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찌라시 같은거 자주 듣는데
나를 돌아보니까 내가 애들을 틀 속에 넣고 생각하고 있었더라구
얘네는 ~~할거같다 이런식으로
그래서 그런지 내가 자꾸 내 틀에 맞추니까 그런 모습만 골라보고
성격이나 행동을 외곡하는거 같아
유사연애 감정도 심하고
새벽이라 그런지 감정이 터지긴 하는데
진짜 덕질이 아니라 내가 얘네랑 사귀고 싶어서 좋아하고 있는거 같아
휴덕을 하고 싶은데 그러기엔 내가 이미 내 감정을 너무 많이 쏟아 부어서
엄청 오래된 사랑/사람과 이별하는 기분이 들어
감정이 복잡해서 주절주절 쓰고 있는데
내가 겉모습만 좋아하는거 같아서 괴리감이 들지만
이걸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르겠어
누가 한 방법처럼 돈 들여서 팬싸 한 번 가고 탈덕을 해야하나
내 현생을 이미 다 갖다 바친 덕질이라 막막하다
이제 현생도 우울해 질려고 해 현실 연인이랑 헤어질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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