
응. 다 먹어요 오늘. 이러다 내일 회사 못가는거 아니에요? (네 손과 카트를 잡고는 과일 소주가 있는 곳으로 가 맛을 고르는) 누나는 이거 먹을래. 무슨맛 살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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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39에게
어.. 나는 과일소주 안 먹을래요, 과일소주 먹으면 다음 날에 속 울렁거려서 싫어. (하며 빨간 소주를 카트에 담는) 난 클래식이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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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41
글쓴이에게
어.. 그럼 나도 똑같은거 먹을래. 안주 안 필요 해요? 사갈까? 아님 만들까요? (술을 다고르곤 반찬거리를 고르다 안주를 고르기위해 널 올려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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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41에게
음..안주? 아, 우리 콘치즈 해먹을까요? 그거랑.. 아니다, ㄴ일단 그것만 래요. (하며 히죽 웃고는 계산대로 가 계산을 하고 걸음을 옮기는) 맛있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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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44
글쓴이에게
응. 엄청. (계산을 하곤 장바구니를 들고 마트를 나서는) 빨리가서 안주 만들고 먹어요. 누나 내일 회사 못간다고 미리 연락해야 하는거 아닌지 몰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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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44에게
어, 그렇게 해요. 내 생각엔 누나 엄청 취할 거 같은데. (하며 웃고는 장바구니를 저가 가져가는) 들지 말라고 누누이 얘기 했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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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53
글쓴이에게
누나가 들수 있다니까. (네 손을 겹쳐 잡고는 회사에 전활 걸어 아파서 못갈 것 같다고 한 뒤 너와 집에 들어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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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53에게
(집으로 들어와 샤워하고는 상을 차리는) 누나도 얼른 샤워하고 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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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61
글쓴이에게
응. 누나 씻고 오는 동안 재료 손질만 좀 해줄수있어요? 너무 늦을꺼 같아서. (네 머릴 쓰다듬고는 욕실로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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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61에게
응, 알겠어. (하며 재료들을 꺼내고 멍을 때리다 저가 안주를 직접 만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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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68
글쓴이에게
(씻고 나오자 직접 안주를 만들고 있는 너에게 다가가는) 뭐해요? 도와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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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68에게
응? 아니야, 내가 할게. (하며 음식을 다 만들어 상에 놓는) 다 만들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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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73
글쓴이에게
(술을 꺼내와 네 앞에 앉는) 우와. 오랜만에 정국이가 해주는거 먹네요. 완전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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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73에게
..오, 그러게요. (하며 싱긋 웃고는 병을 까 네 잔에 따라주는) 오늘 한 번 달려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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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77
글쓴이에게
(잔을 들고 네 잔에 부딫힌뒤 한번에 마셔버리는) 우리 이렇게 같이 술 많이 마시는것도 처음이다.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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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77에게
응, 그러게. 기분 되게 들 뜨는 거 알아요? (하며 술을 마시는) 아, 누나. 나 얘기할 거 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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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81
글쓴이에게
응? 뭔데요? 빨리 말해 봐요. (술을 마셨다 안주를 먹고 오물거리며널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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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81에게
음.. (한참을 고민하다 입을 떼는) 나, 내년에 군대 가려고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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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84
글쓴이에게
아. 응.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들으니 그제서야 실감이나는지 잠시 멍하니 이싸 고갤 끄덕이며 다시 장난스레 웃어보이는) 잘갔다와요. 정국이가 외로우면 다른 남자 만나도 된다며. 정국이 없는동안 다른 사람도 만나 보구 그러는거지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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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84에게
(네 말에 어색하게 웃어보이고는 말 없이 술을 털어넣다 잔을 내려놓으면 턱을 괴고 너를 빤히 쳐다보는) 대신, 접촉은 안 돼. 정말 집 오가고, 말동무 하주고. 그런 사람 만나요. (하며 싱긋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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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90
글쓴이에게
뭐야. 언제는 안 들키기만 하면 된다면서. 정국이가 싫다그러면 안 만날껀데. 끝까지 그런 소리는 안 하네요? (괜히 또 섭섭 해져 포크로 콘치즈를 깨작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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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90에게
뭐.. 지금 한 말이 만나지 말라는 말 돌려서 한 거죠. (콘을 콕콕 찌르는 네 손을 보다 웃으며) 만나지 마, 나 면회 엄청 잘 나올 거니까, 딱 기다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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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94
글쓴이에게
응. 안 만날께. 정국이 편지 답장 매일 매일 써줄꺼에요. 너 군대가도 누나 계속 여기 있어요? 아님 누나 집 가있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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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94에게
우리 집에 계속 있어줘요, 집 돌아왔을 때 집 안이 누나 향기로 가득했으면 좋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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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98
글쓴이에게
(네 말에 쑥쓰러운듯 빨개진 볼로 웃으며 눈을 피하는) 그럼 정국이 없는 동ㅈ안 정국이방에서 있ㅇㆍ야겠다. 그래도 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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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98에게
(네 볼을 살살 쓰다듬으며) 그럼 더 좋죠. 아, 생각만으로도 좋겠다, 누나 향으로 가득한 집이라니. (하며 웃으며 술을 들이키는) 면회도 자주자주 와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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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02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지겹도록 가줄꺼야. (널 따라 한 잔 두잔씩 마시자 점점 술기운에 취한 듯 혀가 꼬이고 눈이 풀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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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02에게
(점점 술 먹는 속도가 더뎌지는 너에 피식 웃고는 네 잔을 빼앗는) 이제 그만 마셔요, 충분히 눈 풀렸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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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14
글쓴이에게
어어...? 나 더 마실 수 있는데에.. 잔 조요.. 응? (꼬인 혀로 말을 하곤 네 손에 들린 잔을 뺏으려 헛 손질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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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14에게
씁- 말 들어요, 안 그러면 혼난다. (하며 네 잔을 치우고 네 뒤로 가 너를 껴안는) 이제 자자- 우리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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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15
글쓴이에게
히잉.. 나 더 마실 수 있는데에... 꾹이는 아직 안 취해짜나요.안자여. 탄소 안 잘꺼야. (네 손을 풀고네 술잔을 가져와 술을 채우곤 네게 건내는) 나 꾹이 취하는거 보고 잘껀데에.

-
출발합니다아!!!!!!!!!! 씐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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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15에게
나 안 취하는데. (하며 싱긋 웃고는 네가 준 술잔을 받아들고 한 입에 털어넣는) 봤다고 기억은 할 수 있어요?

-
우아아아아아앙!!!! 저는 거의 다 와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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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16
글쓴이에게
할수이써어.. 우리 정국이 취면 잘꺼에여. (다시끔 슬잔에 술을 채워 주곤 아이처럼 박수를 칠) 이것도 원샷! 원샷!

-
헐 저는 이제 고속버스탔는디..ㅜㅜㅠ 빨리가고시퍼여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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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16에게
(그런 너에 큭큭 웃고는 주는 술을 족족 다 비우는) 나 안 취하잖아, 그만 먹여요.

-
헤헤.. 굿즈 줄 좀 있네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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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20
글쓴이에게
아 뭐야아.. 징짜 안취해? (네가 안 취하자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는 널 올려다보는) 꾹이 나빠. 술도 앙취하구. 나 그냥 잘꺼야.

-
헣..저는 그래서 대리 맡겼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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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20에게
그래, 그냥 자요. 자는게 나을 거 같다. (하며 너를 안아들고 네 침대에 눕혀주는) 코- 해요.

-
헤헤헤헿, 제 앞에 200명은 있는 거 같아여ㅇㅅㅇ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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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26
글쓴이에게
(저를 눕혀주고 가는 네 손목을 꽉 붙들고는 안 놔주는)

-
저는 아직 내릴려면 1시간 남았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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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26에게
..? 누나? 손 놔줘야죠. (하며 네 손을 잡아 떼려하는)

-
내리셨어요? ㅎㅅ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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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28
글쓴이에게
시러. 안놔줄꺼야. (네 손목을 더 꽉 쥐는)

-
응! 지하철 탔어요! 굿즈 샀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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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28에게
..나 그럼 옆에서 같에 자요? 내일 아침에 왜 여기 있냐고 막 뭐라 그러면 안 돼.

-
ㅎㅎ 넹! 20분만에 샀답니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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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33
글쓴이에게
(아무런 대답 없이 네 손을 꼭 잡고 눈을 감고 있는)

-
사람이 많아서 멘붕ㅜㅜㅜㅜ 뭐부터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여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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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33에게
(그런 너에 가만히 있다 침대에 누워 너를 펴다보는) 누나, 자?

-
헤헤.. 나눔 받으러 다녀요! 나름 재미있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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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65
글쓴이에게
으응. 아직 안자아. (제 옆에 누운 네 품에 파고드는) 왜요?

-
이젠 죽어도 여한 없어요.... 아이컨텍이라니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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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65에게
아니, 그냥. (하며 네 들을 살살 토닥이는) 코- 해요.

-
핳..좌석의 비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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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68
글쓴이에게
시러. 꾸기말 안 드를꺼야. (고갤 들어 널 올려다보며 풀린 눈으로 헤 하고 웃는)

-
진짜 대박 이였어요ㅜㅠ 깔려 죽을뻔... 석찌하구 낮누 빼고 다 눈 마주쳤는데 홉이가 제일 많이 마주쳤구 윤기는 오래 마주침ㅜㅜㅜㅠ아 그냥 수니죽을게요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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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68에게
..그렇게 쳐다보지 마요. (하며 네 눈을 손바닥으로 가리는)

-
핳.. 부러버라ㅠㅅㅠ 어디 가셨다고 했었죠? C구역이였나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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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76
글쓴이에게
으응. 누나 답답이해요. 이거 떼죠. (두 손으로 네 손을 꽉 잡고 내릴려는)

-
디구역 77번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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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76에게
(그런 너에 손에 힘을 꽉 주는) 안 돼. 이거 풀면 누나 혼나, 엄청.

-
허어ㅜㅜㅠㅜ 펜스 잡으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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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80
글쓴이에게
왜요오. 이거 깜깜해서 답답 한데에.. 푸러줘요. 응? 꾹아아. (두손을 꼼지락 거리며 네 손가락 하나를 꽉 잡는)

-
아니요ㅜㅠ 그래서 깔려 죽을뻔 했어요ㅜㅠ 그래도 잛ㆍ이구 아컨도 했으니 좋았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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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80에게
에이, 안 돼. 이거 푸는 순간 누나 엄청 아파질 걸.

-
에고ㅠㅠ 힘드셨겠다.. 그래도 잘 보셨다고 하니까!! 집 가서 푹 쉬세요! 가시면서도 푹 쉬시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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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86
글쓴이에게
그래도오. 답답한거 시러여. 꾹아아. 푸러주라. 응?

-
헣.. 급하게 버스타서 물도 못마셔서 잠이 안와욕ㄱㅋㅋㄱ 휴게소 내려서시원한거살꺼에여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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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86에게
..하아, 진짜. (하며 손을 풀어주고는 제 눈을 감는) 나 이제 잘 거니까 건들지 마요.

-
아ㅜㅠㅠ 목 마른게 제일 눙무류ㅠㅠ 휴게소 얼른 도착하기를 빌게요! 얼음물 사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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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90
글쓴이에게
왜아. 누나는 잠 안온다니까아. (감긴 네 눈 위에 쪽 쪽 뽀뽀를 하며) 꾸기 진짜 잘끄야? 누나랑 더 안 노라 줄꺼야?

-
아 진짜 편의점 사이다 시원하지도 않구ㅜㅜㅠ현기증 나요. .그것도 그렇지만 설레서 못잘듯..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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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90에게
(그런 너에 입술을 꽉 깨물다 고개를 끄덕이는) 응, 잘 거예요-.

-
핡.. 자판기가 훨씬 나아여.. ㅠㅜㅜ 저는 덕계를 못 탔기에ㅜㅜㅠ 그건 그거고 2시간밖에 못 자서 누니 막 감겨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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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92
글쓴이에게
치. 꾸기 나빠. (네 품에서 빠져나와 등을 돌려 누워버리는) 꾸기랑 안 놀꺼야.

-
헣.. 언능 가서자요! 집가는길에서라두 좀 쉬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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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92에게
(그런 너에 몰래 웃고는 장난스레) 그러던가요- 난 다른 친구랑 놓아야겠다.

-
핳, 집 거의 다 와가는 것..! 탄또님들이랑 톡하다 잘 고애오.ㅎㅅ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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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07
글쓴이에게
치 그친구랑 가서 평생 노라여. 꾸기랑 안 노라. (이불을 끌어당겨 웅크리곤 뒤돌아 보지 않는)

-
저는 이제 휴개소 와서 음료수 사서 마셨는데 갈증이 안가여... 물은 마실껄 그랬나ㅋㅋㄱ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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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07에게
(결국 웃음을 크게 터트리고는 너를 품에 껴안는) 에이, 내가 누나 아니면 누구랑 놀아.

-
목 마를 때누물을 마셔야해요! 물! 집에 잘 도착 하셨어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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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17
글쓴이에게
(저를 품에 안는너에 그새 풀린건지 꿈틀거리며 네 쪽으로 몸을 돌려 올려다보는) 징짜? 진짜지? 누나랑만 노라야 돼요.. 약속 한거다?

-
네! 학교오니까 죽을맛이에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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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17에게
알았어요, 알았어. (하며 싱긋 웃고는 네 입에 뽀뽀하는) 누나는 왜 이렇게 예뻐요?

-
핡.. 저도여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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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20
글쓴이에게
(기분이 좋은지 다시끔 풀린 눈으로 헤하고 웃다가 네 얼굴 여기저기에 뽀뽈 해주는) 우리 꾸기가 훠얼씬이쁜데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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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20에게
아닌데에- (네 말투를 따라하곤 픽 웃는) 우리 누나, 요즘 힘든 건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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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25
글쓴이에게
우응. 힘든거업써! 왜요? 우리 꾸기는 힘든거 이써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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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25에게
아니, 나 때문에 힘든 거 있나- 해서. 없다니까 다행이네요. 나도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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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30
글쓴이에게
진짜? 징짜 힘든거 업써요? 맨날 내가 막 삐지고 그래서 힘든거 아니야? 그래도 없다니까 다행이에여. (베시시 웃으며 네 품에 파고드는) 앞으로 맨날 꾸기랑 잘까봐. 꾸기 품 죠아. 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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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30에게
응, 없어요. 그냥 다 좋아, 누나가 어떻게 하던. (네 말에 웃으며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는) 정말? 나랑 매일 같이 잘 거예요? 완전 좋은데. 약속해요, 매일 같지 자기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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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36
글쓴이에게
웅 약속. 앞으로 맨날 꾹이랑 잘꺼에요. (네 새끼손가락에 제 새끼손가락을 걸곤 네 입술에 쪽 하고 뽀뽈 한 뒤 떨어져 웃는) 이건 도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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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36에게
(네 행동이 귀여워 한참을 웃다 볼을 꼬집고 살살 흔드는) 도장까지 찍었으니까 꼭 지켜요? 나 이거 녹음도 했어, 내일 발뺌할까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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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45
글쓴이에게
우응. 알겠쓰여. 꾹이도 약속 지키기. (네 손을 겹쳐 잡고 떼어내곤 네 손바닥에 쪽쪽 거리며 여러번 뽀뽈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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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45에게
응, 약속. (하며 네 행동을 가만히 지켜보다 입에 쪽 소리나게 뽀뽀하고 품에 꽉 안는) 나 자고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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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49
글쓴이에게
(네 품에 얼굴을 비비며) 응. 코해요 꾹아. (자연스레 네 허리에 손을 감고 꼭 안긴뒤 네 허릴 토닥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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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49에게
응, 누나도 얼른 자. (하며 눈을 감고있다 점점 고른 숨소리를 뱉으며 잠에 드는)

-
오늘은 이사하는 날이애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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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50
글쓴이에게
(네가 자는걸 가만히 보그있다 네 코에 짧게 쁘뽈 하곤 저도 잠에드는)

-
응! 기억하고있었어요!0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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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50에게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 아직 자고있는 네게 이불을 덮어주곤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는)

-
헤헤, 혹시라도.. 제가 까먹으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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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52
글쓴이에게
(물소리에 일어나자 머리가 아파 네가 나올때까지 침대에 누워 어제 뭔가 실수 한게 없는지 생각해 보는)

-
앜ㅋㅋ 알려드릴께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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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52에게
(샤워를 하고 나오니 일어난 건지 눈을 뜨고있는 너에 웃으며) 몸 괜찮아요? 어제 일 기억 나?

-
헤헤, 감사해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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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56
글쓴이에게
머리 아파요. 어제 무슨 일 있었어요? 아님 나 뭐 실수 했어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이리저리 굴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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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56에게
음..실수는 아니고, 이거 한 번 들어봐요. (하며 제 핸드폰을 네게 건네주는)어제 녹음한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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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59
글쓴이에게
(네가 건낸 휴대폰의 녹음을 듣고있다 깜짝 놀라 침대위로 털어뜨리는) 내가 그랬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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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59에게
응, 누나가 그랬어요. 누나 입술이 그렇게 움직였어. (하며 씩 웃고는) 한 입으로 두 말하지 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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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62
글쓴이에게
어..? 아니. 이거 취해서 그런거 잖아요. 그치? 무효야 완전. (네 핸드폰을 들고 녹음 파일을 지우려 만작 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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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62에게
에헤이. (하며 핸드폰을 가져가 후드 주머니에 넣는) 어딜. 원래 취하면 자기가 하고싶은 말 나온다잖아요. 그러미까 유효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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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68
글쓴이에게
아.. 진짜 내가 그랬어요? 어떡해... (민망한지 빨개진 얼굴로 고갤 숙여 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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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68에게
왜, 되게 귀여워서 좋았는데. (하며 어제의 네 모습을 따라하는) 꾹아~ 이러면서 내가 재우려고 하니까 아직 안 잔다고 그러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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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72
글쓴이에게
내가 그랬어요? 꾹아라 그러구? 다른건 뭐 안했죠? 아.. 어떡해요. (점점 빨개지는 얼굴로 네 눈을 피하다 옷을 챙겨 화장실로 들어갈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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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72에게
아니? 나한테 막 뽀뽀도 하고, 애교도 피웠는데. (하며 화장실로 들어가려는 널 보고 큭큭 웃는) 얼른 씻고 나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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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76
글쓴이에게
(욕실로 들어가 문을 잠그곤 제 본을 두어번 친 뒤 씻는) 아. 미쳤어 김탄소. (한잠을 씻은 뒤 민망하고 부끄러워 쉽게 나가지 못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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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76에게
(한참을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 너에 픽 웃고는 화장실 앞으로 가 문을 두들기는) 누나, 안 나와요? 나 밥 먹고싶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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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82
글쓴이에게
나,나갈꺼에요. (심소흡을 하곤 빨개진 얼굴을 가라 앉힌뒤 조심히 문을 열고 나가는) 밥 뭐 먹을건데요? 정국이가 해줘요. 해장국 같은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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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82에게
음, 그럼 간단하게 콩나물국 해먹을까요? (하며 부엌으로 가 요리를 하는) 머리 아프죠, 밥 먹고 숙취음료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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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86
글쓴이에게
(널 도와 줄려다 아픈 머리도 모자라 속까지 아파와 식탁에 엎드려 앉는) 응. 속도 엄청 아파. 나 어제 그렇게 많이 마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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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86에게
응, 좀 마시기는 했어요. (하며 음식을 완성하고 식탁에 올린 뒤 의자에 앉는) 자, 이제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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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90
글쓴이에게
아. 고마워요. (숟가락을 들고 억지로 라도 음식을 먹으려 노력하는, 콩나물국에 그속이 조금 풀리는 듯 한 기분에 작게 웃는) 아. 이제좀 살 것 갇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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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90에게
다행이네. (하며 밥을 먹다 냉장고에서 숙취음료를 꺼내 네게 내미는) 밥 먹고, 좀 이따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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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96
글쓴이에게
(네가 내미는음료를 받고 수저 옆에 놓아두는) 응. 고마워요. 정국이는 괜찮아요?완전 말짱해 보이는데. 누가 보면 나만 마신줄 알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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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96에게
응? 아, 난 괸찮아요. (하며 싱긋 웃는) 대학생활 때문인지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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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99
글쓴이에게
조금 있다 이사한데서 이을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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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
늦었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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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하고 싶으모 해오ㅎㅅ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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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
남자 없을 것 같아
있어도
관심 없으니까 뭐 ㅋㅋ
연습 하고 있어?
난 이제 도착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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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연습하고 있어
이제 곧 끝나
숙소가서
샤워하고
좀 자다가
다시 나와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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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
그러다가
쓰러지겠다
난 시험기간에
밤만 새도 졸려 죽겠는데
ㅠㅠ
몇 시간 자는 거야?
4시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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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아마
3시간?
ㅋㅋ
어쩔 수 없죠
내 일인데.

잠자지 말고
누나보러 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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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
어?
너 피곤한데
무슨 날 보러 와
그러다 쓰러진다
(사진)
나 술 마시고 있어
이거 너랑 같이 마시고 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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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에게
ㅋㅋㅋ
오늘은
사생분들도 없어서
괜찮아요.
보러갈게
거기 어딘지 말해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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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
글쓴이에게
여기 학교 근처인데
혹여나
너 알아보는 사람들 있을까봐 무서워...
그럼
나 금방 나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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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에게
ㅋㅋㅋ

그렇게 해요

그 쪽 골목에
있을테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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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
글쓴이에게
지금 나왔어?
아니
이제 연습 끝났으려나...
아 정국아 망했어
나 벌칙 걸려서
폭탄주 마셨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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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에게
거의 끝나가

마시지 마
마셨어?
주량도 약하면서
마시면 어떡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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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
글쓴이에게
으응
이미 마셨어
조금 어지럽기는 한데
정신은 멀쩡해!
(사진)
그대신 얼굴 터질 것 같아
뜨거워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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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에게
얼씨구
토마토인줄
슬슬 나와
술 그만 마시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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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
글쓴이에게

이제 나갈게
보고 싶어 ㅠㅅㅠ

(먼저 간다고 말하자 가는 대신 폭탄주를 한 번 더 마시고 가라는 친구들에 마시고 골목으로 향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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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에게
(살짝 비틀거리며 골목으로 들어오는 너에 다가가 품에 안고는) 뭐야, 술 또 먹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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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5
글쓴이에게
(익숙한 향에 고개를 들자 네 얼굴이 보여 웃으며 네 품에 기대는) 먼저 갈 거면 폭탄주 마시고 가라고 해서. 안 마시면 안 보내준대서 너 빨리 보려고 얼른 마시고 왔어. 나 잘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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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5에게
반반. 잘하기고 했고, 못하기도 했고. (너를 내려다보다 웃으며 마스크를 살짝 내리고 네 입에 뽀뽀하는) 많이 보고싶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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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4
글쓴이에게
(활짝 웃으며 널 올려다보다 다시 한 번 뽀뽀하는) 나도. 거의 이 주일만에 보는 거네? 아, 진짜 조금이라도 늦게 봤으면 나 상사병으로 죽었을지도 몰라. (두 팔로 네 허리를 감싸 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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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4에게
그러게, 음.. 근데 이번 앨범 때 짧게 활동하고, 콘서트 하고 나서 해외로 나가야 해. (너를 더 꽉 껴안는) 가기 싫다- 한동안 누나 못 볼 생각 하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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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0
글쓴이에게
해외? 얼마나 있는데. 몇 달? (금세 시무룩해지며 네 품에 파고드는) ...그 대신 연락 많이 하면 되겠지. 그치? 난 그때 동안 열심히 아르바이트하고 학교 다니고 있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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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0에게
음.. 확실한 건 잘 모르겠는데, 한 달은 잡지 않을까요. (네 말에 애매한 듯 어색하게 웃는) 최대한 연락 많이 해볼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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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5
글쓴이에게
...ㅇ, 아니 그건 아니고. 연락할 시간에 쉬어야지. 잠 좀 자고. 지금은 안 졸려? (다크서클이 내려앉은 네 눈가를 한 번 쓸어주는) 다크서클 생긴 것 좀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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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5에게
응, 안 졸려. 중간중간 잠 잘 자고 있어요. (제 눈가를 누르는 손을 잡아내려 손가락마다 입을 맞추는) 누나는, 더 말랐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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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2
글쓴이에게
응? 내가? 나 요즘 잘 먹고 다녀서 살쪘을 텐데. 진짜야. 나 요즘 엄청 먹고 다녀. 그중 하나가 술이겠지만. (입을 쭉 내민 채 널 올려다보는) 손가락 말고 입에 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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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2에게
혼나려고, 술 적당히 마셔요. 언제 한 번 날 잡아서 크게 혼내기 전에. (네 말에 웃으며 입에 길게 뽀뽀하고는) 누나도 나 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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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6
글쓴이에게
...알겠어. 조금씩만 마시고 다닐게. 누가 술 마시는 거 싫어한다고. (까치발을 들어 네 입에 길게 뽀뽀하는) 뽀뽀말고 다음 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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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6에게
응, 약속 했으니까 지켜요. (네 말에 피식 웃고는 고개를 숙여 얼굴을 가까이하는) 다음 건 해주면 더 좋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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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0
글쓴이에게
내가? (부끄러운 듯 머뭇거리다 고개를 끄덕이는 너에 네 볼을 잡고 입을 깊게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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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0에게
(그런 너에 픽 웃고는 키스를 이어가다 떨어져 마스크를 쓰는) 누나 집 가자, 데려다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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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8
글쓴이에게
(술기운 탓인지 네 키스 탓인지 얼굴이 발그레 해진 채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손을 잡는) 얼른 가자. 가는 길에 사람 없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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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8에게
없을 거야. (네 모습을 보고 네 앞으로 가 등을 내주는) 업혀요, 안 업히면 혼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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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9
글쓴이에게
...ㅇ, 왜. 나 무거울텐데. (억지로 네 등에 업혀져 네 목에 팔을 감싸는) 나 걸어갈 수 있어. 멀쩡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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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9에게
내가 업어주고 싶어서 그래. 그러니까 그냥 조용히 업혀가요. (네 집으로 걸어가다 작게 노래를 부르는) 신곡중에 하나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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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9
글쓴이에게
(네 등에 업힌 채 네가 불러주는 노래를 듣는) 진짜? 신곡 되게 좋다. 나오자마자 바로 들어보고 다운 받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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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9에게
응, 스밍 많이 돌려줘요. 일등해서 화면에 잡히면 하트 날려줄게. (네 집 앞에 도착해 널 내려주는) 나 이제 슬슬 가봐야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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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8
글쓴이에게
응, 매일 돌릴게. 잠 잘 때도 돌리면서 잘게. (네 등에서 내려 널 올려다보며 손을 흔드는) 잘 가. 무대 꼭 보러 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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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8에게
응, 꼭 와요. (손을 흔들며) 얼른 들어가, 누나 들어가는 거 보고 갈 거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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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9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 가만히 서 있는) 아니야, 먼저 가. 너 뒷모습 볼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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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9에게
(네 말에 작게 웃고는 뒤돌지 않고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며 인사를 하는) 빨리 들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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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9
글쓴이에게
(계속 서서 고개를 끄덕이는) 응. 너 가면 들어갈게. 너도 얼른 들어가. 그러다가 혼나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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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9에게
응. 지금 뛰어가야지.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고 뒤들 돌아 연습실 쪽으로 뛰어가는)


말로 하는 거
깜박했다
사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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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3
글쓴이에게
(네가 뛰어가자 웃으며 집 안으로 들어가는)

나도
ㅋㅋㅋ
사랑해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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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3에게
ㅋㅋㅋ
(사진)
손가락 하트.

연습할게
누나는
이제
코야 할 시간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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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8
글쓴이에게
연습 끝났는데
또 해?
쉬엄쉬엄해
난 너 잘 때까지
안 잘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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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8에게
그냥
호석이 형이랑
춤 연습.

아침에
잘 거 같은데.
그냥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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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1
글쓴이에게
어차피
잠 안 오니까
너랑 톡하다가 잘래
ㅋㅋㅋ
(사진)
나 씻고 나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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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1에게
잘했어요
ㅋㅋ
(영상)
저번에
뱁새 춘 영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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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6
글쓴이에게

새벽에 이런 거 보내주면
진짜 고마워
꼭 볼게
이거 저장하고
두고두고 볼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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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6에게
ㅋㅋㅋ
그래요

형들이
누나 보고싶대
놀리는 맛 난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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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0
글쓴이에게
ㅋㅋㅋ
나?
나도 오빠들
보고 싶기는 하다
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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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0에게
ㅋㅋㅋ
예전처럼
숙소 오래
부려먹는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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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5
글쓴이에게
왜 ㅋㅋ
재밌었는데
숙소 도착했어?
밤이라서 조금 춥더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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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5에게
ㅋㅋ
난 재미 없었는데

아직.
춤 연습
마무리 중이야
?
밖에 나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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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0
글쓴이에게
곧 숙소 가겠네

잠깐
속 안 좋아서
편의점 가려고 나왔어
아까
폭탄주 때문에 그런가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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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0에게

그럼
같이 있을때
가지 그랬어요
많이 안 좋아?
걱정되게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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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6
글쓴이에게
아까 너랑 있을 때는
괜찮았었는데
씻고 나와서
누워있으니까
갑자기 속이 안 좋아서...
근데
집 앞이라 별로 안 위험해
진짜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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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6에게
내가
걱정되서 그래
내가
누나네 집 쪽
위험한 건 알지?

진짜 걱정 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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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0
글쓴이에게
가로등 있어서 괜찮아
그러니까 걱정 말고
연습 얼른 해요
나 편의점 왔어
술 취한 아저씨 계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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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0에게
편의점에서 나가.
빨리

화내기 전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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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5
글쓴이에게
(사진)
나 나왔어
집 가는 길이야
그러니까
화내지마 ㅠㅠ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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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5에게

잘했어
누가
따라오지는 않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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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8
글쓴이에게

아무도 없어
근데
나 아까 편의점에서
아저씨랑 눈 마주쳤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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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8에게

0탄소
하아
진짜
다시 편의점으로 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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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4
글쓴이에게
?

ㅠㅠ
갑자기 왜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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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4에게
묻지 말고
다시 가라고.

(급하게 뛰쳐나와 네 집 근처를 뛰어다니다 편의점이 보이자 네게 전화를 거는) 어디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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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9
글쓴이에게
(다시 편의점으로 뒤돌아가다 걸려온 네 전화에 전화를 받는) ...응? 나 편의점 가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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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9에게
그래, 얼른 가요. 위험하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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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3
글쓴이에게
근데 편의점은 왜 다시 가라고 한 거야? 그리고 넌 또 어디길래 차 다니는 소리가 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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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3에게
잠깐 나왔어. 너무 안에만 있었더니 답답해서. 뭐.. 그건 나중에 알게 되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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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3
글쓴이에게
바람 쐬고 있는 거야? 근데 저기서 너 목소리 들리는데. 너 우리 집 근처야? (편의점 밖으로 나와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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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3에게
(두리번거리는 네 뒤로 몰래 다가가 껴안고는) 그 길에서 기다리는 것 보단, 편의점에서 기다리는게 나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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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7
글쓴이에게
(갑자기 저를 껴안자 깜짝 놀라 고개를 돌리자 네가 있어 안도하는) ...뭐야, 무슨 일로 온 거야. 너 지금 숙소 갈 시간 아니었어? 이렇게 막 나오면 어떡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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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7에게
너가 나 걱정되게 하잖아, 나 지금 혼날 각오하고 나온 거니까, 아무 말도 하지 마. 약은, 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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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5
글쓴이에게
(작게 고개를 끄덕이는) 아니, 약 없어서 소화제 대신 사이다 샀어. 근데, 얼른 들어가. 너 그러다가 진짜 혼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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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5에게
이미 끝났어. 그러게 누가 걱정 시키래. (네 손을 잡고 빠른 걸음으로 네 집으로 향하는) 얼른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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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5
글쓴이에게
(종종걸음으로 빠른 걸음으로 향하는 널 따라가는) 응. ...화난 거 아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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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5에게
몰라요. (곧 네 집 앞에 도착해 손을 놓고 네 등을 떠미는) 빨리 들어가. 나 가는 거 본다는 소리 말고. 얼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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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7
글쓴이에게
(작게 손 인사를 하고 집에 가려다 뒤돌아 네 앞에 서는) ...진짜 화 안 났어? (망설이다 살짝 울먹이는) 미안해. 괜히 나 때문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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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7에게
(네 행동에 작게 한숨을 쉬고 머리를 쓰다듬는) 아니야, 아니니까 얼른 들어가요. (장난스레 웃고는) 남자친구 맞는 거 보고싶지 않으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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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1
글쓴이에게
아, 그럼 얼른 들어갈게. 조심히 들어가고 도착하면 연락해. (네 손을 한 번 잡았다가 놓은 뒤 손인사하며 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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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1에게
(네가 들어가자마자 전속력으로 뛰어 숙소로 들어가 매니저에게 꾸중을 듣다 이만 자라는 말에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눕는)

누나
속은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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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9
글쓴이에게
(집에 들어오자마자 같은 멤버인 호석에게 네가 무슨 일 있냐면서 지금 혼나고 있다는 말에 걱정을 하는)


넌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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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9에게
응?

괜찮죠 그럼
많이 안 혼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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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4
글쓴이에게
정말?
그럼 됐어
다음부터는
무작정 나오지 마
너 혼나는 거 싫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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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4에게
그럼
조심히
몸 사리면서
다녀요.
걱정 시키지 말고
알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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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9
글쓴이에게

알겠어
근데
아까는 진짜 나 괜찮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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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9에게
내가
안 괜찮았어

무서워 할 까봐
말 안 했는데
뒤에서 따라오더라.
술 취한 남자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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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7
글쓴이에게
?
진짜?
나랑 같은 방향이었던 건 아니고?
근데 너 진짜 그 거리 어떻게 온 거야
뛰어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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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7에게
내가
너 손 잡고 가니까
뒤 돌아서
지 갈 길 가더만.
그럼,
기어왔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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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0
글쓴이에게
아니
그건 아니고...
난 그것보다
너 혼난 게 더 걱정되는데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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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0에게
괜찮아
많이 안 혼났다니까
얼른
잠이나 자요
피곤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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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9
글쓴이에게
나 잠 안 와
너 피곤할텐데
얼른 자
내일 스케줄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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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9에게
내일
아마
하루종일
연습실에
묵혀있을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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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4
글쓴이에게
오구
우리 애기 피곤해서 어떡해
빨리 휴가를 받아야
마음 놓고 쉴텐데
ㅠㅅ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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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4에게
ㅋㅋㅋ
그러게
휴가를 받아야지
누나랑 놀던지 하는데.
휴가 받으면
엄마랑 아빠보고
누나랑
놀러 가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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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4
글쓴이에게
나랑
어디 놀러갈까?
뭐 가고 싶은 곳 없어?
너 가고 싶은 곳 가야지
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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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4에게
음..
그냥
길거리 돌아다니고 싶어.
놀이공원도 가고싶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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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7
글쓴이에게
그럼 돌아다니면 되지
놀이공원도 가고
ㅋㅋㅋ
난 너랑 하루종일 있는 것도 좋아
그것보다
잠 온다
자기 싫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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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7에게
ㅋㅋ
안 들키고
잘 다닐 수 있으려나.
얼른 자
내일 학교 가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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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0
글쓴이에게
얼굴 꽁꽁 숨기면 되지 않을까?

자고 일어나서 연락할게
너도 얼른 자
키 커야지
잘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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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0에게
그렇게 해도
알아보시는 분들은
다 알아보셔서
ㅋㅋ
그래요
누나도 키 커야지.
잘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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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3
글쓴이에게
지금 쯤이면 자고 있겠지?
나 일어났어
근데 학교 못 갈 것 같아
ㅠㅅ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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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3에게
(잠을 자다 연습실로 가자며 짓궂게 저를 깨우는 형들에 인상을 구기고 제 몸을 만지는 손을 쳐내다 울리는 알람에 핸드폰을 보는)


속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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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8
글쓴이에게
(오늘이 한 달에 한 번씩 오는 그 날이라 누워 끙끙대는)

아니
그건 아닌데
말 못 하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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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8에게

말을 못해요
어디가 아픈지
알아야지
그나마
좀 안심하고 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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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4
글쓴이에게
그게...
오늘 한 달에 한 번씩 오는
그 날이라서...
아 민망해
ㅠㅅ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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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4에게
..아
그렇구나
많이 아파?
어떤 여자들은
너무 아파서
병원 실려가고 그런다던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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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9
글쓴이에게
병원 실려갈 정도는 아닌데
오늘 하루는
못 움직일 정도
ㅠㅠ
근데 매번 있는 일이라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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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9에게
아픈게
뭐가 괜찮아
바보야.
약 있어?
그거할 때
아프면 참는 거 아니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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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3
글쓴이에게
약은
저번 달에 다 먹어서 없어
ㅠㅅㅠ
근데
배 찜질하면 괜찮아 질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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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3에게
그럼
빨리
찜질해요

아픈 거 싫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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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6
글쓴이에게
걱정해줘서 고마워
너밖에 없다 진짜
ㅠㅠ
(사진)
지금 꺼냈어
하는 중이야
오늘은 하루 종일 누워있으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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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6에게

잘했어.
어디 나가지 말고
누워있어.
(영상)
차타고
이동 중.
ㅋㅋ
지민이 형 귀엽지 않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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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8
글쓴이에게
귀엽다
ㅠㅠㅠㅠ
연습하러 가는 거야?
지민이 오빠한테
진짜 귀엽다고 전해줘
아 물론
너도 귀엽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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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8에게
ㅋㅋㅋㅋ
말해줬더니
되게 부끄러워한다
귀여워 진짜.
아니
어디 간다고 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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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2
글쓴이에게
너도 귀여워
ㅋㅋㅋ
어디 가?
또 스케줄 있나...
밥 못 먹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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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2에게

아직
좀 이따
먹으려고
음.
그건 비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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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6
글쓴이에게

얼른 먹어
무슨 스케줄인데
궁금하다
비공식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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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6에게

미안해요

누나
보고싶다
어제 괜히 본 거 같기도 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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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3
글쓴이에게
뭘 미안해 해
괜찮아
나도 보고 싶어
그 날이라서 더 보고 싶어
아니 원래도
엄청 보고 싶었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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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3에게
..
뭔가 어감이
이상한데.

(사진)
(사진)
미안
스케줄 끝나고
태형이 형이랑 찍은 사진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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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귀엽다
금방 찍은 거야?
오늘 스타일링 예쁘네
괜히 더 보고 싶게 ㅠㅠ
밥은 먹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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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6에게
ㅋㅋ
이제 막
먹으려고.
오늘은
스테이크 도시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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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4
글쓴이에게
ㅋㅋㅋ
맛있겠다
난 아무것도 안 먹고
누워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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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4에게

아파서?
미안해
순간 생각 못했네.
으음..
택배 오는 건
받을 수 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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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7
글쓴이에게
택배?
무슨 택배 보냈어?
그건 받을 수 있지
궁금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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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7에게
그냥
누나 평소에 먹으라고
간식거리 좀
보냈는데.
곧 갈 거야
문자 왔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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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2
글쓴이에게
너 먹지
뭘 또 그런 걸 보내
고마워
ㅠㅠ
근데 나 요즘 살 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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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2에게
못 먹으니까.
ㅋㅋ
에이
어제 보니까
더 말라졌더만.
좀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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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7
글쓴이에게
그래도 몰래 먹지
한참 클 나이인데
내가?
나 찐 거야
볼살이랑 뱃살이 많이 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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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7에게
ㅋㅋ
들키면 죽어
ㅋㅋㅋㅋㅋ
그럼
좋죠.
얼마나 귀여워
만지면 말랑말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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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4
글쓴이에게
아 뭐야
ㅋㅋㅋㅋ
(사진)
택배 왔어
한 박스 가득 있어
이거 다 먹으려면
1년 걸리겠다
고마워
ㅋㅋ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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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4에게
맛있게 먹어요
혼자 다 먹어
ㅋㅋㅋ
이럴때만
하트
보내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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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5
글쓴이에게
아니야 ㅋㅋㅋ
나 자주 보내는데?
❤❤❤❤❤❤❤
그치
(사진)
초콜릿 먹고 있어
단 거 당겼는데
다행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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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5에게
ㅋㅋㅋ
그래?
더 보내야겠네
나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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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1
글쓴이에게
ㅋㅋㅋ
아 좋다
연습실 가는 중이야?
아니면
뭐 통화해도 되고
솔직히 목소리 듣고 싶어서
그러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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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1에게
ㅋㅋㅋ
그럴래요?

(네게 전화를 걸어 전화하는) 아, 옆에서 형들이 시끄럽게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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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4
글쓴이에게
(네게 전화가 오자 목을 두어 번 가다듬고 전화를 받는) 그런 것 같아. 여기까지 다 들려. 차 안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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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4에게
응, 차 안인데.. (제 옆에서 자꾸 저를 건드는 태형에 뭐라뭐라 하고는 시무룩 해진 태형을 흘겨보고는) 아, 진짜. 저 형은 언제 철들려는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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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6
글쓴이에게
왜, 너한테 장난쳤어? (옆에서 투닥거렸는지 금세 시무룩해진 태형과 네가 귀여워 소리내 웃는) 귀여운데, 뭘. ...으, 배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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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6에게
(네 말에 걱정스러운 목소리를 하는) 어떡하지, 약 사러 갈 기운 없어? 으음.. 아, 물 데워서 먹어요. 그나마 좀 괜찮아진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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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9
글쓴이에게
지금 뜨거운 물 마셨어. 마시고 누워있어. 약은, ...모르겠다. 지금 나갔다가 쓰러질지도 몰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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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9에게
..아, 그럼 어쩔 수 없네요. 나 지금 갈 수도 없는데. 좀 자는게 어때요? 아파서 잠도 안 오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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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3
글쓴이에게
잠은 아까 많이 잤어. 넌 안 졸려? 잠도 별로 못 잤을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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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3에게
응? 형들이 잘 때마다 건들여서 형들 없을 때 자려고. (장소에 도착한 건지 시동을 끄는 매니저 형에 아쉬움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누나, 나 이제 전화 끊어야할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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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5
글쓴이에게
아니야, 괜찮아. 연습 열심히 해. (아쉽지만 애써 아닌 척 하며 웃는) 난 다시 자야겠다. 카톡해. (전화를 끊고 답장을 하는)

아 말 못 했는데
사랑해 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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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5에게
ㅋㅋ
자꾸 까먹네
나도 사랑해

연락은
밤에 할 수 있을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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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7
글쓴이에게
연습 때문에?
괜찮아
그동안 자면 되지 ㅋㅋ
얼른 연습해
그러다가 매니저 오빠한테
혼나겠다
(사진)
내 사진 보고 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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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7에게
ㅋㅋ
예쁘다
알겠어요
좀 이따
연락할게.

(스케줄을 마치고 호텔에 도착해 샤워를 한 뒤 가운을 입고 네게 문자하는)

누나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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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1
글쓴이에게
(하루종일 침대에만 누워있다 씻고 방으로 들어와 네 문자를 확인하는)

아니
씻고 왔어
ㅋㅋ
이제 스케줄 끝난거야?
피곤하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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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1에게

끝났어
우리
영통 할래?
나 누나 얼굴 보고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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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3
글쓴이에게

하자
ㅋㅋㅋ

(답장을 보내고 영상통화를 거는)
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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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3에게
응, 보여. (개구지게 웃고는 옆에 있는 지민과 붙어선) 지민이 형이랑 같은 방 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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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7
글쓴이에게
진짜? 재밌겠다. (웃으며 방을 보여주는) 난 혼자. 하루종일 누워있다가 금방 씻고 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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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7에게
잘했어요. 음.. 누나 자취 그만하고 그냥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게 낫지 않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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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2
글쓴이에게
부모님이랑? 갑자기 왜. 부모님 계시면 나 밤에도 잘 못 나갈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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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2에게
혼자면 쓸쓸하잖아. 그렇다고 내가 누나네 자주 갈 수 있는 것도 아닌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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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5
글쓴이에게
2년 째 자취했는데 괜찮아. 아플 때 빼면. 아프면 너랑 연락하면 다 괜찮아지던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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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5에게
그런게 어딨어. (픽 웃고는) 아, 나 팩 할 거야. (봉지를 뜯어 팩을 주섬주섬 준비해 지민의 얼굴에 올려주고 제 얼굴에도 올리고 핸드폰을 들어 얼굴을 보이는) 어때, 누나도 막 하고싶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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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8
글쓴이에게
우와, 나도 하고 싶어. 팩이 얼굴보다 더 큰 것 같아. 나도 할까? ...잠깐만. (휴대폰을 침대에 내려놓고 냉장고에서 팩을 가지고 와 얼굴에 올려 보여주는) 나도 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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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8에게
(네 팩을 보고 큭큭 웃는) 팩 뭐야, 귀엽다. 팬더 마스크야? 아, 진짜. (계속 웃기만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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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23
글쓴이에게
아아, 웃지 마. 귀여워 보여서 산 거야. 다른 것도 있어. 그건 다음에 보여줄게. (웃으며 널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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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23에게
아, 귀여워서 그래요, 귀여워서. 진짜 귀엽다.. (작게 웃다 지민을 끌어안는) 우린 이제 슬슬 자야할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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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26
글쓴이에게
(지민을 끌어안는 널 보다 작게 고개를 끄덕이는) 응, 얼른 자. 내일 스케줄 하려면 일찍 자야지. 잘 자. (입을 삐죽이다 전화를 끊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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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26에게
(끊기 전에 입을 삐죽 내미는 너에 큭큭 웃고는 다시 전화를 걸어 손으로 하트를 만들고는) 잘 자- 사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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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30
글쓴이에게
(끊자 다시 걸려오는 전화에 전화를 받자 사랑고백을 하는 너에 웃으며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주는) 나도. 얼른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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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30에게
응, 잘 자. (손을 흔들고는 전화를 끊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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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33
글쓴이에게
(전화룰 끊고 팩을 떼어내고 누워 잘 준비를 하다 답장을 보내는)

잘 자
ㅋㅋㅋ
팩은 떼고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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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33에게
ㅋㅋㅋ
깜박할 뻔 했다
잘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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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34
글쓴이에게
(네 답장을 보고 난 뒤 자고 일어나 네게 답장을 보내는)

잘 잤어?
아니 자고 있으려나
나 이제 조금 괜찮아져서
학교 가려고
(사진)
나 갔다올게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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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34에게
(아침 일찍부터 스케줄이 있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시간이 생겨 네 톡이 답하는)

ㅋㅋ
지금쯤이면
점심 먹겠네
수업
잘 들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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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37
글쓴이에게

ㅋㅋㅋ
(사진)
벌써 수업 다 끝나서
지금 고기 먹고 있어
여기 맛있다
나중에 먹으러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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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37에게

무슨 고기?

