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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19/5/25) 게시물이에요
엑소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얘랑 나랑 진짜 부모님끼리도 친하고

집에 숟가락, 젓가락 몇 개 있는지까지 알 정도로 완전 불'알친구거든?

유치원, 초중고 다 같이 나왔는데

대학만 따로 떨어졌단 말야

얘가 공부 좀 더 잘해서 서울 가고

나는 그냥 여기서 대학 다니고 있거든

얘 자취하는데 금공강이라고 맨날 집에 와서

주말마다 만나고 그런다?

아니 그건 그렇고

얼마 전에 성년의 날이었잖아

아 우리 둘 다 지금 20살이거든

근데 어제 밤에 한 11시 쯤? 갑자기 얘가 집 앞이라고 내려오라는 거야

나 씻지도 않고 완전 꼬질이 상태인데;

어쨌든 내려갔지

근데 얘가 진짜 뭐지? 싶을 정도로 완전 빼입고 있는거야

우리 수능 끝나고 20살 땡 되자마자

부모님들이 선물이라고 수트 사주셨거든

그거 빼입고 와있는 거야

그래서 뭐지? 했다? 근데 분위기가 뭔가 좀... 음, 그런거야

뭔가 좀 이상한?

뭔가 할 말 존'나 있어보이는데

못하는 거 같은 거 있지;

어쨌든 근데 개가 나한테 갑자기 꽃다발을 주는 거야

한 송이도 아니고 꽃다발을!!

그래서 존'나게 당황했지

갑자기???

이러면서 당황하고 있는데

얘가 성년의 날이지 않냐고 그러면서

축하의 의미라는거야...

아니 기분 존'나 이상하긴 한데

일단 고맙다고 받아왔거든?

아니 너네는 불'알 친구 사이에

성년의 날이라고

수트 쫙 빼입고 꽃다발 줄 수 있어??

어??

나만 기분 이상한 거 아니지?

아니 조금 있다가 보기로 했는데

뭔가 그래서 얼굴을 못 보겠다고 ㅠㅠㅠ


혹시나 개'뻥이라고 생각할까봐 꽃다발 인증 남겨둔다.


[글쓴이에 의해 삭제된 사진입니다.]





ㄴ??? 누가 친구 사이에 저런 꽃다발을 줘?

ㄴ게다가 완전 쫙 빼입고 나왔다며 ㅋㅋㅋㅋ

ㄴㄹㅇ 빼박이네

ㄴ쟤가 너 좋아해

ㄴ와 오늘 달릴 곳은 여기인가요

ㄴ와 익들아 꽃다발 봄? 아니 저건 거의 고백할 때 주는 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

ㄴ솔직히 고백하러 왔다가 용기 안 나서 저걸로 변명한 거다에 내 전재산 건다 내 전재산 281원

ㄴ야 쓰니야 카톡 보내봐 ㅋㅋㅋㅋㅋㅋㅋㅋ 백퍼 각이다

ㄴ ㄱㅆ 아니... 근데...

ㄴㄴ근데??

ㄴㄴ근데 뭐??

ㄴ ㄱㅆ 얘랑 나랑 둘 다 남자란 말이야...




 야 너 왜 연락이 안 돼

오후 12:40   같이 점심 먹기로 한 거

오후 12:41   까먹은 거 아니지? 






그취톡. 백공

꼬꼬마 시절부터 이상하게 손이 많이 가던 너여서 맨날 챙기던 저입니다.

중학생, 부모님 손 붙잡고 같이 교복 맞추러 갔었는데요.

네가 교복 입은 모습을 보고 제 마음을 자각했네요. 널 좋아한다고요.

하지만 관계를 깨고 싶진 않아서 평소처럼 대했어요.

대학이 달라지고 자연스럽게 볼 기회도 줄어들었는데, 그냥 본가 온다는 핑계로 꼬박꼬박 금요일마다 집에 왔습니다.

새학기가 되고, 애들이 과팅을 한다는데 거기에 너도 나간다는 말을 듣고 심숭생숭한 상태였어요.

그래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고백해보자, 하고 꽃다발 사들고 갔는데 막상 네 얼굴 보니까 용기가 안 나서 성년의 날 축하한다며 얼버무렸습니다.

밤에 혼자서 이불 차다가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려고 하고 있는데 오히려 네가 더 어색해 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더 틱틱대는 중입니다.

저 위에는 네가 너무 답답한 나머지 한 커뮤니티에 올린 글이에요.

저 답을 보고 더 어색해서 약속을 깰까까지 생각 중인 너입니다.

어차피 바로 윗집이라 웬만한 거짓말은 거의 불가능할테지만요.


둘 다 20살 새내기입니다. 멤버 적어서 와주시고, 추가상황도 받습니다.

알오물 같은 세계관도 추가해도 좋아요.


