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논 봤을 땐 봄~여름 넘어올 때였는데 까만비니에 츄리닝입고 운동화신고 이어폰끼고 진짜 힙하게 걸어갔어 누가봐도 한 번은 쳐다볼 것 같이 걸어 이게 부정적인 게 아니라 보통 사람들은 터벅터벅 걷는다면 버논은 터버벅 터버벅 이렇게 리듬을 탄다고 해야하나? 여튼 잘생겼어 걸음걸이에 누군지 쳐다보게 되고 얼굴보고 와.. 이렇게 되더라 그냥 주위 신경 안 쓰고 걸어갔어 준 봤을 땐 겨울이었고 아마 롱패딩 입은거로 기억해 캡모자 썼었고 뭘 먹었는지 입술이 빨갰어 추워서 그런 걸 수도!! 준은 진짜 비율이 진짜.. 진짜 길어 누가봐도 연예인 티가 나 진짜 길어 진짜 길다고 밖에 표현 못 해 얼굴 진짜 주먹만한데 눈은 진짜 크고 코가 진짜.. 진짜 높더라 진짜.... 내가 본 연예인들 중에 제일 잘생겼어 진짜.... 버논은 걸음걸이가 제일 기억에 남고 준은 눈이랑 코랑 비율.......... 결론은 둘 다 잘생겼어 진짜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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