나도 고기 먹고싶다
고기이
고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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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42
글쓴이에게
소고기는 아니고
그냥
삼겹살
ㅋㅋ
먹고 싶어?
나중에 사줄게
ㅠㅅ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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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42에게
ㅋㅋㅋ
아니야
내가
사줘야지
나중에 고기먹으러
꼭 가요
진짜
먹고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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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45
글쓴이에게
내가 사줘야지
ㅋㅋ
너 돈은 너 쓰고 싶은데에 써
옷도 사고 부모님도 드리고
ㅋㅋㅋ
시간 되면 꼭 고기 먹으러 가자
아니면 우리 집에서라도 구워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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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45에게
ㅋㅋㅋㅋ
치우기 힘들잖아

돈 벌어요.
내가 사줄 거야.
휴가 받으면
고기 먹자
알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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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49
글쓴이에게
ㅋㅋㅋ
알았어요
근데
나도 알바 하는데
주말에
ㅋㅋ
맨날 너만 돈 쓰는 것 같아서
다시 알바 구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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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49에게
ㅋㅋㅋ
힘들게 뭐하러 그래요
알바
하지마
두 번
말 안 할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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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55
글쓴이에게
아니야
하나도 안 힘들어
그냥
과외 알바야
ㅋㅋ
남자애도 아니고
여자애 가르치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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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55에게

그래요?
그럼 뭐..
알겠어요.
알바 터치 안 할게

나 잠깐만
매니저 형이 부른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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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60
글쓴이에게

얼른 갔다와
(사진)
나 집 도착했어
덥다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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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60에게
(네 문자를 뒤늦게 답하는)

미안
생각보다
늦게 끝났다.
샤워 했어요?
더울 땐
샤워하는게 좋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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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68
글쓴이에게
이제 막 하고 나왔어
(사진)
어때
완전 복숭아 같아 보이지 않아?
...
미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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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68에게
ㅋㅋㅋㅋㅋ
귀여워
엄청
망개 형
버금가는데?
배경 해놔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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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72
글쓴이에게
ㅋㅋㅋ
아 또 얼굴 빨개졌어
금방 씻어서 그런 가봐
근데
망개 오빠보다는 아닌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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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72에게
맞아
방금 내가 써놓고도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막 났어
ㅋㅋㅋㅋㅋ
장난인 거 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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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76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ㅋㅋ

너랑 뽀뽀하고 싶다
너 보면 뽀뽀 백 번 해줄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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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76에게
ㅋㅋㅋ
뜬금없어
근데 나도
뽀뽀하고 싶다
지민이 형한테 해버릴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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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83
글쓴이에게
?
하지 마
하기만 해봐
너 하면
나 당장 밖에 나가서
아무나 붙잡고 할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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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83에게
ㅋㅋㅋㅋ
같은
성별한테도
질투하면 어떡해.
그건 좀 심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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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87
글쓴이에게
그래도 한 번 해본거였어
ㅋㅋㅋ
아 근데
요즘 진짜 입맛이 없는 것 같아
아까 고깃집에서도
별로 안 먹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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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87에게
응?
그럼 안 되는데
밥 많이 먹어야죠
그러니까 살 빠지지
뭐 좀 더 먹어
군것질 할 거라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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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90
글쓴이에게
아까 하나 먹었어
근데
그 날이라 그런가
입맛이 별로 없네
ㅠㅅ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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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90에게

그 땐
입맛이 없어요?
아픈데
잘 먹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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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93
글쓴이에게
잘 먹는 사람도 있는데
난 그 반대라서
(사진)
안 그래도 어지러워서
너가 준
초콜릿 먹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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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93에게

먹어요
더 보내줄테니까
쓰러지는 거 아닌가 몰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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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96
글쓴이에게
이런 거 가지고
안 쓰러져요
ㅋㅋ
숙소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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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96에게


누나 보고싶다
정말로
연예인
때려 치울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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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02
글쓴이에게
그런 말하면 혼나
나 때문에
연예인 그만둔다는 소리 하지 마
그런 소리 하지 말고
지금 나올 수 있어?
(사진)
너 보고 싶어서 왔어
물론 다 가리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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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02에게
ㅋㅋㅋ
미치겠다
진짜
조금만
기다려
어차피
곧 연습실 가야하거든
밖에 팬들 없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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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10
글쓴이에게

한 명도 없어
그러니까 내가 기다리고 있겠지?
나 지금 핫팩 배에 붙이고 왔어
ㅋㅋㅋ
얼른 와요
보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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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10에게
(매니저에게 사정사정해 겨우 허락을 받고 얼굴을 완전무장하고 밖으로 나가 뒤돌아 서 있는 네기 조심히 다가가 껴안는)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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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17
글쓴이에게
(널 기다리며 네 숙소 주변을 둘러보다 저를 껴안는 너에 고개를 돌려 널 보며 웃는) 어, 왔어? 외출 안 되는데 사정해서 나온 건 아니지? (네가 걱정이 돼 미안한 표정을 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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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17에게
응? 응, 아니니까 그런 표정 짓지 마. 나는 누나 웃는 것만 보고싶은데? (싱긋 웃고는 네 머리를 헝클이는) 배는, 전보다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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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23
글쓴이에게
그냥 너 걱정돼서. 나 때문에 저번처럼 또 혼날까 봐. (작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응, 조금 괜찮아졌어. (네 손을 끌어다 제 배에 가져다 놓는) 핫팩 붙였어. 따뜻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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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23에게
그런거면 걱정 안 해도 되네요- (가만히 있다 네 배를 살살 쓰다듬는) 원래 이런 건 엄마가 해주는게 제일 잘 듣는 건데. 정국이 손은 약손- (하며 네 배를 살살 문지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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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30
글쓴이에게
엄마 대신 네가 해줘도 괜찮을 것 같아.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아, 네가 쓰다듬어주니까 더 따뜻해지는 것 같아. 진짜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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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30에게
(작게 웃고는 너를 꽉 껴안는) 나도 좋아. 아, 이제 누나 집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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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36
글쓴이에게
(네게 안긴 채 널 올려다보는) 데려다주려고? 나 혼자 가도 되는데. 너 연습하러 가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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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36에게
아니야, 누나 데려다 줄 거야. 시간 좀 있으니까 누나 데려다주고, 연습실 가면 딱이야.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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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40
글쓴이에게
...그래도, 매번 미안한데. (네 손에 이끌려 제 집으로 향하는) 아, 근데 진짜 너 보니까 살 것 같아. 배 아픈 것도 괜찮아지고. 전정국이 만병통치약인가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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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40에게
(네 말에 웃으며 잡은 손을 살살 흔드는) 나도. 누나 보니까 힘들고 피곤했던 거 다 날아간 느낌이야, 오늘 연습은 다른 날보다 더 힘있게 할 수 있을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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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44
글쓴이에게
진짜? 다행이다. 그럼 난 너 연습 끝날 때까지 잠 안 자고 있어야지. (웃으며 널 올려다보는) ...아, 나 누가 뽀뽀해주면 더 괜찮아질 것 같은데. 뽀뽀라던가, 키스라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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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44에게
에이, 잠 자요. 나 숙소 4시쯤에 들어 갈 거 같으니까. (웃으며 마스크를 내리고 네 볼을 잡은 뒤 이곳저곳에 뽀뽀한 뒤 다시 마스크를 쓰는) 더 이상은 안 돼. 여기서부턴 사람 좀 있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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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48
글쓴이에게
뭐, 네 시까지 기다리다가 너 숙소 도착했다고 연락 오면 자야겠다. 어차피 내일 오후 수업이라서. (네 뽀뽀에 눈웃음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나도 그 말하려고 했어. 아, 진짜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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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48에게
그래도 피곤할 텐데. (마스크 위로도 웃는 게 보일 정도로 활짝 웃고는) 나도 좋다. 아, 누나 약 샀어요? 안 샀으면 지금 사자, 다음에 먹을 거 사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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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55
글쓴이에게
응? 지금 약국 다 닫았을 텐데. 연 곳이 있으려나. 어, 저기 있다. (고개를 돌리자 24시간 약국이 있어 그쪽으로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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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55에게
(약국에 들러 네게 줄 약을 사고 마스크른 산 뒤 봉투를 네게 내미는) 요즘 황사 심하다고 해서. 마스크 잘 끼도 다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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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57
글쓴이에게
어, 마스크까지 산 거야? 고마워. 잘 쓸게. 근데, 넌 안 필요해? 너 매일 쓰고 다니잖아. (네게 봉투를 받은 뒤 널 올려다보는) 너 부족할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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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57에게
대량 구매했어, 태형이 형이랑, 지민이 형이랑. (작게 웃고는 더 걸어가 네 집 앞에 도착하는) 얼른 들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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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60
글쓴이에게
(고개를 작게 끄덕이며 집으로 가다 뒤 돌아 네 입에 뽀뽀하는) 뽀뽀하고 싶어서. 얼른 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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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60에게
(작게 웃고는 손을 흔드는) 응, 갈게. (네가 들어가자 연습실로 뛰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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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66
글쓴이에게
(집 안으로 들어와 샤워를 하고 나오는)

나 씻고 나왔어
연습실 도착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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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66에게

(사진)
콘서트 준비 중
좀 이따가는
스에 활동 준비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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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68
글쓴이에게
ㅋㅋㅋ
열심히 하네
옆에 윤기 오빠는
더 마른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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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68에게
윤기 형이야 뭐
항상 말라서
구별도 안 간다

이번에 석진이 형
금발했어
(사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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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70
글쓴이에게
우와
진짜 잘생겼다
금발 진짜 잘 어울린다고 전해줘
ㅋㅋㅋ
난 너 머리도 어울리는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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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70에게
ㅋㅋ
그래요?

별로.
너무 꼬불거려서 싫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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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72
글쓴이에게
아니야
되게 귀여워
ㅋㅋㅋㅋ
진짠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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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72에게
ㅋㅋㅋ

마음에 안 들어.

나 이제 핸드폰 못해
쉬는시간 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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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74
글쓴이에게
ㅠㅅㅠ
연습 열심히 해
난 누워서 너 직캠 보고 있어
귀엽다
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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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74에게
ㅋㅋㅋㅋ
무슨 직캠
이상한 거 보는 거
아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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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78
글쓴이에게
전정국 미자탈출 헌정영상
ㅋㅋㅋ
섹시한데 귀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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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78에게
ㅋㅋㅋㅋㅋㅋ
그걸
왜 봐
보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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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82
글쓴이에게
아니
너 검색하길래
있어서 봤지
ㅋㅋㅋㅋ
귀여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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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82에게
ㅋㅋㅋ

보지 말지
BGM만 듣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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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88
글쓴이에게
궁금해서 어쩌다 다 봤어
ㅋㅋㅋ
(동영상)
이것도 귀엽다
너 미자 때 직캠
아가야 완전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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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88에게
ㅋㅋㅋㅋ
아 진짜
고마해.

나 숙소 와서
이제 샤워 하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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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95
글쓴이에게
ㅋㅋㅋ
얼른 씻어
피곤할 것 같은데
난 또 팩하고 있어
(사진)
이번에는 팬더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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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95에게

그냥 팩 했어
귀여웠는데
ㅋㅋ
샤워하고
침대에 누웠어
답 없으면
자는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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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99
글쓴이에게
ㅋㅋㅋ
알았어
그런 건 이해해줄 수 있어
내일은 스케줄 있어?
없으면
연습만 하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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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99에게
없어요

트위터 뜬 거 봤어?
콘서트 일정
이번에도 일본에 많이 가는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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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06
글쓴이에게

진짜?
ㅠㅅㅠ
한국에 많이 있으면 좋은데
왜 하필 일본이야
난 일본 싫어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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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06에게
나도
진짜 싫어
누나 있는
한국에서만 활동하고 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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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10
글쓴이에게
ㅠㅅㅠ
내가 시간되면
일본 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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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10에게

그거 좋긴 한데
볼 시간은 없을 걸.
그냥
콘서트에서 얼굴 구경하다 끝나는 정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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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17
글쓴이에게
그거라도 볼 수 있는게 어디야
얼굴 구경 제대로 하고 오지 뭐
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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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17에게
ㅋㅋㅋ
괜히
고생하지 말고.
한국에서 보면 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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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20
글쓴이에게
그런가...
근데 불안하단 말이야
항상 느끼는 거지만
너 해외 나갈 때마다
불안해
너 못 믿어서 불안한 게 아니라
너 다치거나 아플까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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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20에게
에이
괜찮아
크게 안 다치면 됐지
불안하지 않게
조심히 다녀올게
그럼 되는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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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22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ㅋㅋ
다치면 진짜 혼나
나 화나면 무서워
엄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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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22에게
ㅋㅋㅋㅋㅋ
누나 무시하는 건 아닌데
누나가 그렇게 말하니까
귀여워 그냥
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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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26
글쓴이에게
...
진짜 혼난다
나 화나면 진짜 무섭다니까?
(동영상)
진짜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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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26에게
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사람이 그렇게 귀여우면
어떡해
응?
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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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28
글쓴이에게
야...
왜 웃어
하나도 안 귀엽거든
안 무서워?
다른 멤버들한테도 보여줘 봐
무섭다고 할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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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28에게
귀여워서 안 돼.
보고 반하면 어떡해
난 형들이랑 사이 나빠지기 싫어
쨋든
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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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33
글쓴이에게
야 저거
하나도 안 귀여운데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놀리지 마
ㅠㅅㅠ
나도 귀엽게 말고
섹시하게 보이고 싶단 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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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33에게
ㅋㅋㅋ
누나 가끔
섹시하잖아
내 밑에서..
여기까지.
쨋든
우리 누나도 섹시할 때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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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35
글쓴이에게
?
응?
언제
진짜 오래전이라
기억이 안 나네
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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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35에게
ㅋㅋ
기억 못하면
기억나게 해줘야지.
조만간
휴가때
기억나게 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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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37
글쓴이에게
아니
응?
그게 아니라...
(사진)
보여?
나 얼굴 토마토 됐어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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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37에게
응?
왤까.
우리 누나 홍조 있었나?
ㅋㅋ
응?
말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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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41
글쓴이에게
그냥 갑자기 더워서...
몰라
너 때문에
저번 일 생각났어
잠도 안 자고 계속하다가
나 죽을 뻔했던 거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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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41에게
응?

그랬지

이번엔
무박 2일로
달릴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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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45
글쓴이에게
그러다가
나 진짜 죽을 것 같은데
너도 힘들고
나도 힘들고...
그리고 쓰라려
ㅠㅅ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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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45에게
ㅋㅋㅋ
알겠어
누나를 조금
배려할게.
하루
많이 줄여줬다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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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49
글쓴이에게
그렇긴 하네
ㅋㅋ
근데 너 설마
그동안 못 했던 거
몰아서 하려는 건 아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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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49에게
ㅋㅋㅋ

이 얘기는
그만하고
슬슬 자야하지 않아?
해 뜬다
곧.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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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55
글쓴이에게

진짜?
다섯 시네
넌 왜 안 자
안 졸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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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55에게
누나가
연락하니까
안 잤지
이제 자자
코코낸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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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61
글쓴이에게
그럼 나 때문에
지금까지
안 잤어?
미안해
ㅠㅠ
얼른 잘게
잘 자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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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61에게

잘자
누나
(영상)
옆에서 태형이 형이
같이 하트 날린다.
형은 보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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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68
글쓴이에게
(영상을 보지 못하고 바로 잠에 들어 낮이 되어서야 일어나 네 답장을 보는)

나 이제 일어났어
동영상 귀엽다
ㅋㅋ
태형 오빠 봐도 너밖에 안 보이거든요
잘 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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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68에게
ㅋㅋㅋ
그럼
다행이고

잤을 거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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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75
글쓴이에게
아니
전혀...
나 때문에 늦게 자서
못 잤을 것 같아
미안해 꾸가
ㅠㅅ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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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75에게
ㅋㅋㅋ
나름 잘 잤어
미안해하지 마

석진이 형
입 때리고 싶어
자기 자랑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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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83
글쓴이에게
ㅋㅋㅋ

자신감 넘치셔서 좋은데
어떻게 자랑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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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83에게
뭐..
저 형이 항상 하는 거지 뭐
외모자랑
잘생긴 거 아는데
자꾸 저러니까
어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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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8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그래도 형인데
오빠도 잘생겼는데
난 정국이가 제일 잘생겼어
(사진)
그것보다 이것 좀 봐
나 얼굴 완전 부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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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88에게
붕어빵 같다
ㅋㅋㅋㅋㅋ
귀엽다 진짜

나도 사진 보내주고 싶은데
보내줄게 없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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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92
글쓴이에게
지금 찍어서 보내주면 되지
ㅋㅋㅋ
아 그리고
아까 내가 보낸 사진 저장하지 마
민낯에 얼굴 부어서
못생겨 보여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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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92에게
에이
누나가 보내주는 사진은
항상 저장해
내 눈엔
다 예쁘니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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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96
글쓴이에게
콩깍지 씌인 거야
ㅠㅠ

밥은 먹었어?
점심 때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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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96에게
그냥저냥
먹었어
누나는

배 아픈 건
괜찮아졌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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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02
글쓴이에게

이제 안 아파
그리고 끝났어
너무 행복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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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02에게
오오
축하해
당분간은
고생 안 하도 되겠다

그럼 콘서트때
편하게 오면 되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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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06
글쓴이에게

진짜 행복해
ㅋㅋㅋ
약은 다음 달에 먹어야겠다
아 진짜 좋아
물론 니가 더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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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06에게
ㅋㅋ
뜬금없어
나도 누나 좋아

콘서트
혼자 오잖아
안 심심하겠어?
팬들이랑 친해져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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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10
글쓴이에게
솔직히
심심할 것 같은데
괜찮아 ㅋㅋ
그리고 뭔가
팬들이랑 친해지기에는
양심에 찔려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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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10에게
ㅋㅋㅋ

그래도
심심하잖아
한두 명은
친해지면 좋지 않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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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16
글쓴이에게
그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빨리 콘서트 가고 싶다
설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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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16에게
ㅋㅋ
그렇게 해요
나도
콘서트 빨리 했으면 좋겠다
누나 자리도 아니까
그 쪽에 가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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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21
글쓴이에게
ㅋㅋ
너무 내 쪽만 오지는 말고
ㅋㅋㅋ
그러다가 의심 받을 수도 있으니까
적당히
알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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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21에게
알죠
너무 적당히 해서
누나
삐질수도?
ㅋㅋㅋㅋ
(웃음)
재밌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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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24
글쓴이에게
ㅋㅋㅋ
오구
재밌어요?
밖에 비온다
비오니까 너랑 처음 만났을 때
생각나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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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24에게
처음?
어..
ㅋㅋㅋㅋㅋ
그래요?

그렇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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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28
글쓴이에게
ㅋㅋㅋ
아무튼
연습하고 있어?
아니면 스케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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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28에게

항상
그렇지
같은 짓 하고

곧 있으면
트랙리스트 나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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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32
글쓴이에게
ㅋㅋㅋ
나 그래서
지금 대기하고 있어
나오면 바로 보려고
기대된다

/
지금 독방 분위기 저만 무서운가요...? 탄소들 고기먹을까 걱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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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32에게
ㅋㅋㅋ
그래요
엄청 기대해
이번에
노래 진짜 좋아
짱짱.

-
독방을 안 봐서 모르겠어오.. (뒷북) 왜요, 안 좋은 일 있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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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35
글쓴이에게
ㅋㅋㅋ
그러니까 더 기대되잖아
음원 나오면
바로 듣고 있는 거 보여줄게

떴어
(사진)
이거 맞지
그치!

/
저도 독방 잘 안 봐거 모르겠는데 아까 들어가니까 분위기 살벌하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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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35에게

맞아요
ㅋㅋㅋ
노래
진짜
좋아
기대해요

누나 싸인앨범
필요해?

-
쌀벌했구나.. 헝 왜인지 알아봐야겠어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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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43
글쓴이에게
싸인앨범?
왜?
아 우리 부모님은
드리고 싶어
친구들은
너랑 사귀는 거 한 명만 알아
걔랑 부모님만 가져다 드릴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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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43에게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해
택배로 보내줄게
당분간
누나 못 볼 거 같아서
직접 전해주는 건
못하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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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50
글쓴이에게
고마워
근데
너 못 보는 거
진짜 슬프다
나 상사병 걸리는 거 아니야?
너 보고 싶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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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50에게
ㅋㅋㅋㅋ
난 이미
걸린 거 같아
힘들다
언제 봐 진짜

콘서트 끝나고
만날 수 있울지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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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56
글쓴이에게
콘서트 끝나고?
다행이다
제발 만났으면 좋겠어
그러다가
나 진짜 상사병 걸릴지도 몰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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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56에게
ㅋㅋ
숙소가자
허락 맡았어
석진이 형이
밥 만들어준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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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59
글쓴이에게
숙소?
진짜 가고 싶다
나 숙소
한 번도 안 가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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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59에게
대신
정말 조심히
조심히 들어와야해
들키면
끝나요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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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63
글쓴이에게
ㅋㅋ
완전 무장하고 갈게
안 들키게
근데 진짜 궁금하다
숙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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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63에게
ㅋㅋㅋ
기대는
하지 말고
더럽게 쓰는 형들은
더럽게 쓰고
남자들 밖에 없어서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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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66
글쓴이에게
괜찮아
ㅋㅋ
넌 깨끗하게 써?
궁금하다
너 항상 좋은 냄새 나던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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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66에게
형들 보다는
깨끗하게 써
뭐..
여자 눈엔 거기서 거기 일지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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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70
글쓴이에게
ㅋㅋㅋ
팬들 말로는
너가 제일 깨끗하게 쓴다던데
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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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70에게
더러우면
짜증나
ㅋㅋ
그리고
어질러진 건 웬만하면
내가 치우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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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77
글쓴이에게
ㅋㅋㅋ
(사진)
우리 집은 깨끗해
나중에 또 놀러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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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77에게
ㅋㅋ

꼭 놀러갈게
누나 집
더럽히고 나와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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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81
글쓴이에게
안 돼
ㅋㅋㅋㅋ
근데
어떻게 더럽히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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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81에게
ㅋㅋ
^^
알아서 생각하고
영상 올라온 거 봤어?
눈싸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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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83
글쓴이에게
영상 올라왔어?
이따가 봐야겠다
귀여울 것 같아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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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83에게
망개 형 목소리
ㅋㅋㅋㅋ
귀엽

그때 진짜
재밌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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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91
글쓴이에게
ㅋㅋㅋ
봤어
진짜 귀엽다
손 시려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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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91에게
ㅋㅋㅋ
아니
그냥 재미있었어
완전
대박이였지
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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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95
글쓴이에게
ㅋㅋㅋ
부럽다
(동영상)
나도 있어
친구랑 눈싸움 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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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95에게
ㅋㅋㅋ
완전
피 터질 거 같이
던지네
안 다쳤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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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98
글쓴이에게
다칠 뻔 했는데
안 다쳤어 ㅋㅋ
남자 동기가
눈덩이에 돌 있는 줄 모르고
던졌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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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98에게
어쭈
남자?
ㅋㅋㅋ
그 친구분
몸 사리라고
말 전해드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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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02
글쓴이에게
ㅋㅋㅋ
걔 여자친구 있어
걱정 마
그냥 친구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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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02에게
그거 둘째치고
누나 다칠 뻔 했다면서
그것 때문에
그러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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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04
글쓴이에게
아 그거...
그건 뭐
나도 놀라서 걔 때렸어
다행히 피해서
안 맞기는 했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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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04에게
맞았으면
어쩔 뻔 했어
이마에
상처 생겼을지도
몰라
바보야
조심 좀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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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07
글쓴이에게
상처 생기면
정국이가 문질러주면 되지
걱정 마
하나도 안 다쳤어 바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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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07에게
다치기만 해봐
혼난다
다쳤는데 혼나면
평소보다
2배는 서럽겠다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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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20
글쓴이에게

ㅠㅅㅠ
안 다칠게
근데
동기들이 좀 과격해서 문제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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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20에게
응?
어떤 식인데
함부로 대하는 건
아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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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23
글쓴이에게
그건 아니고
ㅋㅋ
음...
놀 때 안 봐준다고 해야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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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23에게
ㅋㅋㅋ


그렇구나

나 연습 좀
하다가 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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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27
글쓴이에게
지금 잠 안 와
그러니까
연습 열심히 하고 와
기다리고 있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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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27에게
졸리면 꼭 자
괜히 기다리지 말고
몸 상한다
알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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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29
글쓴이에게
응 ㅋㅋ
(사진)
나 아직 쌩쌩해
그러니까
걱정 말고 연습하고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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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29에게
ㅋㅋ
알겠어

(아침이 오는 새벽까지 연습을 하고 숙소로 가는 길에 네게 문자하는)

지금쯤이면
자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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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33
글쓴이에게
(과모임 때문에 밤새 술 마시다 이제서야 집에 들어가는)

아니
안 자 ㅋㅋ
나 이제 집 가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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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33에게
?

왜 지금 들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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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36
글쓴이에게
과모임 때문에...
끝날 때까지 못 가게 해서
이제 가고 있어
ㅠㅅ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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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36에게
술 마셨겠네
얼마나 먹었어
지금 시간에 집 가는 거면
좀 마셨을 거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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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38
글쓴이에게
모르겠어
소주 두 병?
필름은 안 끊겼는데
술주정은 했대
어지러운데 걸을만 해
이제 가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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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38에게

숙소 거의 다 왔어
술주정?
내가 알기로는
누나 술주정
애교인 걸로 아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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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41
글쓴이에게
아 술주정...
누가 영상도 찍어놨던데
(동영상)
근데 여자한테만 했대
남자한테는
남자친구 있어서 못 한다고 하고...
창피해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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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41에게
ㅋㅋㅋㅋ
그 와중에
철벽 친 건가
쨋든
잘했어
ㅋㅋㅋㅋ
영상 귀엽네
혀 짧은 소리 엄청 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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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43
글쓴이에게
저장하지 마
ㅠㅅㅠ
창피해 진짜
아 근데
우리 과 애들
나 남자친구 있는 거 모르는데
어제 그렇게 말했으니까 알겠지?
누구냐고 물어보면 어떡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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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43에게
맨날 볼 거야

물어보면
외국에서 살아서
얼굴 자주 못 본다는 식으로
얘기해요.
사진 보여달라 하면..
알아서
사진 잘 구해요
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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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46
글쓴이에게
ㅋㅋㅋ
사진 찍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할게
아 근데
진짜 내가 왜 그랬지...
술이 문제야 진짜
ㅠㅅ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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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46에게
ㅋㅋㅋ
그래
술이
원수죠
그렇지?
그러니까
술 적당히 마시고 다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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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49
글쓴이에게

이제부터
조금만 마실게
진짜
ㅠㅅㅠ
마셔도
소주 반 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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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49에게

약속했다
어기면
그 날로 누나는
술과 영원한 이별이야

나 이제 샤워하고
자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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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51
글쓴이에게
얼른 씻으러 가
나는 이제 집 도착했어
지하철에서
졸았어
ㅠㅅㅠ
피곤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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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51에게
ㅋㅋㅋ
누나도
얼른
샤워하고 자
샤워 안 하면
놀릴 거야
안 씻는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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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54
글쓴이에게
당연히 씻고 자야지
ㅋㅋㅋ
나 엄청 깨끗해
집 도착했어
이제 샤워하려고
반신욕이나 할까 생각중이야
입욕제 풀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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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54에게
ㅋㅋㅋ
좋겠네
나도
입욕제?
그거 해보고 싶어
나중에
같이 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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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57
글쓴이에게

같이 하자
내 로망이야 그거
ㅋㅋㅋ
좀 변태 같은가...?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
알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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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57에게
?
누나
변태네
나는
아무런 생각도 안 했는데
ㅋㅋㅋ
위험한 여자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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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63
글쓴이에게
아니야
ㅠㅅㅠ
나 진짜 변태 아니야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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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63에게
응?
에이
그건
아니지



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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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71
글쓴이에게
ㅠㅅㅠ
변태는
너 아니야?
ㅠㅅㅠ
억울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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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71에게
내가?
에이
번태라니
너무하다
내가 아니라
누나가 변태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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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76
글쓴이에게
내가 왜!
어째서
(사진)
나 지금 반신욕 하고 있어
완전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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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76에게
그건 누나만 아는 거지.
섹시하네
그나저나
물 색깔
우주같다.
신기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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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81
글쓴이에게
엄청 신기해
향도 좋아
ㅋㅋ
(동영상)
그치
나도 보라고 나도 찍었어
요즘 진짜 살 찐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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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81에게
ㅋㅋ
수건은
왜 둘렀어?
어차피
몸 담굴 거면서
살 안 쪘어
왜 그렇게 살에 민감해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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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87
글쓴이에게
너한테 사진 찍어 보낼 때
그냥 둘렀는데
까먹고...
방송국에는
되게 예쁜 여자 연예인도 있고
...그냥 부러워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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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87에게
에이
뭐가 부러워
내 눈에는
연예계 사람들 보다
누나가 더 예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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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94
글쓴이에게
정말?
고마워
나 반신욕 하다가
감동받아서 울 뻔했어
ㅠㅅ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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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94에게
ㅋㅋㅋㅋ

이런 걸로
사실이야
내 눈엔
누나가 최고야
모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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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99
글쓴이에게
너도 최고야
내 눈에는
정국이 네가 제일 최고야
부모님도 되게 좋아하셔
ㅋㅋ
사위 삼고 싶으시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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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99에게

ㅋㅋㅋㅋㅋ
정말?
그런 감사한 말씀을
그럼
따님은 제가 좀 가져도 될까요
장모님
장인어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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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03
글쓴이에게
뭐야 귀엽게
ㅋㅋㅋ
근데 진짜 너 좋아하셔
내가 아깝대 ㅋㅋ
진짜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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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03에게
ㅋㅋㅋ
에이
무슨 그런
누나가 훨씬 아깝지
말씀 감사하다고
전해드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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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15
글쓴이에게
ㅋㅋㅋ
당연히
전해줘야지
근데 안 졸려?
너 나 때문에
또 잠 안 자고 있는 것 같아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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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15에게
ㅋㅋㅋ
알면 좀 자요
누나 안 피곤해?
코 해야지 키 크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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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21
글쓴이에게
ㅋㅋㅋ
이제 씻고 나왔어
나 키 다 컸거든
너도 얼른 코 해
키 커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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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21에게
ㅋㅋ
그래
잘 자고
나 내일은
연락 못 할 수도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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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27
글쓴이에게

왜 ㅠㅅㅠ
바쁘면 뭐 할 수 없지
연락 할 수 있을 때 연락해
ㅋㅋ
잘 자
❤❤❤

(네게 답장을 보내고 잠이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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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27에게

(하트)
잘 자

(다음 날 연습실에만 있어 종일 연습하다 새벽이 되서야 네게 문자하는)

누나
나 이제
연락 많이 못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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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29
글쓴이에게
(하루종일 잠만 자다 일어나 네 톡에 답장하는)

응?

콘서트 연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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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29에게

미안해
콘서트 끝나면
연락 많이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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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32
글쓴이에게
아니야
괜찮아 ㅋㅋ
연습 열심히 해
콘서트 꼭 갈게

/
타임워프 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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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32에게

꼭 와

-
해유 ㅇㅅㅇ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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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36
글쓴이에게
(콘서트가 끝난 뒤 네게 연락하는)

콘서트 잘 봤어
근데
왜 또 살 빠졌어
속상하게

/
했지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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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36에게
응?
빼야지
ㅋㅋ
숙소 어딘지 알지?

-
지렁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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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37
글쓴이에게

ㅋㅋ
숙소 쪽으로 갈게
근데 사생 있으면 어떡해


/
아나 귀엽게시리 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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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37에게

아니야
없어

-
엌ㅋㅋ 탄소님이 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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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39
글쓴이에게
알겠어
ㅋㅋ
지금 숙소야?
아니면 가는 길?
나 가고 있어

/
너탄이 더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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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39에게

차 타고
가고있어
ㅋㅋ
숙소가서 진이 형한테
밥 해달라고 하자

-
에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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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43
글쓴이에게
피곤할텐데
부탁해도 돼?
내가 해줘도 되는데
아 맞다
나 거의 다 도착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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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43에게

잘했어요
우리도 숙소 도착해서
한 명씩
샤워하는 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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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45
글쓴이에게
나 숙소 앞이야
문 열어주세요
(사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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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45에게
(문을 열고 활짝 웃으며 반기는) 빨리 왔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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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47
글쓴이에게
(문이 열리자 네게 가 안기는) 보고 싶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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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47에게
(너를 안고 등을 살살 쓸어주는) 나도, 나도 보고싶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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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50
글쓴이에게
내가 더. (널 올려다보며 웃다 이내 뭐하고 있냐는 태형에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네 품에서 나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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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50에게
아, 왜. (제 품을 벗어나는 너를 다시 품에 안고 그대로 거실로 오는) 형들, 누나 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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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52
글쓴이에게
(네게 안긴 채 거실로 오자 인사하는 멤들에 웃으며 인사를 하는)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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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52에게
(웃으며 오랜만이라고 인사하는 형들을 가만히 쳐다보다 너를 쇼파에 앉히는) 앉아있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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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54
글쓴이에게
(제 옆에 앉은 네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는) 씻었어? 좋은 냄새 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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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54에게
응, 샤워했어. 누나 만나는데, 샤워해야지. (실실 웃으며 너를 꽉 껴안는) 아, 진짜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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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58
글쓴이에게
잘했어. 착하다. (저를 꽉 껴안자 놀리는 멤버들에 당황해 얼굴을 붉히는) ...정국아, 오빠들이 놀리는데. 이건 이따가. 우리 둘이 있을 때 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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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58에게
에이, 둘이 있을 땐 더 진하ㄱ.. (결국 형들에게 구타를 당하고 하하 웃다 너를 놔주는) 형들이 솔로라서 그런가, 스킨쉽에 민감하게 구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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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60
글쓴이에게
(얼굴이 새빨갛게 붉어지며 네 손을 잡아 만지작거리는) 당연하지. 솔로 앞에서 그러면 혼나. (밥이 다 됐다는 말에 널 따라 일어나는) 뭐야, 석진이 오빠 음식 하고 계셨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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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60에게
응, 석진이 형 아니면 요리 할 사람이 없어. 다른 형들 음식은 맛 없거든. (히죽 웃으며 네 손울 잡고 부엌으로 가 식탁에 앉는) 자자, 밥 먹읍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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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62
글쓴이에게
잘 먹겠습니다. (네 옆에 앉아 밥을 먹기 시작하는) 우와 진짜 맛있어. 내가 한 것보다 더 맛있는데? 오빠, 진짜 맛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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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62에게
알아, 이 오빠가 한 솜씨 하지. 얼굴 값 하는 거잖아. (뻔뻔하게 말하고는 밥을 먹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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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66
글쓴이에게
(야유를 하는 멤버들에 웃으며 밥을 먹는) 오빠들 되게 재밌게 논다.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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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66에게
아니, 맨날 이래서 지겨운데. (어깨를 으쓱이고는 밥을 먹다 네 밥에 반찬을 올려주는) 맛있게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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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68
글쓴이에게
고마워, 잘 먹을게. (네가 올려준 반찬과 함께 밥을 먹은 뒤 네 밥에도 반찬을 올려주는) 너도 얼른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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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68에게
응, 맛있게 잘 먹을게. (밥을 다 먹고는 히죽 웃는) 누나가 줘서 그런가- 더 맛있는 거 같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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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69
글쓴이에게
그랬어? 나도.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설거지를 하러 가는) 설거지는 내가 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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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69에게
에이, 왜 누나가 해. 오늘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김태형 형이 하기로 했어. 누나가 하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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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71
글쓴이에게
그래도 나도 먹었는데. 미안하잖아. (옆에 서있는 태형을 올려다보는) 오빠, 설거지 같이 해도 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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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71에게
해주면 나야 좋지- (히죽 웃으며 네 어깨에 팔을 걸치고 부엌으로 가는) 오빠랑 열심히 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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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73
글쓴이에게
(널 힐끗 쳐다보며 입모양으로 '조금만 기다려'라고 말한 뒤 설거지를 하는) 안 피곤해요? 이거 제가 다 해도 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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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73에게
아, 피곤해. 완전 피곤하지- 어제도 콘서트 하고, 오늘도 콘서트 하고. 거의 잠 못 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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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75
글쓴이에게
그럼 이거 제가 다 할 테니까 얼른 가서 쉬어요. 지금 오빠 다크서클 완전 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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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75에게
나 그럼 전정구기한테 맞는데. (히죽 웃으며 너를 쳐다보는) 이거 비밀로 해주면 안 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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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78
글쓴이에게
비밀로 해줄테니까 얼른 가서 자요. 정국이한테는 대충 둘러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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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78에게
고마워- (네 어깨를 톡톡 두들기고는 방으로 쏙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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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79
글쓴이에게
(태형이 들어가자 서둘러 설거지를 끝낸 뒤 네 옆에 가 앉는) 뭐하고 있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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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79에게
어? 그냥. 근데 왜 혼자 나와. 형은 어디가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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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81
글쓴이에게
아, 오빠 잠깐 전화받으러 갔어. 그래서 내가 별로 안 남은 거 빨리 끝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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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81에게
뻥 치지 마. (싱긋 웃으며 네 팔을 꽉 잡고 끌어당기는) 정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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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86
글쓴이에게
(끌어당겨져 작게 고개를 끄덕이는) 응, 진짠데. (웃으며 네 귀에 작게 속삭이는) 우리 집 갈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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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86에게
그 형이 했을리가 없는데. (미심쩍은 얼굴로 너를 쳐다보다 네 말에 작게 웃으며) 그럼 지금 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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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88
글쓴이에게
응, 가자. 너 우리 집 온 지도 오래됐으니까. (짐을 챙기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저 이제 가볼게요. 밥 잘 먹었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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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88에게
(벌써 가냐며 아쉽다고 말하는 형들에 거짓말하지 말라고 한 뒤 너를 붙잡고 나가는) 나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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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93
글쓴이에게
안녕히 계세요. (인사를 하고 숙소에서 나와 집으로 향하는) 오빠들 오랜만에 보니까 재밌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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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93에게
뭐.. 저 형들 인생이 시트콤이지. (네 손을 잡고 가는) 마스크 쓰기 싫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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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95
글쓴이에게
사실 나도. 근데 어쩔 수 없잖아. 너 들키면 큰일 나는데. 곧 집 도착이니까 조금만 참자. (어느새 집 앞에 도착해 비밀번호를 누르고 문을 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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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95에게
(네 집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마스크를 벗고 네 볼을 손으로 감싼 뒤 짧게 키스하고 떨어지는) 아, 참느라 힘들어 죽는 줄 알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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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99
글쓴이에게
(볼이 살짝 발그레해진 채 널 올려다보며 웃는) 언제부터 참았는데. 아까 숙소에서부터? 오늘은 참은 거 다 해도 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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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99에게
나 많이 참았어. (싱긋 웃고는 너를 안아들고 입을 맞추며 네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눕히는) ㅋ돔은, 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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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00
글쓴이에게
...아, 맞다. 깜빡했어. 그냥 안 끼고 하지 뭐. 약 먹으면 돼. (서랍장에서 사후 ㅍㅇ약을 꺼내 보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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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00에게
장난 친 건데. 나 있어. (웃으며 어깨를 살짝 으쓱이고는 주머니에서 ㅋㄷ을 꺼내는) 누나가 끼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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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01
글쓴이에게
뭐야, 언제 샀어. 살 시간 있었어? (놀란 표정을 지으며 네 바지를 벗기고 네 것에 끼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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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01에게
뭐, 팬분이 보내주셨더라고. (어깨를 으쓱이고는 너를 쳐다보며) 웃 벗어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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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04
글쓴이에게
팬분이 보내주셨다고? 원래 그런 것도 보내주셔? 신기해. (누운 채 네게 팔을 뻗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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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04에게
뭐.. 지갑에 넣고 다니면 돈 잘 들어온다는 것 때문에 보내주셨다고. (팔을 뻗자 뭐냐는 듯이 쳐다보고는 웃으며) 오늘은 누나가 직접하는 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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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07
글쓴이에게
...아, 그런 게 어디있어. (제 옷을 벗으며 속옷도 벗는) ...아, 부끄럽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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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07에게
(싱긋 웃으며 네 위에 손을 올리고 능숙하게 만지작거리는) 뭐가 부끄러워. 아, 오늘은 모든 누나가 다 하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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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09
글쓴이에게
...오랜만에 해서 잘 못 할 수도 있어. (소리를 참으려 아랫입술을 깨물며 네 윗옷을 벗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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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09에게
(네가 입술을 깨물자 일부러 더 짓궂게 만져대는) 나는 소리 참는 거 싫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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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12
글쓴이에게
...부끄러워서 그래. (중심을 만지자 소리를 내며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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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12에게
(웃으며 네 손을 잡아 떼고는 손을 꽉 붙드는) 얼굴 가리지 마. 야한 얼굴 보면서 하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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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14
글쓴이에게
(인상을 살짝씩 찌푸리며 널 쳐다보는) ...난 부끄럽단 말이야. 창피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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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14에게
속 안 보여 줄 생각이었나. (작게 웃고는 너를 제 다리에 앉히는) 직접, 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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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21
글쓴이에게
으응, 알겠어. (바지를 벗고 한 번에 앉는) 으으,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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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21에게
..한 번에 앉으라고는 안 했는데. (능글맞게 웃으며 가만히 있는) 뭐 해, 움직여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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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30
글쓴이에게
(네 어깨에 두 손을 올린 채 움직이는) ...아직도 아픈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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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30에게
그럼 더 빨리 움직여서 누나가 느ㄲ는 곳 찾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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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36
글쓴이에게
(몸을 움직여 이곳저곳 찌르다 높은 소리를 내며 네 어깨에 얼굴을 묻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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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36에게
(작게 웃고는 네 허리를 잡고 쾅쾅 박ㅇ대는) 어때,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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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41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귓가에 소리를 내는) 응,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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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41에게
그래? 나도 좋아. 너 소리를 너무 야하게 잘 내거든. (웃으며 계속 박아대다 네 목에 진하게 마크를 새기는) 아, 예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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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44
글쓴이에게
...으응, 너라고 하지 마. 누나라고 해. (네 허리에 다리를 감은 채 움직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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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44에게
호칭 뭐하러 신경 써,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간건지 몸을 덜덜 떠는 너를 보고는 저도 허리짓을 빨리하다 안에서 빠져나오는) 같이 가면 좋은데. 왜 맨날 먼저 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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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57
글쓴이에게
(얼굴을 붉히며 네 어깨에 얼굴을 묻은 채 웅얼거리는) ...네가 너무 잘 해서 그런 거잖아. 나도 너랑 같이 가고 싶은데 먼저 가니까 좀 그래. ...근데, 오늘 얼만큼 할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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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57에게
(작게 웃고는 ㅋ돔을 새로 끼운 뒤 다시 네 안에 넣으며) 글쎄, 얼마나 했으면 좋겠어? 누나 다음 날에 못 움직일 정도로 해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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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61
글쓴이에게
(네 것이 들어오자 아래에 힘을 주는) 나 어차피 내일 학교 안 가. ...아, 과외 있는데. 과외 받는 애가 의심하면 어떡해. (네가 움직이자 소리를 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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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61에게
뭐, 오해하면 어쩔 수 없는 거고. (요러 번 하고는 네 안에서 빠져나오는) ..아,나 이제 슬슬 다시 숙소 가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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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65
글쓴이에게
(축 쳐진 채 누워 널 올려다보는) 아, 너 내일 스케줄 있어? 연습 있으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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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65에게
응 연습. 이제부터는 스에 활동 준비 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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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70
글쓴이에게
아, 진짜 아쉽다. 씻고 갈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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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70에게
응, 그래야 될 거 같아. (너를 안아드는) 씻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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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77
글쓴이에게
(네게 안겨 욕실로 들어가는) 활동 할 때 꼭 보러 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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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77에게
응, 꼭 와. (몸을 닦고 나와 옷을 입혀주고는 저도 옷을 입고 나갈 준비를 하는) 팬썹 많이 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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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83
글쓴이에게
(손으로 허리를 톡톡 치며 널 배웅하러 뒤따라가는) 알았어. 응원 열심히 해줄게. 조심히 가고, 연락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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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83에게
응, 만약에 활동할 때 오면 연락 해요. 누나 찾을 테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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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92
글쓴이에게
찾아서 해줘. 다른 팬들한테 오해 안 받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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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92에게
음.. 무슨 포즈할까, 손뽀뽀 날릴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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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98
글쓴이에게
응, 손뽀뽀 좋다. 손뽀뽀 날리면 소리 엄청 질러줄게. (웃으며 네 옷매무새를 정리해주는) 마스크는 챙겼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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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98에게
마스크? (주머니를 뒤적이다 꺼내보이며 웃는) 당연히 챙겼지. 마지먹으로 뽀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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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99
글쓴이에게
뽀뽀 말고 키스면 더 좋을 것 같아. (까치발을 들어 얼굴을 가까이 하고 널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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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99에게
(웃으며 너를 바라보기만 하는) 누나가 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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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00
글쓴이에게
(입을 살짝 삐죽이다 네 입에 길게 입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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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00에게
(입을 맞추다 떨어져 히죽 웃는) 아, 예쁘다. 나 이제 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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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06
글쓴이에게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조심히 가. 이따가 톡 해. 아, 할 수 있으면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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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06에게
응. (마스크를 쓰고 네게 손을 흔들어보이며 집을 나서는)


나 이상형 정리했는데
누구 생각하고 한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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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11
글쓴이에게
응?
무슨 이상형
설마 나 생각하고 한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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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11에게

딱 누나야
피부 희고 키 160정도인 여자
귀엽고
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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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16
글쓴이에게
ㅋㅋㅋ
딱 나네
난 처음에 아이유 인줄 알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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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16에게
ㅋㅋㅋㅋ
가만보면
약간
뻔뻔한 느낌도 있단 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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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1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내가 왜
나 아니야?
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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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19에게
아니
그냥
당당한 모습
보기 좋다고


앨범 샀어?
팬싸 자동 응모 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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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21
글쓴이에게

ㅋㅋㅋ
앨범 20장 샀어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샀어
잘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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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21에게
ㅋㅋㅋㅋ
많이 샀네
그러면 당첨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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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24
글쓴이에게
운이지 ㅋㅋ
백 장 사도 안 되는 사람 있는데
ㅋㅋㅋ
됐으면 좋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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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24에게
나도
누나 얼굴
자주 보고싶다
꼭 됐우면 해요
내가 빌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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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28
글쓴이에게
나도
가면 사랑고백 할 거야
울지도 몰라
ㅠㅅ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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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28에게
ㅋㅋㅋ
고백하면
안 받아줘야지

다른 형들한테 하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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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36
글쓴이에게
ㅋㅋㅋ
하라고 하면 어떡해
해줘야 할 것 같은데
ㅋㅋㅋㅋ
조금 해주고
너한테는 왕창 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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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36에게
ㅋㅋㅋ
안 돼
형들 해주지 마
일부러 더
짓궂게 한다니까
하지마, 절대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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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42
글쓴이에게
ㅋㅋㅋ
알았어
근데 팬들한테
의심 안 받게 적당히 해야할 걸?
아니면 너 최애라고 해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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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42에게

적당히 해요
상황극 하자고 해ㅋㅋㅋ
그럼 되겠네
좋은 생각이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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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52
글쓴이에게
상황극 좋다 ㅋㅋ
아 근데
허리 아파
오랜만에 했더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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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52에게
ㅋㅋㅋ
미안
마사지 해줘야하는데.
저번에 사다 준
찜질팩으로
짬질하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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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57
글쓴이에게
괜찮아 ㅋㅋ
지금 하고 있어
내일 못 나가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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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57에게
내일
어디 나가지 말고
찜질만 죽어라 하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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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61
글쓴이에게

내일 과외도
취소하려고
그래도
오랜만에 너랑
오랫동안 있으니까 좋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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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61에게
나도
누나랑
오래동안 같이 있어서
행복했어
사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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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71
글쓴이에게
말 예쁘게 하네
예뻐

숙소 도착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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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71에게

숙소 왔어
자려고
ㅋㅋ
누나도 얼른 자.

-
워프 할게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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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74
글쓴이에게
얼른 자
피곤하겠다
난 찜질 더 하고 잘게
ㅋㅋ

/
그래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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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74에게
(방송국으로 가 리허설을 마치고 네게 문자하는)
누나 오늘 와?

-
넹ㅎㅎ 중간에 상황 질리면 막 바꾸셔도 되용가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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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78
글쓴이에게
(이미 기다리다 입장해 서있는)

음...
잘 모르겠어
리허설 끝났어?

/오키도키! 음방 끝나고 바로 팬싸 하는 걸로 해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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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78에게

리허설 끝났어
밥 좀 먹고
대기실에서 기다렸다가
무대 해야지

-
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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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97
글쓴이에게
밥은 많이 먹었어?
또 조금 먹었을 까봐
걱정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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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97에게
어쩔 수 없잖아
활동 기간인데.

나 이제 대기실에서 좀 연습하다
무대 올라가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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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02
글쓴이에게
되게 떨리겠다
(사진)

나 너 놀래 주려고
못 온다고 거짓말하려고 했는데
너 힘나게 해주려면
왔다고 사진까지 찍어서
보내줘야 할 것 같아서
나 기다리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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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02에게

뭐야 진짜
감동이네
순번 들은 거야?
핸드폰만 붙잡고 있었겠네
고마워
스텐딩 들어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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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08
글쓴이에게

ㅋㅋㅋ
들었어
지금 스탠딩에 있어
얼른 너 보고 싶다
팬들 되게 많이 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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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08에게

나도
나 이제 연습하러 갈게.

(대기실에서 형들과 동선만 맞춰 보고는 따로 춤을 추다 곧 무대 준비를 하라는 말에 대답하고 곧 무대에 올라가 짧게 멘트를 하고 무대를 하며 너를 찾다 정면에서 저를 바라보는 너에 살짝 미소 짓고는 손키스를 날리고 마저 무대를 하다 끝나자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사라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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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14
글쓴이에게
(네 톡을 보며 휴대폰만 만지작거리다 함성소리에 고개를 들자 널 포함한 멤버들이 나와 무대를 하며 네가 저를 쳐다보며 손키스를 날리는 널 보며 활짝 웃으며 열심히 응원하다 무대가 끝나자 네게 답장을 보내는)

손키스 봤어 ㅋㅋ
수고했어
진짜 대박이야
우리 남친 멋있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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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14에게
ㅋㅋㅋ
잘 봤어?
누나가 정면이 있어서 다행이였어
아님 누나한테 못할 뻔 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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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17
글쓴이에게
ㅋㅋㅋ
다행이다 진짜
진짜 또 반했어
더 잘생겨져서 불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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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17에게
ㅋㅋ
우리 누나는
더 예뻐져서 불안해
누가 채가면 어떡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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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21
글쓴이에게
아무도
나 데려가려는 사람 없으니까
걱정 마
ㅋㅋ
아 맞다
나 팬싸인회 떨어졌어
ㅠㅅㅠ

(네게 톡을 보내고 바로 팬싸인회장으로 향해 대기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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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21에게

정말?
아쉽다
누나 가까이서 보고싶은데
뭐..
방송 온 거라도 만족 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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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25
글쓴이에게
그러니까
ㅠㅅㅠ
그래도 난 공방 뛴 것도 만족해
지금 팬싸 가고 있어?
아니면 도착?