안맞으면 못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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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질문은 여기로 주세요.
4년 전
징1
종대

(너랑 약속한 시간이 다가오자 제가 썼던 글에 대한 답들이 생각이 떠오르며 책상에 머리를 콩콩 찍는, 네게 온 카톡을 미리 보기로 확인하고는 어떻게 해야 될지 엄지손가락을 입에 물며 고민을 하다 어렵게 톡을 보내는)

미안
아까부터 배가 너무 아파서
오늘 뭐 못 먹을 것 같아
진짜 미안한데
약속 다음에 다시 잡으면 안 될까?
진짜 진짜 미안ㅠwㅠ

4년 전
글쓴징
배 아프다고?
약은 먹었어?
이모 안 계시지 않아?
약 가져다 줄까?

4년 전
징1
아냐아냐
엄마 없기는 한데
약도 집에 있고
안 가져다줘도 될 것 같아
너도 피곤할 텐데
번거롭게 괜히 그러지 마

4년 전
글쓴징
아니야
별로 안 피곤한데
그리고 바로 윗집인데 뭘 ㅋㅋㅋㅋ
밥 먹고 약 먹어야지
뭐라도 해줄까?

4년 전
징1
그래도오...
됐어
지금 아무것도 못 먹을 것 같아
조금 괜찮아지면
엄마가 해준 거 좀 먹고
약 먹지 뭐어

4년 전
글쓴징
그 정도로 많이 아픈 거야?
병원 가야 되는 거 아닌가...
같이 가줄까?

4년 전
징1
아잇!
정말 괜찮다니까아
그정도는 아니야
밥도 챙겨먹고
약도 꼭 챙겨먹을테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이리저리 빠져 나오는게 쉽지가 않게 느껴져 머리를 마구 헝클이고 한숨을 푹 내쉬는) 어쩌면 좋냐... 나 진짜 오늘 너 못 볼 것 같은데.

4년 전
글쓴징
알았어
알았어
그러면 밥 먹은 거
조금 있다가 인증해 ㅋㅋㅋㅋ
푹 쉬고
내일 나 학교 가기 전에 잠깐 볼 수 있어?

4년 전
징1
알았어ㅋㅋㅋㅋㅋ
조금 있다가 사진 찍어서 보낼게
어... 내일 일이 좀 있기는 한데...
근데 내일은 왜?
꼭 봐야 되는 거면
잠깐 시간 내서 너 보러 갈게

4년 전
글쓴징
아니 뭐...
꼭 봐야 하는 건 아닌데
그냥
본가 왔는데 얼굴 보고 가면 좋잖아
예전엔 맨날 붙어다녔는데
그러질 못하니까 ㅋㅋㅋ

4년 전
징1
아 그렇긴 하지...
음...
그러면 내일 잠깐 나 보고 가
오늘 약속 깬 것도 미안하니까
내일 내가 밥 사줄게

(네 답장을 보고는 잠시 고민하다가 계속 피하기만 하면 제 마음도 편하지 않을 것 같아 큰 결심을 하고 내일 보자고 얘기를 꺼내는)

4년 전
글쓴징
오 진짜? ㅋㅋㅋㅋ
그럼 비싼 거 먹어야지
김종대가 밥 사는게 얼마만이야~

4년 전
징1
야! -w-
그렇다고 내 재산 거덜날 정도로
비싼 건 먹으면 안 된다?
양심 있게 굴자아 백현아
ㅋㅋㅋㅋㅋ

(편해진 마음으로 너와 평소와 같이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을 느끼고는 역시 그냥 기분탓이었다 생각하며 내일 만날 때도 편하게 볼 수 있기를 바라는)

4년 전
글쓴징
알았어 알았어
ㅋㅋㅋㅋ
내일은 꼭 같이 먹자
아픈 거 빨리 나아라

4년 전
징1
그랭
조금 있다가 밥 먹을 때
인증샷 보내줄게

하아... 피곤하다. (침대 위로 다시 털썩 드러누우며 이마 위에 팔을 얹고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다가 슬슬 배가 고픈 것에 자리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향하는) 뭐라도 좀 먹어야겠다.

4년 전
글쓴징
응 ㅋㅋㅋ 알았어
맛있는 거 먹고
심심하면 연락해

(널 보려고 왔던 것인데 널 보지 못해 붕 떠버린 시간에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침대에서 뒹굴거리기만 하는)

4년 전
징1
(주방으로 가서 어슬렁거리며 먹을 것을 탐색하다가 발견한 라면에 냄비에 물을 넣고 가스레인지 위에 올리는) 아, 맞다. 인증샷... 하아. 아프다고 했는데 이거 먹으면 거짓말인 거 들키겠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을 하다가 담은 물을 버리고 밥그릇에 밥을 조금 담아 물에 마는) 거짓말 때문에 오랜만에 물밥도 먹어보네. (작게 한숨을 쉬고는 물에 만 밥을 담은 그릇을 찍어 네게 보내는)

지금 밥 먹는 중
잘 안 넘어갈 것 같아서
물에 말았어
이거 먹고 약 먹을게

4년 전
글쓴징
(한참을 뒹굴거리다가 온 카톡에 몸을 일으키고 바로 카톡을 확인하는)

그게 뭐야
맛있는 거 먹지
진짜 그거만 먹는 거야?
반찬도 없고?

