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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19/10/1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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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보고 싶어서.

매번 술 마시고 취할 때마다 너 불러내는 중. 우리는 헤어진 애인 사이. 사유는 네 권태기. 안 올 법도 한데, 부를 때마다 나오는 너는 한숨만 푹 쉬고 절 데려다 줘요. 업혀서 제 집으로 향하는 도중 젖은 목소리로 건넨 말이에요. 잘 맞으면 오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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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하... 괜찮아요. 정신이 좀 들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으응... 좀. 나 내려 줄래? 이제 알아서 집 갈 수 있을 것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뭘 지금와서 혼자 간대. 그냥 업혀 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아니, 너 불편할까 봐. ... 괜찮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옛날에는 맨날...네. 괜찮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근데 너 왜 맨날 내가 부르면 나와? 안 나올 줄 알았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오는 게 별 어려운 것도 아니고. 도움 요청 무시하는 것도 마음에 걸리고...뭐, 내가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건 아닌데... 전 애인 사이니까. 난 미련 남았다 쳐도 넌 싫을 거 아니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도 한 때 가장 사랑했던 사람인데 이 정도는 해줄 수 있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응, 그치. 그럴 수도 있겠네. 그래도 나 이제 너 안 부를 거야. 자꾸 보니까 미련 더 생겨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도 또 부를 것 같은데? 전에도 이 소리 들었던 것 같아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부르면 거절해 줘. 그래야 내가 미련 좀 버리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정말요? 정말로 그냥 거절하면 좋겠어? 그냥 나 차단해요 그러면 차라리.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게 너랑 나한테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해야지. 오늘까지만이야, 너 부르는 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으차, 근데 살이 더 빠진 것 같다? 맞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맞지. 밥을 잘 안 챙겨서. 많이 빠졌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밥 챙겨먹어야죠. 가뜩이나 말랐는데 더 빠지면 어떡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자꾸 걱정하면 나 착각할 거야. 그니까 그러지 마. 밥 이제 잘 챙겨 먹을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은 내가 아직도 좋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니까 바보처럼 나 싫다는 애 자꾸 부르지. 이제 안 좋아할 거야. 마음처럼 안 되겠지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형 안 싫어요. 근데 마음이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더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아, 이제 나 안 좋아하는 거. 그니까 헤어진 거겠지. 나 무시 좀 해. 바보처럼 계속 너 좋아하잖아. 네가 매몰차게 끊어내야 내가 끊어지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정말로 끊어졌으면 좋겠어요? 아예 모르는 사이처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그래야 너도 나도 마음 편하니까. 괜히 애매한 사이 해 봤자 난 너한테 마음 있고, 넌 나한테 마음 없으니까 불편할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아... 솔직히 지금 잘 모르겠어요. 분명히 좋아하는 감정은 아닌데 자꾸 신경쓰이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거 동정심일 거야. 좋아하는 거 아니면 뻔하지, 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그렇게 자기 자신을 낮춰서 봐요? 왜 사귀기 전으로 돌아갔어 이지훈.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지금은 안 사귀니까. 옛날처럼 돌아가야지. 그리고 그게 동정심이 아니면 뭔데? 난 모르겠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아... 나도 모르겠으니까 그러지. 너무 옛날로 돌아가려고 하지 말아요. 나 자꾸 그 때 생각나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미안. 나도 모르게 자꾸 이래. 내가 옛날 생각을 너무 많이 하나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꾸 나한테 사과도 하지 말고. 언제 그렇게 사과를 했다고 그래... 옛날 생각은 왜 많이 하는데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그 때가 제일 좋았어서. 지금 와서 생각해 봤자 달라질 건 없는 거긴 한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읏차, 근데 너무 말랐다 형. 혹시 내가 밥,이 아니라 그럼 그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적어도 지금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밥 요즘에 잘 안 먹어서 그런가... 앞으로 잘 먹을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이제 거의 다 왔네. 그러면 오늘이 마지막으로 보는 날인가? 그쵸.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응. 뭐, 이런 말 안 해도 잘 지내겠지만... 잘 지내. 이제 연락 안 할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거짓말. 여기서 내려줘요? 아니면 집 안에서 내려줄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 안 할 거야. 술 다 깼으니까 그냥 여기서 내려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응, 조심해서 내려오고. 술 너무 많이 마시지 말고,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말고, 알겠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걱정하지 말라니까. 나 이제 들어갈게. 어... 잘 지내고, 좋은 사람도 만나고. 안녕.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잠깐만. 생각해보니까 나 그동안 데려다줬으면서 뭐 받은 게 없어. 나 잠깐 형 집 좀 들렸다 가도 돼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뭐 그런 걸 받으려고 한대. 들어오든가. 별거 없는 거 알면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여기는 변한 게 없네. 내가 준 인형들도 그대로 있고. 거기서서 뭐해요? 나 빨리 대접해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네가 우리 집 온 게 좀 신기해서. ... 뭘 대접하라고. 마실 거 줘? 집에 물이랑 콜라밖에 없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콜라줘요. 소파에 좀 앉아있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 여기. 이거 마시고 갈 거지. 왜 갑자기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 마지막이라니까 좀 아쉬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땡큐. 뭐 그런가봐요. 싱숭생숭하네. 어 이거 내 컵.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온 김에 옛날 물건들 좀 가져가. 내 손으로 못 버리겠어서 그냥 뒀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그냥 놔둬요. 이것도 집 안의 일부인데. 나중에 애인 생기면 그 때는 버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그래.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콜라 다 마셨으면 가. 너 여기 있는 거 보니까 좀 기분이 이상해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이렇게 쫓아내, 오랜만에 오는데. 둘러보니까 막 옛날 생각나고 그런다... 좀 그렇네 마음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 마음이 더 그래. 너 여기 있는 거 못 보겠어. 그냥... 낯설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다 똑같은데 뭐가 낯설어요. 음... 아! 우리 사진 액자들은? 그거라도 가져갈게 그렇게 싫으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넌, 진짜. 그걸 왜 가져가냐. 여기 있으니까 가져가든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구석에 쳐박혀 있는 줄 알았는데 꽤 양호한 곳에 있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구석에 처박아 둘 만큼 안 사랑하는 게 아니라서. 그냥 가져가. 이거 보면 미련 더 생길 것 같았는데, 다행이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 우리 너무 예뻤네 이때. 형 찍기 싫다고 찌푸리는 거 봐. 진짜 사진 찍느라 힘들어 죽는 줄 알았어 내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가 하도 찍어서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아. 저때는... 어색해서 그랬나 보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다행이다..음...나 이거 정말로 들고가도 돼요? 초창기에 찍은 건 이제 이거 밖에 없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 잊으려면... 이게 최선인 것 같아서. 나 엄청 노력하는 거야. 그냥 가져가. 가지고 있어 봤자 좋을 거 없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그래. 마지막으로 한 번 볼래요? 아니면 말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보면 눈물 날 것 같아서 싫어. 빨리 가, 너도. 네가 여기 있는 것부터가 말이 안 되는 거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좀 시간을 줘요. 이 집이랑 내가 얼마나 정들었는데.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우리 그렇게 됐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먼저 싫다고 한 게 누군데... 여기 있든가. 난 안 보고 있을 테니까 네 마음대로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휴 이제 나 안 보는 건 익숙해서 아무렇지도 않거든요? 근데 어떻게 기억 속이랑 똑같냐 속상하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그런 말 하지 말라니까. 네가 선택한 건데 왜 속상하대. 후회하지 마, 너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 알겠어요...그냥 내 꺼 다 가져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아무거나 하나만 두고 가. 가끔 보고 싶어서 눈물 날 것 같으면 그거라도 보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뭐두고 갈까. 형이 정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 아무거나 상관없는데. ... 그냥 이거 두고 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사진? 이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이거. 이 때가 제일 좋았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그랬구나. 하아... 알겠어. 형 방에서 내 옷들 정리해서 가져와요. 이젠 내가 못 들어가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그냥 모아 뒀어. 너 언제 올지 몰라서. 여기 있으니까 가져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잘했네... 내가 선물로 준 거는 그냥 써요. 썩히지 말고. 저 곰돌이, 저거는 나중에 골방 신세면 지금 나 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저건... 아직도 안고 자는데. 안 줄래. 이제 갈 거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아주 보내고 싶어서 안달났네. 갈거예요 안그래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잘 가라고. 이제 못 보겠네. 마지막으로 한 번만 안아 주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아... 잘 있어요. 내가 사랑하게 해줘서 고마웠어요. 이제 형 같은 사람 못 만날 것 같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런 말 하지 말라는데 자꾸 하네. 눈물 나게. 응, 나도 고마웠어. 얼른 가. 좋은 사람 많으니까 꼭 만나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진짜 가요. 이번엔 정말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잘 가라고. 이제 연락 안 할게. 맨날 데려다 줘서 고마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근데 연락 해도 돼. 나 어차피 연락 안될 거거든. 그건 걱정 하지 말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치... 안 받겠지. 잘 지내. 보고 싶을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안 받는 게 아니라! ...후... 됐다. 뭔 소용이 있나 싶네. 좋은 사람 만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사람 못 만난다니까. 너도 잘 지내. 나 이제 진짜 들어갈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모르는 거예요 아니면 모르는 척 하는 거예요? 나 정말 만나기 싫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그걸 나한테 물어봐. 나 만나기 싫다고 한 건 너였잖아. 난 너한테 미련 남았다고 백 번은 말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말만 하면 뭐해. 맨날 나만 형 잡고 매달리고 울고불고한거 알아요? 지금도 형은 나 잡으려고 시도하지도 않잖아. 형이 나한테 미련 남았대, 아 그럼 내가 잡아야겠다, 어차피 내가 안 잡으면 분명히 헤어질테니까, 지금 이걸 원하는 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가 나 싫어졌다며. 내가 어떻게 마음대로 붙잡아... 그러다 더 싫어지면 그건 내가 너무 힘든데. 내가 안 잡는 게 너한테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했어. 내가 붙잡으면 잡혀 줄 거야? 그래서 지금 이렇게 얘기하는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아? 이제와서? 나한테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면 이제는 누구를 위한 선택인건데요? 나는 충분히 기회 줬어. 싫다는 사람 미쳤다고 데리러 가? 근데도 그거 하나 무서워서 지금 이런 상황까지 만든거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내가 미안. 난 이게 기회라고 생각을 안 했어. 자꾸 겁이 나서 말을 못 꺼냈어. 너는 마음 떠났을지 몰라도 나는 아직 너 좋아해. 아마 앞으로도 계속 그럴 거야. 이거 기회 맞으면... 나 너 잡을래. 나랑 다시 만나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정말 너무 힘들다 형. 그걸 다그친 나나, 그렇다고 또 미안하다는 형이나... 솔직히 말하면 나 예전처럼 형 사랑할 자신이 없어요. 그래도 괜찮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안 보는 것보다는 보는 게 나을 것 같아. 네 마음도... 언젠간 돌아오지 않을까. 내가 노력하면 되겠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래. 이리와요. 제대로 안아보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자꾸 눈물 나. 신기하고 이상하고 그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신기해요? 아아 울지 말아라 형아. 왜 이렇게 슬픈데 응?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다시 만난다니까 신기해서... 그리고 안 믿기기도 하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믿을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내가 뭐해줘야 믿을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이렇게 안고 있어도 돼. 다시 사귄다니까 좀 낯간지럽기도 하고... 괜찮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근데 형 성격 왜 이리 얌전해졌어요? 나 적응 안돼. 술 마셔서 그런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술 마신 것도 있고, 어색해서 그런 것도 있고. 너랑 헤어지고 좀 차분해지긴 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솔직히 나도 어색하다. 우리 무슨 방금 소개팅한 사이 같아. 완전 오랜만에 느껴보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치. 음... 떨어질까? 좋긴 한데 어색해서. 시간도 늦었고. 너 안 가도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갈까요? 어떡할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럴 때 잡아야 하는 거야? 가지 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맞아요. 흐... 잘했다. 옷 좀 다시 갖다놔야겠네. 오늘은 그동안 있었던 얘기 해요. 형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별로 사람 사는 것처럼 살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궁금해? 맨날 술 마시고 울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그래요? 마실 때마다 나 부른 거 아니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 너무 많이 부르면 더 질려서 욕할까 봐 많이 참았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휴 그러니까 살이 빠지지. 내가 다시 찌워야겠다. 앞으로는 나랑 같이 마셔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또 취해서 너 부르는 거 아니야? 그럼 웃기겠다. 너 때문에 밥도 못 먹고 진짜 힘들었다, 알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이 형이 밥도 못 먹고 어떻게 살았대? 이제는 잘 먹을 수 있겠다 그쵸.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가 챙겨 주면 이제 잘 먹어야지. 술도 별로 안 마실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자. 이제 좀 잘래요? 일단 좀 씻자. 지금 얼굴 엉망이야 울어서. 나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았어. 넌 안 씻어? 오늘 자고 갈 거야? 그럼 너도 씻고, 음... 아직 잠은 안 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자고 가진 않을려고요. 같이 자기에는 어색할텐데 나 소파에서 자면 허리 배겨. 형이나 씻고 와요. 나는 티비 보고 있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같이 자면 안 돼? 아직 어색한가.... 일단 나 씻고 올 테니까 기다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래요. 천천히 씻고 나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대충 세수만 했는데. 이제 운 티 별로 안 나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응 완전 뽀송뽀송해졌네. 우리 형? 근데 왜 세수만 했어요, 다 씻고 오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기다리게 하기 싫어서. 보고 싶기도 하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이고 이리 와서 앉아요. 배는 안 고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별로. 넌 안 고파? 언제까지 있으려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그냥 형 먹으면 먹고 안 먹으면 안 먹으려고 했지. 좀만 이따가 갈게요. 형 좀 자야겠어, 너무 피곤해보인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자기 싫은데. 너 보고 싶다니까. 안 가면 안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까 전에도 말했잖아요, 나 소파에서 자면 허리 아파. 그리고 나는 계속 볼 수 있잖아, 일단 형이 건강해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 옆에서 자면 불편해? 나 괜찮은데... 알았어, 그럼. 좀 이따가 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말고 형이. 형이 어색하죠. 괜찮아? 아까도 불편해서 안절부절했으면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불편한데 좋아. 떨어지기 싫어. 나 괜찮으니까 안아 주면 안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어어 그래요 그럼. 무릎에 앉을래? 아니면 어깨 잡아줄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무릎에 앉는 건 좀 민망한데. 그냥 안아 줘. 오랜만이라서 자꾸 안기고 싶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래요. 예전에는 싫다는 형 억지로 붙잡고 안았는데 이건 좋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때도 좋았는데 민망해서 밀어낸 거야. 지금은 그냥 감정이 솔직해져서 막 안기고 싶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이거 녹음해놔야겠어. 또 무슨 얘기할까... 혹시 나한테 궁금한 거 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뭘 녹음해, 또. 내가 또 말해 주면 되지. 음... 진짜 나 질려서 헤어지자고 한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그냥 충동적인 것도 있었고 그때 내 상황이 별로 안 좋았는데 형이 그렇게 연애하는 티 잘내는 성격은 아니잖아요? 우울해서 그런 것도 있고, 복합적이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결론은 내가 잘못한 거네. 미안. 나 너 많이 좋아하는데 성격 때문에 티를 안 낸 거야, 알지. 앞으로는 안 그럴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알죠. 근데 이미 그거 감수한지 오래라 너무 애쓰지 않아도 돼요. 나는 괜찮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걸 감수하게 한 게 내 잘못이지, 뭐. 지금은 애쓰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하고 싶어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오 그거 좀 위험하게 들리는 거 맞죠? 응?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디가 위험해, 이 바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면 막 자기도 모르게 막 흘리고 다니는 거예요? 그런건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뭘 했길래... 나 이상한 소리 한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이고 됐다. 모르면 됐어요. 이 형 언제 다 가르치지? 응? 몸만 컸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뭔데 그래. 자꾸 궁금하게... 그럼 빨리 가르쳐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됐어요. 아직 멀었어. 그러면 쉬어요. 나 이제 집 갈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내기 싫은데... 알았어, 그럼. 잘 가. 나가서 배웅까지는 할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래. 오늘 빨리 잘거죠? 빨리 안 자면 나 또 와서 잔소리할 거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빨리 안 자야지. 김민규 와서 잔소리 좀 하라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돼요. 빨리 자. 아, 맞다 형. 나 오늘 약속 있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그래? 잘 다녀와. 시간 나면 연락하고. 음... 난 하루 종일 자야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형이랑 이렇게 될지 모르고, 미안해요. 아 오늘 형 잘 때까지 통화하려고 했는데 못하겠다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야, 나도 이렇게 될 줄 몰랐는데 뭐. 괜찮으니까 가서 푹 자고 내일 잘 나갔다가 와. 집 가면 연락하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나 이제 곧 있는데? 밤 약속이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밤 약속이야? 술 마시려나. 음... 그럼 얼른 가. 늦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뭐 비슷하지. 나중에 혹시 다른 사람한테 들을까봐 미리 말하는거야. 나 믿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믿지. 너무 취하지 말고 알아서 잘 들어가서 자. 이제 얼른 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잘자요. 내가 내 사진 찍어서 보내줄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좋아. 나 이제 가서 바로 잘 테니까 딴 짓 하지 말고. 너무 마시지 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안녕!!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엉, 잘 가. (뒤돌아 가는 네 모습을 바라보다 싱숭생숭한 기분에 집으로 들어가 바로 잠을 청하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형
자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1에게
자나?
자는 건가
(사진)
나 오늘 완전 멋있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1에게
아직 1시밖에 안됐지만
형 생각해서 탈주했어
나 내일 잘했다고 해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다가 자꾸 울리는 알림에 짜증을 내면서 화면을 켰는데 온 네 연락에 푸스스 웃는)

자고 있었는데
나 깨웠어 너
나 때문에 탈주한 거야?
잘했네
오늘 잘했다고 해 줄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근데 난 잘래
피곤해ㅠㅠ
어제 너무 힘들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얼른 자 바보야
누가 밤에 약속 잡으래
오늘 나 데리러 오고
친구들 만나고
힘들었겠네
얼른 자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일어나서 전화할게
나 기절한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 그러세요
나도 잘래
일어나서 봐
잘 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나나나
일어났어
보면 전화하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 늦게 잤으면서
엄청 일찍 일어나네
지금 해도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여보세요? 응, 민규야. 나 좀 늦었지. 방금 일어나서... 목소리가 말이 아니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어제 친구가 나 끌고 날뛰어서 그거 잡느라 목 좀 썼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많이 취했나 보네. 어제 일찍 들어가서 안 아쉬웠어? 술은 얼마나 마셨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클럽 간거라 술은 별로 안 마셨는데, 괜찮았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클럽 간 거였어? 응... 그래도 일찍 나와서 다행이네. 피곤했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이것들이 자꾸 날 밀어서 죽는 줄, 어후. 골 울려. 형은 방금 일어난거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방금. 아직 비몽사몽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목소리가 그런 것 같다. 잘 잤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좀 뒤척이긴 했는데, 그래도 뭐... 근데 보고 싶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나도. 근데 내 사진은 제대로 봤어요? 나 완전 멋있게 찍혔는데. 친구가 찍어줬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봤지. 보고 설레서 잠 못 잤어. 잘 나왔더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렇죠? 나중에 우리도 멋지게 입고 클럽가자. 우리 같이 한 번도 안 가봤잖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클럽? 응, 그래. 정신 없어서 길 잃지는 않겠지, 뭐. 네 손 꼭 잡고 다녀야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한 번도 안 가봤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사람 많은 곳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애인 있어서 그런가... 별로 가고 싶지도 않아서 안 가 봤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지 방금 나 엄청난 죄책감 들었는데. 그러면 가면 안되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누구 만나러 간 것도 아닌데, 뭘. 어차피 우리 둘이 가면 상관없잖아. 가고 싶으면 가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돼 안돼. 처음에 가면 신기해서 자주가요 한동안. 형이 거기 빠지면 안돼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경험담인가 봐? 왜, 빠지면 안 좋아? 그럼 뭐... 어쩔 수 없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아니에요. 나 완전 건전해. 근데 형은 아니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가 건전한데 나라고 뭐 다르겠어? 어차피 김민규랑 같이 가는 건데. 그래도 너 안 간다면 안 갈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가고 싶어요? 그러면 나중에 한 번 가보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좀 궁금하긴 해. 나중에 가자고 하면 가 줄 거야? 그럼 갈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래요 그럼. 형 옷도 새로 사야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거긴 막 잘 차려입고 가야 한다며. 옷도 새로 사야겠네. 넌 자주 갔어? 가면 뭐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막 자주 간 건 아니고. 진짜 자주 안 갔어요. 가면 뭐... 형이랑 가니까 앉아서 술 마셔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원래 나랑 안 가면 뭐 했대. 다른 사람 끼고 논 건 아니지? 난 너 믿는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당연하죠. 조용히 놀았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앞으로도 조용히 놀아. 음... 이런 거 관여해도 되는 건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관여해도 돼요. 신경쓰였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좀. 괜히 말하면 싫어할까 봐 말 안 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그러면 다른 얘기 할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그래. 뭔 얘기 할래? 네가 하고 싶은 얘기 하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글쎄. 아 목 아파. 모르겠어. 형이 원하는 얘기는 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그냥... 별거 없는데. 그냥 자연스러운 대화? 너 목 아프면 전화 끊어도 되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음... 그정도는 아니고. 형이랑 너무 오랜만에 전화해서 평소에 뭔 말 했는지도 까먹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나도. 옛날에도 전화는 별로 안 했잖아. 그냥 만났으면 만났지. 전화는 오랜만이라 좀 민망하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지금 뭐하고 있어요? 나는 침대에 엎드려 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소파에 앉아서 티비 보는 중. 재미 하나도 없어서 지금 끄려고. 오늘 뭐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몰라요. 아까 만나자고 문자 왔는데 씹을려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씹어. 귀찮아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불길해. 예감이 이상해서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건 또 무슨 촉이래. 네가 안 나가고 싶음 안 나가는 거지, 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렇지. 그냥 오늘은 집에서 쉴래요. 게임이나 할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열심히 해. 난 뭐 하지... 그냥 잠이나 더 잘까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밥 먹어요, 밥. 빨리 살 찌워야 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았어, 밥은 잘 챙길게. 너도 게임하면서 밥도 잘 챙겨.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무슨 하루종일 게임만 하는 줄 알아요? 당연히 밥은 잘 챙기지. 형이나 잘 먹어요. 라면 같은 거 먹지 말고. 밥 먹으라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알았어... 왜 화를 내고 그래. 밥 먹으면 될 거 아니야. 지금 밥 차린다, 됐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잘한다. 형은 오늘 뭐할거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밥 먹고, 자고... 또 뭐 하지. 영화나 볼까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영화? 무슨 영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글쎄? 아직 생각 안 했어. 간만에 나가서 볼까... 요즘 볼 거 없으면 그냥 집에서 보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나랑 볼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 집에 있겠다는 거 아니었어? 나야 좋긴 하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만나자고 하면 만나야죠. 근데 요즘 영화 뭐하지? 아는게 없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모르는데. 그냥 집에서 볼래? 내가 너희 집으로 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지금 우리집 개판 오분전이야. 어제 급하게 옷 고르느라, 그래도 오고 싶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상관없는데... 너희 집 오랜만에 가 보고 싶어. 그리고 집은 치우면 되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래요... 그러면 언제 올래요? 그 전에 좀 치워놓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밥만 먹고 갈래. 밥 다 먹고 연락할 테니까 열심히 치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으으 알겠어요. 근데 이거 다 치울 수 있을지 모르겠네. 연락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지금 다 먹었는데
가도 돼?
정리 끝났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요ㅠㅠㅠ
그냥 와요
못 볼 정도는 아니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뭘 입으려고 했길래
그렇게 어질렀대
나 지금 출발해
뭐라도 사 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몸만 와요
아까 전에 나가서 사왔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뭘 산 건지는 모르겠지만
알겠어
어차피 가까워서 얼마 걸리지도 않아
곧 도착이요
조금이라도 더 치우세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에
도어락 번호
우리 처음 만난 날
안 바꿨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민규야, 나 왔어. 비밀번호 안 바꾼 거 뭐야. 좀 감동받았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왔어요? 잠깐만 저기 앉아있어봐. 손에 익어서 놔뒀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직 다 못 치웠구만? 알았어, 기다릴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콜라 사놨으니까 꺼내 먹어요. 오랜만에 오니까 어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별로 달라진 게 없어서 신기하네. 익숙한 것 같은데 또 낯설어. 이게 뭔 기분이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으아 미안해요. 대충 치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이제 된 것 같네. 별로 안 더러워 보여.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원래 이러고 살아요. 기억 안나나? 그러면 영화 볼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무슨 장르 볼 건데? 옛날엔 너랑 무슨 영화 봤더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형 액션 좋아하지 않았나? 막 히어로물. 그래서 그런 거 많이 봤었던 것 같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난 그런 거 좋아하긴 하지. 근데 이번엔 너 보고 싶은 거 보고 싶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글쎄요? 요즘 보는 게 없어서... 음... 일단 여기 앉아봐요. 목록 좀 보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엉. 옛날엔 뭐 좋아했는데? 나 때문에 맨날 액션만 본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공포만 아니면 가리는 거 없어요. 음..로맨스..sf...코미디...뭐 보지? 고민된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난 뭐가 재미있는지 잘 몰라서.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한 거 없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글쎄요...로코 볼까요? 어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래. 이거 사람들이 재미있다던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잠깐만 팝콘 과자도 사왔어요. 나 잘했지, 이거 중에 뭐 먹을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 센스쟁이네. 난 이거. 콜라도 꺼낼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빨리 와요. 튼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틀어. 너 되게 신났다. 이런 거 오랜만에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앞으로 많이 볼 걸? 나보지 말고 앞에나 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알았어... 자꾸 시선이 가는 걸 어떡한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럼 보던가. 나는 영화나 볼랜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영화 볼 거거든. 조용히 해, 이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이불 가져올래. 재밌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뭐. 아직은 볼 만한데? 이불 가져와서 덮고 자는 거 아니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감싸고 있을 건데요? 그러면 잘려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면 깨울게. 영화에 집중하세요, 김민규 씨.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네 보고 있어요. 가져 올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엉. 같이 덮는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그럴 생각은 없었는데 그럴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뭐 불편하면 괜찮고.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불편하긴. ...자아, 끝쪽 잡아요. 이러다가 자는 거 아니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에이, 자면 안 되지. 영화 보고 자, 차라리.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우리 이러고 있는 거 거의 처음이다. .....엄청 따뜻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쁘지 않지. 따뜻해? 더 붙을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허리에 팔 좀 두를게요, 괜찮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괜찮지. 안 될 게 뭐가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뭔가 다 처음으로 돌아간 느낌이라서, 빨리 영화 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러게, 신기하다. 너도 안 보고 있으면서. 영화에 집중해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아 나 졸려. 잠깐 잘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잔다고? 엉... 자자, 그럼. 나도 잘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아니,왜? 나 그냥 이 상태로 잘건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 자면 재미없어서. 나도 자고 싶은데, 안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그럴 건 없는데... 영화 아깝잖아요 그냥 끝나면 나 깨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그래, 그럼. 잘 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이따가 엔딩 알려줘요. 피곤하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 잘 자, 민규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혀엉? 끝났어요? 으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엉... 끝났어. 잘 잤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뭔 꿈 꾼 것 같은데 모르겠어. 으차, 안깨우고 뭐하고 있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그냥 멍 때리다가... 너 깨우는 거 깜빡했네. 미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왜 뭐 고민되는 일 있어요? 이불 걷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그건 아니고. 그냥 영화 재미없어서. 응, 이불 걷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랬어요? 홈데이트 실패했네... 그럼 뭘 하면 재미있을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글쎄. 홈데이트였어? 그냥 영화만 보는 줄 알았는데. 뭐 할래, 그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데이트지! 아 나 너무 오래 되서 뭐 해야 되는지도 모르겠다. 형이 좋아하는 거 하고 싶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뭐 좋아했더라. 기억도 잘 안 나네. 음, 밥 먹을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럴래요? 밥 해줄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가 해 준 밥은 진짜 간만에 먹네. 응, 해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냉장고 좀 보자...음...형 제대로 먹일 만한 건 없는데..찌개 종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무거나 좋아. 그냥 가볍게 해 줘도 되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쓰읍, 살 찌운다고 했죠. 스팸이랑 된장찌개 해줄게. 괜찮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살 찌운대. 그러다 진짜 돼지 되면 어쩌려고. 나 그거 좋아하는 거 알잖아, 그냥 해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냐아냐 만질 곳이 없어. 그러면 거기서 좀만 기다려요. 손 씻고 바로 시작해야겠다. 티비라도 보고 있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티비 이제 볼 것도 없어. 그냥 너 요리하는 거나 구경할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그러던가. 식탁에 앉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엉... 너 요리하는 거 오랜만에 보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쵸? 나 요리할 때 가장 멋있지 않아요? 누가 그러던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누가 그랬대. 응, 멋지네. 요리 잘해서 부럽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이제 형 먹이는데 쓰일건데요. 근데 우리집 잘 찾아왔네? 안 까먹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자연스럽게 발이 알아서 왔어. 신기하네, 생각해 보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흐응 기분 좋은데? 찾으러 갈 준비하고 있었거든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도 내 집 잘 알면서. 나도 자주 왔으니까 몸이 알아서 기억하나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랬나봐요. 가서 손 씻고 나와요 다 됐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벌써 냄새 좋다. 옛날에도 해 줬었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랬을걸? 평범하잖아요. 숟가락 좀 놔줄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너도 먹을 거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오늘 첫끼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첫 끼를 네가 해 준 밥으로 먹네. 좀 새롭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아까 먹고 온다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그렇네... 그럼 두 번째구나. 근데 아침 되게 대충 먹어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잘 먹으라고 했죠. 먹어요. 속상하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침엔 원래 입맛 없잖아. 그래서 지금 잘 챙겨 먹으려고. 잘 먹을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먹고 우리 뭐할까요? 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으면 좋겠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뭘 하든 성공적으로 끝내면 되지. 뭐 하고 싶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음...그냥 누워서 얘기할까? 내가 팔베개 해줄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것도 오랜만이네. 난 좋아. 간만에 김민규 팔베개도 받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근데 나 팔 마비되면 어떡하지? 응?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팔 빼야지, 그럼. 그땐 진짜 베개 베야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아 재미없어. 많이 먹기나 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뭘 재미가 없대. 알았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 아직도 밥만 몇 그릇씩 먹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요즘은 좀 줄었지. 그냥 보통 사람들 먹는 만큼 먹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왜 이렇게 웃기지. 덜 먹는데 보통 사람만큼이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밥만 엄청 먹는 걸 어떡해. 진짜 많이 줄은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진짜 형 얼굴이 제일 웃겨. 왜 이렇게 진지해요. 알겠어 알겠어. 마저 먹던 거 드세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이없네. 얼굴로 비웃은 거야? 지금 좀 부어서 그렇지, 나 평소에 인기 엄청 많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나도 알아. 근데 내가 더 많은 건 알죠? 그러니까 억울해하지 말라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엉, 너 잘났다. 이런 데서는 한마디를 안 져요. 하나도 안 억울하네, 진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너무 귀여워 진짜.. 으휴. 안 억울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억울해하지 말라며. 안 억울하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그래. 다행이네, 안 억울해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자꾸 놀리지 마. 억울하면 어쩔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어쩌긴 어째, 잘난 애인 둔 거 자랑스러워 해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하나도 안 자랑스러운데. 짜증 나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짜증나요? 그랬구나아. 근데 어떡하지? 이게 현실인데 형?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잘나셨어. 인기 많아서 제일 좋으시겠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근데 한 사람만 보는 눈물나는 순정을 봐요. 지금 엄청난 사람을 엮은거라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됐거든. 누군 아닌 줄 알아. 이미 너 인기 많은 거 다 알아 버려서 안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이 너무한다. 어떻게 알았는데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옛날에도 그랬던 것 같아서. 그리고 방금 네가 그렇다고 얘기했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근데 그걸 그대로 믿는다고? 순진한거야 믿음이 강한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 진짜 인기 많거든. 쓸데없이 잘생겨서. 갑자기 짜증 나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쓸데없이..? 그 많은 사람 중에서 형이 내 얼굴 제일 좋아하는 거 아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얼굴만 좋아하냐? 어이없어. 난 너 다 좋아서 연애하는 거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솔직히 인터뷰해보겠습니다. 이지훈씨, 솔직히 내 얼굴이 사귀는 이유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안한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한다. 아니, 그래도. 얼굴만 좋은 거 아니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 50 이상? 나 얼굴 관리 못하면 버려지는 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뭔 또 말을 그렇게 해. 그런 거 아니거든. 잘생겼으니까 더 좋은 거지, 잘생겨서 좋은 건 아니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닌 것 같은데... 나머지 50 중에 가장 큰 이유는요? 성격?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다정해서. 성격이라고 보면 되겠네. 그리고 진짜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흐응? 성격이라서 다행이다. 난 또 다른 건 줄 알았어요. 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뭔 줄 알았는데? 당연히 성격이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몰라도 돼요. 내가 한 다정하긴 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맨날 이런 거 말 안 해 주고. 안 다정하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놀라서 도망갈까봐 그러지. 완전 다정한거죠 이정도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무슨 말이길래 내가 놀란대? 응, 다정하다고 치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다정하다고 치는 게 아니라아... 아니 형도 나 다정해서 좋다며!! 지금 내가 얼마나 배려를 뿜어내고 있는지 알긴 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배려한 거였어? 몰랐네. 그래, 우리 민규 다정하지. 다정해서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아 아닌 것 같은데... 알겠어요. 다 먹었으면 일어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엉. 다 먹었는데 이제 뭐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다정한 내가 설거지할테니까 그동안 주무시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잘래. 삐쳤어? 너한테 붙어 있으면 안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어차피 같은 집 안인데 여기서 뭘 어떻게 붙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 그럼. 설거지하고 와. 나 기다릴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에. 냉장고에 아이스크림 있어요. 꺼내 먹고, 조금만 기다려요 알겠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너 설거지 끝나면 같이 먹어. 기다릴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 아이스크림 먹자! 나 정리 다했어요. 으... 옷에 물 튀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끝났어? 옷 젖었는데 갈아입어. 갈아입고 와서 먹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됐어요. 마르겠지. 음 맛은 여러가지로 담았어요. 원하는 걸로 먹으면 되고.. 소파에서 내려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엉, 난 딸기. 넌 뭐 먹을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 바닐라? 아무거나 먹으면 되지. 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감사합니다. 아이스크림은 언제 사 뒀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까 갔다왔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몸만 오라고 한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그랬어? 응, 잘했네. 아이스크림도 오랜만에 먹어. 맛있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근데 왜 오랜만이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단것도 별로 안 먹고 싶었어서. 군것질이 오랜만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나중에 먹고 싶으면 말해요. 다 사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다 사 달라고 했다가 너 돈 다 털리면 어떡해. 괜찮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벌써부터 자금걱정해요? 괜찮아 괜찮아. 이지훈씨 애인 돈 잘 벌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벌써부터 걱정할래. 돈 잘 벌면 다행이고. 배고플 때마다 너 불러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와 나 이제 돈 없겠다. 형 먹여살리느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끝까지 먹여살려야지. 나 돼지 될 때까지 먹여.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돼지는 좀 갔다. 딱 괜찮을 때까지만 찌울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지금도 막 마르지는 않았는데... 엄청 먹이려고 하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야 잡아먹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뭐래, 진짜. 너 변태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나 솔직히 형이랑 헤어지고 나서 완전 순수하게 살았어. 이거 쉽지 않은 거 알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이제 나랑 다시 만났으니까 안 순수하게 살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그래야겠어요? 형 놔두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뭔 짓을 하려는 거야. 너 맨날 말 돌렸던 것도 다 이런 거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걸 지금 알았어요? 눈치가 꽤 느리시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이없어. 김민규 밝히기나 하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헹 그래서 싫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뭐. 몰라. 안 싫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안 싫으실까, 응?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런 거 집요하게 물어보지 마, 변태야. 난 몰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또 몰라. 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네가 좋으니까 안 싫겠지... 진짜 이상한 데서 집요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은 아직도 이런 거엔 젬병이네. 도대체 그동안 큰 게 뭐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이런 거에 능숙하면 싫어할 거면서. 꼭 커야 하냐? 모르면 가르쳐 주면 되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형 능숙해졌으면 나 눈 돌 뻔했어. 내가 뭘 가르쳐요? 혼자 커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혼자서 뭘 어떻게 해. 그럼 나 알아서 배워 오라고? 다른 사람한테 가르쳐 달라고 해야겠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요? 미쳤어요? 누가 어딜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왜. 안 돼? 안 가르쳐 준다던 사람이 누구더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렇다고 어딜 간다고요? 이 형 재능있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 어딜 간다는 건 아니고. 그냥 다른 사람 붙잡고 가르쳐 달라고 하지, 뭐. 나 재능 좀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 미쳤네 미쳤어 이지훈 미쳤어. 지금 일부러 이러는 거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뭘 일부러 이래. 알아서 배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데? 난 누가 가르쳐 줘야 쉽게 배워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이렇게 배우는 데에 집착해요!!! 안 배워도 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배우면 어떻게 해, 그럼? 안 하는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몰라몰라 하지마. 안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평생 안 해? 아쉽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뭔 평생 안해. 이건 또 뭔. 어후.., 사람이 왜 이렇게 극단적이야. 원래 이런 사람이었어요 형?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너 놀리려고 그런 건데. 잘 먹힌 것 같아서 다행이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재밌어요? 응? 연하 놀리기 재밌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엉, 진짜 재미있다. 가끔 이렇게 놀려 먹어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거 봐. 또 플 돌려. 이제 뭔 얘기 하고 싶은데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글쎄? 네가 하고 싶은 얘기 해, 이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형이 얼렁뚱땅 넘겨버렸잖아요. 응? 빨리 책임져 이거 어쩔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눈치 없이 넘긴 거야? 그럼 다시 하자. 나 기억 안 나는 척할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와. 와. 와아... 이지훈씨? 언제 이렇게 능청스러워지셨어요. 애인분이 적응을 못하시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적응이 안 돼요? 그럼 하지 말까요? 간만에 애인분이 하고 싶은 얘기 하고 싶었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존댓말은 왜 써요? 사람 설레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설레면 더 쓸까? 김민규 씨, 얼른 얘기 좀 해 보세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아아 하지 마요 좀! 빨리 반말 써. 건방지세요 이지훈씨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왜요. 재미있는데. 김민규 씨, 왜 얘기 안 해요? 응?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집에서 쫓겨나고 싶어요? 하지 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애인을 이렇게 쫓아낸다고. 알았어, 안 하면 되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후. 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존댓말 안 쓴다고. 아까 하려던 얘기나 마저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너무 당황스러워서 뭐 말하려는지도 까먹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바보냐. 나 때문에 다 망쳤네, 그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뭐가? 아니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응, 그럼 너 하고 싶은 얘기 해 봐. 아직도 까먹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뭐 얘기하지? 뭔가 샤방하고 순수한 거 얘기하고 싶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언제부터 순수했다고. 그래, 얘기해 봐. 그런 게 뭐가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모르니까 이러죠!! 빨리 머리 굴려볼게요. 형도 빨리 생각해내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굳이 그런 거 얘기해야 해? 난 안 순수해도 좋은데. 그래도 네 말대로 생각은 해 볼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 돼. 으음... 좋아하는 거 서로 말해볼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좋아하는 거? 음... 대충 알잖아. 먹는 거랑, 자는 거랑, 어... 콜라? 그리고 김민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그런 거 말고. 좋아하는 색깔이라던지 장소라던지 이런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색은... 검은색? 장소는 김민규 집 아니면 내 집.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거기에 갑자기 내 집은 왜 껴요? 그리고 그런 거 말고! 놀이공원이라던자 만화방이라던가 이런거 있잖아요. 좀 15세 이상가로 말해보자고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희 집도 15세 이상인데. 음... 사람 많은 곳 별로 안 좋아해. 영화관? 만화방도 좋은 것 같고. 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저는 만화방이요. 만화 좋아해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럼 나중에 만화방 가자. 나도 조용한 곳 좋아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시끄러우면 정신없지 않아요? 가끔씩은 짜증나더라. 그게 매력이긴 하지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맞아. 원래 시끄러운 거 싫어하기도 하고... 만화도 좋아해서. 만화방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우리 공통점 찾아볼래요? 어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공통점? 그래. 음... 뭐가 있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뱉고 나니까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기각. 다른 거 생각해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뭐가 있지? 그냥... 놀고 싶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놀고 싶어요? 나 형한테 진짜 약한가봐. 나 원래 이런거 잘 생각해내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더 생각해 봐. 나도 너한테 약한데?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도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 그래도 지금 머리 굴러가는 소리 안 들려요? 핸드폰으로 좀 찾아볼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래. 난 너 구경이나 해야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 정말로 제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도 되는 거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왜? 뭐 이상한 거 하려는 건 아니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들켰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 하려고. 일단 들어나 볼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진실게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딱히 막 이상한 건 아닌데? 하자, 그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많이 이상할걸요? 진짜 괜찮아요? 이거 19세 이상가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뭔 말을 하려는 건데. 일단 말해 봐. 너부터 질문해, 그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일단 처음은 좀 온건하게. 나 말고 다른 사람을 1년 이상 좋아해봤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1년은 아니지. 아니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1년은 아니지? 뭔가 걸리긴 하는데...뭐 그정도면. 형이 물어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너랑 똑같은 질문 할래. 나 말고 다른 사람을 1년 이상 좋아해 봤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으음 아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래야지. 다음 질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내가 몇 번째 애인이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세 번째인가? 삐치는 거 아니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네. 애초에 화 안내는 게 전제니까, 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런 전제도 있었어? 음... 그럼 난가. 가끔 전 애인 생각이 난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우리 헤어지고 생각나긴 했는데 그게 형이었으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그렇네. 미안하게. 질문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솔직히 나랑 헤어지고 싶었던 적 있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없었는데. 음... 화난 적은 있어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오 그래요? 의외네. 질문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랑 헤어지고 어떻게 지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꾸준히 조용하게 지냈어요. 그렇다고 해서 끼니 못 먹거나 그런 건 아니었고 그냥 후회 반, 걱정 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미안해지네. 앞으로는 안 그럴게. 질문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우리 왜 이렇게 분위기가 다큐가 되어가는 것 같죠? 원래 이런 게임 아닌데. 하여튼, 원래 형 이상형은 어떤 스타일이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원래 내 이상형? 어... 다정한 사람. 나 좋아해 주는 사람. 따지고 보면 다 김민규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나는 형 연상 좋아하는 줄 알았어. 질문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연상은 불편해서 앞에 서면 약해질 뿐이야. 음... 내가 제일 좋을 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19버전있고 12버전있어요 뭐 들을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둘 다. 진짜 김민규 변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무심한 척 하면서 나 챙겨줄 때랑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다음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1에게
아 좀 재촉 좀 하지 말아요 기다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이없어. 뭔 말을 하려고 기다리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픈데도 맞춰주려고 안 아프다고 할 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아... 그래? 응, 그렇구나. 넘어가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반응 봐... 내가 앞으로 이것만은 안했으면 좋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민망해서 그러지. 음... 상처 주는 말? 안 할 거 알긴 아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오케이. 칭찬 감옥에 가둬놓을게요. 다음 질문.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나 싫을 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빡치라고 연락 씹을 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건 옛날에나 그랬지. 많이 화났나 보네. 안 그럴게. 질문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전애인이랑 왜 헤어졌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전 애인? 너 말고? 음... 그냥 죄다 똥차였는데. 바람피워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헐.... 괜찮아 나 만났으니까. 질문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랑 싸우고 운 적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미안. 많이 단호하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또 미안해요. 제발 그만 좀 미안해. 내가 죄책감이 들어. 나 질문. 나랑 꼭 해보고 싶은거 뭐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엉... 네가 죄책감 느낄 일 아닌데. 해 보고 싶은 거? 음, 글쎄. 귀신의 집 가기? 네 반응 궁금해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와우 나 절대 못 가. 형 놔두고 뛰쳐 나갈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그건 안 되지. 나도 무섭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근데 무서워 하는 건 보고 싶다. 궁금해. 그냥 형 혼자 집어넣고 관람하고 싶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건 더 잔인해. 무서워하는 게 왜 보고 싶냐? 나 안 갈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알겠어. 빨리 질문이나 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넌 나랑 뭐 하고 싶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음... 방탈출 카페 가보고 싶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그거 잘하는데. 나중에 가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진짜? 와 완전 멋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나 좀 멋져. 다음 질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가장 매력있는 신체 부위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런 걸 물어보네? 음... 얼굴. 얼굴 빼면 어... 팔뚝?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은 얼빠야? 진짜 수상해. 질문 하세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똑같은 질문 할래. 내 신체 부위 중에서 어디가 제일 마음에 들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손? 예쁘잖아. 아니면 허리.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허리도 예쁜가? 응, 질문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떤 상황일 때 나한테 뽀뽀하고 싶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지금도 하고 싶은데. 꼭 상황이 있어야 해? 그냥 눈 마주쳤을 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와, 와우. 다음 질문.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랑 다시 만나니까 어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좋아요, 근데 어색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불편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자꾸 그렇게 하면. 형도 어색해하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어색할게, 그럼. 옛날처럼 안아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엉. 토닥토닥 지훈이 예쁘다. 무릎 위로 올라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좋아. 간만에 이러니까 편하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나도 편하다. 형 머리카락 기분 좋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뽀뽀하면 안 돼? 아직 그건 어색한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해도 되는데요? 나 눈 감을게요. 해줘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쪽, 쪽. 왜 뽀뽀하는데 눈 감아? 옛날엔 안 감았으면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원래 눈 감아야 더 잘 느껴져.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네가 그렇다면 그런 거지. 뽀뽀 진짜 오랜만에 한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게. 나도 해줄까요? 응? 따듯한 이지훈씨.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좋아. 나도 뽀뽀해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완전 연애 초기로 되돌아온 것 같아, 쪽. 설레, 쪽, 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이제 안 어색해? 나 옛날만큼 좋아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거 신경 쓰고 있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당연히 신경 쓰이지. 걱정 많이 했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우리 처음 연애했을 때 감정이 비슷하게 드는 것 같아. 그래서 어색하긴 해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 옛날처럼 좋아할 것 같고. 쪽, 아주 귀여워 죽겠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다행이다. 나 안 좋아할까 봐 걱정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건 또 무슨 소리야. 형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요. 완전 내 취향이야 형.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 취향이 나야? 그건 몰랐네. 한 번 헤어져서 그런가, 자꾸 걱정되나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완전 빼다 박았어.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내가 잘해줄께, 응?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나 안 그럴게. 나 안아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지금 안고 있는데 뭘 더 안아달라는거야. 여기서 더 안으면 숨 막힐걸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안기고 싶어져서. 뽀뽀하면 안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마음껏 해요. 나 눈 뜨고 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쪽, 쪽. 네 마음대로 해. 그냥 하고 싶어서 하는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나 눈 감을래. 나 눈 감을 때가 더 잘생겼다는데, 맞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눈 떠도 감아도 잘생겼어. 눈 떠서 나 보면 안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래요. 흐.. 예쁘다, 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넌 잘생겼는데. 내가 왜 얼굴 좋아하는지 알겠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왜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잘생겨서. 봐도 봐도 잘생겼어. 나 진짜 얼빠인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매우 당황스럽네. 그래요 많이 봐요, 다 형꺼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내 거야. 나랑만 이래야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원래 형이 이런 스타일이었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원래는 표현 잘 안 했지. 근데 자꾸 놓칠까 봐 겁 나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이런 형도 좋다. 자기가 원하는 거 다 말해주고. 더 원하는 건 없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오늘 자고 갈래. 어색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럴래요? 괜찮아. 근데 형 각오해야 될텐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뭘 각오해? 뭐 하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모르는 척 하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러다가 잠도 못 잔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서, 거부하고 싶어요? 그러면 오늘은 물러날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거부하기 싫은데. 왜 오늘은 물러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 아까도 그렇고 막 수위 높은 거 얘기하기 껄끄러운 것 같아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껄끄러운 거 아니고, 부끄러운 거. 민망해서 얼굴 빨개질까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첫번째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건... 당연하지. 전 애인들은 똥차였다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미안....한데 왜 난 몰랐어. 내가 까먹은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까 진실게임 할 때 말했는데. 자꾸 만지려고 해서 헤어졌어. 기분 나쁘길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내가 첫번째였다면서 나는 그걸 이제 알았다니깐?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근데 이 자식들이 누굴 자꾸 만져, 짜증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말을 안 했으니까 몰랐지. 지금은 만지는 사람 너밖에 없으니까 괜찮아. 짜증 내지 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 나한텐 말도 안 해주고. 내가 더 아껴줄 수 있었는데, 아쉽다... 형 나한테 소중한 거 알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알지. 그래서 좋아. 나 소중하게 대해 주는 사람이 처음이라서. 옛날엔 낯설어서 쳐냈나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앞으로 사랑 많이 받으면 좋겠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가 사랑 많이 해 줘야 해. 지금처럼만 하면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나 목에 팔 둘러줘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이렇게? 얼굴 좀 가까운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더 가까이에서 좀 보자, 우리 형. 그리고 이게 더 잘 잡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가 잡혀. 허리? 얼굴 가까워지니까 좀 민망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잘생겼다며, 자세히 봐요. 응, 허리 잘 잡히고 몸도 끌어오기 편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만지지 마, 간지러워. 잘생겨서 더 민망한 거야. 너무 가까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고개 숙이던가. 내가 등 쓸어줄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얼굴 가까우니까 뽀뽀하고 싶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럼 하던가, 쪽, 엄청 편하네, 쪽. 고개도 별로 안 내려도 되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안 무거워? 자꾸 이러고 있으면 불편할 것 같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괜찮은데? 형은 팔 괜찮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별로 안 아프지. 이러고 있으니까 좋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 머리카락 엄청 간지러워. 자꾸 웃음 나와. 진짜 오랜만인데 이 자세는, 그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오랜만에 하니까 좋아. 오늘 진짜 자고 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안 건드릴게요. 자고 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건드려도 되는데. 건드리라고 자고 가는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아니야. 오늘은 여기서 만족할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되게 별거 아닌 거에 만족하네. 그래, 네가 괜찮다면 괜찮은 거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나 그 로망있었어. 키스하는 자세.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게 뭐야. 키스하는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근데 힘들면 그냥 뽀뽀로 해도 돼요. 자세가 중요한거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누가 힘들대? 나 안 힘든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적응 안 돼. 하여튼 해줄 거예요, 말거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적응이 안 돼. 해 준다니까? 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해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일단 이 팔 풀어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엉, 그리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여기 소파 부분 무릎으로 누르고 몸 펴봐요. 내가 상체 잡아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야, 이렇게 하는 거 맞아? 됐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그냥 바닥에서 무릎 꿇고 서있는 것처럼, 응, 내 어깨 잡고. 이러면 형이 더 위에 있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가 올려다 보는 것도 신기하네. 응, 다음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 다음이야. 뽀뽀해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쪽, 쪽. 이러면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내가 한번 올려다보고 싶었어 항상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게 키스하는 자세야? 좀 색다르긴 하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올려다보니까 얼굴이 또 다르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가 달라? 넌 위에서 봐도 잘생겼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나 오늘부터 얼굴관리 받아야 하는거 아니야? 오늘만 잘생겼다가 몇 번이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더 관리 받으면 나 어떻게 보라고. 잘생긴 걸 잘생겼다고 하지 뭐라고 해. 쪽, 쪽. 자꾸 뽀뽀하고 싶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뭔가 간지럽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간지러워? 나도 뽀뽀해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려와요, 쪽, 귀여워, 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디로 내려가? 으응, 자꾸 뽀뽀하지 말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허리 내려달라고요, 이지훈아. 입술 대기 힘들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 기분을 알겠지. 너 키 좀 내려 줘야 해. 자, 됐지. 이제 다시 뽀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쪽, 쪽. 좋아? 응? 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좋아. 나 뽀뽀 엄청 좋아하나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처음 알았네. 앞으로 하고 싶을 때마다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계속해야지. 너도 뽀뽀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좋긴 하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좋긴 하죠? 왜 대답이 약간 이상하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쪽, 안하는 것보단 더 나으니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다른 건 안 하고 싶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하고 싶겠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근데 왜 안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놀라서 도망갈까봐, 우리 형아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도망갈래. 나도 하고 싶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직 너무 일러요. 그러지 않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른 거야? 하긴...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거니까 우리 사귄 지 하루 된 건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이제부터라도 아껴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미 다 해 놓고서는 무슨. 그래도 이해할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이. 그 때는 잘 몰라서 그런 거고. 너무 담담하길래 경험 많은 줄 알았어. 나 좀 봐줘요, 안 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았어. 내가 말 안 했으니까 모를 만도 하지. 근데 나 그때 처음 아닌 것 같았나? 네가 잘하긴 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뭔가 어색해보이긴 했는데 나 때문인 줄 알았지. 많이 아팠겠다 그러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좀? 그래도 네가 잘 풀어 줘서 나중엔 좋았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럼 다행이고. 후 식겁했네. 고개 아프죠. 이리 내려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괜찮은데. 쪽, 쪽. 자, 됐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제 됐으니까 편하게 기대요. 자 무릎.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나 완전 강아지 된 기분이다. 네가 하라는 대로 다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으...너무 예쁘다. 기분 나쁘면 말해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기분이 나빠. 좋은데? 예쁘긴 뭘... 안 예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예쁜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부끄러워서. 오랜만이기도 하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우리 다 오랜만이지. 형은 우리 다시 만나서 내가 이러는 거 기대했겠다, 맞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해 줄지 걱정하기는 했는데, 하니까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안 해줄까봐 걱정됐다고요, 응?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불편해할까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불편하긴 뭘 불편해. 앞으로 피해다닐 걱정이나 하세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피해다닐 건데. 내가 더 붙어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러면 내가 피해다녀야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아, 왜. 피하지 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적응 안되게 자꾸 그럴래요? 안 피하면 심장에 무리가 올지도 몰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앞으로도 적응 안 되게 자주 이래야겠다. 피할 틈도 없게 확 그래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아 그만해. 나 놀리는 거 재밌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재미있어. 당황하니까 자꾸 놀리고 싶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이렇게까지 적극적이게 변한 이유가 뭘까아. 지금 얌전히 안겨있는 것도 그렇고. 응, 그치. 누구한테 조언이라도 들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원래 좋았는데, 좀 더 표현하게 된 거지. 별로야? 누구 조언 좀 더 듣고 올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어딜 자꾸 가려고 해. 그냥 형이 하고 싶은 대로 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가 피할까 봐. 안 그러면 계속 있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협박하는 것 봐. 어? 아주 여우가 다 됐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좋아서 그러지. 별로 안 싫으면서 자꾸 그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당연하죠. 이래야 형이 좀 안달나지. 형은 모르겠지만 나 비싼 남자거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밀당 하지 마. 나도 확 밀어 버려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미 형 미는 건 익숙하거든요? 튕겨나가지 않도록 강도 조절 잘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튕겨나가면 네가 다시 당겨야지. 나 계속 밀어낼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말이 그렇다는 거지, 쪽. 내가 그러겠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치, 바로 뽀뽀도 해 주는데. 쪽, 쪽. 나도 너 못 밀어내겠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아. 심장 아파. 나 잠깐 휴식을 취해야겠어. 어깨 좀 빌려줘요, 이마나 대야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래. 강아지 같아, 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서 좋다는 거야 싫다는 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좋지. 내가 널 안 좋아하겠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흐...눈 감고 있으니까 편하다. 형 목소리도 잘 들리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쪽, 귀여워. 진짜 강아지 같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이제 나올래요? 밥 해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싫어... 이거 좋은데. 안 나올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그러고 싶어요? 나중에 또 하면 되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붙어 있으니까 떨어지기 싫어. 좀 이따가 또 해 줄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조금 이따가? 어, 뭐. 하고 싶으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럼 나와 줄게. 밥 할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쪽. 뭐할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아무거나 다 좋은데. 나 다 잘 먹는 거 알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도 뭔가 오늘 느낌이 있을 거 아니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글쎄. 술 마실까? 갑자기 술 마시고 싶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술이요? 그럼 뭐라도 먹고 마셔야지. 그냥 간단하게 오므라이스 해줄게요. 그거 먹고 마시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좋아. 나 술 좀 세졌다? 많이 마셔셔 그런가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세지면 안될게 세졌네. 형 발갛게 변하는거 귀여웠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도 엄청 세진 건 아니야. 너보다는 아직 약할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그래도 조금만 마셔. 어...당근 어디갔냐... 많이 마시면 안 좋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이제 별로 안 마시려고. 그리고 너 앞이니까 더 안 취해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 앞에서만 취해야지 뭐 소리예요? 다른 곳에서나 취하지 말라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다른 곳에서는 술도 안 마시거든. 그리고 취하면 얼굴 빨개지니까... 부끄럽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은 그게 포인트니까 조용히 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오늘 취하라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취하면 형 엉겨붙어서 안돼. 그냥 분위기만 낸다 생각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붙는 거 싫어? 어이없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건 아니고. 그러다가 내가 넘어 갈 것 같아서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넘어오면 안 돼? 난 좋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쓰읍, 아까 전에도 말했죠. 저 입술이 문제야, 하여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무하네. 알았어, 오늘은 자제하면 될 거 아니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오늘이 아니고 한동안, 알겠죠. 와서 수저 좀 놔줘요. 다 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김민규 완전 너무해. 수저 하나만 놓아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가 너무해? 빨리 한 개 더 안 놔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았어, 여기 놨다. 됐지? 빨리 와서 앉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네. 손 씻고 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 오늘 김민규가 한 음식 두 번이나 먹어 보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게? 천천히 먹어요. 다 먹고 편의점 가서 술 좀 사와야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같이 가자. 너도 좀 먹어. 맨날 나 먹는 거 보고 있더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먹고 있어요. 근데 나 혼자 갔다와도 되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랑 떨어지기 싫어서. 같이 가지 말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런 건 아니고 밖에 추워서 그러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따뜻하게 입으면 되지. 같이 갈 거니까 말리지 마세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그러니까 존댓말 쓰지 마세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존댓말에 엄청 예민하네. 알았어, 안 쓸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쓰면 좋은데 너무 좋아서 심장 아파. 빨리 마저 먹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 놀릴 때나 써야겠네. 너도 좀 먹어. 난 잘 먹고 있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괜찮으니까 본인이나 잘 챙기세요. 흘리지 말고, 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오, 잔소리쟁이. 알겠다고. 흘린 건 제가 알아서 다 치울게요, 됐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휴 정말 이거 뭐라 하지도 못하고. 다 먹었으면 일어나요. 가서 옷 입고 검사맡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검사도 맡아야 해? 그냥 대충 겉옷 입으려고 했는데... 이건 어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잠깐만. 음... 윗옷이 좀 춥지 않겠어요? 나 침대방 옷장 두번째 칸에 형 옷 모아뒀으니까 한번 뒤져봐. 입을 거 있나. 나는 설거지 일단 좀 하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너 옷 입을래. 크니까 더 따뜻하겠지. 아님 이거 입을까? 옛날에도 자주 입었던 건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거는 너무 커서 안되고.. 그거? 너무 헤지지 않았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괜찮아. 어차피 금방 나갔다 올 건데 뭐... 그냥 이거 입을래, 오랜만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럴래요? 입은 모습 오랜만에 보겠네. 자, 그럼 나도 옷 갈아입고 올게요. 조금만 기다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엉, 빨리 와. 편의점 가는 김에 다른 것도 좀 살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 이제 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가자. 너랑 이렇게 나가는 것도 오랜만이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네. 아, 형도 모자 쓰고... 아 좀 가만히 있어봐요. 응, 예쁘네. 신발 신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에. 뭔가 신난다. 그냥 나가서 마실까... 그럼 올 때 힘드려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나가서 마셨다가는 나한테 업혀 들어올 것 같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것도 나쁘지 않은데? 너한테 업히면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을 업어야 하는 나도 생각해줄래요? 어, 엘레베이터 왔다. 그럼 어쩔래, 가서 마실까요 아니면 집에서 마실까요. 형이 원하는 대로 하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날 업어야 하는 널 생각해서 집에서 먹기로 했어. 나 별로 무겁지도 않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이 그냥 농담이죠. 아, 형 그러면 나랑 칵테일바 갈래요? 집 주변에 좋은 곳 하나 있는데. 나랑 한 번도 안가봤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나 그런 곳 안 가 봤어. 넌 그런 곳 어떻게 그렇게 잘 알아? 많이 가 봤나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냥 거래처 사장님들이랑 가고 친구들이랑 가고 한거죠 뭘. 많이 안 가봤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냥 걱정돼서. 그럼 거기 가자. 거기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분위기가 조금 밝은데 그렇게 시끄러울 정도는 아니야. 괜찮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괜찮아. 엄청 시끄럽지만 않으면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다행이다. 손 잡을래요? 오늘 날씨 별로 안 추운 것 같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러네. 손잡아도 돼? 기분 좋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당연히 잡아도 되지. 뭘 허락을 맡아요. 기분 좋아서 다행이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신기해서. 얼마나 걸려? 좀 걸어야 하나? 올 때 진짜 업혀서 올 것 같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괜찮아 괜찮아. 편의점에서 좀만 더 걸어가면 돼요. 형 안 무거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막 취해서 진상 부리면 어떡해. 나 주사 뭐였지? 얼굴 빨개지는 거 말고 없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엉겨드는 거? 나한테만 하면 되니까 괜찮다니까요. 너무 걱정하지 마.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술 잘 마시고 싶은데. 칵테일은 도수 높아? 더 잘 취하려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높은 것도 있고 낮은 것도 있죠. 근데 형은 무조건 낮은 것만 먹일거야. 혹시 좋아하는 맛 있어요? 딸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무해. 딸기도 좋고, 복숭아도 좋고... 나는 다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가 너무해. 여기다, 조금 어두워도 놀라지 말아요. 아 네, 자리 안내해주시겠어요?, 신기하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신기해. 좀 어둡긴 한데... 되게 별거 많다. 분위기도 있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여기 앉고, 형은... 내가 칵테일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딱 떠오르는 게 있거든요? 준벅이라고, 딱 형 같아. 그거 마실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준벅? 그게 왜 나 같은데? 음... 일단 마셔 볼래. 나 같다니까 궁금하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궁금하면 핸드폰에 쳐보던가. 나는... 몰라 저번에 마셨던 거 먹을래. 저는 카시스프라페 주세요. 안주는.. 안주 뭐 먹을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뭐야. 벌레라는데? 어이없어. 안주 뭐 있는데? 나 여기 처음이라 몰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야. 왜 앞에만 읽어. 일부러 내가 말하기를 기다리는 거예요? 잠깐만 깔라마리 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끝까지 안 읽어요? 진짜 벌레 되고 싶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6월의 벌레라는데? 내가 잘못 찾은 거야? 보고 어이없어서 바로 껐더니. 진짜 벌레면 더 어이없을 것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휴. 내가 꼭 내 입으로 말해야 됩니까? 벌레가 꼬일정도로 달콤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거든요? 참나 어이없어. 진짜 어이없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그런 뜻이었어? 몰랐지, 나는. 내가 그렇게 달콤해? 나 같아? 왜 어이없어. 네 입으로 들으니까 더 좋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정말 몰랐던 거 맞아요? 아닌 것 같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 몰랐거든. 그니까 처음부터 잘 말해 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흐음...아닌데... 부끄러우니까 그랬죠. 나 근데 안주 그냥 생각나는 거 하나 질렀는데 안 맞으면 어떡하죠. 나도 칵테일 잘 모른단 말이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이런 말 가끔 들으면 설레고 좋은데. 안주? 안 맞으면 안 먹으면 되지, 뭐. 난 더 모르니까 괜찮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형이랑 바를 다 오고, 아 감사합니다. 형. 이거, 레몬색. 우리가 이럴 줄은 몰랐는데 그쵸.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진짜 몰랐지. 맨날 깡소주 마시고 너 부르다가 같이 마시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 이거 예쁘다. 벌레가 꼬일 만하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과일안주 하나 더 시키자. 그거 먹어요. 여기 분위기가 좀 밝아서 우리 또래가 많이 온다는데 형이랑 오게 되서 좋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엉, 좋아. 나도 너랑 오니까 더 좋아. 신기한 거 많다. 난 이런 거 다 너랑 처음 하는 것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고 싶은 거 있으면 말해요. 나랑 가자. 혹시 지금 생각나는 거 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글쎄? 어... 놀이공원? 너랑 안 해 본 게 뭐가 있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놀이공원? 형 시끄러운 거 싫어한다며. 괜찮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한 번 가 보고 싶긴 해서. 시끄러운 거 한 번 정도 참지 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나중에 나랑 가자. 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음... 글쎄. 뭐가 있지? 넌 뭐 하고 싶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클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클럽 얘기하네. 가든가, 그럼. 나도 궁금하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근데 아아주 나중에. 지금은 안돼요. 음 지금은... 그냥 데이트 코스 있는 것들 모두 한 번씩 가고 싶은데. 우리 옛날에 어디 갔는지도 기억이 잘 안 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러게. 뭐 했지, 우리? 내가 맨날 귀찮다고 해서 집에서 자주 만났던 것 같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랬겠죠? 그래서 형 집에 내 물건들 한가득이잖아. 그냥 시간 없으면 형 집에 들렸다가 가도 될 정도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시간 없으면 우리 집 들렀다가 가. 필요한 거 다 있을걸. 그리고 하나도 안 버렸어. 보고 싶어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이렇게 말하면 갑자기 감동 벅차올라요? 많이 힘들었구나 형.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힘든 것도 힘든 건데... 몰라, 그냥 자꾸 울었어. 완전 청승맞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괜찮아요. 근데 형 우는 게 상상 안되서 뭐라 말을 할 수가 없다. 왜 자꾸 울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고 싶은데 못 보니까. 그리고 내가 자꾸 잘못한 것 같고... 후회돼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왜 후회해. 아이고 울려고 하지 말고, 내가 더 잘할게요. 응?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잘못했으니까 네가 헤어지자고 했을 거 아니야. 그래서 막 울었어.생각하니까 눈물 나려고 하는 걸 어떡해... 나 안아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이 쪽으로 와요. 입술 깨물지 말고, 나 봐봐. 응, 슬펐어? 모자 써서 다행이다, 그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몰라. 나 완전 감정에 약해졌나 봐. 원래 잘 울지도 않았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너무 힘들어서 그럴 수 있어. 미안해요. 내 잘못인데, 그래도 돌아왔으니까 봐줘라 형. 눈물 나오려고 그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자꾸 눈물 나려고 해. 네가 왜 미안해, 바보야. 내가 표현도 안 하고 잡지도 않은 건데. 내가 안 잡아서 또 못 볼 뻔했잖아. 내가 바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예요...계속 등 쓸어줄테니까 진정되면 말해줘. 이러니깐 살이 빠지지 안빠져?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안 그래도 돼. 어차피 그냥 두면 알아서 멈출걸. 살은... 조금 빠졌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빠졌어요. 진짜..어휴.. 혹시 먹고 싶은 칵테일 없어요? 아니면 맛이라던가. 하나 더 시켜야 되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칵테일 하나도 모르는데... 그냥 단거. 단거 먹으면 기분 좋아지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러자. 도수 높은거 마실래요? 아니면 약한 거 마실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높은 건 죽어도 못 마시게 할 거라며. 그냥 약한 거 마실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내가 언제 죽어도 못 마신다고... 코로나리타하고 옥보단 주세요. 형 계속 이러고 있을래요? 안 창피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창피해. 안 안아 줘도 돼, 이제. 떨어집시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와. 뭐야? 아주 감정변화가 빛보다 빠르시네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난데, 너 창피할까 봐. 그냥 넘기는 거지, 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사실 나도 창피했어. 자, 빨간색이랑 라임색 중에 뭐가 형 꺼 같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라임색? 빨간색은 너랑 어울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라임색 먹다가 형 골로 갑니다. 빨간색 먹어요. 근데 이거 테두리에 설탕이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우와, 예쁘다. 빨간색이 내 거야? 무슨 맛이지... 일단 마셔 볼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래요. 과일도 먹어. 형 아직까지는 상태 괜찮은 것 같다. 기미가 하나도 안보이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달달하네. 막 취하는 기분은 안 드는데? 아직 얼마 안 마셔서 그런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도수가 낮거든, 둘 다. 그 대신 달콤한 걸로 승부보는 유명한 애들 마신 거예요. 오늘 형이 걸어갈 수 있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가 시킨 건 도수 높아? 맛있어 보이는데... 한 입만 먹어 보면 안 되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이거 소주 정도 되는데. 괜찮겠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소주 정도면 뭐... 한 입 정도는 괜찮겠지. 마셔 볼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래요. 너무 많이 마시진 말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이것도 달달한데? 쪼끔 세긴 한 것 같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그래도 형 꺼가 더 달달할걸? 형 꺼는 과일들이 기반이니까. 맛있으니 다행이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좋아. 좀 취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얼굴 빨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약간? 근데 별로 티 안나요. 괜찮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다행이다. 술 마시니까 기분 좀 좋은 것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원래 기분 좋아지는 게 맞지. 거기다가 나랑 마시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맞아. 자기랑 마시니까 더 좋네. 여기 자주 오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기? 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아... 나도 모르게. 응, 너. 불편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아니요. 내가 불편할게 뭐가 있어. 낯설어서 그랬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낯설긴 나도 마찬가지다. 안 할게, 그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아니야 아니야. 형이 편한 대로 해요. 나는 정말 상관 없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상관없는데, 그냥 어색해서. 그냥 평소처럼 할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그럼. 손 테이블 위로 올려놔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손은 왜? 이렇게 두면 되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편한 쪽만, 응. 팔 뻗어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갑자기 왜? 일단 여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왜냐하면 내가 형 주려고 사놨던 팔찌를 집에서 발견했거든요. 그거 지금 주려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야? 팔찌? 이런 건 언제 산 거야. 예쁘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우리 헤어지기 전에. 나도 잊고 있었는데 정리하다가 나왔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그랬어? 진짜 예쁘다. 지금이라도 받아서 다행이네. 고마워. 맨날 차고 다닐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내가 채워주니까 뭔가 기분 이상하다. 안에 이름 이니셜 박혀있어서 빼도 박도 못하는데 팔찌가 주인 찾아가서 다행이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니셜도 있네. 나 주려고 산 거야? 감동이다, 좀. 진짜 주인 찾아와서 다행이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샀겠어요? 고급스러운 케이스 보면 딱 답 나오지 않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냥 산 것 같지는 않네. 고마워, 진짜. 너도 있는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주문제작이에요. 나는 당연히 없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너도 하지. 나도 여기서 주문제작할래. 나랑 똑같은 거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세상에서 하나뿐인 게 특색인데 그걸 없애버리면 어떡해요. 그냥 잘 차고 다녀요. 디자인도 다 형한테 맞춘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만 하니까 미안하잖아. 너도 하나 해 주고 싶은데... 아님 다른 거라도 해 줄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됐어요. 내가 지금 한 것도 아니고 예전꺼 주는건데. 예전에 줬으면 헤어진 동안 덜 힘들었을텐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랬으려나. 자꾸 생각났을 것 같아. 그래도 지금이라도 줘서 고마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요, 원래 주인한테 찾아간건데. 이제 그만 마시고 갈래요, 아니면 하나만 더 마실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좀 취한 것 같아서 더 마시면 완전 갈 것 같아. 이제 가자, 그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그럼 가요. 혼자 걸을 수 있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아마. 쪼금 비틀거릴 수도 있고. 그래도 괜찮을 것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힘들면 내 팔 잡고. 아이구 얼굴 발게진 것 봐. 귀여워라. 계산 했으니까 나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좀 졸린 것 같아. 가서 재워 줘. 안아 주면 안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지금? 집 가서 안아줄게요. 가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좋아. 나 그럼 빨리 갈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빨리 걷다가 발 꼬이지 말고 천천히, 알겠죠. 넘어지면 안 돼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앞에 너 두고 걸을까 봐. 넘어지면 네가 받아 주면 되겠다, 그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일부러 그러면 안되는 거 알죠? 받아 주긴 하겠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사심 가득 담은 건데, 왜. 안아 주니까 좋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도. 집에서 안아줄게요. 응? 귀여워가지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안 귀여워. 빨리 안아 줘야 하니까 집도 빨리 가야 해. 얼른 따라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조심하라고요! 으이씨. 조그만게 엄청 빨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안 작거든? 네 발이 느린 탓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네네. 형아는 안 작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째 놀리는 것 같다? 그래, 넌 멀대처럼 키가 엄청 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서 형이랑 더 잘 어울리는거지. 저기 아파트 보이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보인다. 오늘 너희 집에서 자고 갈래. 안 된다고 해도 잘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런게 어디있어. 막 외박해도 되는 거예요? 아직 얼굴만 보면 고딩인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너 좋아하니까 상관없어. 자고 갈래, 응? 안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런... 얼굴로 졸라대면 반칙이지. 나한테 일부러 이러는거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일부러 그러지. 싫어? 나 자고 가면 안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휴 이걸 진짜, 이렇게 막 나온다 이거죠. 알겠어요, 자고 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싸. 싫은 건 아니지? 사실 싫어해도 자고 갈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이렇게 신났어요? 그리고 어차피 자고 갈거면 나한테 왜 물어본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좋아서. 그래도 집 주인 의사 한 번 정도는 물어봐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 오늘 무슨 강아지 같다. 술 들어가서 그런가? 방방거리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술 들어가니까 좀 신났나 봐. 자제할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요? 내 인생에서 굉장히 인상 깊은 날이 될 것 같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나 좀 이상한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우리 형아, 일부러 이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왜. 나 일부러 이러는 거 아니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진짜? 아닌 것 같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거든. 나 안 믿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갑자기 또렷해진 것 같지. 믿을게요. 내가 안 믿으면 누가 믿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빨리 가서 안아 줘. 나 자꾸 졸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모자나 제대로 써요. 그렇게 졸려요? 내가 누구야, 알아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너... 내 애인이지. 모자 답답해. 벗겨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 돼. 거의 다 왔으니까 좀만 참아요. 어째 점점 상태가 안 좋아지는 것 같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무해. 얼마나 남았는데, 응? 걷기 귀찮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저기 안보여요? 저기 바로 보이잖아. 손 잡아줄게요. 빨리 가서 씻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좋아. 손잡아 줘. 가서 씻어야 해? 같이 씻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같이 씻어. 곱게 주무시자 우리 형.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무해. 맨날 내 말 안 듣는 김민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네 미안해요. 내가 다 잘못했으니까 빨리 자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애기 취급하고 그래. 얼마나 걸려... 나 다리 아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길 건너면 단지 입구잖아요. 왜 다리가 아파 별로 걷지도 않았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몰라. 아픈데 어떡해. 거의 다 왔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눈에 보이잖아요! 여기 처음 와본 것도 아니고. 저기로 들어가면 되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눈이 감겨서... 앞이 안 보여. 빨리 가서 안아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형, 엘레베이터 타자. 어후...이마 나한테 기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벌써 엘리베이터야? 엄청 빨리 왔다, 그치.

