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이 어려보이는데 여기서 일한지 얼마나 됐냐?"
보스 권순영x술집 막내 너.
네 사장이 사채를 잘 못쓰는 바람에 너희 가게가 제 손으로 들어오게 됐고, 그 가게의 돈은, 너를 포함한 아가씨들이 버는 돈 모두 다 그 빚을 갚는데 쓰이게 됐어요.
빌린 돈이 워낙 크다보니까 그 압박이 너한테까지 갔는지 하루 많아야 둘 정도 받던 손님들이 하루에 정말 많으면 열명까지도 받는 지경까지 갔고, 그 와중에 흔한 말로 마담으로 널 제일 아껴주시던 분이 사장과 다투다가 크게 다쳤어요.
사장은 손님을 못 받은 날에는 네게 폭력까지 썼고, 결국 우리가 담당을 하기로 했어요.
근데 이건 그냥 빌려준 돈 받자고 하는 일이라 아래 애들 시켜두고 한참 볼 일을 보고 집에 가려는데 너무 어린 아이가 있다는 말에 들린 가게엔 정말 한 눈으로 보기에도 어린 네가 있었어요.
괜히 어릴 적 죽은 동생을 보는 것도 같고 그래서 안쓰럽고 귀엽고 그래요.
싸우는게 일이라서 얼굴이나 목이나 이곳저곳에 상처가 많아서 네가 겁먹을 거 같긴한데 그렇게 무서운 사람 아니에요. 겁 먹지 말아요.
이지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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