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단위로 눈가엔 뚝뚝뚝 비가 고여
니가 고여 숨만 쉬어도 니가 보여
사랑은 벚꽃처럼 폈다가 쉽게 지는 게 맞나 봐
꿈 꾼 것처럼 우린 불꽃처럼 탔다가 재만 남게 됐잖아
Hey girl I know 니가 일방적으로 내린 결론
니 손, 니 몸, 적도보다 뜨거웠던 너의 온기조차 사라진
선율 위에서 난 계속해서 제자리에 도돌이표
마침표 그어진 악보 위에 나 홀로 돌고 있어
함께한 다짐 어디로
시간과 함께 사라지고
이별의 힘에 무너진 도미노
마치 줄리엣, 로미오
너무 뜨겁게 널 좋아한건지
너와 내 온기가 안 식혀지지
이제와 돌이켜 너와의 필름
뭐 할까란 이른 니 생각과 지금
넌 나의 밤의 별을 가져가, 낮의 해를 가져가
결국 남은 건 하나 찬 구름의 어둠만
그래 만남도 있음 헤어짐도 있을 거라는 법? never ever
그게 무슨 법이든 어기고 싶어 스스로 외면
나에게 최면
어쩜 우린 다 바보 멍청이일지 몰라
이미 다 끝난 사랑 하나쯤 안고 살잖아
마음이 있는 건 아냐
될 수 없단 것도 알아
근데 가끔씩 체한 듯이 왜 체한 듯이 다시
내 속에서 터질 것처럼 울컥 올라와 날 토하게 만드니
상상 속에서 너와 싸우고 화해하고 널 이해해
니 손짓, 니 눈빛 희미한데 사라지진 않을까 왜
사라지진 않을까 왜
<Let Me Know>
우린 서로 지쳐서 지겨워 졌네
사소한 말다툼이 시작이었을까
내가 너보다 무거워졌었던 순간
애초에 평행은 존재한 적이 없기에
더욱이 욕심내서 맞추려 했을까
사랑이었고 이게 사랑이란 단어의 자체면
굳이 반복해야 할 필요 있을까
서로 지쳤고 같은 카드를 쥐고 있는 듯해
그렇다면 뭐
누가 내릴지 말진 서로 눈치 말고
그저 맘 가는 대로 질질 끌지 말고
이젠 내릴지 말지 끝을 내보자고
반복되는 시소게임
이젠 그만해
사람이 참 간사하긴 하지
한 명이 없음 다칠 걸 알면서
서로 나쁜 새낀 되기 싫기에
애매한 책임전가의 연속에 umm umm
지칠 만큼 지쳐서 되려 평행이 됐네
Ay 이런 평행을 바란 건 아닌데
처음에는 누가 더 무거운지
자랑하며 서롤 바라보며 웃지
이제는 누가 무거운지를 두고
경쟁을 하게 되었네
되려 싸움의 불씨
누군가는 결국 이곳에서
내려야 끝이 날 듯하네
가식 섞인 서롤 위하는 척
더는 말고 이젠 결정해야 돼
서로 마음이 없다면
서롤 생각 안 했다면
우리가 이리도 질질 끌었을까
이제 마음이 없다면
이 시소 위는 위험해 위험해
내 생각 더는 말고
<Trivia : Sees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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