-
주말마다 텀 좀 느릴 것 같은데... 미리 미안해요. ㅠ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지금까지는 계속 언제 도착하냐면서 찡찡거렸잖아! 뭘 빨리 왔어.

-
괜찮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내가 그랬나. 도착했으니까 얼른 들어가자. 나 안아 줘, 빨리.

-
고마워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꾸 안아달래. 자, 도착했으니까 빨리 씻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귀찮은데... 너부터 씻어. 나 너 기다릴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쓰읍, 빨리 먼저 씻어요. 아니면 형 잘거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걸렸네. 으응, 진짜 귀찮은데... 알았어. 너 잠들기만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다고요! 씻고 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다 씻었어. 근데 옷 안 가져와서... 좀 갖다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요?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죠 나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뭐. 어차피 너희 집에 내 옷 있잖아. 아니면 네 옷 아무거나 가져다 주든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휴 칠칠맞아서는...자. 입고 나와요, 씻어야 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엉, 씻으니까 술 좀 깨는 것 같기도 하고. 얼른 씻고 나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잘거면 먼저 자요. 내 방꺼 쓸거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먼저 안 잘 거거든. 누가 애인을 먼저 재우려고 하냐. 네 방에 있을 테니까 씻고 나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뭐 마음대로 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다. 나 그냥 소파에서 잘 테니까 씻고 들어가서 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뭔 소파에서 자요. 형이 침대에서 자야지. 졸리면 침대에서 자고 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집주인을 소파에서 재워? 그건 아니지. 나 소파에서 잘래. 아직 잠 안 오기는 한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내가 들어서 옮길테니까 알아서 하세요. 왜 갑자기 잠이 안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그런 게 어디 있어. 씻으니까 잠 깼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그냥 기다리고 있어요, 빨리 씻고 나올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좋아. 빨리 씻고 나오세요, 김민규 씨.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다 씻었어요! 설마 자는 건 아니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안 자. 졸려? 지금 잘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그렇게 졸린 건 아닌데, 뭐 나랑 얘기할거라도 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그런 건 아닌데. 나 안아 줘. 아까 안 안아 줬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지 못해서 한이라도 있어요? 으휴 이리 와봐요. 무릎.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안는 거 좋잖아. 따뜻하고. 봐, 좋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고개 파묻으면 더 좋죠. 형 심장소리 들리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건 좀 부끄러운데. 엄청 빨리 뛰지 않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쿵쿵쿵 거리는데. 빨리 뛰는 건가? 내 거랑 비슷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 별로 안 설레나. 아닌데, 설레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흐... 지금 이 상황이 설레요? 그냥 서로 안고 있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설레? 안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설레나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뒷머리 쓰담쓰담해주면 더 설레겠다 그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치. 난 네가 그냥 조금만 다정하게 해 줘도 설렐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왜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다정하게 해 주는데 안 설레? 나만 설레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항상 다정하려고 노력하는데...그러면 매일 설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너한테 매일 설레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그렇구나. 다행이다. 형이 좋아해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원래도 너 좋아했어. 티를 안 내서 몰랐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냥 느낌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까지일 줄은 몰랐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말을 안 해서 그래. 앞으로 자주 티 내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근데 그게 더 적응안 될 것 같은데 그냥 하던대로 해도 괜찮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적응 안 될 것 같아? 음... 그럼 그냥 평소처럼 하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가끔씩만? 그게 더 좋을 것 같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알았어. 자꾸 숨겨야겠네. 어차피 얼굴 빨개지면 걸릴 것 같긴 한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은 그게 가장 귀여워요. 근데 형 피부 엄청 좋다. 완전 부들부들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피부 좋아? 술 마시고 좀 안 좋아진 줄 알았는데, 다시 돌아왔나... 다행이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예전 모습으로 모두 돌려줄게요. 걱정하지 말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 없는 사이에 되게 많이 달라진 것 같아. 예전처럼 돌아가면 더 좋을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그건 아닐 수도 있겠다. 일단 우리부터가 달라졌으니까, 그냥 형이 행복해지는 방향으로 되돌아가거나, 변하면 좋겠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지금도 좋은데. 요즘은 좀 나 아닌 것 같긴 해. 그래도 좋아. 더 좋은 쪽으로 변해도 좋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이제 잘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럴까? 나 진짜 소파에서 자도 돼. 네가 침대에서 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작은 형을 소파에서 재웠다간 죄책감에 잠도 못 자요. 빨리 들어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싫어... 그럼 같이 자. 집주인이 무슨 소파에서 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씁, 들어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무해... 진짜 나쁘다. 맨날 미안하게 만들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가 미안해. 당연한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집주인이 좋은 곳에서 자는 게 당연하지. 그리고 내가 막무가내로 온다고 한 거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괜찮아. 원래부터 그럴 생각이었어. 빨리 들어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짜증 나. 너 나중에 우리 집에서 자면 무조건 침대에서 재울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이구 가면 안되겠다. 들어가서 나 이불 하나만 갖다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짜증 나... 여기 있으니까 덮고 자. 괜히 발로 차지 말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게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거든요? 들어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싫은데... 김민규 고집쟁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럼 뭐 어쩌고 싶은데요, 안 졸려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야, 그냥. 안 졸린 건 아니고. 가서 잘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내일 일어나면 나 깨워줘요. 나 알람 안 맞춰놓을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늦게 일어날 것 같은데. 일단 알겠어. 잘 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들어가는거 보고 잘게. 들어가요. 무서우면 문 열어놓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이가 몇 갠데. 안 무서워. 나 이제 들어가니까 눈 감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네 나이 많은 이지훈씨. 나 눈 감았어요. 불 꺼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해 봤자 얼마 차이도 안 나면서. 됐지. 나도 자러 간다, 잘 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 형! 일어나요. 계속 잘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졸린데. 지금 몇 시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침 넘었어요. 뭔 나보다 늦게 일어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늦게 잤단 말이야... 아, 졸려. 더 자고 싶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같이 잤거든요? 뭔 늦게 자. 일어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불 꺼 주고 들어와서 못 자고 뒤척거렸거든? 일어나기 귀찮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요. 지금 나 허리 아파. 빨리 두들겨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허리가 왜 아프대, 갑자기. 어디. 여기? 이렇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소파에서 자서 그런가봐요. 그니까 나 좀 눕게 일어나보라고, 아니면 옆으로 비키던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그니까 내가 소파에서 잔다고 했지. 자, 들어와. 좀 좁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예전에도 형이랑 누운 적 있었는데 뭘 좁아요. 으... 피곤하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도 피곤하면서. 더 자, 그냥. 이럴 거면 어제도 같이 자지 그랬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제는 밤이었고 지금은 아니고. 큰 차이죠. 빨리 허리 주물러줘요. 지끈거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밤에는 같이 자면 안 돼? 그냥 잠만 자는 건데. 어디, 여기? 많이 아파? 좀 뭉친 것 같긴 한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게 잠만 자면 되는데 내가 왜 사서 이 고생을 할까요. 으.. 아프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파? 살살 할게. 다음부터는 무조건 침대에서 자. 허리가 이렇게 약해서 쓰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요? 이건 또 뭔... 어휴... 내 인생 너무 슬프고 괴롭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슬프고 괴로워. 내가 방금 허리 약하다고 해서? 그럼 아니라고 해 줄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나가요. 나 혼자 힘들어할거야. 이제 형 우리 집에서 못 자요. 나 침대에서 자야 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가라고? 이렇게 매정하게 보내는 거야? 너무해. 그냥 같이 자자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같이 자자니까? 일부러 이러는 거죠. 나한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내가 뭐. 같이 자면 안 되는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소파에 얌전히 앉아계세요...세상의 번뇌는 내가 껴안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뭐 잘못한 거야? 눈치가 없는 건가. 왜 자꾸 나랑 자는 거 피해, 바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소파로..가세요...밥 해놨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왜. 같이 밥 먹어. 김민규 진짜 이상하네, 말도 안 해 주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밥 먹었어요. 다 먹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으면 나 보러 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 전까지는 오면 안 돼? 너무하다, 진짜. 일단 밥 먹으면서 생각해 볼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리고 다 먹으면 거실 서랍에 있는 구급상자에서 파스 좀 들고와요. 그렇게 아픈 건 아닌데 불편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 정도야? 잠시만. 이거 맞지. 아, 그니까... 자꾸 말을 안 들어. 나랑 못 자겠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옷 들추고 스프레이 뿌려줘요. 어휴... 형이랑 못 자겠다는 게 아니고... 에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이렇게? 아, 난 말 안 해 주면 모르는 거 알잖아. 답답하게 자꾸 그럴 거야? 나는 직설적인 사람 좋아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몰라. 어차피 형은 나 좋아하니까 괜찮겠지. 모르면 그것도 괜찮아요. 으 파스 냄새.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궁금해 죽겠네, 진짜. 나 앞으로 진짜 너희 집에서 못 자? 그건 너무 가혹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겠어요? 그냥 해본 말이지. 그냥 내가 좀 아플 뿐이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치? 그럼 같이 자자. 가만히 자기만 하면 되잖아. 설마 막 만지고 싶어서 못 자는 건 아닐 거 아니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진짜 너무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왜. 나 뭐 잘못했어. 말해야 안다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몰라 몰라. 나는 이미 전적이 있어서 무서워요. 그냥 계속 침대에서 주무시면 됩니다, 아시겠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 만지고 싶어서 못 자는 거야? 내가 착각한 건가? 너랑 같이 자고 싶단 말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알겠어. 나중에 그러자. 아니면 지금 자, 지금 내 옆에 누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러면서 또 밤에는 못 자게 하겠지. 너무해. 지금은 잠 안 온단 말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빨리 눕기나 해. 뭘 버둥거려 힘도 약한게. 자, 됐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이없어, 진짜... 지금만 봐주는 거야. 나중엔 같이 잘 거니까 각오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누가 누굴 봐줘. 형이나 각오하세요. 어휴...얼굴 마주 보고 있으니까 좋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얼굴 보니까 좋긴 해. 나 뭐 잘못했어? 자꾸 한숨 쉬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아니야 아니야. 우리 예전에도 이렇게 보고 있던 적 있었나? 느낌 진짜 이상하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옛날에는 별로 안 이랬지. 뭐가 이상해, 좋은데. 뽀뽀해도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눈 감아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쪽, 쪽. 눈 안 감아도 된다니까. 눈 감아도 좋긴 한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그 때 취향따라 해야겠다. 눈 감고 있는 채로 받으면 뭔가 나른한 기분이 들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른해? 침대에 누워 있어서 그런가. 쪽, 쪽. 기분 좋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은 왜 기분이 좋아요. 받는 건 난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해도 기분 좋은데? 이러고 있는 것도 좋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앞머리 좀 치워줄게요. 눈 가린다, 아쉽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쉬웠어? 자, 이제 잘 보인다.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형도 나 더 잘 보이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쪽. 잘 보여서 좋다. 뽀뽀하기도 편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근데 형 솜털있네요? 그 나이에? 신기해...간지러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간지러워. 솜털 있어? 몰랐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긴 모를 만도 하다. 근데 허리 아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제 소파에서 자지 말고 침대에서 자. 얼마나 불편하게 잤으면 허리가 아프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같은 말 계속 반복하겠어요 이러다가는. 곧 익숙해지겠죠, 응?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프지 말라는 거지. 아프면 속상하잖아. 나도 아플까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왜 아파요? 무슨 소리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아프니까 나도 따라 아픈다는 그런 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이구? 됐네요. 이제 괜찮아졌으니까 그렇게 안 봐도 돼요. 첫 날이라서 그런걸꺼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앞으로도 아프지 마. 자꾸 걱정돼. 남자는 허리라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쭈. 그걸 아시는 분이 자꾸 모른 척하시나? 흐... 장난이니까 그렇게 보지 말고. 밥 안 먹었지. 빨리 가서 먹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맞네, 나랑 있으면 잠이 안 와서 그런 거구나? 변태. 밥 먹기 귀찮아. 안아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또 안아줘요. 안는 귀신이 붙은거야? 밥 빨리 먹어요. 그래야 살이 찌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안기 싫은 사람처럼 말하네. 밥 먹기 귀찮은데... 이따가 많이 먹을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휴...알겠어요. 자, 됐지. 형한테 완전 딱 맞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편하다. 진짜 안는 귀신 붙었나? 기분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따뜻하니까 그런가보다. 근데 딱딱하지 않아요? 나같으면 별로일 것 같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딱딱한데? 편하고 좋아. 따뜻하기도 하고. 나 안는 거 별로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요? 형이 별로일까봐 그렇지. 내가 형을 별로라고 하겠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너 별로라고 안 하거든. 좋아서 안기는 거지. 따뜻해서 잠 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좀 잘래요? 내가 머리 쓰다듬어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 팔 저리고 그러면 어떡해. 자꾸 쓰다듬으면 진짜 잠들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팔 저리면 이따 형이 주물러주면 되지. 그리고 나 그렇게 허약하지 않거든요? 졸리면 좀 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허리 아픈 거 보고 허약한 줄 알았는데. 진짜 자도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장난. 내가 팔이랑 허리 다 주물러 줄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방금 뭔가 잘못 행동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 나 허약하지 않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지, 알지. 하나도 안 허약한 거. 그럼 안 주물러 줘도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건 아니지.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넌 안 허약하지만 어쨌든 주물러 줘야 한다는 소리네? 허리 주물러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지금? 그러면 나야 좋죠. 근데 지금은 별로 안 아픈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제 안 아파? 그럼 좀 이따가 팔이나 주물러 줘야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아프긴 한 것 같아. 주물러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야, 싱겁긴. 이렇게 주무르면 돼? 어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좀 더 세게 해봐요. 무슨 간지럽히는 것도 아니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누굴 주물러 본 적이 있었어야지... 자, 됐지? 이제 괜찮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됐다. 하... 이러니까 정말 나른하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원래 누가 막 주물러 주면 잠 오던데. 졸려? 잘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됐어요, 형이나 자던가. 나는 형 자는 거 볼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자는 걸 왜 봐, 민망하게. 볼 것도 없을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 입술 오물거리는 거 볼건데. 나 그거 좋아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변태 같아. 그게 왜 좋아. 부끄러워서 못 자겠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만지는 것도 아니고 가만히 보기만 한다던데 너무 가혹한 거 아니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는 게 더 민망하거든? 차라리 만지는 게 낫지. 나 자는 거 뚫어져라 보고 있을 생각 하니까 좀 그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그럼 만져요? 형이 그랬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어디 만지게. 너 나 만지고 싶었지? 다 보인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뭔소리야. 이건 또. 입술 만지라면서. 도대체 어딜 생각한 거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입술만 만지는 건 이상하잖아. 뭐, 네 마음이긴 한데. 그럼 나 자는 사이에 내 입술 만지겠다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밤이면 못 만지고, 낮이나 오후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밤에는 왜 못 만져? 나 진짜 궁금해서 그래. 낮이나 오후랑 뭔 차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밤에는 안 보이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단순히 그런 이유 때문에? 그냥 깨어 있을 때 만져도 되지 않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깨어 있을 땐 오물거리지 않아요, 형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쓸데없이 단호하네. 그럼 잘 때 알아서 만지세요. 난 잠 다 깼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아아, 왜. 빨리 주무세요. 애인님이 토닥토닥하고 있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깨어 있는 것보다 자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알았어, 자면 될 거 아니야. 하여간 애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고 있으면 더 편하게 볼 수 있으니까 그러죠. 내가 뭔 애야, 아니거든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아니라고 치자. 나 잘 거야, 빨리 토닥토닥 해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토닥토닥. 우리 형 빨리 자자. 내가 재워주는 게 도통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니에요. 빨리 잠들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이없어, 진짜. 근데 진짜 재워 주니까 잠 오네... 졸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자요. 혹시 깼는데 나 자고 있으며 나 깨워줘야 돼. 알겠죠? 친구들 사이에서 내 손 별명이 수면손이야. 걍 무조건 만지면 애들이 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알겠어... 무슨 나 재워 놓고 자기가 자. 막 눈 감긴다. 미리 잘 자, 너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잘자요. 형 입술 만질건데 그래서 깰 수도 있어. 화내지 말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야, 민규야. 일어나 봐. 진짜 나 재우더니 자기도 잠들었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형? 나 잤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잠들었어. 잘 잤어? 언제 잠든 거야. 내 입술은 잘 만지셨고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형 입술 부었을걸? 안 느껴져?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야, 너. 얼마나 만진 거야. 입술 부었어. 어떻게 만지면 입술이 부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잘 만지면? 어떻게 부은 것도 몰라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잠에서 방금 깼으니까 그러지. 엄청 만졌나 보네. 나 입술 이렇게 부어서 어떻게 나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 안나가면 되지. 예쁘기만 하구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잘 때 입술 오물거리는 게 습관인가? 나도 몰랐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몰랐죠. 말 안해주려다가 어차피 알아도 계속 할 것 같아서 알려주는 거야, 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나 낮이나 오후에 잘 때는 너랑 떨어져 있어야겠네. 네가 자꾸 입술 만질 거 아니야. 부으니까 좀 아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 때는 안 붓게 할게요. 왜 부었는지 알 것 같아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부은 건데? 안 붓게 할 수도 있는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그럴 것 같아. 그러니까 낮에 많이 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완전 김민규의 사심 채우기네. 아프니까 붓게 하지 마. 뭐 얼마나 만졌길래 이만큼 부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만지기만 하지 않으니까 붓죠, 순수한 형아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만지기만 한 거 아니야? 뭐 했어, 너. 뽀뽀? 키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참... 그 상황에서 깨지 않는 형이 신기할 정도의 짓을 했어요, 됐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뭐야. 김민규 만지기만 한다더니. 나 왜 안 깼지... 어이없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더 어이없어. 자존심 상했다고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자존심 상해? 너 키스했지. 나 안 깨서 자존심 상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아 몰라. 아무튼 자존심에 스크래치 당했어. 다음에도 안 깨면 내쫓을거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뭐 했는지도 안 가르쳐 주면서. 맨날 혼자 알고. 너무해, 진짜. 자는 사람 깨워서 내쫓고 싶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니까 더 경각심을 가지라고요. 이 형이 나를 전혀 그런 상대로는 보질 않아. 그냥 편안한 베개'같은 존재야 나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런 상대가 뭔데. 네가 자는 사이에 했으니까 그렇지. 맨정신에는 해 주지도 않으면서. 누가 아니래? 난 그런 적 없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베개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네요, 차마. 어떻게든 키워야겠어. 이러다가 아주 베개로 끝나겠어, 그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못 알아듣게 말하네. 너 베개 아니고 애인이거든. 내가 네가 하는 거 밀어낼 것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형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당분간은 착실히 베개 역할 할테니까 열심히 성장하세요? 뭔 연애초기로 돌아왔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연애 초기가 좋지 않아? 그때 좋았는데. 그럼 맨날 베고 잘 거야. 너 완전 후회하게 해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 어차피 밤에는 내가 밖에 나가니까 그럴 일 없거든요? 연애 초기 때 나는 지금이랑 비슷했던 것 같은데 오히려 형이 많이 바뀌었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많이 바뀌었나? 아, 나가지 말라고. 자꾸 같이 안 잔다고 하면 나 진짜 속상하다. 왜 계속 불편하게 소파에서 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불편한게 좋아요. 형이랑은 해 떠있을 때 이렇게 누워 있으면 되잖아. 어차피 그거나 이거나 누워 있는 건 똑같은데 왜 그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싫어. 네가 나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단 말이야. 진짜 내 말 하나도 안 들어주지, 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불편하게 생각해야 된다고요. 어휴 속터져. 내가 언제 말...후...계속 잘 들어주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더 속 터지거든? 왜 말을 안 해, 어? 아, 답답해. 말 안 하면 나 평생 여기서 살 거야. 맨날 소파에서 자고 싶으면 그렇게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평생 여기서 자요!! 후.. 알겠어, 알겠으니까 나중에 말하자. 내가 때보고 괜찮겠다 싶으면 그 때 말할게요. 알겠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진짜... 알았어. 나중에 꼭 말해, 알겠지. 난 말 안 해 주면 모른다고. 말을 해야 알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그니까 오늘 형은 형 집에서 자자. 원래 돌아갈려고 했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봐, 자꾸 보내고... 불편하지, 너. 원래 안 가려고 했는데, 그냥 갈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원래 안가려고 했어요? 그러면 내가 오늘 밤 늦게 차로 데려다줄게요. 그 전까지는 우리 집에서 놀다 가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됐거든. 그냥 좀 이따가 갈게. 남의 집에서 자꾸 이러고 있는 것도 민폐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이 뭔 민폐야... 응? 형아, 나 허리에 팔 좀 둘러줘요. 쪽, 서운했어요? 내가 가라고 해서? 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서운해. 이럴 때만 자꾸 이러지. 나쁜 김민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가아, 내가 머리도 쓰다듬어주고 있는데 뭐가 그렇게 불만일까, 쪽, 놀다 가라 형아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에휴, 알았어. 더 좋아하는 사람이 지는 거라더니 딱 나 두고 하는 말이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야. 나도 형 많이 좋아해요, 쪽, 그니까 너무 속상해 하지 마. 다 형 아낄려고 이러는 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았다고. 나 너무 아끼면 진짜 바보 되는 거 알지. 적당히 아껴, 적당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싫은데. 최대한 한계선까지 아낄건데요, 쪽. 뭔 적당히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아끼는데? 어이없어. 나 안 아껴도 되거든? 난 표현하는 게 더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알겠어. 안그래도 내가 표현 많이 하잖아요, 나 완전 잘 치대는 거 알면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런 표현이 아니라... 됐다. 내가 널 어떻게 이겨. 그냥 네가 하자는 대로 할래. 응, 귀엽다 귀여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야. 나 안 귀여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귀여운데. 강아지 같다니까? 엄청 큰 강아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강아지까지는 어떻게 인정하겠는데 귀엽지는 않아요. 귀엽다기에는 너무 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커도 귀여울 수도 있지. 귀여우면 좋지 않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휴. 응, 좋지. 귀여운 거. 나 많이 귀엽구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많이 귀여워. 강아지 한 마리 키우는 것 같네. 자꾸 치대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럼 나 강아지할게요. 잠깐만 몸 좀 떼보자. 팔 좀 치워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좋았는데... 알았어. 너 팔 저리지. 주물러 줄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아니. 안저려. 괜찮아요. 형은 빨리 가서 밥이나 먹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또 밀어내. 그럼 나 밥 먹고 올 테니까 안아 줘. 어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그러자. 빨리 먹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진짜 빨리 먹고 올 거니까 기다려. 이거 맞아? 다 식었네. 좀 데워야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나 소파에 앉아있을게. 먹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맛있다. 요리 진짜 잘하네. 네가 밥 해 주는 거 맨날 먹으면 살 찔 것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살 찌라고 먹이는 거야. 형은 좀 쪄야 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그래도 저번보단 좀 찐 것 같은데. 아직도 더 쪄야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쪄야 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무 단호해서 할 말이 없네. 그래도 네가 한 거 다 먹고 있어. 잘했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잘했다. 골고루 많이 먹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맛있으니까 좀 잘 들어간다. 다 먹었어. 깨끗하게 싹싹 비웠으니까 믿어. 이제 안아 줄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오면서 아이스크림 들고 와요. 나는 아무거나 손에 집히는 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좋아. 이거 괜찮지? 나도 똑같은 거 골랐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이리 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안아 줘. 아이스크림 녹기 전에 먹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잠깐만, 껍질 좀 까고. 무릎에 앉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무릎에 앉는 거 되게 좋아하네. 안 무거워? 다리 저릴 것 같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어떻게 안아요? 이게 제일 최선 아닌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치. 혹시 불편할까 봐 그런 거야. 난 이게 편하긴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이 뭐야. 그 정도로 못 안으면 안되죠. 형이랑 나랑 몸무게 차이가 몇인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다행이고. 이렇게 안겨 있으면 편해. 기분도 좋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 근데 내가 받쳐줄테니까 왼쪽으로 몸 좀 기울여줘라. 나 아이스크림을 못 먹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옷에 안 흘리게 조심해. 아님 아이스크림 먹고 안을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됐어. 뭘. 형 근데 안는 걸 왜 이렇게 좋아해요? 이유가 뭐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편하고 좋잖아. 기댈 수도 있고. 원래 좋아하는 사람이랑 안는 거 좋지 않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근데 이건 너무 많은 게 아닌가 싶어서. 요즘 만나기만 하면 안고 있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러게, 좀 그렇긴 하다. 그럼 안지 말까? 떨어질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누가 그러래요? 그냥 그렇다는거지. 아! 좀 가만히 있어봐요. 먹는거랑 잡는거랑 멀티 안 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나도 아이스크림 먹어야 하거든. 녹으면 어떡해. 너도 좀 가만히 있어 봐. 나 거의 다 먹었으니까 기다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갑자기 웃음 나와. 이게 뭐하는 거야 둘 다. 무슨 바보들도 아니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먹고 안자고 했는데 네가 그냥 이러고 있자고 했다? 흘려도 난 몰라. 나 다 먹었으니까 이제 편하게 먹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 우리 집에 형 관련된 물건들이 뭐 있지? 그 중에 무슨 뜻깊은 것들 있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갑자기? 어... 글쎄. 커플링 여기 있나? 모르겠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커플링. 커플링 어디갔지? 내 꺼는 여기 있을텐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몰라. 우리 집에 있나? 갑자기 그건 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그러게. 그냥 새로 사야겠다. 그치. 내가 사줄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야. 나 이미 팔찌도 받았거든. 그건 내가 줄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건 그거고, 내가 사줄게요. 그동안 형 힘들었으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도 힘들었다며. 자꾸 받기만 하면 미안하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괜찮아, 쪽. 괜찮으니까 받아요. 그리고 형 이것들 좀 한번에 버리고 와줘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진짜 괜찮은데... 이건 뭔데? 왜 버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이스크림 껍질을 왜 버리냐고 하면 어떡해. 그냥 가지고 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귀찮아. 나중에 버리고 오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쓰읍, 뭘 나중에 버려. 막대도 같이 버리고 와. 여기 우리 집이에요, 빨리.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치. 알았어, 줘 봐. 귀찮은데. 자, 됐지. 깔끔한 김민규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뽀뽀해줄게. 이리 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뽀뽀해 준다니까 봐줄게. 빨리 뽀뽀해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 쪽, 형 얼굴 짜부됐다. 쪽, 그래도 귀여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누르지 마. 이러면 못생겨지거든. 안 귀여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귀엽기만 한데. 흐흫 귀여워 죽겠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맨날 이상한 포인트에서 귀엽다고 하더라. 너도 짜부 해. 아이고, 귀엽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으아 손 치워요. 아이 이건 좀 너무 하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잘생겼는데. 재수 없다. 왜 이래도 잘생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으 이게 뭐가 잘생겼어어!!! 어후, 꼭 내가 손을 속박해야겠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 잘생겼는데? 콩깍지 낀 건가. 아, 놔 줘. 안 그럴 테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놔 줘. 안돼요. 형은 계속 이래야 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왜. 너무해. 아프거든? 놔 줘, 응?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아 안들려. 안들린다 아아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진짜. 초딩이지, 김민규. 쪽, 쪽. 놔, 빨리.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으, 알겠어요. 자꾸 치사하게. 머리 다 헝클어졌다. 아! 좀! 가만히 있어 내가 해줄테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먼저 한 사람이 누군데. 그냥 둬도 되니까 자꾸 만지지 마, 바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또 내가 바보야! 머리 좀 단정하게 해줬더만 바보됐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바보 아니고 찡찡이네. 그만 찡찡거리지? 근데 귀엽긴 하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가 또 귀여우실까 나는 안 귀여, 아니 그냥 귀엽다고나 하자. 귀여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기 귀여운 줄 아는 사람이 제일 귀여워. 으응, 강아지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애인한테 강아지 취급 당하는 건 나밖에 없을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만 특별한 거지, 그럼. 강아지 취급 싫어? 그럼 어떻게 해 줄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그냥 당분간은 반려동물 할래...좋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반려동물은 아니지. 애인인데? 그냥 사람 취급할게. 뽀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게 사람 취급이라고? 에휴.. 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사람 취급은 어떻게 해 줘야 하는데? 쪽, 이렇게 입에다 뽀뽀하면 되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야. 아직 사람 취급 하지 말아요. 그냥 편한 강아지라고 생각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싫어? 입에 뽀뽀하면 안 되나. 난 강아지보다 사람이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입에 뽀뽀해도 되는데 강아지 키운다는 심정으로 나를 대해요, 그냥.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싫어. 애인 대하듯이 대할 거야. 강아지는 그냥 놀리려고 한 말인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야 이게 우리 사이에 더 안정적일 것 같아. 오늘 그냥 우리 집에서 자고 가요. 옆에서 재워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 아싸. 앞으로도 강아지 키우는 것처럼 하라는 거지? 그래도 좀 미안한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괜찮아. 오늘 자고 갈거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자고 갈래. 나 잘 때 안아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알겠어. 그렇게 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갑자기 변심했대? 절대 옆에서 안 재울 것처럼 굴더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냥 심경의 변화가 있어서. 형도 계속 재울려고 하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갑작스럽지만 좋은 변화네. 잘 때 뽀뽀해도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건 안 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안 돼? 자는 건 되면서 이건 안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강아지는 안고 자는 거지 뽀뽀하고 자는 게 아니에요, 형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그럼 강아지 하지 마. 사람 해. 너 자면 몰래 할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자고나서 하는 건 별로 상관없고. 나 깨우지만 않으면 돼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깨워야겠다. 어떻게 하면 일어나지? 입술 만지면 일어나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강아지를 중간에 깨우면 어떻게 해. 학대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무슨 이런 거 가지고 학대래. 아니거든. 너도 아침에 입술 퉁퉁 부어 있을 거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건 괜찮은데 깨우지만 않으면 돼요. 그러고보니 형 입술 아직도 부어있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니까. 대체 뭔 짓을 한 거야. 뽀뽀하면 아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당분간 하면 안되겠다. 이제 뽀뽀 금지야, 알겠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 야... 그건 진짜 너무해. 네가 이랬으면서 왜 나한테 벌을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게 벌이에요? 형 나랑 안해도 별 상관 없지 않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완전 벌이거든? 나 뽀뽀하는 거 좋아하는데. 별 상관 없기는 무슨. 어이없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그랬구나. 그래도 어쩔 수 없어. 입술 나아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싫어... 자꾸 그럴래? 완전 나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미안해요. 응? 근데 나아야 돼. 형 몸 아끼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짜증 나. 너랑 뽀뽀 안 할 거야. 입술 나아도 안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 알겠어요. 내가 미안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화났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아니? 내가 잘못했는데 왜 화가 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좀 그래 보여서. 됐어, 너 잘못 없어. 입술 부었는데 뽀뽀해 달라고 하는 게 이상한 거지. 대신 입술 나을 때까지만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해요. 아프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 안 건들면 괜찮아. 그냥 두면 알아서 낫겠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근데 그렇게 흉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아직 거울 못봤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별로 안 보고 싶어. 대충 상상 가거든. 안 예쁠 것 같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야 예쁘게 통통해졌어. 밖으로 나가도 괜찮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굳이 안 나갈래. 나갈 일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아니. 언제까지 내 집에 있을 순 없으니까. 하긴 내 차로 데려다줄거라 괜찮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고 가라며. 그냥 가? 어... 네가 그러고 싶음 그래도 되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오늘은 자고가요. 안아서 재워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래. 나 자꾸 자고 가도 되는 거야? 불편한 건 아니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괜찮아. 걱정하지 말아요. 그거 걱정하고 있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좀? 그냥, 그럴 수도 있으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형이 왜 불편해. 완전 편해졌으니까 형도 편하게 있다가 가요. 내일 아침에 차 태워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알았어. 근데 나 아까 많이 자서 잠 안 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그럼 일단 씻자. 먼저 씻을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야, 너 먼저 씻어. 나 지금 씻기 귀찮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진짜 안 졸린 거 맞죠. 나 자고 왔는데 자면 가만 안 둘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가만 안 둔대. 안 잘 거니까 걱정 마. 또 자면 진짜 잠만보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소파에 가만히 있어요. 다른 곳은 가지 말고. 티비라도 보던가. 빨리 씻고 올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강아지 된 기분이네. 티비 보고 있을 테니까 빨리 씻고 오세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다 씻고 왔어요! 와 완전 빠르게 씻었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잠들 뻔했네. 안 잤어. 나 이제 씻을게. 나 옷 뭐 입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 옷 중에 골라 입어요. 저기 모여있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래. 그냥 대충 이거나 입어야겠네. 나 씻고 올 테니까 자지 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방금 씻어서 잠 다 깼어요. 씻고 오기나 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다 씻었다. 자는 건 아니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안 잔다니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잘했다고. 나 머리 말려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저기 거울 있는 서랍장 앞에 앉아요. 열어서 드라이기 꺼내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머리 말려 주는 건 오랜만이네. 설렌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우리가 오랜만이지 않은 게 없죠. 뭐든지 다 새로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러네. 근데 누가 머리 말려 주면 잠 오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잠 오면 자요. 내가 옮겨 줄게요. 틀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까는 자고 있으면 가만 안 둔다더니. 안 잘 거거든. 자, 여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건 그 때고... 근데 나 옛날에 말려줬던 게 효과가 있긴 한가봐요. 뭔가 손에 익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러게. 되게 잘 말리네, 부드럽게. 진짜 잠 잘 오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자라니까요 무리하지 말고. 내가 말려주는 거 흔한 기회 아닌 거 알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싫은데 어떡해. 나 아까 엄청 많이 잤잖아. 그리고 너랑 더 있고 싶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휴... 피곤하다고 해도 난 몰라요 그럼. 머리결 하난 정말 좋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좋지. 넌 안 피곤해? 맨날 나만 졸려 하는 것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형보다 체력이 좋은가보죠. 부러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부럽다. 나만 맨날 먼저 자고. 나도 체력 좀 좋았으면 좋겠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운동을 해요 그러면. 맨날 누워서 자기만하니까 체력이 없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운동은 더 귀찮아. 난 숨쉬기 운동밖에 안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휴.. 아오 머리 말리는 것도 내가 하는 것 봐. 어? 머리칼만 좋으면 다냐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애, 싫어? 그럼 나 운동 좀 알려 주든가. 네가 알려 줘야 하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운동을 어떻게 알려줘요. 전문가한테 맡겨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한테는 너도 전문가야. 너한테는 귀찮아도 배우려고 노력해 볼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휴 됐어요. 형은 그냥 그렇게 말랑말랑하게 살던가. 끝났어요. 일어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무해. 그래도 나 안 잠들었으니까 칭찬해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이구 잘했다. 이제 내일 낮에 기절한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차피 그땐 집일 거 아니야. 좀 푹 자야겠다, 편하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뭐 할 말 더 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없으면 재우게? 그럼 할 말 만들어야 하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없으면 재우려고 했지. 오늘따라 이 형이 왜이렇게 쌩쌩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좀 별로야? 아까 많이 자서 그런가 봐. 안아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또 안아달래. 이 정도면 뭐 있는거야. 침대로 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침대에서 안아 줄 거야? 뭔가 부끄럽네. 안기는 거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가 부끄러워 또. 이 형 오늘 이상하네. 어?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무 생각 안 했거든? 그냥... 몰라. 됐으니까 안아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자, 나 등받이에 기댔다. 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좋아. 또 무릎에 앉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우리 공식자세해 그냥. 말하기도 귀찮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공식 자세야? 좋다. 뽀뽀는 안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안돼요. 아까 충분히 말하지 않았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네가 해 줘. 볼에 하면 되잖아... 안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고개 틀어요. 쪽, 됐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봐, 이럴 거면서. 입술만 안 부었어도 하는 건데. 아쉽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아쉬워해. 빨리 나을 생각이나 해요.응? 이 입술 어떡할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누구 때문인데. 대체 뭔 짓을 하면 이렇게까지 부어? 내 잘못 아니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그래, 저의 불찰입니다. 오랜만에 했더니 입술이 이렇게 약한지 몰랐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 했는데? 키스했지, 너. 키스 아니고서야 이렇게 부을 리가 없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아 몰라몰라. 아무튼 형은 안 깼다는거. 그게 억울하면 깼었어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지가 해 놓고 자꾸 모른 척해. 됐다, 됐어. 안 깬 내가 잘못이네요. 앞으로는 누구보다 빨리 일어나야겠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또 자존심 상해. 하여간, 한 일주일은 못하겠다. 그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싫어어... 싫은데. 입술 붓기 빼는 방법 찾아 봐, 얼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입술에 붓기 빼는 법이 어디있어요. 말도 안되는 소리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아, 싫어. 뽀뽀하고 싶은데 어떡해. 네가 해 줄 것도 아니면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왜 갑자기 거기에 집착해요. 그냥 안는 걸로 만족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무해. 나 원래 뽀뽀도 좋아했다니까. 넌 별로냐? 나만 아쉽나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말을 말자. 난 강아지니까 아무 것도 몰라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못난 강아지야, 진짜. 그럼 이렇게 안고만 있어? 아쉬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원래 별로 하지도 않았는데 왜 아쉬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하고 싶었거든. 그럼 이제 안 아쉬워할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입술 주변에 해주려고 했는데 싫음 말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짜증 나. 밀당 좀 하지 마. 맨날 나만 이렇게 끌려가지. 뽀뽀해 줘, 빨리.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싫다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싫거든. 좋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뽀뽀가 뭐가 좋다고...쪽,쪽. 좀 비슷하게 느껴져요? 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뽀뽀 싫어? 나만 좋아하는 것 같아. 난 좋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하는 것보단 낫지. 좋아요 저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 싫으면 안 할 거니까 나한테는 매사에 솔직해져. 좋으면 다행이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예. 근데 내가 싫어하는 건 없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중에 생기더라도 말하라고, 그냥 뭐든. 불편해도 말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형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뭐... 그럴 일은 없을 것 같긴 해. 잘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럴래요? 그럼 눕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안아 줄 거지. 얼른 안아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이제 자자. 토닥토닥해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좋아. 토닥토닥 해 주니까 잠 온다... 너도 졸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그런데 눈 감으면 잘 수 있지 않을까요. 형도 있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눈 감아. 나랑 같이 잠들어. 맨날 내가 먼저 자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먼저 자요. 누가 먼저 자는지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도... 너 자는 동안 몰래 고백도 해 보고 그러려고 했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미 말한 순간 망했으니까 자기나 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치. 알았어, 잘게. 하여튼 무드 없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런거 알고 만났으면서. 좋은 꿈 꾸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도 좋다고. 잘 자, 사랑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주 예쁜 짓만 골라하지. 빨리 일어나. 집 데려다 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졸려... 귀찮아. 안 갈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빨리 일어나!! 이불 걷어낼거예요. 집 안가냐고 이지훈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가기 싫은데... 알았어, 일어나면 될 거 아니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일어나세요. 아이구 졸려? 완전 얼굴에 잠이 덕지덕지 붙었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졸려. 잠 깨고 싶은데... 뽀뽀해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쓰읍, 안된다고 했죠. 또 까먹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입에 안 하면 되잖아... 볼에 하면 안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 돼. 빨리 이불이나 놔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무해. 잠 다 깼다, 너 때문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잘됐다. 빨리 세수하고 와. 밥 차렸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늘 마지막으로 먹는 김민규가 해 준 밥이네. 잠시만 기다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네. 다 씻으면 식탁으로 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세수 다 했다. 밥 뭐 했어? 아침은 대충 먹어도 되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걍 콩나물국하고 여러 반찬들? 정말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좋다. 최고의 남편감이네. 요리도 잘하고. 잘 먹을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치. 나 데려갈 사람은 복받은거야. 맛있게 먹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 데려갈 사람 나 말고 더 있어? 나 방금 완전 배신감 느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나 정말 데려갈거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당연한 거 아니야? 와... 나 말고 다른 사람한테 갈 생각 한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그건 아니고. 형이 워낙 나 어리게 보니까 결혼까지 생각할 줄은 몰랐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널 어리게 봐? 연하니까 가끔 귀여운 짓 할 때마다 귀여워한 건데. 너 별로 안 어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안 어린 거 맞는데 왜 이렇게 들으니까 기분 나쁘지? 알겠어요, 그러니까 표정 그만 굳어. 나 데려가서 먹여살려야지 형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치? 완전 속상할 뻔했네. 김민규 다른 사람한테 홀라당 넘어가기만 해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내가 그럴 틈이 어디있어. 빨리 먹기나 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겠어. 난 진짜 네 말에 잘 휘둘리는 것 같아, 그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건 또 어디서 듣는 새로운 소리야. 누가 봐도 내가 휘둘리지 않아요? 연상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내가 더 휘둘리지 않나? 네 말 한마디에 기분이 막 오락가락하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영광이네. 그러면 내가 무슨 말 할 때 기분이 좋아져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냥... 다정하면 다 좋지. 나쁜 말만 안 하면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근데 나는 맨날 다정한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가끔 속상하게 할 때 말고. 그래서 내가 항상 기분 좋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속상하게 해요? 언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 가끔인데. 몰라, 요즘은 안 속상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그게 뭐지? 어쨌든 안 속상해서 다행이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뽀뽀 안 해 주니까 서운하긴 해. 무슨 말인지 잘 알아들었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근데 그건 어쩔 수 없잖아... 입술이 부었는걸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서 볼에다 해 달라고 했잖아. 근데도 자꾸 안 된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원래 볼에다 하면 입술에도 하고 싶고 그런거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그런 거야? 난 또 싫어서 그런 줄 알았지. 그럼 됐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야 지금 알았어요? 나는 알고 있는 줄 알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지금 알았거든. 그니까 나 오해하지 않게 자꾸 밀어내지 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언제 밀어냈다고...알겠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어제는 막 안 재우려고 했으면서. 자꾸 뽀뽀하자고 해도 밀어내고. 나 불편해서 그러는 줄 알았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원래 서로 불편해야 되는 거거든요? 지금 한쪽이 너무 편해져서 문제예요. 어떡할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불편해야 하는데? 좋은데 어떡해. 좋으니까 자꾸 붙고 싶은 건데, 넌 아니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 네 맞아요. 근데 너무 붙으면 서로 좀 불편하지 않겠어요? 그쵸.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뭔 소린지 알겠네. 알았어, 떨어질게. 네 마음 다 알았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내 마음을 다 알아. 절대 몰라요 형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왜 몰라? 모르면 알려 달라니까. 왜 안 알려 주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중에 알려준다고 했잖아요. 근데 대충은 알았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중이 대체 언제길래. 대충은 알지, 이제... 같이 자면 안 되겠다, 그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그러니까 필사적으로 소파에서 자려는 이유를 알았죠? 우리 이지훈어린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린이 아니거든? 그래도 너 허리 아프니까 침대에서 자. 내가 소파에서 잘 거야. 난 허리 잘 안 아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소파에서 자본적은 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당연하지. 가끔 방까지 들어가기 귀찮을 때 소파에서 잤는데? 허리 하나도 안 아팠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은 작아서 그런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 야, 나 안 작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요. 나는 작다, 안작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짜증 나. 네가 너무 큰 거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예에 뭐 그렇다 칠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완전 재수 없다. 커서 좋겠네. 나도 키 클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세상에. 세상 귀엽네. 우유라도 줄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됐거든. 옛날에 우유 엄청 마셨는데 안 컸어. 차라리 운동을 하고 말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와, 오늘 본 것중에 지금이 제일 귀엽다, 본인은 알고 이러는 거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가 귀여운데? 난 진짜 진지하거든. 넌 멀대같이 키 커서 내 마음 몰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심장 아파. 아...그래서 본인이 소파에서 자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엉. 넌 편하게 침대에서 자세요. 근데 어차피 오늘은 같이 안 자잖아. 나 집에 보낼 거라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근데 어쩌다 보니 말이 나와서. 다 먹었으면 일어나요. 설거지 할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중에 오면 소파에서 잘게. 나 너 설거지 끝나면 집 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럴래요? 아니면 뭐 하고 싶은 거 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하고 싶은 거 있으면 해 줄 거야? 어... 아직 생각 안 해 봤는데. 근데 너랑 떨어지기는 싫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고 싶은 거 있으면 해줄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없으면 집에 보내고? 그럼 빨리 만들어야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가 그렇게 필사적이야. 그러면 잘 생각해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영화 볼래? 아니, 나만 생각하는 거야? 넌 하고 싶은 거 없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오늘따라 머리가 안 돌아가서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머리가 안 돌아가. 어디 아픈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예? 아니요? 그러면 이미 누워있겠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머리가 왜 안 돌아간대. 그냥 집에 갈까, 그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됐어요. 나 정말 괜찮다니까 그러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걱정되니까 그렇지. 괜찮은 거 맞지? 그럼 나 그냥 가만히 있을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요? 가만히 뭐할려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앉아서 티비도 보고... 가끔 너 구경하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티비 보고 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넌 뭐 할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설!거!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맞네... 내가 할까? 나 어제 오늘 너한테 너무 받기만 했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 내가 그렇게 잘해줬어요? 그냥 내가 할게요, 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 밥 먹이고 재워 줬는데 잘한 거지. 그럼 나 아무것도 안 해도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그냥 형은 아무것도 안해도 돼요. 어차피 내가 하면 되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너한테만 시키는 것 같아서 그러지. 그럼 좀 이따 안아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앞 뒤 문맥이 안 맞는다는 생각을 하지 않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근데 안기고 싶어서. 그럼 내가 안아 줄게. 어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던가. 그렇게 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 그럼. 나 조용히 기다릴 테니까 설거지 다 하면 나한테 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에. 우리 새로운 자세 좀 고안해보자, 형.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떤 자세? 하긴 내가 맨날 무릎에 앉긴 했지. 다른 자세 있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일단 이거 마무리 좀 하고. 됐다. 우리 좀 새로운 걸 발명할 때가 왔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발명까지야? 어떻게 안게. 네가 이 자세가 제일 편하다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글쎄요. 이게 가장 안정감들기는 한데. 형도 그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뭐... 다 좋은데? 다른 자세 뭐 할까. 난 다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흐음...내가 바닥에 앉아볼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난 어떻게 해? 이렇게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다리를 피면...이것도 무릎인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야, 그게. 아님 네가 내 위로 올라올래? 내가 힘드려나... 누우면 좀 괜찮지 않을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위로? 그러면 형이 짜부되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 나 짜부 되는 거 좋아하잖아. 뭐... 그럼 다른 자세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언제 그랬어!! 그냥 얼굴 좀 잡은 거 가지고. 흐음...아니면 내가 뒤에서 안을까? 꼭 내 얼굴 보고 싶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좀 아쉽긴 한데, 그것도 나름대로 좋긴 해. 그럼 뒤에서 안아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럼 그냥 바닥에서 앉자. 무릎 사이로 들어와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이렇게? 안아 줘, 빨리.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럼 허리 잡으면 되겠죠? 이거 당기면... 답답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좋아. 좀 답답하긴 한데... 좋으니까 상관없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와 나 이 자세 장점 찾은 것 같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뭐가 좋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목덜미에 고개 파묻을 수 있어. 이거 좋네. 나 계속 파묻고 있을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간지럽거든. 숨 좀 참아 봐. 죽지 않을 정도로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요? 아 나 하나 더 찾았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뭔데. 왜 자꾸 혼자만 찾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허리살 조물조물할 수 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간지럽게 하네. 간지럽거든. 그리고 그건 무릎에 앉았을 때도 할 수 있지 않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닌데. 그 때는 팔이 허리를 스쳐지나가죠. 등 뒤에서 팔끼리 만나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되게 구체적이네. 난 몰랐지. 아, 간지럽다니까... 자꾸 만지지 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잡히는 걸 만지지 그럼 놔둬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주무르는데 그럼 간지럽지. 아, 좀... 기분 이상하단 말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좀 빼야겠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뭘 빼. 살? 나 살 별로 안 쪘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맞아. 그래서 형 지금 찌우고 있잖아 내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찌우는데. 나 돼지 되면 책임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돼지 되면 잡아먹어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잔인해. 돼지도 아끼고 사랑해 줘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게 가장 아끼는 방법이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잡아먹는 게? 그럼 돼지들은 지금도 엄청 사랑받고 있겠네. 부럽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렇네. 그니까 형도 빨리 찌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가 먹여서 좀 찐 것 같은데. 별로 티 안 나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안나요. 더더 찌워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 돼지 되겠네. 나 곧 잡아먹히겠다, 그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좀 걸릴 것 같은데...뭐 언젠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하긴, 내가 살 안 찌는 체질이긴 하지. 아무튼 허리 그만 만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허리만? 목덜미에 뽀뽀하고 있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목덜미도 하지 마. 자꾸 간지러운 곳만 골라서 그러지, 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간지러워하는 거라고는 생각 안 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간지러워하는 거긴 하지. 근데 네가 간지럽다는데도 자꾸 하잖아. 봐, 자꾸 움찔거리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게 재밌어. 움찔거리는 거 많이 보고 싶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애인의 고통을 즐기네. 이런 게 뭐가 재미있다고 많이 보고 싶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재미없으면 말고, 나만 재밌으면 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이없어. 아, 간지럽다고... 이 말 안 듣는 김민규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강아지라 내 마음대로 할거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원래 강아지는 주인 말 잘 듣거든. 자, 얼른 놓아 주세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싫어요, 더 할건데요. 아마 자국 남을걸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나 밖에 어떻게 돌아다니라고, 이 변태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잘? 그리고 내가 왜 변태야? 완전 건전하구만 지금.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국 남기잖아. 이거 언제 가리고 다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차피 날씨도 추운데 겉옷 입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겉옷 입으면 목까지 가려져? 목도리나 두르고 다녀야겠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럼 그만 둘까? 아직 괜찮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됐어, 네가 좋아하는데 굳이 막을 것까지야. 하고 싶은 만큼 하세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지 나 정말 강아지된 기분이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강아지 같은 애인이라고 치자. 왜, 하기 싫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닝, 좋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에휴, 내가 널 어떻게 이겨. 간지러워도 다 참아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간지러워요? 이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까부터 계속 말했는데. 목이랑 허리가 예민한가 보지, 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로 물면 아주 난리나겠다. 그치 형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서, 물 거야? 물 거면 예고하고 해. 나 놀라서 자빠진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요. 하, 뭘 자빠져 자빠지긴. 자빠져도 여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러네. 자빠지면 뒤에서 받아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지금 꽉 껴안고 있어서 넘어질 구석도 없어요. 이지훈씨.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계속 안아 줘. 기분 좋으니까 깨물든 뽀뽀하든 뭐라고 안 할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 이렇게 관대하셔. 나 물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음... 간지럽긴 하겠지. 물든가. 진짜 목도리 두르고 다녀야겠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됐어요. 뭔 목도리야. 자국 안남아요. 뭐 이정도로 남을 리가 없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까 전엔 남을 것 같다더니. 그럼 뭐, 다행이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말해본 건데 진짜 믿어서 놀랐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처럼 말해서. 아니면 다행이니까... 하던 거 계속 하세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지... 이상해. 목에 뽀뽀만 할게요 그냥.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이상해? 난 이제 좀 적응된 것 같아. 덜 간지러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형한테서 우리 집 샴푸냄새 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제 여기서 씻고 자고 그래서 그런가. 나한테서 너 냄새 나는 거야? 그럼 좋은 냄새겠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너. 너한테서 좋은 냄새 나는데. 나도 그 냄새 나는 거 아니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모르겠는데? 뭐야. 서로 자기껀 못 맡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원래 그래. 너 머리카락 닿으니까 좀 간지럽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머리 털면 더 간지럽겠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굳이 그래야 해? 그냥 뽀뽀로 만족하세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할건데? 할건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간지럽다고. 진짜 말 하나도 안 들어. 나도 한다, 그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은 잡혀 있어서 못해요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거 내가 손해 보는 자세였네. 안긴 거 말고 좋은 게 없어. 얼굴도 못 보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대신 내 목소리 가까이에서 듣잖아요. 이게 얼마나 힘든 기회인 줄 알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는 좀 쉬웠는데. 안아 줬을 때도 이랬고, 업어 줬을 때도 이랬고. 그래도 더 좋긴 하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니까 쉬운거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나만 쉬워야지. 뽀뽀하고 싶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목에 하고 있잖아요. 이제는 뽀뽀 귀신이 붙었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입에 하고 싶다고... 누구 때문에 입술 다 부어서 나만 손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그래요? 그래서 속상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속상해. 답답해 죽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가 답답해. 목에 해주는데. 이게 더 좋지 않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얼굴도 못 보고 입에도 못 하는데? 그게 더 기분 좋지 않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얼굴 못 보는 것도 새롭잖아요. 나는 다 좋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얼굴 못 보는 게 새롭냐. 이제 한동안 이렇게 안겠네? 그럼 난 네 얼굴도 못 보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맨날 보는 얼굴 그리 보고 싶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자꾸 봐도 좋아서. 그리고 잘생겼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가끔씩 보면 더 잘생겨보일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김민규를 어떻게 이겨. 허리 좀 그만 만져, 변태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꾸 변태래...이건 그 축에도 안 끼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간지럽단 말이야. 그 축에도 안 끼는 거야? 그럼 다른 건 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중에 알려줄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맨날 나중에래. 언제 알려 주려고 이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나 데려갈 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직 우리 어리거든? 그때까지 진짜 말 안 할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면 스스로 알아보시던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 치사해. 내가 알아내고 만다.

-
늦어서 미안해요. ㅠㅠ 월요일마다 늦을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못 알아낼걸?

-
괜찮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못 알아내? 할 수 있거든.

-
고마워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떻게 알아낼건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글쓴이에게
음... 공부해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장난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니까 치사하게 굴지 말고 알려 달라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본인이 잘 알아내세요. 과제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젠 하다하다 너한테까지 과제 받는 거야? 마음에 안 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건 혼자 깨우쳐야 되는거니까 그렇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치사해, 진짜. 그냥 평생 모르고 살아야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네네. 모르고 사시던가 그러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오, 짜증 나. 나 놀리지 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걸 모르는 형이 잘못이지 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졸지에 죄인 됐네. 눈치가 없어서 죄송해요, 제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괜찮습니다. 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앞으로는 눈치 좀 키워 볼게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좋은 자세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대신 좀 도와주세요. 혼자는 어려워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도와드려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눈치 키우기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본래 타고난 걸 어떻게 도와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모르면 좀 알려 주고, 어? 그럼 되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이제부터 알려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 진짜? 또 안 알려 준다고 할 줄 알았는데. 나야 좋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네. 그럼 이제 풀자. 손 뗄테니까 나와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좀 아쉬운데... 알았어. 뭐 하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영화 볼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래. 영화 뭐 볼까? 무슨 장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원하는 걸로. 그러면 액션인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렇긴 하지. 액션 봐도 돼? 너 보고 싶은 거 없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뭐... 액션 보자. 간만에 보는 것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도 오랜만인가? 아 그렇겠구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랑 보는 건 더 오랜만이지. 좀 신난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어디서 볼래요? 침대에서 볼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좋아. 보다가 잠들지는 않겠지, 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와 벌써부터 미래가 그려지는데. 보다가 자겠지 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거든? 좋아하는 거 보는데 왜 자겠어. 안 잘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닌데. 이 형 자는데 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면 깨워. 좋아하는 사람이랑 좋아하는 영화 보는데 자면 안 되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이고 예뻐라. 뽀뽀해줄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야, 기분 좋게. 뽀뽀해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입술은 안되니까 그 옆 쪽에, 쪽. 귀여워 죽겠네 진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입술 언제 나아... 진짜 답답해. 뽀뽀도 못 하고 이게 뭐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렇게 답답해요? 조금만 있으면 낫겠지, 응? 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러면 서운해도 다 풀리잖아. 일부러 이러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당연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다루는 방법 너무 잘 알아서 문제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패턴이 익숙하니까 그렇죠. 헤어지기 전이랑 지금이랑 똑같이 형인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치. 너만큼 나 잘 아는 사람도 없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면... 우리 이불 뒤집어쓰고 볼까요? 어쩌다보니 아까전이랑 또 똑같이 안겠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럴까? 난 좋은데. 이번에는 목에 뽀뽀 안 하겠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영화 볼거거든요? 나 노트북 들고 올게요. 기다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았다구. 빨리 오기나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우리 뭐 볼래요. 없는 건 사면 되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굳이 살 필요는 없고. 그냥 봤던 거 봐도 좋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봤던 거? 뭐. 어벤져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것도 좋고. 그냥 어벤져스 보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도대체 이거 몇 번을 보는지 모르겠네. 내가 들어갈 자리 잡아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봐도 봐도 재미있잖아. 블랙팬서 존’멋. 응, 들어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틀게요. 아니 잠만, 불 먼저 끄고. 이거 틀고. 됐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이거 엄청 많이 보긴 했나 봐. 내용 다 생각나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인트로부터 생각 나요. 이불도 덮고...아까 전보다 더 따뜻하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불 덮으니까 그런가 봐. 기분 좋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오늘따라 계속 기분 좋다고 하네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평소보다 기분 좋아. 네가 자꾸 안아 줘서 그런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는 게 그렇게 좋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는 것도 좋고, 뽀뽀도 좋고. 영화도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좋아하는 거 다 모였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근데 네가 제일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오. 이렇게 훅 들어온다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설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조금? 의외긴 하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의외야? 하긴, 원래 잘 안 이랬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그래도 좋네. 영화에 집중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본 거라서 그런가, 살짝 지루하기는 하네. 차라리 너랑 노는 게 더 재미있을 듯.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차라리? 차라리라는 말이 왜 이렇게 거슬리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말실수지. 당연히 너랑 노는 게 더 재미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나도요. 나도 형이랑 노는게 제일 재미있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영화 재미있어? 너도 집중 못 하는 것 같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당연히 형이 있으니까 집중을 못하지 내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뭐 하러 보자고 한 거야. 그냥 분위기 내려고 한 건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어두운 분위기 좀 내려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영화만 틀어놓고 이러고 있든가. 난 그냥 너랑 얘기만 해도 좋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나는 따뜻해서 좋아. 형 안고 있으면 맨날 따뜻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너한테 안겨 있으면 따뜻해. 이렇게 안기면 얼굴 안 보여서 좀 별로긴 한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어차피 영화 안볼거 나 볼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얼굴 보여 줄 거야? 난 완전 찬성이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몸 돌려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짠. 근데 무릎에 앉았을 때보다 얼굴이 더 가까운 것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서 좋아요?

-
지문체 쓸까요. 최대한 노력해봤는데 감정표현이 힘드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당연히 좋지. 근데 좀... 너무 가까운 것 같기도 하고.

-
전 좋아요. 민규 편한대로 해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너의 말에 살짝 웃으며 얼굴을 더 가까이하는) 너무 가까워? 그래서 당황했어요, 우리 지훈이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안 당황했거든. 저리 가, 바보야. (네 얼굴이 가까이 다가오자 순간 놀라 고개 뒤로 빼고는 얼굴 빨개진 채로 네 얼굴 살짝 밀어내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이구, 완전 애기네. 애기야. (서서히 몸을 바로하며 너의 등을 천천히 쓸어내리는) 알겠으니까 열이나 식히세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열 안 났거든! 하나도 안 났어. (네 말에 괜히 찔려 소리 빽 지르고는 양손으로 제 얼굴 식히는) 애기도 아니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애기가 아니야? 뽀뽀 좋아하는데 그게 왜 애기가 아니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뽀뽀 좋아하면 애기냐? 그럼 세상에 애기들이 얼마나 많은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뽀뽀만 좋아하잖아요, (코를 아프지 않게 잡아 흔드는) 그럼 애기지 뭐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뽀뽀 말고 키스? 그럼 어른이야? (네가 제 코를 잡고 흔들자 네 손 떼어내고는 밉지 않게 너를 노려보는) 키스하자고 하면 또 안 해 줄 거면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지금은 안되지. (부어오른 입술을 톡톡 치며 눈을 맞추는) 이거 어떡할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진짜 이거 때문에 아무것도 못 해. 심지어 내가 원해서 이렇게 된 것도 아닌데. (네 말에 울상을 짓다가 칭얼거리며 네 입술 만지작거리는) 너만 멀쩡해, 너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눈을 살짝 감으며 너의 손길을 받고 있다가 말이 끝나자 내뱉는) 그러면 형도 그렇게 만들던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떻게 이렇게 한 건지 말도 안 해 줬으면서. 알려 주면 당장 하지. (네 말에 억울한 듯 투덜거리다 네 입술과 제 입술 번갈아 바라보는) 어떻게 했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눈을 살짝 떠 진지한 너의 얼굴을 바라보는) 진심이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완전 진심. 억울해서 못 살겠어.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눈 반짝이며 널 바라보는) 알려 줄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난감한 듯이 웃다 내 입술에 가 있는 너의 손을 떼어 깍지를 끼는) 아직 애기라 그런 거 알면 안되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봐, 자꾸 애기라면서 안 알려 줘. (네 말에 인상 팍 찌푸리고 너 올려다 보다가 괘씸한 마음에 네 어깨 퍽 때리는) 애기도 알아야지 어른 되지. 나 어른 되고 싶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이구 너무 아프다. 왜 이렇게 심술이 났어요. (너의 두 손을 모두 붙잡아 손등을 살살 쓰다듬는) 아직 안된다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형 애기 취급하는 연하 애인 때문에. (네 말에 너를 밉지 않게 째려보다가 결국 표정 풀고 네 품에 안기는) 내가 졌다. 널 어떻게 이겨.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대충 어떤건지는 알겠어요? (뒷머리를 느리게 쓸어내리며 조곤조곤 묻는) 그러면 알려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대충... 키스 그런 거 아니야? (네 말에 잠깐 고민하다가 조심스럽게 묻는) 알려 줄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비슷한 거. (고개를 끄덕이다 너를 내려다보며 살짝 인상을 찡그리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형이 너무 어리단 말이야. 정말로 괜찮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 괜찮은데. 옛날엔 아무렇지 않게 했었잖아. (네 말에 널 올려다 보며 네 코를 장난스럽게 톡 치는) 그리고 나 너보다 나이 많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중간에 잠들었으면서 말이 많아. 체력도 안 좋은게. (제자리로 돌아가려는 너의 손을 붙잡는) 예전보다 체력이 너무 안 좋아지셔서 안 괜찮으실 것 같아요. 이지훈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괜찮다니까... 체력은 키우면 되지. 이번엔 안 잘 거야. (네 말에 칭얼거리며 네 품에 안기는) 언제까지 튕기냐, 어? 김민규 씨. 왜 맨날 피하세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누가 맨날 피하는데 그러지? 응? (너를 내려다보며 코 끝을 찡그리며 웃는) 모르는 척만 수십 번이면서 이렇게 나한테 뒤집어씌우는 거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모르는 척 아니거든... 부끄러워서 피하는 거지. (네 말에 괜히 민망해져 고개를 돌리고 웅얼거리는) 내가 모른다고 해도 안 알려 주잖아. 알려 줘야 배우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려주면 배울 의향은 있어요? (네 턱을 잡고 눈을 맞추는) 부끄럽다고 도망가는 거 아닌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도망가거든... 배울 거야. (네가 제 턱을 잡고 눈을 맞추자 살짝 민망해져 눈을 피하는) 빨리 알려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 별 거 없는데. 그냥 잘근잘근 씹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부은 이유가 있었네. 그냥 씹기만 한 거야? 자는 사람 입술이나 막 씹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겠어요? 물고 빨고 다 했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이럴 줄 알았어. 근데 계속 물어보면 아니라고 했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도망갈까봐 그랬다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도망갈 만했네. 그래도 안 갈 거야. 그래서 좋았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니까 입술이 이따구가 됐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긴 아네. 너 때문에 뽀뽀도 못 하고. 솔직히 너도 아쉽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네. 당연하죠. 거의 유일한 스킨십 창구가 막혔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그냥 하면 안 돼? 언제 기다려... 나 뽀뽀하고 싶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인내심을 좀 키웁시다. 이지훈씨. (등을 가볍게 두드리며 살짝 끌어안는) 참아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싫어... 뽀뽀하고 싶은데. (네 말에 고개를 저으며 칭얼거리고는 네 품에 안기는) 짜증 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짜증나? (고개를 내려 목에 얼굴을 묻는) 왜 이렇게 뽀뽀를 좋아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좋잖아. 설레고. (네 말에 웅얼거리다 네가 목에 얼굴 묻자 몸을 움찔 떠는) 간지러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움찔대는 너의 몸을 알아채곤 낮게 웃다 이를 세워 살짝 무는) 간지럽기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하지 마.... (네가 이를 세워 살짝 물자 놀라 몸을 더 떨다 고개를 푹 숙이는) 변태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도대체...어후. (몸을 다시 들어올려 너를 내려다보는) 이러니까 내가 안 알려주려고 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거랑 그거랑 뭔 상관이야. 그리고 싫다고 한 적 없거든? 그냥 부끄러운 거지. (네 말에 발끈해 너를 올려다 보며 종알거리는) 혼자만 다 알아, 혼자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혼자만 알면 어쩔건데, 어? 이지훈이 같이 해주나? 그것도 아니면서 자꾸 알려달라고 생떼를 쓰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누가 안 해 준대? 해 줄 거거든? 완전 해 줄 거야. 같이 해 줄 거니까 알려 달라는 거 아니야, 바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지금 뭘 생각하는지 알고 같이 해준다는거야? 형 갑자기 이성을 잃지 말아요. 지금 오기로 이러는 것 같은데 정신차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기 아니고 진심이거든. 난 너랑 하면 다 좋은데? 뭘 생각하고 있는데. 그렇게 심각한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후. 나만 속 터지지. 심각이라니. 형 입장에서는 심각일 수도 있겠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뭔데. 나도 속 터지거든? 나만 아무것도 몰라서. 네가 하도 안 알려 주니까 진짜 심각한 것 같잖아. 난 다 상관없다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난 상관 있으니까 이 주제는 넘어가고. (너를 쳐다보며 입술을 톡톡 두드리는) 그래서 내 입술 어쩔거예요. 도대체 이 얘기에서 어디까지 갔는지 모르겠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 왜. 내 입술은 어쩔 건데. 네가 막 키스해서 입술 다 부었잖아. 너 때문이니까 뽀뽀할래. (네 말에 뻔뻔하게 대답하다 네 입술에 짧게 입 맞추고 떨어지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뽀뽀면 돼요? 그러면 끝내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원래는 뽀뽀도 안 된다고 했으면서. 이제 뽀뽀는 기본적인 거야? 그럼 키스할래. 이건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원래는 됐는데 그 입술 가지고 되겠나? (너의 입술을 보며 고민하다 어깨를 들썩이는) 마음대로 해요. 미안하기도 하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차피 부었는데, 뭐. 진짜 마음대로 해도 돼? (네 말에 작게 웃고는 슬쩍 네 눈치 보며 네 손 만지작거리는) 하고 싶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 형이 하고 싶다고요? 이건 상상도 못했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상상을 못 하지? 내가 이런 거 티를 너무 안 냈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하던 행동을 생각해볼래요? (손등으로 볼을 톡톡치며 말을 잇는) 뭐만 하면 얼굴 새빨개져가지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새빨개지는 건 그냥 부끄러워서 그런 거고... (네가 손등으로 볼 톡톡 치자 고개 살짝 튼 채로 웅얼거리는) 싫다는 건 아니었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아 그러세요? 소인이 차마 알아채질 못했네. 입술 더 아파도 몰라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더 아프면 약 바를 거야. 어... 해 줄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해줘야 돼요? (놀란 척을 하다 피식 웃는) 형이 해야지.

-
텀 좀 길어질 것 같아요. 지금 데이터가 잘 안잡혀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나 이런 거 잘 못 하는데. 꼭 이런 건 나 시키지. (네 말에 망설이다가 네 얼굴 붙잡아 제 쪽으로 살짝 끌어오는) 못해도 뭐라고 하지 마.