(곧 멤버들이 올 거라는 관계자의 말에 자리에 앉아 앨범을 만지작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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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25에게
거의 다 와가
ㅋㅋ
아 진짜
생각할수록 아쉽다
이제 도착
팬싸 끝나면 연락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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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30
글쓴이에게

열심히 해
아까 봤는데
또 보고 싶어

(멤버들이 들어오자 웃으며 널 보다 잠깐 멘트를 한 뒤 시작한다는 소리에 일어나 대기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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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30에게
(팬들과 웃으며 얘기를 하다 제 팔을 툭 치는 태형을 한 번 쳐다봤다 고개를 돌리니 네가 내 앞에 서 있어 눈을 끔뻑이다 웃고는) 안녕하세요, 이름이 뭐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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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36
글쓴이에게
(웃으며 앨범을 네게 내밀며 널 보는) 김탄소요. 실제로 보니까 더 잘생긴 것 같아요. 아, 우선 이거 선물. (네가 예전에 갖고 싶어하던 향수가 들어있는 종이가방을 네게 건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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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36에게
그래요? 고마워라. 나이는.. 나보다 많은 거 같은데, 누나라고 할게요. (네가 건네주는 봉투를 받아들고 안을 확인하는데 전부터 가지고 싶어했던 향수가 있자 활짝 웃으며) 고마워요, 나 이거 되게 가지고 싶었었는데. (웃으며 네 손에 깍지를 끼고 살살 흔드는) 손 되게 예쁜 거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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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47
글쓴이에게
뭐, 누나는 맞기는 한데. 근데, 저 나이 들어 보여요? (서운한 표정을 지으며 잡힌 손을 꽉 잡는) 고마워요. 너도 되게 손 커서 좋아요. 나 손 큰 남자 좋아하는데. (옆에서 들었는지 태형이 자신도 손이 크다며 제게 얼굴을 가까이하자 살짝 놀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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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47에게
아니요, 안 그래. (얼굴을 들이미는 태형에 하하 웃고는 뒷목을 잡아당기는) 지금은 내 순서야. 그렇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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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52
글쓴이에게
(입을 삐죽이며 얼른 오라는 태형에 어색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근데 진짜 잘생겼어요. 나중에 결혼한다고 찾아오면 해줄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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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52에게
결혼이요? (잠시 고민하다 장난스레 웃으며) 그건 좀 고민 해야겠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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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54
글쓴이에게
...뭐, 그래요 그럼 나중에 혼인신고서 들고가면 해주나? (장난스레 웃다 이제 넘어가라는 관계자에 잡은 손을 흔드는) 다음에 또 봐요. (웃으머 태형에게로 넘어가는) 안녕하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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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54에게
(태형에게 넘어가는 너에 순간 아쉬운 표정을 하다 잡은 손을 놓지 않고있다 제 손등을 때리는 태형이 손을 놓고 이내 제 앞에있는 팬과 웃으며 얘기하는)

(제 앞에 선 너에 입이 네모지게 웃고는) 안녕, 반가워. 이름이 탄소? 예쁘네- (사인을 하며) 뭐야, 메모지? 질문이 이게 뭐야- (입을 비죽이고는 네가 준 메모지에 엑스를 그린 뒤 히 웃는) 나한텐 왜 결혼드립 안 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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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57
글쓴이에게
(태형을 보며 웃다 메모지를 가리키는) 아, 오빠가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 누군지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근데 보자마자 엑스표 치는 거 조금 단호한데요? ...아, 그건. 오빠도 해줄까요? 오빠, 나랑 결혼 안 할래요? (고개를 끄덕이는 태형에 네 눈치를 살짝 보다 가지고 온 종이가방을 네게 건네는) 아, 오빠도 선물. 정국이 과자 뺏어먹지 말고 오빠 먹으라고 과자 많이 샀어요. 그 거랑 오빠 버거킹 좋아하니까 쿠폰도 가져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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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57에게
난 저런 진부한 질문에는 답 안 해! (히죽 웃고는 네게 손짓을 해 제게 가까이 하고는 귓속말로 개구지게) 난 여자 말고, 남자. 다음부턴 남자로 물어. (하며 머리를 두어 번 쓰다듬고는 네가 내미는 가방을 건네받고 신난 건지 박수까지 치는) 버거킹이다, 버거킹! 와, 너 진짜 좋은 애구나? 과자도 그렇고.. 넌 천사인게 틀림 없는 거 같아. (하며 네 손등에 뽀뽀하는 척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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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64
글쓴이에게
응? 왜 남자로 물어봐요. 오빠 설마...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태형을 보다 매우 좋아하며 제 손등에 뽀뽀하는 척하자 살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며 널 힐끗 쳐다보며 입모양으로 '미안해'라고 말하는) 헐, 오빠 진짜 깜짝 놀랐잖아요. (태형과 떠들다 다음 차례인 윤기로 넘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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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64에게
(네가 윤기에게 넘어가자 사람들 몰래 손을 밑으로 넣어 태형의 허벅지를 세게 꼬집고는 아파하는 태형을 무시하고 팬들과 얘기하는)

(네가 넘어오자 살짝 웃고는 펜을 집어들고) 이름은 0탄소, 맞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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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68
글쓴이에게
(아파하는 태형을 힐끗 쳐다보다 웃으며 윤기를 보는) 네. 김탄소에요. 오빠, 오빠는 더 마른 것 같아요. 좀 잘 챙겨먹고 다니세요. (가지고 온 종이가방을 네게 건네는) 오빠 잘 먹고 다니라고 건강식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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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68에게
..나 많이 먹는데. (네가 건네주는 가방을 받고는 픽 웃는) 그 정도까진 아닌데, 뭐.. 잘 먹을게. 고마워. (입동굴을 보이며 웃고는 네 손을 잡고 살짝 흔드는) 궁굼한 건, 없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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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73
글쓴이에게
먹고 꼭 인증해주기! (헤헤 웃으며 잡힌 손을 꽉 잡는) 근데 오빠도 손 크네요. 아까 정국이한테 말 했었는데. 나 손 큰 남자 좋아해요. 오빠는 어떤 여자 좋아해요? 궁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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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73에게
박지민 빼고는 다 고만고만하지 뭐. (네 말에 짧게 고민하다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너 같은 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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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77
글쓴이에게
지민이 오빠도 커요. 물론 저보다. (눈웃음 짓다 툭 하고 내뱉은 네 말에 당황스런 표정을 짓다 좋아하는) 아아, 장난치지 말고. 진짜 나에요? 아, 계탔다. 나중에 팬들한테 자랑할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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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77에게
뭐.. 여자 뺨치던데. (네 말에 말없이 미소만 짓다 손을 꽉 잡았다 놓는) 자랑해. (그러다 네게 귓속말로) 남친한테도 자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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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82
글쓴이에게
(작게 웃으며 고개를 젓는) 그러다가 혼날지도 몰라요. 걔 질투 엄청 많아요. (너만 들리게 귓속말하는) 이거 알면 나 숙소도 못 놀러 가고 하루 종일 못 일어나고 끙끙 앓을 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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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82에게
(네 말에 픽 웃고는) 지금 나한테 섹드립 치는 건가. (어깨를 으쓱이고는 잡은 손을 놔주는) 지금 안 넘어가면 너 혼난다. 나중에 볼 수 있으면 보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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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88
글쓴이에게
(네 말에 귀 끝이 살짝 붉어진 채 옆으로 넘어가 멤버ㅜ들과 싸인을 하다 어느새 팬싸인회가 끝나 집으로 가는 길에 네게 톡을 보내는)

숙소 가고 있어?
나 집 가는 중이야
가까이서 보니까 더 잘생겼어
ㅜㅅ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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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88에게

가는 중인데
오늘 태형이 형이랑
귓속말로 뭘 그렇게
주고받았나?
윤기 형도 그렇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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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96
글쓴이에게
ㅋㅋ
비밀이야
윤기 오빠나 태형이 오빠한테
물어보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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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96에게
ㅋㅋ

누나한테 직접 듣고싶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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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97
글쓴이에게
ㅋㅋ
너 얘기 했어
너한테 자랑하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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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97에게
ㅋㅋ
무슨 얘기
다 말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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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00
글쓴이에게
다른 멤버들한테
계 탔다고
자랑하래
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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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00에게
ㅋㅋ
그러니까 뭘
빨리 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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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01
글쓴이에게
ㅋㅋㅋ
손 잡고 귓속말한 거
자랑 팬들한테 할 거라니까
너한테 하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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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01에게

진짜
윤기 형
근데 그걸 왜 자랑해
나랑 있던 건
얘기도 안 꺼냈으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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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03
글쓴이에게
ㅋㅋㅋ
모르겠어
그리고
어떤 여자 좋아하냐고 물어보니까
나 같은 여자래
장난 진짜 잘 치시더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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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03에게
얼씨구
놀고있네

그 형이
아 됐어
누나랑 안 놀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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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05
글쓴이에게
아 왜
ㅠㅅㅠ
나랑 놀아
내가 준 향수 매일 뿌리고 다녀
성년의 날에
못 만날 것 같아서
미리 준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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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05에게
흥이네
집은 어떻게
잘 갔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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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13
글쓴이에게
가고 있어
사람이 너무 많아
ㅠㅅ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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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13에게
아쉽다
팬들 안 계시면
데려다주려고 했는데
어디야?
전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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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18
글쓴이에게
응 ㅋㅋ
전철이야
(사진)
이제 곧 내려
내 옆에
술 취한 아저씨 계셔
자꾸 나 쳐다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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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18에게
도망가
나 지금
아직 숙소 못 왔는데
얼른 집 뛰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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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23
글쓴이에게
내려서
빨리 걷고 있어
아까 나도 모르게
누가 더듬은 것 같았는데
아니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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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23에게
뭐가 아니야
바보야
집 주변에
들어갈 곳 없어?
밝은 곳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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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30
글쓴이에게
아니야

집 도착해
걱정하지 마
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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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30에게
걱정 시키잖아
지금은 어디야
집 들어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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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34
글쓴이에게

이제 집이야
완전 피곤해
너는 숙소 도착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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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34에게

도착했어
완전 피곤한데
좋다
오랜만에 팬들 봐서 그런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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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36
글쓴이에게
나도 좋아
팬 많아진 거 보니까
괜히 내가 뿌듯해
ㅋㅋㅋ
(사진)
나 씻고 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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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36에게
잘했어
나도 이제 샤워하려고

이젠 누나 언제 보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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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42
글쓴이에게
그러게
보고 싶어서 죽으면 어떡해
ㅠㅅㅠ
죽으면
나 양지바른 곳에 묻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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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42에게
ㅋㅋㅋ
안 돼
내 옆에 둘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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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69
글쓴이에게
ㅠㅅㅠ
지금 자고 있겠지?
나 눕자마자 바로 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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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69에게
ㅋㅋ
안 자
연습 중
누나 내일 약속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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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74
글쓴이에게
아니
약속 없어 ㅋㅋ
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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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74에게
없으면
시간 활용 잘 하라고.
ㅋㅋㅋㅋ
장난이고
밤에 잠깐 만나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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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76
글쓴이에게

당연히 좋아
어디서 만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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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76에게
영화관
심야영화 보자.
보고싶은 영화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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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81
글쓴이에게
무슨 영화?
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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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81에게
시빌 워
완전 보고싶어.
볼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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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86
글쓴이에게
나도
그거 보고 싶었는데
잘 됐다
ㅋㅋ
내일 연습 몇 시에 끝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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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86에게
그냥
하루종일 하다가
밤에 좀 쉬는 타임 가지는 거라
영화보고
누나 집 데려다주고
다시 연습실 가야해.
한 11시 반쯤에 만나면 될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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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89
글쓴이에게
되게 피곤하겠다
영화 보다가 자는 거 아니지?
근데
나 안 데려다주고 가도 되는데

/
다음날로 타임워프 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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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89에게
됐어
그래야지 마음 편해
그러니까 잔말 말고
자기나 하세요ㅋㅋ
잘 자

-
넹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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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96
글쓴이에게

ㅋㅋ 내일 봐

연습 끝났어?
(사진)
나 준비 다 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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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96에게

숙소에 들러서
샤워하고 가려고

씻었어
누나가 준 향수 뿌렸다
냄새 좋아
ㅋㅋ
조금만 기다려
금방 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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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99
글쓴이에게
ㅋㅋㅋ
잘 했어
나도
너가 좋다던 향수 뿌렸어
집 앞에 나와있어?
아니면 영화관으로 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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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99에게

지금은 영화관 쪽으로 가있는게
나을 거 같아
지금 가고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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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03
글쓴이에게
나도
가고 있어
밤이라 그런가
조금 쌀쌀하긴 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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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03에게
그래?
만나면
옷 벗어줘야겠네
어디 쯤이야?
나 거의 다 왔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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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05
글쓴이에게
나도
거의 다 왔어
너 보인다
ㅋㅋ
슬랙스 입었네
귀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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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05에게
ㅋㅋㅋ
어디야?
나는 누나 못 찾겠는데
나한테 와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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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08
글쓴이에게

단가라 티셔츠 입었는데

(네 뒷모습이 보이자 뒤에서 네 허리를 껴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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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08에게
(저를 껴안자 살짝 놀라 뒤를 도는데 너인 걸 알고 활짝 웃는) 누나 아니면 칠 뻔 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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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10
글쓴이에게
(웃으며 네 머리를 정리해주는)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네. 향수 냄새 좋다. 진짜. 너랑 잘 어울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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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10에게
그래요? 다행이네. (미리 예매한 좌석을 출력하고는) 뭐 먹을래? 난 사이다 먹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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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11
글쓴이에게
난 에이드. 표는 네가 샀으니까 이건 내가 사올게. (널 제지하고 음료를 사오는) 영화 몇 시에 시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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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11에게
음, 12시 10분에. 자리 뽑을 때 봤는데, 자리 좀 차있더라고. 조심히 다녀야 될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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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13
글쓴이에게
헐, 진짜? 인기 있는 영화라 그런지 심야 영화라도 보러 오나 보다. 나갈 때는 사람들 다 나가면 나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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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13에게
응, 그렇게 하자. 맨 뒷자리로 예매했는데, 괜찮아? 불편하면 다른 자리로 가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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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14
글쓴이에게
아니야, 괜찮아. 뒷자리도 좋아. 너랑 더 편하게 있을 수 있잖아. 어, 시간 거의 다 됐다. (웃으며 널 올려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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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14에게
..어, 그럼 이제 입장 하겠다. (곧 상영관 입장이라는 말에 걸음을 옮겨 들어간 뒤 상연관 안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는) 아- 자리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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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16
글쓴이에게
(너를 따라 네 옆 자리에 앉는) 아, 진짜 좋아. 너랑 되게 오랜만에 영화 보는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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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16에게
그러게, 진짜 좋다. (너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광고가 끝나자 네 손을 잡고 스크린을 보는) 재밌게 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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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22
글쓴이에게
응, 너도. 재밌게 봐. 보고 싶었던 거라며. (네 손을 꼭 잡은 채 영화에 집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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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22에게
(영화를 보다 많이 피곤했던 건지 쥐도 새도 모르게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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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25
글쓴이에게
(영화에 집중하다 고개를 돌리자 어느새 자고 있는 널 발견하고 네 고개를 제 어꺄에 기대게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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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25에게
(잠을 자다 저를 흔드는 느낌에 눈을 천천히 뜨는) ..으음, 언제 잤지. 영화 끝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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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29
글쓴이에게
응, 10분 전에 끝났어. 많이 피곤했구나. (흐트러진 네 머리칼을 정리해주는) 잘 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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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29에게
응, 잘 잤어. (히죽 웃고는 네 손울 잡고 몸을 일으키는) 사람 다 빠졌으니까 나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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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31
글쓴이에게
응, 얼른 가자. (네가 일어나자 자리에서 일어나는) 이제 또 가면 연습해야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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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31에게
응, 그러겠죠? 아, 나 내일 방송해. 브이앱. 그러니까 내일 꼭 봐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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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34
글쓴이에게
꼭 볼게. 보고 인증샷도 찍어서 보낼게. (상영관에서 나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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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34에게
응, 꼭 보내요. (히죽 웃고는 네 집으로 가는) 얼른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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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39
글쓴이에게
응. (밖으로 나오자 찬 바람에 몸을 살짝 떠는) 새벽 되니까 조금 춥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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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39에게
그래? 그럼 이거 입어. (하며 손에 들려있던 점퍼를 건네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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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42
글쓴이에게
넌 안 추워? 추울 것 같은데. (다시 네게 점퍼를 주는 너 입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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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42에게
나 안 추워. 아까 입고 있던 거 벗은 거잖아. 더워, 누나 입어. (아예 네게 옷을 입혀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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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47
글쓴이에게
안 더워 보여. (얼떨결에 네 옷을 입은 채 집 앞에 도착하는) 아, 벌써 도착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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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47에게
(아쉽다는 표정을 하고 너를 내려다보다 입을 맞츠는) 아쉬워라. 다음엔 또 언제 보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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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52
글쓴이에게
(입을 살짝 삐죽이며 입었던 옷을 네게 벗어주는) 그러게. 못 보면 영상통화하면 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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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52에게
..그래야지. (한숨을 작게 쉬고는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는) 들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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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56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손인사를 하는) 조심히 들어가. 너 가는 거 보고 들어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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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56에게
응, 들어가. (하며 손을 흔들어보이고는 발걸음을 옮기는)

누나
나 가는 중인데
비온다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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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60
글쓴이에게
(네가 가자 집에 들어오는)

진짜?
많이 와?
우산 줄 걸 그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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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60에게
ㅋㅋ

오네
뛰어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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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64
글쓴이에게
감기걸리겠다
조심히 뛰어가
그러다 넘어져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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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64에게
ㅋㅋ

거의 다 왔어.

우리 이번 노래 진짜 기대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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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68
글쓴이에게

ㅋㅋㅋ
당연히 기대해야지
무대도 멋있었어
또 방송 보러 가고 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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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68에게
ㅋㅋㅋ
연습 영상 찍어서 보내줄게
개인소장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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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74
글쓴이에게
ㅋㅋㅋ

당연히
나만 가지고 있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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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74에게
ㅋㅋㅋ

나 이제 도착했어
연습하러 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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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77
글쓴이에게
연습 열심히 해
너무 무리하지 말고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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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77에게
응ㅋㅋ
내일
방송 꼭 봐
나 엄청 잘생겼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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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86
글쓴이에게
ㅋㅋㅋ
넌 항상 잘생겼지
(사진)
나 문 잘못 닫아서
살 파였어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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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86에게
바보
피나네
얼른 약 발라
밴드도 붙이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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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92
글쓴이에게
발랐어
너무 아파
ㅠㅅㅠ
너 생각 하느라 그랬어

아까 헤어졌는데
또 보고 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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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92에게
조심 좀 해
너 다칠 때마다
속상하니까
나도 보고싶어
내일 음원 공개하고
잠깐 영통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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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98
글쓴이에게

영통하자
내일 음원은
맨날 인증샷 찍어서
보여 줄게
근데 진짜 좋을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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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98에게

진짜 좋아
기대 많이해줘
음..
근데
욕 좀 먹을 거 같기도 해
샤이니 선배들이랑 겹치는게 있더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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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00
글쓴이에게
아...
회사에서는
피드백 안 해준대?
속상해 정말
내일 하루는
폰 보지 마
진짜

/
진짜 사실로 속상해요... 나 강철쿠크인데 한순간에 가루 됐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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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00에게
뭐..
이런 걸로 해주겠어?
ㅋㅋ
안 봐도
어떻게 욕할지 눈에 선하네
괜찮아
욕 안 먹는 가수가 어디있어.
언젠간 지나가겠지

-
하하, 저는 신경 안 쓰기로 했답니다. 저런 거에 하나하나 신경 쓰면 머리만 아프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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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08
글쓴이에게
난 오빠들이랑 나가
욕 먹는 게 싫어
마음 아프단 말이야
그래도 피드백은 해달라고 해줘
안 그러면
계속 물고 넘어질지도 몰라

/
진짜 속상해 ㅠㅅ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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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08에게
이런 걸로
피드백 안 해줘요
잘못하면 소송으로 갈 수도 있다고
괜찮아
욕 많이 들어서 이젠 익숙해

-
껄껄.. 그저 웃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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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13
글쓴이에게
뭐가 괜찮아
진짜 속상해
인터넷 보는데 내가 더 화난다
내가 뭐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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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13에게
뭐가 미안해.
옆에 있어주는게 제일 힘 되는데
우리 팬들이 있다는 거 생각하면
정말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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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19
글쓴이에게
진짜 괜찮은 거 맞지?
혹시라도 힘들면 말 해
너 걱정된다
ㅠㅠ
오빠들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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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19에게

지민이 형이랑 남준이 형은
멘탈 좀 썰릴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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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24
글쓴이에게
어떡해
괜찮대?
아 진짜
ㅠㅅ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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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24에게
지민이 형
안 그러는 척 하면서
되게 마음 아파해
달래줘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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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28
글쓴이에게
남준이 오빠는?
괜찮은 것 같아?
연락해보고 싶다
안 되겠지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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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28에게
ㅋㅋ
형은
내가 잘 달래줄게
연락은 하지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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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29
글쓴이에게

알겠어
진짜 걱정된다
ㅠㅅㅠ...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지민이 걱정돼 몰래 연락을 하는)

오빠
연습하고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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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29에게
형들이
저런 거에 상처 안 받았으면 좋겠어

(네 연락에 작게 웃고는 답하는)


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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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36
글쓴이에게
너도
상처 안 받았으면 좋겠어
또 혼자 울지 말고

그냥
오빠 뭐하고 있나
궁금해서요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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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36에게
ㅋㅋ
이젠 괜찮아
무뎌졌어.

ㅋㅋ
나 그냥
이런저런 생각 좀 했어
탄소는
뭐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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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37
글쓴이에게
무뎌지기는 무슨
거짓말하지 마
바보야


정국이랑 카톡?
ㅋㅋ
그냥 속상해서요
내가 괜히 속상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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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37에게
ㅋㅋ
정말인데?
아무렇지도 않아
이젠.

속상하면 안 되는데.
괜찮아
다 지나 갈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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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51
글쓴이에게
그게 더 위험한데
난 불안해
ㅠㅅㅠ

그래도 속상해요
오빠는 괜찮아요?
정국이가
오빠가 제일 마음 고생 할 것 같다던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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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51에게
ㅋㅋ
정말 괜찮아

응?
아ㅋㅋㅋ
정국이가 얘기했네.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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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59
글쓴이에게
힘들면 말해
바로 달려갈게 ㅋㅋ

그래도 뭔가...
힘들면 말해요
알았죠?
바로 오빠들이랑 정국이 보러
갈게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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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59에게
ㅋㅋ
팬들한테
맞으려고?

ㅋㅋ

그래도
탄소 덕에 좀 괜찮아졌네
고마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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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62
글쓴이에게

ㅋㅋ
맞는 거 감수할건데


다행이다
나 진짜
오빠랑 남준이 오빠가
제일 걱정됐는데
이건 정국이한테
비밀이에요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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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62에게
ㅋㅋ
안 돼
맞는 거 싫어

ㅋㅋ
정구기?

어쩌지
미안해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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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65
글쓴이에게

네가 힘들어하는 게 더 싫어


응?
왜요
정국이 이거 알아요?
아니면 같이 톡 보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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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65에게
안 힘들어
정말로
근데 누나
하지 말라니까

ㅋㅋㅋ
정구기가
옆에서 보고 있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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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70
글쓴이에게

봤어?
미안해
ㅠㅅㅠ...

큰일났다
정국이한테 혼나기 싫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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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70에게
ㅋㅋ
지민이 형 폰 압수.
누나
말 안 들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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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74
글쓴이에게
아니
들을게 ㅠㅅㅠ
그래도
나는 걱정돼서 한 건데...
이제 안 할게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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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74에게
ㅋㅋ
내가
달래준다고 했잖아.
이제 자요
늦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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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76
글쓴이에게
누구 때문에 걱정돼서
잠 안 오거든요
나중에
잠 오면 잘게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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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76에게
ㅋㅋ
빨리 자
안 그럼
혼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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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81
글쓴이에게
진짜 잠 안 오는데...
우선 눈 감을게
연습 쉬엄쉬엄해
ㅠㅅㅠ
알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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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81에게
ㅋㅋ

알겠어
얼른 자
안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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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85
글쓴이에게
(아침이 돼서 일어나 기침을 하며 네게 답장을 보내는)

자고 있어?
난 일어났어
근데 감기 걸린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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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85에게
어?
어제 춥게 입고잤어?
왜 그러지
몸살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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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89
글쓴이에게
그건 아닌데...
며칠 전부터
머리 아프기는 했거든
근데 갑자기 오늘
몸살 난 것 같이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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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89에게
아이고
감기 걸렸나보다
어떡하지
내가 저녁에 갈 수 있으면 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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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97
글쓴이에게
아니야
가뜩이나 너 힘든데
그냥
누워있으면
나을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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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97에게
감기가
누워있는다고 나아?
누나 몸은
강철인가보네.
갈 거니까
약 먹고 좀 자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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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00
글쓴이에게
너 힘들잖아
그리고
너 얼굴 보면
보자마자 울 것 같아
진짜 힘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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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00에게

뭐가 힘들어
어제 일 때문에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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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03
글쓴이에게
그것도 그렇고
아무튼
내가 다 속상하고 힘들어
차라리 내가 욕먹었으면 하는 기분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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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03에게
안 돼
우리 누나 지금도 이렇게 힘들어하는데
당사자가 되면 얼마나 더 힘들겠어
괜찮아, 울려고 하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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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09
글쓴이에게
안 울려고 해도
계속 생각나고
이러다가
나쁜 생각하는 건 아닌지
걱정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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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09에게
무슨 생각이던
나쁜 건 안 돼
알겠지?
조금만 기다려.
금방 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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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14
글쓴이에게
나 진짜
오늘
너 보면
펑펑 울지도 몰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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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14에게
에이
울면
못생겨지는데.
나한테 예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다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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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17
글쓴이에게
그러고 싶은데
못 할 것 같아
화병 생길 것 같아
너무 화나는데
너도 걱정되고 오빠들도 걱정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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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17에게
우린 그냥 그러려니 해.
욕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어느정도 단련됐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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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22
글쓴이에게
그게 더 무서운 거라니까
근데
아프니까
너 더 보고 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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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22에게
보면 되지
문 열어요
다 와가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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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25
글쓴이에게
지금?

(몸을 일으켜 현관으로 가 문을 열자 네가 서있어 아무 말 없이 널 올려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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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25에게
(그런 너에 뭐하냐는 듯이 쳐다보며 팔을 벌리는) 빨리 안겨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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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29
글쓴이에게
(네게 다가가 폭삭 안기는) ...보고 싶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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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29에게
나도. (너를 안고 집 안으로 들어가 신발과 마스크를 벗는) 밥 먹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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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31
글쓴이에게
(작게 고개를 저으며 널 올려다보는) 아니, 아직 안 먹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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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31에게
왜 안 먹었어, 지금 11시 다 되가는데. (네 입에 짧게 뽀뽀하고는 부엌으로 가 재료들을 꺼내는) 밥 해줄테니까 좀만 기다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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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33
글쓴이에게
나 안 먹어도 되는데. 괜찮아. (네 뒤에 서서 널 보는) 밥 안 해도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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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33에게
그건 안 돼. 한 끼도 안 먹었을 거 아냐. 먹어. (단호하게 말하고는 밥을 준비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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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34
글쓴이에게
너도 안 먹는데 내가 왜 먹어. (밥을 준비하는 네 뒤로 가 네 허리를 껴안는) 마른 것 좀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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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34에게
(그런 너에 작게 웃고는 제 허리에 감겨있는 손을 살살 어루만지는) 같이 먹을 테니까 밥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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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42
글쓴이에게
너 많이 먹어. 내가 다 지켜볼 거야. (밥이 다 되자 반찬과 밥을 식탁에 올려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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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42에게
(픽 웃고는 식탁에 앉아 네 손에 수저를 쥐어주고 저도 수저를 드는)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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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44
글쓴이에게
(수저를 건네받은 채 고개를 끄덕이는) 얼른 너도 먹어. 배고플 것 같은데. 또 밥 안 먹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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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44에게
누나랑 같이 먹으려고- (하며 씩 웃고는 밥을 먹기 시작하는) 뭐하고 있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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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48
글쓴이에게
그냥 계속 누워있었어. 머리 아파서 움직일 수가 없더라고. (밥을 한 숟갈 퍼 한 입 먹는) ...맛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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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48에게
그래? (작게 웃고는 저도 밥을 먹으며) 나 누나 웃는 거 보고 싶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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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52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들어 작게 웃어 보이는) 얼른 웃는 거 봐. 아파서 얼굴이 말이 아니라 창피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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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52에게
왜, 나는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하며 작게 웃고는 네 볼울 살살 쓰다듬는) 예쁘니까 신경쓰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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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57
글쓴이에게
얼굴 부어서 못생겨 보일 텐데. (볼을 살짝 붉힌 채 밥을 먹는) ...넌 아픈 곳 없지? 지민이 오빠 감기 걸린 것 같다고 팬들이 되게 걱정하던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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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57에게
응, 난 아픈 곳 없어. 지민이 형 몸이 약해서 탈이야, 태형이 형이랑. 그냥 나랑 진 형 빼고는 전체적으로 좀 약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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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63
글쓴이에게
보약이라도 지어줘야 하나. 저번에 윤기 오빠한테 건강식품 줬는데 같이 챙겨 먹으라고 해야겠어. 혹시 몰라, 너랑 석진 오빠도 아플 수도 있으니까 조심해. (고개를 돌려 기침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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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63에게
누나가 왜 지어줘, 하지 마. (밥을 마저 다 먹고는 그릇들을 치우는) 앉아서 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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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65
글쓴이에게
(정리하는 널 일어서서 제지하는) 내가 할게. 밥까지 차려줬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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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65에게
그 몸으로 뭘한다고. 좋게 말할 때 소파에 가서 앉아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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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68
글쓴이에게
그래도 설거지 할 힘은 있어. (입울 삐죽이며 거실로가 소파에 눕듯이 앉아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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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68에게
(설거지를 마치고는 네 옆으로 가 앉는) 입은 왜 나왔어, 집어 넣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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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70
글쓴이에게
...내가 한다니까. (네 어꺄에 기대 중얼거리는) 아, 너 연습하다 바로 온 거지. 아니면 숙소에 있다가 온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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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70에게
응? 아니, 좀 연습 하다가 숙소 들러서 씻고 누나 집 온 거야. 왜, 이상한 냄새 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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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02
글쓴이에게
아니, 그냥. 내 촉? (웃으며 널 보는) 오늘은 언제 갈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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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02에게
(네 말에 잠시 고민하다 웃으며) 자고 가려고. 그래도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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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06
글쓴이에게
난 상관은 없지. 근데, 너 욉박해도 돼? 너 말도 안 하고 나온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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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06에게
..괜찮아. (하며 웃어보이고는 너를 안아 침대로 가 눕히는) 난 씻고 나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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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10
글쓴이에게
(네 뒷모습을 보다 몸을 일으켜 욕실 앞에 서서 노크를 하는) 씻고 있어? 같이 씻으면 안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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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10에게
(샤워를 하다 네 말에 픽 웃고는) 왜, 오늘도 일 치루고 싶어서 그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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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14
글쓴이에게
아니, 그건 아니고. 절대 아니거든. (얼굴을 붉힌 채 문만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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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14에게
(샤워를 마치고 머리를 털며 나오는) 홍당무씨, 씻고 나오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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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19
글쓴이에게
(후다닥 화장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다 속옷을 안 가지고 온 것이 생각이 나 문을 살짝 열어 널 부르는) ...정국아, 나 부탁 하나만 해도 될까? 나 속옷, ...안 가지고 왔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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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19에게
(네 말에 큭큭 웃으며 속옷을 꺼내 손에 힘을 꽉 주고 팔을 내미는) 어디, 가져갈 수 있으면 가져가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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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23
글쓴이에게
나 팔 안 닿는데. (입을 삐죽이다 문을 조금 더 열어 팔을 뻗다 중심을 잃고 네게 안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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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23에게
(그런 너에 몸이 굳어 가만히 있다 눈을 감는) 얼른 속옷 입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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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28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손에서 속옷을 가져가 아래 속옷만 입고 옷을 입는) ...ㅇ, 얼른 자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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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28에게
응, 얼른 자자. (하며 너를 안은 채로 침대에 누워 눈을 감는) 얼른 자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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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29
글쓴이에게
(네 품에 안긴 채 눈을 감는) 네 옆에서 자니까 잠도 더 잘 오는 것 같아. 감기도 다 나은 것 같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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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29에게
그런게 어딨어. (하며 작게 웃어보이곤 네 등을 살살 토닥이는) 코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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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34
글쓴이에게
으응, 너도 얼른 자. 내일은 스케줄 있어? (고개를 들어 널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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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34에게
음.. 아니, 지민이 형이랑 놀이공원 가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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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40
글쓴이에게
어린이날이라고 가는 거야? 재밌겠다. 재밌게 놀다가 와. 난 내일 집에만 있으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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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40에게
..아, 그래요? 어디 안 가? 부모님 뵈러 간다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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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43
글쓴이에게
본가는 내일모레 가려고. 가서 쉬다 와야지. 나 가면 나 말고 나 물어보실게 뻔해. 되게 좋아하시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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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43에게
(네 말에 푸스스 웃는) 다행이네요, 싫은 소리 하시는 것보단 낫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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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46
글쓴이에게
그렇긴 하지. 근데 결혼은 하지 말래. 나 때문에 너 힘들어 진다고. (입을 삐죽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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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46에게
아, 정말? (하며 큭큭 웃고는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는) 허락 맡아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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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52
글쓴이에게
뭐, 네가 가면 달라질 수도 있고. (웃다가 고개를 돌려 입을 가리고 기침을 하는) 너 감기 걸리는 건 아니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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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52에게
뭐.. 괜찮아, 걸려도 그만, 안 걸려도 그만이지. 아, 이제 그만 자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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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55
글쓴이에게
아, 응. 얼른 자. 내일 몇 시에 가? 깨워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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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55에게
..7시에 나가려고. 알아서 일어날게, 푹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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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61
글쓴이에게
(고개를 들어 널 보는) 너 보는 거 보고 다시 잘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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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61에게
고집은. 몸도 안 좋으면서 그냥 푹 자, 한 번 깨면 잘 자지도 못하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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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66
글쓴이에게
그럼 잠 안 자고 밤새우고 있다가 너 가면 자면 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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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66에게
그건 더 안 되는데. 아, 좋게 말할 때 자요. 나 안 그럼 지금 갈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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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70
글쓴이에게
...알았어. 지금 잘게. (입술을 쭉 내민 채 네게 가까이하는) 근데, 자기 전에 뽀뽀 한 번만 해주면 안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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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70에게
쪽. (네 입에 짧게 뽀뽀하고는 등을 살살 토닥이는) 이제 진짜 자, 시간 늦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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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74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품에 파고드는) 너도 얼른 자. 내일 일찍 일어나서 가야 한다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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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74에게
응. 누나 자는 거 보고 잘게. 그러니까 얼른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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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77
글쓴이에게
응, 잘 자. (눈을 감은 지 얼마 안 돼서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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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77에게
(네가 잠에 든 걸 확인하고는 곧 저도 잠에 드는,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심스럽게 나갈 준비를 하고 메모를 써 놓은 뒤 네 집을 나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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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82
글쓴이에게
(네가 나간지도 모르고 잠에 빠져있다 눈을 떠 주위를 둘러보니 넌 없고 메모를 확인하는)

뭐야
말 하지
언제 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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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82에게
7시에
지금 일어났어?
난 지금 지민이 형이랑
놀이동산 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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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87
글쓴이에게
재밌겠다
난 그냥 누워있어
벌써 한 달 지났나봐
그 날 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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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87에게

벌써?
시간 빠르네
약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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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90
글쓴이에게
이따가 먹으려고
재밌게 놀고 있어?
노는데
나랑 연락해서
방해되는 건 아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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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90에게
아니야
방해 안 돼
ㅋㅋ
밥 챙겨먹어

트위터도 보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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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93
글쓴이에게

ㅋㅋ
트위터는 봤어
밥은 이따가 먹을게
지금은 밥맛 없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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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93에게

꼭 먹어
ㅋㅋ지민이 형
ㅋㅋㅋㅋ

웃겨

-
워료일 밤 11시에 이사 할 고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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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96
글쓴이에게

ㅋㅋㅋ
무슨 짓 했어?
궁금하다

/
조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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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96에게
방금
귀신의 집 다녀왔는데
ㅋㅋㅋㅋ

무서워했어

-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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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01
글쓴이에게
되게 귀여웠을 것 같아
ㅋㅋㅋ

침대에서 굴러떨어졌어
아파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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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01에게
ㅋㅋㅋ
귀여웠어

바보야
뭐하다가
조심 좀 해 진짜
많이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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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04
글쓴이에게
누워서
생각 좀 하다가
침대 끝 쪽으로 온 지도 몰랐어
요즘 좀 생각이 많아서 ㅋㅋ
괜찮아
그냥 머리에 혹 생긴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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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04에게
뭐가 괜찮아
진짜
조심 좀 해
나 없으면 어떻게 살려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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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08
글쓴이에게
왜 그런 말 해
무섭게
그런 말 하지 마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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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08에게

맞는 말이잖아
..
좀 이따 연락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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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11
글쓴이에게
왜 그래
응?
나 지금 불안해
무슨 일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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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11에게
(저녁쯤이 되오서야 핸두폰을 보고 네게 답하는)

아니
아무 일도 없어
밥 먹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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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15
글쓴이에게
아니
입맛 없어서
안 먹었어
재밌게 놀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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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15에게

이젠
콘서트 연습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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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19
글쓴이에게
피곤하겠다
열심히 해
나 먼저 잘까?
너 연습해야 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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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19에게

먼저 자
잘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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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22
글쓴이에게
(달라진 것 같은 네 태도에 한숨을 쉬며 휴대폰을 꺼놓고 잠을 청하려 뒤척이다 잠이 오지 않아 밖으로 나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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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22에게
(멤버들과 콘서트 연습을 하고 어제 밤 때문에 당분간 외금이라는 말을 듣곤 바로 숙소로 가 샤워하고 잠에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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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26
글쓴이에게
(편의점에서 술을 사 밖에서 마시고 새벽이 되어서 집에 들어와 휴대폰을 켜 확인하자 네게서 아무 연락도 없어 네게 톡을 보낸 뒤 휴대폰을 아무 곳에나 두고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려 뒤척이다 잠을 자는)

연습 열ㄹㅅㅎ시미 하ㅏ나 ㅂ ㅡ버네
ㅂ잘 ㄷ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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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26에게
(잠을 자다 울리는 핸드폰에 짜증을 내며 핸드폰을 집어들고 카톡을 확인하곤 답을 보내다 저도 모르게 다시 잠에 드는)

술 마셨어?
집 잘 들어갔나

-
엌ㅋㅋ정말로 마신 줄 알았어요..ㅇㅅㅇ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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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30
글쓴이에게
(잠에 빠져들어 아침이 돼서야 쓰린 속과 아픈 배에 눈을 떠 휴대폰을 확인하자 네게 톡이 와있어 확인하는)

미안
나도 모르게 보냈나 봐
자는데 방해해서 미안해

/
헤헷...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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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30에게
아냐
일본 콘서트 얼마 안 남아서
연습하느라
연락 못할 거 같아

-
헤헤.. 슬슬 틀어져볼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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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33
글쓴이에게
연습 열심히 해
콘서트도 열심히 하고
연락할 수 있을 때 연락해줘

(한참이 지나도 네게 답장이 없자 멍하니 천장만 보다 약을 먹고 다시 잠을 자려고 눕는)

/
...안되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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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33에게
(연습을 하다 뒤늦게 네 카톡을 보는)

미안
이제 답 늦을 거야
아직 연습하고 있어.

-
안 돼요? 왜, 싸우기 싫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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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35
글쓴이에게
(네 답장을 기다리다 잠에 들어 밤이 되어서야 눈을 떠 카톡을 확인하는)


그래
답장하지 말고 연습해

/
그건 아니지만 평화주의자라서... 헤헤... 하지만 싸우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오... 싸워봅시다 헤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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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35에게
(연습을 마치고 샤워를 한 뒤 그대로 잠에 드는. 아침 일찍 일어나 일본 갈 준비를 마치곤 공항으로 가는 길에 네게 답하는)

지금
공항가

-
헤헤.. 사실 저도 평화주의자.. 헿, 우리 함 싸워봐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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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37
글쓴이에게
(잠을 이루지 못 한 채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다 알람에 카톡을 확인하는)

알아
잘 갔다 와
조심히 갔다 오고

(네가 왜 그러는 건지 걱정돼 지민에게 카톡을 보내는)

오빠
정국이 무슨 일 없죠?
갑자기 죄송해요

/
헤헤... 싸워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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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37에게

쉬고있어

(네 연락에 정국의 눈치를 한 번 보곤 답을 보내는)


없어~
왜?

-
헤헤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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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41
글쓴이에게
(네 답장을 읽고 보내지 않은 뒤 지민에게 답장을 하는)

그냥요
ㅋㅋ
정국이 기분 어때요?
컨디션 좋죠?
그냥 걱정돼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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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41에게


정국이 요즘
계속 저기압이야
둘이 싸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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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43
글쓴이에게
싸운 건 아니고
저도 잘 모르겠어요
권태기가 온 건지
아니면 내가 뭘 잘못 한 건지...
아무튼 정국이 잘 챙겨줘요
부탁할게요 오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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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43에게

미안해..괜한 걸 물었다
알겠어
내가 정국이 챙길게
푹 쉬어!
너무 걱정하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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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45
글쓴이에게
아니에요
콘서트 잘 하고 와요

(너와 했던 채팅방을 들어가 네게 답장을 보내는)

정국아
너 나한테 뭐 화난 거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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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45에게
응~

(네 연락에 한숨을 작게 쉬곤)

아니

일본 도착하면
연락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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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46
글쓴이에게

근데
내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었으면 좋겠어
얼른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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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46에게
(일본에 도착하고 호텔로 가 쉬는 타임에 네게 답하는)

그런 거?
맞지 않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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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48
글쓴이에게
너는 뭐라고 생각하는데?
너 진짜...
아니다
그냥 조금만 시간 가질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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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48에게
그래
나중에 연락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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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52
글쓴이에게
(네 톡을 읽고 휴대폰을 아무 곳에 던져둔 뒤, 이불을 뒤집어쓴 채 혼자 울다 지쳐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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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52에게
(콘서트가 끝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평소처럼 지내며 바쁘게 살아가는, 멤버들이 너는 요즘 어떻게 지내냐며 물어오자 어깨를 으쓱이곤 핸드폰 게임만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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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57
글쓴이에게
(약 한 달이 지나도 아무런 연락도 없는 너에 한숨을 쉬며 네게 카톡을 보내는)

잘 지냈어?
생각해봤는데
그냥 그만 만나는 게 좋을 것 같아
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너 마음 다 식은 거 알아
그래서 그러는 거야
미안해

/
언제쯤 정국이의 마음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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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57에게
(네 문자에 짧게 생각하다 픽 웃는)


그래요?
누나가 나랑 갈라서고 싶으면
누나 바램대로 해줄게요

-
호이호이..? ㅋㅋㅋㅋ언젠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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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60
글쓴이에게
그런 거 아니야
나도 너 기분 안 좋은 것도
솔직히 권태기 온 것도 참고 기다렸어
근데 기다려봤자 뭐 해
연락도 없고
그냥 나 잊어버린 것 같은데
너 솔직히 내 생각은 했어?

/
이제 싸운다... 헤헿...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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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60에게
권태기가 그렇게
금방 끝나는 거였나
ㅋㅋ
솔직히 말하면 난 지금도
딱히 마음이 안 가요
권태기가 제대로 왔나봐
누나가 점점 질려
이러는 것도

-
헤..헤헤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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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63
글쓴이에게
난 너라면
권태기가 빨리 끝날 줄 알았어
근데 그건 내 착각이었나 보네
이쯤 되면 왜 내가 너한테 첫 경험까지 줬나
후회까지 들어
난 적어도 너는 안 그럴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만 너 엄청 좋아하고 있었던 거네 그럼

/
헤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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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63에게
여기서 그 얘기는 왜 나오는데요
그놈의 너는 너는
나라면 다 완벽해야해?
왜 다들 나한테만
아니다
됐다
뭘 바라겠어
나 같은 쓰레기
치웠다고 생각하고 살아요

-
헤..정쿠기 스트레스 마니 바다썼구나..헤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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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64
글쓴이에게
갑자기 무슨 소리야
왜 다들 너한테만 그러냐 하니
너 아무 일도 없다며
이제 나한테는 말해주기도 싫어질 정도로
질렸어?
넌 그동안 내가 어떻게 지냈는지도 모르지?

/
꾸가 스트레스받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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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64에게
걱정 끼치기 싫었으니까
그러는 누나는
누나는 알아?
내가 얼마나 ㅈ같이 지냈는지?
모르잖아

-
그래.. (눙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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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68
글쓴이에게
왜 갑자기 욕을 해
욕하지 마
나도 너 힘든 거 알고
너 피곤한데
나 만나러 오는 것도 정말 미안해했어
근데 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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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68에게
그래
내가 미안해요
나만 생각했나보네
누나 힘든 건 모르고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고
참 못 됐어
그렇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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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70
글쓴이에게
왜 말이 그렇게 나와
아니야
내가 미안해
그러니까 화내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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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70에게
..나도 잘 모르겠다
누나는 어떻게 하고 싶어
내 생각으론 누나를 위한다면
그만 만나는게 최선인 거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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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74
글쓴이에게
정말 그만 만나고 싶어?
난 하나도 안 힘들어
정말 괜찮아
나는 그냥
예전까지는 아니라도
돌아와 줬으면 좋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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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74에게
조금만
조금만 더 고민 해봐요
우리
지금 당장으로는 누나한테
상처만 줄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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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83
글쓴이에게
언제?
너무 늦으면
나도 기다리는 거 힘들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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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83에게
일주일
일주일만 기다려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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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92
글쓴이에게

생각 다 하고
정리되면 연락해줘

/
이제 화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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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92에게

그렇게 할게요

-
뭔가 찝찝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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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03
글쓴이에게
(일주일이 지나고 계속 네 연락을 기다리는)

/
화해합시다... 헤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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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03에게
(한참을 고민하다 네게 연락하는)

누나
미안
많이 기다렸어?

-
앙 김옥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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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12
글쓴이에게
(카톡 알림이 울려 휴대폰을 급하게 들어 확인하자 네 연락에 울먹거리는)


많이 기다렸어
매일 기다렸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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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12에게

그랬어?
..
미안해
기다리게 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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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16
글쓴이에게

...
생각은 해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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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16에게
..

미안해
다시 예전처럼
행동 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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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20
글쓴이에게
아니야
나도 미안해
돌아와 줘서 고마워

/
드디어 흑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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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20에게
나야말로
고마워요
기다려줘서

-
흑흑, 정쿠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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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23
글쓴이에게
내가 더 고마워
그동안 잘 지냈어?
되게 궁금했어

/
흑흑.... 화해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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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23에게
아니
잘 못 지냈어
누나는
잘 지냈어?

-
흑흑 잘 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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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26
글쓴이에게
나도
잘 못 지냈어
그동안 병원도 갔다 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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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26에게
병원?
병원은 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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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31
글쓴이에게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나도 모르게 쓰러졌었나 봐
그래서 잠깐 입원했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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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31에게

연락
아니다
지금은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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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34
글쓴이에게

괜찮아
지금은 하나도 안 아파
넌 어디 아픈 곳 없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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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34에게

아픈 곳 없어요
..
근데 좀 힘들다
마음이 좀 힘들어요.

-
사진.. 봤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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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37
글쓴이에게
왜?
...아
나도
지금 너무 죽고 싶어
울 것 같아

/
네... 보자마자 뒤로 가기 눌렀어요. 진짜 화나서 죽을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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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37에게
..
우리 망개 형 지금
하아
형 좀 달래주고 올게요
조금만 기다려줘

(하며 울먹이는 지민을 살살 토닥이는)

-
아무리 제 멘탈이 철옹성이라지만 사진 보자마자 와삭할 뻔 했어요.. 저건 아니지,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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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39
글쓴이에게
응...
달래주고 와
윤기 오빠는 괜찮대?
윤기 오빠 사진도 다니던데...
진짜 너무하다
내가 더 힘들어

/
진짜 나중에 꼭 부메랑으로 돌려받을 거예요. 진짜 너무해. 나중에 그대로 받으시길. 근데 진짜 화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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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39에게
윤기 형
괜찮은 척 해서
..지민이 형이 윤기 형한테 갔어
힘들다 진짜.

-
아무리 생각해도 저건..에휴, 저런 것들은 다 잡아서 고통을 주고 싶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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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42
글쓴이에게
나도 힘든데
당사자는 얼마나 힘들까
...
진짜 고소 먹었으면 좋겠어
너무 화나

/
진짜 저건 아닌 듯해요.. 너무 화나. 진짜 손이 떨리고 속이 울렁거려. 이러다 화병 날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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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42에게
우리 지민이 형
마음 여려서 상처 많이 받았을텐데
..
울어
아 진짜
다 잡아서 없애고싶네

-
정말.. 덕질하면서 이렇게 쿠크 깨지는 날이 올 줄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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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45
글쓴이에게

어떡해 진짜
많이 울어?
내가 더 걱정된다
...
넌 괜찮아?


/
진짜 화나요... 또 편두통 시작됐어요 진짜 너무해. 역지사지 모르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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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45에게
좀.우네
나?
안 괜찮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
ㅋㅋ

좀 힘들다.
누나 보고싶어

-
머리 많이 아프면 참지 말고 약 먹어요. . 저런 것들한테 뭘 바라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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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50
글쓴이에게
진짜 어떡해
나도
지금 당장 너한테 가서
너 다독여주고 싶어
내 옆에서는 마음껏 울어도 되는데
속상하다 진짜

/
괜찮아졌어요... 매운 거 시켜 먹고 있어요. 스트레스받아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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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50에게
나까지 울면
지민이 형 더 힘들어
참아야지
참아야 해
..진짜
누나, 나 지금
정말로 누나 보고싶다

-
매운 건 마라핫..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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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57
글쓴이에게
참지 마
참으면 더 힘들고 병 나
차라리 울고 싶을 때 울어
나도
너 보고 싶어
지금 갈까?

/
엽떡 먹었어요... 너무 화나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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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57에게
..응
와줘
와서 우리 형 좀 달래줘

-
아, 맛있었겠다. 핳.. 진짜, 정말 아직도 충격이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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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62
글쓴이에게
알겠어
조금만 기다려
금방 갈게

(대충 옷을 걸쳐 입은 채 집에서 나와 택시를 타고 네 숙소로 향하는)

/
맛있었죠... 근데 아직도 충격이에요. 너무 화나. 진짜 생각랑수롣 화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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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62에게
(초인종을 누르는 소리에 빠른 걸음으로 현관으로 가 문을 열고는 네가 서 있자 억지로 웃어보이는) 왔어? 밑에 팬들은 없었고?

