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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48
이 글은 7년 전 (2018/10/04) 게시물이에요
연차만큼이나 곡이 많아서 개취로 일부만 골랐습니다 

너무 유명한 선공개곡 제외 

***주관주의*** 

 

# 호:구라고 해야할정도로 너무 착한 남자의 노래 

 

1. 내 여자친구를 부탁해(Say No) 

「비스트 미니 2집 Shock of the era 에 수록」 

- 헤어졌어도 그녀를 여전히 사랑하지만 붙잡을 용기가 없는 남자의 노래. 친구가 그녀가 좋아졌다고 그녀에게 고백하고 싶다고 했을 때 너무 말리고 싶었지만, 착한 남자이자 용기없는 그는 결국 친구에게 자기 여자친구를 잘 부탁한다며 격려까지해서 보낸다. 하지만 그녀가 제발 친구를 거절했으면, 날 아직 사랑하고 있다고 했으면 하고 바라는 아련한 노래.  

 

2. Virus 

「비스트 정규 1집 Fiction and Fact 에 수록」 

- 말그대로 바이러스에 빗대어 자신의 끊을 수 없는 사랑을 노래한 곡. 그녀를 사랑함으로써 아프고 괴롭고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너무 원하는 애절한 남자의 모습이 드러난다. 아름답지 못한 사랑이라도 축복받지 못할 사랑이라도 너만 있으면 만족한다는 그거면 된다는 착한 남자의 노래.  

 

(+번외 : 10곡이라 못썼는데 벤츠+호:구가 취향이라면 미니 8집 Ordinary에 수록된 스위트룸도 추천) 

 

# 밝은 멜로디와 상반되는 가사가 찌통인 노래 

 

3. Dance with U 

「비스트 미니 6집 Good Luck 에 수록」 

- 아무생각없이 멜로디만 들으면 세상 밝고, 제목도 같이 춤을 추고 싶다라서 언뜻 밝은 곡이라고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가사를 들어보면 이렇게 찌통일 수가 없다. 매일 싸우고 소리치고 눈물 흘렸어도 너와 같이 있던 너와 춤추던 그 때가 행복했다는 남자, 노래가 평생 끝나지 않았으면 너와 다시 이 노래에 춤을 췄으면 하는 남자의 바람이 담긴 노래. 최애 가사는 "처음부터 널 사랑하지 않는 거 지금처럼 널 잃어버리게 된 거 둘 중에 더 슬픈 건 떠난 너조차 없는 내 삶일거야." 이 부분이다. 도입에서 싸우고 소리치고 울었음에도 너와 함께 있던 순간이 좋았다고 했듯, 너와의 이별이 슬프지만 그래도 너와 만나서 내 삶이 의미가 있다는 말이 일관된다. 그에게 그녀가 얼마나 짙은 의미일까 생각하게 되는 곡. 

 

# 그녀를 세상에서 잃어버린, 먹먹하고 눈물나는 사별노래 

 

4. 이 밤 너의 곁으로 

「비스트 미니 6집 Good Luck 에 수록」 

- 개인적으로 하이라이트 노래 중에서 가장 절절하다. 이별하다못해 사별을 했으니 오죽할까. 이 노래를 듣고 가사를 보다보면 머릿 속으로 장면들이 스쳐지나간다. 어린시절 추억을 회상하듯 그녀와의 이야기들 하나하나가 마치 눈앞에서 영화를 보는듯 하다. 그 땐 그랬지, 그 때 이런 것들이 참 좋았는데 설렜는데, 간질간질하기도 한 이야기지만 그녀가 죽은 것 같다는 암시나 느낌이 전해져와서 마냥 웃을 수가 없는 곡이다. 가슴이 아파지고 먹먹해지고 '이 밤 너의 곁으로'라는 제목과 가사가 곧 그가 그녀의 곁(죽음)으로 따라가겠다는 것 같이 느껴져서 더 애절하고 가슴 아픈 노래. 