-
네, 괜찮아요. 저도 텀 길었잖아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못하면 뭐라 할건데. (너를 내려다보며 옅게 웃음짓는) 나 눈 감아요, 말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뭐라 해. 어려운 걸 어떻게 하라고. (네 말에 작게 칭얼거리다 우물쭈물하며 고개 끄덕이는) 어... 감아. 뜨면 더 민망할 것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게 왜 어려워요? 입만 쓰면 되는데. (웃음기가 가득한 얼굴로 살포시 눈을 감는) 자 감았다. 하세요. 이지훈씨.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이, 진짜. 조용히 해. (네 말에 성질 내고는 눈 감은 네 얼굴 바라만 보다가 눈 질끈 감은 채로 입 맞추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쭈볏쭈볏거리는 너가 느껴져 막힌 웃음소리를 내다 곧바로 입술을 떼는) 방금 그거 뽀뽀 아니예요? (혀로 입술을 축이며 너의 아랫입술을 닦아주는) 아무리봐도 키스는 아니야 형.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짜증 나... 어려워. 안 해. (한참을 쭈뼛거리다 네가 입술을 떼자 인상을 찌푸리고는 신경질 내는) 안 할 거야, 앞으로도. 평생 안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 평생? 진짜? 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답답하잖아. 나만 키스 못해, 나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답답하다고 아예 안하면 어떡해요. 늘려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도 아무리 봐도 키스는 아니라며. 혼자 어떻게 늘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누가 혼자 늘리래요? 내가 있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맨날 안 해 준다고 하면서. 도와줄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 놀라서 도망 안간다고 하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도망간다니까... 몇 번 말해. 그래도 살짝 놀라긴 할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야. 그게. 그러면 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할 사람처럼 굴어 놓고서는. 해, 얼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 어쩌라는 거야. (얼굴을 찡그리다 너의 턱을 약하게 잡고는 살짝 위로 올리는) 눈 감고. 잘 배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았다고... 얼른 하기나 해. (네 말에 얼굴 붉어진 채로 우물쭈물하다 눈 질끈 감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일단 바로 들어가면 안돼요. (아랫입술을 약하게 물었다 놓으며 혀로 햝아 올려 동시에 윗입술을 빠는) ...응? 알겠으면 고개 끄덕여요. (눈을 질끈 감은 채로 고개를 끄덕이는 너를 천천히 바라보다 손으로 눈 부위를 가린 후 벌어진 잇새 사이로 혀를 밀어넣어 윗천장을 훑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가 입술을 빨자 얼굴 확 붉힌 채로 가만히 있다가 눈을 가리고 혀를 밀어넣어 윗천장을 훑는 너에 간지러워 작게 앓는 소리를 내며 서툴게 너를 따라가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소리내어 입을 한 번 맞춘 뒤 얼굴을 서서히 떼어 눈이 가려져 있는 너를 바라보는) 잘 배웠어요? 어때요. 도망갈 것 같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눈을 가린 채로 입 맞추니 자꾸 취하는 기분이 들어 네 입술이 떨어지자 아쉬운 듯 칭얼거리다 머뭇거리며 대꾸하는) 아니, 그냥... 민망한데. 근데 이거 기분 좋아. 얼굴 안 보이니까 도망 안 가도 될 것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야. 내 얼굴도 못보는데? (엄지손가락으로 아랫입술을 살살 풀어주며 혀를 차는) 입술 어떡할거야. 이제 진짜 하면 안되겠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얼굴 보면 더 민망할 것 같아서... 좀 덥다. (손으로 부채질하다 네가 아랫입술을 풀어 주자 살짝 쓰라려 앓는 소리 내는) 으응, 아파... 근데 나 한 번 하니까 자꾸 하고 싶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쓰읍, 뭘 더해. 이제 눈 풀어줘요? 아니면 이러고 조금만 있을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았어... 눈 풀어 줘. 민망해도 얼굴은 봐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눈에서 손을 내리자 깜박이는 너를 웃으면서 쳐다보는) 근데 완전 오랜만에 하는 거였어. 나 좀 어색하지 않았어요? 이것도 해버릇 해야된다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하나도 안 어색했거든. 잘해서 어이없었어. (갑자기 트인 시야에 눈 깜빡거리다 네 얼굴을 보고 얼굴 확 붉힌 채로 칭얼거리는) 그니까 나랑 하자고. 맨날 안 해 준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도망갈까봐 그랬다니까. 우리 예전에도 여기까지 오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치. 그때는 진짜 처음이었으니까. 그래도 그때보다는 덜 걸렸으니까 됐지. 이제 나도 좀 할 수 있을 것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좀 할 수 있어요. (피식 웃으며 허리춤을 잡고 당기는) 어차피 당분간은 안할건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입술이 문제야... 키스도 못 하고. (네가 제 허리춤을 잡고 당기자 가까워진 얼굴에 괜히 시선 피하는) 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 아껴주려고 하지. (턱을 붙잡아 시선을 맞추는) 내 얼굴도 못 보는 어린이잖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부끄러운 걸 어떡해. 그리고 잘생겨서 못 보겠어. (네가 시선 맞추자 너 바라보며 작게 심호흡하는) 나 안 아껴 줘도 되는데. 막 가지고 놀아도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말하는 것봐. 뭘 가지고 놀아요. (너의 이마에 입술을 가볍게 맞댄 후 앞머리를 정리해주는) 내가 스스로 아껴주겠다는데 그렇게 싫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싫은 거 아니야. 그냥 뽀뽀 못 하니까 아쉬워서. (네 말에 살짝 울상 짓다 네 품에 파고들어 안기는) 그럼 나 아껴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맨날 아껴주지. (뒷머리를 쓸어내리다 그대로 내려 등을 토닥이는) 우리 형 이제 뽀뽀로 만족 못하면 어떡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너 때문이지. 키스를 잘해서 뽀뽀 생각도 안 나게 하고. (네가 등을 토닥여 주자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시 너를 올려다 보는) 뽀뽀도 안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건 내가 안 돼. 후, 이제 좀 편하게 말하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제 좀 적응됐는데. 나중 되면 또 까먹는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요? 뭘 까먹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키스하는 법. 또 한동안 안 해 줄 거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하고 싶다고 하면 가만히는 있어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가만히 있어. 나 아직 엄청 서툰 거 알면서. 또 놀릴 거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그게 재밌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게 뭐가 재미있어, 바보야. 놀리면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다른 건 다 형이 잘하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뭘 잘했다고. 놀릴 때마다 자존심 상해. 연습할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어떻게 연습해. 설마 다른 인간 붙잡는 건 아니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다른 인간? 그런 방법은 생각 안 해 봤었는데. 나쁘지 않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요? 제정신이에요? (너의 눈 앞에서 손을 튕기는) 이 앞에 누구예요. 지나가는 시민인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안 해 준다며. 다른 사람이라도 붙잡고 해 보면 늘겠지. (괜히 너 놀리려 장난스럽게 말하는) 이 앞에? 어... 누구더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 (허공에 헛웃음을 짓더니 장난스럽게 웃는) 자꾸 이러면 안 아낄 수가 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떻게 안 아끼는데? 난 모르겠네. (네 말에 모르는 척 시선 피하다 네 입술에 짧게 입 맞추고 떨어지는) 키스 안 해 주는 대신 뽀뽀하지 말라고 해도 할 거야. 이렇게 기습으로 해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먼저 하면 되지. 꼭 내가 해야 돼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좀 해 줘. 난 서툴어서 해도 별로란 말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해봐야 늘죠. 근데 나는 타고난게 있는 것 같긴 해. 하여튼, 나 데리고 많이 해봐요. 반응해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입술 때문에 안 된다며. 그래도 해도 돼? 그리고 놀리지 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맞다. 입술. (슬며시 입술을 매만지는) 안되지. 내가 잠깐 제정신 아니었나봐요. 끝날 때마다 입술 꼭 물고 있을게. 됐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괜히 말했어. 방금 내 입 진짜 잘못했다. (네가 제 입술 만지자 혀 내밀어 슬쩍 핥고는 네 손 떼어내는) 장난이지롱. 그럼 뽀뽀라도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소스라치게 놀라며 제 손을 바라보다 헛웃음 짓는) 아주... 습득력이 좋아요? 사람 심장 떨어질 뻔 했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뭘 그렇게 놀란대. 심장 떨어질 뻔했어? 그렇게 놀랄 만한 일인가? (네가 놀라는 걸 보고 고개를 갸우뚱하다가 배시시 웃는) 가끔 이렇게 이겨 먹어야겠다. 너 놀라는 거 보니까 재미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전혀 안 그럴 것 같은 사람이 그러니까... 그리고 그게 내가 형을 볼 때라고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그럼 하지 말아야겠네. 이거 은근 자존심 상하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가요? 그리고 그런 거라도 자존심 상해봐야지. 다른 건 형이 다 이기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언제 널 이겼다고. 요즘은 맨날 졌거든? 특히 뽀뽀해 달라고 조르는데도 안 해 줬을 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건 이 입술 때문이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거 누가 그랬게요. 근데 피해는 나만 보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피해를 봐. 형이 이거 안 맞춘다고 막 힘들어요? 그냥 하면 좋고 안하면 말고. 이거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하면 말고 아닌데... 하고 싶어서 그런 거거든. 완전 억울하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가. 뭐가 그리 또 억울해. 생각해보니까 이 형 굉장히 개방적이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가, 왜. 뽀뽀하고 키스하고 싶은 게 당연한 거 아니야? 좋은데 왜 안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그렇구나. 그게 좋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좋지, 그럼. 넌 별로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당연히 좋지. 누구랑 하는 건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니까 나도 좋다고. 제 마음 좀 알아 주세요, 김민규 씨.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입술 옆쪽에 입을 맞추는) 이러면 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 이 정도면 양반이지. 감사합니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지. 굉장히 탐탁치 않아 보여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너무 좋아서 막 날아갈 것 같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음.. (의심된다는 눈으로 너를 쳐다보다 목덜미에 얼굴을 파묻는) 우리 형 날라가면 안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 내 목 엄청 좋아한다. (네가 목덜미에 얼굴 파묻자 살짝 놀랐다가 무덤덤한 듯 고개 끄덕이는) 이제 별로 안 간지러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이제 익숙해지는 거야. (목선을 따라 앙앙 물며 너를 살피는) 이것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건 좀... 아직 간지러워. (네가 제 목을 앙 물자 슬쩍 몸을 떨고는 널 내려다 보는) 그래도 아까보단 나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적응력이 굉장히 빠르네요? (막힌 웃음소리를 내는) 아주 만족스러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만족스러워? 변태 같다. (네 말에 헛웃음 치고는 가만히 네 품에 기대는) 그러다 핥겠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럴까요? 안 그래도 참고 있었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자꾸 참고 그런대. 그건 처음이라 좀 적응 못 할 수도 있긴 한데, 하고 싶음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자꾸 하라고 해. 안 돼. 참을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먼저 물어본 건 자기면서. 난 좋다니까. 왜 굳이 참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가 좋아. 이런 게 좋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그러게. 너랑 하니까 다 좋은가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 (너의 말에 흐 웃어버리는) 내가 중요한건가봐. 우리 나중에는 다 해보자. 알겠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았어. 나 이제 잘 기다릴게. 대신 입술 나으면 또 해 주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빨리 낫는 법이라도 찾아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약 바르고... 립밤이라도 발라야 하나. 빨리 낫고 싶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너를 꼭 껴안고 실없이 웃어버리는) 그렇게 빨리 낫고 싶어요? 그러니까 내가 괜히 미안해지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미안해, 나 아껴 주려고 그런 거라며. (네 말에 고개 절레절레 젓고는 네 품에 안기는) 내가 기다릴래. 좋아하니까 괜찮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뭘 기다려요. 뭔가 역할이 바뀐 것 같아. 나는 형 기다리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야, 그게. 서로 기다리는 거야? 입술 나을 때까지 기다리는 거지, 뭐. 빨리 뽀뽀하고 싶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얼굴을 살짝 들어 너를 쳐다보는) 지금 설마 뽀뽀 기다려요? 설마.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기다리거든. 어차피 안 해 줄 거면서. 입술 낫는 거 기다릴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형이 뭐 기다린다며. 그게 뽀뽀였냐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그거. 응, 뽀뽀도 있고... 키스도 있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아... 우리 형은 언제 다 키우지? 이건 뭐 다 키우다가 초상치르겠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뭐. 나 그래도 다 알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다 알아. 응? (팔로 머리를 당겨 괴롭히는) 형이 뭘 알아요. 이것도 간신히 했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하지 마. (네가 머리를 약하게 잡아당기자 발끈해 너 올려다 보는) 진짜 알거든? 아는데 부끄러워서 못 한 거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네네. (너를 내려다보다 엹게 웃으며 얼굴을 비비는) 됐어요. 창피하면 안 하면 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거잖아. (네 말에 입술 삐죽 내민 채로 투덜거리는) 창피해도 하면 기분 좋은데. 입술 나으면 할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휴... 형이 생각하는 거랑 내가 생각하는 거랑 조금 많이 다르거든요? (입술을 잡고 약하게 흔드는) 아주 부끄럼쟁이야. 처음 한 것도 아니면서 말이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도 오랜만에 하니까 부끄럽단 말이야. (네가 입술을 잡고 흔들자 살짝 인상을 찌푸리고는 고개를 흔드는) 넌 뭘 생각하는 건데? 엄청 변태 같은 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또 엄청 변태같은 거예요. 아직 어린이는 모르는 거니까 그냥 어떻게 하면 키스를 잘할까 이 생각만 하세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생각만 하면 어떡해. 나중에 너랑 연습할 거니까 긴장 좀 하고 있어. 그리고 나 어린이 아니라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이구 네에. 긴장 많이 하고 있을게요? 너무 기대된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 지금 나 놀리지. 진짜 자존심 상해. 연습 완전 많이 할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시던지 말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김민규 진짜 짜증 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진짜? (허리를 내려 얼굴을 가까이 한 다음 네 입술을 보며 허공에 입맞춤하는) 응? 싫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너 얼굴에 약한 거 알고 이러지... (네가 얼굴을 가까이 하고 허공에 입 맞추자 얼굴이 빨개진 채로 고개 돌리는) 싫거든. 안 질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아. 나 봐줘요. (턱을 살짝 쥐어 자꾸 다른 곳을 보는 너를 내 쯕으로 트는) 내 얼굴 보는 거 좋다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럼 내가 자꾸 지게 되잖아. (네가 제 얼굴을 네 쪽으로 틀자 자꾸 마주치는 눈에 눈 질끈 감고 웅얼거리는) 가까워서 그러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너무 가까워? 그러면...멀어졌으면 좋겠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그건 싫어. 안아 줘. 멀어지지 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 어쩌라는 거야. (허리를 다시 핀 후 꽉 안아 이리저리 움직이는) 모순투성이에요. 우리 형이. 맞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맞아. 좋은데 부끄러워서 그렇지. 안아 줬으니까 봐줄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 이렇게 부끄러워요. 어이가 없어. 빨리 입술 낫는데에 신경 써요. 알겠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았다고... 뽀뽀하고 싶어. 난 못 하니까 네가 해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휴. 어디다가 해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입에 하고 싶은데. 안 되면 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볼에 해줄게. (고개를 살짝 기울여 짧게 입맞춤하는) 형 볼은 엄청 말랑말랑하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런가? 좀 말랑말랑한 것 같기도 하고. 볼살 많은 거 별로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좋아. 볼살 많은 거. 왕 물고 싶어. (볼을 합 물며 웅얼거리며 말하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볼은 또 왜 물어. (네가 제 볼을 물자 어이없다는 듯 웃고는 가만히 있는) 그러다 자국 남는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안되지. (살짝 햘짝이며 볼에서 얼굴을 떼는) 근데요. 형. 나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은 거 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뭔데? 진지해? 좀 무서운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혹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나랑 할 생각 있어요? 나 진지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당연히 있지. 난 너랑 하는 건 다 좋다니까. 오래 안 걸려도 좋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이. 그렇게 낙천적으로 생각하지 좀 말아요. 나는 심각하다고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애. 나 진심이거든? 너랑 뭘 하든 좋다니까. 너랑 하는 거 난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야 이 형 제대로 몰라. 하... 이게 룰루랄라하는 게 아니거든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진짜야. 너랑 했는데도 모르겠어? 난 진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방을 바꿔? 난 상관없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됐어요. 내가 괜히 말했다. 우리 이제 뭐하고 놀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뭘 괜히 말해. 어... 글쎄. 뭐 하고 싶어, 나랑?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 의사는 알았으니까 우리는 15세 이용가로 놀거예요. 그런 게 뭐가 있을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15세 이용가야? 근데 요즘 15세 이용가도 할 거 다 하던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디서 뭘 보고 온 거야. 뭘 할 걸 다 해요. 딱 우리가 한 거까지가 15세야. 뭐 할래요? 토닥토닥해줄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토닥토닥 좋아. 사실 뽀뽀하고 싶은데... 못 하게 하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휴...그래요. 토닥토닥해줄게. 내가 애기를 만나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넌 애기랑 키스도 해? 완전 변태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네. 알겠어요. 우리 애기는 말도 잘하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귀여워. 장난이야. 뽀뽀해 주면 안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 돼. 안기만 할거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미워... 알았어, 안아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누가 이걸 선택했는데 밉대. 내가 밉다 형아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뽀뽀하고 싶단 말이야. 나 미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아...이것도 재능이다 정말. 안 미워. 안 미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난 사랑해. 나 끼 좀 잘 부리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예예. 사람 숨 막히게 잘한다. 그럼 형은 나랑 방 옮길 생각 없는거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난 방 옮길 생각 있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이게 침실에서 거실 뭐 이런 거 아닌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뭔데? 난 다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와... 아니야 형은 나랑 옮길 생각이 없네. 알겠어요, 여기서 놀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옮길 생각 있다니까... 바보. 여기서 놀아, 그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형이 무슨 마음인지 모르겠다... 제발 노선 하나만 정할래요? 그래야 내가 계획을 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원래 사람은 계획 없이 사는 거야. 난 너랑 하는 거 다 좋다니까? 왜 못 알아듣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네. 우리 또 뭐할까요? 하고 싶은 거 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음, 글쎄. 너랑 안고만 있어도 좋아. 너 하고 싶은 거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요. 그러면 토닥토닥하고 놀자. 어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좋아. 음... 뽀뽀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돼요. 생각 좀 해보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무 단호해... 알았어, 안겨만 있을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내가 단호한 편인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좀 많이? 그래서 내가 맨날 숙이고 들어가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 언제 형이 숙이고 들어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봐, 내가 뽀뽀도 포기하고... 같이 자는 것도 포기하고. 얼마나 많이 숙이고 들어갔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게 숙이고 들어간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숙이고 들어간 것보다 못 한 거지. 뽀뽀도 못 하고, 키스도 못 하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업보니까 참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뭘 했다고... 나랑 뽀뽀하자, 응?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돼요. 오늘 왜 이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하고 싶어서. 알았어, 안 할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이 진짜... 그렇게 시들거리면 내가 어떻게 행동할지 아는거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야... 안 하고 싶음 안 하는 거지. 난 괜찮아. 입술 나을 때까지 기다릴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아....나한테 왜 그래? 일부러 이러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왜. 나 별거 안 했어. 그냥 기다린다구.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뭔 뽀뽀를 기다려요...하이고...별 걸 다 기다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뽀뽀 기다릴 수도 있지. 음... 사실 입술 낫는 게 더 급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꾸 죄책감 자극하죠? 응?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닌데? 나는 아무것도 몰라. 죄책감 느꼈어? 안 느껴도 되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와. 뭐 이런. 하 알겠어. 어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진짜 괜찮아. 안 하고 싶음 안 하는 거지. 진짜 괜찮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말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엉. 난 그냥 이러고 있어도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나도 좋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좋아 보이는데. 화났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요... 화난 건 아닌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럼 왜. 기분 안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꾸 형이 나 가지고 놀아서 심란하네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너 안 가지고 놀았는데... 왜 심란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휴. 심각해질 필요는 없고. 응? 왜 형이 더 심각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진짜 가지고 놀았나 생각해 봤어. 안 그랬는데... 나 눈치가 없나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하...무릎 꿇고 싶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왜. 무릎 꿇지 마. 나 뭐 이상한 말 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꾸 혼자 땅굴 파고 들어가지 말아요. 나 화낼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알았어... 안 그럴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거 성격이에요? 요즘 더 강하게 느끼는데, 아니면 나 놀릴려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 놀리려고 그런 거 아닌데... 성격인가 봐. 좀 바뀌었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야, 이런 거 다그치면 더 그럴 것 같아. 버릇 나올 때마다 알려줄게요. 이거 고쳐야 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래. 뭔지는 모르겠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손가락을 만지작대며 아래를 바라보는) 갑자기 주제가 너무 이상해졌다. 그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아니야. (네 말에 당황하다 네 얼굴 잡아올려 눈 마주치는) 어... 주제 돌릴까? 뭔 얘기 할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음... 형 여행 가고 싶은 곳 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글쎄? 요즘 바다 가고 싶던데. 왜, 같이 가 주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그럴 생각은 없었는데. 같이 가면 나야 좋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야, 그럴 생각 없었어? 난 가도 당연히 너랑 가려고 했는데. 넌 어디 가고 싶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저요? 저는 아무데나 다 좋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중에 여행이나 갈까 봐. 같이 가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럴까요? 어디 바다 가고 싶은데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글쎄? 제주도? 너무 거창한가. 그냥 바다 보고 싶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제주도? 음...비용은 그렇게 거창하진 않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제주도 좋잖아. 바다 되게 예쁘고. 나중에 가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럴까? 근데 가서 형 먹일려면 돈 엄청 들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돈 엄청 들걸. 너 돈 뜯어야지. 엄청 많이 먹고 엄청 살 쪄야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래요. 살 좀 찌자 형. 가서 혹시 제일 먹고 싶은 거 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회? 바다니까. 다른 것도 좋고. 나 워낙 다 잘 먹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음... 하긴 그렇겠다. 나 수학여행 이후로 제주도 가 본적 없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그게 언제야. 엄청 옛날이네? 그럼 나랑 가야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기억도 가물가물해요. 막 무슨 동굴 들어가고 폭포 보고 그랬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치. 거기 되게 좋아. 음... 그래도 이번엔 바다 보고 싶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 그러면 바다 보러 가자. 평소에 바다 별로 못 봤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좀? 요즘은 못 봤지. 너랑 갈 생각 하니까 벌써 신난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벌써부터 신나면 가서 기절하는 거 아니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헐, 그러면 어떡하지? 나 기절하면 깨워. 기절해도 바다는 보고 기절해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진짜. (웃으며 너의 머리를 헝크리는) 능청스러운 거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좀 능청스러웠나? (네 말에 장난스럽게 웃으며 머리 정돈하는) 너랑 놀러가고 싶어. 여행은 오랜만이라 더 설레나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근데 가면 하룻밤 자고 와야겠다. 캐리어 싸야겠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고 오는 거야? 좋다. 아님 그냥 며칠 있다가 와도 좋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침에 비행기 탔다가 저녁에 다시 타기에는 무리 아닐까요? 아니면 밤 비행기로 알아보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왜. 자고 올래. 너랑 자는 거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래요. 근데 언제 자봤다고 자는 게 좋대. 소파에서 잤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옛날에는 같이 잤잖아. 그리고 몰라도 너랑 자는 건 좋을 것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포근하긴 하겠다. 형이 아무래도 작아서 딱 맞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인정하기 싫지만 맞긴 해. 너는 커서 딱 안기기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인정하기 싫은거지? 팩트잖아요. 그 때 가서는 안아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뼈 때리지 마. 왜 그때 가서 안아 줘? 그 전에는 안 안아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지금도 안고 있는데? 밤에 말하는 거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밤에. 그 전에도 안아 주면 안 돼? 밤에는 꼭 안 안아 준다고 하더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안돼요. 혹시 모르는 요소들은 모두 제거할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혹시 모르는 요소가 뭔데. 너무 단호해서 안아 달라고도 못 하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꾸 형한테만 단호해지네... (너의 볼을 잡고 부비는) 애기가 다 크면 알려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애기 하기 싫은데... (네 말에 입술 삐죽이며 칭얼거리는) 맨날 애기라고 하면 안 큰다고. 얼른 크라고 해 줘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 어떻게 크라고 해줄까요. (네 손목을 잡고 흔드는) 응원이라도 해줘? 나도 빨리 크면 좋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원이라도 좀 해 봐. 빨리 커야 네가 잡아먹지. 아쉬운 건 나보다 김민규지롱.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 빨리 크세요 이지훈씨. 이게 뭡니까 우리가 처음 사귀는 것도 아니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니까. 처음 사귀는 것도 아닌데 아직도 나 엄청 애기로 보잖아. 바보 김민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자꾸 바보래. 바보 아닌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바보 아니면 여보? 응, 미안. 표정 굳히지 말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아니 너무 놀라서. 그건 아껴놨다가 나중에 다른 데 써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디에 쓰는데? 이런 걸 쓰는 데가 따로 정해져 있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니까 나중에 써야한다고요. 지금이 아니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지금은 안 된대. 알았어, 나중에 김민규 꼬실 때나 써야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를 뭐 어떻게 꼬셔요. 애기가 자꾸.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면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떻게 하다 보면 넘어오겠지, 뭐. 내가 배워서라도 꼬실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뭘 배워. 응? (볼을 늘렸다 줄였다하며 미간을 찌푸리는) 누구한테 그런 걸 배워. 그냥 빨리 클 생각이나 하세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크고 싶다고... 어떻게 커. 언제 다 커. (울상 지으며 칭얼거리다 제 볼 만지는 네 손 떼어내는) 너 때문에 볼살 더 생기는 것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볼살 많은게 좋다니깐. 그러게 언제 다 크냐. 원래 안 이랬는데 다시 회귀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옛날 기억 좀 되살려 볼게. 은근슬쩍 밝히는 이지훈이 되어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입꼬리를 올리며 볼을 쓰다듬는) 그 와중에 은근슬쩍이야. 그렇게 기대안하니까 힘들면 하지 말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완전 밝히는 사람이 될까? 이상하다고 도망가면 어떡해. 안 힘드니까 걱정 안 해도 돼. 난 좋은데, 오히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누가, 내가? 나 지금 짐 쌀까요? 얼마나 위험하길래 도망을 간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가지 마. 안 위험해... 그냥 해 본 말이지. 알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음...그래요? 나는 좀 기대했는데. 아쉽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기대했어? 그럼 밝혀야겠다. 대신 도와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내가 뭘 도와줘야 돼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그런 거. 알려 줘야지. 내가 막 좋아하게 해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런게 뭐야. 키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 키스나... 아님 다른 것도 있겠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근데 일단 입술 먼저 낫고 생각해야겠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입술 나으면 할 게 많아. 뽀뽀도 해야 하고... 다른 것도 해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뭐 그래요. 일단 나중에 생각하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이제 뭐 하지? 뭐 할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글쎄... 뭐를 주제로 말할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러게... 뭐 하지. 옛날 얘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추팔? (손에 깍지를 끼며 약하게 흔드는) 우리가 얼마나 파릇파릇했는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땐 진짜 손만 닿아도 막 떨렸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만 그랬지. 그 때는 진짜 애기였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넌 완전 연애 많이 해 본 사람 같았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건 아닌데...형이 너무 적은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뭐... 거의 네가 처음이었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리고 전 상대들이 너무너무 안좋았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맞아. 그래서 내가 초반에 엄청 철벽 쳤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서 내가 거의 망치로 깨부셨어요. 너무너무 힘들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랬지. 사귀고 나서도 어색해서 자꾸 피하고... 생각해 보니까 나 왜 그랬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꾸 데였으니까 그렇지. 내가 형 첫번째였으면 좋았을텐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러게. 근데 헤어졌잖아. 나 그래서 다시는 연애 안 하려고 했었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근데 어떻게 나랑은 했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보다 좋은 사람 없을 것 같아서 포기하려고 했는데... 너니까 다시 했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와 되게 감동적이다. (허리춤을 잡아 끌어당기는) 고마워요. 그래도 지금은 행복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당연하지. (네 말에 배시시 웃고 네 얼굴 잡아당겨 입 맞추는) 헐, 뽀뽀해 버렸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안 아파? 괜찮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제 별로 아프지는 않은데. 너 싫을까 봐. 아, 싫은 게 아닌가? 아무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안 아프면 됐지. 내가 뭘 싫어해요. (너의 아랫입술을 톡톡 두드리며 웃는) 말도 안 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입술 때문에 아무것도 못 하게 하길래. 별로 안 아프거든, 이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그랬어? 이제 막 뽀뽀하고 싶어요? 애기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애기는 뽀뽀하고 싶어요. 하게 해 줄 거예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래. 뽀뽀해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헐, 진짜? 쪽, 쪽. 앞으로도 계속 해도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래요. 하고 싶을 때마다 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싫은 건 아니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싫은 거 아니라니깐 그러네. 내가 왜 싫어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치, 안 싫어하지. 그냥 내가 걱정이 많아서 그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무슨 걱정. 형 뭐 걱정하고 있는 거 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심각한 건 아니고. 혹시 싫어하면 어쩌나 싶은 거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뽀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뽀뽀도 그렇고, 뭐... 그냥 이것저것?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나도 안 싫어하니까 그런 건 걱정하지 말고, 크기나 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다 컸는데... 언제까지 크라고 할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직 이렇게 조그마한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키 얘기하는 거면 바라지도 마. 안 커, 이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이제 다 컸다고 주장하시는건가요? (너의 뒷머리를 헤집으며 매만지는) 진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치, 다 큰 거지. 그럼 이제 다른 것도 해 주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다른 거 뭐해줄까. 어디까지 컸는지를 몰라서 어떻게 할 수가 없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디까지 컸긴. 다 컸다니까? 다 해도 돼, 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다 컸어요? 그래서 오늘은 어디까지 할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음... 몰라? 민규가 알아서 해 주겠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꾸 나한테 넘겨요? 그러면 그냥 안할거야 오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아니야. 어... 키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거기까지? 그대신 형이 먼저 하는 걸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나 못하는데. 그럼 놀리지 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당연하지. (눈을 감다가 살짝 뜨는) 아 나 눈 감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눈 감아. 뜨고 있으면 떨린다니까. (네 말에 고개 끄덕이고는 네가 눈을 감자 짧게 심호흡하고 네 입술 살살 핥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간지러운 느낌에 입술 끝을 살짝 떨다 네가 편하도록 고개의 각도를 기울이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가 고개를 살짝 틀자 편하게 네 얼굴 잡고 입술 살살 핥다 네 입술 안으로 파고 들어가 서툴게 혀를 섞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조금 버거워보이는 너의 모습을 눈을 떠 힐끔 쳐다보다 슬며시 어깨를 밀며 입술을 닦아주는) 숨 쉬고. 나 너무 잘해서 놀랐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응. 나 잘했어? (한참 입 맞추는데 네가 제 어깨를 밀고 입술을 닦아 주자 풀린 눈으로 너 올려다 보는) 나 늘었지. 다 컸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잘했다. 눈은 또 왜 이렇게 풀렸어 사람 홀리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아... 너무 좋아서 나도 모르게 풀렸나. 지금 꼬시면 김민규 넘어오려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넘어갈 것 같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자기라고 부를까? 자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내가 뭐 해줄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기야, 나 키스하고 싶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윗쪽을 바라본 채로 주먹을 힘주어 쥐며 앞머리를 후 날리는) 알겠어...내가 해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난 어렵더라. 근데 너 지금 좀 변태 같았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뭔소리예요? 내가 뭘 했다고. (인상을 찡그리며 네 턱을 힘주어 위로 올리는) 눈. 창피하다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알겠어. (제 턱을 힘주어 위로 올리고는 단호하게 말하는 너에 순간 설레 눈 질끈 감은 채로 고개 끄덕이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너를 가만히 쳐다보다 고개를 내려 부은 입술을 머금은 뒤 조심스럽게 혀로 굴리는) 신경쓰여 죽겠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나 진짜 괜찮다니까. (네가 제 아랫입술을 머금고 혀로 굴리자 간지러운 느낌에 몸 살짝 떨다가 네 목 끌어안아 제 쪽으로 끌어당기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윽, 뭐야. (갑자기 가까워지는 얼굴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뒷목을 쥐고 강하게 당기며 입술 사이로 혀를 집어넣곤 질척하게 섞어 밀어붙이다 버겁다는 듯 꽉 조이는 목에 살짝 입술을 떼는) 흐... 숨 쉬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싫어... (쉴 틈 없이 몰아붙이는 탓에 정신없이 입 맞추다 네가 살짝 입술 떼자 고개를 저으며 칭얼거리다 다시 네 얼굴 잡아당겨 입 맞추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아.. (먼저 들어온 혀를 옭아매 가볍게 섞고는 허리에 얹혀있는 팔에 힘을 줘 빈틈없이 당기는) 읏...됐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흣, 으응... (네가 제 허리를 잡아 확 끌어당기자 순간 놀라 눈 번쩍 떴다가 다시 눈을 느릿하게 감고는 키스에 집중하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고른치열을 따라 느리게 쓸어주다가 쪽 소리를 내며 입술을 떼 번들거리는 너의 입술을 닦아주는) ...눈이 또 풀렸어. (코끝이 닿을 듯한 거리에서 쪽, 허공에 뽀뽀하더니 살짝 웃는) ...괜찮았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 입술이 떨어지자 숨만 몰아쉬며 눈 풀린 채로 너 올려다 보다가 네 입에 짧게 입 맞추는) 으응... 좋았지. 나 또 눈 풀렸어? 부끄럽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목에서 팔 풀어볼까요? 아니면 이러고 있을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러고 있을래. 얼굴 가까워서 좋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근데 너무 가까운 거 아닌가? (입술을 짧게 감쳐물며 웃는) 자꾸 키스하고 싶어지는데 이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해, 그럼. (네 말에 배시시 웃고는 네 볼에 입 맞추는) 나도 자꾸 하고 싶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럼 형 키스나 받아보자 좀. 늘려요, 나중에 나 정신 못 차릴 때까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김민규 막 정신 못 차리고 나 만지는 거 벌써 예상된다. 그럼 나 키스해도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순순히 눈을 감으며 허리를 문지르는) 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허리 간지러운데... (네가 허리를 문지르자 몸을 살짝 비틀자 네 말에 네 입술 살살 핥다가 가르고 들어가 혀를 비비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입을 더 벌리며 적극적으로 호응하다 혀를 한번 강하게 빨아들이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흡, 아... (네가 혀를 강하게 빨아들이자 놀라 인상 찌푸리다가 다시 표정을 풀고 널 따라가며 네 윗천장 살살 훑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제법 익숙해보이는 너의 모습에 목 안으로 웃음소리를 삼키며 깊게 파고들다 부드럽게 혀를 풀곤 입술 표면을 햘짝거리는) 흐..읏..언제 또 이렇게 컸어요, 응?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가 깊게 파고들자 숨이 막혀 얼굴이 빨개진 채로 입술 떼고는 부스스 웃으며 네 입술 살짝 핥는) 그리, 나 잘했지. 막 떨려?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이마를 맞대며 눈꺼풀이 떨리는 눈을 서서히 감는) 흐...너무 좋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렇게 좋아? 나 완전 성공했네. (네 눈에 살짝 입 맞추고는 네 볼 만지작거리는) 그래도 손은 안 올라오던데? 잘 참았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이 정도는 뭐. 중간중간에 위기가 있긴 했지만 참을 수 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위기도 있었어? 나 진짜 다 컸나 봐. 그나저나 김민규 키스 너무 잘해서 정신 놓을 뻔했잖아. 누가 그렇게 막 야하게 그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랬어요? 나 아직 안 죽었네. 많이 녹슨 줄 알았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눈 풀린 것 봐. 네가 엄청 몰아세워서 그래. 음... 그때보단 덜한데, 아무튼 잘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때보단? 언제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옛날에 사귈 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아. 당연하지 그 동안 공백이 있으니까. 형은 기뻐해야 되는거 아닌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완전 기쁘다. 그럼 이제 많이 하면... 실력 더 늘지 않을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누가, 내가? 아니면 형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음, 둘 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서 많이 하고 싶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앗, 들켰네. 응, 많이 하고 싶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되는데 어쩌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아, 왜. 싫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건 아니고. 그냥 형이 좋아하는 뽀뽀나 실컷 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키스가 더 좋은데... 치사해. 알았어, 뽀뽀만 할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너를 고쳐 안으며 속닥이는) 키스를 너무 남발하면 짜릿함이 없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다른 거 하면 되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서 뽀뽀 하잖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키스가 안 짜릿하면 다른 거 하면 되잖아. 뽀뽀는 별로 안 짜릿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흥 그래요? 거기까지 생각하고 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 뭐. 몰라. 안 해 줄 거라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진짜로 안하면 좋겠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넌 날 너무 잘 알아. 아니, 해. 하자고. 하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흐음...언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몰라... 지금 할래? 언제를 바라는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지금이야. 시간이 몇 시인데. 뭐 때 되면 하겠죠. 왜 나보다 안달났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몸이 달아서... 키스해서 그런가. 그럼 뽀뽀해 줘. 좀 가라앉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볼에다가? 쪽, 이제 좀 가라앉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입에는 안 해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입에다 하는데 진정이 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뽀뽀만 하면... 그럴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 (도톰해진 입술을 꾹 누르고 떨어지는) 이제 괜찮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좋아. (짧게 입 맞추고 떨어지는 네 얼굴을 붙잡고 다시 뽀뽀하고는 네 목에 얼굴을 묻는) 근데 갑자기 좀 민망하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너의 말에 낮게 웃으며 뒷머리를 쓸어내리는) 왜요. 너무 진해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부끄럽다.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네 목에 짧게 입 맞추고 고개 들어 네 눈 바라보는) 넌 안 부끄러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부끄럼 탈거면 시작도 안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나도 안 부끄러워해야지. 끝까지 가기 전까지는 안 부끄러운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등을 토닥이는) 형이 부끄러우면 부끄러운 거지. 사람마다 다르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자꾸 부끄러워하니까 네가 애기 취급하는 거잖아. 안 부끄러워할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그래요? 어디까지 안 부끄러워 하는지 보자. 말만 잘하는 것 같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 왜. 뭐 할 건데. 해 봐, 안 부끄러워할 거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꾸 나 슬슬 건드려 지금. 잘 기억해둬야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뭘 했다고. 응, 기억해 둬. 나 진짜 안 부끄러워할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갑자기 사람이 이렇게 변하면 어떡해요? (턱을 잡고 이리저리 살펴보는) 빨리 순수한 우리 형 내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순수한 게 좋아? 그럼 너만 손해일걸. 자꾸 안아 주려고도 안 하고. 생각해 보니까 나도 손해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이렇게 안기는 걸 좋아해. 형은 당황할 때 제일 귀여운데 그건 아쉽다. 그래도 색다른 면도 보고 싶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그래도 키스밖에 안 했는데. 다른 거 하면 당황할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부끄러워하지 않으신다면서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몰라. 말만 당당하게 한 거지. 사실 네가 작정하고 들이대면 안 그럴 것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기가 한 말은 지켜야지. 거기다가 형이 당황해하면 더 괴롭히고 싶을 것 같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넌 그럴 것 같아. 아... 그래도 못 하겠는 걸 어떡해. 네가 날 너무 잘 다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내가 뭘 했다고 잘 다뤄. 내가 을이라니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을인데? 난 네가 작정하고 들이대면 못 당한다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작정하고 들이댄 적이 없어요. 내가 언제 그랬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안 그래도 알지. 난 이미 너한테 지고 있는데. 작정하면 더 그럴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휴...굳이 지고 싶으면 그러던가. 이미 나이부터 지는데 왜 내가 위인지 모르겠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더 좋아해서 그래. 뭐... 지고 싶은 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 그냥 질 것 같아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열심히 지도록 열과 성의를 다해야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럴 것까지는 없고... 가끔은 져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가끔? 나 눈치 없어서 언제 져줘야 되는지 모르는데. 그 때마다 신호 주든가 해야 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내가 져 달라고 말해야겠네. 져 달라고 하면 져 줄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눈 꼭 감고 져줄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눈은 왜 감는대. 그래도 져 준다니까 만족할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흔히들 쓰는 관용적 표현이잖아요. 못 본 체 해주겠다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흔히들 쓰는 거야? 몰랐네. 그럼 내가 계속 이겨먹지 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가끔씩 써야 봐줄거예요. 맨날 남용하면 안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봐, 내가 너한테 잡혀산다니까. 네가 안 된다고 하면 말도 잘 듣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걸 남용하려는 생각을 가진 형이 문제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그래도... 김민규가 나한테 지는 거 좀 좋단 말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예? 취향이 아주 묘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너도 내가 맨날 져 주면 좋지 않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맨날 안 지잖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지는데... 아닌가? 그럼 내가 져 줄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요? 별로? 형 안져도 대충 내 이득은 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 그럼 넌 나한테 져 줘. 난 그거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도대체 어떤 상황에서 져야할지 모르겠지만 알겠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평소에. 해 달라는 거 해 주고 그러면 되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처럼 다해주는 애인이 어디있다고... 알겠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치. 너밖에 없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뭔가 마지못해 해준 감이 들지만... 형은 나밖에 없어야지 원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맞아. 난 너만 좋아해. 마지못해 한 거 아닌데? 진심으로 한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알았어. 나도 형 밖에 없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뽀뽀해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안 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안 돼? 안 될 게 뭐가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미 키스해줬잖아요. 뭔 또 뽀뽀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한 번 하면 이제 안 하는 거야? 너무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여러 번 해줬거든요? 뽀뽀귀신이 붙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더 하면 안 돼? 더 하자, 응?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이고, 왜 이래. 아 왜요! 정 하고 싶으면 형이 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하기 싫은 사람 같다? 싫음 말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또 이렇게 삐졌을까...응? (양 볼을 잡아 고개를 돌리게 한 뒤 눈을 마추는) 설마 뽀뽀 하나 때문에 이러는 건 아니겠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뭘 삐쳤다고 그래. (네 말에 고개 살살 젓고는 시선 피하는) 뽀뽀 하나 때문에 삐치면 속 좁은 거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왜 그래. 나 봐요. 응?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됐지, 봤다. 나 안 삐쳤다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닌데, 눈에 반항심이 가득 들어있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닌데? 하나도 안 그런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이그.. 애기야, 응? (빠르게 고개를 틀어 네 입술을 머금다 천천히 떨어지는) 왜 이런 거에 서운해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서운했거든... (괜히 투정 부리며 고개 돌려 네 얼굴 보다가 다시 네 입에 입 맞추는) 자꾸 안 하려고 하니까 그렇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껴주는 거라고 골백번은 말한 것 같다. 그게 그렇게 싫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안 싫어... 그럼 그냥 나 아껴 줘. 내가 기다릴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의문에 찬 표정으로 고개를 갸우뚱하는) 누가 누구를 기다려요? 형이 나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너를. 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아니에요... 뭔가 이상해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가 이상해? 나 말 이상하게 했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형이 왜 날 기다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가 아껴 준다며. 그래서 뽀뽀 안 하는 거잖아. 그거 나중에 해 달라고... 그거 기다린다는 건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형이 해요. 뭘 그걸 기다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껴 준다며. 내가 하면 안 되는 거 아니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스스로 한다는 걸 내가 어떻게 뭐라고 해요. 자기가 자기 입술 쓰겠다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치. 알았어, 내가 할게. 대신 나중에 할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하고 싶은대로 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화났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아니아니? 나 정말 아무런 생각없이 말한건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다행이고. 화난 줄 알았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휴 뭘 이런거 가지고 화가 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그냥... 그럴 수도 있지. 아니면 다행인 거고, 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오늘 왜 이러지? 뭐 고민 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그런 거 없어, 진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 없으면 됐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어... 이제 뭐 하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우리 맨날 이러는 것도 웃기다. 마트라도 갈래요? 배 안 고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배고픈데. 나갈까? 마트 가자, 그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대형마트로 갈래요? 차 끌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좋아. 장 보는 것도 오랜만인가... 되게 오랜만인 게 많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다 오랜만이야. 먹고 싶은 거 있나 우리 형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파스타? 느끼한 거 먹고 싶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느끼한 거? 오케이. 그러면 과일도 좀 사고.. 콜라도 사고, 바쁘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천천히 보지 뭐. 이것저것 사면 돈 많이 들겠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오랜만에 카드 제대로 긁겠다. 그럼 먼저 가서 세수해요. 나는 기다리고 있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귀찮아... 알았어. 일어나기도 귀찮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빨리. 빨리 일어나서 씻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나 세수하고 올 테니까 기다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옷 고르고 있을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세수 끝. 옷 골랐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두 벌 중에 고민하고 있어요. 노란색 후드랑 남색 맨투맨.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노란색 후드. 그거 입으면 귀여워. 강아지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 후드 모자까지 쓰면 더 귀엽다고 하겠네. 그럼 이거 입을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싸. 나도 골라 줘. 아, 일단 씻고 나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씻고 나올게요. 보고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에. 나도 후드티나 입어야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형! 나 다 씻었는데 혹시 옷 갈아입고 있는 거 아니죠? 나 들어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아직 안 갈아입었으니까 들어와. 나도 이거 골라 줘. 후드티 입을까 니트 입을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니트?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분홍색은 또 오랜만이네. 이거 입어야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 밝은색은 오랜만이야. 완전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잠시만 눈 감아 봐. 옷 갈아입을 건데 민망해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싫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옷 갈아입는 거 다 보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그럴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변태. 안 만질 거지? 그럼 갈아입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그냥 밖에 나가 있을래. 나도 갈아입어야 되잖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래도 되고. 갈아입고 와, 그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중간에 문 열 수도 있으니까 빨리 갈아입으세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우, 빨리 갈아입어야겠네. 얼른 나가세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정말 형 아껴요? 이 마음 알아줘야 돼? (천천히 방을 나가며 문을 닫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았다니까. 아니, 안 아껴 줘도 난 좋다니까 자꾸 그래. (네 말에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투덜거리다 옷을 갈아입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원래 입고 있던 옷을 팔에 걸치곤 천천히 문의 손잡이를 돌리며 바닥으로 시선을 두는) 형 다 갈아입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갈아입었는데. 왜 자꾸 바닥만 보실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색하게 웃으며 시선을 올리는) 뭘. 잘 어울린다. 나는 어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 진짜 잘 어울려. 몸이 좋아서 그런가... 예쁘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후드가 몸이 뭐가 중요해요. (희미한 미소를 걸치곤 옷장에서 모자를 꺼내며 너를 향해 흔드는) 자, 커플모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 이거 아직도 있었네. (네가 꺼낸 모자를 받아 살피다가 살짝 써 보고는 부스스 웃는) 오랜만이다. 어때? 괜찮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달라진 것도 없이 어떻게 이렇게 그대로냐. (입술을 깨물며 볼캡을 잡아 쓴 뒤 너의 모자를 벗겨 꼼꼼히 제대로 씌워주는) 나는 어때요, 형.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넌 잘생겼지. 모자 써도 잘생겼다. 너도 그때랑 똑같네. (네 말에 배시시 웃고는 너 올려 보며 네 얼굴 만지작거리는) 신기하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눈을 슬며시 감고 허리를 살짝 내려 손길을 느끼는) 뭐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너나 나나 그때랑 똑같은 거. (네가 눈을 감자 장난스럽게 네 볼에 입 맞추고 떨어지는) 얼른 갈까? 우리 할 일이 많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네. 빨리 가야죠. 먼저 가서 차 빼올 테니까 천천히 내려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야, 같이 갈래. 오늘 너한테 딱 붙어서 졸졸 따라다닐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알겠어요. 손. 엘베 왔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손. 손잡으니까 좋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은 뭐든 다 좋죠? 깍지도 껴줄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랑 하면 뭐든 다 좋지. 깍지가 더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럼 껴줄게요. 이따 운전할 때는 어차피 빼야되니까. 내려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럼 마트 가서도 손잡아 줄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카트 밀어야 되는데.. 한 손으로 밀 수 있을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그런가? 그럼 나중에 잡아도 되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손은 언제든지 잡아줄 수 있으니까 잡고 싶으면 그렇다고 말해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래도 카트 한 손으로 밀기는 힘드니까. 그냥 너한테 붙어 다닐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저기 차 있네. 아, 그리고 차 바꿨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차는 왜 바꿨대. 전보다 더 좋긴 하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어쩌다보니...? 타요. 안전벨트매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차 좋다. 바꾼 지 얼마 안 됐나 보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누가 봐도 새차. 사람도 별로 안 태웠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도 태우긴 태웠나 보네. 새 차 냄새 난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 그럼 출발할게요. 형 내 차도 오랜만에 타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냥 너랑 하는 것 중에 오랜만인 게 많아. 운전하는 것도 오랜만에 보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렇지. (신호가 걸리자 핸들에 몸을 기대곤 너를 바라보는) 왜요, 설레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뭐... (네가 운전하는 모습만 멍하니 바라보다 네가 고개 돌려 저를 보자 황급히 눈 피하는) 몰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자꾸 몰라, 모르긴. (핸들을 돌려 주차장으로 내려가며 입술을 내미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네가 갑자기 쳐다보니까 더 설레서 그렇지. 안 그래도 설레서 구경만 하고 있었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흥 됐네요. 내려요. 옆에 조심하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진짠데. 삐쳤으면서 다정하게 챙겨 주는 거 봐. 내가 이러니까 반하지. 그치, 응?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휴 말만 잘하지. 알겠으니까 진짜로 내려요. 올라가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완전 진심이거든. 으응, 얼른 가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손을 잡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카트를 잡는) 뭐부터 살까. 근데 좀 시끄럽다. 괜찮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랑 있는데, 뭐. 상관없어. 마트 오니까 좋기도 하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카트에 기대듯 밀고 있다가 네 말에 너를 보며 웃는) 그래요? 그럼... 일단 식품 쪽 가자. 라면 살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널 따라 눈 마주치며 웃다 네 말에 고개 끄덕이고는 널 졸졸 따라가는) 고기도 사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고기? 무슨 고기. (라면과 음료수를 카트에 넣으며 가볍게 대꾸하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고기 구워 먹고 싶어서. (네가 라면과 음료수를 카트에 넣는 걸 바라만 보다가 은근슬쩍 과자 집어 카트에 넣는) 과자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쭈. 이거 내 돈인데? (네 모자의 창 부분을 손으로 툭툭치며 웃자 찡그리는 너에게 다시 묻는) 그러면 저기 가서 골라보던가. 세일하는걸로 사. 엄청 많이 사야 되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차도 바꿀 정도면 돈 엄청 많은 거지. (네가 제 모자를 툭툭 치자 인상 살짝 찌푸렸다가 네 말에 신나 달려가는) 아싸. 진짜? 이거 사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신난 너의 뒤를 느릿느릿하게 따라가며 몇가지 식품들을 카트에 넣다가 고기들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너에게 묻는) 뭐가 문젠데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으면 어떡해? (먹고 싶은 건 많은데 네 돈이라 막 지를 수도 없어서 심각하게 고민하다 네 말에 울상 지으며 너 올려다 보는)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지금 안 먹으면 죽을 것 같은 거 사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그럼 이거. 고기 안녕... 난 이거 먹을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이구 귀여워. (고기에 이상한 집착을 보이는 너가 귀엽게 보여 목 뒤를 쓰다듬다 턱짓하는) 저것도 사.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 (시무룩하게 고기를 내려다 보다 네 말에 다시 신나 다시 들어 카트에 집어넣는) 김민규 돈 좀 많은가 봐. 사 달라는 거 다 사 준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동안 미친'듯이 일만해서? (어깨를 으쓱이며 카트를 밀다 파스타가 먹고 싶다고 한 네 말을 떠올리는) 돈 많다고 했잖아요. 파스타 무슨 맛으로 먹을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갑자기 일 엄청 열심히 한 거야? 고생했네. 어... 까르보나라. 느끼한 거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뭐 그동안 할 것도 없었으니까... 까르보나라? 알겠어요. 잠깐 카트 좀 밀어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하긴... 나도 뭐라도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난 술을 열심히 마셨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이그... 술 마시면 안 좋은데. (레시피를 머릿 속에 되새기며 재료들을 챙겨 카트에 쏟아넣는) 이제라도 괜찮으니까... 그렇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치. 이제 술 마셔도 너랑 같이 마실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당연하죠. 이제 뭐사야 되지? (카트 위에 올려져 있는 너의 손을 겹쳐 잡아 자연스럽게 카트를 옮겨온 뒤 앞으로 몸을 기대는) 과일이랑.. 뭐 살 거 있어요? 먹을 거 말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야, 이건. 설레게. (네가 제 손을 겹쳐 잡자 작게 웃고는 뒤돌아 널 올려다 보는) 음... 딱히 없지 않아? 필요한 거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1에게
