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난 오늘이 귀환 첫공이어서 원래 그렇게 연기하는 줄 알았어(혹시모를 ㅅㅍ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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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

나 지금까지 귀환 9번 봤는데 민석이 눈물 주르륵 흘리면서 우는거 딱 한번 봄.. 오늘은 못 봣구 ㅠ 오늘 엄청 울었다면서 ㅠㅠ

[글쓴징]

응 넘버를 제대로 못부를 정도였어 울먹이느라ㅠㅠㅠ 오늘 승호 그 자체였나봐ㅠㅠㅠㅠ

[징2]

나두ㅜㅜㅜㅠㅠㅠㅠㅠㅠ진짜 맴찢

[글쓴징]

나도 같이 울었다 흑흑ㅠㅠㅠㅠ

[징3]

죽음 관련 넘버에서 운거 내가 본 회차중에서는 오늘이 처음이였어ㅠㅠ

[글쓴징]

헐 그렇구나ㅠㅠㅠ 오늘 민석이사 승호 그 자체에 완전 이입했나봐ㅠㅠ

[징4]

나도나도ㅠㅠㅠㅠㅠㅠㅠ

[글쓴징]

티켓이 없어 이제야 첫공한 나를 매우 친다ㅠㅠ

[징5]

아 나도나도 원래 그렇게 연기하는줄....그래서 나 귀엽다고 희희 거렸단 말이야....ㅠㅠㅠㅠㅠ

[징6]

헐ॱଳ͘~!~!~!!~~!!~!~~! 너징나징 .. 나도 오늘 첫공인데 오빠 울면서 가사 먹어가지고 나 일열에서 울고있다가 눈물 쏙 들어감 ㅋㅋㅋㅋㅋㅋ ㅠㅠ 글고 중간에 전쟁신에서 여자 주인공 한테 그림 그렸던 책 받았을때도 눈물인지 모를 한 방울 떨어졌었음 ㅠ