4년 전
징1
야아 배 아픈 사람이
어떻게 맛있는 거 먹냐?
그냥 대충 이렇게 먹고
얼른 약 먹어야지
왜에?
네가 더 맛있는 거 해줄거야?

4년 전
글쓴징
그래도...
저거만 먹는 건 너무 맛 없잖아
해줄 수 있지
아까는 괜찮다더니 ㅋㅋㅋㅋ
해줘?
지금 내려가?

4년 전
징1
그렇긴 한데...
응? 어?

(장난스럽게 뱉은 말에 내려갈까라고 묻는 네 답장을 보며 순간 머릿속이 복잡해져 답을 이어서 보내는 것을 멈추는, 두 번 거절을 하기에는 너무 미안해서 어떻게 할지 망설이다가 무슨 일 있겠냐는 심정으로 다시 답장을 하는)

응 지금 내려와
와서 먹고 바로 다 나을 수 있을 만큼
맛있는 거 만들어줘
맛없으면 다시 올려보낼 거야!

(답장을 보낸 뒤 신경을 많이 쓴 탓인지 진짜로 조금씩 아파지는 배 살살 문지르며 인상을 찌푸리는) 아... 아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왜 이러지? 참... 억지로 아픈 척하지 않아도 돼서 다행인 건지 아닌 건지 모르겠네. (물에 만 밥을 내려다보고는 옆으로 살짝 밀어내고 식탁에 엎드리는)

4년 전
 
징2
찬열 / 알오물 세계관 추가할게요.

.

(아까 있었던 상황을 생각하니 머리가 복잡해져 제 머리를 잡고 헝클어트리는) 아니... 진짜, 설마... 진짜일까. (네게 카톡이 오자 심장이 쿵 내려앉아 화면을 바라보며 망설이다 답을 보내는)

야...
어쩌지
나 몸이 안 좋아
아무래도 곧 올 것 같은데
진짜 미안하다

4년 전
글쓴징
아...
억제제 먹었어?
빨리 먹어야 덜 힘들지
약은 있어?
사다줄까?

4년 전
징2
아직...
약은 있어
안 사와도 돼!
미안해
갑자기 이게 뭐람...

4년 전
글쓴징
아...
근데 너 힛싸 터진지 얼마 안 되지 않았어?
이번에 왜이렇게 빠르지?

4년 전
징2

모르겠다...
요즘 스트레스받고 그래서
불규칙해진 건가

4년 전
글쓴징
왜 스트레스 받아
무슨 일 있어?
왜 나한테 말 안 하냐
예전에는 다 말하더니 ㅋㅋㅋ

4년 전
징2

미래에 대한 사소한 걱정거리들? ㅋㅋ
걱정 안 해도 된다

4년 전
글쓴징
ㅋㅋㅋㅋㅋㅋ
박찬열 철 들었네
맨날 칠칠맞던 앤데
어떻게 걱정을 안하냐

4년 전
징2
야 당연하지
그땐 그때고
그래도 지금은 성인이니까 ㅋㅋ
나 말고 너 걱정이나 해
나는 진짜 괜찮으니까

4년 전
글쓴징
ㅋㅋㅋㅋ
알았어
약 먹고 얼른 쉬어
뭐 필요한 거 있으면 연락 하고

4년 전
징2

약속 깨서 미안,,,
너도 점심 챙겨

(막상 약속을 깨니 네게 미안해져 핸드폰 화면을 바라보며 머리를 부여잡는) 하... 어쩌지. 너무 미안한데... (침대에 누워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다 허기가 져 부엌으로 나가려니 몸에 힘이 들지 않아 그대로 누워있는) 뭐지... 왜 이렇게 힘이 없지.

4년 전
글쓴징
응 알았어
너도 맛있는 거 먹어라

(널 보러 본가에 왔다고 해도 무방한데 널 보지 못한다는 것이 아쉬워 괜히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침대에서 뒹굴거리는)

4년 전
징2
(몸에 슬슬 열이 오르는 것 같아 침대에 누워 몸을 뒤척이다 간신히 몸을 일으켜 부엌으로 가 억제제를 찾는) 아... 어디 있지. (어느 선반을 찾아도 나오지 않아 인상을 찌푸리며 다시 방으로 돌아와 침대에 털썩 누워버리는) 하, 미치겠네. 진짜... (네게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벌이라도 받는 건지 힛싸가 터진 것 같아 네게 카톡을 보내는)

지금
어디야?

