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괜찮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솔직히 진짜 올해 해찬이 투어다니면서 드림 컴백 같이 준비한거랑 해찬이 생일날 DNYL 공개되고 브이앱 하는데 드디어 몇개월만에 화면에서 여섯명 만나서 좋아한거랑 애 드림 스케줄 하는데 일이칠 스케줄도 하느라 출입국 몇십번한거랑 장난으로 올 상반기에 비행기 제일 많이탄 아이돌 해찬일거라고 했던것들 다 생각나면서 울었어 그때 진짜 피곤하고 힘들었을텐데 실수도 내색도 하나도 안하고 두 그룹 스케줄 진짜 거의 완벽하게 웃으면서 소화했잖아 난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음 스무살의 체력이란 저런건가 싶기도 하고 오랜만에 만나도 반갑게 맞아주는 일이칠 애들도 드림 애들도 너무 고마웠음 그냥 근데 오늘 해찬이가 손떨면서 드림애들이 많이 배려해주고 이해해주고 그러는데 진짜 미칠것같더라 런쥔이가 해찬이가 재밌는 멤버지만 어떻게 사람이 항상 기쁘기만 하겠어요 하는거 듣고 머리 한대 맞은것같았어 너무 당연한건데도 애가 항상 예쁘게 웃던것만 봐와서 그랬나봐 그냥 너무 힘들다 아무 생각도 안들어 애들이 서로 어떤 마음이었는지 상상도 못하겠어 에스엠 진짜 원망스럽다 체제 이렇게까지밖에 못쓰겠냐고 올해 진짜 최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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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마니또가 10만원 넘게 쓰고 고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