-
떠울리지를 말아랴죱..ㅇㅅㅇ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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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68
글쓴이에게
(문이 열리자 널 올려다보며 어색하게 웃는) ...응. 오빠는 좀 어때? 아직도 울어?

/
Ha... 그래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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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68에게
..아, 어느정도 그치긴 했는데.. 잘 모르겠다, 일단 들어와.

-
(한숨) 진짜 걸리기만 하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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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78
글쓴이에게
(숙소 안으로 들어와 네 뒤를 따라 방으로 들어가자 울고 있는 지민이 보여 안쓰럽게 쳐다보다 지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쪼그리고 앉는) 오빠, 나 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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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78에게
(네 목소리가 들리자 눈물을 애써 삼키고는 붉어진 눈으로 너를 쳐다보며 애써 웃는) ..왔어? 아, 창피해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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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79
글쓴이에게
(눈물자국이 난 눈가를 손으로 살살 쓸어주는) 뭐가 창피해요. 울고 싶으면 울어야지. 눈물 참지 마요. 울어도 돼. 그냥 펑펑 울어도 돼요. 참으면 병 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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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79에게
(네 말에 입술을 꽉 깨물고 있다 한두 방울씩 눈물을 떨구는) ..내가 많이 잘못한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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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86
글쓴이에게
오빠는 하나도 잘못한 거 없어요. 괜히 사람들이 오빠들 잘 되는 거 질투하고 샘나서 그러는 거야. 그 사람들 나중에 똑같이 되돌려 받으니까 걱정 마요. (소리 없이 눈물만 흘리는 널 살짝 안아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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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86에게
나는 그저 팬들이랑 행복하게 노래 하면서, 그렇게 지내는게 꿈이였는데, 점점 힘들어져.. (절 안아주자 꽉 끌어안고 눈물만 흘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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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91
글쓴이에게
(작게 눈물만 흘리다 소리를 내어 우는 지민에 울컥해져 아랫입술을 깨문 채 지민의 등을 토닥여주는) 오빠 마음 다 알아요. 그러니까 절대 나쁜 생각은 하지 마. 나중에 더 성공해서 보란 듯이 보여주면 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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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91에게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고는 한참을 진정 못하다 겨우 진정하고는 웃어보이며) 우리 탄소 덕에 좀 진정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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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97
글쓴이에게
(너와 지민 몰래 눈물을 닦은 뒤 덩달아 웃어 보이는) 다행이에요. 이제 그런 거 신경 쓰지 말고 팬들이랑 멤버들만 믿고 좋은 것만 듣고 좋은 것만 보고 지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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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97에게
응, 노력할게. (하며 씩 웃고는 너를 품에서 떼어내는) 정구기 이 와중에 질투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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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01
글쓴이에게
(고개를 돌려 널 보며 작게 웃는) 너도 안아줄까? 안아줄게, 이리 와. (앉은 채 팔을 네 쪽으로 벌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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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01에게
..질투 안 했거든. (하며 네 팔을 잡아당기곤 제 품에 안는) 넌 왜 우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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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04
글쓴이에게
(네 품에 안긴 채 작게 훌쩍거리는) ...나 안 울었거든. 그리고 또 너라고 할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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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04에게
..아, 미안. 습관이라. (네 눈물을 닦아주곤 피식 웃는) 안 울긴 뭘 안 울어, 눈물자국 났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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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09
글쓴이에게
...아, 들켰네. 나도 모르게. (제 얼굴을 닦아주는 네 손을 잡는) 되게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 보고 싶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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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09에게
오랜만에 보는 거 맞아. (네 손을 입가로 가져가 뽀뽀하고는 싱긋 웃는) 더 예뻐졌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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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14
글쓴이에게
너도. 못 본 사이에 되게 잘생겨졌어. 난 맨날 너 직찍으로만 보고 트위터 셀카로만 보다가 이렇게 보니까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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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14에게
난, 갤러리에 있는 누나 사진들 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더 좋다. 이젠 사진 더 많이 찍자, 같이 찍은 사진 많이 없더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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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20
글쓴이에게
응, 사진 많이 찍자. 이제 많이 찍어서 너 못 볼 때마다 사진 볼 거야. (널 보다가 짧게 뽀뽀하려다 지민이 있는 것이 생각나 멈칫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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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20에게
(지민의 눈치를 보는 너에 씩 웃고는 볼을 잡아 그대로 뽀뽀하곤 지민에게로 가 귓가에 쪽 소리를 내는) 왜 눈치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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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30
글쓴이에게
아니, 민망해서. 뽀뽀하는 거 남이 보면 되게 민망할 것 같아서. (어색하게 웃다 네 행동을 보고 살짝 놀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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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30에게
뭐, 형 볼에 작접 할 수는 없으니까. 그렇지, 지민이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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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35
글쓴이에게
(작게 고개를 끄덕이는 지민을 보는) ...뭐, 그럴수도 있지. 내일은 스케줄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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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35에게
응, 내일이랑 모레 스케줄 아예 없어요. 그래서 누나랑 놀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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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48
글쓴이에게
뭐하고 놀려고? 뭐하고 싶어. 내가 다 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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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48에게
음. 우리 형들이랑 같이 놀러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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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03
글쓴이에게
어디 갈까? (고개를 돌려 지민을 보는) 오빠, 가고 싶은 곳 있어요?

/
늦어서 미안해요 ㅠㅅㅠ 친구 만나고 오느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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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03에게
..응? (하며 개구지게 웃어보이는) 커플들 사이에 껴서 놀아도 되는 건가.

-
괜차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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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10
글쓴이에게
...아, 우리는 좋을지 몰라도 오빠들은 아닌가. (다시 고개를 네게로 돌려 널 보는) 뭐 하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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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10에게
나? 딱히.. 아, 단체로 찝질방 갈래요? 찜질방 가고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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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11
글쓴이에게
찜질방? 찜질방도 재밌을 것 같아. 근데,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어서 너랑 오빠들 불편할까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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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11에게
..아, 생각 못했네. (하며 한참을 고민하다 웃으며) 수영장? 아니면 영화보러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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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12
글쓴이에게
아, 그것도 좋아. 오빠들한테 물어보고 올까? 설마, 커플 사이에 낀다고 싫어하지는 않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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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12에게
윤기 형은 귀찮아서 안 갈 걸. 태형이 형은 좋아할 거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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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13
글쓴이에게
그럼 너랑 나랑 태형이 오빠랑 지민이 오빠 이렇게 넷이서 영화 보러 갈까? 아니면 수영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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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13에게
수영장 가자. 각이야. (하며 씩 웃고는) 태형이 형 죽이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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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21
글쓴이에게
태형이 오빠만 괴롭히려고? (덩달아 웃으며 널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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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21에게
에이, 지민이 형도 괴롭혀야지. 물 엄청 먹여줄 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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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23
글쓴이에게
아, 맞다. 지민이 오빠도 있었지. 지금 갈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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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23에게
응, 지금 가자. (하며 싱긋 웃고는 짐을 챙기는) 누나 옷은.. 어떻게 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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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24
글쓴이에게
...아, 그렇네. 나 집 갔다 올까? 오빠들은 짐 다 챙겼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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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24에게
챙길게 뭐 있나. (하묘 어깨를 으쓱이고는 네 손을 잡아끄는) 그냥, 내 거 입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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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25
글쓴이에게
그래, 그럼 네 거 입지 뭐. (네 손을 잡고 방에서 나와 태형의 방으로 가는) 오빠, 갈 준비는 다 했어요? 지민이 오빠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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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25에게
앙, 다 했어. 히, 탄소 물 엄청 먹야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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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31
글쓴이에게
그러다가 오빠가 다 먹을지도 몰라요. (지민도 준비를 다 끝내고 나오자 다른 멤버들에게 인사를 하곤 숙소에서 나오는) 근데, 수영장 어디로 가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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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31에게
웅진? 오션? 캐비? 누나가 골라봐요, 어디 가고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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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36
글쓴이에게
캐비는 사람 많을 것 같고... 웅진으로 갈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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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36에게
그래. (하며 수영장으로 가는 버스를 타는) 오늘 물 먹는 하마가 되보아요, 형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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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40
글쓴이에게
오늘 오빠들 평생 먹을 물 마시게 해줄게요. (킥킥 웃으며 버스에 타 네 손을 만지작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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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40에게
(너를 따라 웃고는 네 손을 꽉 잡는) 수영장 가서, 태형이 형 던지자, 첫 주자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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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45
글쓴이에게
그래, 그다음에 지민이 오빠 던지자. (도착하자 벨을 누른 뒤 내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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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45에게
(차에서 내려 네 손을 잡고 걸어가는) 다 빠트리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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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46
글쓴이에게
(수영장 안에 도착해 키를 받고 탈의실 쪽으로 들어가는) 그럼 이따가 봐요. 옷 갈아입고 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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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46에게
응, 갈아입고 와. (하며 태형과 지민과 옷을 갈아입고 나와 너를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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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47
글쓴이에게
(옷을 갈아입고 탈의실에서 나와 기다리고 있는 네게 다가가 서는) 다 갈아입었어? 나 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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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47에게
..음, 내가 왜 흰색으로 가져왔지.. 누나, 너무 비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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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51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내려 옷을 한 번 보고 널 보는) ...그렇게 많이 비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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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51에게
응, 엄청. 되게 야해요 너. (하며 웃어보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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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54
글쓴이에게
야해? 그럼 다른 오빠들도 볼 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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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54에게
응, 너무 야해. 내 옷 벗어줄까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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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55
글쓴이에게
너도 옷 벗어주면 야할걸. 벗지 마. (옷을 벗어주려는 너를 제지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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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55에게
너보다는 내가 야한게 나아. (하며 옷을 벗어 네게 건네는) 입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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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58
글쓴이에게
(망설이다 옷을 입는) ...사람들이 너 몸 보는 거 싫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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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58에게
에이, 왜 보겠어. (하며 걸음을 옮기는) 뭐 먼저 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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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62
글쓴이에게
(까치발을 들어 네게 귓속말을 하는) 태형이 오빠부터 물 먹일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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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62에게
콜. (하며 태형을 들쳐업고는 물 속에 던져버리는) 아, 꿀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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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64
글쓴이에게
(물속에 빠진 태형을 보며 웃다 물에서 나와 제게 다가오는 태형에 뒷걸음질을 치는) 아아, 오빠. 나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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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64에게
뭘 아니야, 너도 빠져. (하며 들쳐업는)

(그런 태형에 웃으며 탁 잡고는) 어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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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69
글쓴이에게
(태형에게 들쳐업힌 채 다리를 동동 구르는) 아, 오빠. 내려줘요. 나는 오빠 물에 안 빠뜨렸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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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69에게
에이, 너가 전정구기 시킨 거잖아. (하며 주저않고 널 던지는) 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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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78
글쓴이에게
에에, 아닌데? (가차 없이 물에 던져버린 태형에 물에 빠졌다가 일어나 입을 살짝 삐죽이며 물에서 나오는) 와, 오빠 진짜 얄짤없어. 그치,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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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78에게
응, 얄짤 없으니까 한 번 더 빠지면 되겠다. (하곤 개구지게 웃으며 태형과 너를 안아들어 물에 빠트리는) 아, 졸"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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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83
글쓴이에게
(한 번 더 물에 빠지자 머리를 한 번 쓸어올린 뒤 태형과 눈짓을 주고받더니 네 뒤로 가 태형과 함께 널 밀어 널 물에 빠뜨리며 킥킥 웃는) 우리만 당할 수는 없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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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83에게
..아. (하며 웃어보이고는 태형의 발목을 잡아 물 속으로 끌어들인 뒤 머리를 꾹 눌렀다 손에 힘을 놓는) 이기지도 못하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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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88
글쓴이에게
(지민의 옆에 서서 지민과 함께 태형이 네게 당하는 모습을 보며 웃는) 아, 진짜 웃겨. ...오빠, 오빠도 그렇게 웃을 때가 아닌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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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88에게
(웃으며 지켜보다 네 말에 눈을 말똥히 뜨고 쳐다보는) 왜? 정구기가 나 안 건든다고 약속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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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91
글쓴이에게
에이, 그래도 방심하지 마요. 정국이가 아까 나도 빠뜨렸잖아. (태형과 뒤에서 지민을 안고 물에 던지는 널 보며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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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91에게
우리 망개 형은 참 순해서 좋아, 잘 속아. (하고는 지민을 안아 물에 한번 더 빠트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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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96
글쓴이에게
(태형의 옆에서 너와 지민을 보며 웃다 지민을 데리고 물 밖으로 나오자 널 손가락으로 콕콕 찌르며 너만 들리게 말하는) ...나 잠깐 화장실 좀 갔다 올게. 끈 풀린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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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96에게
(그런 너에 잠시 고민하다 웃으며 사람이 없는 곳으로 데려가는) 내가 해줄게. 어디, 말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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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99
글쓴이에게
(입고 있던 네 옷을 벗은 뒤 네게 등 뒤를 보이는) 등 뒤에. 손이 안 닿아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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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99에게
아, 후크. (능숙하게 한 번에 채워주고는 웃으며 너를 껴안는) 형들 있는 곳으로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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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04
글쓴이에게
응, 얼른 가자. (네게 안긴 채 지민과 태형이 있는 곳으로 가는) 뭐하고 있었어요? 배고프지 않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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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04에게
물놀이 했지이- (하며 지민의 어깨에 팔을 걸치고는 식당으로 가는) 와, 진짜.재밌다. 평범한 이 느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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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12
글쓴이에게
(네 손을 잡은 채 태형을 올려다보는) 평범한 거요? ...아, 이렇게 노는 거 말하는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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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12에게
히, 우리 바쁘잖아. (하며 씩 웃고는 식당으로 들어가 음식을 시키고 자리에 앉는) 아, 맞아. 우리 사생들 이제 맨날 숙소 앞에 있을 생각인가봐, 당분간 둘이 안 만나는게 좋을듯.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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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15
글쓴이에게
...헐, 진짜요? 이제 당분간 만나면 안 되겠다. (컵에 물을 따라준 뒤 물을 한 모금 마시는) 근데 사생들 진짜 무섭다. 새로운 숙소는 또 어떻게 알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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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15에게
미친 것들이지 뭐. (하며 히죽 웃고는 곧 나온 음식을 먹기 시작하는) 수영하고 나선 라면이 짱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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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18
글쓴이에게
(음식을 먹으며 다른 음식들을 너와 지민, 태형의 앞에 놓아주는) 많이 먹으라고. 다이어트 한다고 많이 먹지도 못하는데 먹어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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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18에게
인정. 우리 망개 복근 만든다고 얼마나 고생했는데. 오늘은 많이 먹어- 망개. (하며 지민의 입에 음식을 가득 넣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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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21
글쓴이에게
많이 먹어요 오빠. (입안 가득 음식을 먹고 있는 지민을 보며 귀엽다는 듯 웃는) 아, 귀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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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21에게
그래, 우리 지민이 형이 귀엽긴 하지. (하며 고개를 끄덕이곤 밥을 마저 다 먹는) 아, 잘먹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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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26
글쓴이에게
(남은 밥을 마저 다 먹는) 아, 배불러. 이제 뭐 할 거야? 소화 조금 시켰다가 다시 들어갈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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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26에게
응, 오늘 엄청 놀 거야. 이, 오늘 술 마실래요? 각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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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28
글쓴이에게
오늘? 어디서 마시게. 우리 집 가서 마실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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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28에게
그래, 누나 집 가자. 아, 물론 우리 둘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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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32
글쓴이에게
우리 둘만? 오빠들은? (옆에서 투덜대는 태형을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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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32에게
..하아, 눈새. 그래, 같이 먹으러 가요. 오늘 마시고 죽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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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33
글쓴이에게
(웃으며 너를 툭툭 치는 태형과 지민을 보며 네 눈치를 보는) 그럼, 씻고 로비에서 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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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33에게
바바- (하며 정국과 지민의 어깨에 팔을 걸치고 들어가 샤워한 뒤 옷을 갈아입고 나와 너를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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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34
글쓴이에게
(손인사를 한 뒤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나와 네 옆에 서는) 많이 기다렸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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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34에게
어? 아, 아니. (하며 네 손을 잡고 정류장으로 향하는) 집에 술 없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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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39
글쓴이에게
응, 맥주 두 캔 밖에 없어. 아마 편의점에서 사야 할 거야.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자 버스가 와 버스에 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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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39에게
(버스를 타고 넷이서 장난을 치다 집 근처 정류장에 오자 벨을 누르고 내리는) 오늘 술 엄청 사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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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41
글쓴이에게
(버스에서 내려 근처 편의점으로 향하다 네 말에 놀란 표정을 짓는) 얼마나 마시려고. 나 술 잘 못 마시는데. 오빠들도 너도 잘 못 마신다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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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41에게
내가 형들보단 잘 먹는다. (어깨를 으쓱이는) 나 좀 늘었어. (하며 히죽 웃곤 편의점으로 가 술을 사는) 술은 소맥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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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44
글쓴이에게
정말? (안주 몇 가지를 집고 과일소주도 집는) 이것도 맛있어. 나 저거 홀짝홀짝 마시다가 훅 간 적도 있었다니까. 너무 맛있어서 계속 마셨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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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44에게
흐음- 나는 과일소주 별로던데. 다음 날에 속 너무 미식거려. (어깨를 으쓱이고는 계산을 하고 편의점을 나서는) 달립시다, 오늘.

-
헤헤.. 오늘 이사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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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54
글쓴이에게
(태형, 지민과 네 뒤를 따라 편의점에서 나와 집으로 향하는) 밤 새려고? 내일 연습 없어?

/
헤헤 몇 시에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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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54에게
어, 없어. (하며 네 손을 잡고 걸어가다 네 집 앞에 도착해 발걸음을 멈추는) 들어갑시다.

-
헤헤. 11시애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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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61
글쓴이에게
(도어록을 풀고 문을 열어 집 안으로 들어오는) 안주는 또 뭐 먹고 싶은 거 없어? 만들어줄 수도 있는데.

/
헤헤 첫 번째로 가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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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61에게
안주는 그냥 과자로 만족해요. (하며 태형과 지민을 쳐다보곤 술들을 꺼내는) 앉아요.

-
헤헷ㅎㅅㅎ 이번엔 제목 뭘로 할까 곰인중이에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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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64
글쓴이에게
(부엌에서 술잔을 가지고 거실로 와 네 옆에 앉는) 오빠들이랑 술 마시는 거는 처음인 것 같아요.

/
헤헤 전전국만 들어있으면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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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64에게
(네 말에 입이 네모지게 웃는) 우리 지민이 취하면 애교 엄청 피운다.

-
헤헿 전국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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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66
글쓴이에게
우와, 진짜요? 오늘 지민이 오빠 술 많이 줘야겠다. (웃으며 컵을 각자 앞에 놓는) 근데, 저도 술 취하면 그렇게 된다던데.

/
우리 전국이... 헤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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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66에게
아, 그럼 누나랑 지민이 형 오늘 가자. (하며 네 잔과 지민의 잔에 술을 가득 채우는) 첫 잔은 소맥.

-
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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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69
글쓴이에게
아, 처음부터 소맥 마시면 훅 가는데... (네 잔과 태형의 잔에도 술이 따라지자 건배를 하고 원샷을 하는) ...으으, 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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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69에게
(술을 마시고는 곧바로 잔을 채우는) 우리 누나, 취한 모습 궁금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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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71
글쓴이에게
(술이 들어가자 양 볼이 살짝 발그레해지는) 난 너 취한 모습 궁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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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71에게
나? 취한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 (하며 웃어보이고는 술을 마시믄) 얼른 쭉 들이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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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74
글쓴이에게
아아, 소맥 너무 써. (채워진 잔을 들어 한 번에 들이키는) ...으, 나 한 잔만 더 마시면 훅 갈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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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74에게
응, 가면 돼. (하며 네 잔에 술을 채워주고 상큼하게 웃는) 마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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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78
글쓴이에게
(이미 눈이 풀린 채 널 보다 한 번에 들이킨 뒤 네 팔을 붙잡는) ...정구가, 나 그만 먹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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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78에게
(혀가 꼬인 너에 큭큭 웃고는) 벌써? 우리 누나 술이 너무 약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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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89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느리게 끄덕이는) 으응, 그만 먹을 거야. 그치, 오빠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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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89에게
엌ㅋㅋ (하며 숨 넘어갈듯 웃는)

(볼이 붉어진 채로 싱긋 웃고는) 응, 탄소 그만 마셔야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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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95
글쓴이에게
(얼굴이 빨개진 지민을 보는) 오빠도 그만 마셔야 해... 오빠 얼굴 정말 빨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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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95에게
히, 마저어.. 지미니도 그만 먹어야해. (하며 제 술잔을 니려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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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
(조금씩 달아오르는 취기에 얼굴을 감싸며 네게 가위 바위 보를 제안하는) 다시 해, 가위 바위 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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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어, 괜히 하는 거 아닌가. (네가 주먹을 내고 저가 보자기를 내자 활짝 웃는) 아, 누나 운 되게 없나봐요. 마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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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
(망연자실하게 술잔을 바라보며 에라 모르겠단 식으로 술을 들이키는) ...너 왜 가위 바위 보 잘해. 좀 져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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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어깨를 으쓱이고는 술을 들이키는) 운이 이런 걸 어쩌겠어요. 그나저나, 슬슬 취기 올라오나봐. 누나 발음 꼬인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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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
...(네 말에 고개를 저으며) 아니야. 가위 바위 보 더해, 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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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에게
음, 이번에 마지막이야. (역시나 이번 판도 이겨 어깨를 으쓱이고는) 이쯤되면, 누나 손을 의심 해봐야겠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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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3
글쓴이에게
(눈을 꼭 감고 들이키고 소파 위로 가 드러눕는) 아, 몰라. 나 좀 쉴래. 더 먹으면 진짜 취하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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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3에게
이미 많이 취한 거 같은데. (저도 소파로 가 눕고는 너를 마주보는) 누나, 눈 풀렸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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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7
글쓴이에게
...(멍하니 네 얼굴을 바라보다 손가락으로 이마를 쿡 찌르며) 너 때문에, 몽롱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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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7에게
왜 나 때문일까. 가위바위보에서 진 건, 누나잖아? (싱긋 웃고는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 잠 오면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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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1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 널 꼭 끌어안아 네 볼에 여러번 뽀뽀하는) 안 잘래. 좀 쉬다 또 먹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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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1에게
그래요.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자 너와 눈을 맞추며 웃는) 괜찮아? 그럼 또 마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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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6
글쓴이에게
응, 완전 돌아왔어. (테이블에 앉아 이번엔 소주를 꺼내 네 잔에 따라주는) 다시 시작이니까, 첫 잔은 원샷.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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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6에게
콜. (네 잔에 따라준 뒤 쭉 들이키고는 너를 쳐다보며 싱긋 웃는) 아, 나 해보고 싶은 거 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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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2
글쓴이에게
(네 말에 궁금하단 듯 널 쳐다보며) 해보고 싶은 거? 그게 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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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2에게
러브샷. 전부터 해보고 싶었어. (팔을 뻗는) 팔 감아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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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0
글쓴이에게
(그런 네가 귀여워 픽 웃으며 네 팔에 겹치는) 응, 감았어. 이젠 뭐 하는데, 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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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0에게
(네가 팔을 감자 웃으며 술잔을 드는) 이거 마시고, 고개 돌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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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7
글쓴이에게
(네 말대로 술을 마시고 널 쳐다보는) 국아, 러브샷에도 단계가 있는 거 알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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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7에게
어? 정말요? 어떻게 되는데, 그 단계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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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1
글쓴이에게
우리가 했던게 1단계. 2단계는 서로 안고 마시고, 3단계는 무릎에 앉아서. 마지막으로 4단계는 술을 입에서 입으로 넘겨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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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1에게
..오, 그럼 그 단계대로 해볼래요. (2단계를 하고 너를 안아들어 제 다리에 앉히고 술을 마신 뒤 너를 쳐다보는) 누나가 넘겨 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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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8
글쓴이에게
글쎄, 넘겨 줄까 말까.(그저 웃으며 술을 입으로 털어 널 바라만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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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8에게
(픽 웃고는 입을 맞대는) 빨리 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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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8
글쓴이에게
(조금씩 네 입 안으로 술을 밀어 넣고 떼는) 이렇게 먹으니까 어때, 맛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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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8에게
어, 엄청 맛있어. 더 먹고싶어, 또 해주면 안 돼? (싱긋 웃으며 너를 쳐다보는) 이번엔 좀 더 진하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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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7
글쓴이에게
누나를 아주 시켜먹으려고. 됐네요. (네 무릎에서 빠져 나와 이번엔 내가 소맥을 제조해 네게 주는) 맛있는지 먹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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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7에게
(아쉽다는 표정을 하다 네가 술을 내밀자 입에 넣고는 제 무릎을 탁탁 치며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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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2
글쓴이에게
(그저 귀엽다는 듯 턱을 괴고 널 쳐다보는) 왜, 네 무릎보다 여기 앉는게 더 편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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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2에게
(왜냐는 표정으로 쳐다보다 이내 몸을 일으켜 네 뒷통수를 잡고 입을 맞댄 뒤 술을 넘겨주고는) 맛있어, 누나도 잘 만드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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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4
글쓴이에게
아, 진짜 정국아. 왜그렇게 귀여워? (네 양볼을 꽉 잡고 여기저기 입을 맞추는) 오구,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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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4에게
(네 행동에 가만히 있다 씩 웃으며 네 볼을 잡고 입에 진하게 뽀뽀한 뒤 떨어지는) 나 하나도 안 귀여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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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6
글쓴이에게
누나 눈엔 다 귀여워. 나도 콩깍지가 씌였나. (네 흐트러진 앞머리를 정리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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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6에게
응, 단단히 씌였네. (히죽 웃고는 제 자리로 돌아가 앉는) 진짜 내 다리에 안 앉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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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8
글쓴이에게
무거울 텐데. (네게 다가가 무릎에 앉는) 무겁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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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8에게
아니, 하나도 안 무거워. (네 허리를 팔로 감싸고 개구지게 웃는) 나 마주보고 앉아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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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8
글쓴이에게
앉아봐? 말 똑바로 안 하지. (네 콧등을 툭 치며 마주보고 앉는) 그래, 마주보고 앉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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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8에게
(네가 마주보고 앉자 제 몸 쪽으로 확 끌어당기는) 그래, 잘했다. 이제 뽀뽀 좀 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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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9
글쓴이에게
그으래, 잘했다? (네 옆구리를 꼬집으며) 존댓말 안 붙여? 누나 머리 위로 기어오르려고 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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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9에게
아아, 아파. (히죽 웃으며 네 두 손을 한 손으로 잡고품으로 끌어당기는) 왜, 존대만 쓰면 딱딱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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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3
글쓴이에게
누나는 널 그리 안 키웠다. (그래도 네 품이 편안해 어깨에 기대는) 너 존댓말 안 하면 아가라고 부를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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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3에게
(네 말에 하하 웃고는) 이러기 있습니까? 너무하네요, 정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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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3
글쓴이에게
당연히 이래야지. (네 술잔에 술을 따라 입에 넣어주는) 술 먹을 땐 쉬는게 아니에요. 오구, 잘 먹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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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3에게
응, 나 술 잘 마셔요. 누난 술로는 나 못 이길 거야. (네 말대로 쉬지않고 술을 넘기는) 누나도 마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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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0
글쓴이에게
아냐, 누나 주사가 좀 심해서. (계속해서 술잔에 술을 따라주고 웃는) 많이 마셔, 정국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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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0에게
(네 말에 먹던 술잔을 내려놓는) 그럼 나도 안 먹을래요, 혼자 무슨 재미로 마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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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5
글쓴이에게
아, 아냐 아냐. 자, 짠. (술잔에 술을 채워 네 잔을 툭 치고 입에 털어넣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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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5에게
(네 행동에 작게 웃고는 이번엔 저가 술을 계속 따라주는) 우리 누나는, 얼마나 잘 마시는지 보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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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2
글쓴이에게
누나 잘 못 마셔. (따라주는 족족 마시고 조금씩 올라오는 취기를 달래러 물을 마시며 널 장난으로 째려보는) 그렇다고 진짜 연속으로 주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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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2에게
(개구지게 웃으며 너와 눈울 맞추다 입에 가볍게 뽀뽀하는) 나는 누나 주사 보고싶어서. 막 소리지르고 그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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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3
글쓴이에게
...그러진 않는데, 옆에 사람한테 앵기지. 애교부리고 그런다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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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3에게
..오, 그럼 꼭 봐야겠다. (히히 웃고는 네게 술울 내미는) 얼른 마셔요, 술 먹을 땐 멈추는 거 아니라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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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8
글쓴이에게
정국아, 누나 늙어서 힘들어. 숙취도 장난 아니라고. 봐줘,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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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8에게
안 되는데? (웃으며 입에 술을 머금고 네 입으로 넘겨주고는) 누나가 그렇게 말하면 안됐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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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3
글쓴이에게
내 입이 방정이다, 진짜. (또 어질거리는 시야에 한숨을 쉬고 네 어깨에 기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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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3에게
어어, 멈추면 안 된다니까. 네 볼을 잡고 이번엔 소맥을 입에 넣고 네 입으로 넘겨주는) 오늘 누나는 제정신으로 못 있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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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7
글쓴이에게
(넘겨주고 떨어지는 네 입술을 살짝 깨물고 째려보는) ...전정국, 진짜 못 됐어. 나 이제 안 마셔. (손으로 제 입술을 가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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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7에게
(입을 가려버리는 너에 웃으며 들고있던 잔을 내려놓는) 그럼 오늘은 이쯤 마시고, 샤워하고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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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0
글쓴이에게
(네 말에 끄덕이고 조심히 일어나 널 내려다보며) 누나 여분 옷 안 가져왔는데. 옷 아무거나 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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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0에게
알겠어요. (서랍을 뒤져 옷과 바지를 네게 건네는) 바지 여자 거라 맞을 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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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01
글쓴이에게
(옷과 바지를 받고 궁금하다는 듯 널 쳐다보며) 여자 거? 너 여동생이나 누나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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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01에게
(어깨를 으쓱이고는 너를 내려다보는) 글쎄, 얼른 들어가서 씻고 나와요, 그 동안 먹을 거 치우고 있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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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09
글쓴이에게
(네 애매한 대답에 인상을 쓰고 욕실로 들어 가 씻고 나와 네게 추궁하듯 묻는) 야, 전정국. 이거 누구 건데? 글쎄라고 하지 말고. 바른대로 말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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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09에게
아아, 몰라요, 몰라. 더 이상 물어도 안 알려 줄 거니까 괜히 묻지 말아요. (남은 술병들을 다 치우고 제 옷을 챙겨 욕실로 들어가 샤워하고 나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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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29
글쓴이에게
(헛웃음을 치다 머리 말리는 수건을 네 얼굴에 던지고 소파에 드러누워 눈을 감는) 잘 거니까 불 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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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29에게
아. (네가 던진 수건을 잡고는 너를 일으키는) 에이, 머리 말리고 자. 감기 걸려요. (드라이기를 가져와 네 머리를 부드럽게 말려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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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56
글쓴이에게
(머리를 말려주는 네 손길에도 입을 댓발 삐죽이며 앞만 바라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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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56에게
(머리를 다 말려주고 입이 비죽 나와 아무말도 않는 너에 작게 웃고는 네 앞으로 와 눈을 맞추는) 왜 삐졌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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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62
글쓴이에게
(내가 너무 어린 기분에 고개를 푹 숙이고 픽 웃다 눈을 맞추며) 안 삐졌어. 누나는 다 이해할게. 머리 말려줘서 고마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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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62에게
(네 말에 웃어보이고는 팔을 벌리는) 침대에 가서 자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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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54
글쓴이에게
그래. (팔을 잡고 방으로 가 침대에 앉아 널 쳐다보는) 와, 침대 완전 푹신해. 잠 잘 오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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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54에게
잠은 편하게 자야죠. (먼저 눕고는 네 팔을 잡아당겨 너도 눕게하는) 히, 자자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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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62
글쓴이에게
(나란히 누워 네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다 볼을 꾹 찌르고 웃는) 예쁘다, 우리 정국이. 진짜 왜그렇게 귀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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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62에게
아닌데. (너를 밉지않게 노려보다 히죽 웃으며) 그러는 누나는 왜 이렇기 ㅇ케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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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73
글쓴이에게
그건 네가 콩깍지가 씌여서 그렇고. (네 이마에 입을 맞춘 뒤 눈웃음을 짓는) 이만 잘까? 아,맞다. 누나 내일 회식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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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73에게
회식? 늦겠네. 술 마시는 건 당연 할 테니까 회식 끝나기 전에 나한테 연락해요. 데리러 갈 테니까. 아, 양 옆에 남자 앉히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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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80
글쓴이에게
관리 장난 아니네. 알겠어, 알겠어. 어여 자자. (픽 웃으며 네 두 눈을 감겨주는) 코야- 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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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80에게
응. (히죽 웃고는 너를 꽉 껴안고 곧 새근새근 잠에 빠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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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87
글쓴이에게
(몰래 네 입술에 뽀뽀하곤 나도 깊이 잠에 빠지는, 아침이 돼 알림소리가 울려 미간을 구기며 알람을 끄고 네 품 속으로 더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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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87에게
(네 알람소리에 눈이 번쩍 떠져 멍하게 있다 너를 살살 흔드는) 누나.. 누나아, 출근 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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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46
글쓴이에게
좋은 아침. (눈을 반쯤 뜨고 널 꼭 끌어안고는 일어나 기지개를 피며 욕실로 향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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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46에게
응, 좋은 아침.. (멍하게 있다 몸을 일으켜 너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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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47
글쓴이에게
(수건을 머리에 올린 채 밖으로 나와 멍하니 있는 네가 너무 귀여워 볼을 꼭 잡고 쪽쪽 대는) 아, 귀여워. 멍하니 있지 말고 빨리 잠 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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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47에게
응.. 나 씻고 올게. (밍기적거리며 몸를 일으켜 욕실로 가 샤워하고 나와 옷을 입고 셔츠를 입는데 단추가 안 잠기는지 인상을 쓰는) ..잠가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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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51
글쓴이에게
(헤어 드라이기를 끄고 네게로 가 단추를 하나하나 잠가 주는) 셔츠 잘 어울리네,
대학교 갈 때 누나가 정장 한 벌 맞춰 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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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51에게
음.. 맞추러 가는 건 같이 가줘요, 그리고 누나가 옷 봐줘. 돈은 내가 내고- 딱 좋다,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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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12
글쓴이에게
되게 돈 많은 것처럼 말하네. 누나가 맞춰주고 싶어서 그래. 여튼 그건 나중 일이니까. (옷 입는 걸 마저 도와주고 현관문으로 나서는)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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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12에게
아.. 학교 진짜 싫은데. (투덜거리다 가방을 챙기고 집을 나서는) 누나랑 학교 같이 다니고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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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62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음을 터트리며) 내가 얼마나 어려져야 할까. 맘 같아선 나도 다시 돌아가고 싶어, 고등학교 때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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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62에게
음.. 엄청 어려져야겠네. (히죽 웃고는 네 손을 잡고 흔드는) 학생때가 제일 좋은 거라는데, 정작 학생들은 그런 생각이 안 든다는게 참 그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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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70
글쓴이에게
맞아. 가만히 앉아서 공부하는게 최고야. (네 볼을 아프지 않게 잡아 흔들며) 그러니까 이젠 학교 꼬박꼬박 좀 다니고, 어? 알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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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70에게
흐흥, 노력할게. (곧 너와 갈라지는 길이 나오자 아쉬운 표정을 하고는 잡은 네 손을 놓고는 내려다보는) 잘 다녀와. 조심히 다니고. 바쁘다고 막 뛰어다니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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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75
글쓴이에게
(머리를 쓰다듬고 네게 손 인사하는) 그래, 누나가 회식 갈 때 연락할게. 조심히 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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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75에게
끝날 때 쯤에도 꼭 연락해- (네게 손을 흔들며 학교로 발걸음을 옮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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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84
글쓴이에게
(네가 가는 모습을 쳐다보다 걸음을 빨리 해 병원으로 가 옷을 갈아입고 업무를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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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84에게
(학교를 마치고 아직 연락이 없는 네게 연락하는)

누나
아직 일 안 끝났나
많이 바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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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28
글쓴이에게
(일을 마치고 회식자리로 가는 중에 네게 연락하는)

오늘 진짜 바빴어
나 지금 회식 가
좀 이따 끝나고 연락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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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28에게

끝나면
바로 연락 줘
데리러 갈 테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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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27
글쓴이에게
알겠어

(선생님들의 계속되는 술 권유로 쉴틈도 없이 술을 마시다 취기가 올라 옆 선생님 어깨에 기댄 것도 모른 채 그저 회식이 끝나기만을 바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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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27에게
(한참이 지나도 네게 연락이 없자 네게 여러 번 전화를 거는데 낮선 남자 목소리가 들리자 인상을 구기다 어색하게 웃으며) 어.. 탄소 누나 핸드폰 아닌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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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35
글쓴이에게
(전화가 울려 받으려는데 옆 선생님이 가져가 받는 걸 멍하니 바라보다 정신을 차리고 전화기를 잡아 애써 안 취한 척을 하는) ...응, 정국아. 옆에 있던 선생님이 잠깐 받으셨나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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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35에게
아, 그렇구나. (잠시 정적이 흐르다 살짝 가라앉은 목소리로) 옆에 남자 앉히지 말라니까. 그래서, 술은 다 먹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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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42
글쓴이에게
(머리가 어지러워 잠시 말을 못 하다 화난 것 같은 네 목소리에 어색하게 웃으며) ...화났어? 그냥 정신없이 술 마시다가 이렇게 됐네. 응, 거의다 마셔가. 나 데리러 올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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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42에게
어, 지금 나갈 테니까 누나도 슬슬 준비하고 있어. 위치 어딘지 문자로 보내, 전화 끊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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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53
글쓴이에게
어, 어. (회식 장소를 문자로 보내고 주위를 둘러보니 다 나갈 채비를 하고있어 나도 조용히 짐을 싸고 먼저 밖으로 나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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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53에게
(회식 장소에 도착해 두리번 거리다 휘청이는 널 잡고있는 남자를 보고는 인상을 구기고 다가가는) 누나, 이리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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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55
글쓴이에게
(부축해주는 선생님을 올려다보다 어색하게 웃으며 손을 떼곤 네 쪽으로 천천히 걸어가는) 정국이 왔어? 되게 빨리 왔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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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55에게
응. (네가 내 쪽으로 오자 등에 업고는 남자에게 목례를 하고 굳은 얼굴을 하고 말없이 네 집으로 향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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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32
글쓴이에게
아. (네 등에 업혀져 눈치를 살피는) ...국아, 많이 화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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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32에게
..아니, 그냥 할 말이 없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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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41
글쓴이에게
(계속 네 눈치를 살피다 과장되게 소리를 높혀 말하는) 아, 맞다. 나 오늘 꼬마가 나 예쁘다고 가지고있던 초콜릿 줬다? 부럽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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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41에게
그래? 맜있었겠네. 그래서, 준 건 먹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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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46
글쓴이에게
아니, 내 자켓 주머니에 있어. 너 주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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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46에게
날 왜 줘요, 받은 거잖아. 누나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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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64
글쓴이에게
아니, 난 너 주려고 했는데.... 알겠어. (네 대답에 술 기운 때문인지 괜히 서운해져 등에 얼굴을 묻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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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64에게
(한숨을 쉬다 곧 네 집 앞에 도착해 등에서 내려주는) 들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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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96
글쓴이에게
(네 손목을 잡으며 널 올려다보는) 뭐 때문에 이렇게 퉁명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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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96에게
아무것도 아니니까, 들어가서 쉬어. (제 손목을 잡은 네 손을 떼어내고 뒤돌아 제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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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03
글쓴이에게
잠깐. 정국아, 전정국! (뒤돌아 걷는 널 붙잡으려 어질거리는 시야를 애써 고쳐잡고 뛰어가다 제 발에 걸려 넘어지는) 아,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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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03에게
(넘어진 건지 큰소리가 들리며 아프다는 말이 들리자 걸음을 멈추고 가만히 서 있다 한숨을 푹 쉬고는 뒤 돌아 네게 다가가는) 그러게 술 적당히 먹어야지. 봐봐, 다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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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09
글쓴이에게
(곧 눈물이 터져나올 거 같아 네 눈도 못 마주치고 고개를 숙이는) ...국아 나 안아줘,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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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09에게
(그런 네 말에 붉어진 네 무릎을 보고 공주님 안기 식으로 너를 안아들어 네 집으로 가는) 번호 눌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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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20
글쓴이에게
(번호를 누르고 문 손잡이를 잡아 문을 열고 널 쳐다보는) 이제 내려줘도 돼. 미안, 나 때문에 집에서 쉬지도 못 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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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20에게
미안해 하지 마. (너를 가만히 쳐다보다 발걸음을 옮기는) 들어가서 쉬어. 또 넘어지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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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27
글쓴이에게
...응, 고마웠어. 조심히 가. (네가 간 뒤로 집으로 들어와 소파에 앉아 무릎을 감싸안고 참아왔던 눈물을 떨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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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27에게
(집으로 가 샤워를 하고 나와 소파에 몸을 기대 핸드폰만 만지적거리다 이내 내려놓고는 불편하게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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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43
글쓴이에게
(네게 연락을 하지도 못한 채 그 자세 그대로 잠에 빠져 주말이라 알람도 해제해 오후가 돼서야 깨어나 울렁거리는 속을 부여잡고 바로 네게 연락을 하는)

정국아
누나 일어났어
화는 좀 풀렸어?
밥 안 먹었으면 누나랑 먹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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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43에게
(집에서 한가하게 쉬고 있다 네 연락에 잠시 고민하다 답을 보내는)

늦게 일어났네
밥 안 먹었어
딱히 안 먹고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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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46
글쓴이에게
아 안 먹고싶어?
그래도 먹어야하는데
정국이 보고싶은데
집에 찾아가도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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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46에게
우리 집?
..마음대로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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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53
글쓴이에게
알겠어
누나가 맛있는 거 사갈게

(여전히 퉁명스런 네 대답에 마음이 편치 않은 채 준비를 하고 마트에 들려 네 집으로 향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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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53에게
(집을 똑똑 두들기는 소리에 뻐근한 몸을 풀고는 현관으로 가 문을 여는) ..들어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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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60
글쓴이에게
아, 응. (어색하게 웃으며 십으로 들어와 봉지를 식탁에 올려놓는) 밥 먹기 싫어도 조금이라도 먹을래? 누나가 장도 봐와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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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60에게
(그런 네 말에 소파에 몸을 뉘고는 멍을 때리다) ..먹을래. 뭐 도와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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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66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젓고 소매를 걷어올리고 장 봐온 것들을 꺼내는) 아냐, 집 오게 해줬으니까 내가 할게. 북엇국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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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66에게
괜찮아. (짧게 대답하고는 곧 나른해진 몸에 눈을 천천히 깜박이다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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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72
글쓴이에게
(정성들여 음식을 만들고 밥을 쿠쿠에 앉혀 기다리다 네가 뭐하고있는 지 궁금해 거실로 나가보니 곤히 자고있어 조심히 소파 아래에 앉아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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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72에게
(제 머리를 만지는 손길에 인상을 작게 쓰고는 눈을 천천히 뜨는, 곧 눈 앞에 네가 보이자 몸을 일으키는) .. 속은, 어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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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81
글쓴이에게
아, (일어나는 널 미안한 눈초리로 바라보며) 속은 해장하면 다 풀릴 거 같아. (네 눈치를 살피다 조금은 진심 어리게 말을 잇는) ...정국아, 누나가 연애가 많이 서툴어서 말을 안 해주면 몰라. 그러니까 서로 불편한 거, 마음 상한 일 있으면 얘기하고 풀고 그랬으면 좋겠어. 어제는 누나가 정말 미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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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81에게
..하아, 그냥. 내 속이 좀 뒤틀려 있어서 그래. 어제 내가 옆에 남자 끼지 말라고 했잖아, 그리고 술도 적당히 마시라고 했고. 근데 회식 장소에서 ㅊ술 취한 누나 데리고 나온 사란이 누구야, 남자잖아. 한 마디로, 그 남자 때문에 거슬려서 화 난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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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90
글쓴이에게
나도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 분명 여 선생님들이랑 같이 앉아서 술을 마셨었는데 어느샌가 그 선생님이 내 옆에 계셨고, 계속 술 주시는 선생님들 때문에 취해버려서 내가 내 몸 간수를 못 했었네.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주의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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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90에게
.그 남자 선생님이 문제였네. 아, 진짜 나 이런 걸로 신경 안 쓰고 싶은데, 자꾸 신경 쓰이는 건 어쩔 수 없네. (네 마지막 말에 고개를 작게 끄덕이는) 나도 그런 일은 없게 만들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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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91
글쓴이에게
응, 누나가 정말 미안. (취사가 다 돼 알림을 울리는 쿠쿠에 벌떡 일어나 밥그릇에 밥을 퍼 식탁에 내려놓는) 밥 다 됐다. 정국아, 와서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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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91에게
응. (식탁에 앉고는 젓가락을 집어들어 너를 쳐다보는) 누나 먼저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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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50
글쓴이에게
(국을 숟가락으로 떠 맛보고 널 보면서 씩 웃는) 와, 진짜 시원하다. 내가 끓였지만 정말 잘 끓인 거 같아. 엇먹어봐, 정국아.

-
요즘 계속 답이 늦어서 미안해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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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50에게
(네 말에 씩 웃고는 국을 들이키고는 눈을 동그랗게 뜨는) 와, 진짜. 진짜 맛있다. 누나 대박.

-
괜찮아요ㅠㅜㅜ 시험기간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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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79
글쓴이에게
(그런 네가 귀여워 머리를 쓰다듬고는) 응, 맛있게 많이 먹어줘.

-
아뇨 실습이요ㅠㅠ 이번 주까지 해요! 그 다음부턴 다시 빨라질 거예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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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79에게
(히죽 웃으며 밥을 먹다 너를 쳐다보며) ..아, 말 안 한게 있는데, 아빠가 누나랑 만나는 거 알게됐어요.

-
아항! 실습 잘하고 와요! 다치는 일은 없길 바래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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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68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널 쳐다보며 어색하게 미소짓는) ...아, 어떻게 알게 되신 거야? 막 혼내고 그러셨어?

-
네! 감사해용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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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68에게
음, 누나랑 안고 있는 거 아버지가 봤나봐요, 전화로 물어보셔서.. 뭐, 좀 지켜본다고는 하셨는데. 괜찮아요.

-
아니에용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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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77
글쓴이에게
지켜본다고 하셨어? 아, 열심히 해야겠다. (밥을 다 먹고 빈 그릇을 싱크대로 가져가 설거지를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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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77에게
아, 내가 하려고 했는데. (하며 옆에서 거드는) ..오늘 와줘서 고마워요, 내가 퉁명스럽게 대해서 안 올 줄 알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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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11
글쓴이에게
그래서 더 온 거야. 얼굴 보면서 풀려구. (네게 장난스럽게 물을 뿌려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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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11에게
(그런 너에 픽 웃고는 손에 물을 모아 네게 던지는) 그래요? 고마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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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76
글쓴이에게
(팔 소매로 얼굴을 닦고는 널 장난스레 째려보는) 어쭈, 한번 해보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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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76에게
(싱긋 웃고는 네 목에 팔을 거는) 한 번 해볼까? 누가 이기는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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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1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씩 웃다 볼을 꼬집다 떼며) 누나는 힘들어서 안 돼. 내가 진 거로 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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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19에게
(그런 너에 씩 웃고는 손가락으로 물을 튀기곤 설거지를 마무리하는) 내가 이겼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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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22
글쓴이에게
오야, 네가 최고야. (수건으로 손을 닦고 소파로 가 앉아 티비를 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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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22에게
그럼, 내가 최고지. (하며 씩 웃고는 소파에 앉은 네 옆으로 가 눕는) 티비 볼 거 있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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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70
글쓴이에게
(채널을 돌리다 금방 지루해져 널 뚫어져라 쳐다보는) 볼 게 없어. 너 보는게 더 재밌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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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70에게
(네 말에 픽 웃고는 얼굴을 들이대는) 그럼 마음 껏 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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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89
글쓴이에게
(이마부터 천천히 아랫방향으로 시선을 옮기고는 볼을 손가락으로 꾹 찌르며) 귀여워. 진짜 귀엽고 잘생겼네 우리 정국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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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89에게
잘생긴 건 인정하는데, 귀여운 건 인정 못해. (하고는 제 볼을 찌르는 손가락을 잡아 입에 앙 무는) 먹어버릴까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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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01
글쓴이에게
(살짝 깨문 네 행동에도 그저 귀여워 한쪽 손으로 엄마미소를 짓곤 머리를 쓰다듬는) 누나 먹는 거 아닌데. 아, 진짜 큰일이다. 네가 너무 귀여워 죽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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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01에게
아닌데, 누나 밤에는 먹을 수도 있잖아요. (하며 싱긋 웃는) 그렇지?

-
헤헤.. 이사해쏘여.. 제목은.. 전전국이 들어가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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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
그럼
많이 마셨다는 뜻이네
진짜 혼내고싶다
이 시간까지 계속 마신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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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지금도
ㅋㅋㅋㅋ
김태형 노래부르고
난리났다

저거랑
같이 있으면 안 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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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
ㅋㅋㅋㅋㅋㅋ
으...
내가 다 쪽팔려...

