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자기 순위 보니까 현타가 막 찾아오더라고 차라리 나도 안정적으로 높은 순위권을 받는 아이들을 좋아했다면 어땠을까? 지금보다 덜 힘들었을까? 이런 생각도 들었어 나도 모르게 많이 힘들었나봐 여기저기에 내 픽 홍보하러 다니고 영업하러 다니고 혹시라도 순위 떨어질까봐 투표도 계속하고 오늘 방송된 순위발표식에서조차 마음 편히 보지를 못했어 분량 걱정은 매일 하는 거고 솔직히 말하면 너무 힘들어서 포기할까 생각도 하고 내 자신을 원망하기도 했어 98명 중에 왜 하필 얘한테 치인 걸까... 이러면서 근데 또 내 새끼 사진 보니까 힘든 거 다 사라지더라 스치면서 나와도 기분 좋아지고 잠깐 잡히는 것도 좋아하게 되더라 내 새끼가 너무 예쁜 탓이지 누굴 원망하겠어 내 픽 꼭 순위 올라서 데뷔했으면 좋겠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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