 

# 현실적인 사랑을 그대로 담아놓은 노래.  

 

5. Drive 

「비스트 미니 7집 Time 에 수록」 

- 개인적으로 네비게이션이나 자동차의 동선을 이용해 표현하는 걸 좋아하는데 이 곡이 그걸 참 만족시켜준 곡이다. 마치 도입부 가사가 시놉시스같이 그의 감정과 상황을 요약해놓은 것만 같아서 완성도가 높다고 느껴진다. 그가 차를 운전하는, Drive하는 그 동안에 그의 모든 감정도 추억도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지 않았을까 싶다. 그에게 페달을 밟는(엑셀을 밟는) 행위는 단순히 빠르게 나아가기 위함 뿐 아니라 자동차 위의 빠른 속도처럼 그녀와의 추억과 애정을 빠르게 지워내기 위한 행위로 표상된다.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달리면서 훌훌 털어버리고 싶은 사람들의 일상 심리를 잘 녹여낸 곡. 굉장히 현실적인 이별을 비유적으로 잘 담았다. 

 

6. 좋은일이야 

「비스트 미니 7집 Time 에 수록」 

- 가장 흔한 이별을 가장 담담한 톤으로 가장 현실적이게 풀어낸 곡이다. 이별했다고 펑펑 울거나 그녀를 붙잡거나 술을 마시는 게 아니라, 현실적인 상황의 한계를 인식하고 최대한 이성적으로 담담하게 이별을 받아들인 곡이다. 어떻게 보면 성숙한 이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수많은 이별곡을 쓰고 노래해온 하이라이트가 사랑뿐 아니라 이별에서도 성숙해졌음을 잘 드러내는 노래라고 생각한다. 담담한 느낌때문인지 윤두준이 개인적으로 참 잘 어울린단 생각이 들었던 노래. 사랑만으로 행복하긴 힘들다. 노력으로 이어가려해봤지만 수학공식이 아닌 사랑은 쉽게 풀리지 않는다. 담담하다고 쓰긴했지만 다른 시점에서 동시에 가장 합리화와 자기세뇌가 강한 곡이다. "좋은 일이야"라고 계속 외치며 자신이 이별에 담담해지길 바라는 곡. 

 

# 마치 영화 속의 주인공처럼 애절하게 이별한 것 같은 노래(일본버젼도 있음) 

 

7. One Day 

「비스트 미니 8집 Ordinary 에 수록」 

- 가장 시적인 노래 중 하나다. 물론 표현이, 문학작품 같다. 가사가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감정선이 굉장히 짙고 잘 드러나 있다. 말그대로 One day 언젠가는 무뎌지겠지만 새로운 사랑으로 잊혀지겠지만 그녀를 놓기 힘든 남자의 모습을 그렸다. 도입부 가사부터가 굉장히 섬세해서 감정을 모르는 사람도 이걸 통해 그 남자의 심리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법하다. 그리고 개인적인 최애가사는 도입부와 더불어 이 부분이다. "시간은 이별을 내게 데리고 왔고 너무나 소중한 너를 데리고 떠나갔어. 근데 이 지독한 아픔은 언제쯤 끝이 나는 건지 난 왜 아직도 널 그리워하는지." 일본어버젼과 묘하게 가사 느낌이 다른데 두가지 버젼으로 즐길 수 있어서 더 좋다.  

 

8. 最後の一言(마지막 한마디) 

「 한국어버젼이 안타깝게도 없습니다. 」 

- 원데이처럼 한국어버젼이 나왔다면(CD only지만) 조금 더 알려지고 파급력이 컸을 노래. 짙은 감성에 지독한 감정선이 드러나있다. 마지막이란 단어가 주듯 강렬하고 절절한 감정이 드러나는 곡이며 뮤비와 같이 즐기면 그 감성이 한층 더 짙어진다. 이 노래를 듣고있으면 투명한 유리창을 가진 거실에 앉아 무섭게 쏟아지는 장대비가 내리는 걸 지켜보며 후회와 지독한 사랑에 아파하는 남자가 눈앞에 선명해진다. 가슴에 내리는 장대비는 언제쯤 멈춰질까... 불태워봐도 불태워지지 않는 그 마음의 끝은 과연... 