너도 그만 마셔 쫌
취할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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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괜찮아
ㅋㅋ


김태형

너 쟤 주사 모르지
빡돌게하네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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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알아
걔 저번에 술 먹고
나한테 진상 짓 했었어
때리려던 거 꾹 참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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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에게
?
뽀뽀를
너한테
했다고?
사랑 고백도 받았겠네

때려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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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너한테도 했어?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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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2에게
웃지마
저거
어떻게 죽일지
생각 중이니까.
저 새끼
다음 날에
기억 안 난다고 하겠지
찍은 영상 보여줘야겠다
그렇지?
그리고
때리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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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태형이가
너 많이 좋아하는 거
같은데ㅋㅋㅋㅋㅋ
나 말고
태형이랑 사귈래?
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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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0에게
아니.
너도 맞는다
진짜
하..
안 그래도
아니다,
됐어
말을 말아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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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7
글쓴이에게
?

뭔데
무슨 일 있어?
그냥 장난친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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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7에게
말하면
너가
아주
충격먹을만한
내용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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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1
글쓴이에게
뭔데
궁금해
말해줘

설마...
김태형이 너 진심으로
좋아한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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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1에게
글쎄
알아서
생각하고.

안 자냐
12시 넘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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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7
글쓴이에게
어 졸려
이제 자려고
ㅠㅠ
너도 이제
그만 마시고
김태형도 집 가라고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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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7에게
예예
그럴게요
주무시기나
하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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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6
글쓴이에게

안녕

(네게 톡을 보내고는 이내 잠이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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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6에게
(제 어깨에 기대 정신을 못차리는 태형에 고개를 젓고는) 야, 잘 거면 방 들어가서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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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5
글쓴이에게
(정국의 말에 눈을 느릿하게 뜨고는 정국을 힐끗 쳐다보다가 다시 느리게 눈을 감는) ...아, 귀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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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5에게
어디서 눈을 가자미같이 뜨고 지"랄이야. (한숨을 각게 쉬고는 태형의 다리 사이에 손을 넣어 안아들고 침실로 가는) 너 때문에, 놀지를 못하겠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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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2
글쓴이에게
...흐흫, (헤실헤실 웃으며 침대 위로 엎어져 눈을 감는)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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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2에게
얼씨구. 잠이나 자라- (눈을 감고 바보같이 웃는 태형을 바라보다 침대에서 일어나는) 오늘 낮에 한 말은, 못 들은 걸로 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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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1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을 감은 채 몸을 뒤척이며 작게 웅얼거리는) 으음, 뭐가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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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1에게
기억 안 나면 다행이고. (머리를 두어번 쓰다듬는)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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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3
글쓴이에게
너도 자... (네게 대답을 하고서는 어느새 깊은 잠에 빠지는)

-
ㅋㅋㅋㅋ태형이 진짜 정국이 좋아하는 거예요?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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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3에게
그래. (방 밖을 나서 잔뜩 널부러져 있는 술들을 정리하고 쇼파에 누워 잠을 청하는)

-
ㅋㅋㅋㅋㅋ이럴려고 한게 아닌데..ㅇㅅㅇ 그렇다고 치죠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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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8
글쓴이에게
(아침이 되자 깨질듯한 머리를 부여잡으며 몸을 일으키다가 고개를 두리번 거리는) ...어, 나 여기서 잤나...

-
그래요 헤헤... 나름 재미써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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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8에게
(방문을 여는 소리에 인상을 구기고 눈을 천천히 떠 태형을 쳐다보는) 시끄러워.

-
미안해오..이런 탄소라.. 맞춰줘서 고마어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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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5
글쓴이에게
나 참, 아침부터 성질은. (툴툴거리며 주방으로 가 냉장고 문을 열고서 물을 벌컥벌컥 마시고는 널 쳐다보는) 야, 나 어제 뭐 실수한 거 없지?

-
에이, 아니에요! 이어주셔서 제가 더 고맙지요 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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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5에게
실수? (말없이 핸드폰을 던지는) 봐봐. 너 어제 나한테 앵겨서 뽀뽀하고 난리쳤다.

-
저도 이어줘서 고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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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0
글쓴이에게
뭔 소리야. (너를 힐끗 쳐다보고는 네가 던진 핸드폰을 주워 동영상 재생 버튼을 누르고는 멍하니 화면을 보다가 이내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하고서는 핸드폰을 네 쪽으로 던지는) ...이거 나 아니야, 아니... 지? 아니잖아...

-
♥ㅅ♥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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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0에게
뭘 아니야, 목소리부터가 김태형인데. (다시 눈을 감고 머리 위에 손을 올리는) 머리 울리니까 더 이상 말하지 마라. 아, 지금 9시 다 되가는 거 알지.

-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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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7
글쓴이에게
...어? (네 말에 놀란 눈으로 시계를 보고는 서둘러 옷가지들을 챙기는) ...아, 미친. 엄마한테 뒈'졌다.

-
♥0♥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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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7에게
..잘 가, 난 좀 이따 갈 거니까. (손을 두어번 흔들고는) 얼른 가, 늦어서 혼나지 말고. 우리 집에서 뛰어가면 3분컷이다.

-
엌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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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5
글쓴이에게
(대충 챙겨 입고 급하게 신발을 신고는 현관문을 열어 나가려다 뒤를 돌아 널 힐끗 보고는) 너도 빨리 학교 가라- 담임한테 혼난다. (말이 끝나자마자 빠르게 집 밖을 나가는)

-
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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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5에게
(태형이 집에서 나가자 담임에게 전화해 아픈 척 명품 연기를 펼치고 전화를 끊은 뒤 잠을 자다 일어나 몸을 일으켜 샤워를 하고 여유롭게 학교 갈 준비를 마치고 마스크른 낀 뒤 학교로 가 마침 쉬는시간이여서 별 일 없이 반으로 들어와 네 옆에 앉는) 탄소, 오랜만인 거 같다.

-
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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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2
글쓴이에게
(흥미 없는 눈으로 대충 교과서를 읽다가 자연스럽게 옆에 앉아 말을 거는 너에 눈길 한번 주지 않은 채 짧게 대답을 하고서 묵묵히 교과서를 뒤적이는) 그러게.

-
ㅋㅋㅋㅋㅋㅋㅋ(≥∀≤)/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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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2에게
(반응이 쌀쌀맞아 어깨를 으쓱이고는 책상에 누워 너를 쳐다보는) 왜 이러실까, 뭐 마음에 안 드는 거 있어?

-
ㅋㅋ뭐긴요, 내 사랑이지.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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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8
글쓴이에게
(하품을 하며 턱을 괴고는 책에 시선을 고정한 채 페이지를 뒤적이는) 그런 거 없는데, 어제 술은 잘 쳐 먹었어?

-
꺅...심쿠웅...심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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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8에게
(네 말투에 픽 웃고는 몸을 일으켜 턱을 괴고 쳐다보는) 술 때문에 그래? 왜, 나 사고 안 치고 잘 먹었는데.

-
\·♥·/☞ 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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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7
글쓴이에게
그래, 잘했어. (책에 머물던 시선을 네게로 돌려 말을 하는) 아프지도 않으면서, 웬 마스크.

-
끄앙!♥ 저 과자 먹고 이써요! 부럽져(^-^)v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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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7에게
왜, 나 꽤 아픈데. (제 말에 비웃듯이 웃으며 '그래, 술 때문에 속이랑 머리가 아프겠지.' 라고 말하는 너에 하하 웃고는) 들켰네. 머리아파 죽겠어.

-
허어얼.. 부러버라8ㅅ8 까까 뭐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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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살짝 걱정스러운 얼굴로 손을 뻗어 네 이마에 손을 갖다 대는) ...열은 없네, 아프면 집에 있지. 학교도 거의 끝날 때 와서는.

-
바나나킥이오! 바나나킥 좋아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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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5에게
담임이 얼굴은 보이고 가래서. (어깨를 으쓱이고는 책상에 다시 엎어지는) 김태형은, 학교 제시간에 잘 왔디?

-
까까 이즈 뭔들. 엄청 조아해요~-~ 부러워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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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7
글쓴이에게
응, 걘 잘 왔던데. (가방을 챙기며 갈 준비를 하는) 너 오늘은 얌전히 집에만 있어. 또 술 먹지 말고. 몸 안좋다며.

-
그쪼^3^♥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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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7에게
글쎄. (콧노래를 흥얼거리고는 종례가 끝나자 자리에서 일어나는) 오늘 뭐해, 할 거 없으면 나랑 놀자.

-
응, 진짜 부러워요. 난 아점만 먹었거든요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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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4
글쓴이에게
(자리에서 일어나 가방을 메고 널 쳐다보는) 뭐 하면서 놀 건데?

-
엥 진짜요? ㅠㅠ다으어트 하시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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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4에게
음.. 피시방 갈래? 나 게임 진짜 잘하는데. 같이 게임하자.

-
아니요.. 먹기 귀찮아서 그랬어오..;-; 괜히 안 먹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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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3
글쓴이에게
오, 그래? 그럼 피시방 가자. 재밌겠다.

-
...윤기 같아... 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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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3에게
그래. (학교를 벗어나 피시방으로 가며) 롤 할까, 아니면 서든할까.

-
ㅋㅋ친구한테도 그 소리 들었는데..8ㅅ8 탄소님은 밥 잘 챙겨 먹었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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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9
글쓴이에게
음, 서든! 나 서든 좀 하는데. 몰랐지.

-
먹고 싶어도 집에 먹을 게 없어요;ㅅ; 흐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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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9에게
그래? 그래봤자 오빠는 못 이길 걸. 본캐로 원수있다. (곧 피시방에 도착해 컴퓨터를 키고 게임을 실행하는) 대회 1등 한 적도 있어.

-
끵.. 저도 집에 먹을게 부족하네요. 넘나 슬픈 것.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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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7
글쓴이에게
(게임을 하는 너에 화면을 구경하다가 이내 입이 벌어진 채 연신 감탄사만 내뱉는) 우와, 오, 헐 진짜 잘한다...

-
제 바나나킥이라ㄱ두 먹을래요? o(^-^) o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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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7에게
(네 말에 작게 웃고는 너를 쳐다보는) 너 하는 것도 좀 보자, 김태형보다는 잘하길 빌어.

-
네, 먹을래요ㅋㅋ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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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6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어색하게 웃으며 눈만 도르륵 굴리는) ...히, 나 그냥 다른 게임할래. (네 눈치를 살살 보다가 옷 입히기 게임에 들어가 게임에 열중하는)

-
일루와요@'-'@ 쓰니 오늘도 알바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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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6에게
(네가 하는 게임을 보고 픽 웃고는 고개를 젓다 제 게임에 집중해 한참을 하다) 아, 배고프다. 뭐 먹을래? 아, 여기 라면 진짜 맛있어.

-
가고싶어요.. 알바가오.. 알바잉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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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4
글쓴이에게
그래? 그럼 라면 먹자. 나 라면 먹고 싶어.


-
에고... 나도 돈 벌고시퍼요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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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4에게
그래. (라면을 주문하고 게임을 하다 너를 쳐다보는) 아, 김태형 온다던데.

-
ㅎㅅㅎ.. 알바해오. 즐거운 알바인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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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2
글쓴이에게
아 진짜? 걘 할 짓도 없나 보다. 요즘 나한테 연락도 안 하던데, 나빠. (툴툴대며 입술을 삐죽이다가 컴퓨터 모니터를 뚫어져라 바라보며 게임에 집중하는)

-
ᄏᄏᄏᄏ왜 이렇게 아련해요 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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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2에게
..그래? 웬 일이래, 연락도 안 하고. (게임을 하다 제 의자가 기우는 느낌에 고개를 드니 태형이 서 있어 뭐냐는 듯 쳐다보는) 저리 가라, 맞기 싫으면.

-
ㅋㅋㅋㅋ.. 알바인생.. 힘드로여.. 나랑 같이 할래여? 간나미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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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2
글쓴이에게
(네 머리 위에 제 턱을 올려 네 컴퓨터 화면을 쳐다보는) 치, 싫은데. 뭐 하고 있었냐, 서든?

(뾰로통한 얼굴로 둘을 번갈아 보다가 태형을 쳐다보며 틱틱거리는) 야, 김태형. 나는 안 보여?


-
ㅋㅋㅋㅋㅋㅋ 하고 싶어요... 야자 인생...슙슙...9ㅅ9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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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2에게
(네 말에 고개를 돌려 너를 쳐다보는) 올, 하이. 너도 있었어? 으음.. 커퀴 사이에 끼기 싫은데.

응, 서든. (제 머리 위에 있는 네 볼을 잡아 쭉 당기는) 너도 들어와. 오빠가 캐리 해준다.

-
Aㅏ.. 야자.. 헤헷.. 안 해서 다행이라능. 했으면 스트레스 과다로 죽엄ㅅ을 거야.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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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2
글쓴이에게
콜. (네 옆자리에 앉아 컴퓨터 전원을 키고는 턱을 괴며 게임하는 네 모습을 바라보는) 오, 실력 좀 늘었네.참, 나. (제게 시선을 주지 않은 채 킥킥 웃으며 장난치는 둘에 작게 한숨을 쉬고는 다시 컴퓨터로 시선을 돌리는)

-
진짜 주글 거 가타요...차라리 그 시간에 돈을 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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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2에게
(너와 장난을 치다 아무말도 없는 태형에 고개를 돌려 태형을 쳐다보는) 아가, 오빠가 초대 할 테니까 방 들어와. 오빠가 다 캐리해줌.

-
쿄호.. 야자보단 알바가 나을 거 같아요..^-^! 고삼이 이러고 있는게 조큼 한심하기는 하다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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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4
글쓴이에게
이응- (대충 고개를 끄덕이고는 네가 초대한 방으로 들어가 게임에 한참 집중하는) ...아, 죽었어. 야, 나 빨리 살려줘.


-
ㅋㅋㅋㅋㅋㅋ맞다 나두 고삼...^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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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4에게
미안, 오빠가 살리는 건 못하고, 판은 이겨줄게. (판을 쉽게 이겨 끝내고는 턱을 괴고 너를 쳐다보는) 우리 태형이는, 통 늘지를 않네, 밥 먹듯이 피시방을 다녀도.

-
ㅋㅋㅋㅋㅋㅋㅋ(눙물 한 두방울 톡톡..)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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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9
글쓴이에게
꺼져, 실수야. (너를 밉지 않게 흘기고는 다시 컴퓨터로 시선을 고정하는) 한 판 더 해.


-
톡톡...이슬 톡톡...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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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9에게
그래. (이번 판에서도 태형이 죽자 절로 고개가 저어져 고개를 젓다 이번 판에서도 제가 다 죽이고는) 태형아, 실수 참 여러 번해. 그렇지?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요..^-^ 힘드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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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5
글쓴이에게
...아, 진짜. (제 머리를 거칠게 헝클이다가 다시 마우스를 잡는) 총이 존'나 안 좋네. 바꿔야겠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아내요ㅋㅋㅋㅋㅋ헤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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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5에게
웃기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인정해, 태형아. 너 실력이 개 똥차반이라는 걸. (어깨를 으쓱이고는 어쩌다 다른 팀이 된 태형의 헤드를 따고는) 이것 봐.

-
ㅋㅋㅋㅋㅋㅋㅋ아니애오 나름 재밌었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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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6
글쓴이에게
(열심히 게임을 하다가 결국 너에 의해 죽게 되자 잔뜩 인상을 쓰고는 마우스를 틱 던지는) ...안 해,

(둘이 게임을 하는 동안 계속 컴퓨터를 할 짓 없이 뒤적이다가 이내 흥미가 떨어져 핸드폰을 붙잡는데 놀자는 친구의 연락에 자리에서 일어나는) 나 갈래, 너네 둘 끼리 잘 놀아라-

-
ㅋㅋㅋㅋㅋ 헤헤 진짜요? 딴 것도 해도 돼요^o^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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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6에게
(그런 태형에 씩 웃으며 의자를 돌리고 태형을 보며 머리를 헝클이고는) 어이고, 우리 태형이 삐졌어.

(네 말에 의자를 빙그르 돌려 너를 쳐다보는) 왜, 재미 없어서 그래? 그럼 게임 그만하고 다른 거 하러 갈까?

-
ㅋㅋㅋㅋㅋ응,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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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2
글쓴이에게
아닌데, 안 삐졌거든. (말과는 다르게 뾰로통한 표정을 지으며 너를 쳐다보는)


됐어, 그럴 필요 없어. 약속 생겨서 먼저 가 보려고. 빠이- (너와 태형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고는 먼저 피시방을 나가는)

-
ㅋㅋㅋㅋㅋㅋ 카카오 톡톡!\(^o^)/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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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2에게
(그런 태형에 풀어주려다 나가버리는 너에 전화를 거는) 탄소야, 화나서 그러는 거 아니지? 확실하게 약속 잡힌 거야?

-
ㅋㅋㅋㅋ그럼 나도..^-^ 위비 톡톡!!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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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3
글쓴이에게
(피시방을 나와 시내에 있는 친구랑 만나 낄낄거리며 장난을 치는데 갑자기 네게 걸려온 전화에 장난을 멈추고는 눈만 드르륵 굴리다가 이내 전화를 받는) ...내가 뭘 화나, 진짜 약속 생긴 거야. 그니까 나 신경 쓰지 말고 태형이랑 재밌게 놀아!


-
ㅋㅋㅋㅋㅋㅋ 그거는 뭐예요? ᄏᄏᄏ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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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3에게
어떻게 신경을 안 쓰냐. (잠시 고민하다) 친구들이랑 다 놀고 연락해, 집에 데려다 줄 테니까.

-
재석느님이 광고하는 카톡 비스무리 한 고애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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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2
글쓴이에게
뭘 데려다줘, 내가 애도 아니고. 나 진짜 괜찮으니까 신경 쓰지 마- 끊을게! (전화를 뚝 끊고 폰을 주머니에 찔러 넣고는 친구에게 웃으며 말하는) 우리 뭐 하면서 놀까-

(표정이 안 좋아 보이는 너에 괜스레 눈치를 살피다가 이내 말을 꺼내는) ...야, 왜 그래. 탄소 화났대?

-
ㅋㅋㅋㅋㅋㅋ 우와! 그럼 틱톡 알아요? 틱톡!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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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2에게
아, 우리가 모였으면 당연히 밥 먼저 먹으러 가야하지 않겄냐? 기기. 밥 먹고 노래방 가자.

(작게 한숨을 쉬고 머리를 짜증스럽게 털다 컴퓨터 전원을 끄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아니. 뭐할래, 밥은 먹었냐, 밥 먹으러 가자.

-
어.. 잉피니트 틱퉉은 알아연..ㅎㅅa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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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1
글쓴이에게
콜, 닭갈비 먹자. 닭갈비! (다정스레 팔짱을 끼고는 닭갈비 집으로 향하는)

(계속 네 눈치를 보다가 네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저도 엉거주춤 자리에서 일어나는) ...어, 그래. 뭐 먹을까. 태태가 쏜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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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1에게
오늘 엉아가 쏜다, 너 먹고 싶은 거 다 먹어! (음식을 잔뜩 시키고는 활짝 웃는) 여기 닭갈비 .

(태형의 어색한 말투에 픽 웃고는 어깨에 팔을 걸치는) 용돈쟁인 돈 아껴서 쓰세요. 내가 사줄게, 너 먹고 싶은 거 먹어.

-
(시무룩) 그나저나 탄소의 친구는 남자인감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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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8
글쓴이에게
...웬일로 예쁜 짓 해? 이러면 내가 막, 감동 먹잖아. (막 나온 닭갈비를 한 입 먹고서는 해맑게 웃는) 아, 진짜 맛있다- 히, (닭갈비를 젓가락으로 집어 네게 건네는) 너도 먹어 봐, 아 해.


...치, 나 햄버거. 급 땡겨. 먹으러 가자!

-
네, 지민이로 해요^ㅁ^ 짐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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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8에게
아- (받아먹고는 싱긋 웃는) 맛있다, 너가 줘서 그런지 더 맛있네- (오글거린다며 팔을 비비적대는 너이 픽 웃고는 닭갈비를 먹기 시작하는) 왜, 이런 말 한 두번 듣는 것도 아니고.

맨날 햄버거야. (태형을 밉지않게 흘겨보고는 햄버거 가게로 발걸음을 옮기는) 두 개 먹을거지?

-
마아앙개떠억 짐미니이이?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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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0
글쓴이에게
...아, 그래도 쫌. 밥 먹는데 체할 뻔 했잖아. (장난스레 웃으며 닭갈비를 맛있게 먹다가 점점 입안이 얼얼해져 눈물이 살짝 고인 채 연신 손 부채질을 해대는) ...으아, 이거 왜 이렇게 매워?

오, 역시 전정꾸기- 넌 날 너무 잘 알아. (네 팔에 팔짱을 쏙 끼자 버럭 화내며 빼라는 너에 말에도 꿋꿋 하게 팔짱을 낀 채 햄버거 집에 도착해 해맑게 웃는) 우와- 천국이네, 천국.

-
헤헤'-'♡ 벌써 워료일이네오...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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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0에게
(네 말에 턱을 괴고 웃으며 물을 들이키는 너를 쳐다보는) 아, 미안. 말 안 해줬네. 여기 매운 맛 단계별로 있는데, 5단계 중에서 4단계로 시켰어. 그래도 맛있잖아.

..애"새끼도 아니고 진짜. (태형을 흘겨보고는 걸어가다 곧 가게에 도착하자 메뉴판을 보며) 뭐 먹을 건데, 더블 뭐시기 먹을 거야?

-
..(탄무룩) ㄱ..그래도 애들 포토 봤으니까 위로가 좀 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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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9
글쓴이에게
...씨, 진짜. (눈물이 가득 고인 눈으로 널 살짝 째려보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아려오는 입술에 안절부절 못 하고 발만 동동 구르는) 으, 아... 어떡해.

(내 말에 해맑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응, 넌 뭐 먹을거야?

-
맞아요ᅲᅳᅲ 애들 넘나 예뻐 듀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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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9에게
(네 모습에 그저 큭큭 웃기만 하다 딸기우유를 네게 내미는) 이거 먹어, 그나마 좀 가라앉을 걸?

나..상하이. (주문을 한 뒤 자리에 앉아 기다리며) 김태, 오늘도 달릴 수 있냐.

-
징차 보는 내내 (입틀막) 으아닛! 애! 이럼서 봤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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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56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가 내미는 딸기우유를 받아 한 입 마시고는 내려놓는) 아, 죽을 뻔했어... (입안이 진정되자 너를 힘껏 째려보고는) ...박지민 진짜, 앞으로 이런 거 시키기만 해라.


왜, 또 마시게? 나야 괜찮긴 한데. (곧 햄버거가 나오자 받아들고는 네 앞에 마주 앉아 햄버거를 까 한입 크게 먹고는 우물거리며) 그렇게 달리다가 속 다 버린다-

-
ㅠㅠㅠㅠㅠ후규ㅠㅠ 야자 넘나 힘 드로 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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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56에게
(어깨를 으쓱이고는 저는 아무렇지도 않은지 계속 먹는) 왜, 난 이게 제일 적당한데. 너가 매운 걸 못 먹는 거야.

(태형의 말에 픽 웃고는 능글맞은 목소리로) 오빠 속 버려서 학교 못 나오며뉴너가 챙겨주면 되잖아.

-
히유ㅜㅜㅜ힘내요ㅠㅠ 난 내일이 시험인데 공부 하나도 안 하고 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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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65
글쓴이에게
참 나, (그런 너가 괜히 얄미워 한 젓가락 가득 닭갈비를 집고는 네 입에 넣어주는) 자, 안 매운 거 너 다 먹어라-

...치, 내가 왜. (햄버거를 다 먹고나서 콜라를빨대로 쭉 들이키고는) 니 여친은 뽄이세요?

-
T-T... 우리 힘내요...셤 잘 봅씨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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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65에게
(눈을 접어 예쁘게 웃어보이고는 우물우물 씹는) 응, 내가 다 먹을게. (한 점도 남김없이 다 먹고는) 아- 배부르게 잘 먹었다. 탄소는.. 다른 거 먹을래?

내 여자친구는 학교 정직하게 나가셔야 해서. 우리 태형이가 오빠 돌봐주면 좋을 거 같은데. 싫음 말아.

-
네ㅠㅜ 화이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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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74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응, 나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 아이스크림 먹자!

...싫다고는 안 했다, (입을 네모지게 웃어 보이며 어깨를 으쓱이는) 내가 그렇게 좋다는데 뭐, 어쩔 수 없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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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74에게
그래, 베라 먹을 거지? (계산하고 가계를 나서는) 맛 몇 가지 먹을까.

참 나, 개 소리하고 있네. (햄버거를 다 먹고는 아직 한참 먹고있는 태형을 턱을 괴고 쳐다보는) ..그렇게 햄버거가 좋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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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82
글쓴이에게
세 가지! (가게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아이스크림 진열대 앞을 서성이며 한참을 고민하다가 울상이 된 채 널 쳐다보는) ...다 맛있어 보여서 못 고르겠어.

(네 말에 햄버거를 입에 문 채 고개를 끄덕이는) 엉, 당연하지. 햄버거는 먹어도 먹어도 안 질린단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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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82에게
(네 말에 어이없다는 듯이 웃고는 나를 쳐다보는) 아무거나 먹어. 안 그럼 내 마음대로 산다?

그래, 그래야지 김태형이지. (작게 웃고는 너를 쳐다보는데 입가에 소스가 묻어 휴지를 던져주니 어디에 묻어있냐며 이곳저곳 만지는 너에 한숨을 쉬고 손가락으로 쓸어 닦아주는) 여기,병 "신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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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94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잠시 생각하다가 이내 고개를 끄덕이는) 그래, 그럼 이번에는 우리 지민이가 먹고 싶은 거 골라, 내가 쏠게!

...아, (잠깐 머뭇거리며 햄버거를 먹다가 실수 한 척 다시 입가에 소스를 묻히고는 널 쳐다보는) 어, 나 또 묻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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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94에게
(큭큭 웃으며 네 머리를 헝클이는) 어이구, 너가 사줄 거예요? (잠시 고민하다 줄줄 말하는) 그럼 나는, 사빠딸이랑, 녹차랑, 뉴욕치즈 먹을래.

(일부러 소스를 묻히는 너를 힐끗 보고는 어이가 없다는 듯 웃다 다시 한 번 닦아주는) 이제 안 닦아줘, 그러니까 조심히 쳐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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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03
글쓴이에게
응, 알았어- (네가 고른 맛으로 담은 아이스크림을 계산하고 너와 마주 앉아 아이스크림을 한 숟갈 떠먹고는 웃으며 몸을 살짝 떠는) ...으, 차가워. 근데 맛있다.

...치, 겁나 매정하네. (남은 햄버거를 다 먹고는 웃으며 배를 통통 두들기는) 아, 배불러 죽을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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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03에게
아, 후식은 아이스크림이 진짜 대박인 거 같아. (입 안에 아이스크림을 한가득 물고 녹여먹으며 히죽 웃는) 고마워. 아, 오늘 노래방가서 얼마나 달릴까.

(그런 태형을 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판을 들고 쓰레기 통으로 가는) 그럼 죽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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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15
글쓴이에게
맞아, 역시 끝은 아이스크림이 짱이지.(아이스크림 숟가락을 입에 물며 웅얼거리는) 음... 갈 때까지 가지 뭐, 오랜만에 너 노래 좀 들어보자. 나 너 목소리 진짜... 짱 좋아하는 거 알지.

(자리에서 일어나는 너에 저도 자리에서 일어나 웃으며 네 옆을 졸졸 따라다니는) 에이, 나 죽으면 우리 정국이는 누구랑 놀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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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15에게
(네 말에 부끄러운지 살짝 붉어진 귀를 손으로 감추고는) 에이, 내가 무슨. 내 목소리 너무 높아서 싫지 않아?

(그런 태형을 위아래로 훑러보고는 픽 웃고는 장난스런 목소리로) 너 아니여도 놀 사람은 많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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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24
글쓴이에게
(그런 네 행동에 작게 큭큭 거리며 웃고는 네 볼을 툭 건드는) 귀만 가리면 뭐 해, 볼이 더 빨간데- (네 말에 단호하게 고개를 저으며 널 쳐다보는) 아니, 아니야. 넌 그게 매력임.

...뭐, 그렇긴 하겠네. (괜히 서운한 마음에 입술을 삐죽이며) 치, 그래서. 나 필요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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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24에게
(네 말에 얼굴을 손으로 아예 가리고는) 아니야, 안 빨개. (네 말에 베시시 웃고는 손을 잡고 노래방 쪽으로 이끄는) 가자! 오빠가 노래 많이 불러줄게.

(그런 태형에 무심하게 말하며 햄버거 가게를 나서는) 아니, 너 없으면 괴롭힐 사람이 없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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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32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푸스스 웃으며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손을 잡고 노래방으로 향하는) 진짜 기대된다, 너랑 노래방 가는 거 오랜만이야.

...허; (네 말에 작게 바람 빠진 웃음을 짓고는 네게 물어오는) 우리 어디서 달릴 거야, 너네 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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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32에게
그러게. (노래방으로 들어와 자리에 앉아 턱을 만지며 고민하다 너를 쳐다보며) 뭐 불러줄까, 신나는 거? 발라드? 팝송? 뭐 불러어-.

우리 집 아니면 포차 가는데, 시간 애매하니까 그냥 집에서 마시자. 외박 허락 받고 온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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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54
글쓴이에게
음... 팝송! (신이 난 듯 웃으며 리모컨을 들어 제가 듣고 싶은 팝송을 예약하는) 이거 불러줘.

필요 없어. 너네 집에서 잔다고 하면 됨. (네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아, 집에 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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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54에게
그래. (목을 두 어번 가다듬고는 반주가 흘러나오자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며 중간중간 너와 눈을 맞추며 눈웃음을 짓는)

어, 냉장고 보면 술 밖에 없어. 어제 너네가 남기고 간 술만 몇 병인데. (곧 집 에 도착해 신발을 벗고 거실로 향하는) ..아, 샤워하고 와라. 안 그럼 너 바닥에서 재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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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01
글쓴이에게
(네가 노래 부르는 내내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살랑이다가 노래가 끝나자 박수를 치는) 우와- 진짜 잘 불러!

아, 귀찮은데. (툴툴대며 화장실로 가 샤워를 끝마치고는 문을 살짝 열고 고개를 빼꼼 내밀며 널 쳐다보는) 야, 나 옷 없는데. 속옷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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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01에게
(네 말에 쑥스러운지 머리를 긁적이다 베싯 웃으며) 너도 불러줘, 오랜만에 너 노래 듣고싶어.

(그런 태형을 힐끔 쳐다보고는 턱짓으로 서랍을 가리키는) 알아서 가져가. 여자도 아니면서 뭘 그렇게 숨겨, 볼 것도 없으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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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53
글쓴이에게
그래, 뭐 부를까- (잠시 고민하다가 이내 노래를 예약하고는 전주가 흘러나오자 어색하게 웃으며 마이크를 잡는) ...으, 좀 떨린다.

치, 좀 가져다 주지. (뾰로통한 표정을 지으며 화장실 문을 열고는 서랍으로 걸어가 옷을 꺼내 입다가 제 몸을 훑어보는 너에 버럭 화를 내며 수건을 네 얼굴에 던지는) ...아, 씨. 보지 마 미친'놈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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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53에게
(그런 너에 흐뭇하게 웃으며 박수를 치는) 와아~ 우리 탄소 노래 부른다. 나만을 위한 노래?

아, 뭐 어떻다고 지"랄이야. 누가 너 잡아먹는대? 빼빼 말라서 볼 것도 없으면서. (흘겨보다 제 옷가지들을 창겨 욕실로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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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69
글쓴이에게
(노래가 끝나자 부끄러운 듯 웃으며 네 머리를 장난스레 톡 치는) 뭔 소리야, (더운 지 교복 와이셔츠를 팔랑이며 네게 묻는) ...아 덥다, 뭐 마실래?

...와, 존심 상했어. 내가 볼 게 없어? (제 말을 듣는 척도 안 하고 욕실로 들어가는 너를 째려보다가 이내 소파에 털썩 누워 텔레비전을 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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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69에게
(네 말에 상큼하게 웃고는) 내가 사올게. 너 무슨 음료 먹었더라.. 이온음료? 탄산음료? 뭐 사올까.

(샤워하고 하의만 입은채로 나와 네 다리를 밀어내고 소파에 앉아 기대는) 아가, 냉장고에서 술이나 꺼내와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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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81
글쓴이에게
음, 탄산! (알았다며 음료수를 사러 방 밖으로 나가는 너에 웃으며 손을 흔들고는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며 기다리는)

(네 말에 밍기적 거리며 일어나 부엌으로 걸어간 뒤 냉장고 문을 열어 술과 안주거리를 꺼내 거실 바닥으로 옮긴 뒤 바닥에 털썩 앉는) 야, 이리 앉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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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81에게
(노래방을 나와 음료를 고르는데 탄산이 없자 시무룩해진 얼굴로 밖으로 나가 음료와 군것질거리를 사고 돌아오는) 탄소야- 이거 너 먹어.

(네 말에 귀찮은지 쓱 보고는 눈을 감고 소파에 가만히 앉아있다 몸을 일으켜 윗 옷을 입고 바닥에 앉는) 아, 피곤하네. 김태, 오늘은 소맥으로만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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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91
글쓴이에게
우와, 이건 또 어디서 다 사왔어? (방긋 웃으며 네 머리를 살짝 쓰다듬는) 잘 먹을게, 지민아-


웬 나약한 소리. (술과 맥주를 까 컵에 따르고는 잘 섞어 네게 내미는) 자. 받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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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91에게
응, 맛있게 먹어줘- (네 옆에 앉아있다 어깨에 기대 눈을 감는) 히, 오랜만에 같이 노니까 좋네. 음.. 지금 10시 다 되가는데 이제 나갈까?

(네가 주는 잔을 받아들고 술을 제조해 네게 내미는) 첫 잔은 원 샷. 짠- (쭉 들이키고는 고개를 끄덕이는) 역시. 소맥이 제일 맛있는 듯.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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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01
글쓴이에게
아, 벌써?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가자!

(저도 쭉 들이키고는 해맑게 웃으며 안주를 집어먹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인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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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01에게
그-래. (웃으며 네 팔을 잡고 밖으로 향해 네 집으로 걸어가는) 아, 내일 학교가기 싫다-

(그런 태형을 쳐다보다 작게 웃고는 잔이 비워질 때마다 곧바로 잔을 채우다) 아, 오늘은 좀 갈 거 같기도 하고. 피곤해서 그런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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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07
글쓴이에게
나도... (시무룩해진 채 너와 길을 걷다가 이내 장난스레 웃는) 확, 가지 말까?

(네 말에 이상하다는 듯 쳐다보다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어디 아픈 거 아냐? 피곤하면 그만 마시고 들어가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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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07에게
(네 말에 눈알을 굴리다 웃으며 이마를 톡 치는) 집에 안 가면 어디 가려고오-

(고개를 젓고는 술을 들이키는) 가면 가는 거지. 만약 간다면 너가 최초로 보는 거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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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41
글쓴이에게
응? (네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작게 웃고는) 뭐래, 학교 말이야. 바보야-

오, 그러게. (술을 쭉 들이키고는 큭큭 웃는) 기대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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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41에게
어. (당황했는지 그대로 몸이 굳어있다 히 웃어보이고는) 학교? 안 돼, 집은 안 가도 학교는 가야지-

(한참동안 술을 마시다 몸이 피곤했던게 사실인지 점점 어지러워지는 머리에 먹던 술을 내려놓는) 아, 더 먹으면 완전 가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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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2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시무룩한 표정을 지은 채 고개를 끄덕이다가 이내 방긋 웃어 보이고는) ...아, 오늘 완전 잘 놀았다. 그치.

(네 말에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널 쳐다보는) 못 먹겠으면 그만 먹어. 무리하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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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21에게
(네 말에 동의하는지 예쁘게 웃어보이고는) 응, 진짜 잘 놀았어. (곧 네 집 앞에 도착해 네 팔을 잡은 손에 힘을 푸는) 얼른 들어가-

(태형의 말에 고개를 대충 끄덕이고는 가만히 있다 태형의 다리를 베고 눈을 감는) 좀 이따 다시 달려야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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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28
글쓴이에게
응. 데려다줘서 고마워. 집에 조심히 가 지민아- (눈꼬리를 접어 웃으며 네게 손을 살살 흔들고는 제 집으로 들어가는)

(제 무릎 위에 누워있는 네 얼굴을 빤히 보다가 이내 미간을 살짝 찌푸리고는 네 이마를 탁 치는) 뭘 또 달려, 그만 달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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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28에게
응, 잘 가- (손을 흔들며 네가 집으로 들어갈 때까지 서서 보고 있다 발걸음을 돌리는)

너무 늦게 자지말고
씻고 바로 자~

(제 이마를 치는 손길에 미간을 찌푸리고 눈을 천천히 뜨는) 맞을라고. 엉아가 달리자면 달리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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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3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알았어
너도 얼른 들어가서 씻고 자!


(큭큭 웃다가 네 볼을 손가락으로 톡 치는) 너 지금도 좀 취한 거 같은데, 볼 빨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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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39에게

내일 학교
늦지 마ㅋㅋ

(픽 웃고는 제 볼을 치는 손가락을 잡는) 그만해라. (몸을 일으켜 다시 술잔을 잡고 마시는) 내일 태형이가 오빠 좀 돌봐야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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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45
글쓴이에게

너도 늦지 말고
내일 봐~
(지민에게 톡을 보내고는 샤워를 하고 나와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대충 말리며 폰을 하는데 계속 연락이 없는 정국이 뭐 하는지 살짝 궁금한 나머지 정국에게 톡을 보낼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이내 작게 한숨을 쉬며 침대 위로 폰을 던지는)

...치, 그럼 나 술 많이 못 먹겠네. 너 돌보려면. (마시려던 술잔을 내려놓고는 안주를 집어먹는) 내가 먼저 취하면 안 되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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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45에게
먹어. 같이 누워있어도 되잖아? (뭐가 문제냐는 듯 쳐다보며 어깨를 작게 으쓱이고는 술을 들이키다 문득 네게 연락 한 통을 안 했다는 것이 생각 나 방에서 핸드폰을 가지고 나와 네게 톡하는)

탄소야
미안
친구랑 재밌게 놀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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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58
글쓴이에게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며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다가 네게 온 톡에 깜짝 놀라 라던 행동을 멈추고는 천천히 답장을 보내는)


너는
뭐 하고 있어?
아직도 김태형이랑
놀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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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58에게


화내지 말고
술 먹고 있어

(네게 답장을 하고 핸드폰을 잠시 내려놓고는 욕실로 가 세수하고 나오는) 아, 열나네. (다시 태형의 다리를 베고 누워 눈을 감는) 태형아, 움직이면 혼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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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67
글쓴이에게
(술 먹고 있다는 네 문자에 인상을 찌푸린 채 화를 내려다가 이내 한숨을 쉬며 거칠게 머리를 쓸어넘기고는 화를 꾹 참으며 톡을 보내고는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는)


그래?
알겠어
그럼 나 먼저 잘게

진짜 아픈 건가... (잔뜩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혼자 중얼거리며 네 이마 위에 손을 올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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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67에게

잘 자

(제 이마 위에 올려져있는 손을 잡아 내리고는 눈울 떠 반쯤 풀린 눈으로 태형을 쳐다보다 웃는) 우리 개같이 생긴 태형이. 탄소는 어쩌고 너가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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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80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픽 웃으며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 ...그러게, 나도 모르겠네. (너를 조심스럽게 일으키며 침실로 걸음을 옮기는) 너 열 많이 나서, 좀 재워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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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80에게
(비틀거리며 침실로 가 너를 껴안고 그대로 침대에 눕고는) 나 더 마시려고 했었는데. 아- 아예 맛 가고 싶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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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88
글쓴이에게
그 몸으로 뭘 마시겠다고, 나 친구 한 명 잃기 싫다- (작게 웃으며 네 품에서 빠져나오려는) 치, 아프니까 이제 막 안아주고 그러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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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88에게
참 나, 누가 들으면 죽는 줄 알겠다. (제 품에서 꿈틀거리며 빠져나오려는 너를 더 꽉 끌어안고는 눈을 감고 웃는) 왜, 평소에도 안아줬으면 좋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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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95
글쓴이에게
(네 말에 당황한 표정을 애써 숨기고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아니거든, 이거 풀어라- 설마 이렇게 자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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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95에게
(끝이 살짝 떨리는 목소리에 씩 웃고는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제 품에 있는 너를 내려다보는) 당황했네, 우리 멍멍이. 이러고 잘 건데. 왜, 싫어? 싫으면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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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00
글쓴이에게
아, 싫은 건 아니고... (네 품에 안겨 눈알을 이리저리 굴리다가 이내 눈을 꼭 감는) 얼른 자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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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00에게
그래, 자자.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다 무의식중에 네 이마에 입을 맞추고 곧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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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07
글쓴이에게
(12시가 넘고 나서야 눈을 천천히 뜨고는 몸을 일으키려다 저를 껴안고 자고 있는 널 한번 바라보고는 손을 들어 네 이마에 손을 갖다 대는) ...더 뜨겁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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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07에게
(으슬으슬 추운 몸에 인상을 구기고 너를 품에 빈틈없이 안고는 계속 잠을 자는데 식은땀을 조금씩 흘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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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14
글쓴이에게
(네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닦아주고는 네가 깨지 못하게 천천히 네 품에서 빠져나와 네게 이불을 꼭 덮어주고 욕실로 가서 씻고 나온 뒤 옷을 챙겨 입고 약과 죽을 사러 나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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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14에게
(태형이 나가고 얼마 안 있어 잠에서 깨어나 멍하게 있다 핸드폰을 집어들고 네게 톡하는)

탄소야
미안해
학교 잘 갔어?
나는 오늘 학교 못 갈 거 같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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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48
글쓴이에게
(점심시간 이후에도 네가 학교에 나타나지 않자 걱정이 된 나머지 집중도 안 되는 수업을 대충 흘려듣고는 쉬는 시간이 되자 폰을 꺼내어 네게 연락을 하려던 참에 마침 네게 온 톡에 놀라며 답장을 보내는)

왜?
무슨 일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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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48에게
응?

아니
그냥
오늘 학교 가기가 싫네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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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56
글쓴이에게
치...
그래도 나오지
나 계속 너 걱정했는데...
그럼
무슨 일 생긴 건 아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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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56에게

아니야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
수업 잘 듣고
오빠 없다고
자지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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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63
글쓴이에게
으이그
알았어
그래도 아무 일 없다니까
다행이다
ㅎㅎ



(약과 죽을 사들고 익숙하게 네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네가 있는 방으로 가는) 어, 깼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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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63에게
ㅋㅋ

수업 열심히 들어?
지금 수업 시간이잖아
핸드폰 내려놓고.

어, 깼어. (핸드폰을 내려놓고 머리에 손을 짚은 뒤 몸을 일으키는) 아, 머리아파. 나 어제 많이 마셨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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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72
글쓴이에게
치...
안 들키면 되는데



아니, 평소보다 훨씬 덜 마셨어. (몸을 일으키는 너를 힐끗 보고는 사온 죽을 숟가락과 함께 네 앞에 내미는) 이거 먹어, 먹고 약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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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72에게
에헤이
공부 해
날라리.

(네가 내민 죽을 가만히 바라보다 침대에 몸을 기대는) 먹기 싫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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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94
글쓴이에게
알았어
그럼
끝나고 연락할게


먹기 싫어도 먹어, 내가 먹여줘? (숟가락을 들고는 죽을 한 숟갈 떠 네 입으로 갖다 대는) 자, 아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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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94에게

열심히 해
내 새끼

(그런 태형을 바라만보다 수저를 가져가 내려놓고는 다시 눕는) 나중에 먹을게, 나중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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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02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작게 한숨을 쉬며 죽을 옆으로 치우고는 이불을 덮어주는) ...몸은 좀 어때, 많이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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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02에게
눈에 안 보이냐, 추운데 땀나서 죽겠다. (찝찝한지 인상을 작게 찌푸리다 펴고는 뜨듯한 손으로 네 팔을 잡아당기는) 이리 와, 추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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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11
글쓴이에게
아, 뜨거. (저를 잡아당기는 네 손이 뜨거워 살짝 움찔하다가 이내 네 품에 안기고는) ...야, 가서 샤워하고 와. 너 몸 축축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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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11에게
아, 힘든데. (욕울 중얼거리다 이내 몸을 일으켜 비틀거리며 옷가지들을 챙기고는 욕실로 들어가는) 샤워하고 올 테니까 이불 좀 다시 깔아줘, 부탁 좀 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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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29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네가 욕실에 들어가자 침대에 있는 이불을 걷어내고 새 이불을 꺼내 깔아놓고서 거실로 걸음을 옮겨 어질러져있는 술병들을 치우기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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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29에게
(어렵게 샤워룰 마치고 밖으로 나와 거실에서 바삐 움직이는 태형을 한 번 텨다보고는 발걸음을 옮겨 옆에 서는) 왜 혼자 치워, 같이 치워. (하며 술병들을 들고 거실로 가다 휘청이는) ..발 잘못 디딘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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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50
글쓴이에게
됐어, 거의 다 치웠어. 넌 들어가서 쉬어. (결국 휘청이는 너에 놀라 침실 쪽으로 네 등을 떠미는) 발 잘못 디디긴 개뿔, 빨리 들어가서 푹 자.

-
티저 봐쪄요?(ToT) 밎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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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50에게
아, 나 그렇게 병자 아닌데. (방으로 들어가며) 다 치우면 들어와.

-
12시 되자마자 봤는데.. (입틀막) 오열하면서 봤어요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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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79
글쓴이에게
병자 맞거든. (다 치우고는 네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다가 책상 위에 놓인 네 폰에 울리는 벨소리에 힐끗 액정을 바라보고는 침대에 누워있는 네게 살짝 던지며) 야, 탄소한테 전화왔다.

-
끄앙...ㅠㅡㅠ 백번 돌려봐야게쏘요ㅜㅜ 오늘 야자도 안 하거등요 꺄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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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79에게
..곱게 좀 못 주냐. (네가 던진 핸드폰을 집어들고 잠긴 목을 몇 번 가다듬다 전화를 받는) ..응, 학교 끝났어?

-
끠유ㅜㅜㅜ 저는 오제 시험 끝나서 미친듯이 노는 중이애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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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91
글쓴이에게
응, 끝났어. 넌 뭐 하고 있었어, 자고 있었어? 목소리가 많이 잠겼네.

-
헐... 세상에서 젤 부럽다... ᅮᅳᅮ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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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91에게
응, 자고 있었어- 그래서 좀 잠겼네. 오늘 만나고 싶었는데 사정 있어서 못 만날 거 같아. 집 잘갈 수 있지?

-
탄소님은 시험 언제 봐요? 보고있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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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17
글쓴이에게
...오늘 진짜 못 봐? 나 너 보고싶은데, 너는 나 안 보고싶어? 오늘 학교도 안 나오고...

-
우리 11 12 13 이요!!ㅠㅡㅠ 에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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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17에게
당연히 보고싶지, 보고 싶은데- 오빠가 좀 중요한 일을 해야해서. 내일 보자, 내일.

-
허어어? 와 지짜 너무 늦게 보는 거 아니에여? 학교 너무한 것!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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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25
글쓴이에게
...알겠어, 어쩔 수 없지. 이제 끊을까?

-
구로니까요8ㅅ8...피 말려 듀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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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25에게
응, 미안해. 내가 좀 이따 다시 연락할게.

-
허엉.. 혹시 콘은.. 전에 무러봤었나여..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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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40
글쓴이에게
그래, 끊는다-
(전화를 끊고는 한숨을 푹 쉬고는 터덜터덜 집으로 걸음을 옮기는)

(침대에 털썩 앉아 널 쳐다보며) 끊었어? 뭐래?

-
아녀...ㅠㅡㅠ 가고싶딴.. 티케팅 시도조차 못 하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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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40에게
그냥, 보고싶다 하길래 못 만난다고 했지. 근데 왜 궁금해 해. 아, 머리아파. 야, 옆으로 와서 좀 누워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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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47
글쓴이에게
뭐, 그냥.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네 옆에 눕는) ...아, 졸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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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47에게
졸리면 자면 되잖아. 자. (제가 덮고 있던 이불을 네게도 덮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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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53
글쓴이에게
(네 말에 길게 하품을 하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눈을 감는) 좀 잘게, 너도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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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53에게
자. (등을 토닥이다 네가 잠들자 방을 빠져나와 쇼파에 기대 있다 저도 모르게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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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66
글쓴이에게
(한참 자고 일어나 시간을 확인하다가 네가 옆에 없자 두리번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나 거실로 향하다가 소파에서 자고 있는 네게 이불을 덮어주고는 포스트잇에 '나 집 감. 꼭 밥 먹고 약 먹고 자라. 또 아프기 싫으면.'라고 남기고는 냉장고에 붙여놓고 조심스레 옷들을 챙겨 현관문을 나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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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66에게
(밤이 되서야 눈을 뜨고는 한참을 멍하니 누워있다 고개를 두어 번 젓고는 찌뿌둥한 몸을 일으켜 부엌으로 가는데 냉장고에 붙어있는 메모에 픽 웃고는 물을 마신 뒤 방으로 가 누워있다 네게 연락을 한다는 것이 떠올라 뒤늦게 연락하는)

탄소야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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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95
글쓴이에게
(네가 요즘 저를 자꾸 피하는 느낌이 드는 이리저리 복잡한 마음에 생각 정리 좀 할 겸 겉옷을 대충 챙겨 입고는 집 밖을 나서서 집 앞 놀이터 그네에 멍하니 앉아있다가 핸드폰 알람이 울려 주머니에서 폰을 꺼내 액정을 바라보고는 이내 네게 온 연락임을 알고서 작게 한숨을 쉬며 폰을 주머니에 도로 넣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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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95에게
(한참이 지나도 네가 연락을 보지 않자 자는 건가 싶어 이내 핸드폰을 책상에 내려놓고 눈을 감고 있다 어째 몸이 더 안 좋아진 느낌에 다음 날도 학교를 못 갈 거 같은 생각이 들어 작게 한숨을 쉬고는 네게 연락을 남기는)

자는구나

나 내일도 학교 못 갈 거 같아
조심히 다녀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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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13
글쓴이에게
(그네에 앉아 멍하니 생각을 하는데 주머니에 다시 느껴지는 진동에 핸드폰을 꺼내어 네게 온 연락을 확인하다가 내용을 읽어보고는 이내 표정을 굳히며 답장을 하는)


됐어
내가 학교 안 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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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13에게
?