음... 글쎄? (너를 보며 마주웃다 카트를 너에게로부터 아예 빼오는) 우리 집에 부족한 게 있었나... 휴지나 살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래. 근데 나 너네 집에서 사는 것 같다. 자연스럽게 너네 집 생각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예행연습한다쳐. (너를 힐끗 보더니 옅게 웃음짓는) 근데 기분은 좋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치. 나 맨날 너네 집에서 잘까 봐. 우리 집보다 편한 것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이. 그게 뭐야. 어떻게 형 집보다 더 편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계속 거기 있어서 그런가? 진짜 편한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쭈. (생활품들을 카트에 담다 너의 말을 듣고 슬쩍 바라보는) 이러다가 우리 집에서 살겠다는 말도 나오겠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 좋은데? 그냥 너희 집에서 살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절대 안 돼요. 나 계속 소파에서 자라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같이 자자고. 아님 내가 소파에서 잔다니까? 나 오늘도 너희 집에서 자려고 했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우리 집에서 자. 밥 먹이고 보낼건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매정한 김민규. 밥 먹고 놀다가 자연스럽게 자고 갈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연스럽게 안 되게 할거니까 꿈 깨세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무해...... 알았어, 바보야. 밥만 먹고 빨리 가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태워다줄게. 집 가서 좀 쉬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았어. 그리고 한 게 없어서 쉬기도 미안하다. 그냥 청소나 할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 집이요? 청소 되어있었던 것 같았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랬나. 집에서 할 거 없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악 작업 할 거 없어요? 이제 다른 일 하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다른 일 없긴 한데... 그럼 오랜만에 작업이나 할까. 일 안 한 지 오래된 것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누구는 지금까지 미친 듯이 일만 해서 여유로운데. 프리랜서가 좋긴 좋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좋긴 하지. 아니, 일이 손에 안 잡히는 걸 어떡해... 일 생각이 안 났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갑자기 나 또 죄책감 들게 왜 그래요. 나 또 마음 약해지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죄책감 들라고 한 말 아닌데. 마음 약해졌어? 그럼 자고 가도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 기회주의자야. (계산대로 향하며 모자를 꾹꾹 누르는) 그렇게 우리 집이 좋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사실 집이 문제가 아니라, 네가 문제인 거야. 그냥 너랑 같이 있고 싶어서 그렇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차피 우리는 밤에 같이 못 있는데 그게 뭔 소용이에요. (제법 나온 비용을 계산하기 위해 카드를 꺼내며 대꾸하는) 이거 하나만 들어요 형. 아주 아기가 다 됐어. 아 아기구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대체 왜 안 된대. (억울한 마음에 네 팔 붙잡은 채로 너 올려다 보며 칭얼거리는) 뭔 아기야. 이건 당연히 들 수 있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쓰읍. 왜 이렇게 투정을 부려 안그래도 무거운데. 빨리 저거 하나 들고 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았어... (네 말에 시무룩하게 짐 하나 들고는 널 졸졸 따라가는) 봐, 내가 맨날 진다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뭘 포기했는데 져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랑 자는 걸 포기했지. 자꾸 안 된다는데 어떡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더 큰 걸 포기했거든요? 형 트렁크 좀 열어줘요. (천천히 하나씩 짐들을 내려놓은 뒤 어깨를 원으로 움직이며 문을 닫는) 하이고...타요. 입술 집어넣고. 타서 얘기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누가 포기하래? 난 포기하라고 한 적도 없거든? (입술 삐죽이면서도 네 말에 착실히 트렁크 열고 차에 타는) 입술 안 집어넣을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깨를 주물럭거리다 고개를 돌려 너를 바라보는) 하? 입술 안 집어넣어요? 잡아먹어버린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잡아먹으시던가. (네 말에 괜히 더 보란듯이 입술 내밀고는 너 올려다 보는) 나 삐쳤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애기 아닐까봐 수시로 삐지네. (핸들을 톡톡 두드리며 허공을 향해 생각에 빠지다 푹 한숨을 쉬는) 내가 이번에 져줘야 하는 타이밍이죠? 뭐해줄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애기 아니라니까. (네 앞에서는 자꾸 애처럼 굴게 되는 것 같아 입술 집어넣고는 고개 살살 젓는) 됐어, 안 삐쳤어. 빨리 밥 먹으러 가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너를 힐끗 보다가 시동을 걸더니 몸을 빼 너의 입술에 가볍게 입을 맞추는) 알겠어요, 오늘 자고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아니야. 나 며칠 동안 너희 집에서만 잤잖아. 집 가서 일해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핸들을 돌리며 가볍게 대꾸하는) 하루 더 안한다고 안 죽어. 해준다고 할때 받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 괜찮다니까... (네 말에 괜히 창밖만 바라보며 작게 고개 끄덕이는) 내가 소파에서 잘게. 너 또 허리 아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건 이따가 얘기하고. 시무룩해 있지 말고. 나한테 말할 거 있으면 지금 말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말할 거 없어. 안 시무룩한데? 그냥 파스타 빨리 먹고 싶어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참... 형은. 도대체 생각이 어디로 튈지 모르겠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런 소리 많이 들어. 빨리 집 가자. 배고프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네. 빠르게 가고 있습니다. (차를 주차하곤 트렁크에서 짐을 한가득 들어 엘레베이터를 타는) 형, 도어락! 무거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엉, 잠깐만. (네 말에 후다닥 내려 비밀번호를 치고 문을 여는) 생각보다 엄청 많이 샀네. 얼른 들어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아 어깨 아파. 으... (내팽개치듯 짐을 내려놓은 뒤 허리를 내리고 인상을 찌그리고 있자 금세 켜지는 거실 불에 스위치를 누르고 있는 너를 바라보며 묘한 표정을 짓는) 이러니까 진짜 같이 사는 것 같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같이 살자니까. 자꾸 튕기는 건 자기면서 맨날 말은 그렇게 해. (네 말에 작게 웃고는 소파에 앉아 다리를 쭉 펴는) 허리 아파? 허리 힘이 약하시네. 주물러 드릴까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깨를 통통치며 네 옆에 앉더니 벽에 머리를 대는) 아니, 어깨 아파. 허리랑 뭔 상관이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어깨 주물러 줄까? (몸을 틀어 네 어깨 천천히 주물러 주며 대답하는) 그냥, 허리 자주 아픈 것 같아서. 저번에도 아프다고 했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한 번 밖에 못 봤으면서 뭐래. (눈을 감으며 조금씩 풀리는 어깨에 미소를 짓는) 형 안마 잘한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치. 아플 때마다 말해, 안마해 줄게. (네 말에 배시시 웃으며 더 열심히 네 어깨를 주무르는) 어... 오늘 진짜 자고 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살짝 고개를 돌려 너를 바라보다 고개를 끄덕이는) 싫어요? 그러고 싶다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싫은 건 아닌데. (네가 저를 바라보자 시선 피하며 웅얼거리는) 너 불편할까 봐. 자꾸 나 있으면 소파에서 자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그런 거 가지고. 내가 괜히 허리 가지고 엄살부렸네. 형 있는게 더 좋아서 괜찮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도. 내가 소파에서 잘래, 오늘은. 그리고 내일부터는 집 가서 잘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오늘 우리 같이 잘건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진짜? 같이 안 잘 거라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렇게 같이 자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데 이뤄줘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나 때문이면 안 그래도 되는데... 너 안 불편해? 괜찮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언젠가는 겪어야 되는거라. 괜찮아요. 나 불편한 건 아나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사실 싫은 줄 알았어. 내가 너무 미안하잖아, 그럼. 그냥 나 밥 먹고 집 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기껏 마음 먹었더니 또 간다고 하네. 그리고 내가 왜 싫어요? 도대체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불편한데 내가 자꾸 조르는 것 같아서. 음... 자꾸 밀어내길래? 원래 사람 마음이 그런 거야. 한 번 밀어내면 싫어하는 줄 안다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왜 불편한데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글쎄. 그거 알았으면 내가 해결해 줬지... 몰라, 나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진짜야? 나 떠보는 거 아니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뭘 떠봐. 그런 거 아니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주섬주섬 일어나 파스타 재료를 챙기다 너의 말에 잠시 굳는) 형은 다시는 자기가 아기가 아니라고하면 안돼요. 뭐 완전 찐애기잖아. 내가 제대로 가르쳤어야 했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그거 싫어... 네가 자꾸 애로만 보는 것 같단 말이야. 뭘 가르치는데, 어? 왜 안 알려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애기한테 가르치면 안되는거라고. 다 큰 줄 알고 괜히 준비하고 있었네. 애를 애라고 하지 어른이라고 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애기 싫다고, 바보야. 애기 안 해. 뭘 준비하냐니까? 또 답 안 해 줄 거지. 나 다 컸는데... 진짜 억울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핸드폰으로 레시피를 살피며 소파에 우두커니 앉아있는 너를 바라보는) 다 내 잘못이니까 결국 내가 불편하다,라고 생각하면 돼요. 그니까 당분간 애기나 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긴 아네. (네 말에 헛웃음 치고는 고개 끄덕이며 소파에 눕는) 그냥 좀 이따가 집 갈게. 괜히 잡지 마세요. 자꾸 불편하게 만들기 싫어서 그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이렇게 고집을 부려요. 이제는 많이 괜찮아졌어. 형은 강아지랑 잔다고 생각하고, 나는 주인이랑 잔다고 생각하고. 이러니까 하나도 안 불편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원래 고집쟁이야, 몰랐지? 무슨 주종관계도 아니고, 됐다니까. 밥만 먹고 갈래. 어... 아마 할 일도 있을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휴 알겠어. 보내줄게요. 조금만 더 기다려요. 면 삶는 중이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엉, 다 되면 불러. 파스타 오랜만에 먹는다. 맛있게 해 주세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에. 열심히 할게요. (그릇에 소스를 살살 넣으며 너를 부르는) 형 다 했어요! 손 씻고 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잠시만. (소파에 누워 휴대폰만 보다 벌떡 일어나 손 씻고 식탁 앞에 앉는) 맛있겠다. 너도 얼른 앉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천천히 많이 먹어요. (그릇을 네 앞으로 더 밀며 자리에 앉는) 맛있긴 하겠죠? 은근 걱정되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원래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 거야. 걱정은 무슨. 너도 얼른 먹어. (네 말에 고개 절레절레 젓고는 파스타 돌돌 말아 한 입 먹는) 봐, 맛있다니까. 그냥 파스타 집 하나 차려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젓가락을 이리저리 찌르고 있다가 네 말에 피식 웃으며 한 입 먹는) 기 너무 세워주지 마요. 나중에 기고만장해진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진짜 맛있는데. (정신없이 먹다 고개를 갸우뚱하고는 널 올려다 보는) 기고만장해도 될 것 같은데? 내 입맛에는 진짜 잘 맞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나 형한테 장가가면 되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장가 와. 맨날 요리 시켜야지. 내 전용 요리사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요리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맨날 안아 달라고 할 거야. 안 싫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왜 싫어요. 그 때 되면 완전 좋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또 그때 되면이야. 그 전까지 안아 달라고 하나 봐라, 진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무슨 말을 그렇게 하시나. 지금도 안는 거 좋은데? 근데 그 때 되면 안는걸로 안 끝날거라 더 좋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지금은 왜 안는 거에서 끝난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럼 애 데리고 뭘 더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됐다, 됐어. 이 얘기 꺼내 봤자 나만 백 번 손해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너무해. 내가 더 손해거든요? 애가 아니면 티를 좀 내던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 어떻게 티를 내. 아, 몰라... 난 티 내고 이런 거 하나도 모르는데 어떻게 하라고. 그냥 네 말대로 애기나 할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알겠어요. 계속 준비해야겠다. 마저 먹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알려 줄 거면서 자꾸 궁금하게 하지 마. (너 올려다 보며 투덜거리다 그릇 싹 비우고는 싱크대에 두는) 설거지 내가 할게. 그리고 집 갈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정말로 집에 가고 싶어요? 아니면 이것도 뭔가 신호야 뭐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신호 같은 거 모른다니까. 진짜 갈 거야. 어... 마음이 가라고 시키고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마음은 아닐 것 같은데? 나랑 떨어지고 싶어한다고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몰라. 아무튼 갈 거야. 보내 준다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자고 가라 형아야. 내가 괜찮다는데 왜 그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안 괜찮은가 보지. 나도 내 마음 모르겠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뭐가 안 괜찮아요? 이상하네. 나랑 있기가 싫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너랑 있는 게 싫겠냐... 그런 건 아니고. 몰라, 나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집에 가고 싶어? 나 마지막으로 묻는거예요. 나 안고 자는건 안 괜찮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모르겠어. 자꾸 내 편의 봐주지 마. 일단 나 설거지 할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어. 소파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왜 그러는지 내가 알고 싶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모른다니까. (한숨 푹 쉬고는 물 틀어 접시를 하나하나 닦고 정리하는) 설거지 다 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랬어? (휴대폰에서 시선을 떼 너를 향해 팔을 벌리는) 이리 와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가 팔 벌린 채로 저를 바라보자 머뭇거리다가 천천히 너에게로 다가가 네 품에 안기는) 응, 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형. (허리와 어깨를 잡고 완전히 밀착시키곤 고개를 내려 목덜미에 얼굴을 파묻는) 왜 기분이 별로일까? 내가 너무 다 쳐내서 그런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기분 별로 아닌데... (네가 목덜미에 얼굴을 묻자 슬쩍 몸 떨었다가 고개를 살살 젓는) 아니야, 그런 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럼 왜 그래요? 응? (웅얼거리는 목소리와 함께 목을 지분거리다가 한숨을 푹 쉬는) 갑자기 형 태도가 바뀌니까 내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아무것도 안 바뀐 건데. (네가 한숨 푹 쉬자 입술 깨문 채로 어쩔 줄 몰라 고개만 젓는) 나 진짜 괜찮다니까... 나 뭐 이상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럼 자고 가. 안아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떻게든 피하려고 했는데 단호하게 말하는 너에 결국 작게 한숨 쉬고 고개 끄덕이는) 알았어. 근데 안 안아 줘도 되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언제는 또 안아달라면서요. (허리를 올려 너와 눈을 맞추는) 뭐야, 왜 이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왜. (멍하니 앉아 있다 네가 눈을 맞추자 살짝 눈치 보며 고개 젓는) 아니, 그냥. 그래도 된다는 거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리고.. 형아. 나 말할거 있어요. (멍한 너가 오늘따라 이상해 고개를 갸웃하며 손을 딱 튕기는) 나한테 집중해. 나랑 있을 때는 나만 생각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네가 손을 튕기자 작게 움찔거리고는 고개 끄덕이며 네 눈만 바라보는) 말할 거 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 마음준비하고 있어요. 알겠죠. 혹시 이거 때문인지 해서 말하는거야. 내 말 뭔지 알아듣겠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무슨 말이길래 그래. 알았으니까 말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다 말했는데요. 준비하고 있으라고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마음 준비하라고? 뭔 준비? 못 알아들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꼭 이렇게까지 말해야 하나. 나랑 끝까지 갈 준비 하라고요. 만약 싫으면 지금 말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어? 아, 응. 안 싫지. 이 얘기인 줄은 몰랐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휴... 내가 속 터져서 죽겠네. 어때요, 좀 마음이 괜찮아졌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나 진짜 기분 나쁜 거 아니었거든. 저런 거면 진작 말하지, 바보야. 그게 더 어이없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요. 방금 처음 말했는데. 그래서 자고 갈거야 말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자고 간다고... 아까도 말했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신경썼더니 피곤해. (너에게 댔던 손을 떼며 얼굴을 가리는) 빨리 먼저 씻어요. 나 좀 자고 있을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잘래. (네 말에 도리질치고는 얼굴 가린 네 손 떼어내 살짝 입 맞추는) 어... 그냥 하고 싶어서. 같이 자, 그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갑자기 환해진 시야에 눈을 내리깔며 너를 빤히 쳐다보다가 다시 감는) 어차피 나도 씻어야 되니까 형 씻고 나오면 나 깨워줘요. 나 씻고 나면 같이 자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알았어. 그럼 나 먼저 씻을게. (네 말에 고개 끄덕이고는 제 옷가지 챙겨두고 멍하니 씻고 나오는) 민규야, 나 다 씻었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응응. (팔로 눈을 가리며 얕게 잠들고 있다 너의 말에 퍼득 잠에서 깨곤 마른세수를 하는) 나 씻고 나올테니까 피곤하면 먼저 침대에서 자고 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안아 줘야 잠 올 것 같아서... 얼른 씻고 와. (고개 살살 젓다가 네가 씻으러 들어가자 침대에 앉아 천장만 바라보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말리곤 제 손으로 매만지며 걸어오다가 네 앞에 서는) 형, 침대로 가자. 뭐 이렇게 멍해. 뭔 일 있는 거 아니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아니야. 얼른 가자. (네 말에 퍼뜩 일어나 네 손 잡고 침대로 향하는) 나 안아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이리 오자. 읏차 (목 아래로 팔을 넣으며 등을 토닥이는) 이렇게 하면 괜찮나? 편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좋아. 근데 너 팔 안 저리겠어? 혹시 저릴까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저리면 알아서 뺄게요. 걱정하지 마. (천천히 고개를 숙여 이마를 맞대며 나른하게 말하는) 이제 침대에 형 체향 배겠어. 큰일났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게 왜 큰일이야. 좋은 일이지. 난 내 체향 모르는데. 그냥 여기서 살아야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자꾸 여기서 산대. (등을 쓸어주며 이마를 콩 치는) 그런 말 함부로 하는 거 아니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함부로 한 거 아닌데... 왜, 살면 안 돼? (네가 이마를 콩 치자 주춤거리며 제 이마 부여잡고 너 올려다 보는) 나랑 살기 싫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건 아닌데... 그래도 우리 둘만 좋다고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냥 우리 집에서 자주 자고 가는 건 어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게 같이 사는 거랑 뭐가 다르지. 일단 알았어. 그것도 나름 만족스럽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 그러면 이제 잘까? 아니면 얘기 더 할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잘까? 너 졸리다며. 대신 나 뽀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래, 쪽. 됐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별 말 없이 해 주네? 기분 좋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졸려서 그런가봐. 그리고 이제 안 아프다고 하기도 하고. 그게 그렇게 기분이 좋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좋지. 안 밀어내는데. 얼른 자자. 너 졸리다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형 잘자요. 아침에 보자. 나 안 일어나면 깨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잘 자. 사랑해. 너보단 내가 더 오래 잘 것 같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꾸 쫑알대지 말고 자요. 나 정말로 졸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았다고. 졸려 보여. 얼른 눈 감고 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 형. 일어나요. 나 이미 씻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졸려... 오 분만 더 잘래. 너도 이리 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뭘! (눈을 감은 채로 팔을 뻗는 너에 밉지 않게 웃은 다음 안으로 파고 드는) 으이그.. 그렇게 졸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자꾸 잠 와. 따뜻해서 그런가. (비몽사몽한 채로 네 품에 안겨 꾸벅꾸벅 조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지 말고. 일어나요. 빨리. 일어나서 씻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단호해... 알았어, 나 일어났다. 씻고 나올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씻고 와서 뽀뽀해주던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주던가야? 하라면 바로 할 텐데. 잠시만 기다리세요. 빨리 씻고 나와야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휴대폰을 보다 네 기척이 느껴지자 시선은 그대로 한 채 팔을 벌리는) 씻었어요? 이리 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제가 나오자마자 팔 벌리는 너에 작게 웃으며 네 품에 안기는) 오늘 기분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왜요? (휴대폰을 침대 위에 올려놓으며 너를 보는) 좋아보여?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아닌가? 먼저 뽀뽀해 달라고 하길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제는 별 상관없어서요. 그래서 안해줄거야? 응?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해야지. (고개 절레절레 젓고는 네 입에 여러 번 입 맞추고 배시시 웃는) 이제 많이 해도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너를 따라 웃으며 양 볼을 잡고 만지작대는) 근데 가끔씩은 밀당해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밀당 잘 못 하는데. 너 보면 밀당이 안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그래요? (이마를 맞대고 이리저리 부비다 네 입술을 바라보는) 내가 너무 밀어서 형이 계속 당기기만 했지. 이제는 또 밀기만 하는 거 아닌지 몰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밀어 볼까? 김민규 애 좀 타라고. (네 말에 푸스스 웃다 제 입술에 닿는 네 시선을 느끼고 장난스럽게 네 코를 살짝 치는) 어디 보세요, 김민규 씨.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 왜 쳐요. (코 끝을 찡그리다 입술을 짧게 맞물리곤 떨어지는) 당연히 이럴려고 쳐다보죠. 안 그러면 왜 그러겠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귀여워서. (네가 짧게 입 맞추고 떨어지자 살짝 놀란 눈으로 너 올려다 보는) 이제 아무렇지도 않게 하네? 좀 부끄럽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동안 많이 참았다니까. 우리 안 부끄러워하기로 한 거 기억나죠? (장난스럽게 웃으며 입술을 톡톡치는) 피하기만 해봐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그랬네... 노력해 볼게. (네 말에 바보처럼 고개 끄덕이다 네가 입술 톡톡 치자 뒤로 물러나는) 안 피할 거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지금도 피하는데. 갈 길이 멀어요 우리. 그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야, 갑자기 막 만지니까... 다시 하면 안 피할 거거든. 갈 길 안 멀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 얼굴로 근엄하게 안 멀다고 해도 전혀 신빙성 없는 거 알죠? (허리를 피곤 등받이에 기대며 네 허리에 팔을 감는) 거짓말쟁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거든? 진짜야. (네 말에 칭얼거리며 네 얼굴 붙잡고 여러 번 입 맞추는) 거짓말 아니라니까. 봐, 할 수 있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그래. 우리 형 많이 컸다. 근데 이제는 형이랑 같은 샴푸 냄새나네. 그쵸.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애 취급하는 것 같은데... 응, 그러네. 자꾸 여기서 자고 그래서 그런가? 너 냄새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두리번거리며 팔을 얼굴에 가까이대는) 모르겠는데? 형이랑 똑같은건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원래 자기 냄새는 자기가 몰라. 어쨌든 냄새 좋다고. 진짜 같이 사는 것 같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서 좋아요? (엉덩이를 앞으로 빼 몸을 뒤로 기울인 후 네 등을 당기는) 이러면 더 똑같아지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좋아. 너랑 같은 냄새 나잖아. (네가 제 등을 당기자 순간 중심을 잃어 휘청이다 네 품에 안기는) 아, 깜짝이야. 갑자기 당겨서 놀랐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고개를 내려 놀란 듯 올려다보는 너를 쳐다보다 천천히 토닥이는) 놀랐어요? 이제는 천천히 할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살짝? (네 품에 안겨 가만히 네 토닥임 받다 푸스스 웃고는 네 볼에 입 맞추는) 나한테 좀 맞춰 줘. 난 느리단 말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알겠어요. (옅게 느껴지는 입술에 마주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이제는 뭐 할 때마다 미리 말하고 해야겠다. 근데 그러면 김 빠지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그럼 기습으로 하든가. (네 말에 작게 웃고는 네 입술 살짝 물었다 떨어지는) 사실 갑자기 하면 확 설레서. 어때? 설렜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갑자기 다가온 너에 눈을 살짝 크게 뜨다 곧 눈꼬리를 예쁘게 휘는) 뭐야. 왜 훅 들어와요? 설레고 자시고 그럴 틈도 없었네. 너무 놀라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가 미리 말하고 한대서 해 봤지. (네가 눈꼬리를 휘자 널 따라 배시시 웃고는 네 얼굴 만지작거리는) 내가 맨날 그러다가 나중에 설렌다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눈을 살짝 감으며 네 손길을 느끼다 말을 뱉는) 어떻게 하면 형이 더 설렐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이러고 있어도 설레는데? 얼굴만 봐도 설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설마. 그러면 매일 설레는 것도 아니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나 진짜 맨날 설레는데. 넌 아니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음? 매일? 막 심장이 빨리 뛰어서 얼굴 빨개지는 건 아닌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건 알지. 너 얼굴 빨개지는 걸 본 적이 없어. 맨날 나만 빨개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럼 형이 그렇게 만들어보던가. 아직 애기라 그럴 수는 없겠지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애기 아니라니까... 자꾸 애기래. 어떻게 하는 건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건 형한테 달렸죠. 내가 어떻게 알아요? 형한테서 경험이 없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이없어. 난 이런 거 모르니까 못 하겠네. 나중에 배워서 할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요? 또 뭘 배워요? 이런 걸 어디서 배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애인 꼬시는 방법? 인터넷이 도와주지 않을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에? 다 형이 못할 것들일 걸요? 그냥 평소에 여러가지 시도해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내가 못 해? 음... 뭐 해야 하지? 뽀뽀? 키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너를 보며 장난스레 웃는) 왜 이렇게 진지해?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돼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그냥. 약간 오기 생겼어. 너 꼬시고 싶어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쉬운 남자 아닌데. 엄청 어려울걸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어려운 남자네. 내가 어떻게 꼬셨더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뭐 언제 꼬셔. 그냥 내가 반해서 내가 꼬셨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그때의 김민규로 돌아와. 더 꼬시기 쉬울 것 같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히 웃으며 목덜미에 파고드는) 그 때는 홀딱 반해서 제정신 아니었으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지금은 예전 같지 않으시다? (네 말에 너 살짝 밀어내고는 입술 삐죽이는) 난 아직도 그때 같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 때보다 능숙해졌죠. 아마 지금 가서 형 만났으면 더 빠르게 넘어왔을거야. 형이 똑같은 건 인정.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봐, 난 한결같은데. 김민규는 초심 잃었다. 지금 그때로 돌아가면 절대 안 넘어가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 때보다 지금이 더 낫지 않아요? 지금도 충분히 연애 초 분위기 나는데 (어깨를 으쓱이고는 볼을 잡아 늘리는) 그리고 형이 안 넘어올 수 있을 것 같아? 온갖 수 다 써서 꼬실건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하긴... 지금의 나는 너한테 너무 약해. (네 말에 시무룩하게 고개 끄덕이고는 너에게 안기는) 그래? 연애 초는 나보다 네가 더 매달렸지. 요즘은 내가 더 매달리는 것 같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자꾸 밀어내니까 형이 그러는 건가보다. 그리고 지금은 형이 나 좋아하는 거 잘 알고 있으니까 불안하지 않아서 그러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맞아. 그만 좀 밀어내. 나 상처받아. 원래 연애는 서로 좋아해야 하는 거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근데 내 경우는 좀 케이스가 다르거든요? 좋아해서 더 그런거야. 이제 조금씩 당길테니까 상처받지 말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뭔지 모르겠는데 이해할게. 빨리 당겨. 자꾸 애 타게 하지 말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좀 애타봐야 나중에 더 짜릿하지. 안 그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여태 애 엄청 탔거든? 언제까지 애 태우려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형이 먼저 나설 때까지? 아, 장난이고. 이제부터 당긴다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지? 언제 당기나 보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형이 먼저 해봐요. 나 그건 별 상관 안하잖아. (네 두 손을 꼭 잡고 눈을 맞추는) 이제 형도 좀 크는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당기는 거 모르는데. (네 말에 머뭇거리다 네 입술 슬쩍 물었다 떨어지는) ... 이런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살짝 당황한 표정을 짓고는 혀로 입술을 축이는) 어... 비슷한데 지금은 누가봐도 내가 시켜서 하는 것 같지 않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닌데, 그냥 얼굴 보니까 하고 싶어서 한 거야. (네 말에 고개 살살 젓고는 다시 네 입술에 살짝 입 맞추는) 좋아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뽀뽀하는 게 좋다는 거야 아니면 내가 좋아서 자꾸 하고 싶다는 거야. (소리나게 입을 맞추며 살짝 웃는) 그래도 형 많이 컸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둘 다인 것 같은데. 그리고 원래도 뽀뽀는 했거든? 살짝 부끄러웠을 뿐이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원래보다 더 많아졌거든요? 내가 줄어든 만큼 채워서 횟수가 비슷해졌어. 아주 마음에 들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아주 마음에 들지? 그럼 뽀뽀 더 해 봐. 나 잘했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흐...이런 모습도 마음에 든다. 근데 뽀뽀만? (턱을 잡곤 얼굴 여러곳에 연달아 뽀뽀세례를 하다 마지막엔 입술을 꾸욱 눌렀다 떼는) 됐지. 눈 떠도 돼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 뽀뽀 말고 다른 것도 하든가. (네 말에 슬그머니 눈 뜨고는 네 얼굴 붙잡고 한 번 더 입 맞추는) 나도 모르게 눈 감았네. 자꾸 눈 감게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형이 눈 감는 게 더 좋은데? 그리고 뽀뽀라고 했으니까 뽀뽀만 해줄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왜. 키스도 해, 그럼. 나 눈 감는다? 얼른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안 할건데에. 눈 떠요. 그니까 말을 잘하셨어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치사해. 당긴다면서 다 거짓말이지. 나도 안 당길 거다, 이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이그.. 삐진 것 봐. 응? 애인도 안쳐다보고. 나 봐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삐쳤거든? 자, 됐지. 나 지금 너 완전 잘 보고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귀여워서 정말. (슬며시 웃다 등을 받치곤 네 입술을 파고들어 아래와 윗 입술을 차례대로 빠는) 응? 왜 이리 사람이 귀여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뭐. 하나도 안 귀엽거든. (네가 제 입술을 느릿하게 빨자 눈 질끈 감았다 뜨고는 작게 웅얼거리는) 안 해 주신다면서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눈을 감았다 뜨는 너와 눈을 마주치자 나른하게 웃으며 소리내어 입술을 빨고는 더 파고들어 혀를 섞는) 그래서 싫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좋다고. (네 말에 고개 젓고는 눈 질끈 감은 채로 네 목에 팔 둘러 더 파고드는 네 혀 받아내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몸을 살짝 뒤로 빼며 등허리를 꽉 안고는 정신없이 옭아매다 약간 가쁜 숨과 함께 천천히 입술을 떼는) ...이러면 오늘은 충분히 당긴 것 같은데...그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정신없이 널 따라 혀를 섞다 네가 입술을 떼자 풀린 눈으로 너 쳐다보는) ... 더 당겨도 되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후 한숨을 쉬며 네 눈을 손으로 가리곤 허공을 쳐다보며 약간 갈라진 목소리로 대꾸하는) 됐어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알았으니까 손 좀 치워 줘. 안 보이니까 답답해. (네가 제 눈을 손으로 가리자 살짝 인상 찌푸리고 네 팔목 붙잡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답답하면 눈에 힘줘요. 자꾸 풀지 말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그게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란 말이야. 좋아서 풀리는 걸 어떡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렇게 좋았어? (낮게 웃으며 손을 치우곤 눈을 마추는) 이대로 유혹하면 넘어가겠어, 아주. 오늘 꼬시는 방법 하나 얻었네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가 키스를 잘하는 걸 어떡해. (네 말에 얼굴이 살짝 붉어진 채로 애매하게 말 돌리는) 어, 그치. 응... 우리 이제 다른 거 할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손목을 잡고 이리저리 흔드는) 그래요. 뭐 할까 이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글쎄. 뭐 할까? (제가 말 돌렸지만 딱히 생각해 둔 게 없어 어색하게 너만 올려다 보는) 생각한 거 없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서 다른걸 하제. 거참. 응? 입술은 빨개져가지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누구랑 키스해서 그런 거거든요. 그럼 뭐, 키스 더 할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부스스 웃으며 네 뒷머리를 쓸어내리는) 더 하고 싶어요? 키스? 그러면 형이 좀 도와줘야 할 게 있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뭐 도와줘야 하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무릎에 손 둘테니까 손목 잡고 누르고 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 손목 잡으라고? 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심심해서? 그래서 할거야 말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알았어. 할 거거든. 빨리 손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네. 자. (제 무릎 위에 손을 올리곤 널 바라보는) 근데 손 못 써서 좀 불편할 수는 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손 쓰면 되지, 굳이 이렇게 해? (고개를 갸우뚱하다 네 손목 붙잡고는 네 쪽으로 얼굴 들이미는) 얼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이렇게 해. 누르고 있어요. (네 말투를 따라하고는 살짝 거리를 둔 상태에서 햘짝이다 벌려져 있는 안으로 혀를 밀어넣어 네 혀를 꾹 누르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 말에 고개 끄덕이다 네 혀가 제 입술 느릿하게 핥다 안으로 들어오자 살짝 흠칫하다 널 따라 질척하게 혀를 섞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 (살짝 불편함감에 인상을 찡그리며 살짝 눈을 떠 고개를 틀다 주먹을 꽈악 쥐는) 하..불,편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가 불편해하는 것 같아 네 손목 잡던 손에 힘 빼고 네 손 잡아 깍지 끼는) 이제 됐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거..말고...하. (입술을 살짝 뗀 상태로 깍지 낀 손을 내려다보다 한숨을 쉬며 다시 강하게 부딪히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 말을 이해하지 못해 다시 물어보려던 찰나에 네가 다시 입술을 부딪히자 작게 앓는 소리 내고는 깍지 낀 손 풀어 네 목에 팔 두르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갑자기 목에 팔을 감아오자 움찔하고는 어깨를 잡아 억지로 떼어내며 숨을 가쁘게 내쉬는) 흐... 잡고 있으라고 했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왜... 그냥 해. (네가 제 어깨 잡아 억지로 떼어내자 칭얼거리며 다시 네 입술 물고 살살 핥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진짜. (눈을 꾹 감으며 점점 더 짙어지는 네 입맞춤을 받고 있다 골반을 확 당기고는 뒷목을 붙잡아 네 쪽으로 힘을 싣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흐, 읏... (네가 제 뒷목 붙잡고 제 쪽으로 힘 싣자 움찔 떨다 점점 기울어지는 제 몸 이기지 못하고 너 끌어안은 채로 누워 버리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흐...형,아. (침대에 손을 받쳐 몸을 띄우곤 흩어진 머리카락을 바라보다 눈을 감으며 고개를 살짝 흔드는) ...일어,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누우니까 더 편한데. (네 말에 장난스럽게 웃고는 여전히 네 어깨 감싸안은 채로 네 입술에 입 맞추다 파고들어가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주먹을 꽉 쥐며 주도권을 가져오다 한순간 네 팔을 떼어내곤 침대에 걸터앉아 손등으로 입술을 닦는) 일어..나라고 했지, 내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싫었어? (네가 제 팔 떼어내고 침대에 걸터앉자 침대에 누운 채로 너 올려다 보다 널 따라 앉아 제 손으로 네 입술 닦아 주는) 완전 필사적으로 일어나려고 하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 싫겠어요? (제 입술을 닦는 손을 자연스럽게 잡아 내려놓은 뒤 살짝 웃는) 필사적으로 보이긴 해서 다행이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누워서 하니까 편하던데. 자꾸 집중 안 되게 일어나려고 하니까. (네 말에 살짝 웃고는 네 얼굴 잡아 살짝 입 맞추고 떨어지는) 어떠셨어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떼어낼려고 하는데 자꾸 붙잡으셔서 환장할 뻔했어요. 조만간 아주 그냥 홀리겠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떼어내려고 하길래 자꾸 잡았지. 홀려 볼까? 김민규 바로 넘어올 것 같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근데 지금은 말고. 나중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지금은 왜 안 돼? 넌 맨날 나중으로 미루더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그런 게 있어요. 그래서 싫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누가 싫댔나... 하나도 안 싫거든. 맨날 안 알려 줘도 좋아하니까 참는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너를 살포시 안고 제 몸으로 당기는) 아니 나 말고, 맨날 나중으로 미루는 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 가끔? 근데 너한테 생각이 있으니까 미루는 거겠지 싶어서... 그냥 별말 안 하려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누가 연상 아닐까봐 생각이 깊어, 그치. 그러면 이런 것도 져주는 거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치. 내가 완전 져 주는 거지. 좋아도 참고, 기다리고. 져 주는 것도 힘든 일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그래? 근데 나는 형 때문에 이러는 건데. 조금씩 적응해야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치... 그래도 이제 뽀뽀랑 키스는 잘 받아 주니까 괜찮아. 안 받아 주면 또 삐칠 거니까 잘 받아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연상이라고 칭찬하자마자 이렇게 나온다 이거죠? 뭔 사람이 스킨십에 삐져.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야, 원래 스킨십이 제일 중요한 거거든. 이거 밀어내면 얼마나 무안하고 부끄러운 줄 알아? 삐칠 만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리고 형이 그동안 많이 밀어냈던 것도 알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그거느은... 미안. 그때는 부끄러워서 그랬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갑자기 생각나니까 또 화나네. 더 밀어내야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왜. 내가 잘못했다니까. 나 안아 줘, 응?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아니야. 그럼 형이 안던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완전 옛날 얘기를 꺼내고 있어. 치사해. (네 말에 어이없다는 듯 웃고는 네 품에 파고들어 너 올려다 보는) 됐지? 이제 내가 맨날 안아야겠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올려다보는 너에 따뜻하게 웃으며 이마에 살짝 입술을 대고는 허리를 감는) 어. 그래야겠다. 내가 당한 게 너무 많아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요즘은 맨날 당했거든. (네 말에 장난스럽게 너 째려보다 네 볼에 짧게 입 맞추는) 그래도 옛날에 한 거 미안해서 내가 더 치대야겠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머리카락을 만지작대며 고개를 끄덕이는) 근데 요즘은 좀 넘쳐. 덜 해도 괜찮을 것 같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싫어? 싫으면 덜 하고. 너무 넘쳤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싫은 건 당연히 아니고. 형이랑 천천히 하고 싶으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그런 마음이었어? 몰랐네. 너무 천천히 하면 애 타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애타라고 하는 건데. 몰랐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자꾸 애 타게 해, 응? 너무해. 나만 자꾸 만지고 싶고 안고 싶고 그런가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그러고 싶어지면 형이 먼저 말하니까 그러지. 아 이거 말하면 안되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말하면 안 돼. 더 말해 봐. 자꾸 튕기지 좀 말고. 너 맨날 밀당 잘해서 내가 휘둘리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밀당을 잘해요? 처음 듣는 말인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밀어내다가 내가 삐치려고 하면 당기잖아. 완전 잘하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더 감질맛나죠? 앞으로 그럴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답답해. 하지 마. 뽀뽀해 달라고 하면 해 주고, 응? 그럼 둘 다 좋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근데 나는 찡찡거리는 형 얼굴 보고 싶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참나... 나 지금도 찡찡거리고 있는데. 지금 많이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매번 보고 싶은 걸.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유치해, 진짜. 내가 맨날 먼저 해야겠네. 받는 건 꿈도 못 꾸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좀 진취적인 사람이 되어야죠. 그렇게 받고 싶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 됐어. 네 말대로 진취적인 사람이 될게. 도망갈 때까지 해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나 지금 무서워요. 그냥 가만히 있으면 내가 가끔씩 할텐데 꼭 내가 도망가야겠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가끔 싫거든? 가만히 있기도 싫어. 김민규 도망가는 거 보고 만다, 내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 형이 왜 이렇게 욕망에 가득 차셨을까. 가끔해야 더 좋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아니야. 해 보니까 맨날 해도 이건 좋을 것 같아. 나 너무 밝히는 것 같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아니요? 애인 사인데 그게 뭔 소용이야. 그냥 나 놀라서 쓰러지지 않을 정도만 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차피 놀라서 쓰러지게 할 방법도 몰라. 그냥 먼저 안기고 뽀뽀하고... 이런 거 말고는 없을걸. 좀 과해서 문제지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이. 그러면 안 도망가지. 맨날 형이 부끄러워하면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더한 걸 해야 도망가는 거야? 음... 그럼 자신 없는데. 부끄러운 걸 어떡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도망가는 걸 보지 말라고요. 잘 받아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좋아. 그럼 나 뽀뽀해도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래. 눈 감아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마음대로. 근데 뜨고 있으면 너무 설레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하라는대로 해줄게요. 어떡할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감지 마. 이런 거 할 때 눈 마주쳐 본 적 없는 것 같아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흔쾌히 고개를 끄덕이고는 허리를 살짝 굽히는) 해요. 나는 형 눈 감은 거 많이 봤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민망해서 눈 못 떴지. (네가 눈 뜨고 있자 괜히 떨리는 기분에 얼굴 살짝 붉어진 채로 네 입술에 살짝 입 맞추고 떨어지는) 음... 이거 좀 부끄러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빤히 보고 있는데 가까이가야 한다는게 부끄러운거죠. 그리고 안 부끄러워 하기로 했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부끄러운데 어떡해. 마음처럼 되는 게 아니야. 그래도 눈 감으면 별로 안 부끄럽긴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눈 감으면 뭐가 느껴지긴 느껴져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그냥 입술 닿는 건 느껴지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이제 눈 뜨고 있어야겠다. 형 부끄럽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부끄러워하는 게 좋아? 너무하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저번에 말하지 않았나? 그 모습이 제일 귀여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나 좀 부끄럽게 만들어 봐. 맨날 안 해 주면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부끄럽게? 어떻게 해줄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그걸 나한테 물어보면 어떡해. 난 모르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싱긋 웃고는 허리를 감고 있던 손으로 네 옷을 파고들어 살결을 살살 문지르는) 이러면 부끄럽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야... (네가 제 옷 속에 손을 넣어 제 허리를 쓰다듬자 화들짝 놀라 몸 움찔거리며 너에게 안기는) 아니... 맞긴 맞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왜요. 당기고 있는데?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며 슬쩍 웃는) 이런 걸 원해서 자꾸 칭얼거린 거 아니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흐읏... 간지럽다고. (네가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며 괴롭히자 귀 끝까지 빨개진 채로 작게 소리내는) 갑자기 확 당기면 놀라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그래요? 그러면 여기서 그만둘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 말에 살짝 아쉬운 것 같아 고민하다가 결국 고개 절레절레 젓는) ... 아니. 관두지 마. 근데 좀... 살살 해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참나. 여기서 뭘 어떻게 더 살살해. (매만지는 범위를 넓히며 투덜거리다가 고개를 숙여 목선을 따라 살짝씩 깨무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뭐어... 간지러운데 어떡해. (네 말에 칭얼거리다 네가 제 허리를 매만지며 제 목을 살짝 깨물자 몸을 움찔거리며 네 어깨에 제 얼굴을 묻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깨에 닿는 무게감에 낮게 웃다 방향을 반대로 돌려 혀로 햝기 시작하는) 왜 이렇게 또 수동적이 되셨어요. 빨리 나 넘어가게 해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지금은 부끄러워서 못 하겠어. (네 말에 고개 살살 젓고는 네가 혀로 핥자 소름 돋는 기분에 몸 살짝 비틀며 앓는 소리 내는) 간지러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얼굴을 묻으며 웃다가 한 번에 손과 얼굴을 떼어내며 능청스럽게 어깨를 으쓱이는) 여기까지. 여기까지만 당길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그런 게 어디 있어? 사람 애 타게 해 놓고. (네가 손과 얼굴을 떼어내자 발끈해 고개 들어 너 올려다 보면서 신경질 내는) 진짜... 사람 완전 가지고 놀지. 밀당 너무 잘해도 문제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뭐? 그니까 애타게 만들거라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무해... 나 애타기 싫거든. 내가 뭐? 그게 할 말이냐? 와... 진짜 나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원래 사람이 밀당을 잘해야하는 거예요. 그래도 나는 이건 당기는 거다, 미는 거다 말 해주잖아. 그리고 당길 때 확 당기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확 당겨서 사람 막... 힘들게 해 놓고 너만 슬쩍 발 빼잖아. 억울해 죽겠다, 진짜. 아님 천천히 당기든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도대체 천천히 당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거야? 그리고 형이 뭐가 힘들어요? 그냥 화내기만 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화내는 이유가 힘들어서거든. 됐다, 됐어... 말해도 몰라, 너는. 그냥 평소처럼 확 당기세요. 어떻게든 따라가 볼 테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뭘 몰라? 그렇게 답답하면 형이 당기라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너처럼 능숙하게 당길 자신이 없어... 어렵단 말이야. 답답해도 몸이 안 따라 주는 걸 어떡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그랬어? (살짝 아래에서 들어올리며 눈높이가 비슷해진 너를 달래는 듯 말하는) 어려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려워. 너 당길 때마다 정신 못 차리고 따라가잖아. (네 말에 시무룩하게 고개 끄덕이고는 네 입술에 살짝 입 맞추는) 넌 왜 그렇게 잘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민망한 듯 살짝 웃으며 소리내어 입술을 맞추는) 나라고 그렇게 잘하는 건 아닌데... 그래서 속상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조금? 나한테는 엄청 잘하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사실 좀 질투 난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어떡하지. 그래도 서투른 것보단 낫지..않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치. 둘 다 서투르면 재미없지. 앞으로도 열심히 따라갈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럼 지금은 재미있나봐? (웃음기가 가득한 목소리로 놀리듯 말하곤 다시 한번 입 맞추는) 과거는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앞으로는 형이랑만 있을거니까 그렇게 생각하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지금은... 몰라. 그냥 부끄러워. (네 말에 불퉁하게 입술 내민 채로 투덜거리다 느릿하게 고개 끄덕이는) 알았어. 나 불안하게 만들지 마, 대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알겠어요. 걱정하지 말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걱정하게 하지 마세요, 과거가 많은 김민규 씨. 잘생겨서 어디 내놓지도 못 하겠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라고 그렇게 많은 건 아니거든요? 형이 붙잡고 있는데 내가 어딜 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치. 이제 어디 못 가게 맨날 붙잡고 있어야겠어. 나도 과거 될까 봐 무섭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이 말을 왜 그렇게 해요. 나 못 믿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믿지. 나 원래 걱정이 많은 사람이라 그래. 안 그럴 거 당연히 알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내가 잘 알지. (네 뒷목을 밀어 어깨에 받치게 한 후 눈을 감는) 너무 걱정하지 말고. 근데 내가 이런 말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무슨 말? 걱정하지 말라고? (네 말에 고개를 갸우뚱하고는 네 얼굴 올려다 보는) 너도 걱정하지 마. 난 요즘 김민규 말고 눈에 들어오는 사람도 없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모르면 됐다. 나는 자신 있는데. 형 도망가도 잡을 수 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맨날 안 알려 줘. 어차피 도망갈 일도 없거든? 아주 자신만만하네. 내가 자기 좋아하는 걸 너무 잘 알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내 얼굴을 너무 좋아하니까, (고개를 옆으로 해 얼굴을 부비는) 음... 이번에는 정말로 안 알려줄래. 별로 유쾌하지 않을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유쾌한 거 아니어도 되는데. 어떻게 맨날 좋은 얘기만 해. (네 말에 푸스스 웃다가 네 얼굴 살살 쓰다듬는) 난 너 얼굴만 보고 좋아하는 거 아니거든. 물론 얼굴도 좋지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후자에 진심이 너무 강하게 느껴졌어요. 언제 한 번 완전 풀세팅 해봐야겠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그럼 나 완전 약해지는데. 안 돼. 지금도 충분히 약하단 말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그렇게 약하면 어떻게 해. 휘둘리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치. 그러니까 나 좀 배려해 줘. 나 버틸 자신이 없다. 지금도 엄청 휘둘리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떻게 배려해줄까. 내가 뭘 해줘야 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너무 설레게 하지 말라고. 난 너한테 약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어떤 행동을 할 때 설레요? 좀 자제해볼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사실 그냥 얼굴만 가까워도 설레. 근데 멀어지기는 싫어. 그냥 설레는 게 나을 것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야아. 그래서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거예요? 응?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뽀뽀나 해 줘. 아, 이번에도 안 해 주려나? 내가 해야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쪽. 이 정도는 해줘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디까지 해 주는 건데? 맨날 달라서 더 애탄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랜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려워... 오늘은 어디까지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오늘? 글쎄요... 어디까지였으면 좋겠어요? 근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더 있긴 한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몰라. 그냥 안 물어볼게. 나 자꾸 말리는 기분 들어. 뽀뽀나 하자. 그게 제일 잘 어울려, 그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뭐. 그 선 안에서 놀아야지. 형이 그런거예요. 나중에 내 탓 하지 말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와... 이럴 때만 내 말 잘 들어. 뽀뽀만 하기 싫거든? 다른 것도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미 늦었어. (코 끝을 잡아 약하게 흔드는) 뽀뽀가 가장 잘 어울린다면서요. 나는 잘 어울리는 거나 할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와아... (네 말에 어이없다는 듯 답답해하다 결국 한숨 푹 쉬고 고개 끄덕이는) 그치... 우리는 그게 제일 잘 어울리지. 그럼 뽀뽀해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시무룩해 보이는 네 얼굴을 바라보다 양 입술을 파고들곤 그대로 멈춰 네 눈을 보며 웃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 왜. 할 거면 제대로 해. (네가 제 입술을 문 채로 가만히 있자 입술 떼어내고는 투덜거리는) 안 할 거면 말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이. 형이 먼저 하라고 판 깔았는데. (눈을 감곤 입 안을 빠르게 헤집다 떼어내며 손등으로 입술을 닦는) 안 하면 결국 내가 해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눈 감고 네 뽀뽀만 기다리는데 입 안 빠르게 헤집고 떨어지는 너에 놀라 눈 번쩍 뜨고 너 올려다 보는) ... 뽀뽀만 한다며. 봐, 너도 하고 싶지. 내가 이상한 게 아니라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 얼굴에 하고 싶다고 써져 있거든요? 안 해준다니까 물에 젖은 고양이처럼 시무룩해 있었으면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저번에도 그랬거든? 그래도 죽어도 안 해 주더니 이번에는 해 주네. 앞으로도 자주 시무룩해 있어야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저번에? 언제. (턱을 잡고는 엄지손가락을 입술을 천천히 닦아주며 묻는) 자꾸 시무룩해 있으면 그냥 뽀뽀도 안 해줄걸로 알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야, 나쁘다. 자꾸 이랬다 저랬다 하고. 이제 또 뽀뽀만 해 줄 거지? 난 다 알아. (네 말에 헛웃음 치고는 네 손 피해 얼굴을 뒤로 물리는) 예전에도 엄청 시무룩했는데. 그때는 너 눈치 없었나 보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런가? 아니면 내가 형을 더 잘 알게 됐나봐요. 그리고 이번에는 눈치 빠르네, 뽀뽀만 할려고 했는데. 이러다가 패턴 읽히는 거 아니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만족. 됐어, 이제 바라지도 않아. 진짜 뽀뽀만 할 거야. 누가 이기나 보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야. 나랑 눈치 싸움 하는거야? 아 이거 각잡고 유혹해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유혹해도 안 넘어갈 거거든? 자신은 없지만. 난 뽀뽀만 한다고 했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마음대로 하세요. 누가 지나 보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엉, 나 안 질 거야. 뽀뽀나 해, 얼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뽀뽀도 안 할건데? 형이 하던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그건 진짜 유치하다. 알았어, 내가 할게. 쪽, 쪽. 뽀뽀도 안 할 정도면 진짜 삐진 거 아니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건 아닌데. 형을 좀 강하게 키워야겠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강하게 키워? 난 약한 사람이란 말이야. 좀 유하게 키워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돼. 강하게 키워서 빨리 애기 탈출해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애기 아니라니까... 그럼 진짜 뽀뽀도 안 해 줘? 너무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나는 너무해. (네 말을 따라하곤 밉지 않게 노려보는) 그니까 누가 먼저 내기하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기 취소할래... (네 말에 울상 지으며 네 얼굴 붙잡고 만지작거리는) 그렇다고 뽀뽀도 안 해 주는 건 너무하잖아. 난 뽀뽀만 하자고 했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야 이 기회에 형도 제 때 뽀뽀하는 법을 알아야 돼. 그래야 나중에 다른 것도 하지. (살짝 고개를 뒤로 뺀 다음 네 손을 잡으며 눈을 맞추는) 알겠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치... 알겠다고. (눈을 가늘게 뜨고 널 노려보다 제 손 잡는 너에 짧게 입 맞추고 떨어지는) 뽀뽀하는데 제 때가 어디 있어. 그냥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러니까 애기라는거지. 내가 갑자기 여기서 키스하면 좋겠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나쁘지는 않은데? 분위기 타고 그런 거 몰라, 나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이구. (네 이마를 손가락으로 밀며 이를 무는) 응? 뭘 몰라. 모르면 알아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모를 수도 있지. 그리고 넌 막 돌려서 말하잖아. 제대로 말도 안 해 주면서! 억울해. 가르쳐 줄 거면 제대로 가르쳐 줘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럼 내가 무슨 이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되고 이 상황에서는 손을 올려야 해요, 이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건 아니지. 난 내 머리가 하라는 대로 하는데? 나 좀 눈치 없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건 본인이 더 잘 알텐데... 눈치 없다기 보다는 분위기 반전 시키는 법을 모르지 우리 형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분위기 반전? 음... 해도 네가 맨날 빼잖아. 더 하고 싶다고 생각 들 때면 넌 이미 손 다 뗐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게 한거였어요? 맨날 뽀뽀해달라고 칭얼거리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뽀뽀 말고. 아까도, 어? 막 만지다가 갑자기 손 떼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근데 그건 내가 한거잖아요. 형이, 형이 먼저 한 게 없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지. 내가 아까 키스할 때 막 끌어안았는데 일어나라고 혼냈잖아. 줘도 못 먹는 김민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아... 그건 알면서도 한거고. 그거는 솔직히 나도 놀랐다. 근데 의도된거였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의도된 건가? 그냥 안으면 너 놀랄 것 같기도 하고... 안고 싶어서 안은 건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우리 희망이 보인다 형아. 진짜 의도된 게 아니었다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무슨 희망? 응, 그냥... 네가 꼭 잡고 있으라고 하니까 괜히 오기 생겨서. 그리고 안는 게 더 편하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아니야. 지금 편한게 문제가 아니라고요. 또 다시 갈 길이 멀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뭐냐니까? 안고 싶어서 안은 거라고. 안아야지 키스하기 편하잖아. 그리고 손만 잡고 가만히 있을 자신이 없어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그래. 알겠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휴... 됐다. 그냥 안 궁금해할래. 안 알려 줄 거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알면서 이러는 것 같다니까? 지금 아무것도 모르는 척 순진한 얼굴 믿고 이러는거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내가 언제. 순진한 척한 적 없거든? 난 항상 솔직한 편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눈만 크게 뜨면 다예요? 예? 뭐가 솔직해 하나도 안 솔직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 왜. 줘도 못 먹는 사람이 누군데. 난 다 괜찮다고 백 번 말했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못 먹은 게 아니고 안 먹은 거거든요? 저거랑 이거는 다르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주면 감사합니다 하고 먹으면 되지, 왜 안 먹으려고 하냐고. 빨리 먹으라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낄거라고 지금 수천번 말했다고요. 그리고 형 좀 키우고 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다 컸다고... 완전 애기로 보네. 이미 다 해 놓고 이제 와서 뭘 키워, 바보야. 안 아껴 줘도 된다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다해요. 아직 한참 멀었는데. 그리고 먹는게 뭐야 먹는게, 형이 음식이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 뭐. 옛날에는 잘만 먹었으면서 그런다. 그래, 한참 나중에나 해야겠네. 김민규 부처 되겠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보다는 형이 더 급해보이거든요? 순진한척은 다하고 나한테만 뭐라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난 그냥 진짜 좋아서 그런 건데. 순진한 척 같은 거 안 했거든? 김민규 잘났다. 이제 안 그럴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흐응 진짜? 진짜 안 그럴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그럴 거거든. 안 받아 주는데 왜 하냐. 안 해, 안 해. 절대 안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언제 안 받아줬어. 그래도 적당히는 해줬잖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됐거든. 그냥 평소처럼 아껴 주세요. 나도 혼자 막 전전긍긍 안 할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야. 지금 자기 안 먹었다고 시위하는 거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먹기는 무슨. 내가 음식이야? 왜, 네 말대로 하는 건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주 빙빙 꼬였어 지금. 응? 빨리 순수했던 우리 형아 내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순수하면 또 애기 취급할 거잖아. 나 애기 싫거든? 안 순수할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지금 자기 다 컸다고 알아달라고 이러는 거예요? 아주 귀여워 죽겠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됐으니까 저리 가. 나 귀여운 것도 안 할래. 저 아껴 주신다면서요. 얼른 떨어지세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이구. 뭘 떨어져. 형이 무슨 고양이도 아니고 자꾸 뻣뻣하게 있을 거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고양이 할래. 완전 뻣뻣해져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럴수록 더 귀여운 거 알죠? 빨리 팔 감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됐다, 진짜... 내가 널 어떻게 이겨. 됐지. 그래도 뽀뽀는 안 할 거야. 아직 나 포기 안 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포기 안해. 도대체 뭐가 목적이에요 이 시위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가 나 아끼는 거 도와주는 거야. 고맙지. 평생 아껴 달라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와 이렇게 나온다 이거지? 안 넘어오는지 보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뽀뽀까지만 받아 줄게. 너도 아까 뽀뽀만 한다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건 형이 먼저 그게 제일 잘 어울린다고 했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장난으로 한 거였거든? 진심으로 받아들인 사람이 누군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그 얼굴에 뭐가 장난인지 진심인지 어떻게 알아요? 거참. 응? 지금보면 아기는 커녕 애기인 척 하고 있는 어른이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됐어, 됐어. 지금 와서 이게 뭐가 중요해. 이제 건들지 맙시다, 서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큰일났네. 우리 형아 완전 삐졌다. 내가 뭘 해줘야 풀릴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하나도 안 삐쳤는데? 안 해 줘도 되거든. 그냥 이러고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진짜요? 내가 어디까지 해줄줄 알고 그래? (네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다가 부스스 웃으며 이마를 어깨에 기대는) 그거 진심이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 안 해 줄 거잖아. 기대도 안 할 거야. (네가 제 아랫입술 살짝 깨물자 살짝 놀라 얼굴 뒤로 빼고는 붉어진 얼굴에 부채질하는) 완전 진심이야. 건들 생각 마세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이. 얼굴이랑 입이랑 좀 맞추고 말해요. (갑작스레 아랫입술을 깨문 뒤 갈라진 틈 사이로 혀를 넣어 질척한 소리가 가득하도록 한참을 뒤섞다가 천천히 입을 떼는) ...이래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얼굴은 내가 어떻게 컨트롤을 못 해. (네가 갑자기 제 아랫입술을 깨물고는 혀를 섞자 놀란 듯 눈을 크게 떴다가 다시 질끈 감고 널 따라가다 곧 떨어지는 입술에 고개만 푹 숙이는) ... 몰라. 아, 왜 자꾸 말을 안 들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에... 싫어? 응?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싫어, 됐지. 이러면 내 의지가 무너지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머리카락부터 볼까지 연달아 쓸어내리다가 양 볼을 잡곤 끌어 짧은 입맞춤을 하는) 무너져라 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짜증 나... 내가 맨날 져. (네가 제 양볼을 잡아 짧게 입 맞추자 결국 울상 지은 채로 네 어깨에 얼굴 묻는) 무너졌다, 의지. 이제 책임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뒷목을 살살 문지르며 허공을 쳐다보는) 어떻게 책임질까요, 형.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몰라.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난 뽀뽀랑 키스밖에 모르니까 알아서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정말로 내 마음대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응. 뭐 하려고 그렇게 물어본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지금 고민 중이에요. 형이 뭐라 말해주면 방향잡기 좋긴한데... 에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솔직하게 말해? 해 달라고 하고 싶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요. 어디까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자꾸 집요하게 이런 거 묻네. 하고 싶은 데까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럼 키스까지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너 나랑 키스만 하고 싶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은 아니예요? 도대체 뭘 생각하는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나도 뭐... 키스까지만 하고 싶은데? 아무것도 생각 안 했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이구. 또 아니라고 한다. 뭔 키스야 키스는 개뿔. 그런 생각 좀 해주실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튕기지를 말든가. 넌 나랑 뭐 하고 싶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아 몰라. 키스는 그냥 옵션이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키스는 옵션이야? 김민규 머릿속에서 나랑 뭐 하고 있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상상도 못할 짓?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엄청난 변태네. 그래도 그 상상의 반 정도는 하게 해 줄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반 정도하면 그냥 안하는게 나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다 할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 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다 하든가, 그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진심이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심인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진짜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물어보지 마. 불안해지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방 옮겨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있잖아요... 저 불을 못 달아요... ㅠ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
아... 나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네... 미안해요. ㅠㅠㅠ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
괜찮아요. 내년에도 힘든거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으음, 네. 아마...? 몰래방은 안 돼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
네. 그러면 그냥 여기서 할게요. 이 정도까지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진짜진짜 미안해요... ㅠㅠㅠ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 그러면 우리 그냥 이러고 놀까요? 이것도 재밌잖아 그쵸.

