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난 수가 도망가는 게 넘넘 좋음

둘은 그냥 친구고... 수는 직장인이고 공은 고시생인 그런 st. 같이 살면서 공 뒷바라지 하면서 수는 공에 대한 짝사랑으로 끙끙 앓는데 공은 자기가 수한테 느끼는 감정이 사랑인 줄 모르고 그저 우정인 줄 아는 거. 그러다가 공이 시험 합격하고 나면 아마 주변에 공의 능력과 외적인 요소를 보고 수많은 사람들이 붙겠지. 그 과정에서 여자친구가 생긴다던지 그런 모종의 일로 크게 상처받은 수가 모든 걸 다 밝히고 잠적하는 고...^^ 공은 미친듯이 수를 찾아보지만 절대 찾을 수가 없었고 뭐... 그런...

[익인1]

혹시 내가 썼남...... 흘그흐르구구 죠하 ㅜㅜㅜㅜ너무 좋아아ㅏ우ㅜㅜㅜㅜ

[익인2]

첫줄보고 내밀메 연성얘긴줄ㅋㅌ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2222요즘 내가 보는거랑 내용 똑같음ㅋㅋㅋㅋㅋ

[익인4]

333ㅋㅋㅋ나돜ㅋㅋ

[익인5]

444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깐ㅌ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맞는 듯 고거 보고 말한 고임 ㅎ.ㅎ 넘 내 취향 다 때려박았어 ㅋㄱㅋㅋㄱ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ㅋ

[익인7]

ㅋㅋㅋㅋㅋㅋㅋㅋ표절이라구말할뻔ㅋㅋㅋㅋㅋㅋㅋㅋㅌ

[글쓴이]

미안타 흑흑

[익인8]

머야??

[익인6]

홀 모야 알려줄 수 있어???

[글쓴이]

녤윙 후회공×도망수!!

[익인9]

어디서 볼 수 있어???포타????

[글쓴이]

트이타에서!!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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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고마워!!!!

[익인12]

역시 공은 처절하게 후회하고 른은 도망가야 제 맛ㅠㅠㅠㅠㅠㅠ 이거 알오물로 른이 임신까지 한 뒤에 도망가면 진짜 미침ㅠㅠㅠㅠㅠ 아직 이런 건 못 본 거 같은데 누가 좀 써줬으며뉴ㅠㅠㅠ

[익인13]

(지나가다)헐ㄷㄷ 지.렸.다...ㄷㄷ
누가이거써주면안되나ㅠㅜ 쓰니가써줘!짝!써줘!짝!

[글쓴이]

헉 쩐다 미친듯이 수 찾다가 결국 반 쯤 포기한 공 폰으로 전화 와서 받으면 공 친구가 나 수 봤다고 근데 애기를 안고 있는데 애가 벌써 알파로 발현이 됐는지 수가 애 기에 눌려서 벌벌 떨면서 가더라고 말해주면 환장함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