학교 가야지
왜 안 가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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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19
글쓴이에게
그러는 넌
왜 안 가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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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19에게
말 했었잖아
사정 있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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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24
글쓴이에게
그니까
그 사정이 뭔데
나한테 말 못할 사정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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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24에게

못하는 거야
내일까지만 빠지고
학교 나갈테니까
내일 학교 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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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31
글쓴이에게
왜 못 말하는데
자꾸 서운하게 할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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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31에게
탄소야
서운하게 하는 건 미안한데
조금만 이해 해줬으면 좋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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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50
글쓴이에게
그래 알겠어
계속 물어봐서 미안해
앞으로 신경 안 쓸게
잘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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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50에게
..
잘 자
내일 학교 꼭 가고
미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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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61
글쓴이에게
(네 마지막 톡을 읽고는 답장을 하지 않은 채 폰을 주머니에 넣고서 집으로 걸음을 옮겨 씻고 누워 한참동안 생각을 하다가 이내 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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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61에게
(결국 심해진 감기에 한숨을 푹 내쉬다 잠 못 이루고 밤을 설치는. 아침이 되자 네게 문자를 남기는)

탄소야 학교 잘 다녀와. 꼭 가야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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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70
글쓴이에게
(일어나자마자 네가 남긴 문자를 읽고는 한참 동안 베개에 얼굴을 묻다가 결국 일어나 학교 갈 준비를 끝마치고는 학교를 막 도착해 반을 향해 복도를 걷는데 멀리서 보이는 태형에 걸음을 바삐 옮겨 다가가 말을 거는)

태형아, 너 어제 왜 안 왔어? 정국이도 안 왔던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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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70에게
(제게 빠르게 다가와 묻는 너를 빤히 쳐다보다 고개를 돌리곤) 술 먹은 거 엄마한테 들켜서. 학교도 가지 말라고 하길래, 못 나갔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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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78
글쓴이에게
...아, 그럼 정국이는 왜 안 오는 줄 알아? 너 정국이랑 같이 있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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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78에게
그렇기는 하는데, 중간에 갑자기 나갔어 걔. 더 이상은 묻지 마, 나도 모르니까. (하며 네게 인사를 하고는 반으로 들어가 내게 문자하는)

전정국
오늘은 학교 왜 안 와
아직 안 나았어?

(태형의 문자에 잠깐 고민하다)

그냥 좀
탄소 학교 나왔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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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87
글쓴이에게
(왠지 모르게 조금 딱딱한 태형에 고개를 갸웃 거리며 반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는)



너 왜 안 오냐고
물어보던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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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87에게
ㄹㅇ?
뭐라고 했어
사실대로 말 안 했지?
오빠는 너 믿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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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95
글쓴이에게
당연히
말했지
ㅋㅋㅋㅋㅋ 뻥이고
말 안 했어
얘 표정이 너무 우울해 보여서
순간 말해줄 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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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95에게
맞을라고

표정 많이 안 좋아?
지금 상태로는
학교 근처도 못갈 거 같은데
태태
임무를 주겠다
탄소 옆에서 기분 좀 풀어줘

집도 데려다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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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04
글쓴이에게
어이고
이럴 줄 알았다
너 또 약 안 챙겨 먹었지
내가 먹으라고 포스트잇에
써 놨을 텐데?
역시 넌 내 말을 안 들어
여하튼 알겠어
탄소 걱정하지 말고
니 걱정이나 하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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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04에게
ㅋㅋ

내성 생겨서 싫음

밤을 새서 부족한 잠을
채우러
사라질테니
탄소 잘 부탁해
애 잘 달래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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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08
글쓴이에게
내성같은 소리하네
아픈데 그런 거
생각할 겨를이 어딨ㄴ어
알겠으니까
빨리 쳐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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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08에게
ㅇㅇ
학교에서 졸지 말고
공부하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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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16
글쓴이에게

약 먹고 자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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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16에게


(네게 문자를 보내고 곧 잠에 드는)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 네 반으로 가 혼자 앉아있는 너에게 다가가는) 탄소야, 끝나고 나랑 같이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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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22
글쓴이에게
(쉬는 시간이 되자 멍하니 앉아 창밖을 바라보다가 이내 네게 말을 걸어오는 너에 고개를 돌려 널 쳐다보며 말을 잇는) ...혼자 가고 싶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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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22에게
..같이 가. (네 옆에 앉아 손장난을 치다 턱을 괴고 너를 쳐다보는) 정국이가 같이 가달라고 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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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26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애꿎은 제 머리카락만 만지작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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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26에게
(곧 종이 치자 네게 손을 흔들어보이며 반을 나서는) 수업 끝나면 기다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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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32
글쓴이에게
응- (네가 반을 나갈 때까지 손을 흔들고는 수업을 듣다가 이내 수업이 끝나자 문제집을 풀며 태형을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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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32에게
(어제 학교를 빠진 탓에 청소를 하게 되어 툴툴대며 청소를 마치고눈 네 반으로 가 문에 기대 앉아있는 너를 쳐다보다) 0탄소- 집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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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38
글쓴이에게
...어, 끝났어? (네 말에 부랴부랴 가방을 챙겨 매고는 네게 다가가는) 왜 이렇게 늦게 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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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38에게
어제 학교 빠졌다고 일주일 청소래. 혼자 쓸고 닦고 하느라 늦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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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46
글쓴이에게
그렇구나. (네 옆에 붙어 서서 걸음을 맞추는) 나 부르지, 같이 해줄 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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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46에게
그건 노양심이라. (히죽 웃고는 네 집으로 향하는) 아, 힘들어 진짜. 청소 째버릴까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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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50
글쓴이에게
(장난스레 웃으며 네 팔을 살짝 때리는) 에이, 혼난다. 너네 담임 무섭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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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50에게
..인정. 그냥 해본 말이야, 째면 9시까지 남아서 상담 할지도 몰라. (고개를 작게 젓는) 너네 담임이 좋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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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55
글쓴이에게
...별로, 좋긴 한데...잔소리가 너무 많아. (작게 한숨을 쉬고는 말을 잇는) 너네 담임이 나은 듯.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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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55에게
얘가 진짜 배가 불렀네. 담임이랑 하루만 같이 있어볼래? 진짜 스트레스 과다로 죽을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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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61
글쓴이에게
(네 말에 큭큭 웃고는 고개를 젓는) 미안, 그건 싫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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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61에게
참 나. (곧 네 집 앞에 도착해 손을 흔드는) 들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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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68
글쓴이에게
응, 잘 가. 또 술 먹으러 다니지 말고. (네게 손을 흔들고는 제 집으로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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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68에게
(네가 들어가자 저도 발걸음을 옮겨 제 집으로 가다 정국의 집으로 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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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75
글쓴이에게
(익숙하게 비밀번호를 누르고는 집으로 들어가 네가 있는 곳을 찾으려 두리번 거리다가 이내 네가 자고 있는 침실로 걸음을 옮기며 조심스럽게 말을 거는) ...야, 자?

-
뷔앱 볼 거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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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75에게
(저를 부르는 소리에 인상을 구기다 눈을 천천히 떠 몽롱한 눈으로 태형을 쳐다보는) ..뭐하러 왔어. 아, 탄소는 잘 데려다줬냐.

-
뷔앱에서 뭐해요..? ㅜㅅㅜ 알바몬은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네여ㅠ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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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78
글쓴이에게
...어. 잘 데려다줬어. (네게 다가가 볼에 손을 갖다 대며) 열은 좀 어때. 약 먹고 잤어?

-
그 앨범 카운트다운 한다던데! 자정에 음원이랑 뮤비 나오잖아요! 쓰니 알바 언제 끝나오?ㅠㅡ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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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78에게
아니, 약 안 먹는다니까. (손으로 머리를 짚고 가만히 있다 몸을 일으키는) 그만 자야지. 뭐 먹을래?

-
방금 트위터 뜬 거 봐쏘여.. (눈물) 이제 집 가는 중인데.. 한 시간 걸리는데.. (2차 눙물) 집 가면 11시 넘어여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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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84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젓고는 네 옆에 털썩 앉는) 아니, 학교에서 뭐 먹고 와서 별로 생각 없어. 넌 오늘 하루 종일 안 먹고 자기만 한 거 같은데. 뭐 해줄까?

-
ㅠㅡㅠ갠타나요 좀 있으면 뮤비랑 음원 나오잖아요... 으아 떨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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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84에게
아니, 됐어. 너 요리도 못하잖아, 누구 죽일 일 있냐. (땀에 젖은 머리를 쓱 털고는) ..약 안 먹으면 내일은 쓰러질까.

-
도레미파솔쳤어요ㅜㅠㅠㅠ엄마ㅠㅜ어떡해 징마루ㅜㅜ 양지바른 곳에 무더주새오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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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93
글쓴이에게
(네 말에 한숨을 쉬고는 살짝 화가 난 듯 인상을 쓰며 널 보는) ...나 진짜 화나려고 해. 진짜 뒤'지고 싶어서 이래? 왜 약을 안 먹어.

-
ㅜㅜㅜㅜ뮤비 봐써여?ㅠㅠㅠㅠㅠㅠ어떡래여 진짜ㅠㅠㅠㅠㅠㅠ잠 못 자요 저ㅠㅠㅠㅠㅠ으어유ㅠㅠㅠ같이 주거요ㅠㅠㅠㅠ우리ㅠㅠㅠ끄아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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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93에게
(굳은 목소리로 얘기하는 태형을 쓱 쳐다보고는 눈을 감는) 뒤"지면 뒤"지는 거지. 뒤"지는 한이 있어도 약은 안 먹어.

-
ㅠㅜㅜㅠㅠㅠㅠ엄마ㅜㅠㅠㅠ 오또케여ㅠㅜㅜ 징짜 잠 못자게 생겨써ㅠ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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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98
글쓴이에게
(네 말에 한숨을 푹 내쉬고는 화를 꾹 참으며 네게 말을 하는) 먹으라고 했다, 안 먹으면 억지로 먹일 거야. 먹어.

-
ㅠㅠㅠ나도 못 자구 있어... 세이브 미 들어 봤어요? ᅲᅲᅲᅲ넘나 최저 탕탕... 비트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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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98에게
..너가 뭔데. (인상을 작게 쓰다 몸을 일으켜 욕실로 들어가 샤워하고 나와 인상을 구기고 저를 쳐다보는 태형에 머리를 짚고 소파에 앉는) 먹일 생각하지 마.

-
허으구ㅜㅠㅜ 다, 다 들어보고 있지요ㅠㅜㅜ 세입미 넘나 좋은 거슈ㅜ 다 좋아, 다ㅠ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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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04
글쓴이에게
...미치겠네, 진짜. (작게 욕을 뱉고는 굳은 표정으로 널 쳐다보는) 그래서 그렇게 계속 버티겠다고? 탄소한테도 숨기고?

-
ㅜㅡㅜ 다 좋죠.. 어떻게요 저... 시험기간인데... 아휴... 방탄에게 인생 베팅하게 생겼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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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04에게
어. 이러는 거 싫으면 나가. (하며 힘없이 있다 몸을 천천히 뉘이는)

-
하아.. 진짜.. 탄소님 학교 너무한 거슈ㅜㅜ 이렇게 된 거 베팅하시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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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09
글쓴이에게
(그렇게 말하는 너를 미운 듯 쳐다보다가 소파 위로 눕는 네게 다가가는) ...침대에서 자, 잘 거면.

-
ㅠㅡㅠ 이번에 성적 올려야 하는 데에... 덕심만 올랐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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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09에게
안 자, 잠도 안 와. (네 손목을 잡아당겨 소파에 앉게 한 뒤 다리를 베고 눈을 천천히 감았다 뜨는) ..집 안 가도 되냐.

-
ㅠㅅㅠ.. 시기를 참 잘 밎추는 비키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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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12
글쓴이에게
(땀방울이 맺힌 네 이마를 닦아주며 널 내려다보는) ...뭐, 갔으면 좋겠냐?

-
헤헤... 어쩔 수 없죠... 애들만 녜쁘면 돼 8ㅅ8...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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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12에게
(네 말에 작게 웃고는) 이모한테 밉보이기 싫어서. 틈만 나면 우리 집에서 자는데 뭐라고 안 하시냐.

-
헤에.. 다랑둥이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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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15
글쓴이에게
됐어, 내가 언제 우리 엄마 말 잘 들었냐. (기지개를 쭉 펴고는 소파에 몸을 기대는) 어차피 내일 주말이니까-

-
헤헤! 쓰니는 언제 잘 거예요ᄏᄏᄏᄏᄏᄏᄏ?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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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15에게
(그런 태형에 픽 웃고는) 이모한테 잘해드려 병"신아. (네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는) 레알? 진짜 주말? 와.. 타이밍 죽이네. 그냥 이틀 내내 우리 집에 있어라.

-
헤헤헤.. 슬슬 자야하는데.. 학교도 가야하는데.. (눙물) 이제 행드폰 내려놓을래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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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17
글쓴이에게
그러려고. (입을 네모지게 웃어 보이고는 너를 껴안는) 히-

-
오구 잘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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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17에게
? 징그러워, 꺼져. (네 이마를 탁 치는)

-
헤헤 앙녕하새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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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55
글쓴이에게
...치. (네게 맞은 제 이마를 문지르며 너를 째려보는) 징그럽긴 뭘, 이게 다 내 우정 표현이다-

-
ㅎㅎㅎ저 결국 밤새웠어요... 8ᄉ8... 이제 야자시간이니까 좀 자야겠떠요 헷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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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55에게
(네 말에 픽 웃고는 네 이마를 손가락으로 미는) 그럼 난, 이렇게 하는게 내 우정 표현이야.

-
엌ㅋㅋㅋㅋ 진짜요? 허어.. 피곤하시겠다ㅠㅜ 주무새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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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61
글쓴이에게
아, 나... (눈을 작게 드고는 널 흘겨보다가 이내 장난스레 웃는) 아프니까 봐준다 새'끼야.

-
끝나써여~!~! 팬티벗고 소리질러~!~!~!\(^o^)/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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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61에게
(네 말에 웃기다는 듯이 쳐다보고는) 평소엔 너가 다 이겨먹은 것처럼 말한다? 이겨본 적도 없으면서.

-
(맘ㄴ짝짝짝짝) 소리벗고 팬티질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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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69
글쓴이에게
...아, 좀 넘어가주면 안되냐. (툴툴거리며 옆에 있던 리모컨을 들어 텔레비전을 켜고는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며) 뭐 재미있는 거 안하나-

-
아 맞아 그거였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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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69에게
(그런 태형의 말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손에 들려있는 리모콘을 가져가는) 야동. 아니면 공포영화 봐.

-
ㅋㅋㅋㅋㅋㅋ헿 집에 잘 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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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75
글쓴이에게
...야동 하는 데가 어딨냐, 공포영화 보자.

-
네에~ 쓰니는 알바 잘 하고 계신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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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75에게
VOD는 장식이냐. 공포 잘 보지도 못하는게. (하며 공포영화 중에서도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영화를 고르고는) 보다가 울지 마.

-
헤헤헿, 고기집은 그만 뒀답니다~ 투잡은 넘나 힘든 것..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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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80
글쓴이에게
...울긴 뭘, 별로 무서워 보이지도 않구먼. (영화가 시작되자 잔뜩 긴장한 채 침을 꿀꺽 삼키며 화면을 쳐다보는)

-
어이구 잘하셨어요ㅜㅡ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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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80에게
(별 감흥없이 영화를 보다 중간중간 움찔거리는 태형에 픽 웃고는 가만히 있다 최고로 무서운 장면에서 태형울 놀래키는데 소리를 지르며 뒤돌아 제 품에 꽉 안기는 태형을 보며 한심하다는 듯이) 그렇게 겁 많아서 어떻게 사냐.

-
네ㅠㅜ 탄또님 ㅇ언제 주무시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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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87
글쓴이에게
...와, 씨 깜짝이야. (네 품에 폭 안겨 몸을 작게 떨다가 네 말을 듣고는 황급히 너와 떨어지고는 말을 더듬는) ...아, 아니. 니가 놀래켜서 그렇잖아. 절대 무서워서 이러는 거 아니다. 진심.

-
이제 눈이 스르르 감길 거 같아요 헹... 아 궁금한 게 있는데 오! 정구기도 태ㅌ태 좋아하는 건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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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87에게
(그런 태형을 비웃고는 눈을 감는) 난 재미 없어서 잘 테니까 너는 영화 마저 봐라.

-
헹.. 오땠으면 해요? 탄소님께 맞출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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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10
글쓴이에게
아, 혼자 보면 재미없잖아. (제 무릎에 누워 잠을 청하는 네 볼을 툭툭 건드는) 야, 일어나. 딴 거 보자.

-
꾸기는 탄소릉 좋아했으면 좋게ㅛ어요 헤헹... 정구기랑 탄소랑 좀 서로 싸우다가 나중에 화해해서 다시 예쁘게 사귀는걸루... 어때ㄴ요? 그러며는 태태가 부쨩한가... 울태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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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10에게
(눈을 천천히 뜨고는 태형을 올려다보는) 무서워서 그러지? 쫄보새끼. (하며 리모콘을 집어들어 영화를 끄고는) 그럼 야동 보던가.

-
네네네! ㅎㅎ 만약 반대였다면 탄소님이 불쌍하게 되는 거겠지요. ㅌ태태 잘 가!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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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69
글쓴이에게
...콜, 야동 틀어. (자세를 고쳐잡고는 볼 준비를 하는)

-
헤헤 내 최애^ㅁ♡... 안녕...
아 쓰니 저 오늘 교복 치마가 찢어졌어ㄹ오... 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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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69에게
(그런 태형에 큭큭 웃고는 수위가 쎈 영상을 트는) 보고 커지는 거 아닌가 몰라.

-
엌ㅋㅋㅋㅋ 잘 가! 교복치마 왜요? 친구들이랑 장난 치다가 찢어졌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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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78
글쓴이에게
너나. (너를 흘겨보고는 화면으로 시선을 고정한 채 집중하다가 점점 낮 뜨거워지는 장면에 황급히 옆에 있던 쿠션으로 제 아래를 가리는)

-
모르겠어요... ᅲᅳᅲ 갑자기 보니까 찢어뎌있어ㅛ어여..엉덩이가... 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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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78에게
(그런 너를 힐끔 쳐다보고는 크게 웃다 태형의 쿠션을 치우고 튀어나온 부분을 짓궂게 만졌다 손을 놓는) 어이고, 많이 힘들겠네. 화장실 가는게 어때.

-
엌ㅋㅋㅋㅋㅋ 어떡해ㅜㅜㅠㅠ 치마 새로 사야하는 거 아니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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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87
글쓴이에게
아이, 씨... (그런 너에 얼굴이 빨개진 채 힘껏 째려보고는 빠른 걸음으로 화장실로 향하고는 이내 문을 열고 나와 소파에 털썩 앉는) 터질 뻔했네.

-
ㅋㅋㅋㅋㅋㅋ그래야게써요...ㅠㅡㅠ 내일만 하복 치마 입었다가... 졸업할 날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돈 아깝게 정말... (마른 세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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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87에게
(그런 태형에 큭큭 웃고는 고개를 꺾어 태형을 쳐다보는) 아까 오빠 손길이 좋았나보다, 움찔거리더만.

-
(한숨) 그냥 하복 치마만 입으면 안 대나요..? 아, 그럼 겨울에 추우려나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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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95
글쓴이에게
...아니, 그럼 그렇게 만져대는데 가만히 있어? 내가 고자도 아니고. (입술을 삐죽이며 너를 힐끗 쳐다보고는 다시 화면으로 시선을 돌리다가 적나라하게 들리는 신음소리에 몸을 움찔거리는)

-
그러고 싶은데... 아마 학교에서 허락을 안 햐 줄 거예요... 8ᄉ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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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95에게
(그런 태형의 반응이 웃긴지 큭큭거리다 장난스레 태형의 어깨를 잡고 꾹 눌러 몸을 눕히고 내려다보는) 야동 한두 번 보는 것도 아니면서, 되게 부끄러워한다?

-
너무한 것..8ㅅ8 졸업 얼마나 남았다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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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07
글쓴이에게
(갑작스런 네 행동에 안절부절못하다가 이내 널 올려다보며 어깨를 살짝 밀치는) ...아, 좀 비켜. 내가 언제 부끄러워했다고.

-
ㅎㅎㅎㅎㅎㅎㅎ(대성통곡) 오늘 저녁도 못 머거서 배가 고파 주글 거 같은데...8ㅅ8 오느른 운수가 넘 ㄴ안좋네요...(시무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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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07에게
왜, 맞잖아. (하며 손에 힘을 꽉 주고 몸을 확 숙인 뒤 능글맞게 웃는) 너 지금 얼굴 되게 붉은 거 아냐.

-
저녁 왜 안 먹었어요! 지금 과일 하나라도 먹어요ㅠㅠ 응? 뭐 하나라도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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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21
글쓴이에게
...뭐, 뭘. (순식간에 가까워진 네 얼굴에 눈알만 이리저리 굴리다가 이내 네 입술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
다이어트 중이에요...ㅠㅡㅠ 저 하루에 한 끼만 먹어요... 주글 거 가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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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21에게
(시선이 제 입가로 향해있는 태형에 싱긋 웃고는) 오빠 입에 뽀뽀하고 싶나, 왜 자꾸 쳐다봐 병"신아.

-
아ㅠㅜ 그럼 힘드실텐데..8ㅅ8 콘서트 때는 좀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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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55
글쓴이에게
어, 뽀뽀하고 싶어서 쳐다본다 병'신아. (네 입술을 보던 시선을 거두고는 네 어깨를 밀치는) 비켜, 뽀뽀 당하기 싫으면.

-
저는.. 저는 콘서트를 못 가요.. 헤헤...^ㅁ^ 시험기간이라... 제 몫까지 잘 다녀와요 쓰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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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55에게
(그런 너에 픽 웃고는 네 어깨를 으스러질듯이 꽉 잡는) 어디 한 번 해보던가, 쫄보새끼 아무것도 못하면서.

-
아..미안해요....ㅠㅠㅜ 다녀와러 어떻게 후기라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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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75
글쓴이에게
너가 하라고 했다 분명. (고개를 들어 네 입에 쪽 하고 떨어지고는 개구지게 웃는) 어때, 남자한테 뽀뽀당한 기분이?

-
ㅎㅎ 그럼 저야 좋죠! 후기 알랴죠요... 꼭!(우르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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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75에게
(그런 태형을 굳은 얼굴로 쳐다보다 어이가 없었는지 고개를 돌려 피식피식 웃기만 하다 태형을 쳐다보며) 호모새끼도 아니고.

-
될 수 있으면 사진도 찍어올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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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83
글쓴이에게
(네 말에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해맑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맞는데, 너 좋아한다고. 진심으로.

-
네~(^ 3^)♥ 제 주변ㅇ 친구들도 다 콘서트 가요... 나 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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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83에게
(그런 태형의 말에 머리를 손으로 짚고는 인상을 구기다 쳐다보며) ..저번에 술 먹었을 때 기억 안 나지, 너.

-
하.. 그럴 때 넘나 슬픈 것..8ㅅ8 태형아.. 그렇게 GOBACK하면 내가 힘드도ㅠㅅ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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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05
글쓴이에게
(인상을 쓰며 저를 쳐다보는 너에 일부러 시선을 돌리며 네 눈을 피하는) 뭐가.

-
힝 태태야...왜 그래써....꾹이를 좋아한다고 샤샤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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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05에게
(제 눈을 피하는 너를 흘겨보고는 한숨을 쉬는) 내가, 내가 그 때 잊어준다고 했잖아. (네 볼을 살살 만지는) 친구 잃고싶지 않은데.

-
태태야... (눙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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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1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입을 꾹 다물고 있다가 한껏 무거워진 분위기에 괜히 장난스레 웃어 보이는) ...장난, 장난이지 병'신아. 못 들은 걸로 해라-

-
흐렁 태태 여자 한 명 꽂아줘야 하나ㅠ_ㅠ 찌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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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15에게
(그런 너를 한참을 바라보다 네 머리에 손을 올려 헤집고는 자리에서 일어나는) 애쓴다. 괜히 밝은 척 하지 마.

-
여자..? 여어어자....(침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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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24
글쓴이에게
(네 말에도 꿋꿋이 웃어 보이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네 손목을 잡는) 어디가-

-
ㅋㅋㅋㅋㅋ 어이쿠 ㅋㅋㅋ 남자\(^o^)/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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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24에게
(제 손목을 잡은 손을 힐끔 쳐다보다 빼내고는 화장실로 가는) 물 빼러 간다, 물 빼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저 웃지요. 망개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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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33
글쓴이에게
...아, (화장실로 향하는 너를 보고는 이내 소파 위로 풀썩 엎어지는)

-
조아여! 나중에 이어줍씨닷(≥∀≤)/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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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33에게
(손을 씻고 나와 아무렇지 않게 누워있는 네 옆으로 가 앉고는 티비 화면만 보는) ..김태형, 이제 자자. 머리 아프다.

그으으으래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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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39
글쓴이에게
(네 말에 몸을 일으키며 고개를 끄덕이는) 어, 그래. 너 가서 침대에서 자. 난 여기서 잘게.

-
꺄륵 오늘 쉬니까 넘나 좋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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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39에게
..그러던가. (하모 제 방으로 발걸음을 옮겨 이불과 베개를 꺼내고 네게 던지는) 덮고 자.

-
헤헤.. 자소서 쓰고 있어요..(시무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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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45
글쓴이에게
감사. (네가 던진 이불을 받아내고는 씩 웃는) 얼른 들어가서 자. 진짜 또 아프기만 해라-

-
와 자소서 ㄹㅇ 핵 짜증ㄴ...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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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45에게
..어. (하며 제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는)

-
...ㅠㅅㅠ 너무한 세상ㅠ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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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48
글쓴이에게
(소파에 한참을 누워있다가 이내 몸을 일으키고는 네 방으로 가 자고 있는 네 이마 위에 손을 올려 열을 확인하다가 저도 다시 소파로 가 잠이 드는)

-
그래도 이틀 있다가 콘 가잖아ᄋ요! (부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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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48에게
(아침에 일어나 기지개를 쭉 펴고는 한결 가벼워진 몸에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다 욕실로 가 샤워를 하고 간단하게 밥을 차려놓고 소파에서 자고있는 태형을 깨우는) 일어나, 밥 먹어.

-
하앙! 토요일에 면접 가는데 넘나 떨리는 것..! 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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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63
글쓴이에게
(저를 깨우는 손길에 눈을 느리게 뜨고는 하품을 하며 천천히 몸을 일으키는) ...으, 개'졸려.

-
헐 대에박 오디 면접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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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63에게
그래, 개새야 빨리 일어나. (하며 태형의 팔을 잡아 일으켜 세우는) 씻고 와, 더러워.

-
헤에.. 그냥 전문대인데여..ㅠㅅ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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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73
글쓴이에게
...거 참, 아침부터 더럽다니. (투덜거리며 욕실로 들어가 씻고 나와 식탁 의자에 털썩 앉는) 오, 너가 만든 거?

-
? 전문대가 모 어때서요? 떨지말규 면접 잘 보고 와여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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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73에게
자취한지 3년이 되간다. (네 손에 숟가락을 쥐어주고는 밥을 먹는) 먹어.

-
안 좋게 보는 분들도 있어서..8ㅅ8 고마어요 탄소님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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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79
글쓴이에게
우리 정국이, 시집 잘 가겠네- (개구지게 웃어 보이고는 숟가락으로 밥을 크게 떠 입에 넣고는 우물거리는)

-
헤헤 무슨 과 들어가요?_?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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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1879에게
(2017/7/15 15:51:27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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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86
삭제된 댓글에게
끊어 좀, 병'신아. (너를 탐탁치 않게 쳐다보고는 다시 마저 밥을 먹는)

-
헐... 멋있더...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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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86에게
싫어, 병"신아. (하며 밥을 다 먹고는 그릇을 치워 설거지를 한 뒤 이를 닦고 나와 현관으로 가는) 오빠 다녀온다, 기다려.

-
헤헤.. 거마어오.. 합격 했으면 좋겠더..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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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92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손을 휘휘 젓는) 응 꺼져, 올 때 까까 사 와-

-
꼭 할 거예요! 제가 응원하게씀미다o(^-^)o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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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92에게
껒. 메로나는 생각해봄. (하며 집을 나서 담배와 과자, 아이스크림을 잔뜩 사 집으로 오는) 야, 받아.

-
고마어요^-♥/ 아, 우리 월요일 밤 11시에 이사해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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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97
글쓴이에게
(네가 내민 봉지를 받아들고는 이리저리 뒤적거리는) 올, 안 사 올 것처럼 하더니. 감동. (아이스크림 하나를 까 입에 넣는)

-
우앙 이사 가쟈~ 정들었던 이곳과는 앙녕...ㅠㅡ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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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97에게
아이스크림 먹으라곤 안 했는데. (하며 방으로 들어가 전자담배를 가지고 나와 액상을 채우는) 이번 맛은, 민트초코다.

-
크흐뷰ㅅㅠ 이사 노래 조흔 것..; -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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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06
글쓴이에게
...지'랄 한다, 진짜. (너를 흘겨보고는 아이스크림을 오물거리며 먹다가 제 앞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널 빤히 쳐다보는) 그런 거 피우면 좋냐?

-
맞아요ㅠㅡㅠ...애들 노래눈 다 좋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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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06에게
그나마 스트레스 풀려. (하며 깊에 빨아들이곤 네게 후 하고 부는) 전담은 냄새 안 나서 좋지.

-
마자여ㅠㅠㅜ 진짜.. 다 조화요, 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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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13
글쓴이에게
(제게 오는 연기에 인상을 찌푸리다가 이내 달큼한 향기에 킁킁 거리며 냄새를 맡는) ...오, 냄새 좋다. 달콤해.

-
헤헤! 요즘 애들 너무 욕먹어ㄱ서 속상해 죽겠어요...ㅠㅡ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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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13에게
그치? 전담은 냄새 안 나서 괜찮. 아, 그렇다고 피우지는 마셈. 넌 피웠다가 골로 갈 상이니까. (하며 훅 들이켰다 불고는 방으로 가 담배를 놓고 오는) 이제 뭐하지. 너 하고싶은 거 없냐.

-
껄껄.. 전 그냥 아무 생각이 없네요, 저렇게 지럴 염병을 떨어도 어디서 모기소리가.. 하는 그런 마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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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21
글쓴이에게
참 나, (너를 힘껏 째려보다가 이내 바닥에 엎어져 뒹굴거리는) ...음, 몰라. 뭐하지. 영화나 볼까.

-
맞아요 ㅎㅎ 저도 그냥 귀 닫는 중...왜 우리를 못 까내려서 안달인건지...쯧!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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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21에게
(태형의 말에 작게 웃고는 네 위로 올라가 손목을 잡아 올리고는) 오빠가 재밌는 거 해줘?

-
ㅎㅎ 근데 제 친구는 울어서.. 달래줬저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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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25
글쓴이에게
(갑작스러운 네 행동에 당황하며 고개를 살짝 끄덕이는) ...어, 뭔데.

-
헤헤 잘해써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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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25에게
(그런 태형에 픽 웃고는 몸을 확 숙여 얼굴을 가까이 하며 눈을 맞추다 귀에 살살 입김을 불고는) 이런 거.

-
헤헤, 고마어요! 그나저나 자소서 망한 것..ㅇㅅㅇ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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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29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화들짝 놀라 몸을 일으켜 어깨를 움츠리며 귀를 막는) ...아, 시'발 진짜! 돌'았냐?

-
자소서 쓰기가 세상에서 제일 어려유ㅓ요...진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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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29에게
(그런 태형에 뭐가 문제냐는 듯 어깨를 으쓱이고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소파로 가 앉아 티비를 트는) 옆으로 와.

-
2년 가까이 써도 익숙해지지 않는 자소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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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32
글쓴이에게
...또'라이 새'끼. (널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고는 쭈뼛거리며 네 옆에 앉는)

-
우오 저는 아직 많이 서툴러요... 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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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32에게
(그런 태형에게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티비만 보는) 좀 이따 나갈까. 한강각인데.

-
헤헤.. 저도 그래요.. 힘드됴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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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36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세차게 끄덕이며) 콜, 가자.

-
에휴...대학가기 넘나 싫은 것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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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36에게
한강은 치맥이지. (하며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다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고 나오는) 야, 옷 갈아입어.

-
인정... 취업도 하기 싫은 것..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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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42
글쓴이에게
맞아, 치맥이지. (네 말에 몸을 일으키며 저도 샤워를 하고 나와 네가 주는 옷을 입고는 나갈 준비를 하는)

-
ㅋㅋㅋㅋ전 그냥 대학 안 가고 취업하고 싶ㅇㅓ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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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42에게
(준비를 마치곤 현관을 나서 정류장 쪽으로 가다 걸음을 멈추는) 나 담배 안 가져왔어.

-
허어ㅓ어ㅜㅜㅠ 벌써 취업하면 저의 청춘이 없어지는 느낌이라..ㅇㅅㅇ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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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61
글쓴이에게
...아, 좀. (너를 못마땅하다는 듯 쳐다보고는 집 쪽으로 다시 걸음을 옮기는) 같이 가던가.

-
맞아요... 대학ᄀ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ㅁ^... 나만 있는 거 아니.. 죠? 쿡...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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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61에게
친절도 해라. (하며 집으로 가 전자담배와 일반담배를 챙기곤 다시 집을 나서는) 야, 한강가서 자전거 시합 콜?

-
쿡쿡.. 야레야레..★ ㅜㅅㅜ 쓸데없는 로망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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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66
글쓴이에게
콜. 나 자전거 존'나 잘 타는데. 내기 걸어.

-
현실은 과제에 찌들어 살겠죠 헷!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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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66에게
무슨 내기할까. 걍 소원 들어주기 하자. (하며 버스에 타 비어있는 자리에 널 앉히는) 아, 개잼일듯.

-
마자여.. 항상 피곤한 얼굴은 옵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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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73
글쓴이에게
맞아. (버스에서 너와 큭큭 웃으며 장난치는데 갑자기 옆에서 네게 폰을 내밀며 수줍게 번호를 물어오는 여자에 널 보며 능청맞게 웃는) 오, 전정국- 인기 많다?

-
히... 낼 면접 보나여~?ㅠㅡㅜ 떨리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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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73에게
아, 음. (난처한 표정을 하다 번호를 알려주곤 너를 흘겨보는) 인기는 무슨.

-
하악.. 이건 넘나 눙물나는 것ㅠㅅ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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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79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의외라는 표정을 지은 채 고개를 갸웃거리는) ...어, 알려줬어? 진짜로?

-
끅...꺅! 정구기 나쁜너뮤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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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79에게
(태형의 말에 제자리로 돌아간 여자를 힐끔 보곤 귓속말로) 사람 많잖아, 민망할텐데.

-
꺅! 나쁜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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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85
글쓴이에게
...아, (네 말에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히히 웃어보이는) 어, 이제 다 왔다. 내리자.

-
우리 꾸기 나쁜넘이니까 내가 납치해야겠다!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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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85에게
그래. (하며 버스에서 내리고는 태형의 팔을 붙잡고 자전거 대여소로 걸음을 빨리하는) 발릴 준비해라.

-
ㅎㅎㅎ혼나고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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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95
글쓴이에게
참 나. (네 말에 씩 웃고는 어깨를 으쓱이는) 누가 할 소리인데.

-
뿌에에엥 그럼 쓰니 납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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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95에게
웃기네. (하며 자전거를 빌리고 위에 올라타는) 저어기 다리까지 먼저 가는 사람이 이기는 거. (선을 맞추고 초를 마치자마자 페달을 밟는. 아슬아슬하게 저가 먼저 도착하곤 뿌듯하게 웃는) 좀 더 연습해.

-
헤헤.. 그건 보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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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06
글쓴이에게
...아, 까비. (입꼬리를 축 내린 채 자전거에서 내리는) 넌 못하는 게 뭐냐. 근육 돼지야.

-
(시무룩) 저 공부하구 오께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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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06에게
그래서 불만있냐. (하며 자전거에서 내리는) 아, 진짜 재밌네.

-
ㅋㅋㅋ다녀와요. (손 흔들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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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43
글쓴이에게
...치, 난 져서 재미없다. 그래서 소원이 뭔데.

-
머리 ㅋ터질 거 같!!!! 아!!!! 우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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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43에게
..나중에 오빠가 친구 하나 소개 시켜줄게. 소개 받아. 그게 내 소원이야.

-
껄껄껄. 그나저나 탄소님 지민이 사진 보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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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48
글쓴이에게
(네 말에 굳은 표정으로 널 쳐다보는) ...싫어.

-
아뇨... 저 보려고 핬는데 막 탄소들이 제발 보지 말라고 그래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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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48에게
(그론 태형에 표정을 묘하게 굳혔다 볼을 살살 어루만지는) 소원 거부권은 없어. 지금 당장 받으라는 건 아니야.

-
응, 안 보길 잘했어요. 봤으면 쓰러졌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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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5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잠시 생각하다가 이내 낮은 한숨을 쉬는) ...아, 시'발. 이럴 줄 알았으면 내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기는 건데.

-
ㅠㅠㅠ머에요... ? 나 진짜 무서워... 그렇게 심각한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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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55에게
(그런 태형에 싱긋 웃고는 머리를 쓰다듬고는 자전거를 타는) 그럼 받는 걸로. 애한테 상처주면 뒤"진다.

-
응, 말로 살짝 띔해주자면 지민이 얼굴 난도질 해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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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65
글쓴이에게
...진짜 싫은데. (신경질적으로 머리를 몇 번 털고는 저도 자전거에 올라타는)

-
헐 미친... 또'라이 아니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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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65에게
(자전거 대여소 쪽으로 가며) 혹시 아냐- 얼굴 보자마자 시"발 내 이상형. 이럴지.

-
어제 보고 정말.. 혈압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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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77
글쓴이에게
...그럴 일은 없을 거다. 내가 눈이 얼마나 높은데. 그냥 적당히 맞춰주고 빠이 쳐야지.

-
많이 심각하구나... 진짜 보면 안도ㅣ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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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77에게
그래서 나 좋아하냐. 얼리구? 우리 망개떡한테 그러기만 해봐라. 그 날로 넌 세상과 하직임.

-
네, 보지 말아요. 별 쌍욕 다나오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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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83
글쓴이에게
...참 나, 이름이 망개떡? 존'나 특이하네. 이름부터 내 스타일이 아닌데.

-
에고... 그나저나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어요? ㅎㅁ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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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83에게
너 지금 내가 지어준 별명 무시하냐. 이름 지민이야, 박지민.

-
알바요ㅎㅁ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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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94
글쓴이에게
(네 말에 관심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대충 고개를 끄덕이는) 어, 그래-

-
him!(≥∀≤)/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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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94에게
쯧, 그러다 망개보고 한 눈에 반하지나 말고. (하며 대여소에 도착해 자전거를 반납하고는 어깨에 팔을 걸치는) 오빠가 치킨 사줄게.

-
♥♥♥덕분에 힘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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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36
글쓴이에게
(너를 힐끗 보고는 괜히 틱틱거리며 시선을 돌리는) ...그러던가.

-
헐 힘난다니까 기부니가 좋아요(^ 3^)♥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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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36에게
(퉁명스레 답하는 너에 작게 웃곤 머리를 헝클이는) 우리 강아지. 무슨 치킨 먹고싶어.

-
탄소님이 기분 좋다고 하시니 저도 조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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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42
글쓴이에게
(제 머리를 헝클어트리며 다정스레 물어오는 너에 표정을 풀고는 네 팔에 팔짱을 끼는) 난, 치킨은 다 좋아-

-
제가 더 좋은데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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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42에게
팔짱 끼라고 안 했다. (하며 치킨 집으로 가 치킨과 술을 사 벤치에 앉는) 먹어.

-
아닌데, 내가 더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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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56
글쓴이에게
잘 먹겠습니다- (싱글벙글 웃으며 치킨을 오물오물 먹다가 이내 살짝 뜸을 들이며 네게 말하는) ...야, 나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
제가 더더더ㅓ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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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56에게
뭔데. (하며 다 뜯은 닭 뼈를 내려놓고 빤히 쳐다보는)

-
알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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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67
글쓴이에게
(느껴지는 네 시선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치킨을 계속 먹으며 말하는) ...그, 있잖아. 너는 내가 별로야?

-
♥♥ 근데 쓰니야ㅠㅠ 애들 막 울었대요ㅠㅡㅠ...어떡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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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67에게
(그런 너에 치킨을 들던 손을 멈칫하고는 뚫어져라 쳐다보는) 별로라고 하면, 어쩔 건데.

-
헐.. 왜 우럭ㅠㅠㅠㅜ울지 마ㅜㅠㅠ마음 아프게ㅜ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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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80
글쓴이에게
...음, 그냥. 궁금해서. (히- 웃으며 옆에 있던 맥주를 까 벌컥벌컥 마시는)

-
흐어ㅓ우유ㅠㅠ나두 울겠다 진짜...ㅠㅡㅠㅡㅠㅡ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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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80에게
(한참을 쳐다보다 고개를 돌려 강을 바라보며 아무렇지 않게) 좋아.

-
(눈물 쓱) 아, 내일 안 울려고 했는데, 어엄청 울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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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92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널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기분 좋게 웃고는) ...그럼 됐어-

-
ㅠㅠㅠ흐ㅠ류ㅠ화장 번지는 거 아니에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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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92에게
그래. (치킨을 다 먹고는 정리를 하고 버린 뒤 화장실로 가 손을 씻고 나오는) 태, 이리 와.

-
..(입틀막) 절.대 안 울 거예요. ...ㅜㅜㅜㅜㅜㅜ(실제론 오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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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9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쪼르르 네게 다가가 옆에 서는) 왜-

-
ㅋㅋㅋㅋ그냥 재밌게 잘 놀다 와요♥ 제 몫까지 꼭! ㅎㅅ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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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99에게
내 맘. (하며 자연스레 태형의 허리 부근에 손을 두르는) ..밥 먹긴 먹냐.

-
헤헤헤.. 꼭! 자리는 똥빨았지만!! 즐기고 올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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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05
글쓴이에게
어, 잘 먹거든. (저도 똑같이 네 허리에 손을 둘러 만지작거리며 능글맞게 웃는) 오, 넌 몸 좀 좋다? 괜히 근육 돼지가 아니네.

-
ㅋㅋㅋㅋㅋ♥ 저는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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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05에게
(그런 태형을 빤히 쳐다보다 싱긋 웃고는 허리를 꽉 잡아당겨 품에 안기도록 하는) 넌 괜히 말라깽이가 아니네.

-
ㅠㅠㅠ공부 열심히 해요! 졸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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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30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당황해 네 허리를 감쌌던 손을 풀고는 빠져나오려 힘쓰는) ...내가 뭐가 말라, 딱 남자 몸이지. 이거 놔라-

-
네네~♥ 재밌게 놀다 와요~♥ 후기도 낭낭하게 챙겨서 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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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30에게
뭐가 아니야, 존"나 말랐는데. (하며 네 허리를 살살 지분거리는) 자꾸 장난칠래? 이기지도 못할 거.

-
네네~♥♥♥ 후기 짱짱하게 들고 올 수 있도록 노력 할게요! 제 기억력을 응원해주새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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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35
글쓴이에게
(네 손길에 몸을 움츠리고는 네 허리를 지분거리는 손을 제지하는) 아, 알겠으니까 그만 좀 만져 대.

-
열심히 응원하께요ㅠㅡㅠ♥ 막상 가면 머리가 새하얘질지도 몰라욬ㅋㅋㅋ조시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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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35에게
(그런 너에 한 손으로 네 두 손을 잡고는 계속 만져대는) 왜, 얇아서 만지기 좋은데.

-
ㅠㅜㅠ항상 까먹어서ㅠㅠㅜ기억하도록 노력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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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42
글쓴이에게
...아, (네 손길을 피하려 이리저리 움직여보지만 꼭 잡고 안 놔주는 너에 작게 한숨을 쉬며 잔뜩 째려보는) 힘만 세 가지고.

-
ㅋㅋㅋㅋㅋㅋ 기억 못 해도 괜찮아요~ 잘 즐기다 오기만 하면 난 만족해^ㅡ^♥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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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42에게
힘 세면 좋지, 여러므로. (라고는 웃으며 손을 떼는) 사람들 오니까, 이제 그만.

-
네에ㅠㅠㅠ 재밌게 놀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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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49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픽 웃고는 이내 고개를 돌리는) ...날씨 존'나 좋네-

-
네~~~저도 담에는 꼭 갈게요 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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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49에게
참 나, 갑자기 웬 날씨. (하며 너를 품에서 떼어내고 걸어가는) 빨리 와.

-
네네! 꼭! 그럼 제가 까까 줄 거예요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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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59
글쓴이에게
(먼저 앞서가는 너에 저도 졸졸 네 뒤를 밟는) 아, 같이 가.

-
헥 짐쟈요? 저 그럼 그때 쓰니 꼭 찾아갈게요(^ 3^)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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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59에게
너가 빨리 오세요. (하며 걸음을 천천히 늦추는)

-
꼬오옥, 찾아와요♥ 헿 내가 콘서트 얘기 해줄게요. 집 가서 하면 너무 늦으려나..ㅇㅅㅇ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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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74
글쓴이에게
잡았다- (해맑게 웃으며 네 팔을 꼭 붙잡으며 옆에 나란히 걷는)

-
ᄏᄏᄏᄏᄏ괜찮아요! 편안할 때 말해줘요♥ 아 윤기 울었다는 소식은 들었어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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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74에게
잡지 마. (하며 계속 길을 걷는) 바람 좋네. 내일은 뭐할래, 니 하고싶은 거 해라.

-
마자요ㅠㅜ 마지막에 애들 인사할 때 윤기가 절 했는데 한동안 절하는 자세 유지하고 이써쏘여ㅠㅠ 제가 볼 땐 어깨도 살짝 들썩인 거 같구..ㅠㅅ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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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94
글쓴이에게
음... (곰곰이 생각하다가 이내 바보같이 웃어 보이는) 나는, 너랑 같이 하는 건 다 좋은데-

-
에구ㅜㅜ맘 아파ㅜㅜㅜ쓰니는 집에 무사히 잘 도착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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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94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그래, 내가 빙시한테 뭘 바래. 내일 망개 만나서 같이 놀아볼래.

-
헤. 방금 막 도착했답니다! 힝, 탄또님 들려줄라구 녹음했는데 중간에 끊겨버린 것..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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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02
글쓴이에게
(네 말에 미간을 잔뜩 찌푸리는) 싫은데, 내가 걔랑 왜 놀아.

-
헝 넘나 아까운 것...;ㅅ;... 그래도 갱쟈나요 ~~~♥ 내일 학교는 잘 갈 수 있겠소요? 제 친구는 목소리 안 나온다고 죽을라카는뎈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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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02에게
미래 소개남. (어깨를 으쓱이고는) 싫으면 너가 하고싶은 거 딱 정해.

-
제가 목이 워낙 튼튼해서ㅎㅎㅎ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안 상하도라고엽ㅇㅅㅇ 어제 노래방 3시간 뛰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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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09
글쓴이에게
...치, (잠시 생각하다가 씩 웃고는) 우리 내일 영화 보러 가자!

-
ㅋㅋㅋㅋ헐ㅋㅋㅋ쓰니 가수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ᄏᄐᄏᄏᄏᄏ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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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09에게
오, 콜. 아, 우리 그냥 영화관에서 하루종일 있으실? 재밌겠는데.

-
엌ㅋㅋㅋㅋ실력만 있었으면 한 번쯤은 꿈꿔봤을..★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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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57
글쓴이에게
네 말에 해맑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콜.

-
ㅋㅋㅋㅋㅋㅋ 쓰니랑 노래방 가고 싶아졌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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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57에게
청불도 보고. 내 위주 영화 볼 거야. 아, 너도 보고싶은 거 하나 골라.

-
ㅋㅋㅋ고막 나간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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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80
글쓴이에게
그래! 아, 겁나 재밌겠다 진짜.

-
ㅋㅋㅋㅋㅋㅋㅋ 힛 야ㅑ자 끝나써요 행복해ᅲᅳᅲ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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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80에게
그러게. (하며 걷다 걸음을 멈추고는) 슬슬 집에 갈까.

-
헿, 수고했어요!! 오늘 11시에 이사인 건 아시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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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88
글쓴이에게
엉. 가자. 슬슬 춥다. (몸을 작게 떨며 은근슬쩍 네 팔에 팔짱을 끼는)

-
네! 이사가ㄴ다~~~씬난다 크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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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88에게
이 새끼 상습이네. (하며 팔짱을 낀 네 팔을 보다 고개를 저으며 집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
낄낄낄.. 이번엔 어떤 제목을 할까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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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97
글쓴이에게
오, 이제는 내치지도 않네. (큭큭 웃으며 네 팔을 꼭 붙잡으며 걸음을 맞추는)

-
어... 전전국은 꼭 들어가ㅛ으면 조켔어욬ㅋㅋㅋㅋ 없으면 허전할 거 같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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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97에게
내쳐도 다시 잡잖아. (하며 제 집 근처까지 와선 담배를 꺼내드는) 먼저 들어가.