4년 전
글쓴징
(항상 주말은 너를 위해 빼놨기에 다른 친구들의 원성을 샀던 저라 너와 약속이 깨진 김에 다른 친구에게 연락을 하고 약속을 잡은 뒤 만나서 놀다가 조금 시간이 지나서야 네 카톡을 확인하고 답장을 하는)

아 나 경수 만났어
지금 밖 ㅋㅋㅋㅋ
왜?

4년 전
징2
(카톡을 보내도 답장이 없는 너에 침대에 누워 식은땀으로 젖은 머리카락을 쓸어넘겨 올리는) 하아... 어쩌지... (시간이 지나 점점 더 달아오르는 제 몸에 침대 위에서 몸을 웅크려 옅은 신음만 내뱉다 휴대폰에 진동이 울려 힘겹게 폰을 확인하자 네게 카톡이 와 답장을 보내는)

ㅈ빕에
약ㅇ ㅣㅇ 업ㅅ어

4년 전
글쓴징
(거의 곧바로 온 답장을 확인하는데 엉망진창으로 오타가 난 네 카톡에 인상을 찌푸리고 몸을 벌떡 일으키니 무슨 일 있냐는 경수의 말에 급하게 짐을 챙는) 아, 아... 나, 나 박찬열...한테 가봐야할 거 같아서. 미안. 나중에 다시 만나자. (급하게 카페에서 뛰어가 약국으로 가선 숨을 고르는) 억제제, 하아... 히트싸이클, 억제제 주세요.


나 지근 가 찬열으
조금만 기달려

4년 전
징2
(오타가 가득한 카톡을 네게 보낸 후 폰을 침대에 올려놓곤 몸을 뒤척이다 이불이 살결에 조금만 스쳐도 자극이 돼 아랫입술을 세게 깨물며 이불을 부여잡는) 하, 벼, 변백현... 흐읏, 언제 와...
4년 전
글쓴징
(급하게 뛰어가는 탓에 몇 번 넘어질 뻔도 하고 겨우 네 집 앞에 서니 문이 닫혀 있어도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느껴지는 네 페로몬 향에 아랫입술을 꾹 깨물고 겨우 비밀번호를 누른 뒤 널 부르는) ...야, 찬열아. 박찬열. 나 왔어. 어딨어 너.
4년 전
징2
(정신이 혼미해져 네가 제 집안에 들어온 것도 모른 채 땀을 흘리며 침대 시트만 부여잡다 네 인기척이 느껴져 몸을 천천히 움직이는) 배, 백현, 흐읏... 야, 약... 얼른...
4년 전
글쓴징
(안쪽 방에서 인기척이 느껴지자 숨을 꾹 참고 물과 약을 챙겨 방으로 들어가니 더더욱 짙게 나는 페로몬향에 눈을 질끈 감았다 뜨고 네게 약을 건네는) 여기, 얼른 먹어.
4년 전
징2
(침대 시트에 얼굴을 묻은 채 제게 건네주는 약을 받아 급하게 입안으로 넣은 뒤 손을 뻗어 네 손목을 붙잡는) 미치겠다... (네 손목을 붙잡고 겨우 일어나 제게 건네준 물을 한 번에 들이켜 입가에 흘러내린 물은 옷소매로 닦아내 반쯤 풀린 눈으로 널 바라보는) ...고마워.
4년 전
 
징3
찬열



미안
나 갑자기 목이 아파서
나 목 아프면 열나는 거 알지
못 나갈 거 같은데

4년 전
글쓴징
열 난다고?
밥은 먹었어?
밥 먹고 약 먹어야지
뭐라도 해줄까?

4년 전
징3
아니ㅋㅋㅋ
걱정하지 마라
약도 집에 있고
밥도 챙겨 먹었어
약속 깨서 미안

4년 전
글쓴징
아 아니야
됐어
너 몸이 더 중요하지
내일은 잠깐 볼 수 있어?
나 학교 가기 전에

4년 전
징3
어...
그래
어디서 볼래
내가 내려갈까?

4년 전
글쓴징
아냐 내가 너네 집으로 갈게
피곤할텐데 쉬어
뭐 필요한 거 있으면 연락하고

4년 전
징4
종대


지금 일어났다
미안
알람 맞추는 거 까먹었어
점심때 한참 지났네
ㅠㅠ 피곤했나 봐
진짜 미안해
다음에 먹자

4년 전
글쓴징
야 뭐야 ㅋㅋㅋㅋ
너 때문에 밥도 안 먹고 기다렸는데
나 배고파
너네 집 갈테니까
늦게 일어난 벌로
너가 치킨 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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