-
뭘요. 꼭 목적 있는 것도 아니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치. 너랑은 뭘 하든 좋아.

-
그래도요. 흐름 깨고 그런 것 같아서... 그리고 너무 많이 남았잖아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너무 걱정하지 말고. 어차피 그럴려고 형 만나는 거 아니니까 괜찮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 괜찮은 거지? 그래도 미안해서. 아쉽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괜찮다니까. 미안하면 뽀뽀나 할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쪽, 쪽. 미안. 내가 얼른 커야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빨리 빨리 크기나 해요. 순진해서 정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하나도 안 순진하거든. 티를 안 냈을 뿐이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그래. 형 안 순진하다. 그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야, 이 애기 달래는 말투는? 나 완전 진심 백 퍼센트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맨날 그렇게 순진한 척 하니까 안 순진한 걸 모르지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야, 티 내면 안 돼. 완전 난리 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진짜 뭘 난리 나. (웃음을 터트리며 너를 꼭 안는) 그것도 완전이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당연하지. 김민규 놀라서 도망간다. (네 말에 장난스럽게 웃고는 네 품에 안기는) 그니까 순진한 척할 때 잘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도망 안가게 잘해야겠다. 근데 나 도망치면 형이 잡을 거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치. 너도 나 도망가면 잡으면서. 어차피 잡을 거니까 도망칠 생각도 하지 마세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그래. 안 도망갈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 뽀뽀. 우리 건전하게 놀아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뽀뽀 안 해줄건데? 형이 하던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또 안 해 줘? 나 오늘 형이 하라는 말 세 번은 들은 것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그랬나? 근데 받고 싶은 걸 어떡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쪽, 쪽. 나도 받고 싶거든? 그래도 참고 해 준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내가 자주 해주잖아. 뭘 또 받고 싶어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요즘은 내가 더 자주 해. 맨날 나보고 하라고 했으면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조금씩 키워야지. 그래야 스스로 하는 법을 알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하고 싶을 때 말도 없이 해도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뭐, 그래요. 갑자기 말하는 거 끊지만 않으면 돼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말하는 거 끊어야지. 화내는 건 아니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내가 형한테 화를 내겠어요? 그냥 황당할 뿐이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해야지. 나 청개구리야. 쪽, 쪽.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 진짜. 내가 못 살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싫어? 좋으면서. 난 다 알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좋다. 웃는 거 안 보여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보여. 바보 같고 귀엽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바보같아. 바보 아니라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밖에 모르는 바보. 아, 장난이니까 표정 풀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으... 자꾸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말할래요? 어이가 없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좋아서 그런다, 왜. 자꾸 보니까 웃음 나오는 걸 어떡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 많이 웃어서 좋네. 이제는 별로 안 힘들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별로 안 힘들었는데? 네가 더 힘들었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근데 계속 힘들게 생겼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왜애... 내가 얼른 큰다니까. 날 위해 좀 참아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알겠어. 도대체 언제까지 참아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잘 참아볼게요. 형이 빨리 컸으면 좋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 아쉬워 보여. 나 빨리 커야겠다, 진짜. 이러다 김민규 울겠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울기까지. 됐으니까 밥이나 많이 먹어요. 아 원래 많이 먹는구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이없어. 원래 먹던 거에서 더 먹으면 살만 찐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은 살 더 쪄도 돼. 그니까 크는 거에 신경써요. 키는 안 크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키는... 몰라. 크길 바라고 있긴 하지. 빨리 컸으면 좋겠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그냥. 크면 좋은데 안 커도 괜찮아요. 그니까 시무룩해질 필요 없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좀 시무룩했어, 아까. 그래도 괜찮다니까 다행이네. 크려고 노력해 볼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노력해 이 형이. 그냥 초연히 기다리기나 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시간이 너무 느리잖아. 아쉬워...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면 시간이 빨리 가지 않을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진짜 형같은 생각한다 또. 아쉬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같은 생각은 뭐야. 응, 아쉬운데? 너도 아쉽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긴 한데 뭐 어째. 그니깐 마음 편하게 먹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도 짜증 나. 나도 난데, 너도 애타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쵸... 그래도 감질맛 나니까 괜찮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막상 기다리다 보면 힘들걸? 그래도 기다려 준다니까 감동이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근데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나 너무 힘들면 잠깐 찡찡댈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음... 좀 걸릴걸? 찡찡거려, 다 받아 줄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마음껏 찡찡거려야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그럼 미안해지는데. 기다릴 자신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네. 기다려야죠 뭐. 나 믿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믿을게. 김민규 다 컸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좀 빨리 크긴 했지. 형도 기다릴 줄 알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러게. 내가 너무 어린가? 그래도 마음만큼은 다 컸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휴. 알겠어요. 너무 슬퍼하지는 마. 나 진짜 기다려줄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완전 믿음 가네. 그 전까지는 뽀뽀로 퉁치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 그래야죠. 그데 형 배 안고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좀 고픈 것 같기도 하고. 배고파? 밥 먹을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이 형이 배고플까봐 그러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알지. 밥 먹자, 그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 해줄까요? 아니면, 시켜먹을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간만에 시켜 먹을까? 넌 뭐 먹고 싶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쪽. 형이 원하는 거 먹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야, 갑자기 뽀뽀하고. 기분 좋아지게... 나 짜장면 먹을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럴래요? 그럼 시킬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탕수육도 시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알겠어. (너를 안고는 한 손으로 핸드폰을 집어 주문을 하는) 했다. 이제 우리 기다리기만 하면 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늘은 요리하는 김민규 못 보겠네. 그래도 붙어 있으니까 좋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요리하기 힘들거든요? 붙어있으니까 좋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그래도 요리 잘하잖아. 나는 요리 못하는데. 너 만나서 다행이다. (네 품에 안긴 채로 푸스스 웃다 고개 끄덕이는) 좋아. 따뜻하기도 하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꽉 껴안으면서 웃는) 형은 작아서 딱 맞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랑 나랑 키 차이 너무 많이 나. 가끔 자존심 상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서 더 좋은거죠. 남들은 이러지 못하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런가. (고개를 들자마자 보이는 네 얼굴에 작게 웃고는 짧게 입 맞추는) 뽀뽀하기 편하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내가 내려주면 다 편하지. 나는 형이 작아서 더 좋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작은 거 별로 안 좋아했는데. 김민규 앞에서는 좋아해야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안 좋아해요. 형 귀여움이 극대화되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별로 안 귀엽고 싶거든.

-
늦어서 미안해요. ㅠ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귀여운 게 최고야. 그래서 내가 정신을 못 차리잖아.

-
괜찮은데 내가 곧 3주정도 한국에 없어서 연락이 불가능해요. 혹시 기다려줄 수 있어요? 아니면 여기서 안녕 인사하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다행이네. 평생 귀여워야지. 김민규가 나한테 빠져서 정신 못 차리라고.