-
ㅋㅋㅋㅋㅋ전전국은 필수랍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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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3
아니야 내가할게!( 하곤 너를 떠밀며) 소파엔 정국이가 가세요~

-
계속 제가 젤 늦게 이사하네요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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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그냥 가만히 있어. (이번엔 네 등을 떠밀며 장갑을 끼고 설거지를 하는) 가서 앉아.

-
ㅎㅎㅎ뭐 어때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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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7
왜.. 도와줄래.. ( 설거지를 하는 네 등을 껴안으며)그럼 이렇게 있을래.

-
헿ㅎㅎ그렇게 생각해줘서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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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네 행동에 작게 웃고는 설거지를 마친 뒤 거실로 걸어가 쇼파에 앉으려 하는) 나 앉고 싶은데.

-
아니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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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5
( 그제서야 네게서 떨어지며 네 옆에 앉고는 가만히 너를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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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5에게
(저를 가만히 쳐다보는 너에 뭐냐는 듯 쳐다보는) 왜요, 내 얼굴에 뭐 묻었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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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9
글쓴이에게
아니 그냥.. 왜, 쳐다보면 안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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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9에게
응, 안 돼요. (이내 고개를 돌리고 TV 화면만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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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1
글쓴이에게
전정국 누나봐봐 (하곤 네 볼을잡아 얼굴을 돌리는) 왜 그래. 아까부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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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1에게
(제 볼을 감싼 손을 잡아 내리고 다시 고개를 돌리는) 뭐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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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6
글쓴이에게
(제 손을 떼네는 너에 순간 열이받아 입술을 깨물고는) 너 아까부터 말 툭툭 던지고 지금도 그렇고. 평소랑 다르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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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6에게
평소랑 똑같이 행동하고 있는데. (너를 쓱 쳐다보고 화장실로 들어가 이를 닦고 나와 제 방으로 들어가며) 나 좀 잘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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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3
글쓴이에게
(가만히 앉아 시선은 계속 널 따라다니다가 잔다는 말에 어이가 없다는듯이 웃으며)허..그래 일단 자. 한숨자고 얘기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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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3에게
그래요. (방문을 닫고 침대에 누워 이런저런 생각과 고민을 하다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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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0
글쓴이에게
(한참 시간이지나 감정도 수그러들고 너무 오래 자는거같아서 너를 깨우려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걸터앉는)정국아.. 일어나봐. 너 너무 오래 자는거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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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0에게
(저를 깨우는 느낌에 인상을 살짝 구기고 눈을 천천히 떠 기지개를 펴는) 많이 안 잔 거 같은데. 지금 몇 신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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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5
글쓴이에게
지금 해 지려고하는데? 왜, 더 자고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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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5에게
응, 자고싶어. 좀 자야지 기운 날 거 같아요. 3시간만 더 잘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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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0
글쓴이에게
알았어.. ( 괜히 서운하지만 티를 안내려하며 거실로 나외서 티비를 보며 너를 기다리다가 소파에 쪼그려 잠이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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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0에게
(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펴고는 거실로 나가 물을 마시고 고개를 돌리는데 불편하게 자고있는 너에 안아들고 방으로 가 침대에 뉘인 뒤 저가 쇼파로 가 잠을 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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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0
글쓴이에게
(잠결에 뒤척이다 잠에서 깨고보니 침대에 누워있어 일어나 거실로 나가서 소파에 불편히 자는 너를 보며 피식웃고는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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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0에게
(머리를 만지는 느낌에 눈을 천천히 뜨고는 너를 쳐다보는) ..어, 일어났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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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5
글쓴이에게
응.. 너 불편하게 왜 여기서 자고있어. 누나는 침대에 데려다 놓고.. 그냥 누나 옆에서 자면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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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5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젓고 찌뿌둥한 몸을 일으켜 기지개를 펴고는) 아, 뻐근하다. 누나는 뻐근한 곳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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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2
글쓴이에게
음..난 별로 안그런대 굳이 말하면 목? 아까 잘못 누워있었나. 조금 뻐근하네.. 정국아, 어디가 뻐근한데? 누나가 안마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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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2에게
(네 말에 손을 휘 젓고는) 안마 안 해줘도 돼, 나중에 지 알아서 다 풀리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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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9
글쓴이에게
(당연히 안마해달라며 아프다고 칭얼거릴거라 생각했는데 손까지 저으며 사양하는 너에 괜히 서운해져)정국아. 너 누나가 건드는게 싫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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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9에게
어? 아니, 싫은 건 아니고. (어깨를 제 손으로 주무르며) 당분간은 이렇게 지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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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속상해서 쉬지않고 얘기하는)왜.. 뭐가 문젠데. 당분간 이렇게 지내는게 뭔데. 뭐 어떻게 지내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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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5에게
당분간 서로 몸에 손 닿는 일 없게 하자고. (눈을 감았다 천천히 뜨고 피곤한 얼굴로) 이제 이건 그만 얘기하고, 다른 얘기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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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3
글쓴이에게
(네가 왜 저러는건지 몰라 답답하고 속상해서 급격히 표정이 안 좋아지는)뭐. 무슨얘길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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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3에게
(네 표정을 보지 못하고 허공만 응시하는) 음, 아, 나 내일 친구 만나기로 했어요. 잠깐 만날 건데, 괜찮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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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0
글쓴이에게
친구? 누군데? 언제까지 만날려고? 너 친구 만나면 누난 누나집가있어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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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0에게
그건 비밀. 친구는 저녁 8시부터 만날 거야. 누나는 내일 뭐, 계획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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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8
글쓴이에게
이제 누나한테 비밀도 있고..(휴대폰 시간표를 보며)누나 내일 오후에 수업 2시간짜리 하나밖에 없어.. 그럼 정국이 친구 만나러 가면 누난 집가서 과제나 해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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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8에게
그래요? 음.. 나는 수업 끝나면 3시쯤 되는데. 누나랑 좀 놀다가 친구 만나러 가야겠다. 그래도 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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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6
글쓴이에게
응. 마음대로해. 그럼 내일 수업마치고 누나한테 연락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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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6에게
응, 알겠어요. 아, 이제 새벽 되니까 또 졸리다. 잘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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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0
글쓴이에게
원래 잠은 믾이 잘수록 더 졸리고 그런대.. 우리오늘 많이자서 더 졸린걸꺼야. 얼른자자. 내일 수업듣다 졸지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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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0에게
응, 그렇게 해요. (몸을 일으켜 침실로 향하는) 자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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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2
글쓴이에게
(둘다 침대에 누워 넌 천장만 보며 자고 나는 네 쪽을 보고 누워 너를 보다가 금세 잠든 너를 보고 덩달아 눈을 감고 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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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2에게
(다음 날 아침이 넘어가려는 시각에 일어나 기지개를 쭉 펴고 일어나 샤워를 한 뒤 아직 자고있는 너를 깨우는) 누나, 지금 안 일어나면 준비 할 시간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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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1
글쓴이에게
으응..몇시야.. (여전히 졸린지 눈을 비비며 상체를 일으키고는 그대로 앉아서 다시 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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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1에게
지금 12시 넘었는데. 안 일어나면 누나 준비 할 시간 없다니까. (말을 마치고 욕실로 가 샤워를 하고 나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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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1
글쓴이에게
(시간을 듣고 눈을 번쩍뜨며)어..어? 열두시? 아 촉박하네.. 대충 빨리 준비해야겠다. ( 하며 욕실로 향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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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1에게
어어, 옷으랑 속옷 챙겨가요. (서랍을 가리키는) 저기 있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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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7
글쓴이에게
아, 응. (하곤 급하게 속옷과 옷을 들고 욕실로 뛰어가는)(금방 샤워하고 나와 시계를 보며) 와..완전 초스피드로 샤워했어. 이제 좀 천천히 해도 되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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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7에게
그래요, 잘했네. (준비 해두었던 토스트를 네 입에 물려주는) 그거 먹고, 천천히 화장하고. 그렇게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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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4
글쓴이에게
(토스트를 입에 받아 물고는 웅얼거리는)정국아 너는 몇시에 나가? 누나 학교갈때 같이가면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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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4에게
음.. 시간 좀 있으니까, 누나랑 같이 나가면 되겠다. 아, 오늘 수업 끝나면 연락해요. 집 잘 들어갔나 확인하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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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0
글쓴이에게
알았어. 맨날 같이있다가 오랜만에 누나집가서 외로우면 어떡하지.. (잠깐 생각하더니 웃으며)그럼 다시 정국이집에 오지,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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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0에게
(점퍼를 챙겨 입으며 네 말에 픽 웃고는 가방을 정리하며 장난스런 말투로) 누구 맘대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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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입을 삐죽이며)누나 맘대로. (준비를 다 하고)정국아 누나 준비끝! 나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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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1에게
응, 나가요. (신발을 신고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여는) 알아서 잘 나오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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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3
글쓴이에게
(신발을 신고있는데 먼저 문을 열고 나가는 너에 기분이 나쁘지만 일을 키우기 싫어 한숨을 쉬고는 신발을 다 신고 따라나서는)같이가. 저 앞에까진 같은 길이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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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3에게
..그래요. (학교 쪽우로 걸어가는데 너와 한 발자국 떨어져 걷는) ..아, 오늘 친구 만나서 술 마실 수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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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4
글쓴이에게
(저와 한 발자국 떨어져 걷는 너에 기분이 나쁜상탠데 친구와 술도 마시겠다는 말에 화가나 뭐라하려다 한번 참고 침착하게 말하는) 뭐? 술? 아..그럼 누나도 오늘 누나집갔다가 짐챙겨서 너네집에서 기다리고 있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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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4에게
(네 말에 앞만 보던 시선을 돌려 너를 쳐다보는) 우리 집이요? 음, 나 안 들어 올지도 모르는데. 뭐.. 누나가 집에 있는다고 하니까 집은 들어갈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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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5
글쓴이에게
친구 누구만나는지 진짜 말 안해줄거야? 누구만나는데 밤새 술마시고 놀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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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5에게
그냥, 어렸을 때부터 같이 놀던 친구 하나 있어요. 이지은이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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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1
글쓴이에게
이지은? 여자야? 허..비밀이라던 이유가 있었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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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1에게
뭐.. 그런 걸로 비밀이라고 한 건 아닌데. 걔 성별만 여자지, 하는 건 상남자가 따로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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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5
글쓴이에게
그럼 뭐 때문에 비밀이야. 혹시 둘이서만 만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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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5에게
그렇긴 한데 그 또한 비밀이 아니야, 아니 그냥 비밀이라고 한 건 습관처럼 나온 말이야, 별 뜻 없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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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4
글쓴이에게
그래..별뜻없었으면 됐어.. 그것보다 그래서 지은인가 걔랑 둘이서 보냐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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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4에게
응, 그러는데. (뭐가 문제냐는 듯 쳐다보는) 왜요, 마음에 안 드는 거라도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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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1
글쓴이에게
( 네 행동에 화가나서 인강을 찌푸리고 말하는)그럼 누나가 맘에 들거같아? 니가 하는말들이? 여자랑 단둘이 밥도 아니고 술을 마신다며. 그리고 내가 말하기전엔 집에도 안 들어오고 밤새 걔랑 놀 생각이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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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1에게
(화를 내는 너가 이해가 잘 안되는지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고는 내려다보는) 그게 그렇게 화날 일이였어요? 흐음.. 그래, 누나가 마음에 안 든다면 술 안 마실게요. 밥만 먹고 헤어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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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8
글쓴이에게
(이미 기분이 나쁜상태로 네게말하는)아니 됐어. 그냥 너 걔랑 술마시고 밤새 놀다가와. 나도 그냥 나대로 놀러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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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8에게
그렇게 말하면 내가 어디 못가죠. 밤에 집으로 와요, 술 안 마시고 집에 들어 갈 테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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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0
글쓴이에게
아니야 술마셔 그냥. 나도 술마실거야. 오늘 기분 좀 별로라서 마셔야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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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0에게
..그럼 그러던가요. (한숨을 작게 쉬고 말없이 걸어가다 학교에 도착해 너에게 대충 손을 젓고 제 강의실로 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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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8
글쓴이에게
(대충 인사하고 강의실로 걸어가는 너를 보고 한숨을 내쉬고는 맘에 걸려 카톡을 하는)

수업 잘들어.
마치면 연락해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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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8에게

누나도 연락해

(수업이 끝나고 네게 연락하는)


친구 만나러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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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2
글쓴이에게
응 누나도 곧 마친다
술 그래도 너무 많이 마시진마.
친구도 많이 먹이지 말고..
알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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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2에게
알겠어요
누나
정말 마실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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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6
글쓴이에게
마실려했는데.
왜 누나 마시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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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6에게
누나
안 마시면
나도 안 마실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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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9
글쓴이에게
어.. 그럼 안 마실게
너도 마시지 말고
일찍 와.
정국이 집에 가있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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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9에게
알겠어요
밥 먹고
집 들어갈게
기다리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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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5
글쓴이에게
응.
그럼 나도
밥먹고 있어야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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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5에게

그렇게 해요
나 지금 찬구 만났어
조금 이따가 연락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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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9
글쓴이에게
알았어
꼭 연락해.

(톡을 보내곤 제 집에 도착해 씻고 좀 있다 챙겨갈 옷가지 등 짐을 챙겨놓고 잠깐 침대에 누워있다가 깜빡 잠이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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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9에게
(지은과 밥을 먹고 잠깐 화장실을 다녀온다는 지은에 네게 전화를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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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1
글쓴이에게
(잠이 들어 전화소리에 잠깐뒤척이다 두번째 온 전화에 깨서 비몽사몽 받는)으응.. 누구세요 정국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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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1에게
응, 정국이요. 자고있었어? 나 지금 밥 다 먹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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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3
글쓴이에게
응.. 잠들었나봐. 밥 다 먹었어? 어디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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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3에게
나 아직 식당이야. 친구 화장실 다녀온다고 해서. 코인 노래방에서 조금만 놀다 집 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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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4
글쓴이에게
아 그래? 같이 들어가자 할라그랬는데.. 얼마나 놀거야? 기다렸다가 같이 들어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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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4에게
아직 밤에는 쌀쌀해서 추워요. 금방 들어갈게, 그러니까 집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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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6
글쓴이에게
나 심심할거같은데.. 알았어. 잘 기다리고있을게. 얼른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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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6에게
응. (전화를 끊고 지은의 어깨에 아무렇지 않기 손을 올리고 노래방으로 가 짧게 노래를 부르고 나와 지은을 집에 데려다주고 곧 저도 제 집으로 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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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7
글쓴이에게
(일어나 짐을 챙겨 너네집으로 가서 너를 기다리다가 자다 온탓인지 침대에 누워있다가 또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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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7에게
(집으로 들어와 옷을 챙겨들고 욕실로 가 샤워를 한 뒤 머리를 털며 나오는데 침대에 누워 자고있는 너를 보고 거실로 나가 쇼파에 앉아 기대있다 눈을 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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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9
글쓴이에게
( 잠깐 깼는데 거실에 불이 켜져있어 거실로 나가 보니 소파에 눈을 감고있는 너에게 다가가 옆에 앉는) 정국아. 언제 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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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9에게
..아, 방금 왔어. (눈을 천천히 뜨고 고개를 돌려 너를 바라보는) 잘 자더만. 많이 피곤했나보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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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41
글쓴이에게
아니. 그냥 할게 없으니까 잠왔나봐.. 친구랑 뭐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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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41에게
그냥.. 밥 먹고, 노래방 갔다가 집 데려다주고 집 왔지. 누나는, 잠만 쭉 잤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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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80
글쓴이에게
나도 밥 먹고.. 그러고 너 전화받고 집에 오고 잠들어서 여태 잤나 보네. 너 기다리고 있으니까 잠이 와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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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80에게
그랬어? (작게 웃고는 네 머리를 쓰다듬다 몸을 일으키는) 잠은, 다 깼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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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08
글쓴이에게
응... 다 깬건지 모르겠어. 깨워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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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08에게
음, 나는 잘 건데, 누나 잠 깨우면 누나 할 짓 없을 거 아니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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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14
글쓴이에게
잘거야? 정국이랑 놀려고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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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14에게
응, 지굼 시간 1시 넘어가는데. 놀 거면 뭐하고 놀려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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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20
글쓴이에게
안아줘. 그냥 그것만 해줘도 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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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20에게
..그건 안 돼. (찌뿌둥한 몸을 일으켜 기지개를 피며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워 눈을 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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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27
글쓴이에게
왜.. ( 방으로 들어가는 너를 쫒아가며) 왜 안되는데? 해줘..안아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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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27에게
(네 말에 피곤함이 묻어나는 얼굴로 너를 쳐다보는) 누나, 나 피곤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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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33
글쓴이에게
( 네 말에 한숨을 내쉬며)알았어. 그럼 같이 자. 재워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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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33에게
(네 말에 눈을 감고 가만히 있다 정말 피곤했는지 금세 잠들어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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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38
글쓴이에게
(잠든 너를 보다가 깊게 잠든건지 살짝건들여도 안 깨길래 안 아프게 꿀밤을 놔주고는) 미워죽겠어 진짜.. 요새 왜 그러는거야.. ( 하곤 몰래 입을 맞추고) 이런거 몰래해야되고 진짜 서럽다 서러워. ( 그러고는 저도 눈을 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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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38에게
(다음 날 깨어나 몸을 일으키려다 제 품에 안겨있는 너에 살짝 떨어뜨리고 욕실로 가 샤워하고 나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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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45
글쓴이에게
(품에서 떼어놓는 느낌에 잠에서 깨서 가만히 샤워하는 너를 기다리다가 저도 샤워하고 나오는)정국아 이리와봐. 머리말려줄게. 내 머리도 말려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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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45에게
..그래요. (네가 머리를 말려주자 노곤한 건지 꾸벅꾸벅 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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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51
글쓴이에게
(머리를 말려주다가 툭툭 떨어지는 고개에 웃으며 네 턱을 잡아 떨어지는 고개를 올려주고는 살살 쓰다듬어주는) 정국아, 졸려? 나한테 인사를 몇번이나 한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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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51에게
(네 말에 감고있던 눈을 살짝 뜨고는 너를 쳐다보는) 좀 졸려요. (하품을 하며 네 손에 들려있는 드라이기를 가져가 네 머리를 부드럽게 말려주는) 머리 엄청 기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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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63
글쓴이에게
(네가 머리를 만져주자 눈을 살짝감고는)으응.. 아까 왜 졸았는지 알겠네. 머리 만져주니까 좋네.. 머리 길지? 엄청길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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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63에게
응, 머리 길다. 난 머리 긴 여자가 좋은데, 그게 딱 누나네. (네 머리를 다 말리고 드라이기를 정리하는) 아, 오늘따라 피곤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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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79
글쓴이에게
피곤해?뭐 어떻게 해야 안 피곤하려나.. 누나가 도와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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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79에게
(네 말에 궁금하다는 듯이 쳐다보며) 어떻게 도와주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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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85
글쓴이에게
(스킨쉽을 하려다가 요즘따라 저를 밀어내는 너가 생각나 그만두고 말하는)뭐.. 안마해주거나. 힘나게 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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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85에게
음.. 뭐, 나 그럼 컴퓨터로 게임 좀 할래. 그럼 잠 좀 깨더라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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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90
글쓴이에게
아..게임? 그럼 그래.(휴대폰을 뒤적거리더니)누난 나갔다올게.. 게임하고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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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90에게
그렇게 해요. (컴퓨터를 켜고는 가만히 앉아있다 간다는 말에 고개도 안 돌리고 손을 두어 번 흔들고 게임에 집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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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92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어이가 없다는듯 겉옷을 챙겨들고 문을 세게 닫고 나오는) (친구인 태형에게 전화해 울먹이는) 야 태형아.. 너 어디야. 나랑 좀 만나자

-아 이러면 태형이로 넘어가게되나욬ㅋㅋㅋㅋ정국이를 가늠할수없오 ㅡ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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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92에게
(울먹이는 네 목소리에 당황해하다 다정한 말투로) 무슨 일 있어? 목소리가 안 좋네.. 나 지금 친ㄱ..아니다, 집이야. 내가 데리러 갈까?

-
정국이 너어어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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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00
글쓴이에게
( 디정한말투에 더 울먹이며)응..나 데리러 올거야? 기분 안좋아..

-
정국이 이쟈식ㅜㅜㅜㅜ 누나를 힘들게 하느은~~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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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00에게
응, 데리러 갈게. 어디 쪽이야? 위치 말해봐.

-
뀨후후후~-~ 언제 풀어 줄 거야 전정구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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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11
글쓴이에게
..여기말고 우리집근처 공원으로와. 나도 그쪽으로 갈게.

-
얼른 풀어조라~~ㅜ 다정한꾸기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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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11에게
그래. 나 지금 출발할게. (전화를 끊고 같이 놀던 친구들과 대충 인사를 한 뒤 네 집 쪽 공원으로 향하는)

-
정쿠 : 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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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15
글쓴이에게
(전화를 끊고 만나기로 한 공원으로 터덜터덜 걸어가 아무 벤치에 앉아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
바부ㅜㅜ아무것도 모르고ㅠ엉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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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15에게
(곧 공원에 도착해 너를 찾으려 두리번거리다 익숙한 인영에 다가가 옆에 앉는) 왜, 기분 안 좋은 일 있어?

-
엉엉어유ㅠㅜㅜ 도라와 몽총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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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25
글쓴이에게
( 옆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고개를 드는)어..왔어? 응 기분 별로야.. 나 어떡하지.

-
맞아 도라와ㅜㅜ 돌아오라구 (쾅쾅)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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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25에게
(무릎에 손을 올리고 턱을 괴 너를 빤히 쳐다보는) 왜 안 좋은데. 이유를 말해줘야 풀어주던지 하지.

-
정쿠 : 아니. 난 당분간 돌아 갈 생각이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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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29
글쓴이에게
아.. 진짜 짜증나. 남자친구가 식은거같아. 근데 난 좋아죽겠고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

-
왜!!ㅜㅜ 너무해 뎡구가ㅜㅜ눈물콧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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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29에게
(네 말에 눈알을 도르륵 굴리다 웃으며 네 머리를 귀 뒤로 넘겨주며) 어떤 식으로 행동 하는데?

-
힝힝 잘 보텨보라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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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44
글쓴이에게
( 입을 삐죽이며) 있지..막 안아달라고해도 안 안아주고 말도 툭툭하고 피곤하다면서 게임하고 나랑인
안놀고.. 몰라 그냥 원래랑 달라..

-
ㅜㅜㅜㅜ캔디같이 버텨보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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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44에게
음.. 어, 혹시 걔랑 한 적 있어? 해도 많이 했다던가.

-
그래유. 기다리는 자에긴 복이 올 것이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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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48
글쓴이에게
뭐.. 뭘해.. 그거?? 야 넌 그런걸 아무렇지않게 물어보냐?

-
복♡ 기다리고있겠어요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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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48에게
아니, 뭐 어때. 쨋든, 했냐니까.

-
네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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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52
글쓴이에게
했지... 성인인데 뭐.. 근데 그건 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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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52에게
음.. 걔 그럼 두 가지 중에 하나일 걸. 관계 맺고 질려서 그런다 던가, 너무 많이 맺은 거 같아서 자제 하려고 거리를 두거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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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58
글쓴이에게
아...둘다 별로야. 근데 전자가 더 싫어.. 진짜 내가 질린거면 어떡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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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58에게
음, 조금만 더 지켜봐. 아, 아니면 좀 유치한 방법 쓰던가. 질투유발을 한다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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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63
글쓴이에게
맞다 저번에 여사친이랑 놀고 늦게왔었어..막 데려다 주고왔다그랬어.. 질투유발같은건 어떻게해.??했다가 진짜 질린거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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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63에게
뭐.. 그냥 남자친구랑 하던 거 비슷하게 다른 남자한테 하는 거지. 쉽게 생각하면 끼부린다고 해야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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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71
글쓴이에게
음...나 끼 못부려.. 너가 좀 도와줘야겠다. 정국이가 알아차릴려면..어떻게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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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71에게
..얼굴도 모르는 애한테 밉보이기는 싫은데. 일단은 지금 친구랑 같이 있는데 늦게 들어 갈 거라고 연락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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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79
글쓴이에게
알았어. 기다려봐 ( 하곤 카톡을 보내는)
정국아
누나 오늘 늦을거같아.
먼저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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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79에게
(네 카톡을 한참이 지나서야 보고는)


근데 왜 늦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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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85
글쓴이에게
야 태태 이거봐 카톡안오는데... ( 한참 후 울린카톡에 헛웃음을 지으며) 나 진짜 질렸나봐.. 이렇게 된거 막 나가야지.

친구랑 놀고있어
좀 오래볼거같아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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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85에게
에이, 게임할 땐 건드는 거 아니야. 그리고 게임 아니여도 못 봤을 수도 있지.

그래
여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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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90
글쓴이에게
그래도 너무하네 아직도 게임하고있고.. 난 이러고 있는데.

응? 아니
남자애야
고딩때 친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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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90에게

남자

어디서 노는데

(네 톡을 쓱 보고는 휘파람을 부는) 질린 건 아닌가보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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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94
글쓴이에게
그래? 아 어디서 논다고 그러지 어디서... 아 여기 우리집 근처지

어 지금 우리집 근천데
추워서 집가서 놀려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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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94에게
뭐야, 잘하네. (어깨를 으쓱이고는 네 어깨이 팔을 걸치는) 들어가자.

집?
집은 좀
아니다
놀고 연락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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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00
글쓴이에게
이것봐. 그래서 집가는게 싫단거야 뭐야?.. 연락 안할거야 흥. 아 일단 들어가자. 진짜 추워

알았어
놀고 연락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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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00에게
뭐.. 반반이지. 놀고 있는데 굳이 터치 안 하고 싶은데 신경은 쓰이고. (어깨를 으쓱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네 집으로 가는)

(네 연락을 읽지도 않고 한동안 가만히 있다 컴퓨터 전원을 끄고 샤워하고 나와 멍하게 있다 저도 모르게 소파에서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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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11
글쓴이에게
아휴 진짜.. ( 집에 도착해서는) 뭐 먹을래? 집에 와도 할건없고( 휴대폰을 슬쩍보고는)연락도 어째야될지 모르겠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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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11에게
뭐.. 기분 더러울 땐 술로 푸는기 짱이지. 누가 알아? 술 먹는다고 하면 여기로 올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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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14
글쓴이에게
술? 아 집에 술 있긴한데. 마실래?(하곤 냉장고 문을 열어 술을 흔들어 보이는) 술마신다고 말해?뭐라말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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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14에게
응, 마실래. (네 손에 들려있는 술을 가져와 식탁에 놓고는) 걔 부르고 친구랑 술 마시기로 했다고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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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17
글쓴이에게
( 술을 더 가지고와 식탁에 앉으며)정국이를 불러?여기로? 오라고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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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17에게
에이, 그럼 재미없지. 술 마신다고만 해. 그러고 나중에 연락 한다고 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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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22
글쓴이에게
음.. 알았어 기다려봐 (카톡을 보내고 화면을 보여주며) 자! 이렇게 보냈는데.

정국아 자?
안자면 먼저 자
친구랑 술 좀 마시기로 해서
안 들어갈 수도 있고
들어가도 늦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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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22에게
(내용을 쓱 훑어보고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잘했네. 아, 근데 걔가 카톡 안 보면 어쩌나. 지금 시간이 늦은 시간이니까 잘 수도 있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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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26
글쓴이에게
아 그러면 그냥 오랜만에 너랑 술한잔하는거지 뭐.. 일단 마시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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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26에게
바보, 애쓴다. (술을 마시다 턱을 괴고 능굴맞게 웃으며 너와 눈을 맞추는) 그냥 오빠한테 오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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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30
글쓴이에게
(저를 쳐다보는 네 얼굴을 손바닥으로 쓸고는) 웃기지마라. 벌써 취하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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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30에게
(네 말에 어깨를 으쓱이고는) 오빠 주량 센 거 알면서. 아- 오늘 그냥 너네 집에서 자고간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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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33
글쓴이에게
모르는데요.. 소파에서 자고가라. 내 신성한 침대를 내어줄순없으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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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33에게
뭐, 그렇게 말한다면 침대에서 자야지. 너는 바닥에서 자. 오빠는 몸이 소중해서 침대에서 자야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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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36
글쓴이에게
아 좀. 안된다했다? 소파도 많이 봐준거잖아. 거기서 자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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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36에게
(고민하다 해맑게 웃으며) 그럼 침대에서 같이 자면 되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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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44
글쓴이에게
그건 제일 안돼. ( 침대에 뛰어가 누으며)아 내가 찜! 넌 다른데 가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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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44에게
무슨. (네 옆으로 뛰어들어 눈을 감는) 비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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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48
글쓴이에게
( 발로 너를 밀어내며) 아 그럼 붙지마. (침대 저 끝으로 몰아붙이며)거기서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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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48에게
싫은데. 난 품에 뭐가 있어야지 잠 잘 와. (네 팔을 잡고 쭉 잡아당겨 품에 안는) 잘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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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52
글쓴이에게
( 빠져나가려고 버둥거리지만 남자힘을 당할수가 없어 포기하는)아 숨막혀. 힘 좀 풀지? 으휴 자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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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52에게
힘 풀면 도망 갈 거잖아. (네 등을 살살 토닥이는) 자, 피곤하잖아.

(중간에 잠에서 깨어나 물을 마시고 핸드폰을 잡는데 네게 온 톡을 보고 인상을 구기는)

아직도 마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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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61
글쓴이에게
안 도망갈게, 숨 좀 쉬자 어?(하고 잠 들려던 차에 휴대폰진동이 울려 폰을 집어드는)

아니. 다 마셨어
피곤해서 자려구
오늘 그냥 여기서
자고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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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61에게
올, 답장 속도봐라. (어깨를 으쓱이고는 눈을 감는)

혼자
자는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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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65
글쓴이에게
답장속도가 뭘..

어??아니..
친구 자고간다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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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65에게
너-무 빨라서 문제라고.

?
각자 따로 자는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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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69
글쓴이에게
그럼 뭐.. 보내지말까??(하며 폰을 잠시 내려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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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69에게
응. (곧 몇 분이 지나 네 전화 벨소리가 웃리자 웃으며) 확실하네, 질린 거 아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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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7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살짝웃으며)진짜? 그럼 왜 그런걸까. 걱정했네..
(전화를 받는)어..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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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75에게
아까 내가 말했던 것중에 후자인가 보지.

(가라앉은 목소리로) 왜 답 안 해. 따로 자냐고 묻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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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79
글쓴이에게
어.. 따로 자려고했어.. 그게 내가 침대에서 잔다고 그랬는데 지도 침대에 잔다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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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79에게
(줄줄 말하는 너에 작게 한숨을 쉬고 고개를 젓다 입모양으로) 바보야, 그런 건 말하는게 아니지.

그래서. 아, 어이없네. (욕을 작게 중얼거리다) 끊어. (네가 답하기도 전에 전화를 끊고 핸드폰을 저 멀리 던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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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92
글쓴이에게
그래서 내가.. 어? (라고 말하는도중에 끊긴 전화에 어리둥절해하며)

(고개를 젓는 너를 보며)야 왜. 그럼 거짓말해? 그래서 내가 소파가서 자려고했다. 이럴려고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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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92에게
이왕 하는 거 제대로 하면 되잖아. 잘 곳이 없어서 한 방에서 같이 잔다. 별 일 없을 거 같으니까 걱정 말고 그냥 자라. 이렇게 뻔뻔하게 말해야지 머저리야. 뭐.. 화나게 하는 건 성공 한 거 같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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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00
글쓴이에게
어...그럼 더 화날거같은데. 나 어떻게 감당하지.. 아 좀 무섭다..톡 보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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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00에게
글쎄- 안 볼 거 같은데. (히죽 웃다 이불을 뒤집어 쓰고는) 말 그만 걸어, 잘 거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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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14
글쓴이에게
아휴 진짜. (불을 뒤집어쓴 너를 한대 때리고는 거실로 나가서 폰을 만지작거리다 톡을 보내는)
정국아
자??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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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14에게
(울리는 핸드폰을 무시하고 잠에 드는)

(방에서 눈을 감고있다 히죽 웃으며 소리치는) 답 없으면 많-이 화난 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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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25
글쓴이에게
아..나 어떡해... 답장없어. 아 이시키야.진짜 잠이오냐고!!

정국아 이거보면
연락줘..
기다릴게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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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25에게
이 때 이제 집으로 가면 되는 거지. 집으로 가서 오해 푸셈. (손을 휘젓는) 오빠는 여기서 자다 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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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59
글쓴이에게
지금 가봐야되나.. ( 하고 소파에 누워 자려고 눈을 감았다가 곧 뒤척이더니 결심한듯 겉옷을 챙겨들고는) 야 태태 나 간다. 자고 문 다 닫고 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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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59에게
이응. 잘 꺼져- 아, 가서 찌질하게 중얼거리지 말고, 너 걔 때문에 기분 나빴던 것도 다 말하고 와라, 그래야지 풀리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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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66
글쓴이에게
알았어. 이눔시키 그래도 조금 고맙네. 어여 자. (하곤 집에서 나오는)
(네 집앞에서 심호흡을 한번하고는 문을 열고 들어가서 너를 찾아 집안을 돌아다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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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66에게
(발소리가 들리자 인상을 구기고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는데 네가 방문을 열자 아무런 표정 없이 너를 바라보다 침대에 눕는) 헛게 다 보이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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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73
글쓴이에게
(침대에 눕는 너에게 다가가 침대옆에 걸터앉은채로 널보며) 헛거 아니고 진짠데. 나 안봐줄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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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73에게
(침대가 출렁거리며 들려오는 말소리에 눈을 뜨고 너를 힐끗 쳐다봤다 다시 눈을 감는) 왜 왔어요, 집에서 잠이나 자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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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78
글쓴이에게
억울해서 왔어. 내 말 끝까지 듣지도않고 왜 친구랑 술마셨는지도 모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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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78에게
억울해? (픽 웃고는 몸을 일으켜 너를 쳐더보는) 어떤 점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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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85
글쓴이에게
네 행동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 좋다고 그렇게 나랑 붙어있던 애가 나 밀어내고 말도 차갑게 하고. 왜 그래? 나랑 하고 나니까 질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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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85에게
(네 말에 그건 무슨 소리냐는 듯이 쳐다보다 픽 웃고는) 뭔가 오해를 한 거 같은데, 질리거나 귀찮아서 그러는 거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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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90
글쓴이에게
(서운한 것들을 떠올리다 눈물이 고여 소매로 눈을 닦으며) 그럼 왜 그러는데. 그런것도 아니면서 사람 불안하게 왜 그러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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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90에게
(네가 눈물을 보이자 다정한 손길로 눈물을 닦아주는) 음.. 관계 너무 자주 가진 거 같아서, 누나가 안 좋게 생각 할까봐 자제하려는 생각에 좀 무뚝뚝하게 대했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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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98
글쓴이에게
(네 말에 더 펑펑 울며) 관계 안 하려고 안아주지도 않고 뽀뽀도 안 해주고 그러는 게 어딨어. 진짜 미워. 네가 그래서 막말로 다 먹었다고 버리는 거일까 봐 얼마나 맘 졸였는지 알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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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98에게
하다보면 스킨쉽 짙어지니까 자제 했던 거지. (네 말에 작게 인상을 쓰고 이마를 톡 치는) 말 한 번 밉게 잘하네. 내가 누나를 왜 버려, 소중한 누나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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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04
글쓴이에게
놀자고해도 피곤하다고 그러지, 그러면서 게임하고 친구랑 놀고 이러는데 내가 안 속상해? 소중한누나면 소중하게 대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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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04에게
아, 그건 정말 내가 피곤 할때만 누나가 놀아달라고 한 거라.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아직도 눈물을 흘리는 너를 보며 엄한 표정응 하는) 이제 뚝 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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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10
글쓴이에게
뚝 안해.. 눈물이 계속 나는걸 어떡해. 나 많이 참았는거 지금 다 울을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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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10에게
운다고 뭐가 달라져. (네 눈물을 닦아주다 품에 안고는 등을 토닥이는) 그만 울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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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20
글쓴이에게
(네게 안겨 울며)흐.. 정국이 잘못했지? 또 그럴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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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20에게
(네 말에 말없이 있다 등을 살살 토닥이는) 행동 조심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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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24
글쓴이에게
뭔가 행동 조심한다는 말은 별로야.. 그냥 안 그럴게. 이렇게 말해줘. 그리고 옛날처럼 해주면 돼. ( 너를 올려다보며 울다 말고 살짝 웃는)나 완전 답정너다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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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24에게
응, 답정너야. (싱긋 웃고는 네 볼을 손으로 감싸 입을 맞추고는) 안 그럴게. 전처럼 잘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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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31
글쓴이에게
(입을 맞추는 너를 끌어당겨 더 깊게 입을 맞추는)진짜 미웠는데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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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31에게
그래? 이제 밉보이면 안 되겠네. (네 등을 토닥이다 침대에 눕는) 자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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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33
글쓴이에게
응. 자자 (하곤 네 옆을 파고들며 눕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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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33에게
응. (너를 꽉 껴앙고 토닥이다 잠에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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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41
글쓴이에게
(잠이 들었는데 너무 꽉 껴안겨있어 뒤척이다 해가 밝아와서 눈을 뜨는)으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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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41에게
(많이 피곤했는지 네가 뒤척여도 곤히 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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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44
글쓴이에게
(잠든 네게 들릴듯말듯 속삭이는)정국아 누나 숨막혀. 이렇게 꼭 안고 잘거면서 나 애태우기나 하구.. (하며 머리를 슬쩍 쓰다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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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44에게
으응.. (제 머리를 만지는 느낌에 손을 올려 겹쳐잡고는 다시 내려 제 허리를 감싸게 하는) 조금만 더 자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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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46
글쓴이에게
(네 허리를 감싸고 손으로 네허리를 쓰다듬으며)알았어. 많이 피곤한가보네. 조금만 더 자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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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46에게
응. (금방 잠에 빠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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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49
글쓴이에게
( 너를 가만히 보다가 저도 곧 잠이들어 새근새근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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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49에게
(점심이 지난 시간에 일어나 기지개를 펴고는 멍하게 있다 제 품에 안겨있는 너를 빤히 바라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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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51
글쓴이에게
(잠결에 무슨꿈이라도 꾸는듯 히죽대기도 하고 입을 오물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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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51에게
(아이같은 네 모습에 픽 웃고는 볼을 콕 찌르니 인상을 구기자 웃으며 볼을 콕콕 찌르는) 많이 잤다, 우리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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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53
글쓴이에게
(볼을 찌르는 느낌에 살며시 눈을뜨고 흐릿하게 보이는 너에 히죽 웃으며) 어... 정국아.. 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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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53에게
응, 나 여기 있어. (웃으며 너를 품에서 놔주는) 일어나서 씻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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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55
글쓴이에게
응..(하곤 비몽사몽한 상태로 눈을 감고 일어나 화장실로 걸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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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55에게
(네거 샤워하길 기다리며 간단하게 요리를 하고 네가 나오자 볼을 감싸고 뽀뽀하고는) 나도 샤워하고 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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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74
글쓴이에게
( 씻고나오자 뽀뽀허는 너에 까치발을 들어 입을 맞춰주고는) 응 얼른씻고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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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74에게
응.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고 나오는) 아, 씻으니까 상쾌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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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80
글쓴이에게
응 ( 네 볼을 쓰다듬어주며)뽀송뽀송하네. 아이 예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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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80에게
난 맨날 뽀송해요. (씩 웃고는 부엌으로 가는) 밥 먹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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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83
글쓴이에게
응.(흥얼거리며 식탁에 가서 앉는) 정국이가 해준 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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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83에게
(웃으며 식탁에 밥을 차리는) 내가 해준 밥이니까 남기지 말고 다 먹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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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87
글쓴이에게
다 먹으려고해볼게. 그럼 조금만 주기. 많이 못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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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87에게
알겠어. (네 그릇에 있는 밥을 덜어 제 그릇에 옮기고는 밥을 먹는) 얼른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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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92
글쓴이에게
(너를 보고 웃으며 밥을 우물대는) 정국이 밥 맛있게 잘먹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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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92에게
알아, 나도. (작게 웃고는 네 입에 반찬을 넣어주고 밥을 한가득 넣는) 많-이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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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96
글쓴이에게
( 입안 가득 넣고 우물거리며 울상을짓는) 우으..너무 많아 입 찢어지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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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96에게
괜찮아, 그런 걸로 안 찢어져- (개구지게 웃고는 제 입 안에도 음식을 밀어넣는) 아, 누나랑 밥 먹으니까 더 맛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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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03
글쓴이에게
나도 더 맛있어. 아 맨날 이렇게 같이 밥먹고하면 좋겠다. 그럼 나 너무 잘먹어서 돼지 될지도 몰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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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03에게
돼지되면 내가 잘 키워 줄 자신 있는데, 어때요? 돼지 해볼 생각은 없어? (하며 개구지게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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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18
글쓴이에게
돼지 싫거든!더 예쁘고 귀여운거 할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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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18에게
그래? 난 그런 거 싫은데. 아, 아니다. 귀여운 거 좋지. (싱긋 웃고는 밥을 마저 다 먹고 치운 뒤 욕실로 가는) 이 같이 닦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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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25
글쓴이에게
응. ( 웃으며 네 손을 잡고 일어나 욕실로 향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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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25에게
( 욕실로 들어가 이를 닦다 네 볼을 콕 찌르고 히죽 웃는) 기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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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33
글쓴이에게
( 볼을 찌르는 네게 얼굴을 가까이하고 눈을 깜빡이며) 나 기여어? 얼만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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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33에게
엄청. 볼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야. 아, 그냥 다 깨물어 주고 싶은 마음? (하고 웃으며 네 머리를 헝클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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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39
글쓴이에게
( 생긋 웃으며 귀여운척하는) 앙대. 나 깨물면 아야해. (하고는 민망해서 웃으며 고개를 돌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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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39에게
(웃으며 양치물을 뱉고는 거울로 이를 쓱 보고는 네 이마에 입을 맞추는) 방금 진짜 깨물 뻔 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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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43
글쓴이에게
(쑥쓰러운듯 웃으며) 진짜? 왜, 좀 귀여워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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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43에게
응, 귀여워서. (히죽 웃고눈 네 볼을 잡아 늘리는) 떡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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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56
글쓴이에게
떡 아니야.어...빵이거든?(하곤 잠시 생각하더니 웃으며) 아니다. 그냥 떡이 더 좋겠다..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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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56에게
(네 말에 웃으며) 왜? 왜 떡이 더 좋을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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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64
글쓴이에게
(헤헤 웃으며 얘기하는) 응..떡이 더 촉촉해서?? 떡이 좀 더 말랑말랑해서 기분좋을거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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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64에게
그래? (네 볼을 만지작거리다 쪽소리나게 입을 맞추고는) 예쁘다- 우리 떡.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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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67
글쓴이에게
(네게 볼을 잡아당겨진 채로 입술을 내밀고) 예쁘면 한 번 더 쪽 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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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67에게
(웃으며 네 입에 한 번 더 입울 맞추는) 더 해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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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74
글쓴이에게
내가 싫다할거같아? 당연히 네! 지.(하곤 또 입을 내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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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74에게
(작게 웃고는 전보다 더 깊게 맞추고 떨어지는) 이제 그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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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76
글쓴이에게
힝..알았어. 자 이제 나가자. (하곤 욕실에서 널 끌고와 소파에 앉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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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76에게
(소파에 기대 눈을 감고는 작게 웃는) 뭐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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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82
글쓴이에게
(소파에 기대앉은 네 무릎에 누으며)뭐할까.. 아 우리 좀있다 아이스크림 사먹으러 나가자.. 단거 먹고싶어.. 단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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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82에게
아이스크림? 음.. 그러면 내가 지굼 나가서 사올까? 베라 먹을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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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97
글쓴이에게
아니야. 같이가면되지! 응, 베라먹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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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97에게
그럴래? 그럼 지굼 나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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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03
글쓴이에게
응 ( 옷을 챙겨입으며) 엄청달달한거 먹을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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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03에게
달달한 거? 음.. 누나 나랑 따로 먹을까- (하며 개구지게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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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04
글쓴이에게
단거 싫어? 그래도 나는 오늘 단거 먹어야되는데? 그럼 단거는 싱글하나 사먹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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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04에게
단 거? 왜.. 아, 혹시 그 날이야? 그냥 단거로 먹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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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08
글쓴이에게
어..?어.. 아직은 아닌데. 할때도 됐고 계속 먹고싶어서.. 조만간일거같다.(하곤 입을 삐죽 내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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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08에게
그래? 그렇구나.. 누나는 그거하면 배나 허리 아파? 어떤 누나는 병원에 실려가기도 하던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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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09
글쓴이에게
헐? 무서워.. 나는 병원에 실려갈정돈 아니고 하루는 배 아프고 하루는 허리아프고 그래..아 벌써 겁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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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09에게
..많이 아픈가보네. 아플 때 참지 말고 약 먹어. 그때 아픈 건 약 먹는게 좋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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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12
글쓴이에게
약 먹으면 내성생긴다그래서 안먹었는데.. 괜찮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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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12에게
응, 괜찮대. 그러니까 참지 말고 약 먹어요. 알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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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15
글쓴이에게
응 알았어. 약먹어도 아프면 정국이가 배 쓰다듬어주라. 그럼 안아플거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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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15에게
그런게 어딨어. (씩 웃고는 아이스크림 가게로 들어가는) 무슨 맛 먹으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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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20
글쓴이에게
여기있어! (웃으며 가게안으로 따라들어가는) 나 음..엄마는 외계인. 정국아, 너도 골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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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20에게
나? 나는.. 녹차. (아이스크림을 주문하고 곧 받은 뒤 네게 내미는) 안 달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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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23
글쓴이에게
(한입 먹고는) 달아. 그래서 맛있는데? 정국이만큼 달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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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23에게
나도 달다. 녹차 특유의 맛이 좀 단 거 같아. 아, 아이스크림이라 그런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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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26
글쓴이에게
아이스크림이라서 그런가.. 정국아 녹차맛 많이나는 아이스크림이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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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26에게
응, 저번에 보성가서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더라고. 나중에 같이 가자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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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29
글쓴이에게
보성? 좋아. 우리 여기저기 여행 많이가자. 우리저번에 제주도도 가기로한거 안 잊었지? 누난 진짜 갈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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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29에게
응, 꼭 가자. 기간 아예 길게 잡아서 보성 갔다가 제주도 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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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31
글쓴이에게
그럴까? 어딜가도 괜찮아. 정국이랑 오래 놀러가고싶어..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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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31에게
응, 나도 누나랑 오래 놀러가고 싶다. 나중에 그렇게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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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34
글쓴이에게
응응. 아 정국아... 가면서 떡볶이 사 가면 안 돼? 나 진짜 그날 다 됐나 봐. 왜 이러지 계속 뭐 먹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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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34에게
..나중에 애 가지면 좀 힘들 수도 있겠다. 알겠어. 떡볶이만 사? 다른 건, 필요 없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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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38
글쓴이에게
나중에 애기 가지면..자제해봐야지.. 근데 아직 애기도 없는데 너무 걱정마. 응 떡볶이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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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38에게
ㄹ겠어.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 자리에서 일어나 쓰레기를 치운 뒤 네 손을 잡고 떡볶이 집으로 향하는) 매운 걸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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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43
글쓴이에게
근데 나 매운거 그렇게 잘 못먹어..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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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43에게
뭐가 문제야, 안 매운 걸로 먹으면 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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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55
글쓴이에게
히히 맞네. 안 매운거 먹으면되네.(하고 팔짱을 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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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55에게
바보. (작게 웃고는 떡볶이 집으로 가는) 여기서 먹고 갈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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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59
글쓴이에게
먹고갈까? 아 집에가서 먹으면 정리하기힘들어. 먹고가자.(하곤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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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59에게
(음식을 기다리며 너와 장난을 치다 음식이 나오자 젓가락을 네 손에 쥐어주는) 많이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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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68
글쓴이에게
고마워. (한입 먹고는) 맛있어. 얼른먹어봐 ( 하곤 네 입에 떡볶이를 하나 넣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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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글쓴이에게
(우물우물 씹다 너를 보며) 나 주지 말고 누나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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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86
글쓴이에게
왜 같이먹어야지. 잘먹네 우리정국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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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86에게
..나 떡볶이 많이 안 좋아해. (싱긋 웃고는 네 입에 떡볶이를 넣어주는) 그래 맛있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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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93
글쓴이에게
안 좋아해? 그럼 말하지..( 떡볶이를 받아먹으며)응...난 짱 맛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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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93에게
맛있는 거 많이 먹어. (웃으며 네가 떡볶이를 다 먹어 갈 때쯤 떡볶이를 입 안에 넣어주는) 내가 다 먹여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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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06
글쓴이에게
(아 하고 네가 주는 떡볶이를 받아먹고는 웃으며) 무슨 어미새한테 모이받아먹는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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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06에게
(네 말에 큭큭 웃고는) 그럼 누나가 아기새인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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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49
글쓴이에게
정국이가 어미새면 내가 아기새해야지. 엄마 하나 더 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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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49에게
얼씨구, 난 엄마 안 할거야. 이왕이면 오빠라고 해봐, 오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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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52
글쓴이에게
( 약 올리듯이)안 해줄건데에. 그래도 내가 누난데 오빠라고 해줄거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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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52에게
(네 말에 웃으며) 그럼 나 반항할래, 너라 불러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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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58
글쓴이에게
씁! 안돼. 반항하지마. 누나해 누나. 그러면 확 반말도 못하게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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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58에게
못하게 하면 뭐해, 내가 반항하면 그만이지. 안 그래, 탄소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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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63
글쓴이에게
안 그렇거든. 혼난다? 누나랑 맞먹는걸 넘어서 뛰어 넘으려고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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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63에게
에이, 그럼 오빠라고 한 번 불러줘. 그럼 반말 안 쓸테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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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67
글쓴이에게
근데 반말하는거 뭔가 싫지 않네? 그냥 반말해. 오빠라곤 안해줄거야. (하고 씽긋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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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67에게
그래? 그럼 그냥 너라고 할게 탄소야. 이 참에 그냥 동갑으로 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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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73
글쓴이에게
아니 그건싫은데. 동갑은 무슨, 반말만 해. 호칭은 누나라고 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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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73에게
싫은데 탄소야. (웃으며 남은 떡볶이를 한꺼번에 네 입에 넣어주고 입에 묻은 소스를 티슈로 닦아주는) 잘 먹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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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77
글쓴이에게
치.. 말 진짜 안들어.(떡볶이를 먹여주고 입을 닦아주는 너에 우물거리며) 응, 완전 잘 먹었어.정국이가 먹여줘서 더 맛있나봐 (하곤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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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77에게
(네 말에 웃으며 바라보다 장난을 치고 싶은 마음에 네가 웃는 걸 빤히 쳐다보다 이를 가리키며) 탄소야, 고춧가루. 완-전 정 가운데에 박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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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80
글쓴이에게
헐.(하곤 급히 고개를 숙여 핸드폰 화면을 비춰 확인해보는) 아.. 전정국 맞을래? 진짠 줄 알았잖아. 이제 누나 놀리는 재미에 맛 들인 거 같다 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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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80에게
(네 말에 당차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맑게 웃는) 난 누나 놀리는게 제일 재밌는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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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87
글쓴이에게
난 안 재밌거든.됐어 정국이랑 안 놀아.(하곤 삐진척 고개를 돌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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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87에게
(네 말에 웃으며 뒤로 가 껴안는) 왜에- 진짜 안 놀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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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90
글쓴이에게
(피식웃고는 다시 삐진척하며) 안 놀건데 이렇게 안아주면 조금 풀릴려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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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90에게
음.. 그럼 더 풀리게 해야겠네. (하며 네 볼에 입을 맞추는) 이러면 더 풀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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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97
글쓴이에게
( 히죽 웃고는)응. 이제 요만큼 남았어.(하며 새끼손톱을 보여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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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97에게
(픽 웃고는 네 볼을 잡고 입에 짧게 뽀뽀하는) 이젠? 좀 풀렸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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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02
글쓴이에게
풀렸다! (하고는 네목에 팔을 둘러 너를 와락 안고 볼을 맞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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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02에게
(네 행동에 큭큭 웃고는 고개를 살살 흔드는) 화장 다 뭉개져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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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06
글쓴이에게
뭉개지는거보다 네 얼굴에 다 묻거든? 하지마, 확 다 화장시켜 버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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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06에게
에이, 그건 싫다. (하며 네게서 얼글을 떼는) 이제 나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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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37
글쓴이에게
싫다니까 더하고싶네. (팔짱을끼며) 얼른 집가자. 가서 화장해줘야지(하곤 장난스레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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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37에게
아, 젠짜. 나 그럼 집 안 갈래. 누나 혼자 집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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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44
글쓴이에게
아아 왜.. 가자아. 한번만 해보면 안돼? 한번만..웅?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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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44에게
..화장하면 내가 원하는 소원 3개 들어주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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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84
글쓴이에게
세개? 너무 많은데.. 뭐 원하는게 세개나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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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84에게
아니, 보험이지 뭐. 아, 할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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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96
글쓴이에게
아..세개 많아. 나도 하난데 하나로 하자! 소원 하나정돈 들어줄수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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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96에게
에이, 그건 아니지. 화장이 나한테 얼마나 큰 건데. 두 개로 해, 두개.