 

9. Sad Movie 

「비스트 미니 6집 Good Luck 에 수록」 

- 앞서 말하자면 원데이처럼 일본어버젼이 있고 일본어버젼과 한국어버젼 가사 느낌은 상당히 다르다. 한국어버젼은 화자인 남자가 청자인 여자에게 메세지를 전하는 느낌이라면, 일본어 버젼은 남자의 독백처럼 느껴진다. 그들의 사랑을 Sad Movie에 비유했다는 점에서는 같지만서도... 사실 이 노래는 Drive, 좋은 일이야와 같이 현실적인 사랑에 넣을까도 고민했을정도로 그 성향도 있는 노래다. 하지만, 그럼에도 조금은 영화같은 사랑의 모습이 먼저 그려져서 여기로 분류했다. 아래 가사를 특히 좋아한다. 사랑과 이별은 누구 하나의 것도 하나의 책임도 아니니까... "오직 너뿐이던 내가 이렇게 변해버린 게/너 밖에 몰랐던 내가 끝내 이별을 택한 게/같은 맘으로 우리 사랑했듯이/지금 이 상황도 너와 나의 잘못인 거야" 

 

 

# 하이라이트/비스트에게 흔치 않은 설렘가득 고백송 

 

10. I think I love you 

「비스트 미니 8집 Ordinary 에 수록」 

- 테마처럼 하이라이트에게 흔치 않은 밝음이자 설레는 고백송이다. 해석하기 나름이겠으나 본인은 남사친에서 남친으로 넘어가는 상황의 고백송이 아닐까 생각한다. 친구 사이로 지내던 둘인데 남자가 "난 역시 널 좋아하는 것 같아. 너는 어때?"하고 조심스럽게 묻듯이 고백하는 게 떠올라서... 그리고 굉장히 어리고 서툰, 풋풋한 사랑의 냄새가 난다. 모든 걸 다 준다는 말도, 감정적으로 자기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어쩔 줄 몰라하는 것도 풋사랑을 겪는 소년같아서 그렇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상당히 귀엽다고 느끼는 가사는 이거다. "Everybody know but you don't know 하늘이 정해줬다면 Maybe you and I" 마치 왜 다 아는데 너만 몰라~ 너랑 나는 운명이야! 하고 칭얼대는 귀여운 남자아이같아서 보는 사람이 엄마 미소 지어져서 그렇다. 이어지는 가사도 굉장히 귀엽고... 

 

 

3개하려다 5개가 되고 7개가 되고 결국에 더 늘리긴 그래서 10개로 간신히 함축해봤어요! 

노래를 들어보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연 좋겠고, 후회없을거라고 생각해요~  

 

쓰다보니 예전 곡이 많은데 리본 및 하이라이트 때의 앨범에도 좋은 곡이 너무 많아서 그건 다음편에 싣는걸루.. 벅찹니다 벅차요 

 

(+덧 : Virus 좋아하시는 분은 듣는 김에 '불러보지만'까지 들어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보통 후회없으시더라구요. 여기 레전드급 가사가 있다죠. 랩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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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와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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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읽어줘서 고마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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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이밤너의곁으로가 사별노래였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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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피셜은 없지만 그렇게 보이는 부분이 개인적으로도 있었고, 다른 분들도 그렇게 해석 많이들 하셔서...
아마도? 나는 그녀가 죽었다고 생각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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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ㅇㅎ 피셜인줄 알았넹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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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앨범이나 가사에 대한 해석 피셜은 거의 없어서.. 테마로 나누느라 그렇게 썼어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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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와 쓰니 정성글뭐야ㅠ 슼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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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중에 다른곡들도 시간될때 써주라ㅠ 나 진짜 이런거 너모좋아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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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나도 더 적고싶었는데 너무 길어져서...
아마 다음에는 리본이후곡들이 주가 될 것 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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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아싸!!!!! 다음편도 기대할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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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헐ㅠㅠㅠㅠ 쓰니 대박이다ㅠㅠ 너무 고마워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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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읽어줘서 고마워! 문득 노래들 역재생하다가 감성돋아서 정리해봤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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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와 진짜 대박이야ㅠㅠㅠㅠ슼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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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슼 고마워용💙❤💛💚💜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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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지나가던 라이트 씌익😏 사랑해 쓴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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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늘밤은 감성열차를 타볼까봐ㅋㅋㅋ
나도 다시 들어야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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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한글자한글자 안빠뜨리려고 폰을 코앞까지 대고 완전 정독했어!!!
정성..ㅜㅜ)👍
슼할께!! 지우면앙대애애애~
고생했어 쓰니ㅜㅜ
덕분에 나는 좋았구...ㅠㅠㅠㅠ♥
토닥토닥)/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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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정성댓에 나도 기분이 좋다
안 지울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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