-
헉 진짜요? 언제 가는데요? 당연히 기다릴 수 있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형 나 내일 비행기로 잠깐 출장가는데 아직 스케줄이 정확히 안 나와서 언제 귀국하는지 정확히는 몰라요. 그래도 괜찮겠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안 괜찮을 게 뭐가 있어. 나 잘 기다릴 수 있어. 잘 다녀오세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우리 형 혼자서 많이 외롭겠네. 그치. 내가 언제 돌아오는지 정확히 나오는 대로 어떻게든 알려줄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치... 외롭겠다. 보고 싶어서 어떡해? 그래도 참을게. 연락할 수 있을 때 연락해. 맨날 기다려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기다리지 마요. 나 더 슬프잖아. 연락하기 힘들단 말이야. 알겠지. 기다리지 말고 11월 10일쯤 넘어서부터 봐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았어... 노력할게. 그래도 보고 싶으면 그냥 여태 한 대화나 구경하지, 뭐. 11월 10일까지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 이제 좀 공부해. 생각해보니까 너무 늦게까지 있었어. 오늘은 빨리 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건 싫은데. 너 언제 가는데? 가기 전까지는 버텨야지. 공부는... 내일부터 하면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내일 오후에 가는데 버티지 말고 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싫거든. 나 원래 늦게 자. 세 시까지는 안 잘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이구. 그렇게 버티고 싶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완전. 내일부터 못 보는 거잖아. 아쉬워서 어떻게 자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아예 가는 것도 아니고 왜 그래요. 응? 너무 슬퍼하지 마.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노력해 볼게. 막 가서 안 올까 봐 걱정되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나 가지 말아요. 꼭 돌아올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안 바쁘니까 갈 일 없어. 바쁜 김민규. 다치지나 말고 몸이나 조심하세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형도 날씨 추우니까 감기 조심하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최근에 감기 걸렸다 나아서 안 걸릴걸. 그리고 나 건강해서 잘 안 아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 하긴 조그만게 빨빨거리긴 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별로 안 작거든. 너 없는 사이에 키 좀 키워야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현실 가능성 없는 걸 자꾸 원하는 거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희망이라도 가져야지. 그리고 나 클 수 있거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없어. 이미 끝났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무 단호해서 할 말이 없다. 알았어, 포기할게. 키는 너나 더 커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이제 그만 크고 싶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하긴 나도 너 그만 컸으면 좋겠어. 자존심 상하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그렇게 태어난 걸 뭘 어째요. 그리고 형은 그 키가 가장 귀엽다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뽀뽀할 때도 불편하고... 불편한 거 많거든. 클 일 없으니까 다행이겠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다 맞춰주잖아요. 안 맞춰주는 것도 아니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서 다행이지. 앞으로도 잘 맞춰 줘. 뽀뽀해 달라고 하면 해 주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알겠어. 이제 밀당 안해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 진짜? 완전 좋은 생각이다. 그럼 뽀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쪽, 쪽. 됐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완전 됐어. 뽀뽀하니까 기분 좋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뽀뽀를 너무 좋아해. 큰일났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게 왜 큰일이야. 너도 좋으면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렇긴 한데... 그래도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덜 좋아해 볼까? 노력할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야. 뽀뽀도 좋지. 그걸 뭘 노력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치. 내가 널 너무 좋아해서 그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형 좋아하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거든? 근데 말로 해 주니까 좀 설렌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야아. 아직도 이런 거에 설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직도가 어디 있어. 그냥 보기만 해도 설레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많이 봐요. 나도 형 많이 볼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시간 많을 때 봐야지. 언제 또 보겠어. 자, 어때. 보니까 좋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너무 좋다. 완전 말랑말랑거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가 자꾸 만져서 그래. 볼살도 엄청 많아진 것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난 볼살 있는게 좋아. 말랑거리잖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원래 누가 막 만지는 거 안 좋아했는데... 너 때문에 적응돼서 이제 아무렇지도 않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래야지. 내가 해낸 성과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김민규가 해낸 게 많네. 원래 스킨십도 안 좋아했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근데 이제는 완전 좋아하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치. 진짜 이럴 줄 몰랐는데. 내가 더 매달리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밀당을 잘해서 그런 것 같아. 안 그랬으면 그러저ㅣ도 않았을텐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밀당을 잘해서 그런 것 같아. 안 그랬으면 그러저ㅣ도 않았을텐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밀당을 잘해서 그런 것 같아. 안 그랬으면 그러지도 않았을텐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만 엄청 애타고, 어? 나 엄청 힘들었거든. 맨날 해 달라고 해도 안 해 주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이제는 모두 해줄게. 정말로 힘들어할지는 몰랐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 다 해 줄 거야? 밀당남 김민규 없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없어요 사라졌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신기하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나 안아 줘. 보내기 전에 많이 해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니까 나 갔다올 때까지 기다려요. 토닥토닥해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알겠어. 자꾸 생각나면 어떡하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가, 내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보고 싶을 것 같아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형 생각 많이 날 것 같다. 밥 잘 챙겨먹고 있어요. 또 슬퍼지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슬퍼하지 말고. 가서 일 열심히 하고. 내 생각은 적당히 해. 난 많이 해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야. 그래놓고 나보고 적당히하라고 하면 어떡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넌 일에 집중해야지. 바쁘게 일해야 빨리 올 거 아니야. 아닌가? 아무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게 뭐야. 아니거든요? 내가 무슨 이사님도 아니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사님이면 좋겠네. 빨리 끝내면 빨리 오잖아. 그래도 빨리 하면 좋으니까, 열심히 하라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알겠어요. 휴... 가기 싫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빨리 끝내면 빨리 온다는 생각으로 일해. 나도 보내기 싫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으 어쩔 수 없지. 자꾸 나 찾지 말고 잘 살고 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찾아야겠다.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할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어차피 못 봐요. 나중에야 볼텐데 뭔 의미가 있다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도. 그럼 마음 좀 편할 것 같아서. 아니려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그러면 그렇게 하던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할게. 심각하게 보고 싶으면 그러지 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래요. 근데 최대한 내 생각 안 했으면 좋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자꾸 날 것 같아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힘들지 않겠어요? 그게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긴하지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음... 좀 힘드려나. 그래도 좋아하니까 괜찮을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그렇다면 내가 말릴 수는 없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넌 내 생각 하지 말고 일해. 안 할 것 같긴 한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왜 안해. 벌써부터 걱정되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보고는 하지 말라더니. 왜 걱정해, 나 다 컸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알아요. 내가 걱정된다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는 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모르면 됐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것도 밀당인가. 난 말 안 해 주면 모르는 거 알면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모른 채로 계세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무해. 하루 종일 김민규 생각만 해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이 그건 안된다. 형이 힘들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도 좋은데. 생각하면 기분 좋아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요? 완전 최고의 칭찬 아닌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당연하지. 나 네 생각하면서 막 웃다가 혼났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정말? 그러면 어떡해요. 괜히 억울하게 혼났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집중 안 하다 혼난 거라... 억울하지는 않았는데, 그냥 보고 싶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완전 중증이네 형.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런가 봐. 책임져, 얼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떻게 책임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음... 지금도 책임지고 있긴 하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야 싱겁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기분 좋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가? 나랑 있는거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냥 다 좋은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근데 안 졸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하나도 안 졸려. 시간 아까워 죽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아깝네 좀. 뭔가 허하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맞아. 아, 자꾸 슬퍼지잖아... 보내기 싫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보내기 싫어요? 어째. 돈 벌어와야 되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돈 나중에 벌어. 내가 시킨 사람 몰래 혼내야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혼내줄거야? 나 그 뒤에 숨어야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가려지면서. 내가 혼날 수도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맞아. 그러면 내가 지켜줘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상대는 직장 상사인데? 좀 대단하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을 달래야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하긴, 사회 생활이란 게 있지. 그럼 나도 못 혼내겠다. 너한테 뭐라고 하면 어떡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괜찮아 그 정도는. 내가 당하고만 있겠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 좀 멋진데. 내가 숨어 있어야겠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사고치고 숨으면 못 숨게 할거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그러거든. 사고 치면 잘못했다고 빌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빌기까지 해요. 그냥 와서 뽀뽀해주면 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풀리나? 나야 좋지. 잘못했는데 뽀뽀하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휴 뽀뽀귀신이 붙었어. 이 말만 지금 열 번 넘게 한 것 같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좋은데 어떡해. 얼굴 보면 하고 싶고 그런 거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이구. 알겠어요. 많이 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쪽, 쪽. 많이 하라고 했으니까 할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알겠어. 눈 감아줄게 더해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쪽, 내가 너 진짜 좋아하나 봐. 자꾸 닿고 싶고 그러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럴 수 있지. 나도 그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내가 변태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너도 그런 거면 다행이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뭔 변태야. 거기다 뽀뽀는 가벼운 애정표현이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뽀뽀만 하고 싶은 게 아니었어서 그러는 거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음? 빨리 크세요 이지훈씨.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았다고... 다 크기만 해 봐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이구 나 도망갈 준비해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도망가기만 해. 나도 확 도망가 버린다. 나 그때는 다 커서 뭐든 할 수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와. 무서워서 이거 떨어지겠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떨어지지 말라고. 아님 나 다른 사람한테 도망갈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되지. 붙들고 있어야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다 커도 못 만지는 거 아니야? 걱정되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걱정하지 말고 빨리 크기나 해요. 나 숨 넘어가기 전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숨 넘어가면 안 되지. 얼른 클게. 김민규 애타서 죽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 마음대로 되나 그게? 내가 대충 어느정도 마음을 잡고 있어야 돼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음... 좀? 마음 편하게 먹고 있으세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도대체 얼마일지 상상도 안 가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부처로 좀만 살아 봐. 눈 감았다가 뜨면 지나갈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그냥 죽으면 안될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씁, 그럼 나도 따라 죽을래. 말이 돼? 절대 안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찡찡대면서 살아야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귀엽다. 으음... 한 1년만? 참아 보세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1년? 오늘부터 디데이써야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1년 하고 두 달 정도? 참느라 힘들겠네. 나도 쓸까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웃기겠네. 그럼 난 안 쓸거니까 형이 써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왜. 너도 써. 그래야 네가 더 열심히 기다리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그런 거 귀찮아서 안 쓰는 거 몰라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먼저 쓴다고 한 사람이 누군데. 알았어, 나라도 써야지. 넌 열심히 기다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디데이나 써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430일 남았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걸 셌어? 미치겠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엄청 길다. 우리 힘들어서 어떡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어떡해 버텨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버텨 줄 거야? 도망가는 거 아닌가 몰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최대한 노력해볼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헐, 진짜 도망가려고? 나도 아쉽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니까 누가 그러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 왜. 좋은데 어떡해, 그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휴. 성자의 마음으로 기다릴테니까 크기나 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사랑해. 나 감동 엄청 받았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감동까지. 잘 견뎌볼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휴... 나도 빨리 크고 싶다. 차라리 일을 할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야. 시간이 지나야 크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시간이 너무 느리잖아... 답답해 죽겠네. 나 다 크면 김민규는 훨씬 컸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지. 그래서 싫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좋은데? 김민규 완전 어른이네. 나만 답답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나도 빨리 컸으면 좋겠네. 이제 자야 되지 않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음... 잠이 안 와. 나 세 시까지 안 잘 거라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제 진짜 별로 안 남았네... 하... 가기 싫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진짜 가기 싫어 보여. 짐은 다 싸셨어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대충... 남은 건 내일 싸려고요. 남은 시간 동안 뭘 하면 좋을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네 시에 잘래. 말리지 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 돼. 그건 아니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왜... 내일부터 못 보잖아. 나 울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울어. 내가 무슨 영영 못 봐요? 왜 그래. 내일 빨리 일어나야 되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두 시간 자도 안 죽거든. 오래 못 보잖아... 영영은 아니지만. 아, 몰라. 세 시 좀 넘어서 잘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설마 진짜 우는 건 아니죠? 내가 못 달래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울어... 세 시까지 얼마 안 남았잖아. 나 아직 잠도 안 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뭐해줄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세 시 반에 잘래. 허락해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아... 그래요, 그럼. 무슨 어린애처럼 떼를 쓰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 그럼 그냥 세 시에 잘까? 얼마 안 남았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 그럴 거 아니까 뭐 얘기할지나 생각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나 네 말 엄청 잘 듣는데. 자라면 잘 수도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고 싶어요? 그러면 그러라고 하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말리는 것 같은데. 안 자고 싶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벌써 세시네. 자러 갔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자. 잠 안 온다니까. 그래도 너 바쁘고 그러면 자러 가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지금 바쁠게 뭐가 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준비를 한다던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지긋지긋해서 던져놨으니까 상관없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러다 내일 뭐 하나 까먹는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몰라. 쳐다보기도 싫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그렇게 짜증이 나셨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갑자기 가기 더 싫어져서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갑자기? 왜 가기가 싫을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 여러 요소들 때문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짜증 날 일이 많나 보네. 어... 파이팅. 이건 내가 어떻게 해 줄 수가 없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괜찮아요. 근데 형이랑 연락 못하는 것도 만만치 않게 슬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치. 옆에서 찡찡거리는 애 하나 사라지니까 좀 허전할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긴 맨날 뽀뽀해달라고 하긴 하지 우리 형이. 좀 허전할 것 같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맨날 탈주해서 너한테 연락했는데. 이제 안 그래도 되겠네. 난 진짜 허전할 것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그렇게 힘들게? 으휴... 앞으로도 하지 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별로 안 힘들었는데. 재미없는 거 안 듣고 너 보니까 좋았어. 앞으로도 자주 그래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돼. 나랑은 계속 연락할 수 있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밤에나 찔끔 보고 마는데? 안 돼, 마음에 안 들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민규야, 나 잔다. 사실 진짜로 네 시까지 안 자려고 했는데... 답 안 오길래 자나 싶어서. 아침에 죽어도 깨어 있을 테니까 시간 나면 연락해. 아, 진짜 보내기 싫다... 진짜 막 눈물 날라 그러네. 잘 다녀오고, 아프지 마시고. 난 무조건 예쁘게 잘 기다릴 테니까 갔다가 다시 와. 튀지 말고. 사랑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고 싶다. ㅠ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와 나 일어나니까 잠들어있었어. 잘 다녀올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몸 조심해서 제 때 다시 올게요. 나 너무 생각하진 말아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싫은데, 생각할 건데. 자꾸 생각나는 걸 어떻게 안 한대. 넌 내 생각 좀 해. 너무 안 할 것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 다시 안 자고 기다렸다. 나도 형 생각 너무 많이 할까봐 고민이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안 자고 기다려. 얼마 자지도 못했으면서... 피곤해서 어떡하려고. 내 생각 많이 해. 고민하지 말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야. 나 걱정해주는 거예요? 자기가 다시 보고 싶다고 했으면서. 제대로 인사도 못했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근데 피곤할까 봐. 난 완전 괜찮지만. 그래도 보니까 좋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괜찮아. 언제까지 시간돼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홉 시 전까지? 어... 사실 탈주하면 아홉 시 이후에도 가끔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꾸 탈주한대. 그러면 안 좋아요. 내가 꼭 껴안아줄게요. 이리 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진짜 아침잠 많은 사람인데... 어쩌다 김민규한테 홀려서 아침잠을 포기했대. 이러면 더 보내기 싫어지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보내기 싫어? 나도 가기싫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잤어... 진짜 진짜 잘 다녀와. 나 기다릴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 얌전히 기다리고 있어요. 잠도 빨리빨리 자고. 밥도 잘 먹고 말 안해도 잘 먹긴할 것 같지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김민규 없으니까 밥도 안 먹고 싶을 것 같은데. 잠은 빨리 잘게. 안 자면 자꾸 네 생각 날 것 같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벌써 보고 싶으면 어떡해? 난 참을성도 없는데. 짜증 나... 가기 전에 연락하고 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벌써부터 그러면 어떡해. 아직 나 출발도 안 했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몰라... 보고 싶어. 지금도 몰래 연락하고 있잖아. 내가 너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겠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몰래 하지 말고 집중해. 이미 충분히 잘 알고 있어요. 갈 때 연락할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몰래 안 하고 계속 잤어. 보고 싶다. 뭐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면 안되지. 지금 가고 있어. 밥 먹었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늘 점심 별로여서... 대충 빵으로 퉁 쳤는데. 넌 밥 먹었어? 비행기 언제 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먹었는데. 4시 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탈주해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탈주를 해. 하지 마.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왜. 보고 싶어서 집중 못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핸드폰 꺼. 뭔 탈주야 집중해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글쓴이에게
와아... 진짜 나쁘다. 핸드폰 안 끌 거야. 진짜 나만 보고 싶어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 그게 아니라 나도 보고 싶은데. 이러면 안되니까 그러죠. 이러면 형만 더 힘들어져.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았어, 시간 날 때 올게. 아쉬워서 그랬지. 나 자꾸 애처럼 구네... 초딩 된 기분이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기다리고 있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가기 전에만 연락해. 나중에라도 볼 테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걱정 하지 말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겠으면 뽀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쉬워... 어떡하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괜찮아. 다시 온다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김민규를 하루라도 못 보면 입에 가시가 돋는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떡하냐... 좀만 참아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당연하지. 빨리 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최대한 빨리 올게. 형 두고 어떻게 가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없으니까 심심할걸. 내 생각 많이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알겠어. 그니까 너무 슬퍼하지 말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노력할게. 나 자꾸 애처럼 군다, 그치. 계속 찡찡거리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다 나에 대한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감내하고 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좋은 자세야. 내가 너 좋아해서 그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알겠어. 그니까 얌전히 기다려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김민규 대신 다른 친구들 만나서 놀아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휴... 그래. 나 없는 동안만 허락한다. 그렇게라도 놀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진짜? 장난이었는데. 난 김민규 말고는 못 만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말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말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도 막 가서 다른 사람이랑 놀고 그러지 마. 어차피 시간도 없겠지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알겠어. 시간 없어 걱정 마.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가기 전에 뽀뽀하고 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지금도 해줄게 쪽쪽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야, 진짜. 기분 좋아졌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런 거에 기분 좋아져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당연한 걸 물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음.. 쪽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설레게 하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많이 설레라고 하는건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설렜어. 이제 얼마 안 남았네... 진짜 아쉽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곧 온다니까. 내가 무슨 이민가요? 너무 아쉬워 하지 말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도 몇 주 못 보잖아. 아쉬워 죽겠는데 어떡해. 이민 보내는 기분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어요. 나중에 와서 물어볼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물어본다니까 열심히 살아야겠네. 나 이제 다시 들어가... 잘 다녀오고, 다치지 말고. 얼른 와. 얌전히 기다릴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갈 때 남겨놓을게요. 잘 생활하고 있어 밥 많이 먹고. 잘 다녀올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가요. 몇 번을 말했는지 모르겠는데 즐겁게 지내고 있어 내 생각은 조금만 하고. 사랑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고 싶어... 너무 졸려서 잠시 탈주했어. 지금 도착했나? 해도 못 보나. 사랑한다고 해 주니까 더 보고 싶다. 얼른 와, 진짜. 나 아무것도 안 하고 기다리고 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고 싶다. 오늘부터 일찍 자려고 했는데, 잠이 안 와... 그래도 네 말 들을게. 오늘까지만 이렇게 남기고 착실하게 너만 기다려야지. 열심히 하고 몸 혹사시키지 말고. 보고 싶어... ㅠㅠ 사랑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잠이 안 와서 우리 했던 대화들 돌려 보는 중. 진짜 많다. 없으니까 허전해 죽겠네. 막 눈물 나. 보고 싶으니까 빨리 와. 와서 안아 줘. 찡찡거렸다고 막 뭐라고 하지 말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진짜 못 살아. 간신히 들어왔는데 이런 말 하면 내 마음이 힘들어 안 힘들어. 왜 눈물이 나. 나 아예 간 거 아니라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지금 놀라서 폰 떨궜어. 아예 간 거 아닌데 너무너무 허전한 걸 어떡해. 보고 싶었어... ㅠㅠ 가니까 어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그래. 자꾸 사람 걱정되게 그럴거예요? 하루도 안 떨어졌는데 왜 허전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하루도 안 떨어졌어? 난 일주일 정도는 떨어진 것 같았는데. 완전 허전했단 말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그랬어요? 나도 보고 싶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기분 갑자기 좋아졌어. 사실 아직도 좀 눈물 날 것 같아. 갑자기 오니까 그런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시간 맞출 수 있을 때 최대한 올게요. 아 근데 이러면 또 기다릴 것 같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말 안 해도 기다릴 건데? 아예 못 보는 건 아니라 다행이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갑자기 잠잠해진 것 같은데... 원래 시간 안되는데 자꾸 형 걱정할까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시간 안 돼? 나 때문에 억지로 안 그래도 되는데... 사실 좋긴 한데 미안하잖아. 할 일 하고 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말만 이러는 거 다 알거든요? 할 일 다 하고 오면 못 봐. 괜찮을 때만 들어올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난 좋아. 지금 몇 시야? 밤인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 알려 줄건데에. 깨어있는 시간이에요. 나 이제 가봐야 할 것 같은데 듣고 싶은 말 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아쉬워. 음... 사랑한다는 말? 뽀뽀도. 보고 싶어서 어떡하지. 가끔 와 줘야 해, 알겠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탈주하지 말고. 나 한국 4시까지는 시간 나도 연락 안 할거야. 사랑해. 쪽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탈주하지 말라고 그러는 거야? 그런 거면 너무하다. 그래도 나 열심히 버틸게. 나도 사랑해. 쪽, 쪽.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가 너무해. 당연하구만. 나 진짜 가요. 이따가 또 올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네. 좀 이따가 봐. 보고 싶어도 참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고 싶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 이제 하루 종일 보고 싶대. 왔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하루 종일 보고 싶은 거 맞는데? 오니까 좋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 오늘 잘 생활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수요일은 자는 날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 그런 날이 세상에 어디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여기 있지. 수요일은 맨날 자게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완전 애기네 애기야. 밥은 먹었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밥은 꼬박꼬박 챙겨 먹어. 넌 잘 챙겨 먹었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먹었죠 저도. 이따 컵라면 먹을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먹고 또 먹는 거면 허락. 밥 잘 챙겨야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러다가 살 찌겠어. 큰일났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아주 바람직해. 밥 많이 먹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원래 많이 먹는 거 모르나? 형이나 잘 챙겨 먹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오늘 완전 배부르게 먹었어. 놀다가 지금 집 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시도 때도 없이 보고 싶은 김민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우리 대화 삼천 개 넘었어. 완전 신기해. 새벽에 잠깐 보기엔 엄청 많다. 너무너무너무 보고 싶어. 오면 뽀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쪽. 오늘 하루도 잘 보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너도. 사랑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밥 잘 챙겨먹고, 사랑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가 사랑한다고 할 때마다 기분 엄청 좋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기분 좋은 채로 하루 보내면 되겠다. 내 생각은 조금만 해요, 걱정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김민규 생각만 할 건데?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 알겠어. 잘 생활하고 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넌 내 생각 하지 마. 바쁘게 일하세요. 난 졸릴 때마다 너 생각해, 잠 깨려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밥 먹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당연하지. 너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아직. 먹을 시간이 아니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고 싶었어... ㅠ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랬어요? 그래도 왔으니까 다행이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완전. 보니까 기분 좋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쪽쪽. 기분 더 좋아져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기분 더 좋다. 오늘 졸릴 때마다 네 생각해서 잠 깼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왜 나 생각하면 잠이 깨?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러게. 좋아서 그런가? 잠이 확 깨.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야아. 그러면 다행이네. 오늘부터는 빨리 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고 싶어서 잠이 안 와. 사실 보면 더 못 자긴 하는데... 그래도. 아직 적응이 안 됐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빨리 자고 빨리 일어나야지. 잘 지내고 있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아마. 나 원래 너 만나기 전에도 늦게 잤거든. 그래도 요즘은 노력 중.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노력하야지 그래야 키 커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키 크지 말라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도 조금은 커도 돼. 그래봤자 작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맨날 일찍 자서 엄청 커 버려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마음대로 하세요. 빨리 커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키 말고 몸이 커야 할 텐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게 그거 아닌가? 뭔 차이예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게 그거 아닌가? 뭔 차이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나이를 먹어야 한다는 소리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아. 그게 마음대로 되나. 천천히 기다려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답답하잖아. 마음대로 되면 좋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휴. 됐으니까 조금만 기다립시다. 생각보다 빨리 지나갈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기다리는 거 가능해? 이제 엄청 길 텐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제? 원래는 안 길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원래도 길었지만... 이젠 더 긴 것 같아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음...? 뭔 말인가 싶기는 하지만... 최대한 해볼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 기다리다 지치는 거 아니야? 걱정되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갑자기 겁줘요. 아직 미래는 모르는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지칠 수도 있다는 거네. 도망가는 건 아니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도망은 안 갈게요. 가더라도 갈거라고 말하고 갈거야. 그니까 아무 말 없으면 기다리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간다고 말하고 가면 더 상처겠다. 일단 기다려 줘서 고마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근데 최대한 기다린다니까. 그리고 고마워할 필요 없어요. 내가 억지로 붙잡혀 있는 것도 아니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래도. 쉬운 일은 아니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괜찮아. 형이나 탈주하지 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너 좋아서 탈주할 일 없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형 좋아하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더 좋아할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런가? 그래도 나도 많이 좋아한다고. 잘 모르는 것 같아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지, 왜 몰라. 그래도 내가 더 좋아할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그래. 형한테 자리 줄게요. 더 좋아해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지금보다 더 좋아하면 답도 없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그 정도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당연하지. 지금도 일상생활 불가능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안되는데... 잘 먹고 잘 생활해야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잘 먹기는 해. 근데 자꾸 너만 생각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왜 자꾸 생각나실까. 가끔씩 이렇게 찾아오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가끔 보니까 더 그런 것 같아. 자꾸 보고 싶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갔다와서 하루 종일 있을게. 나 한가해 그 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좋아. 언제 오는지는 아직 몰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아직. 나 이제 가봐야 돼. 내일 올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잘 가. 잠 푹 자고... 내일 아침에 오려나? 아무튼 사랑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형도 잠 푹자고 좋은 꿈만 꿔요. 사랑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진짜 가. 오늘따라 왜 이렇게 아쉬운지 모르겠다. 쪽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야, 진짜. 네가 그러니까 내가 더 아쉬워지잖아... 보고 싶게. 얼른 와, 기다릴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왔어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직 자고 있으려나. 곧 가야 되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내기 싫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직 안 갔어. 잘 잤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지금 자면서 걷는 중. 그냥 그럭저럭? 너무 졸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졸려. 잘 못 잤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음, 늦게 자서 그런가. 원래 일찍 일어나면 언제나 졸린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니까 빨리 자라고 했죠. 그래도 내일 주말이라 다행이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잠이 안 오는 걸 어떡해. 내일 주말이네. 난 그래도 여덟 시에는 일어나야 하지롱.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안타깝네. 늦게 일어나면 좋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넌 주말에도 바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주말에 더 바쁘죠. 그래도 중간중간 비는 시간은 더 많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주말에 폰 없다. 노트북으로 들어왔어. 의지 쩔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오. 힘들텐데 대단하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사랑의 힘이야. 김민규 보려고 노력했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 그래서 느리다고 했구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래도 별로 안 느리지 않았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괜찮았던 것 같긴한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다행이다. 한... 12월 중순까지만 주말마다 폰 없을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내가 잘 이해해볼게. 근데 일단 지금은 내가 신출귀몰해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언제 와아. 보고 싶어 죽겠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마 다음주 되면 나올 것 같아요. 그래도 최대한 들어오려고 하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알지. 그래서 고맙고 좋고. 아예 못 보는 거 아니라 다행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아예 못 보는 줄 알았는데 어떻게 이게 되네. 근데 나 이제 가봐야 할 것 같아요. 오늘은 좀 빨리 올 것 같은데... 시간 되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잘 가. 언제 오는데? 나 열 시에 끝나는데. 그 전에는 좀 느려. 그래도 열심히 들어올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밤 10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원래 그때 끝나는데 내가 중간에 보고 싶어서 좀 탈주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아... 나 한 3시 쯤 시간 될 것 같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세 시? 텀 좀 느릴 것 같긴 한데 들어오긴 할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진짜 가야 된다. 이따 봐요. 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사랑해. 잘 다녀와. 쪽, 쪽.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왔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림 안 떴어... 너무 늦었나? 다시 갔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고 싶어. 나중에라도 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딱 들어오니까 달리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고 싶었어... ㅠ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나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뽀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흐응... 갑자기 안 하고 싶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어이없어. 진짜 안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해 줄 거면서. 쪽, 쪽.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거 내가 떨어져 있어서 밀당도 못하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지금은 밀당 하면 울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 우는 것도 보고싶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런 게 왜 보고 싶어. 변태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근데 나는 착하니까 계속 밀어야지. 밥 먹었어요? 아 아직 시간 아닌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직 시간 안 됐어. 너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곧 먹으러 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저녁?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나 잠깐 이따가 올게요. 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좀 이따가 봐. 쪽, 쪽.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왔어요. 저녁 먹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방금. 너도 먹었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많이 먹었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배 터질 것 같아... 너도 많이 먹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대충? 그냥 그럭저럭.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많이 먹어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그래야겠죠? 내일은 많이 먹을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고 싶어. 졸려 죽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많이 봐. 나 바로 왔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안 바빠? 바로 보니까 좋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다행히 좀 빼주더라. 10시까지 널널해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형 시간으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10시 되면 가야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막 굴리고 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내기 싫다. 나 열 시에 끝나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이게 무슨... 그러면 지금 어떻게 들어오는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졸려서 화장실로 탈주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으... 미안하네 괜히. 그러면 이제 또 들어가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미안해, 내가 졸려서 탈주했는데. 마침 너 와서 더 좋은 거지. 어... 들어가야 하긴 해. 근데 또 중간에 탈주할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탈주하면 안되는데... 만약 하게 되면 와요. 형 기다리고 있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좋아. 기다린다니까 꼭 와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쉬면서 기다릴게요. 빠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빠빠는 뭐야, 귀엽게. 나 지금 쉬는 시간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 쉬는 시간도 있구나. 나 착실히 형 기다렸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잘했다. 뽀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잘했는데 왜 내가 해야 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았어, 진짜. 쪽, 쪽. 내가 했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쪽. 그렇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 보니까 좋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나도 좋아.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음... 별로. 친구랑 싸웠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아... 그렇구나. 그래서 기분 별로 안 좋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좀. 그래도 너 보니까 좀 나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다행이네. 잘 해결 됐으면 좋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잘 해결될 거야. 나 좀 이따가 또 탈주해서 너 볼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음... 자꾸 하면 안되는데 나도 보고 싶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치. 좋으면 막지 마세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도 그러면 안 좋아요. 열심히 해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하기 싫은데 어떡해. 너 보는 게 더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그렇긴 한데... 애매하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뽀뽀나 해 줘. 나 다시 가야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진짜? 쪽쪽. 잘 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고 싶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왔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엄청 빠르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기다린다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열 시 안 왔으면 좋겠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열 시가 와야 해방되지. 내일은 원래대로 못 올 것 같아요. 그 대신 오후? 부터 수시로 들릴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괜찮아. 나도 오후에나 집에 붙어 있을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 그러면 다행이고. 곧 끝나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싫은데. 그럼 너 가야 하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맞아. 엄청 아쉬워 막.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고 싶어서 어떡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니까 나도. 아쉬워 죽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 따라가고 싶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여기로? 힘들텐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힘들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너무 머니까 그렇지. 내가 형한테 가고싶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얼른 와. 기다리는 거 어려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가면 완전 자유니까 그 때 많이 놀자. 조금만 참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원래 참으면 복이 온댔어. 좀만 더 기다리지 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맞아. 그동안 참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보고 싶다. 사랑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지금도 보는데 뭘. 진짜 별로 안 남았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짜증 나... 보내기 싫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가기 싫어... 하.. 힘들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힘들어? 좀만 버티고 나중에 나랑 많이 놀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래요. 버텨야지 어쩌겠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이제 집 간다. 오 분 남았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나도 일어났어. 아쉽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잘 가... ㅠㅠ 보내기 싫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휴... 나도. 가기 싫어. 내일 봐요. 쪽쪽.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아 진짜 가기 싫어. 내일 시간 날 때 빨리 들어올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준비하느라 늦었어... 나 열심히 기다릴게. 폰도 원래 내야 하는데 가져왔어. 시간 날 때마다 와. 사랑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김민규 보고 싶다. 자기야... ㅠㅠ 보고 싶어. 나 오늘 왜 이렇게 기분이 안 좋지? 친구랑 싸워서 그런가. 너 보고 싶어서 죽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밍구. 보고 싶다. 치킨 먹어서 기분 좀 좋아. 기분 안 좋아도 생각나고 좋아도 생각난다, 너. 나 완전 중증인가 봐. 너 때문에 무모하게 폰도 안 내고 가져왔어. 오후에라도 많이 보고 싶어서. 얼른 와, 보고 싶어. 사랑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 이렇게 많이 적어놨어... 폰 안 내면 안되죠. 그러면 혼나는 거 아니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혼날 수도? 근데 별로 걱정 안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걱정이 안 돼. 나는 심각한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가 왜 심각해? 혼나는 건 난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때문에 혼나는 거잖아. 마음 안 좋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괜찮다니까. 나 원래 혼나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그래도... 그러면 주제는 넘어가고 밥 먹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배고파. 지금 밥 먹으러 집 간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1시 아니야? 늦게 먹네. 맛있는 거 많이 먹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학원 때문에. 너는? 밥 먹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이제 먹으러 가. 근데 메뉴가 마음에 안 들어서 조금만 먹을려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나중에 맛있는 거 많이 먹어. 난 오늘도 김밥에 라면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이고. 그거 가지고 되겠어요? 너무 인스턴트만 먹는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치. 이 정도면 될걸? 내가 생각보다 조금 먹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휴 잘 챙겨 먹어요. 저녁에도 먹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저녁엔 맛있는 거 먹어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래야지. 맛잇는 거 많이 먹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나 뽀뽀해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쪽. 보니까 이제 괜찮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진짜 좋아. 졸려도 잠도 다 깨.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잠 깨는 건 진짜 신기하다. 어떻게 깨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기분이 막 좋아서 그래. 엄청 좋아하면 다 되는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음 그렇구나. 근데 나는 형이랑 얘기할 때 원래부터 안 졸려서 상관없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런 거야? 난 원래 잠 엄청 많은데. 밤에 별로 안 자서 낮에 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니까 밤에 자라니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밤엔 별로 잠이 안 와. 너 보고 싶어서 그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큰일났네. 가면 나 밤 새도 돼. 형이 잘 때까지 기다릴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그럼 나도 같이 안 잘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그럼 안되는데. 당황...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당황해. 나 원래 대화할 때 안 끊기려고 기를 쓰고 잠 깨는 사람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내가 빨리 자야겠다. 그래야 잠 좀 재우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헐, 싫은데. 자지 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사람보고 막 자지 말래. 너무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이... 아쉬워서 그렇지. 자꾸 보고 싶은데 어떡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 알겠어. 형이 잠들 때까지 있을게요. 걱정하지 말고 지금은 집중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좋아. 사랑해. 너 오면 안 재워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뭘 안재워. 형이나 자지 마요. 맨날 형 먼저 자면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안 자거든. 너 오면 안 잘 거야. 요즘은 체력 딸려서 세 시만 되면 잠 오긴 해. 그래도 그날은 버텨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매일 새도 되는데? 그냥 적당히 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싫어. 너 자는 거 보고 자고 싶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한 번 시도해보던가. 누가 이기는지 보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런 거 가지고 내기하는 거야? 그래, 누가 이기나 보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분명히 내가 이긴다니까요. 왜 자꾸 그러실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이겨 보고 싶은데... 한 번 쯤은 먼저 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고려해 볼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좋아. 뽀뽀해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자꾸 뽀뽀해달래. 쪽쪽. 뽀뽀하면 그렇게 좋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달달하잖아. 설레기도 하고. 넌 싫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싫은 건 아닌데? 그냥 할 말 없으면 뽀뽀해달라고 하는 것 같아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 그런 것도 있고. 근데 할 말 있어도 뽀뽀는 하고 싶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 뽀뽀귀신 붙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쪽, 쪽. 그런가 봐. 떨어져 있어서 더 그런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근데 지금까지 나랑 있어도 돼? 안 혼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왜 혼나? 안 혼나, 걱정 마. 나 세 시 반까지 시간 많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다행이다. 그냥 걱정되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걱정 안 해도 돼, 진짜. 나 혼나는 것도 상관없다니까. 넌 시간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형이 갈 때까진 될 것 같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또 언제 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잘 모르겠네. 오늘 애매해서. 수시로 들어올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밥 잘 챙겨 먹고. 잠은 잘 자고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보다 더 많이 자는 것 같아. 형이 걱정되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주말에 몰아서 자. 어... 여덟 시간 자면 많이 자는 거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많이 자네. 나는 그 정도는 못 자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주말에만 이 정도 자지. 평소에는 세 시간? 아니, 근데 좀 많이 자야 하는 거 아니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누가, 내가? 여덟 시간이나 어떻게 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여덟 시간은 자야지. 원래 하루에 그 정도는 자야 한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무슨 내가 초딩이야? 여덟 시간을 어떻게 채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그럼 주말에 여덟 시간 자는 나는 초딩이야? 어이없어. 그럼 몇 시간 자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 재봤는데 일곱시 반에 일어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몇 시에 자는데. 일곱 시 반이면 완전 빨리 일어나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랑 얘기하다가 자잖아. 몇 시에 자는지 생각해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무 늦게 자는데. 진짜 조금 자는 거 아니야? 많이 자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갔다와서는 이제 그럴 수 있어. 그래서 밤 샐 수 있다는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밤새우면 몸만 상해. 안 피곤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괜찮아. 중간중간에 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도 푹 자. 다시 오는 날만 빼고. 다음 날부터는 열심히 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벌써부터 자꾸 잔소리하네. 알겠어요. 최대한 빨리 잘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예쁘다. 쪽, 쪽. 너도 잔소리 많이 하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원래 많이 하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이제 많이 할까 봐. 어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돼. 한 사람만 해도 돼요. 그런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무해. 그럼 난 맨날 잔소리 들어야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나보다 형이 더 심각하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뭐가 심각해. 나보다 네가 더 조금 자면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단기인데 형은 장기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야... 아닐걸? 나 많이 잘 땐 많이 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에네에. 알겠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우와... 하나도 안 믿는 것 같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닌데? 사람 마음 매도하지 맙시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에. 김민규 말은 다 맞는 말이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흐음.. 아닌 것 같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야. 난 네 말이면 다 들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거짓말. 핸드폰 내라는데 안 냈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그건 지금 내고 싶어도 못 내거든. 내기 싫기도 하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나랑 얘기할려고 한거니까 봐준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당연히 그래야지. 내가 널 위해서 이만큼 노력하는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고마워요. 예쁘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갑자기 예쁘다고 하면 좀 부끄러운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야. 왜 이런 걸로 부끄러워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예쁘다는 말 오랜만이잖아. 처음인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처음...인가? 앞으로 많이 해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맨날 설레겠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근데 이런 건 어쩌다가 한 번씩 해야 돼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맨날 설레면 안 되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무뎌져서. 한 번씩만 해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너한테 안 무뎌질 건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오오. 감동먹었어. 그런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당연하지. 감동 받을 일인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러기 쉽지 않으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원래 좋아하는 사람한테 헌신적이야. 멋지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멋지네. 너무 헌신적인 거 아닌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그래도 좋잖아. 너 좋아서 그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고마워요. 예쁘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설레게 하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맞아. 근데 안 가도 돼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지금 쉬는 시간. 그리고 괜찮아. 수업 시간에도 틈 있어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다행이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쪽, 쪽. 넌 안 가도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괜찮아졌어요. 잘됐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완전 마음에 든다. 그럼 언제 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호출당할 때까지? 다급하게 말하고 갈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호출 안 당했으면 좋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나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무 바쁜 애인을 둬서 문제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능력 있다고 해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능력 있는 애인. 해외도 나가고. 자주 나가는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형 기다리는 동안은 안 나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야, 기분 좋게. 다행이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기분 좋으면 다행이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무너무 좋아. 근데 그럼 너만 기다리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럼 어째. 어쩔 수 없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미안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쩔 수 없는건데요 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도 기다리는 거 힘들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괜찮아요. 나 인내심 많은 거 알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사랑해. 쪽쪽.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좋다. 오랜만에 오래 얘기하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짱 좋아. 봐도 봐도 보고 싶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나도. 근데 이제 부른다. 나 또 가봐야 돼. 한 한 시간 정도 걸린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괜찮아. 나 기다릴 테니까 빨리 하고 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알겠어요. 나 갔다올게. 근데 나 갔다오면 형 저녁 먹을 시간 아닌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나 저녁 여덟 시에나 먹을걸. 그 전까지는 못 먹어. 그니까 편하게 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알겠어요. 나 갔다올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쪽, 쪽. 다녀오세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벌써 왔어요. 잘했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늦었잖아... ㅠㅠ 미안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괜찮아. 기다리고 있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고 싶었어. 좀 이따 또 가야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곧 밥 먹으러 가는데 어차피 그건 상관없고 오늘도 10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그때까지 시간 엄청 많아. 기분 좋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다행이네. 오늘 기분 좋은 일 많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다 너랑 있어서 그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맞아. 그런 것 같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도 기분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응. 근데 지금 머리 아파서. 그냥 그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아파. 약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걱정 때문에. 약 먹을 것까진 아니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무슨 걱정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일 때문이지 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구... 힘들겠네. 좀 쉬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알겠어요. 지금 쉬고 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님 좀 자. 자면 생각 없어지던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면 형 못 만나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건 좀 아쉽지만... 그래도 머리 아프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괜찮아요. 힘들면 이러고 있지도 않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래도 걱정된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빨리 끝나면 좋겠다. 형도 그렇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치. 빨리 끝나야 새벽까지 놀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휴 새벽까지 놀 생각 뿐이네. 빨리 자라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애, 봐도 봐도 보고 싶다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렇긴 한데 그래야 키가 크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키 이제 안 크거든. 안 클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 빨리 시간이 지났으면 좋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나도. 얼른 커야 민규랑 재미있게 놀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지금도 재미있어. 걱정 안해도 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도. 그때 되면 더 재미있을걸. 걸리는 것도 없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렇긴 하겠지만. 그래도 괜찮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열심히 기다려 주세요. 빨리 지나갈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 알겠어요. 열심히 기다려 볼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쪽, 쪽. 사랑해. 힘들면 찡찡거리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알겠어요. 근데 지금은 형이 찡찡거리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찡찡거리고 싶어서. 아쉽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지금은 봐줄게요. 밥 먹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이제 먹으려고. 밥 먹고 왔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밥은 이미 다 먹었는데 알람이 안 떴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랬구나. 밥 많이 먹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음... 점심보단? 이따 라면 먹을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라면 같은 거 먹지 말고. 생각해 보니까 나도 라면 먹긴 했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서 뭘. 괜찮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우동 먹는다. 하루 종일 면만 먹는 기분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면 그만 먹어. 별로 안 좋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도 맛은 있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럼 뭐해 영양이 안 좋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평소에는 밥 많이 먹으니까 걱정 그만하세요. 주말에는 바빠서 면 자주 먹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많이 먹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시간 빠르다. 이제 열 시까지 두 시간밖에 안 남았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게 벌써.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내기 싫어. 가지 말라고 찡찡거릴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도 안 돼. 나도 가기 싫단 말이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알지. 나보다 네가 더 가기 싫을 텐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맞아. 에휴... 가기 싫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쉬어 가면서 해. 아프지 말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이제 조금이면 끝나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언제 와? 미리 잠 좀 자 둬야겠어. 너 오는 날은 밤새워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오는 날에는 피곤해서 잘 것 같긴 한데 다음 주에 정확하게 나온다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그 다음 날에 밤새. 아... 그랬나. 얼른 나왔으면 좋겠네. 궁금하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다음 날부터 새야지. 벌써부터 신나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다시 한국 오면 아무것도 안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그건 아닌데 휴식 시간? 복잡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좀 쉰다는 거네. 신나겠다. 나도 쉴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쉬어. 열심히 해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망나니처럼 살고 싶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돼. 착실하게 살아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하긴, 능력 있는 애인 따라가려면 착실하게 살아야지. 노력할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래요. 너무 피곤하면 안되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애인이 너무 능력 있어. 사람들이 탐내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별로. 탐내지 않던데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다행이고. 눈 돌릴 일 없겠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야. 벌써 구속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벌써가 어디 있어. 왜, 싫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건 아닌데. 형이 그러고 싶으면 받아줘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한테 엄청 맞춰 주네. 가끔은 안 그래도 되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다 클 때까지만. 