-
댓글 달았었는데.. 미아내요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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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23
글쓴이에게
아 그럼 완전 제대로 여장하자! 치마도 입고 가발도 쓰고 그정도는 되야지!!그렇게하면 3개 해줄게. 아 해보자아.

-
아니에요ㅜㅜ왜ㅜ댓이 안달려찌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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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23에게
? 봐 진짜. 그럼 안 해. 화장으로 만족하자, 어?

-
그로게오..ㅠㅜ 미안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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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27
글쓴이에게
아.. 욕심부리고싶은데.. 알았어, 그럼 일단은 화장만 해보자. 소원은..알았어. 봐줬다 두개로 하자.

-
괜찮아요^3^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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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27에게
그래, 두 개로 족해요. (곧 집에 도착해 안으로 들어서는) 샤워하고 올래.

-
고마어오..ㅇㅅㅇ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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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92
글쓴이에게
샤워할거야? 아냐 샤워하고 좀있다 또 씻지말고 누나랑 놀다가 씻어. 손이랑만 씻고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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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92에게
(그런 네 말에 언짢은 표정을 하다 화장실로 가 간단하게 씻고 나오는) 누나 변태지, 남자한테 화장을 왜 해주고 싶은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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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18
글쓴이에게
정국이가 누나보다 변탠거 세상사람들 다 알거든? 난 그냥 화장하면 얼마나 더 이뻐질까해서. 정국이 이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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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18에게
아닌데요. 이, 아무리 생각해도 화장은 좀 무리수를 둔게 아닌가.. (하며 멀뚱히 서서 너를 보기만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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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37
글쓴이에게
많이 싫으면 소원하나 하지말고 입술만 한번 발라보면 안돼? 입술은 내가 포기하기싫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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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37에게
..그럼 그렇게 해요, 입술만 발라 입술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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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56
글쓴이에게
(소파에 너를 앉혀놓고 파우치를 들고와 립스틱을 몇개 꺼내들고는) 정국아, 골라봐 무슨색이 예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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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56에게
(떫은 표정으로 너를 쳐다보다 립스틱을 보며) .. 제일 연한 색으로 바를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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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62
글쓴이에게
(신이난듯 흥얼거리며)오 그러면 찐한 빨간색 발라줘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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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62에게
..뭐래 진짜. (하며 손으로 제 입을 가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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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69
글쓴이에게
아 왜에.. 소원인데? 안 들어 줄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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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69에게
..인간적으로 그 색은 좀 아니지 않아? 되게 검붉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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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71
글쓴이에게
내가 바르고싶은색이라 그래..얼른!아 싫으면 다르게 발라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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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71에게
응, 그거 너무 진해요, 다른 걸로 발라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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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79
글쓴이에게
그러면 코랄레드. 이건 이쁘지? 다홍색. 우- 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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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79에게
...우. (하며 입을 살짝 내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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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85
글쓴이에게
(립스틱을 바르는 척하다가 뽀뽀를하고는 네가 쳐다보자 웃는)아 알았어. 이제 진짜 바른다. (하곤 아랫입술에 살짝 빨라주는)맘맘맘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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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85에게
맘맘맘. (입술을 몇 번 문지르다 너를 올려다보며) 이제 됐지? 지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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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89
글쓴이에게
뭘 벌써 지워. 안돼. 정국아 나 요기 뽀뽀! (하며 제 볼을 톡톡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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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89에게
(그런 너에 뚱한 표정을 짓다 입에 뽀뽀를 하는) 말 안 들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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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93
글쓴이에게
(그러 네가 귀여워 웃으며)표정이 왜 이렇게 뚱해. 립스틱바르는거 싫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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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93에게
몰라요. (하머 고개를 돌리고 다른 곳을 쳐다보다 너를 쳐다보는) 이제 지워도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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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96
글쓴이에게
이쁜데..누나봐봐 (두손으로 네 볼을 잡고 쳐다보다 좀 진하게 입을 맞추는)누나 입술도 빨개졌어? 내 입술에도 립스틱 다 발라져야 지울수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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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96에게
(네 말에 얼굴을 쳐다보고는 작게 웃고 네 입을 손가락으로 훑는) 응, 붉어졌어. 음.. 그럼 좀 진하게 할까. (하며 네 뒷목을 잡고 부드럽게 키스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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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99
글쓴이에게
( 키스하는 너에 피식 웃으며 어깨에 팔을 두르고 저도 천천히 깊게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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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99에게
(깊게 키스를 하다 마지막으로 입에 쪽 소리나게 뽀뽀하고 떨어져 히죽 웃는) 누나 입에 립스틱 다 번졌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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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13
글쓴이에게
(웃으며 말하는 너에 같이 웃으며) 너 다거든? 자 씻으러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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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13에게
(히죽 웃고는 옷가지들을 챙기는) 나 샤워하고 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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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26
글쓴이에게
응. 얼른 씻고 와 누나도 씻어야지. (욕실에 네가 들어가자 심심한 듯 문 앞에 쪼그리고 앉고는) 정국 아 누나 심심해. 여기 있을 테니까 얘기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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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26에게
(네 목소리가 들리자 픽 웃고는 샤워를 하며) 무슨 얘기? 그리고 왜 벌써 심심해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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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31
글쓴이에게
정국이가 씻으니까 할게없어서 심심해.. 무슨얘기할까? 아 샤워하고 나오면 뭐할지나 생각해보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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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31에게
어.. 음, 그러게. 영화나 한 편 볼까? 누나 보고싶은 영화 골라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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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36
글쓴이에게
무서운 거 볼까? 나 잘 못 보는데 보고 싶은 거 있어. 그런 건 혼자 보면 무서우니까 정국이랑 봐야겠다. 어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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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36에게
뭐, 난 무서운 거 상관 없으니까.. 그럼 누나 보고싶은 걸로 봐료. (하며 마저 샤워하고 나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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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41
글쓴이에게
( 샤워하고 나오는 너에 옷을 챙겨 욕실로 들어가며) 나도 얼른 씻고 나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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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41에게
응. (하며 거실에 있는 소파에 가 기대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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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77
글쓴이에게
(재빨리 샤워하고는 머리를 털며 나와 네 옆에 앉는) 이제 영화 볼까?

-
답 늦어서 미안해요ㅜㅜ 답한 줄 알았는데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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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77에게
응, 영화보자. (하며 무섭고 잔인하기로 손 꼽히는 영화를 고르는) 재밌겠다.

-
괜차나여..ㅎㅎ 아, 우리 워료일 밤 11시에 이사해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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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81
글쓴이에게
아.. 나 좀 걱정된다..괜히 본다그랬나..(하며 네 옆에 꼭 붙는)

-
오 이사이사!!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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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81에게
(그런 너에 잠시 고민하다 너를 제 다리 안에 앉히고 허리를 끌어안는) 에이, 이왕 보는 거, 다 봐요.

-
나두 조아요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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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84
글쓴이에게
(울상을 지으며)아..일단 볼게..누나 기절하면 병원데려다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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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84에게
(네 말에 큭큭 웃으며) 기절까지? 기절하면 내가 옆에서 꼬집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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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02
글쓴이에게
응.. 한다한다.. (하돈 제 허리에 둘러진 너의팔을 잡아 다 꽉 안게 만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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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02에게
(영화를 보다 곧 무서운 장면이 나올 것 같아 준비를 하다 나오자 네 귓가에 바람을 후 하고 부는) 방금 소름 끼쳤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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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08
글쓴이에게
( 무서운 장면에 놀라 눈을 질끈 감았는데 귀에 바람을 부는너에 화들짝놀라 움츠리곤)아...전정국.. 누나 힘들어...아 놀라서 심장 콩알만해졌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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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08에게
오구, 그랬어? (하며 네 머리를 헝클이고는 네 볼을 잡아 화면을 보게 하는) 그래도 영화는 다 봐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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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11
글쓴이에게
그만봐도 괜찮은데.. (입을 삐죽이며 화면을 보고는 금세 또 몸을 움츠리며 경계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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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11에게
(그런 너에 몰래 웃고는 영화를 보다 튀어나오는 장면에서 소리를 왁 지르곤 너를 팍 치는) 아, 진짜 겁 많다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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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54
글쓴이에게
아!!하지말라고..(두손으로 얼굴을 가리며)나 진짜 일찍죽으면 너때문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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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54에게
(큭큭 웃다 너를 돌려 앉히고는 볼을 잡아 늘리는) 에이, 왜- 그럼나도 같이 죽어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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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67
글쓴이에게
(네게 볼을 잡힌채 무서운표정을 지으며)씁- 그런소리하는거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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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67에게
그러는 누나도. (하며 손에 힘을 쥐 네 얼굴을 뭉개고 튀어나온 입에 여러 번 뽀뽀하는) 못생겼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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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88
글쓴이에게
미워. (저도 똑같이 네 볼을 잡아 누르며 )너도 못생겼어. 몬나니야. 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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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88에게
알아, 근데 누나보다는 아닌 거 같아. (하며 씩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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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13
글쓴이에게
아니거든? 나 안못생겼어 바보야.

-
콘서트갔다오느라..이제서야..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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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13에게
못생겼는데. (하며 네 얼굴을 만지작거리다 입에 뽀뽀하는) 몬난이. 예쁜 몬난이.

-
핳.. 콘서트 진짜 재미써쏘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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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16
글쓴이에게
못생겼다면서 예쁜 못난이가 뭐야. (네 입에 뽀뽀하며)너도 예쁜못난이야.

-
진짜ㅜㅜㅜㅜ짱잼ㅜㅜㅜ몸은 부셔질거같지만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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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16에게
아니, 난 그냥 예쁜이. (하며 씩 웃고는 네 입에 길게 뽀뽀하고 떨어지는) 예쁜이랑 입 맞췄으니까 누나도 이제 예쁜이.

-
핡.. 넘나 재미있던 것! 헤헤헿 비록 좌석이였지만 엄청난 재미..ㅇㅅㅇ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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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30
2주 후에 톡한다고 했었는데 혹시 기억해요? 지금이라도 하면 안 되겠죠?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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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둘 다 성인, 반존대 연하남 맞지요? 맞..나? 기다리고 있었어요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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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31
어, 기억 못할 줄 알았는데. 기억해줘서 고마워요. 다행이다. '3'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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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ㅎㅅㅎ 기다려쪄요ㅠㅠ 상황 똑같은 걸로 하실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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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33
네 !-! 근데 나까지 하면 많이 버겁겠다. ㅠㅠ 늦게 와서 미안해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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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33에게
헤헿, 괜찮아요! 시작은 어떻게 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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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35
글쓴이에게
우산이 없어서 비 맞고 가다가 감기 걸려서 끙끙 앓는 걸 베이스로 해요. 네게 걱정 끼치는 걸 싫어해서 너한테 말도 안 했어요. 갑자기 연락이 안 되자, 너는 내게 전화를 걸었고 후에 전화를 받은 내가 네게 결국 아프다며 사실을 말했어요. 걱정이 된 네가 내 집으로 찾아오는 걸로 합시다. 지금은 일단 네가 내게 전화를 걸었고, 자느라 그 전화를 받지 못한 내가 뒤늦게 일어나서 왜 전화했냐며 톡을 보내는 걸로.

*


전화했어요?
자느라
못 받았다
미안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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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35에게
우아.. 탄소님 문장 되게 깔삼하게 잘 쓰시는 거 같아요, 부러워라..

-

(너와 갑자기 연락 두절이 되자 걱정이 되어 여러 연락을 해보지만 답이 오질 않아 한숨을 푹 쉬다 마침 울리는 알람에 바로 답을 보내는)


뭐하고 있었어요
연락 안 돼서 걱정했잖아.
무슨 일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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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39
글쓴이에게
그냥

아파서요
걱정 많이 했어요?
미안해서
어떡하지-

..아녜요. (칭찬받으니 기분이 좋음)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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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39에게

아파요?
어디가 아파
약은
먹었어요?
미리 말해주지.

-
헤헤, 근데 정말이어요! ㅎㅎ 탄소님 쥬압주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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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42
글쓴이에게
나,
걱정 시키는 거
진짜
싫어하잖아요
괜히
걱정 말고
자기 할 일해요
어제도
밤새웠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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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42에게
어떻게
걱정을 안 해요
조금만 기다려요
지금 하는 것만 마치고
누나 집 갈게.
알겠지?
조금만 기다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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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46
글쓴이에게

진짜
안 와도 되는데.
올 거면
조심히 와요
옷도
따숩게 입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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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46에게

차 타고 금방 갈게
ㅋㅋ
안 추워.
수트 입어서
괜찮아요
곧 끝나.

(하던 일을 마무리 하고는 피곤한 몸에 의자에 기대있다 자리에서 일어나 주차장으로 간 뒤 차를 끌고 네 집으로 가다 약국에 들러 약을 사고는 차에 타며)

가고 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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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47
글쓴이에게
비밀번호는 알죠?
혹시
나 자고 있으면
깨워요
지금도
눈 감긴다
그니까
얼른 와요
무지
보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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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47에게

알겠어
거의 다 와간다.

(네게 문자를 보내고 곧 집 앞에 도착해 주차를 하고 네 집 초인종을 누르는. 답이 없는 너에 자나보다 생각하고 비밀번호를 쳐 집 안으로 들어가 네 방으로 들어가는) ..자나보네. (네 옆으로 가 침대에 걸터앉고는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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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52
글쓴이에게
(인기척에 작게 실눈을 뜨다 너인 걸 알아채고 잠긴 목소리로 인사를 하는) 왔어? 졸려서 먼저 잤나 봐요. 밖에 비 많이 오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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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52에게
아, 응. (네 머리를 르다듬던 손길을 멈추고 이마에 손을 올리는) .. 열 좀 난다. 밥은 먹었어? 안 먹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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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67
글쓴이에게
(느리게 눈을 감았다 뜨곤 웃어 보이는) 안 먹었는데, 혼낼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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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67에게
응, 혼낼 거야. (네 이마에 아프지 안게 딱밤을 때리는) 죽 먹고 약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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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72
글쓴이에게
(몸을 일으켜 부스스한 머리를 정리하고 침대에 걸터앉는) 아, 일어나기 싫었는데. 죽까지 사 왔어요? 고마워, 진짜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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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72에게
(작게 웃고눈 작은 테이블을 가져와 네 침대에 올려두고는 죽을 꺼내 세팅한 뒤 수저를 네 손에 쥐어주는)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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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80
글쓴이에게
(내 앞에 가만히 앉아 내가 먹는 모습을 빤히 보이는 네게 부끄러워 자꾸만 눈을 내리고 네 시선을 피하는) 내 얼굴 뚫어지겠다. 민낯이라 못생겼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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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80에게
에이, 무슨. 못생겼으면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하며 싱긋 웃어보이고는 네 볼을 살살 쓰다듬는) 밥 다 먹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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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84
글쓴이에게
(살짝 나온 배를 통통 치며) 잘 먹었어요. 오늘 예쁜 짓 많이 해서 뽀뽀하고 싶은데 못 하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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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84에게
감기 옮을까봐? 괜찮아요, 침 섞는 것만 아니면. (하며 씩 웃고는 네 볼을 짭아 짧게 입 맞추고 떨어지는) 이제 약 먹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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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90
글쓴이에게
(입이 삐죽 나와선 네 새끼손가락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약 먹기 싫은데. 나 약 진짜 싫어하는데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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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90에게
에이, 그래도 약 먹어야지 빨리 낫지. (약을 꺼내들어 네 손에 쥐어주는) 꿀-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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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96
글쓴이에게
(억지로 약을 삼키곤 얼굴을 찡그리는. 네 옷차림을 보다 옷이 가득한 서랍으로 가서 네가 편하도록 옷을 갈아입으라 권하는) 수트 불편하죠? 저번에 자기가 옷 놓고 간 건데 내가 깨끗하게 빨아놨어요. 이거 입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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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96에게
아, 고마워요. 안 그래도 답답해서 어쩔까 고민 중이였는데. (하며 네가 건네주는 옷을 받아들고 네 방 밖을 나서 옷을 갈아입고 다시 방으로 들어오는) 아, 편하다. 고마워요,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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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01
글쓴이에게
(내가 누워있는 침대 옆자리를 팡팡 치는) 얼른 이리 와요. 나랑 같이 누워있자. 감기약 먹었더니 좀 졸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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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01에게
응, 알겠어요. (하며 네 옆에 몸을 뉘이고 돌아서 너와 눈을 마주하다 싱긋 웃고는) 진짜 예쁘다, 나랑 왜 만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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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06
글쓴이에게
왜 만나긴요. 좋아서 만나지. (너와 마주 보곤 네 입술을 톡 치는) 방금 그 말, 미운 말이에요. 내가 자기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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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06에게
그랬어? 미안해요. (작게 웃어보이고는 너를 품에 안고 살살 다독이는) 이제 잠 오면 자요. 그럼 감기 다 나아있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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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10
글쓴이에게
(네 품에 안겨 눈을 두어 번 깜빡이다 너를 올려다보는) 자기, 나 자면 갈 거예요? 그냥 우리 집에서 자고 가면 안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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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10에게
응? (곧 작게 웃고는 이마에 입을 맞췄다 떨어지는) 알겠어요. 누나 자면 옆에서 노트북 좀 하다가 나도 자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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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13
글쓴이에게
아, 좋다. 나 이제 편히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더욱 깊게 네 품 속으로 들어가 네 목에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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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13에게
(그런 너에 웃어보이고는 등을 토닥이다 품에 꽉 안는) 자고 일어나면, 다 나아있기를 바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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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16
글쓴이에게
너가 이렇게 내 옆에 있어줬는데 당연히 다 나을 거예요. 심한 감기도 아니잖아. (눈을 감고 잘 거라 말하는) 나 이제 자요. 이따가 깨워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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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16에게
응, 잘 자요.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다 콧등에 입을 맞추고는 어느정도 깊은 잠에 든 너를 보고 침대에서 조심히 몸을 일으키는, 곧 노트북을 가방에서 꺼내 거실에서 작업을 하다 마치고 어느정도 지난 시간에 네 방으로 들어가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맞추고는) 누나, 일어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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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27
글쓴이에게
(일어나라는 네 목소리가 잠결에 들려오자 정신이 아직 깨어있지 않은 목소리로 네게 잠투정을 부리는) ..5분만, 자기야아... 조금만 더 잘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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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27에게
(픽 웃고는 네 팔 사이에 손을 끼워 뭄을 일으키는) 많이 자서 안 돼. 나 오기 전에도 잤잖아요. 얼른 잠 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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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28
글쓴이에게
(결국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곤 눈을 비비는) ..여태까지 안 잤어요? 일이 그렇게 많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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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28에게
응, 좀 할게 많았어. (네 볼을 손으로 감사고 살살 흔드는) 몸은 좀 어떤 거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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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30
글쓴이에게
덕분에 많이 나아졌어요. (네게 괜찮다며 한쪽 입꼬리를 올리곤 부엌으로 가는) 그래도 밤새운 건 아니죠? 밤새웠으면 내가 아침 만들 동안 좀 자고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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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30에게
아니, 오늘도 밤 샜어요. (작게 웃고는 냉장고에서 재료를 꺼내는 너를 안고 등에 얼굴을 묻는) 조금만 이러고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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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32
글쓴이에게
(등 뒤로 나를 껴안는 너에 살짝 당황해 몸이 굳었지만 이내 몸을 돌려 네 얼굴을 마주 하곤 네 어깨에 다시 얼굴을 묻는) 얼른 밥 먹어야죠. 이거 봐, 잠 못 자니까 걱정 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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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32에게
(네 뒤통수를 손으로 감까 살살 만지다 너를 품에서 살짝 떼어내고 눈을 맞추는) 밥 안 먹어도 되는데. 샤워하고 잠 조금만 잘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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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38
글쓴이에게
그럼 그럴래요? 밥은 나 혼자 먹어야겠다. 얼른 샤워하고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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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38에게
응, 미안해요. 밥 같이 먹어야 하는데. (네 입에 짧게 뽀뽀하고는 욕실로 들어가 샤워하고 나오는) 깨워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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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41
글쓴이에게
아니에요. (네가 침대에 눕자 방 불을 끄곤 나와 혼자 밥을 먹는. 몇 시간이 지났을까 너를 깨우려 방에 들어갔지만 네가 곤히 자자, 그냥 네 옆에 누워 자는 너의 모습을 한참 바라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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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41에게
(제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 느낌에 몸을 뒤척이다 손을 뻗어 너를 품에 안는) ..지금 몇 시에요? 시간 많이 지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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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45
글쓴이에게
많이 지난 건 아니에요. 잘 잤어요? 되게 곤히 자서 깨우기도 미안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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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5에게
응, 잘 잤어. (기지개를 쭉 펴고는 몸을 일으키는) 아으- 이제 일어나야지. 아, 누나. 오늘 약속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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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46
글쓴이에게
나? 딱히 없는데, 왜요? (네가 일어나자 나도 몸을 일으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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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46에게
없으면 나랑 한강 갈래요? 가서 바람도 좀 쐬고, 저녁엔 치맥 어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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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49
글쓴이에게
어, 오늘도 나랑 같이 있어줄 수 있어요? 나야 좋지. 그럼 얼른 준비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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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49에게
응. (씩 웃고는 소파로 가 앉아 욕실로 들어간 너를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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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53
글쓴이에게
(간단히 메이크업을 한 후 나가기 위해 다시 옷을 갈아입고는 방문을 열고 소파에 앉은 네 옆에 다가가 앉는) 자기, 나 다 준비했어요. 이제 나가기만 하면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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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53에게
응, 나가요. (하며 네 손을 잡고는 집을 나서는) 우리 가서, 자전거 탈까요? 따로. 아니면 2인용으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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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60
글쓴이에게
음, 그걸 못 고르겠다. 넌 어떻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내가 너 만난다고 자전거 열심히 배웠어요. 잘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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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60에게
어, 정말? (싱긋 웃으며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 잘했어. 음.. 2인용으로 탈래요? 같이 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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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76
글쓴이에게
나, 2인 자전거는 처음 타봐서 모르겠는데 자기가 많이 타본 것 같으니까 알아서 해요.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자랑하듯 네게 바지를 보여주는) 치마 입었으면 큰일 날뻔했다. 다행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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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76에게
응, 그럼 2인으로 차요. 내가 잘 끌어줄게. (네 행동에 귀엽다는 듯이 흐뭇하게 미소를 짓다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 오구, 그랬어요. 아, 치맥은 벤치에 앉아서 먹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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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82
글쓴이에게
난 자기랑 있으니까 아무 데서나 먹어도 좋아요. 오늘부터 다이어트 하려고 했는데, 계획 꽝 됐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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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82에게
어허, 내 허락없이 살 빼지 말라고 했잖아요. 나 몰래 살 빼기만 해봐, 혼낼 거니까. (하며 싱긋 웃고는 버스에 타 너를 자리에 앉히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한강에 도착해 내리는) 아- 날씨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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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87
글쓴이에게
나는 이렇게 자기랑 밤에 둘이 있는 게 제일 좋아. (네 팔에 팔짱을 끼곤 신이 난 강아지처럼 걸음이 빨라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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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87에게
(총총 걸어가는 네 모습에 푸스스 웃고는 네 걸음에 맞춰 걷는) 왜 이렇게 귀여워요. 나보다 더 어린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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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91
글쓴이에게
가끔 자기보다 몇 년만 더 늦게 태어날걸, 이 생각 많이 해요. 그럼 내가 오빠라고 막 불렀을 텐데. 아쉽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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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91에게
(네 말에 공감하는지 고개를 여러 번 끄덕이는) 나 누나한테 오빠 소리 듣고 싶어요. 그런 의미로 한 번만 해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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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94
글쓴이에게
(네가 귀여운지 눈이 동그래져 입가에 미소를 가득 머금곤 장난스러운 말투로 내뱉는) 오빠라고 부르기 싫은데, 내가 오빠보다 나이도 더 많은데 왜 오빠라고 불러줘야 해요? 오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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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94에게
(네 말에 살짝 시무룩한 표정을 하다 마지막 말에 활짝 웃고는 팔짱을 풀어 손 깍지를 끼고 손등에 입 맞추는) 뭐예요, 안 해줄 것처럼 말하더니. 방금 좀 귀여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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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97
글쓴이에게
내가 이 정도까지 했는데 조금밖에 안 귀여웠어요? 앞으로 더 귀여워 보이려고 오빠라고 많이 불러줘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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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97에게
(네 말에 좋은지 웃으며 네 볼을 살살 쓰다듬는) 꼭 그렇게 해줘요. 그럼 내가 엄청 귀여워 해줄테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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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00
글쓴이에게
응. 알겠어요. 연하한테 귀여움 받으니까 기분 참 묘하네. 우리 얼른 자전거 타러 가요. (네 팔을 잡고 자전거 대여소로 향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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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00에게
응, 그래요. (하며 대여소로 가 2인용 자전거로 빌린 뒤 끌고가다 너를 쳐다보며) 누나가 뒤에 타요. 탑승하세요- 탄소 어린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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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07
글쓴이에게
(웃으며 네 등을 툭 치다가 이내 긴장했는지 아무 말없이 자전거 페달을 굴리는) 뭐? 어린이요? 진짜, 맨날 애 취급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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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07에게
(그런 너에 작게 웃고는 장난기가 돌아 방향을 이리저기 꺾는) 아, 재밌다- 그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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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16
글쓴이에게
(혹시 다칠까 불안해진 마음이지만 어찌할 수 없어 네게 하지 말라고 칭얼거리는) 다치면 어쩌려고 그래요. 하나도 재미없으니까 그만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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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16에게
(그런 네 말에 방향을 한 번 제대로 꺾고는 다시 안전하고 가는) 알겠어요, 탄소 어린이. 우리 자전거 타고 저- 끝까지 가볼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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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21
글쓴이에게
아, 자꾸 말 끝마다 어린이, 어린이. 우리 자전거 얼른 타고 치맥 먹어요. 치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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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21에게
응, 조금만 더 타다가 자전거 반납하고 치맥 먹어요. (하며 싱글벙글 웃으며 자전거를 타다 자전거를 반납하고는) 이제 치맥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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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27
글쓴이에게
으, 진짜 맛있겠다. 얼마 만에 먹는 건지 모르겠어요. 먹을 생각만 해도 떨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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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27에게
나도. (하며 웃어보이고는 치킨 집에서 치킨과 맥주를 사고 한강 주변 벤치에 앉아 겉옷을 네 다리에 덮어주고는 맥주를 집어드는) 일단, 목 마르니까 목 좀 축일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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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30
글쓴이에게
그래요. 맥주 짠 해요. 건배. (네게 웃어 보이며 맥주 잔을 들고는 네 맥주 잔에 살짝 부딪히곤 목이 말랐는지 마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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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30에게
(맥주를 쭉 들이키고는 시원한지 크 소리를 내며 잔을 내려놓는) 아, 진짜 좋다. 아, 누나 먹기 편하라고 순살로 샀는데, 괜찮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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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58
글쓴이에게
당연하죠. 고마워요. (순살 치킨을 양볼에 가득 담곤 오물오물거리다가 네가 날 보고 픽 웃자 턱 운동을 멈추고 널 바라보는) 왜요? 먹는 모습 너무 추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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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58에게
아니, 그 반대라서 그런 거야. (하며 코를 찡긋하고 웃어보이고는 저도 치킨을 먹기 시작하는) ..아, 누나 내일 출근 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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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64
글쓴이에게
아, 맞다. 내일 나 출근하죠. (입술을 빼죽 내밀곤 발끝으로 땅바닥을 툭툭 치는) 일 가기 싫은데, 가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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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64에게
(그런 너에 작게 웃고는 개구진 목소리로) 나도 가기 싫은데, 같이 재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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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69
글쓴이에게
에이, 저번에도 빠졌으면서. 회사에선 우리 둘이 연애하는 거 아무도 모르니까 같이 야근할래요? 뭐, 둘만 있고 긴장 되고 짜릿하고 좋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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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69에게
야근? 나 피곤해서 쓰러지는데. (하며 웃어보이고는 남은 치킨을 마저 다 먹고는 너를 쳐다보며) 이제 슬슬 일어날까요? 내일 회사 가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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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69
글쓴이에게
(데이트를 마치고 각자 집으로 돌아와선 네게 톡을 보내는)

꾸가
오늘도 고마웠어요
나 놀아줘서.
그럼 우리
내일
회사에서 만나요
정국이가 좋아하는 향수 뿌리고 가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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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69에게
나도
고마웠어요.
ㅋㅋ
회사..

내가 좋아하는 향수 뿌리면
계속 누나 주변에서만 맴돌텐데.
언제 잡아먹을까
하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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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70
첨부 사진글쓴이에게
나 잡아먹게요?
ㅋㅋㅋㅋ
아침부터
못하는 말이 없어
진짜!!
(사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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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70에게
ㅋㅋㅋㅋ
짤 뭐예요
귀엽게ㅋㅋㅋ
아 진짜 미치게하네
준비는
다 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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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7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거의 다 돼가요
오늘 모닝커피 마셔야지
신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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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71에게
ㅋㅋㅋ오구
신나요?
나 커피 사왔는데
누나 빨리 안 내려오면
내가 다 먹어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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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72
글쓴이에게

안 돼요
나 지금 현관에서 신발 신고 있으니까
커피 나 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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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72에게
ㅋㅋ
고민 해볼게요

(곧 네가 나오자 싱긋 웃고는 차 문을 열어주는) 옆에, 커피 있으니까 마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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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73
글쓴이에게
(두 손으로 커피를 감싸서 작게 한 입 마셔보곤 네게 말하는) 와, 자기가 사온 거라 그런지 너무 맛있어요. 자기는 바리스타 해도 어울릴 것 같아. 엄청 섹시하겠다. 지금도 이렇게 섹시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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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73에게
알아요, 나 섹시한 거. (하며 웃어보이곤 저도 차에 타고는 부드럽게 운전하는) 오늘부터 수요일까진 일 엄청 많을 거 같아요. 목요일에 공휴일이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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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74
글쓴이에게
아마 그러겠죠. 힘들면 몰래 나한테 카톡 해요. 내가 힘나게 해줄게. 물론 나도 힘들 것 같긴 하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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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74에게
응, 우리 서로 카톡해요. (곧 회사에 도착에 차에서 내린 뒤 엘레베이터를 타는) 누나, 나 뽀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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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98
글쓴이에게
(네 입술 대신 양쪽 입꼬리에 뽀뽀하는) 입술 뽀뽀는 회사 끝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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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98에게
(그런 너에 싱긋 웃고는 볼을 잡아 입에 뽀뽀하고 떨어져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는) 그럼 난 지금.

-
우우우리~ 워료일 밤 11시에 이사해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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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05
글쓴이에게
아쉽다. 난 끝나고 더 진하게 해주려고 그랬죠. (네게 장난치는 말투로 널 흘깃 쳐다보는) 당분간 키스는 없겠네.

*

(워얼요일... 밤... 11시.....) 메모장에 써둘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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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05에게
아, 그러기 있어요? 누..(회사 직원들이 지나가자 곧바로 표정을 바꿔 싱긋 웃고는) 상사한테 지금 장난치는 겁니까.

-
잌ㅋㅋㅋㅋ 귀여우셔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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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11
글쓴이에게
아니, 무슨.. 죄송합니다. (너를 째려보며 각자 자리로 가 톡하는)

내가 무슨
장난을 쳤다고 그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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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11에게
당분간 키스 없다면서요
장난 아니면 뭐예요
그렇지 않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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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17
글쓴이에게
퇴근까지 기다리면 해주려고 했는데
자기가 못 기다린 거잖아요
내 말 맞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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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17에게
그럼 예쁘지나 말던가
몰라요
일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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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22
글쓴이에게
자기야
자기 혹시 삐졌어요?
삐지면 안 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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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22에게
안 삐졌어요
0차장은
일 안 하실 거예요?
일 많습니다
오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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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26
글쓴이에게

일합니다
해요.
용건 있을 때만
카톡 보내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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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26에게


(일만 하다 점심 시간이 다가오자 네게 문자하는)


누구랑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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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32
글쓴이에게
부장님 말고
나 혼자 먹으려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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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32에게
에이

삐졌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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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4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그냥
해본 소리예요
그럼 같이 밥 먹을래요?
회사 사람들 눈에 걸리면 어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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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47에게
ㅋㅋㅋ

에이 안 걸려
일단 따로 나와서 우리 자주 가는 식당 있죠
거기로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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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50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나 먼저 나갈게요
얼른 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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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50에게


(네가 나가고 기다렸다 저도 회사 밖으로 나온 뒤 식당으로 향하는)

누나
식당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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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52
글쓴이에게

나 식당이에요
언제 와
ㅠㅅ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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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52에게
ㅋㅋㅋㅋ
나 거의 다 왔어
누나 보인다

(하며 식당으로 들어와 네 앞에 앉는) 오래 기다렸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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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58
글쓴이에게
아주 조금? 아, 배고프다. (제 앞에 놓인 메뉴판을 들고 뭘 먹을까 뚫어지게 쳐다보는) 뭐 먹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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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58에게
어.. 나는, 김치찌개 먹을래요. 누나는 뭐 먹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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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62
글쓴이에게
그럼 난 된장찌개 먹을래요. 얼른 주문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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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62에게
(주문을 하고는 식탁 우에 올려져있는 네 손을 만지작거리는) 일 많죠. 손 아프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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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64
글쓴이에게
에이, 자기가 더 힘든 일하는데. 자기 손이 더 아프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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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64에게
아니야, 누나가 더 힘들어. (하며 네 손을 살살 주무르다 음식이 나오자 손을 놓는) 손 밑으로 넣어요, 다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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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66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다가 음식을 맛보곤 초롱초롱한 눈으로 너를 바라보는) 와, ..우와. 진짜 맛있다. 너무 맛있어서 행복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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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66에게
(그런 너에 픽 웃고는 밥을 먹기 시작하는) 나도. 아까 힘들었는데 밥 먹으니까 풀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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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70
글쓴이에게
내가 힘들면 톡하라고 했잖아요. 오늘 힘들었으니까 내가 선물 줘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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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70에게
어? 무슨 선물이요. (하며 숟가락을 내려놓고 너를 빤히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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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74
글쓴이에게
어, 어.. 퇴근하고. 퇴근하고 줄 거예요. 그니까 얼른 먹고 일 끝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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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74에게
어, 그래요. 나 오늘 일 엄청 빨리하고 끝내야겠다, 선물 받으려면. (하며 싱긋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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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76
글쓴이에게
(시계를 보다 얼른 밥을 먹는)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얼른 가서 일해요. 오늘 야근해야 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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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76에게
(저는 다 먹었는지 빈 밥그릇만 톡톡 치는) 오늘 야근 확정일 거 같은데. 누나도 같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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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79
글쓴이에게
와, 피곤하다고 야근 안 한다면서요. 그래도 자기랑 같이 남는 거니까 좋네. 우리 둘만 남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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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79에게
어쩌겠어요, 휴일에 편하게 쉬려면 지금 고생해야하니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우리 둘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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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83
글쓴이에게
오, 그러면 그때 선물 줄게요. 그거 정말 비싼 거야. (손목시계를 슬쩍 보곤 네 등을 출구 쪽으로 미는) 얼른 가요. 부장이 늦어서 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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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83에게
그래? 기대할게. (하며 장난스레 웃어보이고는 식당을 나서며) 부장보다 차장이 늦는 건 더 안 될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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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86
글쓴이에게
그래요. 갈게요. 가. (하며 재빨리 식당을 벗어나곤 너를 두고 회사로 뛰어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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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86에게
(너와 간발의 차로 저가 먼저 도착해 자리에 앉고는 뒤늦게 들어오는 너를 보며 입모양으로) 늦었네요, 자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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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89
글쓴이에게
(네가 얄미워 너를 째려보다 아예 네 자리로 가선 고개를 숙이는) 늦어서 죄송합니다. 부장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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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89에게
(그런 너에 사원들 몰래 킥킥 웃고는 서류 뭉치들을 정리하며) 알면 됐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서 하던 업무 마저 하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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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93
글쓴이에게
(웃는 네 모습에 어금니를 꽉 깨물고 자리로 돌아가선 톡을 보내는)

재밌죠?
아주 재밌어 죽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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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93에게
응?
뭐가요
나 재미있는 거
하나도 없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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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97
글쓴이에게

재미가 없어서
그렇게 킥킥대면서 웃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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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97에게
하하
내가 그랬나

누나 책상에 뭐 없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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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00
글쓴이에게
응?
그건
갑자기 왜요
안 보이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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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00에게
이상하다
누나 먹으라고 책상 위에
간식거리들 좀 올려뒀는데.
정말 없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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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0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당연히
있죠
(사진)
맛있게 먹을게요
내가 원래 좀 삐진 척 하려고 했는데
역시 자기한텐 그런 거 못하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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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04에게
오구구~ 그랬어?
삐지지 마요
ㅋㅋ 오늘 야근이여서 힘들텐데
먹고 힘내서
열심히 일하길 바래요
0차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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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07
글쓴이에게

부장님도 얼른 일하세요
퇴근시간 얼마 안 남았어

(퇴근시간이 다 되고 사원들이 하나둘씩 퇴근하는)

이제
우리밖에 안 남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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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07에게
그러게요.

이제 완전히 둘이네?

(자리에서 일어나 네 뒤로 가 껴안는) 누나, 나 피곤해서 쓰러질 거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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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08
글쓴이에게
힘들죠? 나도 힘들어. 그냥 야근이고 뭐고 자고 싶은데, 내가 그러면 자기도 그럴 것 같다. 내 옆자리로 와서 일할래요, 아니면 내가 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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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08에게
누나가 내 자리로 와줘요. (하며 제 자리로 돌아가 앉는) 좋다, 둘이서만 있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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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09
글쓴이에게
나도, 엄청. 아, 맞다. 선물 줘야 하는데. 눈 한 번만 감아줄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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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09에게
응? 응. (하며 눈을 천천히 감는) 언제 눈 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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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27
글쓴이에게
여기, 선물. (네 볼을 양손으로 잡곤 네 입술에 꽤 길게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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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27에게
(그런 너에 작게 미소를 짓고는 뒷목을 감싸 몰아붙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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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29
글쓴이에게
(네 입술을 받아주다 입술을 떼곤 너를 바라보는) 나, 입술 번졌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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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29에게
응, 거의 다 번졌어. (하며 작게 웃고는 네 입을 손가락으로 쓰는) 다시 발라야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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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32
글쓴이에게
(주머니에서 립스틱을 찾아선 네 손에 쥐여주는) 자기가 발라줘요. (하며 눈을 감고 너를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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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32에게
(살풋 웃고는 네 입에 뽀뽀하고 립스틱을 예뿌게 발라주는) 엄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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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34
글쓴이에게
(네가 내 입술에서 손을 떼자 그제야 눈을 뜨는) 잘 발랐어요? 이상하게 바른 거 아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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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34에게
에이, 완전 예쁘게 발랐는데? 진짜야, 거울 보고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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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37
글쓴이에게
(네 말에 내 자리로 가 손거울을 들곤 입술을 내밀며 확인하는) 오, 진짜 잘 발랐다.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네요? 나 말고 또 누구한테 발라줬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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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37에게
에이. (하며 싱긋 웃고는 네 볼을 살살 흔드는) 오구, 예뻐라. 날이 갈수록 예뻐져- 나 죽이려고 그러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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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38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얼굴이 달아오름을 느끼고 두 손으로 붉어진 볼을 감싸는) 아, 갑자기 훅 들어오지 마요. 나 부끄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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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38에게
부끄러우라고 하는 소리에요. (하며 웃어보이고는 서류들을 꼼꼼이 살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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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39
글쓴이에게
역시 일하는 꾹이가 제일 멋져요. 옆모습도 최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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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38에게
나도 알아요. (하며 히죽 웃고는 턱을 괴고 너를 쳐다보는) 우리 누나 일하는 모습 보고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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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43
글쓴이에게
자기 옆에서 일하면 집중 안 되니까 내 자리로 돌아가야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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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43에게
에이, 그건 안 돼. (하며 너를 끌어당겨 제 다리에 앉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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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44
글쓴이에게
(네 다리에 앉은 나에 당황하여 눈이 동그래지는) ㅇ, 어.. 나 무거울 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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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44에게
무거우면 시도도 안 했지. (하며 너를 꽉 껴안는) 누나 향 나서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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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48
글쓴이에게
그 향수 뿌리길 잘했어요. 매일매일 뿌려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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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48에게
응, 항상 뿌려줘. (하며 쎅 웃고는 목덜미에 얼굴을 묻는) 목 물어도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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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52
글쓴이에게
어, 뭐. 우리 둘밖에 없으니까. 자기가 알아서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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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52에게
..뭐, 알아서 하라고 하면 해야지. (하곤 네 몰덜미를 물고있다 살살 빨아들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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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57
글쓴이에게
(제 의지에 상관없이 나오는 소리를 굳이 참으려 하지 않고 내뱉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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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57에게
(그런 너에 웃으며 손을 살살 올리는) 회사에서 하는게 로망인데, 오늘 이룰 거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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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60
글쓴이에게
(네 목에 팔을 두르곤 잠시 얼굴을 떼어 너를 바라보는) 그건 나중에. 나중에 해요. 나는 지금 이게 훨씬 더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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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60에게
뭐.. 누나가 지금이 좋다고 하니까, 참을게. 대신 다음에 기대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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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63
글쓴이에게
어유, 예쁘다. (네 손가락 마디부터 얼굴 모든 곳까지에 여러 번 입을 맞추는)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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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63에게
아니야, 다음에 두 배로 힘들게 할 거니까 고마워 할 필요 없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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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66
글쓴이에게
다음에 나 큰일 나겠다. 그때 힘들게 해도 이해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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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66에게
응, 방금 그 말 후회하지 마요. (하며 싱긋 웃고는 너를 안은 채로 업무를 하는) 아, 이것만 하면 끝이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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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71
글쓴이에게
얼른 끝내고 집 갔으면 딱 좋겠다, 진짜. 나 오늘 마기네 집 가서 잘래요. 설마 거부하진 않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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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71에게
우리 집에서 잔다는데, 거부할 이유가 없지. (하며 일을 끝내고는 정리를 한 뒤 너를 안아들고 같이 일어나는) 집에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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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77
글쓴이에게
(제 자리로 가 가방을 챙기고 네 손을 잡는) 자기네 집에 내 옷 있죠? 세면도구도 있을 테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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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77에게
응, 있을 거 없을 거 다 있어. (하며 제 가방과 네 가방을 들고 주차장으로 가 차를 타는) 아,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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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81
글쓴이에게
(조수석에 앉아 안전벨트를 매는. 네가 운전대를 잡고 차가 출발하자 쫑알쫑알 말하는) 난 집 가서 영화 볼래. 피곤하면 너는 그냥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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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81에게
누나 옆에서 영화 보다가 잘 거야. (집으로 가다 네게 묻는) 집에 먹을 거 없는데, 뭐 먹고싶은 거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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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85
글쓴이에게
아니, 요즘 입맛이 그렇게 없더라구요. 자기 먹고 싶은 거 있으면 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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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85에게
어? 그럼 요즘에 많이 안 먹고 다니겠네. (하며 한동안 가만히 있다 너를 쳐다보는) 조금만 먹어요, 조금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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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95
글쓴이에게
내가 안 먹으니까 속상해요? (조금만 먹으라는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응. 자기 얼굴 봐서라도 먹을게요. 우리 뭐 먹을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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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95에게
음.. 누나 부담 안 가는 걸로 먹어요. 아, 누나는 정 먹기 싫으면 디저트 쪽이라도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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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00
글쓴이에게
괜찮아요. 집 가면 배고프겠다. 얼른 사갖고 가서 같이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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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00에게
..응. (간단하게 장을 보고 집으로 와 정리하곤) 샤워하고 와요, 밥 해놓을게. 아, 옷은 저기 흰 서랍에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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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0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샤워를 다 끝내고 젖은 머리를 말리며 요리하고 있는 네 쪽으로 걸어오는) 맛있는 냄새나요. 입맛이 뚝 떨어졌었는데 다시 생기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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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05에게
우리 누나 먹이려고 신경 좀 썼죠. (하며 식탁에 상을 차리고는 의자에 너를 앉히는) 밥 먹읍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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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10
글쓴이에게
(네가 만든 요리를 맛보곤 눈이 커지며 오물오물 먹는) 와, 자기 요리학원 다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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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10에게
(그런 네 말에 픽 웃고는 턱을 괴고 쳐다보는) 배우나? 맛 괜찮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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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37
글쓴이에게
진짜 맛있어요. 결혼하면 자기가 혼자 밥도 차려먹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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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37에게
응, 안 바쁘면 내가 다 해먹어야죠. 누나 밥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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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42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웃으며) 내 거까지 먹을 거예요? 나도 같이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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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42에게
응, 같이 먹자. 평소에 안 바쁘면 내가 밥 차려줄게요. (하며 웃어보이곤 밥을 마저 먹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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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48
글쓴이에게
(밥을 다 먹곤 소파에 앉아 멍을 때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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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48에게
(설거지를 한 뒤 이를 닦고 네 옆에 앉아있다 무릎을 베고 눕는) 영화 뭐 볼 거예요.

-
오늘은 이!사! 하는 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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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53
글쓴이에게
음, 로맨스? 아니다. 자기가 보고 싶은 거 봐요. (내 무릎에 앉은 네 머리를 손으로 쓰담쓰담하는)

-

알! 고! 있! 죠! 11시에 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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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53에게
아니야, 누나 보고싶은 영화 봐요. (하며 네 손에 리모콘을 쥐어주는)

-
네에! 11시에 뵐게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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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81
글쓴이에게
어, 나 좀 진한 거 볼 건데? 괜찮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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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81에게
진한 거? 그럼 나야 좋죠. 그거 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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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87
글쓴이에게
대신 그냥 보기만 하는 걸로. 그 이상은 안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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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87에게
음.. 뽀뽀까지만 할게요. 아, 키스, 키스까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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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92
글쓴이에게
..키스? (곰곰이 생각하더니 고개를 끄덕이는) 자기가 자기 입으로 말한 거니까, 알아서 지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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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92에게
응, 나 이제 좀 자제할 수 있어요. (하며 싱긋 웃고는 몸을 일으켜 너를 꽉 안는) 이제 영화 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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