그 뒤로는 어림도 없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 뒤에는 왜 안 돼? 억울하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니까 지금 잘 즐기라고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다 크면 김민규한테 완전 잡혀 살겠네. 벌써 무섭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 벌써 무서워 내가 다 어이가 없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진짠데. 나중에 얼마나 잡혀 살지 눈에 훤하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잡혀봤다고 훤하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밀당보다 심한 거야? 밀당 할 때도 충분히 힘들었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그것보다는 심하지. 그렇게 힘들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좀? 그래서 자주 삐쳤는데. 티 안 났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그러는 척하는 줄 알았지. 진짜 그랬을 줄은 몰랐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럴 수도 있지. 나중엔 컸으니까 좀 유연하게 받아치려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사람은 안 바뀔걸요. 솔직히 밀당해서 형이 더 빠져든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연애 잘 몰라서 그런 거 못 받아치긴 해. 그런가? 그냥 좋았을 수도 있고. 나중에도 못 받아칠 것 같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맞아. 똑같을 걸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더 심하다며. 그러다 우는 거 아니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울면 달래줄게. 그리고 또 놀려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더 어이없을 것 같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반응이 재미있으니까 그렇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 반응이 뭐가 어때서. 너무 잘 반응했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재미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좀 재미없게 반응할까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음...? 괜히 말했네. 형은 그게 매력이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렇게 말해도 난 똑같이 반응할걸. 맨날 울리지나 마세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 많이 울려야지. 그리고 막 다정하게 할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이없어. 왜 자꾸 울리려고 해? 나쁜 김민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네. 나 나빠요. 근데 형은 나 좋아하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나쁜 남자네. 우는 게 뭐가 좋다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도 많이 다정하잖아요. 아니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다정하지. 울면 얼마나 다정해질지 기대된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막 뽀뽀해줄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지금도 하면서. 그래도 해 줘. 뽀뽀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럼 키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몰라. 사실 어떻게 달래 줘도 다 좋아할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키스네. 그치. 응?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몰라,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몰라. 나랑 몇 번을 했는데. 아직도 몰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직 끝까지는 안 가 봤잖아. 뭐가 제일 좋은지는 모르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 그냥 키스로 만족해. 뭘 끝이야 끝이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애, 좋을 것 같은데. 뭐, 키스도 좋긴 하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말하는 것 봐. 좋을 것 같대. 참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안 돼? 안 좋으려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마음껏 상상하세요. 나중에 보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중에 뭐 어쩌시려고요, 김민규 씨. 무섭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무서워해요. 겁 먹어라 형아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뭐 얼마나 무섭게 하려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건 나중에 기대하고 나 이제 가야 된다...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보내기 싫어... 가지 마. 가지 마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나도 가기 싫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얼른 갔다가 내일 와. 기다릴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일은 아침부터 올 수 있어요. 아마 오늘보고 내일 일정이 약간 풀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 완전 좋다. 내일은 그럼 좀 안 바쁜 건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모르겠어 일단 지금 가보고. 근데 그럴 확률이 높을 것 같아요, 아마?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 좋다. 내일은 더 많이 보겠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일 정확히 알려줄게요. 나 진짜 가야 된다. 쪽쪽. 내 꿈 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사랑해. 너 꿈에 나오면 좋아서 안 깨고 싶을걸. 얼른 다녀와. 내일 아침에 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밍구. 보고 싶다. 나 엄청 늦게까지 잠이 안 와서... 그냥, 보고 싶다. 뭔 소리지. 아침에 와서 뽀뽀해 주라. 힘들지 말고, 아프지 말고. 너무너무 좋아해. 사랑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나도. 쪽쪽. 잘 잤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졸려. 근데 나가야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나가야 돼? 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학원... 졸려 죽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어떡하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뽀뽀해 줘. 안 피곤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피곤했는데 지금은 괜찮아졌어. 쪽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자꾸 눈이 감겨. 그래도 너 보니까 조금 깼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떻게 하면 형아가 깨어날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몰라. 그냥 보고만 있어도 돼. 오늘 바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여유있는 편? 답장 속도 빠를 것 같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싸. 나도 오늘 답장 속도 빠를 거야. 밥 먹고 씻을 때 빼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다행이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졸면서 걷는 중. 근데 방금 비둘기 만나서 잠 깼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비둘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비둘기가 나 보자마자 놀라서 날아갔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비둘기가 날라간거야 형이 놀란 게 아니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나도 놀랐지. 갑자기 날라가서 잠 깼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잘됐네. 비둘기한테 감사해야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야아. 김민규 때문에 깬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거짓말 같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짠데... 너 보니까 기분 좋아졌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다행이다. 그러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밥은 먹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많이 먹었어. 소세지 나와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기야... 나 졸려서 자 버렸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랬어? 지금은 좀 괜찮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완전 깼어. 지금 뭐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밥 먹으러 갈려고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많이 먹고 와. 난 집 가고 싶다... 배고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밥 안 먹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침만... 점심은 아직.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한시 반 아니예요? 왜 안 먹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맞는데... 아직 집이 아니야. 배고프다... 밍구 얼른 밥 먹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좀 이따가 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이제 집 간다. 밥 먹어야지... 배고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빨리 먹어요. 배고프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괜찮아. 나 밥은 누구보다 잘 챙기는 사람이라. 너도 밥 많이 먹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잘 챙기죠. 걱정하지 말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싫은데, 걱정할 거야. 애인이니까 걱정해도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럼 나도 걱정해야겠다. 왜 알림이 안 울릴까 형.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글쎄. 보고 싶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보고 싶어요. 지금 시간 괜찮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괜찮아. 마침 시간 좀 남네. 뭐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노트북하고 있지. 형이랑 얘기 중이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러네. 나 지금 마카롱 사러 간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맛있겠다. 마카롱 맛있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김민규는 한국 아니라서 못 먹는대요. 아, 해외에서도 마카롱은 파려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당연하죠. 누굴 오지에 간 줄 알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쉽네. 놀리고 싶었는데. 나 마카롱 세 개나 샀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무슨 맛?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쿠앤크랑 바닐라랑... 요거트볼? 아무튼 맛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요거트볼? 처음 들어봐. 많이 먹고 살 좀 찌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야, 나 요즘 진짜 많이 쪘어. 그만 쪄야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아니야. 뭘 쪘다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닐걸. 요즘 1일 3마카롱 중이라 진짜 쪘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헤에. 그만 먹어요 그러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늘까지만 먹을 거야... 진짜 돼지 된 것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건강에도 안 좋아 그러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학교 옆에 마카롱 가게 있어서 그래. 내 잘못이 아니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음... 그래도. 안 돼. 조절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무 단호해... 가끔은 허락해 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십 분 지났는데 보고 싶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왔어요. 기다렸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보고 싶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미안미안. 뭐 하고 있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과자 사러 갔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번엔 과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배배 알아? 그거 다시 나와서 먹으려고 했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배배? 그게 뭐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 계란과자 같은 거. 애기들이 먹는 거 몰라? 아무튼 맛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아. 혹시 병아리 그려져 있고 그런 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병아리? 맞나. 아무튼 맛있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그 무슨 종이곽에 들어있는 거 말하는 거 아니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맞아. 그거 먹고 싶어서 사러 갔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그거 다시 나왔구나 나도 좋아했었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래서 여섯 박스 샀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너무 많이 산 거 아니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두고두고 먹으려고. 사실 두 박스 이미 먹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에. 너무 많이 먹지 마요. 건강에 진짜 안 좋다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늘만 먹을게, 오늘만. 너무 반가워서 그랬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반가운 거랑 먹는 거랑 무슨 상관이야...에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뭐라고 해... 이제 안 먹을 거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다 형을 위해서 그러는거지. 그래요, 저녁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직 배 안 고파서. 너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아직. 저녁 맛있는 거 먹을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계속 배 안 고프면 거를까 했는데... 단거 너무 많이 먹어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그렇구만. 형이 선택해야지 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넌 많이 먹어. 이제 곧 밥 먹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아직. 시간 좀 남았어요. 근데 좀 적당히 먹어야 돼. 밤에 자꾸 라면 먹어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해외 음식 입에 안 맞아? 난 해외 나가면 자꾸 라면 먹게 되던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먹어도 먹어도 배고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많이 먹으면 되지. 굳이 참지 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꾸 그러면 막 먹는단 말이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막 먹는 게 어때서. 나처럼 단 것만 많이 안 먹으면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야아. 그러면 형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많이 먹어야지. 근데 너무 입이 달아서... 안 들어가, 지금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억지로 먹지 말고. 나중에는 저녁 먹기 전에 단 거 안 먹는게 좋을걸?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늘은 엄청 먹고 싶었어. 저녁 그냥 안 먹을래... 배불러.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러면 먹지 말고. 지금 쉬고 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어제 늦게 잤더니 좀 졸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니까 나도 없는데 왜 늦게 잤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인생에 대한 고뇌랄까. 그리고 김민규 보고 싶어서 못 잤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보고 싶어서? 나 아침에 온 거 보고 너무 가슴 아팠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라고 보냈더라... 자기 직전에 보낸 거라 기억도 안 나네. 가슴 아플 정도였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깜짝 놀랐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랬어? 좋은 건가. 가슴 아프면 안 되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좋은거니까 괜찮아. 오늘도 보고 싶을 것 같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당연하지... 보내기 싫어. 안 갔으면 좋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나도. 너무 아쉬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뽀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밍구야. 오늘 저녁 삼겹살이래. 무조건 먹어야겠어. 배 터지기 전까지 먹을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쪽. 삼겹살이라니 잘 먹어야겠네? 나도 먹고 싶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한국 오면 엄청 많이 먹어. 아, 배부른데... 삼겹살이라니까 무조건 먹으려고. 민규도 저녁 많이 먹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근데 좀 늦게 먹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런가? 지금 집 가고 있거든. 집 가서 구워 먹어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맛있게 먹어요. 너무 무리하지는 말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밍구도. 밥 맛있는 거 먹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밥 먹고 쉴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김민규랑 놀 거야. 그게 쉬는 건가... 아무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 빨리 먹고 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직 안 먹어. 먹기 전까지도 너랑 놀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래요. 무슨 얘기 할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오늘 뭐 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계속 할 일 했지... 타이트하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러면서 나랑 연락은 쭉 했네. 그래도 되는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뭐, 괜찮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다행이다. 빨리 너 한국 왔으면 좋겠어... 밤에도 보고 싶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밤에 보는 게 더 좋긴 하다. 집중도 잘되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맞아. 그때면 할 것도 없어서 너만 보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그렇죠. 어둡기도 하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두운 건 왜? 어두우면 좋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더 집중이 잘되니까 그렇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그런가? 난 언제나 집중 잘하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집중력 좋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한테만 집중하니까 그런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밤에는 그럴 수 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빨리 밤에 보고 싶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음 나도... 슬프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슬플 땐 뽀뽀하면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휴 뽀뽀 중독자야. 쪽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쪽, 쪽. 왜애, 싫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아니? 그럴리가. 그럼 기쁠 땐 뭘 해야 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기쁠 땐 키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럼 당분간 못하는 건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이... 그냥 뽀뽀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 쪽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쪽, 쪽. 한동안 뽀뽀만 해야겠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게. 계속 슬프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야... 안 슬플래. 나 완전 기쁜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슬프니까 어쩔 수 없어. 먹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왜 슬퍼. 좀 기뻐 봐. 밥 지금 먹는 중. 민규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이미 먹었죠. 지금 먹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먹고 있어. 맛있어서 기분 좋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슬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슬퍼, 자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빨리 여기서 벗어나고 싶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빨리 벗어나서 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러고 싶다. 시간이 해결해줄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얼른 와아... 보고 싶어. 빨리 와서 나랑 놀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지금도 보고 있잖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도... 더 많이 보고 싶어.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느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거리가 있어서 그런가보다. 또 슬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뽀뽀하면 되지. 쪽, 쪽. 슬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오늘따라 더 슬프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그렇게 슬플까. 집에 오고 싶어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향수병인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럴 수도 있고. 좀만 참으면 오니까 기다리자. 나도 기다리고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조금만 더 견뎌야지. 힘내야 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힘들면 찡찡거려. 다 받아 줄게. 해 달라는 거 다 해 줘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형한테 해달라는 게 있을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없으면 안 하는 거고. 있으면 해 주는 거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계속 찡찡거려야지이. 으아아 힘들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힘들었어. 얼른 하고 푹 쉬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이제 곧 헤어져야 한다... 더 슬퍼졌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그건 나도 좀 슬프다. 뽀뽀할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쪽. 내일 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지금 가는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이... 미리 연습해봤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놀랐잖아... 갑자기 확 슬퍼질 뻔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이미 슬퍼서 몸이 축 쳐졌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집에 엄청 오고 싶나 보네. 난 너랑 헤어지기 싫어서 쳐졌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 이유도 있고. 그냥 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쪽, 쪽. 슬프면 안 되는데. 좀 힘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오늘 뭐야 일요일이라 그런가. 내일 월요일이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런가? 월요병인가 봐. 얼른 극복해. 이제 다음 주면 일정 나오겠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픽스되면 알려줄게요. 아직은 대충만이라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빨리 오면 좋겠다, 그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슬퍼. 오늘 슬프다는 말만 몇 번째인지 모르겠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집 오면 좋아서 난리 나겠네. 얼른 와야 할 텐데. 그래야 민규 기분도 나아지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날라갈 것 같아. 완전 해맑아질 것 같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귀엽겠다. 강아지 같을 것 같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지금은 비 맞은 강아지라 힘을 쓸 수가 없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것도 귀여운데? 쪽, 쪽. 완전 낑낑거리는 강아지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 귀여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귀여워. 애 같은 거 처음 봐서 그런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동안은 형이 낑낑거려서 내가 할 수가 없었지. 내일부터 열심히 해볼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래. 내가 받아 줄게. 내가 맨날 낑낑거렸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건 아니고. 나는 받아주는 것도 좋아하거든요. 형은 귀여우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내가 찡찡거리는 줄도 몰랐네. 귀여워 보였으면 다행이고. ... 근데 찡찡거리는 게 왜 귀여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니까? 사랑으로 품었죠. 그니까 내가 하는 것도 받아줘야 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야, 설레게. 알았으니까 마음껏 찡찡거리세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근데 내일이면 또 괜찮아질지도 몰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힘들 때마다 찡찡거려. 받아 줄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으아 시간이 온다... 안 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아쉬워 죽겠다. 내일도 오면 되지. 아침에 잠시 살아 있을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아침 일찍 올거야... 꼭 나랑 얘기하고 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ㅠㅠ 뭐야 진짜... 귀여워. 알겠어, 꼭 얘기하고 갈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 평일부터 또 잘 못 들어올텐데 어쩌지... 집 가고 싶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주말마다 보면 되지. 주말 두 번 정도만 버티면 집에 올걸? 나도 별로 못 들어오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나 갈게요. 내 꿈 꿔요. 쪽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에, 내일 봐요. 내 꿈 꿔, 사랑해. 쪽쪽.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꿈에서 보자. 나 진짜 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고 싶어서 어떡해. 꿈에서라도 봐야겠다. 얼른 갔다가 내일 아침에 와. 사랑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여보야, 보고 싶다. 졸려... 보고 싶어. 아까 찡찡거리는 거 보고 귀엽기도 했는데 마음 아프더라. 너 다시 집 오면 누구보다 기쁘게 반겨 줄게. 빨리 와. 진짜 많이 좋아하는 거 알지? 사랑해, 쪽쪽. 아프지 말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왔어요. 빨리 자라니까 말은 안 듣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음... 자고 있나보다. 나 이제 곧 가야 되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가요. 쪽쪽. 이따 들어올 수 있으면 들어오도록 노력할게. 좋은 하루 보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기야... 나 잤어 ㅠㅠㅠㅠ 나 진짜 죽을래... 보고 싶어 죽겠어. 시간 나면 들어와. 사랑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진짜 후회 중. 왜 잠을 자서... 나 한 시간도 안 자고 기다릴 테니까 될 때 들어와, 알겠지. 보고 싶어. 쪽쪽.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나도. 지금은 못 보겠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지금 봤어. ㅠㅠ 늦었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안 늦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기야... ㅠㅠ 보고 싶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나도. 잘 잤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나 뽀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쪽. 이제 안 졸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직 좀 졸리긴 한데, 너 보니까 깼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다행이네. 기분은 괜찮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 보니까 좋아. 내가 엄청 좋아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많이 좋아하는데? 나도 지금 완전 멀쩡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더 좋아한다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그러지이 그러면서 맨날 자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건... 어제 늦게 자서 그래. 그래도 너 엄청 좋아하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니까 빨리 잤어야지. 자꾸 못 보는데 들어오면 어떡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았어어... 이제 일찍 잘게. 잔소리쟁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그럼 이제 안 할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야, 해 줘. 삐쳤어? 넌 잔소리 해도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아니? 그냥 너무 잔소리만 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야, 잔소리도 사랑이지. 난 너가 뭘 해도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형이 뭘 해도 좋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야, 설레게... 진짜 내가 뭘 해도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좋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너 좋아. 기분 좋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기분 좋아요? 그러면 집중 잘되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한테만 집중하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아 그러면 안 돼. 지금은 그러면 안된단 말이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안 돼. 내가 좋아서 너만 보겠다는데. 안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되는데... 지금 말고. 이따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지금은 왜 안 되지. 알았어, 좀 이따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밥 먹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직 수업 중. 한 시 쯤에나 먹어. 너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아직 시간 안 됐어요. 근데 나랑 연락해도 되는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되지... 좀 위험해서 연락 못 했네. 지금쯤이면 밥 먹으려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직. 곧 먹으러 가. 너무 무리해서 연락 안해도 돼. 혼나면 안되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걸렸으니까 괜찮아. 보고 싶어서 그래. 나도 이제 곧 먹으러 간다... 오늘 밥 맛없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맛있게 먹고 와요. 그러면 저녁은 맛있겠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서 대충 김밥 먹었어. 저녁은 맛있어서 다행이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기야... 보고 싶다. ㅠㅠ 저녁 먹었으려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먹었지. 기다렸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완전. 보고 싶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너무 바빠서 연락 못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바빴어? 힘들었겠네. 이제 시간 좀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지금도 바쁘긴한데 안 그러면 연락 못할 것 같아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언제쯤 안 바빠지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모르겠어요. 머리 터질 것 같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힘들어서 어떡해. 괜찮은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어. 괜찮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늘 평소보다 더 바쁘네. 힘들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그래도 조금만 하면 되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쪽, 쪽. 파이팅. 좀만 참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조금만 더 힘내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오늘도 찡찡거려도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으. 시간 별로 안 남았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오늘은 더 일찍 가야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평일은 9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아... 아쉬워 죽겠다. 보고 싶어서 어떡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어떡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쩌겠어. 한국 오는 날만 기다려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한국 오는 날 정해졌어요. 근데 그에 비례해서 안 좋은 소식도 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언젠데? 안 좋은 소식은 또 뭐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다음주 목요일 오후에 도착하고. 그동안 연락 지금보다 더 줄어들 것 같아요, 주말에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ㅠㅠ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오네. 나 잘 기다릴 수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ㅠㅠㅠ 빠르게 오니까 그걸로 위안삼자... 슬퍼ㅠ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러게. 괜찮아, 빨리 오니까. 와서 나랑 많이 놀면 되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나보다 어른스럽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야... 속으로 울고 있는데? 보고 싶어서 어떡하나 걱정하고 있단 말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니까 너무 속상해하지 말라고. 미리 말하는 거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좀 속상한데 참을게. 뽀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쪽. 조금만 참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사랑해. 내가 진짜 좋아하니까 버틴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착하네. 쪽. 보고 싶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제 또 가야 하잖아...... 진짜 보내기 싫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나도. 너무 짧게 만나 우리.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울면서 기다려야겠다. 내일 아침에는 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아침에는 꼬박꼬박. 내 스케줄표에도 적혀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았어... 다음 주 목요일까지는 아침마다 무조건 일어나야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원래도 일어나야 해요. 빨리빨리 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 때문에 늦게 자는 거야. 보고 싶어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제는 밤에 없잖아. 꿈에서 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았어... 보고 싶어서 어떡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십분만 더 얻어볼게요. 나한테 하고 싶은 말 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할 말 너무 많아서 못 하겠어. 사랑한다는 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오늘 기분은 어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슬퍼. 너 보내기 싫어. 아프면 안 돼, 알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아프면 아프다고 말할게. 찡찡거려야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좋아해, 엄청. 좋아서 눈물 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에. 못 봐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냥 슬퍼. 보내기 싫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아...나도. 매일 하는데도 익숙해지지가 않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뽀뽀해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쪽쪽. 나도 해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쪽쪽. 사랑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진짜 가야 돼요... 내일 아침에 봐... 슬프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잘 가, 자기야. 사랑해. 내일 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여보야... 보고 싶어. ㅠㅠ 내일 아침에 봐, 사랑해. 나 목요일만 엄청 기다릴게. 아까 나도 모르게 너 보고 싶다고 혼잣말했다? 민망해서 주변 사람 눈치 봤어. 보고 싶다. 나 너 엄청 좋아해, 그만큼. 알겠지. 사랑해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왔어요. 오늘 조금 늦었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기야... ㅠㅠ 보고 싶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나도.... 기다리고 있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당연하지. 오늘은 안 자고 있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대단하네. 근데 지금 시간이면 집이 아니지 않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학교 왔지. 아직 아침이라 시간 많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아. 지금이라도 봐서 좋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늘은 지금 말고 못 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따 조금? 저녁 쯤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기다려야겠다. 시간 나면 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기다린다니까 마음이 더 안 좋다. 더 많이 보고 싶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괜찮아. 좋아하니까 기다리는 거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고마워요. 오늘도 빨리 안 잤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한 두 시? 그저께보단 일찍 잤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도 빨리 잤네. 나도 한 시에 잤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일찍 자. 요즘 엄청 피곤할 거 아니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빨리 자고 싶다...으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한 20분 정도 뒤에 다시 올게요 갑자기 가야 되서. 기다리고 있었으면 좋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기다릴게. 근데 그때 텀 좀 길 수도 있고. 아무튼 기다리긴 할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길면 확인하는대로 답장할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뽀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바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음... 조금?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도 보니까 좋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나도. 형은 안 바빠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좀 바쁘긴 하지. 근데 괜찮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아침은 먹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민규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빵 먹었어. 머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밥 먹어야지. 빵으로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음... 그러게. 점심 때는 다른 걸로 푸짐하게 먹을 것 같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다행이네, 그럼. 많이 먹어. 건강 챙겨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나 또 한 시간 정도 못 들어와요... 또 들어올게...쪽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좀 이따가 봐. 사랑해. 쪽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고 싶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고 싶다 여보야... ㅠ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나도 보고 싶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지금 안 바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바빠요. 근데 보고 싶어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고 싶었어... ㅠㅠ 근데 바빠서 어떡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어쩔 수 없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힘들겠네. 쪽, 쪽. 파이팅.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형은 안 바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좀 덜 바빠. 보니까 좋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나도 좋아. 머리 좀 식히고 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늘 엄청 바빴나 보네. 밥은 잘 먹었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많이 먹었어요. 머리를 많이 쓰니까 더 배고프더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다행이다. 바빠도 밥은 잘 챙겨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 밥 챙겨주는 건 이지훈 밖에 없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당연하지. 나 말고 누가 챙겨 주는 것도 별로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별로야? 방금 엄청나게 뿌듯해보였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완전 뿌듯해. 앞으로도 나만 챙겨 줘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좋아. 나도 누가 챙겨주는 거 좋아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다행이다. 오늘은 몇 시에 가야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9시... 넘어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넘어도 되는 거야? 좋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막 다른 얘기도 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못하겠다...슬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아쉽다. 그래도 잠깐이라도 보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진짜 나중에는 하루종일 얘기하자. 나 너무 아쉬워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아쉽다. 나중에 진짜 하루 종일 얘기해. 난 완전 좋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 때는 내가 형 올 때까지 기다려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언제 하루 종일 시간 내야겠다. 너 보려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돼요. 나는 얌전히 기다릴 수 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애. 그래도 기다리는 거 힘들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렇긴 하겠지만... 그래도 방해할 수는 없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방해 아니거든. 나도 시간 내서 오는 거야. 너 보고 싶어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우리 너무 힘들게 만난다... 빨리 집 가야 되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치... 괜찮아. 그래도 좋아하니까. 집 오면 많이 봐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조금만 더 기다려줘요. 가서 더 잘할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늘 얼마 못 봐서 그런가... 더 보고 싶네. 너무 보고 싶어. 빨리 다음 주 목요일 왔으면 좋겠다. 사랑해, 많이. 아침에 와서 뽀뽀해 주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아 나 가야된다 쪽쪽. 내일 아침에 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잘 가... ㅠㅠ 보고 싶어서 어떡해. 내일 아침에도 깨어 있을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쪽. 나 왔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잠깐 잤어... 나 늦었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쪽. 잘 왔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고 싶었어. 어제 새벽에 또 뭐 보냈는데 왜 안 보내졌지? 엄청 길었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랬어? 고마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늘도 바쁘겠네. 파이팅.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 벌써.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두... 보고 싶어. 사랑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사랑해요. 지금은 안 졸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니까 깼어. 자꾸 그런 말 해 주면 보내기 싫어지잖아... ㅠ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나도 가기 싫다... 우리 조금만 참아보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래야지. 이제 한 일주일 남았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자꾸 방해하면 안되니까. 낮에는 시간이 좀 비는데 안 오는 것도 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왜. 나 방해하는 거 아니야. 나 진짜 괜찮다니까... 낮에도 좀 와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 돼요. 방해하는 거 맞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야아... ㅠㅠ 싫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가 싫어요. 괜히 말했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미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내가? 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미움 안 받게 두 시간 뒤에 또 올게요. 이번엔 진짜야. 조금만 기다려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지. 또 안 오면 나 속상해. 나 엄청 기다릴 거니까 책임지고 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책임지고 왔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고 싶었어. ㅠ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두 시간 동안 잘 지냈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좀 졸았어. 뽀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쪽. 졸지 말아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니까 좋아서 잠 깼다. 쪽, 쪽.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잘됐네. 곧 있으면 밥 먹겠네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배고파. 오늘 맛있는 거 나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맛있겠다. 나는 오늘 뭔지 확인도 못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맛있는 거 나왔으면 좋겠네. 많이 먹어야 힘을 내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근데 이지훈이랑 얘기하니까 힘 난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너랑 얘기하니까 기분 엄청 좋아. 잠도 다 깼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꾸 날 보면 잠이 깬다고 하네. 잠 깨기 힘든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 보면 좋아서 그러지. 자꾸 보고 싶어서 그런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러다가 나중에 질린다고나 하지 말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내가 그런 말을 하겠어? 너나 그러지 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나 나 버리지 말고. 나 1시 쯤에 올게요. 쪽쪽, 아 그 때 밥 먹는다고 했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근데 그때 시간 좀 있어. 쪽쪽, 그때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조금 빨리 왔어요. 있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지금 점심시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밥 먹고 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아직. 캠페인 해야 해서... 좀 이따가 먹어야 해. 너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아직. 그러면 바쁜 거 아니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음, 별로. 그냥 서 있으면 돼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럼 됐고. 밥을 엄청 늦게 먹는구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음, 그런가? 너도 얼른 먹어야지. 언제 먹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직 시간이 안됐어요. 맛있는 거 많이 먹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좀 늦었지... ㅠㅠ 미안해. 보고 싶다. 지금 못 오려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잠깐이라도 보고 싶은데... 보고 싶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 왔어요. 나 잘했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기야... ㅠㅠ 보고 싶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나도. 잘 지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민규는? 밥은 잘 챙겼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점심 먹었죠. 더 있으면 저녁 먹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점심은 늦게 먹고 저녁은 일찍 먹었어. 배불러 죽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벌써 먹었어요? 이따 배고픈 거 아니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뭐 먹어야지. 원래 배고프면 때를 가리지 않고 먹는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도 시간이 많이 늦을텐데. 가볍게 먹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너는 언제 먹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시간 좀 남았어요. 맛있는 거 먹으러 가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밍구야. 보고 싶어. 나 오늘 자꾸 잠이 와서... 답이 늦네. 지금은 못 보겠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봤어요. 나 이 시간 쯤에 들어오는 거 알잖아. 잘 잤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음... 오늘은 못 보나봐. 아쉽다. 좋은 꿈 꿨으면 좋겠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갈게요. 잘자요. 내일 아침에 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진짜... 미안해. 나 오늘 왜 이러지... 안 그래도 못 보는데 내가 시간 못 내서 더 못 봤잖아. 나 진짜 바보인가 봐. ㅠㅠ 응, 잘 자고... 보고 싶어 죽겠어. 내일은 더 열심히 올게. 사랑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밍구야. 나 진짜 너 좋아하나 봐. 오늘 내가 자꾸 연락 못 한 거 미안하고 막... 네가 남기고 간 거 보는데 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났어. 내일은 아침부터 열심히 답장할 거야. 말려도 내 마음대로 할래. 보고 싶어 죽겠어... 너무너무 좋아해. 사랑해. 알지? 아침에 봐, 쪽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고 싶어... 나 안 자고 버티는 중. 오면 칭찬해 주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잘했다. 안 잤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당연하지. 보고 싶었어... ㅠ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이구 잘했다. 근데 이번엔 내가 잠깐 시간이 필요하다. 십 분 정도만 기다려줄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천천히 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늦었다. 미안해요. 지금 있는지 모르겠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나 있어. 시간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조금? 얘기할 시간은 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자꾸 렉 먹어. 되게 오랜만에 보는 기분이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게. 밤에 자는데 이지훈 생각났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무슨 생각? 나도 맨날 자기 전에 너 생각하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고 싶다, 자기야. 이제 렉 안 먹어. 보고 싶어 죽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김민규 보고 싶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늘 많이 바쁜가 봐. 쪼금 속상하네. 너 바쁜 게 속상한 게 아니라... 그냥 못 봐서. 시간 나면 연락 주기. 보고 싶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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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쪽. 나 왔어요. 늦었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보고 싶었어. 오늘 바빴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잘 있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보고 싶어서 못 있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미안해라. 그렇게 보고 싶었어? 나도 바쁜데 계속 생각났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많이 보고 싶었지. 오늘 엄청 바빴나 보다. 힘들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사실 지금도 끝난게 아니라. 잠깐 형 만날려고 빠져나왔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바빠서 어떡해. 언제 끝나? 끝나면 못 오려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마도? 보고 싶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나도. 그래도 참아야지. 너 힘드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예쁘다. 조금만 더 참자. 우리. 별로 안 남았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알겠어. 나 뽀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쪽. 오늘 기분은 별로 안좋아요 그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좀...? 근데 너 보니까 좋아졌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다행이다. 오늘 맛있는 거 먹었어요? 나는 저녁이 맛있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다 맛있었어. 요즘 엄청 많이 먹어서 살찐 것 같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괜찮아. 많이 먹어야 키 크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키 크거든. 자꾸 키 얘기 할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반응이 귀여우니까 그렇지. 아 가기 싫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언제 가? 나도 보내기 싫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한 십 분 뒤 쯤에? 형이랑 있고 싶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나도 너랑 있고 싶지. 좀만 참으면 되니까... 괜찮을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으... 가기 싫어어. 머리 아파... 나 빨리 달래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프면 안 되는데... 어떡해. 좀만 버티자, 응? 쪽쪽.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또 가야 돼... 너무너무 짧다 형아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러게. 내일 보면 되지. 얼른 하고 푹 쉬어. 사랑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요. 내일 아침에 봐. 꼭꼭 빨리 올게요 내일에는. 오늘 늦잠자서.... 쪽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괜찮으니까 천천히 와. 너무 재촉하는 것 같아서... 나 잘 기다릴게. 사랑해, 쪽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김민규 기다리는 중. 얼른 와, 보고 싶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왔어요. 보고 싶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보고 싶었어. 잘 잤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한 삽십분 더 빨리 잤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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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잘했어. 피곤하지. 어제 엄청 바빴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좀? 근데 오늘이 더 바빠서... 집 가서 몰아서 잘려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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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서 어떡해... ㅠㅠ 오늘도 잘 못 들어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다음주 목요일까지... 살려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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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 좀만 참자. 이제 일주일도 안 남았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형은 잘 잤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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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일찍 잤어. 그냥 완전 기절. 빨리 목요일 왔으면 좋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그래야 이야기 여러개 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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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치. 근데 나 다음 주 주말부터 또 바쁜데... ㅠㅠ 평일에는 괜찮긴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괜찮아요. 나는 풀로 비어서. 올 때마다 받아줄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안 바쁘면 네가 바쁘고 네가 안 바쁘면 내가 바쁘네. 짜증 나... 또 폰 들고 탈주할까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내가 기다릴테니까 탈주하지 마. 괜히 혼나면 어떡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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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기다리게 하는 거 싫단 말이야... ㅠ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정말로 괜찮다니까. 지금 이지훈이 기다리는 것만큼 기다릴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는 다 좋아서 기다리는 것 같지도 않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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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좋으니까 괜찮아. 걱정하지 말고 시간 날 때 편하게 들어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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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 미안해. 그래도 사랑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지금 나도 미안한데. 아침 먹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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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안 미안해도 되거든. 나 방금 먹었어. 그냥 대충 김밥이랑 호빵.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나는 못 먹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못 먹었어. 지금 먹으면 안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밖에 나왔어. 늦잠 자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배고파서 어떡해. 점심 많이 먹어, 알겠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고마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쪽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우와, 왔네. 이제 밥 먹나? 아침도 못 먹었으니까 많이 먹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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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아직 시간 안됐어요. 밥 많이 먹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이제 먹으러 가. 얼른 밥 먹기. 오늘 추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김민규 보고 싶다. 오늘 너무너무 추워... ㅠㅠ 감기 걸릴까 봐 걱정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춥다고 하더라. 많이 추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좀. 추워 죽겠다. 거긴 별로 안 추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저냥? 막 추운 정도는 아니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다행이네. 여기는 갑자기 확 추워져서... 지금도 손 차가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손 붙잡아주고 싶다. 장갑 끼기에는 아직 좀 그렇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핫팩 들고 다니려고. 원래 추위를 잘 타서 손도 자주 차갑고 그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렇게 춥구나. 따뜻하게 하고 다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민규도. 거긴 별로 안 춥다니까 다행이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고마워요. 아니 나 원래 열 시까지 있으려고 했는데 또 나 불러...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ㅠㅠ 아쉽게. 알았어, 잘 다녀와. 나 기다릴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한 십분 정도는 괜찮아요. 나랑 더 얘기하다 가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다행이다. 나 좀 늦었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완전 조마조마하게 기다리고 있었어... 시간대가 안맞아서 고생이다 우리...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속상하지. 다음 주까지 참으면 되니까, 뭐. 보고 싶어도 참을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우리 형 점점 나보다 어른스러워지는 것 같아. 나중에는 내가 떼쓰는 거 아니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귀엽겠다. 나 어른스러워지는 것 같아? 그냥 민규 속상할까 봐 참는 건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서 내가 형을 좋아하지. 나 생각할 줄도 알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 나도 너 좋아해. 음... 이유는 잘 모르겠다. 원래 좋아하는 데 이유 없는 거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맞지. 빨리 얘기 많이 했으면 좋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또 곧 가야 하네. 나 뽀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가기 싫어...쪽쪽. 내일 만나요오. 내일 늦게 일어날거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아침부터 나가야 해. ㅠㅠ 일찍 일어나면 너 볼 수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아마? 몇 시에 올 수 있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한... 여덟 시 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10시는? 괜찮아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아 나 가야해. 내일 아침에 답장볼게요. 쪽쪽. 종종 들어올게요. 내 꿈 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사랑해. 열 시에 아마 못 올 것 같은데... ㅠㅠ 그래도 연락하면 다 받아 볼게. 내 꿈 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고 싶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많이 바쁜가 봐. 밥 잘 챙기고, 잠도 푹 자고. 어... 보고 싶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 아침 점심 다 못 먹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배고파서 어떡해. 아무것도 못 먹은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먹을 거 안 챙기고 나왔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저녁 많이 먹어... ㅠㅠ 배고프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은 먹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늘 약속 있어서 엄청 배부르게 먹었지. 저녁 언제 먹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음... 한 네 시간 뒤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버틸 수 있어? 난 배고프면 아무것도 못 하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몰라... 나 살 빠지겠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안 되는데... ㅠㅠ 밥 좀 잘 챙겨 먹어. 왜 안 먹었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그게... 내가 밥 먹기 한 시간 전에 오늘까지 끝내야하는 거 오랜만에 보고 있었는데 오류 발견해서 그거 고치느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랬구나. 배고파서 집중이 돼? 아님 뭐라도 못 사 먹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럴 것 같은데... 이따가 한번 탈주해볼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좋은 생각이야. 탈주가 나쁜 게 아니라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건 아니거든요? 탈주는 안 좋은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러면서 왜 탈주한대. 난 너 보려고 탈주한단 말이야. 싫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그건 아니지. 근데 나 집 가면 탈주 못하도록 할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싫어. 너 보고 싶어서 할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하루종일 형만 기다릴거라 언제든지 와도 괜찮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내가 미안하잖아. 기다리게 하기 싫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괜찮다니까. 지금 형이 기다리고 있잖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도 자주 오잖아. 나 진짜 좋아서 기다리는 거라 괜찮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지금 탈주할거야. 마음 먹었어요. 뭐 먹을지 고민해야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잘 생각했어. 근처에 뭐 있어? 맛있는 거 먹어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영화 보느라 두 시간 정도 연락 안 돼. 밥 잘 챙겨 먹고 일 열심히 하기. 시간 남으면 연락하세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재미있게 봐요. 나 슈크림이랑 여러 것들 먹었어. 맛있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보고 싶다 이지훈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마침 끝났는데. 나도 보고 싶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안녕. 재밌게 봤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슬퍼서 울었다. 이제 들어갔어? 안 혼났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이 혼났을까봐? 그냥 아무렇지 않게 다시 들어갔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다행이다. 저녁은 먹었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근데 이따가 라면 먹을거야... 맛 없는 거 먹으러 갔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라면 많이 먹으면 안 돼. 그래도 맛 없었다니까 인정.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맞아... 맨날 밤에 라면 먹는다. 영화 많이 슬펐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좀 심란하기도 하고. 짜증 났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짜증? 울었다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답답한 얘기라서. 슬픈 장면도 있었어. 눈 다 부었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슬픈 거 보면 잘 우는데. 알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지. 우리 둘 다 눈물 많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서 나는 잘 안봐요. 울기 싫어서. 맨날 액션이랑 판타지만 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울기 싫었는데... 친구들이 보자고 해서. 울면 눈 팅팅 부어서 못 보겠어. 나도 그래서 액션이랑 판타지 좋아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럼 지금 친구들이랑 있어요? 나랑 있어도 되는건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가 더 좋은 걸 어떡해. 그리고 애들도 지금 폰 하는 중이라 괜찮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다행이네. 나 때문에 그런거면 안 그래도 된다고 말하려고 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런 거 아니야. 나 뽀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쪽. 할 말 없으면 뽀뽀해달라고 하지. 밥 먹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할 말 없는 거 아니거든. 너한테는 맨날 할 말 엄청 많거든. 팝콘 먹어서 배불러... 나중에 야식 먹을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팝콘 무슨 맛 좋아해요? 요즘에 맛 많던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카라멜. 달달한 거 좋아해서. 근데 먹다 보면 물리긴 해. 너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카라멜 좋아하긴 하는데 어니언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사실 가리는 건 없어. 오늘도 카라멜 반 어니언 반 해서 먹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맛있겠다. 여기 편의점에는 팝콘이 없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부럽지? 나중에 한국 와서 먹어. 난 또 먹어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으... 지금 나 놀려요? 나도 팝콘 먹을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부럽지? 나중에 내가 사 줄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됐어요. 가자마자 사먹을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왜. 사 준다니까. 내 말 못 믿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네네. 내 돈 주고 사먹을거야 이 형아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치, 그래라. 나중에라도 사 줄 거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서 지금도 뭐 먹고 있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지금은 막창에... 술 아니고 콜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막창? 상상도 못했는데. 난 한 두 번 밖에 못 먹어봤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맛있는데. 하긴 이거 싫어하는 사람 많긴 해. 근데 팝콘 먹어서 물린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싫은 건 아니고, 고기 많이 먹어서. 곱창은 꽤 많이 먹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곱창도 먹고 싶어... 근데 배불러. 나중에 또 와서 먹을래. 좀 짜긴 하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나도 먹고 싶다. 저녁 먹은지 얼마 안됐는데 배고프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가 계속 먹는 거 얘기해서 그런가? 좀 이따가 라면 먹어. 나중에 한국 오면 맛있는 거 엄청 먹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팝콘 사준다며. 다른 것도 사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 경제적 능력이 되는 한까지는 사 줄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에. 내가 이렇게 고생하고 있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엄청 많이 사 줘야지. 배 터져도 모른다, 나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원래 많이 먹어서 괜찮아. 빨리 가고 싶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 돈이 걱정된다. 그래도 너 사 주는 거니까 다 사 줘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나도 형 사주면 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 사 주게? 나도 엄청 많이 먹어야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형 엄청 먹긴 한데 어쩔 수 없지. 나는 형 잘 먹는 거 좋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 진짜? 앞으로 더 많이 먹어야겠다. 김민규 거덜 나도 몰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많이 먹어요. 좋아하는 음식 따로 있었나? 밥 말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음... 난 진짜 다 좋아하는데. 가리는 거 없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나 집 가면 무슨 얘기를 제일 하고 싶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보고 싶었다는 얘기? 뽀뽀도 더 많이 하고 싶고... 그냥 아무 말도 좋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또. 나 보고 앉을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좋아. 앉아서 뽀뽀할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뽀뽀에 너무 집착해. 혈안이 됐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하고 싶은 걸 어떡해. 뽀뽀 별로야? 다른 거 할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다른 거 뭐. 별로인 건 아닌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음, 글쎄. 별로 아니면 뽀뽀나 할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휴 그래요. 또 뭐 하고 싶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안고 자고, 너 자는 것도 구경하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절대로 먼저 안 잔다니까요. 맨날 형 자는 거 보고 있을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왜. 나도 너 자는 거 보고 싶단 말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맨날 나보다 체력 안 좋아서 자면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거든... 안 자고 버틸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 나 이제 가야 돼... 뽀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쉬워... 오늘 그래도 좀 많이 봐서 좋다. 쪽쪽. 내일 봐, 사랑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하나도 안 아쉬워 보이는데? 내일 봐요. 쪽쪽. 내일 빨리 와도 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당연하지. 너 덕분에 새나라의 어린이 되겠다. 그리고 엄청 많이 아쉽거든... 보내기 싫어, 맨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러면 한 여덟시 15분? 쯤 올게요. 요즘에는 내가 더 애타는 것 같아서. 아니면 나야 좋고. 내일 봐요. 예쁜 꿈 꿔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알았어. 나도 엄청 애타거든. 근데 네가 애타는 거 뭔가 기분 좋긴 하다. 너도 잘 자고 좋은 꿈 꿔. 사랑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아 미안해요 많이 늦었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아니야. 나도 방금 일어났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나 완전 다급하게 왔는데... 진짜 지금 일어난거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알림이 안 떴지... 어쩌다 보니까 더 늦게 일어났어. 타이밍 그래도 맞아서 다행이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갔나... ㅠㅠ 보고 싶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안 갔어. 맞아서 다행이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밥은 먹었어? 어제는 못 먹었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이... 못 먹었어요. 점심은 꼭 먹어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휴, 왜 또 안 먹었대. 점심은 꼭 먹어. 많이 먹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꼭 많이 먹어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제 일찍 잤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제? 음... 한 12시 30분 정도에 누웠는데 잠 안 와서 형 생각도 하고 여러 생각하다가 1시 쯤에 잤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내 생각도 했어? 기분 좋다. 나도 어제 너 생각 했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 생각? 완전 기쁘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하나도 안 기뻐 보이거든. 그래도 내 생각 했다니까 봐줄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엥 완전 기쁜데. 갑자기 막 형 생각나고 그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 무슨 생각일까. 나는 그냥 막 웃음 나던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건 좀 무섭지 않을까요...? 나 같으면 흠칫할 것 같은데. 나는 그냥 혼자 있을 때 펜 돌리면서 형 생각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거든. 그냥 설레서 그렇지. 난 펜 못 돌리는데. 그거 어떻게 해? 내 손이 느린 건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그냥 여러 번 돌려보니까 되던데요. 나도 막 두꺼운 걸로는 한 두번 밖에 못 돌리고 얇은 걸로만 돌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중에 연습해야겠네. 나만 못 돌려. 애들이 맨날 못 돌린다고 놀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귀여워. 그런 것도 못하고. 연습해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거 못 하는 게 왜 귀여워. 연습은 맨날 해... 안 되지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완전 귀여운데? 이걸 맨날 연습한대... 친구들이 놀릴만 하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넌 내 편 들어 줘야지. 안 그래도 맨날 놀려서 오기 생기는데. 손이 느려서 그래. 연습하고 있으니까 곧 될 거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손이 느려? 나는 빠른 편인데. 근데 느린 편 아닌 것 같은데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나 글씨도 느리게 써. 아... 타자는 좀 빠른가. 아무튼 손으로 하는 거 잘 못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있으면 딱 맞겠다. 나는 손으로 하는 거 잘하는 편이거든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손으로 하는 건 네가 해 주면 되겠다. 음, 나는... 뭘 잘하지? 모르겠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근데 그림은 못 그려. 나 초등학교 미술학원 다녔을 때 그 실력 그대로인 것 같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헐, 나도 그림은 못 그려. 근데 초등학교 때 실력이면 귀엽겠다. 한번 보고 싶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가 귀여워요. 그냥 간단히 사물 같은 것만 구분할 수 있는 정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귀여운데. 근데 나도 그림 못 그리니까, 뭐... 어렸을 때 미술학원 다닌 소용이 없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그 연필로 사과 같은 거 보고 그리는 게 제일 싫었어요. 가끔씩 깡통 같은 것도 그렸는데 제일 재미없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그건 재미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미술학원 더 다니고 싶긴 해. 공부보다는 나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오우 절대. 그냥 게임할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게임도 못 해. 손이 느려서. 왜 이렇게 못하는 게 많지? 아무튼 그래서 별로 안 좋아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게임 잘하는데. 컴퓨터용 게임도 잘하고 핸드폰 게임도 잘해요. 손이 느린 거 맞나보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게임 진짜 못해. 그래서 재미없어. 나중에 너 게임하는 거 구경이나 해야겠다. 게임 잘하는 사람 신기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피씨방 같은 곳도 잘 안 가요? 나도 피씨방은 잘 안가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담배 냄새 나기도 하고... 그냥 친구들이 가자고 하면 빠지거나 따라가서 구경하거나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맨 처음에 갔을 때 키보드에서 막 불빛 나는 거 보고 엄청 신기해했어요. 그리고 온갖 게임들이 다 설치되어 있어서 그건 좋더라 화면도 크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맞아. 그리고 막 타자 소리도 좋고. 피시방 가면 그것만 두들기고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걸 왜 두드려요... 타자연습이라도 하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런가. 타자 연습도 하긴 해. 차라리 그게 더 재미있더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렇구나. 그러면 좋아하는 취미는 뭐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영화 보거나 피아노 치거나. 게임 빼고 다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나 피아노 못치는데. 멋있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젠 바빠서 치지도 못해. 손 다 굳었어. 옛날에는 맨날 쳤는데... 아쉽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초6까지 학원 다녔었는데 다 까먹었어요 지금은. 막 체르니 40인가 이런 거 했던 것 같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랬지. 소나타 이런 거 했어. 생각해 보니까 되게 오랜만이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고 싶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나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바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조금?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림이 안 떴어... ㅠㅠ 지금 없으려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지금 왔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지금 있으니까 괜찮아. 저녁은 잘 챙겼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먹었어요. 고기 먹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잘했다. 나도 고기 먹었는데. 많이 먹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적당히? 너무 많지는 않게 먹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많이 먹어서 배불러 죽겠다. 좀 바쁜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렇긴 한데 형이랑도 얘기하고 싶으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도 되는 거야? 기분은 좋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괜찮아요. 오늘 뭐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학원 뺑뺑이 돌았지. 이렇게 보면 주말이 더 피곤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떡해... 피곤하겠다. 지금은 끝났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지금은 집. 할 일 좀 있긴 해. 오늘 좀 피곤했는데 너 봐서 좋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좋아. 빨리 형 만나고 싶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어. 목요일 밤에 오는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6시 쯤? 도착이라고 하네. 내가 집 와서 안 뻗으면 연락할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음, 뻗을 것 같은데. 말 없이 뻗어도 뭐라고 안 할 테니까 푹 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최대한 해보도록 노력할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근데 나 다음 주부터 주말마다 바쁜데... 타이밍 어쩜 이렇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음... 진짜? 가슴 찢어지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주말에 폰 없어... ㅠㅠ 답답해서 어떡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괜찮아요. 평일에 많이 하면 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평일에 더 열심히 들어올게. 잠도 늦게 잘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우리 뽀뽀도 많이 해야지. 근데 잠은 빨리 재울건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왜. 싫어... 늦게 잘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쓰읍 안된다니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ㅠㅠ 왜 안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빨리 자야 키가 크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키 안 클 거라니까? 난 작게 살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공기 안 좋아요. 빨리 커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공기 완전 좋거든. 안 클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랑 계속 얘기하면 낮에 헤롱헤롱해요. 그러면 안되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헤롱헤롱해. 나 공과 사를 가릴 줄 아는 사람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형 입에서 나오니까 안 믿겨지지... 맨날 아침에 잔다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침에는 자도 되잖아. 수업 시간에만 안 자면 되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만약 자면 뽀뽀 안해줄거야. 알겠어요? 집에서 기다릴테니까 끝나자 마자 뛰어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당연하지. 완전 열심히 수업 들어야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열심히 들어. 빨리 꽉 안고 싶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제 다음 주면 할 수 있지요. 빨리 왔으면 좋겠다. 엄청 기다려지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제 다시 밀당 시작해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그런 게 어디 있어... 밀당 어려운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솔직히 그래서 더 좋잖아. 아니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 몰라. 그래도 자꾸 밀어내면 속상한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속상하면 형이 먼저 하라니까. 이 말만 수 백번 한 것 같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먼저 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데. 너야 능숙하지만 난 아니란 말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그렇게 능숙한 건 아니거든요? 누굴 바람쟁이로 알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 누가 바람쟁이래? 그건 나도 싫거든? 어쨌든 나보다 능숙하잖아. 전에 만난 사람들이 많은 줄 알았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예요. 바빠서 그럴 시간도 없었다니까. 근데 형 나 이제 가야된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겠어, 얼른 가. 일 적당히 하고 푹 자. 목요일만 바라보고 열심히 살기. 사랑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요. 내 꿈 꿔요. 나 맨날 자기 전에 형 생각한단 말이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자기 전에만 하는 거 아닌데. 맨날 하거든. 꿈에 안 나오는 게 신기할 정도로 해. 오늘도 할 거야, 걱정 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쪽. 내일 아침에 올게. 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내일 봐. 아침에 깨어 있을게. 사랑해, 쪽쪽.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오늘은 내가 마지막까지 있어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싫은데? 내가 마지막까지 있을 거야. 내 마음이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밍구야. 우리 벌써 거의 한 달 만났다? 신기하지. 내일 엄청 바빠서 우울했는데 너랑 한 대화 돌려 보니까 기분 좋아지더라. 이제 목요일이면 오는데... 내가 또 바빠지네. 곧 시험 기간이거든... ㅠㅠ 나 기다려 줘, 알겠지. 얼른 시험 끝내고 너랑만 놀게. 너무너무 사랑해, 좋아해. 너랑 있을 때 제일 행복한 것 같아. 아침에 봐. 뿅.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야 귀엽게. 나 왔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녕. 나 안 잤어, 잘했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잘했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졸려... 그래도 너 보니까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면 안돼요. 나 보고 빨리 깨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안 자. 나 잠 깨게 뽀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쪽. 빨리 일어나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일어났다, 이제. 나 오늘 할 일 엄청 많으니까 응원해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오늘 바빠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할 일 많아. 그렇다고 연락 못 하는 건 아니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연락 못하는 건 내가 더하지... 오늘 파이팅해요. 나랑 처지가 비슷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하기 싫다, 진짜. 마음 같아서는 너만 보는 건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완전 감동적인데? 그렇게 나를 좋아하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걸 여태 몰랐어? 훨씬 더 좋아하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침부터 기분좋네. 어제 밤에도 내 생각 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완전 많이 했지. 어제 대화 돌려 봤다니까. 하루 만에 못 볼 것 같던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많긴 하지. 나도 주말에 한 번 봐야겠다. 근데 나 십분 정도만 뒤에 올게요. 쪽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기다릴게. 쪽쪽. 빨리 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왔어요. 근데 또 십 분 밖에 못 올 것 같아...슬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괜찮아. 십 분 동안 놀면 되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바빠요? 그래 보여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조금? 그래도 괜찮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형이랑 더 있고 싶다... 머리 아픈 거 싫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머리 아파? 나도 같이 있고 싶다... ㅠ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우리 금요일날 하루 종일 같이 있자. 어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좋아. 어... 학교지만 계속 들어올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기다릴게요. 너무 무리하진 말고. 나 이제 가야 된다... 자지 말고 열심히 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파이팅. 좀 이따가 시간 나면 와, 기다릴게. 사랑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요. 이따 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고 싶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보고 싶어서 들어왔어. 빨리 가봐야 되지만... 이따 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쉬워 죽겠네... 방금 들어왔어. 좀 이따가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왔어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오늘 많이 바쁜가봐요. 나도 내일부터 너무 바빠서 아예 못 들어올 것 같은데. 그래도 내일 아침에는 꼭 올테니까 내일 만나요. 잘 자. 쪽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헐, 나 지금 왔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만났다. 형아... 보고 싶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나도. 보고 싶어 죽는 줄 알았어. 이제 가야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한 5분 뒤에? 너무 늦게 만났다 우리...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좀 더 일찍 올 걸 그랬네... ㅠㅠ 내일부터 더 바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마지막이라 그런지 몰아친다. 아침 빼고는 못 만날 것 같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쉬워...... 그래도 좀만 참으면 오니까 기다릴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조금만 참자 우리. 나 이제 갈게요. 쪽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잘 가. 사랑해, 쪽쪽.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쪽. 내일 만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너 엄청 좋아해, 알지. 푹 자고 내일 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젯밤에 네 생각 엄청 했어. 근데 빠이빠이 하기 싫었어. 완전 이기적이다, 그치. 모르겠고 일단 보고 싶어. 얼른 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 이거 말을 못 했네. 내일부터 폰 제대로 내야 할 것 같아. 담임이 검사한대. 짜증 나 죽겠다, 진짜. 그럼 열 시까지 거의 연락 못 봐. 이제 곧 오는데 이러는 게 어디 있지... 그럼 나 평일도 주말에도 바빠서 연락 잘 못 할 수도 있어. 자꾸 기다리게 하기 싫어서 그런 건데, 어... 기다리기 싫으면 빠이빠이 해야 하나. 12월 중순까지 한 달 기다려야 해서 힘들까 봐. 아, 모르겠어. 일단 내일 봐... ㅠㅠ 미안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그러면 지금도 연락 못하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리고 나 기다릴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시간이야 금방 가겠죠. 내가 너무 늦게 연락해서 미안하네. 내일에는 더 빨리 올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직은 올 수 있어. 나 진짜 시간 나는 대로 올게... 내가 더 미안한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가 미안해. 진짜 걱정하지 말고 수업 열심히 들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고 싶다. 폰 몰래 다른 애한테 부탁해서 가져왔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으. 그러면 안돼요. 빨리 다시 갖다놔. 타이밍 안 맞았으면 또 못 볼 뻔 했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차피 안 걸리니까 괜찮아. 보니까 좋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게. 잘 지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보고 싶은데 연락도 못 해서 화났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화났어? 어째. 이제부터 계속 그래야 되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짜증 나... 맨날 오늘처럼 일찍 가져올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돼. 나중에 걸리면 안되잖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걸리면 되지. 맨날 탈주도 안 걸리고 한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그래도. 좀 그렇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 보니까 좋기만 한데. 나 안 왔으면 좋겠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이 그건 아니고요. 괜히 나 때문에 할 일 못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할 일은 잘하고 있으니까 걱정 말고. 나 보니까 좋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좋지. 당연한거죠 그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됐지. 오랜만이니까 뽀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쪽. 오랜만인 것 같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늘도 바빴겠네. 언제 가야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중간중간 들어올게요. 최종적으로는 또 아홉시지 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홉 시 평생 오지 말라고 해. 보내기 싫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나도... 오지 말라 하고 싶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도 목요일까지 얼마 안 남았으니까... 기다려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조금만 더 기다리자. 조금만 더 있으면 간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도 힘들겠다. 나중에 또 해외로 출장 갈 일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요. 없을 걸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다행이네. 근데 넌 나 기다려야 하니까... 그거 좀 미안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괜찮다니까. 나도 지금 계속 늦잖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도... 넌 중간에 계속 들어오잖아. 난 그것도 못 하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괜찮아요오. 괜찮으니까 할 일 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넌 할 일 없어? 시간 얼마 없어서 아쉬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지금은. 쉬는 시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나는 몰래 하는 중. 그래서 텀 좀 느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제 별로 안 남았다... 텀 느려도 어쩔 수 없죠. 원래 하면 안되는 거긴 하지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치... 하긴 하지 말래도 할 거니까. 아쉬워 죽겠다. 보내기 싫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일 아침에 올게요. 핸드폰 언제 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한 아홉 시? 근데 안 낼 수도 있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늦게 내네? 그럼 내일 꼭 보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십 분일 수도 있어. 으응, 내일 봐. 아침에 안 잘게. 그리고 내일 학교 일찍 끝나서 연락하면 바로 볼 수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근데 내일은 내가 들어오기 힘들 것 같은데... 내일 아침에 만나고 목요일 저녁에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음... 어쩔 수 없지. 그래도 모레면 오니까 기다릴게. 일 얼른 끝내고 푹 쉬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 조금만 기다려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보내기 아쉽네. 아침에 봐. 안 자고 버틸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갈게요 쪽쪽. 내일 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사랑해. 쪽쪽.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잘 잤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졸려... 보고 싶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졸려? 빨리 잠 깨자. 나 보려고 억지로 깨어있는 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그런 건 아니고. 나 뽀뽀해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쪽. 또 뽀뽀해달라고 하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좋은 걸 어떡해. 뽀뽀 받아야 잠 깰 것 같단 말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진짜? 쪽쪽. 잠 깨라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슬슬 깬다. 오늘 엄청 바쁘겠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오늘 가면 내일 만나야 돼. 가자마자 팝콘 먹을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팝콘은 나중에 먹고 맛있는 거 먹어야지. 저번에 내가 너무 놀렸나 보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먹으면서 맛있는 거 먹으러 갈거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좋겠네. 난 내일 학교 안 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 연락만 기다리겠네. 그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이제 갈게요. 슬프다... 내일 봐. 쪽쪽. 저녁 먹으면서 기다려요. 꼭 올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고 싶어... ㅠ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밍구야. 드디어 오늘 오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보고 싶다. 왜 자꾸 눈물이 나지... 이해가 안 되네. 오늘 저녁만 기다릴게. 얼른 와서 뽀뽀해 줘. 사랑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김민규 보고 싶다. 좀만 기다리면 오네? 진짜 기분 좋아. 오늘은 푹 쉬고... 내일부터 나랑 놀자. 사랑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나 왔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한국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많이 기다렸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보고 싶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째 반응이 얼떨떨해보여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좋은데... 신기하기도 하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닌 것 같은데... 진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당연하지. 너 왔는데 어떻게 안 좋아. 엄청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지금 누워있어...힘들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늘은 일찍 자야지. 피곤할 텐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늘 많이 피곤했지. 푹 자고 아침에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깜빡 잤네. 나 막 보내는 거예요? 슬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내는 거 아니거든... 자는 것 같아서 아침에 일어날 줄 알았지. 안 피곤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피곤해... 근데 형이랑 얘기는 하고 싶으니까 그렇지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좋아. 지금 시간에 보니까 신기해. 이제 쭉 쉬니까 내일 푹 자. 나 내일 좀 바쁠 예정이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한가해지니까 형이 바빠... 형 언제 만나서 뽀뽀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러게... 나 주말마다 바빠. 평일에는 밤에만 안 바쁘고. 진짜 짜증 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일은 금요일인데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음... 내일도 좀 안 바쁜가. 새벽까지 있을 것 같긴 한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야. 새벽에는 자야지. 빨리 자야 키 큰다 형아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키 작은 게 귀엽다며. 평생 안 클 거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맞아. 우리 형 작은 게 더 좋아. 완전 귀엽잖아요. 오늘 뭐하고 놀았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늘 나갔다 왔어. 추워 죽겠더라. 이제 롱패딩 입어야겠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맞아 엄청 춥더라고요 깜짝 놀랐잖아. 롱패딩 후다닥 챙겨입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롱패딩 너무 길어서 바닥에 끌리더라. 새로 사야 하나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 바닥에 끌려요? 심각한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큰 거 사서 그래... 다시 살 거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 아무리 다시 사도... 진짜 작구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다고... 이 바보야. 커서 좋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지금 너무 충격 받았어요. 어떻게 땅에 닿을 수가 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나 작은 거 알거든? 짜증 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충격이야... 믿을 수 없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 완전 짜증 나... 믿지 마라, 그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 그만 놀릴게. 하지만 난 믿을 순 없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됐거든. 믿지 마. 나 롱패딩 안 입을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롱패딩 입어야 돼. 엄청 추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추워도 안 입을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안 입어요. 감기 걸려 안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짧은 거 입고 다녀도 안 죽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사람이 그걸로 죽진 않겠지만.. 아프니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완전 튼튼해서 안 아파. 너나 잘 챙겨 입으세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완전 잘 걸려... 한 달 전에도 감기 걸렸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몸 조심해야지. 나이가 들면 몸이 약해진대. 따뜻하게 입고 다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 나 나이 안 많아... 그냥 요즘 면역력 약해서 그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럼. 몸 좀 잘 챙겨. 밥도 거르고 그러니까 면역력이 약해지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맞아... 이제 마구 먹어야지. 나 팝콘도 먹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야, 진짜 먹었어? 잘했네. 맛있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맛있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제 맛있는 거 많이 먹어. 잠도 푹 자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일단 잠을 좀 자야겠어. 너무 힘들었어요... 힝.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야, 귀엽게. 힘든 것 같았어. 이제 시간 많으니까 좀 자고. 지금 잘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럴까...? 근데 왜 이렇게 나를 재우는 것 같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아까부터 계속 피곤하다길래. 자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맞아... 그러면 내일 만날까요... 내일 언제 올까... 아침에는 더 이상 못 올 것 같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아침에는 푹 자. 나도 자야 하니까... 나 아마 밤에나 올걸. 그 전에 올 수도 있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 오늘은 빠빠. 내일 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가기 전에 뽀뽀 한 번만 하고 가지. 잘 자, 쪽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고 싶다. 오늘 바빠서... 시간 될 때마다 올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직도 자? 아님 바쁜 건가. 보고 싶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으으... 미안해요...너무 늦었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아니야. 바빴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그냥 잤다가 깼다가 다시 잤다가 깼다가 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푹 잤으면 됐고. 밤에 어떻게 자려고 그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게 망했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밥은 먹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치킨 시켜먹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잘했네. 이제 뭐 하려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게... 게임할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맨날 일만 했으니까 하고 싶은 거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은. 지금 시간 괜찮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제 집이라서 시간 많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형이랑 얘기하고 있을래. 잠 안 올 것 같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 그럼. 오늘은 늦게 자겠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 돼. 형 빨리 자야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싫은데? 엄청 늦게 자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자꾸 에러 떠... 안돼요 빨리 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잘래. 왜 자꾸 재워? 나랑 이 시간에 보는 게 얼마만인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이... 그런 게 아니고오 내일도 나가야 되잖아요. 형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언제는 안 나갔나. 난 맨날 나가도 늦게 자니까 괜찮아. 나 재우지 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재우지 마야. 빨리 자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았어, 빨리 잘게. 좀 이따가 잘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지금 설마 자는 거 아니겠지? 형이랑 더 얘기하고 싶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열두 시 넘었는데 늦은 거 아니야? 얼른 자야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돼... 슬프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장난이었는데. 안 잘 거거든. 어차피 잠도 안 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잠이 안 와. 설마 낮에 잔 건 아니겠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원래 별로 안 자. 낮에 좀 자기도 했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도... 어떻게 잠이 별로 없을 수가 있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안 자고 싶은 것도 있고. 넌 잠 많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나는 원래 많은데 못 잔거예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나는 원래 많은데 못 잔거예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나는 원래 많은데 못 잔거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고생했네. 연락 없어도 별 말 안 할 테니까 자고 싶으면 푹 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알겠어요. 완전 듬직하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알아. 나 완전 철 들었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근데 형은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나도 이제 철 들 때 됐지 않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민규 자나 보다. 이제 나도 자려고. 어... 보고 싶어. 나는 왜 자꾸 너 앞에서 애처럼 굴게 될까. 가끔 좀 마음에 안 들어. 네가 질릴까 봐 걱정도 되고. 아, 새벽이라 별말을 다 하네. 으응... 잘 자, 사랑해. 연락 시간 날 때마다 할게, 사랑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인사 안하고 자서 미안해요. 자꾸 내가 미안하다고 하네. 쪽쪽. 뭐가 질려. 안 질리니까 걱정하지 마요. 형 연락 조용히 기다리고 있을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나 지금 시간 잠시 된다. 졸려... 밥 먹고 또 나가면 저녁에나 올 거야. 보고 싶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지금도 있나... 자꾸 타이밍이 안 맞네... 많이 졸려요? 어제 늦게 자니까 그렇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별로 안 늦게 잤거든? 이제 잠 좀 깼어. 근데 곧 나가야 하는데... ㅠ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히잉...0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귀엽다. 나 저녁에 오면 이제 연락 잘 될 거니까 걱정 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그 때 다시 만나. 기다릴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집 왔어. 지금 있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있어요. 잘 갔다왔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치킨 먹었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치킨? 나는 만둣국 먹었어. 갑자기 치킨 먹고 싶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제 먹었다며. 맨날 먹으면 안 되지. 만둣국도 맛있겠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냥 그랬어요... 떡은 남겼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밥 잘 챙겨 먹어. 잠은 푹 잤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완전 푹 잤지. 자꾸 늦어서 미안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뭘 미안해. 나도 오늘 하루종일 연락 못 했는데. 잘 잤으면 다행이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살 것 같아. 사람이 잠을 자야 돼요. 오늘 밖에 엄청 춥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늘도 추웠긴 한데, 어제가 진짜 추웠어. 요즘 갑자기 추워져서 힘들다. 나 추위 엄청 타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추위 많이 타는데. 어제 좀 춥긴 하더라. 핫팩 들고 다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괜찮아. 패딩 주머니에 손 넣고 다니면 따뜻해. 너도 따뜻하게 입고 다녀. 괜히 감기 걸리면 더 아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저번달에 감기 걸렸어요. 너무 오래가더라... 힘들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몸 잘 챙겨. 요즘 감기 걸리면 답도 없던데. 따뜻한 거 많이 먹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계속 챙겨주니까 좋다. 그래도 코트는 포기할 수 없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날씨가 어떤데 코트야. 그러다 얼어 죽어. 가뜩이나 추위 많이 탄다면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도...0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기분 좋은 날만 입어. 나도 놀러갈 때만 코트 입는단 말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엄청 귀엽겠다. 그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완전 귀엽지. 애들도 귀엽대. 좀 뻔뻔했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친구들이? 친구가 그러기 쉽지 않은데... 정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엄청 친한 애들은 안 그러고. 그냥... 좀 서먹서먹한 친구들은 귀엽다던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 진짜 귀여운가 본데. 하긴 그 얼굴인데 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작아서 그래, 작아서. 뭘 입어도 그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롱패딩 바닥에 끌린다는 말 듣고 깜짝 놀랐잖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 말은 그만. 이제 안 닿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도 닿았잖아. 맨날 안고다니고 싶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거 완전 옛날 일이거든. 안고다니면 되잖아. 안아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직 형네 집이 아니니까 그렇지. 내일은 시간 좀 되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모르겠어. 내일 좀 덜 바쁠 수도 있고. 시간 날 때마다 연락할게. 얼른 많이 보고 싶은데... 타이밍 진짜 너무한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게에... 알겠어요. 나는 잘 기다릴 수 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기다리게 해서 미안... ㅠㅠ 평일에는 덜 바쁘니까 자주 올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괜찮아. 나도 많이 기다리게 했잖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거의 한 달 동안 주말마다 연락 안 될 텐데... 너무 길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뭘. 나 인내심 많아요. 걱정하지 마. 알겠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래도 미안해할래. 대신 끝나면 하루종일 너랑만 놀 거야. 약속.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약속.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착하다. 뽀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쪽. 형이랑 많이 놀아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되게 강아지 같다. 오래 보니까 기분 좋아. 평일에는 더 많이 올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응. 나 강아지 같아서 좋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귀엽잖아. 강아지 따로 안 키워도 되겠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말도 잘 듣고 그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가끔 놀릴 때는 밉지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언제 놀렸어. 이상하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맨날 작다고 놀리잖아. 그리고 놀리는 거 말고 밀당할 때도 미워. 요즘은 안 했지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많이 못보니까 그럴 여유도 없어. 이제 많이 보게 되면 또 해야지이. 그리고 작은 건 팩트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작거든? 하나도 안 작아. 그리고 밀당 어렵단 말이야... 적당히 해, 적당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형이 막 애타는거 좋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취향 봐. 너무 애타면 내가 힘들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너무 힘들지 않게 할게요. 그러면 되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허락. 아, 그래도 어려운데... 다 참고 견뎌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도 한 달 동안은 괜찮아요. 그 때는 완전 다정하게 할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지금을 즐겨야겠네. 한 달밖에 안 남았어, 어떡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게 그럴 일이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장난. 밀당해도 사랑하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닌 것 같은데... 흐음 그냥 내일부터 할까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닌데? 나 완전 진심인데. 내일부터 하면 나 완전 짜증 내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 화를 내봤자 귀여울 뿐이거든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난 진심으로 화내는 건데 그게 귀여워? 완전 근엄하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근엄해? 그렇구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하나도 안 믿는 거 다 티 난다. 진짜라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 알겠어. 잘 잤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폰 받았다. 급한 일 생겨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안 좋은 일이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안 좋은 건 아니고. 할 일 있었는데 좀 급해서. 그래도 받으니까 좋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럼 이제 계속 가지고 있는 건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다음 주 주말까지는. 지금은 텀 좀 느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음... 알겠어요. 기다려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지금 잠시 시간 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갑자기 뽀뽀해 주네, 기분 좋게. 나 한 시간 뒤부터 안 바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제 곧 오겠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끝났어. 배고프다... 저녁 먹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짜빠게티 먹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헐, 나도 먹고 싶다. 난 뭐 먹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짜파게티 먹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회 먹는다, 부럽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나 오늘 스시 뷔페 갔다왔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회보다 초밥이 더 좋은데. 나도 먹고 싶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맛있겠죠. 많이 먹어서 조금 힘들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많이 먹고 싶다. 자꾸 배고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우리 형아가 키 클 때라서 그런가봐. 많이 좀 먹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키 더 안 크거든. 많이 먹어서 키 크면 진작에 너보다 컸을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하긴 형이 많이 먹기는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제 밥 먹어... 배고파. 뭐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지금 버스 안이에요. 사람들 많은데 나는 앉았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잘했네. 버스에서 서 있으면 되게 귀찮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지금은 내렸어. 어둡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위험하니까 얼른 가세요. 이제 저녁만 돼도 확 어두워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지금 들어왔어요. 쪽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늦었네? 일찍 다녀야지. 위험하다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괜찮아. 안 위험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닌데, 진짜 위험한데. 얼른 씻고 침대에 누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사실 지금 누워있긴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최대한 들어오도록 할건데 못 올 수도 있을 것 같아. 미리 인사할게요. 쪽쪽. 잘자요. 시간 되면 꼭 먼저 연락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ㅠㅠ 아쉽네. 시간 나면 들어와. 미리 잘 자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들어왔지. 잘됐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헐, 김민규다. 보고 싶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나도. 왜 이렇게 놀라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냥. 못 올 거라고 생각했거든. 보니까 좋아서.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지금 뭐해요? 난 침대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는 책상 앞에 앉아서 아무것도 안 하는 중. 할 건 많은데 하기 싫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음... 오래 걸리는 거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그건 아니야. 그래서 자꾸 미루는 중.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빨리 하고 나랑 놀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하고 놀면 안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 그래도... 해야 하지 않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한다고 죽는 건 아니라서 괜찮아. 나랑 놀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이제 다 했겠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음... 안 하고 침대에 누웠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으 그러면 어떡해... 괜찮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안 죽어. 안 해도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당연히 안 죽지. 따뜻한 데 누워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근데 수족냉증 때문에 손이랑 발은 차가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안아주고 싶네. 핫팩 들고다니라고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안기고 싶은데. 핫팩 따로 들고 다니기 귀찮아... 어차피 패딩이 지켜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그 끌리는 패딩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라고오... 패딩 새로 샀거든? 억울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새로 샀어? 새로 산 건 어디까지 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종아리까지밖에 안 오거든? 이제 바닥에 안 끌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도 엄청 기네. 완전 김밥이겠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김민규 짜증 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가. 깁밥인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랑 말 안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왜에... 진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네가 이러면 내가 이상한 사람 같잖아... 그래, 내가 김밥이다. 됐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진짜 귀엽네. 깁밥씨. 김밥이 된 소감은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김밥 탈출하고 싶어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봄이 올려면 네 달은 기다려야해요. 밥씨.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마음에 안 들어... 겨울잠이나 잘까 봐. 봄 올 때까지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헤이. 그러면 그동안 못보잖아. 근데 시간이 빨리 지나가긴하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좋은 거 아니야? 얼른 크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빨리 크고 싶어요? 근데 내가 기다려야하는 건 똑같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렇긴 하지... 빨리 커야겠다. 더 나은 김밥이 될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더 나은 김밥ㅋㅋㅋ 응 그래요. 우리 힘내보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런 의미로 뽀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쪽. 무럭무럭 커라 형아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열심히 클게. 사랑해. 쪽쪽.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빨리 영양제라도 줘야겠어. 근데 진짜 키는 못 큰다면서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키 말고 나이를 먹겠다고. 난 어차피 김밥이라 키 못 크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그렇지. 김밥이 키 크는 건 못 봤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김민규만큼 크고 싶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불가능을 원할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불가능한 거 알거든... 원하는 것도 안 되냐. 맨날 키 작다고 놀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이고 슬퍼라. 형이 노려보면 다 도망칠걸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도망치거든. 너도 안 도망치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귀여우니까 그렇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별게 다 귀엽대. 네가 제일 많이 놀리는 건 알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반응이 너무 귀여운 걸?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꾸 그러면 완전 삐칠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면 풀어우면 되지. 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넌 날 너무 잘 알아... 그럼 확 울어 버릴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이. 안돼요. 나랑 같이 있을 때만 울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니까, 네가 자꾸 장난치면 울 거라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도 놀리는 건 포기할 수 없는걸.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나 울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쓰읍 안돼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자기가 울린 거면서 울지 말래. 안 울거든. 앞으로도 안 울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야지. 씩씩하게 빨리 커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하나도 안 씩씩해. 맨날 혼자 삐치고 그러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그래요? 보고싶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보고 싶다. 점심 먹어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점심 엄청 늦게 먹네. 오늘 맛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맛없어서 라면 먹었어. 근데 속 안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속이 왜 안 좋아. 많이 그래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소화제 먹긴 했어. 그래도 별로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그러지. 체했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런가... ㅠㅠ 집 가고 싶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지금이면 집 왔겠네. 밥 먹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음, 집 아닌데. 밥은 먹었어. 속 안 좋아서 조금만 먹었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속이 왜 안 좋을까. 소화제 먹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소화제 먹으니까 좀 나은 것 같긴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근데 왜 아직 집 아니야? 아픈데 안 보내준거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원래 열 시에 끝나잖아. 아프다고 해 봤자 안 보내 줄 것 같아서... 그냥 버티는 중.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이그 어떡해. 아프면 안되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괜찮아. 안 죽어. 그나저나 너무 춥다. 오늘은 김밥 패딩 안 입고 다른 거 입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나는 패딩 입었어. 코트 입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패딩은 패딩이야. 좀 짧긴 해. 그래서 다리가 추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니까 김밥 입었어야죠. 다리 춥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괜찮아. 그래서 밖에 나갈 때는 지퍼도 다 잠그고 모자도 썼어. 애들이 우주인 같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우주인 뭐야... 도대체 뭐 같길래 우주인 같대요? 보통 우주인이 아니라 눈사람 같다고 하지 않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눈사람 같다고도 했어. 로봇 같다고도 했고... 옷이 엄청 커서 그런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옷 좀 맞춰 입어요. 또 땅에 끌리지 말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와, 아니거든. 롱패딩 아니니까 안 끌려. 그리고 난 원래 큰 옷 좋아해. 편하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오버핏이 좋긴 한데 작아서 오버핏 입으면 더 작아질걸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어차피 작은데 더 작아 보이면 어때... 그냥 포기할래. 큰 게 최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그래? 나는 크면 좀 불편하더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런 친구들도 있더라. 애들도 왜 맨날 크게 입냐고 그러긴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도 형은 귀여울 것 같아서 인정할게. 나는 별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그런 소리 많이 들어. 나중에 김민규 옷도 입어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야. 자기가 귀엽다고 하는거야 지금? 완전 자신만만하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귀엽다며. 가끔은 인정해도 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우와. 자신감 있는 모습 오랜만이네. 그런데 지금 시간되는 거예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치, 앞으로도 맨날 자신만만할게. 시간은 안 되는데, 그래도 할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게 무슨 말이야... 시간 안 되면 너무 무리 안해도 돼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야, 시간 돼. 보고 싶어서 오려고 하는 거니까 괜찮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도 조금 걱정되서... 아니면 좋고. 몸은 괜찮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히터 계속 틀어서 그런지 좀 괜찮은 것 같아. 그래도 집 가고 싶긴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집 가서 빨리 쉬어야겠다. 오늘 빨리 자야겠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일찍 안 잘 건데. 원래 이런 건 집에 가면 다 나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뭔 소리야. 오늘 쉬고 내일은 다시 건강해져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싫어... 너 보고 싶은데 어떡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랑은 만날 날이 엄청 많은데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맨날 맨날 봐도 모자라거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렇긴 하지. 서버가 이상해 지금.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 왜 나는 잘 되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는 형이 연락 없는 줄 알았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너한테만큼은 답 제일 빨리 하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0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아 이것봐 막 달려. 고마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뭔지 모르겠는데 귀엽다. 당연한 거니까 괜찮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으... 왠지 창피하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완전 귀여운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음?0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가... 으.. 진짜 왜 이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ㅋㅋㅋ 웃겨 죽겠네... 자꾸 오류 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왜 이래...?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그러지? 난 괜찮은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모르겠어... 슬프다... 이것도 두 번째 치는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슬퍼. 괜찮으니까 천천히 오세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내가 원해서 그러는 게 아니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알지. 설마 나 안 보는 걸 원하겠어. 오류가 잘못했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맞아. 내 쪽에서 뭔가 잘못됐나... 왜 이러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직도 오류 떠? 왜 그럴까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게... 불편하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러게... 불편하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이제 배 안 아파. 집 와서 그런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 진짜요? 신기하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방금 집 왔어. 늦으니까 더 춥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방금? 너무 늦은 거 아니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음, 좀 늦었나? 요즘은 이 시간에 오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밤길 안 무서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음... 좀 무섭나? 괜찮아, 그래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헐, 우리 대화 오천 개 돌파. 얼른 박수 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짝짝짝. 엄청나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하나도 안 놀란 것 같다. 그래도 난 신기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신기해요. 언제 이렇게 됐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만난 지 한 달 조금 넘었네. 되게 기분 좋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침대에 누웠어. 요즘 피곤한데 너 보니까 좋더라. 보고 싶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보고 싶어. 빨리 자라니까 이 형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저것보다 훨씬 늦게 잤는데. 원래 늦게 자니까 괜찮아. 점심은 먹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먹었죠. 형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늘은 배 안 아파서 많이 먹었어. 배불러 죽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제는 왜 아팠던 거지? 그리고 나는 상태가 다시 돌아온 것 같아. 정상적이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다행이다. 나도 배는 안 아픈데... 자꾸 졸려. 패딩 입어서 그런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김밥이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김밥. 오늘은 추워서 이거 입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맞아 오늘 춥더라. 나는 핫팩 뜯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핫팩 사야 하는데... 살 시간이 없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왔다 갔다 하면서 사요. 나는 대량으로 사서 집에 엄청 많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너희 집 가서 몇 개만 가져가야겠네. 아님 나도 대량으로 살까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대량으로 사요. 유통기한이 있긴 한가? 신기하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졸려 죽겠어... 자꾸 잠 와. 보고 싶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꾸 자지 말고. 나 봐도 잠에서 안 깨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뽀뽀해 주면 깰 것 같기도 하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휴. 쪽쪽. 빨리 깨라아. 나는 지금 책 읽고 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책 읽어? 난 책 안 읽은 지 오래됐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 추리소설이야. 나도 무거운 거 안 읽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추리소설 좋아해. 사실 좀 무서운 건 못 봐.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나도. 무서운 거 그냥 징그러워서 못 보겠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책 읽을 때 막 상상돼서 무서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무서워? 책인데 뭐 어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도 무서워. 그래서 옆에 사람이 있어야 해. 혼자 읽으면 못 읽겠더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헤. 겁 엄청 많구나. 나는 혼자서도 잘 읽는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 잠만 나 오늘 못 올 수도 있겠다. 쪽쪽. 하여튼 현생이 문제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아쉽다. 시간 나면 와, 기다릴게. 쪽쪽.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왔어요. 열심히 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보고 싶었어. 나도 오늘은 일찍 집 왔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다행이네. 이제 좀 쉬어요. 고생했을텐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오늘 엄청 피곤해. 그래도 할 일 많아서 잠은 못 자... 졸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아 어떡해... 괜찮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안 괜찮아... 뽀뽀해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쪽쪽. 힘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래도 뽀뽀해 주니까 다 괜찮아졌어. 열심히 일하는 중.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다행이다. 너무 무리 하지는 말고. 빨리 자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늦게 잘 건데. 난 언제나 늦게 자지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늦게 자면 피곤해요. 나 형 피곤한 거 싫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렇게 말하면 일찍 안 잘 수가 없잖아. 아, 할 일 많은데... 미루고 일찍 잘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잘했다. 빨리 잘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마...? 한 시 반이면 일찍 자는 거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닌 것 같은데... 쪽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도 일찍 자. 요즘 일찍 자는 것 같긴 한데.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비슷하게 자요. 나 갑자기 없어진다고 해서 슬퍼하지 말기. 알았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좀 슬프긴 해. 보고 싶어서. 그래도 나중에 오니까 괜찮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맞아. 그러니까 덜 슬프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치. 너 보고 싶을 때 딱 오면 기분 좋아져.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다행이다. 언제 가장 보고 싶은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맨날? 음... 그래도 졸릴 때가 제일 보고 싶긴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 졸릴 때는 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 보면 잠 깨니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또 이상해진다. 으이... 근데 왜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좋아서 그런가? 뽀뽀도 해 줘서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도 잠 깨서 다행이네. 뽀뽀귀신이야 진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왜, 뽀뽀 좋잖아. 나만 좋은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그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 좋아하는 이유가 이상하잖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너 맨날 보고 싶어. 뽀뽀 안 해도 좋아. 그렇다고 하지 말라는 건 아니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맨날 보고 싶어. 그러면 앞으로 뽀뽀 안해줘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왜... 싫어. 뽀뽀할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럼 형이 하시던가. 나는 당분간 안해줘야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무해... 나 저기 가서 울고 있을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딜 가요. 형이 해주면 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는... 김민규가 뽀뽀해 줄 때마다 해 줬는데... 내가 해도 김민규는 뽀뽀 안 해 준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서 마음에 안 들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내가 널 어떻게 마음에 안 들어 해. 쪽쪽. 나라도 해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맞아. 형아는 나 좋아하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맞아. 오늘 좀 늦었지... ㅠㅠ 보고 싶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괜찮아요. 밥 먹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배 터질 정도로 먹었어. 배불러 죽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잘됐네. 이제 정말 안 아픈가보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근데 밥 많이 먹어서 졸려. 나 뽀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꾸 졸리대 이 형이. 쪽쪽.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야. 나 지금 눈 반 쯤 감겼어. 그래도 뽀뽀해 주니까 좋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지금 밖 아니에요? 빨리 눈 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야... 반만 감겨서 앞은 보여. 그리고 앉아 있으니까 괜찮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야. 나도 밖이에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너는 뭐 해? 오늘도 추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살 거 있어서 나왔어. 춥다. 패딩 입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오늘은 김밥 말고 다른 패딩. 다리가 또 춥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꾸 다른 패딩 입지? 응? 그러면서 다리 춥다고 그러고 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이게 예쁜 걸 어떡해. 그리고 닭꼬치 먹다가 김밥 패딩에 흘려서 못 입어. 빨아야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얼마나 길면 그게 패딩에 묻어. 엄청나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흘린 거거든... 이 초딩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니, 흘린 게 보통 땅에 떨어져야지. 뭐로 알아들은거야. 내가 그것도 모를 것 같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뭐, 옷에 묻을 수도 있지. 나 원래 옷에 잘 흘리거든? 절대 길어서 그런 거 아니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절대 길어서인 것 같은데? 나는 윗 옷에는 묻어봤는데 패딩에는... 그리고 추운데 꼬치 먹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이제 김밥 안 할래... 그리고 겨울에 먹는 꼬치가 제일 맛있는 거야. 뭘 모르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누구 마음대로 안한대. 나는 손 시려운 거 싫어서 잘 안 먹어. 붕어빵 같은 건 먹어봤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옷 주인 마음대로지. 난 붕어빵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었어. 길거리 음식 킬러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아이스크림? 으... 생각만 해도 춥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아직 젊어서 이 안 시려워. 원래 겨울에 먹는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는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뭐야. 나도 어리거든요? 나는 감기 걸렸을 때 먹긴 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감기 걸렸을 때 왜 먹어. 더 아프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누가 감기 걸렸을 때는 아이스크림이라고 해서. 먹고 싶었는데 못 먹고 있다가 그냥 먹었지.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누가 그랬어. 혼나야겠네. 감기 걸리면 아이스크림 먹으면 안 되지. 어... 나도 먹고 싶긴 하지만 맨날 참는단 말이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도 몇 번 안 먹었어. 자꾸 먹게 되더라. 특히 목 아플 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프지 마. 안 아플 때 아이스크림 많이 먹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도 요즘 한 달 간은 괜찮아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다행이다. 요즘 추우니까 조심해야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형이나 조심해야지. 맨날 춥다면서.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춥긴 한데... 감기 걸릴 정도는 아니야. 감기 걸리면 나도 아이스크림 먹어야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음... 내가 먹어서 뭐라할 수도 없고... 억울하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치. 나도 목 아플 때 먹으려고. 걱정되면 앞으로는 먹지 마.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그럼 안먹어야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 기분이 안 좋아. 뽀뽀해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왜 안 좋아. 쪽쪽. 무슨 일 있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무슨 일은 없는데... 그냥 그래. 뽀뽀하니까 좀 나아졌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다행이다. 왜 안 좋을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모르겠어, 나도. 그래도 너 보니까 좋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런 날이 있긴하지. 나도 형 봐서 좋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럼 다행이야. 오늘 일찍 잘 거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잘 모르겠네. 지금 마음 같아선 늦게 자고 싶어. 그래도 갑자기 없어져도 상처받지 말고.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상처 안 받을게. 시간 되면 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알겠어요. 지금 침대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책상. 할 거 있어서. 넌 침대야?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누워서 하고 있지. 엄청 피곤하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조금. 그래도 괜찮아. 오늘 또 늦게 잘 것 같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보고 싶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나도 보고 싶다. 졸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무슨 맨날 졸리대. 지금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지금은 좀 깼어. 뭐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게임 하다가 끝내고 나왔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게임 안 한 지 진짜 오래됐네. 재미있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근데 잘 안 풀려서 짜증났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랬어. 게임에 완전 진심이네. 지금은 뭐 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지금은 청소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청소는 귀찮아. 나중에 우리 집 청소도 좀 해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귀찮아요. 너무 더러워서 한거야.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저녁은 먹었고?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당연하죠. 오늘 피곤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음, 피곤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민규는?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괜찮아. 나 오늘 불량식품 사먹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헐, 나도 먹고 싶다. 안 먹은 지 엄청 오래됐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도. 지금 쫀쫀이인가 먹고 있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거 맛있는데. 나중에 문방구 가서 불량식품 털어야겠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내가 대답 안했었나? 왜 안 보이지. 문방구 엄청 오랜만에 들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런 거 문방구에서 사 먹는 거 아니야? 나 어릴 때 문방구 죽돌이였는데. 불량식품 킬러였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맞아. 막 아폴로 같은 거 먹고 그 쓰레기들 놀이터에 많았었는데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난 네모스낵 좋아했어. 맨날 쭉쭉 찢어서 먹는 거 재미있었는데. 아... 말하니까 먹고 싶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어 나 그거 지금 있는데. 갔다주고 싶어.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그럼 가져다 줘. 먹고 싶다... 배고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으응. 그럴까? 근데 너무 밤이잖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간만에 와서 자고 가. 나 안아 줘.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자고 가? 근데 나 누워 있는데. 그래도 갈까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니, 뭐... 귀찮으면 안 와도 되고. 누워 있는데 일어나는 거 엄청 귀찮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에이. 그래도 오라고 했으면 갔을텐데. 못 가겠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아, 그럼 와... 보고 싶어. 빨리 와.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지금 갈게요. 조금만 기다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진짜 오랜만에 보는 것 같네. 빨리 와, 보고 싶어.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지금 현관문 열었어. 벌써 추워.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따뜻하게 입고 와. 볼 생각 하니까 설레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지금 가고 있어. 밤길이긴 한데 괜찮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위험하니까 후다닥 오세요. 얼마나 걸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별로 안 걸려. 조금만 더 가면 돼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요즘 하도 못 봐서 보려니까 좀 떨린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나 엘레베이터. 문 열고 기다리면 좋겠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맨날 얘기했던 김밥 패딩 입었어. 지금 나왔다.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그래요? 귀엽겠다.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자 너를 발견하곤 웃음짓는) 형 나 왔어요.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너에게 달려가 품에 안겨 칭얼거리는) 아, 진짜 보고 싶었어... 엄청 오랜만이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응. 나도 보고 싶었어요. (약간 찬 기운을 품고 있는 몸으로 더 꽉 안아주곤 문 손잡이를 여는) 들어가자.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문 열고 제 집 안으로 들어가 너를 올려다 보다가 너에게서 떨어져 제 옷 가리키는) 자, 이거 김밥. 어때.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너무 귀여워. (옅게 웃으며 앞머리를 정리해주는) 예상했던 거랑 비슷하다. 패딩이 형 삼켜버린 것 같아.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응, 다른 사람들도 다 그 소리야. 이제 나 안 작다고 하는 것도 포기했어. (네 말에 체념한 듯 고개 끄덕이며 다시 너에게 달라붙는) 너도 맨날 놀렸잖아.

4년 전
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1
글쓴이에게
다른 사람들도? 근데 형아 우리 방 옮길까? 자꾸 튕기네.

4년 전
글쓴음신들의독방에마에스트로의등장이라
1에게
으응, 그래. 나도 요즘 그 생각 하긴 했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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